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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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Nations
유엔

파일:un.png [1]

엠블럼

명칭

일어 : 国連
아랍어 : الأمم المتحدة
중국어 : 聯合國[2] / 联合国
영어 : United Nations
프랑스어 : Organisation des Nations Unies
러시아어 : Организация Объединённых Наций [3]
스페인어 : Organización de las Naciones Unidas
한국어 : 유엔[4]

가입국

193개국

설립일

1945년 10월 24일

본부

미국, 뉴욕

공용어

아랍어, 중국어, 영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포르투갈)
(2017년 1월 1일 ~)

사무부총장

아미나 모하메드(나이지리아)
(2017년 1월 1일 ~)

총회의장

피터 톰슨(피지)
(2016년 9월 13일 ~)

홈페이지 찬가
유엔 헌장

< 200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

2000 - 김대중

유엔, 코피 아난[5]

2002 - 지미 카터

1. 개요
1.1. 명칭
2. 구성
2.1. 회원국
2.1.1. 이전 회원국
2.2. 옵서버 국가
3. 유엔 사무총장4. 공용어5. 역할과 현실
5.1. 군사적 측면5.2. 비군사적 측면
6. 직장생활
6.1. 직급 체계6.2. JPO (국제기구 초급 전문가)6.3. 기타
7. 여담8. 산하 단체 및 유관 기관9. 대중문화 속의 유엔
9.1.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유엔9.2.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세력9.3. 헤일로 시리즈의 유엔9.4. 스타크래프트의 유엔9.5.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유엔9.6. 그 외


가입국

본부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United_Nations_Members.svg.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450px-The_United_Nations_Building.jpg

미가입국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가운데 눈에 띄는 회색은 서사하라다.
중화민국(대만)은 미가입이나 유엔에서는 대만을 중화인민공화국 영토로 처리해 대만도 색칠해져 있다.

It's your world!
바로 당신의 세계입니다!
[6]

1. 개요[편집]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해 1945년 10월 24일 설립되어 지금까지 존속하고 있는 인류 사상 최대의 국제기구.[7] 대한민국에서는 예전에는 국제연합(國際聯合)을 줄여서 국련(國聯)이라 불렀으나 현재는 유엔이라고 부른다.[8] 일본에서는 줄여서 국련(国連、こくれん)이라 통칭하며 중국에서는 연합국(聯合國 / 联合国, Liánhéguó), 북한에서는 연합국기구라 한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을 수행하기 위해 창설한 반추축국 연합 국가들의 모임이던 연합국(United Nations)기구의 구성원들이 전쟁 종결 후 덩치를 키워 현대의 유엔을 구성하였기 때문이다.

1.1. 명칭[편집]

한국에는 '유엔(UN)'이라고 알려져 있고 이에 대한 번역명으로 '국제연합'이 쓰이고 있는데 사실 직역은 아니다. 중국어에서는 United Nations를 직역한 연합국[9]이 쓰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번역명으로 '국제연합'을 사용하는데, 이는 일본이 '국제연합'이라고 번역한 것을 한국에서 그대로 수입해서 썼기 때문이라고한다. 일본이 국제연합으로 번역한 것은, 한국의 국제법학자들의 연구나 일본의 메이저신문인 아사히의 기사들[10]이나 일본위키등에 따르면 추축국이었던 일본이 유엔에 가입할 때 추축국이었던 2차대전 당시의 적국연합체인 연합국이란 기구에 가입하는 것을 들어가는 것이 아무래도 꺼림칙한데다 일본인들에게 설득하기 어려운 이유로 신조어를 창조했음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사정이 비슷했던 독일과 이탈리아조차 그냥 쿨하게 연합국(기구)을 직역한 Vereinte Nationen, Organizzazione delle Nazioni Unite[11]란 표현을 쓰는 걸 보면 유독 일본이 특이한 편에 속한다.

물론 유엔의 공식언어 중 서양권 언어와 다른 서양국가에서도 모두 연합국기구, 혹은 연합국들이며 아시아의 링구아 프랑카이자 유일한 아시아권 유엔 공용어인 중국어에서도 직역인 연합국(联合国)으로 칭한다.[12] 단 한번도 UNITED NATIONS는 국제연합이라고 자신들을 생각한 적이 없다. 즉 상기 아사히 신문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 상기 본문의 내용이다.[13][14] 외교부에서는 국제연합과 주 국제연합 대표부를 유엔과 주 유엔대표부로 변경하였다.

2. 구성[편집]

파일:external/guardianlv.com/United_Nations_General_Assembly_Hall_3-e1380126886654.jpg
유엔 회의장. UN 총회가 열리는 장소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장.

본부는 뉴욕에 있으며 2012년을 기준으로 가입국은 193개국이다. 상임이사국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총 5개국이며, 주요 기구, 보조 기구, 전문 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총회, 안전보장이사회, 국제사법재판소, 사무국, 경제사회이사회, 인권이사회, 신탁통치이사회(1994년 이후 사실상 활동 중지, 2003년 폐지 제안)로 이루어져 있다.

2.1. 회원국[편집]

국가/목록 유엔 가입국 문단 참조

2.1.1. 이전 회원국[편집]

동독: 1973년 9월 18일에 서독과 동시 가입했고, 1990년 10월 3일에 서독에 독일로 흡수통일되면서 사라졌다.
말라야 연방: 1957년 9월 17일 가입했고, 1963년 9월 16일 싱가포르[15], 사라왁, 사바와 같이 말레이시아를 구성한다. 말레이시아의 가입일은 말라야 연방의 가입일을 따랐다.
소련: 1991년 12월 24일 해체되었으나 러시아가 회원 자격 및 상임이사국 자격을 승계하였다.
아랍 연합 공화국: 1961년 10월 13일에 해체되었다. 후신인 이집트시리아의 가입일은 아랍 연합 공화국의 가입일을 따랐다.
북예멘, 남예멘: 북예멘은 1947년 9월 30일에, 남예멘은 1967년 12월 14일에 가입했다. 1990년 5월 22일 예멘으로 통일되었고, 예멘의 가입일은 먼저 가입한 북예멘의 가입일을 따랐다.
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 1945년 10월 24일에 유엔 창립 멤버로 가입했고, 1992년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해체되었다. 후신인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은 승계가 거부되어 2000년 11월 1일에 별개로 가입하였다.
중화민국: 1971년 10월 25일에 탈퇴하였으나 중화인민공화국이 중화민국의 회원 자격 및 상임이사국 자격을 승계하는 형식으로 가입하였다. 그런데 가입연도가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기는 커녕 국공내전이 발발하기도 전인 1945년으로 되어 있다.
체코슬로바키아: 1945년 10월 24일에 유엔 창립 멤버로 가입했고, 1992년 12월 31일에 해체되었다. 후신인 체코슬로바키아는1993년 1월 19일에 체코슬로바키아와는 별개로 가입했다.
탕가니카, 잔지바르: 탕가니카는 1961년 12월 14일에, 잔지바르는 1963년 12월 16일에 가입했다. 이 둘은 1964년 12월 1일에 탄자니아로 통합되었고, 탄자니아의 가입일은 먼저 가입한 탕가니카의 가입일을 따랐다.

2.2. 옵서버 국가[편집]

표결권이 주어지지 않는 참관국이다.

현재 유엔 옵서버인 국가

국호

기간

사유

바티칸

1964~

미가입

팔레스타인

2012~

분쟁 중인 지역

과거에 유엔 옵서버였던 국가

국호

기간

사유

오스트리아

1952~1955

구 추축국에 대한 제재

이탈리아

핀란드

스페인[16]

1955

일본

1952~1956

서독

1952~1973

구 추축국에 대한 제재
분쟁 중이었던 지역

동독

1972~1973

대한민국

1949~1991

분쟁 중이었던 지역

북한

1973~1991

북베트남

1973~1975

남베트남

1952~1975

(통일)베트남

1975~1977

통일 승인 이전

쿠웨이트

1962~1963

독립 승인 이전

방글라데시

1973~1974

모나코

1956~1993

프랑스가 외교를 대행

스위스

1946~2002

미가입

3. 유엔 사무총장[편집]

문서 참고.

4. 공용어[편집]


유엔의 공식 언어는 위의 6개다. 이 언어들의 기본적인 공통점은 대개 상임이사국들의 언어이거나 전세계에서 가장 폭넓게 쓰이는 언어라는 것인데 이는 인구 기준이 아니다.[17] UN의 모든 공식 문서들은 이 6개의 언어로 번역된다.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는 영어와 프랑스어이다. 영어야 영국과 미국 두 상임이사국의 언어이자 두말할 필요가 없는 국제공용어이고 유엔의 모든 공식 회의는 전부 영어로 진행된다. 또 영어만큼 크지는 않아도 유엔에서 프랑스어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프랑스어도 상임 이사국 중 하나인 프랑스가 쓰고, 영어와 더불어 세계 외교가의 표준 언어다. 프랑스가 프랑스어를 못한다고 반기문 총장을 깔 정도[18].

그 다음으로 많이 사용되는 게 스페인어인데, 스페인중남미 국가들이 자주 쓰며 모국어로 쓰는 인구도 5억 명 이상으로 중국어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다.

아랍어, 중국어, 러시아어는 공용어로 지정은 되어 있지만 잘 쓰지 않는다. 중국은 유엔 공식 석상에서 중국어로 발표할 때가 있는데 이는 그 외교관이 영어나 프랑스어를 못해서가 절대 아니고 일부러 쓰는 것이다. 중국어 또한 공식 언어 중 하나이므로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일부러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영향력 확대를 노린다는 분석이 많다.

