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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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한국인 유학의 역사3. 유학을 선택하는 이유4. 영어권 유학
4.1. 조기유학4.2. 대학교 유학
4.2.1. 미국 대학교 유학4.2.2. 영국, 호주 대학교 유학
4.2.2.1. 호주(오스트레일리아)
4.3. 대학원 유학
4.3.1. 대학원 입학의 준비4.3.2. 대학원 학업의 어려움4.3.3. 대학원 금전적 어려움
4.4. MBA 유학
5. 비-영미권 유학
5.1. 중국 유학5.2. 일본 유학5.3. 러시아 유학5.4. 유럽 유학
5.4.1. 학비5.4.2. 국가별 유학 정보
6. 유학생의 어려움
6.1. 한국인 학생회내 폭력, 폭언, 집단 따돌림, 그 밖의 부조리6.2. 언어 문제6.3. 비용 문제6.4. 정서적 외로움 문제6.5. 진로 문제
7. 기타 이야깃거리8. 유학시 준비물9. 참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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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학(留學)은 외국에 가서 공부하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반드시 학위 취득을 목적으로 정규 학위 과정을 밟는 것에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자국 내 다른 지방으로 가서 공부하는 것도 유학(遊學)이라고 부르지만 한자도 다르고 의미도 다르다. 해외 유학에서 유는 '머무르다 정지하다 유(留)'자이고, 타 지방에서 공부할 때의 유학은 '놀다 즐기다 떠돌다 유(遊)'자를 쓴다.

유학중인 사람(학생)에 관해서는 유학생 항목 참조.

2. 한국인 유학의 역사[편집]

남북국시대에는 당나라에 많이 갔다. 주로 6두품 귀족들이 골품제의 벽에 막혀서 해외에서 출세하기 위해 유학을 택했는데, 신라발해의 유학생들이 서로 수석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했던 기록이 있다. 신라의 도당유학생 출신 유명인으로 신라3최가 있다.

고려 때는 원나라에, 대한제국이나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으로 유학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대한제국을 포함한 근대 최초의 한국인 유학생은 미국에서 수학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유길준 문서를 참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후 중국 본토나 소련 등 공산권으로의 유학은 끊겼지만, 미국, 영국, 대만 유학이 늘어났다. 대한민국 대통령 중에서도 유학생 출신이 있는데 윤보선이 영국 출신이다. 현재는 다양한 나라를 유학 목적지로 선택한다.

3. 유학을 선택하는 이유[편집]

유학을 가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단순한 흥미나 호감만으로 유학을 간다기보다 내가 왜 유학을 가야 하는지, 무엇을 배워서 어떻게 쓸 것인지, 어떤 전공을 택해 어떤 길을 갈 것인지가 확실하게 서 있는 유학이 아니라면 득보다는 실이 더 많을 수 있다.

  • 부모의 권유: 아래 이유들이 종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동시에 집안의 경제력이 어느 정도 될 경우.

  • 애초 목표가 유학인 외국어고등학교해외 국제 학교를 졸업한 경우.

  • 해당국 유학이 장점을 지닌 분야를 배우기 위한 경우: 외국 요리를 배우는 사람이라든가, 해당 지역에 관한 지역학/문학/철학 등을 전공하는 사람, 음악/무용/미술/패션 등 예술을 전공하는 사람 등

  • 이과 계열 천재의 경우: 한국에 자신의 꿈을 받쳐 줄 만한 학교가 없는 경우다. 문과와 달리 이과는 국내 대학과 미국 대학의 수준차가 너무 심하기에 세계 50위권의 서울대나 KAIST 대신에 세계 최고의 명문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이들이 여기 속한다. 이런 경우 학부 유학은 과학고, 자사고 출신이나 올림피아드 메달리스트 출신으로 한국 명문대 합격증은 이미 받아 놓은 경우가 있고, 대학원 유학은 서울대, KAIST 등에서 국가대표 급의 스펙을 갖춘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훌륭한 학자, 교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 국내 교육의 질이 낮은 경우: 자국내 대학 교육의 질이 나빠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해외의 대학, 대학원 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해외로 나가는 경우다. 대한민국의 경우 대학 교육의 수준이 예전보다 좋아지면서 이런 이유로 유학을 택하는 경우는 줄었다.

  • 국내 대학 진학 시 유리하기 때문에: 학부, 대학원 유학이 아닌 조기유학 한정. 외국에서 공부하여 국내 대학을 지원하는 게 좀 더 쉽기 때문이다.

  •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려는 경우: 한국과 같은 약소국의 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이나 유럽에서 활동하다보면 대학의 입시난이도나 랭킹보다 낮게 취급받게 된다. 이건 사람 혼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미국이나 일본의 대학에 유학하는 방법을 통해 불이익을 피하기도 한다. 또한 재벌가 자제들이 이런 이유로 유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예전에는 한국 대학 졸업장으로는 해외에서 인정을 받지 못했으나 대한민국의 인지도가 증가하면서 적어도 서울대학교KAIST가 어딘지 정도는 아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 대학지원자보다 대학정원이 적은 경우: 자국내 정부의 엄격한 대학 졸업자 수 통제로 대학정원이 너무 적어서 어쩔 수 없이 유학을 해야 하는 경우다. 홍콩싱가포르의 고등학생들이 많이 택하는 유형이다. 엄밀히 말하면 도피유학의 유형 중 하나이나, 이 경우에는 고등학생 본인 자체의 능력도 우수하므로 깎아내려서는 안 된다.

  • 해외취업을 위해 유학을 가는 경우: 국내의 학교를 졸업하는 것보다 그 나라 학교를 졸업하는 게 해당 국가 내의 기업에 취업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을 이용한 유학. 해외취업은 정말 어렵고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다. 해외취업 정보를 사전에 수집하고 현지기업과 네트워크 구축을 성실히 수행하고, 이민법 변호사와 법률상담을 통해 취업비자 취득 절차[1] 등을 미리 알아놓는 것이 좋다. 좋은 성적과 연구실적, 그리고 교수의 추천 또한 중요하다. 다만 보호무역주의 증가 및 이민 축소 등으로 해외취업이 국내취업보다 훨씬 어려워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외국인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나라로 가는 것이 유리하며, 시기도 적절히 맞춰야 한다.

  • 이민을 위해 유학을 가는 경우 : 최근엔 어느 나라든지 유학을 통한 이민은 해당인이 이공계 박사 과정을 통해 고급두뇌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지 않는 이상 까다롭게 제한을 걸어놓거나 아예 금지시키고 있다. 영국의 경우 테레사 메이 내각 출범 이후 유학을 통한 이민에 제한을 걸었다. 단지 이민만을 생각하고 유학가는 거라면 차라리 투자이민이나 결혼이민을 고려하는 것이 낫다. 다만 독일은 낮은 출산율과 고급 두뇌 유출 등으로 이민자를 많이 받아들이고 있는 추세이기는 하나, 독일에서의 유학은 독일어의 실력이 뛰어나지 않으면 유학 허가가 나지 않는다.

  • 심한 차별을 겪는 경우: 본인이 심한 장애를 겪고 있거나 여성, 성 소수자, 소수민족의 경우 교사나 학부모 등에 의해 차별 행위나 발언을 겪는 경우가 많아 차라리 외국으로 가서 공부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소수자에 대한 인권 보호가 높은 나라로 가는 경우가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의 경우 경성제국대학이 조선인 입학을 규제했기 때문에 차라리 일본으로 유학가는 경우가 많았으며, 소수의 돈 많은 자본가의 자제들이 미국행을 택하기도 했다.

  • 자국내 입시제도나 교육과정에 환멸을 느낀 경우: 엄밀히 말하면 도피유학의 유형 중 하나이나, 본인이 자국의 교육철학에 동의하지 않은 경우라서 어느 정도 변호가 가능하다.

  • 자국내 입시에서 실패해서 억지로 보낸 경우: 도피유학 중에서도 답이 없는 유형이다. 본인의 의지는 매우 낮으며 돈 많은 부모가 등떠밀어서 유학하는 경우. 이쯤 되면 유학을 가나 마나 거의 아무런 차이가 없다. 어쨌든 외국에 몇 년 있게 되는 셈이므로 일상적인 외국어 대화에는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으나, 고급 학술작문이나 독해력은 거기에 못 따라가는 경우가 태반이다. 최근 도학당이라는 말이 이들을 가리키기 위해 생겨났다. 예전에는 외국 지잡대라도 국내 지잡대보다는 그래도 높게 쳐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것도 아니다. 기본적으로 아웃풋도 0에 수렴하기 때문에 인생에 전혀 도움 안되는 유학 유형.

  • 외국어를 익히기 위해: 주로 영어를 익히기 위해 영어권 국가로 유학가는 경우 해당한다. 만일 러시아어를 익히고 싶다면 국내대학의 러시아어과, 노어노문학과보다는 러시아 현지의 대학을 가는 것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4. 영어권 유학[편집]

한국에서 대표적인 유학은 영어권 국가를 목적지로 하는 조기유학, 학부 유학, 혹은 대학원 유학이다.

4.1. 조기유학[편집]

말 그대로 일찍 유학을 가는 것.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과정을 외국에서 다니는 것을 지칭한다. 조기유학이라 하면 본인 혼자 외국에 나가 학교를 다니거나, 기러기 아빠를 제외한 나머지 가족이 외국에 나와서 학교를 다니거나, 유학을 목적으로 이민을 온 케이스 등이 해당된다. 외교관이나 해외주재 상사의 회사원 등등 자연스럽게 외국에 거처가 있어서 유학을 일찍 가게 되는 경우는 있지만 이런 경우는 조기유학이라기보다는 재외국민에 가깝다.

유의해야 할 것은, 엄밀히 말해서 대학 학부 이전의 조기유학은 거의 다 미인정 유학이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미성년 유학의 경우, 무분별한 조기유학으로부터 공교육을 보호하기 위해 전 가족이 해외에 체류하면서 대한민국 외교공관에서 인정한 학교에서 수학한 경우만을 유학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 차이는 꽤 큰데, 한 예로 귀국했을 때도 인정유학의 경우는 전입으로 인정되지만 미인정유학은 편입해야 한다. 특히 미인정유학의 경우는 편입 및 학력인정 등 여러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을 수 있으니 만일 한국에 중도귀국한다면 반드시 교육청 등에 문의할 필요가 있다. 자칫하면 1~2년 정도 꼬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세계 공용어를 많이 쓰고 교육 시스템 자체가 훌륭하게 갖춰진 영어권 서방선진국으로 조기유학을 가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 시절에 조기유학을 떠날 경우 현지문화와 언어에 적응은 완벽히 되지만 한국 문화와 언어가 서툴러지며 부모님과도 문화적인 갭이 생길 수 있고, 고등학교 때 유학을 가는 경우 반대로 현지문화와 언어 적응이 힘들어 중간에 정체되는 경우가 많다. 대학교 이후에 유학을 가는 것과는 다르게 나이가 어려서 목적의식이 덜 확고한 경우가 많으며, 또 중간에 사춘기 문제까지 끼게 되면 방황하면서 공부를 게을리 할 가능성도 있어서 사실 나이가 들어서 가는 유학보다 성공확률도 더 낮은 편이다. 부모님이 두 분이 다 한국에 계시고 자녀 혼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더욱더 그렇다. 한국과 같은 입시지옥까지는 아니지만 어떻게 해서든 해외의 대학관문은 통과해야 하는데 특히나 고등학교 때 유학을 갈 경우 일단 현지언어 읽기, 쓰기 능력에 발목이 잡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극복이 되려면 노력도 상당히 해야 되고 여전히 쉽지는 않은 문제다. 수학처럼 일반적으로 유학생들이 점수를 비교적 쉽게 따는 과목도 있고, 과학, 사회과목 분야도 조금만 노력하면 어렵지 않지만, 영문학과 긴 작문을 소화 해야 되는 고등학교 현지 영어과목이 상당히 넘사벽인 경우가 많다. 사실 ESL과정을 듣고 정규과정을 들어가도 쉽지는않다. 어려운 점은 음악, 미술을 포함한 예능분야에서 조차 대학교 입학은 어느 정도의 영어점수는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고등학교때 유학을 간 경우 대학입학에 토플점수 역시 필수로 요구된다. 특히나 미국의 경우 아이비리그급 명문대에 입학하려면 여러 가지 활동경력까지 보기 때문에 조기 유학생들이 갈 길은 정말 멀고도 멀다. 중간에 이런저런 사정으로 한국에 귀국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조기 유학생들의 관문은 크게 최소 주립대 이상의 명성과 실력이 있는 명문종합대학, 아니면 그 이외에 합격이 좀더 쉬운 칼리지 정도로 나눠진다. 사실 뒤늦게 유학을 간 전체 조기 유학생들의 절반 정도는 현지 고등학교를 졸업 하기만도 벅찬 수준이며 칼리지 수준의 대학에 가는 학생들이 더 많다. 조기유학생들이 선택하는 학교는 크게 세 종류다.

명문 사립학교 – 교육의 질은 당연히 최고수준. 하지만 전인 교육을 상당히 중시하는 만큼 힘들 수도 있다. 학비가 미친 듯이 비싼 학교가 많아서 부잣집 조기유학생들이 주로 다닌다. 간혹 경제적인 부담을 덜 주면서 다닐 수 있는 명문 학교도 있는데 다재다능한 르네상스형 사람이 되는 것이 목표이면 한번 시도해보자. 유명한 사립학교는 시험을 쳐서 입학생을 뽑는 곳도 있다.

소규모 사립학교 – 학교 규모가 작아 사람들하고 친해지기는 쉽지만 간혹 진로가 남다른 특이한 학생들은 막상 대학 입학에 도움될 수 있는 과목을 제대로 수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잘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학생수가 적어 과목선택의 옵션이 덜한 것이 단점이다.

공립학교 – 학교의 규모가 커서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목종류도 많고 선택의 옵션이 상당하며 유학생들한테 드는 비용도 소규모 사립학교 수준이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최고. 하지만 학교에 험한 부류의 애들도 다소 있고 마약과 같은 유혹도 있어 자기통제를 잘 하면서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 따돌림이 걱정된다면 좀 어려서는 작은 사립학교 다니다가 11학년쯤부터 공립 다니면 된다. 10학년이 지나면 따돌림도 많이 없어진다. 행동 규율은 사립에 비하면 덜 엄격한편이다.

