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론 그레이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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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유론 그레이조이 (Euron Greyjoy)

가문

그레이조이 가문 파일:external/awoiaf.westeros.org/Euronsigil1.png[1]

별명

까마귀의 눈 (Crow's Eye)


테마곡 - The Coronation

1. 소개2. 작중에서
2.1. 가족과의 관계
3. 드라마
3.1. 드라마에서의 버프
4. 기타

1. 소개[편집]

"발론은 미쳤고, 아에론은 더 미쳤고, 유론은 이중에서도 가장 미친 놈이지. 당신은 어떤가, 빅타리온?" - 밸러 블랙타이드

"신을 모른다고? 거 참, 아에론, 뱃사람 중에 나같이 신을 잘 아는 자가 어딨나? 축축머리 너는 신 한명을 섬기지만 난 만명을 섬겼지. 이브부터 아샤이까지 내 돛을 본 자들은 기도를 한다네''.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일명 '까마귀의 눈' 유론.

발론 그레이조이의 바로 아래 동생으로, 원래 형제들 중 제일 잘 생기긴 했지만 10년 넘게 추방 생활을 하고도 하나도 안 늙어서 동생인 빅타리온 그레이조이보다 더 젊어 보인다.[2] 두 눈 다 멀쩡한데 왼눈을 가리고 있다. 드러낸 오른눈은 웃는 파란 눈이고, '까마귀의 눈'이라 하는 가린 쪽 눈은 악의로 반짝이는 검은 눈이라는 암시가 여러 번 나온다.

사일런스(Silence, 침묵) 호의 선장. 사일런스 호는 붉은 색인데, 이게 피가 하도 묻어서 붉은 색이 됐느니, 피 튄 거 가리려고 붉은 색으로 칠했느니 하는 이야기가 떠돈다. 사일런스 호의 뱃머리에 달린 것은 입 없는 여자 조각상이며 선원들은 전부 혀가 뽑힌 벙어리들이다.

이런 막장 성격과 별도로 군사적인 능력은 상당해서 발론 그레이조이의 반란 당시, 동생 빅타리온이 지휘한 라니스포트 기습전을 계획하였다. 이 기습전으로 서부는 많은 함대를 잃어 서부의 해군력에 큰 타격을 주었다.

호색한이라서 사생아도 많다. 몇년 전 빅타리온의 아내를 강간한 죄로 강철 군도에서 추방되었고 전 세계를 여행하고 있었다.[3] 이 때문에 1,2,3부에선 이름만 언급될 뿐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2. 작중에서[편집]

강철 군도의 왕 발론 그레이조이가 의문사한 바로 다음 날, 섬으로 돌아와 왕위를 차지했다. 테온 그레이조이가 사실상 사망한 걸로 간주되고 있었고 아에론, 빅타리온이 그레이조이 가문의 본성 파이크에서 상당히 떨어져 있는 곳에 있을 때 일어난 일이라서 유론의 이런 행동을 강하게 제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소식을 들은 아에론 그레이조이는 사제로서 강철 군도의 오랜 전통인 '왕의 모임(Kingsmoot)'를 통해 새 왕을 선출하자고 주장했는데, 막상 모임을 열자 아에론의 예측과는 달리 유론은 강력한 지지세력이 있었던 빅타리온 그레이조이와 아샤 그레이조이를 모두 제치고 왕으로 선출돼버렸다. 이 '왕의 모임(Kingsmoot)'에서 유론은 폐허가 된 발리리아에서 발견한 용을 다루는 드래곤의 뿔피리로 좌중을 압도하였는데 강철 군도 사람들에게 드래곤의 뿔피리로 3마리의 드래곤들과 함께 승리와 웨스테로스를 줄 것을 약속한다. 그래서 강력한 지지세력이 있던 빅타리온과 아샤를 제치고 왕이 되었던 것이다.

유론은 어느 배를 약탈하다 마침 그 배에 타고 있던 워록 4명을 납치하였는데 유론에게 저주를 걸겠다고 위협하는 한명을 죽이고 그 시체를 나머지 3명이 강제로 먹게 해서 굴복시켰다.[4] 이후 겨울의 바람 아에론 그레이조이 챕터에서 그 워록 3명이 혀가 잘린 채로 침묵호의 밑바닥에 갇혀 있었음이 밝혀진다.

