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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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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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김유진 (金楢眞)

출생

1981년 3월 3일(37세)[1]
서울특별시 노원구

본관

광산 김씨

국적

한국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신체

161cm, 47kg, A형

학력

한국켄트외국인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중퇴)[2]

데뷔

1997년 S.E.S. 1집 I'm Your Girl

가족

배우자 기태영, 동생 김유경, 슬하 2녀(첫째 김로희)

소속

C9 엔터테인먼트[3]

종교

개신교(생명의 말씀 선교회)

링크

인스타그램 팬카페


1. 개요2. 데뷔 전
2.1. 초등학교 시절 (1988~1992)2.2. 중학교 시절 (1992~1995)2.3. 고등학교 시절 (1995~1997)2.4. S.E.S. 데뷔전 (1997)
3. S.E.S. 활동 (1997~2002/2016~)4. 솔로 활동 (2003~현재)
4.1. 가수 활동
4.1.1. 1집 《My True Style...》 (2003)4.1.2. 2집 《810303》 (2004)
4.2. 드라마
4.2.1.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 (2002)4.2.2. KBS2 《러빙유》 (2002)4.2.3.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2004)4.2.4. MBC 《원더풀 라이프》 (2005)4.2.5. MBC 《진짜 진짜 좋아해》 (2006)4.2.6. KBS2 《아빠 셋 엄마 하나》 (2008)4.2.7. MBC 《인연 만들기》 (2009)4.2.8. KBS2 《제빵왕 김탁구》 (2010)4.2.9. MBC 《백년의 유산》 (2013)4.2.10.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2014)4.2.11. KBS2 《부탁해요, 엄마》(2015)
4.3. 영화
4.3.1. 《그 남자의 책 198쪽》 (2008)
5. 기타
5.1. 성형의혹5.2. 트리비아
6. 작품
6.1. 음반6.2. 드라마6.3. 영화6.4. TV 프로그램6.5. 책
7. 광고8. 경력
8.1. 수상8.2. 홍보대사8.3. 팬카페

1. 개요[편집]

걸그룹 비주얼 멤버의 시초.

과거 S.E.S.의 멤버이자, 현 방송인 겸 배우. 비주얼 쇼크라는 단어의 시초격으로, 외모 하나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가요계를 평정한 원조 요정. 전성기 시절 화력은 가히 대단했다. 아이돌 시절 소녀에서 삶을 연기하는 배우를 거쳐 아름다움를 전하는 뷰티 프로그램 MC까지 노래,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팬들이 부르는 호칭은 미의 여신.[4]

2. 데뷔 전[편집]

1981년 3월 3일 서울 출생.[5] 인형같이 생긴 외모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배우 강수연을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데뷔하고 나서는 그런 이야기를 별로 못 들었다고. 대신 올리비아 핫세를 닮았단 소릴 많이 들었다.

2.1. 초등학교 시절 (1988~1992)[편집]

1988년 당시 막 개교한 상수초등학교[6]에 입학해 으로 이민가기 전까지 다녔다. 초등학교 시절의 유진은 화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 스타일로, 본인이 직접 밝힌 초등학교 때 별명은 조직 깡패 두목. 당시 남학생들의 장난에 맞서는 여학생 삼총사가 있었는데 그 중 우두머리가 바로 유진이었다. 여학생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치는 남학생들을 오로지 힘으로 제압했기 때문에 남학생들 사이에서는 두려운 존재였다고 한다.[7]

동창들의 증언에 따르면 힘이 장사여서 팔씨름을 하면 여자애들은 말할 것도 없고 남자들까지 다 이겼고 점심 시간에 도시락 뚜껑이나 반찬통이 잘 안 열리면 다들 유진이를 불러서 열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선생님들도 하다하다 안 되면 유진이를 찾을 정도였다고 한다. 술래잡기를 할 때도 유진이 술래가 되면 다들 초긴장 상태가 됐는데, 한 번 잡았다 하면 절대 놓지 않고 질질 끌고 다니면서 나머지 친구들을 다 찾아냈다고(...)[8] 한 마디로 괴력의 소유자.

갸날퍼 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S.E.S. 시절부터 힘은 어마무시한 수준이었는데, 특히 2004년 추석 특집 연예인 팔씨름 대회[9]와 씨름대회에서 여자 연예인 부문을 모두 석권하면서 2관왕을 차지한 게 대표적이다. SBS 《올스타 청백전》에서는 팔씨름 대회에서는 무려 하리수채연을 꺾고 팔씨름왕에 올랐고, SBS 《올스타 대격돌》에서는 안선영과 빈우를 누르고 천하장사가 됐다. S.E.S. 활동 당시 한국과 일본, 대만을 오가는 살인적인 스케쥴에도 유진만 유일하게 쓰러지지 않고 스케쥴을 소화할 정도로 체력은 타고난 편이다.[10]

초등학교 4학년 시절에는 육상 반대표 선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학창시절 유진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 보여주는 일화가 있는데, 당시 유진과 함께 육상 반대표였던 남학생 중 하나가 유일하게 스파이크 운동화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같이 육상하던 친구들이 빌려달라고 해도 빌려주는 건 고사하고 쳐다만 봐도 화를 낼 정도였는데 유진이 스파이크 신발을 빌려달라고 하자 속마음은 빌려주는 게 아니라 아예 주고 싶었다고(...)

어릴 때 책 읽는 건 별로 안 좋아했다고 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만화방을 운영하던 유진 모친이 제발 만화책이라도 읽으라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중학교 들어가서야 그때 만화책 안 읽은 걸 후회했다고 한다. 초등학교 때는 24과목 중 한 과목만을 제외한 23과목에서 수를 받았고, 중학교 때에는 거의 전 과목이 우수(Excellent), 고등학교 시절에는 80% 이상의 과목이 A학점이었다고 한다. 유진 말로는 괌이 섬이라서 공부 말고는 딱히 할 게 없어서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었다고. 이게 뭔소리야 보길도에서 다작한 윤선도? 제로 S.E.S. 3집 활동 당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두뇌 검사에서 좌뇌가 145, 우뇌가 155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평균 IQ 150. [11]

여담으로 유세윤과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라고 한다.

2.2. 중학교 시절 (1992~1995)[편집]

괌에 자리를 잡은 큰아버지의 제안으로 5학년 1학기를 다 못 마친 상태에서 가족 모두 으로 이민을 가게 된다. 초등학교 시절 일화에서 알 수 있듯이 유진은 무척이나 활발한 성격에 또래들을 리드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민가기 직전 사춘기가 찾아와서 약간 조용해졌다고 한다. 5학년 때 담임 선생님이 유진 어머니와 면담하면서 유진이가 되게 성숙해진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는데, 손들고 발표하고 하는 게 유치해 보여서 괜히 시크한 척하고 가요 대신 팝송을 듣고 그랬다고. 중2병이 빨리 찾아온 듯

그럼에도 적응력이 워낙 좋아서 괌에 가자마자 바로 다음날 동네 외국인 친구를 사귀었다고 한다. 집 앞에 있는 공용 수영장에서 외국인 친구들과 놀면서 친해졌는데[12] 한국에서는 매일 공부하고 숙제하고 학원만 다니다가 괌에 오니 마침 여름방학에다 날씨까지 좋아서 맨날 놀러다녔던 기억밖에 안난다고 한다. 다만 영어는 이민 가기로 결정하고 나서 한두달 정도 학원을 다닌 게 전부라 처음 1년 정도는 영어를 못 알아들어 힘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여름방학을 보내고 중학교에 입학해 1992년 10월부터 1995년 6월까지 아구에다 존스톤 미들 스쿨(Augueda I. Johnston Middle School)[13]에 다니게 된다.