고등학교 수강 과목 계열들

ESL영어 과정 - 유학이나 이민을 온지 얼마 안된 학생들이 최소한의 수업정도는 따라갈 수 있게 기본적인 영어를 배우는 과정이며 보통 유색인종들이 많은 학교에서는 흔하게 제공된다. 중학교 이전에 유학을 왔을경우 생략하는 경우도 많고 또 한국에서 외고를 다닐정도로 영어를 잘 했던 학생들도 ESL을 안 거치고 바로 정규 과정으로 들어간다. 물론 고등학교때 유학을 온 경우에는 보통 1년정도 ESL과정을 거치게 된다. 배우는 영어 수준은 쉬우면 현지인 초등생 수준에서 좀 어려워도 현지 중학생 수준. 한국에서 공부를 그럭저럭 했던 학생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지내면서 나름대로 여유를 만끽할수도 있는 폭풍전의 고요함에 해당하는 기간이다. 하지만 ESL과정이 끝난 후 정규 과정에서의 어려움이 장난이 아니라 시간이 날때 정규과목 교과서를 빌려 보면서 미리 스스로 대비를 해야 좋다. 몇몇 학교에서는 미술, 음악, 체육이나 심지어는 수학처럼 영어실력이 상대적으로 덜 요구되는 과목의 경우 정규과정 학생들과 같이 수강하도록 하는 곳도 있다.

영어 – 거의 모든 대학교에서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과목인 동시에 고등학교 때 늦게 유학을 간 학생들한테는 극복하기에 상당히 어려운 과목이다. 특히나 10학년부터는 소화를 해야 되는 문학 작품의 지문 자체도 길어지고 문학작품에 대한 논평을 길게 작문하는 경우가 많아 읽기와 쓰기에 한계가 있는 유학생들에게는 쉽지가 않다. 최소한 10, 11, 12학년 영어를 수강하기 한 학기 전쯤에 과외 선생님을 알아보도록 해야 하며, 어떤 문학작품을 다루는지 알아보고 미리 한글 번역판을 읽어보고 내용을 파악해둬야 첫 고등학교 성적표 영어과목에 F가 나오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매우 어려운 과목이지만 그래도 어려서부터 문학작품 위주로 독서를 하는 습관이 되어있는 학생들은 빨리 극복하기도 한다. 9학년까지 듣는 영어과목은 ESL 영어 레벨 중에 좀 어려운 수준에 버금갈 정도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 편. Writing, 문학 특화 고등학교 과목들도 있는데 10학년부터는 일반 고등학교 영어만도 너무 어려우니 사실 대부분에 학생들은 수강할 생각도 못한다. 최소한 졸업이라도 먼저 확보하고 싶다면 공립학교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을 위한 쉬운 영어과목도 있으니 같이 들어두면 편하다.

수학 – 한국에서 배우는 수학에 비하면 내용이 쉽고 기본적인 문제만 나오기 때문에 한국에서 공부를 어중간하게 했던 학생들도 점수를 받기가 가장 쉬운 과목이다. 한국에 수포자들도 영어문화권에 와서 어지간하게만 노력하면 수학시간에는 날아다니는 정도다.

과학 – 생물의 경우 암기과목에 제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암기해야 될 것이 많고 단어자체도 어려운 편. 그래서 그런지 대학교에서 생명공학, 과학을 전공하려고 하는 학생이 아닌 이상 수강을 잘 안 하는 편이다. 물리의 경우 학년이 높아질수록 이해력의 수준이 매우 중요한데 주로 공대를 가거나 수학, 물리, 화학분야를 전공하려고 하는 학생들이 듣는다. 그냥 적절한 수준의 이해와 암기를 요구하는 화학이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이다. 비교적 최근에는 지구과학도 생겼는데 약간의 암기만 하면 높은 점수 가능.

사회 – 학년이 높아지면서 크게 역사와 지리로 분야가 나누어 진다. 역사의 경우 한국처럼 완전한 주입식 암기가 아니고 역사적 사건에 대한 논평과 토론식 수업도 있어서 거기에 익숙하지 않은 한국 학생들은 그렇게 쉬워하지는 않는다. 먼 조선시대 과거 역사를 중요하게 다루는 한국과는 달리 가장 최근 현대 역사에 더 중요성을 두는 편. 서양역사의 경우 한국에서는 깊게 다루지 않는 부분이라 다소 생소하다. 지리의 경우 한국하고 내용은 많이 비슷하며 그냥 암기만 제대로 하면 점수 따기가 어렵지는 않다.

외국어 – 캐나다의 경우 9학년 이전에 유학을 간 경우 불어를 필수로 들어야 된다. 10학년 이후에 갔을 경우 한국어를 한 걸로 쳐주기 때문에 보통 패스. 문법 자체가 달라서 한국사람한테는 유럽 쪽 외국어는 배우는 것이 어려운데 그나마 북미의 경우 고학년까지 강요하지는 않으니 다행. 물론 다른 언어에 흥미가 있다면 강력 추천한다.

음악, 미술, 체육, 드라마 – 예체능에 취미가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듣는 과목이지만 일반적으로 학년이 높아지면 필수과목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미대, 음대를 가려고 하는 학생들은 폴트폴리오 준비가 사실 더 빡세며 고등학교 음악, 미술은 그냥 거저 점수를 잘 따는 수준이다. 꾸준한 출석에 태도점수도 중요하며, 체육의 경우 운동실력뿐 아니라 어느 정도의 스포츠맨십도 있어야 A를 받을 수 있다. 사립학교의 경우 체육을 12학년 때까지 들어야 되는 경우가 많다. 고등학교 수준의 드라마는 정말 높은 수준의 재능있는 연극 연기 스킬이 필요하다.

산업교육 – 공립학교에서 많이 제공되는 과목 계열로 공업, 산업기반 실업계로 나가려는 학생들도 많이 듣는다. 자동차, 컴퓨터의 기초에 대해 배우는 과목부터 시작해, 설계과목, 나무, 플라스틱, 금속을 이용한 공작과목까지 매우 다양하다. 공작과목에 경우 기계를 사용하기 때문에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있어 수업 초반에 안전 교육이 항상 이루어지는데 안전교육에 불성실한 태도를 보일 경우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다. 그냥 뭐든 농땡이 까지않고 하고만 있으면 선생님이 점수 잘 준다.

가정, 푸드 써비스 – 주로 가정 일을 비롯한 지식이나 요리를 배우는 과목이다. 요즘은 남자도 집안일과 요리를 하는 시대이니 만약 관심 있다면 취미 정도로 들어놓아도 미래에 큰 자산이 된다.

회계, 사업, 법… – 대규모의 고등학교에서부터 몇몇 소규모 학교에도 수강이 가능한 곳이 있다. 대학교에서 특정 문과를 전공할 학생들한테 기초지식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주는 과목으로 회계학이나, 법학, 경영분야를 전공하고 싶다면 반드시 들어두는 것이 좋다.

성경공부 - 공립학교에는 없지만 기독교 사립학교에서는 항상 필수로 수강해야되는 과목이다. 서양역사의 일부를 알수 있어서 공부하면 도움이 많이되며 성경 구절을 암기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기독교 집안에서 자라지 않은 애들한테는 상당히 생소하게 느껴지는 과목.


대학의 종류와 과마다 요구하는 과목의 학점, 과목의 수, 토플점수는 천차만별. 영어는 대부분 필수 기본 요구사항이며 이공계의 경우 수학과 과학계열 과목점수가 주 심사기준, 문과 쪽은 영어와 사회계열 점수를 주로 많이 본다. 예술분야는 학업보다는 폴트폴리오 퀄리티가 중요. 그리고 소위 말하는 미국의 아이비리그급 대학은 훌륭한 성적에다가 준수한 특별활동 경력 (스포츠클럽, 봉사활동, 리더 경력)까지 추가. 미국하고는 다르게 캐나다의 경우 대학이 상대적으로 평준화 되어있어 명문대학교도 들어가기가 미국명문대 보다는 쉬운 편이다. 물론 대학 졸업은 그렇게 만만치는 않다. 서양의 대학은 한국처럼 입학 학점 커트라인이 뚜렷하지는 않아서 예외적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도 조금은 있는 편이다. 미국의 아이비리그 수준의 대학은 학생들의 인종 비율을 맞추기 위해 명문대에 들어가려고 고군분투하는 동양인 학생에게 더 높은 점수를 요구하기도 한다지만 기본적으로 더 많은 학비를 내는 동양인 유학생들을 오히려 반기는 대학교도 많다. 더군다나 미국, 캐나다 현지 고등학생들은 성적이 좋아도 명문대학교에 구지 들어가지 않으려고 하는 학생들도 많다. [2] 미국, 캐나다 자체가 그래도 선진국이라 공부 대신 직업교육을 받으면 사회에 더 일찍 진출할 수 있고, 후에 돈벌이도 잘되기 때문. 사실 서양에 현지 대학생들은 과반수가 부모님이 학비를 지불해주지 않으며, 대학교에서 4년이상 공부하면 갚아야되는 학자금이 쌓인다. 그리고 전통적인 기독교 집안 백인 애들은 기독교적 삶을 매우 중시해서 공부를 잘 해도 사회적으로 알아주는 명문대학보다는 기독교중심 대학을 간다. 어찌되었든 한번이라도 가서 공부해보고 싶은 대학이 있다면 성적이 조금 부족해도 한번 원서를 일단 넣어보자. 한두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넣어야 유리하다.
공부대신에 취업을 위한 직업훈련을 받는 경우도 생각해볼수 있는데 일단 그 나라에 영주권이라도 있다면 적극 추천한다. 하지만 신분이 유학생이면 외국인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취업 경쟁에서도 괜찮은 자리는 현지인에 밀리기 마련. 캐나다나 호주의 경우 그래도 이민을 많이 받고있는 편이니 그 나라 시민이 되고싶다면 가급적이면 그 나라에서 인력이 부족해서 요구하는 분야로 직업교육을 받으면 더 쉽다.

4.2. 대학교 유학[편집]

고등학교까지 한국에서 다니다가 대학교를 외국으로 가는 케이스. 조기유학생 역시 큰 문제가 없다면 자연히 대학을 현지에서 다니게 되니까 이 경우에 해당되지만, 중학교나 고등학교를 한국에서 다니지 않았다면 사실상 외국 학생인 셈이므로 분류는 미묘하다.[3]

4.2.1. 미국 대학교 유학[편집]

파일:미국 국기.png

  • 대학 입학의 어려움

수능으로 줄세워서 입학시키는 한국 대학에 비해 미국 대학은 성적뿐 아니라 스포츠, 리더십, 클럽활동경력, 봉사활동, 기타 특이한 경력 등을 많이 보는 데다가 에세이와 추천서의 비중이 크므로, 고등학교 때부터 유학을 준비하려면 공부 이외에도 할 일이 엄청 많다. 물론 공부가 최우선인 건 말할 것도 없다. 아무리 과외 활동 내역이 화려해도 성적이 비슷한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대우를 받지 성적 자체가 낮으면 말짱 꽝이다. 게다가 학교에 따라서 과외 활동을 눈여겨보지 않는 경우도 있다.[4]

여담으로 미국에서는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없다. 학생이 아무리 뛰어나도 옆에서 관리해주는 사람이 없으면 의미있는 교외활동을 만들기가 어렵다. 저소득층 학생들은 gpa나 sat 점수는 고득점해도 교외활동은 평범하거나 그 이하인 경우가 많아 명문대를 포기하고 근처 주립대 가는 경우가 매우 흔하다. 통계적으로 보아도 명문대 재학생들중 Pell Grants (정부에서 나오는 저소득층 학비보조금) 수혜자가 평균보다 현저히 낮다.

원한다면 아래 사항을 기억하자.


1. 일찍 시작해야 한다.
미국 대학들은 과외활동, 리더십, 특수 재능을 성적만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수년에 걸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2. 성적과 입학시험 점수가 능사가 아니다.
애시당초 대학들의 교육 철학이나 사회의 대학에 대한 인식도 다르기 때문에, 공부 잘 한다고 능사가 아니다.[5]

3. 대학 이름만 보고 대학을 결정해선 안 된다.
한국의 대학 시스템을 무리하게 미국의 대학교육 현실에 정착시키다 보니 많이 나오는 실수 중 하나로 자신의 성향이나 꿈, 현지에서의 생활을 고려하지 않고 대학의 명성만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있는데 이건 잘못된 행태다. 자신의 전공에서는 그 유명대학이 아주 시원찮은 경우도 있고, 혹은 주변 환경이 자신의 환경과 다른 데서 오는 스트레스나 향수병 등의 요소로 고통받으며 기껏 대학에 입학해놓고도 학업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다. 유학은 기본적으로 자기 나라에서, 자기 가족에게서 떨어져서 혼자 생활해나가는 것이므로 대학 캠퍼스 내부나 대학 주변의 전반적인 생활 환경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6] 일단 기본적인 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학업도 문제가 생기는 건 당연하니까.

4. 가능한 한 많은 대학에 지원하라.
미국의 대학들은 각자의 교육 철학이 있으며, 그 철학에 맞는 학생을 원한다. 즉 자신이 아무리 똑똑하고 공부 잘하고 과외활동까지 충실해도 그 대학에서 원하는 조건이 아니라면 말짱 꽝이라는 이야기. 경쟁률이 심한 주립 플래그쉽 명문대에 GPA 3.8짜리 학생이 낙방하는데 2점대 학생이 합격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나라가 미국이다. 때문에 대학 합격 확률을 높히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대학에 지원이 필요하다.

5. 취업하기 좋은 전공이나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 대학을 선택하라.
어찌 보면 좀 더럽지만, 미국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학생은 우대받고, 그렇지 못한 학생은 좁은 취업문에 고통받는 것이 미국이란 나라의 현실이다. 때문에 외국 학생이 취업하기 좋은 전공이 필수. OPT 관련 문제에서는 타 전공자의 3배에 가까운 STEM[7]이 외국인이 취업하기 유리하다. 그 외에 인턴쉽이나 CO-OP[8]처럼 현장 실습을 대학 시절에 체험하는 커리큘럼 역시 취업에 유리하다고 평가된다.

  • 대학 졸업의 어려움

영어에 아주 능숙해지지 않았다면 유학 초반에 헤매는 경우도 상당히 있다. 거기다가 문화 차이까지 겹치면 더욱 더 힘들어진다. 그래도 옛날만큼 졸업하기 어렵지는 않으므로 한번 들어간 이상 본인이 열심히 한다면 그럭저럭 결과는 나오는 경우가 보통이다[9].

  • 경제적인 어려움

이 케이스 역시 본인이 엄청나게 똑똑하지 않다면 기본적으로는 집안에 돈이 많아야 가능하다. 미국 대학 학부영리만을 위한 기업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돈이 많이 들고, 대학원과 달리 장학금 받고 다니는 경우도 거의 없다. 이건 주립이든 사립이든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예외가 드물다. 설사 특출나게 가성비가 뛰어난 대학이라고 해도, 기본적으로 외국 생활인 이상 생활비까지 아끼기는 힘든 건 기정사실. 그래서 정말 똑똑한데 돈이 없는 학생들은 어떻게든 그냥 국내 대학을 다니다가 대학원 절차를 밟는 경우도 보인다. 여유가 조금은 있다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1,2학년을 다녀 비용을 아끼는 일도 있다.

관련 전공 명문대 졸업 후 다국적 컨설팅 회사에 취직하기만 하면 1년에 1억 5천만 원은 거뜬히 벌기에 4억 원 부을 만한 투자가 되기는 하지만, 해외취업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투자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확률도 낮고 액수도 크다.

