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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팀 포트리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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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스파이

병과 유형

지원

이름

불명

출생지

프랑스

역할

첩보원

좌우명

"..."

성우

데니스 베이트먼[1]

그는 수수께끼 같은 남자로, 불가사의에 휩싸여 있으며, 또한 의문 속에 모습을 감춘 채로, 호기심을 뿌리고 다니며, 알래스카의 미스테리 마을로 고속 우편으로 부쳐졌고... 뒤를 조심하세요! 그런데 이미 늦었네요. 당신은 죽었습니다. 그의 스파이다운 능숙한 다국어 구사로, (비유적으로) 여자를 깜빡 죽게 하며, (진짜로) 남자를 죽입니다.


1. 스파이를 만나다2. 특징3. 무기 목록4. 운용
4.1. 변장과 연기
4.1.1. 기본 지침4.1.2. 병과별 지침4.1.3. 그 외
4.2. 변장과 은신의 활용4.3. 리볼버의 활용4.4. 엔지니어 공략법4.5. 아군과 협공4.6. 스파이가 상대해야 할 적들
5. 상성6. 평가
6.1. 장점6.2. 단점6.3. 총평
7. 도전 과제8. 대사9. 도발10. 공식 영상/코믹스에서의 행적
10.1. TF 코믹스10.2. 업데이트 관련
11. 2차 창작에서12. 기타

1. 스파이를 만나다[편집]

2. 특징[편집]

기본 능력

체력

125

이동 속도

107%

특수 능력

은신

변장

적의 후방에서[2] 근접 무기 공격 시 백스탭

구조물에 전자 교란기 설치

적의 체력을 볼 수 있음

변장 여부와 관계 없이 적 텔레포터 이용 가능

3. 무기 목록[편집]

4. 운용[편집]

스파이는 팀 포트리스 2 내에서 운용 난이도가 매우 높은 축에 속하며 게임의 흐름을 확실히 이해해야 제 밥값을 할 수 있는 클래스이기 때문에 활약할수 있는 각을 잘 봐야한다. 맵의 우회로와 탄약통의 위치 정도는 전부 파악해야 활동이 편리하니 맵 구조부터 확실하게 파악해야 한다. 침투하는 시간, 아군과 적군의 대치 상황, 백스탭을 할 지의 여부, 새핑하는 타이밍까지 상황, 근처의 솔저나 파이로, 헤비, 엔지니어의 센트리건처럼 공작 활동에 방해되는걸 처리해야하는걸 모두 고려해야 한다. 맵과 게임에 대한 이해가 확실하다고 생각할 때 본격적으로 스파이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파이는 메딕도 넘어서는 처치 최우선 대상이기 때문에, 암살 후 장시간동안 몸을 사리자.

4.1. 변장과 연기[편집]

사실 팀 포트리스 2는 게임이 출시된 지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미 스파이에 골머리가 난 유저들이 한둘이 아니다. 그래서 진짜 잘하는 사람은 적 스파이가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일단 보이면 죽을 때까지 쏴보고 나서아 "쟤 스파이 아니네 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변장은 센트리를 공략할 때 위주로 쓰고, 적들 사이에 침투할 때는 은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4.1.1. 기본 지침[편집]

기본적으로 스파이 운용의 지침은 다음과 같다.

  • 변장 상태 관리와 은폐 상태 관리: 이는 스파이의 핵심 요소라고 할 정도로 무척 중요하다. 변장 상태는 지속 시간이 따로 존재하지 않지만 공격을 하면 바로 변장이 풀린다. 변장 상태에서 리볼버를 쏘거나 칼질을 하는 등 공격 행동을 하면 스파이의 변장이 즉시 풀리는 특징은 스파이를 체킹할 때도, 내가 스파이를 할 때도 매우 중요한 특징 중 하나다. 이게 의미하는 것은 공격하지 않는 아군은 곧 스파이라는 것이다. 이 특징 하나만으로 의심이 몇 배는 늘어나니 주의해야 한다. 단, 교란기를 붙이는 것으로는 스파이의 변장이 풀리지 않는다. 은폐 상태에서는 어떠한 적에게도 쉽게 보이지 않지만 공격이 불가능하고 교란기 부착 또한 불가능하다. 또한 망토와단검 사용중에는 은폐 게이지가 적으면 실루엣이 더욱 뚜렷해져 들키기 쉬워진다.

  • 변장한 상태의 무기 교체를 잘 활용하기: 변장한 상태의 무기를 교체하려면 본인의 진짜 무기(각각 리볼버, 전자 교란기, 칼 순으로 주무기, 보조무기, 근접 무기)를 바꾸고 마지막 변장키(기본값 B)를 누르면 된다. 일일히 이전 변장 키를 누르는게 불편하다면 bind ? "*;lastdisguise" 명령어를 이용해보자. 스파이는 기본적으로 변장 중 무기를 전환하지 않으면 해당 병과의 주무기(1번 무기)를 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너무 오래 같은 무기를 들면 점차 의심하는 적이 늘어날 테니 가끔 무기를 교체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엔지니어, 메딕, 스파이 같은 주무기 비중이 낮은 병과로 변장할 때 무기를 바꾸지 않으면 바로 의심 받게 되니 즉시 바꿔야 된다.

  • 세세한 것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적군인 것처럼 행동하기: 이것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스파이 초중고수가 분명하게 갈린다. 아무리 은신을 하여 적의 후방에 침투하였다 하더라도 백스탭은 은신을 풀고 해야 되기 때문에 적을 완전히 방심하게 하는 연기는 고수 스파이로써 꼭 가져야 할 덕목이다. 이러려면 앞에서 말했듯이 세세한 것까지 적군의 행동을 놓치면 안 된다. 간단하게는 적군의 텔레포터를 이용하는 것부터 메딕은 주사기총보다 메디건을 많이 들고 다닌다든지, 스나이퍼는 줌을 한 상태가 대부분이니 저격 포인트에 서 있다가 지나가는 적들을 잡는다든지, 스카웃으로 변장하고 전선 뒤에서 와리가리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자신이 다른 병과를 했을 때의 행동을 그대로 재연하라. 아예 자신이 적군과 혼연일체되어 스파이 체킹을 하는 것처럼 두리번대며 가거나, 아군의 공격을 피하며 도망가거나 해 주는 것도 좋다. 무기를 교체한다던가 샷건을 장전하는 등의 세세한 동작도 대부분의 스파이가 하지 않기 때문에 적이 보고 있을 때 해주면 더욱 그럴싸하게 보인다[3].

  • 대놓고 전선 한가운데를 적진 방향을 보면서 달려가지 말기: 무슨 병과든 갑자기 적진에서 아군이 후퇴해온다면 의심할 것이다. 은폐하고 들어가도 전선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침투하다가 솔저나 데모맨의 폭발물에 휘말려 들키기도 전에 죽을 수 있다. 그러므로 적진에 들어갈 땐 은폐 상태에서 우회로를 통해 들어가서 은폐 게이지의 한계와 아모팩 위치를 몸에 익혀가면서 되도록 벽에 붙어서 우회하라. 은폐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최소한 뒷걸음을 치며 총구라도 적을 향하는 것처럼 보여야 의심을 덜 받는다.

  • 위치와 어울리는 병과로 변장하기: 누구든 헤비가 최후방에서 좌우 살펴보며 깔짝거리면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반대로 스나이퍼가 최전선에 있으면 한번은 쏘고 볼 것이다.

  • 자신보다 이동 속도가 빠른 적을 숙지하기: 스파이보다 빠른 병과로 변장한다고 해도 스파이의 원래 속도 이상으로 빨라지지는 않는다. 반대로 스파이보다 느린 병과로 변장할 경우 그 병과의 원래 속도만큼 느려진다. 이렇듯 이동 속도는 하위호환만 가능하기 때문에 스카웃이나 머리 모은 흑기사처럼 빠른 이동 속도를 가진 병과로 변장하는 것은 위험하다. 또한 무기의 특성은 따라하지 않아 GRU를 들었는데 느린 헤비나, 눈은 빛나는데 느린 흑기사 등으로 들킬 수 있다.

  • 적 팀으로 변장하고 은신하고 있을 때는 음성 명령을 쓰지 말기: 스파이가 적으로 변장하고 은신 상태에서 음성 명령을 쓸 시, 상대팀한테는 상대편이 음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은신 상태라서 소리는 안 들리지만 적한테 스파이가 있다는 것을 대놓고 알려주는 셈이다. 그리고 적을 교란하기 위해 음성 명령도 적절히 사용해주되, 메딕을 부를 때는 요주의. 변장하고 있는 적군의 체력과 관계 없이 스파이 체력을 기반으로 십자가 색깔이 변하므로 눈썰미 있는 메딕이라면 바로 알아챈다. 또 변장 상태라도 아군의 메딕에게도 보이므로 최전선에 아군이 싸우고 있다면 주의하도록 하자.

  • 경솔하게 행동하지 않기: 팀 포트리스 2에서는 아군과 아군의 구조물은 통과할 수 있어도 적군과 적군의 구조물은 지나갈 수 없다. 이 제약은 변장, 은신을 해도 사라지지 않으니 무리하게 다가가다 적과 부딪치면 안 된다. 상대가 날 통과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막힌다면 스파이임을 알아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무리하게 적 뒤에 붙어 찌르는 건 자제하고 대신 엔지니어가 설치한 센트리, 디스펜서, 특히 텔레포터를 노려라. 수레 밀기나 거점 방어 같은 맵에서 위치 제대로 잡힌 텔레포터에 전세가 역전 되는 경우가 많다. 적의 엔지니어를 집중적으로 마크하는 것이 스파이가 팀에 기여하고 점수도 벌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명심하자. 스파이는 공격군이 아니라 지원군이다.
    한편 자신이 맞을 때는 스파이에 이골머리가 나서 테스트로 적당히 쏴 보는 정도에 돌아보거나 반격하면 들키게 된다. 특히 반격하면 바로 분장이 풀리기 때문에 더욱 위험해진다. 그러니 맞아도 치명적이지 않은 피해는 그냥 적당히 맞아주면서 무시하고 헬스팩이나 찾자. 단, 체킹 때 한두 방이 아니라 스파이가 죽을 정도로 쏘거나, 파이로가 불지르면서 다가올 때는 그냥 맞기만 하면 안 된다. 특히 불이 붙는 순간 스파이는 죽은 목숨이니 불지르는 파이로를 보면 바로 은폐하고 도망치자.

  • 같은 병과로 계속 변장하지 않기: 보통 백스탭을 당하면 팀에게 스파이가 무슨 병과로 변신하고 있다고 알리기 때문에, 백스탭에 성공하면 가능한 빨리 변장을 바꾸는 게 좋다.

  • 필요에 따라 과감하게 희생하기: 스파이는 메딕이나 헤비처럼 오래오래 살아남아야만 하는 병과는 아니다. 물론 오래 살아남아서 손해볼 건 없지만, 스파이 하나가 엔지니어&3단 센트리, 우버 꽉 찬 메딕 등 적의 결정적인 카드를 하나라도 없애고 옆에 있던 파이로한테 죽어도 보통은 스파이 쪽이 이득이다. 스파이의 희생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내는 영상 스파이도 보너스 점수를 먹을 수 있다. 우버차지가 준비된 적 메딕을 백스탭하면 1점이 추가로 들어온다! 필요한 경우 메딕이나 3단 센트리 및 그걸 관리하는 엔지니어 등 주요 인물과 자폭하고 리스폰을 기다리면서 다른 공격군에게 뒤를 맡겨라. 큰맘먹고 주요인물들과 자폭하면 팀원들은 관심 1도 없다.

  • 변장한 적과 마주치지 않기: 변장 시에는 왼쪽 아래 HUD에 자신이 어떤 적으로 변장했는지 나오므로 적의 닉네임을 잘 기억하고, 자신이 변장한 적과 마주쳤을 때는 그 즉시 은폐해서 적을 따돌리거나 튀어라. 튈 수 없다면 발악이라도 하자. 자기 닉네임을 못 알아보는 사람은 없다. 눈앞에 자기 자신이 있다면 누구라도 일단 쏘고 볼 것이다.

  • 적군이 단 한 명도 하고 있지 않은 병과로 변장하지 않기: 이 경우엔 변장은 되지만 무작위 가명이 씌워지는 게 아니라 다른 병과를 하고 있는 상대 팀원의 이름이 뜨게 된다. 위화감을 느낀 적 플레이어가 Tab키를 눌러서 '어? 우리 팀엔 이 병과 쓰고 있는 사람이 없는데 쟨 뭐지?' 라고 생각한 순간 당신은 끝난 것이다. 가끔 버그로 엔지니어로 변장했는데 무기는 외교대사를 들고 있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상대팀에 엔지니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데모맨으로 변장했는데 기름때 제거기를 들고 있다던가 하는 경우에는 데모맨이 신발이나 방패를 착용하고 있다는 것이니 근접무기로 바꿔주자. 꼭 기억해야 할 점이 있는데 변장시 타 병과의 무기를 들고 있는 걸로 표시되면 진짜로 적군에게 타 병과의 무기를 들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스파이가 화염 방사기를 한손으로 편하게 들고 다닌다던가 엔지니어가 미니건을 들고 다닌다던가 하는 게 보이면 랜덤 무기 서버가 아닌 이상 당연히 음성으로 "스파이다!!"를 외치며 족치러 달려올 게 뻔하니 다른 병과로 변장을 바꾸던가 무기를 바꾸던가 하자.

4.1.2. 병과별 지침[편집]

각 병과로 변장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자세는 다음과 같다.

  • 스카웃 : 스파이보다 26%p 더 빠른 이동 속도 133%와 스파이에게 없는 이단 점프를 가지고 날렵하게 스캐터건을 막 쏴대는 병과다. 대놓고 변장해서 돌아다니면 제일 먼저 의심을 받을 것이다. 정면에서 눈에 띄게 변장하는 건 말할 것도 없으며, 스파이가 스카웃으로 변장을 해도 기동성까지 스카웃을 흉내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약 20% 느리게 움직이고[4][5] 점프도 1번밖에 못 하는 스카웃은 누구든 한번 정도는 때릴 수 있으며, 특히 적 메딕의 경우 스카웃을 힐해줘도 자신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지 않는 걸 알아채면 바로 "Ze Scout is a Spy!"를 외쳐 스카웃으로 변장한 스파이는 쉽게 들키게 된다.
    그래도 장점이 없는 건 아니다. 상대적으로 작은 덩치 탓에 타 병과에 비해 놓치기 쉬워 방심한 적을 노리기에 좋다. 덩치가 작아 눈에 덜 띈다는 점을 이용해 구석에 숨어 적을 노리거나, 아군 스카웃으로 변장 후 카트 뒤에 숨어서 백캡을 하거나 적 디스팬서에서 체력/클로킹 게이지를 채울 수 도 있고, 일부러 티나게 행동하여 공격을 유도한 뒤 데드 링어로 후방에 침투하는 등. 그리고 스카웃들이 많이 하는 행동인 좌우로 빠르게 와리가리하는 것을 따라한다면 스카웃 변장이 들키는 일은 적다. 물론 이 전술은 사용자의 센스나 전장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고수가 아닌 이상 그대로 활용하기는 어렵다. 보통 이 전술은 수레 밀기 등과 같은 공방전에서 적의 전선을 밀어내는 데 집중하는 공격팀을 상대하는 데 좋다. 다만 의외로 유투브를 돌아다니다 보면 스파이 고수 중에서 변장의 대부분을 스카웃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스카웃 변장의 장점을 설명한 영상이다. 종합해보면 작은 덩치로 인해 디스펜서/카트/벽 뒤에 숨기 좋은 점과 헤드샷 히트박스의 차이, 그리고 상대가 알아채지 못했을 때 오버헤드 스탭이 부자연스럽지 않다는 점. 이 정도가 스카웃 변장의 이점이다.

  • 솔저 : 이동 속도가 끔찍하게 줄어들어서 백스탭하기가 힘들고, 로켓을 못 쏘기 때문에 최전방에서는 들키기가 쉽다. 다만 속도가 낮다는 것 때문에 보통 변장하지 않는 병과이고, 엔지니어같이 좀처럼 잘 움직이지 않는 적군이라면 다가가는 데 굳이 빠른 속도를 낼 필요는 없기 때문에 솔저로 변장하여 다가가 백스탭하는 스파이들도 있다. 거기다 로켓 점프라는 훌륭한 이동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걸어다니는 솔저는 의심의 대상이 된다. 탈출 계획을 들어도 느린 솔져도 의심의 대상이다.

  • 파이로 : 이동 속도가 스파이보다 약간 느리기 때문에 변장하기 쉽진 않지만 무난하다. 거기다가 파이로가 스파이 체킹한다고 스나이퍼나 아군 곁이나 엔지 농사밭 옆으로 가는 게 그리 이상한 일도 아니기 때문에 눈치채기 전에 백스탭과 교란만 해주고 빠져나와도 좋다. 그러나 오히려 들키기 쉬운 면도 있는데, 일단 파이로는 불이 붙지 않지만 스파이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불이 붙는 순간 바로 들킬 수 있으며, 스파이 체크도 안 하고 그냥 지나가는 파이로는 쌩초보 아니면 스파이라는 인식도 많이 깔려있기 때문에 자주 파이로로 변장하면 오히려 위험해질 수 있다.

