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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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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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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1. 개요2. 영향력
2.1. 와이드판
3. 드라마4. 문제점
4.1. 와인 스노브4.2. 작품 내 모순점, 오류
5. 주요 등장인물
5.1. 타이요 맥주 와인 사업부5.2. 토미네 잇세 관련 인물5.3. 그 외
6. 사도

1. 개요[편집]

견습 소믈리에인 시노하라 미야비는 어느 날 진상 떠는 손님이 와인을 걸고 넘어지며 난리를 피우자 쩔쩔매는데 마침 자리에 있던 맥주 회사 직원(?)인 칸자키 시즈쿠가 그 와인을 놀라운 솜씨로 디켄팅해 와인을 깨워 제대로 된 풍미가 퍼지게 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리고 그 일을 계기로 사망한 저명한 와인 평론가 칸자키 유타카의 '12사도' 찾기를 중심으로 한 온갖 미사여구가 난무하는 와인의 세계가 열린다.


원제는 神の雫. 글은 소년탐정 김전일의 작가의 다른 필명인 아기 타다시, 그림은 오키모토 슈가 담당하고 있다. 2004년부터 코단샤만화잡지 모닝에서 연재한 본격 시낭송 만화 와인 만화.

작가가 프랑스 와인을 매우 좋아하는 것 때문인지 작품 내에서 프랑스 와인의 비중이 상당히 높으며 프랑스 와인을 찬양하는 대목도 많다. 한국에도 정발된 작가가 따로 쓴 책에서도 인정. 참고로 이 책자에서는 이현세 작가와 만나 와인을 시음했던 일도 나와있다. 각 권에는 일반적으로 추천 와인, 와인에 관한 지식 및 용어, 작가가 시험해본 와인과 음식의 궁합 등 와인 관련 코너가 본편 뒤에 붙어있으며(붙지 않은 권도 있다) 코너 내용 및 형식은 매 권마다 달라진다.

'14년 6월 12일자로 완결. 참조.
'14년 6월 12일 자로 만화잡지 모닝에서 10년 연재의 끝을 맺.... 는줄 알았으나, 실제로 끝난 것은 '사도' 찾기 이고, '신의 물방울'을 찾는 것은 따로 연재된다고 한다. ..그럼 제목을 12사도로 하시든지 참조.

한국에서도 2014년 12월 23일에 마지막 권인 44권이 정발되어서 완결되었다.

마침내 2015년 5월 22일에 신의 물방울 최종장이 연재가 시작된다고 밝혀졌으며. 관련 포스트 일본에서 2015년 10월 23일에 마리아주. 신의 물방울 최종장이라는 타이틀을 단 단행본 1권이 출간되었다. 2018년 5월 기준으로 12권까지 출간했으며, 이외로 국내 발매 소식이 아직 없었다가 마침내 2018년 6월 신작으로 1,2권이 동시발매하기로 결정되었다.

2. 영향력[편집]

빈티지별, 와이너리별, 품종별로 그 맛과 향이 제각각 다를 와인의 세계를 언급해 와인에 관심이 없던 일반인들의 관심도 끌어들인 만화. 이 만화의 인기에 기대어 등장 와인에 "신의 물방울 X권 등장" 이라는 문구를 쓰는 수입사, 소매점이 많다.

그러나 닭살 돋는 수준을 넘어 허세나 가식으로 보일 정도의 미사여구로 각종 와인을 묘사하고 있기에 까이고 있기도 하다. 와인 한 잔에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날아갈 정도(...) 이 덕분에 붙은 별명이 의 말장난, 신의 허세. 하지만 와인을 접하고 나서 나중에 다시 이 만화를 세세하게 짚어본 사람들이 작가의 귀신같은 표현력에 소름이 돋았다는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 객관적인 노즈,팔렛, 그외의 와인의 방향성을 살펴보면 만화의 표현과 맞아 떨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

작가인 오키모토 슈의 말로는 "예전엔 안그랬는데 친구가 준 외국 담배를 핀 후론 이상하게 와인만 마시면 환상이 보인다. 그래서 그걸 만화로..."라고 한다. 이건 아무리 봐도... 이거일수도 있지

소믈리에소믈리에르 같은 만화 역시 와인을 다루고 있었으나 대중적으로 인지도가 신의 물방울에 밀려 듣보잡 취급을 받고 있다. 90년대 만화임에도 신의 물방울이 히트한 이후에나 후광을 빌어 정발판이 나왔을 정도. 허세 배틀물, 판타지물로의 악평이 널리 퍼져 최근 와인을 접하는 사람들은 많이 읽지 않는 추세이고, 나이 지긋하신 올드 마니아들 또한 객관적인 테이스팅 노트가 아닌 요리왕 비룡 식의 표현에 반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동아일보에서는 이 만화가 알려진 직후 다음과 같은 기사를 쓰기도 했다.

2.1. 와이드판[편집]

여튼 이 작품의 한국에서도 크게 히트쳤지만 나이 먹은 성인들이 만화책을 산다는 데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다. 만화는 애들이나 보는 거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여전히 많다. 출판사는 이런 점을 고려하여 책의 판형을 키우고 표지 디자인을 좀더 고급스럽게 바꾸고 종이와 인쇄질을 상당히 높혀서 그리고 가격도 비싸게 책정하여 와이드판이란 이름으로 출판하였다.

파일:attachment/sin_water_wide.jpg

와인의 인기가 증가함에 따라 회사의 윗분들에게 선물용으로 상당히 많이 판매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1~10권을 세트로 묶여서 전용 케이스와 함께 팔았다. 낱권 판매도 하였지만 이 경우는 케이스를 구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새로운 권이 출시될 때마다 낱권으로 내면서 5권이 채워질 때마다 전용 케이스와 함께 세트로도 판매하였고 1~10권도 5권단위 세트로 분리하였다.

