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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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Pinus pungens Lamb.

Pine tree

이명 : Pinus densiflora

분류

식물계

나자식물

소나무강

소나무목

소나무과

소나무속

소나무

언어별 명칭

영어

Pine tree

학명

Pinus Densiflora

한자

松(소나무 송)

일본어

松(まつ)

에스페란토

Pino

러시아어

сосна

포르투갈어

Pinheiro[1]


1. 개요2. 상세3. 유래4. 용도5. 평가6. 천적
6.1. 재선충
6.1.1. 재선충병?6.1.2. 국내현황6.1.3. 외국현황6.1.4. 방제법
7. 종류
7.1. Pinus 속의 소나무 친척들
8. 천연기념물
8.1. 정이품송8.2. 석송령8.3. 관음송

1. 개요[편집]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침엽 교목.주로 관상용·정자목·당산목으로 많이 심는다. 한국, 중국, 일본 의 북부 고원지대를 제외한 전역에 분포하며 상하로는 해발 1,600m 이하에서 자란다. 그리고 전세계에도 서식하는 종이기도 한다. 은 5월에 피고 수꽃은 새가지의 밑부분에 달리며 노란색의 타원형인 반해 암꽃은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자주색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솔방울이라 하며 열매조각[2]은 솔방울 하나당 70~100개이고 다음해 9~10월에 익는다.

2. 상세[편집]

생태학적으로는 산성토양에서 잘 자라는 것[3]으로 알려져 있으며 따뜻한 기후와 적당한 햇빛을 좋아한다. 뿌리, 잎에서 타감물질이라는 천연 제초제를 내는 특성 때문에 진달래[4]철쭉 정도 외에는 소나무숲에서 함께 자랄 수 있는 식물이 거의 없다. 그래서 소나무를 심어놓으면 잡초가 안 자란다. 대신 잔디도 죽기 때문에 무덤가에는 웬만하면 소나무를 심지 않는다. 이를 위해 무덤가에 자주 심는 나무가 측백나무이다. 심지어 자신의 동족도 타감물질에 중독되어 소나무 숲에서는 소나무 묘목조차 잘 자라지 않을 지경이니...[5]

그런데 무덤가에 소나무 대신 측백나무를 심는 것은 다른 이유가 있다. 주나라에서는 무덤가에 심는 나무도 신분에 따라 정해졌다. 백성들의 무덤에는 버드나무를 심었고, 이후에도 신분에 따라 나무가 갈리다가 제후의 무덤에 심는 나무가 바로 측백나무였다. 그럼 소나무는? 소나무는 황제를 위한 나무였다.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소나무는 가장 고귀한 나무였기 때문에, 황제에게 걸맞는 손재라고 해서 황제릉 주위를 송림으로 둘렀다. 이 영향인지 왕릉은 기본적으로 송림을 기본으로 하였다. 경주에 있는 신라왕릉들은 대부분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고, 조선의 왕릉도 송림을 원형으로 해서 다른 상록수들이 섞였다. 이렇게 되면 양반 이후의 집안 무덤에서는 자연스럽게 소나무 보다 측백나무를 선호하게 된다. 사실 소나무가 근처에 있는 다른 식물의 생장을 억제한다고 하지만, 묘지목은 기본적으로 무덤에 대놓고 심는 것이 아니라, 무덤 주위를 빙 둘러서 경계를 삼는 것이기 때문에 묘역이 지나치게 좁지 않다면 소나무의 영향력이 봉분이나 그 인근까지 미칠 일이 없다.
한국에서야 어디를 가든 쉽게 볼 수 있는 나무인데 국제적으로는 의외로 분포지역이 한정적이지만 러시아에서는 희귀식물로 취급받아서 보호종이 되었다.#

현재 생존하는 생물들 중 제일 오래된 것도 소나무과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동쪽 끝에 있는 화이트 마운틴 산맥(White Mountains) 해발 3,000미터가 넘는, 비도 거의 오지 않고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곳에 소나무과인 브리슬콘 파인(Bristlecone Pine)들이 사는데 이중에는 4,000년이 넘은 것들도 있고, 제일 오래된 것은 4,700살 정도 된다고 한다. 말하자면 지구 반대편쯤 되는 이집트에서 기원전 2,600년 정도에 처음으로 피라미드를 쌓기 시작할 때쯤 이 나무는 씨앗에서 싹이 트기 시작했으며, 예수가 활동하던 시대에는 이미 2,600살이 넘었다는 것이다. 신기한 것은 이렇게 척박한 곳에서 힘들게 자라야만 이렇게 장수할 수 있고, 이보다 낮은 고도에서 비도 오고 땅도 더 비옥한 곳에서 자라는 브리슬콘 파인은 이렇게 장수하지 못한다는 것. 사실 이건 분재의 원리이기도 하다.

