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논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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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신논현(르메르디앙호텔)

사 평
← 0.9 km

언 주
0.8 km →

고속터미널
← 2.0 km

급행

선정릉
1.7 km →

미개통 전철 노선보기

신논현역

논 현
← 0.8 km

(미개통)

강 남
0.8 km →

다국어 표기

영어

Sinnonhyeon
(Le Meridien Hotel)

한자

新論峴

중국어

新论岘

일본어

シンノンヒョン

주소

9호선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지하 102(舊 역삼1동 800)

운영 기관

9호선

파일:Line9_logo.jpg

개업일

9호선

2009년 7월 24일

신분당선

2022년 1월 29일 예정

역사 구조

지하 4층

승강장 구조

2면 3선식 승강장


新論峴驛 / Sinnonhyeon(Le Meridien Hotel) Station

1. 개요2. 역 정보3. 승강장
3.1. 승강장 (지하 4층)3.2. 신분당선 (지하 5층)
4. 역명 문제5. 역 주변 정보6. 일평균 이용객

1. 개요[편집]

서울 지하철 9호선 925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지하 102(舊 역삼1동 800번지).
신분당선 D06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 인근에 소재 예정.

2. 역 정보[편집]

파일:attachment/c0087628_4a75a611cd336.jpg

6번 출구.

파일:attachment/subway25_con1.gif

조감도.

강남대로를 통해 북쪽으로는 논현역신사역, 남쪽으로는 강남역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강남역에 비해 덜 혼잡하다 보니 강남역 대신 신논현역을 이용하여 강남역사거리로 가는 사람들이 제법 되며, 강남역 접근성이 불편한 고양, 파주 지역에서 대체 루트(좌석버스-당산역 9호선 환승)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1]

한 가지 엽기적인 건 강남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정류장 중 논현역으로 표시된 정류장은 신논현역이 논현역보다 가깝다. 신논현역으로 표시된 정류장은 오히려 논현역으로 표기된 정류장보다 신논현역에서 더 멀다. 신논현역 정류장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중간쯤에 위치하여 강남역 이용객들도 많이 이용한다.

과거 서울 지하철 9호선 일반열차와 급행열차의 종착역이었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려면 출발시각보다 일찍 가서 역에 미리 들어와 기다리는 열차에 앉아 가는 것이 편했다. 한가한 시간이 아니라면 바로 다음역인 고속터미널역부터 콩나물시루가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퇴근시간에는 신논현역에서부터 콩나물시루가 되므로 아예 한 대를 보내고 다음 열차를 기다릴 생각이 아니라면 앉아서 가기 거의 불가능했다. 이후 종합운동장역까지 개통되면서 종착역의 기능을 잃고, 급행열차에서도 입석하는 상황이 발생하였다.[2] 대신 양방향 모두 이 역에 시종착하는 첫차와 막차 각각 1편성이 현재 존재한다. 혼잡도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는지 결국 가양-신논현 간 급행열차가 부활하여 중간종착역 기능이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강남구와 서초구의 경계선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는 서초구가 분구될 때 강남대로를 기준으로 잘랐기 때문. 따라서 1~2, 6~7번 출구는 서초구에, 3~5번 출구는 강남구에 있다. 강남 교보타워방면은 3~4번 출구쪽이며, 강남 교보타워조차도 서초구에 들어있다.

3. 승강장[편집]

3.1. 승강장 (지하 4층)[편집]

3.2. 신분당선 (지하 5층)[편집]

파일:신논현역 도면1.png
신논현역 설계도면. 단면도 밑부분에 신분당선 환승계획과 관련된 설계가 반영되어 있다.출처

이 역은 원래 1993년에 발표된 3기 지하철 계획 에서 서울 지하철 11호선과 환승역으로 지정된 역이다. 그러나 1997년 IMF가 터지면서 무산되었다가 다시 신분당선으로 추진되고 장래 신분당선과의 환승에 대비하여, 지하 3층에 신분당선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대합실 공간이 선시공되어 있다. 개찰구와 승강장 사이의 에스컬레이터에서 볼 수 있으며, 아직 9호선 대합실과 승강장과는 연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실제로 개통 2달전 2009년 5월에 한 블로거가 신분당선 환승통로를 다녀왔다고 한다. 승강장은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지어지며 2022년 1월 29일에 개통할 예정이다.

논현

강남

4. 역명 문제[편집]

파일:attachment/subway25_con4.gif

(서울시메트로9호선 홈페이지에 소개된 신논현역 주변 안내도이다.)

신논현역은 사평대로, 봉은사로, 강남대로를 기준으로 접하고 있는 자치구 또는 이 다르다.


비슷한 문제를 겪은 건대입구역구로디지털단지역은 대표성이 강한 시설물이나 구역을 역명으로 지정해 문제를 해결했지만, 신논현역은 대표성이 강한 건물인 교보타워가 사(私)기업 소유이기 때문에 해당 건물명을 그대로 역명에 쓰기 곤란했다. 게다가 사거리 주변의 자치구나 동 이름도 모두 다른 역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었다. 북동쪽부터 시계방향 순으로 논현역, 반포역(이상 7호선), 강남역, 서초역, 역삼역(이상 2호선). 사평대로의 명칭은 사평역이 가져갔다.

