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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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che OpenOffice

1. 개요2. 구성
2.1. Writer2.2. Calc2.3. Impress2.4. Draw2.5. Base
3. 장점4. 단점5. 사용 파일 포맷6. 오픈오피스의 침체와 리브레오피스로의 이동7. 관련 문서


오픈 소스 오피스 스위트(Office Suite). 역할은 MS 오피스를 생각하면 된다.

공식 사이트
한국어 홈페이지[1]
오픈오피스 사용자 모임

1. 개요[편집]

초기의 정식 명칭은 공식 웹사이트의 도메인을 따서 OpenOffice.org라고 했었는데, 뒤의 .org는 상표권 문제로 어쩔수 없이 가져다 붙였다고 했다. 그러나 2012년 명칭이 Apache OpenOffice로 개명되었다. 대충 오픈오피스, OpenOffice, OO 등으로 부르고 있다. OpenOffice.org 시절엔 OO.o라는 보기만 해도 정신이 멍해지는 약칭이 쓰이기도 했었다.

시작은 독일 StarDivision에서 만든 오피스 스위트인 스타오피스로 1999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인수하였다. 썬은 스타오피스의 코어 소스 코드를 공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스타오피스의 사용자가 많던 유럽 프로그래머를 중심으로 오픈오피스가 제작된다. 썬은 이렇게 개선되는 코어 코드 위에 자신들의 추가 기능을 넣어 스타오피스 브랜드로 계속 판매하는 전략을 취한다. 스타오피스는 2000년대 초에 SK를 통해 우리나라에 수입된 적이 있다. 그러나 스타오피스는 별다른 판매 실적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결국 오픈오피스만 살아남게 되었다. 그러나 2010년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오라클에 인수되면서, 커뮤니티의 스폰서 기업도 오라클이 맡았다가, 2010년 하반기 막장 운영으로 까이는 등 순탄치 않았다. 결국 상용버전에 대한 지원 중단으로 완전히 손을 떼, 오픈오피스는 2011년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에 넘어갔다. 그 이유는 바로 아래 단락에 있다.

2010년 하반기 오라클의 막장 운영 때문에 상당수의 개발자들이 반기를 들고 The Document Foundation(한국어로 번역하면 '문서 재단')이라는 걸 만들어서 독립한 후에 리브레오피스로 옮겨가면서[2] 새 버전 개발이 3개월 이상 지연되기도 하는 등 상당한 홍역을 치렀고, 여러 리눅스 배포판에서 리브레오피스를 채용하기로 하는 등 최대의 위기를 맞기도 했다. 물론 지금까지 쌓아놓은 네임밸류가 있어서 급격히 몰락할 것 같지는 않지만 리브레오피스가 빠른 속도로 세력을 넓혀가고 있다. 결국 오픈오피스는 아파치 재단으로 넘어가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3] 2012년 5월 8일에 와서야 3.4.0 버전이 나왔으며, 상당 기간 오픈오피스의 개발이 지연되었다. 물론 아파치 재단으로 프로젝트 자체가 넘어간 현재는 잘 되고는 있지만, 오라클의 병크로 인해 이미지가 많이 깎인 건 사실. 게다가 오픈오피스(아파치 라이선스 v2)와 리브레오피스(LGPL v3)는 라이선스가 호환되지 않으며, 현재도 오픈오피스는 버전업 속도가 비교적 느리다. (자세한 사항은 리브레오피스 페이지를 참조.)

2014년 5월에 4.1.0 버전으로 넘어가면서 애플의 아이워크와 비슷한 사이드바를 채용하여 변화를 꾀하고 있다. IBM의 오피스 소프트웨어인 로터스 심포니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4]

2016년 11월에는 4.1.3 버전이 나왔다. 이후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

여담으로 오픈오피스 한국 홈페이지는 검색해서 나온 주소를 눌러서 접속하면 첫 화면은 제대로 나오지만, 게시판과 블로그를 누르면 전혀 엉뚱한 곳으로 연결되고, 주소를 직접 써서 접속하면 그마저도 건너뛰고 아예 처음부터 다른 곳으로 연결되는 게 아무래도 도메인을 다른 곳에 뺏긴 모양이다. 그나마 한국 홈페이지 첫 화면은 나오던 게 언제부턴가 구글 검색 결과에서 한국어 커뮤니티가 아닌 영어 공식 홈페이지 주소가 나오는데 뒤에 ko를 붙여서 접속하거나 홈페이지의 언어 선택에서 한국어를 선택해도 영어로 나온다. 이는 실제로 다른 업체에서 openoffice.or.kr 도메인을 기관이전 직전에(...) 뺏은 다음 링크해 두었던 것으로, 현재 다른 도메인을 찾고 있다고 2014년 11월 운영자가 밝혔다.(위의 커뮤니티에서 발췌)

2. 구성[편집]

2.1. Writer[편집]

2.2. Calc[편집]

스프레드시트. 엑셀에 대응.