3. 유래[편집]

솔·솔나무·소오리나무라고도 한다. 소나무란 말은 '솔', '나무'가 합성될 때 따님, 부삽같이 ㄹ이 탈락되어 생긴 말이다. 솔은 나무 중에 우두머리란 뜻인 수리→술→솔로 변형되었다고 본다.

4. 용도[편집]

해충 잡는다고 약을 치기 때문에 채취 및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6]

쓰임새가 아주 많다. 한방에서 잎은 각기·소화불량 또는 강장제[7]로, 꽃은 이질에, 송진은 고약의 원료 등에 쓴다.

먼저 식용으로, 꽃가루는 송화가루라 해서 차나 다식으로 만들었으며 송나라에서도 고려산 송화를 으뜸으로 쳤다 한다. 풍매화라서 꽃가루가 금세 날아가기 때문에[8][9] 약간 덜 핀 걸 주머니에 모았다가 트고 나면 모은다. 송화를 모으고 불순물을 거르는 과정에 상당히 수고가 많이 드는데, 물에 탄 다음 바가지를 담아 겉에 송화가 붙게 하고 그 바가지를 깨끗한 물에 씻어 불순물을 거르는 과정을 몇 번 반복한다.

솔방울은 기름진 특성때문에 불 붙이는데 쓰이는 불쏘시개나 연로 그 자체로 많이 쓰였다. 그리고 어느 위대한 령도자수류탄으로 쓴다 카더라 속껍질은 백피라 해서 생식하거나 송기떡을 만들어 먹고, 솔잎은 갈아서 죽을 만들어 보릿고개를 버티는 데 쓰였다.

무엇보다도 소나무 목재는 질이 좋아 오랜 세월 동안 이용되어 왔는데 기둥·서까래·대들보 등 건축재, 조선용으로 쓰였다. 특히 경상북도 북부의 춘향목과 강원도태백산맥에서 나는 중곰솔은 재질이 우수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국가차원에서 에서 좋은 소나무 목재를 보호하기 위해서 송금비를 세우고 법령을 내려서 함부로 소나무를 벌목하는 걸 금하기도 했다. '한국건물에는 무조건 소나무'라는 인식에 의문을 제기한 기사가 있다. 김치를 재조명하는 기사만큼 도발적이지만 생각해 볼 가치가 있다.

또한 소나무는 송진 때문에 불이 매우 잘 붙고 타는 향도 좋다. 다만 문제라면 불똥이 퍽퍽 튀고 기름기가 타면서 검은 매연이 나오기에 고기를 직화로 구우면 고기가 검게 된다는 단점으로 인해 가정에서 쓰기 힘들다는 점이 있다. 하지만 위에서 나오듯 조선이 소나무 벌목을 법령으로 금지한 관계로 어지간하지 않은 이상 땔감으로 무리하게 쓸 일 조차 없었다. 고작해봐야 솔 삭정이나 마른 솔잎을 주워서 불 잘 붙는 불쏘시개로 쓰는 정도.

소나무를 태우면 기름기 때문에 그을음이 많이 생기므로, 그을음을 모아 송연묵이라는 을 만들었다. 본디 먹이라는 물건은 나라 이후부터 이 소나무로 만든 송연묵뿐이었으나, 나라 시대 장우(張遇)라는 사람이 식물성 기름을 태워 유연묵을 만드는 법을 고안한 이후 점차 밀려났다고 한다. 그래도 먹을 갈면 소나무 향이 나고 진하게 갈면 빛깔이 칠흑이지만, 연하게 갈면 푸른빛이 나는 특징이 있어 고급으로 쳤다고. 송연묵은 약재로도 쓰였다. 동의보감 1권 내경편에서 그 약효와 용법을 적기를 "모든 출혈을 그치게 한다. 생지황즙으로 먹을 진하게 갈아서 먹거나 우물물로 갈아서 먹는다." (能止一切失血. 以生地黃汁濃磨服之, 或井水磨服之[丹心) 라고 하였다.

또한 좋은 소나무 숲에서는 송이버섯이 나기도 한다.[10] 송진 추출물은 페인트·니스용재, 의약품, 화학약품으로 쓰인다.

