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Forced meme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 아니라 다분히 의도적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는 밈. 밈이라는 건 원래 자연스럽게 유행을 타서 쓰이게 되는 것인데, 그걸 특정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유도해내는 경우를 뜻한다. 혹은 한때는 실제로 유행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잘 안 쓰이게 되었음에도 지속적으로 밀어붙이는 경우도 억지 밈이라 할 수 있다. 억지 밈에는 단순히 필수 요소만을 포함하는 게 아니라 이벤트, 이슈, 유행어 등등이 모두 포함된다.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이 불러온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론몰이가 동반된 억지 밈의 생성 과정에는 지적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프로불편러로 모는 등 입막음 시도를 하는 것이 잦기도 하다.
주의할 것은 재미없는 밈을 모조리 억지 밈으로 치부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밈이 재미없느냐 아니냐와는 별개로 억지 밈은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판단해야 한다. 물론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밈이 훗날 재미 없어졌음에도 사용을 계속 밀어붙인다면 억지 밈이 된다. 즉 재미없는 밈과 억지 밈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교집합이 있을 수 있다. 사실 이런 경우는 (하도 써먹어서) dank(눅눅한) meme이라고 해서 따로 이르는 표현이 있긴 하다.
그리고 무엇을 억지 밈이라고 부르기 이전에 그것이 실제로 수요가 있는 밈인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 경우에는 그것이 억지 밈이 아니라 인싸개그일 뿐이며, 단지 그 사람이 그 개그와 취향이 맞지 않을 뿐이다. 억지 밈은 실제로는 수요가 없는데도 '억지로' 공급을 계속 쏟아부어서 수요를 창출하려는 종류의 밈이다. 하단의 '성공한 억지 밈' 목록에서도 보듯이, 처음에는 그런 실제 수요가 정말로 없었다가 정말로 수요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 아니라 다분히 의도적으로 만들어져 사람들을 불쾌하게 하는 밈. 밈이라는 건 원래 자연스럽게 유행을 타서 쓰이게 되는 것인데, 그걸 특정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유도해내는 경우를 뜻한다. 혹은 한때는 실제로 유행했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잘 안 쓰이게 되었음에도 지속적으로 밀어붙이는 경우도 억지 밈이라 할 수 있다. 억지 밈에는 단순히 필수 요소만을 포함하는 게 아니라 이벤트, 이슈, 유행어 등등이 모두 포함된다. 커뮤니케이션 기술의 발달이 불러온 부작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여론몰이가 동반된 억지 밈의 생성 과정에는 지적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프로불편러로 모는 등 입막음 시도를 하는 것이 잦기도 하다.
주의할 것은 재미없는 밈을 모조리 억지 밈으로 치부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밈이 재미없느냐 아니냐와는 별개로 억지 밈은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것인지 아닌지에 따라서 판단해야 한다. 물론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밈이 훗날 재미 없어졌음에도 사용을 계속 밀어붙인다면 억지 밈이 된다. 즉 재미없는 밈과 억지 밈 사이에는 어느 정도의 교집합이 있을 수 있다. 사실 이런 경우는 (하도 써먹어서) dank(눅눅한) meme이라고 해서 따로 이르는 표현이 있긴 하다.
그리고 무엇을 억지 밈이라고 부르기 이전에 그것이 실제로 수요가 있는 밈인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 이 경우에는 그것이 억지 밈이 아니라 인싸개그일 뿐이며, 단지 그 사람이 그 개그와 취향이 맞지 않을 뿐이다. 억지 밈은 실제로는 수요가 없는데도 '억지로' 공급을 계속 쏟아부어서 수요를 창출하려는 종류의 밈이다. 하단의 '성공한 억지 밈' 목록에서도 보듯이, 처음에는 그런 실제 수요가 정말로 없었다가 정말로 수요가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단어 자체는 4chan의 랜덤 게시판 /b/에서 만들어졌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양덕후들의 밈 대부분은 이곳에서 유래하는데, 여기도 막장이 된 지금과 달리 초기엔 그래도 재미는 있는 곳이었다.