5. 역할과 현실[편집]

우리 연합국 국민들은 우리 일생중에 두 번이나 말할 수 없는 슬픔을 인류에 가져온 전쟁의 불행에서 다음 세대를 구하고, 기본적 인권, 인간의 존엄 및 가치, 남녀 및 대소 각국의 평등권에 대한 신념을 재확인하며, 정의와 조약 및 기타 국제법의 연원으로부터 발생하는 의무에 대한 존중이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조건을 확립하며, 더 많은 자유속에서 사회적 진보와 생활수준의 향상을 촉진할 것을 결의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관용을 실천하고 선량한 이웃으로서 상호간 평화롭게 같이 생활하며, 국제평화와 안전을 유지하기 위하여 우리들의 힘을 합하며, 공동이익을 위한 경우 이외에는 무력을 사용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원칙의 수락과 방법의 설정에 의하여, 보장하고, 모든 국민의 경제적 및 사회적 발전을 촉진하기 위하여 국제기관을 이용한다는 것을 결의하면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우리의 노력을 결집할 것을 결정하였다. 따라서, 우리 각자의 정부는, 샌프란시스코에 모인, 유효하고 타당한 것으로 인정된 전권위임장을 제시한 대표를 통하여, 이 유엔헌장에 동의하고, 유엔이라는 국제기구를 이에 설립한다.
ㅡ UN 헌장 전문

“우리는 인류 역사상 어느 때보다 운명 공동체가 되었다. 그 운명에 함께 맞서야만 운명을 지배할 수 있다. 그리고 그게 유엔의 존재 이유다.”
ㅡ 코피 아난, 7대 사무총장

“유엔은 인류를 천국으로 이끌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옥에서 구출하기 위해 존재한다.”
ㅡ 다그 함마르셸드

“유엔은 중립 기구가 아니라 공정한 기구다.”[19]
반기문, 8대 사무총장


제2차 세계대전의 피해와 충격은 세계가 진정한 평화를 가질 수 있는 세계규모 기관을 만들게 했다. 유명무실한 기관이었던 국제연맹과는 다르게 유엔 평화 유지군(#)이라는 이름하에 군대를 끌고 다니며 세계 분쟁에 개입한다. 예상대로라면 유엔은 세계 평화에 크나큰 기여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유엔은 미국의 개다.”
체 게바라

사담 후세인의 공포 정치가 끝나간다. 그는 곧 사라질 것이지만 외롭지는 않을 것이다. 어느 정도는 아이러니하지만 유엔을 붙잡고 같이 사라지게 될 테니까.”
(“Saddam Hussein's reign of terror is about to end. He will go quickly, but not alone: in a parting irony he will take the United Nations down with him.”)[20]
ㅡ 리처드 펄[21]


다만 애초에 국제 사회의 유일한 능동적 주체인 강대국들을 기반도 자금도 몽땅 바로 그 강대국에 의지하는 국제기구 따위로 제지할 수 있을 리 없었다.


사실 유엔의 주요 권력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UNSC)의 5개 상임 이사국(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에 집중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의 가장 강한 힘은 역시 . 그래서 유엔총회나 기타 의사결정기구에서는 미국이 반대하는 일은 재정상의 문제로 실현되기 대단히 어렵다. 미국이 돈을 안 내버리기 때문. 200여개 국가가 가입되어 있는데 미국 혼자서 부담금 22%[23]를 내고있다. 2위로는 상임이사국 자리를 노리고 있는 일본으로 11%.[24] 중국은 5%, 한국은 2%[25]를 내고 있다.

분담금이 곧 그 나라의 유엔 내 영향력과 직결되기 때문에 국가간에 분담금을 두고서도 국가간에 신경전이 벌어진다. 중국은 자국의 경제규모가 세계 2위인만큼 분담금을 더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경계하는 미국 등의 견제로 쉽지 않다. 일본도 자국의 영항력 축소를 우려해 분담금을 2번째로 많이 내는 나라 지위를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2015년 기준 유엔 분담금

순위

나라

분담금(미국 달러)

분담금(원화)

비율

1위

미국

$654,778,938

₩747,757,550,000

22.0%

2위

일본

$322,419,102

₩368,202,610,000

10.83%

3위

독일

$212,535,291

₩242,715,300,000

7.14%

4위

프랑스

$166,462,664

₩190,100,360,000

5.59%

5위

영국

$ 154,140,914

₩176,028,920,000

5.18%

6위

중국

$153,218,271

₩174,975,270,000

5.15%

7위

이탈리아

$132,384,396

₩151,182,980,000

4.45%

8위

캐나다

$88,811,834

₩101,423,110,000

2.98%

9위

스페인

$88,484,445

₩101,049,240,000

2.97%

10위

브라질

$87,323,700

₩99,723,670,000

2.93%

11위

대한민국

$59,346,782

₩67,774,030,000

1.99%


그래서 국제연합이 지금의 미국과 같이 강대국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일을 막기 위해 전체 예산 (2012~2013년 2년간 55억 달러)의 22%[26] 이상을 한 나라가 지불할 수 없도록 정하고 있고 미국은 22%를 지불하고 있다. 하지만 유엔 회원국으로서 예산의 최소 0.001%는 아무리 규모가 작은 후진국이라도 지불해야 한다. 참고로 한국의 유엔 예산 지불액은 총액의 약 2%. 다만 국제관계가 전쟁만 있는 것이 아니고, 무역분쟁이나 환경문제 등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전쟁 말고도 할 일이 많은데 이 방면에서의 영향력은 설립 당시보다 크게 늘어났다. 범인류를 아우를 수 있는 국제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유엔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재는 설립 목적인 전쟁방지와 평화유지보다는 포괄적인 국제문제의 조정 기구에 가까운 현실이다. 여기엔 심지어 학술회의 등 인문 협력까지 포함되어 영역이 매우 넓다.

대신 유엔 기부액만큼은 미국이 전세계 1위다. 유니세프 같은 기구는 전액 기부금으로만으로 운영되니 미국이 없으면 사단난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게 유엔총회에서 의결하는 문제는 전부 의무분담금에서 예산이 책정되기 때문에 수틀리면 분담금을 안 내 버려도 되지만, 그렇다고 굶어죽는 어린애들을 보고 모르쇠 할 수는 없어서 분담금으로 낼 돈을 기부금으로 내버리는 것.[27] 참고로 대한민국의 유엔 기부금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28]

또한 아무리 강대국이 힘의 논리로 군사 작전을 전개하고 싶어도 의외로 유엔을 완전히 무시하기도 힘든 게 유엔의 지지를 얻느냐 아니냐에 따라 국제여론이 심각하게 좌지우지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UN결의안이 전쟁의 정당성을 부여하는 역할만큼은 무시할 수 없다. 간단한 예로 유엔 안보리의 승인을 받은 걸프 전쟁의 경우 반미여론이 거의 없었지만 유엔의 지지를 받지 못한 이라크 전쟁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다.[29] 때문에 미국 등 강대국이라 해도 어떻게든 유엔의 승인을 받기 위해 애쓰는 편이다.[30]

그 때문인지 미국과 유럽국가들도 리비아 사태에서는 얌전히 유엔의 승인을 받았고 안보리 결의안 내용대로 지상군 파병을 하지 않고 있다. UN결의안이 있었기 때문인지 전쟁으로 인한 반미감정이나 반유럽감정은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도 대표적으로 유엔 결의를 무시하는 나라인데 덕분에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여론은 대단히 나쁜 편이다. 하지만 남오세티아 전쟁에서 보듯 서방 국가들의 여론은 크게 좌지우지하는 데 반해 러시아중국은 딱히 유엔의 승인 여부에 여론이 흔들리지 않는 듯 하다.

5.1. 군사적 측면[편집]

유엔의 무력함을 보여주는 사례들
당연히 자체적 물리력 보유도 가드가 걸려있다. 아니, 가드 레벨이 아니라 진짜 유엔 휘하 군대는 하나도 없다. 다국적군이라는 단어는 유엔을 위해 만들어진 단어라고 해도 된다. UN 소속의 군대는 타국군에서 차출한 것이다. 이런 점에선 나토군도 마찬가지 아니겠냐 싶겠지만 나토군은 한미연합군사령부처럼 상설부대인데 비해 유엔 평화 유지군은 그냥 그때그때 필요하면 피스키퍼로 차출되는 비상설부대이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후 불과 5년만에 발발한 한국전쟁만큼은 설립 이후 유엔의 전쟁개입 테스트 겸해서 유엔군을 조직해 유엔의 깃발 아래 참전했으며[31], 지휘권은 유엔군 총사령관인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에게 있었다. 하지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미군에게 있었다.[32] 그리고 3년간의 전쟁 끝에 휴전을 하게 되자 실질적으로 유엔군이 전쟁에 참가해 봐야 그리 효과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되고 덕분에 유엔은 유엔군은 평화 목적으로만 파견 하고 제3차 세계대전이 일어날만한 전쟁이 아니면 참전 안 해! 상태가 되었다.[33]

