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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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와티니 왕국
Kingdom of eSwatini
Umbuso weSwatini

파일:에스와티니 국기.png

국기

파일:에스와티니 국장.png

국장

우리는 요새
(스와티어: Siyinqaba)
(영어: We are a fortress)

면적

17,365km2

인구

1,156,342명

수도

로밥바(왕정, 입법), 음바바네(행정)

국가

오, 주여 스와지족에게 축복을 주소서
(스와티어: Nkulunkulu Mnikati wetibusiso temaSwati
영어: O Lord is our God, Swaziland)

공용어

영어, 스와티어

정부형태

단일국가, 전제군주제

국왕

음스와티 3세

국무총리

시부시소 들라미니

외교장관

음과과 가메체

민족구성

스와지인 90%, 톤고족, 즈리족

종교

기독교60%, 토착신앙40%

UN가입년도

1968년 9월 24일

대한수교현황

남한 단독 수교 (1968년 11월 6일)

교민 수

40명

여행경보

없음

에스와티니 지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Swaziland_on_the_globe_%28special_marker%29_%28Madagascar_centered%29.svg.png


1. 개요2. 자연3. 역사/정치4. 사회5. 경제6. 외교 관계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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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남아공모잠비크 사이에 위치한 소왕국. 수도는 로밤바(왕정·입법)와 음바바네(행정)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이름보다는 스와질란드라는 영어식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국가. 본래 스와질란드 왕국였다가 현지시간 2018년 4월 18일 독립 50주년 행사를 맞아 국명을 에스와티니 왕국(Kingdom of eSwatini)으로 바꿨다. BBC 보도에 따르면 국명개정 이유는 식민지 잔재[1]의 청산과, 스위스(Switzerland)와 국명을 혼동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관련기사

2. 자연[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42px-Swaziland_Topography.png

지형은 서고동저의 형태를 띄고 있다. 다만 서부 고지대가 동부 저지대보다 인구가 많은데, 이유는 고도가 높아 날씨가 적당히 따뜻한 서부 고지대와 달리 동부 저지대는 날씨가 덥고 건조하기 때문이다. 최고봉은 서북쪽 끄트멈리의 엠렘베(Emlembe) 산으로 해발 1,862m이다. 기후는 서부와 동부의 날씨가 다른데, 서부 지방은 겨울에 15℃, 여름에 20℃ 정도의 괜찮은 날씨에 많게는 2,000mm에 이르는 풍부한 강수량을 가지고 있으나 동부 지방은 강수량도 500mm 정도로 적고 기온은 여름엔 40℃를 넘나든다.

파일:external/media-cdn.tripadvisor.com/sibebe-rock.jpg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울루루 다음으로 세계에서 2번째로 크고 화성암으로는 세계에서 제일 큰 단일 화강암 바위인 시베베록(Sibebe Rock)이 이 나라에 있다.

3. 역사/정치[편집]

대략 18세기 즈음해서 현 에스와티니의 원류가 되는 소왕국이 존재하였고 1968년 영국의 보호령으로부터 독립했는데[2], 영국은 입헌군주국으로 만들어두었더니 독립하자마자 전제군주제로 변질되고 말았다. 생후 5개월에 즉위해 보호령 이태왕 노릇을 무려 68년을 하고, 독립 후에도 14년을 더 재위한 cow rich 소부자(Sobhuza) 2세라는 실제로 장수한 임금 양반이 있었다. 음스와티(Mswati) 3세는 그가 독립한 1968년에 예순 일곱에 본 아들. 이 작자부터 시작된 독재 덕분에 일부다처제가 권장되고 있다고 한다.

현재 국왕인 음스와티 3세여자 문제로 인해 말 많기로 유명하다. 왕비가 13~14명이나 되는데도 계속 젊은 처녀를 왕비로 맞아들이는데, 리드(갈대) 축제라고 불리는 왕비 간택 대회는 VJ특공대에서 이색 풍물로 취재할 정도. 외부 언론에서는 Umhalanga를 두고 처녀 수천 명이 왕에게 갈대를 꺾어 바친 뒤 초원에서 반나체로 춤을 추고 있으면 국왕이 왕비를 간택하는 것. 이라고 보도하고 있지만 실제로 매년 왕비 간택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왕비 간택에 있어 왕의 선택보다는 왕실에 의해 왕비가 간택된다.