  • 데모맨 : 이동 속도가 꽤나 느려지기 때문에 파이로와 문제점이 동일하다. 솔저와 파이로의 특징을 모두 조금씩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최전선, 난전에서 변장 시 최적인 병과. 하지만 데모맨은 최전선에서 적군을 상대하는 게 주 임무라 뒤에서 함부로 얼쩡거리면 의심 많은 적에게 맞아서 죽거나 변장한 상대가 보고 죽이러 온다. 그리고 데모맨은 유탄 발사기보다는 점착을 주로 들고 있다. 다만 방패를 착용한 데모맨이라면 점착 폭탄으로 변경이 되지 않는다. 의외로 헤비처럼 적 메딕의 우버낭비를 노릴 수도 있는데 아군 센트리가 판을 치거나 적 메딕이 크리츠크리크를 들고 있다면 점착 폭탄 발사기를 들고 적진에서 우리 아군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며 메딕을 불러보자. 변장전 미리 리볼버를 한발 쏴놨다가 점착폭탄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상태로 리볼버를 장전하면 변장 상태에서는 점착폭탄을 장전하는 모션이 나오는데 이까지 활용하면 속아넘어가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다. 흑기사의 경우 적들 눈앞에서 근접무기로 바꾸는 것을 보여주며 마치 머리통을 노리기 위해 틈을 보고 있는 것처럼 보게 할 수 있다. 하지만 눈이 빛나도 이속이 빨라지지 않아 들키기 쉽다. 돌격 안 쓰는 것도 이상하고...

  • 헤비 : 이동 속도가 최하이므로 들키지 않을지는 몰라도 더럽게 느려서 백스탭이 매우 힘들어지며, 솔저와 비슷하게 미니건을 예열할 수 없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선 오히려 들키기 쉬워 영원한 안식을 쓸 때 참 미묘한 타겟이다. 다만 자신있다면 메딕을 현혹해서 아군 진영으로 끌고 들어와서 아군이 처치하게 유도하는 것이나 난전시 우버를 낭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6]대개 스파이들이 헤비로는 변장도 잘 안 하고, 그만큼 적군이 크게 신경쓰지도 않으므로 들키지 않고 이동하기에는 좋다. 다만 너무 느리기 때문에, 등 뒤에서 헤비를 지나쳐가려다가 툭 부딪혀서 "어, 이거 뭐지" 하고 그대로 후려갈기는 일이 많이 발생하는 게 문제. 그거 피하겠다고 헤비가 적진 쪽을 바라보면서 "나 스파이요"하고 광고하면서 다닐 수도 없지 않은가. 게다가 후방에서 돌아다니는 헤비도 불 붙은 파이로나 최전방 스나이퍼와 더불어 의심 대상 1순위다. 이왕 헤비로 변장할 거라면 전방에서 우버 낭비용 정도로만 쓰도록 하자. 물론 스파이라는 병과 자체가 그러하듯 이 헤비로도 백스탭을 갈기거나, 구조물을 날려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헤비로 변장하는 경우에는 주로 수레 밀기와 같은 맵에서 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라인으로 이동할 때 유용하다. 물론 후방에서 느릿느릿 이동하는 헤비야 이상하기 짝이 없으나 거꾸로 전방을 향해 가고 있는 헤비는 전혀 이상할 게 없기 때문. 게다가 모든 사람들이 '에이 설마 헤비로 변장했겠어?' 하고 그냥 지나가는 건 덤. 농담같지만 스파이들이 워낙에 헤비로 변장하는 경우가 없다보니 상황에 따라선 파이로들이 떼거지로 우르르 몰려가도 아무도 체크 안하고 가는 상황도 종종 있다. 게다가 격전이 펼쳐지고 있는 경우 S키를 눌러 뒤로 빠졌다가 다시 전진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요령만 충분하다면 헤비로도 예상 외로 짭짤한(?) 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엔지니어를 노리는 경우에도 유용한데, 어차피 엔지니어는 한 자리에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동 속도 자체는 별 상관이 없고 워낙 총알 소모가 격렬한 헤비 특성상 디스펜서에서 총알을 보충하는 척하면 의외로 눈치를 잘 못 채는 편이다. 다만 수레 밀기같은 맵에서 블루팀일 경우 갑자기 레드팀 리스폰 지점 근처 디스펜서나 센트리에게 가는 건 아무리 헤비여도 의심스러우니 자제해야 하고 왠만해서는 답답해서 그냥 다른 병과로 변장할 것이다. 참고로 은폐하고 있을 때는 이동속도 너프가 없으니 영원한 안식 사용시에 헤비 백스탭 이후 백스탭까지 큰 패널티가 있지는 않다.

  • 엔지니어 : 이동 속도는 스파이가 약간 더 빠르다. 스파이보다 빠른건 스카웃밖에 없지만 농사 근처에 있는 엔지니어는 거의 의심받지는 않으나 보통 농사는 부숴야 할 물건이고 교란기가 붙어있는 자기 농작물을 멀뚱멀뚱 바라보고 있는 엔지는 의심받기 쉽다. 따라서 엔지니어로 변장할 경우 임기응변이 좀 필요하다. 농사를 부수러 갈 때에는 적군 엔지가 1명이라면 십중팔구 자기 농사를 지키고 있을 텐데, 멀리서 자기 자신이 다가온다면 누구라도 의심할테니 추천하지 않는다. 반대로 엔지가 여러 명이라면 의심받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줄어드므로 그나마 좀 낫다지만 끝까지 방심은 금물. 하지만 그만큼 교란기를 많이 붙여야 하므로 교란하기는 힘들어진다. 엔지니어는 적 엔지가 도사리고 있는 농사 근처가 아니라면 언제 어디서 변장해도 괜찮은 병과다. 센트리건은 최전선에서 최후방까지 다양한 곳에 설치되며, 금속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일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변장하기에 가장 무난한 병과. 물론 대놓고 다른 병과에게 다가가지는 말자. 엔지로 변장할 때 하나 유의할 점은, 절대로 총잡이를 낀 엔지니어로 변장하지 말아야 한다. 왜냐면 변장 도구가 총잡이 구현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변장할 경우 그냥 평소의 노란 장갑을 낀 엔지니어로 나오는데, 일반 렌치로 소형 센트리를 지을 수 없다는 건 누구나 알기 때문에 바로 들킨다. 엔지니어가 공격팀이거나 KOTH 같은 모드를 플레이할 땐 대개 총잡이를 끼는 편이므로 상당히 뼈아픈 버그.

  • 메딕 : 이동 속도는 같으나 치료를 안 하니 의심을 안 받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의외로 전선 부근에서 메딕을 불러대는 적군 사이에서 변장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병과다. 살아남으려 허둥대는 적들이 메딕이 오는 줄 알고 안심하고 뒤를 돌아볼 때 등짝을 찍어주자. 안 되겠다 싶으면 리볼버나 두어 발 날리고 냅다 튀는 것도 괜찮다. 또한 대부분 플레이어가 메딕이 헤비에게 가는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고로 전선에서 열심이 총쏴대고 있는 헤비에게 살포시 칼빵을 놓고 도망가는 것도 썩 나쁜 선택은 아니다. 일단 변장을 한다면 필히 무기를 메디건으로 바꿔주자. 주사기총 들고 달려오는 메딕이라면 몰라도 메디건 들고 달려오는 메딕이라면 들킬 확률이 줄어든다. 아니면 근접무기를 들고 음성으로 스파이라고 외치고 달려가는 것도 좋다. 대개 근접무기를 들고 아군에게 달려드는 메딕은 스파이 확인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다만 적들이 덩달아 스파이 확인을 한답시고 메딕을 칠 수가 있이니 조심하자. 또한, 만약 메딕으로 변장한 상태에서 적을 처치하게 된다면 적들의 아군 메딕에 대한 신뢰도는 급감하게 된다. 이는 적들이 피가 빠져 아군 메딕에게 힐을 받아야 할 때 아군 메딕이 접근하면 의심하여 메딕에게 더욱 철저히 스파이체킹을 하게 되고, 이는 곧 전력의 전선 투입이 더뎌지는 결과를 낳는다. 한마디로 스파이의 기본 소명인 '적군 교란 및 기만'에 충실해지는 것이다.

  • 스나이퍼 : 이동 속도는 스파이보단 약간 느리다. 후방 침투 시에 가장 안전한 병과이다. 물론 조준경을 보거나 하진 못하니 너무 방심하는 건 금물. 스나이퍼는 주로 뒤에서 노는 만큼 후방에서 활동하기에 적절한 병과이지만, 그렇다고 서류 가방같은 목표에 다가가진 말자. 적들이 초보가 아닌 이상 단번에 알아채고 잡으러 온다. 또한 전방에 있으면 헌츠맨을 든 게 아닐 경우 역으로 제일 들키기 쉬워지니, 스나이퍼 변장은 적진 후방에서만 하도록 하자. 또한 활스나로 변장을 한 경우 파이로를 좀 더 주의해야 하는데, 몇몇 파이로들은 불화살을 만들어주기 위해 불을 한 번 쏘고 지나가기 때문. 화살에 불 붙여주려고 했는데 몸에 불이 붙는 모습을 보면 파이로 입장에서 참 아스트랄하다.

  • 스파이 : 스파이로 변장할 경우에는 변장 대상이 된 스파이의 현재 상태에 따라 적에게 보이는 모습이 달라진다. 하지만 파이로보다는 아니더라도 무기 전환을 많이하는 스파이의 특성상 리볼버나 칼만 들고 있는 것은 의심받기 쉽다. 애초에 스파이 자신이 자기가 스파이로 변장했을 때 무슨 가면을 쓰고 있는지 알 수단이 아예 없으므로, 안전한 가면을 쓰고 있는지 어떤지를 모른 채로 적에게 노출되었다가 끔살당하는 경우가 있다. 스파이 변장이 최대한 자제되어야 하는 이유 중 하나. 사실 변장한 아군 스파이가 아군 근처에서 얼쩡거리는 것부터가 수상하다. 스파이로 변장하면 이동 속도가 쓰고 있는 가면에 따라서 줄지 않는다. 다시 말해 변장된 스파이가 헤비나 솔져 변장을 했는데도 이동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즉, 헤비로 변장했다고 나오지만 느리게 가지 않고 빠르게 가고 있다면 이 가면을 쓴 스파이는 아군 스파이로 변장한 적이다! 사람들이 은근히 신경을 쓰지 않는 부분이지만 베테랑은 눈치를 챈다. 또한 스파이로 변장한 것 자체가 그걸 보는 유저에게 스파이의 존재를 상기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애초에 스파이를 신경도 안 쓰고 전장으로 가고 있던 플레이어도 스파이의 모습이 보이면 스파이 확인을 한번쯤은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서 변장하고 있는 스파이가 보일 경우 실제로 그 스파이가 아군이든 적군이든 다들 한 번씩 쳐 보긴 하지만 적진 한가운데에서 활동하는 게 아닌 우리 진영 근처에서 움직일 땐 이만한 변장도 없다. 적군들 눈에는 적진에서 활동하는 아군 스파이로 보이기 때문이다. 멀리 있으니 가면을 뭘 썼는지 체킹이 잘 안 되는데다, 맞추기 쉬운 근거리도 아니다. 데드 링어를 사용하는 스파이라면 데드 링어 발동 전에는 보통 적 스파이로 변장하다가, 적의 체킹으로 데드 링어가 발동되면 다른 병과로 변장하여 후방에서 투명화 게이지를 어느 정도 확보한 뒤 백스탭을 시도한다. 데드 링어는 스스로 은폐 작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초 잠입 시에는 적 스파이 변장이 유용하다. 스파이로 변장 시 주의할 점은 리볼버를 들고 있으면 매우 부자연스러우므로 칼을 들고 있게 보일 것. 마찬가지로 3번 근접무기를 든 뒤 b키를 누르면 된다.

4.1.3. 그 외[편집]

그 외 스파이가 숙지하면 좋은 행동은 다음과 같다.

  • 대기 시간에 아군으로 변장하기: 공격 / 수비 맵이나 수레 밀기 맵 같이 BLU 팀이 바로 밖에 나갈 수 없는 맵에서 아군의 다른 병과로 변장하여 적에게 대놓고 보여줌으로써 적군에게 "저 팀에는 적어도 스파이는 없군"이라는 착각을 일으키게 만들 수 있다. 아군 변장 기능은 바로 이런 심리전을 위해 쓰인다. 적군은 직접 보지 않는 이상 아군의 누가 무슨 병과를 하고 있는 지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공격팀 입구에서 변장 안 한 채로, 혹은 적 팀원으로 변장해서 돌아다니면 적 팀은 스파이를 경계할 수 있게 된다. 데드링어 쓸거 아니면 그냥 적 안보인데에 틀어박혀 있다 나가자

  • 메디킷과 탄약상자는 되도록이면 적군 근처의 것을 먹자. 딱히 상황이 그렇다 싶지 않으면 되도록 적군 근처의 탄약과 치료약을 먹자. 스카웃이 욕 먹는 이유 중 하나도 이것이다. 스카웃과는 다르게 은폐, 변장의 능력을 통해 손쉽게 적군의 것을 쓸 수 있으며 적을 기만하고 메디킷과 탄약상자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스파이는 피가 가득찼든 탄약이 가득찼든 어떤 상태라도 변장 상태이면 메디킷과 탄약상자를 가져갈 수 있으니 알아둘 것. 하지만 자꾸 가로채기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이면 적군도 화가 나서 (단순히 화가 나서) 사격할 것이다. 적군 근처의 오브젝트를 위주로 가져가면 아군이 죽을 확률을 낮추면서 오히려 적군이 죽을 확률을 높인다. 고가치적 아군을 살리면서 고가치적목표를 간접적으로 죽일 수도 있다는 것.

  • 각 용병마다의 특성을 알고 무슨 무기를 들지, 어디를 볼지를 알자. 여러 병과로 변장가능한 스파이에게 여러번 통수 맞은 이들, 그리고 상향평준화 된 유저들 덕에 변장만 하면은 절대로 적군 근처에 섞일 수 없다. 변장한 병과가 (적군 쪽으로) 자주 나오는 곳으로 나오며, 주 공격수라면 장전하는 동작[7]을 하며, 되도록 뒷걸음질로 오며, 알맞은 무기를 들고 있어야 한다. 주 공격수들과 스나이퍼는 주 무기나 보조 무기를 들고 엔지니어나 스파이는 주 무기가 아니면 근접 무기, 메딕은 보조 무기를 들고 있는 것이 좋다.

  • 그 외에 변장할 만한 병과라면 적 엔지니어도 나쁘지 않다. 엔지니어가 자기 센트리나 디스펜서에 다가가는 건 전혀 이상하지 않으니까. 다만 어지간히 짬밥이 쌓인 엔지니어가 농사를 지키고 있다면 디스펜서 옆에서 탄약 지원을 받으며 무조건 스파이 체킹을 하므로 역시 방심은 금물. 또 다른 공격군이라도 아군 엔지니어가 교란기를 구조물에 붙이는 모습을 보면 당연히 적 스파이임을 눈치채게된다. 즉, 이도 상황에 따라 변장할 것.

  • 주 공격수들은 되도록 변장하지 말자. 솔저나 헤비, 데모맨같은 주 공격수는 이동 속도가 너무 느린데다가 덩치가 크고 다른 팀원과 단체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미지 딜러로 항상 주목(?)받는 병과이기 때문에 최대한 눈에 띄지 않는 게 좋은 스파이로서는 안 좋은 병과다. 왜냐하면 항상 뭔가를 쏘기 때문이다. 스카웃, 솔져, 헤비, 데모맨 등의 공격수들은 속도가 알맞지 않거나 덩치가 크거나, 후방에 있으면 의심 받기 쉬우니 조심하자.

  • 만약 적들이 진지를 짓고 난리 치고 있으면, 텔레포터 입구에 교란기 붙인 후에 엔지가 수리하는 동안 텔레포터를 타라. 가끔 텔레포터 출구 위에 있는 재수없는 사람 한 명 덕분에 거저 1점을 얻을 수 있다. 만약 텔레포터 킬로 엔지니어를 죽인다면 농사 4점을 감사하게 받아먹자. 그리고 난입해서 교란기 붙이고 기회를 봐서 엔지의 등짝을 따버려라. 보통 스파이는 후방이 아닌 전방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그냥 디스펜서에서 치료받으려고 전방에서 후퇴하던 사람들이 영문도 모른 채 엔지니어의 의심 대상이 될 것이다. 그리고 텔레포트 킬도 노릴 수 있다. 은폐 상태에서도 텔레포터를 탈 수 있으니 망토와 단검을 가지고 있다면 은폐 후에 텔레포터를 타자. 하지만 어느 정도 짬밥이 있는 엔지니어는 스파이가 텔레포터를 탈 낌새를 눈치채고 교란기를 떼어내자마자 조질 준비를 할 테니 유의. 적 엔지가 짬밥이 있는 것 같으면 텔포킬은 가능하면 노리지 말자.

  • 교란기를 붙였을 때, 만약 엔지니어가 근처에 있는 것은 확실한데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겠고, 아군을 위해서 센트리를 밀어버려야 하는 경우에는 리볼버를 갈겨라. 엄연히 교란기도 구조물에 대미지를 줘서 파괴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당연히 총을 쏘면 더욱 빨리 파괴된다. 이 방법은 상대 텔레포터의 입구를 새핑한 뒤 엔지니어가 수리를 해버리거나 상대방이 리스폰 지점에서 튀어나오기 전에 재빨리 파괴해야 할 때에도 사용 가능하다.

