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아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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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
X-Men: Apocaly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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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브라이언 싱어

각본

브라이언 싱어, 마이클 도허티
사이먼 킨버그

제작

사이먼 킨버그, 로런 슐러 도너
브라이언 싱어

출연

제임스 매커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에반 피터스
오스카 아이작

장르

슈퍼히어로 영화, 액션

음악

존 오트먼

촬영기간

2015년 4월 27일~2015년 9월 4일[1]

제작사

마블 엔터테인먼트
배드 햇 해리 프로덕션
도너스 컴퍼니
허치 파커 프로덕션
킨버그 장르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pn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세기 폭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png 2016년 5월 25일
파일:미국 국기.png 2016년 5월 27일

상영 시간

143분

제작비

1억 7천 8백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155,442,489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543,934,787 (최종)

총 관객수

2,934,731명 (최종)

국내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캐스팅/등장인물5. 시놉시스6. 줄거리7. 평가
7.1. 개봉 전7.2. 개봉 후
7.2.1. 호평7.2.2. 혹평7.2.3. 울버린 출연을 위한 재촬영
7.2.3.1. 하락의 원인이 아니다7.2.3.2. 완성도 하락의 원인이다.
8. 흥행
8.1. 국내8.2. 북미8.3. 해외
9. 설정 오류10. 이야깃거리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blogs-images.forbes.com/X-MEN-APOCALYPSE-9.png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후속작이자,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감독은 브라이언 싱어가 맡았다. 미국에서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인 2016년 5월 27일 개봉. 한국에서는 5월 25일에 개봉했다.

뮤턴트 아포칼립스와 엑스맨의 대립을 다룬다. 작중 배경은 전작에서 역사가 바뀐 1973년으로부터 10년 후인 1983년이다. 1983년은 소련대한항공 007편 격추,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의 우발적 핵전쟁 모면, 레이건 당시 미국 대통령의 '악의 제국' 발언, 그리고 나토의 에이블 아처 핵공격 대비 훈련을 둘러싼 미소간 긴장 고조 등으로 세계가 핵전쟁 공포에 떨었던 해였다. 이를 반영한 듯, 예고편에도 대규모 핵전쟁 감행을 암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항목 참고.

3. 예고편[편집]

1차 공식 예고편

슈퍼볼 예고편

2차 공식 예고편[2]

예고편에 쓰인 사운드트랙은 Clairty가 부른 콜드플레이의 <Don't Panic>의 커버곡이다.

3차 공식 예고편

4. 캐스팅/등장인물[편집]

5. 시놉시스[편집]

아포칼립스 VS. 엑스맨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고대부터 신으로 숭배받았던 최초의 돌연변이 아포칼립스가 무덤에서 깨어난다. 현대 세상을 보고 크게 실망한 아포칼립스는 네 기사(four horsemen)를 모아 인류를 멸망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려 한다. 이에 프로페서 X는 엑스맨들의 힘을 모아 사상 최대의 전쟁을 준비하게 되는데…

6.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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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3,600년 고대 이집트 카이로. 최초의 뮤턴트이자 사람들에게 '라', '엘로힘' 등 '신'으로 숭배받던 엔 사바 누르(아포칼립스)는 영생을 위하여 힐링 팩터를 지닌 타인의 육체로 자신의 정신과 유전형질을 전이하는 의식을 거행하려 한다.[5] 하지만 전이 의식이 진행되는 도중, 엔 사바 누르를 거짓된 신이라 칭하고 그의 지배에 반대하는 세력이 피라미드를 기습한다. 이들은 비밀리에 피라미드의 설계 및 건설에 잠입하였던 것으로 보이며, 피라미드의 내부를 지지하던 주요 기둥들을 부숨으로써 피라미드를 내부에서부터 붕괴시키는 전략을 사용한다. 피라미드가 무너지고, 동시에 반군들이 습격하자 묵시록의 네 기사는 각자의 능력을 발휘하여 엔 사바 누르를 지킨다. 하지만 피라미드가 붕괴하는 것까지는 막을 수 없었고 결국 네 기사는 차례로 잔해에 깔려 죽는다. 엔 사바 누르는 새 육체를 향한 전이 자체는 완료되었지만 피라미드의 붕괴로 인해 태양 에너지를 받지 못해 깨어나지 못한다. 엔 사바 누르는 네 기사 중 하나가 죽기 전 쳐준 보호막 덕분에 잔해에 깔려 육체가 파괴되는 것은 겨우 면했지만, 깨어나지 못한 채로 깊은 지하에 생매장된다.

그리고 수천 년 세월이 흐른 후인 서기 1983년. '워싱턴 사건(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 벌어진지 10년 후, 매그니토는 전 세계에 지명수배된 상태다. 반면 대통령을 구한 미스틱은 모든 뮤턴트들이 동경하는 대상이자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

미스틱은 동베를린에서 독자적으로 행동하면서, 인간들이 차별하거나 구경거리 삼아 학대하는 뮤턴트들을 구하고 그들에게 가짜 여권을 제공해주는 일을 한다. 미스틱은 뮤턴트들을 서로 싸움 붙이고 도박을 거는 투기장에 잠입하여 나이트크롤러를 구출한다. 미스틱을 보고 나이트크롤러는 영웅이라고 말하지만, 미스틱은 그 말을 부정한다.

한편 에릭은 폴란드에서 '헨리크 구르스키'라는 가명을 쓰며 정체를 숨긴 채 제철소에서 일하며 아내와 딸까지 얻어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아내는 에릭이 자신의 정체를 처음 만난 날부터 밝혀 에릭의 정체를 알지만 이해해주는 사람이고, 딸 '니나'는 에릭이 살아가는 희망이자 세상에 대한 분노를 억누르고 살아가게 해 주는 유일한 존재이다.

같은 시기 미국의 오하이오에서 스캇 서머즈는 갑자기 눈의 통증이 생긴다. 통증 때문에 눈을 심하게 깜빡거리다가 같은 반 여학생에게 추파를 던진다는 오해를 사게 된다. 결국 그 여학생의 남자친구가 화장실에서 스캇을 괴롭히려던 와중에 눈에서 빔을 쏘는 능력이 발현된다. 그의 형 알렉스 서머즈[6] 스캇을 찰스 자비에 교수의 영재 학교에 데려간다. 스캇은 그곳에서 자신의 생각을 텔레파시로 읽을 수 있는 뮤턴트를 만난다.

한편, 이집트에서는 정체불명의 문신을 한 사람들이 시가지 지하에서 비밀 모임을 연다. 이를 추적하던 CIA 요원 '모이라 맥태거트'는 그들이 지하에 파묻힌 피라미드 앞에서 괴이한 기도를 올리는 모습을 발견한다. 그러던 중 모이라가 몰래 들어오면서 열어둔 구멍으로 태양빛이 새어들자 피라미드 조형물이 작동하기 시작하고, 지하에 묻혀있던 아포칼립스가 눈을 뜬다. 아포칼립스가 깨어나면서 힘을 발산하자 엄청난 진동파가 생긴다. 이 진동파는 미스틱이 있는 동베를린과, 에릭이 있는 폴란드, 자비에 교수의 영재 학교가 있는 미국까지도 전해질 정도로 강력한 것이었다.

아포칼립스의 진동파로 인한 지진이 에릭이 일하는 공장을 강타하고 이로 인해 동료 한 명이 주물용기에 깔려 죽을 위기에 놓인다. 에릭은 엉겹결에 능력을 사용해 주물용기를 공중에 띄워서 동료를 구해주게 되고, 이 때문에 다른 노동자들이 그 광경을 보게 된다. 집에 돌아온 에릭은 아내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 곳을 떠나야 한다고 설득한다. 하지만 공장 동료들의 밀고로 이미 야산에는 에릭을 잡으러 온 경찰들이 딸을 붙잡고 있었다. 에릭은 자신을 체포하는 대신 딸은 풀어달라 요구하고, 에릭을 잡으러 온 사람들도 그 동안 에릭과 친하게 지낸 정 때문에 순순히 그 요구를 들어준다. 하지만 에릭이 잡혀가는 것을 안 딸이 아빠를 데려가지 말라고 외치자, 산의 새들이 경찰들을 습격하기 시작한다. 딸 또한 동물들과 소통을 할 수 있고 동물들을 조종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뮤턴트였기 때문이다. 작품 초반에 딸이 사슴들과 즐겁게 놀고 있는 모습이 있었는데, 이것이 복선이었다. 그러던 중 동요하던 경찰 한 명이 겨누고 있던 활 시위를 실수로 놓치고, 화살이 니나와 아내의 심장을 관통해 둘 다 죽고 만다. 가족의 죽음에 에릭은 분노하여 딸에게 주었던 목걸이로 경찰들을 모두 죽이고, 신을 원망하며 울부짖는다.

한편 찰스의 영재 학교에서 진 그레이는 악몽에 시달리며 발작을 일으킨다. 찰스는 익숙한 일이라는 듯 진의 정신으로 들어가 진정시키려 하지만, 세계의 종말을 예고하는 듯한 광경을 엿보고 놀란다. 진을 간신히 진정시킨 찰스는 행크와 대화를 나누다 정체 불명의 진동의 진원지가 지구 반대편 카이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세레브로를 통해 카이로에서 모이라를 발견하고, 직접 모이라를 찾아가 최초의 뮤턴트 아포칼립스에 대해 듣게 된다. 이때 찰스가 모이라의 기억을 지워버린 상태였지만, 이름이 잘 알려진 찰스를 알아보고 호의적으로 대한다. 그리고 아포칼립스는 항상 네 기사를 대동했으며, 그가 나타나면 문명이 멸망했기에 '아포칼립스(종말)'라고 칭했다는 정보를 얻는다.[7] 다음날 아침 스캇은 행크에게 능력을 조절 가능한 안경을 받게 되고 진 그레이를 자신의 눈으로 보게 되는데, 진 그레이는 학생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라는 걸 알게 되고 진은 스캇에게 자신도 능력을 조절하지 못한다고 말해준다.

