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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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2. 실존했던 소환사3. 대중문화 속의 소환사
3.1. 판타지의 클래스3.2. 소환사가 나오는 작품
3.2.1.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직업3.2.2. 블레이드 앤 소울의 직업3.2.3. 패스파인더 RPG의 클래스 서머너
4. 관련 문서

1. 설명[편집]

소환사(召喚師)는 마법사의 일종으로, 술법을 통해 인간과 다른 존재 및 물체를 소환해 이용하는 부류의 술사다. 소환술사(召喚術士)라고도 하며, 영어컨저러(Conjurer)[1]서머너(Summoner)가 소환사로 번역된다.

소환사란 어떤 특정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술법으로 누군가를 불러내어 이용하는 자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음험한 이미지가 풍긴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법진 앞에서 주문을 외며 괴물을 소환하는 요상한 마도사의 이미지를 떠올릴 것이다. 물론 그것은 틀린 생각은 아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소환사가 의식을 치르는 풍경에서 나온 이미지에 불과하다. 소환술이란 단순한 마법진을 이용하는 기법만 있는 것이 아니며, 또한 소환사가 언제나 괴물을 불러내는 것도 아니다.

넓은 의미에서 신을 불러내어 예언을 듣는 무녀나 신관도 소환사에 속한다. 일본에서는 온묘지(음양사, 陰陽師)라는 소환사가 있는데, 그들은 부적을 사용해 귀(鬼)를 부렸다. 그리고 중세의 연금술사도 정령을 소환함으로써 더없이 귀한 보배를 손에 넣고자 했다. 또한 승려요가 행자 중에도 각기 다른 장르의 소환술을 터득한 사람들이 있었다. 게임 세계에 등장하는 좀비골렘 등의 생물은 바로 이러한 소환술에 의해 창조된 것들이다.

소환술과 술자(術者)는 아주 다양할 뿐만 아니라 그 역사도 무척 오래되어 세계 곳곳에 전승과 흔적이 남아 있다. 그리고 현대에도 소환사는 형태를 바꾼 채 살아 남아있다.[2]

현실에서는 고대 인류 사회에서부터 내려온 신앙의 결과물이다. 애니미즘이 대표적이다. 영혼의 환생을 믿은 켈트인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종족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내고 그들을 숭배했던 것도 소환술을 탄생시킨 근간이다. 고대의 소환술은 판타지 세계에서 묘사한 것처럼 전투용으로 정령을 소환하는 것이 아닌 공동체의 번영이나 수호를 위한 신성한 의식으로서 거행되었다. 이러한 소환술을 맡았던 사람들은 집단에서 꽤나 높은 직급의 제사장들이었다. 또한 이들은 자연에 대한 식견과 물질적 분야와 영적 분야에 대한 높은 학식을 지니고 있었기에 연금술의 비조로 일컬어지기도 한다. 이것이 중세에 들어가면서 마법에 의한 자연지배를 주장하는 신비주의와 연결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사람이 아그리파. 그런데 본래 의도와는 관련없이 이들의 학문은 화학과 의학 발전에 상당히 도움이 되기도 했다. 아이러니...

엘리트들이 모인 이 집단은 비밀결사화되기도 했는데 이 과정에서 후대에 오컬트적인 요소가 끼어들게 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크리스티안 로젠크로이츠가 이끌었던 장미십자회.

그러던 사람들이 현대에 들어와 각종 소설과 게임의 중요한 요소로 차용되면서 급격하게 전투종족화 되어버린다.

2. 실존했던 소환사[편집]

3. 대중문화 속의 소환사[편집]

강령술사의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게임이나 애니메이션과 같은 판타지 세계에 주로 등장한다. 주로 골렘 같은 거대 들을 소환하여 상대를 쳐바르거나 이동력은 형편없지만 징글징글한 좀비 떼들을 출몰시키기도 한다. 마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마법사와 비슷한 부류로 취급받지만 사령술을 사용하는 네크로맨서와 유사한 점을 보여 취급이 썩 좋지만은 않다. 또한 공격 마법으로 직접적으로 적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마법사와는 달리 괴물에게 커맨드를 내리고 자신은 뒤에서 서포트해주는 경우가 많아 보조 캐릭터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정령을 소환하고 기후를 통제하며 생명을 조종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몇몇 작품에서는 자연의 마법을 터득한 현자로도 그려지기도 한다.

혹은 괴물만 소환시키고 소환수로 하여금 싸우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소환술사 본인도 전사와 마법사의 중간적인 성격을 띠면서 무장을 하고 싸울 수 있기도 한데 대표적인 경우가 웨스트우드의 녹스의 소환술사 클래스.

