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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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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의2. 표준어가 되는 과정3. 비표준어로 남는 경우4. 신조어의 작성원리5. 기타 원리6. 확인 바람
6.1. 발음변화/철자변화6.2. 역성법
7. 외부 링크8. 관련 문서

1. 정의[편집]

'신조어(新造語, Neologism)'란 새로 만들어진 단어 및 용어 가운데 표준어로 등재되지 않은 것을 의미한다. 새로 만들어진 낱말을 뜻한다. 한편, 만들어진 지 오래 지난 말은 '구조어(舊造語)'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2. 표준어가 되는 과정[편집]

신조어가 표준어로 등재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탄생 - 신조어의 작성원리에 따라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지는 단계
2. 인식 - 사람들이 신조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널리 사용되지는 않는 단계
3. 확산 - 신조어의 사용자 수가 늘어나는 단계
4. 정착 - 신조어가 자주 언급되기 시작하며 뜻이 명확히 정립되는 단계
5. 유행 - 표준어의 규정에 이를 정도의 인원이 명확한 의미로 신조어를 사용하는 단계
6. 인용 - 방송, 신문, 소설 같은 매체에서 신조어를 사용하는 단계
7. 등재 - 표준어로 인정되는 단계

4번째 단계에서 뜻이 맨 먼저 등장한 당시와 전혀 다르게 정착하는 경우가 많다.

  • 2000년대에 탄생해서 정착한 '쌩깐다'라는 말의 경우, 맨 먼저 등장한 때에는 '거짓말하다'라는 뜻이었지만 정착 단계에서는 '무시하다'라는 의미로 정착되었다.

  • 그와 비슷한 시기에 탄생해서 정착한 '짤방'은 맨 먼저 등장한 때에 '뻘글 잘림 방지용 이미지'라는 뜻이었지만, 나중에는 그냥 '이미지' 정도의 뜻으로 정착되었다. 게다가 '짤'이라는 말도 많이 보이는 편.

  • 축약어인 '전일'은 '전국 1위'의 준말로 등장했으나 나중에는 '전세계 1위'의 준말이 되었다.

3. 비표준어로 남는 경우[편집]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말미암아 신조어가 표준어로 등재되지 않을 수 있다.

1. 표준어의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 (한국어는 표준어를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의하였다.)
2. 표준어의 조건은 만족하였으나 단어가 태어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아직 수명이 의심받는 경우.
3. 작성원리가 불분명한 경우.
4. 신조어가 사용되어야 하는 문화권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의미 및 개념을 내포한 경우. (대개 은어로 분류되는 것들.)

이모티콘은 용도가 분명한 표기이나 작성원리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신조어에 포함되지 않는다. 사실 신조어 운운에 앞서 이모티콘은 언어라고 할 수도 없는데, 한국어 단어의 생성원리에 상형이 없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언어의 생성원리에 상형이 포함되어 있는 문화권이라면 이모티콘도 언어라고 허용할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볼 수 없겠지만...)

4. 신조어의 작성원리[편집]

축약을 제외하면 새로운 언어가 만들어지는 원리와 대동소이하다.

4.1. 축약어[편집]

단어 또는 문장의 길이를 줄이고자 정상적인 표기의 일부분을 생략하는 작성법. 다만, 이 경우는 새로 만든 게 아니라 원래 있는 것을 줄인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신조어의 경우 보통은 합성어를 줄여서 부른다.

예시)

  • 표준어가 된 축약어들

    • A.I. (Avian Influenza)

    • CD (Compact Disc)

    • Radar (RAdio-Detection And Ranging)

  • 표준어가 아닌 축약어들

    • Newb, Noob (Newbie)

    • MR (Music Recorded / Music Revolution[1])

    • AR (All Recorded) - 'MR'의 반대 개념.

이 가운데에 단어 및 용어의 머리글자만 사용하는 축약어를 'Acronym'이라고 한다.

예시)

  • 믿거나
    믿르는 무위키
    아무사람이나 막쓸 수 있는 나무위키를 비하하는 말이다. 나무위키에 있는 내용을 믿거나 말거나의 이중의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 인조새
    X

  • 낄끼빠빠
    질때 져라

  • 답정너
    해져 있고 는 대답만 해라

  • 비담
    주얼

  • 취존

  • 핑프
    린세스
    손가락 공주라는 뜻으로, 조금만 검색해봐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를 찾아보지도 않고 바로 남에게만 물어보는 진상을 뜻한다.

  • 할많하않
    말은 지만 겠다

  • 케바케
    이스 이스 (Case by case)

  • 넌씨눈
    X 치도 없냐

  • 짤방
    지(용 이미지)

  • 정줄놓
    아버렸다.

  • 전일
    1위 → 세계 1

4.2. 파생어[편집]

기존에 있는 단어 및 용어에 접두사 또는 접미사 등의 보조를 붙여 새로운 단어 및 용어를 만들어내는 작성법. 볼드체는 표준어로 인정된 단어.

예시)

  • 친목질 ('친목' + '-질')

  • 대인배 ('대인' + '-배') 이건 '-배'가 합성된 게 아니라 '소인배' 때문에 '대인' 자체가 '대인배'로 변한 것으로, 유추(analogy)라고 하는 현상이다. 정확히는 기표(형태)와 기의(의미) 유사에 의한 유추.

  • 개이득 ('개-' + '이득')

  • 어린이 ('어리-' + '-ㄴ-' + '이'. 방정환이 만든 신조어.)

