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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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시리즈
2.1. 본편2.2. 외전 : 존 그레이 경 시리즈
3. 등장인물
3.1. 클레어 프레이저3.2. 제이미 프레이저3.3. 프랭크 랜달3.4. 잭 랜달3.5. 게일리스 던컨3.6. 두걸 맥켄지3.7. 머타 프레이저3.8. 레어리 맥켄지3.9. 제니 머레이3.10. 존 그레이3.11. 브리아나 맥켄지3.12. 로저 맥켄지3.13. 퍼거스 프레이저3.14. 윌리엄 랜섬3.15. 나코그나웨토
4. 평가
4.1. 페미니즘 드라마?4.2. 아웃랜더의 시간여행 설정
5. 떡밥들6. 트리비아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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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처음으로 출간되어 2600만부가 팔린 다이애나 개벌든의 동명의 소설, 그리고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이다. 2차대전에 참전한 영국 종군간호사였던 클레어가 우연한 계기로 2백년 전의 스코틀랜드에 떨어지게 되면서 겪는 수난, 모험, 불륜, 사랑, 중혼에 대한 이야기. 장르구분상 SF 혹은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지만, 보기에 따라서는 역사물 혹은 전쟁물로 읽히기도 한다. 여성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지만 의외로 남자들도 많이 본다. 원작소설 중 일부는 얼음과 불의 노래 작가인 조지 R.R. 마틴이 편집자로 참여하기도 하는 등 탄탄한 고증과 짜임새있는 스토리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아웃랜더 시리즈만 8권, 스핀오프까지 하면 십여권이 출간된 방대한 시리즈.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도 2014년부터 Starz에서 방영되고 있다. 영국, 미국 합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영국의 역사를 보여주는 시대극으로 스코틀랜드 로케 촬영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역사적 고증과 의복재현에 탁월한 스타즈에서 제작한 드라마라 그런지 배우들의 의상(킬트 같은 전통의상)또한 큰 볼거리이다. 베르사이유가 등장하는 시즌 2에서는 드레스만 천벌 넘게, 그것도 모두 수작업으로 만들었다는 모양. 2014년 시즌1 방영 당시에는 소설의 두터운 팬덤과 주연배우들의 케미를 원동력으로 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1] 현재 시즌 4가 방영 예정이며 시즌 5,6이 확정되어 있다.

오프닝은 The Skye Boat Song(스카이의 뱃노래). 아웃랜더의 배경이 되는 스코틀랜드 독립전쟁에 대한 민요로,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왕위 후계자였던 찰스 왕자가 컬로든 전투에서 패배해 스카이 섬을 통해 해외로 망명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

2. 시리즈[편집]

2.1. 본편[편집]

  • 1부 - 아웃랜더/이방인(Outlander) (1991)

  • 2부 - 호박 속의 잠자리(Dragonfly in Amber) (1992)

  • 3부 - 여행자(Voyager) (1993)

  • 4부 - 가을의 북(Drums of Autumn) (1996)

  • 5부 - 불타는 십자가(The Fiery Cross) (2001)

  • 6부 - 눈과 재의 숨결(A Breath of Snow and Ashes) (2005)

  • 7부 - 뼛 속의 메아리(An Echo in the Bone) (2009)

  • 8부 - 심장의 피로 쓴 것(Written in My Own Heart's Blood) (2014)

  • 9부 - 벌들에게 가서 내가 떠났다고 말해주오(Go Tell the Bees That I Am Gone) (출간 예정)


2005년 현대문화센타를 통해 3부까지는 번역이 완료되었으나, 그 이후로는 소식이 요원하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아서인듯.

2.2. 외전 : 존 그레이 경 시리즈[편집]

  • 존 경과 지옥불 클럽(Lord John and the Hellfire Club) (1998)

  • 존 경과 사적인 문제(Lord John and the Private Matter) (2003)

  • 존 경과 서큐버스(Lord John and the Succubus) (2003)

  • 존 경과 검의 형제단(Lord John and the Brotherhood of the Blade) (2007)

  • 존 경과 홀린 병사(Lord John and the Haunted Soldier) (2007)

  • 군대의 관습(The Custom of the Army) (2010)

  • 스코틀랜드인 죄수(The Scottish Prisoner) (2011)

  • 존 경과 좀비 전염병(Lord John and the Plague of Zombies)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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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등장인물[편집]

3.1. 클레어 프레이저[편집]

Claire Elizabeth Beauchamp Randall Fraser / 클레어 엘리자베스 비쳠 랜달 프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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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에서 영국군의 종군간호사로 복무했다가 종전 후 남편인 프랭크 랜달과 스코틀랜드 인버네스로 두번째 신혼여행을 떠난다. 스톤헨지를 닮은 유적지인 '크레이그 나 둔Craigh Na dun'을 통해서 1743년의 스코틀랜드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다.

간호사로서 의학적 경험이 풍부하고 명민하며 위기대응능력이 뛰어나지만 가끔 시대에 맞지 않는 행동[3]을 하여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처음 스코틀랜드에 가서는 오로지 20세기로 돌아올 생각 뿐이었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제이미 프레이저와 결혼한 후 진심으로 그를 사랑하게 되어 18세기 스코틀랜드에 뼈를 묻으려 한다.

종군간호사로서의 경험과 평소 취미로 공부하던 식물학에 대한 지식으로 리오크 성에서 치료사로 좋은 평판을 듣게 되나, 제이미를 좋아했던 레어리의 계략에 빠져 마녀재판을 받고 화형을 당할 뻔하기도 한다.

스코틀랜드에서는 '영국 것(Sassenach[4])'이라며 스파이로 의심받고, 영국군에서는 잭 랜달이 스코틀랜드 스파이로 의심하고 고문/강간하려 하는 등 온갖 수난을 겪는다.

첫 남편인 프랭크 랜달과도 좋은 사이였으나, 18세기의 두번째 남편 제이미와는 불타는 소울메이트가 되어 어느새 첫 남편은 나몰라라... 제이미는 영국 군인을 죽인 죄목으로 현상수배범이 된 데다가, 스코틀랜드 독립군으로도 활동하게 되자 클레어의 인생은 바람 잘 날이 없다. 그러나 클레어도 종군간호사로 2차대전을 겪어낸 베테랑인지라, 제이미가 포트 윌리엄에 잡혀가서 교수형을 받게 되자 혈혈단신 감옥에 잠입해 제이미를 구하거나, 프랑스 왕 루이 15세와 거래를 해서 제이미를 바스티유에서 구해오는 등 남편 못지않은 무모함과 용기를 보여준다.

시즌 2에서는 컬로든 전투에서 스코틀랜드의 부족 전사들이 대부분 전멸하고 하이랜드 문화도 파괴되는 역사적 사실을 알고 있기에 파국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나, 결국 역사의 큰 흐름을 막지 못하고 다시 20세기로 돌아가서 제이미의 딸을 낳는다.[5]

20세기로 돌아와서는 원 남편인 프랭크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제이미의 딸을 낳아 키우면서 의대에 진학해 외과의가 된다. 그리고 20년 후 프랭크가 죽자 딸 브리아나를 데리고 스코틀랜드에 방문하는데 이때 제이미가 컬로든 전투에서 죽지 않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다시 18세기로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18세기로 돌아간 클레어는 의외로 쉽게 제이미와 재회하고 다시 알콩달콩(이 시점에서 제이미 44세, 클레어 47세라는 점은 무시해야 한다...)하지만, 제이미가 현재 결혼한 상태이고, 그 상대가 클레어를 마녀로 몰아 죽이려 했던 레어리라는 것을 알고 미친듯 화를 내며 다시 20세기로 돌아가려고 한다. 그러나 레어리가 쏜 총에 맞은 제이미가 죽어가게 되자 20세기에서 가져온 페니실린으로 제이미를 살리고 그를 용서해준다.