가끔 소환한 크리쳐를 지속적으로 부리지 않고 순간적으로 힘을 이끌어내 사용하는 유형의 소환사도 나오지만, 이 경우 묘사는 다른 마법사와 별로 다를 게 없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소환수나 페르소나 사용자(PQ에서 소환사로 번역)가 그 예시.

3.1. 판타지의 클래스[편집]

생물을 직접 소환하거나,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하여 부려먹는 직업. 정령사, 네크로맨서 등과 비슷한 계열의 직업이다.
정령사에게 정령왕이 있고 네크로맨서에게 마왕이 있다면 소환사에겐 봉인 된 고대 괴수나 드래곤 등이 있다.
소환사라는 직업은 여러 매체에 등장하나 그 소환이라는 개념이 작품마다 다르고 또 광범위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직업을 정의하기는 어렵다. 정령도 소환하는 경우도 많고.. 또 마법사로써 소환을 전문으로 하지는 않지만 한두 개체 정도는 소환가능한 마법사도 있다.

여담이지만 전문 소환사와 전문 마법사가 별개로 나눠진 클래스의 경우, 소환사가 마법사에 비해 체력, 이동기나 기타 생존기가 부족한 경향이 있다. 아무래도 소환수가 대신 몸빵을 해준다는 컨셉 때문에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인듯.

판타지 라이브러리 시리즈 중에 '소환사'만을 다룬 책이 있는데, 여기서의 소환사는 이 항목의 소환사라기 보다는 '마법사'를 다룬 것에 가깝다. 즉 어떠한 신비한 '힘'을 소환하면 무조건 소환사로 본 듯. 책의 퀄러티 자체는.. 뭐 인터넷 지식의 모음집 정도.

3.2. 소환사가 나오는 작품[편집]

3.2.1.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직업[편집]

3.2.2. 블레이드 앤 소울의 직업[편집]

3.2.3. 패스파인더 RPG의 클래스 서머너[편집]


강력한 소환 능력과 6레벨까지의 비전 주문 시전 능력을 가진 마법사, HD는 d8, 중간 수준의 BAB를 가지며 의지 내성이 높다. 기술점은 2+지능 수정치. 간단한 무기와 가벼운 갑옷까지 숙련되어 있으며, 가벼운 갑옷을 입고 주문을 시전하는 데 패널티를 받지 않는다. 주 능력치는 매력. 메모라이즈를 하지 않는 임의형 주문시전자이다.

에이돌른(Eidolon) 이라고 불리는 전용 소환물을 사역하고 에이돌른과 함께 있을 때 보너스를 받는 능력을 얻으며, 몬스터 소환(Summon Monster)을 레벨 상승에 따라 몬스터 소환 IX까지 주문유사 능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주문 목록은 이보케이션 계열의 주문은 거의 없으나, 컨저레이션, 트랜스뮤션을 위시한 쓸 만한 주문이 다소 포진하고 있는 것이 특징. 에이돌른은 진화점(Evolution Point)라는 것을 투입해 성장시킬 수 있는 컴패니언이나 패밀리어와는 다른 개념의 동료다.

아주 사기적인 클래스로 평가받는다. 전용 소환물인 에이돌른의 성능이 어지간한 동렙 마셜과 비등할 정도이며, 그와 함께 주문을 쓸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강력, 6레벨 주문까지만 시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좀 걸리겠지만 서머너의 주문 목록에서 위저드의 3레벨 주문인 헤이스트는 2레벨 주문이며, 4레벨 주문인 디멘션 도어는 3레벨 주문인 등... 황당할 정도로 주문 레벨이 낮게 설정되어 있다. 그래서 9레벨 주문 시전자에 맞먹는 주문을 가지고 동렙 마샬을 컨트롤하는 2인분 수준의 전투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에이돌른이 아니어도, 아키타입인 마스터 서모너(Master Summoner)를 선택하면 에이돌른 소환이 약화되는 대신 1라운드 대신 기본 행동으로 몬스터 소환 주문을 사용하는 놀라운 광경을 볼 수 있다.

전투에 강한 클래스 대부분은 그래도 비전투 상황에 약한 경향이 있지만 소환사은 그렇지 않다. 일단 지능 주스텟인 만큼 기본 스킬 포인트가 적지 않다. 거기다가. 소환수도 스킬 포인트를 받기 때문에 더욱 많은 스킬 포인트를 받고 본체가 가져가기 어렵거나 애매한 유틸리티를 챙길 수 있다. 게다가 추가로 상황에 맞는 능력이 필요하면 그 능력을 몬스터를 소환해서 얻을 수 있다.