미국 유학생들을 위한 팁들.

스압주의. 100% 진리는 아니고, 틀린 부분도 가끔 보이지만 대체로 알고 있으면 유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수도 있을듯. 예비 유학생이면 시간내서 한번 읽어보자. 참고로 해당 글을 작성한 사람은 이 학교의 졸업생이다.

4.2.2. 영국, 호주 대학교 유학[편집]

파일:영국 국기.png

파일:호주 국기.png

영국 또는 호주 같은 영연방권의 정규 대학들은 3년제다. 보통 A-Level이나 SAT, HSC 혹은 그에 동등하는 자격이 없거나 미달 시 파운데이션이란 6개월-1년짜리 과정을 거친 후 대학에 입학한다. 영국/EU/영연방 지역이 아닌 국가 중 초중고등학교가 13년제가 아니라 12년제인 국가에서는 파운데이션 과정을 마치고 오라고 하는데 대학교 1학년 이상의 교육과정을 거쳤을 경우 파운데이션이 면제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고등학교나 미국 고등학교를 나왔을 경우 타 대학에서 1-2년 있다 입학 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의 토플과 마찬가지로 영국, 호주 대학들은 IELTS를 요구하는데 (최저기준은 6.0 이상), 대학에 따라 토플도 동등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이와같은 영어시험점수가 없다면 English Bridging Course나 English Language Pathway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수 후 영어시험을 대체할 수 있다.

4.2.2.1. 호주(오스트레일리아)[편집]

호주는 현지 학생의 경우 대학입학시험 성적 (ATAR)을 통해 입학하고, 유학생의 경우 해당 국가 대학시험성적, 내신 또는 전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수능시험[10] + 어학실력[11], 또는 파운데이션이나 디플로마 및 English Bridging Course[12]를 통해 입학하게 된다. 흔히 인터넷 커뮤니티나 한국의 대학생들 사이에서 호주 뿐만 아니라 영미권 국가의 유학생들을 두고 자주 구설수에 오르는 것이 '입학의 수월성'인데, 이는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면 된다.

  • 꼭 그룹 오브 에이트 (Go8) 대학을 들어가야되는가?

아니다. 호주 소재 로컬학교, 해외 국제학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그룹 오브 에이트 대학들에 들어갈 입학성적[13]은 충족하지만 학비문제 때문에 그룹오브에이트외의 대학들 (Non-Go8)에 들어가는 케이스가 많다. 유학생 기준으로 Go8의 학비는 대략 28,000~35,000(1년기준) 호주달러이며. 타 대학들은 대략 22,000~ 29,000달러이다 (유학생 기준). 1년치기 때문에 3년 기준 혹은 파운데이션과정을 포함할경우 그 격차가 꽤나 커진다. 호주의 유학생 학비는 대체로 평판이 좋은 학교일수록, 학교의 위치가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대도시일수록 더 높은 경향이있다. 대도시에 인지도 있는 Non-Go8 몇몇 대학들은 Go8과 거의 맞먹는 높은 학비를 부담해야 하기도 한다. 이런 큰 돈을 들여가면서까지 Go8을 굳이 입학해야 될 만큼의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으나 선택은 결국 본인 몫이다.

  • 호주의 대학교는 유학생만 비싸게 받는다?

대략적으로는 맞는 얘기다, 그리고 이는 호주뿐만 아니라 캐나다나 미국도 마찬가지다. UNSW의 경우 호주시민권자의 경우 학기당 강의비가 3,000-5,000 호주달러인 반면 국제학생의 경우 학기당 13,000-18,000 호주달러 (매년 인상된다.) 정도 깨질 각오를 해야된다. 호주의 고등교육은 Domestic Student (호주 시민권자, 영주권자 및 뉴질랜드 시민권자)에게는 학비의 일부분을 국가에서 무이자로 보조 후 일정수준[14] 이상 소득을 받기 시작하면 상환해나가는 시스템이고 타국에서 유학온 학생들은 학비 전액을 100%현찰 박치기내야하기 때문에 유학생들의 학비에 대한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거기에 안 그래도 비싼 호주의 교육비에 설상가상으로 현 정권이 학비 인상폭을 교육기관의 자율역량으로[15] 설정하는 바람에 각 학교의 학비가 매년 비교가 무색할 정도로 오르고 있다. 게다가 상기 서술한 학비보조도 이제 영주권 학생들은 대상에서 제외됐으며[16], 유학생들과 똑같은 비용을 내야한다. 457비자 폐지에 이어 학비 인상까지 조만간 국경을 닫을 작정인가. 또한 몇몇 대학은 입학시 한 학기 등록금을 선납입 해야 되며, 유학생 비자 발급은 이 선납입 후에 가능하기 때문에 첫해 금액적 부담이 크다[17].

  • 대학교는 돈만 있으면 들어간다?

파운데이션 (호주, 영국)이나 커뮤니티 컬리지 (미국, 캐나다)의 경우 A-Level이나 IB, SAT같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수능시험을 가지고 입학하는것보다 입학난이도가 매우 쉬운 편 하지만 졸업은 어떨까?. 하지만 호주 수능 (ATAR), 또는 A-Level, IB 등으로 본학으로 진학하는 전형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입학이 어렵다. ATAR 전형으로 입학하는 유학생의 경우에는 호주 현지인과 동일한 입학 컷오프가 적용된다. 따라서 파운데이션과는 비교 자체가 불가. 특별전형으로 들어가지 않는 이상 수능성적이 필수적인 한국의 대학 입시와는 달리 호주 대학은 Go8대학을 포함한 대다수의 대학들이 입학시험 외에 들어가는 프로그램들 (파운데이션)이 존재한다. 이는 대학의 진학률이 80% 이상으로 매우 높고 대학의 네임밸류가 많은 것을 좌지우지하기 때문에 입학 관문에서 많은 경쟁요소가 있는 한국과는 달리 호주는 '대학=취업을 위한 필수관문'이라는 인식이 없기 때문에 입학에 있어서 아시아권 국가보다 매우 관대한 것. 하지만 입학은 어디까지나 학교에 제적됐다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며, 졸업을 위해서는 피터지게 공부해야하는 것은 사실이다.[18]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호주뿐만 아니라 영국, 미국의 유학생들이 한국처럼 높은 수능경쟁없이 디플로마나 파운데이션, 커뮤니티 칼리지 졸업 등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도피유학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도피유학이라는 말 자체가 본국에서 떠나온 유학생들이 자조적으로 만들어낸 말 + 일부 커뮤니티에서 유학생들을 향해 비난조의 어투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사용에 유의. 또 높은 학비를 부담하는 유학생의 경우 장학금을 받지 않는 이상 자비 혹은 본국 가족의 지원을 받아 공부를 하고 또 그만큼 집안 경제력이 받쳐주기 때문에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F크리를 받으면 위에 서술한 바와 같이 고액의 등록금 [19] + 높은 생활비를 몇 배로 지출해야함은 물론이고, 일정이상 낙제를 먹으면 얄짤없이 학부위원회에 송부된 후 영구히 제적에서 제외 [20] 되기 때문에 큰 경제적+심적부담을 떠안고 공부한다. 매체에서 나오는 '부모가 편히 보내주는 돈으로 놀고먹는 유학생'은 현명한 위키러라면 가려 들을 필요가 있다[21]. 또 캠퍼스의 로망과는 거리가 한참 먼, 말 그대로 '공부하기 위한 곳'으로써의 분위기는 덤 [22]. 세상에 공짜로 먹고 들어가는 것은 없다.

또한... 영미권 특히 호주나 캐나다 소재 대학들의 경우 재학증보다 졸업장과 성적증명서가 엄청나게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호주서 공부좀 했다 하는 경우는 전 과목 평균이 Credit (C)[23] 이상 혹은 Distinction (D)[24]까지도 나와줘야 되며 물론 Fail은 없어야한다[25]. 참고로 호주 소재 대학들의 경우 낙제받은 과목은 재수강을 했다해도 없어지지 않고, 공식 성적표에 영구 기재 되며, 평점 계산 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졸업 요건에 필요 학점, 필수 전공 과목, 선택 전공 과목 등등 해당 기간 동안 만족해야하는 조건이 많기 때문에, 하나라도 F가 뜨면 (1) 추후에 한 학기에 과목을 하나 더 끼어 넣거나 전공 과목을 하나 더 끼어 넣으면...; (2) 한 학기를 더 다녀야 해서 삶이 고달퍼 진다.

  • 세계대학순위?

세계대학순위 (QS, THE 랭킹 및 상하이 자오퉁 대학 발표 랭킹)를 절대적인 대학의 지표로 생각하는 것은 곤란하다. 물론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학교의 교육의 질이나 학생관리가 엄격하다는 방증이 되기도 하지만, 호주에서 대학 졸업장은 말 그대로 해당 학교에서 학위를 이수했음을 의미하는 것뿐으로, 대개의 회사에서는 '높은 순위의 대학교를 나왔느냐' 가 아니라 '그 학교에서 어느 정도의 학업성취를 이루고, 이 분야에서 활동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는가'에 중점을 두고 채용한다. 또, 한국 출신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진학하는 학과는 현지 정착을 희망한다는 가정 하에 상경, IT, 간호, 공학, 교육 분야인데, 유학생들이 보통 이런 계열에 많이 진학하는 이유는 (1) 어학실력이 불충분할 경우 학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문, 법학과는 달리 해당 계열들은 비교적 언어장벽이 낮고[26] (2) 해당 서술한 학과들의 경우 학과와 현장 실무 간 연계성이 강하기 때문에 졸업 후 현지 취업이 학점에 신경쓰고 관련 경력이 있다면 쉽게 가능하며, (3) 기술이민 영주권(SOL) 인정이 가능한 학과 졸업을 통해 현지 정착을 희망하기 때문이다. 어느 학교든 간에 기대에 부푼 1학년이 지나고 인생의 현자타임이 찾아오면 세계대학순위고 뭐고 일단 졸업만 하자는 심정이 된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학업단계에서의 이야기일 뿐, 상기서술한 계열들로 졸업하더라도 영어 구사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취직도 매우 힘들고, 일정 영어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영주권도 못받는다. 기껏 대학 졸업하고도 영어점수가 불충분해 귀국하는 케이스도 꽤나많다.

4.3. 대학원 유학[편집]

한국에서 대학 학부까지 졸업하고 대학원외국으로 진학하는 경우. 로스쿨이나 MBA 등의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의 대학원(graduate school)은 조기유학이나 학부 유학과는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다르다. 우선 대학 학부까지는 능력만 된다면 필수적인 교육과정에 가까운 데 반해, 대학원은 철저히 옵션이다. 즉 대학원을 외국으로 나간다는 것은 학문 연구자로서 더 넓은 곳에서 공부한다는 의미가 매우 강하다. 따라서 교수가 되고 싶은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이다.

또한 대학 학부나 조기유학은 장학금을 받을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에 집안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대학원은, 특히 이공 계열등록금과 먹고 살 만한 수준의 생활비를 지원해 주는 경우가 많아 초기 정착비용 외의 돈을 들이지 않고 유학 가는 것이 그렇게까지 어렵지만은 않다. 오히려 졸업장을 따려고 세계각지에서 몰리는 학부에 비해 입학이나 경제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은 적은 편이다.

이들은 나이도 적게 잡아야 20대 중반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사회 물도 먹고 철도 들었으며 학부 과정을 통해 학문에 대한 동기 부여가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대체로 힘든 환경을 이겨낼 만한 정신력이 갖춰진 경우가 보통이다.

4.3.1. 대학원 입학의 준비[편집]

한국에서 학부를 나온 사람 기준으로 잡을 때 본격적인 유학 준비기간은 약 1년이며 준비해야 하는 분야는 크게 영어와 전공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학점이 말리게 되면 힘들어지기에 다른 것 못지않게 학점 관리가 중요하다.

일단 영미권 대학에서 학부를 나오지 않았을 경우 문이과 공통으로 TOEFL 혹은 IELTS 성적표가 필요하다. 또한 미국 대학원 입학자격시험인 GRE에도 응시하여 점수를 얻어야 한다. 지원 자격을 만족하지 못하면 합격 확률은 거의 없다. 하지만 단지 자격을 보는 것이므로, 처음 유학을 준비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많은 미국 대학들은 대체로 지원 자격만 충족하면 크게 신경쓰지 않으며 고득점이 중요하지는 않다. 단, 너무 점수가 낮으면 서류에서 떨어지는 굴욕을 맛볼 수 있다(…). IELTS의 경우는 토플과 거의 비슷하지만, 리딩에서의 난이도가 토플보다 상당히 어렵고 (Academic기준) 스피킹의 경우 면접관과 직접, 그것도 짧은 스피킹이 아니라 거의 20분정도를 토론을 하는 수준이므로, 중,고등학교 유학을 하지않고 국내에서만 준비하는 경우는 상당히 힘들수도 있다. 보통 문과 중 경제학이나 심리학등 에서 이렇다고 한다. 또한 TOEFL의 경우 총점이 아니라 각 영역별 점수를 명시한 경우도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영미권이 아닌 유럽지역 대학원에도 영어로 코스웍(Coursework)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GRE를 보지 않아도 된다! GRE가 상당히 어려운 시험임을 감안하면 이정도도 감지덕지. 그리고 유럽지역은 영어성적으로 토플보다는 IELTS를 더 선호한다. 보통 IELTS가 기본이고 토플성적도 인정해 주는 식. 다만 비영미권 대학에서 영어로 학위를 받을 경우 학위 자체는 인정되지만 해당국가의 모국어로 과정을 수료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영주권 혜택 등은 받지 못하고, 이를 위해서는 추가로 해당 국가의 언어능력시험을 보아야 한다.

  • 학업계획서(SOP) 및 추천서

전공에서는 문이과 및 예능계 공통으로 학업계획서(SOP : Statement of Purpose)와 추천서가 필요하다. 지원 자격을 넘기면 큰 상관이 없는 영어와는 달리 이쪽은 대학원 유학에서 진짜 중요한 요소이다. 대학원은 기본적으로 학자가 되기 위해 진학하는 곳이며, 이를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자료는 그 학생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수의 추천서와 "내가 앞으로 이러이러한 공부를 할 것이며 이러이러한 준비를 해 왔다"를 쓰는 SOP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SOP를 통해 자신이 무엇을 연구하고 싶은지, 자신이 그 분야를 공부할 준비가 충분히 되어 있다는 점, 구체적인 관심사는 무엇인가 등을 각인시켜야 한다. 이 SOP가 너무나도 중요하기 때문에 보통 유학 준비를 할 때는 SOP 작성에만 3개월 이상을 들이게 된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미국인들 역시 SOP 작성에 최소 2개월 이상을 투자한다고 하니 한국인들이라면 더 말할 필요가 없겠다. 보통 길어야 두 쪽인 SOP 때문에 이렇게 몇 달을 붙잡는다는 것이 농담처럼 들리겠지만 절대로 농담이 아니다. 자신의 모든 인맥을 동원하여(...) 교정에 교정을 반복해야함은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SOP 작성을 위해 자신의 관심사에 관련된 문헌 등을 더욱 깊이 조사하는 과정도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27] 그래서인지 이 SOP 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사이트도 있다(!) 물론 굉장히 비싸지만 그만큼 꼼꼼히 교정해주기 때문에 이용하는 사람은 많은 편. 그리고 SOP 작성 시 각 학교별로 분량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분량 제한에도 유의해야 한다.

