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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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1]

1. 개요2. 상세3. 스토리4. 미디어믹스
4.1. 소설4.2. 영화4.3. 게임4.4. 만화
5. 한국어판6. 기타7. 관련 항목8. 등장 인물

1. 개요[편집]

영국의 SF작가 더글러스 애덤스의 코믹 사이언스 픽션 라디오 드라마와 이를 바탕으로 한 소설.

2. 상세[편집]

영국인 특유의 맛이 간 센스가 제대로 작렬하는 초 아스트랄 우주활극 액션 판타지 허무 난장판 지구멸망 타월!! SF 어드벤쳐 소설이다. 진짜다! SF 팬덤에서 컬트를 만든 최초의 작품이기도 하다. 1400만부나 팔린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학교 다닐 때 유럽을 히치하이킹 하고 다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유럽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2]라는 책을 가지고 돌아다니던 중 멘붕[3]급 사건을 만나 진정한다고 술먹고 들판에 누워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한 생각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라디오 드라마를 방영 시작한 후, 최초의 SF 컬트 팬을 양성해 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일으키자 히치하이커에 별 기대를 걸지 않고 고작 봉제인형 정도의 상표권만을 챙겼던 BBC는 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한다.

라디오 드라마는 1970년대 애덤스가 참여한 The Primary Phase, The Secondary Phase[4]와, 애덤스 사후 2005년에 그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제작된 The Tertiary Phase, The Quandary Phase, Quintessential Phase[5]가 있다. 2005년판에도 타계한 피터 존스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성우들이 그대로 참여했다.
전반적으로 유쾌하지만 그렇다고 마음껏 웃을 수 없는 영국식 블랙 유머가 돋보이며, 종종 보이는 진지한 담론과 주제들 때문에 어떤 이는 이 작품을 <고도를 기다리며>의 작가인 사뮈엘 베케트 풍의 SF 부조리극이라 말하기도 한다. 물론 내용은 그보다 몇 배는 말랑하다.

철학, 종교, 과학, 그리고 영국 요리(!) 등 사실상 모든 것을 풍자와 희화의 대상으로 삼고 있다. 당장 영국 요리에 대해서만 해도,

영국인들은 매주 토요일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음으로써 그들의 잘못을(그들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건 간에) 보상하려 한다. (중략) '되도록 말라빠지게 만들라'는 게 집단적인 국민 의식속에 깊이 박혀 있는 요리 수칙이었다... 나라에서 지은 죄가 뭔지 몰라도, 국민들한테 억지로 먹이는 샌드위치들로 충분히 속죄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그뿐아니라 은하계전역의 심각한 문제인 스트레스와 긴장을 악화시키지 않기위해서 친절하게 작품내에서 스포를 해준다.

책의 분위기가 잘 짐작되지 않는가(…)

또한 기분 전환도 할 겸 이제는 사람들끼리 좀 잘해주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했다는 이유로 나무에 못 박힌 남자라든가, 불행에 대한 수많은 해결책이 주로 작은 녹색 종잇조각들의 움직임과 관련되어 있다고도 말한다. 이게 도입부에 등장하는 문장이다.(…) 게다가 무한대를 납작하고 재미없게 생겼다고 까는 건 양반이요,[6] 창조주란 작자가 피조물들에게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어느 행성의 암벽에 새겨져 있는데..."불편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사실 시작과 결말이 그 모양인 것은 작가 자신이 영 풀리는 것도 없고 세상이 확 끝장 안 나려나 하는 생각에서 라고 한다. 각 권마다 시작과 끝이 워낙 뜬금없어서 원래라면 5권 후에 6권도 기대해 볼 만했으나 작가가 헬스장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여 영영 일 없게 됐다.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다가 08년 9월 17일 아르테미스 파울 시리즈의 작가 이오인 콜퍼가 애덤스의 부인에게 허락을 받아 시리즈의 6권인 'And Another Thing...'을 집필 시작하여 09년 10월에 발매되었으며, 12월 28일 "그런데 한가지 더"란 제목을 달고 한국어 번역 되어 나왔다. 특유의 정신나간 상상력은 여전하지만, 히치하이커의 가장 매력적인 포인트는 애덤스 특유의 염세적인 문체와 신랄한 풍자에 있었는데, 콜퍼의 판은 평범한 SF 코믹 소설에 가까워졌다. 그런 이유에서 이질감을 느끼는 팬들 역시 존재한다. 옹호하는 측 역시 '이정도면 그래도 열심히 한 편 아니냐' 정도.