한편 미스틱은 나이트크롤러를 위해 가짜 여권을 만들어주러 찾아간 지하 조직에서 칼리반이라는 뮤턴트로부터 에릭의 소식을 듣는다. 그리고 에릭을 돕기 위해서 나이트크롤러의 이동능력을 이용해 찰스의 영재학교로 향한다. 마침 그 곳을 찾아온 모이라와도 마주치게 되고, 이어 찰스와 독대한 자리에서 자신이 대통령을 구한 뒤로도 세상이 뮤턴트를 보는 인간의 시선은 바뀌지 않았다며 학교에만 있지 말고 그들을 위해 싸우라는 주장을 한다. 미스틱이 자신을 영웅이라고 칭하는 말을 부정했던 이유는 대통령을 구했지만 뮤턴트들의 삶은 '예의'라는 장막에 가려져 있을 뿐 이전에 비해 나아진 게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찰스가 '마치 에릭처럼 말한다'고 대꾸하자, 미스틱은 논쟁을 그만두고 '바로 그 에릭에게 뭔가 큰 일이 생긴 것 같다'며 그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한편 현대에 다시 깨어난 아포칼립스는 카이로의 시가지를 돌아다니며 크게 변한 세상을 흥미로운 듯 구경한다. 그러다 능력으로 돌풍을 일으켜 좀도둑질을 하는 스톰을 보게 된다. 그리고 도둑질에 화가 나 스톰에게 손찌검을 하려는 남자들 앞에 나타나 잔당들을 모래로 머리와 몸통을 분리시켜 죽이고 나머지 1명은 산채로 벽에 묻어버린다. 스톰은 자신을 구해준 아포칼립스를 자신의 거처로 데려가고, 거처에서 아포칼립스는 TV를 통해 순식간에 현대 사회의 모든 지식과 언어를 습득한다. 이어 아포칼립스는 스톰의 능력을 강화시켜 주고 첫 번째 기사로 삼으면서 '이 세상을 정화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다. 이후 아포칼립스는 미스틱이 이용하던 뮤턴트 지하 네트워크를 찾아가 사이록을 두 번째 기사로 만들고, 사이록은 아포칼립스에게 엔젤을 소개해준다. 아포칼립스는 나이트크롤러와의 싸움으로 한쪽 날개가 불구가 된 후 실의에 빠져 폐인처럼 살던 엔젤에게 새 강철 날개를 만들어주며 세 번째 기사로 삼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포칼립스는 자신을 신고한 동료들을 처리하기 위해 공장을 찾아간 에릭의 뒤로 순간이동을 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매그니토는 네놈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제철소 사람들을 죽이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고 쏘아붙인다. 이에 아포칼립스는 오히려 제철소 사람 전부를 순식간에 땅바닥에 묻어 처리한다. 아포칼립스는 에릭이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는 아우슈비츠로 데려가서 지구 지각 아래에 있는 자성 물질들을 다루는 힘을 각성시켜 주고 트라우마를 자극하여 마지막 기사로 삼는다.

한편 세레브로를 이용하여 에릭의 위치를 찾은 찰스는 기억을 읽어 에릭에게 일어난 일을 파악한 후 에릭을 만류한다. 하지만 에릭은 찰스의 요청을 단칼에 거절한다. 이때 에릭이 텔레파시 사용자와 감응하는 것을 알아챈 아포칼립스는 단숨에 찰스의 정신에 역으로 접속해 지배하고 세레브로의 제어권을 강탈한다. 이어 아포칼립스는 세레브로를 이용해 전 세계 강대국의 핵 발사 담당자들을 지배해 모든 핵미사일을 우주로 발사해버리고[8], 전 세계를 대혼란에 빠뜨린다.[9][10] 아포칼립스는 앞서 텔레비전을 통해 인간들이 핵무기, 초강대국을 맹신하는 것을 탐탁치 않아했다. 그리고 고대부터 인간들이 믿었던 거짓된 우상들을 파괴함으로써 무력함을 느끼고 본인을 신으로 추앙하길 바랐기 때문이다.[11]

간신히 정신을 차린 찰스가 알렉스 서머스에게 광선으로 세레브로를 파괴하라고 명령하고, 세레브로를 통한 전 세계 인간들과의 연결을 강제로 종료하다가 결국 기절하고 만다. 이때 순간이동으로 엑스맨 지하 본부로 아포칼립스 일행이 나타난다. 그리고 에릭의 능력으로 찰스를 납치한다. 알렉스는 납치를 막으려고 광선을 쏘지만 아포칼립스 일행은 순간이동으로 바로 사라진다. 그리고 광선은 격납고의 전투기 엔진에 직격되며 엑스맨 지하 본부는 물론 학교 전체가 폭발한다. 다행히 때마침 아버지를 찾고 싶어 영재학교를 찾아온 퀵실버가 Sweet Dreams(Are Made of This) 음악을 들으며 스피드로 학교 안의 사람들을 대피시킨다. 하지만 폭발 지점에 가장 가까이 있었던 알렉스는 사망하고 만다. 도시로 놀러 나갔다가[12] 형이 죽었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사이클롭스는 진, 나이트크롤러와 함께 형의 시신을 찾아 해메고, 생존한 학생들은 미스틱이 와 있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동경의 눈빛을 보낸다. 행크는 미스틱에게 네가 그들의 희망이라고 말해주지만, 미스틱은 이번에도 부정한다.

그렇게 생존자들이 무너진 학교 앞에서 망연자실해 있는 사이 의료진으로 위장한 윌리엄 스트라이커의 특수부대가 나타난다. 그는 능력을 무효화하는 음파병기로 뮤턴트들을 전부 기절시키고 비스트, 미스틱, 퀵실버, 모이라를 웨폰 X 시설로 생포해간다. 하지만 그들과 따로 떨어져 있던 사이클롭스, 진, 나이트크롤러는 충격파에 휩쓸리지 않아 멀쩡했고, 스트라이커에게 잡혀간 엑스맨들을 구출하기 위해 진의 감각조작과 나이트크롤러의 순간이동을 이용하여 스트라이커의 헬리콥터에 몰래 탑승한다.

시설로 모이라와 뮤턴트들을 잡아온 스트라이커는 찰스의 행방을 묻지만, 모이라는 찰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보다 더 강한 뮤턴트가 있으며 우리를 풀어주면 협력하겠다고 말하지만 스트라이커는 그 말을 믿지 않는다.

한편 카이로 근처에서 아포칼립스는 네 기사들이 프로페서 X의 정신 공격에 당하지 않도록 그들의 정신에 방어막을 쳐주고, 프로페서 X의 능력으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본인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한다. 프로페서 X는 아포칼립스가 시키는 대로 메시지를 보내면서 동시에 진에게 몰래 텔레파시로 자신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고 아포칼립스를 노려보며 그의 마지막 말 "강한 자들은 이 땅을 차지하게 되리라"를 "강한 자들은 모두 약한 자들을 지켜라."라는 말로 바꾸어 전달한다. 이후 아포칼립스는 상대의 정신에 침투하고 조종하는 프로페서 X의 능력을 얻으면 완전한 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자신의 정신을 프로페서 X의 육체로 전이하기 위해 카이로 시내 전체를 뜯어 새 피라미드를 건설한다. 그리고 매그니토에게 지구의 자기장을 조종해 지각을 헤집어 새로운 땅을 만들게 한다.

모이라 일행을 구출하기 위해 웨폰 X 시설에 잠입했다가 그 텔레파시를 들은 진 일행은 군인들에게 들켜 숨어 들어간 방에서 실험체 하나를 발견하게 되고 그 실험체를 풀어주어 위기를 타개하기로 하는데, 그 실험체는 아다만티움 이식을 끝낸 로건이었다. 이성을 상실한 로건은 눈에 보이는 모든 군인들을 베어버리며 시설 내부에서 난동을 부린다. 이를 예상치 못한 스트라이커는 당황한 채 곧 돌아온다고 둘러대고 혼자서 헬리콥터를 타고 도망친다. 로건은 시설 내부를 모두 정리하고 탈출하려던 도중 진 일행과 마주친다. 하지만 진이 침착하게 텔레파시로 로건의 기억 일부를 되살려주자 진정된 로건은 자신에게 채워져 있던 물건들을 벗어버리고 눈 덮인 숲으로 도망친다.[13]

어쨌든 모두를 구하는 데 성공한 엑스맨 일행은 웨폰 X 시설 내부에 있던 비행기를 타고 카이로로 향한다. 비행기 안에서 미스틱은 처음으로 싸움에 나서는 진, 나이트크롤러, 사이클롭스, 퀵실버에게 자신이 처음 싸움에 나설 때의 일 등을 이야기해주며 긴장을 풀어준다.[14][15] 마침내 피라미드가 보이자 일행은 미스틱, 퀵실버가 매그니토를 설득하러 가고, 나이트크롤러가 피라미드 내부로 순간이동하여 프로페서 X를 구조하며 비스트, 사이클롭스, 진이 나머지 세 기사들을 상대하기로 한다.

지표면 전체를 재구성하느라 매그니토가 싸움에 참여하지는 못하는 상황에서, 나이트크롤러는 엔젤을 상대해 무너진 철골 건물 속으로 함께 순간이동한 후 자신만 빠져나와 다시 한 번 엔젤을 무력화한다. 그리고 아포칼립스가 육체로 전이되기 직전에 프로페서 X를 비행기 내부로 텔레포트시킨다. 이때 전이의 여파로 프로페서 X와 아포칼립스의 정신이 연결되버리고, 프로페서 X는 대머리가 된다.

전이가 멈춘 것을 알아차리고 격노한 아포칼립스는 본인이 직접 프로페서 X를 찾으려 한다. 한편 미스틱은 매그니토를 설득하지만 이내 포기하고, 퀵실버와 함께 아포칼립스와 맞선다. 퀵실버는 압도적인 속도로 아포칼립스를 일방적르로 공격한다. 하지만 아포칼립스는 초월적인 동체 시력으로 퀵실버의 동선을 파악해 발을 땅에 묻어버린 후 다리를 발로 차 부러뜨려 손쉽게 제압한다. 미스틱은 퀵실버를 구하기 위해 사이록의 모습으로 아포칼립스에게 다가가 목을 베지만, 힐링 펙터의 능력으로 간단히 회복하고 미스틱의 목을 조른다. 이 광경을 본 스톰은 크게 동요하고, 매그니토 역시 동요한다.