뿌리는 건류해서 송근유를 만드는데, 석유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전까지 다방면으로 쓰였다. 송근유로는 심지어 가솔린도 만들 수 있어서 2차 세계대전 때까지도 써먹었다.[11]

5. 평가[편집]

쓰임새가 많기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의 소나무의 인식은 예전에는 아주 좋았다. 삼국시대 때에는 마을주변에 소나무숲을 가꾸었고 고려시대부터는 함부로 벨 수 없었으며 국가의 허락을 맡고 나서야 벌목이 가능했다. 조선시대에는 나라, 관아에서 봉산, 금산이라고 나무를 베지 못하는 구역을 정하기도 했다.[12] 또 그렇지 않아도 주민들끼리 스스로 송계(松契)를 조직해 함부로 나무를 베거나, 입산하는 사람을 견제하기도 하였다. 금산구역이 아니라고 해도 소나무를 함부로 벨 수 없음은 마찬가지였다. 송정정책은 현실을 바꾸기엔 부족함이 많았다. 단순히 베지 못하게 막았을 뿐 따로 심지는 않았기 때문에, 조선의 산하에서 소나무는 조금씩 사라졌다. 한편 관청에서 관리하는 소나무 목재는 값이 어마어마했다. 이 문제를 지적한 사람이 정약용의 형 정약전인데, 저서 《송정사의》에서 "'소나무 베기를 금지하기보다는 사유든 국유든 소나무를 심고 가꾸면 세금혜택을 주며 식목을 장려하고, 산허리 위로 화전을 금지함이 차라리 좋지 않겠느냐." 하고 비판했다. 그러나 동생 정약용은 형의 주장에 대해여 목민심서에서 평하기를 "바람이 불면 솔씨가 떨어져 자연히 송림을 이루니 가꾸기만 하며 되지 뭐하러 심는가?" 라고 하였다.

소나무의 평가가 드높았던 데에는 상록수라는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비바람과 눈보라의 역경 속에서도 모습이 푸르니 꿋꿋한 절개와 의지의 상징이 된 것. 가장 흔히 접하는 대표적인 상록수인 데다 생김새가 시원시원하고 멋이있어 충정, 절개, 지조와 같은 유교적 덕목을 엮어 현실적인 쓰임 외에 정신적인 측면으로도 숭상했다. 이 때문에 율곡 이이는 세한삼우(歲寒三友)로서, 송(松) · 죽(竹) · 매(梅)를 꼽았고, 윤선도시조 오우가에서 소나무를 벗으로 여겼고, 추사 김정희가 그린 겨울철 소나무 세한도는 국보로까지 지정되었다! 해몽상 꿈에서 소나무를 보면 벼슬을 할 징조이고,(행정고시 합격!) 솔이 무성함을 보면 집안이 번창하며, 꿈에서 송죽 그림을 그리면 만사가 형통한다고 해몽한다. 반대로 꿈에 소나무가 마르면 병이 날 징조로 해석한다. 심지어는 왕이 지나가는데 가지를 들어 길을 비켜주었다고 품계를 받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정2품송도 있다. 애국가에도 바람과 서리에 굴하지 않는 절의와 기개의 상징으로 등장한다. 이와 맥을 같이 하는 비장한 곡조의 군가민중가요에도 나온다. 소나무가 메인 소재인 푸른 소나무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라든지..., 오래 사는 나무로 알려져서 장수를 나타내는 십장생의 하나이기도 하다.[13]

마을을 수호하는 신목 중에서도 느티나무 다음 가는 비중을 차지한다. 소나무가지는 부정을 물리치고 제의공간을 정화하는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출산 때나 장을 담을 때에 치는 금줄에 ·고추·백지와 함께 소나무 가지를 거는 것도 잡귀와 부정을 막기 위한 것.

근래 들어서는 시멘트가 나오고 금속 가공기술 등이 발달하여 목재가 덜 쓰이며, 무엇보다도 박정희 대통령 시절 녹화사업이 나름 대박을 쳐서 국내에 넘쳐나는 게 소나무라 크게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물론 당시 녹화사업이 필요하긴 했었다.

현재에는 조경수에서 은행나무, 느릅나무, 오동나무 그리고 북유럽의 영향으로 편백나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사실상 밀려난 상황이고 송화가루 때문에 기존에 있는것도 뽑아서 업자들에 넘기는 형편이다. 하지만 여전히 아파트 건설시에 조경수로 소나무를 옮겨심는 경우가 있는데,[14] 재선충병이 옮겨갈까 걱정하여 채취나 이동을 거의 허가하지 않는다. 이를 막기 위해 강원도 경계에서는 소나무 이동을 감시하는 초소가 존재하며, 각종 비리가 벌어지곤 한다.

가로수로서는 적합하지 않은 수목이라고 하는데, 자동차의 매연 등에 취약하며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이라는 듯하다.