  • 적 팀에 파이로가 많다면 그냥 안 하는 게 낫다. 게임 내내 통구이만 된다. 하지만 스나이퍼가 많다면 골라보자. 조준한답시고 멀뚱히 서 있는게 보통이라 등 따기 가장 편한 적이다. 레이저백? 피해가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잠깐 경직될 뿐이다. 그리고 리볼버로 충분히 죽일 수도 있다.찔렀는데 딱히 확인도 없이 다시 저격을 한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뒤로 빠졌다 다시 찔러주자. 찌르고 난 뒤에 보통의 스나이퍼들이라면 스파이가 근처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레이저백을 재보급받으러 가거나 유리한 저격 포인트를 포기할 것이다. 이러는 사이에 아군이 전진한다면 점수는 벌지 못할지언정 상당한 이득이다. 물론 실수로 스나이퍼한테 위치를 걸리기라도 한다면 점수헌납등짝을 따기 찝찝하다면 외교대사 들고 머리를 쏴주는 것도 좋다. 머리 한방에 몸 한방, 두방이면 끝나니까. 다른 리볼버라도 붙어서 세번만 뿜뿜 쏴주면 스나가 뭐 하기도 전에 골로 보낼 수 있다.

  • 적진에 가서 대기, 추적할 때는 은폐 해제 타이밍을 생각하고 간격을 유지하라. 적의 입장에서 분명 자기가 나올 때 뒤에선 아무도 없었는데 가던 도중 뒤를 보니 뜬금없이 아군이 가까운 거리에서 자길 쫓아오고 있으면 이상하게 생각할 게 아닌가? 플레이어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현 팀 포트리스 2에서는 적진으로 향할 때 다들 한 번씩 뒤는 돌아본다. 적절한 타이밍을 노리자.

  • 전투형 소형 센트리 건의 교란은 상황을 봐 가면서 해라. 총잡이를 장착한 엔지니어들은 소형 센트리 건을 들고 다니게 되는데 이건 그 특성상 대개 최전선이나 약간 그 뒤에 깔리게 된다. 최전선에 깔린 건물이 갑자기 교란되면 적들은 스파이임을 바로 알아채고 으앙 주금. 어찌어찌 홀로 있는 미니 센트리 건을 교란해도 엔지니어 입장에선 그냥 다시 하나 지어주면 그만이라 영 소득이 없다. 만약 소형 센트리 건을 교란했을 때 엔지니어가 나타나고 그 엔지니어가 개척자의 정의 크리탄을 주렁주렁 달고 있다면 데드 링어가 없는 이상 죽는건 확정이다. 다만 다이아몬드백을 장착하고 있다면 크리탄을 매우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절차주의 녹음기를 사용하면 엔지니어는 교란기가 붙은 건물을 당장 철거할 수 없기 때문에 10초 이상 엔지니어의 발목을 묶어놓을 수 있다.

  • 당신이 플레이하는 맵을 철저하게 외워라. 다른 병과들도 플레이 하다보면 당연히 외울 수밖에 없긴 하지만 스파이는 그 중에서도 특히 맵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 팀 포트리스 2의 맵들은 워낙에 많다보니 생각보다 탄약 상자 하나와 치료제 하나의 위치까지 줄줄이 꿰기란 어려운 편이기는 하지만 스파이에게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이런저런 샛길도 샛길이지만 은폐 게이지를 채우기 위한 탄약 상자의 위치를 모른다면 잠입 자체가 엄청나게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맵 구조를 전혀 모르는데 스파이를 잡은 경우 적에게 끔살당하는 것 말고는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다. 또한 대개 아모팩의 옆에는 메딕킷이 같이 존재하는 탓에 이런 것들을 알고 있다면 불이 붙어도 아슬아슬하게 사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존재하니 가능하면 꼭 외우도록 하자. 이는 굳이 탄약 상자가 아니더라도 마찬가지인데, 엔지니어들이 어디에 주로 농사를 짓는가, 스나이퍼들은 주로 어디에서 저격을 하는가 등을 적어도 숙지는 하고 있어야 스파이로서의 1인분을 할 수 있다.[8] 거꾸로 말하면, 이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면 나름대로 스파이로서 스씨는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맵 숙지의 중요성은 나중에 숙련된 고수들이 존재하는 서버에 가서도 별반 다르지 않은데, 이쯤 되는 고수 스파이들은 별 기상천외한 곳에서 뚝 떨어지면서 끼어들거나 백스탭을 하고는 유유히 사라지곤 한다. 반대로 스파이를 자주 하는 사람이 다른 병과를 했을땐 스파이의 패턴을 꿰뚫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하자.

  •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말고, 그곳이 꼭 있어야 할 곳이 아니라면 자리를 수시로 옮겨라. 한곳에서 너무 오래 머물다 보면 적군은 스파이가 반드시 그곳에 있을 거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절대 들키는 일이 없어야 할 스파이는 자리를 수시로 옮겨주는 것이 좋다. 또한 은폐를 활용하여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면서 적들을 크게 혼란시키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하지만 언젠가 한번은 해야하므로 생각은 해보자.

  • 메딕의 십자군의 쇠뇌나 엔지니어의 구조대원을 맞으면 도망쳐라. 둘 다 적에게 맞은 소리가 들린다. 게다가 십자군의 쇠뇌와 구조대원은 적에게 맞추면 주사기, 배터리가 적의 몸에 꽂히기 때문에[9] 쇠뇌나 구조대원에 맞으면 3인칭이 아니어서 보이지 않아도 일단 은폐하고 도망치자. 쇠뇌나 구조대원을 맞고 안 도망가면 메딕이나 엔지니어의 무기 맞고 죽는다. 그렇다고 은신은 하면 안된다. 배터리나 쇠뇌는 은신을 해도 박힌 게 보이기 때문에, 도깨비 감투의 빨간 천 조각 역할을 한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도망가자.

  • 변장한 상태에서 적 메딕을 부를 때 자신이 변장한 적의 체력을 잘 보자. 메딕 호출 시 나타나는 십자가에 내가 변장한 적이 아닌 현재 나의 체력이 뜨기 때문에 메딕 눈에는 아군이 풀피인데 십자가는 빨간색으로 보여 들키는 경우가 많다.

  • 변장은 수시로 바꿀 것. 물론 적군이 뻔히 보는데 대놓고 변장을 바꾸라는 소리는 아니다. 적 처치 후, 또는 적들이 자신의 변장을 의심하는 낌새가 보인다면, 일단 적들의 시야에서 벗어나 은폐(데드링어라면 데드링어를 발동시킨 후)를 한 후 즉시 다른 병과나 다른 플레이어로 변장을 바꾸어주자. 적들은 당신의 마지막 변장만을 기억하고 그 모습을 쫓아 헤맬 것이다. 그렇다면 다시 돌아와 은폐를 풀고 하던 임무를 수행하면 된다. 물론, 생존이 위험한 상황이라면야 은폐 후 그 장소를 떠나 안전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제일 좋다.

4.2. 변장과 은신의 활용[편집]


게임이 진행되고있는 공섭에서 엔지는 외곽에 농사짓는것도 모자라서 스파이 하나 잡겠다고 저 난리를 치고있다... 교란기가 아니라 녹음기 들고 있었다면 엄청난 멘탈파괴였을듯...
변장과 은신은 완전히 끝났을 때 적진으로 향하자. 입문자들 중 대부분이 변장/은폐을 하자마자 바로 적진으로 뛰어가는 사람이 많은데, 변장/은폐 중에는 약 2~3초 정도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10] 물론 은신한 상태에서 변장할 때는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다.[11]

은폐 게이지를 신경쓰면서 다닐 것. 은폐 게이지가 다 떨어졌을 때쯤엔 전선에서 영웅처럼 등장하지 말고 이탈해서 아무도 안 보이는데서 변장을 하고 돌입하자.

가장 단순한 활용법은 은폐으로 침입한 뒤, 모든 팀원이 싸우느라 한방향을 보고 있을때 뒤쪽의 병과를 처치하고 다시 은폐하는 것이다. 실용적인 기술중 가장 기본적인 기술이며, 이런 시도를 몇번 해보면서 어떻게 연기하는 지 알아보는것이 좋다. 혹시 영원한 안식을 들고 있다면 연속해서 여러명 처치하는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이 방법은 공격군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 하므로, 팀워크를 연습하기에도 좋다.

은폐 상태에서 적과 부딪히거나 피해를 입으면 윤곽이 반투명하게 나타난다. 적들이 있는 곳이라 할지라도 가급적이면 벽에 붙어서, 적들이 많이 다닐만한 길목은 가급적이면 피하며, 설령 그 길을 간다 할지라도 벽에 달라붙거나 엄폐물을 뛰어넘어다니는 방식으로 적과의 접촉을 피하자. 데드 링어를 사용하면 처음 6.5초 동안은 부딪혀도 윤곽이 보이지 않으나, 적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이동이 방해되어도 수상함을 느낄 것이다. 아니, 애초에 은신 상태이든 변장 상태이든 부딪치지 말자. 스파이의 근접무기는 절대 무작위 치명타가 터지지 않는다.

만약 불이 붙었는데 적이 불 붙은 스파이를 공격할 수 없는 위치, 즉 당신이 불이 붙은 상태로 혼자 남겨졌을 때 딸피면 은폐를 해라. 은폐는 20%의 데미지 저항을 주기 때문에 살 확률이 올라간다.

점령 맵에서 아군이 첫 지점을 점령하고 있을 동안 두 번째 지점에서 은신 상태로 숨어 있어보자. 그리고 아군의 점령이 끝나자마자 변장/투명을 풀고 이쪽 지점을 점령해보자. 적은 대부분이 첫 번째 포인트 주변에 모여있을 텐데, 지점을 지키러 달려오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는 걸 보게 될 것이다.

적 스폰 지역에 변장하고 숨어 있는 행위는 신중하게 행하자. 막 스폰한 플레이어는 아군 윤곽선을 일시적으로 볼 수 있는데, 적과 싸우지 않고 엉뚱한 곳에서 얼쩡거리는 아군을 보면 누구나 수상하게 여기고 스파이인지 확인해 볼 것이다. 애초에 방금 리스폰한 사람으로 변장하고 있었으면 그 플레이어가 죽일 기세로 쫓아오긴 할 테지만...

4.3. 리볼버의 활용[편집]

초보 스파이들이 백스탭의 강력함만 보고 리볼버를 아예 안 쓰는 경우가 많은데, 백스탭의 위력에 묻혀서 그렇지, 리볼버는 절대 약한 무기가 아니다.

리볼버의 화력은 빨피가 되어 도망가는 적이나 같은 체력 125 병과를 상대하는 데엔 전혀 문제가 없다. 스파이는 적군의 체력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치고 빠질 때를 가늠하기도 수월하니 더욱 좋다.

같은 체력 125인 병과 중 스나이퍼는 레이저백을 착용했다면 옆에서 세발만 쏴 주면 되고, 특성상 체력이 반 이상은 깎여있는 일이 많은 스카웃도 조금만 신경쓰면 요격할 수 있고, 벽을 등진 엔지니어도 교란기를 붙이고 대놓고 앞에서 교란기와 리볼버를 번갈아 쓰며 없앨 수도 있다. 심지어 헤비에게 백스탭 실패해도 미니건에 아작나기 직전에 최소 3-4방은 쏴재낄 수 있는데 이 수치면 그 몸빵왕 헤비의 피가 고작 110-60밖에 안남는다. 심지어 운좋게 6방 전탄을 다 먹여 잡기도 하고. 무엇보다 스파이는 기본적으로 적의 체력을 볼 수 있다. 때문에 백스탭하러 다가가기는 힘든 상황에서 적이 견제 사격을 하며 뒤로 빠진다면 리볼버를 갈겨보자. 웬만한 상황에서는 그러지 않는게 좋겠지만 그게 메딕, 헤비라면 최대한 죽이려고 노력하자.

4.4. 엔지니어 공략법[편집]

기본적으로 스파이의 임무는 전선의 교란과 기만이다. 적 엔지니어가 아무리 튼튼한 농장을 지어도 새핑 앞에는 답이 없고, 적 스나이퍼가 아무리 명사수여도 뒤는 볼 수 없는 법이다. 그리고 엔지와 스나가 빠진 방어선은 아군이 순식간에 밀어버릴 수도 있다. 이 두 병과를 집중마크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하자.

전자 교란기는 구조물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면서 무력화시킨다. 스파이가 주로 노려야 할 구조물은 센트리와 텔레포터이다. 사실 파괴하진 못해도 여러 번 하다보면 엔지니어가 스파이 체킹을 한다고 다른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아군을 데리고 와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스파이 혼자는 엔지에게 짜증을 상당히 불러일으키기는 하겠지만 농장을 혼자 갈아엎는 건 엔지니어가 뉴비이거나 어지간히 숙련된 스파이 유저가 아닌 이상 힘들다. 엔지니어가 짬이 된다면 샷건 밥이 되기 십상. 디스펜서는 적군들이 자주 들락날락하기 때문에 발각되기도 쉽고 터트린다 쳐도 적군에겐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그러므로 1순위로 노려야 할 것은 텔레포터이다.

텔레포터는 적 팀의 충원 시간을 빠르게 해 주며, 공수전에서 터졌을 경우 가장 타격이 큰 구조물 1순위이다. 텔레포터가 없을 경우 직접 전장까지 걸어와야 하므로 방어선/공격선을 크게 약화시킨다. 텔포 어느쪽이든 교란기를 붙이기만 하면 입,출구 동시에 붙여진다. 그러니 아무 곳이나 붙이자. 그러나 엔지 앞에서 붙이진 말고.

또한 입출구 동시에 교란기가 설치되지만 엔지가 렌치로 두들기면 입출구 동시에 교란기가 떼어진다. 엔지가 출구 쪽에 있고, 내가 입구에서 교란기 붙이고 있으면 교란기로 파괴시키려는 자 VS 막으려는 자의 빅 매치. 일단 스파이 입장에서는 마우스를 꾹 누르고만 있으면 엔지가 수리하려는데 다시 교란기가 붙어서 결과적으로 수리를 못 하게므로 결국 파괴할 수는 있겠지만 적이 리스폰하는 건 어쩔 수 없는데 교란기로 구조물을 교란하면 변장을 했더라도 교란기를 붙이는 모션이 보이므로 그걸 보고 적들이 당신을 죽일 것이다. 그러므로 적당히 설치하고 리볼버로 뿜뿜한 뒤에 안 터지겠다 싶으면 뒤로 빠지자. 아니면 텔포 위에서 대기 타다가 고쳐지자 마자 바로 타자. 엔지가 고수가 아닌 이상 1점은 확정이다.

투명화 시계와 변장을 잘 이용해서 적 리스폰 지점까지 잠입한 뒤 입구에 교란기를 붙이고 텔레포터 입구에 리볼버를 갈기자. 교란기는 파괴되더라도 입구는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입구로 들어가서 농사를 망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물론 엔지가 텔레포터에서 나오는 사람마다 스파이 확인을 한다면 작전을 바꿔야 한다.

한편 센트리는 스카웃과 파이로의 천적이며, 뒤집어 말하자면 적의 센트리가 무력화되었을 경우 아군 스카웃이 적진 뒤에서 날뛰거나 아군 파이로가 적군 스파이를 때려잡으러 다니거나 아니면 다른 아군이 뒤치기를 하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센트리건을 새핑할 때는 적 엔지니어의 디스펜서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디스펜서 자체가 하나의 오브젝트라, 디스펜서를 방패로 쭈그려 앉아있으면 센트리 건은 스파이를 알아채지 못한다. 그 사이 엔지니어가 자리를 비우면, 세핑 후 센트리를 부순 다음, 엔지니어가 올때까지 디스펜서 뒤에 변장+은신 후 숨어있자. 엔지니어가 딥빡해서 센트리 건을 다시 건설할때 슬쩍 은폐를 풀고 등짝을 찌른 뒤 다시 센트리 건을 새핑하고, 이제 디스펜서까지 부숴놓자.

스파이가 혼자 적 농장에 돌격해서 교란만 해도 방어선을 약화시킬 수도 있기는 하다. 구조물의 체력이 상당히 빠져 있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구조물 한두 개가 터져서 새로 지어야 하니까. 하지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아군이 돌격할 때 보조를 맞춰서 센트리를 교란해 주는 것. 적 엔지니어가 수리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터져나간다. 이 방법을 쓸 경우 아군 메딕의 우버를 낭비할 필요가 없으며, 우버가 없을 때에도 얼마든지 센트리를 공략할 수 있다. 혼자 교란하러 가지 말고 놀고 있는 아군 한 명을 데려가자.

혹시라도 혼자서 농사밭에 가서 털어버릴 심상이라면, 엔지의 처리가 관건이다. 다른 병과들은 새핑이 되어있어도 할 수 있는게 없지만, 엔지니어(혹은 파이로의 일부 언락)은 새핑을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새핑을 백날 해봤자 해체되는건 순식간이다. 즉, 새핑-엔지 사살[12]까지 끝내야 완벽한 새핑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명 이상의 엔지가 농사를 짓고 있다면 사실상 스파이 혼자서 농작물을 터는건 불가능하기도 하다.[13] 한명의 엔지와 센트리가 죽더라도 남은 엔지의 샷건과 센트리의 총구가 순식간에 집중될것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새핑을 '파괴'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작동 정지'에 의의를 두고 팀웍으로 철거하는 것이 낫다. 센트리가 새핑당한 순간 솔저나 데모맨이 순식간에 스패밍으로 철거하거나 헤비가 여유롭게 부수는 식으로 말이다.

