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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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통계3. 목록
3.1. 법원 판결3.2. 결혼
3.2.1. 일방적인 책임감, 경제력 요구3.2.2. 결혼 준비
3.2.2.1. (임시적으로라도) 성차별이라는 주장3.2.2.2. (임시적으로라도) 용인되어야 한다는 주장
3.2.3. 육아3.2.4. 가사분담
3.3. 고용
3.3.1. 채용
3.3.1.1. 차별이라는 의견3.3.1.2. 차별이 아니라는 의견3.3.1.3. 특정 직업에 대한 남성 차별
3.3.2. 채용 후 성별 임금격차3.3.3. 직장에서의 남성 성차별적 발언 & 행동3.3.4.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3.3.5. 군대로 인한 경력 단절3.3.6. 기업의 조직문화적 차별3.3.7. 승진의 보이지 않는 장벽
3.3.7.1. 차별이라는 의견3.3.7.2. 차별이 아니라는 의견
3.3.8. 남자는 약자가 될 수 없다?
3.4. 노동
3.4.1. 산업재해3.4.2. 소방
3.5. 미혼부 문제3.6. 병역
3.6.1. 병역이 남성에게만 성차별인가?3.6.2. 여성 병역 이행 요구
3.7. 성범죄
3.7.1. 남성에 대한 성범죄 문제
3.8. 스포츠3.9. 가정에서의 성차별
3.9.1. 결혼 후3.9.2. 명절증후군3.9.3. 상속
3.10. 선의 또는 무의식적인 성차별3.11. 여담
4. 성 역할5. 성차별이 아닌 것
5.1. 단어5.2. 싸움 떡밥5.3. 생물학적 차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경제적·사회적·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 대한민국 헌법 제11조


인종차별에 버금가는 사회의 어두운 그늘.

성차별(性差別)이란 성별의 차이로 인해 특정 사회나 단체에서 평등한 지위와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차별받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로는 Sexism, Gender discrimination, Sex discrimination 등으로 표기한다. 사회가 혼란스럽거나 경제가 흔들리면 범죄율 그리고 외국인 혐오와 동시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인종차별과 같이 선천적 특성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사회학이나 심리학 등에서 많이 다루는 연구 주제이기도 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성세대는 여성 권리에 대한 인식이 퍼지기 전의 세대가 주를 이루며, 여성이 정치에 관심이 적은 사회적 풍토 때문에 여성 CEO의 비율이나 여성 정치인의 비율은 아직 아주 높지는 않으며, 때문에 이 항목도 주로 여성의 권리에 관한 언급이 많은 편이다.

남성이 여성 차별을 행하는 것에 의한 영향으로 남자들에게도 부담이 가는 부분이 있다. 기존 가부장제의 기준으로 남성들에게 역할 강요를 하는 것이다. 아직까지 남성들이 받는 차별을 인정하지 않는 풍토는 대한민국의 성 평등이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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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2017년 UNDP 조사 결과 세계에서 열 번째로 성평등한 나라이다. 기사.

반면 세계경제포럼의 조사로는 100위에도 들지 못해서 여성가족부, 여성단체들이 이를 인용하고 있지만, 세계경제포럼의 조사는 신뢰성에 많은 논란이 있다. 참고.

미국 국무부에서 2015년 전세계 국가 인권등급 지수를 발표했는데, 대한민국은 여기서 1등급(최고인권지역, Tier 1)로 선정되었다. 1등급은 여성폭력, 성폭력 등의 척결을 위해 정부가 최고의 기준을 완전히 준수하는 인권 1등급 청정 국가라는 뜻이다. #

2. 통계[편집]

성차별에 대한 통계를 알고 싶다면 성차별/통계 문서를 참고할 것.

3. 목록[편집]

3.1. 법원 판결[편집]

보고서.

