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녀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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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녀전기
幼女戦記
Saga of Tanya the Evil
[1]

파일:external/image.aladin.co.kr/6000825898_f.jpg

장르

이세계 전생, 전쟁, TS, 마법소녀[2]

작가

카를로 젠

삽화가

시노츠키 시노부

번역가

한신남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png 카도카와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png 엔터브레인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노블엔진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png 2013. 10. 31. ~ 발매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5. 04. 06. ~ 발매 중

권수

파일:일본 국기.png 9권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9권


1. 개요2. 특징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설정
5.1. 세계관5.2. 용어5.3. 술식
5.3.1. 기본술식5.3.2. 응용술식
6. 비판
6.1. 팬덤의 문제6.2. 총평
7. 웹연재판 결말8. 미디어 믹스
8.1. 코믹스
8.1.1. 발매 현황
8.2. 애니메이션/미니 애니메이션8.3. 라디오
9. 기타

1. 개요[편집]

유녀전기는 카를로 젠이 집필한 마법이 존재하는 이세계 전생, 대체역사물 전쟁 소설이다. 일본의 인터넷 소설 연재 사이트인 아르카디아에서 연재되다가 2013년에 완결됐다.

웹 연재본이 완결된 이후 서적판이 엔터브레인에서 라이트 노벨 판형으로 출간되고 있다. 라이트 노벨 판의 일러스트레이터는 시노츠키 시노부.(픽시브) 라이트 노벨로 출간된 바 있는 다른 웹 연재 소설과 마찬가지로, 웹 연재와 소설판은 유사하기는 하나 설정이나 등장 인물을 비롯한 세부적인 전개가 다소 다르다. 차이가 다소 있는 것을 감안한 것인지는 몰라도, 서적판 출간 이후에도 웹 연재본을 삭제하지는 않아[3] 웹 연재본을 열람하는 것이 가능하다. 웹연재본(일본어) DCinside 유녀전기 갤러리에서 번역중인 사람이 있다.

한국에도 정발되었다. 레이블은 영상출판미디어, 역자는 한신남. 3권에는 드라마 CD 다운로드 코드가 포함되어 있다. 2015년 2월말까지 배포되었으며, 서적판 1권 내용이 거의 다 포함된 약 50분 분량. 2017년 기준으로 유튜브와 니코니코 동화에는 풀버전도 올라와 있다. 비공식 영상이지만 작품의 홍보 차원에서 놔두는 듯하다.

2. 특징[편집]

유녀전기라는 제목에서 비추어지듯이 TS/로리/이세계 환생이라는, 양판소 지뢰작의 조건을 채울 만한 강렬한 소재들이 가득하지만[4] 주인공 타냐의 똘끼가 느껴지는 범상치 않은 표지에서 느껴지듯이 평범한 모에 계통과는 완전히 담을 쌓은 하드보일드 전쟁물이다.

제목이나 시놉시스, 띠지에서는 유녀 소재를 줄창 강조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장르에 으레 나올법한 요소는 손에 꼽는 게 빠르다. 그나마 있는 게 남자 중심으로 돌아가는 군대 내에서 어린 소녀라서 진급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묘사이니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셈. 머리에 들어있는 인격은 시니컬한 남성에 외견상의 모습도 여성성은 없다시피 한 꼬맹이[5]에다가 더구나 입는 것도 꽁꽁 싸맨 군복 뿐이라 일러스트가 붙어 있어도 주인공이 여자인지도 알기 어려울 정도다. 여자 그려놓고 남자라고 우기는 오토코노코들이 판치는 이쪽 바닥 기준으로 생각하자면 소년이라는 설정이라고 해도 위화감이 없는 판국이니 말 다한 셈.

작품의 무대는 '이세계에서 벌어지는 세계 대전' 으로, 죽은 뒤 밑바닥의 고아로 환생한 주인공이 자신의 보신을 추구하여 군대에 입대하였다가[6] 세계 대전이 발발하면서 전생에 밀덕으로서 가지고 있었던 군사 및 역사적 지식을 작중의 상황에다 대입하며 상황을 풀어가는 것이 작품의 주된 내용이다. 다만 합리주의자인 주인공이 일신의 위협은 최대한 멀리하면서도 어떻게든 좋은 공적을 세워 출세를 노리는 자세로 최대한 합리적으로 행동한다고 하는 것이 외부에 시점에서는 천부적인 전쟁기계로 보이는 탓에 주인공의 심리와 외부인의 심리가 전혀 맞물려 돌아가지 않는 착각물의 요소도 지니고 있다.

본 작품에서 여성이라는 점 자체를 부각시킨다기보다는 순전히 착각물적인 요소를 나타내는 장치로써만 활용된다. 전생에 엘리트 샐러리맨이었던 남성인 주인공이 10살도 채 안되는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나이와는 전혀 걸맞지 않은 지적이고 전쟁광적인 면모를 보이는 것이 작중의 다른 사람에게 두려움을 사는 식. 주인공은 상황에 걸맞는 합리적인 발언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10살도 안 되는 어린 소녀가 3-40대는 되는 고위 장교 및 장성들 이상의 지성을 지니고 전쟁에 대해 논하는 것이 아예 처음부터 인간과는 다른 괴물로 보이는 것이다. 제투아나 203 부대원들같이 데그레챠프와 부대끼며 익숙해진 사람들은 타냐의 괴물같은 이미지가 단단히 뇌리에 박힌 탓에 평소에 타냐가 어린애라는 사실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전쟁 얘기만 주구장창 하기 때문에 제목만 보고 로리 모에를 기대하고 이 작품을 샀다가는 낚였다는 느낌을 받기 딱 좋다. 하필이면 띠지에서도 로리 요소를 매우 강조하기 때문에 낚이는 사람이 많다. 밀리터리 소설 답게 현실의 세계대전 관련 소재가 많이 등장하는데, 세계대전의 일화를 언급하며 작중의 상황을 돌려까는 내용들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밀리터리물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재미를 느끼기가 어렵다. 그나마 외견은 어린 소녀이면서도 하는 행동은 미치광이 전쟁광을 방불케 하는 에서 발생하는 착각물적인 요소가 개그 요소로써 끼얹어져 있기 때문에 밀리터리 지식이 없더라도 나름대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존재하는 편.
부차적으로 군대를 다녀온 사람중 최전방이나 특전사같이 빡센 군생활을 경험한 사람들이라면 공감하거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만한 내용도 많다.

작품 스토리의 중심 축은 주인공인 타냐이지만, 그 외에도 그녀에 대한 주변 인물들의 평가나 현재 시점에서 그녀의 행적을 추적하는 저널리스트의 이야기가 끼어들기 때문에 시점이 상당히 휙휙 바뀌는 편이다. 1권에서는 이러한 시점 변경에서의 완급 조절이 약간 미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2권에서는 보다 깔끔하게 진행된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같은 사건에 대해서도 저 여러 시점이 내리는 평가나 결론들은 상당한 차이를 보여준다. 특히 2권에서의 행적은 단순히 착각물적인 요소만이 아니라 전쟁 자체에 대한 보다 직접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다.

이 작품은 의외로 DARKER THAN BLACK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다. 이능력자가 나오는 느와르물인 DARKER THAN BLACK과 이세계 전생물인 이 작품은 얼핏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지만, 주인공 타냐 데그레챠프부터 DARKER THAN BLACK타냐 아쿨로와 그녀를 죽인 무기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인물이다. 또, 합리주의를 지향하는 주인공의 사고방식도 DARKER THAN BLACK의 계약자들과 같다.[7][8]

3. 발매 현황[편집]

1권

2권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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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s lo vult
신께서 바라신다

Plus Ultra
보다 더 멀리

The Finest Hour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

파일:일본 국기.png 2013년 10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5년 04월 06일

파일:일본 국기.png 2014년 05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5년 07월 28일

파일:일본 국기.png 2014년 11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5년 12월 30일

4권

5권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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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bit deus his quoque finem
신께서 이 또한 끝내시리라

Abyssus abyssum invocat
심연은 심연을 부른다

Nil admirari
놀랄 것 없도다

파일:일본 국기.png 2015년 06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6년 03월 22일

파일:일본 국기.png 2016년 01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6년 09월 30일

파일:일본 국기.png 2016년 07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6년 12월 30일

7권

8권

9권

파일:유녀전기 7(한).jpg

파일:유녀전기 8(한).jpg

파일:유녀전기 9(일).jpg

Ut sementem feceris, ita metes
뿌린 대로 거두리라

In omnia paratus
모든 것이 준비되어있다

Omnes una manet nox
누구라도 같은 밤을 보낸다

파일:일본 국기.png 2016년 12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7년 5월 25일

파일:일본 국기.png 2017년 6월 3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7년 12월 20일

파일:일본 국기.png 2018년 1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8년 09월 19일

10권

Viribus Unitis
단합된 힘으로

파일:일본 국기.png 2018년 9월 29일(발매 예정)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8년 ?월 ?일


각 권의 부제가 라틴어로 되어 있으며 유명 구절들에서 따왔다.

1권의 "신께서 바라신다."는 그 유명한 데우스 불트를 의미한다.
2권의 "보다 더 멀리."는 신성로마제국카를 5세가 한 말이다.
7권의 "뿌린대로 거두리라."는 성경에 나오는 구절이다.
8권의 "모든 것은 준비되어 있다."는 라틴어 고언 중 하나다.
9권의 "누구라도 같은 밤을 보낸다"는 라틴어 고언중 하나다. 호루스의 말.

4. 등장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유녀전기/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설정[편집]

5.1. 세계관[편집]

세계 대전 시기의 유럽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국가는 약간의 명칭이 바뀐 유럽이고 통치 체제나 이념은 제1차 세계 대전, 전쟁의 전개는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시작해 상당 부분이 주인공이 참전하기 무섭게 제2차 세계 대전 사건들로 전환된다. 역사상의 1차대전에서는 개념이 있어도 현실화될 수 없는 것들은 마법으로 보충. 마도사의 공격력은 공격헬기나 공격기 정도지만 개인 단위 통신이나 고고도강하, 장거리 침투 등이 마법으로 해결된다.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한 이야기가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 참전국들에 대한 평가는 일견 시니컬하다. 주인공 자체가 효율성만을 중시부터하는 성격이다 보니 일본군이든 미군이든 독일군이든 비효율적인 행동은 사정 없이 까버린다. 무능한 장성의 표본인 츠지 마사노부무타구치 렌야는 권마다 한번쯤은 언급되면서 까이며, 작중에서 독일 포지션을 차지하고 있는 제국군의 비효율적인 병기(80cm 열차포 등) 개발·생산도 까인다. 그러나 제국에 유능한 인재들이 많다거나, 남자가 가장인 게르만족의 특징 때문에 가장 가부장적인 제국이 여성 차별이 없다든가, 적군의 수뇌부만 비정상적으로 구시대적인 안배에 집착하는 전개 등 은근히 제국에 호의적인 서술을 하고 있다.

연도 표기는 현실에선 1차 대전 종전 후 독일 바이마르 공화국 시절이다. 그러나 여기에선 여전히 제국 시절이고 1차 대전도 시작하지 않았다. 아마 오스트리아 황태자 암살 후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코스가 아니라 자연스럽게 제국주의 시절 각국의 세력 팽창이 부딪치면서 생긴 국지적인 충돌이 확대된 상태라고 할 수도 있다. 전술이나 전략 개념은 1차 대전 수준이지만, 병기들은 2차 대전 수준의 탱크라던지 물건들이 많이 나온다. 지상군도 규모가 좀 되면 마도사를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는 전력은 돼야 하니 완전히 1차 대전 무기로 도배할 수는 없었겠지만, 나무위키에 많았던 독빠적 서술 마냥 1차대전 때 회전 포탑을 개발했을 정도로 전차 선진국이었던 프랑스가 컨셉인 공화국은 르노 전차를 끌고 오는데, 독일이 컨셉인 제국은 3호 전차를 끌고 오질 않는 둥, 전장 밸런스가 좀 안 맞는다. 애니 기준으로 3호 전차,4호 전차 급 탱크가 버젓이 활개치는데 참호전을 기본으로 전투를 한다든가...[9] 근데 참호전도 까일 만한 요소인데 다키아는 그것보다 더 해서 나폴레옹~남북전쟁 시절, 즉 보어 전쟁 이전의 전투 방식을 들고 나왔기에 대신 까인 면이 없지 않다. 이런 예시를 보인 건, 세계 대전을 겪지 않은 채 꽤 오랫동안 평화로웠던 세계관이라서 비효율적인 전술이 여전히 판을 친다는 작가의 변명으로 보면 될 듯 하다.[10]

파일:유녀전기 지도.png

  • 제국(독일 제국-폴란드-오스트리아-체코-슬로바키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덴마크-네덜란드-벨기에-룩셈부르크-헝가리)[11]
    수도는 베른(베를린). 새로이 떠오른 열강. 모델은 제1차 세계 대전의 독일이며 당시 독일처럼 신흥강국+군사강국+군에 많은 비중을 할애한 군국주의 국가. 또한 현실에서 비스마르크의 소독일주의 노선에 따라 오스트리아를 제외한 통일을 이룬 제2제국과 달리, 대독일주의를 표방하여 오스트리아 지역을 포함한 통일을 이룬 것으로 묘사된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는 오스트리아에 해당하는 국가가 없다. 독일처럼 뭔가 외교라도 해볼 수 있는 환경이 아닌, 이르도아를 제외한다면 선택의 여지 없이 주변국 대부분과 적대관계라는 패널티를 안고 있다. 물론 이 나라 자체가 독일과 마찬가지로 급속도로 성장한 국가라 하드웨어에 비해 소프트웨어가 그에 따라가지 못한지라 지역강국 수준의 시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외교를 해도 얼마나 잘 될지는 모른다. 또한 독일보다 군사력에 의지하는 비중이 더 커서 자체 군사력으로 버티는 수준. 거기에 어느 전선 하나 확실하게 못 끝내고 전쟁을 계속 벌리고만 있어 타냐를 골치아프게 만들고 있으며, 이미 장기간 전세계와 싸운다는 곡예를 벌인 지라 국력이 점점 쇠약해지고 있다.[12], 유일하게 인종차별과 여성차별이 없는 국가.[15]

