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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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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XXX는 좋았다, 결과는 좋았다

1. 설명2. 예시3. 예외4. 관련 문서

1. 설명[편집]

The road to hell is paved with good intentions.[1]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


- 유럽 속담[2]

지옥은 선의로 가득 차있거나 욕망으로 가득 차있다.


- 프랑스 신학자 베르나르 드 클레르보에서 기원

the attempt to make heaven on earth invariably produces hell[3][4]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겠다는 시도가 늘 지옥을 만들어낸다.


Some of the worst things imaginable have been done with the best intentions.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것들 중 일부는 좋은 의도에서 생겨나지.


아무리 나쁜 결과로 끝난 일이라고 해도 애초에 그 일을 시작한 동기는 선의였다.




클리셰의 원형 중 하나로 주로 경제, 복지, 사회정책에서 쓰이며 그 외 창작물에서도 나온다.

멸망에 처한 세계인간들을 구해내거나 혹은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어떠한 장치를 만들거나 시스템, 계획 등이 나와 있지만 어떠한 이유로 의도와는 다르게 나아가 안 그래도 안 좋았던 세계를 더 막장으로 치닫게 하거나 자신들의 계획에 이용하는 등 안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다. 고의가 아니라는 것도 여기에 해당된다.

현실에서는 주로 높으신 분들의 안일한 탁상행정과 판단, 당연히 그렇게 논리가 이루어지겠다고 생각하며 'A를 하면 어떻게 되니까 당연히 B가 되겠지'라는 생각이 대부분이거나 이론적으로 볼 때 더없이 완벽할 것 같은 생각을 철저한 준비도 없이 이론만 믿고 바로 시작해버릴 때 쉽게 일어난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는 너무나도 크기 때문. 그 외에는 해외에서 먼저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된 것을 자국의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들여오다가 실효는 별로 거두지 못하고 부작용만 커져서 오히려 없는 것이 더 나은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앞의 두 경우 모두 의도는 좋았으나 과정이 안 좋은 경우에 해당하며, 사전적 의미의 설레발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경우와 1:1 대응은 아니지만 약간 비슷한 속담으로 "뱁새가 황새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는 말도 있다.

이 경우에는 이걸 계획한 사람이 을 먹어 피해를 보기도 한다. 물론 동정적으로 바라봐주는 시선들도 있다. 좋은 의도로 한건데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비아냥거리기만 하는것은 지나친 결과지상주의라는 비판도 있고, 또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어 결국 도태된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계획을 실행한 결과, 해악이 너무나도 안 좋아 그 정도가 심해지게 되고, 사전에 그러한 결과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었는데 듣지 않아서 나온 결과라면 몇몇은 변호의 여지도 없다. 그리고, 출처 미상의 글처럼 본인 뇌 속에 선의로 느껴졌으나 타인에게는 최악의 악의로 다가올 수 있다. 항상 의도가 좋다고 생각하기 전에 여러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런 짓을 잘 하는 사람들이 주로 탁상에서 공부만 오래한 사람들인데,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까 인간사 돌아가는 것에 대해 너무 순진하게만 파악하기 때문이다. 공부 및 이론무쌍인 인간들의 특징이 의욕만 넘쳐서 일을 벌여놓는 습성이 강하고, 경험을 많이 한 사람들의 특징은 반대로 어떤 일을 할때 조심스럽고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항상 계획에 어떤 불순한 의도가 들어가 있지 않은지 다양한 관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토론을 해야 하고, 폭넓은 시각으로 일을 검토해야 한다. 대부분 이렇게 의도는 좋았다라고 시행한 일이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결과가 적지 않으며, 또한 그 결과물 또한 어마어마한 사회적 손실을 초래하며, 이후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이다. 백 번 말해봐야 입 아프지만, 현실이 만화나 영화가 아닌 이상 예방보다 더 좋은 해결책은 없는 법이다.

아래 두 문서는 의도가 좋았으나 결과가 시궁창이 된 여러 사례들을 정리했다.

2. 예시[편집]

3. 예외[편집]

정반대로 크게 의도하지도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무지막지하게 좋은 결과를 얻게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건 결과는 좋았다 문서로.

의도는 좋았다 예시들 중에서 시간이 흘러 다시 한 번 재평가를 받게 되면 재평가 받은 것들이 된다.

4. 관련 문서[편집]

[1] 이 격언은 사람에 따라 용법과 해석이 조금씩 다른데 크게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되곤 한다. 하나는 '좋은 의도로 한 행동이 오히려 지옥처럼 끔찍한 결과를 불러온다'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아무리 좋은 의향과 계획이 있어도 그걸 막상 행동에 옮기지 않으면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없다'라는 뜻이다. 본 문서에서는 전자의 의미로 쓰였다.[2] 본격 천사악마와 적그리스도가 지구멸망 막는 소설 〈멋진 징조들〉에서는 이건 거짓말이고, 지옥으로 가는 길은 얼어죽은 방문 외판원들로 포장되어 있다고 주장한다(…).[3] 〈열린사회와 그 적들〉 2권에서 나오는 말이다. 1권의 9장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다음과 같은 말이 나온다. Even with the best intentions of making heaven on earth it only succeeds in making it a hell—that hell which man alone prepares for his fellow-men 국내판의 번역은 다음과 같다. 지상에 천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최선의 의도가 있다 해도, 그것은 단지 하나의 지옥, 인간만이 그의 동포를 위해 준비하는 그런 지옥을 만들 뿐이다.[4] 이것과 비슷한 의미로 Those who promise us paradise on earth never produced anything but a hell라고 했다고 한다. 번역하자면 지상낙원을 약속한 자들은 지옥만을 만들어냈다. 존 위노클이 쓴 In Passing: Condolences and Complaints on Death, Dying, and Related Disappointments의 144쪽에 나온다.[5] 조수인 빌리가 벨로시랩터의 알을 훔친 걸 들키고 나서 '최악의 결정이지만 좋은 의도(연구비를 충당하려고)에서였어요' 라고 변명하자 던진 말이다. 그랜트 박사는 이 말을 하면서 이 공원을 만든 사람들이나 너나 별 다를 바가 없다고 쏘아붙인다. 즉 쥬라기 공원 자체가 '좋은 의도에서 생겨난 최악의 것들' 중 하나라는 것. 실제로 쥬라기 공원을 만든 존 해먼드 (영화판)은 아이처럼 순수한 이상을 가진 인격자이지만, 이 공원을 둘러싼 사람들의 욕심과 야망으로 여러 명이 목숨을 잃는 사태를 만들어낸 꼴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