좋은 추천서를 얻기 위해서는 추천서를 받고 싶은 교수와 이런저런 방식으로 학문적 교류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과 쪽 학과의 경우는 랩 지도교수가 누구인가가 상당히 중요하다.

  • 외부 장학금

지원하는 해당 학교가 아닌 외부 기관이나 기업으로부터 펀딩을 받을 수 있다면 어드미션을 받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실제로 미국 문부성에서 운영하는 풀브라이트 장학금과 같은 경우, 미국 외 국가 학생들에게 미국 대학원 유학을 2년간 지원한다. 한국에도 이와 비슷하게 한국인들의 대학원 유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삼성장학회[28], 고등교육재단[29], 국립국제교육원[30], 관정이종환장학재단, 일주장학재단 등이 있다. 이런 장학금들은 상당히 파격적인 지원을 해주는 편이며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장학생으로 선발되기가 어마어마하게 어렵다.[31] 자본주의 끝판왕인 미국 대학원 입장에서는 비슷한 수준이면 당연히 학교 돈 안 써도 되는 외부 장학생들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 다만 장학기관마다 지원 시점이 대학원 어플라이 전과 합격 후인 경우 등 다양하므로 지원 시 주의를 요한다.

  • 기타 제출물

자신의 연구경력과 능력을 간략히 밝힐 수 있는 추가자료를 제출하면 입학에 매우 유리하다. 문과의 경우 자신이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의 지식과 연구방법론을 잘 정리한 Writing sample을 제출한다. 이과의 경우 석사 때부터 학술지(Journal)에 등재되는 논문에 공저자로 참여할 기회가 많으므로 많은 실적을 쌓아 Research Paper를 제출한다. 미술계의 경우 작품집(Portfolio)에 20여 점의 작품을 담아 자신이 어떠한 작업을 해 왔음을 증명한다.

  • 좋은 대학원을 선택하는 방법


전공분야를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진학하고자 하는 교수의 관심분야와 자기 관심분야의 적합성(Suitability)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연구분야가 A인데 지원하는 대학에는 A에 관심있는 교수가 하나도 없다거나, A에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어서 예전에 써 뒀던 B에 관한 페이퍼를 writing sample로 제출했다거나, A를 연구하는 데 현지의 중요한 연구방법론이 C이고 그 동네 교수들도 전부 C라는 방법을 통해서만 A를 연구하는데 그 C라는 방법론에 대해 잘 모른다거나[32] 하면 탈락할 확률이 급속도로 높아진다.

또한 대학의 네임밸류에 너무 얽매여서도 안 된다. 한국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비교적 대학서열화 떡밥이 유효한 미국 학부과정에 비해, 대학원과정은 그런 거 없다. 좋은 세부전공, 좋은 교수만이 존재할 뿐이다. 또 학교의 랭킹은 비교적 낮더라도 그 곳에 자신의 관심사와 일치하는 연구분야를 가진 교수가 있고 그 교수가 전도유망하다면 과감히 지원할 필요가 있다. 어차피 대학원 유학은 자기 세부전공에 관한 박사논문을 쓰러 가는 것이고, 자기를 잘 이끌어 줄 적합한 지도교수가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성공적인 대학원 유학의 지름길이다. 이는 특히 연구분야가 포괄적인 인문사회계열에서 잘 나타나는 현상인데, 이쪽의 영원한 본좌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스탠포드, 시카고, 미시건 등이긴 하지만 전공과 세부분야에 따라 다른 분야에서는 듣보잡인 학교가 자기 필드에서는 top 10 안에 들어가 있는 경우도 적지 않다.

4.3.2. 대학원 학업의 어려움[편집]

대학원 과정은 학부와는 또 다른,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통의 나날이므로 아무리 정신력이 갖춰져 있다고 해도 중도탈락자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특히 대학원 박사 과정으로 진학한 경우 중간에 박사 과정 자격 시험(qualifying exam) 혹은 이와 유사한 시험을 보는데, 이게 사람 피말린다는 말이 어떤 뜻인지 확실히 알 수 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시험이라 여기서 탈락하는 학생이 매우 많다. 이는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학생들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이라 할지라도 자격 미달자에게는 절대로 자비가 없다(...). 박사과정 자격 시험을 보는 시기는 학교, 그리고 과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3년차 이상일 때 보는 경우도 있는 반면 1년차를 마치는 순간 시험을 봐서 사전에 걸러내는 경우도 있다.

물론 험난한 준비 과정을 마치고 외국 대학원 합격한 것이 좋은 일이기는 하지만, 하나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합격 통지를 받은 그 순간부터 진정한 시작이라는 것이다. 힘들게 대학 합격해놓고는 나가서 어리버리하다가 박사과정 자격 시험에서 탈락하고 다시 한국으로 쫓겨 돌아오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합격하기 위한 준비 못지않게 합격 통지 후 출국 전까지의 준비도 대단히 중요하고, 출국 후 실전에서 잘 해야 함은 말할 필요가 없다.

단순히 학교 지원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1년 더 준비하면서 스펙을 쌓으면 되지만 유학 생활 도중에 쫓겨 나온다면 시간은 시간대로, 돈은 돈대로 날아가고 (다른 학교 지원을 다시 준비하지 않는 이상) 유학 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본성이 불성실한 학생이라면 말할 것도 없지만 평소 모범생으로 소문난 학생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유학 가서 잘 할 것 같던 학생이 막상 나가서 제대로 못 하고 헤메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단순히 공부를 열심히 하고 않고의 문제라기보다는 나라마다 다른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나 일하는 스타일의 차이를 극복하는 게 쉽지 않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공부 잘해서 박사 유학가는 범생이 스타일의 경우 위에서 주어지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데는 특화되어 있지만, 자기가 스스로 주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게 특히 미국에서는 쥐약으로 작용한다.

미국에서는 지도 교수의 지도 외에도 박사과정 학생 자신이 이것저것 제안하고 리드할 것을 요구할 때도 많고, 회의나 정기 미팅에서 자기 의견을 전혀 말하지 않고 조용히 있으면 "이 학생은 이 프로젝트에 전혀 기여를 하지 않았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이걸 보면 그냥 "얼굴에 철판 깔고서라도 무조건 말을 많이 꺼내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실전을 겪어보면 그게 절대로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안 그래도 영어로 말하기도 불편한데, 자기 의견 잘 말하고 토론 잘하기로, 그리고 말할 틈을 안주는 말빨로 유명한 미국, 인도, 중국 유학생들 사이에서 토론은 고사하고 말할 틈 찾기도 어렵다. 그렇게 어버버 하다가 말 한마디 못 하고 토론은 끝나버리는 일이 허다하다. 게다가 미국 학생들은 중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거치면서 팀 프로젝트라든지 발표 및 토론을 많이 해왔기 때문에 주입식 입시 교육에 물든 한국 학생들보다는 이런 것들에 훨씬 더 능숙한 상태이다. 즉, 이들과 같이 토론을 할 수 있는 레벨로 올라가려면 보통 노력 가지고는 안 된다.

또한 미국 대학원 하면 뭔가 민주주의적이고 편하게 터놓고 지내는 문화가 떠오르겠지만, 사실 조직 내 정치를 해야하는 건 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서도 미묘하게 윗사람 의견에 받아버려도 되는 경우, 안 되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게 외국인 입장에서 분별하기가 쉽지 않다. 또 한국에서는 교수 입장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으면 아주 직접적으로, 때로는 감정까지 섞어주면서 이야기를 끌고 가는데 비해 미국의 교수들은 대부분 그렇게 대놓고 이야기하지는 않는 편이다. 심지어 전혀 티를 내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냉정하게 쫓아내는[33] 경우까지 있다. 사람에 따라 못마땅한 걸 이야기 한다고 해도 웃으면서 살짝 흘리듯이 돌려서 이야기하는데, 불 같이 버럭하는 선임병, 장교, 교수, 상사 밑에서 일해오던 한국인 입장에서는 이게 불만이 좀 있다는 건지 아닌지도 알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문화적으로 페널티를 안고 가는 토종 한국 유학생의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결국 논문(Writing)으로 내는 성과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엄청난 준비가 필요하다.

누구나 합격 통지를 받으면 기쁜 마음에 여기저기 알리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을 것이다. 이게 극단적으로 커질 경우 "이제 고생길은 다 끝이다"라는 생각에 자기 도취에 빠지는 우를 범하기 쉽다. 아래의 유학 온라인 커뮤니티란에도 언급된 내용이지만 일단 합격 통지를 받았다면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마인드로, 다른 일보다는 우선 자신을 위한 준비에 전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들어가게 되는 학교의 커리큘럼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학사 제도는 어떻고 지도 교수는 어떻게 정하는지, 박사과정 자격 시험은 어떻게 보고 졸업을 위한 요건은 어떻게 되는지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며 앞으로 어떤 연구를 할지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현지에서 더 자세한 사정을 알아보기 위해 이 준비 기간에 단기로 해당 학교를 방문하는 사람들도 있다. 학문 관련 준비 외에도 앞으로 지내게 될 그곳의 환경이 어떤지, 그리고 어떤 집을 구해서 누구와 살지도 미리 생각해두지 않으면 출국 직후에 매우 곤란해진다. 덧붙여 해당 학교에서 TA를 하게 될 경우 영어로 수업 및 질의응답을 하는 연습을 반드시 미리 해 두어야 한다. 이 외에도 준비가 필요한 일들이 산더미이며 이에 충실할수록 유학 생활도 성공적으로 할 확률이 높아진다.

4.3.3. 대학원 금전적 어려움[편집]

집안이 아주 넉넉하지 않은 이상, 일반적으로 대학원 유학의 전제는 "장학금을 받는 것"이다. 그러나 구체적인 액수나 생활의 문제는 case by case이다. 대학원 유학의 경우, Fellowship(무노동 전액장학금)을 제외하고는 수업조교(TA)나 연구조교(RA)를 통해 생활비(Stipend)와 등록금(Tuition Fee)을 지원받게 된다.

Fellowship이란 조교일을 하지 않고 받는 무노동 전액장학금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가 졸업시까지 Fellowship을 보장하지 않고 보통 2년 정도는 Fellowship이고 그 이후에는 근로장학금으로 전환된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착각하는 게 "RA나 TA를 하면 돈 걱정 없이 유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사람도 있지만 생활비와 등록금의 지원상황이 학교마다, 학과마다, 지도교수마다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UC계열은 캘리포니아 주민과 아닌 사람의 학비가 다른데, 학과에서 캘리포니아 주민 기준의 학비만 지원해주는 경우 그 차액[34]을 자신이 메꿔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물론 재정상황 좋은 연구실의 경우 그 차액을 교수가 메꿔주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텍사스같이 주 재정이 여유로운 곳의 학교는 외국학생도 재학기간이 좀 지나면 텍사스 주민과 같은 등록금을 내도록 허가하는 경우도 있고 캘리포니아처럼 시민권자가 아니면 아무리 오래 다녀도 캘리포니아 주민 기준 등록금 혜택을 못받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박사과정은 등록금이 면제되는 패키지가 포함되어 있다. 걱정하지마라. 오르든 말든 학교가 내준다.

또한 생활비 지원의 경우에는 정규 학기 중에는[35] 대학원생의 노동시간이 정규직의 근로시간의 50%를 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이를 보통 "50% 지원을 받는다" 말한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나는 유학기간 내내 100% 생활비 지원을 받아서 풍족하게 유학했어"라고 하면 거짓말의 가능성이 있다 (이 문장은 50%의 의미를 잘못이해하고 있다. 앞의 말은 내 생활비의 100%를 50% 근로를 통해 지원받았다는 뜻이다). 정규학기 중에 50% 이상 지원을 받으면 학생신분을 유지할 수 없으며 이 금액은 학교마다, 학과마다 다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50% 생활비 지원은 학생이 학교근처에 적절한 수준의 청결함을 갖춘 원룸을 임대하는데 필요한 월세의 2배와 거의 일치한다. 각종 생활비를 모두 제하고 나면 대부분 식비 정도 남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유학을 가서 50%의 생활비 지원을 받고 학비가 100% 다 지원이 된다면 초기정착비용만 있으면 추가비용없이 유학생활이 가능하다. 그러나 문제는 한국에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모든 이과 쪽 유학생이 50%의 생활비 지원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거다. 어떤 사람은 25%를 받고 어떤 사람은 37% 받는 등[36] 학과마다, 지도교수마다 천차만별이다. 그리고 위에 기술했듯이 혼자 유학을 와도 50% 지원을 못 받고 그 이하를 받는다면 한국에서의 도움 없이 유학생활을 유지하려면 생활이 극도로 궁핍해진다.

그러다 보니 이과 쪽 대학원생들도 한국의 부모님 도움을 어느정도 받는 경우가 상당수다. 서로가 서로에게 얘기를 안 할 뿐이다. 그리고 한국에 퍼진 세간의 인식 때문에 대놓고 말을 안 할 뿐이고, 주변에서 돈 많아 유학 갔단 비아냥이 싫어 재정지원 다 받고 유학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런데 결혼까지 해서 유학을 온다면? 양가의 부모님 중 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실 분이 없다면 대책없다.

그러나 위의 이야기는 극히 예외적인 사례이며 한국인들이 많이 지망하는 랭킹이 높은 학교들 (TOP 20위권, 30위권까지도)은 거의 다 재정지원을 해주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등록금도, 생활비도 부모님에게 손 벌릴 필요없으며 이것은 철학부터 컴공까지 모든 문이과 공통이다 (전문대학원은 제외). 그렇기에 미국학교들로 세계의 인재들이 몰려드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당신이 탑스쿨, 아니 꽤 괜찮은 학교의 어드미션만 받을 수 있다면, 정말로 당신은 5년동안 "돈 걱정없이" 공부만 하면 된다 (물론 생활수준이 그렇게 호화롭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나 "공부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미술대학의 경우 문이과와 달리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 사립 단과대(Independent College) 형태이기 때문에 장학금에 대한 지원상황이 학교마다 아주 다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재단이 아주 튼튼하지 않은 이상 (쿠퍼유니온) 장학금 지원이 미미한 편이다. 문이과의 연구 지원금처럼 때때로 신청할 수 있는 작품 제작에 대한 지원금(Grant)제도들은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지만 총 지원 액수도 크다고는 할 수 없다. 미대에서 학비 면제(100% 지원) 정도의 오퍼를 받았을 경우에는 무조건 달려가는 게 맞는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계속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외국 대학원 유학은 분명히 매력적인 선택이며, 대학 학부까지는 이상의 제한적인 장학금 및 생활비 지급이 아예 없는 데 비해 대학원은 본인의 능력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돈을 약간만 들여도 유학이 가능하다. 따라서 학부를 마칠 때까지 유학과는 전혀 인연이 없었던 뛰어난 학생들이 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나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경우 또한 적지 않다.