3. 스토리[편집]

루이스 캐럴의 아스트랄성을 그대로 전수받아 우주급으로 확장시킨 이 소설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지구가 초공간 우회 고속도로를 만들기 위해 보곤인들의 공병함대에 의해 파괴된다. 여기에서 아서 덴트[7]라는 영국인과 포드 프리펙트라는 베텔게우스 출신 외계인은 간신히 탈출하였지만 보곤인에게 붙잡힌다. 이들에게 재미없는 시를 듣고 우주 밖으로 쫓겨났다가 "순수한 마음 호"라는 무한 불가능 확률 추진기[8]가 탑재된 우주선을 타고 우주대통령 자포드 비블브락스와 지구인 트릴리언(트리샤 맥밀런), 그리고 우울증 걸린 로봇 마빈과 함께 행성 제작소인 마그라테아, 우주 끝에 있는 레스토랑인 밀리웨이스, 선사시대의 지구, 공중부유 파티, 크리킷 행성 등을 돌아다니게 된다.

4. 미디어믹스[편집]

4.1. 소설[편집]

총 여섯 권에 외전격 스토리 하나로 구성돼있다. 아마 대부분 이 소설로 처음 이 작품을 접했을 것이다.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 우주의 끝에 있는 레스토랑 (The restaurant at the end of universe)

  •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Life, the universe, and everything)

  • 안녕, 그리고 물고기들은 고마웠어요 (So long, and thanks for all the fish)

  • 젊은 자포드 안전하게 처리하다 (Young Zaphod plays it safe) - 외전으로 4권에 포함되어 있다.

  • 대체로 무해함 (Mostly harmless)

  • 그리고 한 가지 더 (And another thing...) - 이오인 콜퍼가 지은 후속편 겸 외전

  • 의심의 연어 (The Salmon of Doubt)[9]

4.2. 영화[편집]



안내서에 관련된 모든 미디어믹스는 자신이 써야 한다는 애덤스의 고집 때문에 영화화가 계속 미뤄지다가[10] 겨우 만들어진 이 영화의 내용은 1편인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내용을 중심으로 몇 가지 내용이 첨가되어 재구성되었다. 그러나 흥행은 겨우 본전치기 수준에 그쳐 속편 제작은 없게 되었다. 몇몇 팬들의 속편 제작 촉구 서명까지 있었다고 하지만.

가스 제닝스 감독의 영화판은 원작에 비하면 포스가 떨어진다지만 원작의 아스트랄한 스토리를 그나마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제는 소설 초반부만 영화로 만들었다는 것. 소설에서는 백업 지구가 있었다는 것은 시작일 뿐이지만, 영화에서는 백업 지구가 있다고? 우왕ㅋ굳ㅋ 해피엔딩! 하고 끝난다. 흠좀무. 1권만을 가지고 영화를 만들어서 일지도 모른다. 아님 영화답게 깔끔한 결론을 원했다던가, 영화 후반부에 아서가 주절거리는 교훈 비스끄무리 한 것도 있는걸 보니까 나름대로 결론은 지으려고 노력한 듯.

뭐, 너무 기대하지 않는다면 그럭저럭 유쾌하게 볼 만하며, 앨런 릭먼이 목소리를 맡은 마빈의 목소리가 인상적이다. 또한 영화 전반의 내레이션은 스티븐 프라이(!)가 맡고 있다.(사리에 분명한 듯한 유려한 목소리의 영국식 억양. 참으로 교양미(!) 넘친다.) 배우 조이 데이셔넬이 히로인 트릴리언을, 영국 배우 마틴 프리먼이 주인공 아서 덴트 역을 맡았고 힙합그룹 블랙스타의 멤버 모스뎁이 포드 프리펙트 역을 맡았다.

