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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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전적 정의
1.1. 미인형의 변천
1.1.1. 선사~고대1.1.2. 중세~근세1.1.3. 근대~현대
1.2. 동식물의 외모1.3. 외모지상주의1.4. 외모관리1.5. 외모와 관련된 속담 및 격언
2. 클래식 작곡가 윌리엄 월튼의 작품

1. 사전적 정의[편집]

外貌

외적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말한다. 현대에는 외모지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외모를 중시하고 있으며, 성형수술, 다이어트, 화장 등을 통해 얼굴, 몸매를 더 아름답게 만들기도 한다. 한편으로는 일찍이 전근대 동양에서도 '신언서판(身言書判; 신체 용모와 풍채, 언변, 문필, 판단력)'이라 하여 인재 평가의 기준 중 첫째로 외모를 두었던 만큼, 수려한 외모는 고금을 막론하고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 덕목이었다. 물론 인간의 주관적 판단 영역이니 만큼 시대별, 지역별로 미인형 외모의 세부적인 기준은 달랐다. 각 개인의 외모 판단 기준은 개인의 취향이니 만큼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물론 외모지상주의가 퍼진 요즘에도 사람 외모 차별을 안 하는 착한 사람이 꽤 있다.

인간의 경우에도 남자에게만 생존에 별 관계없는 수염이 자라는 것을 비슷한 이유로 보는 시각도 있다. 물론 인류가 문명을 이루게 된 뒤로 (특히 서양을 중심으로) 수염을 외모의 요소로 여기기보다는 거추장스럽다고 밀어버리는 경우도 많았다.

대중매체의 주인공들이 공통적으로 충족시키는 덕목(?)이기도 하다. 물론 악역도 때로는 좋은 외모를 갖추고 있을 수 있고, 이런 케이스는 미형 악역 문서에 정리되어 있으니 참고. 무조건 찌질하고 못나게 생긴 악역보다는, 나름의 신념과 카리스마, 폭풍간지를 갖춘 악역을 대중들이 원하면서 이런 캐릭터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 물론 작품에 따라서는 아예 선역 악역 구분이 무의미한 경우도 있다.

막장 드라마의 경우도 여성 제1악역 자리에 반드시 미모의 젊은 배우를 배치하는 경향도 있다.

이수경 교수 등에 의하면 평균 이하의 외모를 가진 사람들은 교육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은 배우자와 결혼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1.1. 미인형의 변천[편집]

시대와 문화에 따라 좋은 여성 외모의 개념은 항상 달라져 왔다. 그러나 진화적인 관점에서 항상 불변하는 요소들도 분명히 있었다. 공통적으로 건강함과 좋은 유전자를 의미하기 때문에 선호된다고 한다.

  • 윤기 있고 건강한 머릿결

  • 잡티나 트러블 없이 깨끗하며, 탁하지 않고 맑은 피부

  • 좌우대칭의 단정한 외모[1]
    좌우대칭이 완벽에 가까운 사람일수록 유전적 다양성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크다고 한다.
    다만 현실에서 좌우가 완벽히 대칭하는 사람은 없다. 태아기에 세포분열이 왼쪽과 오른쪽 얼굴 각각 이루어지다가 나중에 합쳐지기 때문에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르다. 심각한 비대칭이 아니라면 본인도 모르는 정도의 미미한 차이이지만 이 때문에 어느 한쪽이 더 잘생겨 보이거나 예뻐 보일 순 있는 것이다.

  • 소위 말하는 "웃는 상", 물론 친사회적인 대인관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이목구비가 튀지 않고 딱 평균적인 윤곽을 갖춘 경우
    여기서 평균적인 외모라 함은 중간 외모나 평범한 외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말 그대로 적절하게 생긴 경우. 평균 문서 참고.

