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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최근 수정 시각:

SBS 드라마 스페셜: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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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 기간

2013년 10월 9일 ~ 2013년 12월 12일

방송 횟수

20부작

채널

파일:SBS로고.png

장르

드라마, 학원물, 로맨스, 막장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연출

강신효, 부성철

극본

김은숙

출연자

이민호, 박신혜, 김우빈, 정수정, 김지원, 강민혁, 박형식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등장인물
3.1. 제국고3.2. 제국그룹 사람들3.3. 그 외 인물
4. 시청률 추이5. 기타
'

1. 개요[편집]

2013년 10월 9일부터 동년 12월 12일까지 방영된 SBS의 20부작 수목 드라마. 주연에 이민호, 박신혜.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유명한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대한민국 상위 1%에 속하는 재벌가에서 재벌이냐?[1] 자란 10대 고교생이게 10대 고딩들이라고?... 세상에 이런 고딩들이 어디있어??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트렌디 드라마다. 작품의 성향을 봤을때 딱 한국판 가십걸임을 표방한 드라마라고 볼수있다.

2. 상세[편집]

제목의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는 본제 앞에 붙는 부제다. 일반적으로는 그냥 상속자들이라고 많이 불리며, SBS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상속자들로 축약되어 있다.

일단 캐스팅이 화려하다. 이민호부터 시작해서 박신혜, 김우빈 등에 박형식, 강민혁, 크리스탈 등 아이돌들도 대거 투입되었다. 한마디로 젊고 비주얼 되는 배우들은 총출동했다고 볼 수가 있다. 이민호가 출연하는데다 재벌가 이야기다 보니 꽃보다 남자를 연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김은숙 작가는 꽃보다 남자와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극의 진행을 보는 시청자들은 설득력 없는 설득이라는 반응이 많다. 결국 꽃남 2 맞네!

김은숙 작가의 작품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이것도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청춘 학원물+뻔한 신데렐라 스토리+아이돌 우르르 때문에 보기도 전부터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등장인물 수만 놓고 보면 거의 주말 가족드라마 수준이어서 너무 산만하다는 지적도 있고, 남자 주인공이 역대 최연소 최단기간 금사빠[2]인지라 유치하고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말도 많다. 그리고 실제로 상당히 오그라들고 유치한 대사나 상황들이 많았다. 상속자들의 오그라듦을 한방에 대표할 수 있는 대사는 드라마 시작 불과 2회만에 나온 고백신의 대사인 "나 너 좋아하냐?".[3] 끝도없이 오그라드는 이 대사가 워낙 임팩트가 있어서 실제로 상속자들에 대한 패러디에서는 빠지지 않는 필수요소가 되었다.

또한, 학교폭력 미화 논란으로도 시끄러웠는데, 최영도가 사회배려자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을 수시로 괴롭히는 장면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 자세한 내용 사실 그것 말고도 제국고 학생들 생각하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4] 보는 사람 입장에선 마치 천룡인 학교를 보는 것처럼 굉장히 혈압 오른다(...). 일반적인 학교폭력과 조금 다른 점은 소위 '높은 계층'인 재벌들이 같은 계급이 아닌 사회자배려전형 학생을 따돌린다는 점에서 부자가 서민을 무시하거나 귀족이 평민을 무시하는 구도같다는 거? (그래도 나중에 최영도가 잘못을 깨닫고 괴롭혔던 친구에게 사과를 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

PPL로 도배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간접광고 등장횟수가 잦은 편이었는데, 화룡점정은 10회에 등장한 캠핑씬. 이 에피소드는 아예 텐트부터 아웃도어웨어까지 통째로 블랙야크의 간접광고로 채워져 있는데 재밌는건 주인공인 김탄이 본 캠핑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이민호가 아이더의 전속모델이기 때문이란 우스개소리가 나오기도. 이밖에 박신혜가 모델을 하는 배지밀 두유라든지 최진혁이 모델을 하는 질레트 면도기 등등 수도없이 간접광고가 등장했다.

파일:attachment/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팜플렛.jpg
자잘한 패러디나 개그 요소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박희남의 하녀, 제국고 캠프 서바이벌 게임에서 영웅본색, 쉬리 패러디가 나왔으며 14회에서 김원(최진혁)이 인사이동을 감행할 때 인사이동 대상자들 명단에 제국의 아이들, f(x), 소녀시대, 원더걸스, 빅뱅 멤버 이름이 끼어 있기도 하고, 시크릿 가든김비서로 나왔던 김성오도 있다(...) 김은숙 작가의 전작에 나왔던 인물들이 재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제국고 LT에 초청되어 오는 선배 목록에는 시티홀의 조국, 시크릿 가든김주원, 신사의 품격 등에 등장했던 김도진, 대한노가다협회장 임태산, 최윤 등이 나오기도 한다. 평행세계냐? 강제 오징어화된 최동욱 대표 지못미. 오글거리고 기름진 대사가 넘치는 와중에도 깨알같은 개그 요소들이 학원물의 단점을 희석시키기도 한다. 아니 근데 언제부터 김주원 어머님이 제국고 이사장을...?

