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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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속설
2.1. 중2병은 염세주의이다?2.2. 염세주의자는 파괴적이다?
3. 인물
3.1. 실존 인물3.2. 가상 인물
4. 관련 작품5. 관련 문서


1. 설명[편집]

厭世主義/Pessimism

"나는 모든 편견으로부터 자유롭다. 나는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 증오한다." - W. C. 필즈

한자의 뜻풀이대로 세상 모든 것, 특히 인간과 그 사회에 대한 것들을 싫어하고 부정적으로 보는 사상. 비관주의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페시미즘(Pessimism)이라고 한다.

염세주의는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 인간 혹은 인간사회에 대한 친근감이 끊어지게 되면 생긴다. 염세주의는 만물에 대한 혐오를 동반하며 사람에 따라 그 대상과 범위는 다양하다. 인간은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이기에 그 염세는 대개 인간관계, 사회 또는 인간 그 자체에 대한 불만이다. 이는 시공을 초월해서 매우 흔하게 보여지는 현상이다.

염세주의를 작품에 반영하는 예술가는 염상섭 등이 있으며, 문학 중에서도 이를 주제로 쓴 디스토피아는 꽤 찾아볼 수 있다. 비극의 카타르시스와 일맥상통한다는 설이 있다. 루쉰이 염세주의적이라는 해석도 있다.

2. 속설[편집]

2.1. 중2병은 염세주의이다?[편집]

중2병이 자기 과시나 만족감을 위해서 비관적인 모양새를 취하기에 염세주의와 비슷한 개념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2병들은 "세상은 썩었지만 나는 그것에 저항하는 멋진 존재"와 같은 식으로 자신을 우월하게 표현하거나, 혹은 "너도나도 쓰레기"라면서 "다같이 얼른 멸망해버려야 한다"며 억지를 쓰는 경향이 있기에, 중2병과 염세주의는 엄연히 서로 다른 게 사실이다.

염세주의는 타인, 자기 자신, 다른 대상에 대한 기대치가 낮다. 때로는 자기 자신도 싫어하며, 자신이 대단치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에게 함부로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싫어한다.[1][2] 따라서 염세주의는 선민의식에 가까운 중2병적 태도와는 거리가 있다.

2.2. 염세주의자는 파괴적이다?[편집]

염세주의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외향적 염세주의자라고 항상 사회 파괴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내향적이라고 해도 그 끝이 항상 자살인 것은 아니다. 염세주의자에겐 자살[3]조차도 네거티브하게 보일 수 있다. 오히려 이러한 염세주의자 중 외향적인 사람들은 칼 마르크스처럼 기존 사회의 탈피를 위한 이론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염세주의자로 알려진 쇼펜하우어도 정작 인생 즐길 건 다 즐겼다는 이야기가 있다.

3. 인물[편집]

3.1. 실존 인물[편집]

3.2. 가상 인물[편집]

4. 관련 작품[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그렇기 때문에 염세주의자들이 독설을 하는 것은 다른 대상을 추어올리거나 비하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저 대다수가 외면하는 불편한 진실을 솔직히 드러내는 것일 뿐이다. 물론 여기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문제 해결 의지 없이 무책임한 잔소리만 늘어놓는 거냐는 비판이 가능하지만, 애초에 해결이 되는 문제라면 염세주의자가 될 이유도 없을 것이다. 물론 해결이 안 되는 문제라면 굳이 말할 필요도 없는 게 아닌가 하는 비판이 따를 수 있다. 그냥 잘난 척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그리고 사실 구분이 상당히 어렵기도 하고. 해결이 안되는 문제라고 해서 말하지 말아야 하는건 아니다[2] 염세주의는 중2병이기 때문이라기 보다는 현실에 절망해 함부로 해피엔딩이나 덕담을 하기 어렵기 때문일 수 있다. 덕담이나 해피엔딩은 큰 도움이 되지 않기에, 혹은 자신이 할 수 없는데 그런 식으로 주장 할 수 없기에 독설을 내뱉는 식이다. 결국 자포자기에 대한 다른 방식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실에 체념하나 순응하기 싫은 모순적인 감정의 충돌이라고 할 수 있다.[3] 또는 그 행위[4] 기회주의나 출세지향적 친일파가 아니라 신념형 친일파다. 조선이라는 나라와 조선민족에 대한 혐오와 함께 언행 자체에서 인간에 대한 염세주의 성향을 보이고 있다. 친일파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회주의적, 출세지향적, 보신주의적 인물들과는 다른 유형의 친일파지만, 어쨌든 친일을 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5] 차가운 열대어로 염세주의의 끝을 보여주다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작품이 많이 밝아졌다.[6] 평생의 역작이라 할 수 있었던 A.I. 프로젝트마저 자신의 염세주의적인 사상 때문에 망쳐질 것이라 예상하고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프로젝트를 맡겼다. 그 전에도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시계태엽 오렌지, 샤이닝같은 영화들도 원작의 희망적인 결말들을 전부 배드엔딩으로 만들었다.[7] 음악에도 염세주의가 많이 반영되어 있어서, 과거 그의 음악을 듣던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왜 염세적인 음악을 듣냐고 지적받는 일들이 종종 있었다.[8] 염세주의자의 대표격 인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불교 사상(당연히 염세주의가 아니다)에 가까운 생철학자이다.[9] 그 유명한 나루타루지어스의 작가.[10] 락 밴드 나인 인치 네일스 멤버. 본인이 스스로 말했고, 전체적으로 음악 성향이 염세적이다.[11] 본인 왈, 나의 신은 항상, 내가 싫어하는 것들 사이에 나를 둔다.[12] 갑신정변 이후, 개화파들의 학살 및 연좌제 사건을 접한 이후로 계몽주의에서 염세주의로 선회한다.[13] 염세적인 동인지를 만드는 걸로 유명하다.[14] 대부분의 대사에서 염세주의적인 성향이 나타난다.[15] 예를 들면 이 세상은 썩었다는 대사에서 염세주의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위의 내용을 보면 중2병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스포일러] 오브와 접촉했을 때 오브가 둘로 깨지면서 그의 영혼도 둘로 분리되었다. 이때 악한 쪽의 영혼이 사람들을 증오하며 납치해서 실험 재료로 사용했다.[17] 염세주의자이면서 동시에 공산주의자이자 무정부주의자이다.[18] '날 알잖아. 메이슨. 난 아무도 좋아하지 않아.' 아프가니스탄에서 메이슨과 우즈의 대사 중[19] 세력이 어딘가 나쁜 놈 vs 진짜 나쁜 놈이었기 때문에 염세주의자가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