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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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반적 의미에서의 악마
1.1. 불교에서의 악마1.2.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의 악마
1.2.1. 그리스도교 및 유대교의 개념에 속한 악마
1.3. 그 밖의 종교나 설화 속의 악마
2. 과학계의 악마3. 대중문화 속의 악마
3.1. 마족(魔族)
3.1.1. 관련 작품
3.2.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악마/마족 집단3.3.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악마/마족 캐릭터
4. 그 외
4.1. 별명이 악마/마족인 사람/캐릭터/단체
5. 시6. 관련 문서

1. 일반적 의미에서의 악마[편집]

천사와 대비되는, 을 의미하는 존재. 특정 작품에 한정된 게 아닌, 일반 사회나 실제 종교에서 통용되는 악마의 의미. 또한 인간이 상상하는 惡하다고 표현되는 무언가

1.1. 불교에서의 악마[편집]

욕계(欲界)의 주인 마라 파피야스를 뜻하며 정확히 말하면 마라는 마신(神)이다. '魔'란 한자 자체가 마라를 음역하기 위해 생긴 글자다.

자세한 것은 마라 파피야스 참조.

1.2. 아브라함 계통의 종교에서의 악마[편집]


레전드(영화)에서 등장한 '어둠의 군주'

파일:attachment/puu.jpg

대개 이런 모습으로 묘사된다.(by 기독교)[2]

밑의 자막은 무시하자...

인류의 오랜 적
- 교황 그레고리오 1세

"이곳은 지옥이며 나는 지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 메피스토펠레스


위에 나오는 사진의 모습은 요한묵시록의 붉은 이미지에 염소처럼 생긴 그리스 신화사티로스 등이 섞여서 만들어진 전형적인 악마의 모습이다.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에 나오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는 발굽을 가지고 있는데, 어째 이쪽 문화에서 보여지는 악마는 염소와 인간을 조합한 형상이다. 유목민이라면 금기시하게 되는 수간을 통해 탄생한 인간을 그대로 형상화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인간성의 타락을 그대로 형상화한 것이다.

기독교 등의 종교에서는 하느님에게 대항하는 악한 존재를 일컫는 말이다.

페르시아 종교처럼 선과 악이 이원론적으로 규정된 종교에서는 선과 악이 서로 꿀리지 않는 대등한 위치로 여겨졌고, 악마보다는 악신(惡神)이라 부르는 것이 정확하다(앙그라 마이뉴, 모트 등이 예).

원래 페르시아조로아스터교에서도 아후라 마즈다가 최고신이고, 그 밑에 선과 악인 스펜타 마이뉴와 앙그라 마이뉴가 있는 구도였는데, 이것을 유대인들이 받아들일 때 하느님과 그 밑의 천사와 악마 개념으로 받아들였고, 이것이 기독교에서도 그대로 계승되었다.

흔히 기독교에서는 다른 종교의 신을 악마로 취급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조금 자세히 언급하자면, 이는 약간 복잡하다. 우선 유대교에 아직 다신교적 전통이 남아 있던 시절에는 야훼를 '유일신'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돌보는 강력한 신'으로 여겼고, 그렇기에 고대 중동의 다른 신들을 야훼에게 굴복하는 신들로 묘사한 건 맞다.[3] 다만 시대가 지나고 신약 시대에 가까워지면서 유대인들의 종교관이 확고한 유일신 신앙으로 바뀜에 따라서, 다른 신들은 '야훼의 경쟁자'가 아니라 '존재 자체가 부정되는 상상의 산물'로 여겨졌기에, 악마이고 뭐고 간에 관심 대상 자체에서 벗어났다... 그냥 없는 신이라고 말했을 뿐.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공식적인 경우이고, 일반 신자들끼리의 전승이나 문학 작품 등에서 타종교의 신이 악마로 묘사된 경우는 다수인데, 기독교 문화권에서 묘사되는 다른 종교나 신화 출신의 악마는 대다수 이쪽. 그래서 이교의 사원은 악마에게 바쳐진 장소라고 여겨져 헐리거나 성당으로 축성되었다. 그러나 아폴론이 변형된 아바돈이나 바알이 변형된 바알제붑처럼 후대의 문학 작품[4]이 아니라, 극소수이지만 진짜로 성경에 언급된 악마도 있다.

다만 필연적으로 아브라함 계통의 일신교는 세상의 모든 피조물이 일원론적으로 유일신으로 부터 나왔다고 믿기에, '도대체 악마는 왜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이 야기될 수밖에 없었다. 이 유명한 질문에 대해서는 악의 문제를 참조하자.

그리스도교의 경우, 악마의 모습에 대해서는 종파를 막론하고 딱히 '이렇게 생겼다'고 교리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 악마에 대한 그리스도교의 교리는 대중의 생각보다 매우 심플하고, 심지어는 악마들의 구체적인 이름 같은 것에도 큰 관심이 없다. 물론 어느 종파이든 간에 악마의 존재 그 자체를 부정하는 종파는 없다. 부정한다면 에덴 동산 에피소드부터 다시 써야 한다(...) 하지만 아무리 교리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하는 구체적인 묘사가 없다고 하더라도, 인간에게 고통을 주고 구원을 방해하는 악마의 존재는 많은 신자들에게 관심 대상이었기에 많은 대중문화와 예술 작품 등에서 등장을 하였다. <신곡>과 <실낙원>에 등장하는 악마들이나, 톨스토이의 저서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에 나오는 악마 등이 그 사례이다. 이 경우 외형적으로는 주로 '붉은 몸통에 박쥐 날개와 뿔이 난 모습' 혹은 '천사처럼 생겼지만 검은 날개를 지닌 모습'으로 자주 묘사된다. 다만 그리스도교 계열의 예술 작품이나 문학 등에서 너무 묘사되다 보니, 성경에 근거하지 않은 2차 창작 캐릭터(...)들이 간혹 교리적으로 확정된 것 처럼 오해받는 경우도 많다. 대표적으로 그 유명한 루시퍼가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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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퇴치하는 성 볼프강.