유엔 평화 유지군의 전투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것은 평화유지군 자체가 강대국의 주력군이 아니라 어중간하게 가난한 나라들이 파견보조금을 탈 겸 해서 파견하는 병력이 주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평화유지군에서 다수 병력을 차지하는 나라들을 보면 일반적으로 알려진 군사강국들이 아니라 그보다 훨씬 아랫급에 있는 국가들이 대다수이다. 사실 평화 유지군이 소집될 때 상임이사국은 못 끼도록 정해져 있다. 그래야 평화 유지군이 상임이사국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평화유지군 파병은 가난한 나라에서는 나름대로 유용한 수익사업이다. 예를 들어 몽골군의 월급은 국내에서는 160달러 정도지만,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되면 유엔에서 1천 28달러를 받을 수 있다.가난한 나라가 아닌 한국군 사병이 몽골군 국내봉급보다 더 적게 받는다는 건 일단 무시하자## 다만 유엔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서 750달러밖에 못 받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한국군의 경우도 병사가 운좋게 UN PKO활동에 참여하게 되면(즉 해외파병에 선발되면) 현지에 주둔하는 기간 동안 계급 상관없이 최소 1400여 달러의 월급이 통장에 들어온다. (환율이 급등하면 월급도 확 오를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는 않다. 국방부가 원화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급격한 변동에 대해 환차익변동액을 떼기 때문에 달러가 급등한다고 크게 이익이 되지는 않는다. 그게 싫고 달러 현금을 잔뜩 가지고 싶으면 전액 현지인출을 신청하면 되는데, 6개월 근무시 8400달러나 되는 현금을 군부대에서 잘 간수하기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 외에도 상기의 UN 지급 금액은 '수당'이기 때문에 한국군의 본래 월급 약 10여만원도 같이 받으며, 현지인출을 따로 신청하지 않으면 한국정부를 통해 원화로 환산되어 지급되는 본수당과는 달리 UN에서 일일 간식비, 정기휴가비 등을 달러 현금으로 지급해주기 때문에 잘 모아두면 비전투지역의 경우라 하더라도 월 150만원은 받을 수 있다. UAE군사고문단과 같이 해외파병이라 하더라도 UN의 활동이 아닌 경우에는 돈을 좀 더 적게 받는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는 UN PKO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험지수당을 적용받아 2000년대 초반에 200만원을 넘는 높은 돈을 받았다고도 한다. 필리핀에서 활동한 아라우 부대는 얼마 받았는지 아시는 분의 추가 부탁드림. 일설에는 분담금에 따라 같은 지역에 파병된 부대라도 각국 부대원들의 월급이 다를 수 있다고도 한다. 동일지역에 파견된 일본 육상자위대 공병중대, 대한민국 공병중대, 스리랑카 전투대대의 병사 월급이 각각 500여 만원, 150여 만원, 15만원 좌우였다는 '카더라'가 떠돈다. 이에 대해서는 UN PKO에서 지급되는 금액은 비슷하지만 각국의 정부 관련부처에서 자국 군인들의 월급의 일정부분을 떼어 UN분담금 돌려막기를 시전한다거나 용도를 전용한다거나 반대로 기피지역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므로 UN 자체에서 액수를 차등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다. 정확한 진실은 경리장교들과 국방부 예산실만이 알 것이므로 그저 흘러가는 소문, '카더라'정도로만 알아두고 기밀유출에 해당하지 않는 범위에서만 아는 사람의 지적을 기다리자. 여하튼 많지도 않은 금액을 계급별로 나누어받는 대부분의 국내 근무 병사들에 비해서 매우 많이 받는 것은 틀림없다. 사실 의무복무를 하면 누구나 이 정도는 받아야 하는 금액이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당일 벌어진 남오세티아 전쟁 당시에도 미국 동향이나 신경 쓰지 유엔 눈치 본 국가는 아무도 없다. 언론에서도 유엔은 신경 끈거나 마찬가지. 당시 UN사무총장인 반기문 총장[34]도 별 거 못 했다. 안습. 당해에 벌어진 이스라엘하마스의 대결에서도 '안전확보 안 되면 들어가지 않겠다'는 어안이 벙벙한 발언을 했다.

강대국이 아닌 약소국의 분쟁에 대해서도 제대로 평화유지를 하는 곳이 있는 반면 전혀 사태해결을 하지 못하고 쩔쩔 매는 곳도 있다. 대체적으로 해당국가의 무장세력들이 독한 맘 먹고 대대적으로 밀어붙이면 비록 장비는 뛰어나지만 수적으로는 절대적으로 열세인 평화유지군은 제대로 기를 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보스니아 내전 당시 세르비아에 인종청소 방지를 위해 파견되었던 유엔 평화유지군이 세르비아 정규군이나 민병대들에게 제압당해 인간방패로 사용된 것은 두고두고 유엔의 굴욕으로 남아있다(관련글). 그 밖에 시에라리온이라든지 여러 아프리카 나라에서도 유엔 평화유지군이 가서 개털린 굴욕도 있긴 하지만 이런 건 좀 특별한 경우. 왜냐하면 겉은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찬란했으나 정작 주변의 가난한 아프리카 나라 군대들이 열악한 무장을 하고 가니 내전으로 전투 질리게 한 시에라리온이나 여러 내전 국가에선 이들 나라 군대는 이었다. 미국은 물론이오, 유럽이나 아시아 쪽은 일절 해당되지 않음.

결국 소말리아 해적 소탕을 기점으로 다국적군 파견보다는 민간군사기업을 통한 분쟁지역의 무력개입방식이 조심스럽게 논의되고 있으며 소규모나마 실험이 이뤄지고 있다.

시리아 내전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도대체 유엔은 뭐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국가간(특히 미국과 러시아)의 이해관계의 충돌 때문에 유엔 차원에서 개입하기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안보리 상임이사국들중에서 거부권을 가진 러시아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고 있어 시리아 정권를 전복시킬 군사 개입은 불가능하다.

5.2. 비군사적 측면[편집]

보다시피 유엔의 군사적 영향력은 그다지 크지 않다. 그러나 비군사적 측면에서 보면 국제기구 중에서 외교문제, 경제문제, 무역문제, 조약문제, 인권문제, 환경문제, 빈곤문제, 핵문제 등등 국제사회와 정치 분야에 있어서 가장 많이 참여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유엔이 미국의 개라는 것도 군사적 측면을 두고 한 말이지, 그 외의 분야에서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오히려 냉전이 끝난 지금 유엔의 영향력은 전보다 더 커졌다는 것이 국제법학계의 중론. 그러니 유엔의 군사적 측면만을 보고 실체없는 단체 취급하는 것은 옳지 않다. 애당초 아무 힘이 없다면 수많은 나라들이 돈 내가며 가입할 이유가 있을 리 없다.

UN의 비군사적 역할을 알려면 보조기구와 전문기구를 살펴보는 것이 빠른데 유엔에 소속된 보조기구(총회를 비롯한 경제사회이사회 등 유엔의 조직을 직접적으로 보조하는 유엔소속 보조기구)로 UNICEF(국제아동기금), UNCTAD(UN무역개발회의), UNDP(UN개발계획), UPeace(UN평화대학), UNU(UN대학), WFP(세계식량계획)를 두고 있으며, UN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전문기구(UN의 경제사회이사회와 협정을 맻어 연대관계에 있으나 유엔과는 별도의 독립기관으로써, 종속기관이 아님)로는 IMF(국제통화기금), IBRD(국제개발부흥은행), WTO(세계무역기관), WHO(세계보건기구), ILO(국제노동기관), UNESCO(UN교육과학문화기관)등이 있다. 국제 정세에 별 관심 없는 사람일지라도 뉴스나 신문에서 들어본 적이 있는 국제단체들 대부분이 유엔산하기구 혹은 관련기구다.

예로 든 것은 널리 이름이 알려진 것들만으로 이 밖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수 많은 기구까지 합치면 그 영향력을 짐작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러한 단체를 통해 각국 간의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테이블로써의 역할을 해내가고 있다.[35]

비군사적이고 세계적으로 합의하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주제에 대해서라면 유엔은 오히려 막강한 행동력을 과시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새천년개발목표로 대표되는 국제개발 이슈에 대해서라면 유엔이 그냥 허수아비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리더십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강대국의 영향력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 군사적인 영향력이 약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유엔 무용론' '유엔 개혁론' '세계정부론' 등이 나오기도 한다. 참고 기사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일어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전세계가 법인세나 노동법을 통합하는 방안이 제시되지만 UN을 위시한 국제기구의 한계를 넌지시 언급하면서 해당 방안에 대해 회의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6. 직장생활[편집]

6.1. 직급 체계[편집]

UN의 직급 체계는 다음과 같다.

Secretary-General : UN Secretariat 과 UN Specialised Agencies (공식적으로 UNICEF, UNHCR, UNESCO 등의 기구는 UN Secretariat 의 산하가 아니지만 SG 에게 보고를 한다) 의 최고 책임자로 Security Council 과 General Assembly 에 UN 업무를 정기적으로 보고하여야 한다.

Senior UN Officials (SUNOs) : UN 고위단으로 UN내 최고위 직위의 시작점이며 국제관례상 정부회의, 대사관 파티 등 공식석에서 His/Her excellency(각하) 라고 불려진다.

  • DSG (Deputy Secretary-General) : UN의 2인자. 2017 현재 스웨덴의 잔 엘리슨. 부통령 혹은 총리와 동격.

  • USG (Under Secretary-General) : UN 사무국내의 Department Head 혹은 UN Specialised agencies (UNDP, UNICEF etc) 의 장 또는 Special Adviser and Special Envoys 도 이 직급이다. 대부분의 Special Representative of Secretary-General (SRSG/Head of DPKO/DPA missions) 들이 이 직급임. 각국의 장관급과 동격.

  • ASG (Assistant Secretary-General) : 차관급, USG의 Deputy 혹은 조금 작은 Department 의 Head (예 Department of Field Support 는 Department of Peacekeeping Operations 의 하위 부서이며 이 부서장의 이 ASG 직위이다) DPKO/DPA 필드 미션의 Deputy SRSG 들이 이 직위이다. Deputy SRSG 는 Political Affairs 담당 D/SRSG, Humanitarian Affairs 담당 D/SRSG 가 있으며 Humanitarian D/SRSG 의 경우 파견국 내의 UN Special Agencies 총 책임자이다. 참고로 Human Rights 는 Political Affairs D/SRSG 산하이다.


