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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혈통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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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2. 매체3. 예시
3.1. 현실3.2. 창작물
4. 피해자
4.1. 현실4.2. 창작물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純粹血統主義

말 그대로 단일혈통이거나 혼혈이아닌 순수혈통으로 이루어져야 자리가 유지되거나 훨씬 더 우월하다는 생각. 순혈주의라고도 한다.

나치도 아리안 민족 운운하는 순수혈통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통념과는 달리 민족주의와 반드시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민족'과 '혈연'의 개념적 혼동에 기인한다. 역설적으로 민족이 반드시 공통 혈연에 기반하여야 한다고 전제하는 것이 오히려 순수혈통주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브라질과 같이 인종은 다양하지만 브라질인이라는 강력한 동일 의식으로 엮인 '민족'도 있다. 아랍 민족 같은 경우 역시 혈통보다 이슬람교아랍어가 아랍인인지 여부를 결정짓는다. 유대인도 마찬가지로 유대교와 유대전통 관습을 믿으면 유대인이다. 흔하진 않지만, 흑인 유대인, 동양계 유대인도 존재한다.

민족은 본래 물리적인 공동체가 아니기 때문에 그것은 혈연에 기초할 수도 있고, 언어, 종교, 문화에 기반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혈통주의'가 탈민족의 담론으로 직결되어야 할 필연성은 없다.

단순히 혈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이나 사상적 정통성으로 확대되어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중-소 분쟁 시의 사상 논쟁. 또한 조직 사회에서 출신 성분(출신 학교, 지역, 부모의 직업 등)을 가지고 정통성을 분류해서 차별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스포츠 구단에 들어가려면 선수의 고향이 해당 연고지 출신이고 선수 본인의 학교도 해당 연고지의 학교(그것도 특정 학교) 운동부 출신이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입단해도 차별을 받는다는 식.

북한은 아예 국가 단위로 조선 민족을 제외한 다른 민족을 배척하는 극단적인 순혈주의를 표방한다. 김씨 왕조의 친인척에 대해서는 이른바 백두혈통과 같은 조작된 프로파간다를 내세우며, 같은 조선 민족이라 할지라도 남쪽 출신이거나 외국에 장기 체류하거나 이민족과 섞여 살거나 이민족의 아이를 가질 경우 배척과 차별, 박해, 처벌, 감시의 대상이 된다. 요약하면 우리민족끼리 참고로 마르크스 계 사상에선 기본적으로 국제주의, 사해동포주의 등 국가와 민족을 넘어 노동계급이 단결하여 투쟁하는 것을 지향한다. 때문에 스탈린처럼 말은 대의적으로 국제노동당이나 인민전선을 내걸고 선전을 하면서 뒤로는 민족주의를 이용하는 것 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이런 대놓고 타인종을 무시하는 주체식 순혈주의는 굉장히 반공·반동적인 사상이다. 그래서 북한학자 브라이언 마이어스는 북한 주체사상은 스탈린주의라기보다는 일본제국식 극우 파시즘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실례로 쿠바 대사나 북한인과 결혼한 소련인이 이민족이란 이유로 북한 주민들에게 공격받은 적 있다.

일본은 순혈주의가 심한 편이다. 외부 노동력이나 이민의 유입이 일본 사회의 조화를 해칠 수 있다고 적지 않은 국민 수가 일본의 다문화에 반대하고 있을 정도다. 그렇다고 해서 애를 더 낳거나 더 낳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책을 바꾸거나 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일본의 저출산 고령화 경향은 날이 갈수록 심각할 것이라 여겨지고 있다.

물론 순혈주의가 심하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옛날 이야기이며 많은 일본인들은 시대의 변화를 인정하고 있고, 현재에 들어서는 일본인들이 외국인과 결혼도 많이 하면서 혼혈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가 심해짐에 따라 일본 내에서도 재계와 정치권 모두에서 이민 수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일본 정부 또한 외국인 노동자를 늘린다고 선언했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는 없는 편. # 일단 옆나라의 남쳐나는(?) 인력을 수혈하는 것으로 급한 불 끄기는 성공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과거에는 혼혈인조차 튀기라고 비하하고 배척했으나, 결국 최근 들어서 정부 차원에서는 순혈주의가 현실성이 없다는 걸 인정하고 독일이나 프랑스식의 동화주의형 이민 정책을 채택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문화적 구성은 몰라도 인종 구성은 사실상 혼혈 위주로 바뀔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 다문화 인구는 물론 이민자의 자녀 집단조차 한국 문화를 적극 수용하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사회적으로는 아직 이민자 배척 등의 백인을 제외한[1] 외국인 배척이 굉장히 심하고, 기성세대 중에는 한국인이면 오직 한국인하고만 결혼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나 흔하지 않은 건 사실이다. 단적으로 그런 집안의 노총각들이 국제결혼을 했거나 준비하고 있다는 점만 봐도 명백하다.