괌으로 이민 오기 전, 유진의 부모님은 한국에서 하이델 치킨이라는 치킨 가게를 운영했는데[14] 결국 괌에 와서도 치킨 가게를 차렸다.일명 하이델 치킨 괌 지점으로, S.E.S.로 데뷔하고 나서는 유진네 치킨집으로 꽤 유명했다. 하지만, 2002년 가게에 불이 나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가게를 접게 된다. 유진 아버지가 퇴근할 때 닭을 튀기는 기름 스위치를 끄는 것을 잊어버는 바람에 불이 난 것.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15] 10년 넘게 맨손으로 일군 가게라 그런지 유진 가족들에겐 생계 유지 이상의 의미를 띤 소중한 공간으로 남아있는 듯 하다. 유진의 머릿 속에 남아있는 엄마의 이미지는 분주하게 닭손질을 하던 모습이라고 한다. 나이를 먹고 보니 그 모습이 생각날 때마다 자식들 키우시느라 힘들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난다고 한다.

어린 시절 꿈은 피아니스트였다고 한다. 피아노 특성상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야 했는데 괌으로 이민가면서 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꿈을 포기했다고 한다. 그래도 괌에서 합창부 반주를 하는 등 피아노를 아예 놓치는 않은 것 같다. S.E.S. 때도 종종 방송에서 피아노 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진의 반주에 맞춰 머라이어 캐리 노래를 부르는 바다와 슈 그밖에 미술 쪽으로도 재능이 있어 고등학교 때는 디자인 쪽으로의 진학도 생각했던 모양.

2.3. 고등학교 시절 (1995~1997)[편집]

중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9월 존 에프 케네디 하이스쿨(John F. Kennedy High School)에 진학해 1997년 6월까지 10학년을 다녔다.

청소년 시절 누구나 그렇듯이 유진 역시 연예인이 되는 것을 꿈꿨다고 한다. 당시 이민을 간 사람들은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자 한국 가요를 듣거나 한국 드라마를 비디오로 빌려서 봤는데, 유진네 가족 역시 주말에 다같이 한국 드라마를 시청하는 게 큰 기쁨이었다고 한다. 괌에 있을 당시 거의 매주 한국 드라마를 빌려볼 정도로 많이 봤는데, 특히 KBS2 《느낌》을 보면서 처음으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또, 노래 부르는 것과 춤추는 것도 좋아해서 서태지와 아이들, H.O.T., 영턱스 클럽의 노래를 즐겨들었다고 한다. 유진 말에 따르면 해외에 있으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한국 가요에 애착이 갈 수밖에 없다고 한다.

S.E.S. 데뷔 초부터 서태지와 아이들 팬으로 유명했다. 1995년 12월, 뮤직비디오 촬영차 서태지와 아이들이 괌을 방문했을때 친구들과 함께 서태지가 묵고 있는 호텔로 찾아가 사인도 받고 악수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었다.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을 호텔까지 태워준 콜택시 기사가 유진 아빠 친구라 정확한 숙소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고 한다. 훗날 서태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 돌아 안티들이 성형 증거라고 우기는 자료가 되는데 사실은 유진 스스로 방송에서 공개한 사진이라는 게 함정.(...) 사춘기 때라 한창 살이 오르던 시기이기도 하고 화질도 좋지 않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뿐이지 저 무렵 찍은 다른 사진이랑 비교해보면 그냥 그 얼굴 그대로다.

2.4. S.E.S. 데뷔전 (1997)[편집]

1997년 2월, 1집 활동을 마치고 화보집 촬영차 괌을 방문한 H.O.T.에게 캔디 목걸이[16]를 걸어주기 위해 공항에 갔다가 H.O.T. 매니저의 눈에 띄어 현지 통역을 맡게 된다. 당시 유진에게 통역을 제안한 H.O.T. 매니저에 따르면, 처음엔 현지 사람(외국인)인줄 알았다가 한국말 하는 걸 보고 올레를 외치며 바로 유진 연락처를 받아갔다고. 그리고 하루 동안 H.O.T.와 시내 관광을 하면서 통역도 하고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 그렇게 통역이 끝나고 집에 가는데 쇼핑센터 앞에 고급 세단이 멈춰서서 자기를 부르길래 누군가하고 봤더니 이수만이었다고 한다.(...) 이수만에게 직접 캐스팅된 몇 안되는 SM 연예인 하루 동안 이중으로 캐스팅된 걸 보면 확실히 보통 미모는 아니었던 듯. 이수만이 연락처를 받아가고 며칠 지나지 않아 바로 연락이 왔고 엄마와 함께 한국으로 귀국해 오디션을 보게 된다.

1997년 5월, 교류 방문차 대구시 소재의 개신교계 고등학교인 계성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케네디 고등학교 합창단과 함께 공연했다. 당시 공연을 본 사람의 말에 따르면 공연이 끝나고 선생, 학생 가릴 거 없이 그날의 이슈는 '피아노 예뻤다'였다고 한다.(...) 피아노 반주 영상(링크깨짐). 유진만 집중적으로 촬영한 이 영상은 계성고등학교 방송부에서 직접 찍은 영상으로, 다음날 점심시간에 전교에 이 영상을 트는 바람에 점심시간 내내 운동장이 조용했다고 한다.(...) 괜히 비쥬얼 쇼크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당시의 생생한 후기

1997년 6월, S.E.S. 연습에 합류하기 위해 한국으로 들어와 SM과 정식 계약을 맺고 데뷔 준비를 하게 된다.

1997년 9월, 11학년으로 서울에 있는 켄트외국인학교(Kent Foreign School) 고등부로 전학해서 1999년 6월에 졸업했다.[17]

3. S.E.S. 활동 (1997~2002/2016~)[편집]

S.E.S. 활동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S.E.S.S.E.S. 해체 후 페이지를 참고할 것.

4. 솔로 활동 (2003~현재)[편집]

4.1. 가수 활동[편집]

4.1.1. 1집 《My True Style...》 (200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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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6월, 김조한 작사, 작곡의 발라드곡 《THE BEST》로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원래는 《차차》를 타이틀곡으로 하려고 했으나 지금은 고인이 된 모 배우와의 스캔들[18] 여파 때문에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하게 됐다. 계절적으로도 그렇고 곡 자체도 밋밋한 편이라 아무리 봐도 타이틀곡 감은 아니지 않았나 싶다.