한데 밈의 근원지를 찾아온 신규 회원들이 "여기서 떠드는 건 다 히트 친다며???" 식의 마인드로 재미있지도 않은 소재를 무한복붙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여기에 밈을 상업화하려 드는 I can has cheezburger같은 회사들이나 프로 창작자들이 엮이면서, 이제 인터넷은 유행조차 못 믿는 곳이 되었다. 결국 이 4chan의 /b/는 상황을 보다 못해 나선 어드민 크리스토퍼 풀, aka 'Moot'에 의해 각종 제한 장치가 적용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예능 프로그램(혹은 연예인)이나 기레기들이 억지 밈을 적극적으로 미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은 꼴불견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이 '억지 밈'이라는 용어가 나오기 전부터 이 개념 자체는 존재했다. 한 예로 과거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이 억지 밈을 상당히 많이 밀었다. 유행어 하나만 뜨면 그 연예인의 인기와 직결되었기 때문에... 그 시절에는 그냥 뭉뚱그려 유행어라고 불렀는데 롱다리나 숏다리처럼 방송에서 연예인이 장난스럽게 한 말이 꾸준히 유행을 타고 쓰인 적도 있다. 연예인 외에도 언론에서 각종 신조어를 억지로 유포한 사례가 흔하다.
한데 밈의 근원지를 찾아온 신규 회원들이 "여기서 떠드는 건 다 히트 친다며???" 식의 마인드로 재미있지도 않은 소재를 무한복붙하는 일들이 일어났다. 여기에 밈을 상업화하려 드는 I can has cheezburger같은 회사들이나 프로 창작자들이 엮이면서, 이제 인터넷은 유행조차 못 믿는 곳이 되었다. 결국 이 4chan의 /b/는 상황을 보다 못해 나선 어드민 크리스토퍼 풀, aka 'Moot'에 의해 각종 제한 장치가 적용되어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예능 프로그램(혹은 연예인)이나 기레기들이 억지 밈을 적극적으로 미는 경우도 있으며 대부분은 꼴불견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이 '억지 밈'이라는 용어가 나오기 전부터 이 개념 자체는 존재했다. 한 예로 과거 연예인들이 방송에서 이 억지 밈을 상당히 많이 밀었다. 유행어 하나만 뜨면 그 연예인의 인기와 직결되었기 때문에... 그 시절에는 그냥 뭉뚱그려 유행어라고 불렀는데 롱다리나 숏다리처럼 방송에서 연예인이 장난스럽게 한 말이 꾸준히 유행을 타고 쓰인 적도 있다. 연예인 외에도 언론에서 각종 신조어를 억지로 유포한 사례가 흔하다.
1. 누군가 뭔가(동영상, 노래, 유행어)를 만들어내고 스스로 재미있다고 여긴다. 아니면 재미없지만 막무가내로 밀어붙인다.
2. 일행 또는 코드가 맞는 몇 명이 동조하고, 우후죽순처럼 질 낮은 창작물이 생겨난다.
3. 외부인들, 특히 유머 포탈 유저나 전문 제작자들이 그게 유행이라 생각하고 곳곳에서 소스로 써먹는다.
4. 새 유머 소스가 갑자기 여기저기에서 흥하는 것을 본 네티즌들은, 본인의 생각과 달리 그것이 재미있다고 믿는다. 또한 본인들이 그걸 유명해지는 의도 또는 남들 웃기는 의도로 마구 써먹으면서, 거품은 점점 커진다.
5. 그 필수요소가 관련한 상품이 나오거나 광고가 나온다. 그리고 누군가 돈을 번다.