3. 등장인물[편집]

3.1. 제국고[편집]

3.2. 제국그룹 사람들[편집]

3.3. 그 외 인물[편집]

  • 최동욱(최진호): 47세, 호텔 제우스 대표.
    영도의 아버지. 전형적인 실적지상주의 회장으로 가족애가 없고 여자관계도 문란하다. 때문에 외아들 영도가 비뚤어지게된 원인이라 볼수 있다. 이에스더와의 정략 재혼이 예정되어있는 와중에도 바람을 피우고 있으며 그 사실을 영도가 알고 이용해 먹고 있어서 결혼진전이 지지부진해졌다. 손버릇이 나쁘며 다혈질이라 영도의 비뚤어진 행동을 감싸지 못하고 남이 보든 안 보든 아들에게 폭력을 행사한다. 아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작은데도 신체 스펙은 대단한지 유도 시합에서 반칙을 써서아들을 한 방에 이겼다. 그리고 가족사진 촬영장에서 영도에게 역관광당했다. 폭력 사건으로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왠지 모델인듯 하다.

  • 이에스더(윤손하): 43세, RS인터내셔널 대표.
    라헬의 어머니. 제국그룹 윤실장과는 대학생 초에 CC로 나름 뜨거웠던 옛 연인 사이. 가풍에 따라 윤재호와 헤어지고 부잣집 남자와 결혼했으나 남편이 사업에 실패하고 가세가 기울자 매몰차게 이혼 서류부터 내밀었던 냉정한 여자. 아버지와 헤어지고 최동욱과 재혼을 준비중이지만 비즈니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관계이며 이마저도 영도에 의해 최동욱의 문란한 여자관계를 목격하면서 재혼담은 보류중인 상황. 전형적인 재벌부인형 인물이지만 윤재호에게 아직 여자로써 미련은 남아있는지 자주 엮이고 있다.

  • 전현주(임주은): 25세, 강남권 과외선생,
    어릴 때부터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제국고 장학생으로 제국그룹의 도움을 받아 대학을 졸업했다. 자신을 후원해준 김원과는 연인 비슷한 관계. 하지만 김원과의 관계를 부담스러워하는 중에 과외학생인 이효신이 구애를 하는 중. 제국그룹으로부터 제국고 교사로 부임해달라는 제안(의 탈을 쓴 명령)을 받아 괴로워한다. '제국그룹의 도움으로 큰 소녀가장, 취직까지 책임져'와 같은 식으로 제국그룹의 홍보에 이용되면서 자신의 인적사항이 온 사회에 낱낱이 노출될 것이기 때문. 이는 물론 아들로부터 전현주를 떼어놓으려는 김 회장의 일타쌍피 작전이다. 그래도 김원과의 관계는 이어나가고 있...는 줄 알았는데, 김원이 회사를 지키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해버리자 사랑하기 때문에 그에게 이별을 고한다.

  • 차은석(윤진서): 25세, 은상의 언니.
    미국에 건너가 대학 다니고 결혼한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실제로는 막장 동거남에게 붙들려 알바를 전전하는 하류인생을 사는 중. 은상이 한국을 벗어나기 위해 미국까지 오는 바람에 거짓생활이 들통나버렸다. 은상이 가져온 돈까지 갖고 도망간 나쁜 언니.그리고 은상이 김탄을 만나 하룻밤 유숙할 빌미를 제공하는 드라마의 요정 역 우정출연 같은 성격이라 1회에 잠깐 나오고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마지막 회에 한번 언급되는 수준.