4.4. MBA 유학[편집]

MBA는 기본적으로 경영학과 과정이기는 하나, 주로 3,4년 정도의 경력을 지닌 사람을 뽑으므로 학술적인 목적으로 운영되는 일반적인 대학원 유학과는 다르다. 해당 문서 참조.

5. 비-영미권 유학[편집]

5.1. 중국 유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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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 대학교 학부(본과), 대학원(연구생) 등이 있다. 한때는 도피유학이 많아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 대학교 학부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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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대학의 경우에는 2016년도(17학번)부터 본고사가 폐지되고 내신성적(중국학교)와 3차례의 면접을 통해 가는 걸로 바뀌었다
2001년쯤부터 폭증하기 시작했다가 2007년 즈음부터 잠잠해진 추세. 예과, 본과(일반), 본과(외국인) 정도로 나누어 생각하면 된다.

  • 예과 :1년정도 가르친후 시험을 통해 특별입학을 시켜주는 예비학교의 성격.

  • 본과 : 4년 과정의 대학 과정. 대부분 대학 본과에 들어가려면 신HSK 5급이 요구되며, 신HSK 6급 고득점이라 해도 졸업하기는 매우 어렵다.더구나 학사 시험까지 따로 있다. 통과를 하지 못하면 학위를 안 준다. 그리고 중의대는 한국에서 한의사로 인정이 안되므로 갈 때 주의해야 한다.

어느 대학이냐에 따라 다르나 대외한어과,중문과 등 외국인들을 따로 모아서 수업하는 학과의 경우,유학생들끼리 경쟁하기 때문에 졸업이 타 학과에 비해 비교적 수월할수는 있음.그리고 북경대 대외한어과는 타 대학과 달리 내국인 대상이므로 구별에 유의.인민대를 제외한 대다수 학교들은 대외한어과가 본과가 아님,대외한어과와 중국 대학의 중문과는 다른 것이니 구별에 유의.

5.2. 일본 유학[편집]

파일:일본 국기.png

일본의 대학은 20세기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지녔다고 평가할 수 있겠지만, 지금도 그렇다고 잘라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2018년도 기준으로 QS세계대학랭킹, Times Higher Education (THE) 세계대학랭킹에 따르면 아시아 1위의 대학은 도쿄대가 아닌 싱가포르 국립대학이며, 싱가포르 다음에 중국의 칭화대학이, 그 다음에는 홍콩의 홍콩대학이 자리하고 있다. 다만 학술, 연구평가에 중점을 둔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에서는 도쿄대가 여전히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세계대학랭킹이 도입된 2000년대 초반과 비교하면 일본의 대학들은 순위가 하락세에 있으며[37], 그동안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이 많이 치고 올라온 셈. 일본정부는 이런 상황에 대해 겉으로 내색은 안하지만 신경쓰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14년부터 대학들의 세계대학랭킹 향상을 지원하겠다는 슈퍼글로벌대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과 비교하면, QS세계대학순위 2018 기준으로 100위 이내에 있는 일본 대학은 5개교[38]이고 한국 대학은 4개교[39]이다. QS 기준 서울대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대학은 도쿄대밖에 없다. 사립대학으로 한정하면 한국의 대학이 우위에 있다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상황. 일본의 최고 명문 사립대학인 게이오대학, 와세다대학의 경우 QS세계대학순위에서 각각 192위, 203위를 기록했으나, 한국의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는 각각 71위, 90위, 106위, 108위, 155위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QS 대학평가 기준인데, 이 대학평가는 평가요소가 상당히 주관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공신력의 문제가 있다.[40] 학술, 연구평가에 중점을 둔 ARWU(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의 경우는 노벨상/필즈상 부분의 객관적 수치를 평가요소에 반영하는데, 한국 대학 중에 노벨상이나 필즈상을 수상한 동문을 배출한 학교는 단 한 곳도 없으나 일본 대학은 많이 있기 때문에 순위에서 큰 차이가 난다.[41] 또한, 미국을 포함한 북미에서 가장 인지도 있고 영향력 있는 대학 평가 기관인 US news를 기준으로 보면 모든 한국 대학은 100위권 밖이지만, 도쿄대와 교토대는 100위 내에 위치해 역시 큰 차이를 보인다. 또 다른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Times Higher Education (THE)의 세계대학랭킹 2018에 따르면 100위 내에 일본은 도쿄대(46위), 교토대(74위)가 들어갔고, 한국은 서울대(74위), KAIST(95위)가 들어갔다.

전체 고등교육 유학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유학생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해방 후에 급감했지만 90년대부터 한국에서 많이들 가는 유학이다. 특히 김대중 정부일본 문화 개방으로 일본에 관심이 많아진 학생들이 급증하고 마침 일본이 2002년부터 일본유학시험을 도입하여 적극적인 외국인유학생 모집에 시동을 걸면서 학부 유학생이 증가했지만 2011년 동일본 대지진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감소했고 2013년에는 일본에 유학중인 한국인 수가 2001년 수준(15,000~16,000명 정도)으로 돌아갔다. 한국인 사비(私費) 학부 유학생은 2010년에는 9247명이었으나 2017년에는 7108명으로 여전히 2011년 이전의 수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42]이다. 이제는 유학생[43] 출신 국가 비율에서 한국은 10%도 안되는 실정이다. 일본어는 언어의 장벽이 낮을 뿐더러 일본어는 한국인이 배우기엔 상당히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한다. 또한 문화가 한국과 비슷해 생활엔 큰 지장이 없다. 한인 유학생도 매우 많으니 어느 정도 커뮤니티를 형성해 유학의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일본은 유급이나 중퇴를 적게 시켜서 노력하면 졸업장을 따올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가까워서 향수병에 시달리기 전에 쉽게 오고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사립대를 다닌다면 많은 돈이 들지만, 국공립대라면 부담이 반 정도로 준다. 대신 입학이 어렵지만. 또 한국보다 알바 시급이 세서 학비를 많이 때울 수 있다. 유학생 지원과 장학금 제도도 정비가 잘 되어있어 이를 잘 이용하면 한국 사립대 다닐 경우보다 큰 금전적 부담 없이 다닐 수도 있다! 그 외에 한일공동이공계학부유학 국비유학생 전형을 통해 돈 걱정을 덜고 공부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44][45]

외국인도 일본인과 같이 일반입시를 치르는 것은 가능하지만, 굳이 그렇게 어려운 길을 택하는 유학생은 거의 없고 대부분의 일본 학부 유학생은 외국인특별전형을 통해 들어간다. 1차 학력시험으로 거의 모든 대학의 외국인특별전형에서 요구되는 EJU 시험을 봐야한다. 이 시험의 과목은 일어, 수학, 이과, 종합과목이다. 그 뒤에 영어를 볼 땐 대개 TOEIC, TOEFL을 요구한다.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TOEIC은 거의 불가능하다. 몇몇 명문대에선 교내에서 자체적으로 영어 시험을 볼 수도 있다. 어쨌든 그렇게 영어 성적을 평가당하고 나서는 이제 원서를 제출한다. EJU의 도일전 전형 이외에는 일본으로 건너가서 서류를 내고 와야 한다. 그 뒤로 대학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소논문시험[46]을 보고 이과계열의 경우 일본인과 동일한 본고사시험을 보게 하는 곳도 꽤 있다. 그 후 구두시험이나 면접도 볼 수 있다. 극히 일부의 대학에서는 추가적으로 수능성적표 제출을 요구하기도 한다. 학교와 학과마다 다르니 잘 알아보자. 높은 수준으로 갈수록 여러 가지를 따진다.

괜찮은 지역의 학군이라면 한국보다 빠듯하게 지내야 할 것이다. 알바 시급이 세긴 해도 도쿄 같은 데는 물가가 한국보다 아직 좀 더 빠듯하다. 정확히 말하자면 생필품, 식재비용은 의외로 한국의 그것과 별 차이가 안 나지만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살인적인 월세와 교통비. 참고로 일본은 한국처럼 좋은 대학이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지 않아서, 한국식대로 지방대 인도쿄 이런 식의 구분이 없다. 지방의 구제국대학과 구 관립대학은 도쿄에 있는 대부분의 사립대학보다 수준이 높다. 물론 제일 수준 높은 학교는 도쿄대지만. 게다가, 사립대는 다니다 보면 엄청난 액수의 금액이 깨진다. 사립대 문과는 1년 등록금이 100만 엔~120만 엔 이과는 150만 엔~200만 엔에 육박한다. 그에 비해 국립대는 모든 학과가 57만 엔으로 통일되있고 학비장학금을 신청하면 높은 확률로 반액장학금을 받아서 1년에 26만엔만 지불하고 다닐 수 있다. 이는 한국의 대다수 국립대학보다 싼 수치이다. 따라서 이공계는 국립대에 갈 수 있다면 무조건 국립대에 가는게 좋다. 학교의 수준이 높을 뿐만아니라 등록금까지 3배 이상 싸기 때문. 이 때문에 국립대는 알바 뛰면 자가자족이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그렇기 때문에 당연히 국립대는 사립대보다 상대적으로 입학이 까다롭다. EJU 시험에서 문과라면 일본어+종합과목+수학 이과라면 일본어+과학(2택)+수학을 전부치고[47] TOEFL 시험 성적을 제출하고 본고사 또는 소논문시험, 면접시험까지 치뤄야한다. 이러한 까다로운 지원조건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이 존재한다. 3대1에서 최근엔 10대 1까지 오르는대학이 있을 정도. 모든 사립대학은 국립대학의 보험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게이오기주쿠대학의 경제학과와 같이 상위 국립대와 입학난이도가 비슷할 정도로 어려운곳도 있다.[48]

5.2.1. 일본 미술유학[편집]

미술관련 유학을 생각한다면 밑에 주 대학이 있다.


미대는 일반적으로 포트폴리오와 실기 시험, 일본유학시험 혹은 일본어 능력시험의 성적, 소논문, 면접 등을 본다. 실기 시험은 한국과는 많이 다르면서 비슷하다. 시각이나 그래픽 쪽 같은 실기는 보통 서울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와 비슷한 유형의 기초 디자인을 시험본다. 공업디자인이나 공예 쪽은 사물을 이용한 실기 시험을 치루는 게 보통이다. 학교에 따라 다르니 반드시 학교 실기 시험을 확인할것.

유학생 한정으로 학비를 감면 시켜주는 제도가 있는 학교들도 있다. 나머지 학교들은 보통 매년 1천 5백 ~ 2천씩 학비가 든다고 보면 된다.

4년제 외에 디자인계 전문학교도 많은데, 신주쿠 같은 도심지에 밀집되어 있다. 전문학교라고는 해도 의외로 역사가 오래된 곳도 많은듯. 이런 곳은 주로 위의 4년제 미술대학에서 가르치지 않는 실용적인 응용/상업 미술 분야를 배우기 위해 가는 곳이다. 특히 일본 유학 하면 많이들 생각하는 만화/애니메이션이나 일러스트레이션 분야는 거의 다 전문학교 쪽에서 가르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학비는 1년에 1000~1500 정도로 일반 사립대학 인문계열과 비슷하거나 조금 싼 수준. 아무튼 꽤 비싸다. 전문대학 쪽도 유학생 학비 감면 제도를 두거나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사전에 알아보고 가도록 하자.

전체적으로 일본은 물가나 교통비와 학비, 재료비 등을 생각하면 부유하지 못한 미대지망생이 오기엔 경제적으로 부적절한 곳이다.

5.3. 러시아 유학[편집]

파일:러시아 국기.png


(러시아어 관련 전공자 이외의) 러시아 유학 역시 2000년대부터 많이들 가는 추세이다. 특히 음악발레, 무용이 상당히 발달한 만큼 예체능 계열의 학생들이 주로 가는 나라이며, 스포츠 강국이기도 하니 선수들도 여기서 많이 공부하고 간다. 또한 우주공학, 군사학 역시 세계 탑2에 드는 나라다 보니 이쪽 계열에서도 유학생이 있는 편이다.[49] 러시아어나 외교 부분에서도 유학생이 많다.

주로 선호되는 대학은 모스크바 국립대학교(МГУ),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СПбГУ),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교(МГИМО), 민족우호대학교(РУДН), 극동국립대학교(ДВГУ) 등이다.[50] 우주공학이나 음악 같은 경우는 대부분 해당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대학들로 분화되어 있다.

최근 루블화의 약세로 유학의 진입장벽이 예전보다 낮아진 상태이다. 이 점은 학생들에게 상당히 긍정적이고 고무적인 변화로 다가간다.[51]

다만 언어가 언어다 보니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그리고 춥다

비전있다 뚜렷하게 자신할 만한 분야도 적고 졸업 후 스펙으로서의 차별성도 점점 떨어지는 것이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52]

또한, 대학교에 입학을 해도 졸업을 못 하여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타 국가에 비해 굉장히 많은 편이다.[53]

이 밖에도, 문과전공과 이과전공의 대우와 전망 차이도 한몫한다. [54][55]

명백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유학에 임할 것이 아니라면, 안타깝지만 현재로서는 러시아 유학의 전망은 그리 좋다고만은 말할 수 없다.

5.4. 유럽 유학[편집]

파일:유럽 연합 깃발.png


유럽 유학은 영미권처럼 수능끝나고 원서 광탈하자마자 입시에 실패했다고 무작정 도피성으로 가는 게 아니라, 대학에 다니다가 유학을 마음먹고 편입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취향을 타고 진로와 목표의식이 상대적으로 또렷한 학생들이 가는 편이다.

유럽 유학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나라별로 전공의 강세에 대해서는 복잡하므로 해당 문단 참조.

  • 학비에 대해서는 복잡하므로 해당 문단 참조..

  • 빨리 해당국의 언어를 공부해야 한다 : 영어를 쓰는 영국이나 아일랜드를 제외한 유럽은 보통 영어가 아닌 그 나라의 모국어를 구사한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에서 공부할 땐 영어까지 잘 구사할 필요가 있기에 사실상 영어와 같이 공부를 해야 한다. 그러나 유럽 쪽 언어는 한국어와 어휘나 문법 면에서 매우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한국인이 배우기엔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하는 것이 사실이다. 못해도 한국에서 최소 2년 이상은 열심히 배우고 가야하며, 어학연수까지 할 시간과 돈이 부족하다면 정말 죽기살기로 공부해야 한다! 그나마 불어독어는 학원도 많고 위에 언급한 언어만큼이나 배우기 수월하지만, 그 외에 스웨덴어라던가 핀란드어, 노르웨이어 같은 언어는 배우려면 많이 힘들 것이다. 가르치는 학원도 매우 극소수이거나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애초에 한국어로 출판되는 학습서가 많지 않아 영어로[56][57] 공부해야 할 수도 있으니 잘 고려해야 한다.

