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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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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파일:슈리.jpg

본명

슈리
Shuri

종족

인간

성별

여성

나이

16세[1][2]

국적

와칸다

지위

와칸다의 공주,[3] 기술자, 와칸다 국제구호센터 과학정보부장

가족 관계

아주리 (할아버지)
트차카 (아버지)
라몬다 (어머니)
트찰라 (오빠)
은조부 (삼촌)
스포일러 (사촌)

등장 영화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담당 배우

레티샤 라이트

담당 성우

박리나 (한국)
모모타 카나코 (일본)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기타

1. 개요[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와칸다의 왕녀이자 트찰라의 동생. 동시에 비브라늄을 기반으로 한 와칸다의 과학기술의 진보를 총 담당하고 있는 천재 과학자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블랙 팬서[편집]

파일:Black Panther Shuri.jpg

그녀의 오라비의 보호자


와칸다에 도착한 트찰라를 그녀의 어머니와 마중 나온다. 이때 트찰라와 티격태격하면서 엿을 날리는 등 장난끼있는 모습을 보여준다.[4] 오빠가 왕위계승 결투 의식을 할 때 주리가 "왕족 중 도전할 사람 없습니까?" 하자 손을 들어 주변을 놀라게 했으나 "옷도 불편한데 적당히 하고 끝내죠?"라고 하여[5] 꽤나 당돌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인 걸 보여 주었다. 당장 저 발언 직후 주변인들의 반응을 보면 "공주님 또 저러신다..."같은 표정들이다.[6]

이후 트찰라가 부산으로 향하기 전 잠시 들린 비브라늄 광산 안에 있는 연구실에서 새 왕인 트찰라를 예를 갖추어 맞이하며[7] 새로운 블랙 팬서 슈트와 여러 장비[8]들을 주고, 새 슈트의 운동 에너지 흡수 및 방출 기능을 트찰라가 직접 실험하게 해서 에너지 방출 때문에 내동댕이쳐지는 오빠의 모습을 녹화하기도 했다. 처음에는 슈트를 치라길래 트찰라가 차서 날려버렸더니 "이 헛똑똑아, 누가 날려버리래?!" 하고 소리치더니 원래 위치에 마네킹을 갖다놓고는[9] 방금 친 부분을 다시 차보라고 하면서 손목의 카메라를 켠다. 심지어 몰래 숨겨놓고 찍은 것도 아니고 아주 대놓고 들이밀면서 연구 목적이라고 오리발을 내민다. 트찰라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똑같이 걷어찼지만, 곧 반사 파동에 날아가 내동댕이쳐지고 나서야 동생의 의도를 깨닫고는 "찍은 거 지워!"라고 소리쳤다. 웃겨서 깔깔대는 표정은 덤. 정말 현실 남매의 모습이다. 이후 부산에서 트찰라가 율리시스 클로를 추격할 때 트찰라의 차량을 원격으로 조종해서 지원해 준다.

이후 트찰라가 부산에서 부상을 당한 에버렛 로스를 데려오자 치료를 해주고, 로스가 깨어나자 와칸다의 기술을 살짝 설명해준다. 킬몽거와 트찰라의 결투 이후 나키아의 인도로 모친과 함께 도망치고,[10] 이후 합류한 나키아, 로스와 함께 자바리 부족의 거주지로 향한다. 거기서 자바리 부족이 구해준 트찰라와 만나고 의식 끝에 트찰라가 다시 생환하자 담요 좀 가져오라는 만담과 함께 본인이 챙겨온 신형 블랙 팬서 수트 목걸이를 주고[11] 함께 역습을 계획한다.

