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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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ーディンスフィア
오딘 스피어
Odin 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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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바닐라웨어

발매

2007년 6월 12일

유통

ATLUS

플랫폼

PS2

장르

액션 RPG

등급

PEGI 12+

언어

일본어, 영어

공식 홈페이지


1. 소개2. 상세3. 등장인물4. 용어 사전5. 스토리6. 리메이크,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

1. 소개[편집]

  • Odin Sphere / オーディンスフィア[1]


2007.06.12 발매. 제작은 바닐라웨어, 유통은 아틀라스가 담당했다. 공식 홈페이지.

PS2의 황혼기의 숨은 명작. 그리고 PS2의 황혼기를 대표하였던 RPG 장르 게임.[2][3] 새턴프린세스 크라운의 뒤를 잇는 동화적인 분위기, 그리고 훨씬 암울하면서도 깊이가 더해진 장구한 스토리에, 이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빼어난 음악 등 어느 하나 버릴 것 없이 훌륭하거니와, 무엇보다 이 작품의 경악스러운 점은 바로 그 그래픽에 있다. 현재 게이머들의 시선으로 봐도 전혀 손색이 없는 그야말로 미칠 듯한 퀄리티를 보여주는 2D 그래픽이다. EGM은 이를 가리켜 '현 시점에서 2D의 최종진화형'이라 말하며 이 게임을 하다보면 (2D로 이렇게 할 수 있는데) 게임계는 대체 뭐하러 굳이 3D로 갈아타야만 했단 말인가라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평했다.[4]

미려한 그래픽과 섬세한 음악, 전형적이면서도 매력있는 캐릭터들이 엮어내는 고전적인 드라마가 강점인 작품. 특히 그래픽 및 음악의 분위기에 딱 들어맞는 연극적 연출은 "오로지 바닐라웨어만이, 또는 이 작품만이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이 작품에서 종종 등장하는 스포트라이트+독백 연출을 (예를 들어) 파이널 판타지 13에서 사용한다고 상상해보자. 폭소 터지는 신파극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2016년에 리메이크가 나왔다. 마지막 항목을 참조.

2. 상세[편집]

태생적으로 세가 새턴의 프린세스 크라운의 정통 후계작에 해당한다. (스토리적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프린세스 크라운에 비해 경쾌하지만 그만큼 단순화된 액션과 각 에리어당 매우 작아진 전장을 좌우로 뺑뺑 도는 방식의 단순한 플레이 필드 때문인지 전작을 더 선호하는 팬도 있다. 프린세스 크라운과 오딘 스피어 사이에 그림 그리모어라는 PS2 에선 희귀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을 내놓긴 했지만 묻혔다... 하지만 오딘 스피어로 이어지는 게임엔진을 개발했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을 듯.

스토리와 연출은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시종일관 진지하며, 가볍거나 유머러스한 전개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등장인물들의 대사 등도 매우 연극적이고 문학적이라서, 그만큼 작중의 분위기를 통일하여여 잘 살렸다. 스토리 자체가 세계의 멸망을 향하는 음울하고 비극적인 운명을 바탕으로 하고 이 운명은 절대 피할 수 없다. 판타지물에 흔히 있을법한 마스코트 수인 캐릭터로 보이는 푸카조차도 스토리 상에서 매우 중요하고 어두운 역할을 하고 있다. 스토리는 매우 치밀하게 짜여진 편으로, 큰 줄기를 벗어나는 가벼운 내용은 전무하다. 모든 내용이 복선으로 작용한다.

이 게임은 2D 게임은 맞으나, 고전적인 도트 스프라이트 게임은 아니다. 3D 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2D 형태로 만들어진 2D 게임이다. 게임에 사용된 텍스쳐 들

특정한 상황에서 눈에 거슬릴 정도로 긴 로딩(예를 들어 푸카 마을로 갈 때는 로딩을 대략 수십 초는 하는 느낌이다) 때문에 로딩 스피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고, 앞서 언급했듯이 경우에 따라 게임이 크게 '느려지는'(명계의 여왕 오데트와 싸울 땐 마치 슬로우 모션으로 싸우는 느낌이 든다. 네이팜 터트리면 거의 정지화면의 연속으로 보일 정도) 문제가 있어 게임의 흐름을 상당히 끊어 먹는다는 것은 유감스러운 부분. 하지만 PS3으로 하면 문제가 상당수 해결되기 때문에 PS2의 탈을 쓴 PS3 게임이라는 평이 많다.