이후 클레어와 제이미는 미국으로 건너가서 새로운 터전을 꾸린다.

배우가 모델이라서 누드, 40년대 복식 , 간호사, 과거 복장의 다양한 변화도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슬립한장 입고 맨몸으로 과거에 갔는데 매장면 마다 나오는 새로은 복식은 엄청나게 다양하고 파티씬의 파티복은 제작팀이 배우를 모델로 캐스팅하고 노린거 같은 아름다운 장면이 많이 연출된다.

3.2. 제이미 프레이저[편집]

James Alexander Malcolm Mackenzie Fraser / 제임스 알렉산더 말콤 맥켄지 프레이져 팬이라면 JAMMF!를 외쳐보자 치마가 섹시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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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리즈 인기의 핵심[6]. 혹자는 '(오만과 편견의) 다아시 이후 여성들에게 내린 가장 큰 축복(...)'이라 표현하기도 한다.[7] 더벅머리에 지저분한 셔츠에 무릎이 드러나는[8] 킬트 스커트를 입고 스코틀랜드 사투리를 쓰는데도 매력이 넘치는 불가사의한 캐릭터.[9] 키크고 몸좋고 잘생겼으며 순진하고 용감하고 지적이고 배려있고 책임감 강하고 내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 이게 사람이야 유니콘이야

본업은 스코틀랜드의 작은 영지인 브로크 투아라크의 영주이다. 원래 누나 외에 형제는 위에 윌리엄 사이먼 머턱 맥켄지 프레이저(William Simon Murtagh MacKenzie Fraser), 아래에 로버트 브라이언 고든 맥켄지 프레이저(Robert Brian Gordon MacKenzie Fraser)가 있었지만 둘다 어린 나이에 죽은 지라 유일한 후계자로 자랐다. 프랑스에서 대학교육을 받았고 프랑스-스페인 전쟁에서 군인으로 복무하기도 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현상금이 걸려 있어 고향에도 못 가는 신세. 외삼촌이 영주로 있는 리오크 성에서 얹혀 살며 군인 겸 말 조련사 등을 하며 소일하고 있다. 한가로워 보이는 일상과는 달리 사실은 외삼촌들에게 항상 목숨의 위협을 당하고 있다. 현 영주의 후계자가 아직 어리고, 스코틀랜드에서는 부족 구성원들이 다음 후계자를 결정하는 태니스트리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제이미가 유력한 후보이기 때문. 한때 도끼로 머리를 얻어맞아 죽을 뻔 했는데 제이미는 외삼촌 두걸의 짓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어서 항상 잘 때 칼을 손에 쥐고 잔다.

영국 장교인 랜달이 누나를 강간한 데다가[10] 스코틀랜드가 식민지로서 잉글랜드에 착취당하고 있어 영국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 클레어가 어깨 탈골과 총상을 치료해준 것을 시작으로 호감을 갖게 되고, 클레어가 랜달에게 붙잡혀 고문/강간당할 위기에 처하자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결혼한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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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것은 결혼 전날 밤까지 숫총각이었던 것.[12] 결혼 후 클레어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이내 영국군에 포로로 잡혀 감옥에서 교수형을 기다리다가, 자신을 구하러 온 클레어가 다시 랜달에게 잡힐 위기에 처하자 자신은 어차피 내일이면 교수형당할 몸이니 클레어를 보내주면 랜달에게 자신을 가져도 된다며!! 엄청난 자기희생을 한다. 랜달은 제이미를 처참하게 강간하고 정신마저 산산히 부숴놓는데, 시즌 2에 해당하는 '호박속의 잠자리'에서는 이때 생긴 PTSD로 인해 제대로된 성생활을 거의 하지 못한다. 이래저래 기구한 팔자.

제이미는 18세기 스코틀랜드 남자이므로 클레어와는 종종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겪는다. 클레어가 제이미의 말을 듣지 않고 혼자 다니다가 랜달에게 잡혀가 제이미와 맥켄지족 남자들이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클레어를 구해온 뒤, 제이미는 '나는 남편이니까 잘못을 한 아내를 벌해야 한다'라며 벨트로 클레어의 엉덩이를 때린다(...)[13] 그래도 근본적으로는 그 시대 남자답지 않게 열린 마음의 소유자라 클레어를 동반자로서 존중하고, 나중에 클레어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자 그 사실을 가감없이 믿어준다.

한번 한 약속은 목숨걸고 지키고, '내 사람'이라고 여기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보호해주는 성격. 클레어가 결혼직후 랜달에게 잡혀가자 총알도 없는 총 한 자루만 들고 포트 윌리엄에 잠입해서 클레어를 구해오거나, 클레어가 마녀로 회부된 재판정에 뛰어들어가 수십 명 앞에서 칼을 뽑는 용기와 헌신성은 정말 가상할 정도다.

숫자와 계산에도 능해서 프랑스의 삼촌은 한동안 자신의 와인사업을 제이미에게 맡기기도 한다. 영어, 게일어, 프랑스어, 라틴어, 독일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에 능통하다는 모양. 전투력도 수준급, 남들같으면 몇번은 죽었을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등 강철체력. 아무리 주인공 버프지만 좀 심하다

클레어와 함께 스코틀랜드의 반 잉글랜드 봉기를 막으려 고군분투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컬로든 전투를 앞두고 클레어를 20세기로 돌려보낸다. [14]

컬로둔 전투에서도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전범으로 수배된 처지라 집에도 가지 못하고 랠리브로크 근처의 동굴에서 7년간 숨어서 산다. 결국 누나의 가족들이 기근으로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자 일부러 영국군에게 잡혀서 자신의 현상금으로 가족을 살린다. 감옥에 수감되지만 교도소장인 존 그레이가 제이미를 사랑하는 게이인데다가 인간적인 사람인지라 일종의 죄수 대표로서 제이미를 대접해준다.

이후 감옥의 죄수들이 대부분 미국으로 보내져 거의 노예나 다름없는 처지로 전락할때 존 그레이의 힘으로 제이미는 헬워터 영지에서 말 조련사로 일하게 된다. 헬워터의 첫째딸인 제네바는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에게 시집가는 것에 반발하여 자신의 처녀를 버리려 하고, 그 상대로 제이미를 점찍는다. 제이미는 강력하게 거부하지만 제네바가 제니에게서 온 편지를 빌미로 협박을 하자 제이미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어쩔수 없이 하룻밤을 허락한다. 그 결고 제네바는 임신을 하고, 출산중에 죽고 만다. 제네바의 남편인 엘스미어 자작은 불임이기에 태어난 아이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며 죽이려 하고, 제이미는 아이를 구하기 위해 자작을 총으로 쏘아 죽인다.

제네바의 부모는 제이미를 자유의 몸으로 만들어주겠다고 하지만 제이미는 아들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하인이나 다름없는 처지이지만 말 조련사로 계속 남는다. 제이미는 몇년간 아들 윌리엄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이미를 빼닮는 윌리엄을 보고 위기를 느껴 아들을 위해 헬워터를 떠난다.

이후 랠리브로크로 돌아가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레어리와 결혼하나, 레어리는 두 번의 결혼에서 생긴 성적인 트라우마 때문인지 제이미가 손만 대도 공포와 혐오로 거부하는 바람에 제이미는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에딘버러로 떠난다. 에딘버러에서 인쇄업자 겸 주류 밀수업자로 일하다가 어느날 인쇄소 문을 열고 클레어가 돌아온다.