유진이 특별하게 가창력을 뽐내는 가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가창력이 아쉬운 가수는 아니었는데 라이브 실력에 대해서는 팬들 사이에서도 미묘한 반응이었다.(...) 매번 호흡과 음정이 불안해서 듣는 사람이 아슬아슬할 지경 당시 유진은 라디오 방송에서 1집 녹음할 때 까다로웠던 곡으로 《THE BEST》를 꼽기도 했다. 가수마다 각자 쉽게 부를 수 있는 종류의 곡이 있는데 《THE BEST》는 자기한테 좀 어려운 곡이었다면서, 김조한 곡이 들을 때는 편한데 막상 부르려면 호흡도 그렇고 생각보다 부르기 수월치 않다고.[19]



한창 쪄죽을 것같은 7월 말까지 《THE BEST》로 활동하고 여름 다 끝나가는 8월 초에 댄스곡 《차차》로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다. 일찌감치 후속곡으로 내정되어 있던 곡이라 후속곡 결정에는 이견이 없었으나 의상이나 컨셉 면에서 여러모로 아쉽다는 의견이 다수. 게다가 후속곡 활동을 시작한 지 3주 만에 돌연 활동을 중단하면서 1집 활동이 흐지부지 끝나버리고 만다. 한창 후속곡 반응이 오려던 시점에 사전예고도 없이 MC 멘트로 막방 공지를 듣게 되는 바람에 팬들은 패닉 상태(...) 1집 반응이 생각보다 저조했던 데다 기획사 여건도 좋은 편이 아니었던지라 후딱 활동을 접은 것 같다. 결국 1집 활동을 접고 2주 뒤에 10위권에 진입하는 저력을 발휘한다. 소속사의 삽질

활동 막바지에는 콜라 테러를 당하는 대참사가 있기도 했다. 무대가 끝나고 밴으로 가던 도중 어떤 여학생이 뿌린 콜라에 유진이 맞는 바람에 팬들 사이에서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 기사 상으로는 유진이 콜라를 옴팡 뒤집어쓴 것처럼 나왔지만 실제로는 매니저가 거의 다 맞았다고. 당시 모 그룹 팬이 뿌린 거다 뭐다 해서 말이 많았지만 결국 제대로 밝혀진 건 없었다. 그나마 뺨을 두 대나 후드려 맞고 도망갔다고 하니 그걸로 위안을

유진의 솔로 실패는 음악적인 부분보다는 그녀 스스로 이미지 관리에 실패한 것이 더 큰 원인이었다. 《THE BEST》는 물론이고 유로 댄스의 뻔한 프로세스를 새롭게 인코딩 해놓은《차차》마저도 시원찮았는데 앨범 수록곡이었던 《Lovely Day》가 알려질 리는 없겠지만 이 노래는 유진이 들려줄 수 있었던 가장 최적의 음악이었다. 만발한 리듬 사이로 발랄한 발걸음을 옮기며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들려주는 유진의 기분 좋은 하루는 이 곡을 듣는 남자 팬들 역시 한 번쯤 꿈꿔볼만한 하루였을 것 같다. 흔히 그룹에서 솔로로 독립할 때에는 변신을 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들기 마련이지만 유진 같은 경우는 마치 박찬호가 좋았던 시절의 투구폼을 되찾듯 본인의 좋았던 때의 이미지를 다시 되살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Lovely Day》는 그런 유진의 화사한 이미지를 다시 환하게 꺼내놓기에 적당한 곡이었다. Lovely Day

  • 2003년 08월 한국 MTV의 '이달의 인기 가수(=Artist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 1집 수록곡 Lovely Day가 문화 평론가 정병기가 선정한 2003 트리플 크라운 올해의 싱글로 선정됐다.

  • 《차차》활동 당시, SBS 《인기가요》 무대에서 '널 차버릴거야' 부분이 순간 캡쳐되어 컬트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다. 널 차버릴거야

4.1.2. 2집 《810303》[20] (2004)[편집]




본인은 대변신이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S.E.S. 팬들의 대부분은 섹시 컨셉으로 컴백한 유진이 그리 놀랍지 않았을 것이다. 1집 때부터 조금씩 보였던 조짐들이 현실화됐을 뿐이니. 유진 본인도 좀더 임팩트가 강한 곡으로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했고, 1집 때도 S.E.S.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했던 타이틀곡 《THE BEST》보다는 후속곡인 《차차》에 더 애착을 보이고 자신있어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스캔들로 입은 타격이 엄청난 데다 이효리, 바다 등 그룹시절의 동료들도 섹시컨셉으로 등장했었으니 유진에겐 자의, 타의가 겹쳐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을 것이다. 예측가능한 변화이고 받아들여야 할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역시 굉장히 낯설게 느껴졌던건 어쩔 수 없는 듯.



데뷔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유진의 솔로 출발은 기대 이상이었다. 그야말로 스타일리시한 여가수의 탄생이었다. 상업적인 성과와는 별개로, 의외로 내실있는 음악을 선보이면서 여타의 여성그룹 출신의 솔로 가수들과는 차별화된 음악성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경쟁자가 있다면 같은 S.E.S. 출신의 바다 정도가 유일했다. 확실히 일본에서 활동해서 그런지 바다나 유진은 새로운 사운드에 대한 귀가 트여있다. 자신이 직접 만들 수는 없어도 무엇이 괜찮은 사운드인지 구별해낼 수 있는 귀는 가지고 있다는 것은 굉장히 다행스러운 일이다. 덕분에 우리나라 실정, 특히 차트 취향과는 동떨어져 조금 어렵게 들리는, 혹은 익숙하지 않은 스타일의 노래들이 많이 수록된 면이 없지 않지만 음악적 완성도를 생각하면 오히려 바람직한 일일 수도 있다.

아쉬운 것은 데뷔 앨범에 비해서 확실한 발전이나 우위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것 같은 별 매력없는 발라드 트랙들이 여전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개별적인 곡의 편곡과 구성도 좀 더 치밀하게 다듬어졌더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특히 타이틀 곡 《Windy》의 후렴구 멜로디는 좀 더 달랐더라면 훨씬 세련된 노래가 되었을텐데 아쉽다.

2집 앨범 마지막 트랙에 《To Be Continued》라는 의미심장한 트랙이 실려있었을 뿐 아니라, 2005년 초에 3집 앨범을 준비중이라는 기사가 나기도 했었으나 2015년 현재까지 소식이 없는 상태(...) 결국 다음 앨범은 13년 후인 [S.E.S.] 20주년 기념 앨범이 됐다.

  • 2004년 09월 한국 MTV의 '이달의 인기 가수(=Artist of the Month)'에 선정됐다.

  • Windy로 솔로 앨범 활동 이후 최초로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 올랐다. [21]

4.2. 드라마[편집]

KBS2 《러빙유》를 시작으로 주로 밝고 씩씩한 여주인공 역을 맡으며 연기 활동에 주력해왔다.