한국 정발판은 한글화되지 않고 북미판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5]

2011년 10월 미국 PSN으로 PS2 클래식 작품으로 발매. 다운로드 구입하여 PS3에서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어째서인지 일본 PSN에는 발매되지 않았다.

이후, 바닐라 웨어는 다음 작품으로 Wii를 선택해 오보로 무라마사를 발매하였다. 역시 2D에 혼을 건 작품. 2011년엔 액션게임이 아니라 RPG 로 PSP용 그란나이츠 히스토리를 9월에 발매할 예정이며, 2011년 6월엔 오보로 무라마사로 이어진 계보의 정통 후계작 드래곤즈 크라운PS3, PS Vita용으로 2013년 7월에 발매되었다. 한글판은 2013년 10월 발매.

진입 장벽이 좀 높은 편이다. 적들이 일반 몹이라도 슈퍼아머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고, 맨 처음 시작하게 되는 캐릭터인 그웬돌린이 사실상 중급자용 캐릭터이기 때문. 게다가 작중에서 등장하는 맵들 중 타이타니아 맵은 유독 난이도가 특출나게 높은 편이라 다른 맵에 잘 적응한 플레이어도 타이타니아에선 애를 먹게 된다. 특히 중간 보스인 Axe Knight의 엉덩방아 찧기는 행여나 두 마리가 동시에 출현하는 맵에 들어서게 될 경우 지옥을 보게 되는 기술이다. 체공 시간이 없는지 한 지점에서 튀어오르자 마자 다른 지점에서 엉덩방아를 찧어오는데, 튀어오르는 속도도 떨어지는 속도도 굉장히 빠른데다 어디서 나타나 엉덩방아를 찧어올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장을 하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6]

3. 등장인물[편집]

유저는 그웬돌린, 코르넬리우스, 메르세데스, 오스왈드, 벨벳 다섯 명의 주인공을 차례로 조종한다. 비슷한 시간대에 일어난 사건들을 각각의 시점에서 별도로 진행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처음에는 이런 일인 줄 알았던 것이 실은 저런 일이었다는 식으로 하나의 동일한 사건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보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맵은 한정되어 있는 데에 비해 플레이 캐릭터가 5명이고 각기 따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했던 맵과 보스를 다섯 번이나 따로 뛰어야 한다.[7] 그리고 다섯 명 모두 클리어한 후에는 진정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는 종장으로 접어들게 되는데 여기서 어떤 인물을 어떤 순서로 골라 플레이하느냐에 따라 배드 엔딩과 트루 엔딩으로 분기가 나뉘게 된다.

4. 용어 사전[편집]

5. 스토리[편집]

6. 리메이크, 오딘 스피어: 레이브스라시르[편집]

항목 참조.

[1] 오딘의 창이 아니다. 굳이 번역한다면 오딘의 구(球), 혹은 오딘의 별이라고 해야 옳겠다.[2] 보통 PS2의 황혼기를 장식한 RPG 게임으로는 킹덤 하츠 II, 파이널 판타지 12, 테일즈 오브 디 어비스, 페르소나 4와 함게 같이 거론되는 작품이 이 게임이다.[3] SRPG 장르까지 포함되면 슈퍼로봇대전 Z도 같이 거론되는 편이다.[4] 작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처음 만들때는 힘들지만 일단 완성하고 나면 라이브러리 형태로 운용하며 편집과 응용이 간편한 3D에 비해, 2D는 일단 완성된 물건을 개편하는 것이 정말 어렵다. 아예 새로 만드는게 편할 정도. 더구나 바닐라웨어의 특기인 관절식 2D는 잘못 만들면 정말 어색하다.[5] 영문자막에 일본어/영어 음성 선택이 가능한 것으로 봐서 북미판과 동일.[6] 단, 레이브스라시르 기준 sweet 난이도를 선택하면 그냥 평타&스킬 난사만 해도 클리어 가능할 정도니 쉽게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는 난이도 조절을 하면 된다.[7] 스토리로 몬스터 우려먹기와 분량증가 둘다 잡았다.(...) 다만 각각의 캐릭터 마다 공략이 다르고 드라마가 달라 지루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