결국 역명으로 인정된 곳은 논현동. 다만 역 주소는 역삼1동으로 되어 있다. 이미 역명은 정해졌으니 이제 남은 건 각자의 가치 판단 영역이다. 강남역과 가까우니 신강남으로 하자는 건의도 있었으나 신논현에 밀렸다. 그러나 사거리의 이름은 여전히 교보타워사거리다.

9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제일생명사거리역이었다.

5. 역 주변 정보[편집]


신논현역이 자리잡고 있는 교보타워사거리의 역사는 꽤나 오래된 편이다. 과거 명칭은 제일생명사거리였는데 당시 사거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제일생명사옥이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제일생명사옥은 강남 개발 초기인 1970년대 초반에 준공되었고, 개발이 덜 되었던 당시로서는 고층 빌딩으로 돋보였기에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하여 인근의 사거리 명칭에까지 영향을 미쳐 관습적으로 굳어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1997년 외환 위기때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1999년 독일의 알리안츠에 매각되어 알리안츠생명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2002년에는 알리안츠생명이 본사를 여의도에 새로 지은 사옥으로 옮겼다. 원래의 제일생명 건물 뒤에는 신관이 있었는데, 본관 철거 후에도 알리안츠가 2010년까지 강남지사로 운영했다. 이 신관도 결국 2010년에 매각, 철거되었고 2013년에 현대 아이파크 주상복합 오피스텔이 들어섰다. 이후 구 제일생명 사옥은 노후화를 이유로 철거되고 그 자리에 주상복합 오피스텔인 태영데시앙루브가 새로 들어섰다.

파일:external/www.kyoborealco.co.kr/img_visual1.jpg

원래 교보타워 부지는 1990년대 중반까지는 자동차 학원이 자리잡고 있다가, 자동차 학원이 폐업하고 나서 몇 년간 빈 부지로 남아 있었다. 제일생명 본사가 이전되고 난 이듬해인 2003년에 사거리 바로 옆에 교보생명 지사가 지어졌는데, 워낙 크고 아름답게 지어진 탓에 인근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여 결국 사거리 이름도 자연스럽게 교보타워사거리로 바뀌었다. 건축가는 스위스 출신의 거장 마리오 보타. Ctrl CV라고 까이던 주일미국대사관 디자인을 버리고 빨간 벽돌로 외벽을 만들었다. 사거리의 이름이 제일생명 사거리에서 교보타워 사거리로 바뀌는 등 (물론 지금은 '신논현역 사거리'로 부르는 사람도 많다.) 랜드마크로서 정착했다. 7번 출구가 교보타워 지하의 교보문고 강남점과 연결되어 있는데 건물의 일부이며, 교보타워 건설 당시부터 통째로 지어 두었다고 한다.

파일:external/cphoto.asiae.co.kr/2009092308020198453_1.jpg

논현동 쪽에는 강남대로의 구멍 뚫린 건물로 유명한 어반하이브가 있다. 이 쪽의 건축가는 중앙대학교 교수 김인철[4]. 교보생명 건물때문에 위압적인 거리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한국 최고의 현대건축 13위에 선정되었다. 또한 신논현역 3번 출구는 (7번 출구와 교보타워처럼) 건물의 일부로서 지어졌다. 천편일률적인 커튼월 방식을 버리고 외벽자체를 구조체로 사용하는 방식으로 내부 기둥을 없애 내부공간 활용을 극대화하였으며, 땡땡이 빌딩이라 불리는 외형은 이러한 외벽 구조체를 만들던 중 자연스럽게 나온 모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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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쪽 4번 출구에서 언덕길을 올라가면 2개의 호텔이 있는데, 역의 부역명에 해당하는 르 메르디앙 서울과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이 그것이다. 1980년 현재의 리츠칼튼 자리에 동원탄좌 계열사인 전원산업이 이 자리에 남서울호텔을 세운 것이 시초였다. 그렇게 약 10년간 운영되던 남서울호텔은 1993년 옆 부지에 프랑스의 호텔 체인인 노보텔이 들어서면서 위기를 맞았다. 발전된 건축기술로 지어진 노보텔은 상당히 멋진 외관을 하고 있었고 내부 시설도 당시 기준으로 최고였지만, 남서울호텔은 그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건물 자체는 낡은 것이 아니었지만 강남 개발 시대에 건축미를 신경쓰지 않고 지은 건물이라 성냥갑 같은 밋밋한 건물이었다. 결국 전원산업은 미국의 호텔 체인 메리어트 그룹과 경영협력 계약을 한 뒤 남서울호텔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고, 옆에 신관까지 새로 세워서 노보텔보다 더 큰 규모로 1995년에 리츠 칼튼 서울로 재개장했다. 2016년 메리어트 그룹과 전원산업간의 계약이 만료되고, 1월 1일부터 3월까지의 리노베이션 공사기간을 거친 뒤 메리어트 그룹에 피인수된 스타우드 그룹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어퍼업스케일 브랜드인 르 메르디앙 호텔로 재개장하였다. 이후 부역명 유상판매 정책에 의해 9호선 신논현역의 부역명을 사와서 부역명에 르 메르디앙 호텔을 붙였다.