클레어는 제이미와 뜨거운 재회를 하지만 제이미가 레어리와 결혼했었다는 걸 알고 불같이 화를 낸다. 하지만 레어리가 쏜 총에 제이미가 죽을 지경이 되자 20세기에서 가져온 항생제로 제이미를 살리고 다시 용서한다. 제이미는 레어리가 다른 남편을 찾기 전까지 금전적으로 지원을 해주기로 하는데, 이 과정에서 조카가 산 제물로 게일리스 던컨에게 잡혀가고, 제이미는 클레어와 함께 이 조카를 구하기 위해 자메이카에 건너간다[15].

이후 제이미는 조카를 구하고, 그대로 신대륙에 눌러앉기로 한다. 원래는 보석을 팔아 땅을 사려 했지만 해적인 스티브 보넷에게 강도를 당해서 무일푼이 된다. 이미 미국에 부유한 플랜테이션 소유자로 정착해 있는 이모인 조카스타 카메론이 제이미를 후계자로 삼으려 하지만, 제이미도 클레어도 노예를 소유하는 것에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는 데다가, 사실상 이모의 꼭두각시나 다름없는 처지가 되기에 이를 거절한다. 대신 인디언들이 살고 있는 산 속으로 들어가 마을을 개척하고, 컬로든 전투 이후 수감되었다가 미국으로 강제이주당한 감옥 동료들을 찾아 함께 정착한다.

3.3. 프랭크 랜달[편집]

Frank Wolverton Randall / 프랭크 울버튼 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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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의 첫 남편. 역사학자이다. 2차대전에서 영국 정보부 MI6에서 정보장교로 복무했으며, 종전 후 두번째 신혼여행으로 스코틀랜드를 방문했다가 아내인 클레어가 실종되자 그녀를 애타게 찾아다닌다. 3년만에 클레어가 돌아와서 몹시 기뻐하지만 클레어는 임신중이었다. 심지어 클레어는 스코틀랜드에서 겪었던 트라우마 때문에 프랭크를 볼때마다 움츠라든다. 아마도 아웃랜더에서 가장 불쌍한 캐릭터일듯 하지만 프랭크는 불임이기에 결국 클레어와 아이를 모두 받아들이기로 하고 함께 미국으로 떠난다.

프랭크는 처음에 클레어가 18세기로 갔다는 말을 듣고 납치 강간을 당한 충격으로 헛소리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각종 사료를 찾아본 결과 클레어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깨닫고, 제이미가 컬로든 전투에서 죽지 않맜다는 것도 발견한다. 이 사실을 클레어가 알면 딸과 함께 18세기로 가려 할 것이 분명하므로 철저하게 숨기고, 잭 랜달의 무덤 옆에 제이미의 가짜 무덤을 만드는 치밀함을 보인다.

수양딸인 브리아나를 마치 친딸처럼 사랑했고, 클레어를 버리지 않은 것도 브리아나 때문이었다. 그러나 브리아나가 18세가 될 무렵, 클레어가 병원에서 흑인 의사 조 애버내시와 친하게 지내고 브리아나에게 흑인 친구가 생기는 것을 보고 '내 딸이 흑인과 결혼하는 것만은 참을 수 없다'며 브리를 데리고 영국으로 돌아가려 한다. [16] 이 일로 클레어와 크게 다투고, 브리아나가 제이미를 쏙 빼닮았다는 것과 사실 클레어는 단 한순간도 제이미를 잊은 적이 없었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아 집을 나가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즉사한다.

시즌 3에서부터 그와 클레어의 이야기가 나온다. 둘이 서로의 불륜을 용인하며 결혼생활을 지속하는 한편, 나름 관계를 회복시키려 애썼지만 돌이킬 수 없었다는 게 밝혀진다. 프랭크는 이혼하면 딸 브리아나를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로 이혼하지 않으려 했지만 3화에서 브리아나의 생일에 그의 오랜 불륜 상대인 그의 제자와 마주친 클레어와 말다툼을 벌이고 결국 이혼하고 브리아나를 데리고 불륜 상대와 재혼하기로 결심하나 사고로 사망.

3.4. 잭 랜달[편집]

Jonathan 'Black Jack' Wolverton Randall / 조나단 '블랙잭' 울버튼 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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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의 첫 남편인 프랭크 랜달의 머나먼 조상이다. 잭 랜달은 클레어가 18세기로 와서 처음 마주친 인물인데, 남편 프랭크와 똑같이 생겨 그만 남편으로 착각해서 말을 건다. 블랙잭 랜달은 20세기식 원피스를 입은 클레어를 속옷만 입은 창녀로 오해하고 10초만에 그녀를 강간하려고 했을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클레어를 폭행하고 강간하려 한다. 폭력으로 사람을 굴복시키는 것에 집착하는 새디스트로, 제이미를 공개적으로 채찍형에 처해 죽기 직전까지 몰고간 전력이 있다.[17]

클레어가 제이미와 결혼하게 된 것도 랜달의 위협이 결정적이었다. 결국 랜달은 클레어와 제이미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남긴다. 비슷한 시기 방영된 왕좌의 게임램지 볼튼과 막상막하를 다투는 악역. 얄궂게도 자기 동생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프랑스에서 제이미와 결투를 하다가 영 좋지 못한 곳을 다쳐서 말 그대로 고자가 된다. 동생인 알렉스가 죽을 병에 걸리면서 자신의 임신한 약혼녀와 결혼해줄 것을 요구하자 들어준다. 즉 프랭크는 블랙잭 랜달의 직계 후손이 아니라 동생의 후손이었던 것.

이후 블랙잭 랜달은 컬로든 전투에서 제이미 위에 쓰러져 죽은 채로 발견되는데 제이미는 이때의 기억을 잃어버려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낸 것으로 추정되며, 상대방이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지 않으면 성적으로 흥분이 되지 않는 성향이 있다. 남녀 가리지 않고 일단 강간부터 하고 보려는 습관은 여기에서 비롯된듯.

3.5. 게일리스 던컨[편집]

Geillis Duncan / 게일리스 던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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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와 비슷하게 약초에 대해 풍부한 지식을 갖춘 치료사로, 리오크 성 근처에서 회계사인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리오크 성에서 따돌림당하던 클레어가 처음 사귄 친구. 그러나 게일리스는 남편이 죽자 마녀로 지목되는데, 사실 그녀의 정체는... 1968년에서 온 사람이었다! 마녀재판에서 클레어라도 살리기 위해 천연두 불주사 자국을 '악마의 표식'이라며 마녀임을 자백하고 화형당하러 끌려간다. 그러나 게일리스는 임신중이었고, 아이를 낳을 때까지 화형은 연기된다. 게일리스는 아이의 애버지인 두걸에게 자신을 내보내주지 않으면 아이를 죽이겠다고 협박해 감옥을 탈출하고, 프랑스를 거쳐 신대륙으로 건너간다. 이후 서너번쯤 결혼과 독살을 반복, 부유한 플랜테이션 농장의 오너가 된다.

클레어는 나중에 20세기로 돌아가 1968년에 과거로 가기 전의 게일리스를 만나는데, 게일리스는 급진적인 스코틀랜드 분리독립주의자였다. 스코틀랜드 독립을 위하여 시간여행을 연구하고, 남편을 희생양으로 불태워 18세기로 간다[18].

제이미의 조카인 이안을 납치해 인신공양을 하려다가 이안을 구하러 온 제이미 클레어와 재회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게일리스의 다음 타깃은 브리아나였는데, 예언에 따르면 로밧의 후손이 스코틀랜드의 다음 왕이고, 제이미가 로밧의 유일한 후손이며, 브리아나가 제이미의 유일한 딸이기 때문. 게일리스는 신대륙에 있는 또다른 타임 포털을 통해 미래로 가서 브리아나를 데려오려 하고, 이 사실을 안 클레어에게 끔살당한다.