4.5. 아군과 협공[편집]

스파이는 지원군인 만큼 아군과 협력을 해야 한다. 흔히 혼자 게임한다는 미숙한 유저들의 스파이 인식과는 달리 스파이는 아군과 함께 호흡을 맞출때 엄청난 시너지를 낸다. 교전중에 적 등을 따내고 아군이 우버로 적 전선에 들어갈때 같이 들어가 농사에 새핑하고 적 메딕이나 진로를 칼같이 차단하고 있는 적 헤비, 데모맨, 스나이퍼 등이 아군과 교전하는 사이에 따내는 식으로 아군과 맞춰가며 플레이하면 훨씬 수월하게 승리를 가져올 수 있으며 아군들이 매우 좋아한다.

스카웃은 대인 상대로 강력한 순간 화력을 지녔지만 센트리에 매우 무력하다. 그 센트리를 스파이가 무력화 시킴으로써 스카웃이 원활하게 활동할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센트리에 교란기를 붙인 사이에 스카웃이 서류가방을 탈취한다던지, 스카웃이 적들의 어그로를 끄는 사이에 백스탭을 할 수 있다.

데모맨의 경우 엔지니어의 농사를 파괴하는 데에 매우 특화되어 있다. 허나 적들도 자신의 방어선에 센트리를 파괴하게끔 절대 그냥 두지는 않을 것이다. 데모맨이 우버차지를 받고 농사를 파괴하러 갈 타이밍에 스파이가 합세해서 교란기를 붙여준다면 적 엔지니어는 수리도 못하고 원격 조련 장비도 못쓰고 매우 쉽게 센트리를 파괴할 수 있다.

헤비의 경우 적 헤비와의 미니건 싸움이 심심찮게 일어난다. 이때 헤비들은 서로 정면에 초 집중하게 되는 상태인데 이때 적 헤비의 등을 따낸다면 아군 헤비에게도 매우 든든할 것이다. 그 외엔, 헤비 또한 데모맨처럼 아주 좋은 철거 요원인데, 아군에 메딕이 없어 헤비가 센트리 밭을 뜷지 못하고 있을때, 스파이가 새핑 한 동안 헤비가 미니건으로 쓸어버리는 참으로 파괴스러운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항상 스나이퍼에게 고통받는 헤비의 병과 특성상 브리핑을 통해 헤비를 제압중인 스나이퍼를 진입 타이밍때 찍어주면 이만큼 고마울 데가 없다. 일단 헤비의 최악의 천적인 (우리팀을 다수 제압중인) 스나이퍼를 정리하고, 혼란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면 그 다음은 헤비와 팀원들이 알아서 해줄것이다.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가끔 짬밥 엄청 먹은 스파이들이 그냥 심심하거나(...)'스나이퍼가 자신의 짬밥보다 실력이 월등하다는걸 깨닫고 은폐(해제) 소리를 계속 내 엄청 신경쓰이게 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물론 저격포인트에서 은폐 상태의 스파이가 있을곳은 한정되어 있으니 알아서 생존하자.

4.6. 스파이가 상대해야 할 적들[편집]

  • 데모맨
    강력한 화력의 점착 폭탄 발사기를 사용하는 데모맨은 아군 진영을 순식간에 붕괴시킬 수 있는 위험한 대상이다. 교전상황때 빠르게 제거하는것이 좋은 대상. 특히 방어선이면 메딕이 심심하면 크리츠크리크 우버를 사용해서 데모맨과 함께 몰려오는 아군들을 학살하려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메딕을 따지 못했다면 점착폭탄을 든 데모맨이라도 제거해서 수를 죽이는것이 좋다. 다만 점착폭탄을 사용하지 않는 흑기사, 흑격기는 전선에 아주 큰 위험 존재까지는 아니니 방패를 착용했다면 무리해서 따낼 필요는 없다. 애초에 이 둘은 스파이가 상대하기 쉽지 않다.

  • 헤비
    앞줄에선 매우 강한 화력을 보여주며 느리지만 맷집이 상당히 단단하고 고수 헤비들은 아군 공격군들의 기습을 전부 칼같이 차단하기도 한다. 또한 우버차지를 받았을땐 라인과 농사가 순식간에 말아먹힐 수도 있어 데모맨과 함께 라인전 화력에 중요한 요소이다 보니 잡아낼 수만 있다면 좋다.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고 미니건을 돌릴 때에는 더더욱 둔해지니 백스탭으로 쉽게 잡을수 있다. 그리고 이 때는 솔저처럼 사자후를 내지르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변에서 백스탭이 일어나도 알아채기 힘들다.

  • 엔지니어
    엔지니어 본인보다는 구조물이 문제다. 초보 엔지니어라면 쉽게 공략할 수 있겠지만 보통 고수 엔지니어들은 새핑당했다고 가만히 렌치질만 하고있지는 않는다. 더더욱 농사 주변에는 다른 적들도 같이 있으며, 혼자 엔지니어를 공격하려 한다면 제일 먼저 위기를 느낀 스나이퍼와 포켓파이로가 같이 덤벼올 것이다. 엔지니어의 농사를 공략할때는 그 무엇보다 신중하게 해야 한다. 스파이 혼자서 엔지니어를 상대하고 구조물을 전부 파괴하기란 쉽지 않다. 아군 격수와 메딕이 우버차지를 사용해 들어가는 틈을 노려서 구조물에 새핑을 해서 수리를 막는다거나 하는식으로 아군과의 협동이 중요하다.

  • 메딕
    교전중 부상당한 아군들을 치료하며, 게임 내에 가장 큰 변수를 만드는 우버차지라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처리할 수 있으면 좋으나 이동속도가 빨라 도망가면 잡기가 어렵고 간파당하는 순간 뼈톱으로 쓸려버릴 위험이 있다. 가능하면 변장을 하고 다가가는 것이 좋다. 메딕도 역시 여유롭게 아군들을 치료하며 치료받는 환자들로부터 사각을 보호받고 있을 때보다 난잡하고 혼란스러운 교전중에 노리는 것이 좋다. 이 때 헤비나 데모맨으로 변장하면 우버차지를 낭비시킬 수도 있다. 메딕이 크리츠를 들었다면 총으로 2~3대만 쏘면 메딕을 죽이기까지 할 수 있다.

  • 스나이퍼
    스파이의 주 먹잇감. 방어선에 실력좋은 스나이퍼는 진격하는 아군들에게 보이는 족족 머리를 따내는 매우 위협적인 존재다. 헤드샷을 못하더라도 몸샷만 할 수 있어도 진격해야하는 아군들에게는 매우 위협이 되고, 시드니 마취총의 상향으로 초보 스나이퍼도 시드니 마취총이나 마키나를 들고 1인분하는 경우도 이전보다 많아진 편이다. 혼자 다니는 스나이퍼라면 매우 쉽게 처리할 수 있겠지만 아군 진영에서 섞어서 저격질을 하면서 레이저백까지 착용하고 활동하는 스나이퍼는 매우 상대하기 힘들 것이다. 레이저백을 착용해서 백스탭을 할 수 없다면 체력이 102 미만일 때 외교대사로 헤드샷을 노려보는것도 좋다.

5. 상성[편집]

아래 스파이의 매치업은 1:1을 기준으로 설명하나, 사실 실전에서는 1:1 매치가 별 의미가 없다. 팀 포트리스 2 자체가 1:1 전투보다는 여럿끼리 싸우는게 주고, 시스템 자체가 팀 플레이를 강요하고 있기 때문. 이러한 1vs1 매칭은 유사시 생존 및 대처용으로 알아두는게 좋다.

개괄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스파이는 어떤 클래스든 레이저백이나 무적 우버 상태만 아니라면 백스탭으로 한방에 죽일수 있다. 하지만 1:1 정면대결의 경우 스나이퍼나 메딕, 센트리 없는 엔지니어를 상대로도 승리를 보장할 수 없는 잉여에 불과하다. 스씨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개념있는 스파이가 되려면 누구를 먼저 처리할 건지, 농사를 어떤 타이밍에 망칠 건지 상황을 살피는 눈치는 필수. 스탭기술과 포풍 리볼버에임은 옵션.
스파이는 에게 강하고 에게 약하다.

  • 스카웃
    스파이의 난적 1. 클래스의 특성상 끝도 없이 사방으로 뛰어다니기 때문에 그냥 못잡는다 라고 생각해야 속이 편한 클래스. 굳이 잡고싶다면 후퇴해서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재장전 하는 스카웃이나, 후진하면서 뒤로오는 스카웃을 백스탭하면 된다. 굇수들은 자신쪽으로 달려오는 스카웃을 투우하듯이 슬쩍 옆으로 빠진다음 180도 돌아서 백스탭 하거나 점프상태에서는 방향전환이 힘들다는점을 이용하여 점프상태의 스카웃을 잡기도 한다. 허나 애초에 스카웃은 스파이처럼 착 달라붙는 병과가 아니라서 흑기사마냥 유인하는 방식은 쓰기 힘들다. 대부분의 스카웃들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아예 스파이는 근처에 오지도 못하게 한다. 게다가 스카웃 입장에선 스파이는 고등어이쿠나 미치광이 우유 등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빠른 속도로 추격도 용이하니 스카웃이 보이면 웬만해선 가까이 가지 말도록 하자. 특히 우유라도 맞으면...죽기 전에 리볼버로 발악이나 해주는게 전부. 애초에 스카웃이 전황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더 중요한 타겟을 노리도록 하자.


스카웃이 자신을 노리고 온다면 우유나 샌드맨, 출혈 무기를 맞기 전에 빠르게 은폐하고 도망가거나 리볼버를 사용하자. 스카웃은 특성상 방방 뛰다가 이리저리 얻어맞았을 확률도 크고 체력도 작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황이 따라준다면 리볼버로 요격하는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스카웃의 주무기 피해량은 근접할수록 리볼버와는 다르게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니 스카웃이 가까히 접근했다면 조심하도록 하자.

  • VS 솔저
    속도가 느린 편이기 때문에 쉽게 죽일 수 있지만, 들켰다면 로켓에 맞아 죽을 각오는 해야 한다. 워낙 강하기 때문에 그냥 지르는 로켓에 맞아 죽거나 백스탭하려 다가갔다가 로켓 점프에 휩쓸려 죽기도 한다. 직격포를 제외한 대개의 로켓포의 범위가 꽤 큰지라 안심하고 은신하다 눈 먼 로켓이 근처에 박혀 폭사하는 경우가 있다. 고지대에서 스나이퍼처럼 정신없이 로켓 런쳐를 갈기거나 별 생각없이 앞으로만 전진하는 솔저나 노려보자. 다만 탈출 계획 혹은 등가교환기를 든 솔저라면 리볼버의 먹이가 될 뿐. 후방에 잠입해 있는데 탈출 계획 들고 뒤로 빠지는 솔저가 보인다면 재빨리 리볼버로 처치하자.


솔저는 보통 로켓 4발을 전부 발사한 뒤 재장전을 위해 뒤로 빠지므로 솔저가 발사한 로켓 수를 잘 알고 있어야만 갑자기 솔저가 뒤를 돌아봐서 죽는 불상사가 없다. 전투 중인 솔저는 마구 점프하고 몸을 이리저리 돌려대며 설치고 있어서 백스탭이 실패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만약 솔저의 체력이 절반 이하로 내려가 붉게 변했을 땐 상황 봐서 리볼버로 잽싸게 처리해주자. 괜히 칼로 죽인다고 덤벼들다가 동귀어진만 하게될 수 있다. 거기다가 스파이는 메딕과 같은 팀포2 내 상위 2위의 이동속도를 가진 반면 솔저는 하위 2위로 매우 느리다. 그러니 뒷걸음만 치면서 리볼버만 뿜뿜 쏴도 이동속도도 낮고 체력이 떨어져 로켓 점프도 무리인 상태의 솔저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다만 직격포는 그냥 피하자. 날라오는것도 빨라서 아차하다 죽는다.

  • VS 파이로
    스파이의 천적. 웬만해선 가까이 다가가지 말 것. 하지만 파이로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눈썰미가 좋은데, 왜냐하면 수 많은 사람들이 스파이 때문에 짜증나서 파이로를 고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파이로가 웬만큼 고수가 아니라면 스파이 잡기 말곤 실적 올리기가 마땅치 않아 특히 스파이를 열심히 찾는다는 점도 있다(...). 기본적으로 파이로 유저들은 구석에 그늘진 곳이 있거나 주변에 아군이 보이면 먼저 불부터 뿌려본다. 그리고 불이 붙는게 확인되면 미친개처럼 달려드는데 이게 진짜 스파이 입장에서는 호러영화가 따로없다. 어쨌든 중거리에서 1:1로 만났을 경우가 아니라면 적당히 튀도록 하자. 리스폰할 때마다 전선으로 개돌하는 파이로라면 별 상관 없고 백스탭도 가능하지만, 엔지니어의 건물 주위나 후방에서 화염을 난사하며 다니는 파이로라면 아예 그 지역 근처에서 괜히 뭘 하려고 하지 않는 편이 안전하다. 하지만 엔지나 주변 적군이 '스파이다'를 외치는 순간 파이로는 주변을 마구 불로 지지는 경우가 있다. 아니, 스파이다를 외치지 않아도 파이로는 여유가 될 때마다 주변을 불로 지진다. 파이로를 백스탭하는 것도 상당히 문제가 되는 게, 파이로가 백스탭에 당하는 순간 파이로의 스파이 체킹이 수직상승하기 때문.

중거리에서 1:1로 만났다면 상대를 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파이로는 장거리 공격수단이 영 시원치 않은 반면, 스파이의 리볼버는 중거리 견제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조명탄은 조심하자. 샛길 침투로를 경계하는 파이로가 있는 경우, 먼저 발견하고 화염방사기의 사거리 밖에서 리볼버로 침착하게 공격하면 한 탄창으로 쉽게 제압할 수 있다. 거리를 벌리자. 물론 그나마도 조명총 계열을 들면 상황은 달라진다. 이런 경우 재빨리 도망가자. 아니면 고드름을 희생하고 닥돌해서 리볼버로 잡아보자, 불 내성 1초면 2발가량 더 쏠수있다.

특히 정글 업데이트가 되면서 파이로에게 엄청난 버프가 가해지자, 스파이는 간접적으로 망했다. 물론 아주 망하지는 않은것이 파이로의 불붙이는 시스템이 바뀌어서 얼마나 지지냐에 따라 불붙는 지속시간이 달라지는 것으로 변해 불이 붙어도 지속적으로 맞지만 않으면 살 가능성이 생겼... 지만 추가된 파이로 무장으로 인해 거의 무쓸모하게 되었다.(...)[14] 먼저 용의 분노의 경우, 유일하게 중거리 사정거리라 리볼버로 쏴제끼다 방심해서 불이 붙을수도 있고, 용의 분노는 특성상 불이 붙으면 미친듯한 화력을 뿜기 때문에 스파이는 한 번 불붙는 순간 즉사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불 붙이는 데 한 방, 또 붙이는 두 방 째로 순삭당하기 쉽다.[15] 거기에 연료통의 경우, 은신하고 있는 스파이를 병수도와 같이 원거리에서 범위기로 체킹할 수 있기 때문에 발각되기 쉬운데다, 한 번 연료가 묻고 불이 붙기 시작하면 무조건 10초 이상 불이 붙으므로 메디킷이 없다면 살 가능성은 제로. 거기에 파이로의 뚜벅이 성능도 제트팩으로 단숨에 도약한다든지, 핫 핸드의 싸대기를 통한 기동력 증진 등으로 인해서 어떤 식으로든 스파이는 이제 파이로를 만나면 무조건 도망쳐야 그나마 살 가능성이 생긴다.(...)[16] 거기에 외교대사도 이제 사정거리에 따라 치명타가 생기는 걸로 바뀌었기 때문에 저격도 힘들어졌다.

만약 파이로에게 발각되어 불이 붙었을 경우, 최대한 빨리 아군이 있는곳으로 튀거나 메디킷을 먹자. 만약 데드 링어가 있으면 빠른 속도로 꺼내들어 불을 끄는 것도 좋다. 체력의 소모보단 은폐 무력화가 더욱 큰 페널티이므로 최대한 빨리 끄도록 하자. 일단 끄는데 성공했다면 도망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데드 링어도 지속적인 너프를 먹고 있어서 점점 더 데드 링어로 속이고 도망치기가 힘들어졌다.

데모맨은 보통 점착을 붙여놓고 옆에서 유탄이나 쏘면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그외에도 장전시간이 길어서 이때도 빈틈이 생기고 점착 점프 역시 로켓 점프처럼 바로 가능한 것이 아니라 잠시 틈이 생긴다. 접근중에 들키더라도 솔저보다는 도주가 쉽다. 생각보다는 상대가 간편한 적. 하지만 전선에서 공격받으며 전투중인 데모맨은 솔저처럼 마구 날뛰면서 싸우는 경우가 많으므로 잘 노리지 않으면 백스탭이 실패할 수도 있다. 조금 난이도가 높은 솔저라 봐도 무방하다.