6. 천적[편집]

옛날에는 솔나방의 유충인 송충이, 좀 전까지는 솔잎혹파리, 지금은 소나무재선충의 공격을 받는 수종. 대한민국의 산림에서 차지하는 실제 비중이나 국민적 관심이나 모두 지대하기 때문에 산림청의 집중 방제 대상이다.[15] 일부 환경단체에서는 정부가 조림사업을 할 때 소나무만을 고집한 결과라고 문제를 제기하는데, 실상은 조림사업당시 신속한 조림을 위해 국내 자생종을 재배하여 퍼뜨린 것이 아니라 해외에서 자생종보다 더 빠르게 자라고 척박한 곳에서도 잘 견디는 수종들을 들여왔기 때문이다. 당장 전쟁과 벌목으로 황폐해진 산림을 빠르게 복원하는 데에는 최선이었으나, 전시행정과 사후관리 미흡으로 생태학적으로 단순하고 수익성도 부족한 산림이 되고 말았다. 또한 이때 함께 들어온 외국의 소나무 관련 해충들은 내성이 없던 자생종 소나무에 큰 피해를 입혔다.

간혹 마당에 심어놓거나 분재, 또는 솔잎을 채취하러 갔다 까만 먼지가 묻어 있거나 보글보글 거품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솔잎깍지벌레로 인해 그을음병에 걸린 증상이다. 솔순이나 잔가지 끝부분에 하얗게 곰팡이처럼 붙어있는 솔잎깍지벌레를 솔꽃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열심히 식사중인 경우이므로 살포시 농약을 뿌려주자. 늦으면 그을음병에 걸려 가지를 잘라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유기인계 농약인 포스팜이 가장 효과적이나 맹독성인 탓에 산림조합에 가입한 산 소유주가 아닌 이상 구입하기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니 일반인이라면 포기하자. 농약 판매소에는 약효는 조금 낮더라도 대체약제가 많이 있다. 다만 수목/과수용 농약에는 고독성이 많으므로 인적사항을 요구받는다. 그냥 증상을 말하고 독성이 낮은 제품을 구입해 2~3회 살포해주는 방법도 있다. 정원용 소나무에는 고가의 수종이 많으므로 솔잎깍지벌레를 초기에 예찰함이 더욱 중요하다.

6.1. 재선충[편집]

6.1.1. 재선충병?[편집]

현재 소나무의 가장 큰 적은 소나무재선충.[16][17] 소나무 에이즈라 불릴정도로 치명적인데 위에서 언급된 솔나방, 솔잎혹파리 등은 나무가 말라죽는 데 5~7년이 걸리고 튼튼한 나무라면 혼자서 회복하는 경우도 많지만, 재선충에 감염되면 1년 내 100% 고사할 정도다. 재선충이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실 모양을 한 기생충(선충)이 나무의 수관을 막아 붉게 낙엽이 지듯이 고사한다. 재선충은 크기가 1 mm 이하에 눈에 잘 띄지 않고 자체적으로 이동할 능력이 없어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에 들러붙어 이동하는데, 매개충 1마리에 재선충 1만 5천(...) 마리가 들러붙는다. 암수 1쌍이 20일이면 20만 마리가 되니까... 일단 붙으면 답이 없다. 일단 재선충이 소나무에 들러붙으면 나무가 1~2개월 안에 시들시들해지고 3개월이면 고사한다. 암 뺨치는 3개월 애초에 수관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후일약방문은 소용없다.

6.1.2. 국내현황[편집]

재선충이 처음 발견된 곳은 부산 금정산인데, 1988년 동물원에 수입된 일본원숭이 우리에 재선충에 감염된 목재가 쓰였고 그것을 통해서 한국으로 묻어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후 1990년대에는 잠잠하다가 21세기에 들어와서 급격히 확산되는 면을 띠고 있다.

국내에서도 감염이 확인된 이후에 방제가 이뤄지고 있으나 한대성 수종인 소나무의 면역력이 약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금까지 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74지자체 내 860만 그루로 경남을 중심으로 강원, 수도권등 전지역에 퍼지기 직전쯤으로 볼 수 있다. 제주의 경우 근래에 들어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광역단체 기준으로 두번째로 큰 피해를 입었다. 제주도만 86만 그루니 할말 다한 셈. 참고로 가장 큰 피해는 경남으로 약 194만 그루.

1990년대에 부산지역의 발생 초창기에 비교적 소수의 감염례만 지속되고 있었는데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자체 이동거리가 수백 미터에서 최대 2 km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방제가 수월하리라 오판했으나 IMF 사태로 행정력과 예산의 급감하면서 감시체계가 느슨해지고 감염된 소나무가 땔감이나 옮겨심기 등으로 수백 km 이상 이동하여 전국으로 퍼져버렸다. 여기에 더해서 매개체인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의 방제를 위한 농약 뿌리기가 국내의 환경단체에 의해서 반발을 샀던 일도 있었다.