던전 앤 드래곤이 클래스 밸런스보다 롤플레잉 여부가 더 중요한 게임이지만. 어쨌든 캐릭간의 차이가 느껴지는 이상 파티간 파워밸런스는 중요하다. 정말 어지간히 발로 짜서 굴리지 않는 이상 사기적인 클래스였기 때문에 밴하는 것이 편했으나... 서플리먼트 북인 패스파인더 언체인드에서는 다소 약화되어 해당 룰북에서 유일하게 너프를 먹은 클래스가 되었다. 주문 레벨이 대체로 위저드와 같게 되었고 에이돌른을 강화하는 포인트인 진화점도 반토막을 넘었다. 그래도 가장 유용한 주문 학파 특화에 펫이 있는 만큼 강력하다.

4. 관련 문서[편집]

[1] 이것은 녹스 영문판에 나온 소환술사의 영어 표기이다. 보통 초월적인 존재를 불러내는 마법사를 Sorcerer라고 하는데 이것도 소환술사라고 번역할 수 있는 단어다.[2] 여기까지가 다카히라 나루미의 소환사의 내용이다. 게임 디자이너가 집필한 책이므로 심심하면 한번 읽어봐도 좋다.[3] 모두가 전용 소환 메카인 용신기를 가지고 있다.[4] 타정령이나 마천사 같은 신력과 마력이 동시에 깃들어 있는 존재들을 소환한다.[5] 이 쪽은 소환사의 분위기가 완전히 변화되어 설정상 신수와의 관계 때문에 일상에서도 계약을 중시하며, 때문에 지식이 풍부하지만 맘만 먹으면 좋은 머리로 각종 음모와 권모술수로 계약을 악용할 수 있는 마술사(특히 흑마술사)들을 상당히 경계한다. 해방부대의 경우 마술사라기보다는 거의 성직자에 가까운 존재로 설정했고, 실제로 게임상에서도 하급 성직자인 성령사가 전직하는 직업이 소환사이다. 반면에 흑마술파의 소환사는 마술사 계열로 분류되며, 소환사 세계에서 급진파로 악령군 퇴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것을 주장했으나 이 와중에 흑마술파의 간계에 속아 흑마술파가 평생직장이 되어 버렸다(…). 때문에 흑마술파에 대해 반감이 잇는데다 흑마술에 대한 지식도 별로라는 설정이라 게임 안에서도 대사가 시궁창인데다 양성할 수 있는 유닛이 상당히 한정되어 있다. 다만, 최신작인 신성부활시점에서는 160여년이 지나서인지 완전히 융화된 것 같으며, '흑소환사'라는 명칭으로 불리고, 인형술사로 전직하는 것 같다. 상위직은 '마수사'인듯.[6] 신수사는 해방부대 한정으로 존재하는 상위 소환사로, 거울전쟁 세계의 창조신이자 파괴신인 12 라플렉터스의 힘을 소환할 수 있다. 설정상으로 라플렉터스의 힘을 사용하는 것은 엄청난 위력과 더불어 위험성을 갖고 있지만 실제 인게임 상에선 신수사도 양산형 유닛인데다 위력도 지옥의 불길을 불러내는 플레임 헬이 조금 더 우월하다(신수사 공격력이 대마술사나 사탄보다 낮은 탓도 있다). 그래도 거울전쟁-악령군에서 최종보스였던 카라드 하트세어를 끔살시킨 것은 신수사 스툼추 젝슬러가 소환한 레플렉터스의 힘이었다. 엘맨케이 대표 남택원 대표가 뒤늦게 밝히길 몸과 영혼이 온전하지 못한 상태로 죽어서 강령술을 써서 언데드로 살리는 것도 불가능했다고 한다.[7] 다만 사용하는 주술들이 형상없는 땅에서 혼령들을 부른다는 설정이라 강령술사적 성격도 있어서 애매. 다만 디아블로2의 강령술사와 달리 언데드도 시체에서 일으키는 게 아니라 소환해온다.[8] 물론 전직도 가능[9] 여기서는 플레이어를 의미한다. 즉 하나의 챔프를 캐릭터로 골라 전장에 소환하여 싸우는 것. 2014년 9월 5일자 의미가 축소되었다. 항목 참조.[10] 게임 제목 자체가 소환사[11] <검은 풍요에 바치는 공물>, <천군강림> 등 수많은 소환계 스킬과 마법을 익히고 있다.[12] 성우는 존재하나 따로 디폴트 네임이 없음[13] 다운로드[14] 정령들을 소환하고 성장시키며 함께 싸우는 것 자체가 게임의 요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