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더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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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상세
2.1. 원인2.2. 문제점
3. 종류
3.1. 비연기자 더빙3.2. 비성우 연기자 더빙
4. 외국의 사례
4.1. 서구권4.2. 일본
5. 관련 작품
5.1. 한국
5.1.1. 주연이나 조연으로 출연한 작품5.1.2. 단역으로만 출연한 작품
5.2. 일본
5.2.1. 주연이나 조연으로 출연한 작품
5.3. 서구권
6. 그 외

1. 개요[편집]

인기, 노래실력, 외모 등 연기 이외의 부분을 보시는 것이 문제입니다.
정치적인 캐스팅 냄새가 납니다. 그런 캐스팅은 반드시 들통납니다.
그리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만, 그것이 작품에 플러스 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 SHIROBAKO 14화 中

요즘 기업광고나 상품광고에서도 보면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나오게 되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는 기업들이 연예인을 홍보대사나 모델로 내세우면 자사 상품의 매출이 늘고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 생각하는데다가 대중적인 인기에 힘입어서 연예인들을 홍보인으로 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연예인을 더빙 분야로 쓰는 이유도 그와 비슷한 맥락이라 할 수 있는데 전문적인 성우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은 기업광고에서처럼 자사에 대한 수익을 높이기 위한 수단과 인기가 높은 연예인일수록 홍보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빙 방면에서도 연예인을 투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문화평론가


말 그대로 전문 성우가 아닌 연예인들이 더빙하는 것. 성우와 같은 연기자인 일반 배우, 개그맨들은 물론이고 가수아이돌 등의 비연기 직종들을 포함한 연예계 종사자, 심지어 연예인이 아닌 사람들까지[1] 분야를 가릴 것 없이 더빙에 참여하고 있다.

2. 상세[편집]

전문 성우의 더빙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사용하는 연예인 더빙이란 용어는 엄밀히 말해 잘못 쓰이는 용어다. 성우도 연예인이기 때문이다. 한국성우계가 연예 매지먼트사가 아닌 방송국 별로 선발하는 공채방식을 고수하고[2] 성우(voice actor)와 비성우 연기자(actor)를 딱 잘라 구분하는 한국의 특수성 때문에 현업 성우들도 자기가 연예인이란 걸 체감하기가 힘들어서 연예인 더빙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팬들도 성우들을 연예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기에 연예인 더빙이란 용어가 광범위하게 쓰이는데 연예인 노조에 가입되어 있는 업종이 연예인이 아니면 대체 뭐란 말인가? 더욱이 위에서 말한 정말 연예인이 아닌 사람들의 출연 사례까지 감안한다면 비성우 더빙이란 용어가 더 적합하다. 학술논문에선 전문 성우와 대비하여 비전문 성우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소요 시간에 비해 돈이 안되는 TV 방영 애니메이션은 까메오 출연이 아니면 비성우 연예인 쓰는 경우가 매우 드물며 주로 극장용 애니메이션에서 이루어진다. 1990년대부터 블루시걸, 돌아온 영웅 홍길동 등 국산 애니메이션들이나 해외 대형제작사 작품 일부가 비성우 더빙을 하였으나 2004년 이전까지만해도 한해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이 10편을 넘기지 못했기에 그렇게 큰 이슈는 되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한국 영화시장이 성장하면서 2004년 처음으로 연간 10편 이상의 애니메이션이 개봉했고 2006년 연간 20편, 2009년 연간 30편을 넘기면서 비성우 더빙은 점차 한국 더빙계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다.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것에는 동아시아 국가 성우의 양상이 세계주류, 특히 성우라는 직업의 기원인 서구권과는 다른 양상으로 흘러간 탓이 크다. 성우(voice actor)와 비성우 연기자(actor)를 엄격하게 구분하는 나라는 전세계에 한중일 3국 정도 밖에 없으며, 중국은 표준중국어와 크게 상이해 통역없으면 이해하기 힘든 방언이 많고, 그 화자가 방언별로 적게는 수백만, 많게는 수천만이라 자국방송조차 다 따로 더빙하는 나라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론 한국과 일본 뿐이다.[3] 그리고 한국의 성우 역사가 언제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하면 이게 어디의 영향일지 짐작해볼 수 있다.

비성우 더빙은 크게 비연기자 더빙과 비성우 · 연기자 더빙으로 나눌 수 있다.

2.1. 원인[편집]

가장 우선적으로 들 수 있는건 흥행성. 비싼 모델료 주고 광고모델로 연예인 쓰는 이유를 생각하면 된다. 물론 성우도 엄연히 연예인이자 연기자의 한 부류지만 연기의 특성상 대중적인 인지도는 낮다. 목소리로 연기하기 때문에 뽑을 때부터 비주얼은 논외로 치고 외모와 연령대가 연기와 전혀 다른 경우가 많아서 성우에 관심 없는 팬들은 성우의 정체를 알게되면 오히려 거부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무작정 간판으로 내세우기도 쉽지 않다.[4] 차라리 일본처럼 기획사제로 성우를 키웠다면 다른 업종으로 활동영역을 넓힘으로써 대중적인 인지도를 어느정도 확보한 스타성우를 양성할 수도 있었겠지만 한국은 공채제의 한계를 지적하며 새로운 시도를 한 사람을 묻어버리면서까지 공채제를 고수하여 성우가 대중적 인지도를 얻을 방법은 각자도생 밖에 없었다.[5][6]

이에 비해 얼굴 드러내고 활동하는 연예인들은 사회적으로 정치인, 경제인, 행정인, 사회인사, 방송인 등과 함께 사회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대중이 받는 영향력도 큰 편이다. 정치인이나 경제인, 행정인이나 사회인사 등은 연예인에 비해서 비중이 무겁고 권위가 있어보이는 편이라 함부로 대하기 어렵지만, 연예인들은 비중이 가볍고 귄위가 덜해보이면서 사회적으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한국 관객은 애니메이션 선택에 있어 일본 관객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스미디어를 통한 유명도나 대중성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편이다.[7]

비성우 더빙의 상업적 실효성에 대해선 가타부타 말이 많은데 의외로 학계에서 통계로 분석한 적이 있다. 2014년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에 등재된 논문에서 2010년 1월 1일부터 2013년 8월 30일까지 국내에서 상영된 외국 애니메이션 140편[8]을 선정해 더빙의 주체에 따른 영향력을 검증하기 위해 더빙의 주체를 비성우와 전문 성우로 나누어 회귀분석을 실시한바 있다.[9] 이 분석결과에선 비성우·연예인 더빙은 흥행에 분명히 유의미한 결과를 미친다고 판명되었다. 자기 돈 들여서 배급하는 배급사들이 단순한 선입관으로 유명 연예인 섭외하는게 아니란 뜻이다. 단, 해당 논문은 흥행성과를 매출액으로 측정하여 비성우-연예인 더빙에 들어간 캐스팅 비용과 작품 자체의 마케팅 비용은 자료 부족으로 포함시키지 못한 한계가 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으니 만에하나 이 비용에 대한 자료를 구할 수 있다면 보다 정확한 집계가 가능할 것이다. 미국 쪽 연구에선 스타파워를 인정하는게 일부 연구에 국한되지만 한국 시장과 미국 시장이 똑같을리도 없을 뿐더러 성우 더빙, 비성우 더빙 구분 자체가 무의미한 곳이니 국내에 적용하는 건 힘들다.

초등학교부터 장기간 정규교육을 받아 한국인이 가장 저항없이 받아들이는 외국어인 영어를 쓰지 않는 제3국 작품일수록 더빙에 대한 관객 선호도가 높은데[10] 문제는 제3국 작품은 상대적으로 제작비도 적고 자연히 컴퓨터 테크놀로지의 사실감과 이미지, 대사의 음향 효과 등 전반적인 작품의 질이 미국산만 못한 경우가 많다. 처음오로 10편 이상의 애니메이션이 연간 개봉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국내에서 흥행한 애니메이션 10편 중 7편이 미국 애니메이션 이었을 정도로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헐리우드 작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높고[11] 고정된 팬층이 존재하는 쪽도 헐리우드 대형배급사 뿐이다.[12] 제3국 작품을 들여온 국내 배급사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유명 연예인을 캐스팅 하기도 한다.

보다 나은 현지화를 위한 노력도 비성우 더빙의 한 요인이 된다. 외국에서 제작되어, 그 국가의 정서를 담고있는 애니메이션을 수입국 관객이 공감할 수 있게 번역하는 과정에서 효과적인 이미지 차용 수단이 된다. 극중 캐릭터와 이미지가 일치하는 비성우·연예인을 캐스팅할 경우 거기서 오는 익숙하고 친근한 느낌 때문에 관객의 애니메이션 선택에 있어서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며 익숙한 캐릭터의 목소리를 듣고 이미지가 쉽게 연상되어 캐릭터의 특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13] 특히나 한국의 극장용 애니메이션들은 아동,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코미디/드라마/가족 장르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14]

2.2. 문제점[편집]

문제는 한국은 비성우 더빙 자체만 받아들이고 서구권의 기획, 연출을 배우려는 노력은 소홀했다는 점이다. 서구권 예를 들며 비성우 더빙을 진행하면서도 이 중요한 중간 과정은 빼먹어서 수많은 논란과 반목을 불러왔다. 애니메이션 평가에 있어 더빙은 스토리, 캐릭터, 작화보다는 낮지만 엄연히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분야이다.[15] 그런데 한국은 더빙 연기에 대한 인식이 열악해서 더빙을 그냥 카메라 연기의 연장선 혹은 낭독 쯤으로 생각하고 캐스팅과 연출을 제대로 안하는 경우가 많다. 더빙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1990년대에도 더빙에 대한 열악한 인식 때문에 작품 완성도를 떨어뜨린 사례가 널렸다.