한때 드래곤의 알을 입수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유론의 말로는 알을 얻고 나서 마술사까지 불러 깨우게 했으나 계속 실패만 하길래 마술사와 같이 바닷속에 수장시켰다고 한다. 다만 유론이 발론을 죽였다고 주장하는 팬들의 추측으로는 얼굴 없는 사람들에게 암살 비용으로 알을 준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왕이 된 이후 그레이조이 가문의 크라켄이 아닌 독자적인 깃발을 쓰고 있다. 왕관을 좌우로 받치고 있는 두 마리의 까마귀와 그 아래의 붉은 외눈이 그려져 있다.

빅타리온 그레이조이를 드래곤의 뿔피리와 함께 미린대너리스 타르가르옌에게 보내어 결혼동맹을 꾀하는 한편, 여태껏 전쟁의 참화를 입지 않았던 리치 지역을 침공하여 방패 군도아버 섬을 점령하였고, 현재는 리치 본토를 노리고 있다. 전투가 끝난 전쟁터에 날아와 향연을 벌이는 '까마귀'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5] 별명도 '까마귀 눈' 아닌가?

리치 지역을 공략한 것은 절묘한 신의 한수였는데 원래 척박한 강철군도가 인구도 훨씬 많고 부유한 리치 지역을 침공한다는 것은 무모한 만용에 가까운 짓거리였지만 유론이 침공할 당시 리치 지역은 가주인 메이스 티렐이 스톰랜드 공략을 위해 대군을 이끌고 출정한 상태인데다 스타니스측의 해적 소탕과 드래곤스톤 점령군 운송 및 보급품 지원을 위해 함대가 출격하여 텅텅 빈 상태로서 남아있는 군함이 10척도 되지 않았다. 이것이 운이 좋아서인지 아니면 유론이 리치에 남아있는 군대가 없다는 정보를 얻어 침공한것인지는 미지수... 유론의 교활한 행보를 보았을때 후자에 가깝다. 그러나 드래곤스톤을 점령한 레드와인 함대가 그를 족치려고 리치로 돌아오고 있는지라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가 미지수다.

발라리아 강철로 된 갑옷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 갑옷은 전성기의 발라리아에서도 선택받은 최고권력자 정도나 가지고 있었을 물건으로 동생인 아에론은 그 모습을 보고 충격받았다. 그리고 발론에게 밝히기를, 자신의 진짜 목적은 세상이 멸망하고 다시 태어나면 신세계의 신이 되는 것. 환각 상태에서 들었기 때문에 애매하긴 하지만, 사실이라면 흠좀무...

2.1. 가족과의 관계[편집]

유론은 가족과 사이가 나쁘다. 대영주 가문이라면 있을 법한 정치 싸움 정도를 넘어서 원수 사이.

  • 발론 그레이조이와의 관계
    둘이 만나는 모습이 묘사된 적이 없으니 추정할 수밖에 없다. 유론은 동생들을 괴롭혀대서 동생들에게 미움 받고 있지만, 그 동생들이 발론만큼은 존경하는 걸 보면 유론도 발론의 심기를 거스르는 행동은 하지 못했던 것 같다. 오히려 유론이 큰형 눈치 보며 형 안 보는 데서 동생 괴롭히는 둘째 정도였지 싶다. 발론이 유론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몰라도 가족끼리는 크게 싸워서 안 된다고 생각해서 선을 넘지 않는다면 유론을 크게 처벌하지 않은 듯. 유론이 빅타리온의 부인을 임신시켰을 때도 국외추방 정도로 끝냈다만 결국엔 유론한테 죽는다.

  • 빅타리온 그레이조이와의 관계
    유론이 빅타리온을 조롱하고 바보취급했기 때문에 사이가 나쁜 정도였지만... 빅타리온이 사랑하던 셋째 부인을 유론이 임신시킨 이후[6] 빅타리온은 유론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증오하게 된다. 그러나 빅타리온은 발론의 말대로 형제를 죽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에 참았고, 4부에선 일단 유론이 주군이 되었으니까 일단은 명령대로 배를 타고 떠났다. 하지만 빅타리온은 떠나자마자 형의 말을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행동한다.