위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은 대부분의 범죄 영역에서 남성에 비해 약한 처벌을 받는다. 징역의 경우 평균 형량이 더 적고 집행유예 비율이 높으며, 벌금형의 경우 평균적으로 더 적은 액수를 선고받는다. 다만 이것만을 근거로 차별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여성이 평균적으로 범죄를 약하게 저질러서 형량이 낮은 것인지,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는데 판사가 적게 때린 건지 구분이 불가능하기 때문. 그리고 전체 집행유예 선고에서 남성이 8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애시당초 범죄 성비에서 남성이 많거나 상당수의 여성이 혐의 없음을 받아 무죄 판결을 받았거나 불명이거나 셋 중 하나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양형 기준을 중심으로 분석한 결과, 법원은 여성 범죄자에 더 관대한 판결을 내리는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범죄를 저질러도 평균적으로 여성은 더 관대한 처분을 받는다는 것이 확인된 것.

양형 기준이란 범죄의 정도, 합의 여부, 피의자의 태도 등 양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표준화하여 수치화한 것을 의미한다. 동일한 정도의 범죄를 저지르고 동일한 사후처리를 했을 때, 동일한 형량을 선고받는 것이 타당하기 때문에 법원은 되도록 양형 기준을 지켜 형량을 선고하도록 되어 있다. 이는 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면 안 되는 요소(재력, 학력, 성별 등)에 의해, 판사의 주관으로 형량이 가중되거나 감경되는 것을 막아주는 장치이다.

양형 기준을 적용하여 2,836건의 판결을 분석한 결과, 법원은 범죄의 정도에 의해 설정된 양형 기준을 깨고 여성에게 더 낮은 형량을 선고하는 경우가 많았다. 기사에 따르면, 강도죄를 범한 여성에게 양형 기준보다 낮은 형을 선고한 비율(불부합률)은 25.0%로 남성(13.3%)의 약 두 배. 살인죄의 불부합률도 여성이 18.2%로 남성(12.0%)보다 높다. 또 횡령·배임죄는 불부합률이 여성 6.3% 남성 2.6%, 위증죄는 여성 15.8% 남성 14.0%, 무고죄는 여성 9.2% 남성 8.1%를 기록하여, 대부분의 범죄 영역에서 법원은 여성에게 양형 기준을 깨고 더 낮은 형을 선고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양형기준을 깬다는 부분이 실제로 중요한데, X년 이상의 형을 규정한 곳에서도 이를 무시하고 낮은 형량을 내리는 경우가 여성의 경우에 많으며, 원칙적으로 징역 3년 이상은 집행유예를 못 주게 되어있으므로 이 부분에서도 집행유예를 주기 위해 3년 미만의 형을 내린다는 것이다. 특히 당연히 엄벌해야할 영아살해아동학대 부분에서 이러한 경향이 심하다. 이 때문에 산후우울증양육책임은 아동학대/살해 사건에서 거의 주장만 하면 집행유예가 떨어지는 마법의 단어 취급을 받고 있다. 실제로 2009년 첫 집행유예 판결 이후로 산후우울증을 양형사유로 제시한 영아살해는 단 한건도 실형이 떨어지지 않았으며 심하게는 무죄가 선고된 경우도 많다. 물론 법원에는 법조문 이외에도 암묵적으로/공식적으로 정해진 양형기준[1]이 있으나 여성이 피의자일 경우에는 이마저 지켜지지 않는다는 점이 법적 공정성에 문제가 된다.

3.2. 결혼[편집]

3.2.1. 일방적인 책임감, 경제력 요구[편집]

1987년 이후 독재정권의 몰락과 함께 탈권위주의 현상이 가속화되었다. 동시에 약자와 각종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강하게 나타났다. 탈권위주의 및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확산되면서 남성, 아버지의 권위는 가부장제를 비판하는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급속도로 약화되었다. 1998년 이후에는 IMF 경제위기로 젊은 남자들의 취직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적지 않은 20대, 30대 여성들, 혹은 딸을 가진 부모님들도 여전히 남자들에게 연애, 결혼시 비용을 모두 부담하게 하고, 결혼시에도 남자들에게 아파트, 집, 자동차, 경제력, 안정된 직업 등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가부장제가 서서히 사라지면서 남성의 권위는 약화되고 각 성별의 위치는 비슷해졌다.