그러나 한국 상영은...시망(…). 나름대로 인지도 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SF는 안 먹힌다는 생각 때문이었는지 전국에서 단 한곳에서 개봉하였다. 당시 옛 허리우드 극장에 서울아트시네마와 함께 세들어 있던 예술영화 전용관 필름포럼이 그 곳… 하지만 그 당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그야말로 '듣보잡'이었기에 오히려 한 군데뿐이었지만 '예술영화'라면서 틀어준 거라서 고마워하는 팬들이 많았다. 실제 단관상영 당시에 팬들의 반응은 뜨거웠으며 자발적으로 수건(!)을 가져오는 팬들도 많았다고.

이후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연장 상영을 하기도 했다. 몇몇 장면이 이유없이 잘려나가는 통에 구설이 있었지만, 국내 배급사 측에서 수급된 프린트가 원래 그렇다며 본인들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해명한 바 있다.

2013년 3월 29일 KBS1 명화극장에서 한국어 더빙판이 방영되었다. 성우들의 열연 덕분에 호평이 많다. 더빙판 캐스팅은 다음과 같다.

4.3. 게임[편집]

1984년에 어드벤처 조크 행성 시리즈로 알려진 인포컴에서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으로 만든 바 있다. 상술했다시피 게임에도 원작자가 직접 관여하였는데 덕분에 원작팬들에게는 꽤 반응이 좋았다. 리메이크되기도 했는데, 이 곳에서 해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소설의 노선을 따르지만, 텍스트 어드벤처 특유의 시스템과 안내서의 컬트적인 분위기가 합쳐져서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예를 들어서 텍스트 입력창에 자살하기(kill myself) 같은 걸 입력하면, 말 그대로 아서 덴트를 자살시켜서 게임을 끝내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아서의 집을 밀어버리려는 공사측 인부를 죽이는 것 역시 가능.

영어를 못하는데도 하고싶다면 밑에 있는 Game Hints Index와 구글 번역기를 적극 참조하자. 기본적으로 커맨드는 동사+명사의 규칙을 따르며, 처음에 뭣도 모르고 아무거나 쳐대다 보면 '보곤 함대가 와서 지구를 날려버렸다', '너의 숙취가 너무 심한데도 불구하고 아스피린[12]이 발견되지 않았다', 등의 내용이 나오며 끔살(...) 당하니 주의.

참고로 첫 번째 커맨드는 무조건 switch on light 혹은 더 간단하게 turn on. 이때는 kill me도 안 먹힌다(...). 그냥 sleep나 치자
게임을 스스로 탐구하기에 시간이 아깝다 하면 공략을 참조해 보자

4.4. 만화[편집]

1993년부터 DC 코믹스에서 출판했다. 작가가 공식 인증했으며, 대부분 소설의 내용을 그대로 옮겼다.

5. 한국어판[편집]

한국어판 소설은 새와물고기 출판사에서 낸 판본과 책세상에서 낸 판본이 있다.

새와물고기 판본의 경우 4권까지만 번역되었으며 현재는 절판되었다. 중고서점에서도 찾기 어렵고 오래된 도서관에서나 가끔 발견할 수 있는 정도.
파일:ㅁㄴㅇㄹㅁㄴㅇㄹ.jpg크고 아름다운 1235페이지 분량이다. 두께는 8.7cm.
보다시피 목침보다도 더 두꺼우므로 베개로는 부적합하다. 호신용 무기겸 방패로 적합하다?

책세상의 경우 작게 5권으로 분리돼서 나온 것과 한권으로 모아서 크게 부풀린(줄 간격도 부풀린) 합본판 두 종류가 있다. 참고로 한권으로 모은 버전은 매우 두껍다.두개 쌓아놓으면 가로길이보다 두꺼워진다도서관에서 저 책 하나만 꺼내도 옆에 세워진 책들이 다 무너진다. 과거에는 합본판의 표지가 훨씬 예뻤지만 현재는 개정되어 같은 표지가 되었다. 판본도 손에 적당히 잡히는 크기라 예쁘고 귀엽다.

작품의 막나가는 막장성에 비하면 한국어판 표지는 쁘띠쁘띠한 편.

번역으로 말하자면 이곳저곳 오역이 많다. 애덤스의 신랄한 서체라던지 직접 만들어낸 단어같은 것들을 한국식으로 찰지게 번역하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기초적 단어까지 오역해놓은 일이 많아서 포드 프리펙트의 머리카락을 'ginger'라고 묘사한 것을 생강 빛깔이라고 번역해 놨었다. 지금은 바뀌어서 붉은색이라고 나오니 전체적으로 개정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바람 [13] 영어를 하는 사람들은 원서로 구해 읽기를 추천함.

