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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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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우파의 현대적 경향3. 우파의 여러 갈래
3.1. 자유주의 우파3.2. 공화주의 우파3.3. 권위주의 우파3.4. 보수주의 우파
4. 정치 구조에서의 우파5. 대한민국의 우파6. 목록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우파(右派, right wing) 또는 우익(右翼)은 경제적 자유주의 또는 보수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사상의 정치적 세력을 일컫는다.

좌와 우라는 말이 정치적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 혁명 시기다. 국민공회에서 의장석의 시선을 기준으로 오른쪽(droit)에 지롱드파가 앉고 왼쪽에 자코뱅파가 앉은 것이 그 기원이다.

현대에 와서는 우파의 대표로 보수가 일컬어지지만 언제나 그래왔던 건 아니다. 보수는 사실상 '현상유지'에 전념하는 입장을 의미하며 그 '현상'이 바뀜에 따라 지지하는 사상도 변한다. 예를 들면 경제적 자유주의 신념은 18세기 경 처음 등장했을 때는 진보적인 생각으로 간주되었다.
[1]

우파 세력은 국가의 간섭을 최소화하는것을 선호하였으나, 그 중 대부분은[2] 경쟁의 승자로서 현상유지를 선호하게 되는 경향을 보이며 보수적인 성향인 보수주의적/권위주의적 우파로 변모하였다. 우파내에서도 국가의 역할을 상당히 인정하는 권위주의적인 우파와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자유주의 우파로 나뉘게 된다. 다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즘, 파시즘을 비롯한 극우사상의 병폐로 인한 후폭풍과 68운동의 영향으로 주요 서방 선진국(특히 서유럽권)의 경우 보수주의적, 권위주의적 우파 세력의 보수성 및 권위주의가 일정 부분 희석된 상태다.[3]

위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좌파와 우파 개념은 절대적이지 않으며 상대적인 것이다. 또, 기득권과 기존 질서의 옹호를 주장하느냐 변화를 주장하느냐로 우파 좌파를 가르는 것은 비교정치학이나 사회학에서 영 좋지 못한 개념이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나눌 때는 진보파나 보수파로 부른다. 따라서 좌파, 우파를 가르는 기준으로는 진보-보수라는 구도를 삼는 건 무리가 있다. 한마디로 진보와 좌파를 동일선에 놓을 수 없고 마찬가지로 보수와 우파를 동일선에 놓을 수 없다.

굳이 구분점 하나를 제시하자면 우파는 좌파와 다르게 적자생존 원리나, 결과의 불평등을 용인하는 입장에 서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우파 중 보수주의를 옹호하는 측의 주장에 의하면 보수주의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이성에 대한 불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들은 인간이 혁명과 같이 자의적으로 변화를 꾀하는 것은 혼돈을 낳는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따라야 할 가치는 오랫동안 생성되고 안정된 전통에 기초하게 된다. 우파 중 보수주의가 개혁 자체의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통을 사수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개혁이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중도우파라고 하기 애매하면서도 극우라고 하기도 애매한 단체, 정당들을 그냥 우익(혹은 '강경 우파')이라고 하기도 한다.

2. 우파의 현대적 경향[편집]

  • 이하는 좌우 양 진영의 주류 입장을 기준으로 서술했으며, 당연히 세부 분파에 따라, 또한 각 나라의 현실적 환경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당장 서유럽에서 주류인 공화주의 우파적 관점에서 보자면, 다른 내용이 많다.

성향

좌파

우파

분배, 환경친화

성장, 개발

(기회의) 제도적 평등 강조 [4]

기회활용의 자율성 강조 [5]

사회/제도의 책임 중시

개인의 책임 중시

경제적 국가역할의 확대(큰 정부)

경제적 국가역할의 최소화(작은 정부)

직접/참여민주주의

대의제 민주주의, 헌정주의

교화주의[6]

강력한 법치주의, 엄벌주의[7]

다문화주의, 문화상대주의

자문화 중심주의, 문화절대주의[8]

평화주의, 정치자유주의

실리주의, 정치현실주의

연대

통합


※주의를 주자면, 여기서의 설명은 어디까지나 '흔히 인식되는 우파란 어떤 사람들인가'에 초점이 맞춰져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특정한 정치적 이데올로기를 '우파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단정하고, 다른 이데올로기의 우파를 '저 사람은 우파인데도, 경제는 좌파적이네'라는 식으로 오해하는걸 방지하기 위함이다.[9] 이것은 마치 좌파라는 스탠스 내에도, 자유주의 좌파와 사민주의 좌파가 병존하는 것과 같다. 사민주의를 '전형적인 좌파의 모습'이라고 단정하고 좌파 자유주의자들을 '좌측 깜빡이 켜고 우회전 한다'라고 말하면 당연히 논쟁에 휩싸일 것이다.[10] 같은 원리로, 우파 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스펙트럼들도 '우파의 다양한 모습'으로 봐야할 것이지, '이 이데올로기는 덜 우파스럽다'라는 식으로 말하는건 굉장히 부적절하다. 따라서 아래의 설명은 어디까지나 '흔히 인식되는 우파'가 이런 모습이라는 의미일 뿐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국가경제적 분야에 있어서 국가의 역할을 축소하자는 주장이 우파, 그렇지 않으면 좌파라고 보는 경우가 많다. (예: 1, 2) 쉽게 말해 "조금 걷어서 조금 쓰자."가 우파적인 사상으로 취급된다. 현대에 와서는 국가가 할 수 있는 역할과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에 예전만큼 국가경제 분야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개별적인 운용 체제 내에서의 자유도를 높이는 자율화이나 개인의 접근성을 높이는 자유화이냐에서 자율화를 선호하는 정도로 한정된다. 대표적으로 흔히 말하는 우파에서 주장하는 금융자율화는 파생상품의 생성 범위를 무제한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국가가 허가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예외적으로 국토 안에 존재하고 있는 자원에 대한 통제에 대해서는 좌우파를 막론하고 찬성하는 입장이 압도적으로 우세인데, 이는 어느 쪽도 손해를 보는 결정이 아니기 때문. 다만 이에 대해서도 국내 기업이 개발권한을 가지도록 한정시키자고 하는 것이 우파이고, 이를 국유화 하자고 주장하면 좌파이다.