아포칼립스는 사로잡은 미스틱을 인질삼아 프로페서 X에게 모습을 드러내라며 협박한다. 프로페서 X는 갈등하던 중 자신과 아포칼립스의 정신이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역이용하여 아포칼립스와 정신 내부에서 싸움을 시작한다. 정신 세계에서 자신이 겪던 고통을 아포칼립스에게 전이시켜 고통을 주고 레이븐을 구해준다. 하지만 아포칼립스는 정신 세계에서도 금방 적응해 거인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며 프로페서 X를 압도한다. 설상가상으로 프로페서 X의 위치마저도 발각된다. 그런데 그 순간 매그니토가 아포칼립스를 배신하여 철근을 이용하여 그를 막아세우고, 퀵실버와 미스틱을 구출한 사이클롭스도 합세한다. 하지만 아포칼립스는 매그니토의 쇠붙이 폭격과 사이클롭스의 광선 공격을 방어막으로 버티고, 정신 내부에서 벌어지는 싸움에서도 프로페서 X를 궁지로 몰아붙인다.

절체절명의 순간 프로페서 X는 기지를 발휘하여 진을 자신의 정신 내부로 불러 용기를 북돋아준 뒤 자신을 믿고 그 동안 억누르던 힘을 개방하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진은 아포칼립스에 맞서 자신의 힘을 개방시켜 마침내 피닉스의 형상을 드러내고 강력한 힘으로 아포칼립스의 무장을 해제시킨다. 아포칼립스는 순간이동으로 도망치려하지만 매그니토, 사이클롭스, 변심한 스톰의 합동 공격과 진 그레이의 일격으로 남김 없이 소각된다. 진에 의해 정신을 차린 찰스는 모이라의 기억을 되돌려주고 기억을 지운 것에 대해 그녀에게 사과한다. 찰스는 이전부터 모이라의 기억을 지웠던 것을 후회하고 있기도 했다.

매그니토가 사태 해결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 사실은 전 세계로 보도되었지만 워싱턴 사건의 혐의가 사라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어떤 상태에 있는지는 불명이며, 전 세계가 엄청난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인간들이 뮤턴트들의 힘에 대하여 느끼는 경계심 또한 커지는 결과도 남겼다.

그 후 에릭은 진과 함께 학교 재건을 돕지만 계속 머물러 달라는 프로페서 X의 제안은 거절하고 떠난다. 그리고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비스트, 스톰, 나이트크롤러, 퀵실버 그리고 미스틱이 뉴 엑스맨이 되어 데인저 룸에서 센티널들과 싸우는 훈련을 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영화가 끝난다.

영화 초반부 행크의 대사 중, '찰스는 언제나 최상의 결과만을 염두에 두기 때문에 교육에 힘을 쏟지만 자신은 최악의 결과도 생각하기 때문에 전쟁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다'는 요지의 대사가 있는데, 엑스맨들을 훈련시키는 결말을 보면 찰스의 생각에도 약간 변화가 생긴 듯하다.

스탭롤 이후 버려진 웨폰 X 시설에 침투한 불법 무장 단체가 에섹스(미스터 시니스터) 주식회사를 위하여 웨폰 X라 표시된 X 레이와 혈액 샘플을 포함해 스트라이커의 뮤턴트 연구를 뒤져 가는 장면이 나온다. 웨폰 X와 관계되었기 때문에 이 떡밥은 차기 엑스맨 실사영화에서 해소될 가능성이 높다.

7. 평가[편집]

7.1. 개봉 전[편집]

'X-Men: Apocalypse' Is Franchise-Killing Disaster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프랜차이즈를 죽일 재앙
포브스

X-Men: Apocalypse is almost as bad as Batman v Superman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배트맨 대 슈퍼맨만큼 나쁘다.
데일리 텔레그래프

The idea of an apocalypse means every dial has to be turned up to 11 and this film certainly provides bangs for your buck, although there is less space for the surreal strangeness of the X-Men to breathe.
아포칼립스란 단어는 모두가 귀를 곤두세워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영화는 돈 내고 볼 만하다. 하지만 여태까지 엑스맨을 독창적으로 만든 것들이 줄어든 느낌이다.
더 가디언

X-Men Apocalypse is a mind-bending trip of a movie, one likely both to exhilarate spectators and to leave many either with severe feelings of sensory overload or scratching their heads.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환각을 일으킬 영화다. 관중들을 아주 기쁘게 만들겠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에게 압도감과 궁금증을 남길 것이다.
— 인디펜던트

내가 히어로영화에 관대한 건지, 싱어가 뛰어난 건지
송경원[16]

<엑스맨> 비긴스. 액션이 곧 스토리를 쓰고 주제를 형상화하는 진풍경


전작과는 달리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있다.

호평을 하는 평론가, 비판을 하는 평론가, 메타크리틱부터 로튼토마토까지 점수가 이랬다 저랬다 난잡하다. 엠바고가 풀리기 직전부터 트위터에서 불길한 조짐이 보이더니 로튼토마토에서 울버린 탄생처럼 38%를 찍은 스샷이 익스트림 무비 글을 포함해 국내에서도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참고로 개봉 전 정의닦이가 39%였다. 이후 47%까지 올라가기는 했지만 다시 40% 중반대로 내려왔다가 다시 56%로 올라왔고, 여러 언론과 비평가들은 그야말로 엄청난 혹평과 호평을 남겼다. 심지어 한쪽에서는 브랫 레트너의 엑스맨 3를 엑퍼클처럼 보이게 만든다고 말하고, 다른 쪽에서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만큼은 아니지만 후속작을 배출할만한 영화라 평을 남겼다.

로튼 토마토의 평론가들은 "과부하된 액션과 진부한 빌런이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와 깊은 주제를 가리면서,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이 훌륭한 슈퍼히어로 프랜차이즈 가운데 평작이 되었다"[18]로 의견이 일치되고 있다.

크리스 스턱만캡틴 아메리카(1990) 재감상은 코믹스 원작 영화가 나의 어린 시절보다 발전했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며 날 기쁘게 만들었다.[19]는 트윗을 올린 이후 5월 9일에 올린 아포칼립스 리뷰 영상에서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중에선 더 울버린과 마찬가지로 A-라는 높은 평가를 줬다. 참고로 스턱만은 BvS에 가차없이 C+를 주고 데드풀과 시빌 워에 A+를 매긴 바 있는 리뷰어다. "난 싱어 감독의 의욕적인 노력을 인정한다. 다른 엑스맨 영화들처럼 엑스맨: 아포칼립스도 인간미가 넘치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덕분에 액션 장면들이 한층 더 감격적이다."라는 평과 함께, 현재는 부정적인 리뷰가 많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재평가받을 작품이라고 했다. 초반에는 갸우뚱했으나, 영화가 진행되면서 초반에 갸우뚱한 것들이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 참 좋았다고 한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보단 조금 부족하지만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영화라는 평가였다.

그리고 시리즈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작품인 만큼 스턱만의 주장처럼 평가가 반등할 가능성을 점치는 팬들도 있었다. 실제로 앤트맨(영화)의 경우 개봉 전 여러 문제가 겹쳐 토마토미터가 신선하나 보증받기 전 상태인 67%였다가[20] 개봉 이후 호평을 받아 80%대를 회복한 예가 있기 때문이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슈퍼히어로 작품 가운데선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인 편인데 그가 이전에 연출한 슈퍼히어로 영화인 엑스맨, 엑스맨 2, 슈퍼맨 리턴즈,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모두 로튼 토마토에서 보증된 신선도를 받는 등 평단에게서 극찬을 받은 영화였다는 것을 보면 썩 반갑지 못한 결과였고,[21] 결국 유럽 지역에 선 개봉 직후 다시금 로튼 지수가 50대에서 48%까지 하락한 모습을 본 사람들은 점수가 다시 올라갈 것에 대한 기대를 접어야 했다. 실제로 미국 개봉 이후에도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반등은 커녕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왜 반응이 엇갈리는가 (해외포럼 읽어봄) 해당 글에선 브라이언 싱어의 팬들이라면 변함 없는 싱어의 스타일에 여전히 환호할 것이고, 다른 모습도 보고 싶을 경우 식상함을 느낄 수도 있다며 본문에 있는 표현으로 요약하자면 '식상하다, 재탕이다 VS. 오마주다, 반복이지만 의미가 있다' 등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동진(평론가)김혜리(평론가), 씨네 21에서 개봉 전에 영화에 대한 간단한 리뷰, 20자 평을 남겼는데 호평을 하여 호불호 중 호를 택한 평론가들이 되었다. CJ CGV 페이스북 이후 이동진이 올린 평점은 별 5개 중 3개 반으로 10점 만점에 7점을 준 셈. 이러한 한국 평론가들의 유별나게 후한 점수에 대한 관객들의 반발은 개봉 후 정보를 참조.

