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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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한자

言語

한국어

말, 언어

일본어

言語(げんご)[1]

중국어

語言

영어

Language

프랑스어

Langage, Langue[2]

스페인어

Lengua, Idioma[3]

아랍어

لغة

페르시아어

زبان

포르투갈어

Lingua

독일어

Sprache

네덜란드어

Taal

러시아어

язык

이탈리아어

Ling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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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ęz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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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e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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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디어

भाषा

에스페란토

Ling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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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å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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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에 있어서 분별을 가짐은 웅변 이상이다.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


1. 개요2. 인간과 동물의 차이3. 특징
3.1. 전통적, 기능문법적 관점3.2. 언어는 본능이다
4. 유형
4.1. 문법 기준4.2. 형성 과정 기준4.3. 계통 기준
5. 화자 수

1. 개요[편집]

인간이 일반적인 의사 소통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기호의 체계이다. 기호 전달 수단으로는 주로 청각적 수단(말소리)을 사용하긴 하지만[4], 수화와 같이 청각적 수단 뿐이 아닌 시각적 수단을 사용하기도 하기에 꼭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언어는 인간의 소통과 사고의 한 기반이 되는 동시에 소통과 사고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단 본능적인 것 등 언어를 근간으로 하지 않는 사고도 존재하며, 사람에 따라서는 사고와 언어가 분리된 경우도 있다.

언어는 보통 호모 사피엔스의 특성으로 함께 진화하여, 기원전 30,000년~100,000년경 정도를 언어의 출현으로 이해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으니 화석 따위가 있을 리 없고(…) 수메르 문자 등의 고고학 증거는 언어가 아닌 문자의 증거로서, 언어는 문자가 없던 기원전 6,000년경 이전에도 존재했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 때문에 과학자들, 특히 인류학자들이 언어의 출현을 연구할 때에는 인류가 해부학적으로 언제 언어에 적합하게 진화되었는가의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다.

언어는 문자라는 시각적 기호로 변환할 수 있다. 다만, 서로 일대일 대응이 되지 않는데 다음의 두 가지 예시로 설명이 가능하다.

  • 언어 → 문자 : "하루"는 "Haru", "はる", "春" 등으로도 표기 가능하다.

  • 문자 → 언어 : "Sundae"는 "순대", "선데이" 등으로 읽을 수 있으며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 때문에 문자와 언어를 혼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뭇 사람들이 한글한국어, 라틴 문자영어를 매우 자주 헷갈리곤 하는 것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기술이 발달하면 기존의 음성 언어 말고도 뜻 자체를 전달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 텔레파시?

2. 인간과 동물의 차이[편집]

몇몇 동물들은 실제로 언어를 가진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반려동물들이 인간의 말을 눈치껏 이해하는 그런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자기들끼리 통하는 어떤 무언가가 있는 것. 예를 들어, 프레리독은 포식자나 인간이 접근할 때 그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정보를 일종의 경고방송(?)으로 전달할 수 있다. 돌고래를 비롯한 고래들도 일종의 언어를 갖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으며, 인간보다 뛰어난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는 듯. 한편 침팬지 켄지(Kenzi)는 동물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수화 훈련을 받기도 했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인간만이 언어의 사용이 가능한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될 수도 있겠다. 극소수 손꼽히는 앵무새 개체들은 동물학자들에게 언어를 배워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다만 역시 인간만큼 복잡한 문법은 구사할 수 없다. [5]

그런데 인간의 언어에는 동물들의 언어와는 질적으로 다른 차이가 존재한다. 이하는 그 중의 일부

  • 침팬지의 경우, 인간과는 달리 구(Phrase)를 만드는 데 실패했고, 시제도 만들지 못했다. 또한 맥락을 공유하지 않으면 의미의 전달이 불가능하다.

  • 인간은 동물과는 달리 의도의 짐작(Order Intentionality)[6]이 3단계 이상으로 가능하다.[7]

3. 특징[편집]

아래에 기술된 언어의 특성들은 노엄 촘스키식의 변형생성 문법이 등장하기 전부터 있었던 언어에 대한 전통적, 기능문법적 관점이다. 변형생성 문법에서의 관점인 '의사소통을 위한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천적이고 독자적인 정신적인 능력 및 이를 통해서 만들어질 수 있는 문장의 집합'을 전제로 한 언어의 특성에 대해서는 항목을 달리해서 추가바람.

3.1. 전통적, 기능문법적 관점[편집]

  • 기호성: 모든 언어는 뜻과 그 표현 방식의 결합이다. 여기서 기호(記號, Sign)란 그 말을 사용하는 집단에서 합의된 것이며 음성과 문자로 표현된다.

