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연 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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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2018-19 시즌 스쿼드

1 노이어 · 2 바그너 · 4 쥘레 · 5 후멜스 · 6 티아고 · 7 리베리 · 8 마르티네스 · 9 레반도프스키 · 10 로번
11 하메스 · 13 하피냐 · 17 보아텡 · 18 고레츠카 · 22 냐브리 · 24 톨리소 · 25 뮐러
26 울라이히 · 27 알라바 · 29 코만 · 32 키미히 · 35 산체스 · 36 프뤼히틀 · 39 호프만

* 이 표는 간략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에 변동이 있으면 두 틀 모두 수정해주세요.

아르연 로번의 역임 직책


네덜란드 축구 국가 대표팀 역대 주장

베슬리 스네이더르
(2015)

아르옌 로번
(2015~2018)

버질 판데이크
(2018~)


아르연 로번의 수상 이력


2013-14 UEFA 유럽 최우수 선수상

수상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위
마누엘 노이어

3위
아르연 로번

2014 FIFA 월드컵

골든 볼
리오넬 메시

실버 볼
토마스 뮐러

브론즈 볼
아르연 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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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No. 10

아르연 로번[1]
(Arjen Robben)

생년월일

1984년 1월 23일 (34세)

국적

파일:네덜란드 국기.png 네덜란드

출신지

베둠

신체 조건

180cm, 80kg

포지션

윙어

주로 쓰는 발

왼발

등번호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11번
FC 바이에른 뮌헨 - 10번

유소년 클럽

vv 베둠 (1994~1996)
FC 흐로닝언 (1996~2000)

소속 클럽

FC 흐로닝언 (2000~2002)
PSV 아인트호벤 (2002~2004)
첼시 FC (2004~2007)
레알 마드리드 CF (2007~2009)
FC 바이에른 뮌헨 (2009~ )

국가 대표

96경기 37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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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
2.1. PSV 아인트호벤2.2. 첼시 FC2.3. 레알 마드리드 CF2.4. FC 바이에른 뮌헨
2.4.1. 2009-10 시즌2.4.2. 2010-11 시즌2.4.3. 2011-12 시즌2.4.4. 2012-13 시즌2.4.5. 2013-14 시즌2.4.6. 2014-15 시즌2.4.7. 2015-16 시즌2.4.8. 2016-17 시즌2.4.9. 2017-18 시즌2.4.10. 2018-19 시즌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관련 매체에서6. 기타7. 같이 보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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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가장 빠른 드리블러 중 한 명[2]

2010년대를 대표하는 윙어 중 한 명이자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고의 윙어 중 한 명[3]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상기 서술한대로 동시대 세계 최고의 주력과 그에 걸맞는 정교한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송곳같이 파고드는 플레이를 주무기로 삼는 선수다. 현역 최고의 라이트 윙어 중 한 명으로, 특히 오른쪽 코너로 파고들다 갑자기 왼쪽으로 턴하여 감아차는 왼발 중거리슛이 일품. 네덜란드 역사상 가장 많은 트로피를 차지한 선수이며[4] 클럽과 국가대표에서의 활약을 모두 고려할 때 데니스 베르캄프 이후 네덜란드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화려한 클럽 경력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의 유로 4강, 월드컵 준우승, 3위에도 큰 공을 세우며 국대에서도 큰 활약을 고루 한 선수. [5]

전술했듯이 1984년 1월 23일 생이다.[6] 감이 잘 안 온다면 토레스, 호비뉴랑 동갑이고[7] 박지성, 훈텔라르, 필립 람, 반 페르시, 카카보다 연하이다. 불쌍한 老번...

2. 클럽 경력[편집]

2.1. PSV 아인트호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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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로닝언에서 18세의 나이에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여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박지성, 이영표와 같이 뛰었던 경험이 있다. 20세의 어린 나이임에도 탈모가 진행되는 헤어스타일을 보유한 채 빠른 드리블과 강력한 왼발을 주무기로 아인트호벤의 에레디비지 더블을 이끌었다. 이미 약관의 나이에 네덜란드 리그 최고 수준에 도달해 차후 빅리그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였다.

이런 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로번을 영입하기 위해 OT도 방문시키면서 그를 데려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적료의 금전 문제로 협상이 틀어졌고, 이 틈을 안 놓치고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신흥 강호 첼시 FC가 로번을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2.2. 첼시 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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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아자르 이전 첼시의 대표 크랙형 선수

참고로 로번이 만 21~22살이었을 당시의 사진이다.

2004년에 첼시 FC에 함께 뛰던 마테야 케즈만과 같이 이적. 첼시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플라잉 더치맨이란 별명을 얻었다.[8] 그리고 10년 후 탈취당했다

2004-05 시즌 데미안 더프와의 콤비는 환상적이었으며, 둘은 다이나믹 듀오라 불린 공격라인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유리몸인지라 잦은 결장이 흠이었다. 다음 시즌에는 조 콜도 윙어로 뛰면서 양쪽 윙 무한 로테이션으로 맹활약했다.

왼쪽 윙으로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유연성, 강력한 왼발로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첼시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틈만 나면 FC Hospital로 임대를 가는지라 팬들은 그의 복귀나 기다리는 처지가 되곤 했다. 그래도 복귀만 하면 늘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기 때문에 첼시 팬들이 유리몸 때문에 힘들어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2006/2007시즌 안드리 셰브첸코미하엘 발락이 영입되면서 주제 무리뉴 감독은 본인이 원하는 전술인 4-3-3 포메이션 대신 4-1-2-1-2 포메이션을 사용할 수 밖에 없게되자, 로번이 벤치로 밀려났고 주로 후반에 조커로 기용되었다. 특히나 발락은 둘째치고[9] 셰브첸코는 구단주 로만이 직접 감행한 영입이었기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용해야되는 입장이었는데 문제는 4-3-3의 센터포워드를 맡기엔 당시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고 포텐이 제대로 터진 디디에 드록바가 있었으며 윙으로 배치하기에는 셰브첸코는 적합하지 않았다. 결국 첼시는 셰브첸코를 조금씩 포기하고 드록바 원톱에 주요하여 다시 4-3-3 전술로 회귀했으며 로벤은 다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데미언 더프가 주전경쟁에서 밀려 뉴캐슬로 이적하고 조 콜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입은 중부상을 겪은뒤로 계속해서 부진한 가운데 정상급 윙어라고는 로번 한명이었는데 이것이 경기가 잘 풀리지 않는 날에는 오히려 로번에 대한 의존도를 더 높게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10]

이 당시 주 포지션은 왼쪽 윙이었지만 오른쪽에서도 간간히 뛰었고 이때부터 이미 오른쪽에서 플레이 시에는 그의 매크로 패턴이 나오기 시작했다.

2.3. 레알 마드리드 CF[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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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시절과 비교하면 조금은 아쉬운, 그러나 제 몫은 다 하던 시절[11]


2007년에 레알로 이적하면서 이전보다 오른쪽으로 자주 이동해 직접 골을 노리는 빈도가 높아졌다. 세비야 FC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소름돋는 스피드로 득점을 올리더니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전매특허인 중앙으로 치달하며 왼발슛으로 디에고 로페즈를 무너뜨리고 결승골까지 넣었다. 엘 클라시코에서도 에릭 아비달을 엄청난 스피드로 농락하며 레알의 공격을 이끄는 등 2006-07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첼시 시절과 마찬가지로 잦은 부상으로 꾸준히 팀에 공헌하는 기회가 줄어들긴 했지만 나올 때마다 번뜩이는 모습은 여전했다. 2008-09 시즌 초반 팀은 부진을 거듭하며 감독 경질이라는 위기까지 갔으나 중후반기에 로번 특유의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드리블과 슈팅으로 공격포인트를 적립하여 당시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와의 우승경쟁을 이어갈 수 있었다. 비록 홈에서 열린 엘클라시코에서 2-6으로 대패해 우승이 물 건너가긴 했지만...

2009년 레알이 엄청난 공을 들여 영입한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갈락티코 시즌2의 시작과 함께 중앙에는 카카, 오른쪽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왼쪽은 로번으로 두는 4-2-3-1 전술을 구상했다. 허나 로번은 국대 동료들인 클라스 얀 훈텔라르, 루드 판 니스텔로이, 라파엘 반 더 바르트, 베슬리 스네이더르 등이 카카가 들어오자마자 자신들의 의사와 상관없이[12] 쓸려나갈 기미를 보였고, 그 꼴을 참지 못해 자신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인 한스 로번에게 이적할 구단을 물색하라고 요청. 레알의 신임감독 페예그리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009-10 시즌이 개막했지만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13]

2.4. FC 바이에른 뮌헨[편집]

분데스리가와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고의 오른쪽 윙어
10년 가까이 뮌헨의 오른쪽 윙어로 활약하다

좌 리베리, 우 로번

2009년 8월 28일, 로번은 €25M의 이적료로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였다.

2.4.1. 2009-1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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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기따윈 없이 리그를 지배해버린 데뷔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주역

09-10 시즌에 로번은 왜 자신이 월드클래스 윙어인지를 보여줬다. 바이에른에 오면서 부상빈도가 급격히 줄어든 로번은 본래 특기인 왼쪽이 아닌 오른쪽에서 뛰는데도 경기 하나하나 당 스페셜을 찍었다. 프랑크 리베리와 함께 이른바 로베리 콤비로 바이에른에서 그야말로 훨훨 날아다니는 대 활약으로 작년 볼프스부르크에 우승을 내준 바이에른 뮌헨을 다시 분데스리가 정상의 자리로 끌어올렸다. 기복이 심한 중앙 수비, 리베리의 폼 하락, 마리오 고메즈의 부진등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바이에른 뮌헨에는 로번이 있었다. 특히 챔스에서 맨유와 피오렌티나를 격침시키는데 그의 왼발이 공이 컸다. 오죽하면 자기 힘으로 팀을 억지로 끌고 올라갔다고 할까.