4.2.1.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 (2002)[편집]

2부작으로 방송된 해피버스데이 편. 단막극이긴 해도 첫 청극이라는 점에서 데뷔작이나 다름없는 작품인데, 의외로 팬들도 잘 기억 못 하는 모양인지 언급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당시 유진은 SBS 《토요일이 온다》의 '리얼 스쿨'이란 코너에서 매주 단막극 형식의 시트콤을 찍고 있었는데,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었다. 단막극을 통해 본격적인 정극 도전에 나섰지만 연기 경력이라고 할만한게 전무했던 관계로 뮤직비디오에서나 볼 법한 수준의 연기를 보여줬다. 그나마 드라마 자체가 아이돌들을 데려다가 만들법한[22] 팬픽 수준의 드라마였던지라 유진 연기력이 흠이 되지 않았던 게 다행이라면 다행. 유진이 맡은 역할은 사채업 사무실의 일수 수금원이라는 설정의 캐릭터였는데, 한마디로 내용은 볼 것도 없으면서 설정만 요란한 드라마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4.2.2. KBS2 《러빙유》 (2002)[편집]

흔히 유진의 데뷔작으로 알려진 작품. 해녀의 딸이자 감귤 농업협동조합 직판장 직원인 다래(유진)와 아버지에 대한 반항으로 집을 나와 제주 감귤 농장에서 막일꾼으로 살아가는 재벌 2세 혁(박용하)과의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이미 설정부터가 제대로 망삘이다. 여자 아이돌을 데려다가 전신 해녀복을 입히질 않나 여러모로 기가 막힌 작품이다. 유진을 진짜 시골처녀처럼 보이게 만드는 재주만큼은 인정해야 할 듯

당시 시청률은 10% 초중반 수준으로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야인시대》에 비해 밀리는 상황이었지만, 방송 후반 들어 시청률이 살짝 반등하면서 그나마 체면치레를 하게 된다. 딱히 망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잘 된 것도 아닌 그저 그런 반응이었지만, 당시 KBS 월화 드라마가 줄줄이 망해 나가던 걸 생각하면 그래도 이 정도면 상당히 선방한 셈. 이런 완성도의 드라마가 그나마 이 정도 시청률을 올릴 수 있던 건 전적으로 유진 덕 크게 인기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은데 종방 이후 드라마 팬미팅까지 했던 걸 보면 조금 의외. 무릎팍 도사에서 본인이 밝히길, 이때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아이돌 가수가 연기하는 일이 드물었기 때문에 오히려 안좋은 선입견 없이 배우로 전업할 수 있었다고 한다.

원래 이 작품은 '인어공주'라는 제목으로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MBC에서 비슷한 제목의 《인어 아가씨》로 선수를 치는 바람에 울며 겨자 먹기로 드라마 제목을 바꾸는 해프닝이 있었다. 당시 MBC에서는 《인어 아가씨》 주인공의 삶이 인어의 비극적인 운명과 비슷해 그 같은 제목을 지었다고 반박했지만, 왠지 억지로 끼워 맞춘듯한 인상이 다분. 《러빙유》 대신 《비바리[23]흑기사》라는 우스꽝스러운 제목도 물망에 올랐다고 하는데, 이게 제목이 되었으면 제목, 연출, 극본이 제대로 삼위일체가 되었을 텐데 왠지 아쉬운 면이 있다(...)

4.2.3.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2004)[편집]

2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억 상실과 재벌 2세 같은 뻔하디뻔한 소재의 드라마였으나 당시 별다른 경쟁작이 없던 탓에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등 나름 인기몰이를 하던 작품이다. S.E.S. 시절부터 워낙 예쁜 이미지로 각인되어있다 보니 S.E.S. 시절부터 드라마와 영화 쪽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는데 가수 활동에 전념한다는 이유로 한동안 들어오는 시놉시스를 전부 고사하다가 솔로 2집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면서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된다. 연기 제의는 S.E.S. 때부터 계속 들어왔지만 당시만 해도 개인활동 개념이 없었고 혼자 따로 활동하는 게 내키지 않아 모두 거절했다고 한다. 특히 S.E.S. 4집 활동 직전 들어왔던 작품 중에는 초대박이 난 한류 드라마도 있었는데 2006년 MBC 《놀러와》에 출연해 S.E.S. 활동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고사했다고 밝히기도.

원래부터 가수 활동에 애착이 많기도 했지만,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 솔로 1집이 부진했던 상황에서 섣불리 연기에 도전하기 보다는 가수로서 어느 정도 본인이 납득할 수 있는 성과를 낸 후에야 연기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듯 싶다. 이 시기에 유진이 거절한 시놉시스로 MBC 《옥탑방 고양이》[24],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25], 영화 《늑대의 유혹[26] 등이 있다는 건 꽤 유명한 사실.저 영화들이 여주인공의 이미지로 밀어붙이는 영화들이 아니라고 해도, 저 셋중에 하나라도 유진이 출연했으면 유진의 위치는 지금과는 사뭇 달랐을 듯

2년 동안 작품 활동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과연 제대로 된 연기를 보여줄 수 있을까 싶었지만, 예상 외로 KBS2 《러빙유》 때보다 훨씬 나아진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기대 밖의 호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당시 연출을 맡은 이승렬 PD는 유진의 연기력에 대해 '왜 이 친구 가수하고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놀랍다고 말하기도 했다.[27]개인적으로는 신인인 걸 감안해서 그럭저럭 하는 수준이지 않았나 싶지만 2집 후속곡 '폭풍의 언덕'을 발표하고 한창 상승세를 타려던 시점에 드라마를 하게 되는 바람에 2집 활동이 흐지부지 끝나게 돼 버려 아쉬운 감이 있지만, 결과적으로 이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수 있었으니 다행인 셈. 원래는 연기와 노래를 병행하려 했는데 솔로 2집 활동과 함께 하려다 보니 하나에 몰두하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배우는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다고 출연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선택받는 직업이기 때문에 언제 작품이 들어올지 모르는 상태에서 앨범을 내면 이도저도 못하게 될 거 같아 결국 어느 순간부터 무대를 포기하게 됐다고 한다. 그래도 음악에 대한 그리움이 늘 있고 기회가 된다면 음악 작업도 하고 싶다고 하니 가수 활동에 대한 기대를 해봐도 좋을 듯.