하지만 국가경제적 분야 말고도 다른 분야에서는 특히 우파가 추구하는 것은 좌파의 그것과 차이를 보이는데, 법을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 최소한으로 하되 개인이 타인의 자유를 침해했을 경우 교화주의보다는 있는 그대로 형을 선고하는 엄벌주의를 선호하며, 소수의 폭주뿐만 아니라 다수의 폭주에도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헌법을 좋아하며,[11] 자유주의/보수주의 헌법을 기본으로는 하는 헌법 (민주) 공화국을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헌법의 유연성보다는 헌법을 있는 그대로 따를 것을 주장한다. 우파는 좌파와 다르게 사회/제도의 책임보다는 개인의 책임에 중점을 두려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복지 및 강력범죄 처벌 문제에서 좌파와 갈등을 빚는 부분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조건 없는 관용과 공제(共濟)를 추구하는 좌파와 다르게 '기브앤테이크'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12] 문화적인 측면에서는 문화 상대주의나 문화다양성보다는 문화의 통합화, 자문화주의(보수주의/민족주의/권위주의 우파 계열), 자유방임적 문화진화론(자유주의 우파 계열)를 추구한다. 국제정치 분야에서는 평화주의보다는 정치현실주의 성향이 더 강하다. 교육분야에서는 평등 지향적인 교육(예: 고교평준화, 대학평준화, 특목고·자사고 폐지)보다 수월성 교육을 추구한다.

좌파 중에서도 지방분권제를 추구하는 분파(예: 대한민국의 신좌파 계열)가 있고, 우파 중에서도 중앙집권제를 추구하는 분파(예: 마거릿 대처, 미국 건국기의 연방주의파)가 있다. 국제주의 vs 민족주의라는 구도는 자유주의 우파의 존재 때문에 애매하다.[13]

그외 한국의 젊은층은 흔히 좌파적 성향이 강하다고 하는데, 2017년 3월 조사에 의하면 20대 젊은 층의 경제관은 오히려 가장 보수적이라고 여겨지는 60대 이상으로 우파적 성향을 보인 결과가 나왔다.#

3. 우파의 여러 갈래[편집]

철학적, 정치 이데올로기적 차이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눌 수 있다. 다음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어떻게 조합해나가는지에 따라 여러 갈래가 나온다. 참고로 밑에 있는 자유주의와 공화주의의 경우, 그 자체로는 좌파인지 우파인지 분류하기가 애매하고 좌우에 걸쳐있는 이데올로기이다. 즉 자유주의 좌파 (사회자유주의)와 공화주의 좌파도 있다(...)

1. 공동체주의 vs 개인주의
2. 도덕적 절대주의[14] vs 도덕적 상대주의
3. 애국심을 중시[15] vs 세계화 중시

3.1. 자유주의 우파[편집]

자유주의 우파는 우파적인 방법으로 개인주의(자유주의)를 추구하는 분파이다. 자유지상주의는 일반적으로 자유주의 우파의 한 분파로 간주된다. 위의 질문에서 개인주의, 도덕적 상대주의, 세계화를 중요시하는 쪽이다.

자유주의 우파는 경제적 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분야에서도 국가의 역할을 긍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유주의 우파는 보수주의, 권위주의 우파와 다르게 국가 주도의 계도 운동을 혐오한다. 낙태, 성소수자, 매춘, 때로는 약물 등과 같이 흔히 도덕주의적으로 접근되는 문제들에 대해 보수주의 우파와 다르게 그저 개인적 선택권 차원의 문제로 취급한다. 서구의 자유주의 우파는 학교에서의 일괄적인 종교 교육을 반대하는 편으로, 보수주의 우파에 비해 세속적이다. 민족주의적이거나 자국중심주의적인 보수주의, 권위주의 우파와 다르게 상대적으로 국제적인 협력에 적극적인 편이다.

자유주의 우파의 일부는 자신들만이 유일한 자유주의자이며 우파로, 아래 설명되는 다른 우파들까지도 좌파적이라고 여기는 경우도 있다.[16] 이는 국가의 개입이나 간섭이라는 그 자체를 좌파적 사상으로 여기기 때문인데, 이 경우 파시즘이나 나치즘 같은 극우로 취급받는 사상의 경우도 공산주의와 마찬가지로 개인의 삶과 선택을 제한하고 개입한다는 이유로 좌파 이념으로 여기면서 비판한다. 다시 말해 좌우의 구도를 모든 분야에서 우파=개인의 자유, 좌파=국가의 개입/간섭/통제로 놓고 대립하는 구도로 보는 시각. 이는 자유주의 우파 성향을 가진 사람에게서는 상당히 볼 수 있는 의견이다.

자유주의 좌파와는 겉으로 드러나는 추구 가치 면에서는 개인의 자유(특히 사적영역)를 중시하는 등 사회문화적 분야에선 비슷하고 경제적인 면에서 자유시장을 용인하는 태도 때문에 갈린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만 보면 자유주의 좌파와 개인의 자유면에서 공감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 각각에 속하는 두 사람을 놓고 보면 전혀 그렇지 않은 모습을 꽤 흔하게 볼 수 있다. 일단 구분점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때때로 집단을 위하여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다고 믿는 자유주의 좌파에 비해서 개인주의, 자유주의 성향이 강한 자유주의 우파는 그 마저도 부정하거나 개인의 희생을 최소한 할 것을 주장한다. 문화 면에서도 이런 부분의 차이를 볼 수 있다. 자유주의 우파는 보수주의, 권위주의 우파와 다르게 비주류 문화나 외국 문화를 공권력으로 억누르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이나, 동시에 자유주의 좌파와도 다르게 문화다양성을 인위적으로 보존하는 것 또한 옳지 않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문화가 비침해와 불가침이라는 자유주의의 기본 질서에만 위배되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자유방임적인 자세를 보인다. 보다 더 나은 문화가 존재한다고 보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인데, 대체로 시장의 원리에 따라 문화들이 자연스럽게 선택되고 도태될 것이라고 보는 편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사회문화적 분야에서의 개인의 자유를 추구한다는 그 자체는 자유주의 좌파와 유사해 보일 수 있지만 그 기반 사상이나 세부적 실행 내용을 보면 상당히 다르다.