예를 들어 돌아온 영웅 홍길동같은 작품은 국내에서 나름대로 야심차게 투자가 이뤄진 작품이었는데 너무나 형편없는 더빙 연출로 엄청난 비판을 들었다.[16] 해당 문서에 자세히 나오지만 이 작품의 캐스팅은 더빙의 기본만 생각했어도 나오지 못하는 캐스팅이고, 연출진도 연기자들을 전혀 케어를 해주지 못했다. 대표적으로 차돌바위 캐스팅(윤석화)은 다른 거 무시하고 목소리도 나이를 먹는다는 거 하나만 알았어도 불가능한 캐스팅이다. 그리고 곱단이 역의 채시라는 바로 1년 뒤 노틀담의 꼽추에서 보여준 좋은 연기를 감안하면 연출이 손놓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

마다가스카 더빙을 맡았던 송강호는 '생각보다 더빙이 어려운 작업이었으며, 재녹음도 했다.'고 밝혔다. (#) 심지어 후시녹음 시대부터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고 더빙 경험도 있는 이순재도 '더빙은 분명히 카메라 연기와는 다르며, 굉장히 까다로운 작업이다.'라고 증언했다. (#) 배우로서의 커리어와 연기력 모두 한국에서 손꼽히며 더빙 연기도 잘 마친 배우들조차 기존방식대로 하면 안되고 난이도가 높다고 증언한 것.

이런 인식을 없애고 비성우 더빙을 하더라도 제대로 하게 만들려면 성우들에게 힘이 생겨야 하는데 한국성우협회는 제대로 된 스폰서도 없이 자생적으로 운영되는 한국에서 가장 힘이 없는 방송관련 협회다. 이러다 보니 성우들은 단체의 지원 없이 인터뷰나 SNS 등으로 각개전투를 하고 있다.

3. 종류[편집]

3.1. 비연기자 더빙[편집]


알다시피 해당 영상 속 목소리는 김원효이다. 중간에 자기 유행어를 쓴 부분은 더욱 비판을 받았다.[17]

링스 어드벤처 라는 미국 애니메이션 인데 주인공 링스는 은지원이 나쁘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으나 그 친구 거스역의 왕석현이..... 직접 봐보길 바란다

국내에서 비연기자 더빙은 주로 코미디언이나 아이돌, 아동들이 주가된다. 아예 연기자가 아닌 사람들이 한 더빙이니 만큼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많다. 기본적인 발성문제부터 걸린다. 물론 비연기자 더빙이라고 성공 사례가 없는건 아니다. 《아치와 씨팍》에서 보자기 갱단 두목역을 맡은 신해철이나 《빨간 모자의 진실》에서 다람찍사 역을 맡은 노홍철은 호평을 받았다. 이 두 배역의 공통점은 캐릭터 이미지에 딱 맞는 훌륭한 캐스팅(신해철을 마왕, 노홍철을 속사포 떠벌이)을 했고 연출진이 제대로 연기지도를 했다는 점이다.[18] 연기자가 아닌 만큼 이 정도의 담보가 없다면 더빙의 질이 심하게 떨어지기 쉽다.

비연기자들은 호흡이 중요한 에드리브나 감탄사에 약점을 보이며 발음에 있어선 ㄹ, ㅅ, ㅈ, ㅍ에서 지속적으로 약점을 노출한다. 발음과 발성 훈련의 차이도 있으나 마이크를 앞에 두고 연기해본 경험이 없어 파열음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이다.[19] 어색함을 줄이려면 실력있는 연출자가 디렉팅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번역가가 최대한 맞춰서 고쳐줘야 한다.

쾌걸 조로리》 극장판은 조로리의 성우인 김정은을 다른 배역[20]으로 바꾸고 개그맨을 조로리와 히로인 역에 넣었다가 성우팬들의 비판을 받았다.[21] 뒤에 개봉한 쿵 팬더[22]와 토 스토리[23]는 홍보용으로만 개그맨을 쓰고 본편은 전문성우가 더빙했다. 이 쾌걸 조로리 사건을 기점으로 언론에서도 연예인 더빙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2013년 9월 개봉한 애니메이션 프리 버즈[24]에서 아빠! 어디가?의 출연자인 김민국과 송지아를 주연으로 캐스팅해, 해당 캐릭터 두 마리의 이름을 민국과 지아 비슷하게 밍쿠와 찌아로 개명하기까지 했다. 이 작품은 아르헨티나에서 제작해 2010년 2월에 개봉한 작품을 아빠 어디가의 성공에 편승해 보려고 2013년 가을에 들여온 것.[25]

비연기자 연예인 중에서도 특히 코미디언 더빙이라면 질색을 하는 성우팬들이 많은데, 코미디언 더빙에는 반드시 그 코미디언의 유행어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코미디 프로에서의 연기가 자기 아이덴티티 자체인지라 이름값을 하기 위해서인지 더빙을 할 때도 개그 프로에서의 말투와 유행어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위의 동영상 처럼 전혀 안맞는 부분에서 유행어를 우겨넣다 보니 싱크가 심각하게 어긋나기도 한다. 더구나 유행어는 말 그대로 시대를 심각하게 타는데, DVD가 나올 때쯤엔 벌써 유행 지나기 딱 좋다. 몇년 지난 작품에서 유행어를 발견하면...손발주의.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다 보니 "돈 받고 더빙하면서 자기 개그 캐릭터 홍보하러 왔냐?"는 비난도 있다. 즉, 개그맨이 작품의 캐릭터에 동화되지 않고 오히려 개그 캐릭터의 개성으로 작품 속 캐릭터의 개성을 흐리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위 영상은 작품 속 캐릭터가 아예 개그 캐릭터에게 잡아 먹히는, 최악의 경우. 개콘에서 쓰인 억양을 영화에 그대로 가져왔다.[26]

사실 서구권에선 코미디언 더빙한다고 문제시하는 일이 없다. 오히려 작품의 유머러스한 면을 살리면서 원작에 깃든 외국 유머를 현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평가도 존재한다. 유행어 문제도 미국 작품이 유럽들어오면 유럽 정서에 맞게 변화하는 모습 드물지 않다. 국내 더빙작 중에서도 빨간 모자의 진실[27]을 보면 유행어 많이 나오고[28] 그중에는 시기가 지난 것도 있었으며 캐릭터 이름도 바꿨지만 더빙은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행어는 들어가야 할 타이밍에 적절하게 집어넣었고 아동과 그 아동을 데려올 중장년층, 데이트 코스로 가벼운 작품을 택하는 20대까지 고려하면서 캐릭터와 완벽하게 매칭까지 되는 캐스팅이 철저하게 현지화를 추구한 번역과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초에 싸게 들여와 저연령층 노리고 팔아 먹으려고 더빙한 다수의 작품들은 이러한 노력을 하지 않아 캐릭터 매칭 생각안하고 그냥 유명한 사람 데려와서, 제대로 디렉팅도 안해주고, 맥락 상관없이 유행어 쑤셔넣어 성우팬들이 코미디언 더빙이라면 경기를 일으키게 만들었다.

퀄리티가 많이 하락함에도 연기력이 떨어지는 개그맨이나 아이돌을 캐스팅하는 이유는 간단한데 일단 개그맨이나 아이돌을 캐스팅하면 언론에 기사가 많이 뜨기 때문에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그런 작품들은 연예인을 쓰지 않아도 괜찮을 만큼의 '화제와 흥행성'을 갖추지 못한 비주류 작품이라는 것이다. 이 경우 미국이 아닌(미국이면 중소 제작사) 이탈리아, 프랑스, 덴마크, 스페인, 중국, 태국, 아르헨티나같은 제3국에서 제작된 작품이 대다수다. 위에 예시로 쓴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도 아이슬란드에서 제작된 것이다.

겨울왕국엘사 역으로 대중들에게도 잘 알려진 성우 소연[29] 또한 이런 문제에 대해 "작품 자체에 자신이 없을 때 유명 연예인을 많이 캐스팅하는 것 같다.", "작품에 자신 있으면 전문 성우가 녹음을 많이 한다."라고 인터뷰했다.

성우팬들이 제기하는 또 다른 불만은 이런 비연기자 더빙을 맡을 경우 되려 전문 성우보다 훨씬 비싸다는 점이다. 아이유벨기에 CG 애니메이션인 《새미의 어드벤처 2》에 참여할 때 일반 성우의 50배나 많은 1억을 받았지만 반면에 성우는 경력이나 여러 모로 차이가 있지만 아무리 많이 받아도 극장판에서 몇 백만원 벗어나는 경우가 없다. 이건 위에서 언급했듯이 광고모델로 비싸게 주고 연예인 데려오는것과 같다.

정말 드문, 사실상 유일한 사례인데 부모가 유명성우라서 그 후광으로 비성우에 연예인도 아닌 사람이 좋지 않은 연기력으로 장기간 주연자리 꿰차고 활동하는 있는 경우도 있다.