악마가 인간 혹은 인간에 가까운 모습으로 나타난 것은 6세기부터였으며, 그 외형은 내면의 결함을 드러내어 기형이나 불구로 흔히 나타났다. 천국에서 떨어졌으므로 절름발이로 묘사되기도 했다. 또는 무릎이 덜 발달되었거나 아예 없으며, 배나 무릎, 엉덩이에 얼굴을 하나 더 가진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하고, 장님일 때도 있다. 뿔과 꼬리를 가지고 있거나, 콧구멍이 하나만 있거나 아예 없기도 하다. 눈썹이 없고 두 눈은 접시처럼 생겨서 이글이글 타오르거나 불을 내뿜기도 한다. 발굴이 갈라져 있거나 유황 냄새를 풍기기도 하고, 악마가 떠날 때면 악취와 소음, 연기를 동반한다. 몸은 조잡한 검은 털로 뒤덮여 있으며, 박쥐같이 생긴 기형적인 날개를 가지고 있다. 도상학적으로 보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의 모습과 유사하다. 교훈적인 목적은 악의 위협으로 사람들을 겁주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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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안토니오를 괴롭히는 악마들.


동물이나 괴물의 모습을 띤 악마는 뱀, 용, 사자, 염소나 박쥐 등 성경이나 전승 혹은 민담에서 나타나는 형태를 따르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때로 미술가들은 스스로의 상상에 따라 형태를 선택하는 듯했다. 즉 인간의 몸에 도마뱀의 피부, 원숭이 같은 머리와 짐승의 발이 달린 모습 등이 그러하다. 악마가 이렇듯 동물의 형체를 띠는 것은 그들이 천사의 지위로부터 강등되었다는 것과 의식적인 목적을 결여한 동물적인 상태임을 의미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들에게 흔히 주어지는 짐승의 특징은 꼬리, 동물의 귀, 염소의 수염, 갈고리발톱, 그리고 동물의 발이었다. 뿔은 초기에는 별로 흔하지 않았으나, 11세기에 이르러 표준이 된다. 중세 초기에 악마의 날개는 종종 새나 천사의 날개처럼 깃털이 나 있었지만, 12세기부터 박쥐의 날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악마의 색깔은 대개 그리스도교의 전통과 거의 전 세계적인 상징성에 부합하는 검은색이다. 때로는 검은색과 비슷한 푸른색이나 보라색이기도 했다. 악마는 피부가 검거나 검은 짐승으로 나타나거나 검은 옷을 입은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는 지옥이 어둡고 짙은 지하에 있다는 고대인들의 생각 때문이었다. 두 번째로 자주 나타나는 악마의 빛깔은 피와 지옥의 불꽃을 나타내는 붉은색이다. 이 때는 이글이글 타는 눈이나 연기를 내뿜는 입, 지옥에서 불타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이따금씩 악마는 사냥과의 관련성으로 초록색을 띠기도 한다. 영혼을 사냥하는 사냥꾼으로서의 악마 이미지는 중세 시대에 인기있는 비유였으며, 전통적으로 사냥꾼들은 초록색 옷을 입었다.

악마는 특정 장소나 하루 중의 특정 시간과 관련된다고 여겨진다. 악마의 영역은 암흑과 가혹한 추위의 영역인 북쪽이다. 유서 깊은 성당에 들어가면, 북쪽은 항상 왼쪽이며, 사람들은 죽은 이들을 거기에 묻으려 하지 않았다. 왼쪽(라틴어로 사악하다는 의미)은 많은 문화에서 불길하고 위험한 것과 관련되었으며, 중세기에 북쪽은 지옥의 방향으로 여겨졌다.

그리고 악마는 정오와 자정을 좋아하지만, 해질 무렵도 좋아한다고 여겨졌다. 그래서 수탉이 우는 새벽이면 도망친다는 이야기도 있다. 유대교 전통에서 악령들은 공중이나 지하세계에서 살다가 인간을 괴롭힐 때마다 지상에 오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지옥은 대개 땅의 한가운데 위치하며, 소수 전설에 의하면 아이슬란드라고 말하는 것도 있는데, 아마도 극심한 추위와 빙하들 때문에 사람들이 고통의 장소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으로 보여진다.

이슬람교의 경우에도 그리스도교와 비슷한 악마 개념은 있다. 물론 그리스도교와 마찬가지로 딱히 어떻게 생겼다 하면서 교리적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성경은 악마들에게 계급이 있다고 말한다. '마귀들의 두목'은 마태오 복음서 9장 34절에 언급되어 있으며 그리스도가 '악마와 그의 졸도들'(마태오 복음 25장 41절)이라고 말할 때도 이 계급이 거론된다. 게다가 악마들도 한때는 천사들이었으므로 천사의 계급과 관련이 있다는 것은 논리적인 추론이기도 하다. 계급이 높은 악마들은 사탄이니 바알제불, 아스모데우스, 제불룬, 제부인, 메리디아노, 벨리알 같이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구마사제들의 증언에 따르면 천사들의 계급이 사랑에 기초하고 있는 반면 지옥에는 그러한 개념이 없다고 한다. 악마들은 자신의 옛 천사 계급을 유지하지만, 그들을 한데 묶어주는 것은 신과 인간들에 대한 증오이다. 계급이 낮은 악마들은 높은 악마들에게 복종한다. 그것은 순명이 아니라 두려움에서 오는 굴복 같은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힘이 센 악마는 힘이 약한 악마보다 엑소시즘의 기도에 더 오랫동안 버티고, 약한 악마는 절대로 내뱉지 못하는 예수나 마리아 같은 신성한 이름도 소리 내어 말할 수 있다. 약한 악마들은 이름을 말하지 못하고 그냥 '그가 날 죽이고 있어'라든가 '그녀가 나를 불사르고 있어' 라고 말한다고 한다.