2004년에 SBS 드라마가 줄줄이 망한 탓에 《파리의 연인》과 《발리에서 생긴 일》에 이은 유일한 흥행 드라마였으나, SBS 자체 제작이 아닌 외주 제작이었던 탓에 드라마 인기에 비해 여러모로 푸대접이 심했다.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한창 상승세를 타던 무렵 갑자기 공중파 재방송을 없애버리더니, 연이어 창사특집 드라마다 축구 중계다 해서 별다른 공지 없이 달랑 자막 한 줄로 2화씩이나 결방을 하는 바람에 치명타를 입게 된다. 더욱이 10년 만에 컴백하는 고현정의 복귀작 《봄날》 방영일에 맞추느라 억지로 4회나 연장하는 바람에 이야기의 진행도가 현저히 떨어지고 시간끌기식 장면이 늘어나면서 결국 시청률이 20% 밑으로 주저앉고 만다. 가뜩이나 심기가 불편한 마당에 연말 시상식에서까지 홀대를 한 탓에 드라마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기도 했다.[28] 이런 이유에서인지 몰라도 유진은 이 작품 이후 SBS 드라마에 일체 출연하고 있지 않다. S.E.S. 시절부터 SBS와는 이러저래 악연이다. 자세한 내용은 S.E.S. 3집과 4집 활동 참고.

가장 호흡이 가장 잘 맞았던 배우로 지성을 꼽았다. 유진이 이 작품에 워낙 몰두하기도 했고 지성과 연기할 때 죽이 잘 맞았다고 한다. 지성이 연기를 잘 할 뿐 아니라 상대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춰줘서 카메라 앞에서 서로 배려하면서 찍었던 기억이 난다고.

4.2.4. MBC 《원더풀 라이프》 (2005)[편집]

김재원, 정다빈과 함께 출연했다. 전작의 기세를 몰아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히려고 했던 모양인지 공백기 없이 2달 만에 출연한 작품. 배낭여행을 갔다가 우연히 만난 남자와 얼떨결에 하룻밤을 보내고 임신까지 하게 되는 바람에 결혼을 하게 되는 해프닝을 그린 드라마다. 혼전 임신과 원나잇 스탠드라는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이미 MBC의 《옥탑방 고양이》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마당에 단물이 빠질대로 빠진 소재라 그런지 그다지 약발이 먹히진 않았다. 다만 트렌디 드라마임에도 출산 후 육아문제라든가 미혼모의 아픔 등 가볍지만은 않은 소재을 다루고 있다는 게 특이할만한 점. 전작이었던 《영웅시대》가 조기종영 당하는 바람에 급하게 촬영에 들어가느라 배우들의 연기력에 비해 극의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평가가 있었지만, 육아와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젊은 엄마들에게는 반응이 좋은 편이었다.

당시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의 여파 때문인지 해외로케한답시고 너도나도 외국으로 기어나가는 게 유행처럼 번졌던 적이 있었는데, 이 작품 역시 그런 시류에 맞춰 싱가포르 현지 촬영을 감행했으나 발리 로케 드라마까지 나오는 판국에 고작 싱가포르 로케가 먹힐 리가 없었다.게다가 원래 시놉시스는 싱가포르가 아니라 캐나다 SBS 《불량주부》, KBS 《열여덞 스물아홉》에 밀려 시청률이 썩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다시보기 등을 고려하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성적이라는 것이 당시 방송국 관계자의 평.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인데, 유진이 출연한 드라마 대부분이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고 S.E.S. 활동 당시 인지도 덕분에 수출도 잘 되는 편이다. 유진이 꾸준히 캐스팅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원래 정세진 역에는 당초 한지혜의 캐스팅이 유력했으나 극중 캐릭터가 자칫 비정상적(?)으로 보일 수 있어 시청자들에게 좀 더 편한 이미지로 다가갈 수 있다고 판단되는 유진이 최종적으로 캐스팅됐다고 한다. 이 드라마를 통해 유진은 아픔과 모성애, 발랄한 코믹연기 등을 보여주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작품을 기점으로 유진은 오로지 연기에만 전념하게 되는데, 가수 유진을 좋아했던 입장에서 상당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지만 그래도 간간히 다른 가수의 음반이나 본인이 출연한 O.S.T.에 참여하여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

4.2.5. MBC 《진짜 진짜 좋아해》 (2006)[편집]

강원도 산골 소녀 봉순이의 청와대 입성기를 그린 작품으로, 그동안 잘 그려지지 않았던 청와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구수한 강원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유진의 연기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한때 《주몽》의 소서노 역을 고사하고 이 작품을 선택했다는 얘기가 돌기도 했는데[29] KBS2 《안녕하세요 하느님》과 거의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진짜 진짜 좋아해》의 시놉시스를 읽고 단번에 여봉순 역을 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시놉시스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고 하는데, 결과적으로 처음 기획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바람에 용두사미 꼴로 끝나버린 비운의 작품이다.

원래 김진만 PD와 배유미 작가는 외주에 제작을 맡겨 미니 시리즈로 편성되는 것을 노렸으나, 시놉시스를 받아본 MBC 쪽에서 나름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는지 아예 주말 드라마로 편성하여 자체 제작하기를 강력하게 희망했다고 한다. 지난 몇 년 동안 KBS 주말극과의 경쟁에서 수세를 면치 못했던 MBC가 야심 차게 준비한 드라마였으나[30] 미니 시리즈를 노리고 만든 작품을 억지로 늘리다보니 작품 전반적으로 작가의 역량 부족이 여실히 드러나고 만다. 방영 초만 해도 여주인공 봉순이가 청와대 요리사로 성공하는 과정이 드라마 《대장금》과 유사한 면이 있다고 하여 '현대판 대장금'이라는 식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는데, 정작 드라마 중반이 넘어가도록 요리사로 활약하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고 쓸데없는 애정라인에 치중한 나머지 지지부진한 전개만 이어가다 결국 막판 들어 수습도 못 하고 얼렁뚱땅 끝나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고 만다. 원래 배유미 작가가 뒷심이 약한 편이긴 하지만 어쩌다 드라마가 이 지경이 된 건지

드라마 완성도와는 별개로 유진의 능수능란한 사투리 연기는 드라마 초반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때부터 '유진 연기 좀 한다'는 소리를 듣기 시작한다. 실제 강원도 출신이자 극중 유진의 고향친구로 등장하기도 했던 개그우먼 김말숙에게 사투리 개인교습을 받았는데, 너무 옛날 사투리가 아니냐는 일부 의견도 있었지만 어찌됐든 유진의 사투리 소화력만큼은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일례로, 드라마에서 대통령 역으로 출연한 최불암이 '처음 본 유진이 대본 연습을 하는데 너무 강원도 사투리를 잘 구사해 강원도 출신이냐고 물었다'는 일화가 있다.