  • 레가도니아 협상 연합(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
    세계 대전에 신호탄을 터트린 국가. 제국에 철수를 전하고 월경을 하여 침범했으나, 오히려 반격당해 주변국의 외선전략을 흔들어 버렸다. 웃긴 것은 이 선제공격의 이유가 정부의 내각이 바뀌어서였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고 정치적 이유로 군사강국을 침범했으니 순식간에 깨지고 국토를 전부 상실할 위기에까지 몰린다. 이후 공화국의 참전으로 제국의 공세가 잠시 주춤해진 틈을 타 최고 내각인 '10인 평의회' 의원들이 잠수함을 타고 연합왕국으로 망명을 시도하지만 지나가던 타냐에 의해 잠수함이 격침되어 정부가 완전히 전복되게 된다. 이후 그나마 지원해주던 공화국까지 제국에게 깨졌으니 어찌 됐을지는 뻔한 셈. 하지만 그 뒤로도 일부 잔당들은 타국에 협력해 제국을 상대로 레지스탕스 활동을 한다. 그러나 일단 조약을 어기고 월경해 세계 대전의 도화선을 당긴 건 협상연합이라 주변국들에게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는다.[16][17]

  • 프랑소와 공화국(프랑스 제3공화국)
    수도는 파리쉬(파리). 협상 연합에 이어 외선전략에 따라 두 번째로 제국을 침공한다. 협상 연합이나 다키아보다 국력이 강하며 두 나라에게 지원을 해주는 묘사도 있다. 제국을 상대로 약간 밀리면서도 오랫동안 잘 버텼고 덕분에 늘어지는 보급선 탓에 제국이 골머리를 앓게 된다. 하지만 로켓 비행정(?) V1을 이용한 203 마도대대의 최고 사령부 직접 타격과 제국군의 '회전문 전술'로 인해 주력군이 완전히 박살이 나고, 수도까지 순식간에 함락되지만 정예 부대와 군수품, 최고 사령관을 포함한 수뇌부가 배를 타고 남방대륙(아프리카)으로 건너가 저항을 이어가게 된다. 타냐는 저들이 탄 함대를 V1 러쉬로 공습해 공화국 사령관을 2계급 특진 시켜드리고 전쟁을 완전히 끝내려고 했으나, 상황파악 못한 제국 측이 타냐를 말려 코앞에서 적 함대를 고스란히 보내주게 되었고 결국 연합왕국의 참전으로 이어지고 만다.[18]

  • 다키아 대공국(루마니아 왕국)
    영토 탈환이라는 명분 하에 육십만 군사로 세 번째로 제국을 침범...하나, 말이 침범이지 군대는 구식에[19] 마도사단에 대한 대공 방어가 없으며 항공전력은 아예 동원되지도 않았고 제국 통신 상황은 다키아 측의 전선항공관제 역시 그대로 연결되어 있다고 나온다.[20] 거기에 출력 조정도 하지 않은 암호화되지 않은 평문의 통신만을 흘린 끝에 제대로 방어조차 하지 않은 사령부를 노출시키는 등 병크를 거듭하여 순식간에 수도마저 점령당한 끝에 제국의 괴뢰가 된다.[21] 나폴레옹 시대에나 쓸 칼라풀한 군복에 물론 작중 프랑소와 공화국도, 1차대전 당시의 프랑스군도 칼라풀한 군복을 입었다. 영국군이 프랑스군이랑 같이 작전하면 좋아했다고. 독일군이 자기들보다 더 눈에 띄는 프랑스군을 먼저 쏘니까... 전열보병이나 만들 밀집 대형, 항공 마도사에게 폭격을 맞자 대책으로 대 기병 방진을 펼치는 등 너무 구시대 방식이 많아서 타냐도 어이없어 할 정도다. 거기에 장교의 복장은 너무 화려해서 저격병이 어디를 노리면 좋을 지 헷갈릴 정도라고. 애당초 전쟁에 대한 개념이 나폴레옹 시대에 머물러 있었다. 물론 실제 루마니아와는 거리가 먼 묘사로, 1차 대전 당시 루마니아는 사방이 동맹국인 상황에서 본토가 유린당하긴 했지만 그래도 종전 직전까지 항복하지 않고 버텨내는 근성을 보여주었고, 어느 대전 때나 제법 강한 지역강국이었다. 더군다나 쇼샤, 아두리안 헬멧, 프랑스군 같은 느낌의 짙은 하늘색의 군복 등을 도입하는 등의 여러모로 유녀전기 작가의 몰상식하고 편리한 묘사와 다르게 최신형 무기들로 무장해있었다.

  • 루시 연방(소비에트 연방-발트 3국)
    공산주의 국가. 좌파운동을 혐오하는 타냐에게 있어선 가장 증오스러운 상대로 타냐가 이끄는 마도사대대가 수도인 모스크(=모스크바)에 기습해 대대적으로 모욕하여 제국과 본격적인 전쟁에 들어갔다. 다만 선제공격을 가한 것은 연방 쪽이었는데 이것도 존재 X의 농간이었다. 아르카디아에서 연재 중인 마브러브 팬픽 등 작가의 대부분의 작품에서 그렇듯이 전반적으로 비판받는다. 예를 들어 로리야(...)라고 이름이 강제 개명된 베리야나 여러 정부 기관을 폭격하는 장면들.

  • 알비온 연합왕국(영국-아일랜드)
    수도는 론디니움(런던[22]). 종전 후 타냐의 흔적을 찾는 기자 앤드류의 활동 무대이다. 초반에는 중립국 포지션이었지만 뒤에서 암약적으로 협상연합을 지원해주고 있었다. 공화국이 수도까지 점령당하고 남방대륙(아프리카) 방면으로 전선을 옮긴 시점에 참전을 선언한다.

  • 이르도아 왕국(이탈리아 왕국)
    일단은 중립국이지만 성향은 제국의 우호국으로, 국토 내 제국군 주둔과 물자 운송을 허용하여 제국의 아프리카 전선 유지를 돕는다.

  • 합중국(미국)
    아직 발톱을 드러내지 않은 강대국. 연합왕국으로부터 국채를 사들이고 있다고 언급된다.

  • 삼림3주 계약동맹(스위스) - 각권 세계지도에는 꼬박꼬박 표시되어 있지만 무언가 역할을 한 적은 없다. 다만 타냐가 적군에게서 강탈하고 이후 사용하던 기관단총이 삼림3주 계약동맹산이라는 등 가끔씩 언급은 되고 있다. 역시 중립국.

5.2. 용어[편집]

  • 마도사(魔導師)
    흔히 생각하는 판타지 마법사처럼 메테오를 떨구거나 블리자드를 부르는 짓은 불가능하다. 그냥 평범하게 공격헬기나 전차 정도의 전투력을 갖췄다고 보면 된다. 본디 이전에는 마도사라고 해봤자 담뱃불을 붙일 만한 불꽃을 만드는 정도가 한계였던데 비해 후술할 연산보주가 등장한 덕분에 정식적으로 전력으로 취급되면서 마력 적성이 있는 사람들은 최우선 징병 대상으로 뽑히게 됐다.
    연산보주의 타입에 따라 육전과 해병, 항공 마도사 등으로 분류된다. 항공마도사는 대략 6,000 피트[23] 이하 저고도에서는 항공기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지만 고고도에서는 추진력 부족, 산소 부족, 추위로 인해 전투는커녕 비행조차 어렵다. 게다가 이미 작중 시점에서조차 보주 가격과 훈련비용이 전투기+파일럿 세트보다 비싸게 먹힌다고. 허나 타냐는 손실율은 훨씬 적으니 비용 대 효과는 만족한다고 결론 지었다. 이례적으로 95식을 사용하는 타냐는 12,000까지가 전투 권역이고 타냐 밑에서 데굴데굴 구른 최정예 마도사들은 97식 선행 연산보주의 도움을 얻어 8,000까지 끌어올렸다.
    웹연재판 미래에서는 항공기 및 공중기동보병에 밀려나고 특수부대에게만 제한적으로 남는다고 서술되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대놓고 사기병과로 현대의 전투헬기도 효율성에서 따라가기 어려운 수준이다. 제작 비용이 전투기보다 비싸다지만 원래 돈 퍼넣으며 최고의 장비를 맞춰줘야 하는게 특수부대니 가격은 별 문제가 아니며, 마력으로 움직이기에 기름도 안 먹으며 소음도 없고, 보급이 필요한 건 식량과 술식탄뿐인지라 사실상 보급면에서 보병과 별 차이가 안 난다. 거기에 마력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그냥 보병이라 얼마든지 정말 아무도 모르게 침투가 가능하며, 표적의 크기는 사람에 불과한데 비해 화력은 공격헬기 규모이고 방어력의 경우 95식을 돌리던 타냐가 중대규모 마도사들을 휘저으며 폭렬술식과 저격술식을 닥치는대로 맞으면서도 기스 하나 나지 않았고, 97식을 돌릴 때는 포격에 적중당했음에도 팔에 중상을 입고 전투속행이 가능할 정도. 그러니까 보병 주제에 거의 중장갑차 수준의 방어력이 나온다. 보주의 신뢰도도 뛰어나서 한 달에 한 번 정비만 해주면 쌩쌩하게 돌아갈 정도라고. 미래엔 보주의 성능도 더욱 발전할 테니 비행이 가능하며 공격헬기 수준의 화력을 휘두르는데 방어력은 중장갑차급인 인간흉기 특수부대라는 걸작이 나온다.

  • 연산보주(演算寶珠)
    이세계 버전 스태프. 이게 있어야 마도사가 마도사 행세를 할 수 있다. 마도사에겐 사실상 일반 보병의 소총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중요하다. 하나에 차량이나 전투기 한 대 정도의 가격은 나올 정도로 비싸다. 서술이나 일러스트 상의 묘사로는 대충 계란 하나에서 주먹 하나 사이 정도의 사이즈로 보인다. 항공 마도사의 연산보주의 경우에는 패시브형 비행 술식이 기본 탑재되어 있다.

  • 엘레니움 95식 연산보주
    엘레니움 공창에서 아델하이트 폰 슈겔을 주축으로 개발되던 시작형 연산보주. 원래 1회용인 '마력'을 배터리처럼 고정시켜 사용한다는 혁신적인 발상의 물건이었지만 연산보주 4개를 연결시킨 물건쿼드코어이니만큼 마도사의 기본 마력 소모부터가 4배인 등 여러 모로 터무니없는 물건. 존재 X의 부하 중 한 명에 의하면 1000년 정도는 있어야 완성될 물건이라고… 데그레챠프는 이것의 테스트 요원으로서 몇 차례고 죽을 고비를 넘겼다.
    결국 존재 X와 부하들의 간섭으로 성유물로서 완성, 스펙은 초월적일지언정 복제나 해명도 불가능하고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정신을 오염시키는[24] 물건이 되었다. 유일한 사용자가 된 데그레챠프 역시 사용을 꺼리지만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격전지, 터무니없는 성과를 요구하는 상층부의 압박에 못 이겨 정신오염이 진행되면서도 놓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위기에 처할 때마다 찬미가를 부르며 교전 전에 신에게 용서를 구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게 돼 착각이 가속된다. 이후 얻어진 데이터로 대전 중반기의 명품으로 꼽히는 양산형 97식 돌격보주가 완성된다. 이쪽은 쌍발식.

  • 은익돌격장
    제국군 최고위 무공훈장 중 하나로 그냥은 받을 수 없고 위기에 빠진 아군을 대천사처럼 나타나서 구하는 대활약을 펼쳤을 때 구원받은 부대의 상위 지휘관이 신청해야만 받을 수 있다. 즉, 매우 위험한 상황에서 아군을 위해 목숨까지 내던질 각오로 싸운 영웅에게 주어질 수밖에 없으며, 받은 사람 대부분이 전사자라 무덤에 소총을 세우고 헬멧을 씌워 거기에 거는 게 일반적. 대략 명예 훈장 정도의 무게를 지니고 있으면서, 패용자에게는 상관이라도 계급에 관계 없이 먼저 경례를 붙힐만큼 그 위상이 대단하다. 덕분에 레르겐은 이 사실을 가지고 고뇌했다. 2권 후반의 전투 공적으로 3권 시점에서 타냐는 은익 돌격장에 금박이 입혀지는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 네임드
    문자 그대로 단순한 에이스를 뛰어넘어 적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 존재. 5기 격추한 에이스를 6명 보유한 부대나 혹은 단독으로 30기 이상 격추한 항공마도사는 네임드로 분류된다. 통상 전력으로는 거의 대적이 불가능하고 같은 네임드나 압도적인 물량으로만 대처가 가능하기에 사실상 '전장을 지배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타냐가 라인 전선에서 데뷔하고 얼마 가지 않아 공화국 지상군은 '적 네임드를 제거하기 위한 특수부대 투입'을 요청하게 되었고, 2권에서는 네임드(이것도 타냐)가 전선에 나타났다는 정보를 입수한 정보부가 대규모 공세의 사전준비일 수 있다고 경고할 정도였다.
    다만 타냐의 능력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이라, 전반적으로 실력이 뒤떨어지는 공화국이 제국의 마도사를 제압하기 위한 전술로 고안한 다수의 마도사를 동원한 공간 폭파나 유도탄 대량 포화가 전혀 먹히지 않았다(사전 조준을 포착하고 몇 초 안 되는 사이에 춤추듯이 피해버린다). 교전고도나 속도 모두 기존 상식을 초월하고 있는데다 타냐의 대화력에 연산보주 자체가 핵까지 파괴되는[25] 판국이라 단편적인 정보밖에 수집할 수 없었을 정도.

