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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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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의 원 제목.

1.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2. 인터넷 용어3.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의 별명

1. 먼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어선.[편집]

어종 중에 먼 바다에서만 잡히는 어종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먼 바다까지 나가서 조업을 하는 배들이 있고, 이 배들을 원양어선이라고 부른다. 보통 바다에 체류하기 시작하면 몇 주 이상을 체류하다가 오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원양어선 선원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바다 위에서 살게 된다. 주로 잡는 것은 다랑어류, 오징어, 새우 등 연해에서 잡기 어려운 어류나 더 많은 어획고를 올릴 수 있는 종류이다. 이 중 다랑어류의 원양어업을 하는 어선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먼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를 생물로 들여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1] 대부분 급속냉동장비를 갖추고 잡은 물고기는 즉시 냉동처리 한다.

보통 흔히 알고 있는 참치배인 다랑어 선망어선이나 다랑어 연승어선이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트롤어선(오징어, 크릴새우, 전갱이, 기타 잡어등), 메로라 불리는 이빨고기 저연승어선, 오징어채낚이선 등이 흔한 축에 속한다.

소말리아에서 해적을 만나 억류를 당한 동원호의 경우도 있고 해서 어느 정도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참치잡이 배나 새우잡이 배라고 부르기도 하며 왠지 사채로 빚을 지거나 인신매매등으로 끌려온 사람들이 강제노동을 한다는 인식도 있다. 지금은 타고 싶어도 면허나 자격이 없으면 탈 수가 없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위험한 직종임에는 틀림없다. 실제 세계적으로도 가장 위험한 직업으로 꼽히는게 나무꾼(벌목꾼), 광부, 어부 등의 직업이다. 그 중 원양어선은 의료 부분에 있어서 최악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급성맹장염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될지 대충 상상이 되지 않는가? 여기에서 실제 사례를 볼 수 있다.

연봉이 셀 것 같지만 실제 기본금(생활비)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기술이 없는 가장 낮은 선원 기준으로 연봉 2천이 안된다.) 다만 보합제(어획량에 따라 임금이 달라짐)에 따라 추가금이 더해지기 때문에 말단 선원이라도 참치잡이 어선 같은 경우에는 연봉이 수천만원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2] 하지만 이 경우는 굉장히 어획이 잘 된 경우에 속한 것이다. 최악의 상황에는 실컷 1년 동안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는데 어가가 떨어졌거나 어획량이 적어서 보합금이 반토막 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보합금과 기타 수당 월 급여 모두 합쳐 1년 동안 번돈이 2천도 안되는 경우가 생긴다. 선원 지원도 현재는 해기사 면허가 없다면 승선하기 힘들다.[3]

원양어선 선원들의 연령 또한 젊은 해기사의 부족으로 평균연령이 40~50대에 육박하고 있다. 20~30대를 보아도 수산고등학교수산대학 졸업 후 병역 대체복무승선근무예비역으로 근무중이거나 복무기간 후 남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는 편이다. 보통 상선이나 어선 모두 사회와 단절되어 망망대해에서 수개월을 보내야 하는 점이 젊은 층에게 어필하지 못하며, 어선의 경우는 상선에 비하여 사회적인 인식면에서 대우 또한 낮은편이다. 상선에 비해 적게는 수개월 다랑어 연승선박의 경우 장장 2년을 육지에 정박하지 않고 바다에서 조업을 하는데에도 급여면에서 좋지않고 선박구성원간의 갈등과 노후된 시설, 좋지않은 복지와 식량사정 등이 젊은층에게는 원양어선의 항해사나 기관사로 지원하는 것을 꺼리게 만들고 있다. 다만 승선근무예비역 후 수 십년간 육지 생활을 하다 생활고로 다시 어선으로 돌아오는 사람이 상상외로 많으며 심지어 하던 장사가 망해서 30년 만에 돌아오는 사람도 있다. 현재 세월호와 오룡호 사건 이후 법정승선인원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었고, 그로 인해 어선에서도 해기사면허 소지에 대한 점검과 통신사 면허를 가진 선원이 필요해져 오랜 기간 배를 타지 못했던 사람들이 배로 돌아가기 쉬워질 듯 하다.