사실 자유주의 우파와 무정부주의자는 한 끗발 차이다. 자유주의 우파는 그래도 (최소한의) 정부가 있어야 한다는 야경국가론자들이라면, 그것마저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서 해결할수 있다고 주장하는 게 무정부주의자다.[17] 범죄에 대해서는 범죄자 개인의 책임을 더욱 강조하는 편이다. 자유주의 좌파와 다르게 상대적으로 엄벌주의를 추구하려는 경향이 있지만, 이는 법경제학 논리에 따른 것이지 보수주의, 권위주의 우파처럼 막무가내로 엄벌주의를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좌파와 다르게 민주주의, 특히 참여민주주의직접민주주의에 대해서는 부정적이거나 소극적인 편이다. 중우주의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제한되지 않은 과도한 민주주의가 개인의 자유를 침해할 것이라는 이야기라고 보면 된다. 참여민주주의 또는 직접민주주의를 강화했을 때, 자유의 추구에 있어 소수파적 입장에 놓인다고 해보자. 대중이 해당하는 자유의 추구를 제한하자고 주장한다면 결과적으로 보다 쉽게 자유가 침해될 수 있을 것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평등 지향 교육보다는 수월성 교육을 추구한다. 다시 말해, 사회문화적 분야에서의 개인의 자유를 추구한다는 부분에서도 상당히 다르지만, 대중의 민주주의와 범죄관 및 교육관 등의 분야에서는 그 이상으로 자유주의 좌파와 결정적으로 갈라지는 특성이 있다는 것. 그 외에도 자유시장은 자유주의의 필수적인 구성요소 중 하나라는 입장을 가진 사람의 경우, 자유주의 좌파는 모순적 개념이며 그렇기에 자유시장을 인정하지 않는 자유주의 좌파는 의도와는 상관없이 권위주의 좌파 또는 권위주의 우파적 결과를 낼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여기에 대해서, 정부가 시장에 간섭할 권한을 갖는다는 것은 자연스럽게 개인의 사적 영역에서 간섭할 권한도 가질 수 밖에 없는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권력 분리라는 자유주의의 정신 답게 중앙집권제보다는 지방분권제를 추구한다. 자유주의 좌파 혹은 공산주의자들과 차이점은 공산주의자들은 하나의 큰 정부 아래에 조그만한 연방이나 지역단체들이 알아서 하는 소련식 정치체제를 추구한다면, 자유주의 우파는 그런 국제적인, 중앙집권적인 큰 정부가 아예 없거나, 최소한으로 하거나 완전히 지방이나 개인이 알아서 사는 것을 선호한다. 다만 지방자치 문제에서는 사람마다 대도시(우리나라식으로 따지면 특별시, 광역시급 대도시) 중심의 광역지방자치를 중시하는 사람도 있고 소도시, 농촌 중심의 근린지방자치를 중시하는 사람도 있다. 일단 공병호 씨의 경우 서울시 분할론에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한 바 있다.

징병같은 경우 대체로 반대한다. 개인의 자유를 강압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군대 같은 경우에도 회의적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들이 보기에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인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무장할 의무와 권리가 있으며[18], 필요해 의해서 최소한의 공동체인 국가를 지키기 위해서 싸울 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자신들이 직접 싸우는 것과 돈으로 용병을 고용한 것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비용을 많이 지불해야 하는가 고려하고 만약 용병을 고용하는게 낫다면 용병을 고용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여기서 공동체를 더 강조하는 국가주의 우파 혹은 공화주의 우파들과 갈라진다.

복지같은 경우에는 간소화하거나 최소한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아예 없애야 한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 정부가 인위적으로 있는 자들의 것을 빼앗다가 선심쓰는 척 없는 자들에게 나눠주는 역할로 권한을 독점하여 비대화하고 결과적으로 경제적·비경제적인면 모두에서 자유를 침해한다고 여긴다. 시장이 자연스럽게 부를 분배할 것이라고 보며, 개인의 자유에 비하면 일부 부작용은 작다고 여기기도 하고 아예 복지를 인기몰이로 여겨 매우 혐오하고 비도덕적이라고 보는 경우가 많다. 시장에서 만약 부자들이 돈을 풀지 않는 다면, 그것은 시장 상황상 돈을 투자해도 수익을 내지 못 하기 때문에 투자가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공화주의자/보수주의/권위주의 우파나 좌파들이 주장하는 대로의 정부 주도 복지나 지출은 과잉이거나 불필요하다고 본다.

대한민국의 경우 자유주의 우파는 자칭하는 사람마저도 자세히보면 개인 앞에 국가나 애국을 앞세우는 경우가 대부분인 극소수 분파인 편이지만, 공화주의 우파의 사례처럼 그나마 젊은층에서는 중장년층에 비해 다소 존재감이 생긴 정도. 단, 친이계는 적어도 경제적인 면은 자유주의 우파계열이라고 친이계 스스로는 물론이고 좌파의 상당수[19]가 주장하는데 사실과 다르다. 오히려 자유주의 우파라면 이명박의 자원외교와 같은 것을 예로 들면서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경제계획 혹은 투자는 실패할수 밖에 없다고 주장할 것이기 때문에, 자유주의 우파적 시선에서는 친이계의 경제 정책을 개발독재의 연장선상으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오히려 국민의 정부가 경제 정책면에서는 그나마 가깝다고 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이런 시선을 가진 사람의 경우 참여정부국민의 정부를 계승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국민의 정부의 경제 정책은 IMF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 아니고, IMF는 도입의 기회였을 뿐 그것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에 선택한 것인데 참여정부에서 역행했다는 맥락[20]. 또한, 한국에는 좌파 정당밖에 없다고 하는 사람 중 자유주의 우파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위에서 언급한 국가의 간섭 자체를 좌파적이라고 보는 시각에서 그렇게 말한다고 보면 된다.[21] 정당을 막론하고 국가가 간섭하는 것을 지향하기 때문. 당장 부정적 사례에 해당하는 단통법이나 셧다운제 같은 것을 보자. 좌파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종종 나오는 '우파들은 기업이 잘 될때는 자유를 주장을 하고, 기업이 안 될때는 국가탓을 한다'는 비아냥에 대해서는 허수아비 때리기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거 반대 하는데다가, 무엇보다 우파라고 멋대로 참칭하는 세력이 있었을 뿐이지 경제적으로라도 우파인 세력이 집권한 적 자체가 없는데 무슨 소리냐는 것.