한편 천사가 한 번 타락하여 악마가 되면 인간과 달리 회개하여 구원받아 다시 천사가 될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첫째, 악마들은 구원받기를 선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애초에 악마들 스스로가 조금도 회개하지 않기에 최초의 죄로 인해 실제로부터 멀어져 파멸을 향해 가는 돌이킬 수 없는 궤도로 들어섰다는 것이다. 둘째, 천사들은 그들의 고귀한 본성 속에는 하느님에게서 부여받은 비범한 저항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의 타락은 인간보다 훨씬 더 큰 죄가 된다. 셋째, 순수한 영적 존재인 천사들은 인간들처럼 육체의 나약함에 의해 유혹에 넘어갔다고 변명할 수 없다. 넷째, 인간은 이미 죄를 지은 사람에게 유혹을 당했다는 정상참작이 가능하지만, 악마는 다름아닌 유혹자이며 죄의 창시자가 본인들이기 때문에 그러한 변명을 할 수가 없다. 그리하여 타락한 천사들에게 내려진 심판은 단호하고 최종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나가이 고는 그의 대표작 데빌맨에서 "사실 악마가 구 지배자였는데 하느님이 쳐들어와서 쫓아내고 악마로 몰아붙였다"라는 획기적인 내용을 선보였으며, 후대의 만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요즘은 모에선의 영향으로 몽마 이외의 악마도 미화돼서 나오거나 꽤 나사 빠진 개그 캐릭터가 되는 경우가 있다. 타락천사인 루시퍼가 왕초라고 하며, 판타지 등에선 마왕페이크 최종보스, 대마왕진 최종보스인 경우가 많다.

보통 영악하기에 인간의 약점을 살살 파고들어서 사채급 계약을 맺게하고, 소원의 대가로 영혼을 받지만, 반대로 인간에게 속는 멍청한 악마도 많아서 일부 인간은 이걸 이용해 온갖 야바위로 사기를 치고 삥을 뜯는다. 인간의 영혼을 노리고 한 석공과 계약을 맺고 다리를 완성해주나 석공에게 속아서 개의 영혼만을 취한 악마도 있다. 석공 대신 명망 높은 신부님이나 솔로몬왕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버전도 있는데, 이 경우엔 희생되는 동물이 개가 아닌 염소[6][7]일 때도 있다. 혹은 인간으로 변신한 채 당나귀나 말을 탈 때 악마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거꾸로 타는 바람에 인간에게 걸려 퇴치당하는 놈 등. 특히 솔로몬은 원전에서도 하느님이 준 지혜 덕에 그에게 속은 악마가 한둘이 아니며, 거기다가 죽어서도 악마 얼굴을 볼 일 조차 없는 악마 관점에서 봤을 때 진짜 악마 같은 놈이다.악마들:우리들보다 더 악마같다는건 참을수 없어

이런 이미지를 이용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가지고 '누구누구는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이러저러한 능력을 얻고, 그 악마를 여차저차해서 처리해 영혼을 되찾았다더라' 하는 농담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척 노리스[8]같은 경우.

devil과 달리 demon은 원래 정령을 의미했다. 다이몬에서 나온 것인데 다이몬이라 함은 신과 인간 사이의 연결자 혹은 정령으로 쓴다.

신학적으로 devil은 하느님의 양면적인 모습 중 어두운 면을 가리키는 것으로 판타지에서 악마랍시고 날개 달린 고블린이 우글거리는데 그것은 demon이고, 그것들을 통솔하는 사탄이나 벨제붑과 같은 존재들이 devil이다.

서브컬처에선 demon이 devil보다 더 격이 높은 존재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엔 devil이 졸개로 나오고 그들을 통솔하는 존재가 demon lord란 간지나는 호칭을 달고 나온다. 대표적인 예로 매직 더 개더링이 있다.[9]

사역마는 악마라기보단 저급령이나 약한 동물을 계약하여 부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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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문은 "You are scum..."이다. '넌 쓰레기야'라는 의미

선함에 반대되는 존재이기에, 당연히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하지만 사악의 화신 그 자체 치고는 의외로 비난용으로서의 임팩트는 떨어진다. 아무래도 인간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덜 와닿는 모양이다.

악마에게 제일 중요한 건 계약이라고 한다. 일단 뭐든 간에 약속을 했으면 무조건 지켜야 한다. 그래서 악마와 계약을 하면 악마는 무조건 그 소원을 들어주고, 대신 그 대가를 받아간다. 단, 악마가 멍청하거나 인간이 영리하다면 계약을 잘 이용해서 악마를 부려먹기도 한다. 인간은 악마를 잘 이용해 먹은 다음에 대가를 적게 바치거나 아예 안 바칠 고민을 하고, 악마는 인간을 야바위 쳐서 얼마나 많은 영혼과 대가를 뜯어 먹을지 고민을 한다.