  • 흑기사
    정면전은 어떻게든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아이랜더는 막 리스폰된 초반엔 별 볼일 없지만 적을 처치해서 머리를 모을 때마다 체력도 높아지고 이동속도까지 빨라진다. 머리를 모아 속도가 빠르고 체력이 높은 흑기사는 말 그대로 스파이의 천적. 스파이의 근접 전투력은 그렇게 뛰어난 편이 아니라 들키면 머리를 떼이기 쉽상이며 거기다 데드 링어를 사용해도 머리 카운터는 올라가기 때문에 흑기사의 머리셔틀이 되기 더욱 쉽다. 멀리서 흑기사가 머리 하나라도 더 먹기 위해 작정하고 달려온다면 괜히 다가갔다가 머리를 헌납하지 말고 리볼버로 견제하면서 뒤로 빠지는 것이 좋다.


점착을 희생하고 방패와 대검으로 무장한 흑기사 자체가 전방에 나갔다간 헤비나 센트리에 벌집이 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주로 샛길이나 전선의 뒤쪽에서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다 스파이와 조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외교대사를 착용해도 상황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는데, 운이 좋거나 포풍같은 에임을 보유한 게 아닌 이상 데모맨과 난전을 벌이는 중에 헤드샷 맞추는 것부터가 어렵고, 그리고 데모맨에게는 리볼버의 화력을 아득하게 뛰어넘는 유탄 발사기가 있기 때문에 중거리에서도 그다지 유리하다고 보긴 힘들다. 거기다가 헤드샷 너프도 먹어 중거리 데미지가 잘 안나오니...

파이로는 그나마 스파이가 이동속도가 조금 더 빠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 마주친다면 비록 조명탄에 맞더라도 도망정도는 갈 수 있으나 흑기사는 머리를 따면 딸수록 이동속도가 더욱 빠른데다가 돌진까지 쓴다면 데드링어가 없는 한 그냥 죽은 몸이 되는거다. 때문에 그냥 존재하지 않기를 비는 수밖에 없다.(...)

스파이에게 가장 만만해 보이는 클래스이지만 걸리면 도망치지도 못하고 훅 가는 클래스
발이 느리고 등짝도 넓고 시끄러운 미니건 소리 덕분에 스파이를 알아채기 상당히 힘들다. 다만 메딕과 함께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헤비를 죽이려고 가까이 가다가 메딕에게 스파이인걸 발각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메딕을 부르느라 멈춰 있을 때나 앞쪽의 아군과 싸우느라 정신이 없을때가 최고의 타이밍. 그 외에도 점령전에서 포인트 방어하려고 허겁지겁 달려 나오는 헤비는 스파이의 좋은 먹이점수 공급원가 된다.설령 백스탭을 시도하다 들켰는데 도망가기가 힘들다면, 적 헤비를 중심으로 둥글게 돌면서 (헤비의 정면 시야에서 벗어나면서) 나이프질을 하는게 생각보다 잘 먹힌다.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특히 헤비는 무지막지한 근거리 화력때문에 일단 들키면 도망도 못가고 죽는다. 애초에 미니건은 연발공격이라서 데드 링어를 쓴다 해도 켜고 1초후에 죽는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Gun Mettle 업데이트 이후로 데드링어로 도주는 가능해졌다. 백스탭 실패 시 얼른 들고 도망가자.

혹시라도 화룡표 발열기라도 들었다면 망했어요. 헤비를 백스탭한다쳐도 불이 붙어서 주변에 적군들한테 다굴당하기 십상이다. 혹시라도 스파이 고드름을 들었다면 칼조차도 못쓴다. 그렇다고 리볼버를 들어서 따콩따콩 쏘다간 벌집이 된다. [17]

다만 영원한 안식을 들었다면 조금 고민해 봐야 할 상대. 헤비는 이동속도가 제일 느린데다가 최전방에 서는 클래스라 아군 헤비가 뒤쪽에서 얼쩡대면 의심도 많이받고 아무튼 여러모로 변장이 들키기 쉬운 클래스이다.

다만 메딕들은 자기 팀 헤비 실력이 좋으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난전 중에 헤비로 변장해서 메딕을 부르면 워낙 급해서 칼로 쑤시기 전에 일단 힐부터 주는 경우가 많다.. 이대로 공중에서 뛰어다니면서 수그리기를 반복하는 것도 괜찮은데 헤비 유저들은 워낙 이동속도가 느려서 자주 붕붕 뛰어다니는 버릇이 있기 때문이다. 가는 길에 아군들 공격을 슬쩍 보면서 엄폐하는 척하고 이대로 돌진해버리면 상대 메딕의 우버도 꽁으로 뽑을 수 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스파이는 엔지니어를 견제하기 위한 클래스이다.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센트리 건, 체력 회복과 총알을 보급해 주는 디스펜서에, 적들을 우글우글 넣어주는 텔레포트들을 부수고 작동을 정지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자 교란기를 이용하여 유일하게 적 센트리에 영향을 덜 받으며 파괴가 가능하다.

구조물에 교란기를 설치한다면 공격수비기준으로 자신이 블루팀일 경우는 텔레포터를 우선으로 제거해야한다. 레드팀은 먼저 기지에서 나와 준비를 한다는 우위를 가졌지만 리스폰시간이 길기때문에 엔지니어의 텔레포터가 매우 중요한데, 이것이 파괴되면 리스폰 시간이 긴 레드팀은 어지간히 곤란한 처지에 놓일것이다. 그리고 입구와 출구 둘중 하나만 새핑해도 둘다 새핑된다. 엔지니어가 입구를 다시 놓고 오거나, 출구만 지어서 빠르게 레드팀이 다시 수송될 일은 적지만 입구를 새핑해도 출구를 새핑하여 제거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변장한 자신은 적 텔레포터를 사용할 수 있다.

그 다음에는 디스펜서를 제거하라. 전방에 나가 전투를 하는 적군이 빠르게 보충을 하고 나가는 걸 막음으로서 적을 최대한 지치게 하게할 수있다. 그리고 자신도 변장상태일 경우에는 적 디스펜서에서 보급받는게 가능하다. 체력을 공급받고 새핑하는 것도 된다.

센트리건은 전방에서 화력을 뿜어내는게 아닌, 그 뒤에서 후방으로 가는 로밍 클래스(스카웃, 솔저)를 막거나[18] 적의 돌격을 막는 용도이기 때문에 나중에 붙여도 크게 손실은없다. 다만 실수로 변장이 풀리면 즉시 삭제당하니 조심해야한다.

자신이 레드팀일 경우는 센트리건을 먼저 제거해라. 리스폰시간이 짧고 리스폰 구역에서 왔다갔다 빠르기때문에 텔레포터와 디스펜서를 제거해도 큰 이득이 없고 블루팀 엔지니어는 센트리건을 지어서 아군을 지원하는 용도로 쓰는데, 아시다시피 센트리건의 화력은 2레벨부터 어마어마해지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센트리건을 업그레이드하여 후방지원을 못하게 해라. 컨트롤포인트가 하나이상 점령 당했을 때에는 어떤 모드이든 그 포인트에서 좀더 앞쪽에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구축 할텐데, 그때는 말이 달라진다.

텔레포터를 우선, 디스펜서가 그 다음, 그리고 센트리건.

컨트롤포인트가 장악당하면 일단 전선을 밀고 나아가 더 앞에다 구조물을 구축하는데, 그러면 전투가 일어나는 지역에서 블루팀 스폰지역은 멀어질텐데, 역시 텔레포터와 디스펜서가 필요하다. 블루팀일때와 비슷하게 수송이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면 가끔씩 엔지니어가 자신의 건축물을 밟거나 3단 센트리의 로켓 점프로 보통 못 올라가는 곳에 센트리와 디스펜서를 지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되면 스파이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 거기에 텔레포터라도 지어놓으면 타고서 올라가보겠지만, 보통 건축물로 스파이가 오지 못하도록 가로막고 또한 포켓 파이로나 황동야수, 화룡포를 들고 있는 인간 센트리헤비가 디스펜서 옆에서 버티고 있을 경우에도 왠만하면 다가가지 않는게 좋다. 이럴 경우엔 그냥 아군의 메딕과 데모맨이 대신 부숴주길 기대하자.

하지만 건물 파괴만을 목적으로 할 경우엔 변장한 상태로 교란기를 붙이며 요리조리 피해보는것도 해볼만 하다. 엔지니어가 스파이를 9초 이내에 제압하고 센트리, 디스펜서, 텔레포터 전부 교란기를 제거하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단 적당히 상황을 지켜보다가 다른 엔지니어나 적군이 없을 때 하자. 파이로 한 명이 엔지니어의 농장 주위를 전담으로 경비하고 있을 경우, 혼자서 농장을 파괴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니 흑격기와도 함께 팀워크를 맞춰보자, 데모맨의 매치업 항목의 내용을 빌려서 흑격기가 농사를 지속적으로 찔러대면서 혹은 울라풀 자폭으로 파이로를 처치한게 확인됐다면 이 때를 노려서 농사를 교란시켜주자.

그리고, 엔지의 대 스파이용 무기인 폼슨 6000, 남부의 환영방식[19]은 조심할 것.

첫번째로 폼슨은, 맞추면 스파이의 은폐 게이지를 20% 깎는다.은폐 게이지 차는 속도가 느린 기본 시계와 완충되었을때만 쓸 수 있는 데드 링어에게는 치명적.특히 데링이라면 들켰을 때 도망갈 수도 없으니 더더욱 치명적.리볼버나 트릭스탭으로 역관광해주거나 새핑만 하고 튀자.적어도 건물 하나는 부술 수 있다.

두번째로 남부의 환영 방식. 남부는 랜크가 없지만, 맞으면 출혈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은폐든 변장이든 들킨다.보통 남부를 든 엔지는 의심가는 아군을 남부로 찔러 볼 텐데, 이때 출혈 상태가 된게 확인되면, 샷건을 들고 쫓아올 것이다.죽어라 튀거나 트릭스탭으로 역관광해주자.아니면 새핑만 하고 죽는 방법도 있다.적어도 건물 하나는 부순다.

엔지니어의 건물과 함께 최우선으로 노려야 할 상대.하지만 직접적인 사격을 하지 않고 계속 주변을 경계하기 때문에 시야가 넓고 들켜서 우버쏘우에 찔리기라도 하면 엄청난 손해이기 때문에 죽이는것 이상으로 죽지 않는게 중요하다.[20]

웬만하면 적 메딕을 부르지 말자. 변장한 상태에서 메딕을 부르면 아군 적군 메딕 모두에게 아이콘이 뜨는데다가, 메딕의 입장에서 체력 가득 찬 녀석이 헤비도 아니면서 줄창 메딕만 부르며 달려오면 의심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다. 메딕들도 인간이기 때문에, 자신이 힐하는 사람이 어시스트 한번 없이 그냥 맞고만 있으면 의심하기 마련이다. 차라리 메디킷을 찾아라. 참고로 자신이 변장한 체력이 빨간색이면 메딕도 의심은 접어두고 바로 힐해주니 변장한 체력도 주의를 기울이는게 좋다.그리고 메딕이 쇠뇌를 들었다면, 힐달라는 사람한테 메디건을 쓰기전에 쇠뇌부터 쏘고 본다. 힐을 요청할 때면 딸피가 되어있을 테니 끔살 확정.

그러나 적군에 메딕이 한명 뿐이라면 정신없이 힐을 하고 있는 터라 스파이 체킹이 가능할리가 없으니 순발력있게 한번 노려주자. 일반적으로 메딕들은 한 명을 치료하면서 여유가 있을 때는 주변을 계속 둘러보며 움직이지만, 본격적으로 진격이 시작되는 경우는 앞만 보는 경우가 많다. 침착하게 때를 기다리자.

근데 조심해야 할건 우버톱 들고있는 메딕이랑 정면전을 하게 된다면 무조건 이겨야 된다. 우버톱 든 메딕에게 당햇다가는 상대팀에게 우버를 충전해준 꼴이 되기 때문에 우버톱 든 메딕과 정면전을 하게되면 무조건 이기거나 한대도 안맞고 자리를 피해야 한다.

시야가 좁기 때문에 스파이의 주 먹잇감 중 하나. 게다가 보통 후방에서 시야가 극히 좁아지는 줌인 상태로 따로 놀기 때문에 잡고 튀기도 용이하다. 스나이퍼가 레이저백을 매고 있다면 외교대사로 헤드샷 한방 후 나머지를 몸통에 박아주거나, 그냥 리볼버로 붙어서 3발을 쏴 주면 허무하게 다운된다. 다만 그만큼 조용한 곳에서 플레이하는 만큼 일반 시계 클로킹 푸는 소리도 들리기 때문에 약간 떨어진 곳에서 클로킹을 해제하는것이 좋다. 게다가 들켜서 병수도에 맞게 되면 거의 사망 확정이기 때문에 주의. 엔지니어처럼 밸브가 스나이퍼와 스파이의 관계를 고려했는지 스나이퍼에겐 대 스파이용 병기가 많은편이다. 물론 그래도 여전히 주 먹잇감이다. 레이저백을 보면 총을 쏘는건 필수지만 숨어서 쏴라,. 덤으로 병수도나 맞지 말자.

하지만 만약 고수 스나이퍼라면 사냥감이 사냥꾼이 되고 스파이는 구석에서 벌벌 떨 수준까지 갈 수 있다. 조금이라도 수상하면 스파이더 센스 뒤를 확인하는 스나이퍼나 줌 때리는 와중에도 주변 소리에 환한 스나이퍼들이라면 흔히들 말하는 '멍 때리고 있는' 스나이퍼들과 달리 백스탭을 당할 기회를 주지 않는다.[21] 하지만 벡스탭을 봉쇄하는 센스 플레이외에도 더 무서운 것은 근접전이다. 일반 스나이퍼들이라면 칼 들고 달려들거나 기관단총으로 발악하다가 죽지만, 고수들은 칼 들기 전에 병수도를 던지고, 병수도가 없으면 포풍에임으로 스파이 머리에 구멍을 만들어 버린다! 혹은 병수도 깨트리고 부시와카로 한방에 쫑내거나 행여나 여기서 고수 헌츠맨이라도 걸리면 진짜 끔살. 게다가 외교대사를 쏘는걸 보는 순간 개나리 스텝을 밟으며 총알을 피할테니 여러모로 힘든 상대. 상성 따위는 실력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다만, 본인이 외교대사 폭풍에임을 가지고 있다면 상황이 역전될 수도 있다.

스파이가 가장 주의해야할 스나이퍼의 주무기는 'classic'. 좀 아이러니 한 위키러들이 있을텐데, classic의 장점은 배율 조준 없이도 충전이 가능한 것이라서 에임이 좋다면 제트팩이나 로켓점프한 솔져, 스카웃은 그냥 헤드샷으로 날려버리는 경우가 있다. 속도가 평균적인 스파이도 레이저백 때문에 들켜 죽을 수도 있다. 그리고 노줌샷을 해도 데미지가 135는 나오기 때문에, 몸샷만으로도 고깃덩이가 되는 일이 많다.

물론 이렇다면 어디까지나 고수고, 대부분은 위에 상기한 내용대로 적당히 조심만 한다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을것이다. 활스나는 그래도 요주의 대상. 자기 먹잇감 백스탭하다 도발킬로 stab stab stab에 걸리면 뭔가 기분이 이상하다

  • 스파이

일단 적 스파이는 주로 아군의 배후에서 활동하지만, 전선을 피해 안전한 샛길을 통해서 침투하는 경우 스파이끼리 정면에서 조우하는 경우가 많다. 스파이끼리 싸우게 될 경우, 칼은 정면에서의 개싸움에 극히 불리하다. 등짝을 보려고 해도 상대방도 등짝을 보려고 할 터이니 이건 거의 불가능. 리볼버를 사용해야 하는데, 집행자나 일반 리볼버로 3~4방 내로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특히 집행자의 변장 도중 초탄의 20% 높은 피해량은 변장상태로 침투하다가 맞닥뜨린 스파이끼리의 1:1에서 큰 도움이 되고, 상대가 데드링어를 사용한다면 피해량 감소 무시 탄환이 꽤나 쓸모가 있다. 물론 헤드샷을 잘 한다면 외교대사도 좋다. 일반적으로 사태 파악을 먼저 하고 빠르게 리볼버를 쏜 쪽이 이긴다.

아군 영역에서 출발하려던 중에 침투해온 적 스파이를 발견한다면 별 문제 없지만, 역으로 적 진지 근처인 경우 재수 없으면 몰려온 다른 클래스에게 끔살당하니 걍 은폐 걸고 빠지는 걸 권장한다. 적진에서 적 스파이에게 적발된 경우 주변의 적 때문에 공격도 못 하고 혼자 도망치다가 백스탭 당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아군 진지에서 적 스파이를 발견해서 뒤따라 간다면, 최대한 붙은 뒤 칼을 연타하거나 총을 쏘면서 쫓아가자. 잡지 못하더라도 아군들이 스파이를 눈치 챌 수 있게 해주자. 물론 쫒아가면서 스파이라고 아군 팀원들에게 알려야 한다.

적군 진지 깊숙히에서 활동하다보면 아군으로 변장하는 적 스파이를 발견할 수 있는데, 발견했다면 적군인척 연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등 뒤로 다가가 따뜻한 백스탭 한 방을 선물해주자. 스파이가 적 스파이를 잘 만나지 않는 병과라서 스파이들은 스파이 체킹을 하지 않는다. 그덕에 적군 기지에서 아군으로 변장하는 적 스파이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스파이를 플레이 하다보면 알겠지만 둘 다 투명화 상태에서 길을 지나가다 부딪혀서 뒤 한번 돌아주고 갈길 간다. 상대방 스파이가 아군 본진으로 침투하게 내버려두는 것도 문제지만, 투명한 스파이를 잡으려고 해봤자 광역공격이 없어서 시간낭비가 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침투하는 적 스파이와 못 싸우겠다면 싸우는 대신 적 스파이의 침투 여부를 채팅으로 아군에게 알려주자.