  • 대학과 국가에 따른 입학 난이도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 대학 서열화가 있는 곳에서는 졸업만 어려운 게 아니라 입학 자체도 어렵다. 반면 평준화된 곳이거나 안 유명한 곳에서는 그 나라의 모국어 점수라던가 포트폴리오만 보는 게 끝인 경우가 많다.

  • 비영어권 유럽으로 유학을 가는 한국사람이 많지 않고 서로의 학제를 불인정하는 경우로 인해 대학 원서를 넣는 것까지의 과정이 꽤나 복잡하다.

  • 입학보다 졸업이 더 어렵다. 프랑스의 경우 20% 정도는 잘린다.

  • 인종차별치안 문제 : 주의해야 한다. 일단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치안이 좋은 나라 중 하나이므로, 대부분의 외국에선 한국에서보다 치안이 안 좋을 것이라는 것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배낭여행만 가봐도 소매치기나 날치기 등을 쉽게 당하는 곳이 유럽권 나라다. 유럽은 최근 난민집시 등의 범죄율이 높아짐에 따라 아무래도 유학생과 관광객을 노린 범죄가 많아졌다. 프랑스이탈리아, 스페인 등은 원래 소매치기로 유명했지만, 독일은 치안이 좋다고 알려져 왔으나 2015년 유럽 난민 사태로 인해 난민 범죄율이 많이 올라갔다. 뿐만 아니라 북유럽권 역시 밤엔 안 돌아다니는 게 가장 좋고, 산짐승 경고도 있으니 저녁엔 웬만하면 숙소로 돌아가자. 한국의 치안을 생각하고 돌아다니다가 큰코 다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여행이나 유학시 안전과 물품 걱정을 가장 우선적으로 하자. 미국보다 치안이 더 안 좋은 곳이 유럽이다.

  • 북유럽에선 한국인은 물론 동양인 만나기도 어려울 정도이니 외로운 유학생활을 잘 이겨내기 위해 마음을 독하게 먹어야 한다. 그나마 프랑스나 독일, 이탈리아와 영국은 한인 유학생이 많으니 한인 유학생이 보인다면 적극적으로 친해지도록 하자. 서유럽은 길거리에 널린게 동양인이라 카더라 아니면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관련 정보를 얻고 싶을 때는 유럽 연합에서 제공하는 검색기도 있다. (영어) 이 사이트의 문제점은 개략적으로만 검색이 되고, 현지어로 진행되는 많은 과정들이 검색기에서 빠져 있다는 점이다.

5.4.1. 학비[편집]

유럽 유학은 EU 관련자에게는 확실히 무료이거나 저렴하다. 하지만 이 무료이거나 저렴한 것이 한국인에게도 적용될지에 대해 정보가 중요하다. 똑같은 나라라도 학교에 따라 학비가 다를 수 있고, 똑같은 학교라도 영어 과정이냐 현지어 과정이냐에 따라 돈을 다르게 받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똑같은 학교의 똑같은 과정이라도 EU국적자냐 한국인이냐에 따라 학비 차이가 날 수 있다.

  • 노르웨이, 스위스, 독일, 터키 : 국공립대는 학비가 무료인 경우가 많다. 단, 어느 나라나 사립대는 학비가 있다.

  • 프랑스 : 국립대학은 공짜에 가깝고, 그랑제콜이나 에콜은 한국인에게는 상당히 비싼 학비를 매길 수 있다.

  • 네덜란드, 이탈리아 : 한국과 비슷한 학비이거나 좀 더 비싼편이다.

  • 스웨덴, 덴마크 : EU 국적자에게는 학비가 없다. 하지만 한국인이 학사 석사에 가려면 비싼 학비를 내야 한다. 특히 스웨덴은 북유럽 중에서도 엄청난 학비를 요구한다.


그런데, 등록금만 가지고 학비를 계산해서 한국보다 저렴할 것이다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 물가가 엄청나게 비쌀 경우, 학비는 공짜인데 생활비가 2배 들어서 정작 비용은 더 많이 들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물가를 미리 조사하고 가야 한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월 70만 원 정도의 생활의 질을 유지하려면, 프랑스의 경우 월 120만 원, 북유럽의 경우 월 150만 원 이상이 들 수 있다.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기대 중이라면, 현지에서는 실업률이 꽤 높다는 것을 감안하고 가야 한다. 워킹홀리데이 문서에서 허드렛일이나 막노동 아르바이트조차 안 되어서 귀국하는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외교부는 현지어 기준으로 유럽언어기준 B2 이상 준비하고 갈 것을 추천하고 있다. 영어만 가지고는 아르바이트할 자리가 없다. 다만, 아르바이트가 가능하다 하더라도 알바를 우선으로 하고 학업을 그 다음으로 하게 되면 유학의 정체성이 깨질 수 있으니 본인 학업의 지장이 가지 않도록 주의하자.

5.4.2. 국가별 유학 정보[편집]

국가를 선택할 때는 도피성이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나라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이라면 그 나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가진 전공을 택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고, 그 나라로 이민갈 목적으로 배우는 것이라면 현지 취업할 확률이 가장 높은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나라별 유학 정보는 해당 항목 참조. 적혀 있는 전공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전공이다.

  • 국가별 강세와 관계없는 쪽인 MBA(경영전문대학원)의 경우 '국가별' 강세가 중요한 게 아니라 '학교별' 강세가 중요한 만큼 해당 항목 참조.

6. 유학생의 어려움[편집]

화려해 보여서 좋겠다라고 생각할 일은 못 된다.

한국땅에서 지리적, 문화적으로 거리가 먼 곳으로 유학을 떠나는 순간 인종차별, 향수병, 엄청난 학업량, 인간관계가 끊기면서 생기는 외로움 등에 시달려야 하고 매일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어야 하며 특히 부유층이 아닐 경우 경제적인 빈곤함에도 시달려야 한다. 그래서 유학 도중에 자퇴를 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거나, 정신이상자가 되는 경우까지 있는 형편이다.

6.1. 한국인 학생회내 폭력, 폭언, 집단 따돌림, 그 밖의 부조리[편집]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외국 학교에서 조심해야 되는 사람은 일진이 아닌 한국인 유학생들이다. 물론 성실하고 예의바른 한국인 학생들도 많지만 자국에서 사고치고 도피성으로 유학 온 한국인 학생들도 많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은 중국, 미국, 일본에서 대학을 다니게 될 경우 지역, 학교 불문하고 온갖 내부 부조리들이 일어난다는 것을 명심해야된다. 다나까, 관등성명 사용은 기본이고 한명의 구성원이라도 잘못하면 고학년 선배들이 전원집합 시키고 폭언, 얼차례, 가혹행위, 심지어 구타를 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 대학의 체육학과랑 다를 게 없다. 

이런 부조리는 중국이나 미국에서 빈번하게 일어난다. 중국의 경우 워낙 등록금이 저렴하고 입학하기도 쉽고 한국하고 지리적으로 가깝다보니 수준 낮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문제를 일으킨다. 미국의 경우 한국하고 문화적으로 멀고 중국 못지 않은 도피유학의 성지이다보니 돈은 많은데 인성이 별로 안 좋은 한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식 정서를 유지해야 된다는 이유로 군대놀이를 일삼는다. 신입생 환영회때는 선배들이 술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은데 소주를 구입하기 힘든 미국에서는 도수가 높은 보드카를 강제로 먹이는 경우가 비일비제하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캠퍼스 내에서 암암리에 마약이 거래되는 곳이기도 해서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강제로 담배나 대마초를 흡연시키기도 한다. 금연한다고 하면 겁쟁이, 찌질이라고 놀리거나 성의를 무시한다며 갈구는 경우도 허다하다. 캠퍼스 내 흡연구역에 한국인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마약중독자가 되서 유학 생활을 망치는 학생들이 종종있다.

한인회는 군중심리라는 것이 심해서 충분한 근거가 없어도 A라는 사람이 나쁘다는 소문이 돌면 집단으로 그 사람을 괴롭히는 일이 흔하다. 예를 들어 어떤 유학생이 외국 대중문화, 특히 일본 만화나 J-POP을 좋아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런 사람은 한인회에서 십중팔구로 배척당할 확률이 높다. 한국식 정서유지를 중요시하는 한인회에서 외국 문화에 심취한 사람은 거의 매국노 취급받는 것이 현실이다. 국내 드라마나 영화, 음악 수준도 괜찮은데 왜 외국 놈들한테 돈을 쓰냐, 부모님께서 주신 돈이 아깝지도 않냐는 말을 무수히 들을 수도 있다. 자신이 외국 문화에 관심이 없더라도 체구가 작다거나 운동, 게임을 못한다거나, 심지어는 부촌출신이 아닐 경우 역시 집단 따돌림의 피해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집단 따돌림은 초기에는 언어적 폭력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가면 신체적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금품갈취, 셔틀행위도 자주 일어난다. 이 때문에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한국인들이 여러 명 있다면 눈치껏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어리버리하거나 초심을 잃다간 집단 따돌림으로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입고 귀국할 수 있다.

미국에 있는 한국인 유학생들 중 많은 이들은 중국인이나 홍콩인 유학생들, 혹은 화교들을 짱깨라고 부른다. 대만인들도 섬짱깨라고 부르며 심지어 차이나 타운짱깨 타운이라고 부른다. 뿐만 아니라 미국식 중화요리의 대표 메뉴중 하나인 좌종당계짱깨가오 치킨이라고 부를 정도로 인종증오가 심하다. 미국에 있는 많은 중국 학생들이 명품 옷에 독일제 자동차를 몰고 다닐 정도로 왠만한 한국 학생들보다 부유하다보니 위화감을 느껴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다. 물론 중국을 싫어하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렇다고 해외까지 와서 저런 혐오 감정을 오프라인에서 드러내는 것은 못 배운 인간들이나 하는 행동이니 주의하자!

한인회 임원들은 십중팔구 군필자들이며 군대에서 배운 안 좋은 것들만 골라서 여학생, 미필자들을 괴롭히는 것이 특징이다. [61]뿐만 아니라 이들은 기숙사나 도서관 등지에서 한국인처럼 보이는 사람이 지나가면 다가가서 강압적인 태도로 가입할 것을 강요하기 때문에 중국이나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게 되면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현지에서 한국인 학생들에 의해 부당한 일은 당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자.

다만 아래 외로움 문단의 하위의 예외케이스에 해당하는 성향의 사람인 경우는 애초부터 한인회 계통과 아예 상종을 안 하면 되긴 한다. 굳이 치덕치덕 들러붙는 한인회 계통 사람이 있고 본인이 원하지 않거나, 혹은 위와 같은 폭거가 예상되거나 해서 원치 않는다면, 아래의 유학의 주목적과, 개인주의적 성향, 그리고 국적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이란 사상을 근거로 들어 한국식 정서를 유지하고 싶지 않음을 강하게 주장하고, 그리고 영 말이 안 통하는 극단적인 경우나 사상, 성향 차이가 심한 경우에는, “I am American.” 이라고 답해버리자. 아마 데꿀멍하거나 망할 매국노 혹은 외국물 먹었다고 욕을 싸지르고 앞으로는 상종을 안 하려고 할 것이다. 물론 그렇게 욕하는 것부터가 극우주의에 전체주의고, 유학의 목적을 생각하였을 때 무식한 발언이므로 속으로 시원하게 씹어주자. 상대가 (사상교정이나 한국인화, 재교육 같은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해대면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이도저도 안 되면 위에 적혀있듯, 경찰을 불러버려라.

그리고 애초부터 한국식 정서 유지한다고 하는 거 자체가 에러인게, 애초부터 유학은 한국식 정서를 깨고 외국의 문화와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한국식 정서 유지가 중요하고 민족주의 사상 계통으로 예민한 사람들은 애초에 한국 학사,석사,박사 학위 따고 쭉 한국에서 살면 된다. 애초부터 유학온 거부터가 근본적으로 한국에 교육적으로나 체계적으로나 정책적으로나 뭔가 불만이 있고 부족함을 느껴서 왔으면서 뭘...

6.2. 언어 문제[편집]

유학을 간다고 해도, 외국어를 완전히 네이티브 수준으로 구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사실 초등학교 이전에 일찍 유학가는 경우가 아니라면 네이티브 수준의 구사에는 못미친다.

모국어처럼 원하는 말을, 미묘한 뉘앙스와 분위기의 차이까지 구분해서, 외국어로 말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현지인들과 고차원적인 관계를 맺기 힘들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언어를 빨리 배워 잘만 어울리는 경우도 있다.
다언어 국가나 연방제 국가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해당지역의 소수언어나 사투리를 사용하거나, 수업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표준어의 보급률이 높은것과 일상 사용률은 별개다.

  • 조기유학의 언어문제

조기유학 초기에는 영어를 배워야 하는 유학생들을 위한 ESL (English as a Second Language) 반에 들어간다고 한다. ESL반을 졸업여부에 따라 네이티브들이 듣는 영어수업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아이의 ESL반 졸업여부도 한국인 학부모사이에서도 경쟁 및 비교의 대상이 된다고 하니 후새드.

  • 더블 리미티드/세미링궐(semilingual)관련 문제

조기유학을 간 학생같은 경우, 부모가 제대로 모국어 교육, 즉, 한국어 교육을 시키지 않으면, 인지발달 지체가 일어나서, 외국어를 습득하면서 모국어능력을 상실할 수 있다. 현지인에 못미치는 어휘력, 문법 수준이 낮고, 발음만 좋은 앵무새가 되거나, 모국어와 외국어 중 어느 언어도 잘 못하게 되는 세미 링궐(semilingual) 혹은 더블 리미티드 상태가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조기유학의 성공사례만 나타나서 그렇지만, 조기유학 중 성공사례는 상당히 적다고 한다. 괜히 자기 자식에게 영어나 외국어를 학습시키겠다고, 조기유학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 자식이 외국어를 배우게 하려면 차라리 조기유학을 보내지말고 국내에게 학원을 통해 외국어교육을 시키는 것이 더 낫다. 무엇보다 외국어습득을 위해 조기유학을 보냈는데 모국어능력이 떨어지면 어쩌란 말인가? 현직 영어교육강사가 바라본 조기유학의 문제점과 실패사례에 관한 '영어의 바다에는 상어가 산다'라는 책이 있다.# 요점은 외국어습득은 수단이 되어야하지 그 자체가 목적이 되면 안 된다는 것.