7.2. 개봉 후[편집]

5월 18일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먼저 개봉했다. 개봉전에는 로튼토마토 신선도의 척도인 60%를 넘을수 있지 않을까 기대됐지만 개봉후에도 50% 선을 유지하다 점점 하락하고 있다. 기존 엑스맨 시리즈 위주로 접해온 이들은 흡족해 할수도, 혹은 《데드풀》처럼 원작 캐릭터의 특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작품도 보고 싶을 경우 다른 반응이 나올 수도 있어서 일부에선 이야깃거리 항목에 있는 짤방 등을 만들기도 했다. 개봉 이후 평은 먼저 개봉한 같은 제작사의 《데드풀》만큼 좋진 않지만 호불호가 갈린 평작 이상은 해주고 있다(100% 호도, 100% 불호도 아니므로 당연히 혹평도 있기는 하지만 반대로 호평 역시 존재한다). 미국 개봉이 불과 하루 남은 날에 로튼 지수가 다시 49%로 떨어졌으며 미국에서 개봉한 날엔 46%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평론가들 평과는 별개로 관객들의 평가는 좋은편. 시네마 스코어에서도 A-라는 후한 점수[22]를 주었으며, imdb등에서도 7.5로 계속 유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개봉 이후에 전문가 평을 올린 곳 중 무비스트에서 오락성 7 작품성 7로 같은 5월 개봉작 중 《계춘할망》, 《싱 스트리트》, 《오베라는 남자 - 반할 수 밖에 없는 오베》와 같은 평점을 주었다. 같은 엑스맨 시리즈 중에선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9점, 9점)만큼은 아니지만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오락성 7점, 작품성 6점)보단 높은 평점을 받았고, 스핀오프까지 포함할 경우 해외와 국내 모두 호평을 받았던 《데드풀》(오락성 7점, 작품성 7점)과 타이 기록을 올리는 중이다.

개봉 전 평을 올린 씨네21 쪽 평론가들은 작품을 보고 4명이 호평을 올렸는데, [23] 일반 관객이나 마니아들의 평은 오히려 평론가들의 점수보다 낮은, 대중 영화 그것도 히어로 무비에서는 이색적인 상황이 나오고 있다. 일단 닦이급 영화는 아니라는 평가도 있지만 그래봤자 영화 자체는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이다. 구 엑스맨 삼부작의 분위기와 비슷하다는 평가도 있는 편.## 개봉 당일 조조관람 이후 다른 건 모르겠고 국내평론가들의 평이 너무 높았고, 여기서 받은 기대치를 낮게 잡아야 한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이에 대해 영화를 좋게 본 관객, 심지어는 엑스맨 팬들까지 동조하는 상황. 특히 이동진 평론가는 원래부터 자타 공인 싱어 팬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가 나오기가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영화 커뮤니티에서 나올 정도인데, 이동진이 〈아포칼립스〉에게 준 별 3개 반은 다른 블록버스터 영화보다는 월등하게 높고, 싱어의 작품 중에선 가장 낮은 점수였다. 비단 이동진뿐만이 아니라 다른 국내 평론가들 또한 싱어에 대한 애정으로 너무 관대한 평가를 내렸다는 반응이 많다. 실제로 본작에 대한 평론가들의 글을 보면 타 영화 평론글과 비교해서 유달리 감독의 이름이 많이 등장하고 팬서비스 격인 쿠키 영상도 시리즈를 아우른다며 호평 요소에 넣는 등 편애적인 내용이 곳곳에 눈에 띈다. 이에 대하여 네이버 영화 평점/리뷰에서는 평론가들이 돈 받고 쓴게 아니냐고 공분을 표한 리뷰가 올라왔는데 최다 추천을 받은 리뷰글로 선정될 정도이다.

삼부작의 마무리 치고는 아쉬웠다는 점에서 《엑스맨: 최후의 전쟁》과도 자주 비교되는데, 차라리 〈최후의 전쟁〉이 더 좋았다는 평가들도 보인다. 객관적인 수치로 봐도 현재까지의 로튼 신선도, 레이팅, 메타 등 지표 면에서 〈최후의 전쟁〉이 〈아포칼립스〉를 앞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이하게 〈아포칼립스〉 본편에 스타워즈 삼부작의 마지막 편인 〈제다이의 귀환〉이 최악이었다는 대사가 있다. 본의 아니게 셀프디스가 된 셈이다. 참고로 〈제다이의 귀환〉은 20세기 폭스 배급 영화였으나, 디즈니루카스필름이 인수되면서 새로운 희망을 제외한 나머지 스타워즈 시리즈의 판권이 함께 넘어갔다.

7.2.1. 호평[편집]

  • 어디까지나 호불호가 갈리는 점이지만 클래식 시리즈의 주요 뮤턴트들의 재등장과 새로운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의의를 두는 팬들이 적지 않다. 그래서인지 김혜리 평론가가 엑스맨 비긴스라는 평을 남겼듯 데이즈 오브 퓨쳐 패스트가 실질적인 시리즈 1부의 완결이 아니었냐는 반응도 있는 편이다. 구 트릴로지에서 울버린만 기억하는 관객들에게 엑스맨은 울버린 뿐만 아니라는 것을 잘 어필했다. 애당초 엑스맨 만화 역시 울버린이 주역이 아니었다. 늘 안습이었던 스콧은 과거의 시리즈와 다르게 활약 면에서 진일보한 면을 보였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예고한 주역으로서의 몸풀기치곤 기존의 캐릭터들이 포텐셜만큼은 부족하지 않았다는 평. 초반 새로운 엑스맨 세대들의 일상적인 부분이 너무 길었단 반응이 있는데 그게 되려 좋았다는 반응의 관객들도 있다. 나이트크롤러와 진 그레이, 사이클롭스의 캐릭터를 새롭게 접한 신규 팬들의 반응도 꽤 좋으며, 쿠키 영상에서 미스터 시니스터의 떡밥이 나오자 팬들은 더 큰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현재 팬들은 울버린 3(가제)에서 어느 정도 떡밥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 중인데, 데드풀 또한 웨폰 X와 관련되어 있기에 미스터 시니스터가 시리즈를 전부 관통하는 예상 이상의 큰 적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반응이 많아졌다.

  • 알칼리 호수가 나오는 부분, 평범한 자비에 영재학교의 일상적인 풍경 등 클래식 팬들의 구미에 맞는 신들을 잘 구비해놨다는 평이 있는데... 알칼리 호수에서의 분량이 후속작에 관한 떡밥을 위한 장치로 이용되었다는 점에서 비판하는 이의 평이 많다. 쿠키 영상을 보면 엄연한 사실이긴 하다. 하지만 진과 울버린과의 극중 첫 만남이자 관객에겐 재회에서 오묘한 감회를 느꼈단 팬들의 반응을 보면 아주 의미가 없는 건 아니었다 볼 수 있을 듯. 더군다나 진이 텔레파시로 울버린의 기억을 더듬고 살려주는 과정에서 어느 하나 확실하게 나온 것이 없었기에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기대감을 자극하기엔 충분했다.

  • 전작들을 의식하는 듯한 연출이 꽤 나오는 편으로 특히 후반부 찰스와 에릭의 헤어질 때의 대사가 엑스맨 1의 마지막 장면과 여러 모로 다른 듯 흡사하다. 링크비교링크 이외에도 종종 팬들의 향수를 자극, 혹은 팬들도 미처 발견 못할 장면들이 나왔다.이스터에그 모음

  • 진 그레이를 중심으로 한 등장인물들 간의 구도가 엑스맨 3와 대칭적 구조를 이루고 있다. 엑스맨 3에서 스캇과 찰스는 진의 또 다른 자아인 피닉스에게 살해당하고 진 본인은 로건의 손에 죽지만 아포칼립스에서는 진이 찰스를 구하고 로건에게도 도움을 준다. 찰스가 진의 힘을 다루는 태도 역시 두 작품에서 정반대인데, 엑스맨 3에서 찰스는 진의 정신에 방화벽을 쳐서 그녀의 힘을 통제하려 했던 반면, 아포칼립스에서는 진에게 두려움을 버리고 힘을 해방시키라고 격려한다.

  • 퀵실버의 씬스틸러로서의 활약은 이 작품에서도 유효했다는 점. 교내 인물들을 구조하는 씬은 그나마 이 작품을 고깝게 보는 사람들도 매우 좋게 보는 부분 중 하나다.[24] 결국 이번 영화에서도 채 풀어지지 못했지만 매그니토와의 부자관계 소재도 자연스럽게 후속편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 울버린의 중후반부 난동 신은 카타르시스를 느낄 정도로 파괴적이면서 가히 이번 영화의 메인 장면으로 꼽을 수 있을 만한 완벽함을 보여주었다. 다만 울버린의 위용을 보여주었을지언정 전작들에 못 미치는 닥돌 액션일 뿐이라고 심심함을 표한 관객들도 있는 편이다. 본격 울버린 3 로건의 예고편

  • 아포칼립스에게 뮤턴트들이 일제히 합동 공격을 퍼붓는 장면에선 호평도 꽤 있다. 싱어의 엑스맨에서 이런 걸 볼 줄은 몰랐다는 반응도 있는 편. 특히 진 그레이의 피닉스 각성 장면은 엑스맨 3을 본 관객들에겐 많은 인상을 남겼다고 한다.

7.2.2. 혹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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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랜차이즈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캐릭터를 조금은 등한시한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감정적인 측면과 캐릭터 대신 전세계 파괴와 시각효과에 치중하여 구현했던 것 같다
-사이먼 킨버그