  • 내선전략과 외선전략
    열강 중에서도 강대한 군사력을 가졌으면서 지정학적으로는 열강 사이에 끼어 포위당한 형세인 제국의 방위전략, 및 제국에 대처하는 주변 열강의 대외전략. 제국의 내선전략은 다면전쟁이 발발할 경우 나머지는 방어를 굳히면서 약한 방향으로 전력을 집중시켜 해당 방향을 평정한 후 다른 전선에도 같은 방법으로 대처하는 것, 외선전략은 반대로 타국 입장에서 제국의 내선전략이 완성되기 전에 제국의 방어를 한 방향이라도 붕괴시키는 것이 골자가 된다.
    이를 위해 제국에는 매우 세밀하게 짜여진 증원/병참계획 작계 315가 있었지만 약한 주제에 선빵을 날린 협상연합을 이 기회에 제거하자는 강경파의 의견이 참모본부에서 제투아와 루델돌프의 맹반대에도 불구하고 통과되는 바람에 완전히 파토나고 말았다. 외선전략에 따라 당연히 전단을 열 수밖에 없었던 공화국의 행동을 예측하지 못한 장성들은 이후 경질되지만 전황을 뒤집을 수는 없었다.

  • 203항공마도대대
    세계대전에 대한 데그레챠프의 의견을 들은 제투아가 구상한 참모본부 직속 즉응부대. 제투아는 약속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구상 자체가 데그레챠프 본인의 포부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데그레챠프는 이 빡센 일을 자기가 할 생각은 꿈에도 없었고 이후 두고두고 생각없이 입을 놀린 것을 후회하게 된다.

    말도 안 되는 조건하에서 아예 안전한 후방에서 핑계만 대며 시간을 질질 끌 생각이었던 데그레챠프였지만 어니스트 섀클턴의 탐험대원 모집 공고 수준의 공고라기보다는 그 공고를 패러디했다.에 피가 끓는 제국군 마도사들이 쇄도하고, 결국 높으신 분들에게 무능하다는 딱지가 찍히기 싫었던 특유의 처세술, 합리주의와 맞물려 미해병대식 훈련법, 네이비씰 훈련법('고도적응훈련', '지옥주간'은 BUD/S의 컴뱃 다이빙, 지옥주간과 거의 흡사.) 등을 총동원한 갈굼 끝에 한 달만에 그럭저럭 대대 편성이 완성된다.[26] 하지만 아직은 실전에 투입할 수준이 아니라는 데그레챠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참모본부는 새로운 확전과 함께 새로운 부대를 새로운 최전선으로 내몰게 된다. 훈련 완성도가 지나치게 뛰어났던 탓에 높으신 분들 입장에선 즉석에서 실전 투입할 수 있는 전력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타냐의 지옥 같은 훈련, 97식 연산보주의 뛰어난 성능[27]의 도움으로 전장을 뛰며 실력을 쌓아 확실한 최정예 베테랑 부대로서 활약한다. 203 항공 마도대대는 일반적인 마도사대대보다 강하다는 어필이 간접적으로 자주 나타나는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전투 후 부상자는 있을지언정 사망자는 단 1명도 없었다. 손실이 한 명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보충 마도사를 받는다는 명목으로 훈련시킬 신병들이 들어왔을 때도 "야전을 경험시켜라"라는 명령으로 야간에 적병을 납치하는 '소풍'을 다녀온 결과 신병 2명과 준위 1명이 탈락했는데, 신병들은 납치 후 도망칠 때 뒤쳐져서 적군의 포격으로 인해 2계급 특진했지만 준위는 야습 후 식사로 감자를 먹었는데 그게 뭐가 잘못됐는지 악성 식중독으로(...) 전역한 것으로 이때를 제외하면 손실은 없다. 다만 서적본으로 넘어오면서는 약간 다르다. "RMS 퀸 오브 앙주" 파괴를 위한 강습에서 상대가 피해를 도외시하고 숫자로 밀어붙이는 대응을 하는 바람에 사망 4명, 비행불능 3명, 중상자 3명이라는 중대 규모급 피해를 입은 일이 있었다. 정확히는 적의 소모율로 보아 호위가 최소라는 변함없는 정보부의 삽질로 인한 것이다.[28]

    이들의 말도 안 되는 전투력은 종종, 아니 자주 적들이 규모를 착각하게 만드는데 1개 증강대대(원래 3개 중대로 대대가 구성되지만 203 대대는 4개 중대로 구성된다.)를 2개 중대씩 쪼개서 싸우는데도 불구하고 자신들보다 숫적으로 우세한 적과 맞서 압도해버림으로써 상대 지휘부가 전투 상황만으로 규모를 파악할 때 2개 중대가 연대로, 대대는 아예 마도사 연대 서넛이 동원된 것으로 착각하게 만드는 수준. 제투아 중장의 평에 의하면 단순 전투력은 일개 대대가 마도사단에 준하는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고 할 정도니 그야말로 제국 최강의 괴수 집단.[29] 이후 데그레챠프에 의해 발안된 독일식 전투단 개념의 시험으로서 창설되는 샐러맨더 전투단의 기간전력이 된다.

5.3. 술식[편집]

5.3.1. 기본술식[편집]

  • 공격술식: 마력을 이용해 공격가능한 모든 술식.

  • 유도술식: 적(열원)을 쫓아가는 탄을 쏘는 술식.[30]

  • 저격술식: 비교적 먼거리에서 총을 쏴 적을 맞추는 술식.

  • 포격술식: 하늘에서 땅으로 포격을 가하는 술식.

  • 간섭술식: 상대방에 술식에 간섭을 하는 술식. 마력이 포함된 (광학술식,유도술식) 포탄이나 총알의 경로를 휘게 할 수 있다.

  • 광학술식: 빛의 굴절을 이용한 술식.[31]

  • 방어술식: 방어외피 및 마도장벽을 전개하는 술식.

  • 비행술식: 하늘을 날게 하는 술식.

  • 투사술식: 일정 물체를 발사시키는 술식.

  • 관통술식: 단단한 것(방어외피, 장갑 등)을 뚫고 지나가는데 특화된 술식.

  • 마도봉쇄: 마도사들이 지닌 마력이 바깥으로 새어나가서 마력을 탐지 당하지 않기 위해 막는 것.

  • 폭렬술식: 공간에 위치를 지정해 폭렬을 일으키는 술식.[32]

  • 대광학술식: 광학계가 사용된 술식들을 파악해서 대처하기 위한 술식.

  • 공간폭파식: 공간에 위치를 지정해 폭파를 일으키는 술식. 폭파가 일어나기 전에 미약한 초기조준 마력이 발생하게 된다.[33]

  • 확성술식: 목소리를 크게 내게 해주는 술식.

  • 방해술식: 지정한 상대방의 통신에 노이즈를 일으키는 술식 (1화 때 타냐의 통신장애가 이 술식 때문이다. 방해술식 이외에도 마력으로 강력한 폭발을 일으킬 경우에도 마력 노이즈가 발생해 주변에 통신장애가 일어난다.)

5.3.2. 응용술식[편집]

  • 광학계 간섭식: 광학술식의 응용. 보이는 총알(포탄)의 경로가 빛에 의해 휘어지게 보이는 효과를 부여한다.

  • 난수회피기동: 비행 술식의 응용. 특정한 이동 순서, 규칙이 없는 회피를 한다. 술식 보다는 개개인의 능력을 더 필요시한다.

  • 중마력계 공간 폭격: 공간폭파식의 응용. 공간 자체에 대량의 마력을 주입해 강력한 폭격을 가한다.

  • 불가시 유도계 사격식: 유도술식, 광학술식의 응용. 사격한 총알(마력탄, 포탄)을 보이지 않게 하는 효과를 부여 하고 또한 유도 효과도 부여한다.

  • 마도유도포격: 유도술식, 포격술식의 응용. 마력이 있는 곳으로 유도되는 포격.

  • 산소발생정제식: 산소를 발생시키는 술식. 낮은 고도에서는 필요가 없지만 높은 고도로 올라갈 수록 산소가 부족해지기에 필요한 술식이다.

  • 열원 탐지 술식: 적외선 카메라 같은 효과를 지닌 술식. 어두운 밤에 사용한다.

  • 다중 영창 술식: 여러명이서 동시에 사용하는 술식 , 초장거리저격술식도 이 중 하나

  • 마력 도핑: 타냐가 1화에 관측임무 중 적과의 전투 직전에 사용한 술식. 반응속도 향상, 순발력 증대, 통각 차단 등의 신체 강화 효과가 있다.

  • 광학계 위장 (디코이): 광학술식의 응용. 적들에게 실체를 가리거나 가짜 형태를 만들어서 눈을 속이는 술식. 대광학술식으로 파악할 수는 있지만 총알이 오고가는 전투 도중이거나 멀리있는 디코이는 확인이 힘들다.

  • 연소계 기화폭렬식: 폭렬술식의 응용. 불(폭렬)을 일으켜서 순식간에 산소를 없애는데 중점을 둔 술식. 타냐는 적군의 기지 밑 숨겨진 사령부의 적들을 질식사 시키기 위해 사용했다. 하지만 공중에서 사용해도 인근 일대의 마도사들을 불에 태워 죽이고 나머진 질식사 시키기에 충분한 위력이다.

  • 집속식: 공격술식을 한 지점에 모아서 발사시키는 관통력 특화 술식

  • 광역마도재밍(재밍): 고농도의 마력을 이용해 주변일대의 통신을 마비시킨다.

6.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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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틀을 제1, 2차 세계 대전에서 따왔으며, 독일 제국나치 독일 소속 인물들이 주역 포지션으로 등장하다보니 전쟁범죄 행위를 미화한다는 비판이 있다. 그런 행위를 비판 없이 받아들이는 건 명백히 비판 받을 요소다. 또한 나치 독일을 연상시킨다면 더더욱 비판 없는 묘사는 문제가 된다.

(1) 나치 독일이 연상되는 설정 및 전개와 전쟁 범죄 미화, 의도적인 가해국과 피해국 조정
이 소설의 초반부는 참호전과 1차대전 장비를 보여줌으로써 시대적 배경이 1차대전임을 드러낸다. 여타 국가들도 이 시기에 걸맞은 군대와 장비가 묘사되지만 여기에 오직 라이히만 고도의 군사적 성취를 이뤘다는 설정이 끼어들고[34], 존재 X에 의해 전쟁이 세계 대전화 되면서 제국군은 점차 제2차 세계 대전의 모습으로[35] 변해 간다. 아니 애초에 1차대전이 배경이라면서 지도에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오스만 제국을 모티브로 한 국가가 없으며 심지어 노르웨이가 참전하기도 한다. 이는 누가 봐도 독일의 일방적인 공격이었던 노르웨이 침공을 빼기는 싫었는데 어떻게 옹호하거나 미화할만한 방도가 존재하지않으니 1차대전 이전에 없어진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을 억지로 끌고 와서 노르웨이에 박아넣은 뒤에 제국을 공격하게 만들어 노르웨이 침공을 정당방위로 만들었다고밖에 볼 수 없다.

전쟁이 일어난 초반 순서 역시 1차대전이 아닌 2차대전에 가까운데, 가짜전쟁과 프랑스 전역 직전까지 살펴보면 독일은 북-동-서 유럽 순으로 침략전쟁을 수행하고 이는 유녀전기와 동일하다. 반면 1차 대전의 경우 먼저 러시아에 독일이 선전포고하고, 그 다음 뒤통수가 근질근질하다는 명목으로 서유럽을 침공해서 벌어진 전쟁이다. 그러나 유녀전기의 설정 및 전개는 2차 대전을 그대로 복붙하여 조금씩 바꾼 것에 지니지 않고, 고로 라이히 군대는 사실상 독일국방군을 그리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즉, 주인공을 애니나 소설 속의 악역 조직과 다를 게 없는 나치 독일의 군대[36]를 모티브로 한 군에 소속시키면서 주인공이 승승장구하는 전개는 너무 자극적이므로 제 1차 세계대전 시기로 설정한 것 뿐이라는 것이 비판의 요지이다. 이렇게 작중의 제국군이 독일국방군의 투영이라면 나치 독일을 미화한다는 비판에서 또한 자유로울 수 없다. 작중에서 제국군은 전쟁범죄를 저지르지만 독자들은 그것이 필요에 의한 효율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하는 타냐의 왜곡된 시각을 통해 보게 되며, 무엇보다도 그 바탕에 자리잡은 나치가 저지른 침략, 인종주의적 학살과 우월사상이 감추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제국벨기에의 강간, 에디스 카벨 사건[37], 루시타니아 호 사건 등 전쟁범죄에서 자유롭지는 않다. 제1차 세계 대전의 독일군은 단지 패전국이고 참전국 모두가 나쁜 놈들이었다는 주장은 당시 독일의 전쟁범죄를 외면한 발언이다. 좀 더 정확히 하자면, 비판은 독일 제국에서 모티브를 딴 국가라도 똑같이 욕을 먹어야 한다는 게 아니라, 덜 알려지고 덜 악랄한 독일 제국을 통해 나치의 악명을 가리고 있는 것에 향해야 한다.

이에 더해 작중의 제국이 실제 역사의 독일 제국이나 나치 독일과는 달리 일방적으로 침략당하는 입장으로 묘사되는 점도 고운 시선으로 볼 수 없다. 협상 연합부터 시작해서 공화국, 대공국, 연합왕국과 연방, 합중국까지 모두 제국을 선제공격했지, 가만히 있던 나라를 제국이 먼저 쳐들어가거나 도발한 경우는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먼저 쳐들어간 이유도 협상 연합은 바뀐 내각의 정치적 시위였고, 공화국은 외선전략 때문이었다. 선제공격 자체는 사유에 따라서 허용되며 나쁜 행위라고만 볼 수는 없지만, 작중 등장인물들까지 모조리 어이를 상실하는 이유로 쳐들어간 협상 연합은 물론, '전쟁 일어난 김에' 제국을 치는 다른 나라들도 전혀 좋게 볼 수가 없다. 전쟁 개시 당시 명분도 제국 쪽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제국이 패권국가가 될 것을 우려해서 다들 공격하고 있으니, 국가 간 관계로 보자면 가만히 있던 '착한' 제국을 '나쁜' 나라들이 공격해서 '다구리'를 친 셈이 된다. 사실 독일의 폴란드 침공이 세계 대전으로 확대된 것도 이런 이유긴 하지만[38], 유녀전기에서는 독일이 침공한 쪽이 아니라 침공을 당한 쪽이다. 때문에 아무리 제국을 나쁘게 묘사해봐야 '먼저 공격한 쪽이 누군데 방귀 뀐 놈이 성내냐?'는 의문을 품기에도 충분하고, 독자들은 제국과 타냐를 침략자/악마로 취급하는 타국민들의 생각에 전혀 이입이 되지 않을 수밖에 없다.