사족이지만 1590년대에 스코틀랜드에서 일어난 노스버릭 마녀재판(North Berwick witch trials) 중이던 1591년에 실제로 마녀로 몰린 사람들 중 하나로 Geillis Duncane (혹은 Gillis Duncan)이란 여성이 있다.

3.6. 두걸 맥켄지[편집]

Dougal MacKenzie / 두걸 맥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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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크 영주의 동생이자 제이미의 외삼촌.난치병으로 고생하는 형을 대신해 군대를 지휘하고, 지대도 대신 받으러 다니는 등 궂은 일을 도맡아 한다. 클레어의 치료 실력을 눈여겨보고는 리오크 성으로 데려오며, 사람이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침착한 클레어를 높이 사 지대를 받는 여행에 동행시킨다.

클레어가 랜달에게 잡혀갈 위기에 처하자 제이미와의 결혼을 주선하기도 한다. 그러나 순수한 의도만은 아니었던 듯[19], 결혼식 초야에 클레어를 유혹하기도 한다. [20]

대머리지만 작중에서는 매력적이라는 설정인지 바람기도 심해서 게일리스 던컨과 내연관계로 게일리스는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골수 자코바이트(스코틀랜드 분리독립주의자)로서, 비밀리에 독립을 위한 군자금을 모은다. 자코바이트 봉기에서도 선두에 서서 싸우지만, 컬로든 전투를 막기위해 찰스 왕자를 독살하자는 제이미와 클레어의 대화를 엿듣고 두 사람을 죽이려 하다가 제이미에게 끔살당한다.

3.7. 머타 프레이저[편집]

Murtagh Fitzgibbons Fraser / 머타 피츠기븐스 프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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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의 대부이자 동료로, 어디를 가든 제이미를 보호한다. 제이미가 영국군에게 쫓겨 숨어다니자 클레어와 함께 유랑악단을 하며 제이미를 찾아 스코틀랜드를 떠돌아다닌다. 머타의 제이미에 대한 애정은 가히 브로맨스를 연상시킬 정도. [21] 제이미가 마음깊이 신뢰하는 거의 유일한 사람으로 나중에는 클레어의 비밀도 공유하게 된다. [22]

후에 재커바이트 동료들과 수감되어있다가 식민지(미국)으로 이동한다. 오직 제이미만 존 그레이와 영국에 남는데, 시즌4에서 클레어와 제이미가 아메리카에서 새 삶을 꾸리면서 재회할 예정이다.

원작보다 상당히 비중이 늘었다. 원작에선 클레어가 시간여행자인것도 모르고 전반적으로 큰 역할이 없는 캐릭터였다. 그리고 컬로든 전투에서 죽는다[23]. 하지만 드라마에선 개그캐릭터 보단 간지나는 제이미의 보호자 느낌으로 이미지가 바뀌며 상당히 비중있는 조연이 되며, 파리에서도 제이미와 클레어의 가장 큰 조력자다. 원작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는데 이례적으로 드라마에서 머타를 살렸다. 인터뷰등을 보면 드라마 프로듀서와 작가들이 머타라는 캐릭터를 상당히 아끼는듯 하다.

3.8. 레어리 맥켄지[편집]

Laoghaire MacKenzie / 레어리 맥켄지 대체 저걸 어떻게 읽으면 레어리가 되는 거야 구글 번역기 넣어보면 저렇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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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크 성에 사는 하녀로, 제이미를 좋아한다. 그러나 정작 제이미는 클레어에게 마음이 있고 레어리는 거의 애 취급. 제이미가 지대 수납 여행중 결혼해서 돌아오자 제이미를 몸으로 유혹하지만 제이미가 바른생활 사나이라 실패하고, 이에 클레어에게 앙심을 품고 마녀로 몰아간다.[24]

두 번 결혼하는데 그 중 사이먼 맥키미에게서 두 아이(마살리와 조안)를 낳지만 남편들은 모두 죽고, 제이미와 잠깐 결혼하나 성관계를 완강하게 거부하여 사실상 별거 상태로 살아간다. 어렸을 때에는 제이미를 좋아했던 것이 맞는 듯하지만, 이 시점에서 제이미는 그냥 자신과 두 딸을 먹여살려줄 부양머신...에 불과해 보인다. 클레어가 돌아와서 자신과 제이미의 결혼이 자동무효가 될 지경에 이르자 총으로 제이미를 쏴서 죽을 지경에 몰고 간다. 한번 죽일년은 영원한 죽일년

결국 변호사인 네드 고완의 중재로 재혼 전까지 제이미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약속받는다. 제이미는 레어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바닷속에 숨겨둔 보석을 찾으러 가고, 그 과정에서 제니의 아들인 이안이 해적에게 노예로 잡혀가서 그를 구하러 가느라 레어리에게 돈을 보내지 못한다. 그러자 레어리는 앙심을 품고 제니와 이안을 들들 볶는다. 그러다가 브리아나가 부모님을 찾아서 랠리브로크로 와서 자신이 클레어의 딸임을 밝히려고 할머니의 진주목걸이를 보여주자 레어리는 클레어를 마녀라고 욕하며 목걸이를 뺏으려 한다. 브리아나는 다른 사람들이 레어리가 클레어를 마녀로 몰아간 장본인임을 모른다는 것을 깨닫고 모두의 앞에서 레어리가 한 짓을 폭로한다.

레어리의 딸인 마살리는 제이미의 양아들인 퍼거스와 사랑에 빠져서 신대륙으로 건너가는데, 레어리는 제이미가 자기 딸을 꾀어냈다고 생각해 더더욱 이를 간다.

아웃랜더에 블랙잭 랜달과 보넷, 게일리스 같은 센 악역들이 포진하고 있어서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지만, 레어리가 하는 짓들로 인해 클레어와 제이미의 인생이 꼬이는 것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팬덤에서는 레어리를 동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클레어만 없었더라면 제이미는 레어리와 결혼했을 분위기였기 때문이다. 18세기의 평범한 소녀가 20세기에서 온 클레어를 이해하기는 어려울 뿐더러, 중년이 된 레어리 입장에서 보면 자신을 잘 부양해주고 있던 남편을 클레어가 20년만에 돌아와 빼앗아가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3.9. 제니 머레이[편집]

Janet "Jenny" Fraser Murray / 자넷 "제니" 프레이저 머레이

파일:jenny.jpg

제이미의 누나로 세금을 걷으러온 영국군에게 저항하다가 랜달에게 성적 폭력을 당한다. 제이미가 채찍형으로 죽을 지경이 되자 아버지 브라이언 프레이저는 홧병으로 죽고, 이후 후계자인 제이미가 행방불명인 상태에서 사실상 랠리브로크의 안주인으로 영지를 꾸려간다. 안주인이라지만 사실 밥하고 빨래하고 닭치고 농사짓는 등 온갖 궂은 일은 다 맡아서 하는 듯.

제이미의 친구이자 프랑스-스페인 전쟁에서 한쪽 다리를 잃은 이안 머레이와 결혼해 아이를 여럿 낳는다. 몇년만에 돌아온 제이미가 이내 영국군에게 포로로 잡혀가자 출산한지 3일된 상태에서 쌍권총 차고 말을 타고 유축을 하면서(...) 클레어와 함께 동생을 구하러 떠난다. 클레어와는 또다른 의미로 아웃랜더의 여걸이며, 작중 최강의 악역인 블랙잭 랜달을 정신적으로 패퇴시킨 거의 유일한 인물.