  • 입은 눈과 더불어서, 인간의 얼굴의 인상을 크게 좌우하는 부위 중 하나이다. 입과 그 주변을 통틀어 '하관'이라고 하는데, 눈이 '예쁘냐 안 예쁘냐'를 결정짓는다면 하관은 '못생겼냐 안 못생겼냐'를 좌우할 정도로 그 비중이 매우 크다. 실제로 하관이 못생기면 다른 부위는 아무리 예뻐도 외모가 디버프되기 쉽다. 즉 눈이 예뻐도 하관이 못생겼을 경우는 못생겼다고 여길 수 있지만 눈이 못생겨도 하관이 예쁘면 예쁘다고까지는 아니어도 못생겼다는 소리는 안 듣는다.


한편 이하의 내용은 각 시대별로 선호되었던 외모를 나열한 것이다.

1.1.1. 선사~고대[편집]

  • 노동력이 중요했던 이 시기에는 여성의 풍만함을 미의 기준으로 보았다. 힘이 있고 골반이 크면 출산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빌렌도르프의 비너스(Venus of Willendorf)상을 들 수 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Venus_von_Willendorf_01.jpg
출처 정보

그런데 여성의 풍만함과 골반은 선사 시대와 고대에만 국한 지을 수는 없다. 일부 아프리카 국가와 흑인 문화권에서는 여성의 미의 기준에서 풍만함과 골반을 중요시한다. 샘 오취리가 비정상회담에서 이국주에게 만약 이국주가 가나 공화국에 있다면 매우 인기가 많았을 거라며 확인해주었다. 골반의 경우 흑인뿐만 아니라 히스패닉 문화권에서도 중요하게 여긴다. 재밌는 점은 이쪽 문화권에서는 큰 골반(혹은 엉덩이)과 얇은 허리를 동시에 만족하는 상을 미인상으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한국인들의 입장에서 히스패닉 문화권의 미인상을 볼 때 매우 부자연스럽고 인공적인 몸매로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착한 위키러라면 이상한 생각하지 말고 문화적 상대주의 입장에서 이해해주자. 히스패닉 계열 여인들은 이상적인 허리~엉덩이~골반 라인을 만들기 위해 미친 듯이 스쿼트에 매진한다. 차라리 이쪽이 성형보다 건강에는 더 유익할지도.[2]

  • 남성의 경우 덩치가 크고 힘세고 사냥을 잘하는 사람을 미남의 기준으로 쳤다. 현존 야생 동물들의 우두머리 수컷(사자나 고릴라 등)을 생각하면 이 역시 생존과 관련이 있다.

1.1.2. 중세~근세[편집]

  • 당나라의 경우, 남아 있는 미인도 등을 보면 통통한 외모의 여성이 선호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필수 요소처럼 따라오는 것이 모세혈관이 보일 정도로 얇고 흰 피부이다.[3]

  • 중세 중국에는 여성의 '작은 발'이 미의 상징이었다. 이를 위해서 어렸을 때부터 발을 꽁꽁 싸매 자라지 못하게 만든 것이 전족이다. 다만, 해당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미의 상징'보다는 '부의 상징'에 더 가까웠다.

  • 조선 시대 때는 여성의 배꼽에서 성적 매력을 느꼈다고 한다. 조선 시대 말엽에 가슴을 드러내놓고 찍은 사진 탓에 조선 시대에 가슴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었던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나 이 가슴이 드러날 정도로 짧은 저고리는 도리어 이건 관능미를 추구하던 기생의 옷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조선 시대에도 가슴은 성적인 의미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가슴노출 문서 참조.