결국 200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이 재정되어 허가 외 소나무 이동의 금지와 대대적인 방제가 시행되었다. 2014년 4월 기준 218만 그루로 피해 고사목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나 2015년 4월 174만 그루, 2016년 4월 137만 그루, 2017년 4월 99만 그루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18]추후 2020년까지 관리가능한 관리 가능한 수준인 10만 그루대로 줄일 계획이다.

6.1.3. 외국현황[편집]

일본과 중국, 대만도 소나무재선충 때문에 상당한 피해를 입었는데, 중국은 감염지역 근방 3km 내외의 소나무를 모두 베어내는 대륙의 기상이 느껴지는 방식으로 방제했고, 상대적으로 소나무를 중요시 여기지 않는 일본은[19] 천연기념물, 국립공원 위주로만 방제한 결과 홋카이도를 제외한 일본 열도의 소나무는 거의 전멸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송이버섯은 무지하게 귀한 버섯이 되었다고.

6.1.4. 방제법[편집]

처음엔 할 수 없이 전염병 처리하듯, 고사목과 그 주위의 소나무까지 죄다 벌목해서라도 확산을 막으려고 했다. 얼핏 효과가 있는 듯하기도 했으나 결국 완전방제에 실패했다. 완전 벌목 자체는 중국의 사례에서 보듯이 효과가 보증된 방법이긴 하나, 실질적으론 접근이 힘든 지역, 토지 소유자가 동의하지 않은 지역[20]의 고사목을 남겨 놓거나, 애초에 벨 고사목을 엉터리로 조사하거나, 베어낸 고사목의 처리가 미흡하거나 등 여러가지 미흡한 사항이 있었기 때문.

지금에 와서는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를 차단하면 효과적임을 알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여 방제를 한다. 특히 유충을 타깃으로 성충이 되기 전 3~4월 안에 방제를 끝내야 된다고 한다.

  1. 매개충이 번식을 위해 고사목에 알을 놓는데, 성충이 되기 전에 고사목을 벌목하여 파쇄, 소각, 훈증 처리를 한다.
    보통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고 벌목한 나무를 사용가능한 파쇄가 좋지만 운반이 여의치 않으면 소각, 훈증처리를 한다.

2.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자체의 이동거리는 200~400미터, 아무리 멀어봤자 2km를 넘지 않지만, 감염된 소나무들이 찜질방, 숯가마 땔감, 건축자재로 팔려나가며 차량으로 이동하면 매개충을 운반하는 꼴이므로 소나무유통을 강력하게 단속한다. 소나무 재선충 방제특별법이 제정되어 있으며, 9조와 10조가 바로 반출금지이동제한에 대한 것이다. 실제 길목마다 소나무 운반차량을 단속하고 재선충과 무관함의 인증이 없으면 차단한다. 위키인들도 함부로 소나무 등을 채집해 가지고 나오지 말자.

3. 훈증의 경우, 벌목한 나무를 쌓아서 약제를 살포한 다음 비닐(타포린)로 밀폐시켜버리는 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보통 녹색 비닐을 쓰기 때문에 말 그대로 나무의 무덤같이 보인다. 이따금 잘 모르는 등산객들이 호기심에 기껏 밀폐시켜둔 비닐 포대를 벗기거나 훼손시키는 사례가 있는데, 절대로 하지 않는 건 당연하고 훼손된 것을 발견하면 신고해주자. 제주도의 경우 워낙 바람이 센 지역이라 훈증보다는 파쇄를 선호한다고 한다.[21]


감염목의 이동차단이 매우 중요한데 일본의 경우도 1950~1960년대 연합군 총사령부(GHQ)가 소나무 이동을 금지시키자 당시 방제에 일시적으로 성공했었다. 재선충이 발견되지 않은 지역도 소나무가 시들해지면 시료를 채취하여 재선충 감염 여부부터 확인한다고 한다. 단 1그루를 놓쳐도 전체가 말라죽는 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에 수시로 도보예찰함은 물론 헬기, 드론까지 동원하여 공중예찰하고 있다.

매개충 방제 외에도 선충 방제법으로 나무에 아버멕틴(Avermectin) 계열 약물을 나무에 주사하여 선충의 증식을 막는 방제법이 쓰인다. 한번 주입으로 6년간 효과가 지속되는 ‘밀베멕틴’ 제제가 최근에 많이 쓰이나 나무에 일일이 주사하여야 하고 약제비용 등으로 문화재나 특별히 가치가 높은 나무 위주로 주사가 투입된다.

솔수염하늘소의 천적으로 가시고치벌, 광릉왕맵시방아벌레 등이 확인되었으며 이중 가시고치벌을 활용한 방제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비슷한 예로 솔잎혹파리의 경우 '솔잎혹파리먹좀벌'이라는 천적을 이용한 방제를 하고 있다.