평생 자신이 태어난 집인 랠리브로크를 10마일 이상 벗어나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남동생인 제이미가 자기 곁을 떠나서 객사할까봐 항상 두려워하며, 죽은 줄 알았던 클레어가 20년만에 돌아오자 제이미를 데리고 떠날까봐 제이미의 현재 부인인 레어리를 불러오는 이상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나중에 아들인 영 이안이 신대륙에서 정착하고, 랠리브로크에서 아들과 며느리가 장성하여 설 자리가 없어지자 신대륙으로 떠나 제이미 부부와 함께 살게 된다.

3.10. 존 그레이[편집]

꽤 명망있는 집안의 둘째 아들로, 스코틀랜드 독립전쟁을 진압하기 위해 영국군으로 참전했다가 제이미에게 잡힌다. 영국군의 정보를 빼내기 위해 제이미가 고문이나 살해를 하겠다고 위협해도 끄떡 않지만 제이미가 '마침 얼마전에 잡아온' 영국 여자인 클레어를 강간하겠다고 위협하자 같은 영국인의 명예를 위해 영국군의 정보를 제이미에게 넘겨준다. 나중에 클레어가 제이미의 부인이라는 것을 알고 속아서 아군의 기밀을 넘겨주었다는 사실에 죽도록 괴로워한다.

그러나 이때 제이미가 자신을 죽이지 않았기에 목숨을 빚졌다고 생각하여 이 사실을 자신의 형에게 말하고, 그 결과 존 그레이의 형은 컬로든 전투 이후 잡은 포로 중 제이미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교수형을 시키지 않은 채 고향으로 돌려보낸다.

이후 제이미가 감옥에 수감되는데 존 그레이는 이 감옥의 소장으로 부임한다. 제이미는 이곳에서 죄수들의 신임을 받고 있어서 그레이는 소장으로서 제이미와 정기적으로 면담을 한다. 이때 존 그레이는 제이미에게 강하게 이끌려 손을 내밀지만 돌아온 대답은 "손 치워, 안 그러면 널 죽여버리겠다."

이후 스코틀랜드 죄수들을 모두 반쯤은 노예 비슷한 상태로 미국에 보낼 때 온갖 노력을 기울여 제이미만은 영국 귀족의 말 조련사가 될 수 있게 한다. 이후 제이미의 사생아인 윌리를 지키기 위해 제네바의 여동생과 결혼해서 윌리의 양아버지가 된다.

존 그레이와 제이미의 인연은 신대륙에서도 이어져, 그는 자메이카 총독으로 부임하기도 하고, 아내의 영지가 있는 버지니아에 제이미의 아들인 윌리엄을 데려오기도 하면서 계속 제이미 가족과 만난다. 그러다가 임신한 브리아나가 아버지 없는 사생아를 낳을 위기에 처하자 브리아나와 임시로 약혼을 하기도 한다.[25]

미국 독립전쟁 와중에 제이미가 죽고 클레어는 스파이 혐의로 잡혀갈 처지가 되자 클레어를 보호하기 위해 결혼한다. 아웃랜더의 진정한 결혼셔틀 둘은 플라토닉한 관계를 유지하다가 어느날 둘다 술에 만취해서 관계를 갖는데, 이것은 마치 둘다 제이미와 잠자리를 한 듯한 기묘한 상황(...). 게다가 제이미는 사실 죽지 않고 돌아왔기에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존 그레이를 죽도록 패놓는다.[26]

여러가지로 블랙잭 랜달과 대비되는 인물로 명예와 우정을 소중히 여기고 제이미에 대한 사랑을 지고지순하게 간직하는 순정파 게이. 작가는 존 그레이를 매우 편애하는 듯, 존 그레이만을 주인공으로 하는 스핀오프 시리즈가 따로 있을 정도이다.

3.11. 브리아나 맥켄지[편집]

Brianna Ellen Randall Fraser MacKenzie / 브리아나 엘렌 랜달 프레이저 맥켄지 이름 안에 할아버지 할머니 양아버지 친아버지 남편 모두 들어간다. 이게 이름이야 족보야[27]

클레어와 제이미의 둘째 딸.[28] 프랭크를 친아버지로 알고 있으며 보스톤에서 태어나 자란 미국인이다. 프랭크가 차 사고로 죽은 후 어머니와 함께 스코틀랜드를 방문했다가 자신의 친부가 사실은 18세기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더라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화내며 믿지 않는다. 그러나 1968년 게일리스 던컨이 크레이그 나 둔을 통해 사라지는 모습을 보자 어머니의 말을 믿게 된다.

브리아나는 어머니를 18세기로 떠나보내고 역사속의 사료를 통해 부모님의 삶을 찾아보다가, 클레어와 제이미에게 무언가 큰 재앙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막기 위해 18세기로 간다. 양아버지인 프랭크가 딸 브리아나가 시간여행을 하게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미리부터 사격, 사냥, 승마 등을 교육시켰기에 브리아나는 남장을 한 채로 무사히 스코틀랜드를 떠나 아메리카에 도착한다.

미국에서 자신을 뒤쫓아온 로저를 만나 결혼을 약속하고 첫날밤을 보내지만, 로저가 클레어와 제이미의 불행을 알고도 숨겼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떠나버린다. 부모님을 찾는 와중에 브리아나는 프랭크와 클레어의 결혼반지를 낀 남자를 발견하고, 반지를 되찾기 위해 그의 배에 갔다가 강간을 당한다.

이후 브리아나는 클레어와 제이미를 찾지만, 그 와중에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버지가 누구인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제이미가 로저를 강간범으로 오해해 죽도록 패고 인디언들에게 넘겨버린 상황. 결국 제이미와 클레어가 로저를 구해오고, 로저는 아버지가 누구이든 아이와 브리아나를 받아들이겠다고 약속해 둘은 결혼한다. 아들 제레미아 알렉산더 이안 프레이저 맥켄지(Jeremiah Alexander Ian Fraser MacKenzie)(애칭은 젬)[29], 딸 아만다 클레어 호프 맥켄지(Amanda Claire Hope MacKenzie)(애칭은 맨디)를 둔다.

3.12. 로저 맥켄지[편집]

Roger Wakefield MacKenzie / 로저 웨이크필드 맥켄지

프랭크에게 랜달 가문에 대한 자료를 전해주던 목사의 양아들로, 사실 그는 게일리스 던컨과 두걸 맥켄지의 후손이었다. 옥스포드에서 역사학을 연구하고있으며, 프랭크 사후 클레어와 브리아나가 스코틀랜드를 방문하자 제이미 프레이저의 흔적을 찾는데 도움을 준다.

브리아나에게 첫눈에 반해 클레어를 위한 역사학적 노가다를 기꺼이 감내한다. 로저도 조상인 게일리스의 영향인지 시간여행자라서, 브리아나가 18세기로 떠났다는 것을 알고 그녀를 따라간다.

3.13. 퍼거스 프레이저[편집]

Fergus Fraser

제이미의 양자. 원래는 프랑스 파리에서 창녀들 중 하나에게서 태어난 클로델(Claudel)이란 사생아 소년이었다. 창녀들의 허드렛일을 하다가 제이미와 연관되고 시종으로 일하다가 클럽에 제이미와 같이가다 방에 들어가서 향수훔치다가 잭 랜달에게 들키고 강간당하다가 제이미가 구해준다 그 계기로 잭 랜달에게 제이미가 결투신청을 하고 그자리에서 클레어가 보는 앞에 제이미가 잭 랜달을 공격 부상(부상자리가 사타구니 남자의 그곳이다)을 입게만든다.

