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베어스

최근 수정 시각: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00px-Chicago_Bears_logo.svg.pn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hicago_Bears_blue_wordmark.png

로고

워드마크

시카고 베어스

Chicago Bears

창단

1919년

NFL 가입

1922년[1]

연고지

일리노이시카고

구단 연고지 변천

디케이터(1919~1920)
시카고(1921~)

구단명 변천

디케이터 스테일리스/시카고 스테일리스(1919~1921)
시카고 베어스(1922~)

홈 구장

스테일리 필드(1919~1920)
리글리 필드(1921~1970)
솔저 필드(1971~2001, 2003~)
메모리얼 스타디움(2002)

구단주

버지니아 할라스 맥카스키(Virginia Halas McCaskey)

사장

테드 필립스(Ted Phillips)

단장

라이언 페이스(Ryan Pace)

감독

맷 내기(Matt Nagy)

약칭

CHI

홈페이지

우승: 9회

리그 우승(8회)

1921, 1932, 1933, 1940, 1941, 1943, 1946, 1963

슈퍼볼 우승(1회)

XX(1985)

컨퍼런스 우승: 4회

NFL 서부지구

1956, 1963

NFC

1985, 2006

디비전 우승: 18회

NFL 서부지구

1933, 1934, 1937, 1940, 1941, 1942, 1943, 1946

NFC 중부지구

1984, 1985, 1986, 1987, 1988, 1990, 2001

NFC 북부지구

2005, 2006, 2010

플레이오프 진출: 25회

NFL

1933, 1934, 1937, 1940, 1941, 1942, 1943, 1946, 1950, 1956,
1963, 1977, 1979, 1984, 1985, 1986, 1987, 1988, 1990, 1991,
1994, 2001, 2005, 2006, 2010


1. 소개2. 역사
2.1. 2013 시즌2.2. 2014 시즌2.3. 2015 시즌2.4. 2016 시즌2.5. 2017 시즌
2.5.1. 시즌 전2.5.2. 시즌 결과
2.6. 2018 시즌
3. 홈구장4. 기타

1. 소개[편집]

NFL미식축구팀. NFC 북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시카고.

NFL에서 2번째로 오래된 팀이며 그린베이 패커스와 함께 NFL 출범 당시의 이름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는 NFL의 대표 올드팀. 2012년 현재 NFC 북부지구에 소속되어있다. 여담이지만 NFL 8개 지구팀중 가장 먼저 지구팀 전체가 나무위키 에 문서등록이 된 케이스.

2. 역사[편집]


베어스의 75년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1994)


베어스의 86년 역사를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비디오 (2005)

베어스는 1920년 일리노이주의 디케이터에서 스폰서의 이름을 딴 디케이터 스테일리스로 창단되었다. 그 이듬해에 연고지를 시카고로 옮겨 팀 이름이 시카고 스테일리스로 바뀌었다. 1922년 팀의 창시자이자 스타 엔드인 조지 할라스(George Halas)가 팀을 사들이고 나서 새롭게 창설한 NFL에 가입했고 이때부터 팀 이름을 시카고 베어스로 바꾸었다[2]. 그는 미식 축구 선수들이 야구선수들보다 몸집이 크다는 이유로, 시카고 컵스의 Cub(아기곰)이 아닌 큰곰을 미식축구 팀 이름으로 정했다. 덕분에 해외야구 갤러리에선 곰탱이라고 놀림받는다

슈퍼볼 이전 시대에는 1921년 APFA 우승이후 총 8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한 최강팀이었다. 아직까지 럭비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미식축구 특성상 러닝백이 중심이 되는 강력한 그라운드 공격이 주가 되었던 시카고는 조지 할라스가 중심이 된 그라운드 공격과 강력한 수비로 강팀의 위상을 다졌다.