역습 날 블랙 팬서가 시선을 돌린 사이 나키아, 로스와 함께 연구소로 잠입하여 장비를 챙기고 로스에게 원격 조종을 맡긴다. 이후 바깥에서 셔틀을 탈취해 로스에게 링크 시키고는 음파 에너지를 발사하는 파워 건틀릿으로 전투에서 활약한다. 이후 나키아와 함께 킬몽거와 싸우지만 반격당해 죽음의 위기에 몰리고 트찰라를 각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건틀릿이 망가졌기에 전투에서는 리타이어. 비브라늄은 고속으로 운송하면 안 되는 물질이라 비브라늄을 운송하는 자기부상열차의 선로에는 음파를 통해 비브라늄의 특성을 무력화시키는 장치가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트찰라와 에릭 킬몽거의 블랙 팬서 슈트를 무력화 시켜 트찰라의 승리에 공헌한다.

마지막에서는 오빠와 와칸다의 첫번째 국제구호센터로 삼기로 한 킬몽거의 고향에서[12] 만담을 나누고[13] 과학부와 정보부의 책임자가 된다.

이후 두 번째 쿠키영상에서 깨어난 버키를 맞이한다.[14]

2.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편집]

파일:Avengers_Infinity_War_Shuri.jpg

스티브 로저스가 와칸다에 방문하고 비전의 몸을 스캔하면서 등장. 이후 비전과 마인드 스톤의 분리작업을 했으나,[15] 후방을 기습한 콜버스 글레이브가 슈리를 호위하던 병사들을 죽이고 그녀에게 다가오자 결국 작업을 마치지 못하고 전작에서 썼던 음파 건틀렛을 꺼내 공격한다. 다시 일어난 도라 밀라제 부대원 아요와 함께 맞서지만 그다지 타격을 주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이후 수술을 포기한 비전이 다시 일어나서 대신 콜버스와 싸우게 된다. 그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사실 본작에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인물 중 하나인데, 비전의 스톤 분리작업을 다 마치지 못하기도 했고,[16] 음파 건틀렛도 한 발만 쏘고 바로 쓰러져서 적극적으로 전투하는 모습도 못 보여줬다. 오빠가 먼지가 되어버렸는데 자식이 없었는지라, 그의 유일한 형제인 슈리가 살아있다면 왕위를 잇게 되는데,[17] 살아있을 가능성과 혹시 있을지 모를 후속작에서의 활약에 기대를 걸어보자. 문제는 오빠가 죽어서 그 누구보다 멘붕할 사람이란 거 와칸다의 상황이 엄청나게 악화됐기 때문에, 슈리마저 죽었다면 와칸다는 다시 부흥하기 힘들다. 을 잃은 나라나라를 잃은 왕이 도착했으니 토르가 무력으로 와칸다를 정복하면 되겠다.[18]

루소 형제가 인피니티 워에서의 슈리의 생사는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알려줄수 없다고 한다. 아마 괜찮을 거라고(...). 링크

3. 평가[편집]

데뷔작부터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조연.
토니 스타크로켓을 잇는 마블의 떠오르는 테크놀로지스트

정치극을 표방하는 본 작에서 밝은 분위기를 불어넣는 몇 안 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왕족이라는 신분과는 달리 털털하고 명랑하며 기세충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천재 과학자로서 본인의 오빠를 후방에서 서포트하는 매우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19] 트찰라와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주는 것은 덤.

