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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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설명2. 종류
2.1. 비하형2.2. 반전
3. 주의사항4. 관련 문서
4.1. 관련 개념4.2. 특정 유머 및 개그 모음4.3. TV 프로그램
4.3.1. 방영 중인 프로그램4.3.2. 종영한 프로그램
4.4. 사이트
5. 기타

1. 설명[편집]

humor/humour.[1] 남을 웃기는 말이나 행동. 우스개, 익살, 해학 등으로 순화 가능하다.

한국에서는 유머라는 말보다는 개그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이는 듯 하다. 조크나 농담이라 하기도 한다.

주로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들 때 자주 사용된다. 긴장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분이 좋지 않으면 유머가 아닌 헛소리나 비방 혹은 인신공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생각 외로 쉽지 않은 게 또한 유머이다. 효과 있는 유머를 위해서는 많이 생각하고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

옛날에는 humor를 유우머나 유모아로 썼는데 이 때문에 나이 지긋하신 분들은 정말로 유머를 유모어라고 쓰기도 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회사 부장이나 할아버지들이나 할 것 같은 웃기지도 않는 구식 유머를 가지고 웃기려 들 때의 유머를 유우머라고 쓰기도 한다.

2. 종류[편집]

유머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대체로 다음 두 가지 경우로 나눌 수 있다.

2.1. 비하형[편집]

비하 받게 되는 어느 무엇이 유머를 듣는 사람보다 낮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경우이다. 자학개그, 만자이보케, 정치풍자, 몸개그 등이 이에 해당한다. 무생물이던 생물이던 누구 하나는 집어서 욕을 하고 깔봐야 한다는 것을 전제하기 때문에 남을 모욕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모욕 대상 당사자들에게는 웃음보다는 화를 돋울 가능성이 많으므로 적절한 선을 지켜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미국의 스탠드업 코미디 계통에서 흔히 접할 수 있으며, 작정하고 시니컬하게 비꼬는 유머의 진수를 맛볼 수 있기에 문화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2]

2.2. 반전[편집]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만들어 웃음을 유발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기를 구할 곳이 없는 산에서 점심 도시락을 열었더니 냉동식품이 나오는 것 등이 있다. 모욕의 강도는 매우 낮은 편이어서 사람들에게 불쾌감은 적으나 하기가 쉬운 편이 아니어서 재미도 같이 적어질 가능성이 있다. 모욕의 의도가 없는 말장난이나 패러디가 이에 해당한다.

혹은 상황에 안맞는 말과 행동으로 사람을 웃기는 것. 예를 들면 각료 회의 중 대뜸 춤을 추고는, "왜 췄느냐"라는 질문에 "노래는 소질이 없어서 그랬습니다."라고 대답한다거나 굉장히 모던하게 생긴 사람이 노래방에서는 유행가구수하게 부른다던가 근데 두 번째는 사회생활 하다보면 별 수 없이 그래야 하는 경우가 많으니 별로 유쾌한 건 아니다. 재미는 높은 편이지만 서로 어색한 사이에서는 원래 그런 사람인가 보다하는 오해를 살 수 있다. 바보개그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다른 표현으로는 '황당 효과'라고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이런 형태의 농담도 꽤 쓰이지만, 자칫하면 말 그대로 썰렁한 개드립이 되기 쉽다(...) 특히 언어유희가 취향이 아닌 사람들은 비하 개그보다 썰렁 개그에 더 분노를 일으키기도 한다.

3. 주의사항[편집]

유머를 사용하는 코미디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개념이 타이밍이다. "Comic timing"이라는 말이 있을정도. 따라서 적절한 말과 행동을 적절한 시기에 이용하는 것이 유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다음과 같은 행동과 말은 피해야 한다. 또한, 나무위키에서 아래에서 설명하는 유머성 서술을 할 경우 다른 누군가에 의해 삭제되고, 심하면 토론까지 해야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하지 말자.

  • 막나가는 몸개그: 너무 심하게 하면 사람들이 불쌍해한다. 자학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소중히 하지 않는다며 고개를 가로젓거나 경멸하기도 한다.

  • 유행어의 잦은 사용: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는 방청객의 웃음소리와 개그맨들의 연기 능력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때문에 일반 상황에서 사용할 경우 타이밍을 잘 노리지 않으면 불발탄이 될 경우가 많고 억지 밈이 되어버린다. 그런 이유 때문에 대부분의 개그 코너들의 수명은 1~2개월로 짧은 편이다. 하하하 부장님 신세대 하하하 재밌어요, 나무야, 안찔리냐?