조기유학의 성공을 위해선 우선 학교공부를 잘하고, ESL을 건너뛰는 영어실력과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학생과 일년이상 차이가 나지 않은 reading실력이 있어야 한다. 영어는 조기유학의 성공을 위한 도구이어야지 목표가 되서는 안된다. 여기는 영어로 수업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조기유학 절대로 보내지 마라 中#


이 글을 읽는 학부모가 자녀의 조기유학 경험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다면 한국내에서 자녀의 학업성취도를 우선적으로 파악해야 한다. 한국에서 학습능력이 높은 아이가 처음에는 언어의 벽으로 어려움을 겪을지도 몰라도, 한국에서의 학습능력을 토대로 국제학교에서도 적응할 수 있는 반면, 한국에서 성적이 어중간한 아이가 조기유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아이의 외국어 습득능력은 의지도 의지지만, 대체적으로 학업성과를 따라간다.

많은 학부모들이 조기유학에 대한 환상과 현실에 대해 깨달았는지는 몰라도, 조기 유학의 비율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다만, 무역이나 부모의 직장때문에 반강제적으로 외국에 간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미래에 한국에 살거라면, 해외에 있는 한국학교에 다니길 바란다. 만일 해외주재국에 한국학교가 없고 외국학교밖에 없다면 그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수 밖에 없다.

학부모들에게도 자기자식이 국제학교에 다니는 동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원치않는다면, 적어도 해외에 가기 1년 전이라도 영어학원에 보내서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능력을 키워주길 바란다.

한국에 돌아간 조기유학생들은 귀국자녀 문서 참조.

6.3. 비용 문제[편집]

파일:external/img.seoul.co.kr/SSI_20130907012716_V.jpg

크게 교육비(등록금 및 사교육비), 생활비, 주거비, 항공료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생활비에는 식비, 휴대폰, 인터넷, 케이블 TV, 전기세, 가스비, 수도세, 교통비, 보험료 등등의 비용이 포함된다.

식비를 줄이려면 학교 기숙사 밥을 주로 먹으면서 식사가 제공되는 하숙집을 찾아야 한다.

주거비는 기숙사비나 월세 등을 말한다. 돈이 부족하다면 룸메이트를 구해야 한다. 심한 경우 인도나 중국 유학생들의 경우에는 방 하나에 커튼을 치고 부부 2커플이 사는 경우도 있으며 방 2개짜리 집에 6"세대"가 사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방2개 + 마루에 각각 2"세대"씩) 물론 미국에서 이러한 행위는 임대법 위반이기 때문에 처음에 집을 빌릴 때는 1세대만 산다고 계약하고 조금씩 더 들어온다. 그래서 이들은 한국사람과 비슷한 재정지원을 받고도 오히려 돈을 저축해서 본국에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항공료도 만만치 않다. 미국 서부 120만 원 이상, 미국 동부 160만 원 이상으로 보면 된다.

다만 원정출산 등의 사유로 외국 시민권을 얻은 경우 그나마 학비와 취업, 비자 관련해서는 편하긴 하다.

6.4. 정서적 외로움 문제[편집]

아무래도 타향살이라는 자체가 통상적으로는 많은 외로움을 유발하며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항공료도 비싸고, 비행시간의 경우에도 미국 서부 왕복 22시간, 미국 동부 왕복 28시간이나 소요된다. 게다가 연구실에 출근을 해야 하는 대학원생의 경우 집에 다녀오려면 지도 교수의 허락을 받아서 휴가를 내야 한다. 즉, 집에 오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올 수 있는게 아니라는 뜻이다. 중국,홍콩,대만,일본 같이 비행시간이 2~3시간인 가까운 나라면 금요일 밤을 틈타 주말에 다녀와도 되지만 미국이나 영국은 거리가 너무 멀다. 졸업 후 미국에 남는 것을 단념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이유도 이 때문.

자의 반 타의 반 어떻게든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기 쉬운 한국 대학에 비해, 인간관계 형성의 자유도가 훨씬 높은 미국에서는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다. 이런 경우 우물쭈물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아웃사이더가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반대로 아주 잘 생활하는 경우도 있는데, 유학생 개인이 현지인들과 친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유럽 같은 경우는 더욱 본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프랑스나 독일 같은 나라는 이제 어느 정도 외지인에 대해 적응이 빨라져 괜찮으나... 일부 유럽지역은 동양인마저 찾기 힘들 정도고 외지인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다. 즉 이들과 친해지려면 정말 그 이상의 노력을 해야한다.

가끔 일부러 아웃사이더가 되는 경우가 있으나 최소 2년 많으면 5년이상의 유학 생활을 하면서 혼자라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정말 잠깐 유학을 한다면 모를까, 반드시 동기나 룸메 이웃, 교수님과 친해지는 게 좋다.

매우 심각한 문제. 옆나라 일본으로 유학가도 인종차별을 당하기 일쑤다. 즉 동양인이라는 이유, 혹은 외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강제적으로 왕따화 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인종차별은 반드시 본인이 각오하고 가야할 일이다.

  • 정신질환

우울증이나 조울증에 걸려오는 경우도 많은데 외로움 때문이다. 한국에 자주 드나드는 가까운 나라들이면 아무 문제 없는데 미국 유학생들의 경우는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것에다 문화까지 달라 소외감이나 외로움을 많이 느끼며 그래서 잘 걸린다. 어린 나이에 미국에 간 조기유학생보단 성인이 되어 간 대학원 유학생들이 우울증에 자주 걸린다. 가끔 자살하는 이들도 나온다. 고국에선 멀쩡했던 사람이 유학을 가고나서 범죄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마약, 총기 등 불안정한 치안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국의 경우 유학생들이 돈을 벌거나 지금 살고 있는 삶에 불만이 많아서 범죄를 저지르거나 자살을 하는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매우 비일비재하다. 조승희라든지, 천재소녀 하버드·스탠포드 동시합격 사기 사건 같은 것이 그 예시.

하지만 저 모든 것은 미리 숙지하고 각오해야 될 것이며, 또한 뭐든지 케바케의 법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를 조국으로부터의 해방 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 주로 한국의 사회문화적 악습과 병폐의 피해자로써 한국이란 나라를 혐오하며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을 원망하는 경우. 예를 들자면, 국내 학교의 학교폭력 피해자라던지, 군내 부조리(일명 똥군기) 피해자, 혹은 한국식 (그리고 그것을 위시한 각종 불합리한 불문율과 병폐 등.)문화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든지, 공동체주의(가 가미된 동양식 개인주의 포함)보다는 완전한 개인주의를 원하는 자, 혹은 일종의 덕후 계통으로써 자신만의 취미분야가 있어서 애초부터 대인관계를 넓게 가지기보다는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 방 안에 처박혀서 혼자 놀기를 원하는 사람 등. 혹은 요즘엔 거의 보이지 않는 형태이긴 하지만, 국가기관으로부터의 인권 탄압이나 고문을 회피하고 싶은 사람(물론 21세기 한국은 그런거 없는 경우가 많지만, 아직도 민간인 사찰 사실을 폭로하거나 해서 국가기관과 사이가 좋지 않아진 경우에는 망명한 사람도 존재한다.. 같은 경우도 있다.

6.5. 진로 문제[편집]

유학을 마치고 현지에 남는 경우 vs 한국으로 돌아오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해당 항목 참조. 미국이나 영국보단 같은 아시아의 영어 공용권인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이나 호주, 뉴질랜드 등이 더 수월하다. 캐나다도 쉬운 편이다. 같은 아시아이고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선진지역인 홍콩이나 싱가포르, 북미보단 좀 가깝고 시차도 없는 호주/뉴질랜드, 아직 개도국이지만 선진 개도국이라 한국과 별 차이없는 영어 공용국가 말레이시아, 혹은 서부 연안 한정으로 10시간 이내로 한국을 갈 수 있고 미국보다 살기 좋고 기후도 시원한겨울을 한번 나보시죠 캐나다 등에 해외취업하는 것도 좋다.

아주 환영하는 편이다. 본사의 외국인과 현지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거나 영어실력이 뛰어난 데다 한국 실정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항공사의 경우, 외국계 저가항공사인 하이난 항공, 홍콩 익스프레스도 선발이 쉬운 편이다.

  • 한국에서 한국 기업에 취업

한국으로 돌아올 경우 일단 시민권과 인종차별 문제에서는 해방될 수 있고, 고급 수준의 외국어를 구사한다면 언어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절대 쉽지 않다. 영어 이외의 현지어를 필요로 하는 일자리는 무역이나 건설 등 몇몇 업종으로 극히 제한되어 있다. 또 한국에서는 사회생활의 규범을 중시하므로 회식을 거부하거나 단체행동을 거부하는 등 회사의 규율에 반항할 수 있는 해외 유학생은 채용하기 꺼린다.

한국어가 어눌한 경우나, 기업체에서 잘 채용하지 않는 비인기 전공인 경우도 문제가 된다.

만일 무역이나 건설 등 외국어 능력을 요구하는 직종에 채용이 되었다면, 한국의 사회생활 문화와 심한 문화 충돌을 빚게 된다. 더구나 다니는 한국 회사에선 유학한 국가의 언어나 문화적인 소양에 대한 원어민 수준의 이해를 요구할 수도 있다. [62] 그래서 퇴사할 때까지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언어와 문화를 익혀가야 하는 운명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한국은 인맥사회이며 초중고-대학시절에 만든 인맥이 평생동안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회사 내에서도 많은 견제를 받을 수 있다.

한국 내 대기업들의 경우 나이 등으로 차별을 심하게 하는 데다 인맥이 없어 한국에서 사는 게 사실상 어려운 게 현실이다. 공무원 시험의 경우는 고시낭인을 본다면 생각조차 안 하게 될것이다.[63]

특히 남성에게 나타나는 문제인데 여성의 경우 학원선생 등으로 빠질 수 있는데 남성은 그럴 수 없기 때문. 또한 남성은 군대 때문에 사회진출이 늦어지기 때문에 자칫하다가는 공부만 죽어라 했는데도 인턴만 몇 년 하다가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항공사의 경우는 직업 특성상 이런 게 덜해 항공사 지상직 등으로 혹은 체격이 맞다면 캐빈 크루로 가도 된다. 특히 저가 항공사는 입사가 대기업 소속 메이저 항공보다 더 쉽다.

7. 기타 이야깃거리[편집]

  • 고대의 유학

신라시대에도 국학은 도당 유학생들 앞에 상대가 되지 못했다. 물론 도당 유학생의 현실도 시궁창이었다고는 하지만 그건 골품제 때문이고.

  • 1980년대 이전의 유학

당시에는 해외이주의 자유가 매우 제한되어 있었고, 유학 역시 대학교를 한국에서 마친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유학자격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보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외교관 등의 몇몇 특수 직업을 제외하면 사실상 조기유학은 불가능했다. 그러나 해외여행 및 유학자유화가 이루어지고 한국경제가 선진국 대열로 접어들면서 서울 부촌의 돈 많은 집 자녀들을 중심으로 조기유학 붐이 불기 시작했고, 덕분에 1990년대 이후에는 특히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온 학생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 외국계 대학교의 한국 캠퍼스 설립

유학을 시도하는 데에는 위와 같이 비용, 정서적 문제 등 큰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최근에는 해외 몇몇 대학이 대한민국에 캠퍼스를 설립해 국내에서 해외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을 따라 수업을 하고 국내에서 해외 대학교와 동일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되었다. 2014년 현재 미국계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독일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 등이 대한민국에 진출해 있다.

  • 유학 온라인 커뮤니티

고우해커스닷컴이 가장 유명하다. 이외에 같은 대학교에서 유학 준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커뮤니티를 만들기도 하고, 잘 찾아보면 영어 시험 공부를 같이 하거나 정보를 교류하는 모임들이 많이 있으니 대학원 유학을 준비할 때는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하면 좋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어드미션 포스팅은 합격 통지를 받은 사람이 "나는 어느 대학에 합격했고 어떤 스펙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글로 정리하여 작성함으로써 다른 지원자들이 유학을 준비할 때 참고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게시판을 보면 외국 대학(특히 네임 밸류가 좋은 학교들) 합격 통지를 받고나서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 자랑하고 떠벌리거나 이제 다 끝났다는 식으로 자기 도취(......)에 빠져 있거나, 아예 커뮤니티에 상주하면서 다른 후배 유학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이래라저래라 훈수 두는 일을 즐기는 사람들을 가끔 볼 수 있다. 진짜 고생길은 아직 출발도 안 했건만... 인터넷 하면서 놀 시간이 어디 있어[64]

  • 해외에서의 나라 망신

외국인 신분으로 타지에서는 비주류/소수민족이기 때문에 한 사람의 잘못된 일이 다른 사람에게 엉뚱한 피해를 주기 쉽다. 한 사람을 보고 그 나라 사람 전체를 평가하기 때문에 더더욱 조신하게 행동해야 한다. 간혹 유학공부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것이니 얼굴에 아스팔트 깔고 막가는 사람들이 있다. 한국에서도 안했을 개드립을 유학와서 시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생 살 장소도 아니고 자신에게 장기적인 피해가 오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기서 평생 살아갈 한국 교민들은? 이분들은 그 땅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는 분들이고 한 유학생에 의해 나빠진 한국인의 이미지를 짊어지고 살아가야 한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이민 온 조선족이 범죄를 일으키면 멀쩡히 살아가고 있는 조선족을 생각할 때도 범죄자를 가장 먼저 떠올리기 십상이다.

  • 빈민국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

선진국에서 해외 유학생을 받아줄 때 자원은 많지만 가난한 나라 출신의 유학생이 상대적으로 혜택을 많이 받는다. 빈민국에서 유학을 보낼정도의 재력이 있는 집안+매우 우수한 본인의 직전 학교 성적과 지적 능력+유학을 통해 얻은 외국어 능력과 고급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귀국 후 본국에서 고위직에 오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때 잘해줘서, 이미지 관리도 하고, 무역에서 이득을 보자는 것이 유학을 받아주는 나라들의 계산인 것. 그런 이유 때문에 개도국 대상으로 하는 '정부 초청 장학생' 등의 프로그램이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볼 때 한국은 빈민국이라 하기엔 잘 사는 축에 속하는 데다 자원도 부족하고, 유학한다 해서 반드시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도 아닌지라 혜택을 받기가 어렵다고 한다.

8. 유학시 준비물[편집]

아래의 리스트는 유학생활을 하고자 할 때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것들이다.

  • 인터넷전화 - 한국에서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때나 한국으로 저렴하게 전화를 걸 때 유용하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사용할 수 있고 기본요금도 얼마안하니 필히 장만하자. 두 대 장만하서 한대는 국내의 집, 한대는 외국에서 쓰면 통화료가 무료가 된다. 카카오톡이 일반화되었다고 필요없단 식의 취소선드립이 있었는데 취소선 드립은 취소선 드립일 뿐이다. 중국은 현재 카카오톡을 막아놔서 전 대륙에서 안 된다(...) 그렇다면 위챗은 어떨까! 다만 현지사정 조사 후 카카오톡이나 스카이프, 디스코드 등의 채팅통신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애초부터 VoIP 미서비스 국가나 차단 국가, 혹은 거주지의 유선랜 미구비(wifi만 들어오는 경우), 인터넷 속도가 지나치게 느려서 음성통화기능의 대역폭 감당불가 등으로 인해 인터넷 전화를 못 쓰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미국이나 이런 땅덩어리 큰 나라들은 거주지에 따라서 아예 인터넷이 안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물론 다 해결책은 있다고, 저런 인터넷 음영지역이나 속도가 너무 느려서 VoIP 불가능한 지역에 거주할 경우, 위성전화라는 게 있다. 더럽게 비쌀 뿐. 어쩌면 국제전화가 더 저렴할 수도 있긴 하다..