2000년대 들어서 나레이션 더빙에도 성우가 아닌 연예인들이 참여하기 시작했다. 이전에도 종종 비성우 연예인이 나레이션을 맡기는 했지만 '아마존의 눈물'의 김남길이 나레이션을 맡아 크게 호평받은 이후 다큐멘터리의 더빙에서 비성우 연예인의 비중이 크게 올라갔다. 예능 프로그램 역시 비성우 연예인들이 더빙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으로 K팝스타윤도현아빠! 어디가?이적. 또 김C도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로 여러 다큐멘터리의 나레이션을 맡고 있다. 발성과 발음 관련해선 성우보다 더 철저한 업종인 아나운서들도 나레이션에 자주 투입된다.

3.2. 비성우 연기자 더빙[편집]

비성우이지만 연기력은 입증된 배우가 하는 더빙이다. 앞에서 말한 연예인 더빙은 단순히 흥행만을 노렸을뿐 연기력을 고려하지 않아 좋은 결과물을 기대하기 매우 힘들지만,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가 지도를 받고 참여할 경우에는 괜찮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실제로 성우와 배우의 구분이 따로 없는 미국에서는 별 논란이 제기되지 않으며, 한국에서도 이순재(업),[30] 송용태(라이온 킹),[31] 김진태(몬스터 주식회사, 라따뚜이, 토이 스토리 3), 채시라(노틀담의 꼽추), 심현섭(쿠스코? 쿠스코!), 임채무(파이 스토리),[32] 김수로(메가마인드), 정준하(주먹왕 랄프) 등 다수의 배우들이 성공적인 더빙연기를 보여준 바 있고 한국성우협회 관계자도 "연기를 성우만 해야 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다만 스타성만 노린 캐스팅은 지양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더빙연기와 일반적인 영화·드라마 사이에는 당연히 차이가 있다. 카메라 연기는 목소리뿐 아니라 시각적인 부분에까지도 집중력이 다소 분산되는 데 반해, 더빙의 경우에는 이미 준비되어 있는 시각적인 요소에 목소리 연기를 더해 완성하는 단계이므로[33] 목소리 연기 하나에 모든 집중력을 쏟아부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때문에 발성 면에서 필요한 집중력이 서로 다르며 이 차이를 조절하지 못할 경우에는 성우의 연기에 비해 다소 어색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또한 실제 작중 배경과 유사하게 조성된 촬영장 또는 무대에서 스태프, 상대 배우들과 몸짓을 동반한 연기를 하던 촬영 환경과 스튜디오에서 오직 목소리만 녹음되는 연기 환경의 익숙도 차이도 크게 영향을 끼친다. 영상물에서는 연기력으로 극찬받던 배우인데 더빙에 참여하면 어색하다는 평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건 이 때문. 하지만 이런 문제는 무대극 배우가 영상물 연기에 도전할 때에도 나타나는 문제점으로[34] 환경이 전혀 다른 연기분야에 진출할 때 당연히 겪는 일이기에 배우 본인과 연출자의 노력과 협의로 극복가능한 부분이다.

그리고 더빙에서의 연기력 논란은 연기자 본인이 문제인 경우도 있지만 제작진이 캐릭터를 덜 이해했다거나 캐스팅 자체를 잘못하는데서 기인하는 경우가 더 많다. 연기력이 검증된 전문 성우도 PD가 캐릭터를 제대로 분석하지 않거나, 나이를 먹을 수록 바뀌는 목소리를 감안하지 않거나,[35][36] 지나치게 다작하거나,[37] 맞지도 않는 캐릭터에 캐스팅되어서 혹평을 자주 받는다.[38] 극단적으로 예시를 들자면 억양과 발성이 투박하기로 유명한 아놀드 슈워제네거에게 디즈니 만화에 등장하는 나긋나긋한 왕자님 더빙을 맡긴다면 아놀드가 아무리 연기를 잘 해도 칭찬을 받을수가 있을까? 반대로 만화에서 등장하는 '꼴마초' 캐릭터를 맡기면 잘 어울리는 배역이라는 소리를 들을 것이다.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의 목소리 연기가 어색할 때 그게 더빙능력의 차이인지 작중 인물과 맞지 않는 잘못된 배역 때문인지, 제작진의 문제인지는 분명하게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일본 지브리 스튜디오는 주연 캐릭터를 절대 성우에게 맡기지 않으며,[39] 기동전사 건담 감독인 토미노 요시유키도 종종 더빙 경력이 거의 없는 배우를 캐스팅해 훌륭한 결과물을 냈다.

2016년작 국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달빛궁궐의 경우에도 비성우 연기자인 이하늬의 더빙은 호평을 받았다. 이쪽은 '더빙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검증된 배우'가[40] 적절한 배역에[41] 캐스팅되어 연기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걸 증명한 케이스.[42]

결론을 내리면 목소리 연기력을 갖추고 캐릭터에 맞게 캐스팅해서 연출자와 연기자가 소통을 거쳐 성의있게 임하면 문제가 없다. 성우는 엄연히 연기자의 한 부류이지 탤런트, 연극배우와 아예 다른 영역에 있는 전문직이 아니다.

4. 외국의 사례[편집]

4.1. 서구권[편집]

서구권에서는 기본적으로 성우와 배우 간의 장벽이 극히 낮기에 배우와 성우를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는다. 연기력으로 이름 좀 날린 배우치고 더빙 연기 한번도 안해본 사람 보기 힘들다. 동아시아식의 성우, 비성우 구분이 이쪽에선 거의 무의미하다. 더빙 연기를 주로 하는 배우들이 따로 특정 협회나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지도 않고 더빙을 하든, 영화를 하든 똑같이 배우(actor)로 보기 때문.

물론 성공 정도에 따라 한 쪽으로 전문화하는 경우는 많다.[43] 성우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철저히 본인 목소리를 내는 데 열중하고, 전문 성우들은 우리가 아는 '캐릭터적인'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는 식으로. 양쪽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사람들은 몇 안 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더빙 연기를 주로 하는 배우와 카메라 연기를 주로하는 배우의 구분이지 다른 직종 취급하는 일은 없다. 때문에 서양 팬덤에선 일본성우계를 성우의 일본독음인 Seiyu라 부르며 별종 취급한다.

많은 배우가 성우에 관련된 별도의 학습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성공적인 더빙 연기를 펼쳤으며 오히려 쿵푸팬더같이 대규모의 제작비용을 들여 만드는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거의 대부분의 배역을 영화배우가 맡는, '비성우 더빙'이다. 이걸 가지고 "서구권에선 비성우 더빙 잘만 하는데 왜 난리냐?" 식으로 따지는 경우가 있는데, 명백한 오해다. 서구권의 연예인 더빙은 우리가 흔히 보는 연예인 더빙 사례하고는 완전히 다르게 돌아가기 때문.

서구권의 연예인 더빙 사례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비성우 연기자들의 역량이 아닌 선정과 적용방식이다. 홍보 목적으로 퀄리티를 내다버리는 대신 역에 맞는 역량과 개성의 성우를 선정하거나 심한 경우는 아예 성우를 점찍고 캐릭터/배역을 설계[44]한다. 무엇보다 목소리 연기가 안 되는 사람이면 뽑지도 않으며 다른 목소리를 내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45] 사실 막대한 돈을 들여서 배역에 안 맞는 연예인을 억지로 데려오는 것부터 웃기는 짓이지만... 월트 디즈니 컴퍼니 애니메이션만 봐도 뮤지컬 배우를 쓰던 개그맨을 쓰던 오디션을 거쳐서 엄격하게 뽑는다.

영어권 논문이나 기고문을 읽어보면 비성우 더빙에 대해 논란을 제기하는 글을 찾기가 힘들다. 한국에서 비성우 더빙으로 연기력 지적받은 애니메이션 중에는 원판도 비성우 더빙인 작품들이 적지 않다. 더빙은 성우만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없고 한국 성우팬들은 물론, 일부 관객조차 질색하는 코미디언 더빙조차 현지화 전략의 하나로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텍스트들을 찾아볼 수 있다. 왠만큼 알려진 셀러브리티면 게임이든 애니메이션이든 더빙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게 다 캐릭터 매칭 하나하나 다 고려한 기획·연출 단계가 굉장히 충실하기 때문. 이러니까 트러블이 적은 것. 성우팬과 비성우 연예인 팬이 많이 싸우는 한국과 일본은 세계적으로 보면 특이 케이스다.

그렇다고 서구라고 해서 문제가 전혀 없는 게 아니다. 자본이 적게들고 캐스팅에 헐리우드 정도의 노력이 들어가지 않는 비디오 게임계에서 잡음이 잦은 편인데, 주로 논란이 되는 건 주요 배역 몇개에 유명 배우를 꽂아놓고 나머지는 몇 안되는 성우들의 중복 더빙으로 퉁치는 관행. AAA 게임, 특히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게임들에서 이런 문제가 자주 제기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연기력이나 중복이 문제시되지 한국이나 일본처럼 배우가 성우 영역을 침범했다는 식으로 발끈하는 반응은 없다는걸 유념해야 한다.

하여간 이 회사가 지적받는 문제점은 몇몇 주역만 쓸데없이 고퀄리티급 캐스팅을 해놓고 매니아들이 게임 내내 보게 되는 NPC들은 몇 명 안되는 성우[46]로 돌려막기 하는 것. 다행히 개발진도 이게 영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폴아웃 4에선 비싼 셀러브리티를 뽑는 대신[47] 성우들의 숫자를 늘렸다. 데스티니에서는 고스트 역의 배우 피터 딘클리지가 악평이 심하여 DLC를 통하여 전문 성우 놀란 노스로 교체된 경우가 있고,(그러나 정작 바꾸고도 평가는 나아지지 않았다.) 메탈기어 솔리드 V 그라운드 제로즈에서는 이전 시리즈까지 솔리드 스네이크 역이었던 데이비드 헤이터에서 헐리웃 배우인 키퍼 서덜랜드로 교체되어 팬덤에서 말이 꽤 나왔다.[48]

4.2. 일본[편집]

전문 성우를 잘 대접하는것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도 연예인 더빙이 만연하며, 오히려 빈도로 따지자면 한국보다 훨씬 더 심하다.