  • 아에론 그레이조이와의 관계
    유론을 삐걱이며 열리는 문 소리와 동일시하며 무서워하고 미워한다. 그래서 영어 포럼에서는 유론이 아에론을 성적으로 학대한 것 같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그가 킹스무트를 연 것 자체가 유론을 실각시키는 것이었는데... 엉뚱하게도 유론이 합법적인 왕이 돼 버리는 사태가 터지자 사람들을 선동해서 유론을 끌어 내리겠다고 선언하고 실종됐다. 유론의 대리자이자 아샤의 남편이 그를 반란 선동으로 체포하려고 한다는데, 사실 유론이 이미 죽여 놓고 죽은 사람 찾는 척 하는 쇼를 벌이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이후 아에론은 유론의 배 밑바닥에 갇혀서 고문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아샤 그레이조이테온 그레이조이와의 관계
    이 둘이 어렸을 때 유론이 추방당했기 때문에, 별로 만난 적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테온은 계승권이 앞서기 때문에, 아샤는 발론의 딸로서 어느 정도 인망이 있기 때문에 유론 입장에선 둘 다 껄끄러운 상대. 아샤는 발론 그레이조이를 유론이 암살한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다, 유론이 자신을 강제로 나이 많은 남자[7]와 결혼시켰으니.

  • 기타
    겨울의 바람 샘플 챕터에서 자신의 형제 3명을 죽였음을 아에론에게 고백한다. 발론은 물론이요, 회색병에 걸린 동생 한 명과 백치였던 이복동생 한 명을 죽였다는 것.

3. 드라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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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에서 덴마크인 배우 필루 아스베크가 연기한다. 그래서인지 같은 덴마크인이 연기하는 제이미와 많이 엮이기도 한다. 팬들 사이에선 마스 미켈센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었다. 배우의 경우에는 왕좌의 게임이 어떤 드라마인지 전혀 모르고 있었던 거 같다. DVD 에피소드 코멘터리에서 호도르 에피소드를 해설하면서 뭐가 뭔지 전혀 파악을 못 했다. 그러나 호도르의 모습을 본 다음에 덴마크어로 'X발 이거 개쩐다'는 감상을 남기면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파이크의 흔들다리를 건너려는 발론 그레이조이와 조우하는데, 말을 건네다가 결국에는 바다에 던져 버린다! 이후 왕위 계승을 결정하는 자리에서 발론을 살해하였다는 사실과 자신의 포부[8]를 밝히며 조카[9]들을 제치고 왕으로 즉위한다. 강철인의 전통 의식인지 익사한 신 종교의 그것, 물 속에 쳐박아놓고 익사 직전에 되살리기로 한 번 죽었다 되살아남을 겪는다. 물 토할 때 되게 힘들어 보인다(...). 그리고 왕으로서 처음 내린 명령이 조카들을 죽이러 가자(...)였다.[10] 물론 이런 사태를 예측한 조카들은 자신들을 지지하는 부하들과 함께 가장 좋은 배들을 훔쳐타고 도망간 후였다. 그러고 내린 두번째 명령은 대규모 벌목. 배 1000척을 만들면 세상을 주겠노라 선언한다. 근데 아샤가 유론이 왕으로 지지받을 때 밝힌 그 계획 그대로 먼저 대너리스에게 가고 있다. 7화의 아리아 파트에서 웨스테로스 출신 선장에게 강철 군도의 배들이 와 있다는 얘기가 소문으로 나오는데 도착한 듯.

배우인 필루 아스베크에 의하면 유론에 비해 램지 볼튼은 애 수준일 것이라고 한다.실상은 그 반대였지만

시즌 7 프리미어. 수백 척의 강철 함대를 이끌고 킹스랜딩에 도착. 강철 군도 노동력을 죄다 갈아넣었는지 함선들이 엄청나다 세르세이 라니스터와 결혼 동맹을 맺으러 나타난다. 제이미랑 신경전을 벌이는데 세르세이에게 자기에겐 함대도 있고 두 손도 다 있다고. 그간의 행적이 행적인지라 신용 없는 놈으로 찍혀서 거부당하지만 그러자 자기는 옛날부터 세계 최고의 미녀와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며 세르세이에게 줄 선물을 가져다줄 때까지 돌아오지 않겠다며 물러난다.