그러나 슈퍼볼 시대 이후부터는 패싱 전술의 발달과 뛰어난 쿼터백의 등장으로 점차 고공공격의 중요성이 올라가면서 보수적인 그라운드 공격에 의존하던[3] 시카고는 점차 예전의 강력했던 위상을 발휘하지 못하고 라이벌 그린베이 패커스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베어스가 다시 떠오른 것은 1975년,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10년간 이끈 전설의 단장 짐 핑크스와 전설적인 러닝백 월터 페이튼이 등장하면서부터였다. 월터 페이튼의 강력한 러싱 공격을 바탕으로 강호의 지위를 되찾은 베어스는 60년대 팀의 전설적 타이트엔드였던 마이크 딧카가 감독으로 올라오고, 팀의 수비 코디네이터로 46 디펜스의 창시자 버디 라이언이 들어오면서부터 80년대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한다. 특히 버디 라이언이 지휘하고 리차드 덴트[4], 마이크 싱글테리, 오티스 마셜등이 돌격하는 강력한 수비진과 월터 페이튼의 러싱공격에 힘입어 정규시즌 15승 1패에 슈퍼볼 XX(20회)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46대 10으로 대파하고 슈퍼볼 우승을 거머쥐었던 1985 시즌은 NFL 역사상 최고의 팀 중 하나로 손꼽히며, 수비만 따지면 70년대 피츠버그의 철의 장막을 넘어 역대 최고로 여기는 이들도 많다. 80년대의 베어스를 본 사람이든 보지 않은 사람이든 NFL 팬들에게 '85 베어스'는 일종의 고유명사로 자리잡고 있을 정도.

그때 전성기를 유지하고 다시 우승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점차 내리막길을 걷다가, 2004년 러비 스미스를 감독으로 영입하면서 드래프트로 좋은 수비수들을 키워내기 시작했다. 라인배커 브라이언 울라커, 랜스 브릭스, 수비태클 토미 해리스, 세이프티 마이크 브라운을 발굴하면서 강력한 수비를 구축했고, 공격진도 쿼터백 렉스 그로스먼, 러닝백 토마스 존스, 리시버 버나드 베리언, 타이트엔드 데스먼드 클락, 리터너 데빈 헤스터등의 준척급 선수들을 중심으로 오펜스를 재건하여 2006년 시즌 시애틀과 뉴올리언스를 격파하고 41회 슈퍼볼 결승에 오르지만, 아쉽게도 페이튼 매닝이 이끄는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에 우승을 헌납하고 만다. 이때 베어스 팬들은 그야말로 땅을 쳤고, 콜츠 팬들은 아이고 배야를 시전했다. 왜냐하면 시카고는 그동안 인디애나를 깡촌이라고 개무시를 시전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패배를 하여서라고[5].

2012년도에는 시즌 초 7승 1패로 전체 1위를 달렸지만 제이 커틀러의 부상이후 DTD를 보여주며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밀려서 시즌 최종 10승 6패를 했음에도 타이브레이크에서 밀려 충격적인 플레이오프 탈락을 하고 말았다. 결국 이때문에 헤드코치인 러비 스미스가 짤리고 말았다.

2.1. 2013 시즌[편집]

NFL판 LG 트윈스.
근데 이름은...

북부지구 3위인 4승 3패의 성적. 신임 헤드코치 마크 트레스트먼이 부임해 공격진을 제이 커틀러의 입맛에 맞게 잘 짜주고, 만능 러닝백 맷 포르테, 리시버 브랜든 마샬이 커틀러와 찰떡궁합을 선보이며 8주차까지 리그 2위의 득점이라는 전혀 시카고 베어스 스럽지 않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시즌 초 수비의 핵심인 수비태클 헨리 멜튼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수비진이 붕괴되기 시작해 개막 3연승을 살리지 못하고 2연패로 주춤, 거기다 설상가상으로 7주차 워싱턴 레드스킨스 경기에서 주전 쿼터백 제이 커틀러가 또 부상으로 아웃당해 장기결장했다.

커틀러는 예정보다 일찍 복귀했고, 커틀러의 백업이었던 1979년생 노장 조쉬 맥카운의 분전으로 마지막까지 플레이오프 희망은 남겨뒀지만 수비진의 막장행각은 지속되었고 결국 시즌 마지막 경기 지구 우승을 가리는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단두대 매치에서 막판 수비의 삽질로 종료 18초를 남기고 역전패하여 8승 8패로 또다시 플레이오프 탈락하고 만다.

