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교육과

최근 수정 시각:

분류

인문사회계열


歷史敎育科, Department of History Education

1. 개요2. 교육과정3. 개설 대학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사회과 중 역사영역을 가르치는 역사교사를 양성하는 사범대학 학과 중 하나이다. 한때 사회탐구 영역에서 그 나름대로 비중이 있는 편이지만 역사과목의 중요도가 낮아지면서 점차 인기가 줄어들었다. 마침내 한국사는 2017 수능에서 필수과목으로 지정되어 다시 부흥하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를 모두 배운다는 것이다. 사실 역사라는 과목 특성상 이 세 과목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고 세계사라는 틀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있다. 이는 법대에서 헌법, 민법, 형법을 모두 배우는 것과 비슷한 원리이다.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정부분에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특정과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도 흔하다.

대학원 과정부터는 한문에 약하면 한국사나 동양사 쪽에서, 서양중세사의 경우 라틴어에 약하면 괴로워진다. 서양근현대사의 경우에는 영어와 각국 언어를 하면 된다. 하지만 학부 과정이나 임용 준비는 한국어로 된 전공 서적으로도 충분히 보완할 수 있으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교수님들 모두 책을 쉽게 설명하듯이 잘 써주시니까.

오히려 1990년대 이전에 출판된 서양사 전공 서적은 한자로 되어있는 경우가 태반이라 정작 서양사인데 옥편을 끼며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 역사교육이니까 한국사만 할 필요가 있는 게 아니라 한자들이 난무하는 사료 해석은 물론 삼국유사를 한자로 해석한다고 생각해보자! 영어로 된 세계사 전공 서적, 중국사도 공부해야하며 유적답사도 자주 다닌다.교수님들과 함께 말이다

보통 '민족'을 붙여 민족역사교육이나 민족역교라는 애칭을 애용한다.[1]

사학과에서 교직이수를 할 수 있다.

2. 교육과정[편집]

다음은 중등학교 정교사 2급(역사)를 취득하기 위해 지정된 교육부 고시 기본이수과목들이다.

  • 역사교육론

  • 역사학방법론(역사학개론, 사료강독)

  • 분야사(한국근현대사, 한국사회경제사, 한국사상·문화사, 한국대외교류사, 동서교류사, 사학사)

  • 한국사(한국고대사, 한국중세사, 한국근세사, 한국근대사)

  • 세계사(동아시아고대사, 동아시아중세사, 동아시아근세사, 동아시아근대사, 서양고대사, 서양중세사, 서양근대사, 인도·동남아시아사, 서남아시아·아프리카사, 아메리카사)

  • 현대사(한국현대사, 동아시아현대사, 서양현대사, 20세기현대사, 현대세계와한국)


물론 위는 대략적인 윤곽만을 나타낸 것으로 실제 각 학교에서 운영하는 과목명이나 선후 관계는 다르다. 다음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에서 현재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구분

1학기

2학기

교과구분

교과명

교과구분

교과명

1학년

전공필수

국사교육강독

전공필수

아시아사교육강독

역사학개론

한국사개론

2학년

전공필수

서양사교육강독

전공필수

서양고대사

전공필수

한국고대사

한국정치제도사

한국문화사

한국중세사

동아시아중세사

한국현대사

3학년

전공필수

한국근세사

전공필수

역사교육론

전공필수

동아시아근대사

전공필수

역사적 사고와 논술

아시아지역사특강[2]

한국사적해제

서양중세사

한국근대사

역사와 역사교육

서양근대사

4학년

세계사교재연구 및 지도법[A]

한국사회경제사

국사교재연구 및 지도법[A]

한국사특강

한국사연습 / 아시아사연습 / 서양사연습 中 택1

서양사특강

동아시아사상사

동아시아현대사

20세기현대사

동아시아사특강


격년 개설이 원칙인 아시아지역사특강을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의 과목이 매해 개설되며[5], 전필인 과목은 많지 않지만 과 규정상 졸업을 위해서는 대부분의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3. 개설 대학[편집]

역사교육과가 개설된 대학교는 21개로, 이는 의대보다 적은 숫자다. 모집 인원은 국공립대학이 비교적 적고, 사립대학이 많은 편인데, 대략 15~30명선 안으로 평균적으로 20명 정도다. 1년에 뽑는 인원이 700명이 안된다.



이 중 서울대학교, 경북대학교, 총신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는 역사교육과 특성화 학교다.

4. 관련 문서[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사범대학/전공 문서의 r25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1] 고려대학교는 특이하게 해방역교이다. 이쪽은 학교에 민족을 붙여서 그런듯?[2] 격년개설. 과목 이름은 아시아지역사특강이지만 일본사만을 다룬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건 서울대뿐만 아니라 대부분 한국 대학 동종 학과도 다 비슷하다. 동양사는 보통 중국사 전공 교수가 가르치고, 동아시아사 등으로 넓히면 99% 일본사 전공 교수가 온다. 이 계통으로 입학했는데 학부 과정에서 동양사 총/개론/사료 강독 과정 등 외에 이런 유형의 개설 과목이 있다면 그냥 그 과목은 어지간하면 한 학기 내내 일본사 배우는 시간이겠구나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 김호동 교수 같은 특이 케이스도 있지만 척박한 국내 연구 환경에서 대다수 동양사 계통 연구를 지망하는 석박사생이 중국사 아니면 일본사를 먹고살기 위해 택하기 때문 이 외 지역사를 연구할 경우 정년 교수는커녕 시간강사 자리도 따기 어려울 수 있다. 논문을 지도해 석박사를 줄 지도교수가 없을 수도 있고. 당장 2017년 현재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진만 봐도 중앙아시아사 전공 김호동 교수, 오스만제국사 이은정 교수를 제외하면 전부 중국 일본사 계통을 전공했다. 그나마 상술한 대로 소수 존재하는 세부전공도 중앙아시아나 중동 지역사 등이 마지노선.[A] 3.1 3.2 전공선택 과목이지만 과 졸업규정상 무조건 이수해야 한다.[5] 간혹 과거 수강편람 중 과목이 개설되지 않은 경우는 일부러 그런 것이 아니라 개설 뒤 폐강된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매해 한 과목 있을까 말까 한 수준이다[6] 2015년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역사교육과는 사회교육학부의 역사교육전공으로 통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