  • 옛날 동아시아의 미인도는 대부분 머리가 검고 눈이 가는 전형적인 동양 여성의 이미지로 그려졌다. 하지만 오해하면 안 되는 게, 그 당시 사람들에게 동양인의 스테레오타입인 광대뼈, 낮은 코가 동양적인 미의식으로 '아름답다'고 여겨진 것은 결코 아니었다. 광대뼈가 두드러지지 않은 부드러운 얼굴선과 오뚝한 코는 동양에서도 전형적인 미의식에 해당하는 것이었다. 실제로 신윤복미인도나 일본의 우키요에를 보면 쌍꺼풀 없이 긴 눈을 지니고는 있지만 광대뼈가 전혀 나오지 않았고, 코의 모양도 길고 가늘게 솟아오른 모양을 하고 있다. 또한 동아시아의 미인도는 코의 모양도 길고 가늘게 솟아오른 모양을 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 서양에서 미인상으로 꼽히는 높은 콧대는 동양에서 관상학적으로나 미적으로나 인기가 없었다. 특히 여성의 높은 콧대는 극도로 꺼려했으며 이건 현대에도 호불호가 갈리는 대상이다. 일부 남자는 높은 콧대를 가진 여성은 남자 같다며 싫어한다. 그보다는 미녀 문서에서 보이듯이 오밀조밀하고 아담한 코가 시대와 지역을 막론하고 전통적인 미인 코로 인정받았다. 동서양에서 추하다고 인식된 코는 엄밀히 말하자면 콧대가 거의 없는 코나 들창코였다.

  • 16세기 르네상스 시대의 유럽 여성의 경우 허리가 가늘어 보이기 위해 코르셋을 착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코르셋이란 게 인체에 너무나도 치명적이다. 참고로 코르셋은 본래 남성들이 운동의 효과 없이 역삼각형 몸매를 만들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1.3. 근대~현대[편집]

  • 대체로 남성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굵고 단단한 선을 남성적으로 잘생겼다 하지만 여자는 뚜렷해도 두드러지지 않는 부드러운 선과 이목구비를 여성적으로 아름답다고 한다.

  • 현대에 와서는 서구인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이다. 발달한 안와상융기와 이마, 오똑한 코와 아이홀, 큰 눈에 튀어나오지 않은 입과 입체적인 얼굴, 장두형 두상 같은 경우.

  • 대체로 한국인들은 하얀 피부나 진한 쌍꺼풀,[4] 깔끔하면서 청초하거나 귀여운 느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 서구의 경우 하체 쪽에서 성적 매력을 느껴 동양처럼 하체를 훤히 드러내는 패션은 외설적으로 느끼고 동양권에서는 가슴 노출이 심한 옷을 그렇게 여긴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 전적으로 사실인 것은 아니다. 일제 시대만 하더라도 우리나라는 오히려 반대였다. 다리 노출하는 것을 가슴 노출보다 수치스럽게 여겼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가슴 노출을 그저 그렇게 생각한 것도 아니다. 오해 금지. 영미권의 일부 여성들은 아랫도리에 바지 없이 타이츠만 신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의미의 하의 실종 패션. 아이러니한 건 타이츠가 미니스커트나 핫팬츠보다 더 달라붙기 때문에 상의가 길지 않으면 국부 주변이 더 도드라진다는 것. 한국과 일본에서 말하는 하의 실종 패션이란 건 상체 노출은 적은 데에 반해 하의만 매우 짧게 입는 것이라 서양인들 입장에선 언밸런스한 패션으로 보는 것이 보통. 당연히 시선은 허벅지 쪽으로 쏠리고 민망한 상황이 된다.

  • 현대인의 외모를 평가하는 또 다른 하나의 요소는 이다. 키가 큰 사람은 작은 사람보다 외모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배우치고는 비교적 작은 키임에도 인생의 승리자가 된 톰 크루즈 같은 경우도 있으니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다. [5] 여하간 이로 인해서 발달한 것이 남자의 경우는 키높이 신발과 키높이 깔창이고 여자의 경우는 하이힐[6]이다. 다만 하이힐은 단순히 키뿐만 아니라 다리 각선미를 강조하기 위함도 있으며 안타깝게도 여성의 외모에서 키 자체는 중요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반면 남성은 어쨌거나 대체로 키가 큰 외모가 대체로 인기요소가 된다. 남성의 키에 관련되어 루저의 난이라는 큰 사건이 있었다.

  • 현재 서구권을 중심으로 소위 '잘 사는 국가'에서는 대체로 키가 크고 팔다리기 길고 늘씬하며 핏과 비율이 예쁘며 가슴과 골반이 적당히 발달한 슬렌더 체형을 가장 선호한다. 얼굴은 여성에게도 안젤리나 졸리처럼 티존과 턱이 적당히 잘 발달된 뚜렷하고 강한 여성의 얼굴을 섹시하다고 보며 선호한다.