켈로튼 전투 이후 수배된 제이미를 추격하는 레드코트를 따돌리다 한손이 잘리고, 그의 양자가 되어 스코틀랜드에서 같이 지낸다. 이안이 납치 되었을때 프레이저 부부와 함께 행동하다 미국으로 이주한다. 레어리의 장녀이자 제이미의 의붓딸 마살리와 결혼해 저메인 알렉산더 클로델 맥켄지 프레이저(Germain Alexander Claudel MacKenzie Fraser), 조안 레어리 클레어 프레이저(Joan Laoghaire Claire Fraser), 펠리시테 프레이저(Félicité Fraser), 헨리-크리스찬 프레이저(Henri-Christian Fraser)를 낳지만 막내 헨리 크리스찬을 잃고 만다.

제이미의 양자. 원래는 프랑스 파리에서 창녀들 중 하나에게서 태어난 클로델(Claudel)이란 사생아 소년이었다. 창녀들의 허드렛일을 하다가 제이미와 연관되고 시종으로 일하다가 클럽에 제이미와 같이가다 방에 들어가서 향수훔치다가 잭 랜달에게 들키고 강간당하다가 제이미가 구해준다 그 계기로 잭 랜달에게 제이미가 결투신청을 하고 그자리에서 클레어가 보는 앞에 제이미가 잭 랜달을 공격 부상(부상자리가 사타구니 남자의 그곳이다)을 입게만든다. 켈로튼 전투 이후 수배된 제이미를 추격하는 레드코트를 따돌리다 한손이 잘리고, 그의 양자가 되어 스코틀랜드에서 같이 지낸다. 이안이 납치 되었을때 프레이저 부부와 함께 행동하다 미국으로 이주한다. 레어리의 장녀이자 제이미의 의붓딸 마살리와 결혼해 저메인 알렉산더 클로델 맥켄지 프레이저(Germain Alexander Claudel MacKenzie Fraser), 조안 레어리 클레어 프레이저(Joan Laoghaire Claire Fraser), 펠리시테 프레이저(Félicité Fraser), 헨리-크리스찬 프레이저(Henri-Christian Fraser)를 낳지만 막내 헨리 크리스찬을 잃고 만다.

3.14. 윌리엄 랜섬[편집]

William Ransom

제이미가 헬워터 영지의 말 조련사로 있을 때 귀족의 딸인 제네바에게 협박당해 관계를 맺은 후 생긴 사생아. 대외적으로는 영국에서 손꼽히는 부유한 가문인 엘스미어 백작가의 유일한 후계자이다. 태어난 날 부모가 모두 죽었기에 외조부와 이모 이소벨에게 양육된다. 어릴적 말 조련사인 '맥켄지(제이미)'를 거의 숭배하다시피 따라다녔는데, 점점 자랄수록 둘이 판박이로 빼닮았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제이미는 헬워터를 떠난다.

윌리엄은 아무것도 모른 채 성장해서 나중에 신대륙에서 제이미를 만나는데 열 살 무렵에는 제이미가 자신의 말 조련사였다는 것조차도 알지 못한다. 이후 성인이 되어 자신이 제이미의 사생아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미친듯이 분노하고 방황한다.

3.15. 나코그나웨토[편집]

Nacognaweto

4권 Drums of Autumn의 등장인물. 안나 우우카(Anna Ooka)에 살던 투스카로라 족 족장.

자신의 두 아들과 같이 곰 사냥을 하다가 역시 그들이 노리던 곰을 사냥한 제이미와 마주치면서 인연을 맺게 된다. 거기서 제이미가 보여준 사냥 의식에 감명받고 어느 정도 서로 간의 공감대가 존재한단 걸 알게 되어 경계를 풀고 그의 곰 사냥 이야길 들은 후에 사냥한 곰 고기를 나누고 헤어진다. 이후에는 샤먼인 자신의 할머니 나야웬네(Nayawenne), 두번째 아내 가브리엘과 그녀의 딸 베르테를 소개하는 등 프레이저 부부와 매우 가깝게 지낸다.

그러나 지역에 홍역이 퍼지는데 이 영향으로 부족원 일부가 죽은 데다가 자신의 가족들이 감염되어 죽은 게 인디언들의 주술 때문이라고 생각한 독일 이민자 게르하르트 뮐러에 의해 그의 할머니, 두번째 아내와 의붓딸이 두피가 벗겨져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그래서 부족민들과 같이 북부 오글라네타카(Oglanethaka)로 떠난다.

4. 평가[편집]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아웃랜더 시리즈는 광범위한 팬덤을 자랑하는 소설로, 로맨스 소설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듣는다. 사실 이 소설은 장르를 특정하기 어려운데, 작가는 젊은 여성을 만나면 판타지 로맨스 소설, 나이든 여성을 만나면 역사 로맨스 소설, 젊은 남성을 만나면 시간여행 SF, 나이든 남성을 만나면 전쟁소설이라 설명한다고 한다(...) 그래도 이해를 못하면 '그냥 아무데나 펼쳐서 세 페이지만 읽어봐요. 재미없어서 덮으면 10달러 드릴게요.' 라고 한다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10달러를 준 적은 없다고 한다. 재미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중소설.

드라마도 상당한 시청률을 올리며 인기몰이중. 작가가 드라마 제작에 관여하고 있어서인지, 팬덤의 반응도 매우 호의적이다. 제이미 역을 맡은 샘 휴언이 살아있는 제이미 프레이저라는 평가를 받으며 호연을 펼치고 있는 데다가 클레어 역의 카트리나 발피도 모델출신이라는 것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시즌 1 16부작[30], 시즌 2~3는 13부작으로 편성되어 원작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사건이 다루어지면서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살리고 있다.[31]

4.1. 페미니즘 드라마?[편집]

원작자가 여성인데다가 감독이나 작가도 여성이 맡을 때가 많아서, 다른 드라마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새로운 시선이 눈에 띈다. 거의 전설로 회자되고 있는 시즌 1의 '결혼식The Wedding' 에피소드에서는 유부녀 클레어와 숫총각 제이미의 결혼식과 초야를 에피소드 내내 상세하게 보여주는데, 클레어가 제이미를 벗겨놓고 천천히 한바퀴를 돌며 음미하거나, 정사 중 좋아 죽는 제이미의 얼굴을 장시간 클로즈업하는 것도 매우 새로운 시도.

1부 말미에 남자주인공인 제이미 프레이저가 강간을 당하는 것도 '강간은 성욕의 표출이 아닌 권력의 행사'라는 페미니즘의 고전적 명제를 잘 보여주는 장치. 이후 제이미가 겪는 PTSD를 통해 강간 피해자의 후유증을 역설적으로 잘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의 페미니즘 조류, 특히 'No means no' 를 강하게 의식하는 것인지 원작에서 종종 등장하는, 여성캐릭터가 관계를 거부하는 상황에서도 성관계를 계속하는 장면 등은 드라마에서는모두 사라졌다.

주요 스토리라인이 '멀쩡한 남편을 두고 남편보다 어린 남자와 사랑에 빠져 임신하고 돌아오는' 이야기인지라 남성독자들 중에는 진절머리를 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4.2. 아웃랜더의 시간여행 설정[편집]

아웃랜더는 시간여행물이지만, 시간여행의 패러독스를 비롯하여 여러 복잡한 문제들을 두루뭉술하게 넘어가고 있다. 대체 어떻게 시간여행이 가능한 것인지도 모호하다. 지금까지 밝혀진 것은 다음과 같다.

  • 혈통을 통해 유전되는 시간여행 능력
    클레어의 딸인 브리아나도 시간여행이 가능하고, 게일리스의 후손인 로저도 시간여행이 가능한 것, 그리고 브리아나와 로저의 아이들도 시간여행자인 것을 보면 혈통을 통해서 유전이 되는 것은 확실해보인다.