추가로 세계 대전을 일으킨 제투아와 전투를 수행한 타냐는 마지막에 가서 (타냐의 경우는 착각일지어도) 애국자 취급을 받는다. 이유도 참 가관인 게 제투아는 묵묵히 방어전을 수행했을 뿐이기 때문이며, 타냐는 부하들의 생명을 끔찍이 아꼈고 라이히의 황금의 시대를 위해 자신의 공적을 모두 라이히를 위해 희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서 라이히가 사실상 제3제국과 오버랩되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썩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막말로 나치 독일, 일본 제국, 북한 등의 파시즘 국가들을 위해 뼈빠지게 노력한 사람들을 우리가 애국자라고 불러주는가? 혹은 애국이라는 이름의 광기에 빠져 시대를 피로 물들인 범죄자라고 부르는가? 심지어 작품은 이런 비판을 피하기 위해 민간인 폭격은 그저 "효율적인 전쟁 수행방법"이며 나치의 인종주의와 이에 따른 범죄를 뒤로 파묻어버렸다.[39] 그것도 서양웹에서 Not!Germany, Not!Europa라고 비꼬고 있을 정도로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이는 비판받아 마땅한 행위이다.

그리고 무슨 작품내에 메어리 수라는 캐릭터가 합중국. 바로 미국을 바탕으로 하며 그 캐릭터를 넣으면서 무슨 옛날 일본이 주구장창 선전하던 귀축영미 같다고 비판을 한다. 독일을 배경으로 하고 그걸 대표하며 주인공인 타냐는 무쌍을 찍고 눈치빠르고 영리한 캐릭터로 나오는 반면에 메어리 수는.... 비약적이라고 생각할 순 있지만 오히려 작품 내에 등장하는 묘사들을 보면 그냥 반미, 귀축영미냐는 비판은 틀린점이 없다.

(2) 소련에 대한 극도로 편향적이고 부정적인 묘사.
주인공인 타냐가 공산당 묘사 외에도, 소수의 군인들을 제외하고 소련을 모티브로 한 연방에 대한 묘사가 나치 프로파간다 수준으로 부정적이다. 군대는 무자비한 철권을 휘두르는 공산당과 정치장교가 노골적으로 묘사되고, 숙청과 수용소를 무기로 인민들을 사지로 몰아넣는다. 히틀러가 소련을 두고 한 말인 "우리가 문을 박차고 들어가기만 하면 저 엉터리 건물은 스스로 무너진다."가 언급되는 점, 제국에 독립주의자들이 협력하는 상황, 존재 X의 뜻으로 연방이 제국을 선제공격하는 전개 등은 나치 독일의 죄과를 덜어주기 위한 작위적 장치로 해석될 여지가 크다. 실제 역사에서 나치 독일이 소련인들에게 끼친 고통들을 생각하면 매우 불편한 묘사다.

물론 소비에트 연방에 무자비한 권력을 휘두르는 강철의 대원수 스탈린이 있었던 것이나, 정치장교를 운용해 지휘의 효율성을 대폭 깎아먹는 병크를 저지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소련이 온 인민들을 강제로 전쟁에 몰아넣었다고 표현할 수는 없는 게 전쟁에 나가는 걸 두려워하는 소련인들조차 독일의 무자비한 전범행위에는 다들 극도로 분개하고 있었으며 굳이 공산당이 프로파간다를 하지 않아도 저 나치놈들 반드시 조진다는 여론이 소련 내에 파다하게 퍼져있었다. 또 알다시피 소련군은 엉터리 건물은 커녕, 그렇게 사상자를 내며 밀리고서도 기어코 일어나 독일군을 쳐부숴버린 겉으로 보면 허접해보일지 몰라도 실상은 벙커에 가까운 건물이였다.

그렇게 열심히 연방을 까는 것이 우습게도 정작 작 중 연방이 보여주는 모습처럼 무능하면서 권력만 휘두르는 상층부에, 효율성은 개나 줘버린 체계에 광기로 가득한 사상만을 가지고, 인민들을 이념으로 세뇌하고 강제로 전장으로 내몰았으며, 강대국을 상대로 승산조차 완전히 오판한 채 선제공격 했다가 수도까지 역으로 탈탈 털린 그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나치 독일일본 제국이다(...).[40]

연방이 1924년 초기 소련이 아니라 1942년 소련을 반영한 것처럼 보이는 묘사도 꾸준히 등장하는데, 현실의 1924년에 붉은 군대의 인원은 고작 54만명 뿐이었지만 작중에서는 소련군의 클리셰인 인해전술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스탈린 주도의 중공업화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시기였지만 연방의 군용소총과 기관단총이 민간에 풀릴 수준으로 생산되어 있고, 타냐의 부대가 혹한에서도 작동하는 연방 무기를 징발해 사용하는 장면도 있다. 다른 전선은 몰라도, 연방과의 전쟁은 빼도박도 못하는 독소전쟁 모티브다. 이에 대해서는, 일본의 전쟁 창작물에서 독일을 미화해 등장시키는 게 한때 소련에게 당한 자국의 트라우마를 과거 동맹이자 소련을 벼랑 끝까지 몰아붙일 정도로 강력했던 나치 독일, 더 나아가 소비층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세탁된 독일이 약체화된 소련을 두들겨패는 프레임을 만들어 해소한다는 의혹이 있다.

사실 '약속의 나라' 같은 작가의 다른 작품을 봤을 때,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는 별개로 작가 본인 자체가 공산주의에 대한 좋지 않은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전체주의에는 효율적이라며 호의적인 시각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소련도 전체주의 사상에 경도된 국가였다는 게 함정. 거기다 전체주의의 실태와 비효율성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기 그지없는 생각이다.

(3) 어린 소녀가 전쟁에서 활약하게 만들기 위한 작위적인 설정과 전개.
어느 정도 마법이 존재하는 등 현실의 세계와 엄연히 다른 세계관임에도 불구하고 지리적 특징부터 국가, 언어, 영토, 문화, 복식 등 하나부터 열까지 20세기 초반의 지구와 빼다박았다. 여기서 마도사라는 설정은 육해공 불문하고 어린 소녀[41]가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치에 불과하다. 타냐는 분명 비상한 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신체적으로는 어린 아이일 뿐이다. 연산보주가 있다면 총열까지 사람 몸을 꿰뚫어 버리거나 돌벽을 부숴버리는 괴력을 휘두를 수 있고 방호력과 화력은 전차 수준으로 묘사되긴 하지만 이러한 도구를 이용한 전투력과 체력이나 지구력 같은 신체적 능력은 완전히 별개이다. 몇날며칠 전선의 열악한 환경에서 구르며 어떻게든 견뎌내는 수준도 아니고 기름칠 잘 된 전장 병기 수준으로 묘사되는 것은 역시 어색하게 느껴진다. 이 마력과 연산보주에 의한 신체능력의 보정의 범위가 정확히 나온 적이 없어 마력이란 것 자체가 체력을 보정한다면 선천적으로 높은 마력을 지닌 타냐가 전선에서 작전을 원활히 수행하는 것 정도는 가능할지 모르나 연산보주를 전선에 배치되면 24시간
생활 내내 가동시키는 것이 아닌지라 역시 터무니없다. 전쟁터란 건 싸울 때만 정확히 가혹해지는 환경이 아니다.

(4) 과도한 주인공 띄워주기.
주인공도, 내용 전개도 중2병. 전개를 보면 주인공이 놀라운 재능으로 수적 열세를 뒤집고 전투에서 승리하는 묘사가 빈번하다. 더욱이 전생의 지식+착각계적인 전개가 메인인 작품이라 주인공이 책략을 발안하면, 주면 인물들이 '어린 소녀임에도 저런 시각이라니! 저런 발상이라니! 전쟁기계의 발상 뭐시기!' 하면서 놀라는 묘사 역시 빈번하다. 작중 세계에서 롬멜 뻘 되는 사람에게 극찬을 받으며, 심지어 종전 이후에는 국제정치계와 군사계의 비선실세가 된다.

이 문제는 주인공의 지식이 현대 군사학의 겉핥기에 불과할지언정 50년 전 수준의 군사학을 지녔던 당대의 시선에서 미래의 개념 등이 나름대로는 참신한 생각으로 보일 수 있으니 엄밀히 따져보면 아예 이상한 것도 아니긴 하지만, 전생에서 군사학 전문가도 아니었던 일개 회사원 밀덕이 겉핥기로 알고 있는 수준의 지식에 대한 반응이라기엔 지나치다. 특히 현실세계와는 역사적으로나 물리법칙상으로나 다른 요소가 산재한 이세계에서 현실 세계 기반의 전략전술과 군사학이 그대로 먹히는 것도 지나친 주인공 보정이다.

그나마 작중 묘사를 보면 타냐는 라이히의 정규 장교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전생의 기억만으로 전쟁을 한 것이 아니라 환생 후의 전법에도 해박하긴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2차대전 때 에리히 폰 만슈타인이나 게오르기 주코프가 유녀전기 세계관의 전략전법을 알아내어 그대로 가져다 써서 승승장구한다는 얘기를 들으면 어처구니 없듯이 이 역시 별로 설득력 있는 변명이 되진 않는다.

(5) 부족한 주제 전달력
이 작품의 주제라고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역사적 흐름과 이에 저항하려는 개인 그리고 도덕관을 강요하려는 전지전능한 절대자와 이에 대한 저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장르들의 소설과 마찬가지로 주제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능력이 모자라다. 소설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염세적이고, 이 염세적인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알 법한 생각과 전개가 판치며, 정곡을 찌르는 통찰은 작품에서 찾아보기가 어렵다. 주인공 역시 고2병에 걸린 것 마냥 지나치게 염세적이고 냉정하며, 앞에서 설명했듯이 주변인들은 이해하기 힘들게도 이런 주인공을 반은 두려움, 반은 존경심을 가지며 바라본다. 이런 설정 때문에 전자는 작중 독일과 소련의 모습이 독뽕의 편견에 가깝다는 것과 합쳐져 독뽕의 망상 취급을 받았고 후자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짤방으로 만들어져 비웃음당한 "존재X 증명"에 그치게 되었다. 그리고 작품 내에 '존재X' 라는 불공평한 신을 넣으면서 대체 뭔 생각으로 넣은 건지 또 대체 뭘 전달하려고 넣었냐는 비웃음과 메어리 수라는 캐릭터에 아버지가 타냐 손에 전사하는게 등장하며 메어리 수는 그 길로 군인의 길에 들어섰는데 정작 오히려 눈치제로에 발암, 민폐 캐릭터라 대체 왜 이런걸 넣었는지 모르겠다고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거냐는 비판이 있다.

실제로 신이라고 설정된 존재 X는 묘사되는 능력에 비해 하는 짓이 조잡해서 독자들에게 굳이 왜 저렇게 하는가 고개를 갸웃거리게 만든다. 신이라고 설정된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은 보여야하는데 주인공이 그 능력이 가져다 줄 역경을 넘는 전개를 생각해낼 능력이 없으니 대신 신이 하는 행동을 설득력 없는 바보짓으로 만들 수 밖에 없다. 결국 존재 X는 제대로 된 주제의식 전달의 역할을 해내지 못하게 되고 주제의 핵심이나 다름없는 존재가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독자에게 전달할 무언가가 존재하지 않고 작품의 주제는 맥락없이 붕 떠버린다.

결국은 압도적인 듯하나 실은 멍청하고 찌질하기 짝이 없는 존재의 방해를 쿨병 걸린 듯한 인간이 이겨내고 그 존재를 비웃는다는 심히 중2병스럽고 망상스럽기 짝이 없는 플롯이 이 소설 전체를 관통하는 줄거리가 된다. 사실상 겉포장만 잘했을 뿐 양산형 이세계물에서 많이 보이는 그것과 별 다를 게 없는 셈.

(6) 부족한 개연성
초반에 다키아 대공국을 보면 군사력이 라이히와 하늘과 땅 차이가 난다. 한쪽은 1차대전 정도의 군사력을 갖춘 반면 다른 한 쪽은 19세기 초 나폴레옹 시대 정도의 군사력을 갖추고 있다. 과연 라이히와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는 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교리부터 무기 모든 것이 뒤떨어질 수 있을까? 물론, '100% 아니다'라고 확답을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일반적인 상식선상에서 이해하기 힘든 사실이 나타났을 때 짧게라도 그것을 설명을 해 줘야 한다. 이를 고증이라고 할 수도 없는게, 다키아 대공국에 해당하는 루마니아나 여타 동유럽 국가들은 1차대전 때 적어도 기관총 등으로 독일보다는 못하지만 그 당시 군사적인 트렌드에 맞추어 무장했으며, 2차대전 때 역시 마찬가지로 폴란드나 루마니아는 물론, 트리아농 조약으로 재무장을 계속 제한당한 상태였던 헝가리조차 크게 뒤떨어지는 수준의 교리나 무장을 운용하고 있지 않았다.

그리고 메어리 수에 대한 것도 있는데 메어리 수의 아버지가 전사한게 나오면서 군인이 되기로 결심하는데 타냐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라는 걸 알면서 복수심은 불태우지만 그러면서 정작 아무런 발전도 없고 그냥 민폐에 발암에 작중내에 상관이 메어리 수와 말하기 전에 두통약을 준비한다는 것과 자신이 군인이라는 걸 자각하지 못하고 소녀라고 생각한다고 나오는데 이를 두고 아무런 개연성도 없고 무슨 이런 전개냐는 비판이 오간다. 복수로 눈이 뒤집혀 아버지의 복수를 이룰 수 있게 군에 자원을 한 사람이 저런 행동과 생각을 한다는 게 도저히 앞뒤가 맞질 않는다.

분명 다른 전쟁 매체들이였다면 메어리 수가 타냐 수준의 에이스 파일럿이 되어 203대대와 타냐의 숙적이 되어야 극의 긴장감, 적어도 "아, 타냐랑 맞먹는 숙적이 있긴하구나"하는 식의 몰입감과 납득이 가능한데 메어리 수를 단순히 민폐에 발암, 뭐 그런 고구마들을 꽉꽉 눌러 압축한 속성들을 다 담아 열폭하는 찌질이로 만들어 정신적으로 떨어지게 설정했으면서 그렇다고 힘이 도저히 비교불가능한 수준으로 압도적이지 않으니 못 만든 먼치킨물마냥 전개의 긴장감은 커녕 향후 전개의 기대감조차 사라진다.