이쪽 계열의 종교와 종파에서는 인간을 파멸시키는 존재이지만, 어째 내려져오는 민간설화에서는 호구처럼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3년(전승에 따라 7년) 동안 자기 하인 노릇을 한 남자에게 무한정 돈이 나오는 옷을 주고[10], 옷을 가져간 후에도 남자가 자신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공손하게 대하며 극상의 예를 보이자 마음에 들어하며 그의 얼굴을 미남으로 바꿔주고 그 옷을 노리던 두 딸[11]만 지옥으로 데려가기도 한다.[12] 또한 계약에 따라 인간의 영혼을 얻기 위해서 인간이 죽을 때까지 봉사하기도 한다. 물론 그 다음이야... 잭 오 랜턴이나 윌 오 더 위스프의 설화에서 천국에도 지옥에도 갈 수 없게 된 유령을 동정해서 등불이라도 주는 걸 보면 묘하게 인간적이긴 한 놈들. 그림 동화 중에 악마가 퇴역 병사에게 내가 노리는 영혼이 따로 있는데, 그놈을 잡게 도와주면 보상을 해주겠다는 제안을 하는 이야기도 있는 걸 보면 의외로 아무나 괴롭히기보다는 목표물을 찍어놓기도 하는 모양인데 결국 이게 정상이다. 의외로 순박하다고 해봐야 결국 보여주는 모습은 '저 인간 새끼를 어떻게 등쳐먹어야 좋을까?'를 고민하고 실행하는 모습들이다.[13]

타협을 기대할 수 없는 천사보다야 상대하기 편할지도 모른다. 잘 야바위치면 속여먹을 수도 있다. 물론 협상 실패의 대가는 죽음보다 더하다. 애초에 이걸 성공한 인간이 정말 적다. 그 외에도 칭찬과 아부에 약하기도 하다. 악마 가운데는 자기를 알아봐주고 칭찬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자들도 있다. 숨겨져 있는 보물의 위치를 알려준다거나 하는 등의 선물인데, 악마가 알려주는 것이니만큼 대부분 어딘가 저주받은 물건들이라고 한다. 결론은 이래 저래 안 만나는 게 차라리 좋은 놈들이다.

개신교에서는 악마란 말보다는 마귀(魔鬼)나 그냥 귀신을 더 많이 사용한다. 한반도에 개신교가 전래된 구한말 무렵의 언어 습관이 종교 자체의 보수적 특성 탓에 쉽게 변동되지 않고 그대로 이어져 내려 온 흔적이다.

이렇듯 구체적인 존재로서 악마는 군림해오다가, 계몽주의가 싹이 트기 시작하면서 상상의 존재, 정신학적 존재로 주저앉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1776년도에 베를린에서 무명의 저자-후에 킨트레빈Christian Wilhelm Kindleben 목사라는 사실이 곧 밝혀졌다-가 쓴 <악마의 비-존재에 대하여Ueber die Non-Existenz des Teufels>라는 책이 출간된 것을 예로 들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유래없이 명쾌하게, 악마는 오로지 신학자들의 마음과 악마 같은 인간들의 마음속에만 존재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악마를 외부에서 찾치 마라. 악마를 성경 속에서 찾지 마라. 악마는 당신 마음속에 있다' 이 책의 발표 시점을 악마 연구에서 악마라는 존재가 외부에 있는 구체적인 존재에서 사람의 마음에 사는 정신 철학적Psycho-philosophical 원리로 변화한 중요한 지점으로 평가한다.[14]

1.2.1. 그리스도교 및 유대교의 개념에 속한 악마[편집]

전술했다시피 이쪽의 경우 성경에 나오는 악마와 그렇지 않은 악마의 구분이 필요하다. 이를 나누어서 분류하였다.

※성경에 언급되는 악마

  • 사탄

  • 바알제붑/베엘제불/바알세불 - 본래는 바알에서 나온 말인데, 신약 시대 기준으로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사탄을 달리 이르는 말로 쓰였다. 마태오 복음과 루카 복음에 언급된다. 로마서에서는 헛된 우상으로서의 바알이 언급되므로, 개념적으로는 이 시기에 바알과 다른 대상을 부르는 말로 쓰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아바돈 - 요한 묵시록 9장에서 언급되어 유명한 악마로, 황충들, 즉 메뚜기 떼의 악마다. 이름의 뜻은 '지옥'이나 '저승'을 뜻하는 히브리어.[15] 요한 묵시록에는 이 이름의 그리스어 번역을 '파괴하는 자'를 뜻하는 '아폴리온'으로 옮긴다. 다만 이 번역 자체는 일부러 아폴론을 연상시키기 위해 의도된 번역이다.[16]

  • 아스모데우스 - 다만 이쪽은 등장하는 책인 토빗기가 개신교에서는 외경으로 취급된다.


※외경 혹은 위경에 근거한 악마

  • 마스테마 - 구약의 외경인 요벨서에 등장. 하지만 기록에 따라서는 천사로 나오기도.

  • 그리고리 - 구약 외경인 에녹서에 등장하는 타천사 무리.


※ 이름 자체는 성경에서 언급되었으나, 악마라 적히지는 않은 경우.

  • 루시퍼 - 이 분야의 레전설. 본래는 '샛별'을 뜻하는 라틴어 루치페르를 악마의 이름으로 오독하여 생겨버린 동인지 캐릭터. 자세한건 해당 문서 참고.

  • 아자젤 - 레위기에 16장 10절에서 "아자젤의 몫으로 뽑힌 숫염소는 산 채로 야훼 앞에 세워두었다가 속죄제물로 삼아 빈들에 있는 아자젤에게 보내야 한다. (공동번역)"이라고 이름만 나오고 끝난다. 도대체 뭐하는 놈인지 아무것도 안나온다. 다만 후대의 문화에서는 악마로 묘사된다. 어찌보면 좀 안습한 녀석.

  • 바알 - 구약에서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된다. 엘리야의 450:1 불 붙이는 내기에 의해 바알 선지자들의 무력함이 드러나고 결국 엘리야 선지자는 불의 칼로 그들을 도륙낸다. 악마라기보다는 '헛된 우상'의 의미로 쓰여졌다.

  • 몰렉 - 바알과 동일시 된다.

  • 림몬 - 본래 시리아에서 천둥, 비, 번개, 구 름등을 관장하며 바알과 동일시되었다.

  • 아스타로트 - 메소포타미아의 여신 이슈타르와 동일시 된다. 바알과 마찬가지로 성경에서 언급이 되기는 하는데, 헛된 우상의 뉘앙스로 언급. 열왕기상에서 마찬가지로 아스타로트 선지자들은 바알 선지자들과 함께 도륙 당한다.