싱어의 단점이 가장 부각된 엑스맨 영화

  • 늘어지는 전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는 점에서 전작을 이미 봤던 관객들이 이미 알고 있지만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소개하기 위한 일상 파트와, 거기 병행해서 나오는 아포칼립스의 4기사 선발 과정이 지나치게 길고 늘어진다. 다만 학교에서의 모습이나 기존의 캐릭터들의 재등장만큼은 꽤 괜찮았단 반응들도 많다. 어디까지나 호불호가 갈리는 점. 전체 상영시간 143분 중에서 100분 가량이 지나고 나서야(...) 양 진영이 서로를 인지하고 충돌이 시작되다 보니 후반부의 템포가 갑자기 빨라지는 감이 없지않아 있고, 진의 잠재력의 각성에 데우스 엑스 마키나 식 결론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 설득력이 부족한 내러티브와 캐릭터의 행보
    아포칼립스에서 매그니토(에릭)의 행보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중반 이후부터 영화가 이상해졌다는 평이다. 짜기운 듯한 장면, 충분히 살리지 못한 캐릭터들, 굳이 넣었어야 했나 싶은 장면 등이 거슬렸다는 반응들이 있는 편. 특히나 네 기사의 캐릭터성은 상당히 수동적인 면이 있어 엔젤이나 사이록은 사실상 비중이 없는 거나 매한가지. 특히 엔젤의 경우엔 원작에서 초대 엑스멘 멤버이며, 아포칼립스에 의해 아크엔젤(대천사장)로 변하여 적으로 상대하게 되는, 실제적으로 아포칼립스 에피소드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임에도 캐릭터의 비중이 낮고, 그 매력도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묘사된다.
    게다가 스톰이나 매그니토의 스토리라인은 급박하게, 작위적으로 진행된 편이다. 이들이 대규모 테러를 저지른 이후 갑자기 마음을 바꾸어 바로 용서받는 장면은 위화감이 있다는 평이다. 물론 마사드립과 달리 레이븐과 찰스는 서로 투닥거리긴해도 에릭의 마음을 움직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들이라 개연성 면에서는 무리가 없으나 에릭을 설득하는 내러티브가 너무 단시간에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에릭의 대규모 테러에 대해서는 에릭의 증오심을 부추기고 방아쇠를 당기게 한 건 아포칼립스지 에릭은 주범이 아니었다는 변호가 있어도, 아포칼립스는 현 인류의 멸망을 분명히 목표로 했고 에릭도 여기에 동의하고 직접 실행하면서 대규모 테러가 시작되었다. 아무리 부모와 아내, 자식을 잃었다 해도 본작의 매그니토는 지구를 거의 박살내기 직전까지 몰아붙였다는 점, 그가 파괴한 수많은 건물과 대교 위에는 엄연히 사람들이 있었다는 점에서 쉽게 용서받을 수 없다.
    그런데 영화에서는 너무도 쉽게 용서되고 화해한다. 심지어 대외적으로는 에릭이 아포칼립스에 의한 재난을 막은 걸로 처리 됐다. 물론 찰스와 레이븐 입장에서 여지껏 인간들에게 가족을 살해당하고 차별 받고 살던 에릭 개인이 구원 받기 위한 전개라면 납득 할 수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 중에서도 미스틱이 아포칼립스에 의해 목졸려 죽을 위기에 처했으니 이해를 못할 만할 전개는 아니라는 평도 있었다. 당장 에릭이 아포칼립스의 편에 섰을 때 그 큰 계기가 가족 때문이란 점에서 설득력은 더해진다. 단순한 복수심으로 비롯된 폭주일 가능성도 무시못할 뿐더러 자신의 마지막 남은 유일한 소중한 존재를 잃는다면 아포칼립스를 돕는 것은 다 보잘것 없고 부질없는 일이기 때문.[25]

  • 매그니토를 제외한 묵시록의 4기사의 엉성한 연출
    주연들은 현실적인 의상을 고수하지만 정작 악역들 의상은 파워레인저 악당들이 생각난다는 악평이 있다. 개봉 전부터 아포칼립스의 의상이 주로 이런 비판을 들었는데 CG 보정이 들어간 예고편이 공개되자 호평으로 바뀌는 듯 했다가 막상 영화에서는 부자연스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고대 이집트부터 활동해왔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런 의상을 택한 것 같지만 배우인 오스카 아이작이 그다지 장신이 아닌데 부피감 있는 의상을 입다보니 다소 멋이 살지 않는다. 사일록의 섹스어필 의상도 그 자체로는 괜찮은데 아포칼립스와 4기사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이 죄다 수수한 복장이다보니 작품 분위기와 융화되지 못하고 괴리감만 느껴진다는 평가가 있다. 그러니까 노출이 좀 세다는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아크엔젤이나 사일록이나 원작에 지나치게 충실한 코스츔이었을 뿐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그런 코스튬마저 아포칼립스가 직접 한 땀 한 땀 지어주고 얼굴에 문양도 그려주는 장면은 최종 보스의 강력함을 보여주기는커녕, "뭐 저런 거에 공을 들이냐."며 허망해 보이는 장면이었다. 가뜩이나 러닝타임이 빡빡한데 스토리텔링과 액션이 돋보여여 할 순간에 이런 식으로 분량을 낭비하고, 나아가 캐릭터를 희생시키는 싱어의 연출력은 충분히 비판받을 부분.

  • 액션 신에 대해서도 아포칼립스와 매그니토의 대량 파괴와 퀵실버, 사이클롭스의 활약 빼고는 그다지 인상적인 부분이 없었다는 비판이 있다. 묵시록의 4기사의 매그니토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예고편에 나온 장면이 액션 씬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스톰의 경우, 아포칼립스에 의해 더 강해지긴 했지만 학교생활 중이던 진, 스캇 등의 인물과 같은 또래여서 경험이 부족해 다소 서툴게 연출해도 관객의 입장에서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었는데[26] 첫 등장부터 전투적인 면을 보인 사이록과 아크엔젤은 설정과 예고된 바에 비해 지분이 다소 적었다. 다만 아포칼립스에게 뮤턴트들이 일제히 합동공격을 퍼붓는 장면에선 호평도 있다. 싱어의 엑스맨에서 이런 걸 볼 줄은 몰랐다는 반응도 있는 편. 그러나 전작에서 미래의 센티넬과 맞써싸우는 엑스맨들의 급박함과 긴장감에 비하면 일방적인 물량 퍼붓기에 지나지 않아 클라이막스 역할로는 부족했다.

  • 너무 평이한 아포칼립스의 묘사
    아무리 설정상으로 역대 최고의 능력을 지닌 뮤턴트라 해도, 영화상에서의 아포칼립스는 전작의 센티넬과 비교해도 '도저히 어찌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위기감을 불러 일으키지 못했고 그로 인해 영화의 긴장감은 시간이 갈수록 저해됐다.[27] 특히 아무리 스케일이 큰 파괴 씬이라도 이 장면들이 아포칼립스의 종말론 클리셰 대사, '나의 아이들아' 식의 대사와 함께 반복되면서 줄기차게 이어지는 철거 씬과 재건축 씬으로 비춰졌다. 계속 비슷한 장면이 반복되니 관객이 박진감은 커녕 도리어 피로감을 느꼈다는 반응도 많다. 이미 마이클 베이나 잭 스나이더가 연출한 프랜차이즈 영화에서 대규모 파괴씬의 반복이 영화의 장점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관객들은, 이러한 장면에서 아포칼립스의 절대적인 강함을 느끼기보다는 화면만 거창할 뿐 내러티브가 부족한 각본과 동어 반복적이고 무성의한 연출을 비판하고 있다.
    전투 장면에서도 강함에 대한 묘사가 너무 평이하다. 일단 작중 아포칼립스는 퀵실버의 속도를 육안으로 따라잡아 제압했고, 최강의 정신계 뮤턴트 프로페서 X와 정신으로 싸워 그를 압도했고, 4등급 뮤턴트 매그니토의 전력을 다한 공격을 가볍게 막았으며, 사이클롭스의 강력한 빔 공격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 어마어마한 전과가 있다. 하지만 지지부진한 연출과 압도적이지 못한 묘사 탓에 능력들은 쓰지도 않고 뮤턴트들에게 다굴만 맞다가 진 그레이가 등장하니 허무하게 나가떨어진 것으로 보인다.[28] 그나마 변호를 하자면, 작중 아포칼립스는 궁극적으로 찰스의 능력을 뺏는걸 제1의 우선순위로 정하고 텔레파시를 통해 찰스를 몰아붙이는 중이었다. 그래서인지 현실에서 본인에게 공격 중인 매그니토들에겐 적극적으로 나가진 못하고 귀찮은 듯 수비적으로 나오다 일격을 당한 것이다. 정리해보면 모두가 함께 합동 공격으로 매우 강한 적을 해치운다는 전개는 좋은 전개다. 하지만 그 과정이 영화 내내 묘사된 아포칼립스의 강함에 비해 너무 빠르고 순식간에 진행되어 가혹해 보일 정도다. 더욱이 아포칼립스는 설정상 모든 뮤턴트 들의 하나님같은 존재이자 세상의 모든 것들을 완전히 그냥 지뜻대로 다 조종하며 지구와 인류전체 쯤은 그냥 한번에 없애버릴수 있는 그야말로 모든 엑스맨 시리즈들을 통털어 완전 최강 불사신인데 갑자기 그냥 진이 아포칼립스보다보다 더더욱 강력해져서 아무런 전개도 없이 그냥 단번에 그를 개쳐발라 버리는 클라이맥스는 정말이지 참으로 억지스럽기 짝이없다. 영화 연출과 시나리오를 위해 캐릭터를 원작의 설정보다 합리적으로 너프시켜야 하는 중요성을 떠오르게 한다.. 지금껏 많은 히어로 영화가 나왔으나, 현실적으로 묘사하기 힘들만큼 강력한 인물에게 개연성 있는 시나리오와 연출을 제대로 부여하고 그 끝을 허무하게 끝내지 않았던 영화는 거의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작품의 파워 인플레이션은 뼈아픈 실책이다.

  • 부족한 내러티브와 팬 서비스
    과거의 작품들을 연상시키는 팬서비스에 관해서도 비판적인 반응이 있는데 무려 10년이 넘도록 이어진 시리즈인만큼 캐릭터를 다루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했으나 이것이 연출력 부족으로 이어져 내용의 흐름과 분량조절에 실패했다. 더러 노골적이기까지 한 장면들 때문에 설명이 필요한 본작의 스토리 진행과 인물의 캐릭터성, 사연 등이 그만큼 부실해진 경향을 보였던 건 사실이다.[29] 이는 골수팬들이 팬서비스에 만족하는 것과 별개로 영화의 완성도에 실망하는 이유와도 연결된다. 그런데 국내 평론가들은 이러한 팬서비스 장면에 높은 평가를 주면서 관객과 완전히 엇갈리는 평점 결과가 나왔다.