Calc/함수 목록 문서 참조.

2.3. Impress[편집]

2.4. Draw[편집]

2.5. Base[편집]

3. 장점[편집]

다른 프로그램들과의 호환성, 특히 MS 오피스와의 호환성에 꽤 신경을 썼기 때문에, 별 무리없이 MS 오피스에서 쓰이는 파일 포맷, doc(워드), xls(엑셀), ppt(파워포인트), docx, xlsx, pptx 파일 포맷을 읽을 수 있으며, doc, xls, ppt 포맷으로 저장도 할 수 있다. 단, ppt의 경우 오픈오피스에서 작성 및 저장해서 파워포인트에서 열면 한글이 깨져 나오는 경우가 있다. ooxml 포맷은 읽을 수는 있지만 저장은 안 되는데, 이건 현재 밑에서 설명할 오픈오피스의 기본 포맷인 odf와 MS 오피스의 ooxml 포맷이 차세대 오피스 프로그램의 주도적인 파일 포맷 자리를 두고 경쟁중이기 때문이다. 2003 이전 버전 포맷으로 저장해도 문서를 주고받는 데에는 별 문제가 없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대표적인 장점은 공짜라는 점과 리눅스, 도 제대로 지원한다는 것, 더해서 그 정도면 꽤 쓸만하다고 평가할만한 호환성. 리눅스의 경우 대부분의 배포판에 기본 오피스 스위트로 처음부터 탑재되어 있다. 지원하는 확장자도 다양한 편이라, 코렐이나 로터스 1-2-3 등 아주 오래된 파일 포맷까지도 잘 지원한다.

다만, HWP의 경우 97 버전이 열리기는 하는데, 호환성은 안습한 수준이라 거의 쓸모가 없고, 2002 이후 버전의 HWP 파일 포맷은 아예 열리지조차 않는다. 97 버전도 이것저것 서식이나 수식 등이 삽입된 파일은 아예 안 열린다. 이것은 HWP 포맷이 한글과컴퓨터 사의 지적재산권으로 보호받는 독점 포맷이며, 한컴에서 극히 최근까지 파일 포맷의 공개를 거부해왔기 때문.

웬만한 기능은 다 있다. Writer의 경우 대학생 레포트 쓰는 정도(학부 논문 수준까지도 커버 가능. 물론 메뉴나 단축키가 좀 차이가 나므로 새로 익혀야겠지만)나 가정용, 단순 사무용으로 쓸만한 기능은 전부 갖추고 있으며, 문제가 있는 기능도 빠른 업데이트 주기(3개월에 한번 버전 업, 2년에 한번 메이저 버전 업)로 커버하며 꽤 빨리 해결되는 편이므로 써볼만 하다. Calc의 경우에도,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함수는 다 쓸수 있고, 매크로도 간단한 건 호환된다(물론 복잡한 매크로는 시망). 속도가 좀 느린 점만 빼면 괜찮다. 파워포인트 대용인 Impress가 좀 미묘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실제 프리젠테이션 시 애니메이션이나 전환 효과 등에서 파워포인트와 호환성이 좀 떨어지는 부분을 빼면 문서 작성이나 편집 정도는 문제 없다.

요즘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지원하는 기능이지만, 일찍부터 자체적으로 PDF export 기능을 지원해왔다. 호환성이 떨어지던 시절의 고육지책이랄까... 하지만 아직도 쓸만한 기능 중 하나다.

결론적으로, 고급 기능 쓸 것 아니면 굳이 비싼 값 주고 MS 오피스를 사지 않아도 웬만한 일은 다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이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4. 단점[편집]

전반적으로 다 좋은데, Writer의 표 관련 기능이 심하게 후달린다. 표를 만들 때 크기 조정이 부자유스럽고 표의 이동도 제한적이며 표에 대각선을 삽입할 수도 없다. 이 문제는 3.x대에 와서도 여전하다. 다만 아주 없는 건 아니다. Calc를 통해 대각선이 있는 표를 만들고 복사해서 붙여넣기를 하면 된다.