2화. 막판에 등장하여 그야말로 악역다운 폭풍간지를 여과없이 보여주는데, 엘라리아 샌드모래 뱀들을 호위하며 도른으로 항해 중이던 야라 그레이조이의 강철 함대를 기습하여 전멸시켜 버린다! 도개교 위에서 포효하며 사람 하나를 그대로 깔아뭉개 버린 다음 크라켄이 새겨진 도끼를 휘두르며 적을 야수처럼 베어버리는 등, 흡사 버서커가 빙의된 것 같은 압도적인 무력을 과시한다. 모래 뱀 중 니메리아와 오바라의 협공에도 끄떡없는 맷집을 보여주며 오히려 둘을 끔살해 버리고 이후 들이닥친 야라 또한 압도하며 생포, 그 상태로 테온을 도발한다. 겁먹은 테온이 바다로 뛰어들자 광소하는 모습은 광기가 철철 넘칠 지경이다. 도른의 지휘권을 가지고 있던 엘라리아와 야라를 생포하였으니 이후 스토리의 파워 게임에 적잖은 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전에는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많았는데 이 전투에서 보여준 광기어린 모습과 안티가 득실거리던 모래 뱀들을 저세상으로 보낸 것 때문에(...) 인기가 급상승했다. 여담으로 유론 함대의 능력이 야라 함대의 능력을 압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어두운 밤바다에서 유론의 함대가 야라 함대를 정확하게 찾아낸 후 취약한 측면에서부터 공격을 가해 오는데, 야라의 함대는 유론 함대가 충돌 직전의 지근거리로 다가와 투석기를 쏠 때까지 모르고 있었다.

시즌 7 3화. 약속한대로 "선물"인 엘라리아 샌드, 타이엔 샌드, 야라 그레이조이를 끌고와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킹스랜딩에 귀환하며[11] 엘라리아와 유일하게 생존한 타이엔을 서세이에게 넘기고는 제이미와 신경전을 벌이다 야라를 끌고 다시 나간다. 이후 제이미의 육군과 연합작전으로[12] 캐스털리 락을 함락시킨 거세병의 함대를 기습해 전멸시켜 거세병 주력군이 락에 고립되게끔 만든다.

그리고 한동안 모습도 안 보이고 언급도 안 되더니 시즌 7 7화에서야 다시 재등장한다. 거세병회색 벌레가 생존이 확인되고 강철 함대도 킹스 랜딩 앞바다에 주둔하고 있는걸 보니 아마도 세르세이가 대너리스와 북부간의 평화협정과 킹스 랜딩 해상 방어를 위해 함대를 물린것 같다. 회담 자리에서 와이트의 존재를 확인하고 태어나서 이렇게 두려운건 처음 본다며 죽은 자의 군대가 바다는 건널 수 없다는 답을 들은 후 다행이라며 자신은 싸우지 않고 강철군도로 함대와 함께 떠나겠다 말한다.

하지만 서세이가 회담에서 데너리스에게 동조를 약속한것은 거짓일 뿐이었고 유론 또한 서세이가 제이미까지 속이며 내린 명을 받들어 에소스에 있는 황금 용병단의 군대[13]를 본토로 이동 시키기 위해 미리 떠났던 것. 그 군을 이용해 일거양득으로 죽은 자의 군대와 싸우다 지친 대너리스의 병력을 모두 해치울 야욕을 품은 듯. 그런 미친년이랑 결혼해 왕이 되겠다는 유론도 참 미친놈

3.1. 드라마에서의 버프[편집]

램지의 사망 이후 카리스마있는 악역의 부재 문제를 해결하고는 있지만 개연성이 부재한 무리수라는 약점 또한 있다. 특히 유론의 함대는 오버스펙에 신출귀몰해서 킹스랜딩부터 대륙 반대편의 캐스털리 록까지 오가며 함대 두 개를 불시에 기습하여 털어먹기를 반복하는데, 램지의 '정예 20명20 Good Men'이 보여준 대활약을 연상시킨다. 1000 Good Ships 애초애 램지는 진짜 잘봐줘서 '정예가 진짜 잘했다' 정도로 처리할수 있지만 유론은 '물리적으로 저게 가능해?' 수준의 버프를 여러개 받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점이다. 이렇게 묘사할거면 램지의 분량을 줄여서라도 본래 등장해야 했던 시즌4분량부터 유론을 등장시켜 강철군도 세력이 커져가는 포석을 까는 것이 나았을 것이다.