그런데 남자에게 있어서 가부장제 시대의 책임감과 경제력은 여전히 요구되고 있다. 단적으로 '남성은 여성을 보호해야 한다'[2]라거나 '남성이 힘 쓰는 일을 도맡아 해야 한다'는 생각들이 남성과 여성을 가리지 않고 아직까지 남아있으며, 대표적인 예로 청소년 시절 남학생들이 책걸상을 모두 옮기는 것 등이 있다.[3] 이것에 대한 보상은 소위 '남성으로서의 자부심'으로 대체되곤 한다.

미혼 남성의 경우에는 아예 혼인 준비 단계에서부터 문제가 생긴다. 경제불황으로 안정된 직업을 얻기 힘들고, 빨라야 20대 후반, 늦으면 30대 초반이 되어야 겨우 직업을 구할 수 있는 상황인데, 결혼을 위해 남성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여성보다 훨씬 더 크다보니 남성들에 대한 경제적 부담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물론 이는 연애 권력 관점에서 볼 필요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남성이 당연히 더 많은 경제적 부담을 져야 하며,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사회적으로 손가락질 받는 환경은 남성에 대한 차별이라 볼 수 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직업적으로 많은 차별을 받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경제적 부담을 적게 질 수밖에 없는 것 뿐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대한민국 25~29세 여성과 남성의 임금 격차는 10% 정도로 OECD 평균치이며 미국, 덴마크, 호주와 비슷하며 캐나다, 일본, 핀란드보다 차이가 적다.

하지만 이는 여성의 취업 시 어려움과 직결되어 있다. 여성은 출산 시 회사에서의 근무가 힘들어진다는 점 때문에 회사 측에서 면접 시부터 "결혼 후 휴직이나 퇴직하지 않을 의사가 있냐"고 물어보기도 한다고. 입사하더라도 승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수입 평균치의 차이로 '남성이 경제적 책임을 더 많이 져야 된다'라는 인식이 있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데, 사회에서 친구 셋이 모였을 때 자신의 연봉에 비례해서 돈을 지불하는 것도 아니고, 얻은 편익이 연봉에 비례하는 게 아니다. 또한 심지어 연봉에 비례한다고 해도 10%가 차이나든 50%가 차이나든 개개인에 대입해서 볼 문제지 진정으로 성차별을 타파하고자 한다면 '남자니까 더 번다. 그러니까 경제적 책임도 더 져야 한다'라는 논리는 지양되어야 한다.

이는 결혼을 떠나 사회적인 위치에 있어서도 영향을 끼치는데, 아내보다 수입이 부족하거나, 혹은 아내가 외벌이를 하고 남편이 전업주부인 경우에 가해지는 좋지 못한 시선 등도 이러한 가부장식 책임감/경제력 요구와 상통하는 측면이 있다. 소위 말하는 '남자가 오죽 못났으면 집안일이나 하느냐' 운운하는 사람들이 있다.

경제적으로 볼 때 대부분 아내와 자식 뿐만 아니라 부모님의 부양까지도 아들의 몫이 된다. 시부모까지 챙겨야 하는 며느리의 희생도 물론 대단히 부당하고 엄청난 것이고, 부모님과 한 집에서 살아야 했던 과거에는 더욱 그러했다.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더라도 현대에는 부모님에 대한 경제적 부양 문제 때문에, 며느리보다 상대적으로 아들들이 더 큰 부담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이게 잘 이해가 안 된다면 결혼 상대자로 장남이 기피되는 경우는 매우 많지만, 장녀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는 점을 생각해보자.[4]