  • 옷을 입는 의상 모델들의 경우 역시 소위 '핏'이 잘 받기 위해 마른 몸매가 선호된다. 다만 연예인들과 달리 가슴이나 골반이 너무 강조된 체형은 옷 자체의 맵시를 해칠 위험이 있어 속옷 모델이 아닌 의상 모델의 경우에는 그냥 마른 체형이 더 자주 보인다. 그럼에도 '핏'을 잘 받기 위해서는 8등신, 긴 팔다리, 소두, 적당히 넓은 어깨로 대변되는 '몸의 비율'은 여전히 중요하다. 그냥 깡마른 체형은 옷의 맵시를 살리지 못해 오히려 지양된다.

  • 하지만 동양에서 과거보다 남녀를 불문하고 보다 건강한 체격을 선호하는 성향은 강해졌다. 송나라 등 중국 중세의 시인들이 묘사하는 당시의 미인상을 보면 왜소한 여체를 찬양하는 성향이 강한데, 현대 동아시아에서도 물론 왜소한 몸매의 여성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거에 비해서는 확실히 탄력 있고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선호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음을 뚜렷하게 알 수 있다.

  • 현대까지도 남아있는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지역의 경우 고유의 미의 기준을 가지고 있다. 한 예로 태국미얀마에 사는 카렌족은 목에 링을 걸고 링의 개수가 많을수록 예쁘다고 생각한다.

  • 언제부터 생긴지는 모르겠으나 서양 유럽인들이 극동의 사람들을 볼 때 눈이 째진 뮬란 같은 인물을 미인형으로 꼽는다고 하며 이는 디즈니의 뮬란 캐릭터에 잘 반영되어 있다. 이외에도 유럽권에서 선호는 아시아권 외모를 보면 이 같은 사실을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예로 루시우, 장윤주 같은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유의해야 할 것이 "째진 눈"은 동양권 미인의 상징이 될 수 있으나 동시에 인종차별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막상 유럽 사람에게 물어보면 안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미의 기준은 상대적인지라, "오히려 백인 남성들 중에서도 동아시아 몽골로이드 형질의 튀어나온 광대뼈나 실눈을 가진 여인이 이국적이라고 하악대는 사람들도 있다."라고 하는데, 실상 이 같은 선호 현상을 가지고 있는 백인들의 기저에는 동양에 대한 막연한 호기심, 그리고 사실은 그보다도 동양 여자들의 순종적인 성격과 체구가 작은 만큼 성기도 작을 것이라는 오리엔탈리즘이 뒤섞인 불순한 사고방식이 있음을 잊어선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이 서양에서는 광대뼈가 나오고 몽고주름이 짙은 외모가 인기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가서 살아보면 그렇지 않다. 무작정 눈 찢어지고 광대뼈가 나온 상이 미인상은 아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는 이상적인 미인상을 선호하는 것도 아니다. 전자 혹은 후자 식의 흑백논리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오류인데 옆 나라인 중국, 일본이 우리나라와 선호하거나 중점을 두는 외모적 특징이 조금씩 다른 것만 봐도 개소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 최고 미녀로 알려진 김태희한가인도 이목구비의 균형 때문에 못생겼다는 소리는 듣지 않지만 얼굴형이라든지의 측면에서 서양인의 기준에서 봤을 때, 너무 동글동글하고 순해보이기만 해서 섹시한 매력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북미권 같은 경우 제이미 정같은 외모의 동양인을 아름답다고 여긴다. 서양에서 좋아하는 광대뼈에 대한 이미지는 광대뼈만 튀어나온 게 아니라 소피아 로렌, 안젤리나 졸리 등처럼 광대뼈가 두드러지고 전체적으로 이목구비가 뚜렷한 이미지이고 자신들에게 덜 두드러진 광대뼈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이 광대뼈 축소 수술보다 더 많이 시술되며 화장법도 광대뼈를 도드라지게 하는 화장법이 더 많다. 대체적인 선호도는 전형적인 서구권 이미지거나 혹은 까무잡잡하고 터프·섹시·어른스런 느낌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 특히 일본에서 여성의 외모로 중시되는 것은 "귀여움"이지만, 서양의 경우 소아성애가 연상된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은 듯하다.