권위주의 우파가 우파의 주류인 국가, 사회에서 자유주의 우파는 사회문화적 분야에서는 자유주의 좌파 세력과 공유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사회에서는 전형적인 우파보다는 중도우파 내지는 중도로 여겨지거나 심지어는 중도좌파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으며, 권위주의 우파는 사회문화적 분야에서 권위주의 좌파 세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이 있기에 권위주의 우파는 종종 좌파로 여겨지기도 한다. 경제적 분야에서는 개인의 자유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부분 때문에 권위주의 우파(국가 사회주의자)들에 비해서 경제적 부분에서 더 우파적으로, 때로는 극우로 까지 분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현실의 정당 중 전형적인 자유주의 우파 계열로 꼽힐 수 있는 정당은 독일 자유민주당, 미국 자유당이 있다. 리버럴로 칭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미국식 리버럴은 대체로 자유주의 좌파를 말하는 것이라면, 유럽식 리버럴이 자유주의 우파에 해당한다. 때문에 독일 자유민주당은 리버럴을 자칭하지만, 미국 자유당은 그렇지 않고 자유의지주의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리버럴이라고 하면 보통 미국식 리버럴을 가리키는 말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자유주의 우파를 자칭할 때는 잘 쓰지 않는다.[22]

직업 면에서 보면 기업인, 금융가, 경제학자 출신의 우파 인사들이 자유주의 우파 경향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3.2. 공화주의 우파[편집]

위의 질문에 각각 공동체주의, 도덕적 절대주의,[23] 애국심에 대한 중시를 답하는 쪽이다.

마키아벨리, 루소, 한나 아렌트 등으로 이어지는 공동체주의&공화주의 사상의 영향을 받았으며, 간단히 말하자면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 정도로 설명할 수 있다. 공동체를 강조하기에 집단주의로 취급받는 경우도 있는데, 공화주의 우파들은 집단이 개인을 말살하는 것에는 반대하며, 개인의 혜택이나 영광 등을 위해 '공공선'의 강조가 '도구적 의미에서' 개인들에게 유용함을 강조한다. 이를테면 '대한민국을 좋은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선거날에는 투표를 하자'와 같은 차원의 주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좋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도덕에 대한 지나친 상대주의를 경계한다. 이를테면 낙태, 대마초 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다.

또한 공화주의 우파에서는 애국심을 강조하는데, 국가주의에서 말하는 애국심과는 차이가 있다. 공화주의에서 말하는 애국심은 '공민적 미덕(시민적 미덕)'과 동일한 의미이다. 즉 이 역시도 '좋은 나라를 만들려는 미덕' 정도의 의미가 된다. 극단적 비유를 들자면, 어느날 갑자기 멀쩡하던 나라에 파시스트 정권이 들어서고 외국을 침략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공화주의 우파에서는,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권에 대항하고, 침략에 반대하는 입장을 취한다. 따라서 '국가(혹은 정부)가 하는 일은 무조건 옳다'라는 주장과는 구분된다.

자유주의 우파와 다르게 징병제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이다. 시민이 의무적으로 군 복무하는 것은 공화주의에서 말하는 덕성에 부합되기 때문.

이러한 공화주의적 애국의 의미는 1944년 이탈리아의 지아코모 울리비(Giacomo Ulivi)가 19세 나이로 파시스트 암살단에 의해 붙잡혀 총살당하기 전에 작성한 편지 중 하나에서 분명하게 드러나는데, 인용하자면 다음과 같다.

"공공선"이란 다름 아닌 우리 자신들이다. 그것과 우리를 묶는 것은 "애국"이니 "우리를 낳고 고통과 눈물 속에서 보살펴 주신 어머니에 대한사랑"이니 하는 그런 거창하기만 하고 내용이 없는 상투어가 아니다. (중략) 생각해 보면 우리 자신들의 이익이라는 것과 "공공선"이라는 것은 간단히 말하자면 결국 같은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공공선을 내 것처럼 아껴야 하고, 그리고 그것을 가장 사랑스럽고 중요한 일로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모든 다른 일들이, 그리고 이 일들의 성사를 위한 조건들이 바로 이 하나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24]


또한 내셔널리즘과 비교할 경우 조국을 천륜적 공동체로 여기지않고, 자유로운 공민(시민) 공동체의 소중한 '공공재산(res publica)'으로 여긴다는 점에서 국가관이 큰 차이를 보인다.[25]

그리고 '자유'에 대한 관점에서는, 자유주의에서 자유를 '간섭의 부재'로 해석하는 것과는 달리, '개인에 대한 예속(隸屬)의 부재'로 해석한다. 따라서 '국가의 간섭'보다는 '개인에게 예속되는 것'을 자유에 대한 훨씬 뼈아픈 침해로 본다. 이를테면 충분한 법적 장치가 부재할 경우, 힘 센 사람은 약한사람을 폭행할 수 있으며, 따라서 힘 센 사람 개인의 의지(기분이 좋냐, 나쁘냐 등)에 약한 사람이 예속된다. 따라서 공화주의 우파적 관점에서는, 공민들에게 간섭하는 법률을 통해 '개인간의 예속'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게 된다. 즉 간섭으로서, 예속을 제거하게 되어 자유를 보장하자는 입장을 취한다.[26]