S.E.S.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유진의 얼굴은 잡티 하나 없을 것 같은 맑고 밝은 모습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 유진의 얼굴은 똑똑하지만 세상 물정은 모르는, 비현실적으로 착하고 순수한 여자를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똑부러지게 예뻤고, 동시에 그런 캐릭터를 그럴듯하게 보여줄 수 있는 연기력이 있었다. 그래서 유진는 이런 캐릭터가 필요한 트렌디 드라마에 적역이었다. 유진이 아무 이유없이 SBS 《마지막 춤은 나와함께》와 MBC 《원더풀 라이프》 같은 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에 연이어 캐스팅된 게 아니다. 그러나 이런 전형적인 트렌디 드라마들의 시청률은 점점 떨어지고 있었고 주말 드라마로 밀리던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유진은 이런 드라마의 '캐스팅 1순위'는 되지만, 드라마는 큰 반응을 얻지 못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S.E.S.가 누렸던 '요정'의 지위를 점점 잃어가게 된다. 산골처녀가 착해도 모든 사람들이 그를 다 받아줄 수 없듯, 예쁘고 연기 잘한다고 해도 그것만으론 안 될 때가 있는 것이다.[31]

4.2.6. KBS2 《아빠 셋 엄마 하나》 (2008)[편집]

미혼모에 이어 이번엔 남편과 사별한 싱글맘 역을 연기했다. 꽃다운 20대 시절 애엄마 역만 벌써 두 번째

4.2.7. MBC 《인연 만들기》 (2009)[편집]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 드라마 제목처럼 유진과 배우 기태영의 인연을 만들어 준 작품이다. 이 드라마로 기태영이 유진의 반려자가 될 거라고 예상한 팬은 아무도 없을 듯.

4.2.8. KBS2 《제빵왕 김탁구》 (2010)[편집]

이 작품에서 유진은 드디어 '착한 여주인공'이 아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주인공 김탁구(윤시윤)에 대한 사랑과 현실적인 욕망 사이에서 괴로워하고, 자신을 벌레 보듯 하는 서인숙(전인화)에 눌리지 않고 맞서는 모습은 이전의 유진에게서는 찾을 수 없는 배역이었다. 제빵왕 김탁구가 대박나기 전까지는 S.E.S. 시절 명성에 걸맞은 흥행한 영화나 드라마가 없었는데, 본인도 제빵왕 김탁구 전까지 별다른 히트작이 없었던 것이 은근히 심적 부담이 됐는지 2010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연기자상을 받고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4.2.9. MBC 《백년의 유산》 (2013)[편집]

2013년을 대표하는 국민 막장 드라마에 주연으로 출연해 주말극의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4.2.10.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2014)[편집]

마흔을 앞둔 39살 애딸린 이혼녀 역을 맡았다. 34살에 마흔살 역을 하다니 남들보다 5년은 앞서가는 유진 종편 드라마 최초로 동시간대 공중파 드라마 시청률을 앞선 작품이기도 하다.

4.2.11. KBS2 《부탁해요, 엄마》(2015)[편집]

4.3. 영화[편집]

4.3.1. 《그 남자의 책 198쪽》 (2008)[편집]

흥행 결과와 별개로 지금까지 유진의 연기 중 베스트를 보여줬다고 할 만한 작품. 유진은 반듯한 미녀 대신 반복적인 생활과 넉넉지 않은 살림에 찌든 도서관 사서를 연기한다. 모르는 사람에게 약간은 까칠하고, 상황 파악을 잘 못하는 이동욱에게 “아, 장사 한두 번해?”라며 역정 내는 유진의 모습은 새로운 것이었다. 특히 조금은 툴툴 거리는 말투로 어떤 상황이든 조금은 시니컬한 초반의 일상 연기는 이렇다 할 설명 없이 작품 속 캐릭터를 금세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좋았다. 남들에게 크게 보이지는 않지만, 연기와 배역 모두 조금씩 변화를 시도한 셈. 참고로 제작자가, S.E.S. 시절 라이벌이었던 핑클의 소속사 사장인 이호연(DSP미디어)이다. DSP의 핑클과 그렇게 라이벌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조금 의아하긴 하다.

5. 기타[편집]

5.1. 성형의혹[편집]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연미인이다. 데뷔 초부터 끊이지 않았던 성형 의혹에 답답했던 유진의 어머니가 팬카페에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리면서 상황 종료. 유진의 어머니가 직접 올린 해명 글에는 "우리 유진이 짝눈 맞아요~ 애기때 뜨거운 차에 얼굴부터 어깨까지 데었어요. 그 흉터가 남아서 지금도 있네요. 그 덕에 쌍꺼풀이 풀어지곤 하나봐요. 코는 아빠 붕어코, 턱은 내 붕어턱이에요. 우리 유진이 사랑해줘서 고맙습니다" 라고 적혀 있다.

KBS2 《해피투게더 프렌즈》에 출연했을 때도 초등학교 동창들이 달라진 곳이 전혀 없다고 인증해줬다. MBC 《무릎팍도사》에선 시술조차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20대 시절만 해도 성형을 하는 게 이해가 안갔는데원판이 이쁜데 당연히 이해가 안가긋지, 30대가 되니 성형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고 말하면서 워낙 간단하게 할 수 있다보니 나이 들어 주름살이 생기면 시술은 할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특히 딸인 로희의 모습이 유진의 아기 때 모습과 판박이임이 밝혀짐으로서 자연미인이 맞음이 다시 증명되었다.

5.2. 트리비아[편집]

  • S.E.S의 유진이 비쥬얼 쇼크로 평가되는 만큼 양강구도의 라이벌이었던 핑클에서는 주로 성유리와 비교되기도 했는데, 공교롭게도 유진과 성유리는 생년월일이 같다. 둘 중에 누가 다 이쁘냐고 팬들끼리 싸우는 유구한 떡밥은 덤이다.[32] 다만, 덩치는 성유리가 훨씬 장신이다.[33]

  • 나이에 비해 동안인 편이다. 이는 라이벌 성유리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15일 늦게 태어난 동갑내기 장나라에 비하면.....덤으로 후배 걸그룹이었던 천상지희의 멤버 다나와 얼굴이 약간 닮은꼴이다.

  • god손호영이 회비가 싸고 집에서 가까운 동네 헬스장에 다닌 적이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유진이 그 헬스장에 왔다고 한다. 아저씨들이 소리를 질러가며 운동을 하던 조그만 헬스장에 왠 요정이 나타나서 다들 벙쪘는데 정작 유진 본인은 신경도 쓰지 않고 태연하게 운동했다고 한다. 심지어 1990년대 후반의 이야기로 이미 S.E.S 데뷔 후 뜰 대로 뜬 상황이었다. 결국 손호영 본인이 불편해서 유진에게 다른 헬스장과 트레이너를 소개시켜 주었다고 한다.

  • 2009년 8월 8일 자 쇼! 음악중심 때 있던 바다의 컴백 무대(MAD)에 같이 올라갔다.[34]

  • 2011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만난 남자 배우 기태영[35]과 7월 23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서 같은 교회에 다닌다는 태양이 축가를 불렀다. 축가는 유진 신랑인 기태영이 벡터맨 출신이다 보니 벡터맨 주제가를 개사한 것이라고 한다. 한편으로는, 어릴 때 벡터맨과 S.E.S를 모두 좋아하고 응원했던 남자 팬들이 "벡터맨이 감히 우리 요정님을 뺏어갔다!"라고 농담조로 배신당했다면서 분노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래도 지구 지켜줬으니까 괜찮잖아?