그중 특히 비판을 많이 먹은 걸로 유명했던게 다름 아닌 전세계적으로 대흥행한 영화 어벤져스의 발더빙 사건. 일본 개봉 시 몇몇 주연 캐릭터 연기를 전문 성우가 아닌 연예인 및 개그맨들이 맡아 처참한 퀼리티의 결과물을 내놓아 욕을 잔뜩 먹었는데, 심지어 해당 캐릭터들은 원래 전담 성우가 따로 있엇다가 갑자기 캐스팅이 바뀐 케이스다. 게다가 블루레이에서마저 그렇게나 평이 안 좋던 극장용 더빙판을 그대로 실어서 팬들에게 규탄받는 중이다. 과거 연예인 더빙을 했던 영화들은 대체로 영화관 개봉 시에만 연예인 더빙을 사용하고 BD/DVD에서는 전문 성우 더빙으로 바꾸었기 때문에 사태가 악화되는 일은 없었지만, 《어벤져스》는 그런 성의조차 없었다는 것이 큰 문제.(관련 기사, 아마존 재팬의 상품페이지에서 펼쳐지는 분노한 팬들의 성토[49])

그 외에 일본에서 악명높은 연예인 더빙은 《타이타닉》에서 츠마부키 사토시다케우치 유코가 더빙한 버전이 있다. 그나마 이쪽은 나중에 여러 프로 성우들이 재더빙한 버전이 많이 있어서 사정이 좀 낫다.

완전히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1989년에 개봉하여 흥행에서 참패해 잊혀진 야스히코 요시카즈 감독의 극장 애니메이션 《비너스 전기(국내명은 용사 하운드)》가 일본 애니 역사상 최악의 연예인 더빙 사례로 꼽히는데, 이유는 주인공인 히로 역에 연기 경력이 일천한 아이돌 그룹 '소년대'의 멤버 우에쿠사 카츠히사(캇쨩)을 썼기 때문이었다.

물론 일본서도 연예인 더빙이 무조건 까이는 건 아니다. 원래부터 연기력이 뛰어나 극중 인물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재능이 있다거나, 극중 인물을 철저히 연구한 배우들은 프로성우들 못지않은 훌륭한 연기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좋은 예로서 《천체전사 선레드》의 등장인물 뱀프 장군. 전문 성우가 아닌 개그맨임에도 성우급의 퀄리티를 발휘하고 있다. 물론 프로들에 비해 어색해 보이는 부분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절대로 못 들어줄 수준은 아니며 성우팬들에게도 찬사를 듣는 수준이다. 또한 유희왕 ARC-V 이전의 유희왕 시리즈 주인공 성우들이나[50]수수께끼 그녀 X》의 우라베 미코토, 《진 구세주 전설 북두의 권》의 켄시로,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안티 스파이럴 등 또한 전문 성우가 아님에도 역을 잘 소화해낸 경우의 한 예이다. 《미니언즈》의 등장인물 스칼렛 오버킬은 그야말로 전설을 써내려갔다. 더빙한 장본인이 다름아닌 일본 최고의 여배우인 아마미 유키이다. 연기자의 연기보다는 캐스팅이 적절해서 돋보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게임 쪽에서는 용과 같이 시리즈가 대표적으로 연예인 더빙이 많은 편인데, 캐릭터의 특성상 목소리도 맞아들어갔고,전혀 어색하지 않은 연기를 선보인 덕분에 일본에 출시한 게임들 중에 연예인 더빙이 제일 잘 된 케이스가 되었다.

하지만 그만큼 진짜 못 들어줄 정도로 어색하고 성의없는 더빙의 사례도 엄청나게 많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름만을 팔기 위해 인물의 연구와 몰입도를 검증하지 않은 연예인을 주역으로 발탁하는 용자짓을 저질러 작품을 완전히 망쳐먹은 사례도 많은 편. 상기한 《어벤져스》의 블랙 위도우 더빙을 맡은 요네쿠라 료코는 충공깽스러운 연기력과 듣기 거북한 괴상한 목소리로 전 일본을 대상으로 어그로를 끌었다.[51] 영화상의 목소리마저 빈말로도 매력적이라고는 할 수 없는 괴팍하고 심술맞은 할머니 목소리라 수백만 관객에게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끔찍한 고통을 선사했다. 일본에서는 영화 보는 내내 요네쿠라 목소리 때문에 집중하기 힘들었다는 의견이 대다수. 여튼 주역들의 발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심하게 저하시켜서 뛰어난 연출과 작품성이 함께 침몰해 버렸다는 악평을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위의 요네쿠라의 경우는 그렇게 악평을 먹었음에도 2014년에 개봉한 속편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도 그대로 캐스팅됐고 영화 《다이애나》에서도 주인공의 더빙을 맡았다(...). 그 외에도 고리키 아야메가 《프로메테우스》의 엘리자베스 쇼나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미스틱의 더빙을 담당하는 등 퀄리티 그런 거 없고 그냥 화제성만 노리는 막장 더빙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 유명한 예로 《심슨 더 무비》가 일본에서 개봉했을때도 연예인 더빙이 문제가 됐는데 주역 4명인 호머, 마지, 바트, 리사의 성우를 연예인들로 교체해 버렸다. 당연히 4명에게 본래 담당하던 전문 성우가 있었다. 당연히 엄청난 집중포화를 당했다. 위의 한국 항목에 있는 조로리 극장판 사태와 비슷한 경우. 20세기 폭스 일본지사는 이 성우 변경에 대해 "일본의 이상에 맞는 즐거운 가족을 테마로 했다"라고 되도 않는 변명을 했지만 어떻게 봐도 화제성만 노린 캐스팅이다. 이 건으로 인해 팬들에게 강력한 비판을 받았으며[52] 야마데라 코이치와 마지의 본래 일본판 성우인 이치조 미유키도 이 건에 해 강력하게 디스했다. 결국 나중에 블루레이가 발매됐을때 기존 성우진으로 더빙한 버전을 추가했다.

게임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서도 연예인 더빙에 대한 일화가 있다. 레이튼 교수 시리즈의 주역인 두등장인물은 배우인 오오이즈미 요호리키타 마키가 맡아오고 있는데, 게임 개발이 한창일 때 역전재판 시리즈의 메인 디렉터인 타쿠미 슈가 레이튼 교수 측이 배우에게 배역를 맡기는 걸 보고, 자기네도 영화판에서 기용한 적 있는 배우가 있다는 걸 떠올려, 각각 배역을 맡았었던 배우 나리미야 히로키키리타니 미레이로 캐스팅했다. 문제는 기존에 나루호도 역을 맡아온 성우 콘도 타카유키는 이미 본작에서도 캐스팅되어 한창 녹음 중이었는데, 단지 배우를 성우로 쓰고 싶다는 이유로 마음대로 강판해버리는 병크를 저질러 버린 것. 당연히 자기가 나루호도 역인줄 알고 있었던 콘도는 이 사실을 모르다 뒤늦게 깨닫고는 곤혹을 겪었다. 게다가 결국 나리미야와 키리타니의 연기는 최악의 발연기로 대차게 까였다.

실제로 표현은 안 해도 검증이 안된 배우들이나 아이돌 가수가 무분별하게 비중 있는 배역, 심지어는 주역에 캐스팅되는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전문성우들이나 성우 사무소에서 불만이 꽤나 많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일본내 성우들중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기로 유명한 베테랑인 야마데라 코이치토이 스토리의 주인공 우디역에 뽑혔다가 공식 수입사의 농간으로 중간에 배역을 강탈당한 경험이 있으며, 이후부턴 연기력 검증이 안 된 배우들이나 아이돌 가수를 성우로 기용하면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독설을 날린다. 실제로 어느 작품의 녹음 때 같이 일하게 된 모 아이돌이 실수를 하고도 사과없이 웃으면서 성의없는 모습을 보이자 페트병을 집어던진 건 유명한 일화. 훗날 그쪽 소속사에서 강력히 항의하자 거친 행동을 한 부분에 대해전 사과를 했지만, 프로의식 없이 작품활동에 참가한 그 아이돌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자신의 주장만은 굽히지 않았다.

이렇게 전문성우들이 검증이 안된 연예인 더빙을 안 좋게 보는 분위기가 강한 터라 전문성우와 비전문성우가 같이 캐스팅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출 때 성우들 쪽에서 비성우들을 소외시키는 면이 알게 모르게 있다고 한다. 식사할 때 따로 먹는다던가 인사해도 받는 체 마는 체 한다거나.