Staff UN 직원

  • D-2 : Section의 부서장 혹은 UN Agency 의 경우 Head of Country Team UN 사무국의 경우 Director of XXX Section (한국의 1급 공무원 상당. 중앙부처 실장)

  • D-1 : 위의 D-2 와 비슷한 직위에 보임되나 한 단계 낮다. 대개 D-1 부터 빨간색 UN여권 (빨간색 유엔여권부터 대사대우 Diplomatic Envoy) 을 지급받는다. 보직에 따라 P-5 드물게 P-4도 빨간색 UN 여권을 지급 받는 경우도 있으나 아주 극소수이다. (한국의 2급 공무원에 상당. 중앙부처 국장)

  • P-5 : Section의 부서장. Chief of XXX Section, SRSG 의 Chief of Staff (즉 비서실장) 또는 Head of Regional Office (한국의 3급 공무원에 상당. 중앙부처 국장), P-5 부터 윗사람이 별로 없다. D-level 이 만약 부서내에 있다면, D-level, ASG/USG, SG 순으로 보고한다. P-4 에서 P-5 로 진급하기 위해서는 Hardship level - D 이상의 지역내에서 최소 1년 이상 근무, 같은 직급으로 다른 Duty Station 으로 최소 1번 이동한 경험 (lateral movement), 최근 2년간 근무평정에서 Meet expectation 이상을 받고 마지막으로 National balance (국가별 분담금) 를 고려하여 진급이 되므로 강대국 출신이 아니라면 진급하기 힘들다.

  • P-4 : 주로 P-5 부서장의 Deputy 직급이다. Deputy Chief of XXX Section (한국의 4급 공무원에 상당. 중앙부처 과장.) P-4 이상의 직위는 유엔 내에서 정책을 실제 수립하고 실행하는 직위라 각 국가의 정치적인 입김이 많이 작용한다.

  • P-3 : 주로 작은 단위의 Unit Head 를 맡거나, 큰 Section 의 경우 선임 실무자의 역할을 맡는다. 의사의 경우 전문의가 최하 이 직급으로 뽑힌다. 사실 이 직급보다는 그 위의 직급으로 뽑는게 더 많다. 작은 단위의 Unit Head 에 보임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렇지 않으므로 실제 하위 직원의 인사평정을 하는 경우는 적다 (한국의 5급 공무원에 상당)

  • P-2 : 모든 부서에서의 실무자 혹은 P-3 Unit Head 의 Deputy 를 맡는 경우도 있다. 석사 학위 & 2년 경력 소지자 혹은 학사학위 + 4년 경력이 공식적으로 지원 가능한 직급. (한국의 5급 공무원과 6급 공무원의 사이에 상당)
    유엔 내에서의 신입사원은 YPP[36]을 통과한 인원에 한하며, JPO 의 경의 Persona gratuit 로 실질적으로 출신국가에서 급여 및 모든 제반비용을 부담하는 2년 한시적 무료인력이므로 '신입사원' 이라는 표현은 바르지 않다. JPO 들은 파견 2년동안 자신이 원하는 직위에 지원을 하여 합격을 하여야만 '정식직원'이 될 수 있으며 합격을 하지 못하면 안타깝지만 그것으로 끝이다.
    또한 석사학위가 없더라도 OHRM 내의 규정상 필요하다면 그 이상으로 진급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방침이 마련되어 있으며, BA/BSc 만으로 P-5 혹은 그 상위 직급으로 근무중인 사람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물론 현실적으로 석사학위가 있다면 진급이 상대적으로 쉽기는 하나 '반드시' 는 아니기 때문이다.
    지원자격의 경우 공석마다 다르다, 어떤 P-3 공석의 경우 학사학위+2년 경력은 석사학위로 인정하며 그 외에 2년의 경력 (즉 총4년 경력+학사학위)이 지원자격인 반면 또 다른 P-3 공석의 경우 석사학위 관련경력 2년이라 명시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Hiring manager 와 HR 이 결정하는 부분이라 case by case 이다.

  • P-1 : 형식상의 직급으로 실제로는 P-1 채용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YPP 를 통과한 인원들이 이 직급으로 시작하도록 사무국이 운영지침을 바꾸고 있다.




DSG/USG/ASG 에 UNPOL/UNTroop 지휘관들이 동격은 아니다. FS-4 직위로 입사한 Colonel 혹은 Brigadier 등 영/장관급 장교 출신이 심심찮게 있다. 물론 Lt.Col 출신 P-4 등 개인의 역량과 운, 출신국의 서포트등 다양한 factor 가 있으므로 군장교/경찰간부 출신이 무조건적으로 고위직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예전 UN HR Staff Rules & Regulations 에서 DPKO/DPA 임무단이 민/군/경이 함께 업무를 수행하여야 하는 경우가 많아 편의상 다음과 같은 equivalent 예시를 정해 놓았다. 실질적으로 UNPOL/UN Troop 은 UN Secretariat/DPKO/DPA 직원들의 요청을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밑의 표는 유명무실하다고 볼 수 있다.

P-5/FS-7 Colonel
P-4/FS-6 Lt.Colonel
P-3/FS-5 Major
P-2/FS-4 Captain

FS-x : Field Service, 현장 전문가 직급 과거 Field Service Officer (FSO) 로 오직 Field Mission 에서 근무하기 위해 채용된 인원이었으나 FSO 직위가 사라지면서 그 대안으로 만들어진 직급, 모두 DPKO/DPA 임무단에만 있으며 Valencia, Spain 의 UN Support Base 에도 이 직급을 채용한다. FS-1~7 까지 있으나 FS-1~3 은 현재 채용하지 않으며 FS-4 부터 시작하며 FS-7 의 경우는 거의 문서상으로만 존재하고 있다.

  • FS-7 : 보통 Chief XXX Officer, FS-7 의 직원은 아직 한두명이 있으며 퇴직한다면 더 이상 볼 수 없을 듯, 내부적으로 FS 직급을 P 직급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중이다. (P-4/5 상당)

  • FS-6 : Specialised Unit 의 Head 혹은 P-5/FS-7 등 Chief 의 Deputy 이며 이 직급부터 어느 DPKO/DPA 미션에 가더라도 윗사람이 별로 없으며 맡은 보직에 따라서 SRSG 와 독대를 하는 상황도 심심찮게 일어난다. 명실상부한 상위 관리직이라 보면 된다. 2010년 이후로 직급이 약간 하향조정된 느낌을 받고 있으나 여전히 상당한 수준이며, 본인이 원한다면 이 직위에서 1년간 업무를 수행한 뒤 학사+2년 경력 혹은 석사학위만 있다면 총경력기간에 따라 P-3 혹은 P-4로 전직을 할 수 있다. (P-3/4 상당)

  • FS-5 : Unit Head 혹은 P-4/FS-6 의 Deputy 를 맡는다. 이때부터 공식적으로 중견 관리직이며 거의 무조건적으로 하위 직원의 평정을 한다 (과거 ePas/ 현 ePerformance) 현 추세로는 FS-4를 줄이고 FS-5 를 늘이는 추세이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300명 초반대가 이 직급이다, 2010년 이전만 해도 상당히 높은 직위로 받아들여 졌었다. (P-2/3 상당)

  • FS-4 : Unit 내의 Team leader 혹은 Deputy Team leader 를 맡아 GS (현지채용인원) 의 day to day management 를 한다. 이 직급부터 유엔여권 (파란색/United Nations Lassez Passer-UNLP) 을 받는다. (P-1/2 상당)


괄호내의 P-level 상당은 UN Staff Rules & Regulations 에 따라 해당직위의 직원이 P 직급으로 전직을 할 경우 받는 직급이다.
2010년 이전에는 FS내에서 진급하는 것은 거의 10-15년 정도 걸렸으나 최근 FS 직급의 P 직급 전환경향으로 각 단계당 진급이 7-10년 정도 걸린다, 그러나 여전히 입사한 직급으로 10-20년 근무후 퇴직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찾아 볼 수 있다. 중간관리직인 FS-5 만 되어도 실력과 정치력이 출중하다고 받아들여진다.

NPO-x : National Professional Officer, 대부분의 경우 학사학위 이상의 GS-6/7 에서 진급한다. 군대로치면 주임원사라 봐도 무관하다, 현지인 채용이므로 해당기구/미션이 위치한 국가/지역의 현지인 전문가/정보통/인맥왕 이라 보면된다. 부서내에 없는 경우가 많으나 있다면 해당부서내의 GS staff 의 First Reporting Officer 가 된다. 직급은 A/B/C 로 나뉜다.

GS-x : 현지채용으로 관리직을 보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직급은 Head Quarter 의 경우와 Field Mission 의 경우가 상당히 다른다.

