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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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觀

1.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Worldview)
1.1. 개요1.2. 상세
2. 배경 설정
2.1. 개요2.2. Universe 혹은 Canon2.3. World, Campaign Setting2.4. 나무위키에서 소개된 세계 설정2.5. 다른 타이틀에 같은 세계관 작품들2.6. 평행 세계란 설정을 쓴 작품들2.7. 관련 문서

1.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Worldview)[편집]

1.1. 개요[편집]

자연적 세계 및 인간 세계를 이루는 인생의 의의나 가치에 관한 통일적인 견해. 민족성ㆍ전통ㆍ교육ㆍ운명 따위를 기반으로 하며, 낙천주의ㆍ염세주의ㆍ숙명론ㆍ종교적 세계관ㆍ도덕적 세계관ㆍ과학적 세계관 따위의 여러 견해가 있다.

- 표준국어대사전

자신이 사는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꼭 형이상학적이거나 진리와 관계있을 필요는 없다. 세상을 꼭 거창하게 바라볼 이유는 없기 때문. 세상을 신화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과학적으로 바라보는 것도 모두 세계관의 일종이다. 별 생각 없이 주위에서 주워들은 소리로 세상을 대충 이해하는 것도 세계관이다. 예를 들어, '세상은 아름다운 곳이야'라든가 '남자여자를 꼬시려면 을 잘 벌어야 해' 등과 같은 피상적인 생각도 세계를 인식하는 관점, 즉 세계관이다.

영어의 worldview는 독일어의 Weltanschauung을 직역한 것으로 (Welt = world, Anschauung = view) 철학 용어다. 단어의 유래에서 알 수 있듯이 독일 철학의 근본적인 개념 중 하나다.

1.2. 상세[편집]

(원래 의미에 올바르게 맞춰) 학술용어로 사용될 때는 주로 세계상(世界像)이라는 개념과 비교해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세계상은 객관적이며 지적인 '공통의 기준점'인 반면 세계관은 주관적이며 자의적인 '개인의 목적인식방식'이기 때문.

물론 세계는 매우 복잡하게 이루어져 있으므로 피상적인 수준의 세계관은 오류가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 개인의 생활수준과 교육수준에 따라 그 레벨의 차이가 매우 심하게 벌어지기 때문에 그렇다. 당장 먹고 살기 바쁜 저소득층이나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저학력자들, 인생에 별다른 의미를 두지 않는 염세주의자들이나 폐인들, 생활에 여유가 있는 고소득층이나 어느 정도 철학적인 사유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고학력자들이 가진 세계관이 전부 다르다.

일반적으로 철학자들과 신학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용어로, 개인의 정신세계와 그 정신세계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인류에게 어떠한 진보와 퇴보를 가져왔는지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 다수의 인간의 세계관을 형성해 줬던 것이 종교신화였기 때문에 21세기 들어서는 신학자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많이 사용되고 있다.[1] 각 종교의 창세신화를 연구하면 세상이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설명하는 시도 속에 담겨진 각 시대상의 대표적인 세계관들을 살펴볼 수 있고, 이런 예시들을 통해 해당 종교의 경전을 읽거나 신화를 전승받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직접 제시하며 세계관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

2. 배경 설정[편집]

2.1. 개요[편집]

픽션의 세계 설정이란 의미로 쓰이는 단어. 일본어로부터 유입되어 잘못 쓰이고 있다.

원래 "세계관"이란 단어에서의 '세계'는 '내가 사는 현실 세계'를 뜻하는 거지 '소설이나 게임 속 가상 세계'를 의미하는 게 아니었다. 당장 영어권에서의 예를 보면 1항의 세계관 'Worldview'와 배경설정 'Universe'를 철저하게 구분한다. 어느 때부터인지 나무위키를 포함해 픽션을 논하는 일부 집단에서는 세계관이라는 단어를 픽션의 설정이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있으나, 엄밀히 말하자면 일부 집단에서만 사용되는 신조어이자 비표준어이며 세계관을 이 뜻으로 쓰는 경우는 오용이므로 주의하자. 설정(setting), 세계(world), 배경세계(universe)로 써야 맞다. 우리말의 세계관은 일본어에서와는 달리 인생관, 정치관 등처럼 관점을 뜻하는 말이다.