5번 출구로 나가면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본부가 있으며, 6번 출구로 나가면 SPOTV GAMES가 이스포츠 중계를 하는 넥슨 아레나가 있다. 두 곳 모두 강남역보다 신논현역에 더 가깝다. 물론 2호선 권역(특히 관악구, 서초구 등)에서 갈 경우 강남역이 더 유리하다.

6. 일평균 이용객[편집]

신논현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35,111명

44,877명

51,238명

57,141명

60,849명

61,844명

58,309명

57,832명

58,124명

-명

  • 2009년 자료는 개통일인 7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인 161일 기준으로 환산한 것이다.


9호선 비환승역 중에서 가장 승하차객이 많은 역이자, 9호선 전체 2위를 차지한다. 승하차객 수 1위는 노량진역으로 하루 58,326명인데, 1위와 고작 202명 차이여서 실질적으로 공동 1위라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환승객을 포함한다 해도 김포공항역[5], 동작역[6]보다 이용객이 많아 전체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다. 실제로 2차 개통 이전까지만 해도 평일 낮시간 및 주말에 신논현역에서 열차를 탈 경우, 기점임에도 이미 신논현역에서 입석까지 사람이 꽉 차는 일이 일상적이었다.

이러한 이유에는 9호선의 모든 역들 중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지나기 때문이다. 이 역의 위치는 교보타워사거리 밑이다. 즉, 강남대로와 만나는 곳에 역이 있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전국 최대 번화가 중 한곳인 강남역 상권이 교보타워사거리까지 이어져 있어, 강남대로 밑에 있지만 두드러진 상권/업무지구 형성이 되지 않은 3호선 신사역, 7호선 논현역보다 승객 유치에 훨씬 유리한 위치에 있다. 실제로도 신사역보다는 약간 적지만 논현역보다 2만 명 가까운 승객이 더 많이 타고 내린다.

또한 3기 지하철 계획의 역으로서 굉장히 늦은 시기에 개통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기 지하철 계획6호선, 8호선의 모든 역들 중에서 이 신논현역의 수요를 뛰어넘는 곳이 없다. 9호선 전체 평균을 내면 두 노선과 거의 엇비슷한 수요가 나오지만, 역 단위로 찾아보면 신논현역이 두 노선을 압도한다고 볼 수 있다.

신논현역의 넘치는 수요는 개통 당시부터 떡잎이 보였는데, 2009년 첫 개통 당시부터 3만 명을 넘어가 9호선 승하차객 전체 2위였고, 개통 3년 차에 5만 명을 돌파한 이후 꾸준히 상승하여 2013년에는 하루 평균 6만 명을 돌파하기에 이르러 매년 수천 명씩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그러나 2014년에서 2015년으로 넘어가면서 갑자기 대폭 수요가 꺾였는데, 이는 9호선 2단계 개통으로 종점 기능을 상실하면서, 신논현역에서 동쪽 구간으로 가기 위해 환승하는 수요가 연장선을 따라 그대로 가면서 이탈했기 때문이다. 물론 종합운동장, 코엑스 쪽에서 신논현역으로 오는 수요가 새로 생겼지만 연장 구간이 너무 짧은 까닭에 동쪽 지역에서 여기까지 오는 수요는 아직까지 많지 않다.

다만 2단계 개통으로 인한 감소는 3단계 개통으로 다시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오히려 종점역이었던 1단계 시절보다 더 수요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송파구강동구 일대에서는 잠실동을 제외하면 강남으로 오는 전철이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9호선이 송파, 강동 일대에서 강남으로 오는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서쪽 구간 시민들로 충당하는 신논현역의 이용객 숫자가 동쪽 구간 시민까지 새로 추가하게 되어 진정한 리즈 시절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단계 구간이 개통하는 시기에 신분당선 연장 개통까지 예정되어 있어, 2020년대가 되면 강남역의 수요를 제대로 분산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1] 강남까지 직통으로 이어주는 좌석버스가 있긴 하지만,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강남대로의 교통정체가 극심한지라 심야시간이나 새벽시간을 빼면 영등포/여의도 방면 좌석버스를 타고 당산역에서 9호선으로 환승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최적의 루트이다.[2] 다만 반대로 종합운동장 급행열차는 이 역을 지나면 좌석이 드문드문 생기며, 선정릉역을 지나면 서있는 승객이 거의 없어진다.[3] 단, 일부 시간대에 급행열차로 출발할 열차는 역 진입 직전 김포공항방면 급행승강장으로 바로 들어간 뒤 다시 나온다.[4] 「강남역 ‘땡땡이 빌딩’의 숨은 비밀」, 2008-05-16, 한겨레[5] 환승객 포함 49,718명[6] 환승객 포함 40,23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