적 스파이가 자주 출몰한다면, 적의 스파이로 분장하고 아군 진영에 침투한 적 스파이처럼 연기하다가 진짜 적 스파이를 찾아다 잡는 짓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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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편집]

6.1. 장점[편집]

  • 변수를 일으킬 수 있는 조커.

적을 기만할 수 있는 변장과 은신, 어떤 적이든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백스탭, 그리고 전자 교란기를 이용한 엔지니어의 구조물을 무력화한다는 역할이 스파이의 대표적인 특징이다. 이는 적군이 매우 견고한 센트리 농장, 혹은 헤비 & 메딕 조합으로 전선을 방어하고 있을 때 솔저나 데모맨이 돌격군의 역할로 나서게 되는데, 그러한 돌파할 타이밍을 만들어주는 병과가 바로 스파이이다. 센트리에 한번 제대로 걸린 새핑이나 백스탭은 경기의 흐름을 뒤엎어버릴 수 있다.

  • 교묘한 플레이를 통한 전선의 혼란 발생

스파이는 정면 승부나 직접적인 화력 지원보다 스파이 고유의 능력들을 이용하여 적들을 혼란시키고 기만하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팀에게 기여한다. 병과 이름에서 연상하듯이 스파이는 투명화, 변장, 백스탭, 새핑 같은 독특한 기술들을 이용하여 적 전선을 교란하는 역할이며, 모든 병과 중 유일하게 적의 체력을 볼 수 있다. 메딕도 엄숙한 맹세를 장착하면 볼 수 있으나 기본 능력으로 가지고 있는 병과는 스파이뿐이다. 때문에 적절한 타이밍을 잡는 경험과 연기력이 필요한 병과로 숙련된다면 상대편은 기세 좋게 아군 전선으로 돌진하다가도 뒤가 신경쓰여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된다.[22] 특히 엔지니어와 스나이퍼는 병과 특성상 무방비한 상태로 등을 내보이게 되는 경우가 많아 스파이는 이러한 빈틈을 노려 백스탭이라는 능력으로 이들을 무조건 한 방에 처리할 수 있다. 엔지니어나 스나이퍼 뿐만 아니라 다른 병과들도 스파이에게 등을 내보이게 되는 순간 백스탭 한방에 비명을 지르며 죽는다. 백스탭은 등을 보였다는 전제 하에 무적 상태이거나 레이저백을 착용하지 않은 이상 어떤 적이든 무조건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다.

  • 은폐를 사용한 안정적인 침투.

매우 낮은 체력으로 아군과 적군이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전선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 스파이는 투명화(클로킹)라는 능력을 사용한다. 투명화는 말 그대로 스파이가 일시적으로 투명해지는 것으로 자신과 아군들에게 실루엣이 보이지만 적군에게는 전혀 보이지 않게 되어 적들의 눈을 피해 무사히 후방으로 도착할 수 있게 한다. 후방으로 도착한 뒤 변장을 통해 적진에서 아군 행세를 하며 돌아다니다가 무방비 상태로 등을 보이는 병과를 찾아낸 다음 백스탭을 하고 텔레포터나 센트리건 같은 엔지니어의 농사물을 찾아서 전자 교란기를 붙인다.

  • 안정적인 센트리 견제

스파이의 화려한 위장과 백스탭에 혹해 적에게 백스탭을 하는 것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스파이의 진가는 적군 엔지니어들이 센트리로 가득찬 요새를 거의 완벽하게 구축했을 때 발휘된다. 견고한 방벽을 뚫고자 데모맨이 메딕의 우버차지를 받고 정면대결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는 역부족인 경우가 있다. 이때 스파이가 합세하여 구조물에 교란기를 붙혀 무력화시킨다면 좀 더 수월하게 센트리 요새를 철거할 수 있다.

6.2. 단점[편집]

  • 가장 상황을 타는 병과

스파이는 모든 병과를 통틀어 조작과 운용 모두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베테랑 유저들도 가장 어려운 클래스중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10명중 9명은 스파이를 고른다[23]. 기본적으로 스파이의 역할은 둘 중 하나로 나뉘는데, 주요 요인들의 제거 / 적 거점의 무력화 및 파괴이다. 그러나 두 역할 모두 상당한 실력을 요구하는 것이 문제점이다. 전자의 경우 상대의 등 뒤로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적군들이 이를 눈치채고 지지거나 인수분해하고, 찢어버리거나 후려패려고 시도한다. 심각한 경우 로켓 점프를 시도하는 솔저로켓 폭발에 휘말려 죽기도 한다. 이 때문에 상대방의 시야에 띄지 않고 백스탭을 하거나, 교전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대 팀의 사각을 노려야 하지만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상황 판단력과 맵 리딩을 요구한다. 성공적으로 백스탭을 하더라도 적군들은 스파이를 결코 가만히 지켜볼 리가 없다. 단독으로 떨어진 녀석들을 암살하거나 투명화 & 헬스팩 치료를 통해 생존력을 높일 수 있으나 이 또한 눈치와 실력이 필요하다.
후자의 경우 역시 별반 다르지 않은데, 엔지니어가 초보가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 텔레포터를 통해 진입하면 샷건과 렌치로 공격해보는 것이 익숙한 수순이며 고수의 경우에는 상황이 허락할 경우 아예 디스펜서로 텔레포터를 막아서 접근조차 못 하도록 한다. 이 모든 것을 뚫고 침투에 성공하더라도 엔지니어의 디스펜서 거점은 적 팀의 절반 이상이 모여있을 때가 자주 있기 때문에 섣불리 교란기를 설치했거나 암살을 시도했을 경우 엔지니어에게 관심을 끌려 큰 위협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아수라장을 헤쳐나와서 성공적으로 농장을 파괴하더라도 아군이 전선을 밀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도로아미타불로 적 엔지니어는 신속히 복구를 시도한다. 덕분에 아군이 들어오기를 기다려서 엔지니어를 백스탭하거나 교란기를 붙여야 하는데 그때까지 스파이 스스로 인내를 발휘하거나 참아내더라도 적군에게 들키지 않는 것은 어렵다.

  • 은폐와 변장의 허점

fps 역사상 최초, 적군 기분이 미묘하면 죽는 병과 스파이에게는 은폐와 변장이라는 든든한 장점이 존재하지만 적군 역시 이에 대응할 수 있다는 허점이 존재한다. 은폐의 경우에는 공격을 받거나 적과 부딪히면 적에게도 실루엣이 보이며 화염 같은 지속 피해에 당하게 되면 지속적으로 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스카웃의 미치광이 우유, 파이로의 불, 스나이퍼의 병수도에도 맞게 되면 실루엣이 드러난다. 액체는 저항 수단조차도 없기 때문에[24] 맞으면 적팀이 어지간히 바보가 아닌 이상(...) 잠입 후 백스탭은 자동 차단이다.
또한 이 상태에서는 백스탭이나 구조물 교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은폐를 풀어야 하는데 이 때 스윽하는 특유의 소리가 난다. 사운드 플레이가 좋은 유저들은 이 시점에서 경계 태세에 들어서며 일반 플레이어들도 부주의나 대상을 백스탭하기 위해 가까이에서 풀어버린 경우에는 이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고 스파이를 의심하게 된다. 변장 능력도 허점이 존재한다. 일단 무기의 겉모습만을 따라할 뿐 실제로 사용할 수 없으며 특이한 효과는 따라붙지 않기 때문에 눈치가 빠른 이들에게 의심을 받고 공격당할 수 있다. 적팀과는 변장의 여부와 관계없이 통과가 되지 않고 충돌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분간이 가능하며 이러한 각종 허점들을 실력으로 커버해야만 한다.

  • 약한 체력

스파이의 체력은 모든 병과중 스카웃과 함께 최악인 125[25]로 이 수치는 그냥 은신하고 걸어가다가 로켓과 유탄에 맞아죽거나 1단계 센트리에도 2초만에 당할 수 있는 연약한 체력이다. '공격당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하는 스파이인 만큼 발각당한다면 상대를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굉장히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 전무한 전면전 능력

기본적으로 '스파이'라는 지원형 병과로서 보유한 단점이다. 어떤 의미에서 당연한 병과 페널티인데, 스파이의 주무기는 리볼버로 보조 무장 기준으로는 우수하지만 주무기로 보기에는 탄환 수도 적고 대미지도 애매한 편이다. 근접무기의 경우 병과를 가리지 않고 일격에 보내는 위력을 자랑하지만 조건부이며 때문에 안정적, 지속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다. 이 두 가지 단점 탓에 스파이 혼자서 몇몇 적들을 암살하거나 혹은 건물을 파괴할 수는 있어도 아군 팀원들의 협조가 없다면 스파이 단독으로는 전선을 밀어버릴 수 없다. 병과들 가운데 손에 꼽힐 정도로 능동적이고 공격적으로 보이는 스파이는 아군들과 호흡을 맞춰야만 진가가 드러나는 지원병과인 것이다.

  • 팀원들의 부정적 시선

스씨 보스이니만큼, 픽하기만 해도 아군들의 부정적 시선을 사게 된다.저지력도 없고, 엔지니어에게 역관광만 당하면 팀원들도 암걸리게 하고, 체력도 약하고, 우버 효율도 안나오는 스파이를 누가 좋아하겠는가? 심지어 스파이가 백스텝을 잘한다고 해도 전면전에서 싸우는 팀원들은 체감이 안되는 의미없는 킬들이 대부분인지라 스파이가 점수가 높아도 경기는 지는 경우가 많다. 다른사람이 이미 픽자리 잡았을때 누군가 스파이를 픽할려고 하면 말리는게 부지기수이며, 심하면 아예 스파이에게 힐을 주지 않는 메딕도 있을 지경[26].불도 안꺼주면 금상첨화

6.3. 총평[편집]

FPS에서 보기 힘든 투명화와 변장이라는 독특한 능력 덕분에 잠입 능력과 전선 교란 능력 하나는 끝내주게 좋지만 그것을 위해 다른 병과가 대체로 갖고 있는 전선 형성 및 유지 능력과 대인 저지 능력을 모두 상실한 병과다. 그래서 다른 병과와는 전략, 전술이 매우 이질적이며 하늘이 준 스파이 재능이 있어도 스파이만 파는 것은 절대 좋지 않다. 다른 병과와 달리 아군의 전선이 붕괴되는 등의 특정 상황에서는 스파이가 그 상황을 막고 싶어도 태생적인 한계로 인해 못 막기 때문이다. 새퍼는 플레이어 상대로는 아무 효과가 없으며 리볼버는 주무기가 아닌 보조무기이고 백스탭은 철저하게 적군의 시선이 순간적으로 다른 곳으로 돌아갔을 때에만 나오는 효과다. 데드링어의 피해량 저항은 아주 잠깐 나오기 때문에 탱킹도 안 된다.

그래서 스파이는 다음 상황에서만 유효하며 이외의 상황에서는 아무런 활약을 못한다고 봐도 된다.
1. 엔지니어의 농사가 완성되어 적군의 전선을 붕괴시키기 힘들어졌을 때다. 이때는 스카웃이 활약할 수 없기 때문에 스카웃 유저 한 명 정도가 스파이로 바꾼다. 그래도 데모맨 등 다른 병과와의 협력은 필수다.
2. 적 팀이 단체로 메딕-헤비 콤보 또는 메딕-솔저 콤보를 대규모로 짜서 우버차지 러시를 노릴 때 메딕을 처치하고 재빨리 튀어 적의 진격 속도를 감소시키기 위해 스파이를 뽑을 수 있다. 이 경우 스카웃이나 다른 로머를 뽑으면 한 콤보를 처치해도 딸피가 되거나 심지어 그 전에 다른 콤보에게 사살당해버리고 짝이 없어진 플레이어는 임시로 다른 메딕이 커버해준다. 그러나 스파이를 뽑아 우버가 찬 적 메딕을 찌르고 데드링어를 적절히 활용해 도망가면 적은 메딕이건 타 병과건 스파이를 찾는 데에 골몰하게 되고 우버 러시 전략을 봉쇄할 수 있다.
3. 텔레포터 입구를 테러할 때 스파이가 하는 것이 좋다. 적 엔지니어의 텔레포터는 적군의 대규모 러시의 근원이 되므로 엔지니어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텔레포터 입구를 공격하여 허점을 찌를 수 있다. 이때 스카웃은 봉크를 써서 적군의 화망을 피해 텔레포터 입구에 도착해도 적군 리스폰 지역 입구로 나오는 다른 적군에게 맞아죽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은폐가 가능한 스파이는 투명화를 사용해 리스폰 지역에서 나오는 적으로부터 잠시 숨을 수 있어 상대적으로 텔레포터 입구를 테러하기 쉽다.

전무한 전면전 능력과 약한 체력 등 발각되면 즉사에 가까운 조건 때문에 의외로 생존력은 최하에 가깝다. 은폐나 변장같은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의 주 전법인, 적군과의 근접이 필수 되는 백스탭이 스파이의 생존력을 크게 낮춘다. 근접시 피해량이 커지는 미니건이나 로켓은 물론이요 치명타 높은 근접무기로 얻어맞아 즉사하는 일은 다반사다. 무리하게 뛰어들어 백스탭을 저지르고 미니건과 로켓에 유유히 산화되는 초보 스파이 유저들은 한둘이 아닐정도. 메딕같은 중요 병과와 함께 동반사 하는것이 스파이에게 이득일 정도로 스파이에게 오랜 생존이란 힘들다. 이러한 스파이의 낮은 생존력을 극복하기 위해 은폐후 상대방을 교란시키는 무빙, 위기상황을 일방적으로 빠져나갈 수 있는 트릭스탭이 연구되어왔다. 이중에서도 트릭스탭은 즉사에 가까운 상황을 순식간에 돌파해 나갈수 있는 수단으로, 익힐수만 있다면 오랜 생존에 매우 좋다. 백스탭시 체력을 흡수하는 묵인자의 쿠나이와 조합하면 대놓고 백스탭으로 적진을 휘젓는, 공격군에 가까운 플레이까지 가능해진다.

보면 알겠지만 엔지니어 농사 테러가 쉽다는 것만 빼면 암살과 교란 측면에서 스카웃과 역할이 거의 동등하기 때문에 스카웃과 비교되는 일이 많다. 그래서 엔지니어가 태생적 성능의 한계로 인해 나오는 일이 적은 상위권 6vs6 매치와 프로 대회에서 스파이는 스카웃의 하위호환으로 여겨진다. 엔지니어를 공략하기 위해 스파이를 뽑아도 스파이는 파이로에게 카운터 당하고 이걸 해결하려면 결국에는 파이로에 대하여 기동성과 무기 사정거리 측면에서 우세한 스카웃으로 바꾸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고수 레벨에서 엔지니어의 농사는 데모맨이 메딕의 백업을 받아 단독으로 처리하니 스파이가 있을 자리가 없다.

7. 도전 과제[편집]

8. 대사[편집]

9. 도발[편집]

10. 공식 영상/코믹스에서의 행적[편집]

10.1. TF 코믹스[편집]

해고의 고리에서는 그레이 만Mann Co.를 장악하여 해고된 뒤, 스카웃과 튜포트에서 교수형(...)을 받게 된다는 신문 기사가 맨 마지막 장면에서 나온다. 스파이 얼굴에 멍 든 자국을 봐선 스카웃이 한 대 쥐어박은 모양. 죄목은 용병 전쟁에 참가하여 투포트를 어지럽혔다는 것.[27]

달갑지 않은 복귀에서는 해고된 뒤 반 달 뒤에 해외로 도피하려 했지만, 스카웃이 자기 돈이 투포트 은행에 있다며 그곳으로 데려달라고 하는 걸 거절하려다가 스카웃이 자기 엄마 얘기를 꺼내니 결국 스카웃과 같이 은행으로 간다. 여전히 스카웃네 엄마랑 그렇고 그런 관계인 거 같다.(...)[28] 결국 은행에 들이닥친 튜포트 경찰에 의해 붙잡혔던 것으로 드러난다.

결국 스카웃과 스파이에 대한 축제 분위기의 재판이 시작되었는데, 스카웃과 스파이를 찾으려 했던 데모맨과 솔저가 재판장에 난입, 솔저가 스카웃의 목을 조르면서 자신이 변호인이라고 말하라 하자 시장은 4명 다 교수형 시켜버리라고 했다. 그래서 또 축제 분위기의 교수형이 시작되었는데, 폴링양이 사형장에 갑자기 나타나 시장은 아무도 죽일 수 없다며 법적 사실을 들이댄다. 결국 스파이는 폴링 양 덕분에 살아난 셈.

이 에피소드에서 반쯤 복면을 벗은 얼굴이 나오는데 흑발인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치아 대부분이 인공인 것으로 보이며 속에 초소형 장비들과 통닭(...)을 숨겨두거나 하는 모양이다.

물 속의 피에서는 솔저와 잔나, 스파이 이 3명이서 바다로 가라앉은 뉴질랜드에 가기 위해 잠수정을 구하러 가게 된다. 잠수정을 구하고 용병 일행들과 재합류하여 가라앉은 뉴질랜드에서 마지막 오스트레일리움을 찾으러 가지만, 그레이 만이 부활시킨 팀 포트리스 클래식의 용병들과 마주하게 된다.