물론 이 표현은 챔스 한정일 분 시즌 내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경기 출장수의 문제로부턴 절대 벗어날 수 없다. 챔스 시즌 때 신기하게 부상에서 벗어나긴 했고, 확실히 클로제와 루카 토니가 부진하긴 했고, 중앙 수비도 안 좋긴 했지만 부상에 시달리던 리베리도 어쨌든 보통 분데스 1류 윙어 정도는 뛰었고, 땜빵으로 알틴톱과 뮐러가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며 특히 토마스 뮐러는 포텐이 빵 터졌고, 공격수 4옵션 정도로 생각했던 올리치가 펄펄 날았다. 바트슈트버도 이 시즌의 수비력은 괜찮았으며, 부트가 완전히 주전 골키퍼로 자리잡아 그냥 분데스 중상위권 정도의 수비력은 됐다. 로번이 퍼즐의 마지막 조각은 될 수 있을지 몰라도, 바이에른의 리그나 챔피언스 리그에서 가장 공이 컸다고는 볼 수 없다. 요약하면 로번의 왼발의 공이 매우 혁혁하지만 인저리프론의 한계상 시즌 전체로 보면 핵심이라고 보기 어려웠다는 것. 공격진에선 뮐러와 올리치, 수비진에선 필립 람, 골키퍼 부트, 중원에선 반 봄멜과 슈바인슈타이거가 이 시즌의 핵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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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챔스에서의 활약을 보면 16강전, 홈에서 2대1로 승리 후 피오렌티나 원정에서 요베티치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3대1로 끌려가 탈락하나 싶더니, 로번이 오른쪽 윙에서 3~4명 사이를 재끼며 중앙으로 치고들어와 28m정도 되는 거리에서 쏜 왼발중거리가 그대로 파포스트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며 3대2로 추격, 원정 다득점으로 8강에 진출했고, 8강에서 만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피오렌티나 전처럼 홈에서 2대1 승리(1차전은 부상으로 결장), 원정에서도 나니의 맹활약에 3대1로 끌려가다 후반 프랑크 리베리가 올려준 긴 코너킥을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이 중거리슛이 반데사르 골키퍼도 손 쓸수없는 코너로 빨려들어가며 3대2로 추격해 원정 다득점으로 4강에 진출했다. 그야말로 그의 필살기가 팀의 절체절명의 위기상황마다 터져준 셈.


바로 이 장면

불과 1주일 뒤, 리그 선두를 다투던, 바로 전 시즌 볼프스부르크를 우승시킨 마가트가 이끄는 샬케와 DFB-포칼 4강에서 만났고, 이 날도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쇼와 체력 문제로 고전하던 뮌헨을 연장 후반 112분, 홀로 60m를 돌파해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컷팅 인사이드 후 왼발 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4강 올림피크 리옹과의 1차전 홈경기에서도 30m정도 되는 왼발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었다. 결승 인테르전도 혼자 상대의 오른쪽 윙을 농락하며 수많은 찬스를 만들었으나 무리뉴의 수비전술과 세자르 골키퍼의 선방쇼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 외 지난 시즌 디펜딩챔피언 VfL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도 데뷔전 멀티골, 후반기에서도 왼발 논스톱중거리로 골을 넣어 승리를 이끌었고, 위에서 언급했듯 샬케 04와의 DFB-포칼 4강전에서도 연장후반 중앙선 아래 자기 진영에서부터 엄청난 스피드로 차례로 4명을 재끼고 들어가 결승골을 넣어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브레멘전에서도 PK 선제골을 성공시키는 등 활약했고 34라운드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도 팀 공격을 캐리하며 3대1 승리, 더블 우승을 확정시켰다.

2.4.2. 2010-11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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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끼 버르장머리없는 놈브레멘전 당시 로번의 이기적인 플레이에 제스처를 하던 뮐러와 말싸움 끝에 주먹을 내밀은 로번.

나오는 경기에서의 존재감은 그야말로 미쳤지만 정작 나온 경기는 시즌 전체의 3분의 1수준이었기 때문에 팀 입장에서는 도움이 전혀 되지 못한 시즌
그저 부상만 아니었다면 이라는 말 이외엔 설명이 필요없다.

부상을 참고 결승전까지 뛴 월드컵 이후 다시 장기부상을 끊는 바람에 전반기를 거의 날려먹었다. 심지어 같은 시기에 리베리까지 드러누웠는데 거기에다 팀 수비진들도 초토화됐고 운도 지지리도 안따라줘서 한때 9위까지 쳐지기도 했다. 그야말로 이 시즌 뮌헨의 전반기는 역대급으로 최악이었다.

그나마 1월 휴식기 이후 로번이 먼저 복귀했고, 로번과 번갈아 차례로 부상당하던 리베리도 복귀해 로베리 라인이 완성되자 호펜하임을 4대0으로 털어버리고 지난 시즌 결승전 상대 인테르 원정에서도 마리오 고메즈의 결승골을 만들어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16강 2차전은 뮌헨팬들은 기억하고 싶지도 않은 말도 안 되는 역전패를 당해 8강 진출이 좌절됐고[14], 포칼도 4강 샬케전에서 마누엘 노이어의 원맨쇼에 1대0으로 패해 무관 위기에 놓인데다 3, 4위권을 하노버 96과 줄타기 경쟁하며 챔스권도 장담못할 지경에 놓였다.[15] 결국 루이 판 할이 경질되고 안드리스 욘커 감독대행 체제하에서 로베리 라인의 하드캐리로 함부르크, 묀헨글라트바흐, 레버쿠젠 등 쟁쟁한 상대들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3위를 차지, 챔스 플옵 진출권을 보존하는데 성공했다.

10-11 시즌의 결산스탯은 리그 14경기 12골 10어시스트, 총 18경기 13골 11어시스트라는 기록을 세웠다. 경기당 공격포인트가 1.33으로 정말 다른 게 문제가 아니라 그저 부상이 문제. 그러나 이 좋은 스탯에도 불구하고 충성 언플을 안 하며 뮐러, 슈바인슈타이거, 람 등 자주 팀원들이랑 다투고 개인플레이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어 한국 팬들 사이에선 그냥 보내고 리베리 팍 밀어주는 게 낫지 않냐는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2.4.3. 2011-1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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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번의 흑역사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의 주역 시즌 2[16]

11-12 시즌 초에도 탈장 수술로 전반기 가끔 교체로 나올 뿐 대부분을 결장하다가 후반기에 돌아와서 활약했다. 뮌헨은 시즌 중반 슈바인슈타이거의 장기부상으로 중원사령관을 잃자 팀이 전체적으로 흔들렸고, 토니 크로스가 그를 대체하기엔 아직 미숙했다.

하지만 로베리마리오 고메즈는 건재했고, 11-12시즌부터 리베리의 전성기가 시작되면서 로베리 라인은 안정적인 양학과 챔스에서의 맹활약으로 1, 2월 동안 이어졌던 부진을 만회하며 차츰 우승권에 근접한다. 마르세유 원정에서도 맹활약을 펼쳤고 4강 레알 마드리드와의 2차전에서도 합계점수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팀을 구했다. 그리고 승부차기끝에 레알을 제압하고 챔스 결승 진출이 확정되고 얼마 후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 2012 모두 우승할 경우 은퇴한다고 아내와 어머니에게 그리 약속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말은 로번에게 매우 참혹했는데, 분데스리가 30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이 시즌 리그 우승을 건 승점 6점짜리 단두대 매치에서 1대0으로 밀리던 상황에서 후반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며, 경기직전 토마스 뮐러가 절묘하게 찔러준 볼을 거의 1대1이나 다름없는 쇄도 상황도 하늘로 날려버리며 역적이 됐다. 결국 1대0으로 패하며 승점이 6점차가 되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고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도르트문트에게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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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도 연장 전반에 프랑크 리베리가 자신의 부상과 맞바꾸며 얻어낸 페널티킥을 도르트문트전과 똑같은 방향 똑같은 장면으로 페트르 체흐에게 막혀 또 실축했고, 결국 승부차기 명단에서도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거기에 패배까지하면서 완벽하게 역적이 됐다. 이로써 리그와 챔스, 컵대회까지 모두 준우승에 그치는 준우승 트레블의 주범으로 찍히게 되었고, 그리하여 며칠 뒤 네덜란드 국대와의 친선경기에서도 바이에른 팬들한테 신나게 까였다.

2.4.4. 2012-13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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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번신의 부활


전 시즌의 아픔을 완전히 치유하다

일단 독일 슈퍼컵에서는 슈멜처가 지키는 상대 측면을 그야말로 완전히 농락해 팀을 완전히 하드캐리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2대1 승리의 수훈갑이 되며 작년 치명적인 PK실축에 어느정도 사죄하나 싶었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다시 부상으로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다. 여느때처럼 복귀만 한다면 예전처럼 좋은 폼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번에는 이 부상이 폼 하락으로 이어져버렸다.

그 동안 로번의 가장 큰 장기였던 드리블 돌파 및 인사이드 컷팅 후 중거리슛의 패턴이 정형화되었고 나이를 먹고 거듭된 부상으로 인해 예전보다 폭발력도 떨어진 상태임에도 매크로 돌리면서 삽질만 거듭하다 서브로 전락했다. 사실상 12-13시즌 전반기와 지난 시즌 막바지를 묶어서 2012년 한 해는 그야말로 로번에게 최악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로인해 전반기는 부상 복귀후에도 몇 경기 뛰지도 못했으며 후반기에도 리그에서 주로 중요도가 떨어지는 경기에 선발로 나와 양학하거나 교체로 나오거나 아예 결장하는 일이 잦았다. 하지만 프랑크 리베리가 징계로 빠졌던 DFB-포칼 8강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선발로 출장해 멋진 중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넣어 팀의 1대0 승리를 이끌더니 챔스 8강 1차전 유벤투스전에서 토니 크로스가 전반 15분만에 부상당하며 시즌아웃되자 주전으로 승격했다. 토니가 뛰었던 16분동안 오히려 마르키시오 - 피를로 -비달의 중원에 고전하던 뮌헨이 갑자기 공세를 퍼붓는 경기로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어버렸다. 결국 1, 2차전 모두 2대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고 리그에서도 평타 이상의 활약을 매경기 치러주고 있다. 매크로는 여전히 골로 이어질 확률이 드럽게 낮고, 탐욕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거 같은데 그 탐욕이 태생적이라는 걸 보여줄 뿐이다. 그래도 워낙 클래스가 클래스라 상대편의 측면은 충분히 유린한다. 다만 유린하고 나서 어정쩡한 타이밍에 패스나 크로스를 하거나, 패스하면 더 확률 높은 타이밍에 탐욕질해서 그렇지..그래도 경기를 거듭하며 슬슬 폼이 올라오더니 FC 바르셀로나와의 대망의 챔스 4강 1, 2차전에서 모두 한골씩 기록하여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2013년 5월 26일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데어 클라시커로 열린 대망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덴펠러 골키퍼와의 1:1찬스를 두번이나 놓치면서 또다시 결승 울렁증이 발동되나 싶었는데.. 후반 44분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팀에 빅 이어를 안겨준다. 역대 결승전에서 24번의 슈팅을 날렸으나 0골을 기록하는 결승 울렁증을 말끔히 씻어내며 1골 1도움을 기록, 팀을 유럽 정상에 올렸고, 자신도 작년의 실축과 설움이 생각났는지 첼시전에 같이 실축했던 슈바인슈타이거와 그라운드에 엎드려 기쁨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VfB 슈투트가르트전에서도 상대 측면을 잘 휘저으며 마리오 고메즈의 추가골에 관여, 3대2 승리를 이끌고 트레블의 주역으로 우뚝 섰다.