차후 목록 기여에 있어서 혼동이 생기지 않도록 조금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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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순)
- 각종 세대 이론들 - 1990년대 무렵(정확히는 삐삐(호출기)가 유행하던 1994~1995년경이다) X세대라는 용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강력한 밈이 되면서, 사람들이 너도나도 이런저런 로마자를 가져다가 마구 갖다 붙이기 시작했다. 특히 당시 최고의 언론장악력을 보이던 몇몇 신문들이 이런 유행을 만들려고 시도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지난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제안된 W세대, 인터넷의 발달이 가져온 N세대[3], 한때 국방부에서 밀었던 P세대 등이 있다.[4] 이런 용어들의 난립은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어지간한 로마자는 웬만하면 다 사용됐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현재는 MZ세대가 역시 언론에 의해 만들어져 정치권과 방송에서 널리 언급되고 있는데, 정작 MZ세대 당사자들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세대 갈등 부추기려고 작정했냐는 비판만 듣는 사상 최악의 억지 밈으로 자리 잡았다. 원본인 X세대 정도는 그럭저럭 밈이었다 치고 좀 너그럽게 봐줘서 N세대는 그래도 좀 쓰였으나, 나머지는 억지 밈에 가까운 사례. 이외에도 로마자가 안 붙은 억지 밈은 2029 세대(2020년 현재 40대 중반~50대 초반이다), 달관 세대 정도가 있는데 이 또한 조선일보가 주도했다. 사실 그 전작인 386세대 밈[5]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기 때문에 그 후속작으로서 기획된 것이었지만 조용히 묻혔다. 이제는 예스 재팬 세대같은 공감은 커녕 대부분이 그런 용어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지고 있다.
- 개그 콘서트의 일부 유행어. - 정말로 유행한 경우도 가끔 있긴 하다. 자세한 건 개그콘서트/유행어 일람 문서 참고. 사실 개그콘서트가 부진하는 2010년대 중반 이후의 개콘발 유행어는 사실상 억지밈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웃음을 찾는 사람들/유행어 일람 및 코미디빅리그/유행어 일람
- 그랜드 서울 프로젝트 - 2005년 디시인사이드에서 갑자기 특설 갤러리가 하나 생기며 "서울-경기-인천을 하나로"라는 드립을 급조한 억지 포토샵 밈들과 함께 밀어붙였던 사건. "네티즌들로부터 자발적으로 생겨나 채택되는 정책으로 세계 최초 '넷시전(Net+Decision) 모델"이라는 개드립까지 덧붙게 된다. 당시 극우 진영 인터넷 매체로는 유일하다시피했던 독립신문[6]에서 대대적으로 '그랜드서울 운동'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또 엠파스 랭킹에서도 '그랜드서울을 주창한 사람이 경기지사가 되어야'라는 항목이 포함된 랭킹이 올라오고, 그랜드서울 지지 다음카페가 만들어져 '그랜드서울 얼짱 선발대회'도 열리게 되었다. 그런데 홍보대사로 레이싱걸 출신을 쓰는 등 행보를 이어가다가... 이렇게 되었다 이렇게 된 후... 현재는 디시인사이드에서도 링크를 찾을 수 없게 되었다.
- 그뤠잇/스튜핏 - 짠돌이 부자 개그맨으로 유명한 김생민이 출연하던 방송 코너에서 출연자의 소비습관을 평가하며 사용하던 유행어였는데, 이 또한 미디어에서 억지 밈으로 만들어버렸다. 억지 밈이지만 원본 방송이 인기 있었기 때문에 그럭저럭 인지도는 있었는데, 너무 많이 노출되었기 때문에 김생민의 안티팬들이 생겨났을 정도. 대개 이런 식의 언론발 억지 밈은 부장님 개그 코드에 딱 맞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김생민의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후에는 완벽하게 흑역사화되었고 더 이상 언급되지도 않는다. 스튜핏하면서 약올리는게 꼴보기 싫었기 때문에 정의구현당했다는 평가이다. 사실 자기가 만든 것도 아니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크리스탈이 쓰던 말투였던 걸 자기 유행어로 써먹었던 것.