또한 복지와 기부의 관계에 대해서도 자유주의 우파와 공화주의 우파의 차이가 드러난다. 빈자를 구제하기 위하여 '부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강조해야 하느냐, 혹은 '부자들에게서 강제로 세금을 거두는 것'을 강조해야 하느냐의 논쟁이 있다. 여기서 자유주의 우파적 관점에서는, 부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여 빈민이 구제되는 쪽이 훨씬 바랍직하다고 해석한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정부의 간섭이 적기 때문이다. 반면 공화주의 우파적 관점에서는, 부자들에게 강제로 세금을 뜯어서 복지를 해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어제까지 기부를 꼬박꼬박 해주던 부자라도, 오늘 갑자기 마음이 돌변하여 기부를 그만둘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빈자는 치명적 타격을 입게 된다. 바로 이게, 공화주의 우파의 관점에서 보자면 개인이 개인에게 예속되는 것이다. 따라서 공화주의 우파에서는 '간섭(세금)'을 통해 예속을 풀어줘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가의 간섭'이 있을지언정 제도적으로 예속의 부재가 보장된 사회가 훨씬 자유롭다고 해석한다. 실제로 이는 미국과 서유럽의 복지 떡밥이기도 하며, 미국이 상대적으로 자유주의적 관점을, 서유럽이 공화주의적 관점을 옹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위의 기부 vs 세금 논쟁에서 보듯, 공화주의 우파는 복지에 대해서는 의외로 사민주의와 이야기가 통할 정도로 친화적인 편이다.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유승민과 진보계열 인사들이 복지에서 이야기가 통하는 것이 바로 이것 때문이다.[27] 또한 위의 논쟁에서 보듯이, 상대적으로 법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공화주의적 우파들은 또한 중앙집권보다는 지방분권을 강조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공민들의 활발한 정치참여 및 적극적인 민의 수용을 위해서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고전적 공화주의고대 로마와 중세 이탈리아의 도시공화국들에서 발달했으니 어찌보자면 당연한 것이라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중앙집권을 거부하는 특성상, 중앙의 강력한 1인 권력자를 혐오하기에 전체주의에 대해서도 비판적.

서유럽의 중도우파는 공화주의 우파 성격이 강한데, 학교에서의 종교 교육을 지지하고, 낙태, 동성애 등의 윤리 문제에서 도덕적 절대주의 입장을 취한다. 다만 영국 보수당은 사회보수주의보다는 자유보수주의에 가깝기 때문에 영국의 경우 좀더 애매해진 감이 있다(...).[28] 네덜란드의 경우도 비슷.

한국의 젊은 보수층은 기성세대의 보수층에 비해서 공화주의 우파가 더 많은 편이라는 점에서는 자유주의 우파와 공통점이 있다.

직업 면에서 보면 군인, 법조인, 사회학자, 성직자[29] 출신의 우파 인사들이 공화주의 우파 경향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3.3. 권위주의 우파[편집]

권위주의 우파는 우파적인 방법으로 권위주의를 추구하는 분파이다. 보통 경제적인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의 최소한의 간섭을 주장하는 자유주의 우파의 입장과 비슷하나, 사회 및 문화 부분에선 공화주의 우파의 입장과 비슷한 자유주의 우파와 공화주의 우파의 혼합형이라 할 수 있다.

자유주의 우파와 다르게 사회문화적으로는 국가의 역할을 중시하며, 전통적인 윤리나 종교적 가치를 중시한다. 따라서 권위주의 우파는 국가 주도의 계도 운동을 긍정한다. 도덕적 다수(moral majority)라는 레토릭도 이 분파와 깊은 연관이 있다. 이런 면에서 좌파와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으므로 자유주의 우파보다 좌파와 타협할 여지가 더 많고, 이것 덕분에 한국 정치판에서 태생상 좌파와 타협의 여지가 적은 자유주의 우파를[30] 소수파로 밀어내고, 다수파를 차지하게 된다.

이러한 보수성과 권위주의, 그리고 종종 문화탄압을 보인 좌파 정당들은 우파 정당들로 혼동되기도 한다.사실 사회분야에서는 다를 게 없기도 하고 예를 들어서 한국 같은 경우 중독법, 셧다운제들은 분명 권위주의자들이 좋아할 법한 법들이다.

권력의 집중을 추구하는 권위주의의 성향에 따라 지방분권제보다는 중앙집권제를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다만 지방분권에 관한 문제는 각 나라의 역사적, 정치적, 문화적 맥락에 크게 좌우된다는 건 유의해야 한다.

3.4. 보수주의 우파[편집]

굉장히 모호한 개념이다. 왜냐하면 우파라는 타이틀을 들고 나온 이상, 보통의 우파들은 스스로를 '보수주의'라 인식하기 때문이다.[31][32] 간단히 말해서 특정 사상, 이념, 가치를 가지는 것이 아니라 좋은 거라면 뭐든지 모듈식으로 끼워넣고 뺄 수 있는,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흘러가는 게 이 개념. 그래서 명확한 것을 좋아하거나 자신의 사상과 가치가 확고하고 다른 것과 비교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달갑지 않은 개념이다.

다만 항상 그렇지는 않다. 자유주의 우파의 경우 보수주의를 진보주의, 사회주의, 보수주의 ↔ 자유주의 식으로, 대립하는 다양한 사상 중 하나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자유주의 우파 정당이 우파 정당의 계파로 존재하는 것이 아닌, 다른 우파 정당과 독립적으로 존재할 때 그런 면을 강하게 부각한다. 예를 들면 독일 자유민주당의 경우 우파 성향을 보이지만 자신의 이념 정체성을 구분할 때 자유주의로 구분하고, 보수주의와는 다소 별개로 쓴다. 미국 자유당의 경우에도 자유의지주의를 이야기할 때 보수주의와는 구분해서 쓰는 편이다. 실제로 자유주의 우파 정당은 기업의 이익을 대변하기 때문에 우파로 분류되지만, 이외의 문화적 사상 같은 경우에는 보수적 가치에서 멀어 충돌하는 경우도 있다. [33]

4. 정치 구조에서의 우파[편집]

대부분 국가의 인터넷 여론, 각종 창작물, 미디어물, 혹은 연예인이나 유명인이나 작가들은 반우파 성향이 강하고 민주당, 좌파에 더 친화적이지만, 국민들의 민심과 현실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우파 정당들이 권력을 잡는 시기가 긴데 미국만 하더라도 역대 대통령 중 보수적 성향의 공화당 대통령들이 더 많았으며 아예 일본은 헌정체제가 시작된 이래로 우파 우위의 권력체제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다. 한국, 유럽이나 다른 지역들도 거의 대동소이한편. 심지어 다른 국가들은 좌파계열 정당도 안보나 경제에 관해서는 우파성향을 띄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미국, 일본 등의 국가의 정치인들도 조용히 우파에 투표하는 국민들을 침묵하는 다수라고 표현할 정도이다.