원작에서는 '전사'로의 이미지가 부각되는 슈리지만 영화에서는 '과학자'로 재해석되었다.[20] 원작에서 트찰라는 전사+공학자, 슈리는 전사였다면 영화에서는 트찰라가 전사를 전담하고 슈리가 공학자를 맡은 격. 마블 측에서 블랙 팬서를 제작하면서 MCU 버전 007이라는 수식어도 붙였다는 걸 생각해 보면 슈리가 공학자 역할을 맡은 것은 007에서 항상 작전이 시작되기 전 최첨단 스파이 도구를 설명해주는 Q의 포지션에 해당한다고도 볼 수 있다. 만약 트찰라가 이런 스파이 도구들을 직접 만들었다면 작전에 나설 때 어떤 신박한 기능이 있는지 관객에게 설명할 기회가 없어지니까 대신 슈리가 공학자가 되어서 설명 역할을 맡는 것이 타당한 구성이기도 하다. 천재 과학자라는 설정답게 작중 그녀의 발명품들을 보면 지구를 넘어 현재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나온 문명들까지 전부 포함해도 최상위권 수준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척추 부상을 하루 만에 치료하고, 비행수송선 원격 조종 기구에 목걸이 내장이 가능한 새로운 블랙 팬서 수트를 개발했는데 이 수트에는 무음 기능에 충격파 흡수 및 방출, 신체 자동 부착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인피니티 워에서 그녀의 우월함이 또 드러나는데,배너는 못하는 비전의 마인드스톤 안전 분리를 슈리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지만 할 수 있다. 와칸다의 기술력이 우월하긴 하지만 이를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슈리는 사실상 MCU 최고의 테크놀로지스트중 한 명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공식적으로 와칸다의 수호자라는 역할을 짊어진 건 블랙 팬서인 오빠 트찰라지만 슈리의 포지션과 활약을 생각하면 이 남매 둘 다 와칸다의 수호자 역할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것 이 자바리 부족 땅에서 트찰라에게 슈트 목걸이를 주면서 블랙팬서가 와칸다를 위해 싸우는 한 자신은 끝까지 옆에 남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거라고 말하며 오빠를 돕는 것을 바라고 자랑스러워 한다. 그래서인지 자기 오라버니를 지키는 자인 Keeper라는 표현이 포스터에도 들어가 있는 듯.

4. 기타[편집]

작품 초반에 오빠에게 중지를 날리는데, 더 웃긴 건 둘의 어머니는 돌아보지 않고도 슈리가 법규를 시전한 걸 눈치챘던 것.[21]

나이가 어린 편인 그녀가 와칸다의 과학분야를 꽉 잡고 있는 것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도 없진 않은 듯 하다. 대표적인 것이 음바쿠인데 진짜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왕위쟁탈전에 참여하면서 트찰라에게 시전한 단순 트래쉬 토크였는지는 불분명. 어쨋든 나이가 어린데도 그 뛰어난 와칸다의 기술을 거의 전담하다시피하는 걸 보면 그녀 역시 토니보다 결코 뒤지지 않는 굉장한 천재임을 잘 알 수 있다.[22]

트찰라와 비슷한 전투력을 보여줬던 원작에 비해 영화에선 평범한 인간이고, 아직 열 여섯살이지만 전투력은 나름 갖추고 있다. 킬몽거와의 결전 때에도 자신이 제작한 무기를 들고 전투에 나섰고, 여기서 밀리다가 오빠에게 구해진 이후에도 계속 전투에 참여하며 창을 휘두르면서 비행기를 조종하는 로스에게 지시를 내리는 등, 전투에서도 상당히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볼 수 있다. 블루레이 코멘터리에서도 이러한 모습에 대해 "슈리는 굉장하다"라고 직접 말했다.

배우 레티샤 라이트1993년생이다. 참고로 오빠 역의 채드윅 보즈먼1976년생. 배우들의 나이로만 놓고 보면 17살 터울이다. 근데 채드윅이 엄청 동안이다보니 그렇게 차이나보이지 않는다는 평. 게다가 영화에서 장면을 보면 사실상 나이터울이 조금 있는 오빠와 동생같은 느낌을 주기에 오히려 더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하다.

축구 커뮤니티에서는 배우가 콤파니 닮았다는 소리가 나오고있다...

마블 코믹스월트 디즈니의 소유인 것에 착안하여 슈리도 디즈니 프린세스 중의 한 명이다라며 2차 창작을 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현재까지 유일한 흑인 공주인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와도 자주 엮이는 편.