  • 202년만 건너뛸 수 있음
    보통 시간여행물에서는 기차를 타고 왔다갔다 하듯이 이 시간 저 시간을 옮겨다니지만, 아웃랜더에서는 이것이 상당히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어서 과거와 미래의 시간이 병렬로 똑같이 흐른다. 즉 클레어가 20년 뒤에 크레이그 나 둔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자 제이미도 똑같이 20년 더 나이를 먹은 식이다. 나중이 되면 클레어와 제이미의 딸인 브리아나가 더 먼 과거로 가서 제이미의 아버지를 만나는 등 여러가지로 꼬이는 것 같다.

  • 특별한 날에만 시간여행이 가능함
    스코틀랜드의 명절인 삼하인, 벨테인이나 하지, 동지, 춘분, 추분과 같은 특별한 날에 가능하며, 그 외에 날에 시간여행을 시도하면 시간의 틈새(?) 같은 것에 끼어서 죽을 지경이 되는 것 같다.

  • 스톤헨지 비슷한 유적의 돌을 통과해야 함
    스코틀랜드에 있는 가상의 유적지인 크레이그 나 둔을 비롯하여 전 세계에 시간여행 포털이 퍼져 있다. 카리브해, 캐나다, 뉴멕시코, 프랑스 해변 등 여러군데에 있다.

  • 보석, 불, 피는 몸을 보호해줌
    금이나 은, 다이아몬드나 루비 같은 보석을 몸에 지니면 보호를 해 준다. 로저는 보석 없이 시간여행을 하려다가 튕겨나와서 죽을뻔 하는데, 로저를 데려다준 여자가 낀 다이아몬드 결혼반지를 받고서는 다시 시도하자 성공한다. 클레어도 프랭크가 준 결혼반지(금)와 제이미가 준 결혼반지(은), 제이미 아버지의 반지(루비)를 가지고 있어서 안전했던 것 같다. 그외에 불을 피우거나 사람을 죽여서 인신공양을 하면 시간여행이 더 안전해지거나 202년 말고 다른 시간대로도 건너갈 수 있는 것 같다.

  • 가고자 하는 시간대에 가까운 사람이 있으면 더 잘됨
    건너가고자 하는 시간대에 가까운 혈연이나 배우자가 있으면 서로를 강하게 끌어당겨서 좀더 쉽게 시간여행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 같다.

  • 자기 자신이 존재하는 시간대로 가려고 하면 죽을 수 있음
    보석을 이용하면 202년 말고 다른 시간대로도 이동이 가능한데, 자기 자신이 존재하는 시간대로 가려고 하면 죽을 위기에 처하는 듯하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이 원래 존재하던 시간대보다 미래로는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고대 그리스에서 온 다른 시간여행자가 하는 말인데 이유는 분명치 않다.)

5. 떡밥들[편집]

  • 1권(시즌 1) 맨 처음에 1945년의 스코틀랜드에서 클레어가 머리빗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하이랜더의 유령이 나타났고, 클레어의 남편은 이 유령을 목격한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유령은 25세경의 제이미라고 하는데 대체 왜 제이미의 유령이 1945년에 나타난건지, 프랭크는 어떻게 그 유령을 볼 수 있었던 것인지, 제이미는 25살에 한번 죽었던 것인지가 최대의 떡밥중 하나. 비밀은 마지막권인 10권에서 밝혀진다고 한다.[32]

  • 제이미는 브리아나와 만나기 전 꿈속에서 브리아나를 만나 이마에 입을 맞춘다. 그런데 한번도 본적없는 딸의 귀에 있는 점을 본것으로 보아, 제이미에게도 약간의 초능력이 있는 듯하다. 클레어와 헤어져 있던 20년간 죽을 고비를 넘길 때마다 클레어의 환영을 보았던 것도 이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 블랙잭 랜달과 머턱은 어떻게 죽었으며 누가 죽였는지 원작에서도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제이미는 둘의 죽음을 목격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전투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 기억상실로 인해 둘이 어떻게 죽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 제이미가 컬로든 전투에서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블랙잭 랜달 시체 아래에 몸이 깔려 있었고, 제이미의 허벅지에는 엄청난 상처가 나 있었다. 그러나 그 상처를 블랙잭 랜달이 낸 것인지, 아니면 랜달이 제이미를 구해준 것인지 불분명하다. 다만 드라마 시즌 3에서는 소설과 달리 블랙잭 랜달의 죽음 장면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 프랭크는 외도를 했는가 안 했는가. 소설에서는 이 부분을 애매하게 다루고 있다. 클레어가 '아무 말 없는 전화'를 받았다거나, 아니면 여자들이 찾아와서 '당신 남편을 포기하라'고 종용한 일은 있지만, 그것이 프랭크를 짝사랑하는 여자인지 내연녀인지는 알기 어렵다. 작가에 따르면 프랭크를 좋아하는 독자들은 프랭크를 헌신적으로 생각하고, 프랭크를 싫어하는 독자들은 프랭크가 외도를 했을 것이라고 여긴다고 한다. 드라마에서는 이 부분도 시즌 3을 통해 직접적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져 있다.

6. 트리비아[편집]

  • 원작자 다이애나 개벌든은 원래 동물학자로, 닥터후 올드 시즌에서 18세기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더가 닥터를 따라 시간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보고 영감을 얻어 연습삼아 써본 소설이 대박을 쳤다고 한다. 제이미의 이름은 닥터후의 등장인물에서 따왔다.

  • 제이미 프레이저 역을 맡은 샘 휴언은 무명시절 HBO의 드라마 왕좌의 게임 오디션을 일곱번 봤다가 일곱번 다 떨어졌다고 한다. 심지어 주연도 아니고 나이트워치 중 한 명의 오디션을 봤다는 모양.

  • 제작진은 제이미 프레이저의 캐스팅이 엄청 힘들 것이라 예상했지만 의외로 오디션 초기 샘 휴언을 발견하고 즉시 제이미로 낙점했다고 한다. 반면에 크랭크업 직전까지 클레어 역을 구하지 못해 고생했는데, 아마도 27세부터 60세를 연기할 배우를 찾아야 해서 그랬던 듯하다.

  • 원작은 현재 8권까지 출간되어 있으며 작가인 다이애나 개벌든은 9권인 Go tell the bees I'm gone 을 집필중이다. 작가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10권으로 완결예정이라고 한다.

  • 원작소설은 다채롭고 실감나는 성적 묘사로 정평이 나 있는데, 그래서인지 다이애나 개벌든은 'I give you my body...'라는 제목으로 '섹스 신 쓰는 법'에 대한 작법서를 출간했다(...)

  • 클레어와 제이미의 첫날밤을 다룬 시즌 1의 에피소드 '결혼식'은 미국에서만 천만 명이 넘게 시청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에피가 되었다. 제작진은 남녀 시청자 모두가 즐길수 있는 섹스신을 연출하기 위해 기나긴 논의를 하였고, 'TV에서 나오는 섹스'가 아니라 '실제 커플들이 하는 섹스'의 분위기가 나오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한다.

  • 이 드라마가 다루고 있는 시대에 스코트랜드에서는 영어와 게일어가 둘다 쓰이고 있었다. 배우들, 특히 주인공 역을 맡은 샘 휴언은 시즌 1에서는 게일어를 익혀야 했고, 배경이 프랑스로 바뀐 시즌 2에서는 '게일어 억양이 짙게 나는 프랑스어'로 대화를 해야 했다(...).

  • 이 드라마 때문인지는 알 수 없으나 2015년 스코틀랜드의 관광객이 전년대비 30% 늘었다고 한다.