근친상간 역시 순수혈통주의와 연관이 있다. 순수한 혈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종이 혈통에 들어오면 안 되기 때문에 극단적인 순수혈통을 고집 할 경우 근친상간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외국 사례이긴 하나 합스부르크 가문 특유의 유전병이 무엇 때문에 일어났는지 생각해보면 답 나온다.

2. 매체[편집]

서브컬처에서도 이런 사상을 볼 수 있다. 실력이 뛰어난 사람임에도 자기 피가 섞이지 않거나 자기 일족이 아니란 이유만으로 무시받는 경우가 있어 심할 경우 흑화가 될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이 사상을 이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있다. 이종족이 존재하는 판타지SF 장르 등에서는 이러한 차별이 더욱 심해서, 하프라는 수식어가 붙은 종족의 경우 양 종족 모두에게 차별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클리셰가 되곤 한다.

사실 창작물에서 종족 간의 하프랍시고 이름 붙여놓은 존재들의 능력이나 신체 조건, 수명 등을 보면 대개 순혈의 열화 카피 수준을 잘 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설정 자체에서부터 창작자의 순혈주의[2]적인 생각이 녹아 들어가버린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런 점은 꼭 순혈주의적인 면의 발로라기보다는 이러한 혼혈의 경우 대개 상대가 인간[3]보다 훨씬 우월한 이종족이라는 설정을 깔고 들어가는 점이 크다. 게다가 꼭 열화 카피인 경우만 있는 건 아닌데, 혼혈이 순혈보다 유전적으로 우월한 점을 반영하여 하프가 순혈보다 더 강점을 보이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를테면 순혈 종족에게는 있는 약점이 하프에게는 없다거나 하는 식. 순혈 뱀파이어는 태양빛을 쬐면 피해를 입지만, 하프 뱀파이어는 태양빛을 쬐어도 멀쩡하다던가 하는 식의 설정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3. 예시[편집]

3.1. 현실[편집]

  • KKK

  • mousesports: 독일 소재의 해외 게임단으로, 백동준 임의 방출 과정에서 유럽 순혈주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여기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 고양이 등의 품종

  • 근본주의: 신학적인 순혈주의이다.

  • 나치

  • 네오 나치

  • 대한민국: 하나의 민족이란 개념이 무척 강하지만 현재는 조금씩 바뀌어가는 중. 하지만 여전히 인종차별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

  • 두산 베어스 : 과거에는 심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타팀 출신 프랜차이즈 코치들을 영입하며 희석되는중

  • 메르키트 바얀: 기황후가 몽골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원혜종 토곤 테무르가 기황후를 제1황후로 들이려는 계획을 강력하게 반대했다.

  • 마피아: 미국 이탈리아계 마피아에서는 순혈 이탈리아계이면서 이탈리아에 친척이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었다.

  • 말레이시아: 말레이인 순혈주의자들이 단체를 결성해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1940년대 전후로 중국인, 인도인들이 대거 들어오면서 서서히 세력을 키웠다. 이 외에도 말레이시아 특유의 제노포비아말레이시아인을 인종에 가리지 않고 그냥 "말레이시아인" 단일로 보았을 때, 말레이시아인-외국인 간의 차이가 일종의 순혈주의로 이어지기도 한다. 실제로 말레이시아에서는 외국인을 "자국의 풍토를 더럽히는 병균들"처럼 인식하는 경향이 만연하며, 이 때문에 말레이시아에 관련된 이벤트라면 외국인을 접근도 못 하게 하는 경우가 많다.

  • 북한: 대한민국은 애교로 보일 정도로 극단적이다.

  • 신분 계급

  • 아틀레틱 클루브: 연고 지역인 바스크의 인종, 정치적 문제와 결부되어 있다. 다만, 다른 대부분의 항목들이 인종차별 등 부정적인 내용들로 가득한 것에 비해 이쪽은 막연한 인종차별이 아닌 과거 그 지역 출신 선수들로만 선수단을 구성하던 초창기 축구클럽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1부리그에서 단 한 번도 강등을 당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면모가 있다.