황당하거나 어이가 없거나 하면 말끝에서 상대를 'genius'로 지칭하는 말버릇이 있다. 예를 들어, 슈트를 테스트하게 타격을 가해 보랬더니 아예 슈트를 날려 버릴 만큼 세게 걷어찬 트찰라에게 외친 "그렇게 세게 말고, 바보야!(Not that hard, Genius!)" 혹은 후반부에서 에버렛 로스에게 전투기 원격조종을 시킨 뒤, "수송기를 따라잡았는데 뭘 하면 되죠?" 하는 로스의 질문에 대답한 "격추시켜요, 멍충이!(Shoot them down, Genius!)" 맥락상 genius는 반어법으로, '헛똑똑이' 정도로 해석하면 적절하다.

같은 MCU에서 스파이더맨 역을 맡고 있는 톰 홀랜드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라고 한다.[23] 아예 극중에서 슈리와 같이 팀을 이루고 싶다는 인터뷰를 할 정도.

여담으로 인피니티 워에서의 활약때문에 시빌 워 쿠키영상이 이상해져버렸다는 의견도 있다. 버키는 자신의 뇌를 고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방법을 찾을때까지 냉동상태에 들어갔던거였는데 정작 슈리가 인피니티 워에서 비전의 마인드 스톤을 보더니 그 자리에서 마인드 스톤을 통째로 프로그래밍할수 있는 능력을 선보여버림 바람에 졸지에 냉동상태 들어가버린 버키는 뭐가 되냐는 것. 어벤져스 프롤로그 만화에서는, 버키를 슈리가 진찰했으나 프로그래밍이 너무 세세하게 들어가 있어서, 뇌를 처음부터 리부트하지 않는 한 고칠 수 없다는 판단하에 냉동상태가 된 것으로 설명되었는데, 하이드라의 세뇌기술이 인피니티 스톤보다 강하냐는 말도 나왔다.

다만 버키의 경우 그의 인격과 기억을 보존한 상태에서 복구할 방법을 찾으려고 한 거였기 때문에 비전과는 차이가 크다. 비전이라는 인격 자체는 엄밀히 말해 마인드 스톤과 관계가 없고 스톤에서 힘을 얻을 뿐이었다.(시빌 워에서의 대사를 통해 "이게 제게 힘을 주지만 전 이것에 대해 이해하지 못해요"라고 언급) 즉, 뇌와 직접 연결되어있을 뿐 스톤 자체는 거칠게 말하면 연료통에 불과한지라 그냥 떼어내면 되는 것. 그러나 버키는 (공학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뇌내의 작용을 재프로그램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난이도나 접근방법이 다른게 당연하다. 그냥 버키의 세뇌를 풀기 위해 뇌를 연구했고 그 덕에 비전도 수술할 수 있었다라고 보면 된다. 스티브도 와칸다에서 버키의 세뇌를 해결한 적이 있으니 비젼의 문제도 해결해줄 수 있다고 믿은 셈.