- 김수로 꼭짓점 댄스 - 2006 FIFA 월드컵 독일 때 상상플러스에 출연하여 꼭짓점 댄스를 소개했다. 원래 자신이 대학 다닐 때 응원단이 사용하던 단체 군무였다고 한다. 사실 김수로 입장에선 좀 억울한데 김수로는 이 밈을 민 적이 없다. 상상플러스를 본 국내 광고업체들이 월드컵 특수를 타고 온갖 영상물에 이 밈을 도배하면서 억지 밈화 되었을 뿐이다. 사실 초기에는 나름 반응도 좋고 흥행했다. 다만 흥행 속도보다 더 많이 푸시 되니 대중들이 쉽게 질려 했을 뿐인데다, 결정적으로 06 월드컵 당시 군대에서 부대장들이 너도나도 이 댄스를 시키면서 질릴 대로 질려버린 04~06군번 전역자들이 꽤 된다.[7] 그 때문인지 후속작이 2010년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2023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언급이 없다.
- 농체 - 반 일베 성향 커뮤니티인 일간워스트가 일베에서 쓰이는 노체를 비꼬기 위해 만들어냈으나 대다수의 커뮤니티에서 쓰이지 않다가 현재는 디시인사이드에서 근첩 말투 흉내내기 컨셉용으로 쓰인다. 자매품으로 ~닭체, 민영화(일베에서 나쁜 의미로 쓰이는 '민주화'를 미러링한 단어)도 있으나 농체보다도 인지도가 떨어진다. 이후 농체는 전혀 다른 이유로 다시 유행하게 되는데...
- 단군왕검의 저주 - 2002년 월드컵 당시 KBS에서 검색어 1위라고 주장했던 사례. 물론 진실은 펠레의 저주 단어를 차마 쓰기 어려워서. 2006년 월드컵에서는 기고만장해졌는지 이걸 대놓고 언급하기 시작했다.
- 미리니름 - 이영도 팬덤에서 만든 신조어.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나온 '니르다'[8]라는 관념을 응용한 어구이다. 한때 2000년대에 외국어인 스포일러 대신 사용하자고 밀어붙이는 현상이 있었지만 가짜 순우리말이라는 이유로 2020년대 들어선 잘 쓰이지 않는다. 사실 억지 밈이라기보다는 업계(?) 용어에 가까운데, 1990년대 중반 퇴마록을 효시로 하여 이고깽양판소까지 접해 본 30대 이상 판타지 소설 독자들은 설령 본인이 저 말을 잘 쓰진 않을지언정 2023년 현재도 "미리니름"이라고 하면 무슨 뜻인지는 정확히 알기 때문이다. 오히려 2010년대 들어서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팬덤으로 옮겨가는 현상까지 있었다. 그러나 2016년 너의 이름은. 개봉 이후로는 서브컬쳐 커뮤니티에서도 쓰는 빈도가 줄어드는 추세라 적절히 사어가 되어가는 과정인 듯.
오히려 이런 돌려까기가 더 웃기다는 평.
- 박보검~나 웃겨 - 무한도전에서 억지로 밀었던 사례. 그리고 무한도전 종영의 수많은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 다만 이 유행어는 무한도전 멤버들도 이것이 재미없고 되도않는 유행어란 사실을 알았고, 노잼인데 억지로 민다는 사실 자체를 재미 포인트로 보았다.