  • 사회성: 모든 언어는 각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의 약속이다. 따라서 여러 사람이 인정하는 말을 써야 한다. 개인이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는 의미에서 '불역성'이라고도 한다. 예를 들면 어느 한 사람이 갑자기 사과를 포도라고 부르면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 역사성: 모든 언어는 시대와 환경에 따라 생성, 변화, 소멸한다. 가역성(可易性)이라고도 한다. '언어의 사회성'과 모순되는 것이 아닌데 언어는 한 사람의 힘으론 바뀔 수 없지만 수많은 사람(언중)이 찬성하면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 자의성: 뜻과 표현 방식의 결합은 자의적이다. 둘 사이에 필연성이 없다는 뜻. 예를 들어 한국어로 '하늘'을 영어로는 'sky(스카이)', 중국어로는 '天(티엔)', 일본어로는 '空(소라)'라고 하는 것. 그러나 이것이 완전히 자의적이지는 않다는 이론도 있는데, 부바키키 효과 참조.

  • 이중분절성: 언어 기호의 체계는 의미에 대응되는 요소(형태소)와 이들 의미에 대응되는 요소를 구성하는 요소(음소)로 구성된다. 이런 구조로 인해 소수의 형태적 구성요소로 다수의 기호를 만들어낼 수 있다.

  • 분절성: 언어는 연속적인 것으로 이루어진 세계를 불연속적인 것으로 끊어서 표현한다. 예를 들어 무지개 색의 경우 우리는 7가지 색(빨, 주, 노, 초, 파, 남, 보)으로 나누어서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연속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색과 색 사이에 명확한 구분선도 없다.

  • 추상성: 우리가 사용하는 어휘들은 대부분 추상화[8]의 과정을 거쳐 형성된 것들이다. 추상화의 대상이 되는 단어들을 하위어라 하고 하위어들의 종합을 총칭어라 한다. 꽃이 총칭어라면 개나리, 목련, 장미 등은 꽃의 하위어라 할 수 있다. 사람이름같은 고유명사들은 추상화과정을 거치지 않았고 하위어도 없으므로 총칭어가 될 수는 없다.

  • 개방성: 언어로 무한에 가까운 생각들을 표현할 수 있다.
    '노을이 물든 하늘 아래, 푸른 솔들이 자라고, 길게 누운 산맥의 등성이마다에는...' 이처럼 사람들이 하고자 한다면 문장을 끝 없이 이어갈 수 있다.

  • 창조성: 언어로 인해 우리의 생각이 미치는 범위의 제한이 사라졌다. 과 같은 상상의 생물부터 희망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관념적인 개념들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 언어가 없다면 이러한 것들을 남에게 이해시키기가 매우 힘들것이다.

3.2. 언어는 본능이다[편집]

노엄 촘스키가 처음으로 주장하였고 그 이후 수많은 학자들의 지지를 받은 주장으로, 언어는 사회문화적 현상이 아니라 인간 안에 내재된 본능이라는 주장이다. 다음은 스티븐 핑커의 교양 저서 '언어 본능(Language Instinct)'에 기술되어 있는 근거들 중 일부다.

  • 유전적 언어 장애는 언어 기능을 담당하는 유전자가 있다는 증거다.

  • 뇌가 손상되어 언어 장애를 겪는 경우, 손상된 부분에 따라 언어 장애를 겪는 유형이 다르다.

  • 일일이 경험에 의해 문형을 습득한다고 가정하면, 아이가 모어를 습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매우 길 것이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문형 학습 시간이 상당히 짧다.

4. 유형[편집]

분류 기준이 매우 많다. 영문 위키 참조.

4.1. 문법 기준[편집]

4.2. 형성 과정 기준[편집]

  • 자연 언어 : 자연적으로 생겨난 언어라는 뜻으로, 우리가 흔히 '언어' 하면 떠올리는 유형.

  • 수식 언어 : 양자역학 등 비상식이 난무하는 미시 세계의 개념들은 거시 세계에서의 언어로 설명이 불가능한데 그것들에 대해 수식으로 대화한다.

  • 인공어

  • 피진(Pidgin) : 2가지 이상의 언중이 교통하는 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언어. 사투리와 유사하지만 한 언어에서 유래하는 것이 아니라 2가지 이상의 언어가 섞이면서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따로 분류한다.

  • 크리올어 : 피진이 어떤 언중의 모국어가 되면 그 때부터 크리올어라고 불린다.

  • 몸짓언어 : 이외의 신체 부위로 하는 언어. 수화가 여기에 속한다.

4.3. 계통 기준[편집]

비교언어학적 분류.

5. 화자 수[편집]

출처마다 차이가 크고, '언어 사용자'의 정의도 사용하는 경우가 극히 드문 경우까지 포함하는 정의부터 모국어로 사용하는 경우만을 언어 사용자로 정의하는 경우까지 다양하다. 따라서 다음 정보는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따른 사용자 수가 가장 많은 언어들[9]

순위

언어

사용자 수

세계 인구 대비 비율[10]

1위

만다린[11]

9억 5,460만 명

13.64%

2위

스페인어[12]

4억 670만 명

5.81%

3위

영어[13]

3억 5,890만 명

5.13%

4위

힌디어

3억 1,140만 명

4.45%

5위

아랍어[14]

2억 9300만 명

4.19%

6위

포르투갈어

2억 1,560만 명

3.08%

7위

벵골어[15]

2억 590만 명

2.94%

8위

러시아어

1억 5,440만 명

2.21%

9위

일본어[16]