3. 드라마[편집]

일본에서 드라마화되었으나 괴작 취급을 받았다. 한국에서는 2008년에 드라마화 기획이 진행되었으며 극중 주인공의 라이벌인 토미네 잇세 역에 배용준이 캐스팅된다는 말이 나왔다. 연재시부터 배용준=잇세라고 말이 나온 터라 사람들 반응은 '역시나'.

그러나 한국 공중파 방송에서는 브랜드명을 직접 내놓는 등의 간접 광고를 할 수 없게 되어있기에 난항을 겪었으며 결국 2010년 1월 5일, 드라마 판권을 구입했던 키이스트(배용준의 소속사)에서 공식적으로 "와인 브랜드가 나오는 원작을 드라마로 구성할 경우 간접광고 관련 규제 때문에 와인 브랜드명을 거론할 수 없게 되는 문제" 때문에 제작을 취소한다는 발표를 했다. 판권 시효가 2010년 초까지라고 하므로 한국판 '신의 물방울' 은 볼 수 없게 되었다.[1]

4. 문제점[편집]

작품 자체의 문제가 아니지만 신의 물방울이 히트한 후 만화를 현실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작품속에서 낮게 평가된 술을 부당하게 폄하하거나 잘못된 묘사를 그대로 믿어버리는 일이 많아진 것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4.1. 와인 스노브[편집]

사실 작가의 관점은 전형적인 와인 스노브, 특히 그 중에서도 와인 파시스트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관점과 거의 일치한다. 예를 들어 칸자키 시즈쿠가 '중국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찾아주는 장면' 을 보더라도 작품 속 내용은 "술 취한 주정뱅이 중국집 사장이 와인을 디스한다->칸자키 시즈쿠가 친절하게 설명해주면서 중화 요리에 맞는 와인을 찾아준다->중국집 사장은 '오... 오오!'하며 감동"이라는 구성이긴 한데 작중의 상황 자체가 작가의 의도에 따라 설정될 수 있음을 생각하고 '중국집 사장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 는 부분을 배제한다면 등장인물을 통해 드러나는 작가의 의도는 '중화 요리를 먹으면서 중국 술을 마시는 사람들에게도 와인을 먹이고 싶다' 는 것, 즉 '와인의 우월성을 증명하고 싶다' 는 것이 될 수밖에 없다.

김치편에 대해선 시즈쿠 일행은 김치의 맛에 대해서 비교적 옳은 방향으로 조사해 나간다. 고춧가루마늘에서 오는 매운맛과 다양한 종류의 젓갈이 발효되어 나타나는 감칠맛에 주안점을 두고 마리아주가 되는 와인을 찾아나간다. 그렇게 해서 낸 1차 해답은 스파클링 와인이라는 해답을 내놓는다. 분명 샴페인의 기포는 김치의 매운맛을 부드럽게 해주면서 의외의 궁합이 나올수도 있으므로 그 부분은 납득할수 있는 상태. 하지만 이 의뢰(?)의 의뢰주 김계형은 "그럼 레드와인은?"이라는 추가 과제를 냈고(...) 그라벨로라는 레드 와인을 김치에 추천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김치는 한국에서도 수십수백종류의 김치가 있다고 말할만큼 종류가 다양하다고 해도 결코 과언이 아니며, 재료도 복잡하고 맛도 아주 복잡한 이 음식을 레드 와인과 함께 먹자고 하니그 실험 결과는 당연히 참담하다. 기사에서는 고춧가루와 젓갈, 젓국이 많이 들어가는 남도식 김치가 아닌 서울식 김치라면 괜찮을지도 모른다고 언급했지만 서울-개성배추김치에는 새우젓 외에 조기젓이나 황석어젓도 들어가며 생과 산낙지 같은 해산물도 많이 들어간다. 또한 배추김치의 양념속에는 기본적인 채와 고춧가루, 젓갈, 다진마늘 이외에도 생강을 다져서 넣기도 하며, 청각 같은 해조류를 포함한 기타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므로 와인과 조합하기에는 맛이 너무 복잡하다. 여기에 돈을 좀 더 써서 한우 양지머리 육수와 채로 썬 , 찹쌀풀까지 사용해서 배추김치를 담근다면 육류+해산물+과일+채소+해조류+전분+발효의 조합이 되어 맛이 더욱 더 복잡해지므로 와인과의 궁합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다. 따라서 그나마 젓갈이 아예 안 들어가는 나박김치라면 몰라도 대부분의 김치는 와인과 강하게 충돌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와인의 경우 궁합이 맞는 범위가 다른 술에 비해 매우 좁기 때문에[2] 밥과 김치, 이나 찌개, 반찬을 한 상에 놓고 먹는 한식과의 궁합은 엄청난 난제가 된다. 이 만화에서는 한식과 와인의 마리아주를 찾다가 얼렁뚱땅 김치와 와인이 어울리는지 결론내리는걸로 넘어갔지만. 예를 들어서 무국쌀밥을 말아서 배추김치와 새우, 조기구이와 구운 으로 식사를 한다고 했을 때 와인과의 궁합을 무엇을 기준으로 맞출 것인가? 그리고 어떤 하나를 기준으로 궁합을 맞추었을 때 와인과 충돌하는 다른 반찬은 버릴 것인가? 반주로 드는 술 때문에 오히려 식사를 망치는 주객전도가 발생하기 십상이다.