시험적으로 호르몬 트랩을 개발, 매개충들을 잡는 방법도 시험하고 있다. 재선충에 내성이 있는 소나무 품종 개발도 한다.

최근 소나무 재선충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는 백신역할을 하는 곰팡이균을 개발하였으나 방지율 80%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이유[22]로 도입이 늦어지고 있다. 이 곰팡이 균은 재선충을 먹어치움으로 기존에 소나무의 수관이 막히는 문제를 해결한다. 기사에 따르면 백신 투입을 통해 살아남는 소나무는 30% (원래 100% 치사)라고 한다. 출처

7. 종류[편집]

아종이 많은데 종류마다 구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 남복송은 열매인 솔방울(구과)이 가지의 밑부분에 모여서 난다.

  • 여북송은 솔방울이 가지의 끝부분에 여러 개가 모여달리고 잎이 연하다.

  • 금강송은 줄기가 밋밋하고 곧게 자라서 최상급 건축재료로 쓰인다. 궁중문화재에 쓰는 목재는 거의 다 금강송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물론 문화재청에서 문화재를 보수할 때 외국산을 쓴 경우는 제외. 그런 경우도 실제로 있다. 금강송은 이젠 우리나라에서도 귀한 편이기 때문이다. 단 국보급 문화재를 보수할 때는 무조건 국내에서 자란 금강송만 사용한다. 이 때문에 숭례문 방화사건 이후 재건을 위해서 문화재청에서 금강송을 긴급하게 수배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그나마 남은 금강송들이 전부 개인소유의 묘지림이거나[23] 시골마을의 신목이라서 문화재청 직원들이 말 꺼내기가 참으로 난감했다고. 다행히 전국에서 금강송을 기증한 가문이나 마을이 많아서 숭례문은 전부 토종 금강송으로 재건되었다...고 알려졌는데 숭례문 수리의 대부분을 맡은 대목장이라는 작자가 기증된 금강송을 빼돌렸다고 한다.[24] 금강송을 벨 때는 "어명이오!"하고 외쳤다고 한다. 이런 문제 때문에 문화재청산림청이 상호 협조해서 금강소나무 숲을 조성하여 특별 관리하고 있다.

  • 세간에 잘못 알려져 있는 사실로, 금강송은 적송과 유전학적 차이가 없다. 다만, 자란 환경에 따라 외형적 특징이 달라진 것. 금강송이라고 이름을 붙인 것도 이를 연구한 일본인 학자가 주 서식지인 금강산의 이름을 따왔을 뿐이다.

  • 소나무는 목재로서의 가치가 높지 않다. 단단한 하드우드에 속하지도 못하고, 송진에 의해 건조도 시간이 오래 걸린다.(건축용이나 조선용으로 쓸만한 곧고 길게 자란 나무가 한반도에 소나무(장송) 빼면 남는 게 없어서 다방면으로 쓴 것뿐이다)

  • 처진소나무는 이름 그대로 가지가 가늘고 길어서 아래로 늘어진 형태다.

  • 반송은 줄기 밑부분에서 굵은 곁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나무 형태가 부채 모양이다.

  • 은송은 잎에 흰색 또는 금색의 가는 선이 세로로 나 있다.

  • 황금소나무는 잎의 밑부분을 제외하고 전부 황금 빛깔을 띠기 때문에 정원수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친다. 의미가 비슷해 보이는 금송은 금송속 낙우송과로 소나무와 관련이 없으니 주의.

  • 예부터 적송은 "여송"이라 불리우며 여성에 비유되었고, 해송은 굵고 크고 아름다워(...레알. 적송과 비교하면 새순부터 크고 아름답다) 남성에 비유되었다. 적송은 "육송"이라 불리우기도 하며, 금강송이니 춘양목이니 하는 하위분류는 모두 적송이다. 해송은 수피가 검기에 흑송으로도 불리운다. 적송은 사실 하드바 막대기다

7.1. Pinus 속의 소나무 친척들[편집]

  • 잣나무(P. koraiensis): 소나무의 친척뻘 되는 수종으로 솔방울이 매우 크고 잎이 5개이며 잣을 연다.

  • 리기다소나무(P. rigida): 미국 동부 원산으로[25] 옹이와 송진이 많으며 잎이 3개다.[26]

  • 방크스소나무(P banksiana): 잎이 짧으며 생장이 매우 빨라 사방용으로 심는다. 솔방울이 열을 받아야 터지는 특성이 있다. 원산지인 미국 북부나 캐나다에서는 잭 파인이라고도 부른다.

  • 스트로브잣나무(P. strobus): 잣나무와 비슷한데 왠지 힘이 없어보인다.