7.2.3. 울버린 출연을 위한 재촬영[편집]

7.2.3.1. 하락의 원인이 아니다[편집]

'재촬영=영화를 급조=작품성 하락'이라는 무조건적인 위의 주장은 그 도식부터가 잘못된 것이다. 도리어 최근의 영화 재촬영은 기존 촬영분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감행하는 경우가 많다. 2015년 최고의 작품인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도 재촬영을 감행한 작품이며, 최근 개봉한 컨저링2의 수녀귀신은 마케팅에서 항상 등장할 만큼 인기가 높은데, 제임스 완 감독이 막바지 재촬영으로 해당 씬과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촬영을 1차적으로 마친 뒤 재생해 보면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완 감독은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울버린의 거친 액션 씬, 울버린과 진 그레이, 스캇의 만남을 장점으로 꼽은 관객이 있다는 걸 고려하면 오히려 엑스맨 제작진이 본작의 부족함을 파악하고, 흥행을 위해 최고 인기 캐릭터인 울버린을 긴급 투입한 거라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울버린이 고작 한 컷 등장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흥행에서 실패했고, 울버린 스핀오프는 흥행 면에서 성공 가도를 달릴 뿐 아니라 전작 데퓨패는 뉴 트릴로지에 울버린을 주축으로 한 기존 멤버들이 재등장하자 역시나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다. 이렇듯 울버린은 엑스맨 프랜차이즈의 흥행 카드이다. 절대로 급조한 연출로 낭비될 캐릭터가 아니다.

나중에 밝힌 인터뷰에서 브라이언 싱어도 "단순한 까메오 출연은 아니라 좀 더 중요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으며 지금까지의 6편의 엑스맨 시리즈와도 연관되어 있음과 동시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30]고 밝혔었고 본작의 쿠키 영상마저도 울버린 스핀오프를 염두에 두고 할애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무엇보다 중후반부의 연출의 부재는 울버린 등장 씬의 문제가 절대로 아니고, 지구 반대편인 이집트에서 아포칼립스 등장 씬 개연성 문제였다. 그리고 사이먼 킨버그의 인터뷰 내용이 영화의 높은 완성도라는 근거가 될 수 없는 게 브라이언 싱어가 없는 사이먼 킨버그는 판포스틱이라는, 사상 최악의 히어로 무비의 각본가로 전락했다. 그러한 킨버그의 부족한 각본을 현장에서 싱어가 최대한 보완하여 울버린을 등장시킨 것은 작품성 하락이 아닌, 오히려 단점을 최대한 커버했던 것이다.

거기에 추가로 데오퓨 이후 팬들 사이에서 잠시 이야기가 나왔던 울버린의 클로에 대한 궁금증 역시 해소한 장면이기도 했다. 데오퓨 시점에서 울버린은 아다만티움을 주입받기 전인 뼈 클로를 사용하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울버린을 구해낸 것이 스트라이커가 아닌 미스틱으로 등장한다. 따라서 다시 돌아온 미래 시점의 울버린이 이 상태로 실험을 받지 않은 뼈 클로냐 아니면 중간에 다시 스트라이커에게 붙잡혀 실험당한 후의 아다만티움 클로냐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는데, 이 장면을 통해 그 궁금증을 해소하고 울버린 3편에서는 아다만티움 클로가 등장할 수 있게 된 것.

7.2.3.2. 완성도 하락의 원인이다.[편집]

일반적으로 호불호 없이 혹평받는 건 스트라이커 등장 이후부터인데 이 부분은 사실 재촬영에 의한 것이다. 휴잭맨 재촬영 때 합류 중반부 전개가 사실상 급조된 내용인 걸 알 수 있다. 완성도 하락엔 이 재촬영이 원인이란 설이 있다. 실제로 정상적으로 흘러가던 서사가 울버린 이후로 산으로 가고 있다. 거기다 본작은 진 그레이의 잠재력 해방 장면에 비해 충분한 묘사가 없어 개연성 설명이 불친절한 점이 문제로 꼽히기에 이 장면으로 진 그레이의 비중을 갉아먹었음을 알 수 있다.

거기다 싱어는 원래는 데오퓨에서 미스틱이 울버린을 구해주는 장면으로 엔딩을 맺은 적이 있으니 아무 설명 없는 울버린 재등장은 매우 뜬금없는 장면인 것임을 인지하고 재촬영 전까지 울버린을 작품에서 제외 시켰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 전 인터뷰에서 이번 시리즈의 서사 구조에 등장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아 울버린 출연을 제외했다고 인터뷰 한 적이 있다. 또한 사이먼 킨버그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같이 울버린이 엑스맨 시리즈에서 인기 캐릭터 임에는 틀림없지만 다른 캐릭터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문제가 있는데다 엑스맨 프리퀄 시리즈의 기획 의도에 맞지 않기 때문에 제외 당했었다. 원래는 미스틱이 담당한 뉴 엑스맨들의 교관 역할을 울버린의 역할로 넣으려고 생각했었지만 개연성도 맞지않고 프리퀄의 주인공 중 하나인 미스틱의 비중이 상당히 약해지는 것을 고려해 제외당한 것이다. 하지만 그 뒤 본 촬영이 끝난 후 갑작스럽게 2015년 11월이 되서야 2016년 1월에 있는 재촬영에 휴 잭맨이 투입된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촬영 이후 이 부분에서 각본 수정이 이루어져 재촬영으로 이어붙인 내용이라는 이야기인데 초기 기획 단계에선 없다가 갑자기 생겨난 부분인 만큼 비록 울버린이 나온 액션신 하나만 놓고 본다면 호평을 듣는 부분이라도 영화 전체로 놓고 보면 그만큼 다른 부분이 편집되어 서사가 엉망이 될 수도 있기에 완성도 하락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제로 본편의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이 부분부분은 괜찮지만 전체 서사가 뚝뚝 끊기는 기분이 든다는 점이 지적되는 것으로 보아 아예 연관성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것으로 추측된다

8. 흥행[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곡성
(2016년 20주차)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년 21주차)

아가씨
(2016년 22주차)

미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앵그리버드 더 무비
(2016년 21주차)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년 22주차)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2016년 23주차)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거울 나라의 앨리스
(2016년 22주차)

엑스맨: 아포칼립스
(2016년 23주차)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2016년 24주차)

8.1. 국내[편집]

개봉날 예매율 60%로 1위를 달렸으며 개봉 첫 날 1,216개의 스크린에서 박스오피스 1위로 298,177명을 동원하였다. 문화의 날 할인 버프를 받고도 30만을 아깝게 못 넘은 점은 아쉬운 부분.

아니나다를까, 시작부터 곡성(영화)랑 티격대격 하다가 아가씨(영화)가 개봉하자 반토막나더니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정글북(2016년 영화)가 개봉하자 스크린을 싹 뺏겼다. 결국 300만을 넘기지 못한채 막을 내렸다. ???:300만 찍기 힘들다 그랬지?

8.2. 북미[편집]

첫 날 오프닝 금요일의 수익이 2640만 달러로 예측치보다 훨씬 낮은 수치가 나왔다. 데드라인은 메모리얼 데이 버프로 4일치 수익의 예측치는 7700만 달러로 하루가 더 추가됐는데도 8000만을 못넘긴다고 예측했다. 3일치 주말 수익은 6500만 달러를 예측하고 있다. 전작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오프닝 9000만 달러를 넘긴것에 비하면 저조한편. 1주차 성적은 예측을 벗어나지 못한 6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2주차 성적은 2200만 달러를 기록, 높은 드롭율을 보이며 추락했고, 개봉한 지 8주만에 상영관이 모두 내려지고 말았다.

8.3. 해외[편집]

해외 첫 주 오프닝 1억 달러이다. 6월 12일 기준으로 월드 와이드 4억 7천만 달러를 돌파했다. 전작 데오퓨가 7억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 것에 비해 흥행수익이 상당히 떨어졌지만 다행히 손익분기점은 이미 돌파했기에 최종수익도 어느 정도 나올듯 하다.

7월 3일 기준으로 5억 2685만 7338달러에 도달했다. 손익분기점을 넘어선 상당한 흥행에 속하기는 하지만 전작에 비하면 한참 떨어지는 아쉬운 부분이고 이 이상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래도 역대 엑스맨 시리즈 흥행 2위에 올랐다.데드풀보다 돈 많이 써서 데드풀보다 못 번 영화

9. 설정 오류[편집]

퍼스트 클래스부터 피해갈 수 없는 그것
퍼스트 클래스를 그냥 리부트로 인정했으면 됐을 것을...

사실 뉴 트릴로지를 하나의 리부트나 다른 세계로 보면 해결될 이야기지만 데오퓨의 결말로 하나의 세계인 걸로 엮어버렸는데 울버린의 시간여행만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요소들이 있다. 과거가 달라졌으니 설정변경이야 당연한 거지만 계속해서 명백히 설정오류가 돼 버리는 게 있는데 바로 등장인물들의 출생배경과 나이다.(...) 데드풀도 그렇고 구 설정들은 결국 어둠 속에 묻어버리기로 한 듯. 사실 데드풀과 엠마 프로스트 정도만 제외하면 데오퓨 이후로 해결할 수 있던 문제인데 허술한 연도 설정과 등장인물들의 나이고증(?)을 제대로 안 한 것으로 다 말아먹었다(...). 사실 대다수의 관객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문제이겠만 매니아들에겐 이것만큼 거슬리는 문제가 없다.

아포칼립스에 등장하는 2기 엑스맨들과 네 기사들이 하나같이 60년대 출생이 됐다. 워싱턴 사건이 1973년이고 본작은 그 10주년인 1983년으로 이들이 데오퓨 당시엔 7~8살정도일 거라고 언급된다. 즉 이들이 빨리 태어난 거랑 울버린이 시간여행을 한 거랑 하등 상관이 없다고 작품에서 스스로 설정오류를 내버렸다(...).

주빌리는 더 일찍 태어나서 진, 스콧, 나이트크롤러등과 동년배가 됐다. 엔젤 또한 한참 일찍 태어난 데다가 날개 형태도 다르고 상류층 출신도 아닌 불법 투기장에서 갇혀 사는 파이터였고 사이록도 이 때 이미 20~30대. 더불어 진이 유년기일 때 찰스는 이미 노년에 가까운 중년이었으나 진이 청소년기임에도 40대 정도로 찰스나 매그니토나 비교적 젊은 편이다.