특히나 레드 와인의 경우 타닌의 떫은맛 때문에 한식과의 궁합을 더더욱 해친다. 정말 가끔, 어쩌다 김치, 젓갈 장류와 충돌하지 않는 와인을 찾을 수 있기는 하나 그 궁합이 좋다고 하기는 힘든 수준이다.[3]은 그러므로 김치, 젓갈, 장류가 거의 빠지지 않고 모든 반찬을 한 상에 차려먹는 한식에는 전통주를 곁들이는 게 올바른 궁합이다. 일본주나 맥주도 괜찮던데[4]

그리고 기본적으로 와인이 가진 향과 맛의 원인인 유기산염은 어패류의 비린 맛의 원인인 트리메틸아민과 섞이면 비린내를 강조한다! 이 점에서 샤블리 지역의 토양에는 굴 껍질이 다량 퇴적되어 있어서 굴과 어울리네 어쩌네 하는 작가의 주장은 완전히 헛소리다. 토양이 뭐건 간에 유기산염은 유기산염이니까... [5]에탄올 원료가 이건 보리감자고구마, 과일이건 간에 술 마시면 취한다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그리고 장류나 젓갈류 같은 발효식품은 기본적으로 매우 강한 향을 가지기 때문에 와인과 어울리기 힘들다. 그 사례로 캐비아를 들 수 있는데 캐비아에는 어울리는 와인이 없어서 보드카와 곁들여진다.

이렇게 와인과 김치의 궁합을 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서로 다른 문화권의 술과 음식이 어울리는 조합을 발견하는 게 쉽지 않다. 와 와인이 어울리기 힘든 것처럼 치즈청주, 소주도 안 어울린다. 가끔 문화권을 뛰어넘는 환상적인 조합이라는 게 나오기도 하지만 수천 년에 걸쳐 형성된 문화적 동질성이라는 게 그렇게 가벼운 건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런 조합의 대부분은 음식과의 궁합을 크게 가리지 않는 곡주들이 차지한다. 따라서 요리 쪽 인사들에게도 김치(를 비롯한 한식)와 와인의 조합은 끊임없는 과제인데 이런 무리수를 통해 작가의 음식에 대한 식견이 키보드워리어에 가깝지 풍부한 이해를 가진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드러내고 말았다.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서는 사실상 대놓고 '신의 물방울'이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이 부분을 정말 제대로 깠다. 다만 김치가 아닌 불고기와 어울리는 와인을 찾는게 내용이었지만.[6] 반드시 비싼 와인이 좋은 것은 아니다. 식사 시의 와인은 음식을 받쳐주는 역할을 할 뿐, 주인공은 언제나 식사 그 자체다. 이 두줄로 요약된다. 식객 89화 '불고기 그리고 와인'편을 보면 잘 드러난다.

뭐 작가 자신이 각각의 대상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면 나름의 새로운 시도겠지만 상기된 특성들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작가는 중국이나 한국의 식문화에 대해서 잘 모른다(...) 결국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와인이 최고라고만 주장하는 주장하는 전형적인 속물로 비칠 수 밖에 없다.

이래저래 빠가 까를 만든다의 한 예가 되어가고 있다. 아예 이원복은 자신의 와인 관련 만화 초장부터 신의 물방울에서 자주 나오는 묘사와 와인 한 모금 마시고 내력을 맞추는 것을 깠다. 참고로 그게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설령 그런다 해도 굉장히 잘난체하는 것으로 보이거나 오히려 역공을 당하기 십상이라고. 근데 이원복도 이후 자기 만화에서 잘못된 정보를 정정하긴 했지만 그런데도 오류가 수두룩하며 그 전에는 먼나라 이웃나라 프랑스편으로 와인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국내에 못 박은 과거가 있다.

맛의 달인에서도 와인만능론자들을 가루가 되도록 까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전통주? 웃기지 말고 문화인답게(?) 와인이랑 마시라고!"라고 아무데나 와인을 강요하는 자들에게 그 나라 전통음식은 그나라 전통주와 제일 궁합이 맞다는 것을 가르치는 에피소드였는데 신의 물방울 작가에게 추천하면 좋을 듯하다. 참고로 맛의 달인 초반부에서도 김치에 대해 관한 에피소드가 나왔었는데 그때도 신의 물방울보단 김치에 대해 매우 잘 설명했다. 전통주라는 것은 그 나라의 음식 문화와 더불어 수천년 이상 맛을 맞춰온 물건이다. 당연히 그 나라의 음식은 그 나라의 전통주와 궁합이 잘 맞을 확률이 가장 높다. 기름에 볶거나 돼지고기를 많이 쓰는 중국 요리에는 도수가 높고 곡물 자체에서 우러나는 향긋함이 있는 고량주가 기름기를 씻어내려주고 느끼함을 잡아주어 잘 어울린다. 여러 음식을 한 상에 올리고 냄새가 강한 발효 음식이 많은 한국 음식이나, 비린내가 많은 생선이 주로 올라오고 맛이 짜고 단 일본 요리에도 역시 청주나 사케가 잘 어울리는 것은 당연지사. 사실 와인도 생산되는 지역의 향토 요리와 궁합이 잘 맞는다. 육류의 소비가 많고 일품(a la carte) 요리 위주로발달한 서양 요리에서는 와인과 궁합을 맞추기가 쉬운 것 뿐이다.[7]

4.2. 작품 내 모순점, 오류[편집]

  • 14권과 16권에서 시즈쿠는 자신이 '82년산' 페트뤼스를 맛본 적이 있다고 말하나 실제로 시즈쿠가 마셔본 페트뤼스는 70년산이다. 시즈쿠가 마신 82년산은 샤토 무통 로쉴드이다.

  • 13권에서 시즈쿠가 과거에 부쇼네였던 '살롱' 을 마신 적이 있다고 진술하나 시즈쿠는 살롱을 마신 적이 없다. 시즈쿠가 마신 것은 부쇼네였던 샤토 디캠이다.

  • 한국편에 등장하는 김계형은 삼계탕고추장을 풀어먹는다. 물론 개인 취향에 따라 고추장을 풀어 먹을 수도 있겠지만 본 작품에서는 (작가가 고추장과 다대기를 같은 것으로 여겼는지) 마치 삼계탕에 고추장을 풀어먹는 것이 일반적인 양 표현해놓아서 문제. 모 신문에서는 이 장면을 두고 작가가 한국 음식에 대한 천박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며 매우 깠다.