2.4.5. 2013-14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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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전성기를 맞은 로번


대머리대머리를 중용한다

13-14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수장으로 펩 과르디올라가 부임하게 될 것임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이 로번의 방출을 예상했다. 패스를 중시하는 펩의 스타일 상, 로번은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연계보다는 마무리에 강점이 있는 마리오 고메스ACF 피오렌티나로 이적해버렸다. 그러나 2013년 9월 기준으로 현재 로번은 펩의 황태자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거의 주전으로 나오고 있다.[17] 안 그래도 12-13시즌에 뮐러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기고, 펩이 오면 아예 내쳐질 걱정에 각성이라도 한 것인지, 최근 로번은 이전과는 달리 훌륭한 팀플레이를 보여준다.[18]

챔피언스리그 32강 2차전 맨시티 원정에서는 리베리와 함깨 상대의 측면을 유린하며 3-1 승리를 이끌었고 로베리 모두 한골씩 기록했다.

11월 24일 도르트문트 원정에서도 한골을 기록했는데 이러면 최근 도르트문트전 5경기 6골 1도움이다.[19]

이번시즌 로번의 행보는 가히 제2의 전성기라고 할 만 하다. 오히려 시즌 중반 리베리가 부상으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동안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바이에른의 승승장구를 이끈 건 다름아닌 로번.

팀은 리그는 우승컵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스리그는 4강에서 멈춘 상황에서, 남은 한 대회인 DFB-포칼 결승에서 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랑 맞붙었다. 그리고 로번은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어 다시 한 번 도르트문트 킬러의 포스를 보여줬다.

2.4.6. 2014-15 시즌[편집]

서른 한 살의 나이에 뒤늦게 시작된 전성기, 하지만 부상이 끝내 발목을 잡아 반 시즌 플루크를 보여줬던 아쉬운 시즌

2015년만 놓고 보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훨씬 압도하는 기록을 보여줬다. 유럽 빅리그 선수들 중 2015년 로번과 맞먹는 행보를 보인 선수는 리오넬 메시와 토트넘의 특급신예 해리 케인 뿐이다.

월드컵 전 경기 풀타임 출전 이후로도 뮌헨 경기와 네덜란드 A매치 모두 잠깐의 부상을 제외하고는 전부 선발출전했다. 출전하는 경기마다 어마어마한 활동량을 보여준 건 덤. 게다가 탐욕이 없어지다보니 드리블 패턴이 엄청나게 다양해졌다.

기존의 매크로 슈팅은 위력이 한층 강력해져서 돌아왔고,[20] 중앙으로 페인팅을 걸고 사이드로 돌파해 크로스를 올리거나 반대로 중앙으로 돌파하면서 매크로 슈팅하려는 페인팅을 걸면서 사이드로 볼을 뿌려주기도 한다. 세계 최고속 드리블러의 패턴이 이렇게 다양해지니 예전처럼 매크로 경로에 수비를 배치해 각을 차단하는 방식으론 절대 로번을 막을 수 없게 됐다. 실제로 분데스리가 중하위권팀들은 로번 단독돌파만으로도 수비가 붕괴되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되기도 했다. 메날두처럼 맨마킹으론 수비가 불가능하다고 평가해도 될 정도의 능력을 보여줬다. 오히려 골게터로서 마무리하는 역할에 집중하는 호날두나 공미 자리에서 플레이메이커 역할에 치중하기 시작한 메시보다도 더 강력한 크랙으로서의 존재감을 뽐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오른발 사용은 아직도 능숙치 않다는 것. 물론 마음먹고 때리면 강력하고 반 박자 빠른 오른발 슈팅으로 마인츠전과 함부르크전에서 골도 넣으며 오른발 사용도 절대 미숙하지 않음을 과시했으나 버릇이 버릇이다보니 혼전 속 세컨볼같이 갑작스런 상황에선 오른발 각이 있음에도 왼발로 차기 위해 타이밍을 한 템포 늦추는 행동을 가끔 보인다. 왼발에 워낙 자신감이 있어서 나오는 행동이긴 하지만, 이 떄문에 골 찬스를 놓치는 일도 있으니 약점이라면 약점.

결국 전반기에만 13경기 10골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치며 빌트, 키커 등등 온갖 유력지들이 선정한 전반기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자신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일뿐이라는걸 몸소 증명하고 있다.

또한 2014 올해의 네덜란드 스포츠인으로 선정됐는데, 축구 선수가 선정된 것도 20여년 전 루드 굴리트 이후 처음이니 2014년 로번이 얼마나 환상적인 한 해를 보냈는지 실감하게 해준다.

결국 그 활약을 인정받아 2014년 베스트 일레븐에도 공격수 자리를 당당히 차지했다. 사실 메시 호날두는 거의 확정 수순이고 남은 공격수 중 제일 잘했다는 뜻으로 봐도 무방하다.

후반기에도 골과 어시스트를 쏟아냈고, 단연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진 중에서 가장 돋보였다. 거의 공격 전개의 절반 이상이 로번을 통해서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정도. 어느새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이던 알렉산더 마이어의 14골과 동률을 이뤘고, 22라운드 파더보른 원정에서 2골 2도움의 맹활약에 상대 수비수 한명을 퇴장시키는 혁혁한 전공을 세우며 팀의 6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 날 승리와 멀티골로 로번은 개인 프로통산 200골 기록을 달성했으며, 리가 16득점으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뮌헨 창단 115주년 기념 경기였던 쾰른전 홈경기에서도 1골 2도움을 기록, 4대1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고, 여전히 17골로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게다가 현재 기록 중인 7도움도 토마스 뮐러와 더불어 팀 내 최다 도움이다.

그런데 불안하다 싶을 정도로 부상 없이 풀시즌을 뛰나 싶더니 하필이면 시즌 1년 농사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4월에 3주 아웃됐다. 다비드 알라바, 프랑크 리베리도 차례로 잃은 뮌헨으로서는 탄식만 나올 일. 이후 회복이 잘 진행돼 FC 포르투와의 8강 2차전에서 복귀할 예정이라고 했으나, 도르트문트와의 경기를 복귀전으로 교체 투입됐다가 17분 만에 복귀전에서 또다시 부상을 당하며 결국엔 시즌 아웃 당했다. 검진 결과, 왼쪽 종아리 근육이 찢어졌다고 한다. 이 와중에 해당경기 연장전에서 레반도프스키까지 상대팀 키퍼와 충돌 후 뇌진탕 및 턱뼈골절상을 당해 세트로 아웃되며 뮌헨은 그야말로 암울한 전개를 맞았다.

팀은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스리그와 컵 대회 우승을 놓친 가운데 로번은 리그에서 겨우 21경기만 뛰고 17골 7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2위 및 팀 득점 공동 1위(레반도프스키가 17골 5도움을 기록했는데 로번보다 10경기나 더 뛰었다)를 차지했다.

2.4.7. 2015-16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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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시작된 유리몸


프리시즌에 부상에서 복귀해 볼프스부르크와의 슈퍼컵 경기에서 주워먹기 득점을 성공했지만 부상의 여파인지 날카로운 모습은 아니었고 이것이 리그 개막 후 까지 이어지며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레버쿠젠과의 3라운드에서 폼이 살아난 모습을 보이며 후반전에 뮐러가 양보한 PK를 성공시키며 시즌 첫 골을 기록했으나 국가대표 경기에서 부상으로 한동안 아웃됐다.

이후 부상에서 복귀해 아스날과의 챔스 맞대결에서 교체 투입 후 곧바로 골을 터트리며 성공적인 복귀에 안착했고, 이후 리그 경기에서도 득점을 신고했으나, 예전같지 않은 조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젠 진짜 나이가 찬 선수인 만큼 전성기가 슬슬 떠나가기 시작하는 듯.[21]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서 좋은 폼으로 오른쪽을 종횡무진 휘저었고 상대 측면 공격전개를 막는등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고, 후반전엔 부폰을 상대로 매크로 플레이로 골을 기록해 2:2로 비겼다.

그로부터 얼마 후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그대로 시즌 아웃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이도 있는데다 뮌헨 이적 이후 2011-2012시즌 막바지 이후로 가장 폼이 안좋았던 시즌인 만큼 다음시즌 로번의 입지는 다소 위태로워 보였다.

2.4.8. 2016-17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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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유럽을 호령하는 바이언의 오른쪽 날개


2016-17 시즌 분데스리가 평점 1위[22]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고 안첼로티 감독이 왔지만 입지는 그리 밝지 않다. 지난 시즌 부상 속에 시즌을 보낸 로번이고 4-3-3 포메이션을 쓴다고 공인한 안첼로티기에 로번의 자리는 오른쪽 윙으로 고정될수 밖에 없는데 그 자리는 지난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은 토마스 뮐러가 있다.[23] 일단 부상 없이 폼만 제대로 보여준다면 더글라스 코스타킹슬리 코망 보단 좋은 폼을 보여줄 것이 자명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개막도 전에 부상(...).명불허전 반대편 날개인 리베리가 안첼로티 아래에서 부활의 신호탄을 올린것에 비하면 전망이 안 좋다.

경기 중후반에 교체 투입된 4라운드 헤르타전에서 72분에 골을 넣었다.

10월 1일 갈비뼈에 통증을 느끼고 검사했지만, 금방 훈련에 복귀했고 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챔피언스리그 아인트호벤전에서는 매서운 활약을 선보이며 레반도프스키의 골을 거의 어시스트 했으며[24], 후반 막판에는 헤딩으로 깔끔히 득점까지 했다. 본인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헤딩골이라고.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레반도프스키와 최고의 호흡을 선보이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 로벤은 한 골과 두 개의 도움을 기록했는데, 그 두 도움이 모두 레비의 골을 어시스트한 것. 참고로 로벤의 한 골도 레비가 도운 것이다.

13라운드 마인츠전에서도 레반도프스키와의 호흡에서 좋은 모습은 물론이고 오랜만에 중앙에서 뛴 뮐러와도 조화를 이루며 팀의 3-1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전반 7분에는 레반도프스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했으며, 14분 뒤에는 뮐러의 크로스를 받아 다이빙 헤더로 결승골을 넣었다. 다만 이후에는 1대1 찬스를 두 번이나 놓치며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전반 18분에 지극히 로벤스러운 왼발 매크로 슈퍼골을 감아 넣으며 팀의 5-0 승리의 발판을 제공했다.