2015년에 그룹 GOD데니안김태우가 라디오 프로그램 EBS FM '낭독1'(FM 104.5㎒)을 통해 이 작품을 낭독한다고 기사가 나왔다. 3월 2일부터 2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20분간 방송하며 EBS인터넷으로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god가 들려주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EBS 낭독굉장히 어색하다 1,2, 5권의 일부만을 낭독해준다. 전체 분량에 비해 편집이 많아 내용을 이해하기엔 부족한 분량이다.

파일:external/img.yonhapnews.co.kr/AKR20150225071200005_01_i.jpg

6. 기타[편집]

매년 5월 25일 타월데이라고 더글러스 애덤스와 이 작품에 경의를 표하는 날이 있다고 한다. 이 타월데이에 끼고 싶다면 타월을 몸에 걸치고 있어야 된다고 한다. 그냥 타월 한 장 걸치고 다니면 되는 날. 찜질방을 가자

이 소설과 비슷한 분위기를 판타지 세계관에서 느껴보고 싶다면 역시 영국인인 테리 프래쳇디스크월드라는 소설을 추천. 안내서와 동일하게 맛이 간 센스가 작렬하며 "안내서의 직계 후손"이라고도 불려지기도 한다. 거기 세계관도 꽤나 막나간다(...). 단 디스크월드의 경우 국내에 정식으로 번역되어 소개된 분량은 The Colour of Magic, The Light Fantastic하고 어린이용 디스크월드 Wee Free Men 달랑 세 권. 원서를 읽어야 한다!

북미 고등학교 영어는 소설을 읽고 그에 대한 내용으로 수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을 9학년때 하는 경우도 있다. 수업 내용은 책에 나오는 유머, 풍자 등등을 배운다. 거기서 좀 더 나가자면 아예 연극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아이들에게 유해한 내용들 (술이나 검열삭제에 관련된거라든지)은 모조리 삭제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후비안들이 닥터후와 히치하이커의 세계관이 같다는 설을 밀은 적이 있었다. 애덤스가 닥터 후의 각본을 한번 집필한 적이 있었다는 점,[14] 닥터 후와 같은 BBC에서 제작된 히치하이커 TV 드라마 시리즈에 타디스이스터 에그격으로 출현한 적이 있었다는 점에서 시작된 이 가설은 닥터 후 구 시즌에서 히치하이커에 등장한 인물이 쓴 책이 나온데다 닥터 후 뉴 시즌에서 10대 닥터아서 덴트에 대한 언급을 하는 데까지 이르러서 이에 대한 확신이 최고조에 이르렀었지만 이오인 콜퍼가 6권에서 아서 덴트를 더글러스 애덤스에 대입시켜 '닥터 후의 싸구려 특수효과'등의 발언을 집어넣음으로서 순식간에 분쇄되었다. 애덤스가 사망하기 직전 발표한 4편에서도 닥터 후를 까는 묘사가 있었다. 분위기 파악 좀 하라고 후비안들아

애니메이션 파이어볼에서 돌고래가 지구상에서 두 번째로 똑똑한 생물이었고 인류는 세 번째로 똑똑한 생물이었다는 언급으로 패러디된 적 있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테마는 라디오판, 드라마, 영화나 상관없이 다 이글스의 Journey of The Sorcerer라는 곡이다. 본격 이글스 빠돌 여기에 있는 곡은 영화판에서 사용된 어레인지 버전이다. 오리지널 곡인 So long and Thanks for all the Fish하고 헷갈리는 일이 없길 바란다.