황혼이혼이라는 개념도 처음에는 오랫동안 참고 산 여자들의 반란 같은 이미지였으나, 가면 갈수록 죽도록 일만 하다가 버려지는 가장의 이미지 또한 부각되게 되었다. 국내의 경우는 아직 전자가 우세한 듯하나 황혼이혼 유행의 선구자 일본에서는 후자가 사회 문제로 떠오를 만큼 심각하다. 매체에서도 황혼이혼을 당한 후 혼자 쓸쓸히 노후를 맞는 남성들의 모습을 다루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흔히 말하는 축 처진 어깨의 아버지들이 바로 이것의 희생양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황혼이혼의 경우 적지 않은 경우에 재산을 반반씩 분할하거나 여성에게 유리하도록 분배 판결이 나는 경우가 잦았는데, 때문에 젊어서는 뼈 빠지게 일하다가 나이 들면 그 돈마저 빼앗기고 버림받는다는 인식이 생겼다. 특히 한국과 일본처럼 가혹한 노동 환경에서 가장이 자녀와 함께 할 시간을 갖기 어려운 경우,[5] 이혼 후에는 자식들마저 등을 돌려 외톨이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부에서는 이 가부장제도로 인한 가장의 책임을 여성의 고용 불안에 대한 방패막이로 이용하는 경우가 있다. "남자들은 가족을 위해 뼈 빠지게 벌어야 하는데 잘 벌어서 제 한 몸 시집 가면 그만인 여자들까지 껴서 경쟁하려고?!" 같은 부류. 물론 둘 다 해결해야 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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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에서 남편의 집안 권력은 점점 하락하여 조사 결과 평균적으로 아내의 1/4에 불과해졌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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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기사.

3.2.2. 결혼 준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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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조사한 ‘2012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최근 3년간 결혼한 신혼 부부의 남성은 평균 7536만원, 여성은 평균 5227만원을 부담한다.[6] 현재 한국에서 결혼 준비 비용은 남성 혹은 남성의 부모 쪽에서 더 크게 부담하고 있다. 자녀 결혼 비용 지원, 아들은 9373만원, 딸은 평균 4167만원.

이러한 결혼 준비 비용이 남성 쪽 재산으로 유지되어서 여성이 차별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법적으로 결혼 비용이 남자 쪽 재산으로 유지되지 않는다. 결혼 비용을 남자가 많이 가져왔더라도 이혼시 재산은 남녀 5:5로 똑같이 분할 받는다. 기사.

이 밖의 해석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3.2.2.1. (임시적으로라도) 성차별이라는 주장[편집]

20대 남성의 경우 병역으로 인해 사회에 진출하는 속도가 여자보다 평균 2년 정도 뒤쳐지므로[7] 취업에 성공하더라도 임금의 대부분을 저축해야 간신히 결혼 적령기에 결혼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20대 남성은 여성과 달리 해외 여행이나 본인을 위한 소비에 들이는 비용이 월등히 낮다.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 라는 사회적 분위기는 대가족제유교의 위계질서 사상, 가부장제도의 결합에서 파생된 것이다. 일단은 대가족제니 따로 집을 마련할 일이 드물었다. 따라서 남자 측에서는 집을 마련할 이유가 없던 반면 여자 측에서는 혼수 비용을 준비해야 했다. 한국에서는 산업화와 동시에 핵가족화가 이루어지며 분가를 해서 새 집을 구하게 되는데, 당시에는 여자가 일하는 것이 드물어서 당연히 남자가 집을 구하게 되었던 것.

남녀동권, 양성평등 사회에서 성 역할 강요는 바람직하지 않다. 남자는 이래야 하고, 여자는 이래야 한다는 발상 자체가 성차별적이라는 비판이 많다. 또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에게 성 역할 강요, 어떤 역할 강요는 개인의 선택권, 취향을 침해하는 편견이므로 상대방에게 결례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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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경제불황으로 취업이 어려워지자 취집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8] 일부는 결혼을 신분 상승의 수단, 일종의 인생의 돌파구로 생각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다.[9] 실제로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남성은 혼인을 할 수 없으나, 경제력 없는 여성은 혼인에 대한 제약이 남성보다 매우 적다.

사실상 남녀 모두 결혼적령기인 20대 후반~30대 초반까지는 한쪽이 더 큰 부담을 지는 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질 만큼 경제력의 차이가 크지 않은데, 단지 확정되지 않은 미래 기대소득의 차이로 한쪽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것은 성차별을 떠나 매우 불합리하다고 볼 수 있다.