  • 아드라멜렉 - 열왕기하(17:31)에 나오는 스발와임 사람들이 본래 섬기던 신. 함께 모셔지던 아남멜렉이라는 신도 있으며 인신공양을 받았다.

  • 레비아탄 - 성경에 나오는 괴수이기는 한데, 딱히 악마라는 말은 없다.

  • 베헤모스 - 레비아탄과 같이 성경에 나오는 괴수이기는 하지만, 딱히 악마라는 언급은 없다.

  • 마몬 - 마태오 복음 '재물'이라는 뜻으로 6장 24절에서 쓰였다. 왜냐하면 재물을 뜻하는 셈어가 마몬이기 때문.

  • 짐승(성경)

  • 바빌론의 탕녀


※후대의 예술, 대중문화, 전설 등에서 창작된 악마


※기타

1.3. 그 밖의 종교나 설화 속의 악마[편집]

2. 과학계의 악마[편집]

과학적 논쟁을 위한 사고실험의 과정에서 가정된 몇몇 존재들에 '악마'라는 이름이 붙은 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것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3. 대중문화 속의 악마[편집]

대중매체의 악마는 크게 '판타지적 악마'와 '귀신기믹의 악마'로 나뉘는데, 판타지적 악마는 말 그대로 형체가 존재하며, 인간에게 직접 말을 할 수 있는 등 '눈에 보이는 존재'로 묘사되거나 폴더 가이스트 현상 외의 여러가지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청의 엑소시스트가 그 예. 반대로 '귀신기믹의 악마'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능력은 물체를 공중 부양시키거나 '빙의'는 가능해도 사람에게 직접 말을 걸 수는 없다. 파라노말 액티비티엑소시스트(영화) 정도.

  • 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에 의하면 악마의 규칙이라는 게 있어서 만약 상대가 락으로 대결을 벌이자고 제의해 오면 이를 거절할 수 없다는 모양이다

  • 지상 최강의 남자 류에선 악마가 예수의 모습으로 강림하여 류가 인간을 멸망시킬 거라며 매도하며 류를 죽이려 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류가 인류를 멸망시킬 거라는 게 현실화되었으므로 악마의 말은 사실이 되었다.

  • 데빌 메이 크라이에 등장하는 모든 악마들은 지옥에서 온 녀석들 아니면 타락한 인간이다. 개중에는 천사의 인두겁을 쓴 악마(폴른, 안젤로 시리즈 등)도 있다.

  • 세이키마츠는 평소에 '세상을 속이는 거짓 모습'으로 인간인 척 한다고 한다, 이 양반들은.

  • SCP 재단에는 매우 협조적인 악마가 붙잡혀 있다고 한다. 하는 짓으로 봐선 천상 호구. 물론 농담성 문서이다. 그 외에도 악마로 추정되는 어떠한 계약자를 불러다주는 의자도 있는데, 얘는 우리가 생각하는 악마대로 똑똑하다. 근데 재단에서는 여기에 정신 지체인 사람을 앉혀 엿을 먹였다(...).

3.1. 마족(魔族)[편집]

오랜 옛날부터 사람들이 상상 속에서 인간괴물의 중간 그 어딘가를 궁리해온 결과 탄생한 '가상의 종족', 대표적으로 멀린이 있다.

한마디로 악마를 종족화 시킨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렇다보니 실제 기독교적인 악마와는 개념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다. 어원은 불교에서 유래하며, 인도신화에서 인간들과 계약, 거래를 주고받는 마신들을 상상하면 쉽다. 하지만 요즘은 그냥 사악한 종족이라면 다 마족에 집어넣다보니 지금은 개나 소나 다 마족으로 불린다. 마법사마녀가 마족에 속하는 작품도 있다.

또한, 세계관에 따라 단순 중세 무기에도 나가떨어지는 마족이 있는가 하면, 이나 폭탄을 맞아도 죽지 않는 마족도 존재한다. 특히 좀 오래된 게임이긴 하지만, 카툰워즈시리즈의 경우, 마족주제에 공격헬기모빌슈트, 심지어는 건담류 거대로봇까지 썰어버리며 탄도미사일을 수십 발 처맞고도 유유히 달려오거나 날아온다! 특히 붉은 갑옷의 용기사(통칭 레드)는 탄도미사일을 수십발 처맞고 무장헬기와 미사일 전차들 따위를 가볍게 쓸어버리고 돌진하는 무식한 내구도를 자랑한다... 여담이지만 이 게임의 아군 최종테크는 천사인데, 상급마족은 천사마저도 일기토떠서 발라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내구력 문제에서 더 나아가, 아예 인류 문명을 가볍게 뛰어넘는 마법과 같은 원리 불명의 첨단 오버 테크놀러지를 구사하기도 한다. 심한 경우 의 악마처럼 기계화된 SF의 영역까지 나아가기도.

마족의 정의는 작품마다 다르고 다소 애매해서 마족이 작중에 등장하는 진짜 '악마'라 칭해지는 적대적인 존재와는 차별되는 독립적인 하나의 종족으로 묘사되고, 그저 마법을 잘 쓰는 종족이라서 마족이라고 칭해지거나 여타 몬스터는 마족의 노예 정도로 여겨지는 작품도 있으나, 여러 종류의 이질적인 형상을 한 몬스터가 뭉뚱그려져 전부 마족으로 통칭되는 경우도 있다. 더 나아가 타라 덩컨같이 그냥 우연하게도 생긴게 종교에서 말하는 악마처럼 생겼지 다른 차원에서 적응해 살아가던 평범한 생명체라거나 다른 별의 외계인이라는 케이스도 존재한다. 이 경우 세트로 그 차원이나 별의 환경이 마치 지옥과도 같이 험악한 상태라 거기 적응해서 그렇게 되었다는 설정이 붙기도 한다.