2.2. 2014 시즌[편집]

망했어요

지난해 아쉬운 플옵탈락의 원흉이 된 제이 커틀러가 정신을 못차리고 삽질을 하여 9주차 현재 3승 5패로 꼴찌로 처져있다. 자동문 수비는 말할 것도 없고 가장 확실했던 공격조차 커틀러의 삽질로 팀이 엉망이 되자 점차 시카고의 팬들도 커틀러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성적이 안 좋아도 경기력이나 그럴싸하면 모르겠는데, 8주차 뉴잉글랜드를 상대로 23대 51로 영혼까지 털리며 막장수비의 정수를 보여주더니 10주차 그린베이 패커스 원정에서는 전반에만 42점을 내주는, 구단 역사상 최악의 전반전 기록을 쓰면서 최종 점수 14대 55로 기록에 남을 참패를 하고 말았다. 그린베이 주전 쿼터백 애런 로저스는 3쿼터가 끝나자 조기퇴근(...)을 했는데도 베어스는 후반전에 14:13이라는 눈물 나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제는 욕 먹는 게 일상인 거 같은 커틀러는 인터셉트 두 개와 펌블 하나를 기록하면서 베어스 팬들의 인내심을 한계 이상으로 몰아갔고, 이 모양으로밖에 못 하는 쿼터백과 7년 1억4천만 달러(5400만달러 개런티)의 거액 계약을 맺은 프런트도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중이다.

참고로 NFL 역사상 두 경기 연속 50점 이상 실점을 한 팀은 무려 1923년 이후로 베어스가 처음이다.

그리고 제이 커틀러는 막판에는 쿼터백 교체를 당하며 후보로 전락하는 굴욕도 겪는다. 뭐 벤치신세가 된 첫경기에서 바로 후보였다가 선발로 올라온 지미 클라우센이 부상당하며 다시 선발로 올라왔지만(...) 시즌 최종성적은 5승 11패. 커틀러 본인도 시카고가 계약을 포기하고 타팀으로 보낼꺼라는 루머가 있다.

2.3. 2015 시즌[편집]

헤드코치 마크 트레스트먼이 짤리고, 덴버 브롱코스와 연장계약을 맺지 않은 존 폭스 헤드코치를 선임하면서 팀 개편에 들어갔다.

그리고 개편의 첫 타겟인 쿼터백 제이 커틀러는 그저그런 so so한 모습을 보이다가 7주차에 주전에서 짤리는 등 커리어 위기를 맞고 있다. 브랜든 마샬을 뉴욕 제츠로 보내면서까지 리빌딩을 준비하게 될 줄 알았으나...결국 제이 커틀러도 살아나기 시작했고, 팀도 추수감사절 밤 경기에서 그린베이 패커스 원정에서 이들을 때려잡으며 살아나기 시작. 12주차 현재 5승 6패를 기록중이라 낙관적이지는 않으나, 유난히 진흙탕 싸움인 올해 NFC 와일드카드 시드의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6]
허나 이길 수도 있었던 13주차와 14주차 게임을 로비 굴드의 필드골 실수[7]로 놓쳐버리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DTD를 시전했다. 결국 막판의 5연패로 NFC 북부지구 꼴찌가 되며 2015년 시즌을 마무리했다.
여담이지만 제작년에 패커스로 트레이드된 줄리어스 페퍼스와 마찬가지로 제츠에 간 브랜든 마샬이 탈쥐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NFL의 LG 트윈스(...)

2.4. 2016 시즌[편집]

부상 병동 베어스
16경기로 NFL 정규시즌 확장 이후 역대 최악의 시즌

오프시즌 중 RB 맷 포르테는 자유계약선수가 되어 뉴욕 제츠로 떠났고, TE 마르텔러스 베넷은 드래프트 픽을 받고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로 트레이드해버리면서 프로볼 발탁 경험도 있는 베테랑 공격 자원을 둘이나 잃어버렸다. 그나마 팀 공격의 핵심인 WR 앨션 제프리는 프랜차이즈 택을 적용해서 지켜냈으나, 그 마저도 브랜던 마샬이 2014 시즌 후 뉴욕 제츠로 떠난 뒤 상대팀 수비진의 집중 견제를 받은 탓인지 2015 시즌에 눈에 띄게 스탯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은 여전히 크다.