또한 결말을 보면[42] 단순히 머리를 염색하고 관련 기록만 파기한 정도로 완벽하게 신분세탁이 성공했다고 나왔는데 이 역시 현실성이 떨어지는 내용이다. 2차대전으로 치면 에리히 하르트만 정도 되는 사람인데, 그녀를 알아보는 사람이 공군에 한 명도 없다?[43] 실제로 2차대전 이후 나치 과학자를 포섭하기 시작한 미군은, 그들의 신분을 숨기는 대신에 차라리 "이놈들은 나친데, 사실 히틀러의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협력한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하고 언플하는 길을 선택했다. 그 외에 연합군을 피해 전세계로 숨어들어간 나치 당원들도, 한낱 말단 당원이 수 십년이 지나서조차 신원이 발각되는 일까지도 벌어지는 등 그들의 이전 신분은 쉽사리 숨길 수 없었는데 서류는 기본에 영상 같은 것까지 온갖 기록들을 남기고 제국 일반인들에게 선전까지 해대어 아이들도 알아보던 존재가 은거한 것도 아니고 당당하게 적국의 군대에서 활동한다는 전개는 개연성을 가지기는 커녕 흘려들어도 이상한 수준이다. 말메디 학살을 행한 파이퍼 전투단의 책임자인 파이퍼의 경우만 봐도 전후 이름을 바꾸고 포르셰에 취직한 뒤에 프랑스에서 살다가 어떤 괴한들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프랑스 경찰들은 그 괴한들에 대한 수사가 제대로 하지않은 기록이 존재한다.

그만큼 나치 당원뿐만 아니라 일개 무장친위대원, 독일 국방군 병사들마저도 민간인들에게 들통이 나서 죽임을 당할 수준이였는데 수없이 많은 적군들을 죽인데다, 그 과정에서 각종 전쟁 범죄를 저질렀고 그 공적들과 전적들이 패전 이전의 라이히 전역에 신문처럼 뿌려지고 민간인 아이가 길거리에서 타냐를 알아볼 수준의 유명인물이 전쟁 이후에도 은거도 아니고 적국의 군에서 당당히 살아간다는 건 불가능한 묘사다.

6.1. 팬덤의 문제[편집]

일부 팬덤의 이중성과 개념이 부족한 행동 역시 문제이다. 비판 측이 제시한 전범 미화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1차대전 때는 전범국이 없었다[44]는 주장까지 한다.벨기에:????? 분명히 말하지만 제1차 세계 대전이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식민지화 하고 착취한 제국주의 국가들의 충돌로 벌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벨기에의 강간등으로 대표되는 전쟁범죄가 엄연히 존재한다. 전쟁이 끝나고 베르사유 조약으로 소급 적용된 것도 아니었고 무려 1899년 헤이그 협약으로 독가스의 사용을 금지하고 전쟁국간에 국제법이 적용되어 있는 최소한의 룰이 있는 상황에서 벌어진 일들이었다.[45]

독일 제국 역시 국제법을 무시하고 독가스를 살포하였으며, 벨기에 유린, 고려인 인체실험 등 전쟁범죄는 이후의 나치 독일에 못지 않다. 그렇기에 "이 작품은 나치를 다루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변호하는 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오히려 독일 제국으로 위장한 나치를 다룬다는 것도 더 큰 문제이다.

"이건 판타지고 제1차 세계 대전이니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주장을 하는 팬들도 존재하지만 아무리 판타지라고한들 오버랩되는 주인공 국가들의 전쟁범죄를 축소시키고 오버랩되는 적국들의 전쟁범죄를 과장시키고 마치 주인공 국가들을 무슨 고귀한 군인들로만 치켜세우며 그에 반하는 적국들을 야만스럽게 묘사하는건 매우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당시 국제법에 저촉되지 않으니, 혹은 판타지이니 괜찮다는 주장은 애시당초 전쟁에 대해 이러한 국제법이 왜 지정되었는지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 주장이다. 이러한 국제법들이 제정된 이유는 최소한 이 정도 한도라도 지키지 않으면 너무나 비인도적이기에 자제하기 위해서 제정된 것이다. 비인도적이라 제한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란 것의 내용을 알고서도 아직은 제정되지 않았으니 행해도 괜찮다는 주장은 제국주의 시절 제국주의 국가들이 타 인종을 노예로 부리고 학살한 행동도, 십자군 전쟁 당시 쌍방 세력에 의해 일어난 수많은 학살들도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거기다 최소한, 어디까지나 최소한이지만, 제국주의 국가들이나 십자군 전쟁 당시 세력들은 자신들을 야만인들로부터 조국을 지켜내는 자들이나 이교도들로부터 자신들의 신을 지켜내는 기사들이란 식의 정당성을 부여했었고, 이런 짓은 너무나 비인도적이니 하지말자는 범지구적인 조약이 생길거라고까진 알지 못했다. 그런데 주인공은 이걸 전부 알고 이해하고서도 저질렀다.

유녀전기의 전체적인 서술에서 타냐 소위는 영웅으로 비춰지고 있고, 이런 행동을 천재적이고 합리적인 발상으로 보는 것이 주로 문제제기의 원인이 된다.

아예 덧붙여서 대놓고 "이 소설은 역사 소설이나 그런게 아니니 비판자들의 비판은 완전히 잘못되었다"식의 주장을 펼치기도 하는데,그런 논리로 따지자면 각종 우익 미디어물들에서의 묘사도 "이건 역사 소설이나 전쟁 소설이 아니니 괜찮다"라고 할것인가?

전체적인 서술의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긴하지만 결국엔 유녀전기 역시 주인공 혹은 주인공 세력을 통해서 이세계인들을 학살하지만 자신들은 누구들보다 선하고 올바르고 외국인들은 모두 머저리에 탐욕만 있는 머저리들같이 묘사하거나 주인공의 마음대로 검을 휘두르며 차별받는 사람들과 차별을 없에려고 노력하는게 잘못되어있다고하거나,좀비들이 나오는 비정상적인 상황에서도 극좌 단체는 언제나 위험하고 절대로 살아있으면 안되고,우익 단체는 좋다, 소련이 2차 대전 당시 독일을 상대로 홀로코스트를 일으켰고 베어마흐트는 잘못 없으며 독일은 무조건 쎄다같은 식의 자기 위안을 하는 극우 미디어물과 완벽히 다르다고 보기엔 어렵다.

6.2. 총평[편집]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의 승리는 그 경제적 역량을 유효한 전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던 점, 그 국민의 사기를 전쟁에서 이기기 위한 유효한 의지로 전환시킬 수 있었던 점 덕분이다. 국가적 자원을 광범위하게 동원하고자 하는 노력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적은 없음에도, 적어도 승리할 수 있을 만큼은 효과적으로 이루어졌다.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분열, 사기저하, 무능한 지도력에 시달리고만 있었다면 연합군은 추축국의 야망이 아무리 과대평가 되었다 할지라도, 그 도덕적 비전이 얼마나 결함 투성이의 것이었다 할지라도 종국에는 패배를 면치 못했을 것이다. 세계대전은 연합국의 국민들에 거대한 것들을 요구하였다.

그러한 잔혹성, 파괴, 희생의 의의는 전쟁이 있은지 반 세기후 우리들로서는 상상하기 힘들며, 그것을 재구성한다는 것은 더더욱 힘들다. 50여년의 안정과 번영은 우리들의 시대와, 세계를 전화로 몰아넣은 위기와 폭력의 시대 사이에 깊은 간극을 남겼다.

비록, 오늘날의 시각에서는 연합군의 승리가 자명해보일지라도, 그 충돌의 중반 시점까지는 양쪽 모두 칼날 위에서 춤을 추는 것과 같았다. 그 시기는 현대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리처드 오버리, "Why the Allies Won"
즉, 실제로는 연합국이 독일 씹어먹는 더욱 정밀한 전쟁기계로 진화했다


이상, 상기 거론된 문제점들을 요약하여 총평한다면 선 굵은 밀리터리 대체역사물을 가장한 전형적인 라노베 수준의 밀덕물이라고 할 수 있다. 언뜻 보기에는 어느정도 수준을 갖춘 듯 해도 실상은 오늘날 한국, 일본의 라노벨 시장 양쪽 모두 작가진 및 작품의 평균수준이 처참할정도로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정답에 가까울 것이다.

작가가 어느 정도는 기본적인 필력과 지식이 있고, 특히나 애니는 제쳐두고 코미컬라이즈판 만화가의 상당한 역량[46] 덕분에 간과하기 쉽지만, 본질적으로는 전형적인 현대인 천재론에 기반하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 내에서는 전생물의 특징인 '원래 세계의 기억' 및 '군사교육'이라는 요소를 더함으로써 그러한 인상을 줄이기 위해 노력은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주인공 타냐 데그레챠프의 원맨쇼임을 부정하기 힘들다.

군사적 독트린 및 전술의 발전이 어느 한 두 사람의 천재적인 발상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면 현실 세계의 소련은 이미 1930년대 초입부터 투하체프스키의 종심이론을 완성시켰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소련이 종심전투 이론을 실전에서 펼칠만한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은 독일과의 숱한 교전 및 패배로부터 얻은 전훈, 무너진 지휘체계의 재건, 국가의 사회 및 경제 시스템의 재편, 그리고 소련 인민의 의지가 완비된 이후의 1944년도 부터나 가능했다. 새로운 군사이론을 생각해내어 현실화하기까지 투하체프스키가 숙청 당하기 전에 짜여진 이론이 최종적으론 소련군의 중심 이론이 되는게 무려 10년이 넘게 걸린 셈이다.

정치적인 극우주의의 혐의에 대해서 얘기를 한다면, 일본의 이웃에 위치한 국가로서 추축국의 일원인 일본의 식민지로 전락, 2차대전의 향방과 결코 무관하지 않은 뼈아픈 경험을 한 한국인의 입장에서 이 작품은 매우 교묘한 방식으로 "전형적인 일본 극우의 밀리터리 망상물"이라는 악평을 요행히 빗겨나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상기 여러 비판에 대한 각론들에서 유추할 수 있듯, 여러가지로 '불편한' 스토리 전개가 존재한다고는 할지라도 작가가 명백한 극우적 어젠더 아래 집필했다는 확증은 찾아보기 힘들다. 적어도, 게이트와 같은 핵폐기물급 작품의 노골성과 의도성에 비한다면 유녀전기는 일본 라노베 밀리터리물, 대체역사물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인 극우적 정치선전에서는 한발짝 물러나있다는 것이 공정한 평가일 것이다. 9권에 나오는 '군국주의의 피해자인 행세를 하는 일본'이라는 대목을 보아 작가가 우익 성향을 띄고 있는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유녀전기는 게이트와 같은 뻔한 일본 극우적 어폴로지즘[47]과 관련되어 있기 보다는 라이트 밀덕들이 보이는 전형적이고 전통적인 '얄팍한 해석'의 문제와 더 연관이 깊은데, 특히, 2차 세계대전사와 관련하여 상당수의 라이트 밀덕들이 보이는 독일군빠의 근원적 문제를 똑같이 공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즉, 주변국들의 낙후성과 무능함에 비해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선진적이고 발전 된 군사역량을 갖춘 초강대국 독일을 "1:1로는 누구라도 격파할 수 있으나 다구리치기로 작당한 적들의 비겁한 뭇매를 버티지 못하고 결국 패배를 맞이한 비극의 주인공"으로 추켜세우는 역사해석은 한국이나 일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서구에서도 전쟁이 종료 된 직후부터 시작되어 70년이 넘게 이어져 온 매우 유서깊은(?) 독빠의 금과옥조라고 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 종료 시점에서부터 곧바로 미국, 소련이 냉전에 돌입하면서 전쟁의 승자인 미국을 위시로 한 서방 진영에서조차 소련군의 역할 및 역량을 축소왜곡 시키는 와중에 상대적으로 '호적수'로서 제3제국의 군사적 역량을 과대평가하는 전쟁사연구의 경향이 수 십년 동안 계속된 영향이라고 할 수 있다.

소련이 해체되고 냉전이 끝난 이후에서야 전쟁사연구에 있어 그러한 왜곡된 시각이 바로잡힐 수 있었으며, 더욱 깊어진 제3제국의 실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오늘날 우리는 독일제국이 "정밀한 전쟁기계"이긴 커녕 다른 국가와 다를바 없이 똑같이 숱한 내부적 비효율, 무능, 태업, 갈등, 광기, 병크와 막장을 경험했음을 잘 알고 있다. 더구나, 정치적인 측면에서 제 1차 세계대전, 전간기, 제 2차 세계대전을 아우르는 20세기 전반기 동안의 사건들을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었던 참화"로 바라보는 운명론적인 해석은 이미 퇴출된지 오래다. 독일이 "딱히 잘못한 것도 없이 다른 열강이 하는 정도의 행동만 했음에도 운이 드럽게 없어서 스스로를 지키고자 한 자위적 행동이 결국 확전으로 이어졌다"라는 식의 썰도 일찌감치 퇴출되었음은 말할 것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녀전기는 본질적으로 작품 전제가 바로 위에서 언급 된 그 퇴출된 낡은 독일군 로맨티시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오늘날 일본 라노베의 전형적인 요소들인 이세계(평행세계), 전생, 모에화(...)의 요소들을 라이트 밀덕 독빠의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작품 속에 등장하는 평행세계의 세계대전 전체를 조감해본다면 유녀전기는 19세기적 총력전 이론에 대한 라이트 밀덕 수준의 이해에 기반한 세계관 설정이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다. 故에릭 홉스봄을 비롯한 현대역사학자들 대부분은 20세기가 총력전 이론이 현실화 된 시대였음을 인정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시대의 향방이 오로지 군사력, 전쟁, 군부만으로 돌아갔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유녀전기에서 어느 정도 평균적인 지식수준을 설파하는 군사분야 이외의 묘사는 매우 조악한 수준이다.