일단 서큐버스인큐버스는 대부분 마족에 속하지만 흡혈귀의 경우는 마족이라고 취급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한다. 덤으로 어째서인지 무신론자들이 꽤 많은 편. 악마 자체가 신과는 사이가 더럽게 안 좋아서일듯.

소위 말하는 악마적 카리스마 덕분인지 신족보다 오타쿠 계열 매체에서 인기가 높다.

악(惡)이 기본적인 본능이나 가치관으로 두는 경우와 그냥 겉이 마족일 뿐이지 천사(...)와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로 착한 경우가 있다. 요즘 서브컬쳐 내의 마족들은 고전문학 내에서 등장하는 악마와는 다르게 후자 쪽으로 많아졌다. 악마(惡魔)인데도 불구하고![17][18]

3.1.1. 관련 작품[편집]

3.2. 개별 문서가 존재하는 악마/마족 집단[편집]

3.2.1. 크로노 크루세이드에서 등장하는 악마[편집]

애니메이션에선 제대로 정체가 나오는 일은 없었지만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악마로 보면 된다. 만화책에서 밝혀진 악마의 정체는 실은 마계(판데모니엄)라는 거대한 우주항모를 타고 우주에서 지구로 불시착한 외계인이다. 사회 구조는 벌들과 비슷해서 모함이자 그들을 낳는 여왕벌 같은 존재인 판데모니엄을 중심으로 원로들과 공후백자남의 작위를 가진 악마들에 의해 돌아간다.

모성을 떠나 생명이 숨쉬는 지구에 도착하는 것은 성공했으나 모종의 사고로 불시착. 아틀란티스 대륙을 심해로 가라앉혔으며 이때의 충격으로 판데모니엄의 중추가 손실을 입어 종족의 위기가 다가온다.

이를 막기 위해 인간 여자의 몸에 판데모니엄의 영체를 집어넣는 불완전한 방법으로 종족을 유지하나 그로 인해 아이온이라는 이단아가 생겨나 급기야 권말에선 종족의 대부분이 판데모니엄과 함께 괴멸당하게 된다.

종족 전체가 뿔이라는 영자흡수기관을 가지고 있으며 이 뿔을 잃으면 힘을 잃고 급격히 쇠약해진다. 신체는 리젼(region)이라는 작은 조직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뿔을 통해서 제어된다고 한다. 작중 레라이예의 팔이 총으로 변하는 것이나 크로노의 손톱이 날카로워지는 연출은 이 리젼을 재구축시켜서 사용한 것이며 감정 등에 영향을 받아 때론 폭발적인 재생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무리 전체를 통솔하기 위함인지 판데모니엄은 뿔을 통해 악마를 속박하고 리젼을 폭주시킬 수 있으며 이 때문에 아이온과 그의 부하들은 판데모니엄에 대적하기 위해 전원이 뿔을 뽑아내었다. 다만 이러한 통제는 완벽한 것이 아니어서 로제트가 죽었다고 착각한 크로노가 일부러 뿔을 달며 극복해내는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3.2.2. 둠 시리즈[편집]

오랜 시간동안 인류는 악을 물리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들을 시도했습니다. 기도, 단식, 그리고 선행이죠. 둠이 나올때까지, 아무도 더블배럴 샷건을 쓸 생각을 못했죠. 납탄이나 먹고 뒈져라 악마놈들아!
Over the centuries, mankind has tried many ways of combating the forces of evil... prayer, fasting, good works and so on. Up until Doom, no one seemed to have thought about the double-barrel shotgun. Eat leaden death, demon...
- 테리 프래쳇

전반적인 내용은 악마(둠 시리즈) 참고.

어딘가에 위치한 '지옥'의 생명체들. 당연히 인간에게 적대적이다. 대부분은 인간형이나 거미와 같은 형태의 악마도 존재한다.

지옥의 악마답게 불이나 산성 같은 능력을 다루며 인간보다 육체적으로 더 강력하다. 그러나 일개 사병인 둠가이 한 명에게 털린다.

또한 초자연적 능력도 인간보다 뛰어나서,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서 불이나 산성을 만들어 보이거나 텔레포트를 곧잘 사용하기도 한다. 심지어 이들이 만든 좀비는 생전 그대로 대화를 구사할 줄도 알고 총기류 사용과 은엄폐도 능동적으로 할 줄 한다.

또한 죽은 동족도 부활시키는 군의관도 있고, 머리가 좋아 계략을 짜내는 브레인도 있으며, 행동대장도 따로 있는 등 체계화도 매우 잘 되어있다.

정작 언어는 구사하지 않는다. 아이콘 오브 신영어백마스킹한 방식의 언어가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대부분은 언어 능력이 드러나지 않는다. 지능의 문제로 치부하기엔 기계는 또 잘 다룬다. 공동체 정신 링크가 있을 수도 있다.

악마답게 매우 이기적이다. 처결 대상인 인간을 눈 앞에 두고도 사소한 시비로 자기들끼리 싸우는 데 더 혈안이 되기도 한다. 이는 군의관의 행동에서도 알 수 있다. 자신을 공격했다는 이유만으로 동족을 자기 손으로 죽여놓고는 정작 죽으니까 다시 되살리는 등의 기행을 보여주기도 한다.

인간은 악마들의 먹잇감 정도로나 여겨지지만, 계약을 하면 인간이 악마의 힘을 다룰 수 있게 되고, 악마가 되는 것도 가능한 모양이다. 말레딕트올리비아 피어스가 바로 그런 예.