설정상 나이가 안 맞는 것과 별개로 등장인물들이 도저히 나이를 안 먹는 것도 어색한 점. 작중 시점은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로부터 21년 후이지만 이들 중 그나마 나이를 먹은 걸로 보이는 건 로즈 번이 분한 모이라 맥태거트 뿐이다.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도 안 늙었어"란 언급이 나온 유일한 캐릭터.[31] 엑퍼클 당시 찰스가 교수였던 걸 생각하면 최소한 20대 중후반은 됐을 것이고, 에릭과 모이라는 그 또래, 알렉스와 행크는 10대 후반처럼 묘사된다. (나이를 천천히 먹는 레이븐은 예외) 즉, 작중 시점에서 아무리 적게 잡아봐야 찰스/에릭/모이라는 40대 중후반, 알렉스/행크 등은 30대 후반이다. 제 나이로 보이는 캐릭터가 한명이라도 있는가? 당장 배우만 하더라도 행크 역의 니콜라스 홀트는 만 26세, 찰스 역의 제임스 맥어보이는 만 37세에 불과하다. 이들이 초동안이라고 치더라도, 21년동안 나이를 거의 먹지 않았다는 건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윌리엄 스트라이커도 젊은 편이라 나이 들어 보이게 분장하고 노력한 티는 나지만...

특히나 데오퓨에서 울버린의 의식이 2023년으로 돌아왔을 때 진이나 스콧의 나이는 57~58세로 거의 환갑이 돼 버리는데 당시 스콧 배우는 40대 초반이고 진 배우는 딱 50세였다. 게다가 영화묘사로는 캐릭터들의 나이는 이것보다 젊다. 참고로 구 트릴로지의 사건은 2005~6년으로 설정해 놔서 더 혼돈을 가중시키고 있다.[32]

사실 엑퍼클 배우들이나 초대 엑스맨 배우들은 분장으로 어떻게든 나이들어 보이게 하고 아포칼립스 사건을 90년말이나 21세기 초엽정도로 설정하고 구 트릴로지 연대는 10년대쯤으로 미뤘으면 됐을 것을 계속 냉전시대와 올드 엑스맨 스타일을 고수하다 생긴 설정상 무리수라고 볼 수 있다.

사실 미국 코믹스가 이런 오류가 많이 나는 편이고 마블 코믹스는 리부트를 안 해 오류가 더 많이 나는 편이다. 문제는 이 작품은 영화인 데다가 엑퍼클과 데오퓨 전후로 연도가 설정되어 있어 원작이 자체가 오래되었고 게다가 반쯤은 사자에상 시공[33]으로 돌아가는 코믹스와 다르게 올드 컨셉으로 잡다가 오류를 낸거라 엄연히 경우가 다르다. 게다가 코믹스는 전체 리부트는 안 해도 레트콘은 제대로 하고 있어 사실 엑스맨 영화보다 사정이 낫다.[34] 그나마 계속 구 트릴로지를 '가까운 미래'로 설정했으면 원작처럼 시간이 애매하다는 방식으로 부분적 해결은 할 수 있었겠지만...

덤으로 여기에 나온 비스트와 퀵실버는 원래 1,2편에서 등장조차 하지 않아 그냥 행방불명 으로 처리된다.

10. 이야깃거리[편집]

  • 작중 시점은 1983년으로, 데드풀로부터 36년전 데오퓨 결말에선 40년 전 이야기다. 개정된 타임라인에선 이 때쯤 데드풀은 두 살.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영화 데드풀 시점에서 진 그레이가 환갑(...)쯤 되었다는 것도 확인.

  • 영화 시작 전, 이십세기 폭스 로고가 나올 때 이스터 에그가 있다. 처음에는 별 다른 게 없는 것 같으나 로고 등장 시 나오는 특유의 브금 뒷부분에 자세히 들어보면 엑스맨 테마곡이 미묘하게 섞여 있으며, 그 이후 20세기 폭스(20 CENTURY FOX)의 X부분을 중심으로 화면이 어두워진다.[35]

  • 엑스맨 아포칼립스 시대적 배경에 대한 바이럴 마케팅 영상이 공개되었다. 바이럴 영상

  • 2016년 5월 14일 연예가 중계에서 배우들을 인터뷰 했을 때 제니퍼 로렌스가 울버린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는데 이 영화에 등장하는 울버린은 스트라이커에게 잡혔다가 탈출한 직후라고 한다.

  • SNL 코리아 시즌 7에서 엑스맨 개봉 앞두고 패러디를 보여주었다.

  • 본작에서도 스탠 리 옹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찰스가 아포칼립스에게 조종당하여 전세계의 핵미사일을 발사하도록 만들었을 때, 날아가는 핵미사일을 보고 부인과 함께 두려워 하는 노인 역으로 나온다. 참고로 이 부인 역은 스탠 리 옹의 실제 아내이다. 2015년 9월 인터뷰에서 스탠 리는 "엑스맨:아포칼립스'에서 맡은 카메오가 역대 카메오 중 가장 좋았다, 그 이유는 내게 정말로 중요한 사람과 함께 출연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는데 인터뷰를 보고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중요한 사람'이 누구인지 알고 감동을 받았다. 이제 닥터 스트레인지에만 나오면 2016년 마블 영화에 제작사를 뛰어넘어 네 편씩이나 출연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실제 닥터 스트레인지에 버스에서 책을 읽고 좋아하는 노인으로 나와 이것을 달성했다. 한편 이 장면의 화면 구성은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영화의 명작 그날 이후를 오마주한것으로 보인다.

  • 쿠키영상이 한 개 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긴 엔딩스텝롤이 전부 올라간 뒤에 나온다. 웨폰X와 미스터 시니스터 관련 떡밥이 나온다. 데드풀(게임)최종 보스인 그 녀석 맞다. 울버린 3편에 미스터 시니스터의 등장이 확정됨에 따라 이는 울버린 3편 관련 떡밥으로 보인다. 아울러 웨폰X와는 데드풀도 연관되어있기에 세계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팬들은 대체로 큰 기대를 갖는중

  • 엑스맨 뉴 트릴로지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최근 90년대를 배경으로 새로운 시리즈를 제작하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번역은 박지훈이 아닌 황석희가 맡았다고 한다. 데드풀 영화 번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번역가 맞다. 번역에 대해선 딱히 논란 없이 잘 나왔다는 평이며, 중간에 아포칼립스가 핵병기들을 날려보내는 씬에선 아포칼립스의 약간 고풍스런 말투가 제대로 나왔다. MCU토르드랙스의 말투가 자막에서 제대로 살아나지 못한 걸 생각하면 잘 나온 부분.

  • 작중 퀵실버의 하이라이트씬이 2분 정도 있는데 그 장면 속에 현재 현존하는 할리우드 컴퓨터 그래픽 중 기술적으로 가장 발전된, 어려운 그래픽이 쓰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퀵실버 씬에서 현재 할리우드 기술력의 최고치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 사일록이 아포칼립스와 엔젤의 만남을 주선하는 장면에서 엔젤이 듣고 있던 곡은 메탈리카의 The four horsemen이다. 말발굽 소리를 표현한 기타연주가 인상적.

  • 전작인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와 마찬가지로 포스터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다. 아포칼립스 단독 포스터는 멋지게 나왔지만 정작 가장 메인으로 사용되는 포스터는 등장인물 개별 이미지를 대충 한 데 합쳐놓은 것 같다는 혹평이 많다. 특히 엑스맨 측 인물들을 모아놓은 포스터는 찰스의 고간이 빛나는 것 같다느니 비스트가 싸구려 괴수 영화의 등장인물 같다느니 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 영화 중간에 나이트크롤러, 진, 스콧이 쇼핑갔다가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오는데, 2편이 최고다, 1편 없었으면 2편도 못 나왔다 싸우다가도 '3편이 구리다'는 데에는 모두 동의했다. 그리고 그것이 본작에 대한 평가가 되어가는 중.[36][37]

  • 아포칼립스가 오랫 동안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고 말하는 장면에서 '신'이라는 이름을 언급하는데, 이것이 개봉하는 나라마다 거론하는 신들의 이름이 다르고, 한국 버전에선 이라고 나온 것이란 얘기도 있고, 원래 중국 신의 이름을 말한 것을 번역가가 로컬라이징 한 것이란 얘기도 있다. 하지만 神은 중국어로는 shen(션)이라고 발음하며[38], 天神/tianshen(톈션) 이라고도 한다. 혹시 수메르 신화의 달의 신 씬(난나)을 말하는 건지도... 일단 영어자막에는 Shen이라고 되어 있고, 대사는 잘 들어보면 '셴'에 가깝게 발음한다. 미국배우가 권설음을 발음할 수 있을 리 없자나 정확히는 과테말라 태생 미국배우

  • 미국 빌보드의 영화 홍보 대형 광고판에 문제가 제기됐다. #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캡션에 사용된 장면은 아포칼립스가 미스틱을 일방적으로 목 조르는 모습이었다. 앞뒤 맥락 없이 해당 장면만 쓰이면서, 영화를 안 본 사람들로선 납득이 어렵다는 반응이었고, 배우 로저 맥고완은 '만약 저 사진이 백인이 흑인을, 이성애자가가 남성게이를 목조르는 장면이라면 그 반응은 엄청났을 것이다.'라며 비판했다. 결국 폭스사는 이러한 비판을 수용하고 사죄와 함께 광고를 내렸다. 참고로 이 광고를 승인한 폭스사의 간부는 여성이었다고 한다.

