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폰소 쿠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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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onso Cuarón Orozco



1. 경력2. 감독작

1. 경력[편집]

멕시코 출신의 영화감독. 1961년 11월 28일생. 키 183cm.

1983년부터 단편영화를 만들기 시작하여 텔레비전 업계와 병행하다가 1991년 <사랑과 히스테리>를 발표하면서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래비티>와 <칠드런 오브 맨>으로 SF 영화 감독으로 자리잡은 지금 시점에서 보기엔 다소 이색적인, 작지만 발랄한 로맨틱 코미디인 이 영화는 돈 후안을 새롭게 해석하는데 성공했다는 국제적인 호평을 받으며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게 된다.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소공녀>의 감독을 맡으면서 어린아이의 역경과 성장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이 평가는 몇 년 후 <해리포터 시리즈>의 한 편을 연출하는 계기가 된다.

1998년에는 이선 호크귀네스 팰트로를 기용한 <위대한 유산>을 찍으면서 전통적인 헐리우드 코스를 밟는가 했지만, 2001년 모국 멕시코를 배경으로 한 영화 <이 투 마마>를 발표한다. 섹스를 밝히는 두 소년과 한 여자의 로드 무비를 다룬 이 영화는 사회 비판적인 시각과 성과 사랑, 성장의 고통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면서 그동안 다소 묻히는 듯 했던 쿠아론의 실력을 확인해주는 영화로 찬사받았다.

그러다 2003년에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연출하여 이전까지 크리스 콜럼버스[1]가 맡았던 해리포터 영화 시리즈가 역동적인 성장과 모험을 다루는 이야기로 변화하는 계기를 만들어낸다. 비록 영화의 흥행은 시리즈 중 제일 낮은 편이지만 비평에서는 호평을 받는다.

2006년 <칠드런 오브 맨>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특히 베니스 영화제 촬영상을 받았던 이 영화의 롱테이크들은 한국의 영화 스태프들에게도 화자되는 명장면. 이에 그치지 않고 쿠아론의 제작팀은 다음 작품에서 평균 4~5분, 길게는 10여분이 넘는 롱테이크 씬들의 향연을 펼친다.[2] <칠드런 오브 맨> 말고도 몇몇 옴니버스 단편영화나 다큐를 감독하고 <판의 미로>의 제작을 맡기도 했다. 동향친구라서 그런지 몰라도 기예르모 델 토로와 함께 <퀀텀 오브 솔러스>에 출연한 적이 있다(…)

2013년 10월 공개된 <그래비티>가 호평을 받으며 2014년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로 유력시되었고 이 영화를 통해 오스카 감독상을 수상했다. 수상소감에서는 스페인어로 멕시코 출신 동료감독들인 기예르모 델 토로알레한드로 곤살레스 이냐리투를 언급하기도 했다.

장르를 넘나들며 영화를 만들었지만 작품마다 은근히 가톨릭적인 색채가 묻어나는게 특징. 이 색채가 '인간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독특하다고 할 수 있다.

가족관계로는 동생인 카를로스 쿠아론과 아들 조너스 쿠아론이 있는데 동생 카를로스는 <러프 앤 벌거> 감독 데뷔했으며, 아들 조나스는 <나일 강의 해>로 영화계에 입성했으며 <그래비티>의 각본과 단편 <아난강>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2016년부터 알폰소 쿠아론 본인이 감독과 각본을 맡은 새 영화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다. 제목은 <로마>로 알려져있으며, 멕시코의 중산층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라고 한다.

2. 감독작[편집]

[1] <나홀로 집에> 1, 2의 감독이다.[2] 그래비티의 경우 가장 길었던 씬은 오프닝의 12분 20초, 그 다음으로 중, 후반부에 나오는 10분 40초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