  • 미야비와 세라는 이미 여러 차례 만난 적이 있고 특히 10권에서는 같이 행동하며 신경전까지 벌인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5권에서는 마치 처음 만나는 사람들처럼 서로 통성명을 한다(...)

  • 혼마 쵸스케는 중국의 술 문화와 와인을 비교하며 '고급 와인은 고가에 거래되지만 소흥주(샤오싱주)가 몇 천 만 엔에 팔린 적이 있느냐' 며 중국 술 문화를 폄훼했지만 2010년 6월 1959년산 마오타이주가 103만 위안(한화 약 2억원)에 경매에 팔리는 일이 있었다. 참고로 소흥주는 와인처럼 양조주이고, 마오타이증류주다. 혼마가 틀린 말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런 말을 꺼내는 발상 자체가 중국의 술 문화에 대해서 완전히 무지하다는 증거다. 중국술 항목에 나와있지만 애당초 황주백주는 재료부터 틀릴 뿐만 아니라, 황주 자체가 전형적인 서민의 술이고 처음부터 고가의 제품 자체를 만들지도 않는 술이다. 물론 소흥주는 황실에 진상된 적도 있고, 현재도 중국에서 명주로 대접받는 술이긴 하지만[8] 황주는 막걸리처럼 술을 빚고 짜 내서 그걸 숙성시켜만드는 지극히 서민적인 술일 뿐이다. 맛이 너무 좋아서 탈이지. 포도 썩은 물 따위 훗 더구나 대륙의 기상을 감안한다면 소흥주조차 중국 일부지역에서 생산해서 중국 일부지역에서 먹는[9] 술일 뿐이다. 증류라는 것이 꽤 후대에 나온 기술이라서 현대 이전에는 압도적으로 증류주가 발효주보다 비싸고 고급의 대접을 받았고, 지금도 일반적인 가격을 두고 따지자면 와인은 위스키보다 가격이 떨어지며, 초고가 라인으로 들어갈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마오타이나 위스키, 심지어는 일부 데킬라가 샤토 디켐 같은 고가 와인보다 비쌀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위스키가 와인보다 무조건 우월한 술이라 볼 수 있을까? 술의 맛과 가치를 가격으로만 판단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인 것이다.

  • 작품이 30권대에 도달하면서 계속해서 소믈리에가 아니거나 와인에 대한 경험이 부족할 경우 와인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표현이 나온다. 예를 들면 같은 와인을 마셔도 소믈리에는 영화 한 편을 본 느낌인데 일반인은 단편적인 풍미나 맛으로밖에 표현하지 못한다는 식. 하지만 작품 초기에서는 지속적으로 누구든 감동할 수 있고 누구든 마실 수 있으며 누구든 볼 수 있다라는 식의 세계관(...)을 고집해왔던 걸 생각해보면 굉장한 모순. 마찬가지로 작품 초기에는 엑스트라 수준의 캐릭터들이 나서서 와인을 마시고 신세계 또는 허세질을 경험하는 맥락의 에피소드가 굉장히 많았다.

  • 작품 초기에는 로버트 파커 Jr.와 천지인이 계속해서 사용되고 인용되는데 30권대에 들어서는 그런 거 없다. 심지어 칸자키 유타카마저 좋은 와인은 천지인이 합쳐져야 나온다는 식[10]으로 진행되던 작품 초기와는 다르게 20권대 후반에 들어가면서는 아예 그런 식의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주변인물들이 하나같이 천지인을 외치는 것도 같이 그만두었고.

  • 사도를 찾을 때 꼭 시련을 겪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사도를 찾아낸다. 가장 심각한 문제. 작중 스토리가 12사도 내내 똑같은 틀에서 진행되어 매우 진부하게 느껴진다. 시즈쿠 기준으로 사도 출제 - 출장or머리식힐겸 밖으로 - 어이쿠 이런 문제가 새로 생겼네 - 사도를 찾았다! 식의 스토리. 이것이 매번 반복되니 중반부로 접어드는 6,7사도에서 독자들이 염증을 느끼고 신의물방울 열풍도 꺼지고 동시에 신의 물방울 등장 버프를 두른 몽페라, 샤스 스플린과 같이 폭리를 취하던 하급 퀴베들의 가격 거품도 꺼져버렸다.

  • 또한 그렇게 찾은 사도를 가지고 승부에 임할 땐 절대로 미리 마셔보지 않고 승부에 임하는데 문제는 승부에서 패배하는 과정을 보면 미리 마셔봤으면 지지 않았을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것.[11][12] 안그래도 똑같은 클리셰가 반복되는 사도승부에서 미리 마셔봤더라면 저지르지 않았을 잘못을 40여권 내내 반복하고 있으니 독자입장에선 속이 답답할 노릇. 그래도 1사도 승부에선 시즈쿠는 와인초보자인 자신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시험해보기 위해서, 잇세는 자만심때문에 미리 마셔보지 않고 승부에 임하는게 묘사되어 하나의 만화적 장치로 작동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처음 마셨을 때의 감동을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미리 마시지 않는다고 스리슬쩍 이유가 바뀌는데다 이 이유 조차 제대로 묘사되지 않는다. 더 큰 문제는 묘사가 정확히 되었더라도 저 논리 자체가 말이 안되는 논리라는 것. 물론 와인을 떠나 모든 경험에 있어 처음으로 접했을 때만 느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런 단순한 감상을 넘어 어떤 대상을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계속 경험을 하면서 익혀나가야지 처음 접했을 때의 감동만으로 무언갈 표현하려 한다는건 지독한 오만이다. 사도승부처럼 와인을 완벽히 이해해야하는 승부에 임하는 자세가 아님은 당연하고, 작중에서 주구장창 외치고 있는 '와인은 마셔봐야 아는것'이란 말과도 모순되는 행동. 그런데 이런 행동을 주인공이란 작자 두명이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으니...