1억 2,630만 명

1.80%

10위

펀자브어

1억 180만 명

1.45%

11위

독일어

8,900만 명

1.27%

12위

자바어

8,200만 명

1.25%

13위

오어[17]

8,000만 명

1.20%

14위

말레이어

7,700만 명

1.16%

15위

텔루구어[18]

7,600만 명

1.15%

16위

베트남어

7,600만 명

1.15%

17위

프랑스어

7,500만 명

1.14%

18위

한국어[19]

7,500만 명

1.14%[20]

19위

마라티어

7,300만 명

1.10%

20위

타밀어

7,200만 명

1.08%

21위

우르두어

6,600만 명

0.99%

22위

터키어

6,300만 명

0.95%

23위

이탈리아어

6,000만 명

0.90%

24위

광동어[21]

5,900만 명

0.89%

25위

타이어

5,600만 명

0.85%

참고로 총 100여개의 언어 순위가 있다.

화자와 공용어의 기준을 어디까지 잡고 측정하냐에 따라서 순위가 많이 바뀌니 참조 정도로만 보자. 영어스페인어는 공용어 범위를 조금만 넓게 잡아도 지금 사용자 수보다 훨씬 많이 증가할 것이며 아랍어[22]포르투갈어[23]불어[24]는 사용자 정의를 조금만 낮춰도 화자 수가 크게 증가한다.

여기여기같은 출처에서는 조금 다른 내용이 있으니 참고할 것.

[1] 언어도단(言語道断)이라는 말에서는 ごんご로 읽는다.[2] Langage는 언어를 통틀어 이르는 말, Langue는 한 집단의 언어를 가리키는 말.[3] Lengua는 여성형 명사, Idioma는 남성형 명사.[4] 문자는 이 말소리를 시각화한 2차적인 기호 전달 수단이라서 비록 청각적 구성요소는 아니지만 말소리에 종속된다.[5] 대표적으로 앵무새의 지능으로는 be동사의 인칭을 구분하기에 무리가 있어 모든 be동사를 그냥 be 그 자체로 퉁쳤다.[6] 예를 들면 "나는 그녀가 '그가 나무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안다." 같은 표현처럼 타인의 생각이나 의도를 중첩적으로 짐작하는 것이다.[7] 침팬지를 비롯한 영장류들은 2단계 정도까지 가능하다. 이것은 그들이 다른 침팬지들을 효과적으로 기만할 수 있게 한다.[8] 여러가지 사물들에서 공통적인 속성을 뽑아내는 것[9] 11위에서 잘려 있고, 더 많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나 월간 구독비 59스웨덴 크로나 (약 9,600원)를 내야 볼 수 있어서 일단 무료로 볼 수 있는 정보만 기재된 상태다. 스웨덴어 사이트라 구독비 내도 볼 길이 없을지도[10] 사이트에는 없지만 (언어 사용자 수 / 70억)비율로 직접 계산[11] 중국어의 방언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중국어라 하는 언어는 표준 중국어(Standard Chinese Language, Mandarin)이며 이는 관화(만다린)의 하위 일파이다. 중국어(Chinese Language)라는 하나의 언어는 엄밀히 말해 존재하지 않는다.[12] 스페인 제국의 영향으로 오늘날 스페인어는 21개 국가에서 공용어로 쓰이고, 미국에도 수천만 명의 사용자가 있다.[13]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말고도 생각보다 많은 나라에서 영어는 공용어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필리핀, 싱가포르, 지브롤터, 홍콩 특별행정구, 가나,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공용어로 사용된다.[14] 4억 2,200만 명에 이른다는 출처도 있다.[15] 방글라데시인도 공화국 서벵골 주의 공용어이다.[16] 일본 외에 팔라우 앙가우르 주에도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고, 그 외에 법적인 공용어는 아니지만 사이판이나 등에서도 공용어급으로 통한다.[17] 상하이에서 쓰이는 중국어 '방언'이다. 표준중국어와 소통되지 않는다.[18] 인도 공화국 안드라프라데시텔랑가나의 공용어다.[19] 재외동포나 해외 이민자가 아니고 한국어를 쓰는 지역은 한국(남한), 북한, 중국 동북지역(연변 조선족 자치주)이 있다.[20] 세계 인구 증가속도에 비해 남북한의 증가속도는 상당히 더디기에 점차 줄어들 것이 확실하다. 이게 2010년 자료라서 2016년 기준 74.5억이 넘는 세계인구와 비교해보면 1.14보다 줄긴 했다.[21] 중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방언으로 홍콩, 마카오, 광둥 성의 주요 방언이다. 세계에 알려진 건 홍콩 정도밖에 없어서 사실상 홍콩어라고 봐도 무방하다[22] 사하라 아프리카의 아랍어 사용자들 및 유럽남미에 있는 아랍어 사용자들.[23] 아프리카에도 포르투갈어를 쓰는 나라가 많다.[24] 불어 또한 알제리를 비롯한 서아프리카 지역들과 남미프랑스령 기아나 등만 포함해도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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