오래된 상처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묶인채로 등장. 자신이 일을 망쳤다는 폴링 양을 위로하면서 저들이 우리를 고문하기 전에 입을 다물어 버리자며 입안의 청산가리 캡슐을 깨고 폴링 양에게 절반을 나누어 주겠다며 입을 벌리라며 폴링 양과 얼굴개그를 선보인.(...) 그러자 헤비가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등장하자 입에 물던 청산가리를 뱉어 내지만 사실 그 헤비는 변장한 클래식 스파이였다. 그래도 때 맞춰 솔저와 잔나가 등장해서 클래식 스파이와 데모맨을 쓰러뜨리고, 스파이는 잔나의 주먹에 맞아 뒤로 튕긴 폴링 양의 머리에 의해 쓰러진 클래식 데모맨을 발에 묶여 있는 수갑줄로 목을 졸라 죽여버린다. 이후 다른 사람들과 함께 탈출전 정찰때 클래식 헤비가 조작한 거머리 로봇떼를 발견하고 결국 거머리 로봇떼에 의해 피가 빨려 쓰러진다.

벗은 자와 죽은 자에서는 메딕의 도움으로 살아나 클래식 스나이퍼를 속이려드나 실패하고 목숨이 위험한 와중에 창문으로 돌아 들어온 스나이퍼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당황하지 않고 클래식 스나이퍼에게 담배 필 시간을 달라고 하거나[29] 스나이퍼가 양복을 빌려달라고 하자 엄청 고급지고 비싼 것이라면서 알몸인데다 피를 흘리는 스나이퍼에게 빌려주는 것을 거절하는게 이 장면의 백미. 그리고 가던 도중 로봇들과 교전하고 죽어가는 스카웃을 발견하자 스카웃이 좋아하던 스타인 톰 존스로 변장해 스카웃의 마지막을 지켜주는 애잔한 장면에서 27년전 스카웃의 어머니에게 "Sex bomb"을 떨어뜨렸지만 당시는 너무 어려서 도망쳐버렸다고 말하였고, 스카웃에게 너가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하며 제레미(Jeremy), 아들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리고 스카웃이 죽었지만 다시 일어나자 스파이는 어이없다는 듯(해석하자면 "아니, 시부럴, 무슨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이 욕을 뱉는 모습을 보여주고 장면이 넘어간다.

10.2. 업데이트 관련[편집]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에서 가장 처참하게 죽는 병과. 데드씬들이 하나같이 동정심을 일으킨다. 사실 스파이는 원래 끔찍하게 잘 죽는다. 타죽거나 빠따에 맞아죽거나 인수분해되거나 병수도맞아 녹거나 갈려나가거나... 대표적으로 스나이퍼를 만나다에서는 스나이퍼에게 백스탭당하며 미트 더 솔저에선 삽을 얼굴에 후려맞고 이가 하나 날아가고 영상 마지막에는 결국 RED 솔저의 머리 수집품이 되어 버린다. 마지막에 잘린 머리들이 나오는 부분에서 BLU 스파이의 머리를 잘 보면 이가 하나 빠져 있다. 하지만 삽에 맞을 때 같이 날아갔던 담배는 물고 있다. 메딕 편에는 죽진 않지만 머리만 남은 채 배터리로 겨우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끔찍한 꼴을 보여준다. 스파이들에게 하도 시달린 매딕 유저들의 복수[30] 그 외에는 엔지니어, 데모맨 편 등에서 다른 아군들과 함께 다니다가 같이 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에서 나오는 BLU 스파이의 죽음은 자업자득인 게 많다. 데모맨을 만나다에선 변장이나 투명화도 안 하고 돌진하다 폭사, 메딕을 만나다 미채택 영상에선 리볼버질로 적 스파이가 있다는 걸 메딕에게 알려서 목이 날아갔고, 스파이를 만나다에선 쓸데없이 RED 스파이가 자신으로 변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가 멍청한 BLU 솔저가 그런가보다 하고 헤드샷을 날려 팀킬을 당하고, 미트 더 솔저에선 RED 솔저 바로 등 뒤에서 투명화를 풀었다 강냉이를 털리는 등, 나올 때마다 좋은 꼴을 못 본다.

'스파이를 만나다'를 보면 레드 스파이가 블루 스카웃의 엄마와 불륜 관계임을 알 수 있다. 미친, 불륜이라니 그런데 이후 스파이가 진짜 스카웃의 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계속 코믹스 내에서 나오는 걸 보면 의미심장한 일이다.

코믹스 '스나이퍼를 병수도의 달인으로 키운 굴욕'에서 블루팀으로 나와 레드 스나이퍼와 스카웃에게 자갈을 뿌리며 그들을 방해하고, 스나이퍼가 그에게 따지고 들자 5마일 정도 도망쳐서 날 쏠 생각이라며 조롱한다. 스나이퍼: 어떻게 알았지? 이에 굴욕을 느낀 스나이퍼는 병수도를 제작하여 그의 얼굴에 병수도를 뿌려버린다. 병수도가 뿌려지자 역겨운 듯이 비명을 지르는 그의 표정이 볼만하다.

코믹스 '봄비노미콘'에서 솔저가 아이들을 데리고 사탕을 나눠 달라고 하자 담배와 칼(...)을 주는 기행을 보여준다. 구름과자잖아 할로윈인데 메리 크리스마스라 말한건 덤이다.

코믹스 '스미스마스 이야기'에서 쇼핑몰 산타 교육시설을 폭파시킨 혐의로 스카웃, 솔저와 함께 사회봉사령을 받게 된다. 거기에서 폴링 양과 통화하며 올드 닉을 처리할 것을 의뢰 받는다. 올드 닉이 등장하자 리틀 잭이라는 아이에게 고드름을 쥐어주며 자신의 지시를 따르라고 말하고, 이후 아이가 고드름으로 올드 닉의 목을 찔러 살해한 후 뉴스 기자를 데리고 와 스카웃과 솔저를 산타를 죽인 영웅으로 알리게 한다. 그 후 잭에게 메리 스미스마스라고 말하며 훈훈하게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유통 기한에서는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인 스카웃이 폴링 양과 데이트를 하는 품격을 익히게 교육한다. 처음부터 원해서 그런 건 아니고 스카웃이 하도 매달리니 반 강제로 하게 됐으며, 이후 어쨌던 스카웃에게 도움이 됐다.

'정글 인페르노'에서는 스카웃과 함께 어느 건물에 잠입하는데, 어떤 거대한 생물이 지나가고 바닥에 피가 묻어있는 모습 등을 보자 겁을 먹고 스카웃을 버린채 은신을 켜고 도망쳐버린다. 이후 색스턴 헤일이 예티를 처치하고 나서야 뭔 일 있었냐는 듯이 등장한다.

11. 2차 창작에서[편집]

액션물 등에서는 악역으로 나오는 비중이 높은데, 암살자의 이미지도 있거니와 변장 은신, 특히 데드링어를 이용한 죽은 척을 하는 반전도 보여주기 때문에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일도 잦다. 물론 스파이 자체가 인기가 높은 병과이다 보니 주인공으로써 칼과 리볼버를 활용한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액션물에서는 스카웃과 함께 비중이 많은 편. 하지만 그만큼 굴욕을 당하는 비중도 높은 편으로, 파이로에게 불탄 채로 비명지르거나 병수도가 몸에 묻은 채 역겨워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병맛, 개그물에서는 최고의 약쟁이(...)로 등장하는 경우가 잦다. 사실 코믹스나 Expiration date 업데이트 트레일러 등을 보면 스파이는 그나마 정상적인 캐릭터 중 하나지만 영상을 제작하는 팬들이 스파이를, 아니 모든 병과를 비정상으로 만들고 있는 셈. 특히 '남의 불행은 곧 나의 행복' 도발 음성 파일에서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코를 컹컹거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약쟁이 팬들에게 제대로 잘못 걸려서 웃음 도발이 추가된 후의 병맛 동영상에서의 스파이는 백이면 백으로 등장할 때, 고개 돌릴 때, 넘어질 때, 죽을 때, 약을 빨 때에도 컹컹거리는 소리를 낸다. 심지어 이걸로 노래까지 한다. (#1, #2). 이게 다른 병과에까지 전염되어서 다른 캐릭터들도 컹컹거리기까지 한다. 스파이 코가 남아나지 않겠군. 또 메딕을 만나다에서 목만 남은 채로 있던 것 때문에 목만 있는채로 나오기도 하며, 동인설정으로 멜론(수박)을 좋아하지만 바나나를 싫어한다는 동인설정도 있고, 다른 사람의 등짝을 노린다는 이미지 탓인지 변태, 게이로 통하는 면도 있다. 그러다 Love & War 업데이트 영상에서 Seduce me(날 유혹해) 라는 대사가 발굴되면서 그냥 게이 확정(...)예시 이런 이미지 때문인지 대사들을 이어붙여서 Buttsecks로 만든 스파이 전용 테마곡(?)도 있다(...)


1분 55초부터 하이라이트. 은근 중독성 있다 본격 첩보전쟁

하이 파이브 도발을 할때 유독 혼자 대사가 많아서[31] 하이 파이브 받아줄 때까지 가만히 있는 안습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외에 하이 파이브 도발시 대사인 'Slap my hand(내 손을 쳐줘)'에서 hand를 ass(엉덩이)로 바뀌어 스파이를 스팽킹을 좋아하는 변태로 만들어 버리기도 한다.

스파이크랩 외에도 팬 캐릭터로 텐타스파이(Tentaspy)[32]라는 변종이 존재하는데 하반신이 문어 다리로 대체된 모습을 하고 있다. 북미 TF2 2차 창작계에선 타코루카윳쿠리와 비슷한 입지를 지니며 2fort의 하수구에 서식하는 도시전설 내지는 어딘가 수상한 괴생물체 취급을 받는다. 윳쿠리와의 차이는 윳쿠리가 주로 학대당하는 입장이라면 이쪽은 타인을 이렇게 습격(?)하는 입장이라는 것.

특이하게도 게리 모드 쪽에서 파생된 캐릭터가 아니며 TF2 2차 창작 이미지보드인 TF2chan에서 팀포2의 등장인물들을 디즈니 인어공주에 대입시키다가 작중에서 우르슬라가 부르는 노래가 프랑스어 억양인 Poor Unfortunate Souls에 어울릴 것 같다는 이유로 스파이를 우르술라 역에 대입, 반인반문어로 만들어버린 게 그 시초. 다만 그 때문인지 밈의 인지도가 조금 낮아서, 게리모드나 SFM 창작은 보기 힘들고 팬아트로만 인기 있다.

12. 기타[편집]

  • 스파이의 개발 역사에 대해 말하자면, 팀포1 제작 당시만 해도 스파이는 제작 계획이 없었던 캐릭터였다. 그러던 어느날 한 개발진의 실수로 캐릭터 색깔이 바뀌는 버그를 발견했고 여기서 영감을 얻어 스파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팀포2까지 나온 지금 스파이의 높은 플레이 선호도를 생각하면 스파이의 추가는 좋은 선택이었던 셈이다. 다만 팀포1과 팀포2의 스파이의 능력 구성은 다르다. 클래식 스파이는 투명화 대신 죽은척 하기 능력을 가졌는데 이게 상대방을 속이는 효과가 적어서 팀포2 개발 중에 투명화로 변경되었고 그 결과 적극적인 전선 돌파 능력을 가지게 된 대신 거리를 두고 발휘할 수 있는 화력이 낮아졌다.[33]

  • 키는 병과들 중에서 딱 중간이다.

  • 스카웃과 함께 유일하게 팔소매에 고유 문양이 없는 병과. 베타 버전에서는 팔에 착용하고 있었던 완장에 스파이 문양이 그려져 있었지만 정식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완장이 삭제되었다. 본인 말론 고가의 유명 브랜드 커스텀 제작 양복이라고 하는데 이런 옷에 병과 문양을 찍어넣기 싫어 했을 수도... 스카웃은 소매를 걷어올려서 가려진 것으로 보인다.

  • 스팡니라는 별명이 있는데, 이는 동시키 최대 입력갯수가 적고 고스트 키현상이 발생하는 키보드로 '스파이'를 빠르게 타이핑 쳤을 때 이렇게 출력된다. 호지롷과 같은 이유로 만들어진 별명.

  • 여담으로 헤비처럼 비명소리가 특이하다."아아오!"라든가 "아으악!"또는"음억...아아아아오!"등.

  • 영미권 웹에서는 Gentlemen이라는, 입에 담배 여러 개를 집어넣은 짤방Meme화되어 여기저기서 패러디되고 있다. 예시

  • 대부분의 병과들은 레드팀의 인지도가 높으나 스파이의 경우는 레드 스파이보다는 블루 스파이가 인지도가 더 높은 편이다. 팀 포트리스 2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블루 스파이가 레드 스나이퍼를 백스탭했고 '스파이를 만나다'에서도 레드 스파이보다 블루 스파이의 분량이 더 높았기 때문. 코자크킥 댄스 도발 홍보 영상에서도 레드팀이 춤추고 있는 와중에 혼자서만 블루팀으로 등장해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코믹스나 Experation Date의 경우엔 레드팀이 주인공이기 때문에 레드 스파이가 주연으로 나온다.

  • 소닉 앤 올스타 레이싱 트랜스폼드 에서 "팀 포트리스 2"라는 팀 이름과 함께 파이로, 헤비와 같이 출전했다. 스파이는 비행기를 운전하며, 자신이 1등을 하면 조종하다말고 비행기 조종석에서 벗어나더니 비행기 갑판 위에서 춤을 추거나 스파이크랩을 시전하는등 꽤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 SFM가 공개되면서 미트 더 시리즈에 관한 자료들을 팬들이 찾아내고 있는데, 그 와중에 미사용 사진들을 찾아내면서 스파이 관련 사진도 같이 발굴됐다. 그런데 사용된 사진 이외에는 죄다 어설프거나 근육질 남성의 몸에 머리만 합성해놨다. 크립티드들이 처리표시 되어 있는 건 넘어가자[34] 네시 옆에 스파이가 차에 치이는 그림은 2014년 7월 Love & War 업데이트와 함께 공개된 15분짜리 SFM 애니메이션 'Expiration Date'에서 스카웃이 소원이랍시고 스파이가 준비한 양동이에 넣은 것으로 등장했다. 차에 치이면서 나오는 것은 피가 아니라 악취라고...

  • '스파이를 만나다'(Meet the Spy) 동영상이 공개된 이후 스파이가 스카웃의 친아버지일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이 때 등장한 스카웃의 엄마의 모습은 이후 공개된 스파이의 도전과제 달성 무기인 '외교대사'의 총열부에 각인되어 그려져 있다. 물 속의 피(Blood in the Water) 만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헤비 또한 스카웃의 아버지가 스파이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때 스카웃이 헤비에게 '(헤비의) 아버지가 죽었냐'는 것을 물어보고 그렇다는 대답을 들은 뒤 스카웃 자신 또한 아버지가 없다고 하자, 헤비가 네 아버지는 원래 자주 사라지는 사람이 아니냐라고 비꼰다. 이에 발끈한 스카웃이 '아니 그저 돌아가셔서 사라진 거야'라고 대꾸한다. 허나 스카웃이 맞는 말을 했다고 쳐도 어쨌든 엄연히 불륜을 저지르는 걸 알고 일부러 놀렸을 가능성도 있으니 그냥 세계관 내에서 스카웃을 놀려대는 요소로 쓰인 걸 지도 모른다. 그러나 "벗은 자와 죽은 자"(The Naked and the Dead) 만화에서 톰 존스로 변장한 스파이가 죽어가는 스카웃에게 "난 늘 널 자랑스러워 했다 아들아."라는[35] 대사가 나와 정말로 스파이가 스카웃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기정사실로 되었다. 문제는 스파이가 '톰 존스'로 변장하고 한 말이라 스카웃은 본인 아버지가 톰 존스인줄 안다는 것.

  • 2014년 11월 11일에 스파이 코스프레를 한 강도(!)가 맥도날드를 터는 사건이 발생했다! 스파이 현실화

  • 오프라인 연습이나 MvM 모드 고난이도에서 스파이를 하다보면 상대 스파이 봇의 괴랄한 AI를 볼 수 있는데, 평소에는 유저를 무시하고 제 갈길을 가지만 어느 정도 거리를 좁히면 집요하게 쫒아온다. 변장 상태이거나 투명 상태에 상관 없이 쫒아오기 때문에 투명을 걸고 숨어도 백스탭을 하거나 변장하고 적 뒤를 쫒다가도 느닷없이 백스탭을 한다. 여러모로 귀찮은 존재. 그렇다고 리볼버로 쫒아내려니 저쪽의 합법 에임봇으로 이쪽이 털리는 일도 다수. 사실 애초에 컴퓨터 봇 플레이어는 누가 스파이이고 어디에 있고 누구로 변장했는지 다 알지만 일부러(...) 무시해주기 때문에 AI 모순으로 이런 현상이 나오는 것이다.