  • 아래의 영상은 현대 국가별 남성 미인상의 표준이라고 한다.

  • 과거에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크게 신경 썼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화장품, 성형수술과 같은 외모관련 업종에서 최근 남성 고객의 숫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차츰 퇴색되고 있는 중이다. 다만 과거에는 실제로 화장품, 성형수술 등 외모관련 분야에서 여성 이용객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대적이였었다.

1.2. 동식물의 외모[편집]

동물들에게 있어서도 외모는 중요하다. 일부 동물들은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암컷보다는 수컷이 컬러풀한 외모를 과시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공작새가 이것으로 유명한데, 화려하고 긴 꼬리 깃털은 사실 무겁고 거추장스럽고 천적에게 잘 보이는 등, 생존 측면에서는 하등 도움이 안 된다. 그러나 그런 화려한 깃털을 가지고도 살아남아 있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고 유능한 수컷이라는 뜻이므로 암컷에게 성적인 어필을 하게 되는 것. 식물의 경우, 꽃들은 온갖 곤충들을 끌어모아 꽃가루를 옮기기 위해 화려하게 진화했다.

다만 이와는 다르게 살아남기 위해서 외모를 주변 환경과 비슷하게 바꾸는 보호색 같은 경우도 많다. 또 상대방에게 자신이 맛없어 보이게 하거나 또는 상대에게 겁을 주기 위해 외모가 변한 동물이 많은데 이는 특히 곤충에게 많다. 대표적으로 곤충들의 가장 유명한 천적인 는 큰 눈을 무서워하는 경향이 있어서 좀사마귀나 뱀눈나비 같은 경우는 날개에 눈 모양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이나 독개구리 같은 경우는 독을 지니고 있는데 자신이 독을 지녔단 것을 알리기 위래 화려한 외모로 치장했는데[7] 이를 역으로 이용해 벌과 같은 외모로 진화한 꽃등에하늘소, 나방의 경우도 있다.[8] 식물의 경우 곤충이 알을 낳지 못하도록 노란 반점이 생기는 잎들이 있다. 이 잎의 반점을 본 곤충들은 다른 곤충이 이미 알을 낳았다고 착각하고 다른 식물을 찾으러 간다.

애완견 등의 애완용/관상용 가축은 더 화려한 외모의 품종을 만들기 위해 종을 유지하고, 교배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다른 종의 피가 섞이지 않은 순수 혈통을 유지하려고 근친교배를 계속하다 보니 돌연변이가 일어나 개가 살아가기 힘들어하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불독은 머리가 너무 커서 새끼를 낳기 위해 제왕절개를 해야만 하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순수 혈통의 개가 아닌 믹스견만 좋아하는 애견인도 있다.

벌레 세계에서도 외모지상주의가 통한다고 한다(…).[9]

파일:external/cfs12.blog.daum.net/481c0a64365a1&filename=vmgkanf.jpg

안타깝게도 동물보호에서도 외모지상주의가 지배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하프물범은 결코 멸종위기종이 아닌 데도 환경보호의 얼굴마담을 하고 있으나,[10] 아이아이는 우리 기준으로는 썩 호감이 드는 모양새가 아니라서, 마다가스카르 주민들에게 재수 없다고 대량학살을 당해서 멸종 직전까지 몰리게 되었다. 지금은 재조명받고 있다만... 돌고래,고래는 보호대상이지만 역시 개계-체수가 크게줄어드는 참치를 보호하자곤 않는다. 일부 개빠캣맘 논쟁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하다고도 볼 수 있다. 순종이 아니라서 하루하루 안락사 날짜가 다가오는 보호소의 믹스견들을 떠올려 보자. 아무튼 우리 모두 동물에 외모지상주의를 들이대는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보도록 하자.