[1] 주인공 클레어 역할의 카트리나 발프와 제이미 역할의 샘 휴언의 케미는 역대급으로 여겨지며 실제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했다. 둘은 친구 사이라고 주장하며 부정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의심을 받을 정도로 찰떡궁합을 보여준다.[2] 원곡의 가사가 Sing me a song of a lad that is gone (떠나간 그 남자에 대한 노래를 불러다오)인데, 이 드라마에서는 남자를 뜻하는 스코틀랜드 사투리인 lad가 여자를 뜻하는 lass로 바뀌어 있다. 노래의 주인공이 찰스 왕자에서 아웃랜더의 주인공인 클레어로 바뀐 것. [3] 20세기의 영국과 달리 18세기의 스코틀랜드는 상당히 여성이 차별받을 때인데 치료 중에 남자들에게 뭘 가져오라고 시키거나, 가족과 하인들 앞에서 남편인 제이미와 반대되는 의견을 내는 등 파격적인 행동으로 평범한 18세기 사람들을 당황하게 한다.[4] 앵글로색슨족의 색슨족을 가리키며, 게일어로 영국인 혹은 이방인을 뜻하는 말로 다소 배척하는 뜻을 담고 있다. 그러나 제이미는 결혼 후에도 클레어를 '새서나흐'라 부르는데 이쪽은 애칭에 더 가깝다.[5] 이 때 임신 중임에도 클레어가 위스키, 와인 등을 꼬박꼬박 마시는 묘사가 나온다. 현대인들의 상식을 보면 식겁할만 한 장면이지만 태아 알코올 증후군은 1968년 최초로 발견되고 1973년에야 주목받기 시작했으니 1940년대 사람인 클레어는 몰랐던 게 자연스럽다.[6] 여타의 18금 드라마들이 주로 여성을 벗기는데 집중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수시로 제이미를 훌떡훌떡 벗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7] 그밖에도 '남자들에게 포르노가 있다면, 우리에겐 제이미 프레이저가 있지!'와 '신은 인간을 창조했다. 그리고 다이애나 개벌든은 제이미 프레이저를 창조했다', '딸아, 크리스천 그레이는 네가 가지렴, 나에겐 제이미 프레이저가 있단다' 등이 있다.[8] 제이미의 무릎 사진만 모아놓고 knee porn이라 이름붙인 포스팅들이 왕왕 존재한다. 무릎! 무릎을 보자![9] 시즌 2에서는 프랑스로 건너가 베르사이유에 출입하기 위해 때빼고 광내고 다니는데 이상하게도 스코틀랜드에서 지저분하게 찢어진 퀼트 입고 다닐 때가 더 낫다는 것이 중평.[10] 사실 누나인 제니는 강간당한게 아니었다. 랜달이 강간 직전까지 갔다가 그만 발기에 실패해서 제니의 미친듯한 비웃음을 사고는 뒤도 안돌아보고 제이미만 범죄자로 만들어 끌고간 것. 제이미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몇년만에 만난 누나에게 '랜달같은 놈의 사생아를 낳다니!'라고 분개하여 제니의 이뭐병...을 유발하고 만다.[11] 클레어는 영국 여자라 영국 장교의 명령을 따라야 하는데, 스코틀랜드인과 결혼해서 스코틀랜드 여자가 되면 영국군도 명백한 범죄의 증거가 없는 한 연행할 수 없는 법이 있었기 때문.[12] 제이미의 아버지가 사생아였던지라 책임지지 못할짓은 하지도 말고 조신하게 살라고 철저하게 교육받은듯. 나중에 클레어를 20세기로 보내고 난 후에도 20년간 잠자리를 한 여자는 단 세명, 그것도 두명은 원나잇이었고 한명은 섹스 공포증이라 사실상 수도승처럼 지냈다...[13] 하지만 싸늘한 클레어의 반응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사과하고, 클레어가 관계 중 제이미의 목에 칼을 대고 '다시 나에게 한 번만 더 손을 대면 네 심장을 파내서 먹어 버리겠다'라고 위협하자 절대 안 그러겠다고 약속한다.[14] 클레어는 임신을 하고 있는데 자신이 컬로든 전투에서 살아남더라도 수배자가 되어 아이를 안전하게 키울 만한 환경이 못되기 때문에.[15] 제이미에게 사실상 이것은 목숨을 건 모험이었는데, 제이미는 엄청나게 심한 배멀미를 해서 항해를 하는 동안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하기 때문.[16] 사실 프랭크는 클레어를 두고 숱하게 바람을 피워왔고 이번에는 아예 애인과 함께 가려 한 것이란 암시가 있다.[17] 랜달은 채찍형을 하기 전에 제이미에게 자신과 관계를 가지면 풀어주겠다고 제안하지만, 제이미는 거부한다[18]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아웃랜더 세계관에서는 인신공양을 하면 시간여행을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클레어의 경우를 보면 꼭 그렇지는 않을수도 있는 모양.[19] 사실 두걸은 영주의 동생으로 리오크 성의 다음 대 영주가 될 가능성이 유력한데, 조카인 제이미를 경쟁자로서 매우 경계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에서는 후계자를 뽑을 때 클랜 구성원들의 투표로 선출하는 태니스트리제로 하기 때문. 제이미가 영국 여자인 클레어와 결혼하면 영주가 되는 것은 불가능해지기에 결혼을 밀어붙인 것.[20] 나중에 제이미가 사형당하기 전날 밤 두걸은 '그때 내가 자유의 몸이었다면 내가 너와 결혼했을 것'이라며 고백한다.[21] 사실 머타는 제이미의 어머니를 깊이 사랑하고 있었는데 그만 제이미 아버지에게 빼앗기고 만 신세.[22] 제이미에게 클레어가 20세기 여자라는 사실을 듣자 머타가 보인 첫 반응은 제이미에게 죽빵을 한대 날리고 "네 아내가 마녀건 뭐건 니가 좋다는데 내가 뭐라고하겠냐. 그치만 나한테는 처음부터 말했어야지!"[23] 책에선 2권에 죽는데, 10권까지 책이 출간될 예정인걸 생각하면 전체적인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캐릭터다[24] 화형당하러 끌려가는 클레어에게 레어리가 던진 저주가 압권. "너를 태운 재를 밟고 춤을 추겠다"[25] 사실 처음에 브리아나는 존 그레이가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알고 아웃팅을 하겠다며 협박하여 결혼을 종용했다. 하지만 존 그레이는 양성애자이기에 아이를 하나 낳아주겠다는 브리아나의 제안에 참을 수 없는 유혹을 느끼지만, 그랬다가는 제이미가 평생 자신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기에 거절한다.[26] 제이미가 존 그레이에게 분노한 것은 클레어와 잠자리를 가져서가 아니라, '나는 클레어가 아니라 제이미 당신과 잠자리를 했다'라는 말이 과거 랜달에게 강간당한 제이미의 트라우마를 자극했기 때문.[27] 피휘 문화가 있는 동아시아인들에게는 굉장히 이상해 보이겠지만 사실 유럽, 중동, 아랍 등지에서는 이런 식의 작명법이 의외로 드물지 않다.[28] 첫째딸 페이스Faith는 사산되었다.[29] 후에 로저의 생물학적 친아들이라고 밝혀진다.[30] 왕좌의 게임 원작자인 조지 R.R. 마틴은 이 소식을 듣고 '나는 10부작에 못 받았는데!!' 라며 질투했다고 한다...[31] 원작자에게 지난 20년간 수많은 영상화 제의가 있었지만 모두 영화 제의라 거절했다고 한다. 원작의 방대한 흐름을 영화에서는 제대로 다룰수 없다는 것.[32] 어떤 독자들은 완결이 나기 전에 작가가 죽거나 자기가 죽을까봐 노심초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