1월 16일에 뮌헨과 1년 계약 연장에 합의하면서 2018년까지 바이언의 10번을 달게 됐다. 본인 말로는 이제 적잖은 나이 탓에 매년 1년씩 계약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다고 한다.

18라운드 브레멘전에선 리베리의 패스를 논스탑슈팅으로 니어포스트로 감아넣으며 팀의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계속 바이언 공격진 중 가장 활발한 모습을 보였고, 70분경 부상에서 복귀한 코망과 교체됐다. 팀은 2대 1 승리.

분데스리가 20라운드 잉골슈타트전에서는 약 30미터를 단독으로 돌파한 후 코스타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참고로 이 골은 비달의 선제골이 들어간지 2분도 안 되어 넣은 골이었다. 더 신기한 것은 비달의 선제골마저 후반 45분이 다 되어서야 간신히 나왔다는 것.

이후 챔피언스리그 16강 아스날과의 1차전 홈경기에서 전반 11분만에 전매특허 매크로와 함께 엄청난 속도와 각도의 왼발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그리고 아스널은 1:5로 무너져내렸다.

21라운드 헤르타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의 극적인 동점골로 이어진 슈팅을 했으며, 바로 다음 라운드 함부르크전에서는 그야말로 측면을 씹어먹으며 한 골을 기록하고 팀의 8대0 대승에 일조했다.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묀헨글라드바흐전에서는 후반 40분에 교체되자 자신에게 패스를 안 한 레반도프스키에게 짜증이 났는지 안첼로티 감독의 악수를 거부하는 등 불만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벤치에 있던 팀원들은 그걸 보고 박장대소했다(...).

27라운드 호펜하임전에서는 처음으로 바이언의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섰으나, 팀은 0대1로 패하고 만다. 경기 후 소감을 들어보면 "주장으로 뛴 유일한 경기가 이렇게 남으면 안되니까 나중에 람한테 한번 더 하게 해달라고 해야겠다"라나.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는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며 마르셀 슈멜처가 맡고 있던 돌문의 왼쪽을 완전히 씹어먹었으며, 여러 차례의 좋은 슈팅을 보이다가 결국 후반에 골백번 써먹고 또 골백번 써먹을 왼발 슈팅으로 팀의 쐐기골을 기록하며 4대1 대승에 일조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연이어 패하과 바이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도 마인츠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냈다.

결국 볼프스부르크와의 31라운드 경기에서는 팀의 네번째 골을 넣으며 6대0 대승에 일조했다. 팀은 길고 길었던 무승행진을 끊어내고 분데스리가 5연패에 성공했으며, 로벤 본인은 현역 통산 10번째 정규 리그 우승 타이틀을 획득, 자국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의 리그 우승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다.

리그 33라운드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4대4로 비기고 있던 추가시간에 토마스 뮐러의 패스를 받아 전력질주하여 수비 2명을 제치고 왼발 슛으로 골을 성공, 5대4로 대역전극의 종지부를 찍었다. 33세 라이트 윙의 위엄

33세 윙어의 기동력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파괴적이고 빠르다!

2.4.9. 2017-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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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바이에른의 오른쪽 날개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이전 시즌들에 비해 다소 심해진 기복[25]

시즌 종료 후 국가대표에 소집되어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5-0 대승에 일조했다.

그렇게 좋은 기세를 이어가며 시즌 준비를 하나 싶었으나... 뜬금없이 휴가 중 테니스를 치다가 종아리 부상을 입어버렸다. 그 결과 프리시즌에 전혀 참가하지 못했다. 로베리의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시즌이 시작하면 몸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쏟아야 할 듯.

그렇게 회복에 전념하다 포칼 1라운드 캠니츠와의 경기에 레반도프스키와 교체되어 시즌 첫 경기를 치뤘다.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전에서 61분에 교체로 출장해 리그 첫 경기를 치뤘다.

분데스리가 2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선발으로 출장했으나 좋은 모습은 보이지 못하고 킹슬리 코망과 교체되었다.

분데스리가 4라운드 마인츠전에서 1골을 넣고 뛰어난 활약을 하며 자신이 아직 건재하는 것을 보여줬으나... 이후 모든 경기에서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바이언이 우울해지는데 일조하고 있다. 드리블의 세밀함도 많이 떨어졌고 경기가 조금만 안풀린다 싶으면 측면을 버리고 박스 앞쪽에 집착하면서 득점욕을 대놓고 보여주는데 그렇다고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거의 만들어내지도 못한다. 이 모습은 12/13 시즌 전반기의 모습과도 유사한데 아이러니하게도 안첼로티의 후임으로 12/13 감독을 맡았던 하인케스가 오게 되었다. 과연 로벤이 영광의 시즌을 재현해낼 수 있을지 아니면 이대로 바이언과 이별 수순을 밟아갈 지 결정지을 지도 모르는 매우 중요한 시즌이 될 듯.

하인케스 감독 부임 후엔 좋은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11월 5일 도르트문트 리그전에선 자신의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거의 골이나 다름없는 장면을 만들어낸 날카로운 크로스와 역습상황에서 양질의 스루패스를 날리며 맹활약. 역시 도르트문트 킬러다운 면모를 보였다.

전반기 막판부터 주춤하더니 후반기가 시작하면서 다시 부진의 늪에 빠졌다 레버쿠젠, 브레멘전 두 경기 모두 연속 선발 출장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커녕 수준 이하의 위치선정과 드리블을 선보이며 후반전 코망과 교체되었다. 두 경기 연속 고작 슈팅 2회, 유효슈팅 0회에 그쳤으며 경기 기여도는 더 끔찍했다. 30분정도만 뛴 코망이 훨씬 영향력이 컸다는 점을 생각하면 다음 경기부터는 주전을 장담하기 매우 어려울 것으로 여겨진다.

분데스리가 20라운드 폼이 좀 올라온 모습을 보였으며 코너킥으로 보아텡, 비달의 골을 도우면서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SC 파더보른과의 포칼 8강전에서는 코망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했으며 막판에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6대0 대승을 이끌었다. 전체적으로 폼을 상당히 끌어올렸으며 상당한 갯수의 드리블을 성공해내는 등 대단했던 저번시즌과 비슷한 폼을 보여주었다.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팀이 0대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26] 이후 각성한 듯 날뛰며 잔드로 바그너의 동점골을 오른발 크로스로 어시스트했고, 후반 마지막 순간에는 다이빙(...)으로 페널티킥을 또 얻어내며 팀의 극적인 2대1 역전승에 기여했다.

이후 함부르크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전매특허 왼발 감아차기로 팀의 4번째 골을 넣으며 6대0 대승에 일조했다.

리그 29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선발출전하여 쐐기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팀은 4대1 완승을 거두며 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와의 1차전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경기가 시작한지 10분도 채 안된 시점에서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팀 공격에 큰 영향을 끼치고 말았고[27], 결국 팀은 2대1로 패배하였다. 그나마 리베리라도 활약했던 1차전과 달리 2차전에는 뮐러, 레반도프스키 둘이 번갈아가며 삽질 한데 이어 울라이히의 재앙같은 실수가 겹치며 결국 마지막에 웃는 쪽은 레알 마드리드가 되었다. 공격수들의 부진을 생각해보면 로벤의 부재가 정말 아쉬웠던 상황.

5월 11일,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리베리와 함께 1년 연장 계약서에 서명함으로써 로베리 라인을 1년 더 볼 수 있게 되었다.

2.4.10. 2018-19 시즌[편집]

로베리의 진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시즌

니코 코바치의 기자 회견에서, 그의 목표 중 하나가 로베리를 억제하는 것이라고 했다.[28]

뜬금없이 라치오로의 이적설에 휘말렸지만, 이내 부정당했다.

니코 코바치의 빡센 훈련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적응한 수준이 아니라 훈련을 씹어먹는 수준.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아무도 로번을 따라잡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나마 따라잡는 선수는 헤나투 산체스 같은 어린 선수들.

문제는 그 훈련 성과가 경기력으로 드러나지 못하고 있다... 국가대표를 은퇴했기 때문에 프리시즌 전 경기에 참여했지만 상대팀의 유스를 상대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즌 첫 공식 경기인 DFL-슈퍼컵에서도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다 가장 먼저 교체아웃되었다. 대신해서 들어간 코망이 말그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했기 때문에 로벤이 마지막 시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는 현재로선 쉽지 않아 보인다.

분데스리가 개막전 1R 호펜하임전에서 경기 중 부상으로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게 된 킹슬리 코망 대신 전반 막판에 교체 출전했으며 경기 막판 91분 경 토마스 뮐러의 도움을 받아 쐐기득점에 성공한다.[29]

3R 레버쿠젠전에서는 이전보다 좀 더 나아진 폼을 보여주었다. 수비가 잘못 걷어낸 공을 환상적인 드롭킥으로 연결하여 결승골을 넣었으며, 하메스의 쐐기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하며[30] 팀의 3대1 승리에 일조했다.

5R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후반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공을 받아 키퍼와 수비가 골문 앞을 지키고 있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왼발 슈팅을 가져가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아약스전에서는 후멜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이번에도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1대1로 비기고 말았다.

이후 리그에서 팀이 연패를 당하는 동안 본인 또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세월의 야속함을 느껴야만 했다. 베를린전, 글라드바흐전 모두 선발 출장했지만 예전의 안 좋을때의 모습처럼 탐욕플레이가 나오는 등 별다른 활약없이 팀의 연패를 지켜봐야 했다. 심지어 두 경기 모두 무득점패배라는 점에서 공격진을 향한 비판이 거세질 수밖에 없다. 다만 로번의 부진만 탓하기엔 팀 전체가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일관했기 때문에 로번 한명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기엔 억울한 측면이 있다. A매치 기간 이후 바이언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는지를 주목해야 할 것이다. 물론 로번의 경기력 역시도 중요한 사안이다.

리그 8R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초반에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다만 전반에 받은 첫 경고는 오심이라서 논란이 되었다.[31]

3. 국가대표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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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군단의 에이스


2003년 4월 포르투갈과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로번은 유로 2004에 출전했다. 당시 헤이팅하와 스네이더와 함께 네덜란드를 이끌 차세대 선수로 주목받으며 활약했지만 체코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멀쩡히 잘 뛰고 있었는데 당시 딕 아드보카트 대표팀 감독은 2-1 리드 상황에서 그를 교체 아웃시켜버렸고, 결국 네덜란드는 3-2 역전패를 당했다. 이후 2006 월드컵 유럽 예선 6경기 출장 2골을 기록했고, 2006년 독일 월드컵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조별리그 1차전 세르비아-몬테네그로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MOM에 선정됐다.