1.3. 외모지상주의[편집]

현대 사회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 동시에 많은 비판을 받는 풍조 중 하나. 자세히는 해당 문서 참조.

1.4. 외모관리[편집]

외모를 꾸미고 관리하는 방법. 문서 참조.

1.5. 외모와 관련된 속담 및 격언[편집]

  • 겉표지만 보고 책을 판단하지 마라(Do not judge a book by its cover)

    • 외모 관련 속담 중 가장 유명한 속담. 사람을 겉모습만 보고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얄팍한 사람들만이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다(It is only shallow people who do not judge by appearances)

    • 위의 속담을 비꼰 오스카 와일드의 발언으로, 대다수의 경우 그냥 보이는 그대로가 실체라는 주장이다.[11]

  • 빛 좋은 개살구

    • 겉모습은 보기 좋으나 실제로는 형편없는 사람을 말할 때 쓴다. 물건에게도 쓴다. 얼굴값을 못 하는 사람(…)과도 어느 정도 일치한다.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기왕이면 다홍치마

    • 겉모습이 보기 좋아야 한다는 뜻. 위의 두 속담과는 달리 뵈지만 이 속담은 사람보다 물건에 자주 쓰인다. 2번째 속담의 경우는 물건을 몰빵한다는 의미보다 성능이 동일하면 외관이 좋다는 것을 의미한다.

  • 옷이 날개다

    • 옷을 잘 입어야 사람이 좋아 보인단 뜻이다.

2. 클래식 작곡가 윌리엄 월튼의 작품[편집]



이디스 시트웰의 시로 구성된 한 명의 낭송자와 기악 6중주 또는 실내악 오케스트라로 짜인 독특한 곡이다.

[1] 대중매체의 예쁜 여자 혹은 잘생긴 남자의 얼굴 정면샷이 있다면 얼굴 정가운데에 세로 선을 긋고 얼마나 좌우가 대칭적인지 살펴보자. 이는 문화권에 따라서도 크게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2] 그러나 사실 이쪽 여인네들의 성형 비율도 한국만큼이나 만만찮다. 히스패닉 문화권에서는 얼굴 대신 엉덩이, 가슴 성형이 큰 인기다. 엉덩이에는 주로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이를 butt implant라고 한다.[3] 하지만 중국 역사상의 미적 기준과 비교하면 당나라의 미적 기준이 이례적인 경우. 그당시 활발했던 실크로드로 유입된 중앙아시아의 영향를 받은것으로 본다.[4] 사실 쌍꺼풀은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남자는 몰라도 여자는 쌍꺼풀이 진한 게 매력이었으나 박보영을 필두로 무쌍도 좋다는 식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남자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에서는 무쌍의 선호도가 높은 편. 실제로 각종 여자 연예인들은 무쌍남자가 이상형이라고 자주 밝히는 편이다. 설현고준희도 무쌍의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힌적이 있다.[5] 다만 영화상에서는 키 작은 남자 배우가 여성보다 작아 보이지 않도록 카메라 구도를 교묘하게 이용하며, 심지어 여배우가 서는 자리는 구덩이를 파서 여배우가 더 키가 작아 보이도록 만들기도 한다. 성차별적 고정관념상 남성이 키가 더 커야 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6] 하이힐이 처음 생겨난 건 다른 이유에서지만, 발전하게 된 계기는 결국 키가 커 보이게 하기 위함이었다.[7] 이중 벌의 노랑 + 검정 조합은 사람이 이를 본떠서 쓰게 됐다. 방사능 위험 마크 같은 경우는 검정과 노랑으로 눈에 띄게 표시한다.[8] 이런 종들은 붙잡으면 벌을 따라 하듯이 쏘는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9] 물론 인간의 관점에서 하는 말. 분명 인간에게 익충이건만 그 혐오스러운 외모로 인해 전혀 환영받지 못하는 안습한 신세다.[10] 오히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극곰이 잡아먹기 어려워져서 개체 수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11] 참고로 오스카 와일드는 신랄한 외모지상주의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