즉, 작중에 등장하는 평행세계의 세계대전에 대해 그 '필연성'을 설파하는 등장인물들이 무색하게도, 실질적으로는 타냐 데그레챠프라는 전생자 단 한 사람이 등장하여 군대에서의 출세를 위한 처세술을 택하고, 그런 그녀를 둘러싼 사람들이 집단망상증이 걸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착각을 거듭한 결과 산꼭대기에서 굴러내리기 시작한 눈덩이 하나가 막히는데 단 한 군데도 없이 미친듯한 스노우볼링을 일으켜 눈사태로 산아래까지 덮쳐버린게 그 세계대전의 전말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 타냐 데그레챠프가 위관급의 최전선 배치를 받은 이래 모든 주요 국면들에서 그녀의 행동은 일관되게 "보다 거대한 확전"으로 이어진다. 결국, 아직 세계대전을 경험해보지 않은 평행세계에서 어느 정도 균형과 견제, 국면 타파를 위한 외교 및 상호적 파멸을 피하기 위한 노력은 그냥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다. 정치도, 경제도, 이념도, 사회도, 인민도 작중에서는 배경에 지나가는 소품에 지나지 않으며, 오로지 군부, 그리고 그 군부 내의 특출한 한 개인이 결과적으로 홀로 세계대전을 일으킨 꼴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독자는 "전쟁을 좋지 않다는 둥 소리를 하나"하는 위화감을 느끼게 된다. 결과적으로 '제국'의 군사적 모험주의에 불을 붙인 모든 동기는 주인공 한 사람에게서 비롯되었다.

이상의 내용을 두루 살펴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인상은 역시 독빠 라이트 밀덕들이 흔히들 보이는 행동인, "어떻게 하면 당시 독일군이 승리할 수 있었을까" 내지는 "내가 독일군을 지휘하면서 중요한 역사적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다면 승승장구할텐데" 하는 상상의 연장선상에 이 작품이 놓여있는 것을 알기가 쉽다. 물론, 작품 내에서는 결국 '제국'은 현실세계의 독일 제3제국과 마찬가지로 패배하게 되지만, 그 패배까지의 과정과는 별개로 주인공이 보여주는 행보 및 전과는 "전쟁기계 베어마흐트 Wehrmacht"라는 철저한 독빠망상에 근거해있다.

즉, 본질적으로 정치적 극우주의의 어젠더 아래 서술된 독일미화 작품은 아니지만, 독빠성향의 라이트 밀리터리 오타쿠의 독일군 찬양이 과한 나머지, 전쟁기 동안 독일의 입장마저 변호하고 변명해주는 독일 어폴로지즘으로 확대된 것이 이 작품을 읽고 독빠가 아닌 독자들이 느끼는 불편함의 정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전쟁기 독일군의 우수성을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주요 근거들이 오늘날 전쟁사 연구에서는 퇴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러한 해석 아래 세계규모의 전쟁을 서술하고 있기에 작품 내 '제국'의 적들은 하나같이 저능하고 무능하며 비효율적인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단정하고 멋드러진 흑회색의 제복과 프러시아 귀족의 스토익한 정서를 보이는 독일군 정예병, 항상 독일보다 한 수 아래고 수뇌부가 무능한 영프, 똘끼 충만한 "겅호(Gung ho!)" 정신밖에 자랑할게 없는 자신감 과잉의 노동계급 출신의 허접한 카키군복의 미군 병사, 무조건 죽음으로 내모는 상부의 명령 아래 이데올로기에 세뇌되어 "우라"를 외치면서 떼거지로 달려드는 하이브마인드 곤충스러운 소련 병사 -- 이러한 식의 이미지적 대극은 지난 70년 동안 이어진 독빠의 정서에 깊숙히 박혀 있는 왜곡된 이미지다. 실제로는 1944년에 들어가는 시점부터는 미군과 소련군 어느 쪽도 작전능력의 모든 단계에서 독일군을 상회하거나 최소한 맞먹는 정예군으로 거듭났으며, 육해공 가릴 것 없이 병사들의 질, 숙련도, 군기, 애국심 등 독일군 병사들의 평균수준을 능가했다. 그럼에도 이러한 오늘날 전쟁사 연구의 성과를 보지않고 수박 겉핥기식 독일군 찬미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유녀전기의 가장 큰 약점이자 비판점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7. 웹연재판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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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적판은 아직 완결이 안 났으므로 그냥 참고삼아서 보자. 스토리상 충격적인 내용이 연이여 나오니 주의.

제국은 제2차 세계 대전의 독일 수준으로, 아니 나치보다는 덜 무능했던 탓에 핵무기까지 맞으며 뼛속까지 탈탈 털리고 동서로 분단. 제투아를 비롯한 수뇌부는 조국의 보존을 위해 합중국이 연방보다도 많은 점령지를 차지하도록 유도한다. 주인공 타냐가 이끄는 203대대는 제국군 최후의 대역습에서 상부 명령 없이 돌격하여 제국군의 공세를 와해시킨 패튼 장군의 '패튼 돌격'에 맞서 측면에 전개, 1개 대대로 기갑사단을 사흘에 걸쳐 저지한 끝에 단 한 명의 생존자도 없이 전멸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실제론 전장에서 괴멸된 것으로 위장하고 합중국에 투항했다. 이는 타냐 및 제국군 상층부에서 계획한 항복 계획의 일환으로, 사전에 타냐가 패튼과 접촉해 제국군의 방어계획을 통째로 넘겨주고 길을 열어주는 계획의 일환이었다.

이후 전멸을 위장하고 합주국 및 연합왕국 특수부대와 공동으로 제국의 빠른 점령을 위해 활동하다가 존재 X의 농간으로 라이히에 핵공격이 가해지자 탈주, 잔여 뉴크세트 2기를 탈취해 잠적한다. 어떻게 뉴크세트의 위치를 확인하였는지는 언급되지 않았다. 심지어 합주국 사령관조차 위치를 몰랐던 탄두를 냉큼 탈취했기에 연합국 상부에서는 다시 한 번 난리가 났으나 결국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고, 이러한 정체불명의 정보력과 몇 번이나 사령부의 물리적 파괴를 시행해 온 강습능력은 라이히가 군사력을 상실하였음에도 합중국이 약속을 지키게 하는 억제력이 된다.

제투아는 군사적 승리에만 집착한 나머지 제국을 불타게 만들었다며, 패배하지 않는 길을 주장했던 데그레챠프의 의견을 왜 이해하지 못했는지 후회하다가 전후 연방 주도의 보복성 전범 재판에서 아무런 반발도 없이 처형된다. 심지어 연합국의 검사가 심문해야 한다고 펄펄 뛰었지만 묵살. 제국 전체에 책임을 물으려던 계획은 이로 인해 붕괴되었고, 결과적으로 제투아는 제국 일국의 힘으로 전술을 겹쳐 쌓아 전략을 뒤엎어 세계와 싸운 걸물이자, 시간이 지나 전쟁 당시 일개 고급 장교에 불과했고, 결전주의자들에 의해 좌천당해 결정적 순간에 지도권이 없었고, 시작 자체는 협상 연합의 자폭이기도 했다는 제투아의 상황이 대략 알려지고 나서는 라이히의 모든 전쟁 책임을 떠맡아 국가 자체에는 면죄부를 주고 사라진 '최후의 애국자'로 평가된다. 이 과정에서 타냐 데그레챠프의 정보는 거의 전부 은닉되어 전후로는 '11자의 여신' 등 단편적인 정보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데그레챠프는 투항 후 합중국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망명했으며, 제대 후 미래지식을 사용해 보람차고 의미있는 경제전쟁에 투신하려 했다. 최초의 장사거리로 생각한 게 라이히의 산업기반을 해체해 합중국에 팔아넘기는 것이었으니... 그러나 합중국 정보부는 9살에 전장에 나와 제국의 거의 모든 전역에 참가하여, 과연 전략으로 전술을 찍어누르는 것이 가능했던 것인지를 의심하게 할만한 전공을 세운데다 돈이나 가족이나 출세 등등으로 협상할 여지조차 없는 광신적 애국자 타냐 데그레챠프를 설득하기 위해 '얌전히만 있으면 1억 달러를 제공하겠다.'라는 제안을 했다. 1억 달러인 것도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기밀비 한도액이었을 뿐, 필요하면 얼마든지 더 제안할 생각이었다고. 전함이나 항공모함을 도입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하는데, 지구의 1945년 기준으로 계산하면 2015년 물가로는 13억불, 1조 5천억원이 된다. 이것조차 "이걸 받고 놈이 얌전해지면 비용대 효과는 완벽하다."라는 제안이었으니, 이는 그동안의 행적과 심리분석으로 타냐가 바라는 것은 라이히의 번영밖에 없고, 그나마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보였던 제투아를 자신들이 목매달아 버렸으니 저지할 수도 없고, 이 괴물이 핵까지 들고 날뛰면 정권 정도는 몇 개건 날아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냐는 이 제안을 금액이 너무 커서 '그걸 들고 합중국을 위한 비정규전을 해라'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그랬기에 완곡하게 '라이히의 황금의 시대를 위해 봉사하고 싶다'라고 답변했지만 역시나 정보부는 '네놈들 하는 짓 봐서 죽을 때까지 비정규전으로 싸울테다' 라고 착각, 신분 세탁 후 공사 1기생으로 입학시키는 것으로 타협했다. 양측은 서로 망했다고 생각했다. 육군은 너무 목격자가 많아 세탁한 신분을 유지할 수 없고 해군은 나중에 라이히와 뭔가가 틀어질 경우 자신들 전술과 기술을 다 배운 데그레챠프가 통상파괴를 하면 절대로 극복할 수 없다고 반발, 새로 건립된 공군에 밀어넣은 것. 신분 세탁 과정에서 마도 기술을 이용해 영구적으로 머리색을 은빛으로 바꿔버려서 어쩌다보니 별명인 백은에 딱 맞춰지게 된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엔 여전히 깡마르고 작은 전형적인 영양실조 상태였지만, 본인은 제국군에서 나온 뒤로 꽤 키가 자랐다고 말했다 한다. 전쟁이 끝난 덕에 잘 먹고 지낸 듯.

그랬더니 IT업계에 자금을 투자하고, 원자로의 개발을 제안하고, 전략공군의 기간을 만들어내고, 항공전의 독트린 연구를 제안하고, 미사일 만능설에 대한 회의적인 견해, 초장거리폭격기 계획에 대한 의념, 공중 급유의 실현화, 전선 항공 관제관 구상, 대지 폭격의 신시스템(공중 비산 폭탄), 조기경계기 개발 플랜, 낙하산 전술의 재검토 등의 제안으로 사관 1년에 연구비용을 뜯어내고, 합중국의 전 연구기관에 손을 뻗어 공군의 기간요원을 사실상 전부 장악했다. 학교장을 비롯해 타냐의 실체를 알고 있는 사람들 전원이 위장장애에 걸릴 지경이었다.

합중국 공군에 지나친 영향력을 확보하는 것을 원하지 않은 상층부와 의견이 일치해 소령에서 제대, 일부 고급장교들이 축배를 들었고 Zalamander Air Service라는 항공사로 위장한 PMC를 설립했다. 전용 수송기, 전용 거점공항, 헬기의 초기형, 돌격보주,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신식 보주등을 공여받았으며, 설립 20년쯤 후에 인덴시나 반도(베트남전으로 추정)에서 큰 활약을 했다. 전후 냉전구조에서 외교관계상 라이히가 합중국을 지지할 수 없을 때도 ZAS는 절대적인 합중국의 지지자로서 활동하는 등 이면에서 라이히와 합중국의 관계를 지탱하였다. 에필로그 시점에서는 컴퍼니(합중국의 정보기관)의 외주 위장회사나 반민반관의 공군과 뿌리깊은 유착을 가지는 회사로 평가되고 있다.[48] 음모론에도 자주 거론되는 듯. 반공 사상도 여전했는지 합중국의 대 연방 정책을 주도하며 연방을 지긋지긋하게 괴롭혀서, 사망이 확실시되자 서기장이 이제야 좀 살 길이 보이겠다고 기뻐할 정도. "드디어 제투아의 망령이 죽었다."고 평했다. 다만 그 직후의 주석에서 이미 연방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되지 않는다고 확인사살을 해준다.(...) 연방이 아르가니스탄을 침공하자 저항군을 지원해 비정규전으로 연방군을 괴롭힌 것으로 보인다. 실제 역사에서 소련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을 때 미국과 거의 대부분의 국가들(심지어 중국을 비롯한 공산 국가들도)은 아프가니스탄 저항세력을 지원했고 저항군이 버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소련군은 5만 이상의 인명피해를 내고도 완전 점령이 불가능해지자 철수했다. 베트남전과 아프가니스탄전은 비정규전의 무서움을 보여준 양대 전쟁이다.

이후 연방-아르가니스탄 전쟁 말기 당뇨병으로 사망. 웹연재판에서는 연도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사망시 연령 추정에 대해서는 논의의 여지가 있다. 먼저, 타냐보다 나이가 최소한 10살은 더 많을[49] 우거가 아직 현역 군인일 때 죽었다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젊은 나이에 죽었을 공산이 크다는 설과, 타냐가 바르바롯사 작전 제안시 예상한 연방의 붕괴시기가 전후 50년 정도라는 점을 기준으로 현실의 시간대를 따라갔다는 전제하에 아프가니스탄 전쟁이 1979~1989년 사이에 치러졌고 2차대전 종전일 1945년 시점에서 타냐가 적어도 18세는 될 것이란 점을 감안하면 향년 5~60세는 될 수도 있다는 설.[50] 어찌됐건 대전 후 수십년 정도는 잘 살다 간 모양이다. 라이히에서도 데그레챠프의 정치적 희생을 알고 있어서, 장례식을 치르는 위쪽 하늘에서 라이히 공군의 전투기가 비행을 하는 바람에 구설이 되었다는 듯. 물론 정부에서는 '개인의 장례식에 공군이 추모비행? 뭔 소리냐?''그냥 훈련 공역에서 훈련을 한 것 뿐.'이라고 시치미떼었다고 한다.[51]

애초에 전쟁 시점에서도 마도사의 비용대성능 및 양성이 한계점에 다다라 있었고 전후 항공기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며 마도사라는 보직은 특수부대에서나 한정적으로 운용되게 되었지만,[52] 마도사 운용을 제외한 그녀의 이론 거의 대부분은 전후에도 데그레챠프 독트린으로 불리며 전쟁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레르겐은 연방공화국 중장까지 올라간 후 퇴역. 타냐 데그레챠프가 사실 올바른 것이었으며, 애국자였고 라이히의 황금의 시대를 열기 위하여 진력한 걸물이었다고 평가한다. 제투아에 대해서도 회상하며 자신의 상식은 그저 방해에 지나지 않았다고 독백한다. 레르겐이 본 데그레챠프의 정치적 희생은 다음과 같다.