  • 오래된 유머: 오래된 유머는 현대의 상황하고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재미가 없을 가능성이 높다. 허나 섹드립이나 부부관계에 관한 유머 등 인간의 본질에 관한 유머는 오래되어도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

  • 배경지식이 필요한 유머: 성우개그는 성우를 잘 아는 이만 웃기다. 공대개그는 수학, 과학, 공업 관련 지식이 많은 이만 웃기다. 상대가 배경지식이 없을 경우 이 유머는 재미가 없을 뿐 아니라 상대를 난감하게 하거나 심하면 집단에서 소외되거나 무시당했다는 느낌을 들게 해 화를 돋게 만들 수 있다.[3]

  • 모르는 게 약인 유머: 주로 몬데그린 및 대사왜곡 유머가 여기에 해당된다. 다운폴/패러디의 경우 독일어를 모르는 입장에서는 재미있지만 독일어를 아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다 알아듣는 마당에 자막질 해봐야 재미있어 할 리가 없다. 이해가 안된다면 리춘히를 소재로 한 대만 코미디를 보자. 한국어를 아는 사람이 보기에는 어설프게 웅얼거리는 걸로밖에 안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다. 알고 보면 진지한 가사 문서도 참조할 것.

  • 언어유희: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유머이기 때문에 상황과 장소를 가려서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보통 진지한 자리이거나 다양한 의견이 나올 수 있는 환경일수록 언어유희를 사용하는 것이 역효과를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아재개그의 대부분이 언어유희이기도 하다.

  • 주변 상황: 유머는 장례식장 같이 진지하고 극도로 슬픈 상황에서는 웬만하면 사용해서는 안된다. 유머는 웃기게 하는 것이 의도이기 때문이다.

  • 패드립, 고인드립, 지역드립

  • 특정 대상에 관한 유머를 그 대상 앞에서 사용하는 경우. 예를 들어 흑인 앞에서 흑인 비하 개그를 하는 것. 다만 자신도 그 대상에 포함된다면 자조적으로 쓸 수는 있다. 흑인과 흑인끼리 니그로라고 부른다고 뭐라 하는 사람 없듯.

  • 개그를 쳤는 데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냥 넘어가도록 할 것. 절대 개그를 설명하지 말 것. 이 꼴 난다. 단 유머를 해설하는 것 자체가 유머이면 상관없다.

  • 패러디는 패러디 대상과 패러디가 사용되는 상황 두 가지를 동시에 살릴 수 있어야 한다. 한 쪽만 살리는 유머는 정체성을 잃게 되고, 결국 유머로서의 가치를 잃어버린다.

  • 한 유머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점점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단물 빠진 유머에는 변화를 주거나 아예 폐기처분하도록 하자.

  • 얼굴 인상이 안 좋으면 아무리 재미있는 유머도 공포물로 전락할 수 있다.

  • 가치판단이 갈리거나 상황이 아직 확실하지 않을 때 유머: 아직 상황이 누가 잘못한 것인지 확실하지 않거나 가치판단이 갈리는 것을 유머의 소재로 삼을 경우 나중에 상황이 역전되었을 때 먼지나도록 까이거나 가치판단 유머의 경우에는 상대편에게 까인다.

4. 관련 문서[편집]

가나다순으로 정렬한다.

4.1. 관련 개념[편집]

4.2. 특정 유머 및 개그 모음[편집]

4.3. TV 프로그램[편집]

무한도전, 1박2일 같은 예능 버라이어티는 제외한다.

4.3.1. 방영 중인 프로그램[편집]

4.3.2. 종영한 프로그램[편집]

4.4. 사이트[편집]

5. 기타[편집]

[1] 표준 영어 발음에선 h가 발음되어 휴머이다. 뉴욕 쪽에서는 어두의 h를 묵음화 하는 경향(honest 같이)이 있는데 거기에서 나온 말일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프랑스어에서 따왔을 수도 있다.[2] 지킬 선은 철저히 지킨다고 하는데, 사실 선이 명확하게 존재할 수가 없다. 이 정도면 '대체로' '다수가' 인정하는 범위다, 그런 모호한 합의만 있을 뿐이다. 그러니 철저히 지키는 것 자체가 무리. 그래서 미국에서도 각종 유머, 스탠딩 코미디의 농담에 대해 수많은 갑론을박이 펼쳐진다.[3] 성우개그도 이런 이유로 인해 예시 삭제 토론 발제가 이루어지기까지 했다. 해당 토론[4] 재갈이 영어로 gag이다. 그리고 흔히 재갈하면 떠오르는 것은...[5] 그 자체가 워낙 병맛이라 여러가지로 필수요소 및 웃음거리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