일본의 평론가 오츠카 에이지는 1980년대 중반 처음 '세계관'이란 표현을 듣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원래 대학에서 쓰는 학술용어로써야 많이 듣고 써왔지만 '캐릭터가 세계를 보는 법'. '픽션 속에서 세계를 발견한다는 발상'은 애니메이션 및 만화 분야에서는 새로운 개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세계관이란 용어가 애니메이션계에서 만화계로 도입되고, 세계 설정 자체를 책으로 출간하는 TRPG가 일본에 수입되면서 정착한 것이라 추측했다. 여기서 캐릭터가 세계를 보는 법은, 캐릭터의 입장에서는 원래 뜻대로의 세계관이다. 이 세계관이 곧 배경설정인 것은 아니다. 그 캐릭터의 세계관이 배경설정에 상당히 근접했다면 모를까. 따라서 오츠카 에이지의 이야기가 세계관에 두 번째 뜻을 추가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사실상 모든 픽션이 전부다 세계관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이 세계관으로 치부하지 않는 경향의 작품도 있다. 흔히 장르가 SF나 판타지 경우만 세계관으로 치부하고 일상물의 경우 세계관의 개념으로 보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일상물이 아니더라도 되도록 현실과 비슷한 세계관은 웬만해선 세계관으로 치부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세계관으로 치부되지 않더라도 같은 세계관을 가진 다른 작품이나 스핀오프 작품이 나옴으로써 세계관으로 치부되는 경우도 있다.
세계관으로 치부되는 경향의 성립 조건을 적어보자면

  • 판타지, SF적 설정인 경우

  • 현실과 거리가 멀수록 좋다.

  • 같은 세계관을 가진 다른 작품이나 스핀오프 등이 나온 경우[2]

  • 가공의 기업이나 그 세계관에서만 존재하는 가공의 설정이 작중에서 꽤 비중 있는 역할을 한 경우


정도가 있다.

2.2. Universe 혹은 Canon[편집]

영미권에서는 '작품 진행의 무대가 되는 시공간적 배경'이라는 의미로 Fictional Universe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하고, '당 작품의 원작자 혹은 권위 있는 팬 집단으로부터 인정된 공식 설정', 즉 정사(正史)라는 의미로 Canon이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한다. 이렇게만 보면 '세계관'이란 말은 Universe와 더 비슷하다고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꼭 그런것만도 아니다.

Universe는 말 그대로 '우주'라는 억양이 강한 반면 한국에서 쓰이는 '세계관'은 '그 작품에서 묘사되는 세계 자체'를 뜻하는 느낌이 강하다. 예를들어 어떤 한 작품에서 평행우주 설정으로 총 두개의 우주가 나온다면 두 우주는 서로 다른 Universe 이지만 한국에서 쓰이는 '세계관'이란 개념으로 보자면 그 작품 전체를 뜻하는 묘사가 강하므로 같은 세계관 내에 존재하는 평행우주다. 이 점에선 '세계관'이란 말은 그 작품 전체를 공식 설정으로 구분하는 Canon과 더 비슷하다. 결국 한국에서 쓰이는 '세계관'은 Universe 와 Canon 두개의 의미가 합쳐진 복합적 의미라 볼 수 있다.

추가로 카논(Canon)과 반대되는 의미로 비공식 설정인 비 카논(Non-Canon) 이란 말이 있다. 대게 원작자가 공식 설정(정사)을 무시하고 만드는 스토리[3]를 비 카논으로 분류한다. 물론 크로스오버물이 무작정 비 카논인건 아니다 원저작자가 별도로 평행우주 라고 단정하고 그리는 크로스오버 물도 있기 때문, 원래 공식설정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을 그리기 때문에 평행우주와 혼동되기도 하지만, 비 카논은 그 어떤 우주에서도 일어나지 않은 허구의 일이란 억양이 강하므로 평행우주 설정과는 약간 차이가 있다.[4]

임의의 작품의 원저자가 아닌 사람이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허구의 존재(인물, 사물, 배경, 사건 등)를 차용하여 자신만의 허구 세계를 재창조한 것을 팬 픽션(Fan fiction)이라고 하며, 팬(Fan)과 캐논(Cannon)을 합성하여 패논(Fannon)이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팬 픽션을 축약하여 팬픽이라고 하는데, 이는 당연히 정식 영단어가 아니므로 영미권에서는 미사용된다.

2.3. World, Campaign Setting[편집]

일본 창작계에서만 배경 설정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였지만,[5] 한국에서도 쓰이고 있다.

창작자가 자신이 사는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을 작품 속에 반영한다면 그걸 세계관이라 불러 줄 수는 있겠지만, 무슨 마법이 나오고 엘프가 나오는 가상의 세계를 설정한 것을 세계관이라고 부를 수는 없다.