3.2.2.2. (임시적으로라도) 용인되어야 한다는 주장[편집]

선진국에서는 보통 남녀가 집과 혼수비용을 더치 페이하는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경우 남녀간 경제 활동 여건이 동등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러한 불평등은 한시적으로 한국의 취업 성차별이 바로잡혀질 때까지는 용인되어야 한다.

여성이 직업 생활에서 차별을 겪고 출산을 하면 직장을 반강제적으로 퇴직해야 하는 경우가 만연했던 한국 사회에에는 남성이 추가적인 지출을 하는 당위성이 성립한다. 저출산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가 된 1990년대 후반, 98년 이후부터는 점점 줄어든 편이지만 간혹 민간 기업체나 중소기업, 영세기업에서는 출산을 하거나 임신하면 직장을 반강제적으로 퇴직해야 하는 무언의 압력이 한동안 존재한다.

따라서 '경제적 여건이 사회적 측면에서 최소 서로 동등하거나 여성이 더 우월한 세대'인 우리 세대에서 연애와 혼인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더치 페이가 합리적인데 그조차도 이뤄지지 않는 건 문제이다.[10] 애초에 연애가 두 동등한 인격을 가진 인간의 사랑이 아니라 오직 빼어난 건 미모 뿐인 여성이 경제적으로 잘난 남성과 가정을 합쳐서 더 나은 생활을 노리는 과정, 소위 취집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들이 더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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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생동안 그날 벌어 그날 먹고 살며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회라면 모르겠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즉, 젊은 시기에는 미래의 소득을 감안하여 소득보다 많은 지출을 하게 되는데, 여성은 미래의 직업안정성이 불안한 상황이므로 잠깐 경제적 여건이 동등하다고 해서 혼인 비용을 동등하게 지불해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주장이다. 2014년 기준 남녀 초혼 평균 연령이 각각 32.8세와 30.7세로 2.1세 차이난다는 점을 고려할 필요도 있다. 연령차를 감안하면 평균적으로 남녀는 비슷한 시기에 사회에 진출한 대상과 결혼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혼인 시기로 보면 이미 여성에게는 경제 활동 참여율, 소득 모두 하락하기 시작하는 연령인 것이다. 근거자료 1, 근거자료 2. 이것은 결혼과 출산이 경제 활동에 악영향이 된다는 실질적 반증 자료가 된다.

통계적으로 퇴직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에서 수 년치 연봉에 해당하는 돈을 일단 내고 보라는 것은 상대방에 따라 무책임한 태도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그러나 후술되는 내용이지만 결혼 비용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당하는 상황이 아니다. 여성이 직업적으로 평등한 상황에서 남성의 결혼 비용도 평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도 여성 경제 활동 참가율이 높아짐에 따라 결혼 비용 격차도 줄어드는 추세이며, 아직 격차가 큰 것을 감안할 때 여성 경제 활동 환경 개선과 남성 육아 휴직 제도 등의 활성화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

허나 이 부분에도 반박이 없을 수 없는데, '여성의 직업 안정성이 불안하다' 라는 통계적 사실이 '여성은 용접이나 배관 같은 기술직종이나 임베디드 엔지니어 같은 공학직종에 종사하는 수가 터무니 없이 적다' 와 상충한다는 것이다. 여성이라 성차별에 노출되어 직업 안정성이 불안한 게 아니라 언제든지 교체될 수 있는 단순 사무직에 대부분이 종사하면서 나온 통계 자료를 가지고 와서는 남성의 결혼 부담금 고충을 정당화하는 것은 개소리다. 그렇게나 여성인 개인이 자신의 직업 안정성에 의구심이나 불안감이 든다면, 기술직종이나 공학직공에 종사한 뒤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출산 및 육아 과정이 끝나더라도 재취업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 것은 다만 개인에 선택에 관련한 책임의 문제다. 30대에 퇴직이 확정적이라는 결론이 도출되는 것도, 개인에 선택에 따를 뿐인 직업 안정성 불안의 근거도 모두 억측이 어느 정도 혼재하며, 육아를 위해 스스로 직장을 포기하는 행위는 아이를 가진다는 개인의 선택에 따른 결과이므로 직업적 불평등이 존재함을 논증하는 자료로서 사용될 수 없다. 결혼이란 제시되었듯 한 쪽에서 희생하여 이루지는 것이 아니며, 남성이라 하여 반드시 경제 여건이 좋으리란 보장도 없는데 '여성은 30대 즈음에 애도 낳고 하니 퇴직하잖아요? 여자는 결혼 이후 더 이상 소득이 없을 텐데 자신이 모아둘 몇 년치 연봉을 결혼에 쓰고 싶지 않네요' 같은 건 순전히 이기심에 불과하다. 왜 가장이 벌어오는 소득은 가정소득으로 직결되는 것이 당연한데 여성의 개인자금은 가정의 보유자금이 될 수 없는가?