  • 인종주의

  • 요미우리 자이언츠 : 요미우리 유니폼 외의 유니폼을 단 한번이라도 입으면 성골로 취급 안해주고 심지어 요미우리의 감독이 되고 싶다면, 다른 어떤 팀의 유니폼도 입어선 안된다. 자세한 내용은 요미우리 자이언츠/순수혈통주의 항목 참조.

  • 장 마리 르 펜: 프랑스백인우월주의 정당 국민 전선 총수인 극우 정치인. 1998 FIFA 프랑스 월드컵 당시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흑인 및 이주민 출신이 너무 많다, 국가도 부를 줄 모른다'고 언급했다. 그런데 프랑스 대표팀이 우승하면서 이 말은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2011년 1월 82살의 나이로 정계에서 은퇴했지만, 역시 보수주의자인 그의 딸내미가 계속 국민 전선(FN) 총재직을 맡고 있다.

  • 제노포비아

  • 중세 유럽의 왕실: 근친혼이 적극 권장되었다. 사실 전근대 왕조는 대부분 이랬다. 외척에 의한 권력 분산을 사전에 차단해 놓지 않는 한.

  • TERF: 시스젠더 여성만이 순혈 여성이라고 믿으며 트랜스여성이나 여성젠더를 가진 사람을 비하하고 조롱하거나 대놓고 남자라며 젠더 이분법을 강요한다. 성적 지향은 신경쓰지 않는 편.

3.2. 창작물[편집]

4. 피해자[편집]

4.1. 현실[편집]

4.2. 창작물[편집]

5. 관련 문서[편집]

[1] 조금 더 정확히는 "선진국" 출신의 국민을 제외한[2] 단, 인간측에서 이종족과의 혼혈을 볼 때는 종 이상의 차이가 날 정도로 이질성을 가지기에 순혈주의보다는 다른 종을 배척하는 인간중심주의[3] 또는 부모세대의 인간과 이종족[4] 이것 때문에 고대국가 야마토가 야마토급 전함의 네이밍 모델로 착각됐던 적이 있다. 그러나 야마토급 전함은 번국 중 하나인 야마토번에서 온것이다(나가토, 이세, 휴가에 심지어 항공모함으로만 잘 알려진 카가 역시 번국명이다).[5] 둘 다 해당 드라마에서 골수 한족 우월주의자로 묘사되었으며 극중에서 이세적(이적)은 이문에게 "요즘 이민족 장수들이 활개치고 있으니 네가 한족의 자존심을 세워야 한다"는 투의 대사를 한다.[6] 천날만날 반요인 이누야샤나 나라쿠를 반요라고 무시했지만 엔딩에서는 이누야샤는 나름 인정한 모양 물론 나라쿠는 끔살행[7] 카사크는 인간계에서 아스티카 중 최강이라는 신 아그니와 싸우면 누가 이길지 모를정도로 강하다.[8] 사실 카사크도 대변동 당시 수 많은 이들을 죽였기에, 그를 증오하는 마법사들이 많다.[9] 다만 3부 시점에선 하프보호법이 통과 되었다고 한다.[10] 이들은 유대교와 이슬람교에서 가톨릭으로 개종을 해도 스페인에 의해 차별대우를 받았다. 그리고 순수혈통주의가 완벽하게 성공하더라도 그게 얼마나 자기들에게 해악을 끼치는지 잘 보여준 사례이다. 대부분의 유대인과 이슬람인을 성공적으로 없앤 결과 순수한 가톨릭 국가로 만드는데는 성공했지만, 그 사람들은 네덜란드로 피신했고 이 사람들 때문에 스페인의 헤게머니가 네덜란드로 넘어가게 되었고, 이후 스페인은 다시는 슈퍼파워가 되지 못한다.[11] 장애인, 독일 본국 및 점령지의 반나치 인사 및 저항군, 프리메이슨 회원, 여호와의 증인 신도, 아나키스트, 페미니즘 운동가, 유대인이나 집시 또는 슬라브족과 통혼한 독일인, 유색인종, 그 외에 여러 이유로 나치에게 찍힌 사람들이다.[12] 반요들 치고 인간에게나 요괴에게나 무시받지 않은 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