  • 복돌이 (1. '福' + '-돌이'. 복스러은 사내아이를 일컫는 말이다. 2. '복사' + '-돌이'. 불법 복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정돌이: (1. 사람이나 동물을 어떻게(어원 등 확인 바람) 부르는 말이다. 2. '정품' + '-돌이'. '복돌이'와는 반대로, 정품을 사용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 자뻑 ('自' + '뻑'): 이 단어는 화투가 유입된 시기의 세대와 현 세대에서 쓰이는 의미가 다르다.(뻑의 어원이 다르다.)

  • plutoed (명왕성의 퇴출로 말미암아 발생한 신조어. '갑작스러운 강등' 또는 '퇴출'을 의미하는 단어로, * '좆됐다'라는 속된 표현 대신 사용한다.)

4.3. 합성어[편집]

기존에 있는 단어 및 용어를 둘 이상 합쳐서 새로운 단어 및 용어를 만들어내는 작성법. 축약과 달리 원 용어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예시)

  • 뉴비(Newbie): 원래의 구성 단어는 'New' + 'Baby'. 해당 항목의 유래나 'New' + 'Bee' 등의 바리에이션은 정착 단계에서 나타났다.

  • 덕통사고: '덕후' + '교통사고'

  • 딸내미바보: '팔불출'이라는 말과 같은 의미지만 일본어에 해당하는 '오야바까(親バカ)'를 '팔불출'로 해석하려니 정말 팔불출처럼 뭔가 모자라 있는 단어라서, 효율적(?)으로 해석하고자 만들어낸 신조어.

  • 발컨: '발'+'control'. 발로 하는 것처럼 컨트롤을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 발이 중요한 축구나 DDR에서 쓰이는 것은 예외.

  • 역대급
    현재 표준어가 되는 과정의 6단계까지 간 상태이다. 한 예, 표준어 등재 가능성 관련 답변

  • 자존감: '자존심'의 '自尊' + 감정을 나타내는 접미어 '-감(感)'이 만나서 생긴 신조어, 자기계발서의 난립으로 보급된 단어로 보인다.

4.4. 도치[편집]

발음의 편의성, 표기상의 이점, 순화할 필요성이 있는 경우를 위하여 원 단어 및 용어의 순서를 변경하는 작성법.

예시)

  • 슴가: '가슴'을 거꾸로 읽은것이다.

  • 네타: 원어는 '씨앗', '종자'라는 의미의 '타네'. 해당 문서 참고.

  • 병 형신이야?: 형 병신이야? 를 글자만 바꾼것이다.

  • 쌀호야 영것같아

4.5. 의미변화[편집]

이미 존재하는 단어 및 용어의 뜻을 바꾸는 작성법. "바꾸는"을 썼지만 사실 상당한 확률로 기존 단어의 의미를 날려먹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를 사용하는 경우, 기성세대와 신세대 사이의 의사소통에 많은 지장이 있다(신조어에서 언급하는 기성세대와 신세대는 나이 차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해당 언어를 접하는 시기의 차이를 의미함). 은어와는 다른데, 은어 문서 참고.

예시)

4.6. 야민정음[편집]

4.7. 외래어[편집]

다른 문화권에 이미 있는 단어 및 용어를 그대로 또는 비슷한 형태로 사용하려는 문화권에 맞게 들여오는 작성법.

예시)

  • 페이크 더블

  • 투 해처리

5. 기타 원리[편집]

한국어에 적용되지 않는 신조어 작성원리가 있으며, 다음과 같다.

5.1. 상형[편집]

갑툭튀한 존재를 나타낼 말이 없을 때, 해당 존재의 외형을 따서 단어 및 용어를 만들어내는 작성법.
대개 중국에서 볼 수 있으며, 중국 정부에서 새로운 한자의 작성을 강력히 제재하는 편임에도 대륙의 특성한자의 특성상 자주 나타난다.

5.2. 보통명사가 된 고유명사들[편집]

'인명유래용어(eponym)'라고도 하고, 'Self Titled'라고도 한다. 일반명사를 고유명사로 바꾸는 작성방식으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학문 분야에서 발견자나 이론을 정립한 학자의 이름을 학명 같은 학술용어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인명만이 아니라 다른 명칭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는데, '스카치테이프'처럼 딱히 바꿀 필요가 없는데도 워낙 입에 붙거나 '포스트 잇'처럼 원래의 일반명사가 워낙 저질스러워 고유명사에 밀리는 경우도 있다. 이는 언어의 사회성과 관련 있다.

예시)

위의 예시는 이미 표준어로 등재된 단어들이므로, 이 방식으로 작성된 신조어를 아는 분은 적절한 단어들을 추가 바람

  • 김대기 (이는 정말로 적절한 eponym이라 할 수 있다)

  • 비수류 (화려(?)한 테크니컬 전략의 eponym. 신조어의 유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김택용의 아이디 비수)

  • 대일밴드 손가락이나 무릎 또는 발 뒤꿈치 등 상처가 난 때에 붙이는 밴드로 상품명인 '대일밴드'가 eponym으로 쓰인다.

  • Google (영어권 나라에서 '검색하다'라는 뜻의 eponym.)

6. 확인 바람[편집]

6.1. 발음변화/철자변화[편집]

6.2. 역성법[편집]


아래는 표준어가 된 말이다.

  • 푸르다 → 푸르렀다 → 푸르르다

7. 외부 링크[편집]

8. 관련 문서[편집]

[1] TJ미디어MR시리즈에 사용된 슬로건.[2] '스판'은 비표준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