유로 2008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조별리그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팀의 4-1 대승에 공헌했다. 로빈 반 페르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고, 티에리 앙리의 2-1의 만회골이 터지자마자 곧바로 역습으로 릴리앙 튀랑을 제치며 왼쪽 골대 사각으로 골키퍼가 손을 쓸 수도 없는 슛을 꽂아넣으면서 3-1로 만들며 프랑스의 남은 사기를 완전히 꺾어버렸다.

바이에른으로 간 후 부상이 있었지만 빈도가 줄어들어서 유리몸 탈출을 하는 듯 싶었다. 하지만 09-10시즌의 맹활약 이후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출전이 무산되나 싶었지만 경미한 것으로 판단,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다. 완벽한 컨디션을 위해 조별 경기에선 온존시켰으며, 16강부터 기용하기 시작. 16강 슬로바키아전에서 네덜란드의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그의 활약은 눈부셨다. 그리고 8강전에서도 짓밟히고 걸려 넘어지고 구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 골을 기록한 베슬리 스네이더르가 MOM이지만 끊임없이 브라질의 측면을 돌파하며 역전의 물꼬를 마련했던 로번 또한 박수받아 마땅하다.[32] 4강에서도 헤딩골을 뽑아내며 네덜란드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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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선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카를레스 푸욜을 엄청난 스피드로 농락하며 공격을 이끌고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안타깝게도 후반 들어 2차례의 1:1 기회를 모두 놓치고 말았다. 이 천금 같은 기회를 전부 이케르 카시야스의 선방에 막혀버렸다. 결국 팀은 1:0으로 패배. 그리고 로벤은 같은 소속 팀 동료이자 조국에서 함께 뛴 마르크 반 봄멜과 함께 대륙대회에서 09/10 시즌 챔스에 이어 월드컵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콩라인에 가입하고 만다.

유로 2012에서 팀플레이는 뉘집 개이름인가 하는 최악의 플레이를 일관하면서 네덜란드의 조별리그 3패 광탈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반 마르바이크 감독의 지시에 "닥쳐!(Hou je bek!)"라고 대드는 부분에선 팀 동료였던 스네이더도 어이가 없었는지 정색하며 발끈하는 모습이 그대로 TV에 잡혔다. 특히 교체 사인이 나왔을 때 벤치 쪽이 아니라 반대편 라인의 광고판을 폴짝 넘어 지 멋대로 사라지며 시청자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했다.[33] 마지막 포르투갈 전에선 반성했는지 만날 하던 매크로에서 슈팅이나 드리블로 이어가지 않고 바로 간결하게 반 더 바르트에게 패스를 연결해 골을 이끌어내며 시청자, 포르투갈 수비 모두를 속여넘겼다. 결국 광탈했지만

11-12 시즌, 두 번의 PK 실축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콩레블에 큰 기여를 하며 찾아온 멘붕이 유로에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가설이 신빙성 높게 받아들여졌다. 이후 절치부심한 브라질 월드컵 예선, 연일 로빈 반 페르시와 더불어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네덜란드를 어렵지 않게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로번의 제 2의 전성기는 이때 찾아온다.

파일:robben1.jpg청개구리가 보인다
그리고 4년만에 돌아온 월드컵에서의 로번은 월드컵의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빛이 났다. 우승은 독일, 골든볼은 메시가 가져갔지만 대회의 주인공은 단연 로번이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첫경기 스페인과의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 리매치에서, 4년 전 결정적인 1:1 찬스들을 놓친 울분을 토해내기라도 하듯 팀의 결승골, 5번째 골을 넣으며 같이 2골을 넣은 반 페르시와 함께 스페인 5-1 대승의 1등 공신이 됐다. 특히 이케르 카시야스를 기어다니게 만든 마지막 골은 백미.

본인의 4년 전 월드컵에서의 실수를 만회하는 동시에 챔피언스리그 4강 바이에른이 레알에게 당한 대패도 어느 정도 설욕했는데, 경기 내내 엄청난 스피드와 테크닉을 보여주며 양쪽 윙을 휘저은데다 후반엔 세르히오 라모스이케르 카시야스를 철저히 농락하며 멀티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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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지기 직전의 제라르 피케가 보인다
특히 세르히오 라모스를 스피드로 농락하고 5번째 골을 넣을때, 라모스가 먼저 공을 향해 출발했음에도 뒤따라오는 로번이 그대로 제꼈는데 이 때 드리블속도가 역대 월드컵에서 가장 빠른, 무려 37km/h였다고 FIFA가 밝혔다.
이는 피파 공식 기록이 아니라 방송사에서 임의로 측정한 장면이다. 피파 공식 통계자료를 보면 브라질 월드컵에서 로벤은 32.2km/h, 라모스는 29.4km/h의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이어서 호주전에서도 경기가 잘 안풀리던 차에 상대의 실수를 틈타 볼을 가로채 하프라인서부터 시작된 단독 드리블로 팀의 선취골이자 대회 3호골을 뽑아냈다.

16강 멕시코전과 8강 코스타리카전도 그야말로 로번 혼자 공격한다고 할 정도로 양쪽 윙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돌파후 슈팅으로 연결하거나 세트피스 기회를 얻어내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16강전은 경기 자체가 로번 vs 오초아로 요약될 정도였으며, 이 경기에서 결정적인 PK를 얻어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근데 골은 이 넣었다

8강전에서도 반 페르시가 부진에 빠지자 공격의 핵은 로번 혼자였다. 결국 코스타리카도 승부차기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전 아르헨티나전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하며 네덜란드의 공격을 이끌었으나 안타깝게도 팀은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고 만다. 이 때 경기가 끝나고 우는 아들을 달래러 가는 모습도 보여줘 화제가 됐다.

3, 4위전에선 브라질 선수들의 집중 견제를 좀 많이 받은 모습을 보여주지만 팀의 선제 페널티킥골을 얻어내는 등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고 네덜란드는 3위로 월드컵을 마쳤다.

로번의 브라질 월드컵 활약은 그야말로 언터쳐블이었다. 대회 전 네덜란드의 평가는 강한팀은 맞지만 우승권에 올라선 팀은 아니라는 평가였다. 하지만 이런 네덜란드는 4강까지 가서 3위를 했으며 이 네덜란드를 그야말로 슈퍼 캐리하면서 올려보낸건 로번이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로번은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또한, 브라질 월드컵에서 로번은 그 동안의 유리몸 기질과 달리 전 경기 풀타임으로 뛰며 송종국이 가지고 있던 단일 월드컵 최장시간 출장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프랑스에서 열린 유로 2016 예선에서는 부상으로 몇 경기 못 나왔고 에이스인 로벤의 결장은 팀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조 최하위였던 라트비아의 경기를 제외하고는 로벤이 결장한 경기에서 네덜란드는 무승을 거두었고 결국 유로 예선탈락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는 스네이더와 함께 팀내 공격을 이끌었지만 스웨덴에 득실차에 밀려 결국 예선 탈락을 하게 되었다. 불가리아를 상대로 2-0으로 패배한게 너무 뼈아팠다. 로벤이 못 뛰었던 세 경기 중 스웨덴과의 첫 경기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 때 1-1 로 비겼고 만약 로벤이 나왔다면 이길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평가가 많았다. 마지막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혼자서 2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끈 뒤 네덜란드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다들 예상을 했지만 네덜란드 출신 중 거의 유일하게 2017년 현재 월드클래스라고 불리울 수 있는 선수인지라 뭔가 네덜란드 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쉽다는 말이 많다. 비록 본인 커리어 마지막 두 번의 국대는 예선 탈락이라는 초라한 결과였지만 전체적인 커리어를 볼 때 유로 4강, 월드컵 준우승, 월드컵 3위를 경험하고, 네덜란드 역대 레전드들하고 비교해도 국대 성적만 보면 꿇릴 게 없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압도적인 주력, 최정상급의 패스, 터치, 드리블, 킥력을 가지고 있는 월드 클래스 윙어

알고도 못막는 매크로 장인

기본적으로 양쪽 윙어[34] 및 윙 포워드 모두 소화가 가능하다. 커리어 초반이었던 첼시 시절까지는 주로 왼쪽에서 뛰었고 가끔 오른쪽으로도 나오긴 했지만 국대든 클럽에서든 주 포지션은 좌측 윙이었다. 그러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후부터 점차 오른쪽 윙어로 나오는 빈도가 높아지더니 뮌헨 이적 이후로는 아예 오른쪽 윙어로 정착했다.[35]

선수 개인 기량으로 가장 먼저 꼽히는 장점으로는 오로지 속도만으로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주력[36]과 정교하고 간결한 드리블이 거론된다. 또한, 볼터치나 패스, 슈팅 등 모든 면에서 현역 최정상급이다.

단점으로는 오른발 능력이 왼발에 비해 다소 떨어지며 이를 의식해서인지 어떤 상황에서든 왼발로 처리하려 한다.[37][38]

또 다른 단점으로는 부상. 유리몸 축구선수를 언급할 때 오언 하그리브스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축구 좀 보는 팬들이라면 로번의 이름 역시 거론할 정도로 부상을 잘 당한다. 어느 리그, 어느 팀에서든 당연히 선발로 기용될 수 있는 실력의 선수지만, 커리어 기간 중 부상을 정말 많이 당했다. 부상 없이 온전하게 풀타임으로 뛴 시즌이 없다시피 할 정도이니. 그나마 바이에른 뮌헨에 정착하고 나서는 부상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다.그리고 이적 후에 이전 소속팀의 의료진 수준을 폭풍같이 디스했다.

하지만 이렇게 자주 부상을 당함에도 기량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는 점은 또 다른 강점.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던 호나우두가 부상 몇 번 후 기량이 크게 떨어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로번의 회복력은 경이로운 수준이다.

Q) 측면은 아무래도 선택지가 제한적일 텐데?
A: 측면을 등지고 서면 된다. 그럼 중원 쪽에 공간이 있다.

Q) 늘 똑같은 플레이만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A: 통하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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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벤의 플레이는 상대도 알고 있지만, 알고도 먹히게 된다.