  • 춤 중에서 스퀘어 댄스를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시전 시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말은 그냥 "Kill me..."[36] 뿐이다. 상대와 춤을 출 때 역시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돌 때 "우웨엑..." 이런다. 하지만 콩가 도발에선 '이건 금지된 춤이야!' 라던가 '아무도 우릴 멈출 수 없네!' 같은 대사를 콧노래까지 하며 빵빠라빵빵빵빵빵 빵빵뿡빵빵빵뿡빵빵뿡! 흥겹게 춤을 추는데다, Expiration Date에서 스카웃에게 이성과 함께 추는 춤을 능숙하게 가르쳐 주던 것으로 보아, 춤을 싫어한다기보단 그냥 팀원을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37][38]

  • 모든 인물들이 그렇듯 스파이도 정상은 아니지만 그나마 엔지니어, 스나이퍼 함께 제정신에 지식 수준을 갖춘 편. 덕분에 다른 팀원들과 실랑이를 하거나 다른 팀원들의 멍청한 짓에 딴지를 거는게 아니라면 평범하거나 심도 깊은 대화는 대부분 저 둘과 메딕[39]과 하는 편이다. 또 한 스나이퍼와 스파이 둘 다 과묵하고 딱히 친근감을 표시하는 인물이 아니기 때문에 살가워 보이진 않지만 서로에겐 가끔가다 서로를 까내리는 농담을 던지는 정도의 사이다.[40]

  • 프랑스인이라 그런지 억양이 특이하고, 몇몇 무기와 장식 아이템의 이름이 프랑스어이며, 골초, 레이디 킬러, 통수같은 특징이 있는 프랑스 캐릭터의 스테레오 타입이다.

  • 제압 관련 대사들은 상대의 자존심을 벅벅 긁는다. 평소 말투는 교양있고 지적인 단어들을 사용하며 바보와 미치광이 투성이인 아홉 병과 사이에서 일하는지라 그나마 정상적으로 말한다는 점이 더욱 부각된다. 물론 스파이를 만나다에선 전에 아무도 사용하지 않은 단어인 Fxxk을 입에 담는 걸로 봐선 공식적으로 점잖거나 예의바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 스파이의 대사가 한국어로 번역되는 경우 역자마다 의견이 갈려 존댓말로 번역되기도 하고 반말로 번역되기도 한다. "Shall we?" 등의 정중한 어법을 그대로 한국어로 옮기자면 존댓말이 적절하겠지만, 청자가 하필 바보같고 우스운 이들인 팀 포트리스 2의 병과들이기 때문에 스파이가 존댓말을 써주는 것은 더욱 부적절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작품 내외 묘사에서도 스파이가 그렇게까지 예의바른 성격은 아니다. 굳이 높임말로 번역하자면 높임말이면서도 사용자가 윗사람 느낌을 내는 하게체 정도가 그나마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공식 한글자막이 첨부된 Expiration Date 에서도 이 점을 고려해서인지 평서체와 하게체를 섞어 쓴다.

  • 미트 더 메딕에서 나온 바로는 BLU팀 스파이는 현재 목만 남은 채(...)로 살아서(정확히는 배터리로 생명을 유지하면서) RED팀 메딕의 냉장고에 보관 중이다. 재미있는 건 스파이의 입에는 담배가 물려 있고 앞에 담배꽁초가 쌓인 재떨이가 놓여져 있다. 냉장고를 열 때 나오는 연기도 담배 연기다 그런데 본인은 죽고 싶은 듯. 스파이가 "Kill me."(날 죽여)라고 하자 메딕은 "Later."(나중에)라고 대답한다.

  • '메딕을 만나다' 의 미채택된 영상에선 RED 스파이로 변장해서 메딕에게 백스탭을 시도하려다 그걸 피한 메딕의 절골톱 일섬에 목이 날아간 후 우연히 만들어진 무적 우버 물질로 인해 계속 살아있게 되었다.

  • 할로윈 때 스카웃의 무기로 스파이의 잘린 팔뚝이 나왔다. 메카 업데이트 때 추가된 MvM 맵인 Big Rock에 이스터 에그가 존재하는데, 바로 스파이가 광차를 타고 낭떠러지를 향해 비명을 지르며 내려가다 추락하는 모습이다. 해당 동영상. 이처럼 게임 내에선 꽤나 망가지는 모습이 많다.

  • 스파이는 파이로를 제외하면 가장 알려진 정보가 없는데, 국적은 프랑스이고, 남자라는 것만이 알려져 있을 뿐, 발라클라바를 벗은 맨얼굴은 물론 과거가 어땠는지, 무슨 일을 했는지도 아는 사람이 없다. 유튜브 등지에서 나오는 스파이 맨얼굴은 엔지니어의 맨눈처럼 팬들이 만든 것.

  • 게리모드소스 필름 메이커 등으로 만들어진 팬 영상에서는 대개 은신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날아오는 병수도에 맞거나 부르면 은폐를 해제하며 나타나거나 하는 식으로 등장하며, 스카웃과 엮이는 경우 십중팔구로 스카웃의 엄마가 등장을 하여... 이하생략

  • 참고로 1850년대의 블루팀 최초의 스파이는 영국의 소설가 Sax Rohmer의 작품에 등장하는 푸 만추라는 동양인 악당인 것으로 추정된다.

  • 생각보다 뛰어난 스펙을 지닌 것으로 추정된다. 재산도 적지 않은 듯 하고, 다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며, 여자를 껌뻑 죽게 하는 매너/교양/지식 등등도 갖추고 있다. 다만 간과하기 쉬운데 팀포 용병들은 대부분 스펙이 뛰어나다. 가장 멍청해 보이는 솔저도 멍청해서 군입대에 실패하고(...) 진짜로 멍청하긴 하지만 수 많은 무기들을 독학으로 마스터했고, 헤비는 러시아 박사 학위까지 있다. 그리고 엔지니어는 알다시피 박사 학위만 11개. 메딕 또한 일단은 의사였으니 스펙 자체는 뛰어나다고 볼 수 있겠다. 그 외에도 스나이퍼가 예전부터 청부업을 해왔던 일이나 데모맨과 그 가족의 일화를 보면 용병 일 자체가 상당히 페이를 많이 받는 듯 하다.스카웃은? 지나가던 시민


[1] 파이로의 목소리도 담당하였으며, 레프트 4 데드의 헬리콥터 파일럿과 도타 2원소술사도 담당했다.[2] 버그로 의심되지만 가끔 은폐가 풀린 직후 전방에서도 가능. 그냥 적 앞에서 90도 옆의 허공을 찌르면 백스탭이 뜬다.[3] 특히 메딕으로 변장한 경우에, 적들이 메딕이 메디건을 들고있음에도 치료를 해주지않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 있다. 이럴 때 근접무기로 바꾸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스파이 체킹을 하는 척 하면 적들은 '아, 메딕이 잠시 스파이에 한 눈이 팔려 치료를 안하는 건가.'하면서 한순간 방심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 외에도 각 병과들이 주로 드는 무기 말고도 적과 아군의 대치 상황에 따라 드는 무기(파이로의 경우 원거리를 견제할 때 조명탄 종류, 스나이퍼가 스파이를 체킹할 때 근접무기)로 바꿔 주는 것은 변장에 대한 신뢰감을 높인다.[4] 동안의 돌격총을 들어 변장해도 10% 느린 정도로는 위화감을 완전히 지울 수 없다.[5] 그리고 팀 포트리스 2 시스템 상, 스카웃의 무빙 모션은 스카웃의 기본 속도를 따르기 때문에 헛걸음질 하는 모습이 매우 위화감이 든 걸 쉽게 볼 수 있다.[6] 보통 대부분 플레이어들은 헤비+메딕 조합은 상당히 좋게 알고 있고 주변에 적이 있는 것을 확인한 메딕이 메딕을 외치고 있는 헤비를 보면 자주 속아넘어간다.[7] 보조 무기(리볼버 계열)를 한 발 이상 쏘고 변장한 다음 변장한 적군이 장전 가능한 무기를 들었을 때 장전하면 된다. 보조 무기도 2-b-1-장전으로 가능.[8] 초보자들에게 스파이가 가장 비추천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른 스씨인 스카웃이나 스나이퍼는 컨트롤 실력의 문제라서 가끔 다른게임을 하다와서라던지의 이유로 그냥도 잘하는 경우가 있지만, 스파이는 팀 포트리스라는 게임을 잘 알지 못하면 잘하기가 불가능 하기 때문.[9] 십자군의 쇠뇌는 적, 아군 가리지 않고 주사기가 꽂히지만 구조대원은 적에게만 꽂힌다. 물론 둘 다 적에게 맞추면 타격음이 난다는 건 같다.[10] 이미 변장을 한 상태에서 변장한 병과를 바꿀 때는 0.5초 만에 변장이 바뀐다.[11] 데드 링어를 사용하여 은폐했을 때에는 변장 특유의 연기를 적들이 그대로 볼 수 있으니 주의하자.[12] 엔지와 센트리의 거리가 가깝다면 엔지를 죽이고 새핑할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떨어져있으면 센트리 근처에도 못가보고 죽는다.[13] 하지만 영원한 안식을 들고 있으면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엔지니어 한명을 백스탭하면 바로 그 엔지니어로 변장하기 때문에 센트리의 공격을 받지 않게 되고, 새핑을 하든가 남아있는 엔지니어를 백스텝하면 농사를 파괴할 수 있다.[14] 사실 스파이와 파이로의 기동능력은 엇비슷해서 데드 링어를 끼거나 재력가 킬로 속도 증진을 얻지 못했다면 발견되면 죽음 뿐이다.(...) 단,이는 은신 상태에서 불붙어서 발각되었을 경우고, 사정거리 바깥에서 들켰다 싶다면 뒤로 후퇴하면서 리볼버를 갈겨주면 죽일 수도 있다. 물론 파이로도 조명탄 크리가 있어서 도찐개찐이다.[15] 그래도 여러유형의 파이로중 상대하기가 제일 쉽다. 용의 분노가 지지는 방식이 아니고, 거리도 애매모호한데다, 발사체가 사정거리까지 도달하는데 시간이 좀 있다. 덕분에 스파이가 백스탭에 실패하더라도 용의 분노 투사체의 느린 속도와 거지같은 연사속도가 합쳐져 대처하기가 그리 쉬운건 아닌지라 다시한번 백스탭을 시도 하던가 도망갈 시간이 조금 더 주어진다. 물론, 고수나 정통으로 크리로 맞았다면 얄짤 없지만.[16] 단, 현재 파이로 업데이트로 인해 파이로 픽률이 엄청나게 높아졌으므로, 파이로로 위장해서 등을 따버리기도 쉬워졌다. 그 덕에 파이로 밭인 현 메타에서도 스파이 한 둘이 간간히 백스텝 무쌍을 찍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17] 불의 고리는 헤비의 발쪽 높이에 생성되기 때문에 백스탭 할시 점프해서 하면 불이 안붙는다. 아님 불의 고리가 사라졌을때 백스탭을 하거나[18] 아예 센트리를 로머 차단용으로 짓기도 한다.[19] 합선기는 하향을 먹고 녹아웃.[20] 다만 해당 메딕이 파이로 고수라면 더 위험해질 수도 있으니, 메딕의 짬밥이 상당해 보인다면 제압 판정이 안날 정도로만 죽여주자.[21] 애초에 짬을 좀 먹은 플레이어들은 오랫동안 줌을 때리지 않는다. 또한 아무리 못해도 몇번 당하면 오래 줌때리다 죽는것 정도는 알아챈다.물론 그래도 굳이 줌 오래때리다 점수셔틀 되기도 하다만은..[22] 이걸 신경쓰지도 않는 뉴비들로 가득찬 팀들은 스파이가 데드 링어라도 들었다면 그날로 탄약 상자 무한 조공과 자비없는 트립스텝 및 백스텝 세례에 의해 순식간에 전선이 무너진다.[23] 그렇다고 이말을 보고 지레 겁먹어서 스파이를 피할 필요는 없다. 메딕 ,솔저,데모맨,헤비, 파이로 등 주요 화력병과들이 1인분 하고있고 스파이만 없다면 없을리가 없다는건 넘어가자 한번 스파이를 해보자. 백스탭 몇번 정도는 최소한의 이해만 있다면 할 수 있다. 스파이 고수들도 계속 죽고 다시 부활하는 과정을 거쳐서 고수가 된것이니 너무 겁먹지는 말자.[24] 액체 효과는 메딕이나 디스펜서에게 힐을 받는 도중에만 빨리 사라지는데 과연 아군 메딕이 스파이에게 순순히 힐을 해줄까?당연히 무시할게 뻔하고, 디스펜서도 주로 후방에서 노는 아군 엔지니어에게 다가갈 일이 없는 스파이는 디스펜서를 쓸 일이 없다.[25] 같은 체력 125의 병과는 엔지니어,스나이퍼가 있는데, 엔지니어는 근접무기 '총잡이'를 장착 시 체력이 150으로 늘어나며 렌치를 장착한 농사엔지는 보통 디스펜서 옆에 붙어있으므로 실질적 체력은 더 높고, 스나이퍼도 보조 아이템 ‘안락한 야영 장비' 착용 시 초당 4의 체력을 회복한다.허나 스카웃,스파이에게는 이런 최대 체력 증가 효과가 전무하다.[26] 실제로 실전에서 아군 메딕에게 과치료를 받는다면 십자표시가 생기면서 적군에게 들킬확률이 매우높게 올라간다 그래서 어느정도 경험이 많은 베테랑 스파이는 최대한 메딕에게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과치료를 피할려고 한다. 물론 메딕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27] 실제로 팀 포트리스 2에서 용병들의 전투가 투포트의 주민들의 안전을 상당히 위협하고 있었단 사실을 게임 속 세계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맵 2Fort의 용병 전쟁때문에 투포트의 수돗물에 구정물이 섞여서 나왔다던지, Mann Co.의 채굴 광산이 제일 안전한 직업 1위에 뽑혔는데 용병 전쟁이 없다는 전제하에 심사되었다던지.[28] 둘 다 레드팀이라서 설정 오류일 수도 있지만 색스턴 헤일이 용병들을 모집해서 로봇들하고 싸우라고 할 때 스카웃은 블루팀이었고 스파이는 레드팀이었다. 그러므로 설정 오류는 없다. 이 에피소드를 위한 복선[29] 클래식 스나이퍼는 독극물 담배를 이용한 동귀어진 시도로 오인했다.[30] 적군에게 죽여달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니 말 다했다. 근데 이후 코믹스나 영상(대표적으로 2014 발렌타인 기념 영상, 여기서도 죽은채로(...)등장하기는 하는데 다행히(?) 머리는 붙어있다.)에선 정상적으로 등장하는걸 보면 메딕이 머리를 다시 붙여준듯? 근데 애초에 이 팀원을 만나다 영상 자체가 솔저가 수백명이 나온다거나 솔저를 만나다 영상에서 죽은 스파이가 버젓이 스파이를 만나다에서 다시 등장한다던가 하는 등, 공식 설정은 아니다.[31] 하이 파이브 도발 시 특별한 대사를 하는 병과는 스파이와 파이로 어? 뿐이고, 나머지 병과는 기존에 있던 대사를 재활용 한 것이다.[32] 촉수를 뜻하는 tentacle에 Spy를 합친 단어[33] 이때는 스파이가 쌍열 산탄총이라는 무기를 쓸 수 있었다. 이게 팀포2까지 이어졌다면 산탄총 쏘는 스파이(...)를 볼 수 있었을 것이다.사기[34] 색스턴 헤일이 잡으려고 하는 동물들의 목록일 가능성이 높다. 당장 MVM 업데이트 만화에서 예티하고 싸우는 걸 봐서는 거의 확실한 듯(...).[35] 다만 이는 비공식 한국어 번역 상의 표현이며, 원문의 Son은 솔저의 대사에 쓰이는 Son과 마찬가지로 '꼬맹이'이나 '소년'(Boy) 정도의 어감을 지닌 표현으로 쓰이기도 하는지라 정말로 혈연적인 아들을 의미하는지는 불명이다. 오히려 이런 중의적인 의미를 노리고 넣은 대사일 가능성이 높다.[36] 이 대사는 Meet The Medic의 대사다.[37] 사실 스퀘어 댄스는 엔지니어의 고향 쪽에서 유래된 것이라 촌스러워서 싫어할 확률이 더 높다. 즉 스파이의 성격으로 볼때, 팀원이 싼티나는걸 같이 하자고 하니 질색할 수 밖에.[38] 스파이가 디스코 댄스를 스퀘어 댄스와 달리 신명나게 추는 이유도 이 때문. 디스코의 등장 시기는 70년대로, 팀포트리스의 세계괸 상으론 유행하는 춤이라는것. 우리 눈엔 촌스러워보이지만 이런 깊은 이유가 있었다[39] 메딕은 정신머리가 안드로메다로 가버려서 가끔 미친 짓을 하는 것 외엔 지식 수준은 높은 편이라 대화는 통한다.[40] 예로 스파이가 클래식 스나이퍼에게 고문당하며 죽을 위기에 놓였을 때 스나이퍼의 도움을 받고 난 뒤 "너네 총잡이들은 세계 최악이야"라고 하며, 이후 스나이퍼가 "그 놈은 스나이퍼가 아니라 새디스트였어, 우리 총잡이는 절대 몸에 총을 갈기고 고문 따위 하질 않아."라고 반박하자 "그래 너희네 인간들은 총 쏘는 것에 도가 텄지, 근데 팀내에 누군가는 천천히 고문하며 죽이길 원하는데 말이야."라는 말로 받아친다. 그럼 다음엔 미리 말해달라는 스나이퍼의 뒷 말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