2010년 9월에는 12번째 왕비가 법무장관과 불륜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들은 왕의 눈을 피해 밀회를 해오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대비의 지시를 받은 친위대원들에게 발각되었는데 장관은 호텔방 침대 밑에 숨었다가 끌려나오는 추태를 보였다. 2012년 5월에는 6번째 왕비가 왕의 육체적, 정신적 학대를 더이상 버틸 수가 없다며 왕실을 떠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 매체에 따르면 왕의 학대를 견디지 못하고 떠난 왕비가 이로써 3명째라고도 한다. 그리고 2013년 5월에는 또냐 2007년에 14번째 왕비로 간택된 22세 여성이 어머니와 함께 영국으로 망명한 것이 보도되기도 했다. 그녀가 왕비로 간택 받은 것은 15세 때 일(…)이라고 하며 "조국으로 돌아갈 경우 고문·구타는 물론 살해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작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정치적 망명이 계속 거부됐다고.

국왕은 매년 새 신부를 맞이하는 것이 허용되지만 정작 왕비는 경호원이 지키는 궁정에서 왕의 허락 없이는 아무 데도 갈 수 없다고 한다. 그나마 허용되는 외출은 1년에 한 번 경비원과 함께 미국으로 쇼핑 가는 것이 전부라고 한다.

그러나 에스와티니 정부가 이러한 내용을 반박한 부분이 SBS가 방영한 다큐멘터리 최후의 권력 3편에서 나오기도 하였다. 갈대 축제를 할 때마다 국왕이 왕비를 간택했으면 지금쯤은 왕비가 60명(...)은 넘었을 것이고, 왕비가 많은 이유는 부족들을 규합시키기 위한 정략결혼을 했기 때문이며 이 축제는 일종의 성인식이 된 면도 있다. 실제로 현지의 한국인들에게 알아보니 왕이 이 축제 때 왕비를 간택하기보다 왕비는 미리 정해져 있으며 많은 처녀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참여하며 한국인 여성 중에도 부담없이 축제분위기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다.

4. 사회[편집]

AIDS 문제가 엄청나게 심각한 나라다. 세계 최고의 감염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성인의 26%가 감염자다. 4명 당 1명이 넘는 비율이다. 2009년 CIA 보고서에 의한 수치인데, 이는 그나마 낮게 나온 것이다. 다른 자료에서는 더 높게 나온다. 국민의 약 60%가 하루 1.25달러 미만으로 생활해 나가고 있는 가난한 나라라 더 타격이 크다. 유엔 개발 계획에서는 현 추세대로 진행되면 국가 존립 자체가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에이즈는 갑자기 죽는 것이 아닌, 소모성 질병이라서, 발병률이 높아질수록 국가적으로 더 가난해지고, 가난해지니 예방대책 마련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다. 때문에 일시적으로 2011년에는 평균 수명이 남성 31.62세 / 여성 32.15세로 세계 꼴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으로 2000년의 평균 수명은 61세였으며 2015년의 평균 수명은 통계에 따라 다르지만[3] 50대 후반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이는 세계적 제약회사들이 180억 달러 규모의 AIDS 치료제를 무상 공급하는 등 AIDS 퇴치를 위한 엄청난 지원이 아프리카 전역에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2012년 이후 제정된 법률에 따라 에스와티니에서 미니스커트를 입었다가 걸리면 징역이나 벌금형을 선고받는 등 전근대성이 부각되는 수많은 문제가 여전히 존재하나 그나마 내전으로 사람이 때거지로 죽어나가는 아프리카의 여느 나라들과 달리 정세는 안정된 편이다.

2014년, 음스와티 3세 국왕이 처녀에게는 생활비로 200릴랑게니(약 19,000원)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이는 에이즈 예방 조치의 일환이라 하며 비슷한 현상으로 고생하는 남아공에서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지만 그 외에는 회의적인 시각이다. 2015년 현재 실제로 시행하고 있는지는 아직 불명.#참고[4]

5. 경제[편집]