최대한 합리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컷 전환마다 수개월 단위로 시간이 흘렀다고 봐야 하지만 화면만 멍하게 보고 있으면 웨스테로스 대륙이 무슨 동네 한 바퀴 돌듯 쉽게 돌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가장 큰 문제는 유론이 모래뱀들을 처치하고 다시 킹스 랜딩으로 돌아왔는데도 불구하고 시간 안에 캐스털리 록으로 갔다는 것. 드래곤스톤과 킹스 랜딩은 가까우니 거세병과 강철함대가 비슷한 시기에 출발하면 딱히 개연성이 없지는 않다. 하지만 유론이 킹스 랜딩으로 돌아가 환호를 받고 제이미에게서 캐스털리 록으로 향하는 거세병 부대를 급습하라는 지령까지 듣는데 시간을 소비했으면서도 록에 시간 안에 도착했다는것은 좀 무리가 있다.

혹은 함대를 둘로 나누어서 유론이 이끄는 함대는 야라의 함대를 괴멸시키고 킹스랜딩으로 돌아왔으며 다른 함대는 캐스털리 록으로 가 거세병들을 고립시켰다는 설명도 가능할 듯하다.[14]

다른 가능성을 제시하자면 야라 그레이조이의 강철 함대를 궤멸시킨 후, 기함을 포함한 함대를 바로 캐스털리 록으로 출정시키고 유론 본인은 킹스 랜딩에서 개선식을 한 이후에 육상으로 이동했을 수도 있다. 어차피 전투가 아닌 이동이야 유론 없이도 해내는 데 무리가 없을 것이고, 전투 전에 라니스포트나 서부의 다른 해안에서 유론이 다시 기함에 승함해서 지휘했다고 가정하면 어느 정도는 함대의 이동속도가 설명될 수 있다.

윈터펠 전투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램지를 띄워줬던 것처럼, 대너리스 대 세르세이에서 대너리스에게 기운 세력비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유론을 너무 버프시킨 측면이 있다. 유론 덕분에 세르세이의 세력은 순식간에 도른의 지휘부를 말살, 대너리스의 해군 세력 박살, 육군의 정예인 거세병들을 고립, 하이가든을 점령함으로써 웨스트로스의 남쪽 세력을 정리 및 대너리스의 세력도 크게 박살냈다. 남은건 존 스노우의 북쪽과 동쪽의 연합군 및 대너리스의 도트라키들과 용들인데 존 스노우는 화이트 워커들을 상대하느라 바쁘니, 충분히 세르세이가 이길 수도 있는 상황까지 왔다. 하지만 이것은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착각시킨 전개일 수도 있는 게 300년 전이긴 했지만 아에곤은 지금의 대너리스의 병력보다 적은 숫자로 웨스테로스를 정복했다. 용 세 마리에 도트라키, 거세병까지 있는 대너리스가 딱히 꿇릴 게 없지만 긴장감 조성을 위해 작중에선 위급하게 다룬다는 것.

유론의 경우, 원작에서는 대너리스 외에 용을 부릴수 있는 몇 안되는 캐릭터 중 하나라는 암시가 있는 등[15] 교활하며 마법적인 힘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는 악역이다. 동생 빅타리온 그레이조이에 비하면 실전 지휘 경력은 떨어지며, 동쪽으로 항해할 계획이 로드릭 할로우에 의해 논파되는 등 아직 완벽하게 휘하 영주들을 컨트롤하지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오컬트적인 면모가 사라진 대신 개인의 전투력도 출중하고 신출귀몰한 함대 운용으로 대너리스의 군세를 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드라마에서는 유론에 대한 여러 복선이 생략되었기 때문이기는 하다. 드라마 중에서 야라 그레이조이 일행이 좋은 배 100척을 가지고 도망 간 뒤, 더 좋은 배 1천척무슨 명나라 함대도 아니고을 만들었기 때문에 웨스테로스 최강의 함대를 보유하게 되었다고는 하는데, 원작에서 강철 함대와 함께 3대 함대로 꼽히는 국왕 함대, 레드와인 함대의 규모를 보면 이 규모 자체가 강철 군도의 부족한 인력 및 경제력에 어울리지 않는 오버스펙으로 드라마 제작진의 버프가 분명히 들어갔다고 할 수 있다.[16] 하루에 한 척씩 뽑는다는 브라보스의 병기창도 1000척 뽑는데는 3년 가까이 걸린다 모아이 섬의 전철을 밟는 건가 그냥 그만큼 해군력이 강하다는 비유적표현으로 보는것이 타당할듯하다.