  • 일엽송(P. monophylla)

  • 백송(P. bungeana): 중국 동북부 원상 중국이나 조선의 사신들이 중국에서 들여와 심었으며, 나이를 오래 묵은 나무는 수피가 희다.

  • 곰솔(P. thunbergii): 해송이라고도 하며 소나무와 잡종이 생길 만큼 매우 가까우며 바닷바람에 강해 바닷가에 주로 많이 자라고 굳세 보인다.

  • 강털소나무(P. longaeva): 브리슬콘 소나무라고도 한다. 가장 오래 산 단일 나무로 유명.

  • 대왕송(P. palustris): 잎이 엄청나게 긴 것이 특징인 소나무, 어린 나무는 마치 풀처럼 보인다.

  • 일엽송(P. monophylla): 잎자루 하나에 잎이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소나무.

  • 우산소나무(P. pinea): 서양에서 잣나무 하면 보통 이걸 말한다.

  • 소송(蘇松)(P. sylvestris): 구주적송이라고도 한다. 러시아산 목재가 많이 수입된 까닭에 한국에서는 '소스나'(Сосна) 혹은 소련 소나무란 뜻의 '소송'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간혹 나무 밑에 야생 블루베리가 같이 자라기도 한다.(증거)

8. 천연기념물[편집]

네임드소나무

8.1. 정이품송[편집]

천연기념물 제103호로 충북 보은군에 있다. 조선시대 세조속리산에 행차할 때 어가가 소나무 가지에 걸릴 뻔했지만 소나무가 스스로 가지를 올려 어가를 무사통과했다는 이유로 정2품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그동안 충북 보은의 상징이자 명물이었는데 최근 수령이 한계에 이르렀는지 강풍에 굵은 나무가지가 부러지는 등 수난을 겪었다.

8.2. 석송령[편집]

천연기념물 제294호로 경북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 있다. 이 소나무는 성은 석(石) 이름은 송령(松靈)이며, 이 이름의 명의로 6,600m² 토지를 예천군 토지대장 등록번호 3750-00248 로 소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종합토지세가 부과되며 납부도 하고 있다.[27] 토지세 납부는 마을 주민들이 공동으로 토지를 경작해서 얻은 수익으로 충당하며, 나머지는 마을의 교육 장학금으로 사용한다고.

8.3. 관음송[편집]

천연기념물 제349호로 강원도 영월군에 있다.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청령포에서 한양을 바라볼 때 자신에게 걸터앉는 모습을 보았으며(觀), 단종의 슬픈 소리를 들었다고(音) 하여 관음송이라 명명되었다. 또한, 단종의 능인 장릉을 향해 굽은 충절송이 있다.