하지만 일본 성우들의 이런 배우 & 아이돌 성우 참가자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도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자신들은 성우 양성소에서 몇 년을 고생해서 엄한 지도를 받아가며 헬게이트를 통과해 프로성우가 되고[53] 레드오션화 되버린지 오래인 일본 성우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동료 성우들과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거쳐 배역을 따내는 상황인데, 인기 좋고 홍보 잘 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배우 & 아이돌 등등이 검증도 안 거치고 캐스팅되니 열받는 게 당연하다. 게다가 위에 언급되듯 발연기와 민폐를 끼쳐서[54] 거기에 대한 항의표시라고 생각하면 이해못할 것도 아니다. 또한 일부 배우나 아이돌이 연기도 못하면서 그저 인기 있다고 목에 힘주면서 성우들에게 무례하게 구는 경우도 간혹 있고, NG가 나도 반성의 기미를 안 보여서 큰소리까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위의 야마데라의 그 페트병 투척도 이러한 개떡같은 상황 와중에 참지 못해서 일어난 일. 또한, 시라이시 료코는 어느 방송에서 '연예인이 성우의 일을 뺏고 있다'라고 불만을 이야기한 적도 있다.

이때에 최근엔 아이돌이나 가수같은 비성우 연예인들 중에서도 성우계 겸업을 진심으로 지망하는 이들에 한해선 성우 양성소에 다니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은 뒤, 직접 오디션을 보고 성우활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칸다 사야카가 이러한 대표적 케이스이며, 이 경우엔 전문성우들도 까지 않는다.

2015년 5월부터 방영을 시작한 쥬얼펫 시리즈의 제 7기 작품인 매지컬 체인지에서는, 2009년의 1기부터 2014년의 6기까지 꾸준히 동일 캐릭터를 맡아왔던 시시도 루미가 갑작스레 강판당하고 그 자리에 가수인 misono가 캐스팅 되었다. 문제는 시시도가 "오디션 연락을 받지 못했다"라고 트위터에서 언급하면서 소속사 없이 프리로 활동하는, 즉 뒷배가 없는 만만한 시시도를 제치고 misono를 억지로 집어넣은 거 아니냐는 "배역강탈" 논란이 일고 있다는 것. 장기 시리즈의 고정 캐릭터를 꾸준히 맡아오던, 게다가 워낙 독특한 목소리가 캐릭터를 확 살려주는 성우를, 난데없이 별 특별한 이유도 없이 성우도 아닌, 연기력 검증도 안된 가수에게 맡겨 버렸으니 성우팬들 사이에서도 문제지만, 시시도 루미가 원래 나름 인기있던 아이돌 가수 출신인지라 가수로서나 성우로서나 한참 선배의 배역을 강탈했다며 아이돌 시절의 시시도 루미 팬들까지도 고깝지 않은 시선으로 보고 있는 중이다. 그런 와중에 misono는 "나 같으면 배역 교체되면 열은 받아도 이 바닥이 원래 그러니 참고 넘어가겠다"라고 선배를 디스. 성우 입장에서 장기 시리즈의 고정 배역이란 게 어떤 의미인지를 전혀 모르고 있다

그래도 영화 더빙에 있어서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게, 유명작이나 블록버스터는 미국 현지 제작사에서 직접 더빙을 감수하러 나온다고 한다. 대표적인 게 스타워즈 시리즈인데, 스타워즈 3의 경우 바로 옆에서 더빙을 듣고 있던 제작진 측이 아나킨이 용암에서 올라올 때의 신음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다시 하라고 요구하는 바람에 몇 시간을 신음소리만 반복해서 녹음했다고 한다.

일본판 《겨울왕국》은 한국판과는 달리 성우진이 전부 배우다.

일본의 경우 미디어 믹스의 구조 자체가 다른 나라와는 독특한 방식으로 형성된 나라 중 하나인데, 애당초 애니메이션 등의 산업이 활발한 나라이기 때문에 그러한 애니메이션을 전문적으로 더빙하는 성우라는 직업의 사회적 입지 또한 상당하다. 국내에서 단순히 더빙, 내레이션을 작업하는 직업이 성우라면 일본에서의 성우는 일종의 '음지 아이돌'같은 느낌으로, 애니메이션 등으로 인기를 얻은 뒤 앨범을 내서 가수로 솔로 데뷔를 한다던가,[55] 방송에 출연한다던가 하는 식으로 연예인으로의 영역에 조금씩 발을 들여 놓는 경우가 있다.[56] 때문에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성우들이 기존 아티스트, 연예인들의 테리토리를 침범하는, 본 문서에서 이야기하는 논제와 정반대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일본의 인기 특촬인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서도 이 연예인 더빙을 간접적으로 까는 에피소드가 있다. 로이뮤드 072 문서 참고.

5. 관련 작품[편집]

  • 서구권 사례는 셀 수 없을 정도이기도 하고 성우와 배우가 구분되지 않으므로 배우의 경우는 생략하나, 스포츠 스타나 가수 등 배우와 아예 다른 분야일 경우 기재한다.

5.1. 한국[편집]

5.1.1. 주연이나 조연으로 출연한 작품[편집]

  • 가디언즈 - 이제훈, 류승룡, 한혜진, 유해진, 이종혁

  • 굿 다이노 - 이종원

  • 꿀벌 대소동 - 유재석 : 원판도 비전문 성우 더빙이다. 유재석의 절친한 친구 중 하나가 성우인 전태열이라 전태열로부터 연기지도 및 조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톤은 평소의 유재석과 다르지 않은데 그게 주인공 베리와 싱크로가 좋아 흥행과 평가 모두 나쁘지 않게 나왔다.

  • 너의 이름은. - 지창욱, 김소현, 이레 : 질을 떠나서 배급사의 농간과 배급사 대표와 더빙을 맡은 영화감독의 망언으로 많은 성우들과 성우팬들의 뒷통수를 제대로 쳐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예고편 공개 이후 반응 역시 최악이다. 지창욱은 연령대 미스[57], 캐릭터 해석 미스, 쓸데없는 추임새 등등. 김소현은 목소리 연기의 기초조차도 안 잡혀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58]. 둘 다 흑역사 확정. 반면 연기경력이 가장 짧아 제일 걱정스러웠던 요츠하 역의 아역 배우인 이레는 오히려 선방했다. 물론 전업 성우들의 연기와 비교해선 호흡 등에 아쉬운 점을 지적받았지만 원래 성인이 아역을 연기하는 것과 진짜 아역배우가 더빙하는건 차이가 크다. 자질 이전에 목소리 자체가 차이가 있고 연기 경험이 절대적으로 적기 때문. 아역 배우를 성우로 쓰는 경우는 처음부터 연기보단 캐릭터 자체를 원해서 기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59] 다만 이레같은 경우는 수입사가 그런 고려를 했을리는 없기 때문에, 운이 좋게 선방해준 케이스로 봐야한다.

  • 노틀담의 꼽추 - 채시라

  • 달빛궁궐 - 이하늬, 김슬기, 권율: 권율이 상당히 불안했는데 우려와 달리 다행히(?) 연기가 어색한 부분이 많지는 않았다.

  • 드래곤 길들이기1, 2 - 오승윤 : 아역시절부터 해리 포터를 포함해 더빙을 많이 해온 배우라 무난한 연기를 보여줬다.

  • 드래곤 헌터 - 김기리: 2007년에 제작한 프랑스 작품을 2013년의 극장에 올린, 들여온 의도가 뻔히 보이는 작품이었는데 김기리는 처음부터 대사도 다 외워오는 등 프로정신을 갖고 열심히 임했으며 홍보도 충실히 해줘 호평을 들었다. 하지만 김기리의 노력과는 별개로, 하필이면 이 당시 개그콘서트의 현대레알사전 코너에서 성우 비하 논란이 터지는 바람에 묻혔다.

  • 더 자이언트 - 김준현, 정범균, 김지민

  • 돌아온 영웅 홍길동 - 김민종, 채시라, 신현준, 노영심

  • 리오 - 송중기, 박보영

  • 리오 2 - 임시완, 써니, 류승룡

  • 링스 어드벤처 - 은지원, 왕석현 : 링스역의 은지원은 계인선 PD에게 성우시험 봐도 되겠다는 칭찬을 들었다. 1박2일에서 보여주던 하이톤이 아니라 차분한 톤에 발음도 또박또박해서 모르고보면 은지원인걸 알기 힘들다.그러나 왕석현은.... 왕석현이 맡은 거스는 단순한 어린아이 캐릭터가 아니라 작품의 개그를 전담하는 떠벌이 캐릭터라서 익살스러움과 많은 대사를 살릴 수 있는 연기력이 필수였는데 옹알이가 남아있는 아역배우에게 맡겼으니...

  • 레트로봇 애니메이션 : 또봇은 공채 성우를 아예 안썼고 바이클론즈는 3명 썼다. 바이클론즈에 참여한 3명도 지망생 시절 또봇에 참여한 인연으로 바이클론즈에 참여한 거라 따로 캐스팅했다고 보긴 힘들다. 표면상 이유는 자연스러운 연기 추구지만 회사 돌아간거 보면 돈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 마다가스카 - 송강호: 익살스러움을 살린 연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배우 본인의 나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노숙하게 들리는 점은 호불호가 갈린다. 대배우답게 발음이 매우 또박또박해서 발연기 성우들에게서 자주 발견되는 발음 뭉개기가 없다. 더빙임을 감안해 특유의 사투리톤을 자제했고, 장점인 감정연기도 잘 발휘되었다.

  • 마당을 나온 암탉 - 유승호, 문소리, 최민식, 박철민 : 초록이의 유승호와 잎싹역의 문소리는 혹평을 받은 반면, 최민식과 박철민은 호평을 받았다. 박철민 특유의 애드립이 개그캐릭터 달수와 아주 잘 어울렸다.

  • 메가마인드 - 김수로: 음색이 성우 김환진과 비슷해서 신기해한 팬들이 많다. 김수로 쪽이 약간 더 굵다.