오른쪽 윙으로 출전했을 때 오른쪽 사이드에서 안쪽으로 잘게 드리블치고 꺾어들어오다가 때리는 왼발 중거리, 혹은 감아차기는 그야말로 악마의 필살기라 할 만하다. 드리블과 주력이 워낙 좋아 드리블 자체를 저지하기 어렵고 킥도 좋은 선수라 다 알면서도 먹힌다. 특히 몇 번 상대해 보지 않은 팀은 의외로 쉽게 잘 먹힌다. 그러나 이 필살기가 정말 사악한 점은 들어갈 땐 참 쉽게 들어가는 반면, 시청자조차 로벤도 수비수도 골키퍼도 너도 나도 우리 모두슛타이밍을 알고 있을 정도로 플레이가 뻔하기에 수비수들의 결사방어로 쉽게 넣지 못한다. 근데 본인이 골 넣고 싶을 때는 컨디션과 상관없이 정말 미친 듯 난사해서 팬들의 속을 태울때가 있었다.

2013-14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후부터는 로번의 이러한 개인적인 성향 상 팀플레이를 중시하는 펩 체제에서는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오히려 펩 체제하에서 그의 뒤늦은 전성기가 찾아왔다. 원래 (아군 골문 기준) 오른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접어들어 슈팅각을 만드는 로번의 성향을 파악해 진로에 한 명, 로번 바로 앞에 한 명을 배치해 2명이서 수비를 하면 힘도 못쓰던 시절이 있었는데,[40] 이제는 패스에 눈을 떳기에 가운데로 접어들면서 순식간에 돌아들어가는 동료(주로 필립 람토마스 뮐러)에게 패스한다거나, 가운데로 접는 성향을 적들이 간파한 것을 이용해 바깥쪽으로 크게 꺾어들어 직접 땅볼 크로스로 어시스트를 올린다는지 하는 변칙적인 플레이가 많아져서 막기가 더 힘들어졌다. 당연히 이렇게 플레이에 다양성을 가져가니까 기존의 2명이서 각을 좁히는 식으로 막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당연히 필살기 성공률도 확 올라갔다.

2014-15시즌, 30대에 접어들었으나 폭발력은 줄지 않았다. 혹자는 2009-10 때가 아닌 이 때가 로번의 뒤늦은 전성기라고 평가할 정도다. 전반기에 부상회복으로 적잖은 경기를 결장했음에도 13경기 10골을 기록하며 쾌속순항했다.

골대 근처에서의 탐욕으로 플레이 메이킹이나 수비가담을 잘 못할 것이라고 흔히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패스나 볼배급도 나쁘지 않고, 수비가담도 전술에 따라서 잘 해줬다. 체력도 좋은 편이라 공격이 잘 안 풀린다 싶으면 좌측, 우측, 중앙 가리지 않고 움직이고 끊임없이 반대쪽 윙어와 스위칭하고 풀백과 계속 자리를 바꾸는등, 전술적인 움직임도 좋은 편이다.

나이가 좀 들어서 스피드가 약간 줄고 안첼로티 하에서 전술이 바뀌고 나서는 측면 돌파에 신중을 가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이전 시즌들에 비해 연계플레이의 빈도수가 부쩍 늘어났다. 그러나 빅매치에서는 여전히 자신의 돌파력을 믿고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이게 생각보다 잘 먹힌다. 2016/17시즌 레알 마드리드에게 8강에서 떨어졌을 때에도 로번은 마르셀루가 지키는 오른쪽을 초토화시켰다.[41] 다만 중앙에서 그걸 받아줘야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어깨뼈 골절로 못나오고, 원톱에 서면 잠수타는 토마스 뮐러가 있었다는게 문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후반기 맞대결에서도 로번의 매크로가 빛을 발했다. RB 라이프치히와의 리그 마지막 대결에서도 4대4로 맞서던 와중에 결승골을 넣은게 하프라인부터 폭발적인 페이스로 치고들어가 매크로골을 넣은 로번이었다.

여담으로 축구계에서 대표적인 다이버로 꼽힌다. PK유도를 위한 헐리웃이 좀 지나칠정도로 과한데, 발이 진짜로 걸려 넘어지는것이든, 아니면 그냥 헐리웃이든, 모션이 굉장이 과하다. 나이를 먹은 후부터는 양치기 로번(?) 효과로 인해 정말로 발이 걸렸음에도 심판은 헐리웃으로 보고 넘어가버린다던지 하는 웃픈 경우가 심심찮게 나온다. 마치 FC 바르셀로나루이스 수아레즈와 비슷한 경우다.

5. 관련 매체에서[편집]

고질적인 유리몸만 아니었다면 호날두나 메시급으로 성장했을 것이란 의견이 무색하지 않게,[42] 피파 시리즈, 위닝 일레븐, 풋볼 매니저에서 탑클래스 능력치를 자랑한다. 이중 특히 스피드는 명실상부 최강으로 그나마 대적가능한 현역선수가 가레스 베일 정도. 문제는 현실을 너무 잘 반영해 체력은 최하에 부상빈도는 최상이라는 점.

로번의 체력은 실제로는 나쁘지 않지만[43], 게임에선 부상을 당하면 체력관련 능력치가 떨어지도록 장치가 되어 있다. 위닝시리즈에선 기본체력이 극단적으로 낮은 편. FM시리즈에선 지구력은 높지만 타체가 낮아 역시 부상이 잦은 편이다. 피파 온라인에서도 역시 스테미너가 극단적으로 낮은 편이라 높은 능력치가 아까워 교체 카드로 쓰기 일수다. 예외적으로 스테미너가 상당히 준수한 11시즌 로번은 평균 다른 시즌 카드 가격의 20배 정도인 천만 원 가까이 가격이 폭등했던 적이 있을 정도.[44] 그 다음으로 로번의 현재 모습과 가장 비슷하게 평가했다는 W로번의 경우 스테미너는 뮌헨 보통 선수 수준으로 나왔을뿐인데도 괴물같은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물론 다른능력치가 부족한 체력을 매우기 위해 거의 세계 탑급으로 뽑혔기 때문이라는 점이 가장 크지만. 그리고 다른 시즌이 나오면 나올수록 체력 스탯이 올라간다. 14t, 10wc가 그 예.

결론은 체력문제만 해결되면 최상급이지만, 무슨 게임이든 체력 관련 스텟들이 낮게 나와 벤치신세. 그야말로 슬라이딩 태클 걸면 심심하게 실려나올 정도. 한술 더 떠 전반전엔 상대 측면을 초토화 시켜버리지만 후반전만 시작하면 체력이 죄다 방전되어 골골댄다. 게다가 단점을 하나 더 추가하자면 오른발은 완전 의족수준으로 설정되어 반대편발을 쓰는 상황이라도 오면 최악.

피파온라인3에서 월드베스트 로번 콜네임은 노안의 암살자(...)

6. 기타[편집]

침을 뱉은 게 아니라 머리카락이 없어서 땀이 흘러내렸다. 내가 정말 그런 일을 했다면 당장 나를 피치에서 끌어내고 1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려도 좋다.

- 아르연 로번, 아스날 FC와의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경기 후 바카리 사냐에게 침을 뱉었느냐는 의혹에 시달리자 이에 대한 해명눈물이 난다

Q) 라커룸에서 경기 전에 가장 머리 손질을 많이 하는 동료가 누구인가?
A - 토마스 뮐러: 음...아르연? (로번)

로번의 위치에서 뛰는 것은 매우 재미있었다. 그러나 나는 다행히 나의 머리카락을 유지했다.

- 필립 람, 14-15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포르투전 승리 후 인터뷰

  • 아버지인 한스 로벤과 어머니인 마르조 로벤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2007년에 결혼을 했으며 카이 로벤, 루카 로벤, 린 로벤이라는 3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 모국어인 네덜란드어를 포함해 스페인어, 독일어, 영어까지 총 4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고 한다.[45]

  •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노안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자신의 아버지 한스 로번과 찍힌 사진에서 동년배가 아닌가 하는 소리를 들을 정도.[46] 과거 흐로닝언 시절부터 워낙 노안이라 한 10년쯤 지나면 덜 늙어보이지 않을까 하는 전망들이 있었지만 탈모도 진행되고 얼굴도 더욱 늙으며 노안이 아니라 빠른 노화처럼 보일 정도다. 이에 관련한 설이 있는데, 이영표가 PSV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하고 로번을 처음 만났을때 세 번 놀랐다고 한다. 로번의 놀라운 실력 때문에 한 번, 실력에 비해 매우 젊은 나이에 두 번, 그리고 그런 나이에 걸맞지 않은 노안 때문에 세 번. 이 때문에 로번을 60년대 레전드로 표현하고 현재 50이 넘은 나이에 복귀했다고 장난스럽게 만든 스토리에 정말로 속는 네티즌이 속출하기도 했으며, 이 낚시로 모 유명 포털사이트에 그의 이름을 검색하면 자동으로 연관검색어에 아르연 로번 월남전이 뜨기도 한다.

  • 레알 마드리드에 대하여 상당히 감정이 쌓여있는 듯한데, 틈틈이 리베리의 이적 떡밥이 나올때마다 리베리에게 레알만은 가지마 라고 말한다. 오죽하면 정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싶다면 레알은 갈 곳이 못 되니 바르셀로나로 가라고 말했을 정도.[47]

  • 11-12 챔스 준결승 바이에른 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같은 팀 동료인 프랑크 리베리에게 주먹을 맞은 적이 있다. 이유는 전반전 프리킥 상황에서 자신이 차길 원했던 리베리에게 "이번에는 크로스에게 양보하라"고 충고하자 이에 열받은 리베리가 하프타임 때 주먹을 날린것이라고 한다. 물론 그 이후 경기가 끝나고 다시 사과했다고 한다.

  • 사실 동년배 중 로번만 늙어보이는 건 아니다. 세계 정상급 플레이어들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슈바인슈타이거, 테베즈도 로번과 동갑으로, 로번만큼 노안의 대명사는 아니지만 만만찮은 노안을 과시한다. 84년생 축구선수들은 얼굴과 실력을 등가교환한 모양이다. 참고로 1살 형이자 로베리라고 불릴 정도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로번의 최고의 파트너 프랑크 리베리도 만만치 않게 노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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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으로도 충분히 알겠지만 탈모가 있다. 10대 후반인 흐로닝언 때부터 기미가 보이는 듯하더니 PSV에 갓 데뷔할 17살 시절에도 탈모가 있었다.[48] 결국 그냥 포기한 건지 점점 빠지는 M자 탈모로 인해 2009년 이후로는 남은 뒷머리부분을 빡빡 밀어버렸는데, 어정쩡한 탈모보다 오히려 깔끔하게 보기 좋다. PSV-첼시-레알-뮌헨 시절의 활약상을 사진으로 보면 점점 진행되는 탈모를 볼 수 있다. 덕분에 세계에서 이름난 대머리 선수 중 하나로, 지네딘 지단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위치로 올라갔다.