하지만 가장 큰 걱정거리는 여러 시즌동안 그저그런 활약밖에 보여주지 못하던 쿼터백 제이 커틀러였는데, 이번에는 중요한 순간에서의 삽질이 아닌, 2주차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아웃됨으로써 베어스의 공격에 발목을 잡고 말았다. 백업 쿼터백 브라이언 호이어는 베어스를 승리로 이끌기에는 기량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고, 커틀러가 참가한 첫 두 경기를 포함해 7주차가 끝난 상황에서 베어스는 1승 6패를 기록하며 일찍이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를 확정 짓는 모습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7주차 그린베이 패커스 전에서는 호이어가 팔이 부러지며 시즌아웃되는 사고까지 벌어졌다. 일단 그 경기는 3순위 쿼터백 맷 바클리로 땜빵한 뒤, 8주차인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경기에서 커틀러를 급히 복귀시켜 출전하게 했다. 일단 5승 1패로 지구 선두를 달리던 바이킹스를 예상 외로 쳐부수고 시즌 2승째를 올리면서 이 수는 성공적인 것으로 보였지만, 두 경기 뒤 뉴욕 자이언츠 전에서 커틀러가 오른쪽 어깨 부상을 입고 아예 시즌아웃되고 말았다. 망했어요

결국 맷 바클리가 베어스의 시즌 남은 경기 6개를 모두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왔고, 백업인 브라이언 호이어에게도 실력이 밀려 3순위로 있던 바클리가 이끄는 베어스의 공격이 가져올 결과는 불보듯 뻔했다. 남은 시즌에서 베어스는 대놓고 DTD를 시전하며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칩 켈리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게서만 1승을 챙기고 나머지 경기들은 모조리 패하고 말았다.

시즌 최종 성적은 3승 13패로, NFL이 정규시즌을 16경기로 확장한 이래 베어스가 받아든 최악의 성적표이다[8]. 특히 시즌 원정 8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하여 더욱 굴욕스러운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물론 로스터에서 자그마치 19명이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는 등[9] 주전 선수들의 대부분을 경기에 내보낼 수 없는 상황에서 일어난 결과지만 그것으로 모든 걸 변명할 수는 없다. 팬들의 인내심은 드디어 한계에 다다라 커틀러를 내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고, 로스터가 완전히 엉망이 되어 있기에 전반적인 리빌딩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헤드코치 존 폭스는 지나치게 신중하고 보수적이며 러싱 전략 말고는 특출난 재능이 없어, 덴버 브롱코스 감독 시절 페이튼 매닝을 가지고도 우승을 못하다가 정작 그가 감독직에서 물러나자 팀이 바로 슈퍼볼 우승을 거머쥐는 둥의 행적으로 인해 무능한 감독 취급을 당하고 있는지라, 이런 감독에게 팀 리빌딩을 맡겨도 될는지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

2.5. 2017 시즌[편집]

2.5.1. 시즌 전[편집]

자유계약시장이 열리자 8년간 팀의 공격을 책임졌고 팀 역사상 각종 쿼터백 기록들을 보유한, 그러나 한끝 부족한 모습과 잦은 인터셉션 때문에 베어스를 리그 정상 자리까지는 올려보내지 못한 쿼터백 제이 커틀러를 방출했다[10]. 동시에 지난 시즌 부상당한 커틀러의 빈 자리를 메우는 데 너무나도 부족한 모습만 보였던 백업 쿼터백들인 브라이언 호이어와 맷 바클리도 FA가 되었건만 전혀 붙잡는 데 관심이 없어, 둘은 모두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로 떠났다. 또 한편으로 팀의 마지막 빅네임이랄 수 있는 WR 앨션 제프리마저 필라델피아 이글스로 떠났다. 그야말로 완전히 선수진을 밑바닥부터 탈바꿈하는 리빌딩에 들어갈 기세.

쿼터백 포지션이 중요한 이상 먼저 제대로 된 쿼터백을 구하는 게 급선무일 텐데, 일단 팀이 낙점한 것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에 있던 마이크 글레넌이다. 글레넌은 2013년 드래프트 3라운드 픽으로 프로에 들어온 뒤 첫 두 해는 그럭저럭 양호한 개인 스탯을 보였으나 팀의 성적이 리그 최하위권으로 곤두박질치는 것은 전혀 막지 못해, 2015년에 탬파베이가 전체 1번 픽으로 새 QB 제이미스 윈스턴을 지명한 뒤 윈스턴에게 주전 자리를 잃고 백업이 된 선수이다. 하지만 팬들은 이전에 주전 자리를 쉽게 잃은 경험이 있는 글레넌이 과연 1500만 달러의 거액 연봉 값을 할 수 있을는지 걱정과 의구심 속에서 이 계약을 보고 있다. 이외에 백업 쿼터백으로 ButtFumbler마크 산체스도 영입하고, 잭슨빌 재규어스의 코너백 프린스 아무카마라, 휴스턴 텍산스의 세이프티 퀸틴 뎀프스, 뉴욕 자이언츠의 와이드리시버 빅터 크루즈 등을 영입했으나 어딜 봐도 전부 프로볼에 진출할 정도 실력자들이 아닌 2군, 잘해야 1.5군 급으로 보이는 선수들인지라[11] 리빌딩의 초점은 우수한 신인 드래프트에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데 2017 드래프트가 열리자, 모든 보는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거리게 할 삽질을 하고 만다.[12]