* HQ 의 경우 International 이 이 직급으로 채용되기도 하며, P-4/5 의 Personal Assistant 혹은 Unit 의 Admin Assistant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의 7-9급 공무원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 직급은 GS-1~7 까지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GS-3 (한국의 9급 상당) 부터 시작한다. GS-2 의 연봉은 dependant allowance 를 측정할때 사용된다. GS 직급의 직원이 없으면 부서의 업무가 마비되는 부서가 많다. GS-3 의 최소 지원요건은 고졸이상 3년이상 관련경력이지만 대부분의 경우 학사 혹은 석사 드물게 박사학위를 가지고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P/FS 직급의 경쟁률이 높기 때문) 관리직인 P 직급으로 신분전환을 위해서는 G to P / N to P 시험 (한국의 고시라 보면 이해하기 편하다)을 쳐야 하나 뽑는 인원도 너무나 적고 분야도 적다, 이 시험의 지원자격은 학사학위 그리고 G-5 이상 직급에서 2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급여는 해당국내의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의 급여의 120-150% 를 주는 것이 원칙이다. HQ 내의 GS 직급이 필드미션 (DPKO/DPA) 로 파견될 경우 대부분 FS 급으로 발령된다 (예를 들어 GS5 -> FS4)

* 필드미션(DPKO/DPA Mission) 의 경우 파견국내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을 주로 채용한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학사학위 이상이며 드물게 고졸 출신의 인원이 있다. Transport section 의 mechanic, HR section 의 HR assistant, Finance section 의 Finance assistant 등 대부분 부서의 실무를 담당한다. (당연히 관리직은 FS 혹은 P 직급들) 위에 언급했듯이 현지 급여의 120-150% 를 주는 것이 원칙이므로 경쟁률이 아주 높다.

그 외에도 여러 직급이 있다.

  • SS : UN NY HQ 내의 Security Service (구 Peace Officer) 로 유엔본부 및 주변지역내에서 강력범죄등에는 NYPD 와 비슷한 공권력을 가진다. 과거 US Marine Corps 에서 UN의 경비경호를 담당하였기 때문에 아직도 미해병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다.

  • TC : UN NY HQ 내의 Trade and Craft Service, Plumber, Messenger, Facility Technician 등

  • LT : UN NY HQ 내의 Language Teacher

  • PI : UN NY HQ 내의 Public Information Assistant, Tour Coordinator 등의 직군


상기 SS, TC, LT, PI 직급은 뉴욕본부에만 있는 직급으로 다른 본부에서는 GS 직군내에 포함되어있다. L 직급은 드물거나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통번역 (Interpreter/Translator) 들은 대부분 P-2 직급으로 입사한다. 또한 통번역 직원으로 입사하기 위해서는 UN 내에서 Language Proficiency Exam (LPE 라 부른다) 중 2가지 이상의 언어를 통과한다면 지원자격이 주어지기도 한다. 유엔직원이 모국어가 아닌 LPE 시험을 통과한다면 처음 언어는 매달 100불 가량의 언어수당을 받으며 2번째부터는 100불+75불(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 매달 월급에 포함되어 나온다. 그러나 이 시험은 상당히 어렵다.

파일:external/unrecruit.mofa.go.kr/salary_big.png

  • * 표시는 호봉 상승에 2년이 요구된다는 뜻.

  • gross는 세전 급여, net D는 기혼자 세후 급여, net S는 미혼자 세후 급여를 의미. 이 표는 2014년 기본급만 포함한 것으로, 실제로는 지역가산금과 각종 수당이 포함되며, 선진국 근무의 경우 기본급의 2/3 정도가 지역가산금으로 붙는다. 따라서 P-3급 기혼자가 선진국에서 근무할 경우 1년차에 세후 1억원 정도가 된다.

사실 UN에서 받은 급여는 비과세 대상이지만...미국같이 예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것도 얄짤없이 과세 대상이다. 누군 세금 내고 누군 안 내면 억울하므로(?) 이런 경우에는 미국 직원들은 그낭 세금을 내고 다른 국적의 직원들 봉급에서 거둔 UN분담금으로 UN분담금 부담액을 초과하는 만큼의 세금을 대납해준다. 세금 낸다고 억울해할 것은 없는 셈. 다른 나라 직원들은 어찌됐든 세금은 안 내는 것이지만 그거나 그거나...

6.2. JPO (국제기구 초급 전문가)[편집]

외교부 국제기구 채용정보
다음 국제기구 카페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기구 채용정보
국제금융기구 채용 정리

한국인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비용을 부담하여 국제기구에 수습직원으로 파견하는 제도.
대학교 졸업(예정) 이상의 학력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 32세 이하[37]이며 병역을 미리 해결한 자여야 한다. 2008년-2012년 합격자 평균연령은 만 29세 정도였다고 한다.

1차 전형은 TEPS 성적 제출이다. 4월쯤 원서접수를 받으므로 최근 2년 내에 TEPS를 쳐야 하며, 해외대학 출신이면 한국에 와서라도 TEPS를 쳐야 한다. 기준은 900점이다. 6배수가 930점 정도에서 끊기며 3배수 정도를 선발한다.

2차 시험은 100점 만점으로, 국어면접(30점), 영어필기(25점), 영어면접(20점)가 기본이다.
추가배점항목(25점)은 석사/박사학위(8점), 유관분야 근무경력(7점), 제2외국어 면접(6점), 전문직 자격증(3점), 유관 경연대회(1점)이다.

국어면접(30점)에 대해서는 면접관 자유 질문이다.

영어필기(25점)은 3시간짜리 시험으로, 영어작문 능력과 국제기구/국제현안에 대한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논술 시험이다. 기출문제 등은 외교부에서 공개하지 않으므로 국제기구 관련 동호회나 카페 등을 찾아봐야 한다.

영어면접(20점)은 국제문제에 대한 단체 토론을 한다.

석사/박사학위(8점)의 경우 학위 종류에 관계없이 석사 4점, 박사 8점을 부여한다. 지원자의 대부분이 석사 학위 소지자이다. 학사 학위 소지자도 지원은 가능하나, JPO 파견 인원의 15% 미만에 불과하며 이 중 대부분은 유관분야에서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박사 학위 소지자는 많지 않다. 국제관계학, 국제개발학 전공자가 많으나, 건축학, 법학, 정치학, 통상, 행정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합격자가 나왔다.

유관 분야 근무경력(9점)은 정부간 국제기구, 정부부처, 산하기관, 연구소 및 NGO 등에서 국제 분야가 인정된다. 근무경력이 6개월 이상일 경우에 한해 가산점이 부여되며 근무기관측의 확인서가 필요하다.

제2외국어(4점)는 1시간짜리 시험으로, 서울대 언어교육원에서 진행되며 말하기 시험(CBT) 형식이다. UN 공용어인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아랍어만 인정된다. 제2외국어는 매우 중요하며, 2002년~2008년 선발된 JPO 중 제2외국어 가산점을 못 받았던 사람은 채용된 39명 중 단 1명밖에 없었다.

전문직 자격증(3점)은 한국변호사, 한국공인회계사(KICPA), 미국공인회계사(AICPA) 등이 인정되었다. 2년의 경력을 쌓은 등록회계사일 경우 3점이 인정되는 식이다. 회계사 자격 취득자들은 Finance officer나 inspector 등으로 파견되었다고 한다.

경연대회(1점)는 최대 하나만 인정된다.
-전국 대학생 모의 유엔회의
-전국 대학생 유엔 논문 경연대회
-대학생 국제법 논문 경연대회
-국제개발협력 논문 경연대회

연도

파견인원

1996

5

1997

4

1998

0 (IMF크리)

1999

5

2000

5

2001

5

2002

5

2003

7

2004

7

2005

5

2006

5

2007

5

2008

5

2009

5

2010

5

2011

15

2012

15


1996년부터 2011년까지

파견

88

2년간 근무 완수

68

근무 완수 후 국제기구 진출

55

2012년 9월 현재 국제기구 근무

39

6.3. 기타[편집]

물론 유엔도 관료제라서 민간 구호분야에서 무능력하거나 불명예스러운짓을 한 결과도 있었다. 아이티 지진사태에서 구호품을 미끼로 여성들에게 성상납을 받은 인간말종의 이야기나...[38]

7. 여담[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60px-Original_United_Nations.jpg

UN 초창기 멤버들. 이중 소련유고슬라비아, 체코슬로바키아 이 세 국가는 이제 존재하지않는다. 중국은 중화민국중화인민공화국으로 분단되었고, 유엔에서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중국'이라는 나라를 대표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는 깃발은 청천백일만지홍기로 당시에는 중화민국 단일 국가였었다.

2007년대한민국반기문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엔의 사무총장으로 취임하였고 2011년에 연임이 확정되었다.[39]

한국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의 도움을 받아서 UN데이[40]를 기념일로 지정한 유일무이한 나라다. 1976년부터 공휴일에서 제외. 한국이 가장 먼저 가입한 국제기구는 만국우편연합으로 대한제국의 가입자격을 계승해서 유지하고 있다. 한국에 본부를 둔 국제기구로 국제백신연구소 등이 있다.

한국계 UN직원으로는 전직 사무총장인 반기문 이외에도 패티김의 장녀 최정아도 있다.

유엔의 본 건물처럼 보이는 저 높은 빌딩은 사실은 그저 직원들 사무실이다. 실제 안보리 회의장과 국제연합 회의장은 그 옆에 있는 낮은 건물에 다 있다. 페이크[41] 유엔 본부 설계에는 당시 쟁쟁한 건축가들이 모두 탐내던 프로젝트로 결국 최종안은 브라질의 현대 건축가인 오스카르 니메이예르의 고층 빌딩안과 현대 건축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르 코르뷔지에의 단일 대형 건물안을 절충하여 사무동 및 회의건물이 지금 모습과 같이 지어지게 된다. 그리고 유엔 본부 건물의 내부는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 공역으로 정해져 있다. 대사관을 해당 국가의 영토로 취급하는 것과 유사한데, 예시를 들자면 유엔 세계본부 내부에서 범죄가 발생할 경우 세계본부가 위치한 뉴욕 경찰이 바로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유엔 측과 협의를 거쳐서 처리 과정을 결정해야 한다.