- 버카충 - 인지도 높은 억지 밈이긴 한데, 조금 특이한 경우다. 보통 다른 억지 밈들은 누군가가 고의로, 특히 언론에서 억지로 유행시키려 해서 대다수 사람들이 싫어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건 모르는 사람이 '이런 것도 있나 보다' 하고 쓰는 걸 보고 상황을 아는 사람들이 낚인 걸 보고 웃어넘기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충전식의 전용 교통카드를 쓰는 경우보다 신용카드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걸 쓰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사용 빈도도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버카충에서 '충'만 빠진 '버카'는 2020년대 현재도 가끔 쓰이고 있다. 버카충이랑 비슷한 경우는 '에바참치'가 있는데 이 또한 어르신들이 신문에서 보고 "요즘 애들은 이런 말 쓴다며?"해서 오히려 널리 퍼진 경우. 하지만 이 경우도 "(아 그거 좀)에반데"라는 식으로는 여전히 쓰이긴 한다. 다만 옛날 급식체 유저들이 현재는 20대 중후반이 되었을 뿐이다.(...)
- 복세편살 -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라는 뜻으로 일부 방송과 여초 사이트에서 간간이 쓰이지만 실생활에서 쓰일 일이 많지도 않고 사용 범례도 좁다.
- 소확행 - 실제로 사용되는 일이 별로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크루트에서 '2018 올해의 유행어 1위'로 선정. 어원의 특성이나 사용되는 곳(방송,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 들에서도 볼 수 있듯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사용하여 유행한다기 보다 국민들의 행동을 정의하고 규정하려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억지 친근 용어에 가깝다. 전형적으로 미디어가 만든 하향 하달식의 확산 패턴이다.
- 수박수박수박수 - 현대기아자동차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선전으로 억지 밈을 밀어보려고 네이버 동영상 광고에 틀기만 하면 나오는 수준까지 쏟아부었다가 엄청나게 까였고 역효과만 났다. 여기에 홍명보호의 졸전까지 더해져 억지 밈 중 가장 평가가 좋지 않은 대표적인 사례로 거론된다. 또한 같은 시기에 김보성의 으리가 떴다.
- 아니 아니,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 이 경우는 좀 특이하다. 당사자인 예원이 나서기 전에도 해당 밈이 퍼지긴 했지만, 그녀가 직접 나서 이 사건 이후 자신의 인지도가 올라갔다며 노이즈 마케팅을 시도한 이후로는 억지 밈이 돼 버린 것.
- 유전자 - 이쪽은 아예 미리 선언해둔 유행어 몇 가지를 중심으로 상황이 풀려나가는 것을 컨셉으로 하는 코너.
- 죠죠의 기묘한 모험, Warhammer 40,000 - 둘다 한국에 한동안 정식 소개된 적도 없었고 단 한번도 인싸픽이었던 적이 없었음에도 엔하계 위키를 통해 밈 아닌 밈으로 유명세를 쌓았었다. 정식 발매 이전에는 소수 서브컬처, 피규어 마니아들 사이에서나 소비되거나 '한국에는 인지도가 적지만 후발 주자 작품들에게 영향을 주었다더라'는 정도로만 언급되는 정도였으나 엔하위키 출범 이후 수많은 죠퀴벌레들과 워햄빠들이 몰려들어 관련 밈으로 위키를 빼곡히 채워넣는 일종의 '밭갈이'를 시도함으로, 마치 위키만 보면 한국 인터넷 상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밈인 것같은 착각또한 불러오게 만들 정도였다. 그나마 죠죠 쪽은 늦게나마 애니화됨으로 오타쿠들에게는 유명세를 쌓는데 성공했지만 워해머 쪽은 정말로 한번도 서브컬처 바닥에서 주류였던 적이 없음에도 관련 빠들의 억지 밈 때문에 유명세를 얻은 케이스.
- 하지 마라 - Warhammer 40,000에서 나온 용어로, 구 리그베다 시절 한정으로 여기에 해당했다. 흠좀무나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급으로 너무 남발되는 바람에 옛날 워해머 팬덤에선 진짜 밈이었는데 위키에선 억지 밈이 된 셈이다.
- 현지팬인데 인정합니다 - 네이버 해외 축구 뉴스에서 자주 보이는 꾸준 글. 사실 네이버 해축게시판은 억지 밈의 향연이다. XX 아니고 XX, 오노데라는 사랑입니다. XX 빅클럽 아니야 등등 박문성 칼럼에서는 스렉코비치와 MSN 계산법을 비꼬는 밈들이 계속 베댓으로 올라가곤 한다.