더불어 이놈들의 라이벌을 꼽으라면 퀘이크 시리즈스트로그가 있다. 둠 시리즈의 악마나 퀘이크 시리즈의 스트로그나 둘 다 기계를 다루고 인간을 자신들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 다만 악마는 언어를 구사 못하고 사소한 시비로 싸우지만, 스트로그는 언어를 구사하고 1가지 목적으로 똘똘 뭉친다는 점에서 차이점도 있다. 둘이 붙으면 지옥과 외계의 싸움이 아주 진풍경일 듯.

3.2.3. Lamento -BEYOND THE VOID-[편집]

리비카와는 다른, 뿔과 꼬리가 있으며 뾰족귀를 지녔다. 주로 어떠한 감정을 하나씩 관장하며, 자신이 관장하는 감정을 강하게 지닌 이에게 소환되어 대가를 받고 계약을 맺는다. 강한 감정과 공감 능력 등을 지닌 이를 잡아먹기도 한다.

대개는 인간이었지만 본편에서 나오는 네 악마 중 카르츠는 인간이 아닌 리비카였다. 본편에서 어둠의 마술사와 계약을 맺고 주인공을 타락시키거나 혹은 잡아먹으려고 하지만 진루트에서는 실패하고 되려 고용주에게 힘만 빼앗긴다. 나중에는 최종보스를 쓰러트리는 걸 도와주기만 하고, 주인공을 끝내 잡아먹지 못하는 친구...비슷한 존재로 전락한다. 2차 창작이나 드라마CD에서는 가장 처절히 망가지는 이들 중 하나. 그때문인지 악역은 악역인데 팬들에게는 왠지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3.2.4. 마블 코믹스의 악마[편집]

악마(마블 코믹스)로 문서 이동. 항목 참조.

3.3.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악마/마족 캐릭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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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마족 혼혈인 반마족의 경우 ☆표.

4. 그 외[편집]

부정적 인식으로 쓰일 때가 많지만, 역으로 강함을 상징하기도 해서 스포츠 팀의 상징으로 쓰기도 한다. 대표적인 팀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한국 축구 국대, 벨기에 축구 국대, 그리고 NHL(북미 아이스하키)팀인 뉴저지 데블스가 있다. 신기한 점은 위에 언급한 네 팀 모두 붉은 악마라는 점. 그리고 블리자드의 게임들 한정으로 한국인이 있다.

보통 악마하면 천사와 대비되는 존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 쪽에서는 신에게 대항하는 모습이 부각되었는지 신적 존재에 대한 비유에서 신과 함께 단골 멘트로 등장한다. 다른 문화권에서 악마를 떠올릴 때 압도적인 유일신 앞에 쪼그라드는 기독교의 악마를 떠올리는 것에 반해 일본 서브컬쳐에 나오는 악마 표현은 신과 대등하면서도 대비되는 재앙신이나 악신에 대한 비유에 가까운 듯 하다.

간혹 철학적인 작품에서는, 모종의 이유로 천사와 악마가 한 곳에서 지내게 되고, 둘은 서로를 알아가며 천사는 '욕망 앞에서의 선의 무가치함', '타의로 행하는 선의 한계' 등을 깨닫고, 반대로 악마는 '타인을 위하는 마음', '베푸는 삶의 즐거움' 등을 알게 되는 뭔가 서로 반대로 된 작품도 있다. 이 경우 주로 천사가 흑화하기보다는 악마가 백화하는 경우가 많다.[40]

4.1. 별명이 악마/마족인 사람/캐릭터/단체[41][편집]

5.[편집]

러시아 문학가 미하일 레르몬토프가 쓴 시. 그가 14-15세부터 썼다고 한다. 코카서스 산맥을 배경으로 타마라라는 여인을 사랑하게 된 악마의 이야기를 다뤘다.

화가 미하일 브루벨이 이 시를 주제로 연작 일러스트를 그렸으며 이 시를 바탕으로 안톤 루빈시테인에 의해 오페라도 만들어졌다.

6. 관련 문서[편집]