1인당 국민소득은 약 3000달러대로 아프리카에서 중위권은 가는 수준이고 남아공이나 모리셔스, 나미비아, 보츠와나, 셰이셜, 앙골라보다는 크게 낮기는해도 콩고민주공화국, 짐바브웨, 탄자니아, 모잠비크, 레소토, 잠비아보다는 훨씬 높은 편이지만, 지니계수는 무려 0.6에 달하며 실업률도 높다. 또한 1인당 GDP가 아프리카에서 비교적 높은편이 된 것도 어디까지나 남아공에게 경제적으로 많이 의존하기 때문인면이 크며, 실제 대다수 국민들은 하루벌어 하루먹고사는 수준으로 빈곤하게 사는 경우가 많아 돈벌려고 남아공으로 일하러 가는 사람들도 많다.[5] 경제성장률은 병맛스런 수준에 그치고 있는데, 2000년대 경제성장률은 2.8%로 타 남아프리카 국가보다 2% 가까이 낮다. 그리고... 2016년 0.5%를 찍은 에스와티니.. 근데 남아공은 0.1% 빈부격차도 극심해 상위 10%가 전체 소득의 50.2%를 점유하고 있고 하위 10%가 전체 소득의 1%(...)를 점유하고 있으며 수입의 95.6%를 남아공에 의존하고 있다. 농업 생산량은 강수량이 충분하지 않아 자급할 정도가 되지 못하나 에스와티니에서 생산되는 사탕수수는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여 코카콜라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옥수수가 주식 중 하나이며 방목되는 소가 많아 소고기 소비량도 많은 편이다.

에스와티니 GDP40퍼센트코카콜라원액생산 공장 하나에서 나온다고 한다. 공장이 큰 것이 아니라 이 나라가 병맛인 거다! 이 공장이 독재의 자금줄이 된다는 논란도 있지만 왕의 재산이라고 해봐야 1억 달러 수준이라고 한다.[6] 수십 년동안 모은 돈이 겨우 이 정도. 역시 콜라 팔아 봤자 중동의 기라성 같은 기름장수 아미르들에 상대가 안된다. 아니, 전재산 1억 달러면 대한민국의 어지간한 재벌 회장들한테도 밀리는 수준이다.[7]

6. 외교 관계[편집]

현재 대만의 유일한 아프리카 수교 국가. 그만큼 작고 가난한데다 지하자원도 없어서 중국이 수교할 필요성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의 국력이 날로 막강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남아있던 대만의 수교국들이 대만과의 국교 관계를 끊고 중국과의 수교를 택하고 있듯이 에스와티니도 대만과 국교를 단절하고 중국과 수교를 할지도 모를 일이다.

그리고 2018년 5월까지 에스와티니와 함께 유이한 수교국이었던 부르키나파소가 중국과 수교한 후,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은 "아프리카에서 단 한 나라만이 중국과 수교하지 않고 있다며, 그 나라도 '중국-아프리카 가족의 일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발언하며 끌어들이기에 나서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과는 1968년에 수교하였고 아파르트헤이트로 남아공과 미수교 하던 시절 현지 공관이 있었으나 지금은 폐쇄 및 철수하여 주(駐) 남아프리카 공화국 한국대사관이 겸직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보츠와나, 레소토, 라이베리아, 세네갈등과 함께 한국인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지역에서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몆 안되는 6개국들중 하나다. 체류기간은 이웃나라 남아공과 비슷하게 30일.

[1] '스와질란드'라는 이름은 식민지 시대에 영국인들이 붙여준 것.[2]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최후의 영국식민지에서 독립국이 된 케이스. 남아공은 이미 1931년 독립했고, 나머지들도 모두 60년대 중반까지 독립한 상황이었다.[3] 대표적 통계처로 CIA세계은행 등이 있다.[4] 기사에는 2만원 = 11파운드로 되어있는데, 이전 출처인 영국 데일리메일에서도 원본인 릴랑게니를 파운드화로 환산한 금액을 적어둔 것이다.[5] 하지만 남아공에서는 에스와티니에서 온 사람들을 고깝게 보는 경우도 많다. 남아공도 청년실업률이 높은 상황인데다가, 그나마 취직한다해도 남아공의 경제수준과 비교하면 턱없이 낮은 봉급을 받고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스와티니인들은 이 보다 낮은 봉급을 받고 일하기 때문이라나.[6] 물론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 많은 돈이긴 하지만 이 사람이 이 나라의 국왕이고 이것이 수십년 동안 백성들의 고혈을 짜내서 모은 돈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적은 게 맞다.[7] 2018년 현재 대한민국에 순자산 1조(10억 달러)이상의 자산가는 30명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