  • 2015년 4월에 딸을 얻었다. 이름은 김로희. 그 덕분에 2014년 12월에 무한도전 특별 기획전 토토가S.E.S.가 나왔는데, 임신 중인 유진 대신 소녀시대 서현이 일일 유진이 되기도 했다.

파일:external/file2.instiz.net/dc6b7758927435699fc49ba688ac6164.jpg

  • S.E.S 멤버인 바다, 슈가 모두 복면가왕에 출연했으며 그녀만 유일하게 출연을 하지 않았다.

  • 의 도박 논란 사건 때 그녀가 헛지목되어 오해를 받았다. 게다가 유진은 둘째의 출산을 앞둔 만삭 임산부라서 괜한 오해를 받아 오해가 풀린 뒤 안타까움을 받았다.

6. 작품[편집]

6.1. 음반[편집]

연도

앨범

제목

대표곡

판매량

비고

2003

1집

My True Style...

THE BEST, 차차

54,270장

2003년 한국음반협회 집계 55위

2004

2집

810303

Windy, 폭풍의 언덕, My Dream

25,245장

2004년 한국음반협회 집계 84위

6.2. 드라마[편집]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최고 시청률(TNmS)

최고 시청률(AGB 닐슨)

2002

KBS2

러빙유

진다래

16.3%

20.1%

2004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지은수

24.7%

25.8%

2005

MBC

원더풀 라이프

정세진

15.9%

13.7%

2006

MBC

진짜 진짜 좋아해

여봉순

17.1%

12.5%

2008

KBS2

아빠 셋 엄마 하나

송나영

14.5%

13.3%

2009

MBC

인연 만들기

한상은

8.8%

9.0%

2010

KBS2

제빵왕 김탁구

신유경

50.9%

49.3%

2011

KBS2

드라마 스페셜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편

화평공주

8.2%

7.1%

2013

MBC

백년의 유산

민채원

30.3%

29.9%

2014

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윤정완

3.0%

2015

KBS2

부탁해요 엄마

이진애

39.1%(전국)

39.0%(수도권)

6.3. 영화[편집]

연도

제목

배역

관객수

2007

못말리는 결혼

은호

1,304,431명[36]

2008

그 남자의 책 198쪽

조은수

93,445명

2009

로맨틱 아일랜드

유가영

151,105명

2009

요가학원

효정

271,514명

2012

타투

P양

개봉여부 불확실

6.4. TV 프로그램[편집]

연도

방송사

제목

2002

SBS

토요일이 온다

2003

KBS2

남희석, 유진의 러브 스토리

2007

KBS2

해피투게더 프렌즈

2007

SBS

2007 드림콘서트

2008

SBS

2008 서울드라마어워즈

2009

올리브

유진의 메이크업 다이어리

2009

올리브

유진의 메이크업 다이어리2

2010

올리브

Get it beauty 시즌4

2010

KBS2

아시아송 페스티벌

2011

온스타일

Get it beauty 2011

2011

KBS1

전국민합창대축제 더 하모니

2012

온스타일

Get it beauty 2012

2012

KBS1

런던올림픽 승리기원 파이팅 코리아

2012

MBC

한가위 특집 매직쇼크

2012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

2012

MBC

명사십리

2013

온스타일

Get it beauty 2013

2013

온스타일

유진의 뷰티 팩토리

2015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017

MBC

하하랜드

6.5.[편집]

연도

제목

출판사

2009

유진's 뷰티 시크릿

시드페이퍼

2011

유진's 겟잇뷰티

페이퍼북

2013

유진's 뷰티 레시피

페이퍼북

7. 광고[편집]

  • 2003 쿠아 (QUA)

  • 2004 캐시캣

  • 2004 네스앙스

  • 2005 캐시캣 (재계약)

  • 2005 다이안느35

  • 2007 이지엔

  • 2007 스매쉬 박스

  • 2009 제니스 유니폼

  • 2010 베네피트

  • 2011 베네피트 (재계약)

  • 2011 래디어스

  • 2011 에스오일

  • 2012 랑콤

  • 2012 칼리아 솔레지아

  • 2012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노트 마스터 '프리미엄 스위트'편

  • 2012 마약 오남용 금지 캠페인

  • 2012 B2Y 밤쉘

  • 2013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노트 마스터 '연예 조작단'편

  • 2013 드루 (drww.)

  • 2013 브레라

  • 2013 보르바 스킨밸런스워터

  • 2014 프리드 라이프

  • 2015 미구하라

  • 2016 게리쏭

8. 경력[편집]

S.E.S. 시절 수상내역은 S.E.S./수상경력 페이지를 참고.

8.1. 수상[편집]

8.2. 홍보대사[편집]

  • 2003 플랜 코리아 홍보대사

  • 2003 엘리트 모델룩 선발대회 홍보대사

  • 2005 건강한 가족계획연구회 홍보대사

  • 2006 필리핀 관광홍보대사

  • 2007 한 알의 사랑 모으기 캠페인 홍보대사

  • 2008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

  • 2010 안동영명학교 홍보대사 홍보대사

  • 2011 원주시 홍보대사

  • 2012 납세자의 날 일일 명예민원봉사실장

  • 2012 약물오남용 캠페인 홍보대사

  • 2013 매력간식 아몬드 캠페인 홍보대사

  • 2014 기후변화주간 홍보대사

8.3. 팬카페[편집]

S.E.S. 팬카페를 제외한 유진 단독 팬카페만 정리한것이다.