  • 로번의 노안이 고환암 치료 때문이라는 설이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첼시에 있던 시절 한 쪽 고환이 커져서 팀 닥터에게 상담했고 검사 결과 암이 아님으로 나왔던 것. 외과수술로 처리했다는데, 아마 격한 운동을 일삼는 축구선수라 고환의 혈관 등에 상처가 나서 덩어리가 생겼던 것 같다. 사실 진짜 고환암이면 진즉에 그만뒀고 호르몬 불균형 때문에 축구로 먹고 살기도 힘들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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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간로컷 이식 전후의 모습. 헤어스타일만으로도 10년 이상은 젊어진다. 아래의 동영상은 비슷한 연령대인 호날두와의 비교. (로번 생년월일 1984년 1월 23일 / 호날두 생년월일 1985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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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레머니할 때 거의 손가락으로 허공을 가리키며 뛰다가 점프 어퍼컷으로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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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 세레모니 하려다 이러기도..

  • 종종 보이는 이기적인 플레이나 중요한 타이밍에 하는 다이빙 혹은 팀메이트들과 가끔 다투는 모습으로 인해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인터뷰를 보면 꼭 그렇지도 않다. 월드컵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쳤는데도 브론즈볼 수상에 그친 것에 대해서는 메시와 뮐러의 퍼포먼스를 칭찬했으며 2014년 발롱도르에 대해서는 호날두나 메시 둘 중 하나가 받는게 마땅하다며 둘을 칭찬하며 개인 수상보다는 팀 성적이 자기한테 훨씬 중요하다고 했다. 발롱도르 최후의 3인 안에 들지 못 했을 때도 오히려 최후의 3인 안에 든 호날두, 메시, 노이어를 자기보다 당연히 더 마땅한 후보들이라며 칭찬했다. 정말 개인 수상 욕심이 없는 선수.


  • 12-13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확정짓는 결승골을 넣은 이후 바이에른 팬들이 전용 응원가를 만들어줬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Ich hab geträumt von dir (나는 너의 꿈을 꾸지)
von unserer Wembley Nacht! (우리가 웸블리에서 보낸 밤에[50] 대해서 말이야)
Wir haben den Cup gewonnen, (우리는 우승컵을 차지했고)
den Thron erklommen, (왕좌도 정복했지)
der Arjen hat's gemacht! (바로 아르연이 그걸 해냈어!)

  • 또한 상기한 결승골의 주인공이 된 이후 구단이 지어준 별명은 '미스터 웸블리'이다. 로벤이 챔스 경기에서 득점하면 구단 SNS에서 심심찮게 올라오는 별명이다.

  • 피파 18의 홍보 중 선수들이 직접 자신의 악플을 읽고 대답하는 영상을 찍었는데 "로벤 오른발 있긴 하냐"는 악플에 "있긴 한데 그냥 서 있는 용도임ㅋ"이라고 응수했다(...)그 와중에 자기 스탯은 정확히 맞췄다

  • 희귀한 영상으로 이영표와 같이 PSV 에인트호벤에서 뛰었던 인연으로 이영표이게 결혼 축하 영상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51]이 영상의 백미는 로벤이 어눌한 한국말로 영,표,형!이라고 이영표를 부르는 것이다. 다만 로벤이 '형'이란 단어의 뜻을 아는 것은 아니고 이영표가 본인이 나이가 더 많으니까 '영표형'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저렇게 된 것이다. 아마 로벤은 아직도 한국어로 '형'이 뭔뜻인지 모를 것이다.

7. 같이 보기[편집]

파일:Bayern.png
FC 바이에른 뮌헨 2018-19 시즌 스쿼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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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 월일

신체 조건

계약 년도

계약 만료

비고

1

파일:독일 국기.png

GK

마누엘 노이어

Manuel Neuer

1986.03.27

193cm, 92kg

2011

2021

주장

2

파일:독일 국기.png

FW

잔드로 바그너

Sandro Wagner

1987.11.29

194cm, 90kg

2018

2020

4

파일:독일 국기.png

DF

니클라스 쥘레

Niklas Süle

1995.09.03

195cm, 97kg

2017

2022

5

파일:독일 국기.png

DF

마츠 후멜스

Mats Hummels

1988.12.16

191cm, 92kg

2016

2021

6

파일:스페인 국기.png

MF

티아고 알칸타라

Thiago Alcântara

1991.04.11

174cm, 70kg

2013

2021

7

파일:프랑스 국기.png

MF

프랑크 리베리

Franck Ribéry

1983.04.07

170cm, 72kg

2007

2019

8

파일:스페인 국기.png

MF

하비 마르티네스

Javi Martínez

1988.09.02

190cm, 81kg

2012

2021

9

파일:폴란드 국기.png

FW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Robert Lewandowski

1988.08.21

185cm, 79kg

2014

2021

10

파일:네덜란드 국기.png

MF

아르연 로번

Arjen Robben

1984.01.23

180cm, 80kg

2009

2019

3주장

11

파일:콜롬비아 국기.png

MF

하메스 로드리게스

James Rodríguez

1991.07.12

180cm, 75kg

2017

2019

임대[a]