남한북한의 유엔가입은 한국전쟁이 끝난지 훠얼씬 지난 뒤인 제6공화국시기인 1991년 8월에 가입이 이루어졌는데, 가입당시 북한이 160번째, 남한이 161번째로 가입했었다.[42] 사실 1960년대 이후로는 전세계에서 가입하는 국가들이 상당히 늘었다는 점에서 의외인데, 이미 한국전쟁 이전에 광복 이후인 1949년 2월에 한국의 가입 권고 결의안에 채택되어 당시 가입국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소련과 다른 국가들(주로 소련권 국가들)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부결되는 것을 시작으로 근 40~50년 동안 가입을 하고 싶어도 소련의 극구 반대로 인해서 가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 소련은 거부권 행사를 할 수 있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5개국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쪽에 잘 설명되어 있다. 어쨌든, 가입을 안했지만 유엔으로부터 여러 가지 원조는 받아왔었다. 그리고 가입하기 위해 남한은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는지도 참고할 수 있다. 한국의 유엔가입이 늦어진 이유에는 남한의 단독 가입을 주장했던 것도 한 이유였다. 헌법상 한반도의 유일정부를 자임하는 한국으로서는 북한이 유엔에 가입하는 것은 북한을 하나의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용납할 수 없었고, 미국도 이런 입장에서 북한의 유엔 가입을 반대했었다.[43] 마찬가지로 소련에서는 88올림픽 전까지는 북한을 한반도의 유일한 정부임을 지지해왔기 때문에 반대하였다.


중화민국은 현재 유엔 멤버가 아니다. 중화인민공화국의 등장으로 유엔에서 공식적으로 쫓겨난 셈이나 마찬가지다.

팔레스타인이 2012년 11월 29일, 상주옵저버국가(Permanent Observer State)에서 옵저버 국가(Observer State)로 지위가 격상되었다. 옵저버 국가는 유엔총회의 정식 의석을 갖지 않은 국가로 의결권은 없으나, 회의에 참석해 활동할 수는 있다. 이전까지 옵저버 국가로 인정 받은 것은 바티칸뿐이었다.

간혹 유엔이 대한민국의 정책 또는 이슈에 의견을 내놓았다는 기사가 올라올 때, 그 의견이 불만스러운 쪽에서는 꼭 북한도 유엔말 무시하는데 우리라고 왜 지켜야 하냐!! 식의 병맛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그렇게 북조선 왕국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병역거부. 이쪽은 보상심리, 무임승차, 북한 등 오만잡다한 요소가 얽히는지라 국내에서도 논쟁이 심하다. 대체복무제도를 연구하고 있다지만 그게 쉽게 풀려야 말이지(...). 그 외에는 유엔과 서방국가들이 오염되어(???) 학생인권과 동성애자 인권을 한국에 강요한다는 드립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중/고/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 유엔 회의(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UN 한국협회에서 전국 대학생 모의UN을 시행하고 있다. 그 외에 학생주최로 2015년 여름 기준 3기를 맞은 SIGMUN, HAIS MUN, 조선일보에서 주최하는 MUNOS (Model United Nations of Seoul), 비영리 법인 GLIS®에서 주최하는 GLIS MUN,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각각 주최하는 KMUN과 YMUN등이 있다. 자세한 것은 모의 유엔 문서 참고.

8. 산하 단체 및 유관 기관[편집]

전문기구 및 기금


유관단체


군사조직

9. 대중문화 속의 유엔[편집]

여태까지 실존했던 조직 중 지구연방에 가장 근접했다는 점에서 유엔을 모티브로 하여 창작물에서 UN이 등장하기도 한다.

각종 매체에서 유엔의 무능력한 모습이 묘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주로 군사적 역할에 국한해서 그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영화만화의 특성상 군사적 역할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유엔군이 박살나는 장면이 나오기가 쉽겠는가, 아니면 세계무역기구나 국제노동회의나 아동복지회의가 박살나고 국제공무원들이 살해당하는 장면이 나오기 쉽겠는가?

예를 들자면 신세기 에반게리온, 기동전사 건담 00, 콤바트라V, 용자왕 가오가이가, 라제폰, 무서운 영화 4, 전투요정 유키카제[45] 등등.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가장 UN이 강력한 기구로 나오는 세계관은 역시 헤일로.

9.1.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등장하는 유엔[편집]

세컨드 임팩트 후 세계질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 전 세계의 군대를 유엔군으로 두는 등 매우 강력해 보이지만 그 실체는 훌륭한 전투력 측정기 역이자 제레꼭두각시.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여담이지만 본부는 제2신동경시다.

신극장판에서는 그 위세가 매우 당당해져서(?) IPEA라는, 현실에서 IAEA와 흡사한 에반게리온을 국제적으로 관리, 통제하는 기구가 존재하며[48] 이에 에반게리온 2호기가 동결된다.[49] 이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국제 정치적인 알력에 대해 토로하는 장면이 나온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아스카가 2호기를 봉인 당할때 뒷배경을 잘 보면 네르프본부안에 당당하게 관할구역을 두고있는거도 모자라 제르엘전에서 마키나미 마리가 이때 봉인된 2호기를 끌고나오는걸 보면 독자적인 에바의 작전통제권까지 보유하고 있음을 알수있다.[50]

파일:external/s24.postimg.org/Eva2_22_C0851_keepout.jpg

아스카 머리 윗쪽 - 접근금지: 이선 위부터는 네르프 관할 구역
아스카 머리 아래 - 접근금지: 이선 밑부터는 UN IPEA 관할 구역[51]

파일:external/s2.postimg.org/Eva2_22_C0001_bootup.jpg
그것도 모자라 가설 에반게리온 5호기 부팅스크린을 자세히 뜯어보면 Manufacture: IPEA 라고고 뜬다.

전작과는 달리 고작 유엔의 일개(...) 산하기구가 네르프 본부에다가 떡하니 자리 깔고 있는 것도 모자라, 에바의 동결과 출격 권한, 한술 더 떠서 네르프 유럽지부에다가 에바를 납품까지 하는 수준으로 성장한 듯. 새로운 택배회사인 유엔이다.

9.2. 기동전사 건담 00에 등장하는 세력[편집]

전쟁 방지와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연합이라고 하나 실상은 코너 가문이 지배해 온 세력에 불과하며 코너의 가문이 200년 이상 꿈꿔왔다는 것을 볼 때 오랫동안 코너 가문이 유엔을 지배하였다.

목적은 지구솔레스탈 비잉 전체를 장악하는 것으로 그 일환으로 솔레스탈 비잉을 뒤에서 은밀히 지원해주었으며 유니온, AEU, 인혁련의 3개의 세력에게 유사 태양로를 제공하여 연합인 유엔군을 결성하게 하여 솔레스탈 비잉과 유엔군이 전쟁을 벌이게 하였다.

그 사이에 아리 알 서셰스를 통해 리니어트레인 공사의 총재인 라그나 하베트리니티 팀을 제거하였으며, 리본즈 알마크를 통해 솔레스탈 비잉의 시스템이던 베다를 해킹하였다.

유엔군의 실질적 리더였던 알레한드로 코너가 황금색 거대 MA 알바토레를 몰고 라그랑쥬 1 부근의 자원위성군 주역에서 벌어지는 전투에 개입하여 솔레스탈 비잉을 공격하나 최후엔 건담 엑시아에게 격파되어 유엔군의 실질적 리더인 알레한드로 코너는 사망하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이 리본즈 알마크에게 놀아난 꼴이 되었다.

유엔의 주요 리더인 알레한드로 코너가 사망하여 원래의 UN은 사실상 망한 거나 다름 없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지구연방으로 개편되었다.

9.3. 헤일로 시리즈의 유엔[편집]

헤일로에서는 인류의 주된 정부 기관은 Unified Earth Government(통칭 UEG)이다. 원래는 식민행성이 늘어남에 따라 관리를 위해 UN이 UEG를 창설했으나 위치가 역전되어 UEG가 UN을 관리하는 단체로 바뀌었다. 아무튼 26세기에도 UEG말고 UN도 존재하며 하는 일도 지금과 비슷하다.

또한 UEG는 UN군을 모체로 안보리와 이니셜이 똑같은 UNSC를 창설했다. 코버넌트 전쟁 당시는 UNSC가 UEG를 통제하기도 했으나 전쟁이후 원래대로 UEG가 원래 권한을 되찾았다. 소설을 읽어보면 UNSC 고위장교와 ONI 고위장교들이 UEG 의원한테 쩔쩔매는 장면(...)을 볼수있다. 작중에서 영향력이 컸던 이유는 코버넌트와의 전시상태였기 때문이다.

비록 UEG에 권력이 대부분 넘어갔지만 어쨌든 UEG의 모체도 UN이므로 지구뿐 아니라 우주까지 영향력을 뻗치는 전 인류를 지배하는 진정한 의미의 세계 정부가 되었다. 어찌 보면 유엔의 원래 목표를 정말로 이루어낸 것이니 대단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성격은 준 독재국가의 그것과 유사하며[52] 결정적으로 외계인 연합인 코버넌트의 침공에 그대로 털렸다(...). 역시 현실은 시궁창.

추가사항은 지구 통합 정부(UEG)UNSC(헤일로 시리즈) 문서 참고.

9.4. 스타크래프트의 유엔[편집]

테란 배경 설정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 설정상 UED의 전신인 UPL의 모태가 된 곳으로, 지구가 자원 고갈, 인구 폭증, 치안 불안 등으로 혼란에 빠질 때 UN 내부의 강경파 강대국들이 자체적으로 UPL을 설립하면서 떨어져 나갔고 이후 UPL이 지구 대부분을 지배하게 되자 유엔은 사라졌다고 한다. 적어도 그냥 깨지던 부서지건 간에 뭔가 최소한의 역할이라도 있었던 타 작품들의 유엔에 비해 참 안습.