하지만 바다 위에서 돈 쓸 곳이 없기 때문에, 돈이 굉장히 잘 모이고 하선할때 목돈을 한꺼번에 받아 돈을 잘 버는 직종이라는 인식이 퍼졌다. 오히려 선상 경험자들의 수기를 보면 대다수가 국내선 선원인데다가, 보통 사업 실패 등으로 빚이 많은 사람들이 최종적으로 오는 곳이라고. 상황만 되면 차라리 육지에서 일하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선내의 유흥거리가 상당히 한정적이다보니 도박에 빠져 계속해서 어선을 타는 굴레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외국 원양어선 기항지 주변 카지노는 항상 한국인 선원으로 북적인다. 거기다 휴가차 한국으로 돌아온 선원들도 도박과 유흥에 빠져 돈이 떨어지면 주변 지인이나 사채를 쓰고 벌면 번돈 그대로 이자나 원금 갚기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술, 여자, 도박 중 택1 혹은 모두다물론 열심히 저축하여 알뜰하게 쓰는 경우도 많다.허나 본인은 벌기만 할 뿐 쓰지는 못하고 가족들이 쓰거나 친척에게 빌려주거나 등의 돈셔틀로 전락하는 경우도 있다.

디시인사이드에서 정모를 하면 주최자가 참가자들에게 약이라고 쓰고 웰치스라고 읽는다을 먹이고 원양어선에 넘긴다는 괴담이 있는데 진위여부는 불명. 왠지 모르게 스레딕에서도 퍼진 유행어가 되었다. 그냥 정모 자체를 원양어선으로 칭하기도 한다.

혹여 유튜브나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원양어선 체험기 혹은 경험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사실상 국내 연안어선을 원양어선이라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실제로 승선 경험이 없으면서 조회수를 위해 거짓말을 하거나, 연안어선에서 근무하였으나 원양어선과 차이를 모르는 단기 승선자들의 실수이다. 연안어선은 생각보다 승선하기 쉬우며 (물론 업무강도는 강하다.)주변의 선원직업알선소나(유료-알선비),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무료취업) 등에서 정기적으로 선원을 모집하며, 원양어선의 경우 위에 설명했듯 외국인 선원과의 급여차이로 무경력자나, 면허 미소지자는 승선이 힘들다. 원양어선에 승선을 희망하는 사람은 수산고등학교(4~5급 해기사)나, 2~4년제 수산대학(경상대학교, 군산대학교, 부경대학교, 제주대학교, 전남대학교, 강원도립대학교)를 졸업 후 3급 해기사를 취득하면 취업이 가능하다. 학교가 아니더라도 해양수산연수원의 오션폴리텍 3, 5급 해기사 과정을 통하면 면허취득이 가능하니 고졸, 대졸자인 경우 이곳을 통하는 것이 좋다. 연안어선승선으로 경력을 채운뒤 면허 발급 역시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야쿠자가 빚이 많은 채무자를 보험에 잔뜩 들게 한 다음, 배에 태우고 실컷 부려먹은 다음에 더 이상 일할 수 없게 되면 바다에 빠뜨려 버린다고 한다. 당연히 보험금과 수당은 야쿠자 손 안에.... 죽을 힘을 다해 버틴다고 해도 역시 보험금을 타기 위해 바다에 빠뜨린다고 하니 흠좀무. 이 이야기는 사채꾼 우시지마에도 나온 바 있다.

2. 인터넷 용어[편집]

디씨 혹은 각종 포털 사이트 등지에서, 참신한 떡밥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낚아올려 낚시에 성공한 게시물을 이르는 말.

3.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의 별명[편집]

항목 참조. 이 카드의 피해자도 상당하다.

[1] 수족관을 만들어 두면 가능이야 하겠지만 그렇게 해서 얼마나 이익이 날까(…).[2] 다랑어 선망 승선예비역으로 근무하고 배를 내린 사람들 기준으로 3년간 근무 후 1억여원 정도는 받는듯 하다. 다만 선종에 따라 차이가 크고 기타 선망은 수천밖에 벌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3] 외국인 선원의 가격이 워낙 싼 편이라 면허 없는 일반 선원을 굳이 한국인으로 채울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