  • 일부 와인들에 대한 지나친 간접광고. 시도 때도 없이 일본 와인들이 등장한다. 일본와인들도 이제 마실만해! 라는 국뽕이 잔뜩 깔려있지만 실제로 마셔보면 도무지 마실수가 없는게 지천에 깔려있다. 한 번 정도 지나가는 스토리로 나오는건 모르겠지만 남아공, 오스트리아, 독일, 프로방스, 랑그독같이 잘 알려진 비 메이저 산지들도 제대로 안 다룬 만화에서 심심하면 일본 와인들이 등장한다는 건 넌센스이다.

5. 주요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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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타이요 맥주 와인 사업부[편집]

  • 칸자키 시즈쿠(神咲 雫)

이 만화의 주인공으로 제목인 물방울은 그의 이름이기도 하다. 타이요 맥주에서 일하고 있는 평범한이라 쓰고 엄친아라 읽는 청년으로 와인을 극도로 싫어하는 듯 했지만 와인에 대해 비범한 미각과 취급법을 알고 있으며 디켄팅 실력은 본좌.
세계구급의 와인 평론가라는 칸자키 유타카의 외아들로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와인에 대해 지나친 스파르타식 교육을 시킨 덕에 와인에 정이 떨어져버린 상태였고 아버지와 거리가 멀어진 상태였다.[13][14][15]어디모 주인공 베꼈네 그러나 이미 어릴 적부터 알게 모르게 아버지에 의해 다양한 맛(심지어 금속까지)과 향을 겪어 미각의 데이터 베이스가 풍부하며 아버지 손에 이끌려 세계 여행을 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을 감상한 탓에 묘사 능력도 극중 일류다. 정말 여러가지 경험을 다 해본지라 미야비 왈, 달에 갔다 왔다고 해도 믿을 것 같다고(...)
아버지인 칸자키 유타카가 사망하면서[16] 유언으로 유타카가 생전에 12사도라고 분류한 와인을 알아맞추는 사람에게 그동안 살던 집을 물려주겠다고 해 12사도 찾기에 뛰어들었으며 와인의 매력에 대해서도 뒤늦게 눈을 뜨게 되었다. 다만 유타카가 와인의 종류를 위주로 가르친 게 아니라 미각과 묘사 능력 배양을 위주로 교육(이라 쓰고 사육)한 상태에서 아버지와 등을 돌린 탓에 와인에 대한 일반 지식은 땅을 기는 상태였고 점차 그 부분도 업그레이드 中이다. 쉽게 표현하면 슬램덩크강백호처럼 완성되지 않은 천재라고 볼 수 있다.
작중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로 비유된다. 후각 면에서도, 지식 면에서도(...) 개그 장면에서는 강아지 귀와 꼬리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아버지가 유명 와인 평론가라 도련님이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의절 상태인 데다 상속받은 것도 아니라서인지 본인은 재정이 그리 넉넉치는 않다. 어머니는 어렸을 적 잃었다고.
참고로 이 작품 등장인물답게 굉장한 수준에 미남엄친아 작화만 봐도 상당히 잘 생겼으며 작중에서도 어딜가나 잘생겼다는 소릴 듣는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 플래그를 꽂고 다니시는데. 여타 하렘물 주인공 못지 않을 정도(...)[17] 학생때도정작 본인은 조금도 인지 못했지만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게다가 역시나 주인공답게 둔감하다(...)

  • 시노하라 미야비(紫野原みやび)

요리만화에 자주 등장하는 천재 주인공의 능력 인증+지원 캐릭터 기믹. 포지션은 히로인이지만 페이크 여주인공 느낌이 난다는 사람들도 있다(...) 견습 소믈리에로 여러 번 시험에 응시했으며 필기 성적은 좋았으나 와인 경험이 부족해 실기에서 미역국을 먹었다.
연재 초기에는 미각은 초일류지만 와인 지식이 땅을 기는 시즈쿠의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러나 나날이 시즈쿠가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라 존재 가치는 희미해지는 중. 존재감도 토미네 잇세의 파트너인 로랑에 비해 떨어진다는 느낌이다. 안습. 그래도 와인 지식은 나름 있는 편이며 16권에서 토미네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기도 했다. 사도 찾기를 도우며 경험 부족을 채워나간 덕에 표현 능력이 급성장 중이기는 한데 티는 별로 안 난다.
타이요 맥주 와인 사업부에 출근하지만 정확히는 와인 사업부의 정식 직원이 아니라 계약직.
어찌 보면 진히로인 포지션. 시즈쿠에게 마음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시즈쿠는 공인 둔감 속성 보유자. 시즈쿠가 다른 여성과 얽히는걸 보면 과하다 싶을 정도의 질투심을 표출하거나 시즈쿠에게 호감을 내비치는데도 시즈쿠는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 미야비 안습.
작중 취급은 별로지만 역시 이 사람도 미녀. 드레스 입고 화장만 했을 뿐인데 모델로 착각할 수준애초에 이 작품에 등장인물 대부분이 그렇다 지속적으로 굉장한 미인이라고 나오고 있다. 그래서 남자가 상당히 꼬인다. 대표적으로 크리스토퍼 왓킨스

5.2. 토미네 잇세 관련 인물[편집]

  • 토미네 잇세(遠峰一青)오... 오오(괜찮은 와인을 마실 때면 십중팔구는 이 대사가 나온다) 시동어인가 보지.. 방!카이!