9.5.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유엔[편집]

http://www.youtube.com/embed/_lf5thJI1Kk
2편부터 불가사의 건축물로 등장한다. 링크는 문명2에서 유엔을 건설할 때 나오는 영상.

  • 문명 2에서는 모든 도시에 성벽이 건설되고, AI가 전쟁을 걸 확률이 줄어들고, 다른 세력의 정보를 마구 볼 수 있는, CIA 저리 가라 할 정도의 강력한 불가사의이다. 유엔을 건설하면 불가사의니 만큼 동영상이 나오며, 이 영상의 BGM은 라스트 모히칸의 The Glade Part II. 곡도 그렇고, 영상도 그렇고 매우 숭고한 느낌마저 든다.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의 모든 인간 분파는 원래 유엔 소속으로, 유엔에서 건조를 의뢰한 우주선인 UNS 유니티호에 탑승해있었다. 게임 시작 시에는 같은 인류에 대한 잔혹 행위를 금지하는 유엔 인권 선언문이 기본 법규로 제정되어있고, 인류 전체가 모여서 외교 활동을 벌이는 무대도 유엔 의회다. 유엔을 모태로 하는 분파도 존재한다.

  • 문명 4에서는 그 역할이 한층 강화되어, 외교 승리 엔딩을 보기 위한 필수코스가 되었다. 이걸 지으면 플레이어는 유엔 의장 선거에 입후보할 수 있는데, 당선되면 각종 결의안을 상정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결의안의 마지막이 외교 승리이다.

  • 문명 5에서는 그 역할이 좀 축소되었다. 각종 결의안이 없어지고 지은 후 10턴 후에 외교 승리 투표를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래도 외교 승리를 하려면 지어야 하는 필수 조건이다.

  • 문명 5 멋진 신세계 확장팩에서는 불가사의 건축물이 없어진 대신 세계대회 - 국제연합으로 이어지는 신규 시스템으로 재편되었다. 결의안이 다시 생기고, 규제와 공동 연구 등을 표결에 부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다. 게임 후반부에 개최되는 세계지도자 투표에서 일정 비율 이상을 득표하면 외교승리를 달성한다.

9.6. 그 외[편집]

  • 닥터후에서는 산하기관으로 UNIT가 있다.

  • 마크로스 제로: U.N.Force(지구통합군)과 반통합군 간의 전쟁을 그리고 있다.

  •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에서 GGG는 UN 산하의 기관이다.[53]

  • 우주전함 야마토 2199에서 야마토 프로젝트를 '유엔 극동관구 우주사령부'에서 다룬다. 그외 등장하는 지구측 전함들도 UN 우주해군(UN Cosmo Navy)소속이다.

  • 애니매니악스에서는 워너 형제들이 개판으로 만든다. 원래 개판 아닌가?

  • 인류는 쇠퇴했습니다에서 주인공은 유엔의 조정관으로서 인간과 요정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맡고 있다. 힘들지는 않지만 보람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조정관이 되었지만 매번 요정들이 일으키는 사건에 휘말린다.

  • 케츠이에서는 말 안 듣고 반항하는 EVAC INDUSTRY개발살내버린다.

  • 트래블러 Interstellar Wars에서는 21세기 초반 근미래에서 세계평화의 보장을 이유로 주권국가들의 권리를 대부분 넘겨받지만, 유엔의 체제는 그대로 유지한다. 3차 성간 전쟁 이전까지 유엔이 지구를 대표하지만, 1차 성간 전쟁에서는 빌라니의 군대를 요격하기 위해 출격한 UN군이 미군과 중국군의 알력 싸움 때문에 빌라니한테는 저항도 못 해보고 발려버리는 안습한 역할을 맡는다. 3차 성간 전쟁 중 "테라 연방"으로 개편한다.

  • 하프라이프 세계관에서는 콤바인의 침공으로 7시간 만에 지구 상의 모든 무장이 해제(7시간 전쟁)되고 UN은 개발살난다.[54]

  • SCP 재단 세계관에서는 세계 오컬트 연합(GOC)이라는 산하기관을 두고 있다. SCP 재단과 비슷한 세력을 자랑하고 인류의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도 지니고 있지만 서로 추구하는 방향성이 달라서[55] 협력할 때는 협력하고 서로 뒤통수를 후려칠때는 후려치는 관계다.

  • Wind Blow에서는 3차대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1차대전 직후의 국제연맹 꼴이 된다(...).

  • 숀 펜, 니콜 키드먼이 주연을 맡은 인터프리터에서는 유엔 본부가 무대로 등장한다. 유엔 본부에서 직접 촬영을 하였으며 실제 유엔 직원들이 엑스트라로 등장한다. 이를 위해 당시 코피 아난 사무총장과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비상임 이사국의 동의를 얻었다. 영화 자체는 평작.

  • 웨슬리 스나이프스 주연의 스릴러 영화 아트 오브 워에서는 유엔 내부에 비밀공작을 전문으로 하는 팀이 있는 것으로 나온다. 영화내에서 사무총장은 그냥 얼굴마담일 뿐이고 진짜 어려운 일은 안 보이게 그들이 다 한다는 듯. 영화는 나쁘지 않은 수준의 액션과 반전이 있는 정도.

  • 매트릭스에선 제로-원의 등장에 위기의식을 느낀 인류국가들이 유엔을 중심으로 뭉쳐서 경제적, 군사적 조치를 취한다. 제로-원은 인간과 잘 지내보려고 유엔으로 외교사절[56]을 파견하는데, 인간들은 외교사절을 죽이고 전쟁으로 돌입했다. 결국 끝에서 패배한 인간들의 대표가 유엔 회의장에 모여서 항복문서에 동의하자 센티널 모양을 한 로봇이 내장된 핵폭탄을 폭발시키면서 본부를 포함한 뉴욕 시내 전체가 날아간다.

  • 클로저스에서는 유엔 산하기관인 'UNION'이 나온다.

  • 폴아웃 시리즈에서는 자원 부족으로 벌어진 유럽과 중동간의 전쟁 때문에 국가들이 하나씩 탈퇴한 끝에 기어이 해산되었다. 건물은 장난감 회사가 인수했다고.

  • 길티 크라운에서 일본을 위임통치 중인 GHQ가 UN 산하로 설정되어 있다.

  • 오버워치에서는 옴닉 사태의 진압을 담당하는 다국적 군사조직인 '오버워치'가 한때 유엔 산하에 존재했었으나, 조직의 변질 및 내부 분열로 해체되었다.

  • 스텔라리스에서는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후 미래라는 설정으로, 인류가 제대로 된 FTL 항법을 개발한 뒤 UN이 전 지구를 대변하는 세계정부로 나온다. 국가명은 지구국가연합으로 정치체제는 현대 널리 쓰이고 있는 정치체제인 간접민주정이다.