대부분의 국가에서 보수 정당들이 권력을 잡는 시기가 긴 이유는 보수의 성격상 개혁보다는 현상유지를 택하는 경우가 많고, 사람들의 심리가 안정지향적이어서 보수의 성격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 우파는 오랜 집권 경험으로 인해 안정적인 정치적 기반이 있어 선거에서 조직력을 발휘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탓에 대부분의 국가에서 진보 정당들이 권력을 잡는 시기가 짧다.

공무원(관료) 집단, 직업군인 집단이 전세계적으로 봐서도 보편적으로 보수적이며 매우 국가 사회주의적, 즉 권위적인 좌파적인 성향이 강하다. 이들 집단은 입장상 정부의 역할이 커질수록, 개인의 자유가 축소될수록 자신들의 입지가 강화될 수 있기 때문에 좌파적인 성향을 띄며, 현상 유지를 좋아하므로 개혁이나 변혁에 대해 부정적이며 안정을 추구하려는 성향이 다른 집단에 비해 훨씬 강하기 때문. 이런 점에서 냉전시기 자유 진영에 속해있으면서 좌파정당이 장기집권한 북유럽은 그야말로 별종에 속하는 셈이다.

그에 반해서 기업집단들은 기본적으로 경제적으로 우파적인 성향을 보인다. 세금부터 규제까지, 정부의 시장 간섭은 장사에 좋을 게 없기 때문. 다만 문화적인 면에서는 업종에 따라 자유주의와 권위주의의 경향성이 혼합되어 나타나고, 그마저도 절대적이지 않다. 경제적으로 우파라는 것도 항상 그렇지는 않아서 종종 좌파적인 면모를 보여주며, 오히려 정부에게 로비를 하여 정부의 시간간섭을 부추기기까지 하는데, 이건 철저히 본인들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특허권이다.

5. 대한민국의 우파[편집]

한국에서는 일제강점기미군정 때까지는 유럽/일본과 비슷한 양상을 띄었으나 한국 전쟁 이후 차이를 갖게 되었다. 2018년 현재를 기준으로 자유주의 우파나 공화주의 우파에 비해서 권위주의 우파의 영향이 더 강하다.

한국에서 주류 우파의 시대적 배경은 한독당에서 탈당한 이승만8.15 광복 이후 이시영, 이범석 등을 데리고 자유당을 세운 것으로 시작하여 후에 자유당의 잔재가 일제시대의 군인, 경찰 출신들을 중심으로 하는 박정희민주공화당에 흡수됐다 정도. 그러나, 자유당은 야당인 한국민주당만큼 내부적으로 친일파가 득시글했고, 정작 자유당은 5.16 군사정변 이후 민주공화당이나 기타 야당 등으로 분산되고, 민주공화당은 전두환이 해체한다. 현 한국의 보수주의 정당의 직접적인 조상은 전두환의 민주정의당, 혹은 신한민주당의 후신인 김영삼통일민주당한국국민당의 후신인 김종필신민주공화당을 함께 흡수했던 민주자유당이다. 그러나 1987년 6월 항쟁 이후 민주화가 진전되면서 우파 위기론이 제기되기 시작했고, 이를 이론화한 것이 양동안 정신문화연구원 교수가 월간 <현대공론> 1988년 8월호에 실어 이 사회에 파문을 일으킨 칼럼 <이 땅의 우익은 죽었는가>였다.

이후 우파 진영 내부의 분열외환위기에 대한 미숙한 대처 때문에 대선에서 중도 성향의 김대중에게 패배하였으나, 여전히 원내1당을 유지했다. 하지만 중도~중도좌파 성향의 노무현 정권(참여정부)에 하에서 한나라당의 차떼기 사건과 비리가 드러나고, 그 후에 일어난 노무현 대통령 탄핵 소추의 역풍으로 원내1당 자리도 뺏겼다. 그러나 이후 지방선거 등을 거쳐서 2007년 대선에서 이명박이 대통령에 당선되며 다시 정권을 되찾았다. 그러나 이후 광우병 파동과 용산참사, 날치기 등으로 지지율이 하락했지만 2012년, 총선에서 승리,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이 되며 정권이 다시 연장된다. 한 때 50프로가 넘는 강력한 지지세를 보여주었으며 세월호 사고 등으로 지지도가 하락하였음에도 보궐선거에서 승리하는 등 선거에서 연전연승을 거둔다. 그러나 이후 2016년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의석의 과반을 상실하였고 최순실 게이트 이후에는 지지도가 더욱 하락하면서 결국 보수 정당이 자유한국당바른정당으로 분당되기에 이른다. 우파 정당 중 가장 큰 규모의 정당인 자유한국당바른정당의 분당과 함께 전에 한나라당, 새누리당의 리즈시절때보다 더 우경화 하였고, 당의 중도 색깔이 옅어져 권위주의 우파 성향이 더 강해졌다. 2017년 5월 조기 대선에서 중도~중도좌파 성향의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이 집권하면서 정권이 교체되었다.