주인공의 라이벌 포지션의 인물로 등장 시점에서부터 일류 와인 평론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풍부한 묘사능력 등을 갖춘 엄친아 타입으로 여성 팬층이 압도적으로 두터운 편. 일류 평론가이기에 재력도 빵빵하다. 끊임없이 미각 수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포도밭의 흙을 일일이 다 가져와서는 맛을 보고 어느 밭인지 죄다 때려맞추는 짓을 한다. 생각해보면 거의 말이 안 되는 일
작중에서 그에게 마음이 있는 여성이 여럿 등장하는 등 은근히 하렘 마스터이기도 하다. 하긴 그 외모를 보면... 베드신도 여러 번 나왔다. 이상하게 대부분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여자가 나오면 그 여자가 잇세를 좋아하며 혹은 따라다니면서 베드신을 가진다.[18]
묘사에 있어 유타카와 비슷한 부분이 있으며 양자로 들어갔다고는 하나 당시 시점에서는 생뚱맞게 유타카의 12사도 찾기 미션에 지명되었다. 실은 유타카의 유언에서 살던 집 뿐 아니라 그의 와인 컬렉션도 물려준다고 했는데 와인을 싫어했던 시즈쿠는 관심이 없었고 추억이 담긴 집에 관심이 있던 편이지만 잇세는 와인 컬렉션에 하악하악...
모티브는 욘사마로 유명한 배용준. 왠지 이분 이 떠오른다..시즈쿠와 비교하면 슬램덩크의 서태웅처럼 완성된 천재 포지션이다.
어머니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지라 어머니가 일본으로 온다는 사실을 전화로 직접 들은 여동생과는 달리 1주일 전 메일로 받았다. 정확히는 잇세 쪽에서 어머니를 용서하지 않고 있으며 과거 어머니와 관련된 트라우마가 있다. 어머니의 손에 목 졸려 죽을 뻔하거나 트라우마가 될 만한 행동을 겪기도 했다.막장 드라마 퀄리티
27권에서 출생의 비밀이 언급되는데 그의 친아버지는 칸자키 유타카이다. 즉 시즈쿠와는 이복형제 사이인 것. 초반에 잇세의 어머니와 잇세가 유타카와 함께 놀이공원에 있는 등 암시는 여러 번 나왔었다. 그에 관한 트라우마도 있는지 아니면 서자 컴플렉스인지 어린 시절 시즈쿠를 봤을 때에는 도망갔다(당시 시즈쿠는 상대가 누구인지 몰라서인지 그냥 씩 웃었다).
8권에서 로랑을 만나 함께 다녔으나 31권에서는 헤어진다.

  • 로랑

모친 쪽이 일본계인 몽골 유목민. 토미네 잇세와 8권에서 실크로드 탐사길에 만나게 되었으며 그녀의 시즈쿠에 필적할 만한 감성과 테이스팅 능력을 발견한 토미네가 스카우트한다. 처음에는 두 갈래 댕기머리의 약간 촌스러운 야성적 외모의 여성이었으나 토미네의 지원 보정을 받은 뒤 상당한 미녀로 환골탈태했다.
와인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도 어느 와인이 다른 와인들과 다른 밭의 포도로 만들어진 것인지 향만으로 알아낼 정도로 능력은 천재적. 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받는 시즈쿠보다는 약간 테이스팅 능력이 떨어지는 듯하다. 시즈쿠에게는(적대적 위치에 있는 걸 감안하면) 그럭저럭 호의적인데 아무래도 비슷한 사람끼리 느끼는 동류인 듯.
갑툭튀한 데다 토미네가 공주님 모시듯 대하며 비싼 옷을 입히고 늘상 동반하자 토미네 주변의 여자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아 낭패를 당하기도 한다. 이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공항까지 쫓아와 붙잡은 토미네 덕에 다시 정착했다. 토미네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고 여자 관계조차도 사업의 일환으로 쓰는 토미네 역시 그녀에 대한 마음은 진심일 확률이 크다.
살아온 환경 때문인지 의외로 힘이 세다.
31권에서는 실수로 인해 마키에게 잇세와 헤어질 것을 강요당했고 이때문에 잇세와 헤어져 파리로 떠났다. 그러다가 35권에서 찰스 왓킨스의 양녀가 되었음이 확인되었다! 그 짧은 기간 사이에 꽤 이름을 알린 와인 평론가로 성장했다. 그래서 이제 이름도 '로랑 왓킨스'. 말하자면 크리스와는 남매 사이가 된 셈.[19] 그리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온다.
덧붙여서 와인을 표현하는 감성이나 좋은 와인을 마시고 나서 시즈쿠 특유의 대사인 "나 이 와인이 좋아"를 하는 것이나 여러모로 시즈쿠랑 비슷한 점이 많아서 여성판 시즈쿠 같은 느낌을 준다. 잠깐 그럼 처음보자마자 끌린 토미네는 사실...

  • 사이온지 마키

일본 유수의 와인 수입 업체인 사이온 코퍼레이션의 여사장. 이 만화의 여성진 중 가장 고령(?)에 속한다. 토미네 잇세와는 스폰서, 사업 파트너 겸 내연 관계. 외모부터가 요염한 독부같이 표독하게 생긴 팜므파탈 누님 스타일.
로랑을 연적으로 취급해 토미네의 부하인 코바야시(이쪽 역시 토미네를 사모하고 있었다)를 조종해 그녀를 내쫓으려고 했다. 물론 토미네는 다 알아차렸고 어른들 간의 대화를 나눈 이후 토미네 앞에서는 딱히 불만을 표하고 있진 않다. 시즈쿠와 미야비에게도 낚시를 시도했으나 완패.
칸자키 유타카의 와인 컬렉션을 팔아치우고 싶어하는 등 은근히 동상이몽스러운 떡밥도 있는지라 차후 토미네를 배신하고 악역으로 부각될 가능성도 있다.