유진

유진 공식팬클럽 Pisces
DC유진갤러리

[1] 공교롭게도 라이벌로 유명했던 핑클성유리생년월일이 같다.[2] 00학번으로 서양어문학부에 입학했다가 켄트외국인학교 졸업 학력이 국내에서 인정되지 않음에 따라 뒤늦게 입학이 취소되었고, 법정 소송 끝에 '대학이 요구하는 서류를 정상적으로 제출,입학허가까지 받았는데 이를 취소하는 것은 신뢰보호의 원칙에 어긋난다'는 취지의 판결에 따라 기사 이와 같은 이유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 자체가 취소(원래 01학번으로 입학 예정이었다.)된 같은 팀의 멤버 신화앤디와 달리 계속 학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후에 불어불문학과에 배정받게 되나 결국 중퇴하였다.[3] GG엔터테인먼트를 C9에서 합병했다.[4] S.E.S. 시절 응원 구호가 카리스마 최성희, 미의 여신 김유진, 사랑스러운 유수영이었다.[5] 핑클성유리 역시 생년월일이 같다. S.E.S.핑클이라는 희대의 라이벌 그룹에서 비쥬얼을 담당하는 멤버들의 생일이 같다니, 보통 인연이 아니다. 참고로 에이핑크박초롱노사연도 생일이 같다고 한다. 하지만 1981년 3월생들 중에 동안 끝판왕이 있다.[6] 마포구 상수동이 아닌 노원구 상계동 소재.[7] 한번은 어떤 애가 청소를 안 하고 그냥 도망가려고 하자 유진이 들고 있던 대걸레를 확 던지더니 주먹을 한 방 날렸고, 결국 간다던 그 친구는 울면서 청소를 계속 했다고 한다.[8] 밀어내기 게임을 하면 유진한테 당한 애들은 옷 찢어지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한다.[9] 맛보기로 KBS2 해피 투게더에서 핑클의 이효리와의 팔씨름 대결. 이효리 힘도 어마어마한 듯.[10] 슈는 2집 활동 당시 만성 위염으로 쓰러진 적이 있고, 바다 역시 활동 때마다 한 차례씩 실신한 적이 있다.[11] http://www.mftp.info/20151001/1446081563x1935249572.jpg 참고로 슈는 좌뇌 120, 우뇌 115, 간뇌 95였고, 바다는 좌뇌 85, 우뇌 100, 간뇌가 무려 190이었다. 유진은 좌뇌와 우뇌 모두 좋은 성적이고, 슈는 전체적으로 밸런스있는 평균적인 수치. 그리고 바다의 경우 200에 가까운 놀라운 간뇌 수치!! 보통 사람들은 간뇌 수치가 저 정도로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12] 그다지 시설이 좋은 아파트가 아니라 외국인 친구한테 를 옮기도 했다고 한다. 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이 제거 방법을 실감나게 묘사했는데 외모와의 괴리감 때문에 충공깽 수준. 요정한테 이가 웬말이야[13] 한국식 명칭은 아구에다 존스톤 중학교[14] 당시 괌으로 이민가면서 작은 엄마한테 치킨 가게를 넘기고 갔는데 작은 엄마가 미국으로 이민 가면서 큰어머니에게 인계했고 현재는 큰아버지가 운영중이라고. 본격 가족 기업[15] 불났던 자리에 가게를 차리면 대박이 난다는 속설 때문인지 몰라도 이후 가게를 인수한 사람이 대박이 나서 분점을 여러개 냈다고 한다.[16] H.O.T.의 1집 후속곡 캔디가 초대박이 나면서 10대들의 우상으로 떠오르던 시기였다. 유진은 H.O.T.에서 강타장우혁을 좋아했다고.[17] 한국 켄트외국인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서양어문학부에 진학했는데, 이 켄트외국인학교가 학력이 인정되지 않는 학교라는 게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결과적으로 유진의 최종 학력이 중졸이었기 때문에 고려대학교 입학이 취소되었다. 하지만 입학취소 가처분 신청을 하여 승소해서 다시 학교를 다니게 됐다.#[18] 류시원 집들이 때 찍은 사진이 유출되었는데 구글에 찾아보면 알겠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진이었다... 유진의 첫 주연 드라마에서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 1년 여 연애 끝에 2003년 결별했으며 이후 2010년 전 연인의 사망에 '너무 충격적이라 눈물조차 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고 조문하러 왔고, 사망 다음 날 새벽 1시에 인터넷에 우회적으로 소감을 올린 것으로 볼 때 나쁘게 헤어진 것은 아닌 것 같다그나저나 결혼하고 애 낳고 잘 살고 있는 여자에게 스캔들 이야기를 올리다니 참으로 나쁜 네티즌들 ㅉㅉ[19] 《THE BEST》가 어려운 곡은 아니지만 부르기 까다로운 곡이긴 한다. 호흡 신경쓰면서 한음 한음 지그시 짚어가며 불러야 불러야 하는데다 가창력을 뽐낼 수 있는 곡도 아니니 부르는 입장에서는 골치아플 듯. 그러니까 왜 이런 곡을 타이틀로 해서[20] 유진의 생일인 1981년 3월 3일을 음반 제목으로 지었다. 독립과 새출발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21] 2004년 9월 11일, 2004년 9월 18일 2주 연속 MBC 음악캠프에서 이승철의 '긴 하루'와 함께 1위 후보에 올랐다. 순위는 아쉽게 2주 연속 2위를 기록. 유진과 이승철 둘다 솔로 앨범 활동 이후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올랐다는 인연이 있기도 하다. 이후 같은 라디오 방송에 게스트로 함께 나온적도 있고 2004년 9월 24일 KBS2 뮤직뱅크에서 함께 Endless Love를 듀엣으로 열창해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도 했다.[22] 실제로 H.O.T. 출신의 강타, 신화김동완이 함께 출연했다. SM 잔치[23] 제주 방언으로 해녀라는 뜻이라고 한다. 극중 유진이 해녀의 딸이라는 것에서 착안한 듯. 해녀와 흑기사[24] 애초부터 원작자 김유리가 정다빈 역에 유진을 강하게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솔로 1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난색을 표했고, 후에 최정윤이 맡았던 배역으로 다시 한 번 캐스팅을 시도했으나 솔로 앨범 활동을 이유로 거절함.[25] 영화 기획 당시부터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역할로 불리던 유진을 염두해뒀다고 한다. 하지만 유진이 솔로 가수로서 기반을 확실하게 다지고 싶다며 제작진의 끈질긴 러브콜을 뿌리치면서 한가인에게 역할이 돌아갔고 한가인은 이 작품을 발판삼아 톱스타로 거듭나게 된다. 유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당시 유진이 음반과 연기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는 것에 많은 부담을 느끼는 눈치여서 어쩔 수 없이 거절했다고 밝혔다.[26] 계속 출연 얘기가 오갔지만 귀여니 작품의 압박 때문인지 결국 포기.[27] 이승렬 PD는 유진에 대해 '가수의 섹시한 이미지와 드라마의 캐릭터가 크게 달라 캐스팅을 고민했지만 실제 연기를 보니 왜 가수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또한, 유진을 '초창기의 최진실을 연상케 할 정도로 가능성 있는 배우'라고 평하기도.[28] 시상식 재방송에서는 유일하게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장면만 편집된 채 방송되기까지 했다.[29] 장편 드라마를 맡기에는 아직 역량이 부족한 거 같다고 고사함. 과욕을 부리지 않은 점에서는 현명했다고 보지만 왠지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30] 당시 경쟁작은 KBS 《소문난 칠공주》. 게다가 《소문난 칠공주》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는 다름아닌 S.E.S. 출신의 바다. 본격 팀킬?[31] 대중문화평론가 강명석이 작성한 '진짜진짜 좋아해 - 유진의 연기'에서 발췌.[32] 물론, S.E.S의 남성 팬들도 "핑클은 안 좋아해도 성유리는 예쁘더라."라는 반응이 많긴 했다.[33] 성유리뿐만 아니라 핑클이효리 빼고 모두 장신이다.[34] 당시 슈도 함께 왔었는데, 임신 초기라서 무대에는 오르지 못했다.[35] 본명은 김용우. 참고로 기태영은 1990년대에 TV에서 방영했던 특촬물 지구용사 벡터맨 이글 출신이다.[36] 그 당시 기준으로 가수 출신 배우가 주연한 영화치고는 드물게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하지만 손익분기점인 170만은 넘기지 못해 사실상 흥행 실패.[37]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감동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