4. 기타[편집]

작중 유력한 최종보스 후보 중 하나이다. 심지어는 아더(얼음과 불의 노래)들은 페이크 최종보스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

여담으로 도널드 트럼프랑 비교당하기도 한다. 찬란하면서 비상식적으로 보이기도 하는 공약을 내세우며 갑툭튀해서 모두의 예상을 제치고 당선된 것 때문에. 배우 본인이 여기에 대해서 언급했다

[1] 왕이 된 이후 그레이조이 가문의 크라켄이 아닌 독자적인 깃발을 쓰고 있다. 왕관을 좌우로 받치고 있는 두 마리의 까마귀와 그 아래의 붉은 외눈이 그려져 있다.[2] 빅타리온 본인이 한 생각.[3] 사실은 화간에 더 가까워 보인다. 한마디로 빅타리온의 부인이 바람피운 것. 덧붙여 빅타리온은 유론을 죽이려고 했지만, 발론이 친족살해는 안된다고 말리고 추방했다.[4] 언다잉의 집을 태운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에게 복수하려고 파이얏 프리가 세 명의 동료를 데리고 출항했다는데, 이놈들이 그놈들인 듯.[5] 4부의 제목이 '까마귀들을 위한 향연(A Feast for Crows)다.[6] 이후 유론은 빅타리온의 부인이 스스로 자신에게 왔다고 하면서 다른 데는 다 큰데 거기만 작은 모양이라고 비웃기까지 한다. 결국 빅타리온은 아내를 때려죽인다.[7] 킹스무트에서 아샤가 공개적으로 망신을 준 적이 있는 상대이다.[8] 최고의 함대를 만들어 바다 건너 대너리스를 찾아가서 같이 칠왕국을 정복하겠다. 근데 섹드립을 거하게 치면서 말한다. 대너리스에게 자기의 X을 갖다주겠다나. 용한테 타죽고 싶냐[9] 십년을 방랑하였다는 유론이 테온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고자(...)가 되었는지를 상세히 알고 있다.[10] 사실 이게 말이 안되는게, 강철인들이 아무리 막나가도 친족살해는 몹쓸 짓이다. 전형적인 강철인인 빅타리온이 자신을 거하게 엿먹인 유론을 형이기 때문에 죽이지 못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사실 자기 형 죽였다고 했을때 다들 가만히 있는 것부터 문제있는데 그것부터 신경 안쓰니 이미 막장...[11] 이 때 "이런 게 인생이지!"라고 말하며 즐거워한다. 끌려오던 야라에게 테온 흉을 보며 속을 긁는 것은 덤.[12] 전략적 가치를 상실한 락을 미끼로 적의 주력군을 잡아둔 뒤 대군을 이끌고 하이가든을 함락시켰다.[13] 용과 도트락 기병의 습격에도 불구하고 티렐 가문의 금을 잃지 않고 강철 은행에서 진 빚을 전부 갚은 모양. 거기에 강철 은행의 자금력을 동원하여 황금 용병단과 계약까지 맺으려 하고 있다.[14] 하지만 캐스털리 록에서 거세병 함대가 공격받는 모습을 보면 유론의 기함이 분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이 주장은 신빙성이 없다. 유론의 성격에 자기 기함을 부하에게 줬을 거라고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15] 빅타리온에게 들려 보낸 드래곤 뿔피리가 그런 힘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빅타리온은 이를 이용해 유론을 배신하려 하고 있다.[16] 경제력도 경제력이지만, 강철 군도는 환경부터 척박한 섬인 만큼 1000척을 만들 자재부터 대체 어디서 구했는지가 문제다. 배 하나 만들려면 나무를 미친 듯이 베어야 함은 둘째 치고, 나무만 가지고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게다가 배는 어떻게 만들었다고 쳐도 그 1000척에 태워서 굴릴 인력과 무기는? 용병으로 때우나 용병 고용할 돈은 또 어디서 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