  • 라인 전선에서 세운 무훈이 연합왕국 참전에 따른 정치싸움으로 무효화 : 사실 잠수함 격침 등 패전한다면 군사재판에 회부될만한 사안이 엄청나게 많았다. 타냐도 딱히 바란 것까지는 아니었지만 잘 됐다 하고 제국군 상층부에 빚을 지웠다는 정도로 만족했다.

  • 고립된 주요부대를 탈출시키기 위하여 장교의 명예를 저버리고 명령을 날조, 아군살해. 장교의 의지가 장교임을 인정받는 명예에서 나오는 것일지언대 타냐는 그것조차 버리고 아군을 구했다 : 물론 최대의 목표는 자신이 살아나오는 것이었다.

  •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전쟁 중인 적국에 조국을 팔아넘겼다 : 열강에 의해 분할된다는 미래를 알고 있으며 냉전 등으로 인한 동서독 분단, 90년의 재통일 및 이 과정에서 엄청난 자본이 들어간다는 사실까지 알기에 라이히를 다시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공산주의 체제인 연방(소련) 측의 점령지를 최소화하고 합중국의 점령지를 최대한 넓혀야 한다는 최종전략을 제시. 이후, 은밀히 잠입하여 패튼 장군과의 뒷거래를 통해 진공루트를 완전히 비워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라이히의 산업기반을 해체해서 합주국에 팔아넘기는 사업을 기획했다

  • 합중국에 침투하기 위하여 모든 전공을 삭제. 그녀의 전술적, 전략적 전공은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수준이었지만 아낌없이 버렸다 : 물론 진실은 자신의 보신과 영달을 위한 것이었다.

  • 공사 1기생으로서 합중국 공군을 사실상 장악하였으나 역사의 뒤편에서 라이히에 대한 합중국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모든 영광을 포기하고 일개 민간인으로 죽을 때까지 봉사하나, 끝내 라이히의 재통일을 보지 못한 채 사망.

이 무슨 광신적 애국자... 결국 레르겐은 타냐가 광인이나 살육자였던 것이 아니라 그 뛰어난 통찰력으로 미친 시대의 도래를 가장 먼저 깨닫고 시대로부터 조국을 지키기 위하여 광기에 뛰어들었던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우거는 데그레챠프의 말대로 후방근무로 빠진 덕분에 전후 숙청을 피하고 신생 연방공화국군에 편입, 중장까지 올라간 뒤 라이히에 자위군을 두게 되자 그 핵심 간부가 되었다. 위에 언급된 공군의 추모비행도 우거가 지시한 것. 타냐가 속으로 자식한테 정신이 팔려서 출세 코스를 포기한 바보라고 비웃었던 우거가 오히려 타냐가 꿈꾼 인생 그 자체를 걸었다는 점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외전에는 마브러브 세계관에 환생(?)한 경우도 나오는데, 마브러브 세계관이라는 것을 알자마자 실리콘 밸리에 대한 투자계획을 포기하고 군에 투신한 뒤 '달 전투에서 승리하면 BETA가 지구까지 못 올테니 달 전투에서 승리한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달 전투를 지휘한다. 하지만 '거미줄처럼 가느다란 보급선' 을 극복하지 못하여 패배하고 달 전투의 귀환병들은 '루나리안'이라 불리는 극렬 반BETA 적극론 파벌을 형성하게 된다. 결국 중국에 BETA 하이브가 추락하자 사전에 포섭한 장군들을 이용, 미니트맨으로 중국을 핵공격한다는 계획을 시행하는데. 핵공격이 대통령의 승인이 없다는 점만 제외하면 그게 가장 중요하잖아 전부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있었고, NORAD까지 포섭되어 백악관에는 일부 정보부서의 긴급보고를 제외하면 아무런 보고도 올라가지 않았다. 그것도 처음에는 핵탄두가 승인되지 않고 해체되고 있다는 보고로 시작해서, 며칠 간격으로 핵미사일 기지에 핵무기가 반입되었고 미사일이 발사준비 단계를 거치고 있다는 보고가 올라온 형태다. 워싱턴이 당황하고 있는 사이에 일부 핵미사일 사일로에서 발사준비까지 끝냈지만 특수부대가 핵미사일 사일로를 탈환하고 타냐 본인도 체포되면서 끝난다. 이후에는 중국에 BETA 하이브가 상륙한 초기에 미니트맨을 이용한 핵공격을 강하게 주장한 장군이 미군 수뇌부에 있다는 소문으로 남은 듯.

8. 미디어 믹스[편집]

8.1. 코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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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도카와 코믹스 · 에이스에서 연재중. 토조 치카가 작화를 담당했다. 인물이나 국가를 동물로 표현하는게 특징이며 드물게 사우스 파크 그림체도 나온다.[53]

원작을 다소 망쳐 버린 느낌이 없지 않은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코믹스는 원작에 대한 해석과 묘사에 매우 충실해 호평을 받고 있다.[54] 또한 작가의 능력이 뛰어나 코믹스가 원작보다 더 호평받는 부분도 많은 편. 다만 이쪽은 애니메이션보다 제국을 훨씬 더 띄워주기 때문에 이런 쪽에 민감한 사람들은 보기 불편할 수 있으니 주의하길 바란다.

단점이라면 세밀한 묘사 덕분에 스토리 진행이 엄청나게 느리다. 2018년 기준 코믹스화를 진행한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원작 2권 중후반 스토리를 벗어나지 못했을 정도. 원작의 스토리가 엄청나게 진행된걸 생각하면 중간에 스킵신공이 발동하지 않는 이상 완결에 1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다.

8.1.1. 발매 현황[편집]

1권

2권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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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png 2016년 12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7년 04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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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7년 04월 30일

파일:일본 국기.png 2017년 01월 2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7년 10월 13일

4권

5권

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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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png 2017년 04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8년 02월 23일

파일:일본 국기.png 2017년 05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8년 06월 18일

파일:일본 국기.png 2017년 06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8년 09월 19일

7권

8권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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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png 2017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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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png 2018년 0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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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png 2018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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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애니메이션/미니 애니메이션[편집]


대중성을 위해서인지 중2병 설정을 도입하여 원작과는 많이 달라졌다.

8.3. 라디오[편집]

홈페이지

유녀전기 라디오의 악마 이름으로 온센에서 방송된다. 퍼스널리티는 유우키 아오이(타냐 데그레챠프 役), 미키 신이치로(레르겐 役)가 진행한다.

9. 기타[편집]

  • 서적판으로 나오면서 제국/비제국을 가리지 않고 등장인물들에 전체적으로 상향이 들어갔는데, 가령 웹연재판에서는 연방 수도 습격의 의의에 대해 타냐가 설명하기까지 이해하지 못했던 레르겐 등의 인물들이 서적판에서는 처음에는 똑같이 분노했지만 어쨌든 간에 의의는 이해한 것으로 변경된 것이나, 그냥 평범하게 뛰어난 정도였던 드레이크 중령도 여전히 대대규모 전투에서는 밀리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203마도 대대의 위험성에 잘 알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뛰어난 군인으로 변경된 것 등이 있다.

  • 작품을 만들 때 공식적으로 영향을 받은 작품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2차 창작 팬픽 Another Fucking Great가 들어 있다. 나노하 팬픽계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팬픽 중 하나이자, 연중된지 10여 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도 명성이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팬픽이며, 수많은 작가들이 3차 팬픽, 혹은 오마주를 써보겠다고 나섰지만 그 아성을 뛰어넘지 못했던 작품이다. 다만 이 팬픽의 주인공은 타냐보다는 광기가 덜하거나 없다시피 하고, 얼굴에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점을 이용해서 모에를 이끌어내거나 하는 소위 착각계 요소에 좀 더 치중을 둔 편이다.

    오늘부터 너희는 무가치한 구더기를 졸업한다. 오늘부터 너희는 제국군 마도사다. 전우의 유대로 맺어진 너희가 죽는 그날까지, 어디에 있든 군은 그대들의 형제이며 전우다. 이제부터 제군은 전쟁터로 간다. 어떤 이는 두 번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 하지만 명심하라. 애초에 제국 군인은 죽는다. 죽기 위해 우리는 존재한다. 하지만 제국은 영원하다. 즉― 너희도 영원하다. 고로 제국은 너희에게 영원한 분전을 기대한다.

    203 마도대대의 훈련이 종료된 후 하는 타냐가 하는 연설은 풀 메탈 재킷에 나오는 하트만 상사졸업 연설이다.

  • 번역의 품질에 대해선 나쁜 편은 아닌데, 읽기 껄끄러운 편이다. 상당수의 문장에서 어미를 생략하는 건 기본이고, 어미가 붙은 문장의 반절은 상황에 맞지 않게 '-겠지' 라며 독백 형식의 문장으로 쓴다. 작가의 초기작인데다 일본의 문체가 국내와는 괴리가 어느 정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번역본에선 문장을 다듬는 과정이 따로 필요한데 이에 대한 수정을 안 하고 직역체의 느낌이 강한 문장으로 낸 것은 번역자 및 출판사의 실책이라고 해야겠다.