(가나다순)
- 갑분싸 -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지는" 상황을 묘사하는 데 매우 적절해 진짜 밈으로 등극했다.
- 손가락 하트 - 엄지와 검지를 교차해서 만드는 하트. 기존에 돈(지폐)을 얘기하면서 만들던 그 모양이다. 세간에서 먼저 유행한 게 아니라 원래 1990년대에 '겸손한 V'라는 의미로 쓰던 캠퍼스 러브 스토리를 비롯한 당시 한국 사회를 다룬 서브컬처에서 자주 등장한다. 방송에서 손가락 하트라고 억지로 푸시 해서 쓰던 건데, 별로 하트 같지도 않고 방송에서 왜 그렇게 띄워주냐고 싫어하는 의견이 많았다.[10] 이렇게 평범하게 성공한 억지 밈으로 끝나나 했는데.....
- 안녕하살법 - 본래 오타쿠 네티즌들이 덕혐 성향의 네티즌들을 기분나쁘게 하기 위해서 치던 드립이었는데 점점 유행하면서 오타쿠가 아닌 대중들에게도 먹히는 드립인 줄 알고 인싸들한테 이 드립을 쳤다가 본의 아니게 덕밍아웃을 당하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 안전가족/합성물 - 이 쪽도 2019년도까지는 나름 쓸만한 합성 소스 취급을 받았지만 2020년부터 갑자기 유행을 타면서, 합성물 제작자들이 너도 나도 안전가족물을 만들어버린 바람에 양산형 저질 합성물들이 늘어나자 결국 행정안전부에 의해 차단조치가 내려지면서 억지밈으로 전락했다.
- K- - 코로나 대응 관련 국뽕 드립으로, K-방역을 따라 K를 접두사로 하여 K-일상 등의 파생어를 만들며, 여기저기서 K-드립을 밀기 시작하자 이를 비꼬기 위해 온갖 요소 앞에 K-를 붙이는 드립이다. 즉 억지 밈을 비꼬기 위한 억지 밈인 셈이다. 다만, 국군의 제식무기에 붙는 명칭이기에 접두사 자체는 원래부터 쓰던 단어는 맞다.
-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 대놓고 밈화를 노린 점에서 억지 밈이지만, 처음부터 불호 없이 성공했다.
- 홍박사님을 아세요? - 항목 참조. 처음 나올 때부터 선정적이고 쌈마이한 가사 때문에 호불호가 크게 갈린 노래였다. 일명 '홍박사 챌린지'는 프로모션 처음부터 유명인들을 섭외해서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의 챌린지에 엄청나게 푸쉬를 했고 이 때문에 자주 노출이 되었다. 때문에 이 밈에서 재미나 중독성 등을 못 느끼는 사람들은 당연히 박한 평가를 매겼으며 '눈살이 찌푸려진다, 뇌절로 인해서 싫어졌다' 는 등의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여타 다른 챌린지처럼 사람들의 반응을 얻으면서 유행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유명인들을 섭외해서 만든 기획 영상을 마구잡이로 찍어내다 보니 자연스레 밈이 된 경우기 때문. 결론적으로 수요 없는 공급인데, 문제는 자본의 힘으로 너무 많이 푸시되다 보니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11]가 작용해서[12] 그게 호불호 여부를 떠나 적어도 릴스나 쇼츠를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는 인지도를 가진 밈이 되고 말았다. 어찌보면 스팸메일의 유래와 같은 케이스.