민주당계 정당들도 반독재 성향을 띄는 우파 성향이 강했다.[34][35] 민주화 이후 민주당계 정당에서도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었던 통일민주당김영삼 계열이 삼당합당으로 인해 보수 정당으로 떠나고, 또다른 민주당계의 한 축인 김대중평화민주당에 원외에 존재하던 재야 진보세력들이 많이 참여하면서 진보 성향이 이전보다 강해지는 듯 했으나, 이후 새정치국민회의에 민정계 출신들 또한 영입되었고 보수 정당이었던 김종필자유민주연합과의 선거연대를 하면서 중도보수화 되었다는 평가가 있었다.[36]

그러나 이후 집권한 노무현 대통령이 개혁파를 중심으로 열린우리당을 창당하고 중도우파의 색깔에서 탈색하여 진보 성향이 강화[37]되었으며[38] 이명박 정부 이후에는 그러한 성향이 더욱 가속화되고 이재명 같은 중도좌파~좌파에 해당하는 의원들이 세력을 규합하고 확장하게[39] 되었다. 2012년 총선에서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과 선거 연대를 하는 과정에서 이전보다 진보적 성향의 의원들이 민주통합당 내에 더욱 많아졌다. 민주통합당 이후 출범한 민주당(2013년)새정치민주연합 때는 진보적 색채를 다소 부정하고 과거 민주당의 색채를 띄기도 하였고, 자유주의 우파적 성향을 가진 일부 소수의 민주당 지지자들까지 경제 분야에 대해 추가적인 우클릭을 바라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미 당시에는 열린우리당부터 민주통합당까지의 과정을 거치며 민주당계 정당의 일부 지지층은 경제적으로 진보적 성향이 강했던 상태. 그런 의견처럼 경제적으로 우클릭할거면 새누리당과 다를 것이 무엇이냐는 비난[40]이 오히려 많았다. 자연스레 2015년 경선 이후 새정치민주연합은 비교적 진보적 성향의 문재인 대표의 체제가 되었고, 이 흐름에 반발한 당 내에서 상대적으로 우파 성향인 의원 일부들이 국민의당 창당에 참여했다.
정치학자들이 나누는 개념에 비해서 언론이나 민간에서 쓰는 개념은 기준이 모호하고 단순한 구호에 그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바람. 자세한 구분은 학자들의 책을 참조하자.

6. 목록[편집]

우파 및 중도우파 집권, 주도 혹은 점령 국가, 국가연합, 연방, 자치령, 자치지방, 속령, 영토(무인 지역 포함), 정부, 분쟁지역(영토) 목록

자치권이 없는 지역도 일부 포함한다. 이 경우 본국을 따라간다.

7. 관련 문서[편집]