수식 삽입 등과 관련해서도 좀 큰 이슈가 몇 가지 있다. 오픈 소스 진영이 전반적으로 그런 편이기는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서로 자기 목소리를 내고 관심 있는 쪽만 주로 개발되다 보니까 별 쓸모없는 기능은 엄청 빨리 개발되면서도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 몇 가지는 무슨 이유인지 개발이 늦어지곤 하기도 하며, 위의 수식이나 매크로 호환성 문제, 혹은 문서 내비게이터(개요 짜는 기능)의 미비 등은 지적된 지 7-8년이 되었는데도 개선이 지지부진 하는 등, 전문가용, 혹은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다.

또한 덩치가 크고 무겁다. 특히 펜티엄4같은 저사양 컴퓨터에서 MS Office 2003 버전과 비교해 보면 오픈오피스 3 시리즈가 파일을 읽고 불러들이는 시간 때문에 짜증이 날 지도 모르며 젠투 리눅스에서 오픈오피스를 설치하는 경우 설치에 무려 10시간이 넘게 걸린다.(소스코드를 받아서 컴파일하는데 소스 분량이 많아서) 그래서 젠투 리눅스에서 emerge openoffice를 가장 큰 삽질 중 하나라 평가하는 사람도 있었다. 이 경우는 바이너리를 받아 쓰면 된다.

게다가, 버전에 따라서 꽤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5] 여러 플랫폼을 지원하려다보니 정작 하나의 플랫폼에 최적화 시키기가 곤란해서 그렇다는 후문이 있다.

OS X를 구동하는 맥에서는 Pages보다는 무겁지만, 실행부터 한참 걸리고, 사용 도중 미친듯이 버벅거리는 것이 눈에 보일 정도인 맥용 Microsoft Office보다는 가볍게 돌아간다는 장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S 오피스 이외에는 별다른 경쟁자가 없고 비용이 적게 든다는 강점이 있으며, 적당히 대학생 리포트 작성, 숙제나 가정용으로 쓰기에는 차고 넘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6] 꽤 매력적이다.

5. 사용 파일 포맷[편집]

LibreOffice 문서 참조.

6. 오픈오피스의 침체와 리브레오피스로의 이동[편집]

한때 무료 오피스로 인기를 끌던 오픈오피스는 기여자 부족으로 개발이 중단되어 4.1.3 버전을 마지막으로 폐기될 운명에 놓이게 되었다. 대부분의 개발진들이 리브레오피스로 빠져나가고 웬만한 버그조차 수정할 인력도 없어서 이제 오픈오피스는 사실상 사망선고를 받은 것이나 다름없다.[7]

한때 MS 오피스의 경쟁자였던 오픈오피스는 결국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결국 리브레오피스가 오픈오피스의 포크이므로 사라진다기보다는 계속 이어진다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 같다.

그런데 완전히 망할 줄 알았던 오픈오피스는 2017년 10월에 4.1.4 버전을 내놓았다. 이게 마지막 버전이 될지 아니면 계속 끈질기게 살아남아 업데이트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18년 1월 현재 오픈오피스는 4.1.5 버전이다. 게다가 사라진 한국어 홈페이지도 다시 부활했다. 아파치에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다시 개발을 시작한 모양이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리브레오피스와 비교될 운명이다.

7. 관련 문서[편집]

[1] 도메인이 넘어간 후 한동안 한국어 홈페이지가 사라졌다가 최근 오픈오피스가 4.1.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한국어 홈페이지가 다시 부활했다.[2] 더 정확히는 3.3.0 베타 1에서 갈라져 나갔다.[3] 아파치 재단에서 구분한 상태는 'Incubating', 다시 말해 프로그램을 소생시키고 있는(...) 상태였다. 지금은 Top-Level 프로젝트로 격상.[4] IBM은 로터스 심포니의 사업을 중단하면서 그 소스 코드를 아파치 재단에 기여했고, 이에 따라 오픈오피스에도 로터스 심포니의 코드가 사용되었다.[5] 크래시가 잦고 애초에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고, 파일 크기가 커지면 메모리 리크가 일어나서 뻗는 일이 다른 경쟁 프로그램에 비해 많이 일어난다.[6] 매크로를 하드코딩해서 쓰는 nerd가 아닌 이상에야...[7]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906093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