  • 공인인증서보안카드, OTP 등 한국의 금융기관의 인터넷뱅킹을 하기 위한 것들. 계좌이체가 가능하도록 한 다음에 출국할 것.

  • 한국발행의 신용카드체크카드 - 물론 해외사용이 되는 것이여야 한다. 신용카드의 경우, 가족카드 형식으로 발급받으면 된다. 체크카드의 경우 딱히 제한이 없으니 쉽게 발급가능. 해외에서 인터넷결제 하는데 추천하는 카드는 현대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비씨카드, 외환카드이다.[65] 참고로 신용 사회인 영미권은 현금보단 신용카드를 더 많이 쓴다.

  • 한국씨티은행의 국제현금카드 - 해당국가에 씨티은행이 있다면 현금확보를 위한 필수품. 그렇지 않더라도 네트워크 수수료가 다른 상품에 비해 저렴하다.

  • 여분의 증명사진 - 한국에서 여권용으로 여러장 찍어가자. 외국에서 증명사진 발급받으려면 비싸다. 또한 증명서 사진의 파일을 가지고 있을 것! 사진관에 안가더라고 증명서 사진의 파일만으로 저렴하게 증명사진은 뽑을 수 있다.

  • 변압기, 돼지코 - 해당국가에서 220볼트를 쓰지 않는다면 필수품이다. 다만 돼지코는 몰라도 변압기는 대부분 가져갈 수 있는 휻용은 한계전력 용량이 작아서 전자레인지,고성능 컴퓨터 등 500W 초과 전자제품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그러한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 (가족 단위로 이주해 사는 경우 등) 110V-220V 승압설비를 시공하거나, 중고 처분 후 전량 현지 재구매 해야 되는 경우가 있다. 되도록이면 계획을 잡은 처음부터 프리볼트 제품으로 준비해 두자.

  • 한자 도장 - 중국, 일본 등의 한자 문화권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계약 등에 필수이다. 단 홍콩은 아시아지만 영국 영향으로 사인을 하는게 일반적이고 도장을 찍는 문화는 없다.

  • 각종 생필품 - 처음 정착했을 땐 어디에 어느 가게가 있는지 모르는 데다, 필요한 물건을 본토에서 뭐라고 부르는지 몰라서 못 살 때가 적잖게 있다. 선진국이 아닌 경우 좋은 물건과 나쁜 물건의 품질 차이가 몹시 심해서 불량품을 살 우려도 크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은 한국에서 미리 가져가자.

9. 참고 문서[편집]


[1] 대부분의 나라에서 취업허가를 받지 않고 취업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비자 혹은 취업허가를 받고 취업해야 한다.[2] 미국사회에서 중국, 인도 출신을 비롯한 동양인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6퍼센트 정도지만 명문 대학교 학생의 인종구성을 보면 동양인이 전교생 중 20프로를 넘는 경우가 많다. 동양인들 자체가 교육렬이 엄청나게 높은데 거의 백인들 중에서도 상류층 백인들 수준으로 높다.[3] 비유하자면, 추신수는 한국인 야구선수이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미국으로 떠났으므로 실제 플레이 스타일이나 기량의 성장 측면에서는 미국 선수라고 할 수 있다. 조기유학생들도 이것과 마찬가지.[4] 물론 예외는 있다. 미국 대학교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것 중 하나가 다양성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특별함을 보여줄 수 있고 만약 그 특별함을 대학교가 마음에 들어한다면 합격될 수 있다. 하지만 예외는 예외이기 때문에 공부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니다. 대학교는 꾸준한 학생들도 좋아한다.[5] 캐나다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학교성적 95%로 입학서로 냈다해도 클럽활동, 스포츠활동 즉 사회력이 없으면 잘 안 뽑아준다.[6] 유학생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지만, 미국인들의 경우 자기 집 근처에 있다는 이유로 그 주의 플래그쉽 대학 입학허가를 받아놓고도 그보다 순위상으로는 떨어지는 대학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절대 잘못된 일도, 이상한 일도 아니다. 그래서 맷 데이먼은 집 가까이에 있는 하버드에 들어갔다[7]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의 4분야를 말한다.[8] 워털루 대학교를 포함한 일부 대학에서 실시하는 커리큘럼으로, 인턴쉽보다 더 나아가 아예 방학도 무시하고 딱딱 정해진 커리큘럼에 맞추어 정해진 학기에 정해진 수업을 듣고 정해진 기간 동안 현장학습을 하는 방식이다. 취업에는 확실히 유리하지만, 학생의 수업 선택권을 침해하고 자유로운 배움의 장이라는 대학의 의의에도 심각하게 저해되는 프로그램이라 논란이 많다. 일단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학생의 경우 처음에는 현지 학생들보다 배우는 속도가 느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렇게 딱딱 진도를 정해놓는 커리큘럼을 의무화하는 학교에 가는 건 좋은 선택이 못 된다. 일단 한번 늦어지면 돌이키기 어렵다는 점부터가...[9] 미국 대학은 그야말로 "들어올 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이다. 아무나 조건과 능력이 갖춰지면 들어올 수는 있으나 졸업은 그야말로 대학학과과정이 요구하는 졸업자격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졸업할 수가 없다. 한국의 대학들과 같이 학번을 입학년도가 아닌 졸업년도로 계산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미국의 대학생활은 한국보다 더 빡세다는 점을 명심하고 준비해야 한다.[10] SAT, CPU, GCE A레벨 또는 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11] IELTS, TOEFL 등 영미권 국가에서 주로 통용되는 영어시험[12] 어학능력이 없을 경우[13] A-Level, IB[14] 2017년 기준 연 4만 2천 달러[15] 이전에는 인플레이션과 같은 거시적 요건을 반영한 소폭 학비조정만 인정하였다.[16] 뉴질랜드 학생들도 제외. 다만 보조금 지원이 없어지는 대신 시민권자들과 마찬가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추진 중에 있다.[17] 비자 수수료 + 유학생 의료보험 + 한 학기 등록금 + 정착비를 현찰 박치기 해야됨.[18] 농담반 진담반으로 공부 열심히 한 유학생이 졸업까지 한 번도 낙제하지 않고 무사히 학업을 마칠 경우 같이 입학한 학우 10명 중 3명만 졸업식 날 다시 볼 수 있다는 소리를 한다.[19] 등록금은 학생이 듣는 수업 개수와 과목 코드에 따라 다르게 산정된다.[20] 이럴 경우 학생비자가 취소되어 불법체류자가 되거나 돈과 시간만 날린 후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된다.[21] 애초에 집도 잘 살고, 또 그 나라에서 대학+@까지 졸업한 사람들이 왜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지 생각해보자.[22] 대부분 수업이 전공 수업이며, 한국의 교양 수업 비슷한 수업을 들을 수 있으나, 졸업요건에 몇 개만 들을 수 있다는 제한이 있다.[23] 한국 기준 B[24] 한국 기준 A[25] 평균 High Distinction (HD)일 경우, 탑급 학생으로 평가된다[26] 상경의 경우 이론보다는 실무적인 부분이 많다보니 영어에서 조금 까이더라도 시험에서 만회할 수 있다. 이는 IT, 간호, 공학도 마찬가지. 다만 교육의 경우 현지인과 상응하는 수준의 영어실력을 요구하므로 보통 조기유학 후 정착을 희망하는 유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편.[27] 관심 분야를 서술한다고 하면서 엉뚱한 이야기를 하거나 이미 학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주제를 마치 새로운 이론인 양 떠벌리는 식으로 써서는 안 되니까.[28] 구 삼성 이건희 장학금으로 5년간 박사 유학을 지원한다. 이건희 회장과 이재용 부회장이 설립하였다. 2016에 신규 장학생 선발을 중단하였다.[29] SK 2대 회장인 최종현 회장이 설립하였으며 이런 성격의 장학기관을 설립한 것은 기업들 중 최초다.[30] 교육부 직속 기관으로 소위 국비장학생을 선발한다.[31] 소위 HYPSM에 합격하는 수준 정도의 학생들이 선발되며 실제로 장학재단 내부적으로도 매우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통해 이런 학생들을 선발한다.[32] 대표적으로 사회과학 분야에서 통계학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33] 주로 쓰이는 방법은 그 학생의 박사과정 자격 시험(QE) 준비를 전혀 도와주지 않는 것. 교수의 도움이 없이 QE를 합격하기는 매우 어렵다. QE까지 합격한 박사 후보 학생을 아무 사전 통보 없이 쫓아낼 경우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보통 QE를 합격하고 나면 웬만큼 심각한 일이 아닌 이상 쫓아내지는 않는다.[34] 학과마다 다르지만 "차액"이 보통 1년에 약 1,600만 원 가량[35] 여름방학을 제외한 학기를 의미[36] 재정지원을 받는다면 생활비에서 25% 미만은 없다.[37] 일본정부는 재정적인 문제로 대학교부금을 조금씩 줄여나가고 있다. 거품경제가 꺼지고 찾아온 경제침체와 전혀 무관하지 않은 셈[38] 도쿄대, 교토대, 도쿄공업대, 오사카대, 도호쿠대학[39]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고려대[40] 어느 대학평가이건 완벽한 것은 존재하지 않지만, QS의 경우는 다른 대학평가보다 평가요소의 신뢰성 문제로 더 비판을 받는다.[41] 모든 한국 대학이 100위권 밖이지만 도쿄대나 교토대, 나고야대 등의 일본 대학은 100권 내에 든다. 100위권 밖인 오사카대도 한국 최고라는 서울대보다 순위가 높다. [42] 한국인 남자는 오히려 2010년 대비 살짝 증가했으나, 한국인 여자는 2010 대비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43] 대학, 대학원, 전문학교, 어학교 등 모두 종합[44] 일본공대 줄여서 일공으로도 불린다. 1년에 약 100명 선발한다. 항목 참조[45] 한일공동이공계학부유학은 2018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다.2019년 지원자부터는 이 방법으로는 지원하기 어려울 듯.[46] 주목적이 일본어 능력, 특히 작문력 평가. 문과계열의 경우 소논문 주제가 사회현상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다.[47] 많은 사립대에서 문과는 일본어+종합과목만으로 시험을 치게 해준다. 수학을 안 쳐도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도 국립대의 EJU에 지원해볼 만한 점수가 사립대 EJU 합격점수보다 높다.[48] 물론 이곳은 국립대에서 탈락한 사람들이 입학하고있다.[49] 여러 가지 제약과 한정적인 조건 덕분에 군사 관련 분야를 전공하는 것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국적을 탓하길... 우주-항공분야를 전공하면 해당 분야에서 우대받는 경우가 다반사. 러시아 유학에 있어서 이쪽 분야는 예나 지금이나 뜨거운 감자로 취급받는다.[50]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와 민족우호대학교는 어문-공학계열, 모스크바 국립국제관계대학교는 정치-외교계열,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는 법과계열에 특화되어 있으며, 실제로 이 분야에 한인유학생이 많이 분포한다.[51] 이마저도 브렉시트 이후 루블화의 꾸준한 상승으로 빛을 바래게 생겼다.[52] 특히, 어떤 분야에서든 러시아와 관련된 일을 하지 않을 경우에 이러한 단점이 더욱 부각된다. 물론 이를 지혜롭게 역이용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으니 그나마 위안삼을만 하다.[53] 언어 문제부터 비롯하여 다양한 이유로 유급을 당하는건 기본, 타국에 비하면 졸업 시험이 상당히 까다로우며 유학하기에는 여러모로 열악한 환경이다.[54] 웬만한 이과계열은 학사든 석사든 유학과정을 마치면 국내로 복귀하거나 현지에 잔류해서 취업까지 무리없이 마치며, 특히나 공학계열은 오래전부터 그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나, 문과의 경우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정치학, 관계학 부문은 전공자가 이미 충분히 많은 상태고, 언어학 어문학계열은 취업시장에서 수요 대비 공급이 넘쳐난지 오래라 노어뿐만 아니라 영어까지 잘하는 스카이 전공자들에 차순위로 밀려 유학 프리미엄따위 무시당하기 일쑤이다. 그나마 내세울만한 지역학마저도 석사유학생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니 문과와 이과전공의 격차가 상당하다 볼 수 있다.[55] 루블화의 약세로 입학하는 학생이 늘어나니 학생 수는 많아지는 듯 하지만 현지에서는 실제로 이 때문에 문과계열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큰 메리트가 없다는 현실에 회의감을 느껴 국내로 리턴하는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56] 그나마 다행인 건 영어로 배울 수 없는 언어는 사실상 없다는 점이다[57] 영어에 능숙한 사람이라면 한국어로 유럽언어를 배우는 것보다 영어로 배우는 것이 더 수월할 수도 있다. 아무래도 영어-타유럽어 간 유사성이 더 크기 때문[58] 독일은 학비도 무료이지만 유학생을 포함한 대학생 혜택이 매우 많은 나라라 가난한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나라다.[59] 프랑스와 같은 순수미술이라도 프랑스는 현대미술을 융합한 여러가지 장르의 순수미술인 반면 이탈리아는 클래식, 즉 고전 순수미술을 지향한다.[60] 한국외대 같은 대학에서도 취급하지 않는 언어고 출판하는 책도 없기에 배우기에 매우 제한이 심하다.[61] 상식이 있는 군필자는 사회에서 저러지 않는다.[62] 못하면 당연히 비웃음을 당한다. 그리고 애초 대기업에는 이들을 위한 자리도 안 마련되어 있다![63] 유학 시절 외로움 등으로 조울증이나 우울증 등 심리적 질환을 얻는 경우가 많은데 공직 중 경찰직이나 국정원 등 공안직은 공식적으로 정신병력이 결격 사유가 된다. 일반직 공무원의 경우도 면접을 통과해야 하며 그전에 본인이 공부를 힘들어해서 못 한다. 의사들도 공무원 시험 절대 준비하지 말라고 말린다. 집중력에 영향을 끼치기 떄문이다.[64] 물론 남들에게 조언을 주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게 정도가 지나치면 문제가 된다. 시도때도 없이 후배 유학생을 상대로 거창한 유학 설명회를 하며 자기 스펙을 떠벌린다든가 어이 당신, 유학 생활은 해보셨소? 커뮤니티에 상주하면서 모든 질문글에 하나도 안 빼놓고 댓글을 단다든가... 자신의 유학 준비에는 시간을 별로 안 쓰면서 이런 일들에 시간을 더 많이 쓰고 즐기듯 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65] 홈페이지 개편해서 IE이외의 브라우저에서도 인터넷 본인인증을 이용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