[1] 북극점 위에서 지구를 내려다보는 구도의 정거 방위 도법으로 그려진 지도로, 어떠한 특정 국가도 엠블럼의 중심에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선택된 구도라고 한다.[2] Liánhéguó[3] Organizatsiya Ob'edinyonnykh Natsiy 약어로 ООН로 표시하기도 한다.[4] '국제연합'은 일본에서 유래된 조어로, 한국 외교부의 공식 용어는 '유엔'이다. 자세한 서술은 하단 참조.[5] 가나 출신의 UN 사무총장으로, 반기문 사무총장 바로 전에 역임하였다.[6] 유엔의 모토다.[7] 현재 193개국이 가입해 있다. 현재 현존하는 대부분의 국가가 가입되어 있으며, 인류 역사상 "인류 전체"를 테마로 논의가 오고가고 있는 기구는 이 기구와 그 산하기구들이 거의 유일하다. 미승인국과 속령이 아닌 실제 국가수준의 대접을 받으면서 UN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는 바티칸, 대만, 코소보, 서사하라, 팔레스타인, 이 다섯 나라뿐이다.[8] 유엔 관련 기구인 유엔난민기구, 유엔세계식량기구 등 유엔 산하기관에서 모두 한글표기를 유엔으로 등록하였다. 외교부 국제연합국도 2012년부로 대통령령에 의해 유엔국으로 변경하였다.[9] 원래 중국어는 단수형과 복수형의 차이가 없다. 물론 일부러 복수형임을 강조할 방법은 있지만 중국어에서는 Nations를 그냥 國으로 썼다. 참고로 중국에서 國聯은 국제연맹을 말한다.[10] 현재 아사히에서는 당 기사들을 모두 내렸다. 그래서 1번기사는 이곳, 2번 기사는 이곳에서 확인 할 수 있다.[11] 독일어 명칭은 줄이면 파우엔이고, 이탈리아어는 유엔 공식언어들 중 프랑스어와 약칭이 똑같다![12] 단, 중국어에서 2차대전 중의 연합국을 칭할 때는 동맹국(同盟国)이라고 하여 한국어 및 일본어와 마찬가지로 국제기구로서의 유엔과 구분해서 부른다. 1차대전의 동맹국과 명칭이 겹쳐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13] 외교적인 경우 단어의 선택에 매우 신중한 경향을 볼때 국제연합이라는 기구를 만들려 했다면 국제의회연맹(est.1889)의 사례나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ICJ = 국제법원), UNITED KINGDOM(영국=연합왕국)을 참조한다면 당시 전권대사들이 International Union 이라 칭했을 것이다.[14] 이러한 일본의 번역을 그대로 가져다 쓴 다른 예로는, 국제사법재판소라고 번역된 ICJ가 있다. ICJ는 International Court of Justice 의 약자인데, Court of Justice 자체가 그냥 '법원'라는 뜻밖에 없다. ICJ의 명칭 어디에도 '사법'이라는 말은 없으므로 직역하면 국제재판소 정도가 적당하지만, 일본에서 의역한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사실 재판소라는 말도 잘못된 것으로써 일본에서는 'Court of Justice'가 재판소이지만 한국에선 법원이다. 즉 국제법원이 맞는 말이고 International Court를 복수로 부를 때와 구분하기 위해라도 국제사법법원, 즉 재판소나 재판관이 아닌 법원과 법관으로 고쳐야 한다. 한국에서도 헌법재판소의 경우에는 재판소와 재판관이라는 말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으나, 이것 역시 일본식 조어라는 동일한 이유로 비판받고 있다.[15] 이후 탈퇴하고 유엔에 따로 가입한다.[16] 공식적으론 중립국이었으나 실질적으로 추축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기에 추축국과 거의 동일한 제재를 받았다.[17] 사용 인구로 따지면 힌디어가 아랍어보다 많다.[18] 프랑스는 프랑스어 못 하는 반 총장에 대해 선출 거부권까지 행사하려 했었다. 물론 반 총장도 이를 알고 프랑스어를 열심히 공부하여 지금은 수준급의 프랑스어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는 자기 대통령과 반기문 총장이 무난하게 프랑스어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선출 거부권을 행사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19] 이 말을 했을 당시(위안부 문제로 한일 갈등이 극에 달했던 시기)에 극우주의자는 물론 일본의 관방장관까지 나서서 똑같은 단어가지고 왜 말장난을 하냐고, 이 말을 이해 못하겠다고 항의 했으나 그건 그냥 그 사람이 바보인거다. 중립이란건 누구의 편도 들지않고 니들이 그러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방관한단 뜻이고 공정하다는 건 선과 악을 구분하거나 피해자와 가해자를 구분짓고 선과 피해자를 도와주고 갈등을 조정한다는 뜻이다. 즉 중립이라는건 유엔의 본래취지와는 크게 모순되는 단어다. 애초에 유엔이 중립입장이면 유엔의 이름 아래 다국적군이 결성되거나 안보리의 제재결의안 등이 만들어질 이유가 없다.[20] 이걸 프레시안 등에서는 유엔이 작별선물로 같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라고 번역해서 우리가 없애주마라는 표현으로 번역을 해 놨는데, 뉘앙스를 보면 유엔에서 전쟁 반대하면서 유엔을 중심으로 국제사회 질서가 유지될 수 있다는 것이 환상(fantasy)으로 밝혀졌으니 자업자득이라는 식이다. 미묘한 뉘앙스 차이가 있는 것. 다만, 유엔은 쓸모가 없으니까 국제구호 기구와 평화유지 관료체제 약간만 남겨두고 없애야 한다는 것은 차이가 없다. 전문을 보면 미국식 일방주의가 어느 정도까지 갔었는지 알 수 있다.[21] 도널드 럼즈펠드가 미 국방장관이었던 시기 미 국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 겸 국방부 자문위원. 리처드 닉슨 정권 시기 대표적인 데탕트 반대파로 네오콘의 주요인물이기도 했다. 펄은 이 글을 쓰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사임했는데, 일단 공식적으로는 이 글을 써서가 아니라 통신업체 해외매각에 개입하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혐의가 밝혀졌기 때문이다.[22] 사실 6.25 전쟁 당시 소련 대표가 타고 있던 자동차가 고장이 나서 참석 못한것이다.[23] 2015년 기준 약 6억 5천만 달러, 한화로 약 7400억원.[24] 일본은 상당한 친미국가라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유엔에서 미국의 입김이 상당히 크게 작용한다.[25] 약 5천 9만달러, 한화로 약 680억원[26] 2000년까지는 25%였는데 소폭 내려갔다.[27] 기부금 낼 때 특정 판무관 사무소나 평화유지군 예산으로 책정할 수 없도록 사용처를 지정하여 요구할 수 있다.[28] 한때는 멕시코보다도 적었던 적이 있었다.[29] 미국 국내에서도 이라크 전쟁 당시 유엔의 승인을 받지 못한 전쟁이라고 크게 비판 받았고(반전단체의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가 유엔의 승인이 없는 전쟁이라는 점이다), 전세계적인 반미감정의 증가 때문에 이를 교훈으로 지금은 미국내에서도 유엔의 동향에 신경써야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30] 사실 이라크 전쟁 때도 미국이 유엔을 완전히 무시한 건 아니었다.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유엔의 승인을 받기 위해 본인이 직접 유엔총회에서 연설까지 하고 안보리에 상정했지만, 끝내 지지를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전쟁을 일으켰던 것.[31] 유엔군이 실질적으로 전투에 투입된 것은 한국전쟁이 유일했기 때문에 부산광역시UN기념공원 또한 유엔이 관리하는 유일한 유엔군 묘지다.[32] 외국의 지원군이 총 35만 명가량인데, 그중 30만 명이 미군이었다. 병력 비율로 보면 미군이 주도권을 쥐는 게 당연.[33] 정확히는 북한군을 거의 다 밀어내는데 까지 성공했으니 효과가 있긴했다, 문제는 중국의 참전, 유엔군 < 중국군(...) 즉 이미 전쟁중인 국가를 지원할때는 효과적이나 전쟁 중간에 어느 강대국이 상대편으로 끼어들면 유엔군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는 것.[34] 이스라엘의 묻지마 레바논 공격 당시, 레바논으로 취재간 한국 신문 기자들에게 레바논 사람들은 코피 아난이나 판기문(그렇게 발음)이나 미국의 개일뿐이라면 비웃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헤즈볼라 간의 휴전은 결국 UN 안전보장이사회의 결의안에 따라서 이루어졌다.[35] 유엔의 비군사적 영향력 역시 강대국의 자본에 기반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IMF, WTO 등으로 대표되는 경제적인 영향력 역시 미국을 비롯한 강대국에 기대고 있다. 그런 까닭에 유엔은 강대국의 정치논리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없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36] Young Professional Programme. 과거에는 NCRE라 불렸다[37] 병역에 따라 군복무기간 1년 미만은 1세, 1년 이상 2년 미만은 2세, 2년 이상은 3세로 응시 상한연령을 각각 연장[38] 더군다나 처벌을 받았는지조차 언급이 없다. 만약 안 받았다면 유엔은...[39] 사무총장이라고 유엔의 수장인건 아니고 유엔 산하 국제연합사무국의 수장이라고 봐야 한다. 애초에 사무총장이라는 자리는 UN의 통치자가 아니니 세계정부의 황제 같은걸 생각하면 안된다. 국제분쟁의 조정자 정도가 적절하다.[40] 10월 24일-유엔창설일.[41] 사실 이건 다른 단체들 역시 비슷하다. 예를 들면 웬만한 국가의 의회나 지방정부의 의회 역시 보통 1층에서 입장가능하게 되어 있다. 고위층은 원래 회의 하려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42] 남북한보다 늦게 가입한 나라들은 특정 나라에서 분리되거나 독립된 나라들, 면적이 코딱지만 한 듣보잡 나라들, 그리고 스위스뿐이다.[43] 단, 대한민국의 헌법재판소의 판례에 의하면, 남북한이 동시에 UN에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남한이 북한 정부를 별개의 국가로 인정하지 않고 여전히 반국가 단체가 무단으로 북쪽지역을 점령하였으며, 남북한의 UN 가입은 UN과 UN 내 다른 회원국에서 남북한 두 정부의 실체를 확인한 것일 뿐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명확히 했다.[44] 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의 약자이므로 직역하면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 사무소"가 되지만 외국에서도 UN Refugee Agency로도 불리며 한국 공식 명칭도 유엔난민기구다.[45] 산하에 페어리 공군(FAF)를 두고 있다.[46] 구판에선 가기엘전, 신극장판에선 제7사도전.[47] 함선과 함선을 징검다리로 오가면서 함교 , 주포, 헬기 이착륙장 등을 파손했다. 주포나 이착륙장은 그렇다 쳐도, 함교 안에는 수병들과 장교들이 배치되어 있다. 그걸 짓밟고 뛰어간 셈.[48] 잠시 화면에 나오는 휘장도 IAEA를 모티브로 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49] 그리고 이것 때문에 아스카가 피를 봤기 때문에 아스카빠일부 계층에게 사다모토 요시유키와 함께 온갖 욕을 먹었다.[50] 미사토가 누가 2호기 출격명령을 내렸냐고 놀라서 물을때 돌아오는 대답이...[51] IPEA가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UN의 산하기관임을 알수 있음.[52] 사실 이건 UNSC가 지구연합정부에 딸린 군사조직이기 때문이다. 세계관 내에서 지구연합정부와 분리된 조직에 가까우므로 독재국가 비슷하게 보이는 것이다. 현실에서의 국제연합과 유엔군을 생각하면 된다. 게다가 코버넌트랑 몇 십 년째 전쟁 중인 동네에서 군대의 발언권은 무시무시할 테니.. 사실 이렇게 오해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게임상에서 지구연합정부 이야기가 안 나온다는 것이 가장 큰 것 같다.[53] 정확히는 TV판의 3쿨에서 일본정부 소속의 GGG(Gusty Geoid Guard)가 해산되고, UN산하의 GGG(Gusty Galaxy Guard)로 재편성된 이후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54] 하프 라이프2 공휴일 챕터의 클라이너 실험실에 있는 신문스크랩에서 불타는 유엔 본부 사진을 볼 수 있다. 이후 월리스 브린이 지구 대표자로 콤바인과 협상을 한다.[55] SCP를 보관, 연구할 것인가 아니면 파괴할 것인가[56] 온화한 인간의 모습을 한 로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