2016 시즌에 끔찍한 성적을 얻은 베어스는 전체 3번 픽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들은 이 3번 픽에다 2017년 3라운드 픽, 2017년 4라운드 픽, 2018년 3라운드 픽을 얹어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에 보내고 그들의 전체 2번 픽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했다. 달리 말하자면, 딱 한 순서를 먼저 지명하기 위해서 드래프트 픽 3개를 준 것이다. 팀 리빌딩에는 드래프트 픽의 질보다는 양이 더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경우가 많기에, 역시 리빌딩 과정 중인 나이너스는 이 제안을 얼씨구나하고 받아들였다. 게다가 이렇게 2번 픽을 얻은 베어스는 그것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쿼터백 미첼 트루비스키를 지명하는 데 썼는데, 후일담을 보면 나이너스는 애초에 트루비스키를 지명하는 데엔 전혀 관심이 없었음이 드러나면서 졸지에 나이너스에 이유없이 공짜로 귀중한 드래프트 픽만 여럿 던져준 병크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게다가 트루비스키는 대학 때 겨우 한 시즌만 주전 쿼터백으로 뛰었기 때문에, 비록 그 한 시즌의 성적이 준수하기는 해도 리그의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시각으로 보던 선수여서 그를 지명한 것은 커다란 도박으로 비춰지고 있고, 상당히 오랜 시간 길들이고 훈련시켜야만 주전감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팽배해 있다. 게다가 겨우 한 달쯤 전에 고액의 계약으로 마이크 글레넌을 영입했기에 사람들은 대체 베어스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종잡을 수 없다는 견해를 보였다.

게다가 그 뒤의 드래프트 행보 역시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후에 지명한 4명의 선수 중 3명은 NCAA Division I에 속하지도 않은 작은 듣보잡 학교 출신 선수들이고, 그나마 앨라배마 대학 출신의 세이프티 에디 잭슨은 2016시즌 중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해서 장기간의 재활이 필요한 선수이다. 지명한 선수들이 하나같이 실력이 미지수로 꼽히거나 당장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즉시 전력감이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고의적인 탱킹이라고 보기에는 상위 드래프트 픽에서 더 위로 올라가서 QB를 지명한 것으로 보아 그것도 아닌 것 같고... 베어스의 계획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분석이 되지를 않는다.

여하튼 이번 드래프트로 베어스의 프런트진은 대놓고 리그 전체의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심지어 어떤 전문가들은 베어스의 단장 라이언 페이스를 일컬어, '저 사람은 이번 드래프트로 이미 잘린 것이나 다름 없다. 단지 저 자신만이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지.'라며 비꼬기도 했을 정도이다. 게다가 베어스의 감독 폭스는 트루비스키 지명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듣고는 매우 화를 냈다는 소식까지 들려, 베어스는 코치진과 프런트진 간의 의사소통조차 되지 않고 있는 콩가루 집안이란 소리를 들으며 '브라운스보다도 드래프트를 못한 팀'이라는 놀림까지 타팀 팬들로부터 받고 있는 실정이다. 브라운스가 그간 드래프트에서 매년 저지른 병크를 보면 사실 이거 대단한 욕이다

2.5.2. 시즌 결과[편집]

2.6. 2018 시즌[편집]

3. 홈구장[편집]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6e90cf50c2ff5c761ca6037c80e75452.jpg
솔저 필드 항목 참고

4. 기타[편집]

전통적으로 수비가 강력한 팀인데다 특유의 보수적 컬러+시카고의 강한 바람때문에 러닝백 중심, 수비위주의 그라운드 게임을 하다보니 팀 역사가 100년 가까이 되는데 팀내 통산 리시빙 1위가 쟈니 모리스의 5059야드에 불과하다. 2002년 생긴 신생팀 휴스턴 텍산스에도 안드레 존슨이라는 통산 1만 야드를 넘긴 선수가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13] 얼마나 팀이 보수적이었는지 알수있는 사례.