  • 중국판 아포칼립스 오프닝에서는 베드로와 나치 국장과 하켄크로이츠 그리고 붉은 별, 그 앞의 낫과 망치가 삭제된 채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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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페서 X는 초기 각본에서 포호스맨 중 한 명이었다. 그러나 영화 내용상 그가 포호스맨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그 자리는 올리비아 문의 사이록으로 채워졌다. #

[1] 2016년 1월에 추가 촬영.[2] 이전에 나온 예고편들과 달리 아포칼립스의 목소리에 약간의 변조가 들어갔다.[3] 핵미사일이 날아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노인으로 등장.[4] 엔딩 부분의 데인저 룸에서 마크 1 모델이 여러 대 나온다.[5] 전이 대상의 육체를 칼로 긋자 울버린힐링 팩터처럼 빠르게 자가 치유된다. 이때는 분장을 하지 않은 오스카 아이작의 얼굴을 잠깐 볼 수 있다.[6] 원작에선 스캇이 형, 알렉스가 동생이다.[7] 이때 성경에 나오는 묵시록의 4기사아포칼립스는 뮤턴트 아포칼립스와 그를 따르는 네 기사라는 부연 설명이 나온다.[8] SSBN들은 승조원을 지배해 자함에 어뢰를 쏴서 자폭시켜 버린다.[9] 여기서 나오는 노래가 베토벤의 교향곡 제7번 2악장의 어레인지다.[10] 미국에서 미니트맨 미사일들이 솟아오르는 모습을 보며 마을 사람들이 공포에 떠는 모습은 80년대 영화 그날 이후의 핵전쟁 개시 장면을 오마주한것으로 보인다.[11] 만약 핵무기 자체로 세계를 파괴시킨다면 그것은 핵무기 자체의 위력에 인간들이 압도당할 뿐이지 그것을 발사한 아포칼립스를 두려워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또한 "더 이상의 체제는 없다, 더 이상의 초강대국도 없다"라는 대사에서 당시 냉전의 상황을 팽팽하게 만드는 직접적인 수단인 핵무기를 비핵화시킴으로써 초강대국인 미국과 소련이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힘을 상실하게 만든 것이기도 하다.[12] 이때 나이트크롤러, 진 그레이, 사이클롭스, 주빌리 등은 영화 제다이의 귀환을 보고 나오는 길이었는데 진 그레이의 깨알 같은 "3편은 언제나 최악이로군."이라는 디스를 한다.[13] 센티넬 사건을 막아낸 로건의 정신은 아직 몇십 년 이후에나 돌아오기 때문에 아다만티움을 이식받고 열심히 구른 로건은 전작의 로건과는 다른 정신을 가진 로건이다.[14] 자신은 누군가를 이끌어줄 존재가 못 된다고 부정하던 미스틱의 마음이 조금씩 열리게 된 것이다.[15] 흥미로운 점은 퍼스트 클래스의 미스틱과 지금의 미스틱의 180도의 변화다. 퍼스크 클래스의 미스틱은 같이 참여는 했지만 가장 활약이 적은 멤버였다. 쇼의 수하들과 싸울때도 활약이라고는 맨 마지막에 쇼로 변신해서 아자젤이 한눈 팔게 한것 정도였으며 팀내에서도 가장 소극적인 멤버중 하나였다. 그런 미스틱이 가장 능동적으로 행동하며 더 어린 후배들을 이끌게 된 것이다.[16] 평점은 8점으로 상당한 호평이다. [17] 평점은 8점[18] "Overloaded action and a cliched villain take the focus away from otherwise strong performers and resonant themes, making X-Men: Apocalypse a middling chapter of the venerable superhero franchise."[19] 연도에서도 눈치 챘겠지만 당시 미국에서 비디오 직매용으로 나온 저예산 영화 버젼 말하는 것[20] 이것도 신선 등급이지만 당시의 MCU 영화 중 최저점이었다.[21] 물론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등 이전에 그가 연출한 영화들 중 썩은 토마토 판정을 받은 영화도 있었지만 최소한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를 연출할 땐 늘 신선한 토마토 판정을 받았었다.[22] 참고로 시네마 스코어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A, 뱃대슈가 B를 받았다.[23] 〈퍼스트 클래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호평했던 박평식은 아직 평을 올리지 않은 상태라 박평식도 호평할 경우 5명으로 늘 수도 있다.[24] 그러나 스피드스터답게 짧고 강렬하게 연출했어도 좋았을텐데 라는 반응도 있었던 편. 액션에 관해선 후반부의 아포칼립스를 농락하는 장면도 똑같은 지적이 나왔다. 필요 이상으로 길게 느껴졌다는 소수의 반응도 있다.[25] 구 시간선만 해도 이들이 화해하는데 반세기가 걸렸다. 그것도 센티넬이라는 악재가 닥친 다음에야 바뀐 시간선에선 미스틱 덕에 뮤턴트에 대한 인식이 좋아진 상황이란 차이점은 있지만 아내도 딸도 잃은 에릭 입장에선 체감할 수 없는 부분. 반면 미스틱과의 대화에서도 나오듯 아직 자신에게 남은 가족(찰스,미스틱)이 남아있다는 걸 깨달았기에 정말 전부를 잃을 수 있는 상황에서 생각을 바꾸었던 걸지도. 참고로 당시 에릭이 고민했던 상황은 찰스가 아포칼립스에 의해 몸을 빼앗길 뻔 하고 미스틱이 아포칼립스에게 목 졸려 죽을 뻔한 상황이었다 이후 굵은 철근을 아포칼립스앞에 X자로 박곤 아포칼립스의 배신했다는말에 내가 배신한 건 저들이란 대사에서 볼 수 있듯 그들은 에릭에게 가족 이상의 존재였던 것.[26] 다만 캐릭터성을 떠나 능력을 쓰는 장면에서의 연출이 조금 미흡했던건 사실.[27] 센티넬은 갈등이 해결되는 순간까지 미래의 엑스맨을 압도하고 압박했다.[28] 일단 눈으로 보여지는 임팩트가 매우 떨어진다. 작중 아포칼립스는 매그니토를 가볍게 압도한다. 그런데 그런 매그니토는 지구의 자기장을 뒤엎는 압도적인 임팩트를 보여준다. 반면 아포칼립스는 찰스와 텔레파시를 통해 주먹질이나 하고 있으니 임팩트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기껏 텔레파시를 통해 싸우는데 보다 환상적이고 꿈에나 나올 전투가 아닌 맨손격투로 연출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29] 이에 대해 감독과 각본가의 욕심 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견해가 있다.[30] 이 장면은 쿠키영상으로 이어져 미스터 시니스터 등장의 떡밥투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이었다는 의견이 많은 장면이다. 앞으로의 시리즈의 성공 여부에 따라 이 부분의 평이 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31] "그나마"라는 것도 보정을 덜해 입가의 주름이 약간 있고 배바지와 안경 등 옷을 촌티나게 입은 것 뿐이지 배우 본인의 나이(79년생)이나 미모로 봐서 50에 가까운 중년여성으로 절대 안 보이는 건 마찬가지이다. 사실 헐리웃 배우들은 평상시 엄청난 관리를 받고 영화 출연 시에는 보정효과까지 들어가기 때문에 본인 나이보다 훨씬 어린 배역을 맡는 것이 일반적인데 안 그래도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보이는 30대 중후반인 배우들을 데려다가 특수분장도 안 시키고 10살 이상 많은 역할을 시키니 어색해보일 수밖에 없다. 찰스가 "그녀는 하나도 늙지 않았군"이라고 하는 장면은 설정상 50이 거의 다 된 교수가 21년 전 사랑했던 여인을 보며 추억에 잠기는 장면이지만, 정작 이 대사를 하는 본인과 코멘트의 당사자가 그 때와 별 차이가 없는 외모인지라 설정을 생각 안 하고 보는 관객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안 늙었지. 너는 늙었냐?? 아무도 안 늙었는데??"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다.[32] 휴 잭맨이 32세, 제임스 마스던이 27세, 팜케 얀센이 36세, 할리 베이가 34세였다. 그나마 3편의 진 그레이만 배우나이와 일치하게 된다. 아무리 봐도 울버린을 제외하면 이때 설정된 이들의 나이는 20대후반~30대 초반이다. 사실 데오퓨랑 17년 차이나는 연대 간격상으론 현실시간으로 엑스맨 1에서 데오퓨까지 14년 정도인 걸 반영하면 이상하지는 않은데 정작 연대 기준은 엑스맨 3 개봉년으로 맞춰놓고 구 트릴로지 사건이 2년동안 일어난 걸로 붙여놔서 배우들 기준으론 엑스맨 3에서 8년밖에 안 흘렀는데 캐릭터는 17살이나 나이를 먹은 것. 분장으로 해결할 수 있었겠지만 별 생각이 없던 게 아닐까... 거기다 아포칼립스에서 추가타로 다 60년대 중후반생으로 설정됐으니 괴리가 있을 수밖에...[33] 문명이나 역사는 현실시간을 따라가는데 캐릭터들의 개인사나 이벤트는 편의에 따라 시간이 흘렀다 안 흘렀다 해서 판타스틱 4 이후로 대충 15년 정도 흘렀다는 듯. 원작의 나이오류는 이런 방식으로 발생하는 것. 따라서 이후 설정을 바로 잡을려고 기원을 다시 그리거나 그게 맞는지 애매하다는 식으로 레트콘한다.[34] 베트남전을 굴렀다는 설정은 아프간이나 걸프 전으로 바뀐다던가.[35] 단 X부분을 중심으로 화면이 어두워지는 것은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첫 편부터 전통이며, 엑스맨 테마곡의 삽입은 데오퓨에서 이미 선보인 적이 있다. 또한 판타스틱 포(2015년 영화)에선 FOX의 F를 중심으로 어두워진다. 근데 영화가 폭망... FUX[36] 사실 이는 스타워즈 트릴로지에도 적용되는 평이기도 하다. 보통 가장 높게 평가받는 게 제국의 역습이고, 그 다음이 스타워즈, 마지막이 제다이의 귀환이다. 물론 제다이의 귀환은 본작보다는 전체적으로 평이 높다.[37]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스타워즈의 과거를 다뤘던 트릴로지에선 3편의 평가가 가장 좋았다.[38] 게다가 저 sh(ㅅ)도 한글이나 로마자의 한계로 저리 적었을 뿐이지 실제로는 한글로는 표기할 수 없는 혀말이발음, 즉 한국인들이 중국어에서 가장 발음하기 어렵기로 악명높은 권설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