  • 세라

프랑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혼혈 여배우. 섹시함과 아이다움이 공존하는 매력으로 CF와 영화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인 배우. 시즈쿠가 다니는 회사의 맥주 광고 촬영을 위해 왔다가 시즈쿠와 알게 된다. 의외로 와인과 술에 대한 지식이 상당해서 멋도 모르고 떠들어대는 감독을 관광시키기도 했다.
작중 초반에 잇세 어머니가 잇세의 아버지와 헤어지고 프랑스인과 재혼해 낳은 자식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와인에 대한 지식도 잇세 못지 않다.(아마도 그녀의 어머니에게 전수 받은 듯) 잇세와 사이가 좋으며, 시즈쿠 동향을 파악해 잇세에게 말하는 스파이(?) 역할도 한다.
잇세하고는 사이가 좋으며 로랑에 대해 다소 미묘한 태도를 보였다. 질투인 듯한데 잘 따르는 친척오빠나 친오빠의 애인을 경계하는 건(다만 사이가 좋은 경우) 실제로도 있는 일이니 근친... 이라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시즈쿠에게도 호의적.[20][21] 잇세와는 달리 어머니와는 사이가 좋다.
또한 작중에서 시즈쿠와 잇세가 이복형제임을 스스로 추측해낸 유일한 인물. 물론 타 인물들에 비해 잇세와도 시즈쿠와도 가깝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긴 하지만 막상 세라가 얻을 수 있었던 정보와 다른 사람이 얻을 수 있었던 정보는 그리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5.3. 그 외[편집]

  • 도이 로베르(土肥ロベ-ル)
    아인슈타인스러운 외모의 괴짜 노인. 식객자운 선생과 비슷한 기믹을 갖고 있으며 시즈쿠의 와인 스승뻘 되는 캐릭터이다. 늘 투닥거려도 시즈쿠와는 상당히 죽이 맞는다. 칸자키 유타카의 생전 친구였으며 12사도를 찾는 대결의 입회인으로 제 1사도 이후 둘 중 누가 이겼는지를 판정해주고 있다. 몰골이 그래도 와인계에서는 알아주는 인물인 듯. 시즈쿠와 토미네가 대결할 때는 양복을 쫙 빼입는 의외의 모습을 보이지만 말로는 "나는 그냥 모주망태야" 라고 한다.
    도시 가운데 공원 구석에 종이상자로 만든 오두막 '샤토 로베르'를 만들어서 지내고 있는데 그 공원 전체가 본인의 사유지. 참고로 저 공원, 긴자에 있다(...) 알부자[22] 오두막 근처 땅 속에 매우 비싼 와인을 묻어놓고 필요시 파내서 시즈쿠에게 맛 보여주거나 스스로 마신다.
    진행될수록 건강에 문제가 있는 모습을 보이며 사망 플래그를 아주 착실히 세우고 있다. 유타카와 같이 암이 있는 듯 하다. 피를 토하는 모습과 정신을 잃고 길에 쓰러지는 모습이 보였다.

  • 토미네 호노카(遠峰 仄香)
    잇세와 세라의 어머니. 아들보다도 뛰어난 와인 전문가이다.[23] 결혼을 두 번 했는데, 한 번은 유타카와[24] 또 한 번은 프랑스인과[25] 한 것으로 보인다. 잇세는 그녀를 정말 어머니로서 인정하고 있지 않을 만큼 미워하지만[26] 세라는 정말 좋아한다.[27] 유타카와 로베르와는 지인 사이.

6. 사도[편집]

읽는 순서는 좌(左)에서부터 우(右).

파일:1-4사도.jpg

제1사도 Domaine Georges Roumier 1er cru Les Amoureuses 2001 조르쥬 루미에 프리미에 크뤼 레 자무레즈 2001년
제2사도 Chateau Palmer 1999 샤토 팔머 1999년
제3사도 Domaine du Pegau Chateauneuf du Pape Cuvee da Capo 2000 도멘 드 페고 샤토 네프 뒤 파프 퀴베 다카포 2000년
제4사도 Chateau Lafleur 1994 샤토 라플뢰르 1994년


파일:5-8사도.jpg

제5사도 Domaine Michel Colin Deleger Chevalier-Montrachet 2000 미셸 콜랭 드레게 슈발리에 몽라셰 2000년
제6사도 Luciano Sandrone Barolo Cannubi Boschis 2001 루치아노 산드로네 바롤로 칸누비 보스키스 2001년
제7사도 SINE QUA NON The Inaugural Eleven Confessions Syrah 2003 시네콰넌 디 이너규럴 일레븐 컨페션즈 쉬라 2003년
제8사도 Jacques Selosse Cuvee Exquise NV 자크 셀로스 엑스퀴즈 NV


파일:9-12사도.jpg

제9사도 Poggio di Sotto Brunello di Montalcino 2005 포지오 디 소토 브루넬로 몬탈치노 2005년
제10사도 Domaine Robert Sirugue Grands Echezeaux 2002 도멘 로베르 시뤼그 그랑 에세조 2002년
제11사도 FERRER BOBET Seleccio Especial 2008 페러 보빗 셀렉시오 에스페셜 2008년
제12사도 Château d'Yquem 1976 샤토 디켐 1976년