그러나 억지 밈은 어디까지나 억지 밈이기 때문에 결국 부작용이 터지고 말았다. 예린이 챌린지 영상을 올린 이후, 이 밈은 제도권 언론으로 끌려나와 두들겨맞는 신세가 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오히려 기자를 비판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어서 의견이 갈린다. 네이트의 경우 '네이트썰' 의 존재로 기사에 간접적으로 댓글을 달 수 있는데(모바일로 기사를 클릭할 경우 바로 댓글이 보이는 구조. #) 칼럼의 논조가 과격한 탓인지 기자가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현재는 호의 비중이 줄어들어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 무함마드를 그리는 날 - 사우스 파크의 에피소드로 샤를리 엡도 테러 사건 이후 방영된 에피소드다. 무함마드를 그리면 죽는다고? 그럼 우리가 전부 무함마드를 그리면 되겠네. 어디 우리 다 죽여 보시지?라는 의도 하에 '무함마드를 그리는 날'을 만든다. 다만 사실 이 자체가 억지 밈이라기보다는 비꼬는 형태가 억지 밈과 닮은 것으로, 상술한 K 시리즈 밈과 유사한 형태이다.
- 밀하우스 - 재미없는 농담만 계속해대서 억지 밈의 상징이 되었다. Millhouse is not a meme이란 밈이 역으로 만들어졌을 정도.
- 엘사게이트 - 위의 사례들처럼 일부 네티즌들이 자신의 농담을 퍼뜨리려고 하는 것과 달리 이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 그 내용이 심각하게 선정적이라 그 해악도 매우 심각한 편.
- Mr. Incredible Becoming Uncanny - 한국의 빅맥송 이상으로 유튜브에서 빠르게 히트해 빠르게 사장되었다. 이 역시 저연령층 위주의 합성물로 주를 이루는 밈이다 보니 뇌절 문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 근황 -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마다 존재하는 유머게시판에서 제목에 남용하는 억지 밈. 실제로는 근황이 아닌데 근황이랍시고 수년 전 내용을 올리는 경우에 해당한다.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이에 질린 나머지 자조적 반 비꼴 목적 반으로 이런 현상을 '(사이트)식 근황'이라고 부르고 있다. 에펨코리아에서는 '펨코식 근황'이라고 부르는 식.
- 내수용 - 기본적으로 내수용 밈은 어느정도 규모의 커뮤니티 내에서는 거부감 없이 통하는 밈을 칭하기 때문에 억지 밈 그 자체와는 거리가 멀다. 다만 내수용과 전국구 밈을 구분하지 못하는 일부 저질 유저가 커뮤니티 외부에서 내수용 밈을 남발하고 다니다가 억지 밈으로 낙인 찍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억지 밈으로서 잠재력은 상당히 큰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이 경우 커뮤니티 내부적으로도 눈치를 많이 준다. 대표적으로 디씨 (마이너) 갤러리의 게임 용어들 및 특정한 트위치 스트리머와 관련된 밈 등이 억지 밈 선상으로 자주 밀려오는 편. 억지 밈과의 연관성과는 별개로, 일부 극단적인 유저들은 뇌절 여하와 관계 없이 눈에 보이는 내수용 밈들을 전부 억지 밈으로 몰아가는, 소위 근첩몰이에 가까운 행태로 눈총을 사기로 한다. 이때 실은 유명한 밈인데 당사자만 몰랐다는 상황이 발생해 역으로 조롱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 2010년대 중후반 이후로 해당 분야 동호인들 사이에서나 통용되는 밈이 마이너 갤러리를 중심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주류 디시인사이드 문화에 어설프게 자기들의 떡밥을 편승시킨 드립이 대부분이기에 유머 소재로써의 가치가 턱없이 형편없다.