[1] 부모와의 나이 차이가 제법 되어 보이는 걸 봐서(사망 당시의 트차카 선왕이나 현재의 라몬다 대비는 둘 다 백발이다.) 상당한 늦둥이인 듯. 다만 좀 애매한게 트차카 역의 존 카니가 75세 노인이긴 하지만, 정작 25년 전 회상 당시 트차카와 은조부는 중년이 아닌 청년이다. 실제 이 역할을 맡은 배우 아탄다 카니(존 카니의 아들)도 84년생으로 33세에 불과했다. 이걸 생각하면 트차카가 진짜 호호백발 노인네라기보단, 연기력을 위해 베테랑 배우를 섭외했을 뿐 설정상 나이는 트찰라 정도 아들이 있을 정도의 중년일 수도 있다. 실제로 부인 라몬다 역의 안젤라 바셋은 59세다. 물론 이걸 감안해도 늦둥이인 건 마찬가지.[2] 천재 공학자라는 설정치고 무식하게 어린 나이. 그냥 지능 수준이 인간을 초월했다. 슈리와 같이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토니 스타크와 로켓의 나이를 생각하면...에피 올라델레??[3] 간혹 "로키아스가르드 왕의 남동생이라 왕제라고 하는데, 슈리는 와칸다 왕의 여동생이지 딸이 아닌데 왜 그냥 공주인가" 하고 의문을 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공주란 단어가 왕의 딸이란 의미만 갖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슈리는 그대로 공주로 불릴 수 있다. 정녕 신경이 쓰인다면 장공주(長公主)라는 용어가 있다. 동양권에서 공주의 지위를 세분할 경우 왕의 딸은 공주(公主), 왕의 누이=선대 왕의 딸은 장공주(長公主), 왕의 고모=선대 왕의 누이=선선대 왕의 딸은 대장공주(大長公主)라고 했다. 애초에 영어로는 죄다 Princess고 한국에서도 저렇게 세분해 쓰는 일이 흔하진 않았지만.[4] 더 웃긴 건 어머니 라몬다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슈리에게 손가락 내리라고 말한다. 아마 한두번 그랬던 게 아니었을 듯.[5] 원작에서의 슈리는 자신도 블랙 팬서가 될 자격이 충분한 전사임에도 오빠인 트찰라가 단순히 남자라는 이유로 블랙 팬서가 되었다고 생각해 불만을 품은적이 있는 캐릭터다. 아마도 원작을 반영한 장면으로 보인다. 다만 본작에서의 슈리는 딱히 블랙 팬서의 자리를 원하지도 않고 무술실력도 블랙 팬서와 동급인 원작과 달리 그다지 뛰어나지 않다.[6] 심지어 한 꼬마까지 이 말을 듣고 손으로 자기 이마를 친다. 공주님 왜 저래?[7] 트찰라가 연구실로 들어오자 입에 미소를 잔뜩 머금고 있다가 일부러 "왕이시어(My King)."라며 허리를 숙여 예를 갖추는 시늉을 했고, 이에 트찰라가 하지 말라고 하자 깔깔 웃으며 다시 친근하게 대한다.[8] 발소리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슈트의 신발 부분을 선보일 때는 발소리가 안나서 은밀하게(sneak) 행동할 수 있으니 이 신발을 스니커즈(sneakers)라고 부를 거라는 썰렁한 개그를 쳤다.[9] 이 때 마네킹을 아주 가볍게 들고오는데, 마네킹도 마네킹이지만 슈트 또한 아주 가볍다는 것을 알 수 있다.[10] 아버지와 오빠를 잃은 슬픔과, 트찰라를 묻어주지도 못했다는 사실에 펑펑 운다. 명랑하기만 하던 슈리의 가장 어두운 장면이다. 이 장면 이외에도 오빠가 왕위계승 의식 때에도 오빠를 가장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킬몽거가 승리하자 어머니의 품에서 쓰러질 정도로 우는 등 슈리가 오빠인 트찰라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 지 보여준다.[11] 새로운 블랙 팬서에게 주려고 챙겨왔을 가능성이 높다.[12] 정확히는 어릴 적 아버지와 살던 오클랜드의 아파트.[13] 캘리포니아 간다길래 코첼라 페스티벌이나 디즈니 랜드 갈 줄 알았다고 툴툴거리는 건 덤이다.[14] 트찰라가 로스를 데려왔을 때 '부상당한 백인 남자를 또 치료하게 되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버키의 치료를 담당했다는 복선.