출처

[1] 하지만 현재는 간접 광고와 관련된 규제가 완화되었기 때문에 기다리다 보면 드라마화가 가능할지도?[2] 우선 강한 과일향. 이것만 해도 당연히 매치업이 안될 음식이 많다.쌀밥에 딸기향 나면 먹고 싶겠나[3] 모 방송에서 나온 내용에 의하면, 일본의 소믈리에인 타사키 신야 역시 "깊이있는 감칠맛 나는 레드와인은 한국 요리와도 어울린다"라고 하면서도 대부분 단품(감자탕, 비빔냉면, 산난지+고추장 등)과만 조합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자 방송을 잘 보면 결론은 한국요리 전체라기 보단 고추장과 잘 어울린다에 가깝다.[4]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하지만 어쨌건 과일향이 없는 술이라는 것에 공통점이 있다.[5] 프랑스에서 굴을 먹을 때 샤블리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이것도 취향을 타는 데다, 산도나 풍미, 그리고 굴의 맛(우리나라 굴은 서양의 굴에 비해 맛이 기름지고 진한 편이라고 한다.) 등의 요소에 따라 잘 어울릴 수도, 입만 버릴 수도 있다.[6] 여기서 나오는 와인이 마시 캄포 피오린으로, 가격은 4~6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한 편에 속함.[7] 이탈리아 식문화를 다룬 책인 '왜 이탈리아 사람들은 음식 이야기를 좋아할까?' 참조.[8] 소흥주가 우리나라 도 두세개 합친한 방대한 지역에서 나오는 황주의 일반명사라는 것은 일단 접어두자.[9] 일반적으로 온난한 장강 이남 지역은 황주를, 추운 이북은 백주를 선호한다.[10] 심지어 유언에서도 그 소리를 했을 정도.[11] 3사도 잇세의 패배처럼 스스로 승부를 포기한 경우 제외[12] 그런데 이마저도 미리 마셔봐서자신의 부족을 깨달았더라면 승부에서 포기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13] 의절하진 않았다. 서로 연락을 자주 하지않고 데면데면하게 지내는 정도로, 작중에서 시즈쿠의 나이에 대해 정확하게 나오는 묘사가 적지만 그냥 성인이 된 후 독립해서 사는 것일 뿐이며, 아버지에 대한 반항 겸 불만표현의 의미로 맥주회사에 들어간 것일 뿐이다[14] 1권에서의 각종 대사나 묘사들을 봐도 타이요 맥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시즈쿠가 유타카의 아들인 걸 알고 있었고 시즈쿠 본인도 아버지임을 부정하진 않았다. 뭣보다 문자메시지로 "급히 연락바람"란 내용이 왔을때 "아버지가 먼저 연락하다니, 왠일이래?"라는 말을 하는걸 보면 가끔은 서로 연락도 하는 사이였던 걸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사망소식을 듣고 찾아간 자택에서는 2년만의 귀향이 이모양인가, 단 한명뿐인 가족인데라고 하거나 아들인 내게 가는 모습도 보여주지 않고라며 우는 모습, 와인 컬렉션에만 관심을 보이는 잇세에게 "너따위 녀석에게 아버지의 유산은 못줘"라는 말(바로 직전에는 "아버지의 와인같은거, 나한텐 의미 없어"라는 걸 보면 와인이 아까운게 아니라 아버지의 재산을 노리는 자에게 순수하게 분노한 것으로 보인다)등을 하는 걸 보면 의절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15] 이래저래 작중에서 여러가지 설명과 묘사가 부족하기 때문에 티가 안난데다, '위대한 아버지와 그런 아버지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아들'이란 구도가 비슷한 맛의 달인과 겹쳐져서 당연히 의절을 한 것이겠거니 지레짐작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16] 사인은 췌장암. 결국 술 마시다 암 걸려 죽은거다(...). 심지어 죽기 직전에도 마시고 있었다고. 알콜중독...은 아니었겠지[17] 일본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그 하렘은 여전하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한국편 히로인인 손미희도 시즈쿠에게 꽂힌걸 보면...)[18] 시즈쿠의 클리셰가 '출장>문제를 가진 사람과 만남>문제 해결을 도와줌'이라면 잇세의 클리셰는 '자기 트라우마와 맞섬>이 과정에서 여자가 꼬임>베드신'이다[19] 앞 버전에서는 이복남매라고 되어있는데 이복남매는 아버지가 같고 어머니가 다른 남매다.둘은 혈연관계가 없으니 해당없고 굳이 표현하자면 의붓남매 정도.[20] 촬영장소에서 시즈쿠와 우연히 만나자 반가워서 안기기도 한다.(나중에는 키스까지 한다.)[21] 1부 마지막 쯤에서 시즈쿠를 두고 '그런 평범한여자(미야비)에게는 너무 아깝다'라고 표현하는걸로 봐선 본격적으로 삼각관계에 뛰어들 듯 하다. 시즈쿠에게 이성적인 호기심과 오빠의 라이벌에 대한 경계심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와인지식도 높으며, 예쁘고슬쩍슬쩍 어두운 면모도 보여주는 등 상당히 흥미로운 캐릭터이지만....이 만화는 와인만화지 로맨스만화가 아니다.[22] 긴자 땅값이 2017년도 기준 1㎡당 5050만 엔(약 5억 800만 원, 평당가 16억 7000만 원)에 수 백만 엔이 넘는 와인을 잔뜩 가지고 있는 걸 보면 거의 준재벌급 자산가다.[23] 프랑스에서 열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테이스터라는 언급이 나온다.[24] 그러나 결혼했다는 이야기는 없다. 다만 잇세가 자신의 친아버지가 칸자키 유타카임을 기억해냄으로서 추측일뿐. 아니면. 속도위반으로 낳은 아이가 잇세거나.[25] 세라의 친아버지이며 대형 항공사의 사장이다. 본인도 항공사의 임원. 과거에 스튜어디스였던 듯 하다.[26] 어릴 적 잇세와 함께 후지산에서 동반자살하려다가 유타카가 구조했다.[27] 그렇다고 잇세를 싫어하는 건 아니다. 잇세 앞에서는 차갑게 굴지만 잇세가 정신적으로 몰리자 로랑에게 잇세를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자신은 엄마로서 주어야 할 것을 못 줬다며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등 모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못할 뿐이다. 티나지 않게 잇세와 만나는 걸 기뻐하는 걸 보면 내심 잇세와 화해하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