13

파일:브라질 국기.png

DF

하피냐

Rafinha

1985.09.07

172cm, 68kg

2011

2019

17

파일:독일 국기.png

DF

제롬 보아텡

Jérôme Boateng

1988.09.03

192cm, 90kg

2011

2021

18

파일:독일 국기.png

MF

레온 고레츠카

Leon Goretzka

1995.06.02

189cm, 79kg

2018

2022

22

파일:독일 국기.png

MF

세르주 냐브리

Serge Gnabry

1995.07.14

175cm, 75kg

2017

2020

24

파일:프랑스 국기.png

MF

코랑탱 톨리소

Corentin Tolisso

1994.08.03

181cm, 78kg

2017

2022

25

파일:독일 국기.png

FW

토마스 뮐러

Thomas Müller

1989.09.13

186cm, 75kg

2000

2021

부주장

26

파일:독일 국기.png

GK

스벤 울라이히

Sven Ulreich

1988.08.03

192cm, 84kg

2015

2021

27

파일:오스트리아 국기.png

DF

데이비드 알라바

David Alaba

1992.06.24

180cm, 76kg

2008

2021

29

파일:프랑스 국기.png

MF

킹슬레 코만

Kingsley Coman

1996.06.13

178cm, 71kg

2015

2023

32

파일:독일 국기.png

DF

요슈아 키미히

Joshua Kimmich

1995.02.08

176cm, 70kg

2015

2023

35

파일:포르투갈 국기.png

MF

헤나투 산체스

Renato Sanches

1997.08.18

176cm, 70kg

2016

2021

36

파일:독일 국기.png

GK

크리스티안 프뤼히틀

Christian Früchtl

2000.01.28

193cm, 88kg

2016

2020

39

파일:독일 국기.png

GK

론토르벤 호프만

Ron-Thorben Hoffmann

1999.04.04

192cm, 84kg

2018

2021

구단 정보

사장: 칼 하인츠 루메니게 / 감독 : 니코 코바치 / 구장 : 알리안츠 아레나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a]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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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수의 이름은 국제음성기호로 /ˈɑrjən ˈrɔbə(n)/이며, 국립국어원의 네덜란드어 표기 규정에 따른 표기는 '아르연 로번'이다. 네덜란드어 표기 규정에선 2음절 이상의 단어에서 마지막 음절에 오는 e와 어말의 e를 '어'로 표기하도록 하고 있다. Arjen과 Robben은 네덜란드어식 이름과 성이기에 다른 언어권에서 부르는 발음도 존재하지 않는다.[2]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로번의 순간 최대 속도가 무려 37km/h에 달했는데, 호날두가 33.6km/h, 베일이 34.7km/h, 메시가 32.5km/h를 찍었다. 스페인전에서 세르히오 라모스를 순수히 스피드로만 따돌리고 넣은 5번째 골은 두고두고 회자되는 명장면. 지금은 나이가 들다 보니 가장 빠르진 않지만, 아직도 가공할 주력을 보유하고 있다.[3] 특히 팀동료 프랭크 리베리와의 로베리 듀오는 역대급 윙어라인으로 평가받으며 바이언의 트레블을 이끌었다.[4] 2016-17 시즌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림과 동시에 요한 크루이프의 기록을 넘어섰다.[5] 2018년 9월 현재까지 로벤의 전성기는 커녕 현재 30대 중반인 로벤의 기량에 비빌 수 있는 공격수는 네덜란드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네덜란드 국대가 상당한 암흑기를 맞이한만큼 전성기 로벤의 후계자로 불릴만한 공격수를 양성하는게 네덜란드 국대로서는 가장 큰 문제일 듯[6] 박지성이 밝히길, 아르연 로번을 보고 자신보다 3살 어리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말한 일이 있다. 실력이 뛰어나서였겠지만, 얼굴을 보고서도 그랬을 법하다. 박지성의 자서전 '나를 버리다'를 읽어보면,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하던 20살에 이미 탈모가 시작된 로번의 노안과 은퇴 직전에도 20대로 착각할 정도였던 솔샤르의 동안을 비교하며 신은 불공평하다고 저술했다.[7] 호비뉴보다 겨우 이틀 먼저 태어났다. 얼굴만 보면 20년은 더 빨리 태어난 것 같다[8] 이 별명의 원조는 마크 오베르마스다.[9] 자유계약으로 영입한 것이라 이적료가 전혀 들지 않았고 첼시의 미드필더진은 매우 튼튼했던 관계로 발락이 서둘러 첼시에 자리잡아야 할 이유도 없었다.[10] 아이러니하게도 첼시의 이런 크랙형 선수의 부재는 로번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후 대체선수를 찾지못해 더욱더 심화되었고 심지어 2008/2009시즌 스콜라리가 첼시를 이끌던 시절에는 준수한 돌파력과 스피드를 갖췄던 주제 보싱와에게 의존도가 쏠리기도 했다. 로벤이 첼시를 떠나고 6년 뒤, 첼시는 드디어 로벤의 클래스와 맞먹는 초특급 유망주 크랙형 선수를 영입했고 이 선수는 로벤보다 더 첼시에서 오래 뛰며 맹활약한다.[11] 네덜란드 커넥션 중에서 반니와 함께 유이하게 밥값(혹은 그 이상)을 해준 선수다. 이후 주석에도 나오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활약은 (감독이 제대로 기용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미미했으며 특히 드렌테의 경우는 그야말로 함량미달이었다.[12] 분데스리가 시절 함부르크의 주장이었던 반 더 바르트는 레알에 남아 카카의 백업으로 벤치 신세였다가 그의 부상을 틈타서야 경기 출전을 노리다 이적했고, 스네이더는 인테르로 이적해 팀의 핵심으로 펄펄 날아다니더니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하기에 이른다. 당시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인테르가 바르셀로나에게 3-1 대승을 거둔 이후 감독인 주제 무리뉴까지 나서서 레알에게 감사를 표했다.[13] 레알의 네덜란드 커넥션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나마 로번이 반니와 함께 레알에서 가장 잘 해줬다. 엄밀히 말해 네덜란드 커넥션이 망한 것도 드렌테를 제외하면 실력보단 기회도 잘 안주고 제대로 써먹지 못한 탓이 컸다. 델 보스케를 떠나 보낸 이후 레알은 돈을 많이 쓰는 팀이지 잘 쓰는 팀은 아니었다.[14] 로번이 교체아웃되자 2골 연달아 먹히며 패했다. 세자르 골키퍼의 선방과 골문앞에서 라노키아와 뮐러가 엉키며 가까스로 노골이 됐던 그 장면까지 고려해본다면 전반에 4대1이 됐어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말이다.[15] 이 땐 분데스리가에 배정된 챔스티켓이 2.5장, 세리에가 3.5장이었다. UEFA 랭킹이 역전된 12-13시즌부터 분데스가 3.5장을 획득했다.[16] 이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안 좋은 의미로(...)[17] 물론 교체로 출전하는 경기도 있다. 하지만 뮌헨은 마리오 괴체의 영입 등, 안 그래도 좋은 미드필더진이 더욱 두터워진지라 두 경기에 한 번 선발로 나오면 주전이라고 볼 만한 상황이다. 치러야 할 경기가 워낙 많기도 하고.[18] 예를 들면 패스한다든지, 수비에 가담한다든지. 가장 충격적인 것은 매크로 플레이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12-13 시즌 정도까지만 해도 경기가 좀 안풀린다 싶거나, 경기가 좀 여유롭다 싶다면 페널티 박스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페인팅을 걸고 들어가 파 포스트를 향해 왼발로 감아차는 매크로 플레이를 하던 것이 로번이다. 이 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고. 하지만 13-14 시즌 들어선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꺾는다든지, 오른발로 슛을 한다든지, 심지어 페인팅을 한 후 패스한다든지 해 이전의 매크로 플레이는 한 경기에 한두 번 정도나 나올까 말까 한다.[19] 2011-12 포칼컵 결승에서 PK로 한골, 2012-13 포칼컵 8강에서 한골, 2012-13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1골 1도움, 독일 슈퍼컵에서 두골, 그리고 이번 경기까지 총 6골 1도움.[20] 로번 특유의 매크로 패턴으로 넣은 골만 해도 네덜란드 국대로의 A매치를 포함해 벌써 10골은 될 것이다. 특히 유로 2016 라트비아와의 예선전과 분데스리가 FC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는 비슷한 위치에서의 매크로로 멀티골까지 넣었다.[21]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기량은 떨어지는데 여전히 탐욕적인 플레이를 계속하는 게 문제. 지난 시즌과 비교하면 탐욕슈팅과 무리한 돌파의 횟수가 올라간 것이 눈에 띈다. 그래서 이러한 플레이에 불만을 가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불화설이 떴으나 로번의 폼이 그나마 안정돼 가면서 불화설은 줄어들었다.[22] 키커 기준이며, 2.39로 골키퍼를 포함한 모든 포지션 기준으로도 1위.[23] 펩 과르디올라는 이 딜레마를 뮐러를 공격형 미드필더 롤을 수행하는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하며 해결했다. 실제로 하인케스때인 12-13 때는 뮐러에 밀려 제대로 출장하지 못했다.[24] 로벤이 단독 돌파로 오른쪽 측면을 허물어 놓고 때린 슈팅을 키퍼가 막았고, 튕겨나온 공을 레비가 헤딩으로 밀어넣었다.[25] 당연하겠지만 나이로 인한 노쇠화의 한 부분으로 보면 된다. 로번의 나이도 어느덧 만으로 서른 네 살인데, 사실 이 나이까지 유럽의 상위 리그 중에서도 우승권 팀의 주전급으로 뛰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것이다. 이는 반대편 윙어인 리베리에게도 해당되는 부분이다. 다만 바꿔 말하면 핵심 윙어 두 명이 노쇠해가는 동안 팀이 마땅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왼쪽의 리베리야 코망의 폼이 올라오며 그나마 세대교체가 가능해졌지만 로벤의 오른쪽은 뭐...[26] 원래 뮌헨의 페널티 전담 키커는 레반도프스키인데, 이날은 로테이션 차원으로 벤치에서 출발한지라 로벤이 찼다. 대신 레반도프스키는 후반전에 들어와서 후반 막판에 로벤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킨다.[27] 경기 끝난 후 키미히가 대놓고 "로벤 빠지고 나서 경기 대차게 꼬였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물론 로벤을 다쳤다고 깐게 아니고 그만큼 중요한 선수라는 걸 강조하는 의미에서 하던 말[28] 로번리베리가 로테이션 자원에 만족하지 않고, 주전으로 뛰고자 하는 욕구를 억제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로번은 자신의 출전기회에 대한 욕심이 많고, 그것때문에 재계약을 고심하기도 했다.아이고 어르신[29] 사실 앞서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 킥이 키퍼의 선방에 막혔을 때 흘러나온 공을 집어넣었지만, 킥을 차기 전에 박스 안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골이 취소되었다.[30] 로벤이 쇄도하는 티아고를 보고 스루패스를 넣어주었고, 이를 티아고가 받아 크로스를 올리자 하메스가 머리로 밀어넣었다.[31] 상대 수비와 충돌해서 넘어졌는데 다이빙으로 경고를 받았다. 그렇다고 페널티킥은 아니었지만 다이빙도 아니었다. [32] 브라질의 왼쪽 풀백 바스토스는 로번에게 계속 돌파당했고 둥가 감독은 바스토스를 후반에 질책성 교체하며 이를 인정했다.[33] 다만 당시 팀은 지고 있었고 후반전 막바지라 시간도 촉박했다. 게다가 교체선수가 들어오는 아래쪽이 아닌 경기장 위쪽 측면에 있었다. 위쪽에서 아래로 오는 시간만이라도 단축시키려 한 듯. 물론 규정상 이는 잘못된 게 전혀 아니다. 가끔씩 시간이 촉박할 때 이런 식으로 교체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교체 규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한 선수들이 쓸 수 있는 묘수라고 할 수 있다.[34] 4-4-2 포메이션인 경우 중간 4의 양쪽 윙을 의미한다.[35] 하지만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은 오른쪽이 로번의 주 포지션이라고는 하나 실제 로베리라인의 핵심은 끊임없는 좌,우 스위칭 플레이이다. 실제로 로베리의 전성기 시절 뮌헨의 경기를 보면 리베리와 로번의 위치가 바뀌어 있는 경우가 상당히 자주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16-17시즌쯤 부터는 두 노장들의 체력문제로 인한 것인지 이전에 비하면 스위칭 플레이의 비중이 많이 줄어든 편.[36] 30대에 접어들어 속도가 떨어질 법도 한데, 2014년 마르카에서 시즌마다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선수 순위에서 시오 월콧, 가레스 베일등의 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찍었다. 파일:external/3ab216e3f4ea6c95f164ece2c35e8af6189cd659d0b6b41482980f72617b6cce.jpg 최대순간속도 30.7km에 이르는 세르히오 라모스를 엄청난 속도로 따돌린 장면을 보면 로번이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다.[37] 오른발 슈팅 정확도가 의족급인건 아니고, 실제로 오른발로도 심심찮게 골을 넣지만 문제는 사용을 안한다.[38] 피파 18이 출시되었을때 선수들이 자신에 대한 팬들의 리플을 읽는 이벤트 영상이 있는데 로번은 다음과 같은 멘트를 날렸다. 본인도 인정하는듯 하다. - "아르연 로번에게 오른발이 있기는 한거야? (Does Arjen Robben even have a right foot?)" - "하나 있지. 근데 그냥 서있는 용이야. (I've got one. But just-to-stand one)"[39] 이 장면을 중계하던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위원이 "When Arjen Robben curls the ball you are in trouble"이라 말했다. "로번이 공을 감는 순간 당신은(상대 팀은) 위기에 처한 것이다"란 의미.[40] 11-12시즌 후반기와 12-13시즌 전반기는 로번의 커리어의 슬럼프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시기에는 매크로를 쓰면 십중팔구는 막히는 안습한상황이었다.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12-13시즌 후반기부터는 점점 팀원과의 연계플레이에 비중을 두기 시작했는데 결국 이것이 로번의 반등에 결정적으로 작용하게 되었다.[41] 물론 마르셀루 역시 공격적인 측면에서 매우 혁혁한 공을 세웠기에 욕을 먹진 않고 오히려 찬양받는다.[42] 뮌헨 이적 후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몇 년간 너무 혼자 노는 플레이가 강해서 가정법에 과장이 너무 섞였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어느새 훌륭하게 팀플레이를 하고 오른발을 쓰는 걸 보면 그동안 너무 잦은 부상과 이적으로 에고가 지나치게 강해졌던 게 아닌가 싶다. 여기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선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하면서 호날두, 메시를 능가하는 존재감을 과시하며 '그놈의 유리몸만 아니었다면' 하고 축구팬들을 안타깝게 만든다.[43] 국가대표 항목에서 설명되어 있지만 2014 월드컵에서 로번은 네덜란드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었고, 이 중 연장전까지 간 경기도 2번이나 있었다. 체력이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뜻.[44] 로번 시즌 카드 중 가장 고가로 유일하게 대장 케미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45] 본인이 뛰었던 클럽팀들이 데뷔팀이었던 흐로닝언까지 포함해서 PSV 아인트호벤,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이다. 즉, 자신이 거쳤던 리그에 해당하는 국어는 모두 익힌 셈. 별 것 아닌것 같지만, 당장 가레스 베일의 경우만 봐도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것에 대한 문제가 왜 언급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46] 아무래도 탈모도 한몫하는 것으로 보인다.[47] 그 전 팀이었던 첼시 FC가 어려울 당시에는 "첼시는 이대로 무너질 팀이 아니다."라고 인터뷰 했던 적도 있는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긴 하다. 허나, 이 문서의 레알마드리드 항목만 봐도 충분히 감정의 골이 깊어질만하긴 했다.[48] PSV시절 당시 팀 동료였던 영표형이영표의 증언에 따르면 머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카더라가 있다(...).[49] 문제는 아직도 로벤이 고환암에 걸렸었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것.[50] 12-13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장소가 웸블리 스타디움이었다.[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