물론 창작자의 세계관에 몇 가지 가상의 설정을 더해서 작품을 만들 수도 있으므로 세계관이라는 표현이 애매하게 혼용되는 측면도 있다. 이런 경우에 각 작품의 세계관은 현실에서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과 일치하는 경우도 많으나, 어느 정도 뒤틀려 있는 경우도 많은데 이는 작품의 장르와 관계된다. 세계관이 심하게 다른 것으로는 판타지 소설, 무협소설 등이 있다. 또한, 게임의 경우 대개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일치하는 부분보다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훨씬 많다.

모든 작품에서 이것이 구축되지 않을 리는 없으나 작품의 제작자들에 따라 거기에 더 공을 들이느냐, 덜 들이느냐의 차이는 존재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제대로 설정된 세계일수록 글을 쓰는 것이 수월하다고 한다.

자신만의 세계관의 완성은 설정놀음의 궁극이라고도 평가받는다. 그러나 독창적이라 일컬어지는 세계관의 작성에 성공하는 이들은 극히 드물다. 그만한 지식을 쌓을 시간에 설정놀음만 한 경우가 많으니까 또한 창조된 세계도 어차피 사람이 창조한 세계라서 사람 사는 모습과 완벽하게 다를 수가 없고, 또한 창작자의 세계관(1번 카테고리)에 영향을 받기 마련이다.

2.4. 나무위키에서 소개된 세계 설정[편집]

하위 분류인 시네마틱 유니버스도 참조.

2.5. 다른 타이틀에 같은 세계관 작품들[편집]

(각 작품들이 모두 같은 시리즈 안에 드는 작품인 경우나, 스핀오프 등의 외전이나 번외격으로 나온 작품사이인 경우는 기재되지 않으며 각 작품이 모두 별도로 독립된 고유의 타이틀인 경우에만 한정한다. 같은 세계관이라는 것이 작 중에서 스토리상 혹은 설정상 비중있는 경우는 ★로 표시, 단순히 이스터에그나 팬서비스 정도로만 같은 세계관인 경우에는 별도의 표시없이 그냥 둔다.)

(크로스오버를 위해서만 두개 이상의 작품의 세계관을 합친 경우는 아래 목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6] 혹시나 제작진이 '평행 세계'등의 크로스오버와 관련된 별도의 공식 설정을 내놓았을 시 아래의 '평행세계라는 설정을 쓴 경우'에 기재하도록 한다.)

2.6. 평행 세계란 설정을 쓴 작품들[편집]

(같은 세계관은 아니지만 크로스오버 혹은 판권 문제, 리메이크등 여러 이유등으로 평행세계 혹은 다른차원 등이라고 직접 제작진에 의해 인정된 작품들은 아래의 목록에 기재되며. 마찬가지로 같은 시리즈의 작품은 제외되며 각각 고유의 타이틀인 경우만 기재된다.[7])

2.7. 관련 문서[편집]

[1] 대한민국에서는 개신교 계열 교회나 선교단체들이 정말 사골이 우러나도록 우려먹고 있는 강의 소재인데, IVF 같은 곳에서는 아예 1학년 신입생들이 모이면 바로 이 이야기부터 시작한다.[2] 사실 이쪽이 세계관 성립 조건의 결정적 기준이다.[3] 예를들어 분명 서로 다른 세계관에 존재하는 인물이 서로 만나는 크로스오버물.[4] 스타워즈 항목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5] 일본어판 위키피디아에서는 만화, 라이트 노벨에서의 포스트 모던 문예 평론으로서의 용어라고 이 부분을 따로 떼어서 설명할 정도. 여기서 말하는 세계관은 작중 인물이 작중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설명하고 있다.(#)[6] 하지만 크로스오버 이전이나 후에 각 작품의 고유 타이틀에서 상대 작품에 대한 언급이 일부 나오는 등 '세계관 통합'이 단순히 크로스오버물만을 위한 임시적인 설정이 아닌 차후에도 어느정도 언급되는 정도라면 아래 목록에 인정된다.[7] 예를 들어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각 작품별로 평행세계란 설정을 쓴 경우가 존재하는데 전부다 같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 이므로 아래 목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8] 루팡 3세와 명탐정 코난은 다른 세계관이다. 해당 크로스오버물은 평행세계[9] 크로스오버물인 극장판 이나즈마 일레븐 GO VS 골판지 전기 W을 위해 제작진이 평행세계라고 설정[10] 이건 어디까지나 팬들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