- 역스퍼거, 대안 우파 - 위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같은 소수 팬덤이 내수용 밈을 외부로 끌고 나오는 사례 중 하나. 언제부터인가 남초 커뮤니티에서 아랑곳하지않고 그네들에게나 재밌을 밈을 아무데서나 남발하는 양상이 포착되고 있다. 2010년대 초에 이미 쉰 떡밥이 된 환국 드립을 10년째 변형없이 써먹는 건 기본이고 한국 사회에서 현실과 커뮤 막론하고 한 번도 진지한 떡밥으로 오른 적 없는 제3의 로마=한국 드립, 고대 로마의 적통 드립같은 억지 밈이 대표적이다. 후자는 가스실 드립이나 흑인 인종차별 드립이 횡행하여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 일간워스트 - 2010년대 초반 일베저장소의 기승이 극에 달했을 무렵에 생긴 패러디 사이트. 당시의 반 일베 기류에 편승한 것이 탄생 배경이나 굳이 이들이 아녀도 이미 최전선에서 일베와 총대매고 싸우던 오늘의유머가 있었고 기타 수많은 커뮤니티들 역시 일베에 날을 세우고 있었기 때문에 그저 당대의 '일베까면 최소한 욕은 안먹는' 분위기에 어설프게 밥 숟가락 얹은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일베의 언어문화를 풍자한 '농체', '산업화' 등의 신조어 역시 전술했듯 내수적으로나 간신히 쓰이는 억지 밈[13][14]이어서, 그냥 일베까면 뭘하든 인정받을 것이라고 오판한 결과에 지나지않았다. 당연히 주류 커뮤니티의 자리에 전혀 오르지 못했고 여기에 창립자의 메갈 옹호 논란과 사이트 자체의 메라포밍이 겹친 결과 이미지는 바닥을 쳐 현재는 아예 커뮤니티가 폐쇄되었다.
[1] 사실 억지 밈과 관련된 영어 표현 중 Dank Meme은 뉘앙스 상 이쪽에 더 가깝다. 대충 사골이란 표현과 가까운 느낌.[2] 기준은 상당히 주관적일 수밖에 없음에 유의.[3] 이건 그나마 80년 대생을 지칭하는 뜻으로 좀 쓰였다.[4] 그나마 여기 거론된 것들은 그래도 좀 덜 억지스러운 것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특히 N세대의 경우. 당장 나무위키의 세대 문서만 봐도 온갖 세대가 난립하는 모양새를 볼 수 있다.[5] 이것도 조선일보가 본격적으로 띄웠다. 지금 386세대 정치 성향과 조선일보가 거의 원수지간인 것 생각하면 아이러니한 부분.[6] 뉴스파인더-신의한수의 전신. 지금도 그렇지만 우파 진영 매체들 중 가장 오른쪽이었다는 평이 있다.[7] 당시에는 군인들이 이걸 추다가 한명이 방향을 틀리자 스스로 얼차려를 부여하는 CF도 송출되었다.[8] 순우리말인데, 이영도는 소설 속에서 이를 살짝 비틀어 나가 종족의 텔레파시(전음) 비슷한 개념으로 치환했다.[9] 'ㄴㄴ해'같은 경우 조금 쓰이긴 했다. '깊하(깊갤+하이)'의 경우도 앞 글자가 다른 말로 바뀌어서 @하(@+하이)-@바(@+바이) 식으로 일부 커뮤니티에서 쓰고 있다.[10] 런닝맨에서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했을 때 제시어가 하트로 나왔는데 다른 멤버들은 양손으로 크게 하트를 그렸는데 유재석 혼자만 손가락 하트를 해서 지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멤버들도 이게 뭐가 하트냐고 따질 정도.[11] 약장수가 북 치고 장구 치면서 시끄럽게 떠들면 대중들이 관심을 갖고 물건을 사는 효과.[12] 유튜브 등의 AI 알고리즘은 시청자의 호불호를 스스로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플로우를 타기 시작하면 "이게 유행하나보다"하고 푸시를 더 많이 넣기 시작한다.[13] 즉, 위에서 서술한 몇몇 디시 마갤에서 주류 문화에 어설프게 편승해서 자기네들 밈을 끼얹는 문화와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14] 심지어 앞 각주의 '산업화'란 표현조차도 일베에서 긍정적인 대상이나 상황을 언급할 때의 수식어로 빼앗기는 역관광만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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