[1] 경제적 자유주의가 보수적인 생각으로 여겨지는 원인은 원래는 자유주의 vs 봉건주의였던 정치 지형이 구 봉건세력의 패배로 자유주의 vs 나머지가 되면서 자유주의가 승자의 자리를 차지했고, 사유권이 인정되는 자유주의 체제에서 승자에 해당하는 특정 세력이 가진 돈을 이용하여 언론과 정치판을 장악하며 보수화되었기 때문이다.[2] 현재의 자유주의 우파는 국제적으로도 소수파에 속한다.[3] 영국 같은 경우 보수당 수상이 동성결혼을 적극적으로 지지했으며, 미국 공화당도 정부의 몸집을 불리는 것에 사실상 찬성하는 등[4] 좌파가 '결과의 평등'만을 지향한다는 것은 아니다. 현재 진보좌익을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중 하나인 '복지'는 "만약 사회적 경쟁에서 실패하더라도, 가진바 자본으로 쉽게 '다시 할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부층에 비해 태생적으로 가지지 못한 빈층은 그러지 못하니,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여 그들에게도 최소한의 기회를 줘야 진정한 의미에서의 '기회적 평등'이 이루어 질 수 있다" 라는 개념으로도 접근할 필요가 있다. "많이 버는 놈의 잉여생산물을 뺏어 없는 놈에게 나눠줘야 한다는 개념(부의 재분배와는 다른 개념)"만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5] 반대로 우파의 경우, "지닌 바 능력으로 개척해낸 재산은 오롯이 그 개인의 것(능력)이므로, 그것을 가지고 활용하는 것 역시 '공정한 경쟁과정' 중 일부이니 주변에서 함부로 따지고 들 부분이 아니다"라는 맥락에 가깝다.그래서 우파에서 상속세에 대해서 반대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6] 사회, 제도의 책임을 중시하는 좌파의 성향과 관련 있다.[7] 개인의 책임을 중시하는 우파의 성향과 연관되어 있다.[8] 즉 문화를 받아들이더라도 현재 자신들의 입장에서 너무 엇나가는 것은 잘라버린다는 것이다.[9] 현실에서 공화주의 우파들이 많이 듣는 말이다. 일례로 유승민의 경우 경제이야기만 하면 좌편향 드립을 듣는다(...)[10] 좌파 자유주의자들의 눈에서 보자면, 사민주의자들의 정부역할 강조야말로 권위적이라고 느껴질 수 있다. 반면 참여정부의 경우 사민주의자들에게 "좌측 깜빡이 켜고 우회전"이라는 비판을 들어야 했다.[11] 오해와는 달리 현대 민주국가는 단순 다수정 체제가 아니며, 다수의 폭주와 소수의 폭주를 모조리 견제하는 체제를 지향한다. 바로 여기서 나온 개념이 삼권분립.[12] 우파는 좌파와 다르게 복지 무임승차자를 혐오한다는 것을 명심하자.[13] 다만 서구의 경우 국제주의 vs 자국중심주의가 좌우의 주요 구분으로 꼽히는 편이라고 하나 이건 위에서 언급됐다시피 한국 정치판에서 자유주의 우파, 국가 사회주의자들이 거의 사멸하고 자유주의 좌파 vs 권위주의 우파로 형성되었기 때문.[14] 종교와도 친화적.[15] 애국심은 국가주의와 동일한 개념은 아니다. 동일시하면 공화주의 우파에 대한 이해가 꼬인다.[16] 다른 우파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국가의 개입은 전체를 위한 것임을 고려하지 않는 오류라고 비판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자유주의 우파가 전체에 대한 개인의 희생에 대해 대부분 부정적으로 보고 개인의 자유를 최대한 추구한다는 특징을 망각한 주장이다.[17] 정확히는 아나코-캐피탈리스트 계열 우파 무정부주의자들[18] 때문에 미국 민병대식 사고 방식과 유사하다고 비판 받기도 한다.[19] 권위주의 좌파와 자유주의 좌파를 막론하고[20] 정치인 중에서는 민주당 소속이거나 소속이었던 비노 세력 중 일부가 유사한 주장을 하기도 한다.[21]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에게 자유한국당과 같은 정당을 '자유방임적'이라고 하는 것은 싸움을 거는 좋은 방법이다.[22] 유럽식으로 쓰일 때는 주로 자칭으로 Socialism(사회주의, 좌파 전반)와 Conservatism(보수주의, 다른 우파들)에 대비한 Liberalism(자유주의)라고 쓰이는데, 이에 대한 영향으로 한국에서도 우파라고는 자칭해도 보수로 칭해지는 것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드물게 있는 편.[23] 따라서 종교와도 매우 친화적이다.[24] Giacomo Ulivi, in Lettere della Resistenza europea, ed. Giovanni Pirelli (Turin : Einaudi, 1969), 229.[25] 참고로 이 공공재산(res publica)이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공화국'을 뜻하는 말이기도 하다. 이것의 단수 탈격이 republica인데, 이를 영어로 음차하면 republic, 훈차하면 commonwealth가 된다. 둘 다 '공화국'의 영어 표현.[26] 공화주의적 자유는 '예속의 부재'와 사실상 동의어이며, '간섭'은 자유에 대한 부차적인 침해라고 본다.[27] 유승민은 원내의 대표적인 공화주의 우파이다.[28] UKIP(영국 독립당)같은 자유주의 우파 성향 당들은 니들은 우파나 보수주의자가 아니라 사회 민주주의자(Social Democrats)들이라고 깐다.[29] 특히 기독교계.[30] 한국의 좌파의 주류가 사회 및 문화 분야에서 비교적 자유주의적 스탠스를 취하게 된 것은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은 일이다.[31] 보수주의는 주로 사회의 패러다임을 잡고 있는 세력을 정의할 때 사용하는 개념인데, 세계적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우파가 패러다임을 잡고 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우파가 주로 '보수', 좌파가 그 반대로 인식된다.[32] 반대로 좌파가 패러다임을 잡고 있는 사회 (구 소련, 중국, 몽골 등)에서는 좌파가 '보수'로 인식된다. 좌파/우파 구분과 보수/진보 구분 개념은 약간 다르다.[33] 또한 칠레 기민당의 경우, 온건보수적이지만 경제관이 좌파라서 중도좌파로 분류된다.[34] 정확히는 반독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중도우파, 혹은 자유보수주의 성향에 가까웠다. 민주당계 정당 문서 참고.[35] 이 시기에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논리 중 여전히 많이 쓰이는 것이 '민주당은 우파 정당이고, (진보 정당 이름)이 중도 좌파에 해당하는 정당이다'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는 열린우리당 이후 상당 부분 애매해졌으며, 나아가 아래 문단에서 볼 수 있듯이 현재의 더불어민주당에 있어서는 일부 예외 사례를 제외하면 더 이상 맞지 않다.[36] 반면 당시 야당인 한나라당신한국당 시절부터 진보 정당인 민중당(1990년), 민주당계 정당인 민주당(1991년)에서 갈라져나온 통합민주당(1995년) 등의 인사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개혁 성향이 이전보다 강화되었다. 따라서 대북 정책을 제외한 여야 간의 이념, 성향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 새정치국민회의 문서 참고.[37] 이 과정에서 빠져나간 사람도 있는데, 이인제 같은 경우가 해당된다.[38] 다만 참여정부시절에도 중도우파적인 정책도 일부 추진 되었는데 대표적인 정책이 한미FTA [39] 이것을 민주당계 정당이거나 이었던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친노/친문패권주의라는 단어의 근본이라고 보는 사람이 있다. 민주화가 완료되었으니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결별하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셈.[40] 그러나, 비교적 자유주의에 가까운 우파와 권위주의 우파가 비슷할 수는 없다.[41] 전주의회, 국민의회, 연방평의회의 다수파는 범우파다. 하지만 매번 다수 정파들을 아우르는 정부 연정이 구성된다.[42]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북부를 지배하는 셀레카 극우 이슬람 반군 단체의 통치 진영을 일컫는다.[43] 중도당 주도 중도우파 연정[44] SDF 당이 폴 비야 대통령에 항상 비판적 스탠스를 견지하며, 권위주의 독재 체제가 지속되고 있다.[45] 내각제 하 다당제로 운영되는 민주국가이다. 정당간에 정책적 차이나 성향적 간극이 두드러지는 편이 아니고 유권자에게 각 당들이 비슷한 공약과 접근을 한다. 제 1당이 선거에서 10%이내의 지지밖에 못받았음은 물론이고 의석도 전체의 1/5도 안되기 때문에 바누아투 유권자들이 정부의 대표 선출 및 정부 구성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보다 모자이크화된 각 진영 및 다수의 정당 블록들이 어떻게 연정을 구성하고 그것을 잘 지탱해 나가느냐에 따라 정부의 대표 선출 및 정부 구성, 행정집행에 변수를 가져오고 영향력을 행사한다. 현재 의회 다수파는 중도우파 진영이다.[46] 집권중인 라흐몬 대통령은 권위주의적 통치와 국민보수주의 성향의 타지키스탄 인민민주당이 집권중이다.[47] 현 타지키스탄 집권층의 현지 행정 당국장이 관할하고 있다.[48] 세르비아 진보당(우파) 주도의 빅텐트 연정 정부[49] 구 북예멘 지역과 시나를 포함한 후티반군 진영의 영토를 지칭한다. 후티반군은 자이드파(시아파) 극우성향을 띠고 있으며 극단적인 반유대주의 이슬람 우선주의를 외치고 있다.[50] 국왕을 필두로 한 리버럴 우파~중도개혁 계열과 이슬람 보수주의 계열의 기싸움도 치열하다[51] 알레포 북부 지역~ 아프린 지역으로 시리아 반군과 연합해서 현재 점령중이다.[52] 보수파 태국 육군참모총장 출신 쁘라윳 짠오차 주도 독재중, [53] 진화전 형태의 이름이 우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