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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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의 1인칭 복수형
1.1. 포괄적 '우리'와 배타적 '우리'1.2. '우리'라는 단어의 영향?
2. 짐승을 가두어 두거나 가두어 기르는 곳을 일컫는 말3. 기와를 세는 단위4.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의 펫 중 하나5. 스위스의 칸톤 중 하나6.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라이브의 주역7. 배우 김윤혜의 예명8.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기합소리

1. 한국어의 1인칭 복수형[편집]

언어별 명칭

한국어

우리

영어

We

한자

吾等

중국어

我们(Wǒmen, 워먼)

일본어

我々われわれ(와레와레)

스페인어

Nosotros (노소트로스)

프랑스어

Nous (누)

독일어

Wir (비르[1])

러시아어

Мы(믜)

에스페란토어

Ni(니)


우리는 한국어의 1인칭 복수형이다. 한국어에서 "우리"의 용법은 상당히 넓다. 복수형이 들어가지 않는 자리에도 "우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상 "나의(내)" 대신 사용하는 표현이다. 이 때문에 과거에는 한국인들이 영어를 사용할 때 한국어에서처럼 1인칭 복수형인 we를 남발하는 실수를 자주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이런 실수를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진 편. 예컨대 친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고 싶을 때 '우리 집에 놀러와'라고 발화했을 때 친구가 '우리=너+나? 너와 나의 집에?' 라고 이해하지 않는다. 단, 그렇다고 한국인들이 '나'와 '우리'의 개념을 헷갈린다는 것은 아니다. 같은 단어를 쓰면 사고까지 막연히 구분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언어적 상대성의 논의를 참고하자. 아직 이 논의에 대해서는 확실히 입증되진 않은 듯하다.

타인 앞에서 자기를 낮출 때에는 "저희"라는 표현을 쓴다.

2ch니코동 등지에서는 비하의 의미로 "우리"(EX: ウリは → 우리는)를 고유명사 취급하곤 한다. 우리를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우리로 쓰는 경우가 많다. 일본어판 언사이클로피디아에서는 한국에서의 크리스트교를 "우리스트교"로 등록해놨다.

좋으면 우리 안좋으면 느그라 카더라,너 나 우리

1.1. 포괄적 '우리'와 배타적 '우리'[편집]

지칭 범위에 따라 '우리'는 두 가지가 있을 수 있다. 화자야 당연히 들어가는 거지만 청자까지 들어가는가가 갈릴 수 있다. 이 때 청자가 들어가는 '우리'를 '포괄적(inclusive) 우리', 배제된 '우리'를 '배타적(exclusive) 우리'라고 한다. 이러한 개념을 포함성(clusivity)이라고 한다.

한국어의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 둘을 구분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라고 해서 청자도 포함되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자기네들끼리 '우리'라고 하는... 그런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 한편, '저희'는 일반적으로 배타적 우리이다. 왜냐하면 화자가 청자까지 마음대로 겸양할 수는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저희 나라'가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대체로 화자와 청자가 조국을 공유할 것이므로.

참고할 만한 의견: http://blog.naver.com/mginu/220997968394

한국어처럼 '나'의 다른 형태가 배타적 우리를 형성한 경우('우리'는 별개 어휘, '저희'는 '저'의 파생형), 베트남어처럼 '나'의 다른 형태(나/저)가 각각 포괄적/배타적 '우리'를 형성하는 경우도 있고(베트남어가 그렇다고 한다) 두 형태의 '우리' 모두 '나'와는 별개의 어휘를 가지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1.2. '우리'라는 단어의 영향?[편집]

우리라는 단어가 수도없이 많이 들어가는 한국 사회와 언어 특성상 단어의 폭력성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다. 상대가 '우리'의 영역 내에 속하지 않는 사람일 경우에도 이 말을 듣는 상대방까지 함부로 '우리'의 영역권에 넣어버리거나, 혹은 당연히 '우리'여야 할 사람에게조차도 함부로 '우리'의 바깥으로 내쫓아버린다는 데 상대의 어떠한 양해도 구하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물론 우리라는 단어 자체에는 이러한 집단주의적인 의미가 있거나 그런 의미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폐쇄적이고 집단주의 사회인 대한민국 사회의 형상이 '우리'라는 단어를 남발하며 만들어진 부분일 뿐이다.

2. 짐승을 가두어 두거나 가두어 기르는 곳을 일컫는 말[편집]

lair(레어)

'돼지우리' 등으로 쓴다. 을 기르는 우리는 외양간이라고 하며 말 한정으로 마구간이 있다.

3. 기와를 세는 단위[편집]

기와 한 우리는 2천 장이다.

4. 온라인 게임 스톤에이지의 펫 중 하나[편집]

5. 스위스의 칸톤 중 하나[편집]

독립 당시부터 주축을 이루던 칸톤의 하나로 문장은 인데 묘하게 '우리'라는 명칭과 어감이 어울린다.

6. 프리티 리듬 레인보우라이브의 주역[편집]

국내명은 채우리. 모리조노 와카나 문서 참고.

7. 배우 김윤혜의 예명[편집]

아동 모델/아역 배우 출신 배우 김윤혜의 예명이다.

8.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기합소리[편집]

자세한건 WRYYYYYYYYYY를 참고.


[1] 단어 끝 자리에 오는 r이 모음화되는 독일어의 특징상 실제 발음은 <비어>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