[1] 兇은 '흉할 흉'으로 凶과 동자이다. 따라서 직역하면 '흉한 신'.[2] Tenacious D in The Pick of Destiny바알제붑.[3] 엄밀히 말하면 이것도 악마로 묘사한 건 아니다.[4] 바알제붑은 구약과 신약 모두에 언급된다.[5] 다만 루시퍼의 경우 교리적으로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신부나 목사의 발언 등에서는 언급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가장 유명한 악마이기 때문.[6]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염소는 선량한 동물로 인식되는 양과는 정반대되는 사악한 동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7] 이게 무슨 얘기냐 하면 다리를 놓아주면 가장 먼저 건너는 것의 영혼을 주겠다고 악마에게 약속해서 악마가 얼씨구나 하고 다리를 만들어 줬는데 가장 먼저 건넌게 개/염소가 되자 악마가 따졌는데 "난 분명 가장 먼저 건너는거 영혼 준다고 했음" 이라며 입 싹 씻고 무시했다는것[8]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외모와 무술 실력을 얻고, 그 악마에게 돌려차기를 날려 영혼을 되찾아왔다는 농담.[9] 한국어판에선 아예 devil을 악령으로, demon을 악마로 번역했다.[10] 단 준 것은 아니고 하인 일을 해온 만큼 계약의 보상으로 뜯긴 것으로 나오기도 한다. 원래는 나쁜 돈을 주려 했지만 그것을 거부하고 무한한 돈이 나오는 볼품없는 바지를 챙긴 것[11] 혹은 청년과 결혼한 여자의 두 언니.[12] 보통 이 경우는 원래 악마였다기 보다는 그 지역에서 섬기던 토착신으로 보아야 한다. 토착신들이 기독교의 도래와 함께 악마로 격하된 것으로 보인다.[13] 사실 착하게 보이는척 하는게 오히려 더 유리하다! 괜히 범죄 가해자중에 지인이 많은게 아니다! 일단 친근하게 다가가야 범행을 하기 유리하기 때문이다.[14] 그림자의 짧은 역사, 빅토르ㅣ스토이치타 저 이윤화 역, 현실문화연구, 2006,226-7p[15] 욥기 26장 6절에 나오는 '멸망의 나라'의 히브리 발음이 아바돈이다.[16] 그리스 신 아폴론이 성경에서 악마로 등장하였다기보다는, 본래 히브리 문화에서 나온 악마인 아바돈이, 일부러 아폴론을 연상시키는 발음으로 번역되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17] 물론 원래부터 착한 녀석들인데 외모에 대한 편견으로 나쁘다는 평판을 받는다는 설정을 쓰는 창작물도 드물지 않다. 아니면 자기 죄를 정말로 뉘우치거나 인간들을 위해 죄를 뒤집어 씌었다든가, 억울하게 악마(마족)가 되었다든가 등으로...[18] 작품에 따라서는 악마와 마족이 별개의 종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19] 여기에 나와 있는 작품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건전하고. 모에사로 죽일 아기악마들이 주연인 작품.[20] 성안의 미카엘라는 제외[21] 더 정확히는 포워르를 주축으로 구성된 연합과도 같은 것.[22] 마신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순수 혈통의 포워르와 각종 어둠에 속한 존재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마신이자 마족들의 왕이던 키홀의 사후 일부 임프들과 오거들이 마족에서 빠져나와서 벨바스트에 정착했고, 교역소 관리 등의 주요인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23] 하나는 천사같은 악마이고 다른 하나는 중2병에 제대로 걸린 바보다. 그 격은 타카나시 릿카와 겨룰 만하다[24] 사도 들 중에서 유일한 악마 클래스는 이 둘뿐이다.[25] 우리에는 악마에 속하지만 정확히는 몽마이고, 시키는 타락천사다.[26] 마왕의 후예 중 한 명이나, 정작 자신은 인간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27] 본인 말로는 원래 인간이었다고 한다. 악마가 된 방법은 눈에 소다를 붓고 계단아래로 몸을 던지는 거라고 AMA질문회에서 밝힘. 그러나 인간이었다는 얘기를 공식설정으로 섣불리 받아들일 수 없는 게 빌의 성격을 고려하면 AMA 질문회라고 솔직하게 모든 진실을 말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이라거나, 사실로 보이는 설정들도 언급하지만 빈정거림을 섞어서 질문자를 놀리는 답변들도 많이 보여준다. 자신이 주인공 디퍼도 아니면서 디퍼라는 사실을 숨기려는 것같은 말투의 질문자에게도 너는 디퍼가 아니라면서 네 눈에 할라피뇨를 넣으면 그게 나의 약점이라는 말로 질문자가 스스로 멍청하고 고통스러운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말을 내뱉는다. 즉, 눈에 소다를 붓고 계단 아래로 몸을 날렸다는 것도 비슷한 의도로 한 말일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인간이었다는 말도 "네가 예전엔 인간이었다는 게 사실이야?"라는 식으로 질문자가 꺼낸 말이지, 빌 본인이 한 말이 아니다.[28] 2차 해방 한정[29] XBOX이후의 기종에서만 출연.[30] 짱깨 마족이다.[31] 시엘의 경우 생전에는 인간이였으나 루와의 계약을 통해 반인반마가 되었다.[32] 다크 엘프의 수호신이기도 하다.[33] 대마계장이 되었다가 물러난다. 마왕 문서에 속할지도.[34]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이 세계관의 천사들은 악마보다 글러먹었다. 거기에 비해 악마들은 순해졌다.[35] 정확히는 유령이다.[36] 아이들을 꼬드겨 마약으로 당나귀로 만든뒤, 매장에서 팔아먹는 남자.[37] 킹 이브가 워핸드를 악마라고 불렀고 워핸드는 자, 타칭 사탄.[38] 기본 베이스는 천사지만 악마의 뿔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39] 인간인 코쿠리코에게 악마가 씌인 것이다.[40] 이를테면, 천사는 앞에 나온 두가지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도 여전히 선을 행하는 근성있는 존재로 나오고, 악마는 자신의 악한 삶을 후회하고 앞으로 선의 길을 걷기로 한다는 투의 결말로 끝낸다. 이 경우 높은 확률로 둘은 친구가 된다.[41] 마왕인 경우, 마왕 문서에 작성바람.[42] 다만 재미있는 점은 이그니토는 단 한 번도 특정 누군가를 겨냥한 디스곡을 쓴적이 없다 (전체적인 힙합 판을 돌려 까는 가사로 광딜을 많이 넣긴 하지만...). 이그니토라는 래퍼의 음악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와 철학적이고 심오한 가사가 마치 악마의 음악과 같은 느낌을 줘서 생긴 기믹[43] 또한 이그니토 본인도 1집 demolish 앨범에서 악마라는 기믹을 잡긴 했지만 그 이후로는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어서 아직까지 자신의 대명사가 '악마'인 것이 아이러니 하다고 말했다.[44] 작중 악마라고 표현되지는 않으나, 작품 밖에서는 일명 하얀 쌍뿔달린 악마로 불리며, 지온 공국 입장에선 우세였던 전쟁을 열세로 만들어버릴 정도였으니 가히 악마라고 부를 만하긴 하다.[45] 정령화+반전 후 식별명이 "데빌"이다.[46] 더빙판에서는 "당신은 악마야!!".(...)[47] 이쪽은 최근 캐릭터를 상어로 바꿨다.[48] 소악마 컨셉이지만 소악마도 악마다.[49] 케이가 카드를 점을 치면서 나오고 만 악마가 아세치 킨타로와 연관되어 있다. 이는 사신도 마찬가지.[50] 7월 30일자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언급되었다. 보겸의 가조쿠를 마재의 '마'를 따와 마조쿠로 바꿧다가 나온 아이디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