때문에 공격진의 개선을 위해 덴버 브롱코스에서 제이 커틀러라는 일류(?) 쿼터백, 와이드 리시버 브랜던 마샬을 트레이드 해왔지만 공격진 탤런트의 전체적인 약세때문에 공격의 강화가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제이 커틀러는 팀 역사상 유일하게 2년 연속 3000야드 패스를 성공시킨 역사상 최고의 쿼터백에 이름을 올리고 있을 정도.

이쪽도 팀 컬러나 팀 이름등 여러모로 시카고 컵스와 관련이 많은 구단이다보니 시카고 컵스같은 징크스가 생기지 않을까 전전긍긍 중이다. 그래도 100년 넘게 우승못한 팀보다는 1번이라도 1980년대에 슈퍼볼 우승한 베어스가 훨씬 낫지만.

파일:external/www.abc.net.au/2372796-3x2-940x627.jpg
북부지역 팀 답게 플레이오프때쯤되면 필드에 눈발이 날린다. 이런 추위를 뚫고 플레이해야하기 때문에 시즌 후반 시카고 원정은 상대팀에게 엄청난 부담을 안긴다.

파일:external/cdn.fansided.com/5697338.jpg
팀 마스코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 마스코트는 페도베어라고 까인다.

'허니베어의 저주(The Curse of the Honeybears)'라는 재밌는 저주가 있다. 사연은 1977년 당시 시카고 베어스의 구단주였던 조지 할라스가 댈러스 카우보이스치어리더들에게 자극받아 치어리더를 조직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시작된다. 이렇게 해서 베어스를 위한 치어리더가 조직되고 팬들사이에서는 '허니베어스'라는 애칭으로 불려지게 된다. 할라스는 측근들에게 "내가 살아있는한 베어스 경기에 치어리더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할라스는 1983년에 타계했는데 그의 딸이었던 버지니아 맥카스키가 팀의 경영권을 넘겨받으면서 1985년을 마지막으로 허니베어스를 정리했는데 이해가 공교롭게도 베어스가 첫 슈퍼볼에 진출했던 해였는데 허니베어스가 사라진 이후 베어스는 거짓말같이 저조한 성적을 벗어나지 못했다.

[1] NFL의 전신 APFA에는 1920년 가입[2] NFC 컨퍼런스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트로피 이름이 George Halas Trophy이다. 이와 같은 의미로 AFC 컨퍼런스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는 캔사스시티 치프스의 구단주이자 AFL의 대표급이던 Lamar Hunt Trophy임.[3] 이는 윈디 시티라는 별명이 말해주듯 강한 시카고의 바람때문에 패스공격이 원활하지 못했던 홈구장 사정도 한몫했다.[4] 슈퍼볼 XX(20회) MVP 선정.[5] 더구나 베어스는 이것이 두번째 슈퍼볼 진출이었는데 슈퍼볼 성적이 1승 1패가 되었다.[6] 6번 시드를 차지하고 있는 팀이 6승 5패이다[7] 두 게임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무려 세 차례 실수가 나왔다.[8] 다만, 시즌 확장 이전인 1969년에는 1승 13패를 기록한 적도 있었고, 3승만 기록한 시즌도 몇 번 있긴 했다.[9] 이 숫자는 2016 시즌에 모든 NFL 팀들을 통틀어 가장 많은 수였다.[10] 이후 새 팀을 구하는 데 실패한 커틀러는 결국 은퇴를 선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의 신임 단장으로 임명되어 떠난 존 린치가 원래 맡고 있었던 폭스 스포츠 미식축구 애널리스트의 빈 자리를 차지하게 되나... 했지만 졸지에 십자인대 파열로 주전 쿼터백을 잃은 마이애미 돌핀스의 부름을 받아 그리로 가게 되었다.[11] 다만 크루즈의 경우, 원래는 프로볼에 진출하기도 하는 등 자이언츠의 에이스였으나 2014시즌 중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입은 후 장기간의 재활에도 불구하고 그 기량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결국 팀에서 방출된 케이스다.[12] 문서 해당 부분 작성 시점인 2017년 7월, 어떤 전문가도 베어스의 이번 드래프트는 좋은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명실공히 32팀 중 최악의 드래프트였다고 평가하는 상황을 반영했다. 이후 평가가 시즌 중이나 후 달라지면 수정 혹은 추가바람.[13] 게다가 이 팀도 쿼터백 사정이 좋았다고는 말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