[15] 여기서 비전을 만들때 왜 미리 프로그래밍 하지 않고 마인드스톤에 무작위로 뉴런을 이어붙였냐며 묻자, 그럴 생각을 못했다는 배너 박사의 답에 웃음을 보인다. 그러니까, 마인드 스톤의 구조를 모방하여 뉴런을 만드는 행동은 하지 않았냐는 질문. 그러면서도 뉴런이 약 2조 개나 된다면서 시간을 달라고 한다.[16] 그나마 프로그램을 백업해 놓은 것이 천만다행이다.[17] 아직 나이가 어리기에, 어머니인 라몬다 대비가 살아 있다면 그녀가 섭정을 할 가능성이 크다. 혹은 5대 족장 중 하나이자 트찰라와 매우 돈독한 사이가 된 음바쿠나, 높은 확률로 트찰라와 결혼할 것으로 보이는 나키아가 섭정이 될지도.[18] 어디까지나 드립이고, 와칸다는 '단 한 번도 정복당한 적 없는 아프리카 소재의 흑인 국가'라는 점이 매우 상징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런 와칸다가 국가적 위기에 처해 백인 남성에게 정복을 당한다는 건 와칸다라는 나라의 상징성을 내다버리는 짓이 돼 버린다.[19] 기술 지원을 맡는 과학자 포지션이지만 그녀가 직접 움직이는 모습도 많아서 비중이 높다.[20] 컨셉 아트중엔 블랙 팬서와 같은 비브라늄 슈트를 입고 있는 모습도 있는 걸로 보아 처음엔 원작과 마찬가지로 과학자가 아닌 전사 캐릭터로 설정을 잡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 본편에 나오는 건틀렛은 전사 캐릭터 설정의 잔재 중 하나.[21] 단순한 개그컷인건 아니고, 여동생이 오빠에게 짓궂은 장난을 편하게 하고 어머니도 이러한 딸의 버릇을 잘 알고 있을 정도로 트찰라 가족이 아주 친밀함을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데 사실 해당 장면을 잘 보면 트찰라가 기겁한 표정으로 대신 말해주고 있다(...).[22] 이를 토대로 슈리 등의 와칸다 인물들이 토니를 기술적으로 덜떨어진 호구 취급한다는 팬 설정도 있는데, 인피니티 워 프릴류드 코믹스를 보면 토니가 자신의 기술력으로 나노 입자를 이용한 Mk. 50 슈트를 만든 것으로 보이므로 그렇게 크게 기술이 뒤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단순 슈트인 블랙 팬서 슈트와 달리 아이언맨 슈트는 이런저런 무기와 리펄서 장치가 들어있어 더 복잡한 것은 말할 것도 없으며, 와칸다에서 전투기에 사용하는 추진장치는 토니의 리펄서건과 크게 다를 바 없고, 토니도 어벤저스의 퀸젯에 이미 적용을 마친데다 프로젝트 인사이트에 사용될 인사이트 헬리캐리어에도 장착해 작동함을 확인한 상태이다. 무엇보다 애초에 MCU의 토니 스타크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전기가 자동으로 생기고, 게다가 방사능도 없는 휴대용 원자로인 아크 리액터를 동굴에서 고철과 잡동사니만으로 발명한 사람이란 걸 기억하자, 무엇보다 프렐류드 코믹스에서도 슈리가 자기 스스로 '이 정도면 토니보다 더 똑똑하겠지?'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으므로 토니의 기술력이 와칸다보다 덜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 가지 더 알아야할 것은 슈리는 말 그대로 거의 완벽한 물질에 가까운 비브라늄의 생산지 출신이라는 것이다. 비브라늄의 특성들을 보면 그야말로 치트 아이템급 물건이 따로 없는데, 이런 물건을 기반으로 문명을 이룬 사회에서 지식을 쌓은 과학자다. 와칸다의 문명이나 과학기술은 현대의 그것을 한참 뛰어넘는다. 그걸 토니는 현대 수준의 문명에서 혼자 따라잡고 있는 것이다. 비교하자면 슈리는 22세기 문명에서 최첨단 휴대폰을 만들고 있는데 토니는 21세기에 그 비슷한 것들을 만들고 있다는 것.[23] 사족이지만 두 캐릭터는 서로 나이도 같다. 둘다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이고...하지만 스파이더맨은 가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