  • 메리다와 마법의 숲 - 강소라 : 본래는 소연이 맡기로 한게 교체되었다. 이제 갓 배우로서 이름을 알린 정도였던 강소라의 연기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 김준현, 양상국, 안윤상

  • 비긴 어게인 - 무한도전멤버 전체 : 무한도전 멤버들이 추석특집 영화 더빙에 도전한다는 개념이었다. 전문 성우들에게서 연기지도를 받고 녹음을 했다. 주인공 댄 역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하하가 맡았다. 그 당시 멤버들은 연예인 더빙이 많은 논란이 될 것을 인지하고 있었던 상태라 상당히 긴장하고, 두려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전문 성우들이 많은 격려를 해주었다. 특히 박선영"우리가 개그를 했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라고 하며 멤버들을 격려해주었고 그들의 더빙을 칭찬해주었다. 방송되었을땐 전체적으로는 기대보단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연습때 더빙 능력이 많이 부족하여 엑스트라를 맡았지만 열의를 보여준 황광희와, 사울과 상당히 싱크로율이 좋았던 박명수, 이전에 주먹왕 랄프에서 크게 호평을 받은적이 있었고, 이번에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은 정준하가 호평을 받았다.

  •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60] - 정태호, 신보라, 박성광 :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 빨간 모자의 진실 - 강혜정, 김수미, 임하룡, 노홍철: 연기력을 갖춘 배우를, 적절한 배역에 캐스팅해서, 연출자가 다른 연기와의 차이점을 명확히 인식시켜 케어하며, 연기자가 성의있게 임해주면 된다는 비성우 더빙의 미덕을 완벽하게 충족시킨 작품이다. 특히 김수미[61]와 노홍철[62]의 캐스팅이 적절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2는 기존의 훌륭했던 더빙 캐스팅을 다 갈아엎고 '연예인 더빙'의 안 좋은 점이 폭발하여 영 좋지 않다는 평.[63]

  • 붐비치 애니메이션 - 정웅인, 이선균, 고창석, 곽도원, 성동일 : 원작과 정반대의 개그를 담은 이선균 버전도 인기가 있었지만 가장 폭발적이었던건 정웅인이 더빙한 테러박사. 얍삽하고 밉살스런 악당 캐릭터를 정말 잘살렸다. 성동일이 맡은 소총수는 연기에는 문제가 없는데 50넘은 중년 배우를 20대 청년에 캐스팅해 캐릭터와 목소리간에 다소의 위화감이 발생했다.

  • 소중한 날의 꿈 - 박신혜, 송창의, 오연서

  • 슈렉 포에버 - 이수근 : 매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수근은 개콘에서 콩트로 다져진 기본 연기력이 있고, 캐릭터와 싱크 매우 좋아서 호평을 받았다.

  • 슈퍼배드 1, 2 - 태연, 서현: 개봉 전엔 아이돌의 더빙이라는 타이틀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았으나, 개봉 후 괜찮은 연기를 선보여 아이돌 더빙치고는 좋았다는 호평을 받았다.(영상 일부) 3년 뒤 개봉한 2편에서도 같은 배역으로 더빙을 맡았다. 슈퍼배드 자체의 인지도가 충분히 올라간 3편에선 김연우, 강시현으로 교체.

  • 아이스 에이지 4: 대륙 이동설 - 김준호, 홍인규, 조윤호, 장기영 : 4명 모두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비성우를 쓰는 경우 성우들과 이질감이 많은편인데 4명은 잘 융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 아이엠스타! - 유인나: 극장판도 아니고, 투니버스에서 방영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것때문에 연예인을 캐스팅했다는 것에 문제가 되었다. 여기까지만 문제되면 그래도 괜찮았을텐데 조금만 생각해보고 말이 안되는 외압설까지 끌고오는 추잡스러움까지 보여주며 말이 많았다. 초반에는 국어책 읽기로 비판을 받았고, 음색 자체가 가늘지 않고 간드러져 성인여성 연기에 어울리는 배우를 10대 초반 여아에 캐스팅해 목소리를 쥐어짜느라 위화감이 있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안정화 되었다. 하지만 PD가 바뀐 4기에서는 전해리로 교체되고 노래는 그대로 사용했다.

  • 아치와 씨팍 - 류승범, 임창정, 현영, 신해철: 신해철이 마왕, 류승범과 임창정이 양아치를 연기했다! 비성우 더빙의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특히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굉장히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알라딘 - 김명곤

  • 알파 앤 오메가 - 박규리, 신동: 박규리는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해도도 높고, 성우인 어머니에게 여러가지를 배웠는지 여지껏 더빙에 참여한 아이돌 중에선 가장 평이 좋다. 박규리는 카라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KARA The Animation에서도 멤버들 중 유일하게 제대로 된 연기를 했다.

  • 앨빈과 슈퍼밴드 영화판 - 강인, 희철, 신동 : 별로 평가는 좋지 않다.

  • 앵그리버드 더 무비 - 신동엽

  • 올림포스 가디언극장판 - 오승윤 : 더빙 경험이 많은 배우라서 다른 때였으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으나 하필 2차 성징으로 변성기가 시작되는 시기였다. 전형적인 미스 캐스팅.

  •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 유아인, 정유미[64]: 좀 호불호가 갈린다. 작품의 몰입에 방해되지 않고 나쁘지 않은 목소리라는 반응도 있는 반면, 제각기 성량이 다르고 입모양도 안 맞는 등 엉망이라며 혹평하는 쪽도 있다.

  • 원더풀 데이즈 DVD 완전판 - 유인촌: 극장판은 성우 김병관이 더빙하여 서로의 연기를 비교해 볼 수 있는데 유인촌 쪽이 평이 더 좋다. 김병관 버전이 캐릭터를 너무 간사하게 해석해서 보스보단 잡졸로 보였던데 비해 유인촌 버전은 보스다운 카리스마와 존재감이 돋보였다.

  • - 이순재: 원작초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 된 더빙. 이순재가 후시 녹음 체제 때부터 활동해 온 배우라곤 하나 그 시절에는 신성일, 엄앵란처럼 좋지 않은 연기력을 성우에 묻어가는 배우들이 많았음을 고려하면 그냥 이순재의 자기관리와 연기력이 뛰어난 거다.

  • 이성강 감독의 대부분의 작품

  • 정글북(2016년 영화) - 정윤석: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원래 연기자인 닐 세티도 그래픽 덩어리 사이에서 혼자 연기해서 그런지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주먹왕 랄프 - 정준하: 중간중간에 발음이 뭉개지는 구간이 아쉽지만, 그 부분 외에는 랄프의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 사실, 외모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이 랄프 그 자체라 잘 어울릴 수밖에 없었..

  • 쥴리의 육지 대모험 -김병만, 류담, 이영아

  • 쿠스코? 쿠스코! - 심현섭: 개콘출신 개그맨중 더빙으로 호평받은 거의 유일한 케이스. 심현섭이 정극연기를 겸업했을 만큼 기본 연기력이 좋고, 캐릭터와 싱크로도 준수해 호평을 받았다.

  • 쾌걸 조로리의 대대대대모험 - 정태호, 신보라: 비성우 더빙 폐혜의 진정한 끝판왕. 이쪽에 관심이 덜한 저연령층과 일반 관객들조차 혹평을 쏟았다.

  •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65] - 김원효, 최효종, 하하, 조지훈 : 비성우 더빙 폐혜 2

  • 캡틴 하록 - 류승룡, 김보성 : 걱정스러웠던 김보성은 본인가 매치가 잘되는 야타란을 맡아 나쁘지 않은 평을 들었으나 더빙 경험이 많은 류승룡은 그저 그런 평을 들었다.

  •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 이종원

  • 파이 스토리 - 임채무, 박명수

  • 프리버즈 - 김민국, 송지아

  • 호튼 - 차태현, 유세윤 : 차태현의 경우 같이 출연한 그의 어머니로부터[66] 연기 지도를 많이 받았는데, 예고편에서는 시망급의 연기를 보인것 때문에 평이 안좋았지만[67] 본 영상에서는 꽤나 괜찮은 연기를 보였다.

  • 헷지 - 황정민, 신동엽, BoA: 황정민과 신동엽의 더빙은 2% 부족한 느낌이 든다. 발음은 정확하지만 톤이 부족한 느낌? 그리고 보아의 더빙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1.2. 단역으로만 출연한 작품[편집]

5.2. 일본[편집]

5.2.1. 주연이나 조연으로 출연한 작품[편집]

5.3. 서구권[편집]

  • 닌자 거북이 - 쉐이머스: 록스테디 역으로 참가했는데, 본인이 닌자 거북이의 팬이어서 싱크로는 좋은 편이었다.

6. 그 외[편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연출을 맡은 김정규 PD는 "일본도 유명 연예인[75]이 맡았는데 한국판도 연예인 콜?"이라고 개드립을 쳐서 하울의 성우를 로 캐스팅 할 뻔 했으나 윗분들에게 까여서[76] 무산되어 전문 성우인 김영선으로 캐스팅했다고 뉴타입에서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77]

한국에서 비성우를 선호하는 사람으로는 영화 부산행으로 유명해진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 연상호가 있다. 이 때문에 한국 성우팬들이 영 못마땅하게 보는 편. 본인 말로는 성우와의 연줄이나 성우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이라고. 빈말이 아니라서 서울역 이전까지의 작품들을 보면 더빙을 하는 배우들 인지도가 별로 없는, 정말 연기력-인맥밖에 없었다. 지브리가 비성우 더빙 선호하는 것처럼 취향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단순한 유명세 노리고 비전문 성우 쓰는게 아니라서 다른 케이스보다 반발이 적긴한데 그래도 홈페이지도 있고, 외주 PD도 있는데 정보 부족 운운은 핑계 아니냐며 성우들에게도 기회를 좀 달라는 의견을 내비치는 성우팬도 있고, 박선영 PD가 이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반대의 경우로 성우가 영상물에 출연하거나 상술했듯 다른 분야로 넘어가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서는 멀티 엔터테이너, 성우 겸 탤런트 문서 참고.