[1] 영제는 악(惡)의/사악한/악랄한 타냐 전기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2] 작가 본인이 왕도 마법소녀물은 아니라고 언급한 바 있다.[3] 보통 출판사와의 계약에 따라 웹 연재에서 정식 출간에 이르는 과정에서 웹연재본을 삭제하는 경우가 있다.[4] 1권 작가 후기에서도 작가 스스로가 이 점을 셀프디스하면서, 타이틀이나 작중 내용의 수정 없이 그대로 내준 용자 같은 출판사를 디스했다.[5] 1권 시점에서는 고작 9살이다. 한권마다 1년씩 시간이 흐르기에 7권 시점에서는 조금 더 나이를 먹었다. 웹연재판 기준으로는 종전 때까지 거의 성장을 하지 못하는데, 전쟁이라는 상황에서 충분한 영양분을 얻지 못해서 일종의 영양실조 상태였기 때문이다. 굶는다는 묘사는 없지만 타냐가 소속된 부대가 최전선에서 물러나 있는 기간이 더 적을 정도로 항시 전투중인 부대인 탓에 먹는 칼로리에 비해 소비되는 칼로리가 더 많았던 듯하다. 실제로 전투 상황에서의 군인의 한끼 열량 섭취는 일반인의 하루 열량 섭취보다도 훨씬 많다. 때문에 종전이 되고 나서야 어느 정도 성장을 할 수가 있었다.[6] 어차피 마도사로 징집되어 군대에 들어가는 건 확정 사항이므로, 최대한 빨리 자원해서 출세 코스를 밟는다는 판단이었다.[7] 타냐 데그레챠프의 모티브인 타냐 아쿨로 또한 계약자로, 합리적 사고방식의 소유자다[8] DARKER THAN BLACK 세계관에선 계약자라는 특수능력자들이 존재하는데, 계약자가 되는 순간 정신구조가 변화해서 합리적 사고밖에 할 수 없어진다고 한다.[9] 보병끼리의 전투에서 참호를 파는 건 기본 전술인 게 맞다. 그러나 공격 측이 타격력을 집중해서 일점 돌파할 경우 방어 라인이 무너지는데 그런 돌파 역할을 맡는 게 탱크이다. 대전차 무기는 야포와 공중 공격, 그리고 같은 탱크 밖에 없다시피 하는 곳이라서 참호를 파둔 알보병 정도로 막아봤자 장기간 전선이 고착될 이유가 없으니 기동전을 중심으로 공방 전술을 세우는 게 좀더 효율적이다.[10] 이 부분은 작중에서 타냐도 대놓고 경악한다. 타냐 왈 '믿을 수 없어. 지금이 전열보병 시대도 아닌데...!' 헌데 더 골때리는건 나름 엘리트 코스를 다 밟고 온데다 젊어서 사고도 유연한 바이스 중위마저도 다키아군이 밀집대형을 취해 일제사격을 가하려 하자 하자 당황하며 고도를 높이려했다. 이쪽 세계관에서 항공 마도사는 보병의 입장에서 보면 고속 폭격기인데 밀집 대형을 취한다고 피하는건 대놓고 바보짓이고 타냐도 '그딴거에 죽을 놈이 내 밑에 있으면 적이 격추하기 전에 내 손에 죽는다.'고 말할 정도다.[11] 작중에서 '라이히'라고 자주 불리는데 이건 독일어로 독일인 민족의 통일 국가라는 의미이므로(ex:서드 라이히=제3제국) '라이히 제국'이라고는 쓰지 않는다.[12] 9권 시점에서는 크게 패배한 적이 없다는 점이 오히려 후방을 중독시켜, 여론이 미쳐날뛰고 정부는 계속해서 전과를 요구하고 있는 탓에 국력이 몹시 쇠퇴하여 후방의 식당이나 상점에 군용 보급품이 유통되고 있고 전사자에 대한 국장이 너무나 엄숙하고 차분하게 진행되며, 후방이라지만 군인들의 손에 치러지는 국장임에도 미숙병이나 소년병이 많은 것인지 고작 관을 들고 천천히 걷는 것조차 힘들어하는 추세이다. 거기다가 살벌한 전선과 달리 후방은 군사적 위협에 대한 민감도까지 낮다는 문제까지 있다. [13] 현재 군부의 일부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쿠데타까지 염두해놓고 있는 중이다.[13] 어느 정도인가하면 고작 흙더미를 더 쌓는 등 사소한 방어선 개조에 조차 자질구례한 서류업무를 요구하며, 아무리 후방이라지만 분명히 전쟁 중인데도 현역병의 군복이 새것마냥 깔끔하고 빳빳하고[14], 무전이 가끔씩 제대로 연결되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군항마저 등장한다. 그 탓에 타냐의 203 마도대대가 휴양차 위탁하고 있지 않았으면 적군 함선을 후방에 침투시킬 뻔했다.+책임회피를 위해 열심히 분전한 타냐의 부하들에게 누명을 씌우기까지 했다.[14] 203 마도대대는 너무나 말끔하게 각이 잡힌 군복을 착용하는 것에 위화감을 느낄 정도로 전선에서 구르고 있음에도.[15] 덕분에 타냐가 10대 초반이 될까말까한 어린 소녀임에도 중령으로 복무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말도 안되는 설정이다. 독일은 유럽에서 가장 가부장적인 나라였고, 독일은 커녕 소련과 프랑스에만 파르티잔이나 레지스탕스를 제외하고 직접 정규군 소속으로 전투병으로 싸운 여성 병사가 있었다. 인종 차별 문제도 마찬가지다. 프랑스가 식민지에서 흑인들을 징집해오자 독일에선 어떻게 백인들의 싸움에 짐승같은 흑인을 낄 수가 있냐는 반응을 보였다.[16] 다만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은 실제로는 노르웨이가 독립하여 분열된 거지 절대로 독일과 싸운 적이 없었다. 아무래도 2차 대전 당시의 노르웨이 침공을 묘사하려고 했는데 정당화할 건덕지가 없어서 억지로 등장시킨 듯.[17] 실제론 노르웨이와 스웨덴 둘 다 1차대전 당시엔 중립을 지켰고, 2차대전 때는 스웨덴만이 중립을 지켰다. 노르웨이는 베저위봉 작전으로 독일군이 진군해오자 연합국과 연합하여 싸웠지만 패배했다. 다만 작 중처럼 오래 버티지는 못했지만, 이들을 치다가 독일 해군은 영국 해군에게 진대한 타격을 입고 대전 내내 로열 네이비에 맞서지 못했다.[18] 제1차 세계 대전에선 독일 제국과 프랑스가 모두 대등한 위치에서 싸웠다. 이건 아무리 봐도 라이히가 제2제국의 가죽을 뒤집어쓴 제3제국임을 알려주는 장치.[19] 타냐가 다키아 군을 조선인민군으로 볼 정도다. 끌려가면 군사 훈련보다 농사짓고 건물 공사에 동원되는 잡군[20] 애니에서 묘사된 것을 보면 100% 알보병 만을 동원한 침범...이었다.[21] 타냐 왈 "실탄연습을 위한 표적을 선물해줬다. 보이스카우트를 걷어차 주는 것과 같다. 스포츠의 시간이다. 제국에 오던 중인 단체 여행객을 잘못 사격한 건 아니겠지? 포로로써의 입국을 희망하십니까?" 등등등 온갖 까임과 비웃음이 나온다.[22] 론디니움은 로마제국 시절 런던의 이름이다. 다시 말해 라틴어.[23] 1권 1판 9쇄 108페이지에 '고도는 1만 2천. 이미 기존 연산보주의 실용한계 고도를 돌파하였다. 미터 환산으로 약 3600.'이라는 구절이 있으므로 단위는 ft이다.[24] 구체적으로는 사용자의 마음에 신앙심을 새기는데 이게 기적을 일으킴- 기적에 감동, 신을 찬양하라가 아니라 기동- 정신을 차리고보니 신을 찬양하고 있다 수준이라 정신오염이나 마찬가지다. 첫 기동 실험에 성공했을 때 타냐는 자기도 모르게 신을 찬미해버렸다. 그리고 급 혐오.[25] 무기로 하려면 1톤 폭탄 정도는 동원해야 이렇게 된다고.[26] 엘레니움 95식 탓인지 아니면 타냐가 유녀악마인 탓인지 훈련이 끝난 후 장병들 사기가 지나치게 높았다.[27] 타냐 본인은 시간 끌기의 일환으로 불량품이기를 기대했지만 95식과는 달리 제대로 된 물건이었다.[28] 밸런스 적으로는 연재 당시 제투아 급 장군이 한 명 더 있었더라면 전쟁의 승패를 알 수 없었을 거라는 언급이 있었음에도 제국 측에 동급의 루덴돌프라는 장군이 추가되었고, 동부전선에서도 타냐와 비샤를 통해 대응책 등이 생겨나는 식으로 기울어가기에 반대로 타냐 본인에게서는 수족이 될 수하를 중대 규모로 날려버린 이미지다.[29] 6권에서 전원이 네임드, 혹은 그에 준하는 영역. 이라는 서술이 있다. 특히 부장인 바이스의 경우 그 이전에도 에이스 오브 에이스를 노릴 수준이라 하는 걸 보면 이미 격파수 30을 넘은 네임드다. 203항공마도대대는 창설 이후 인적 손실이 거의 없는데다가 6권까지 대규모 전력 손실을 입은 적이 1번밖에 없는 초 고참병 & 숙련병 집단이다. 애송이로 분류되는 보렌 그란츠조차도 라인전선 때 편입된 고참인 걸 생각하면...[30] 대 마도사 상대로는 방어외피 때문에 효과적이지 않은 듯하다. 만화 21화에서 타냐의 명령 중 유인체(플레어)를 발사하며 상승하는 장면이 있는 것을 보니 열원을 쫓는 게 더 알맞아 보인다.[31] 응용도가 매우 높다. 다양한 술식에 동시에 쓰이기도 한다.[32] 아군이 근접해 전투할 때 사용하기에는 오폭 가능성이 있다. 폭발 후 연기로 연막처럼 사용할 수 있다[33] 타냐는 이 미약한 초기조준 마력을 조사해 복수 검출해 목표가 된 지점을 계산한 후 회피기동을 한다. 다른 마도사들은 미약한 초기조준 마력을 느끼고 피하기보다는 난수회피기동을 하면서 맞지 않기를 비는 것에 비하자면 95식의 위력은 엄청나다...[34] 실제로는 1차 대전 당시 영국이든 프랑스독일 제국이든 비슷비슷한 수준의 군사적 성취를 이루었다.[35] 기간트 수송기, 유보트, V1 로켓, 전차, 롬멜 장군 등, 특히 작중 제국군의 복식 또한 독일 제국군의 피켈하우베 등에서 독일국방군의 슈탈헬름 등으로 바뀐다.[36] 이 유녀전기 사태를 통해 죠죠도 나치 미화 논란으로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 특히 죠죠는 원작에서는 대놓고 나치스로 나오고 TVA에서도 이름을 국방군으로만 바꿀 뿐 민간인 학살씬과 긍지높은 군인으로써 명예롭게 전사했다는 부분은 그대로 나온다.일부는 유녀전기는 나치라 까면서 대놓고 나치로 나오는 죠죠에 대해서는 아무말도 없는 죠죠러들의 이중잣대에 대해 비판하기도 한다. 다만 그렇다고 죠죠와 이 책을 같은 수준으로 놓을 수는 없다. 이건 책 전체가 이 모양이고 죠죠는 일부 인물 묘사만 문제되는 것이니까. 더군다나 기둥 속 사내들을 자극하여 대차게 발리다못해 말 그대로 뼈와 살이 끔찍하게 분리되거나,원주민 여성들에게 검문을 명목으로 성폭행을 저지르다가 죠셉에게 음료수로 쳐맞는 등의 나름대로의 악질적인 행위들에 대한 묘사들도 있다. 더군다나 이 독일군들을 등장시킨것도 기둥 속 사내들이 독일의 우월한 군사력으로조차 막는게 불가능하단걸 강조하기 위함이기도 하다.[37] 연합군,동맹군 구별없이 자비를 베풀었었으나,독일 점령기의 벨기에에서 200여명의 연합군 포로들이 빠져나오게 했단 명목으로 사형당하였다.이로 인하여 연합군에선 독일군들을 훈족이라고하는 비하와 멸시가 증오로 바뀌었다.[38] 정확히 하자면 독일한테 오냐오냐 땅 다 떼주다가 폴란드만 먹지 마라고 경고를 했으나, 독일은 결국 폴란드를 꿀꺽. 폴란드가 독일에 침공을 받을 시 독일에 선전포고 하겠다고 조약을 맺은 영국과 프랑스는 같이 멱살잡고 끌려갔다. 그리고 발칸 반도 친구들은 독일을 건들지 않았고 소련도 독-소 불가침 조약을 맺었지만 이를 먼저 깨고 들어간 건 나치 독일이었다.[39]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작품 내적으로도 '엥? 라이히 완전 개새낀데 웬 애국자 타령?'이라는 비판이 가능해진다. 실제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빌헬름 2세의 명령으로 민간인 폭격이 시행되자 영국 자체가 충격을 먹고 비행대의 일부를 전선에서 본토로 재배치한 것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전쟁수행의지를 꺾지 못했고 오히려 방공전술과 전쟁 수행의지를 높였다. 제2차 세계 대전에서의 독일도 영국 본토 항공전에서 초반에는 런던을 폭격하지 않고 산업시설과 군 시설에 집중했을 때 영국군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었다. 물론 그게 영국을 패망직전까지 밀어붙이지는 못했지만 런던 대공습 이전보다는 안 좋은 상황인 것은 사실.[40] 특히 일본 제국은 효율성은 독일보다 훨씬 뒤쳐지고, 여기에 장교진까지 대부분 무능하고, 교리도 기술 수준도 옛날 거나 고집하는데다 상층부의 오판으로 타국 공격했다가 나라 망하는 게 다키아 공국, 협상왕국 등 당 소설에 나오는 모든 국가들의 단점을 총망라한 듯한 수준인데 육해군이 서로 적대하는 점이나 끔찍한 전쟁범죄를 자행한 걸 고려하면 아예 이들의 단점을 총망라한 수준을 뛰어넘었다.[41] 유녀는 어린 여자 아이의 일본식 표현. 국내 정식 번역본은 유녀전기라는 제목을 고치지 않았지만, 사실 이 단어는 한국에서는 사어에 가까운 표현이다.[42] 웹 연재본의 내용을 기준으로 서술하였다.[43] 타냐는 웹 연재본에서 전쟁 이후 공군에 배속된다.[44] 헤이그 회의 당시에 정해진 전쟁법 중 4조 2항은 독가스 사용 금지, 4조 3항은 인체 내에서 쉽게 확장되거나 형태를 변이시키는 탄환의 사용 금지 금지였는데 당시 권총에 사용되는 철갑탄이 없다 치더라도 독일군의 MP18에 할로포인트를 사용하였다. 거기에 독일군은 한술 더 떠 포탄을 이용해 독가스를 퍼트리는건 불법이기에 캔을 이용해서 독가스를 퍼트렸고 이는 프랑스,영국등의 수많은 국가들이 독가스를 쓰도록 자극시킨 계기가 되었다. 미군의 산탄총 사용은 해석에 따라서 의견이 달라질 수 있는데 독일측은 산탄총이 불필요한 고통을 준다는 이유로 불법이라고 주장했으나 미국은 이런 해석에 "그러면 폭탄도 금지시키지? 독가스 쓴 놈들이 말이 왜 이렇게 많아"식의 답변을 보내며 동의하지 않았다.[45]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제1차 세계 대전의 이프르 전선에서 독일군은 단일발사체를 이용한 독가스 공격을 금지한다는 해당 협약의 항목을 우회하고자 포탄으로 다수의 독가스 캔을 넣고 발포하였고 너도나도 독가스를 쓰기 시작하면서 제1차 세계 대전은 참호전에 화학전까지 추가된 끔찍하기 그지없는 전쟁이 되었다. 물론 전쟁 범죄에 전쟁 범죄로 맞선게 잘한짓은 아니지만 참전국들이 독가스를 쓰는 것을 자극한 것에 대한 근본적인 책임은 독일에 있는 것이다.[46] 예컨대, 2차 세계대전 시기의 각국에 해당되는 평행세계의 국가를 표현하기 위해 의인화 된 동물을 사용하는 방식, 그리고 목판화와 같은 선 굵은 그림체에서 명백히 아트 슈피겔만의 역작, 에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47] apologism: 변증주의. 특정 역사적, 정치적 사건이나 인물, 사상 등을 비호 및 변호할 목적으로 대안적, 수정주의적 해석 등을 제시하는 행동. 쉽게 말해서 '쉴드질'[48] 이 점으로 미루어 볼 때, ZAS의 모티브는 1950년부터 1976년까지 실존한 항공 회사였던 에어 아메리카(Air America)로 보인다. 실제로 에어 아메리카는 베트남 전쟁 중 혹은 그 외의 여러 미국 중앙 정보국 주도 비밀 작전에서 항공 지원을 담당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에어 아메리카는 사설 기업이 아니라 미국 정부가 비밀리에 운영하던 공기업(?) 이었다는 것.[49] 타냐와 대학 동기시절 이미 딸이 있을 정도로 나이차가 난다. 코믹스에서는 갓 결혼한 20대 전후 청년 정도로 묘사되지만 애니판에서는 아예 중년은 되어보이게 나와서 최소 20살 이상 나이가 차이나보인다.[50] 이 시점에서 우거와 타냐의 대부분의 군대학 동기생은 이미 먼저 갔다는 식으로 묘사된다. 전장에서 죽은 것일 수도 있겠지만 수명으로 떠났다는 해석도 가능하다는 말.[51] 한스 울리히 루델의 장례식에 서독공군 F-4 전투기가 추모비행을 해서 논란이 되었던 사건의 오마주. 연재판에서는 얄궂게도 203의 이름을 쓰는 공군 편대가 비행했다.[52] 사실상 특수부대는 전부 마도사로 채워지는 결과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델타나 데브그루, SAS 혹은 GSG9 같은 특수부대가 '단독으로 비행이 가능하고', '마법으로 포격에 필적하는 화력을 발휘한다.'고 생각해보라. 사실 샐러맨더 PMC도 203에서 구르던 타냐의 부하들이 주축이기에 대부분이 마도사였다.[53] 대표적인 사례는 도서관에서 타냐와 제투아와의 대화.[54] 대화를 나눌 때 서로 어떻게 착각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