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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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인2. 만화가3. 대만 그룹 가수4. 노래<우주인>

1. 우주인[편집]

宇宙人. 우주선을 타고 지구 밖으로 나가는 사람, 즉 우주 비행사(Astronaut). 또는, 지구 밖의 지식을 갖춘 생명체, 외계인(Ailen)을 지칭하는 낱말. 근미래나 미래를 다룬 창작물에서 우주에 거주하는 인간을 우주인이라고 하기도 한다.

“우주인과 외계인이 엄연히 다른 말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나 일단 사전상으로 한국어에서 우주인이 나타내는 뜻은 상술할 두 가지 뜻을 모두 포괄한다. 행성(行星)을 혹성(或星)[1]이라 쓰던 시절 과거부터 혼용하여 쓴 뜻.

재미있게도 한자를 쓰는 한중일 삼국에서 우주인(宇宙人)은 지칭하는 대상이 전부 다른데, 중국어에서 우주인은 우주 비행사를 일컫는 말이며, 외계인을 뜻하는 뜻이 없고, 일본어에서 우주인은 외계인을 일컫는 말이며, 우주 비행사를 뜻하는 뜻이 없다. 그런데 한국어에서 우주인은 두 가지 대상을 모두 지칭하는 낱말이다.

그 때문인지 일본에서는 한국인이 우주 비행사를 우주인이라고 부르는 걸 신기하게 여기기도 한다고 한다. 이게 중앙일보에서 90년대 후반에 연재하던 한일 한자용어의 서로 다른 쓰임새를 다룬 코너에서도 나온 바 있다.

이렇듯 한국어에서 우주인은 외계인우주 비행사 둘 다 나타내는 뜻이나, 사전상 뜻과는 별개로 언중들의 사용하는 뜻은 중국어와 가까워지고 있다. 80년대를 기점[2]으로 출판물에서 쓰임새가 바뀌기 시작해서 요즘 국문 문서, 특히 과학, SF쪽 문서 중 외계인이란 뜻으로 우주인이라 표기하는 경우는 일본문서 번역에서 한자어 그대로 가져오는 경우밖에 없다. 나머지는 모두 외계인과 우주인을 구별한다.

이러한 낱말의 의미변화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과거에는 우주에 사람이 살지 않았기 때문에 우주인=외계인 공식이 성립할 수 있었지만, 우주에 나가거나 사는 사람이 늘어가는 요즈음 시점에서는 우주인=외계인 공식이 성립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 게다가 문서상으로 둘의 표기를 구별하는 편이 문맥을 따지지 않아도 알아듣기 편하다.

2. 만화가[편집]

지하철 공짜신문 포커스에 와탕카를 연재하던 작가. 2인 1조 작가 팀이지만 필명인 우주인으로만 연재했다. 와탕카 1기 마지막편에서 실제 이름이 나오기는 했다.

3. 대만 그룹 가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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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남성 그룹이다. 표준중국어로는 위저우런(宇宙人//Yǔzhòu rén), 영문명은 Cosmos People.
보컬 겸 키보드: 샤오위(본명: 린충위), 기타: 아규(천규옌), 드럼: 방큐(방규환)
가오슝 항목에 등장하는 '야오취가오슝'을 비롯한 수많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세계의 평화를 위해 대만 섬 3/4바퀴를 도는 여정도 노래에 담았다[3]. 노래 제목은 이치취바오푸(一起去跑步:함께 걸어가자). 그걸로는 만족할 수 없었는지 희망을 품고 살아야 한다며 해발 4천 미터에 가까운 위샨(玉山, 3952m)에도 올라서 공기를 담았다(다이지루위/大志若魚)(두번째 사진). 아예 히말라야를 오르는 것까지도 노래(왕치엔/往前:앞으로!)가 되었다... 이쯤되면 가수라기보다는 기인...

4. 노래<우주인>[편집]


1인밴드 나루의 1집앨범 자가당착 의 수록곡이다. 가사는 실연한 주인공이 골목길을 걷다 우주인을 만나 위로받는다는 내용이다.

[1] 혹성은 행성을 뜻하는 일본어 낱말이다. 일본 애니나 혹성탈출 등에서 흔히 들어 봤을 것이다.[2] 우주왕복선시대가 열리며 우주 비행사가 흔하게 방송을 타고 영화 E.T.가 상영되고 영어권 과학잡지를 직접 번역하면서부터가 아닐까 한다. 하지만 당시도 여전히, 일본어 중역판 서적에서 우주인은 두 뜻을 모두 일컬었다.[3] 타이베이 출발해 핑둥 찍고 화롄으로 왔다. 목적지 화평촌이 화롄에 있는데도 다들 잘 모르니까(헬로키티? 술? 하면서 헤매는 사람들이 나온다) 돌고돌아서 묻고물어서 가자 했던 거다... 여기서 공기 2천여 병을 담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