[1] 대표적으로 밑에 나와 있지만 '프리 버즈'에 출연한 아빠 어디가의 민국과 지아. 이들은 스타의 자녀로서 조금 유명세를 탔을 뿐이지 연예인은 아니다.[2] 현 연예계에 인력수급 방식이 폐쇄적인걸로 성우와 견줄 업종은 없다. 탤런트는 공채들이 오히려 푸대접 받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특히 SBS가 이런 말 많이 나온다.) 인력수급 루트가 다양하고 기수 철저하게 따지고 특채 차별 사례가 대놓고 언급되는(공채 출신 박명수가 특채 출신 정준하 구박한 일화가 유명하다.) 개그맨조차 2000년대 이후 인력수급이 상당히 다채로워졌고 특채, 공채 구분도 많이 사라졌다.[3] 참고로 한국과 일본은 똑같이 성우(聲優)란 명칭을 쓰지만 중국은 배음원(背音員)이라고 부른다.[4] 예를 들어 노하라 신노스케 전담성우인 박영남은 짱구 성우가 녹음실 최고령 성우라는 사실이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되었을때 어린이들의 꿈을 깨버렸다며 화를 냈다. 겨울왕국의 올라프 역으로 열연한 이장원도 개봉 후 어린이들 동심 깨질까봐 한동안 숨어지냈다는 웃지 못할 일화가 있다.[5] 대중적 인지도를 갖춘 스타 성우를 양성하려는 노력은 2000년대 중반 이용신부터 본격적으로 시도되었으나 현 시점에서 서유리 정도만 성공했다. 2010년대 데뷔한 젊은 성우들보다 배우활동을 겸업한 중견성우 김기현, 장광의 인지도가 더 높은게 현실. 그나마 이들도 성우라는 직업으로 대중들에게 인식되고 있는지를 따져보면 암담해진다. 2013년 프랑스 애니메이션 드래곤 헌터가 개봉했을때 경력 35년차 베테랑 성우였던 장광은 홍보영상에서 성우가 아니라 영화배우로 소개되었다. 김기현은 아무리 석사수준이라곤 하지만 비성우로 분류해놓은 논문(이정효, 2013, 한국 애니메이션의 비전문 성우에 관한 연구, 동명대 석사)도 있다.[6] 권희덕은 최초로 성우들로 이뤄진 연예 매니지먼트사를 설립했던 김종환과 함께 성우인력수급에 있어 새로운 시도를 한 인물이다. 그녀는 1999년 슈퍼 보이스 탤런트 선발대회를 개최해 공채제 외의 방식으로 인력을 수급하려 했다. 이때 대상을 차지한 사람이 방송인 배칠수. 한국성우협회는 이 일을 문제삼아 권희덕을 제명시켰다.[7] 김태형, 1999, 애니메이션 수용자 태도에 관한 한일 비교연구, 『경제경영논총』 23[8] 같은 작품이라도 상영타입(2D, 2D 더빙, 3D, 3D 더빙, 4D, 4D 더빙)이 다르면 다른 작품으로 간주.[9] 박주연·신형덕·권경민, 더빙의 여부가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15[10] 박주연·신형덕·권경민, 더빙의 여부가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15[11] 영화진흥위원회 역대 관객 순위, 권재웅·홍병기, 2012, 애니메이션영화의 흥행성과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문화산업연구』 12. 7편 모두 드림웍스 작품이고 예외가 된 3편 중 2편은 지브리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벼랑 위의 포뇨. 나머지 1편이 국산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었다. 2014년 겨울왕국 개봉 이전까지 국내 시장에서 드림웍스의 강세와 디즈니의 고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부분.[12] 대형배급사는 서양이건 한국이건 흥행에 유의미한 효과를 미친다고 공통적으로 인정하는 부분이다. 박승현·정완규, 2009, 한국 영화시장의 흥행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2006-2008년 개봉작품을 중심으로, 『언론과학연구』 9, 김은미, 2003, 한국영화의 흥행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한국언론학보』 47, 권재웅·홍병기, 2012, 애니메이션영화의 흥행성과 결정 요인에 관한 연구, 『문화산업연구』 12[13] 이근희, 2009, 스코포스 이론을 토대로 한 번역 비평 - 사례 연구 더빙 영화 빨간 모자의 진실, 『번역학연구』 10, B.Paulina, 2012, Translation of Cultural Item in Dubbed Animated Comedies, 『Translation Journal』[14] 정원조, 2010, 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 시장의 제작 국가, 제작 방식, 장르에 따른 분화에 관한 연구, 『애니메이션 연구』 6, 2016 애니메이션 산업백서, 한국콘텐츠진흥원[15] 소요환, 2008, 애니메이션 속성이 관람 후 평가에 미치는 영향, 만화애니메이션 연구[16] 단, 이 작품은 서울관객 20만으로 흥행에는 성공했다. 비슷한 시기 나온 헝그리 베스트 파이브나 블루시걸처럼 망하지는 않았다.[17] 해당 애니메이션은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이라는 작품으로, 토르: 천둥의 신 개봉 직후 개봉한, 2011년작 아이슬란드 애니메이션이다. 마블의 흥행에 기대보고자 들어온 제3국 작품으로 비싼 작품도 아니고 질적으로도 별거 없다. 그럼에도 의외로 흥행은 했는데 전국 76만명. 네임드 시리즈물인 명탐정 코난이나 짱구 극장판도 이거보다 많이 든 작품 없다는걸 감안하면 준수한 편이다.[18] 빨간 모자의 진실 더빙 후일담은 신동식이 한국판 뉴타입에 투고한 글에서 볼 수 있다. 노홍철은 다른 배우 출연진들과 마찬가지로 더빙에 적극적으로 임했고 놀러와에 패널로 출연했을 때 관객 반응이 궁금해 몰래 극장들어가서 살펴보기도 했다고 밝히는 등 절대 허투루 임하지 않았다.[19] 최수연, 2011, 더빙 번역에 영향을 주는 연출가의 역할, 숙명여대 석사[20] 메인 악역 역할을 맡았다.[21] 단, 조로리 극장판은 성우가 더빙한 2013년 극장판도 망했다.[22] 쿵푸팬더가 아니다! 본래는 '진바오의 모험'이라는 중국 애니메이션이지만 한국에서 들어오면서 혼란스럽게 제목이 변경되었다.[23] 이 또한 토이 스토리가 아니다! 원제는 'Knight Rusty'로 동명의 TV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나름 평가가 좋은 작품이나 극장판 수입시 제목을 저 따위로 바꾸면서 주인공인 러스티의 이름을 토니로 강제로 개명해버렸다.[24] 동명의 헐리우드 애니메이션과 다른 영화다.[25] 스크린수 213개에 관객수 44,650명, 매출액 2억 8천 9백만원을 기록했다.[26] 개그 콘서트 출신 개그맨의 애니메이션 더빙중 호평받은 건 심현섭이 연기한 쿠스코 쿠스코김기리가 연기한 드래곤 헌터 정도밖에 없다.[27] 이 작품은 미국 중소제작사 작품을 영문판 없이 더빙판만 개봉시켜서 95만 관객을 끌어모아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더빙 번역에 있어 철저한 현지화 정책으로 번역 학계의 주목을 받아 논문도 나왔다.[28] 임하룡의 과거 유행어 이거 쑥쓰럽구만, 강혜정이 웰컴 투 동막골에서 했던 대사인 마이 아파, 김수미의 프란체스카 드립에 전라도 사투리, 노홍철의 형님에 온갖 유행어나 속어들이 나온다.[29] 성덕들에겐 겨울왕국 이전부터 우리나라 여성 성우들 중에서도 인지도와 연기력이 매우 높은 인기 성우다.[30] 과거 성우 일도 했었고, 후시 녹음 시절이라 본인 출연 영화의 더빙도 했다.[31] 1970년 데뷔만 성우로 했고 이듬해부터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해 얼굴을 비췄다. 오히려 본격적인 성우 활동이 더 늦었다. KBS 성우극회 명단에서도 지워진만큼 비슷한 케이스인 김진태와 마찬가지로 비성우로 보는게 맞다.[32] 부인이 성우 박인숙여사 이다.[33] 성우들도 녹음할 때 어느 정도의 표정 연기를 겸한다. 그래야 감정이 잡히기 때문. 세간의 편견과는 달리 그저 목소리만 연기하지 않는다.[34] 대표적인 예가 성동일. 잘생긴 외모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던 유망주였으나 젊어서 연극톤을 못 고쳐 중년이 되어서야 빛을 봤다.[35]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인덱스 역을 맡은 문선희(역시 문선희가 맡아 논란이 생긴 제로의 사역마의 루이즈는 이 문제에 캐릭터 해석문제까지 겹친 경우)나 작안의 샤나에서 샤나를 맡은 배정미가 대표적이다. 둘 다 어린 소녀에게서 나이든 어린 여성 목소리가 나온다는 지적을 받았다. 