난 이박사일 동안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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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말에서 2015년 초까지 진행된 ISS 엑스퍼디션 42 대원들의 포스터. 깨알같은 로보노트[16]에 주목 이 포스터가 공개되자 양덕후들은 NASA의 덕력에 아연실색했다.[17]

7. 관련 항목[편집]

8. 등장 인물[편집]

[1] 영어권에서는 주로 THGTTG, HHGG(H2G2) 등으로 줄여 부른다.[2] Hitch-hiker's Guide to Europe. 1971년 출간되었다.[3] 독일어를 모르는데 물어본 사람이 청각 장애인, 큰 맘 먹고 몇 분 뒤에 물어본 사람도 청각 장애인, 충격으로 맥주 한잔 마시고 물어본 사람이 또 청각 장애인. 더 큰 충격 먹고 뒷걸음 치다가 부딪친 사람은 청각 장애인에 시각 장애까지...더 충격 먹고 돌아다니다 근처에서 청각 장애인 모임이 열리는 호텔을 발견했단다. 발견 못했으면 미쳤을 거라고(…)[4] 소설 히치하이커와는 밀리웨이스 이후 매우 다른 노선을 걷는다. 당시 최고급 사운드 이펙트를 사용한 BBC 라디오 팀의 작품이니 시간이 난다면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5] 이 쪽은 엔딩을 제외하고는 소설 쪽 스토리에 맞춰서 진행된다.[6] 이 책에 따르면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 실은 무한대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얼마나 납작하고 재미없는 무한대니[7] 본작의 주인공. 그야말로 안습의 대명사. 살던 집이 불도저에 밀리고 지구가 보곤인에 의해 철거되어 갈 데는 없고 쥐에게 뇌가 뽑혀 죽을 위기를 넘기고 우주의 끝에 갔다오고 괴물에게 쫓기고 크리킷 로봇들로부터 우주를 구하고 마침내 다시 만든 지구에 안착해 펜처치와 사귀지만 펜처치는 우주여행 중 증발한다. 게다가 "대체로 무해함"에서는 아서 덴트의 골칫덩이 딸이 나오는데, 딸 덕분에 지구는 다시 한 번 멸망한다.(…)그리고 마지막이(5권) 처음과 연결되면서 무한루프[8] 양덕후들은 이 추진기가 불확정성 원리로 움직인다고 가정해 두고 있다. 불확정성 원리가 우주 급으로 커진 형태. 해당 항목 참조.[9] 원래 6권이 되었어야 할 물건. 더글러스 애덤스가 더크 젠틀리의 신작을 쓰다가 '이 스토리는 히치하이커에 어울릴 것 같다'며 재 작업에 들어갔지만, 심장마비로 인해 완성되지 못한 비운의 속편이다. 아직 히치하이커로 변경되기 전이었던 미완성본에도 붉은 머리의 남자가 등장했었기 때문에 만약 계획대로 출간되었다면 더크 젠틀리 시리즈와 히치하이커 시리즈의 크로스오버를 보게 될 지도 몰랐을 일이다. 미완성본은 현재 애덤스의 다른 단편들과 함께 묶여 동명의 단편집으로 출간되었으며, 애덤스의 절친이었던 리처드 도킨스의 서문이 붙어 있다. 콜퍼의 6권과는 스토리상 전혀 관계없다.[10] 라디오드라마 / 소설 / TV시리즈 / 연극 심지어 1984년 인포컴에서 텍스트 어드벤처로 발매한 게임판까지 혼자 써냈다.(물론 작업량이 작업량인만큼 보조 작가는 있었다.) 영화판도 다른 작가들이 설정이나 분위기를 바꿔서 자신의 작품을 망칠 것이 분명하다며 스스로 각본을 쓰겠다고 해서 계속 늦춰진 것이다.[11] 일부 성우 팬들은 박영재 성우가 전담하기를 바라고 조금 아쉬워했지만, 김일 성우의 열연으로 우려의 목소리는 싹 가라앉았다.[12] 아스피린은 방에 있는 가운 주머니서 나온다[13] 다만 1235페이지짜리 합본 버전에서는 제대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번역이 개선된 편[14] 그런데 애덤스가 집필한 애피소드는 닥터 후의 분위기와는 이질적이다. 실제로 애덤스는 자신은 닥터후 시리즈와 안 맞는다며 그 에피소드를 집필한 직후, 집필진에서 하차했다.[15] 가사 중간(약 42초 경)에 '난 이박사일동안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가 나온다.[16] Robonaut : NASA의 우주탐사용 휴머노이드 로봇.[17] 그런데 해당 포스터에 등장하는 우주인들은 6명 중 2명만이 NASA 소속 미국인이고 셋은 러시아인, 한 명(머리 짧은 여성 사만타 크리스토포레티)은 이탈리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