[1] 브라질에서 이 단어는 소나무가 아니라 남반구 아열대 수종인 araucária를 가리키며 을 뜻하는 pinhão도 마찬가지다. 한국어로도 '남양소나무'라 부르지만 분류상 소나무와 상관없는 아예 다른 종이다.[2] 씨앗+날개.[3] 산성토양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비옥한 토양에서 다른 나무에 밀려서 산성토양을 좋아하는것으로 오인한것이다.[4] 진달래는 소나무와 마찬가지로 'Alleopathy'에 의한 강력한 화학반응을 일으켜 타 식물의 생장을 억제한다.[5] 다만 이것은 소나무가 양수인 점도 한몫한다. 성목의 그림자에 가려 유목이 충분한 햇빛을 받지 못하면 죽기 때문에 캐노피가 완성된 소나무 숲에서는 소나무 유목이 자라기 힘들다.[6] 강원도, 경북 일부 지역은 산지가 많아 헬리콥터를 이용한 방제를 자주 한다. 보통 지역민에게 알리거나 임도 입구에 안내문을 설치하는데, 깨끗한 솔잎을 채취하겠다고 길이 아닌 진입로로 들어가는 바람에 경고문을 읽지 못하고 채취해 먹었다가 중독되는 사례도 있었다. 애초에 산 소유주의 허락 없이 채취하는 경우는 불법이므로 보상받을 길 조차 없다. 사례의 경우는 해당 공무원들이 약소하나마 용돈을 모아 위로금을 전달했다는 훈훈한 미담으로 끝났지만... 산림용 살충제는 맹독성이 많으므로 차라리 길가에 공해로 찌들어 있는 솔잎이 더 낫다.[7] 를 즐겨마시는 영국인답게 베어 그릴스는 야생에서 홍차를 마실 수 없어서 대용으로 솔잎을 우려 마셨다. 의외로, 유튜브에 Pine Needle Tea라고 검색해보면 다른 서양 사람들이 올린 "야외에서 솔잎차 끓이기" 동영상도 아주 많다.[8] 송화가루가 나무의 잎에 앉으면 찻잎을 덖을 때 차솥이 지저분해지고 차맛도 영 좋지 않게 되기 때문에 차밭 주변에는 소나무를 키우지 않았다고 한다.[9] 염전에서는 오뉴월에 생산된 소금을 최고로 치는데 그 이유가 송화가루 때문이라고 한다.[10] 소나무 자체도 좋아야 하지만, 숲 바닥에 과도한 유기물이 쌓이지 않는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기적으로 죽은 가지와 관목을 제거해줘야 한다. 맛의 달인에서도 소나무 숲이 관리가 되지 않아 송이버섯 채취량이 급감한 일본의 현실을 두고 우미하라 유우잔이 개탄하는 모습이 나온다.[11] 일본 제국이 원유를 수입해오던 미국을 적으로 돌리면서 석유가 부족해지자 급한대로 써먹었다. 당연하게도 유전만큼 나오기를 바라는 것도 도둑놈 심보라 언발에 오줌누기 수준이었다고 한다.[12] 맹꽁이 서당에서도 비슷한 묘사가 나오는데 학동들이 단체로 매 맞을 위기에 처하자 소나무 위로 도망치고 '송목금법'이라는 법을 내세우며 나무를 베려는 훈장님 과 나무꾼이 어쩔 줄 몰라한다.[13] 사실 밑부분의 솔잎을 2년에 한 번씩 간다.[14] 소나무 한 그루를 옮겨 심어 3년 정도 생존하면 값이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 사이를 오간다.[15] 산림청 4대 산림병해충 중 솔잎혹파리, 소나무재선충, 솔껍질깍지벌레 3종이 소나무 관련 병해충이다. 나머지 하나는 참나무시들음병.[16] 소나무의 재부(材部)에 서식하는 선충이라 해서 재선충이다. 정확하게 읽으려면 재와 선충을 띄어 읽는 것이 맞다. 즉, '소나무 재선충'이 아니라 '소나무재 선충'이 맞는 표현이다. 붙여쓰면 상관은 없지만...[17] 북미대륙이 원산지로, 같은 지역에서 온 리기다소나무, 방크스소나무 등은 재선충에 면역이다.[18] 견해에 따라선 이미 소나무 재선충병이 심각하게 확산된 제주, 경남 지역은 이미 확산 될 만한 소나무는 이미 다 확산되고 죽어서 감소 추세라고 보기도 한다. [19] 일본에서는 삼나무가 대한민국의 소나무와 맞먹는 대접을 받는다.[20]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강제적 벌목이 가능하나, 실질적으론 벌목을 위해 작업로를 내고 벌목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태클이 들어오면 신속하게 처리하기 힘들다. 시간이 끌리는 동안 매개충이 성충이 되어 버리면 말짱 도루묵 [21] 제주도의 경우 워낙 피해범위가 넓고 피해량이 많아 거의 전지역에 벌목한 뒤 비닐 등으로 덮어놓았다. 올레길 주변이나 산책로 주변에 흔하게 발견할 수 있는데 관광객이라면 제발 건드리지 말자. 바람이 강한 탓도 있지만 벗겨서 밀봉이 훼손된 경우가 적지 않다. 게다가 훈증제는 포유류인 쥐를 죽일 정도의 독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들추어본 사람에게 이로울 리 없다. 호기심은 때론 위험을 불러온다는 것을 명심하자.[22] 충남대 성창근 교수의 주장에 따르면 산림청과 벌목업체의 카르텔로 인하여 본 연구의 실질적 상용화를 방해하고 있다고 한다.[23] 금강송은 곧고 크게 자라나기 때문에 예로부터 선산의 수호목으로 삼기 위해 몇 그루씩 심었다.[24] 검찰 조사결과, 대형 목재로 들어온 금강송을 잘라서 소형 목재로 잘라 쓰는 것이 아깝다고 여겨서, 대형 금강송 목재는 향후 다른 공사장의 대들보 역할로 사용하려고 창고에 보관했고, 숭례문에 필요한 소형 목재는 다른 고급 소나무로 대체했다고 소명했다. 검찰도 이부분을 인정해서 700만원에 약식기소되었다...만 기사에 달린 댓글등을 보면 여론은 아직도 냉랭한 듯하다.[25] 뉴욕이 포함된다.[26] 사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소나무다. 전쟁이나 벌목 등으로 인해 황폐화된 산을 급하게 숲으로 가꾸려 하다보니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소나무인 리기다 소나무를 왕창 심었기 때문. 덕분에 요즘엔 그거 베어내고 다른 소나무를 심는 작업이 산림청의 주요 사업 중 하나다.[27] 1999년에는 7000원대였는데 현재는 공시지가가 올라서 약 10만원대. 재테크 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