4. 시청률 추이[편집]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을,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닐슨코리아

회차 (방영일)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3.10.09)

11.6%

-

13.1%

-

2회 (2013.10.10)

10.5%

0.9%▼

11.8%

1.3%▼

3회 (2013.10.16)

10.6%

0.1%▲

11.8%

-

4회 (2013.10.17)

11.5%

0.9%▲

12.7%

0.9%▲

5회 (2013.10.23)

11.4%

0.1%▼

12.8%

0.1%▲

6회 (2013.10.24)

13.5%

2.1%▲

14.8%

2.0%▲

7회 (2013.10.30)

12.1%

1.4%▼

13.1%

1.7%▼

8회 (2013.10.31)

13.1%

1.0%▲

14.1%

1.0%▲

9회 (2013.11.06)

13.4%

0.3%▲

15.3%

1.2%▲

10회 (2013.11.07)

15.3%

1.9%▲

17.2%

1.9%▲

11회 (2013.11.13)

15.4%

0.1%▲

16.8%

0.4%▼

12회 (2013.11.14)

15.9%

0.5%▲

17.5%

0.7%▲

13회 (2013.11.20)

20.6%

4.7%▲

22.7%

5.2%▲

14회 (2013.11.21)

22.1%

1.5%▲

24.6%

1.9%▲

15회 (2013.11.27)

19.8%

2.3%▼

21.0%

2.4%▼

16회 (2013.11.28)

21.1%

1.3%▲

23.2%

2.2%▲

17회 (2013.12.04)

21.4%

0.3%▲

23.4%

0.2%▲

18회 (2013.12.05)

23.9%

2.5%▲

26.5%

3.1%▲

19회 (2013.12.11)

24.3%

0.4%▲

27.0%

0.5%▲

20회 (2013.12.12)

25.6%

1.3%▲

28.6%

1.6%▲

  • 전작 주군의 태양너목들에 이어 2연속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놓은 상황이라 경쟁작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시작했지만, 정작 초반 시청률은 비밀에게 밀렸다. 비밀이 종영 할때까지 시청률 2위로 머무르다가, 비밀이 종영하고 나서야 간신히 시청률을 얻었다.

  • 이렇게 시청률 사수와 흥행은 성공했다... 만, 사실 작품 자체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하다. 꽃보다 남자를 연상시키는 스토리도 신선하지 못했고, 스토리보다는 캐스팅으로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는 의견이 흔하다. 사실 김은숙 작가 작품이 흔해빠진 신데렐라 스토리이지만서도 오히려 그 점을 파고들고 뒤틀어 버리는 게 시청자들에게는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임을 감안하면, 본작은 그냥 진부하게 신데렐라 스토리에서 끝나버렸다는 느낌이 강하다. 항상 콤비로 흥행을 거뒀던 신우철 PD가 함께하지 않은게 한 몫 한걸지도...

5. 기타[편집]

  • 드라마를 보다 보면 2AM이창민이 부른 OST <Moment>를 시도때도 없이 트는 통에 시청자들의 불만이 좀 있었던 모양. 실제로 한국 드라마를 챙겨보는 외국인들은 아예 상속자들의 부제를 ~Love is the moment~로 부르기도 했다.

  • 여담으로 상속자들의 배경인 제국고는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와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LIG 인재리움 이다.

  • 2013년 7월에 나온 판타지 소설 상속자들 때문에 판타지 계열에 관심이 적은 사람은 제목만 보고 "드라마 원작소설(혹은 인기 끈 뒤 나온 소설판)인가!"하고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급관심을 나타내길래 빌려줬더니 "드라마가 아니잖아..."하고 돌려준다던가.


[1] 참고로, 작중에서는 대기업 오너 일가도 아니고 재벌가로 표현했지만, 현실에서는 고작 상위 1% 따위(...)는 재벌 축에도 못 낀다. 당장 골든 크로스에서도 재벌보다 뒤떨어지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조직이 상위 0.001%라고 표현되었다.(물론 서동하, 마이클 장 같은 인물은 웬만한 재벌은 씹어먹는 수준이지만...)[2] 금방 사랑에 빠지는 남자. 하지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만난 최영도가 첫 인상을 보고 관심을 가질 정도인거 보면 차은상이 미인은 미인이다.[3] 여성향을 표방한 작품인 만큼 여자들 사이에서 이 대사가 설렌다며 좋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오그라든다는 반응이 다수였다. 오히려 좋아하는 사람들도 오그라드는 건 인정한다.[4] 괴롭힘 당하던 학생이 쓸쓸히 나가는 걸 보고 "이번 기회에 사회배려자들 다 내쫓아 버리면 안됨?" 이 따위 개드립을 친다.[5] 최원영은 이 드라마에서 제일 먼저 캐스팅된 배우다. 2012년 대선 때 김은숙 작가가 장난으로 "투표 인증샷을 보내주시면 대본 보내드리겠습니다."하고 배우들에게 문자를 돌렸는데, 유일하게 답장을 한 사람이 최원영이라고 한다. 결국 김은숙 작가는 그 약속을 지켰다. 배우들은 작가의 문자를 씹지 말라는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