소년, 소녀 연기의 상한선은 보통 40대 후반 내지 50 정도로 잡으며 50이 넘어간 이후로는 배역의 연령대가 올라간다.[36] 나이 들어서도 미성을 유지하는데 성공한 강수진이나 엄상현 같은 성우도 있지만 이는 굉장히 드물다. 그나마 이들도 젊은 성우들에 비하면 감성 표현면에서 나이들어 보이는 건 어쩔 수가 없다. 엄상현이 2000년대에 주로 하던 미소년 배역들은 남도형, 정재헌, 심규혁, 이경태 같은 젊은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성우들이 이어받았고 장편 시리즈 주역이라 꾸준히 소년역을 하고 있는 강수진도 공허의 유산 더빙을 마친 후 더 이상은 감성을 유지하기 힘들다며 (프로토스 기준으로 20대 중반 청년인) 아르타니스 역을 전환점으로 보았다.[37] 한국 성우인 안지환이나 배정미, 일본 성우 미키 신이치로나 타카야마 미나미처럼 좁은 발성과 음색 변화를 연기력과 캐릭터 해석으로 극복하는 성우에게 지나친 다작이나 중복 캐스팅은 매우 치명적이다.[38] 이용신이 바로 이런 케이스. 굵고 힘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굳센 성인 여성에 어울리는 성우임에도 달빛천사로 떴다고 한동안 나이 어린 소녀 캐릭터만 맡겨서 발연기 논란이 심했다. 이용신이 어린 소녀 캐릭터를 제대로 연기하게 된 것은 전속이 풀리기 직전에나 가능했다.[39] 일례로 1억 3천만불 이상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한 바람이 분다의 주인공 호리코시 지로역 더빙은 성우도, 연예인도 아닌 안노 히데아키다.[40] 이하늬는 이미 스머페트역으로 애니메이션 더빙에 참여한적이 있다. 당시에도 인터뷰에서 원작 더빙을 맡은 케이티 페리의 목소리와 연기를 언급하는 등 사전준비에서 성의있는 모습을 보였다.[41] 단순한 외적 요소만 보면 악역에 중년인 '매화부인' 역에 젊은 주연급 여배우를 기용하는 건 미스캐스팅이다. 그러나 이하늬는 중저음톤에 국악전공자로 판소리 경험도 있어 매화부인을 연기하기에 적합한 목소리 조건을 가지고 있었다.[42] 주먹왕 랄프에서도 정준하는 연예인이지만 성우급의 연기를 했다.[43] 성우들 커리어를 살펴보면 언제 어느 TV 시리즈에서 단역 출연했었다, 이런 수준. 나중에 팬덤에 의해 소재가 되기도 한다.[44] 전형적인 헐리우드 방식이다. 각본이나 기획 단계에서 아예 A급 배우 누군가를 쓸 것이라고 상정하고 만든다. 그러다 이게 패스되면 진짜로 그 배우를 뽑아 쓰거나 하위호환을 데려오거나 다른 A급 배우를 뽑은 뒤 그에 맞춰 캐릭터를 새롭게 설정하는 식.[45] 간단하게 셀러브리티가 총동원된 헐리우드 애니메이션에서 연예인 배역을 서로 바꿔버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자.[46] 이런 돌려쓰기로 유명한 사람들 중 한 명이 Stephen Russell인데, 폴아웃 3부터 시작하여, 폴아웃: 뉴 베가스를 제외한 베데스다 제 게임에 항상 나오고 있으며 최소 3~4명의 배역을 맡는다.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만 예로 들어도 머서 프레이, 버써, 클라비쿠스 바일 등등 엑스트라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중요 인물들을 중복해서 담당했다.[47] 엄연히 린다 카터가 있지만 이 분의 경우는 이 개발사 한정 레귤러에다가 사장님 아내라는 위치에 있어 미묘하다.[48] 단, 헤이터가 잘린 건 본인이 연기를 못해서다. 3편부터 이미 연기에 대한 혹평을 지속적으로 받았으나 개선되지 않고 점점 심해져 시리즈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코지마조차 탐탁찮게 생각할 정도라 작품성을 위해서라도 바꿔야 했다. 팬들이 유감을 표한 건 그래도 10년 이상 일해온 사람인데 말 한마디 없이 냅다 잘라버린 게 무정하단 거였지 헤이터가 연기를 잘해서 혹은 유명배우가 성우일을 해서가 아니었다. 그리고 헤이터는 자신이 참여하지 못한 작품 망해버리라고 저주를 하는 바람에 동정표 많이 까먹었다.[49] 구글 번역기로 돌려보기만 해도 엄청난 분노를 느낄 수 있다(...).[50] 다만 유희왕 시리즈의 경우 카자마 슌스케는 초반에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았으며, GX의 KENN도 마찬가지였다. 단지 이들의 경우 대사량이 다른 애니메이션에 비해 월등히 많은(...)데다 장편이라는 유희왕 특성상 아무리 비성우라고 해도 저기서 굴리면 실력이 못 오를 수 없는 환경이었기에 시간이 흐르며 많이 발전된 게 팬들에게 받아들여진 것[51] 정작 요네쿠라의 연기력 자체는 굉장히 준수한 편에 속한다. 작품폭이 좁다는 지적이 있기는 하지만 적어도 브라운관상의 발성이나 표정연기는 나쁘지 않은 편.[52] 일본에서 《심슨 가족》이 첫방영된 건 1992년으로, 상기했듯이 첫 방영 이후로 한 번도 성우가 교체된 적이 없다. 팬들이 비판하는 것도 당연하다.[53] 양성소에서 나온다고 무조건 프로성우가 되는것도 아니며, 성우소속사에 입사한다고 하더라도 연구생 신분으로 몇년 굴러가며 연기력 검증을 받아야 준소속~정소속으로 급이 올라간다. 만약 이런 검증에서 떨어지면 해고되는건 당연한 이야기.[54] 실제로 연기 서투른 아이돌 가수 & 모델하고 애니 작품을 같이 할 경우, 녹음 시간이 몇 배로 길어진다고 한다. NG 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니까.[55] 이 경우엔 가수란 명칭보단 멀티 엔터테이너랑 인상이 강한 아티스트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56] 그렇다고 연예인급으로 유명하지는 않다. 음지의 아이돌, 즉 마이너한 부류이기 때문에 라디오 방송, 앨범 발매 등이 있어도 대중의 인지도 자체는 미미하다. 일종의 한국 아이돌이 앨범 하나로 빵 터뜨려 준 뒤에 갑자기 연기자로 전향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에서의 유사한 사례로 서유리를 들 수 있다.[57] 트위터 등 SNS에서만 봐도 타키가 왜 저리 늙었냐, 얘 고등학생인데 왠 아재 목소리?, 타키가 왜이리 쉰 목소리래라는 등의 트윗들이 올라왔었다.[58] 트위터 등 SNS에서 보면 미츠하가 아예 대학생이나 20대 여성으로 변질된 것이 아니냐, 고등학생이 대학생으로 조기성장했다, 목소리가 너무 캐릭터에 비해서 성숙해졌다는 등 평가들이 많다.[59] 계인선 PD는 링스 아일랜드 더빙때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자기 경험상 여아들이 남아들보다 좀 더 적응을 빨리 하는거 같다고 밝혔었다.[60] 치킨 히어로는 대원방송에서 더빙했는데, 여기서는 전부 다 대원 자사 성우로 되어 있다.[61] 애당초 이쪽은 아래의 이순재마냥 후시녹음 체제 때부터 활동해 온 배우라 발음 및 발성이 매우 뛰어나며 후시 녹음 더빙도 했다.[62] 노홍철이 담당한 다람찍사역은 원판에서도 감독이 특별출연한 배역이었는데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떠벌이 캐릭터와 노홍철이 굉장한 시너지를 일으켰다.[63] 특히 플리퍼 역에 박영진을 캐스팅 한게 말이 많았다. 발연기는 고사하고 목소리 톤이 너무 두분토론을 연상시켜서... 오글거려 죽는줄[64] 당연하지만 정유미(성우)와는 무관하다.[65] 2번 항목의 영상이 바로 이거다.[66] 주인공 호튼을 못살게 구는 캥거루 엄마 루디 역을 맡았다.[67] 차태현 본인도 이것 때문에 어머니에게 굉장히 혼이 많이 났다고 한다(...)[68] 이쪽은 당초 목소리를 맡은 인물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본인 출연'인 셈.[69] 대사도 비명뿐이고 정말 깜짝출연이다.[70] 컬투의 김태균이 스펀지밥의 성우인 전태열과 절친한 사이이다. 이런 인연 때문일지도.[71] 초반에 연기를 너무 개판으로 해서 까였다. 나중에 가서는 안정되긴 한다.[72] 유우키 쥬다이KENN은 이게 성우 데뷔작.[73] 다만 연기력이랑은 별개로 목소리가 캐릭터 나이대에 맞지 않는다는 평은 바뀌지 않았다.아이러니하게도 더빙판의 유우마의 성우역시 캐릭터 나이대에 맞지 않는다는 평을 들었다.[74] 앞에서부터 사카타 긴토키, 시무라 신파치, 가구라의 실사영화 배우들이다.[75] 미국판은 크리스찬 베일[76] 연예인 더빙 자체를 반대했는지, 정지훈 섭외할 비용이 아까워서 반대했는지는 불명.[77] 가수 바다가 단역(소피의 자매)으로 출연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