파일:2014082610035710627382.jpg

결혼대란 항목을 보면 남녀간의 결혼 난이도는 동등하지 않은 상황이다. 즉, 남성의 수가 많기 때문에 더 많은 경쟁을 해야 하고, 이를 더 많은 비용으로 부담하는 것은 경쟁의 한 형태라는 주장도 있다.[11]

그리고 국제결혼의 경우 자기가 들여야 할 돈은 줄어들지만 대신 부담 비중은 더 커진다.[12] 반대 사례로 남성의 수입이 훨씬 높은 일부 전문직종의 경우 선호도가 극히 높아서 수억 원의 지참금을 지불하고라도 결혼하기를 원하는 여자들이 많은 상황이지만 흔한 편은 아니다.

여성들 입장에서는 똑같이 결혼 비용을 부담하고 싶어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 #, 통계.

하지만 가사노동의 분담비율도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전업주부가 아닌 맞벌이 가정의 형태에서도 여성이 가사와 육아에 쏟는 시간이 훨씬 많다. 이가 돈으로 환산됐을 때의 경우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또한, 어떠한 이유로 남성차별을 정당화한다면 어떠한 이유로 여성차별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모순에 빠지게 된다는 맹점이 있다. 남성에 대한 차별은 기득권을 누려본 적 없는 현 20대, 30대 남성들과 IMF 경제위기를 겪은 40대 남성들의 반발과 반감을 불러올 우려도 높다. 특히 군 문제가 이에 해당될 수 있을 것이다.

3.2.3. 육아[편집]

일단 제도적으로는 육아휴직 제도 등이 존재하고, 정부와 기업들도 아이들 놀이방 건설 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 그러나 이 부분은 실효성이 낮은 편이다. 일단 대한민국은 OECD가 조사한 29개국 중에서 남성의 가사노동 시간이 꼴찌이다. 참고 기사. 순위가 일본, 중국 바로 뒤인데, 이것을 보면 동북아시아에서의 사회적 인식 수준을 한눈에 알 수 있다.

현대 대한민국 젊은 남성들은 조사 결과 아내가 남편보다 돈 많이 벌어와도 자랑스럽고, 맞벌이라면 가사, 육아는 반반하겠단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걸로 조사되었지만, 중년층 남성들은 당시의 가부장적 사회 분위기 때문에 현 중년 여성들은 육아 부담이 심했다.

남성들이 설령 육아를 분담하고 싶어도, 사회적 문제 때문에 남성들과 함께 육아를 분담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재 사회의 실정이다. 남성들이 육아 휴직을 사용하려 하면, 회사에서 성 평등을 성차별로 만드는 최고의 단어인 "네 와이프가 애 낳지, 네가 낳냐?" 라는 눈총을 받기 때문에 남성 육아휴직자 비율은 겨우 3.3%에 불과하다. 참고 자료. 실제로 여성들이 취업 불이익을 겪는 이유 자체가 이 육아 때문인데, 남성도 육아휴직 내면 비슷한 꼴을 겪는다. 둘 중에 한 명은 일을 계속 해야 생계 유지가 되니 결국 남자들이 일을 계속 할 수밖에 없는 것.

이 육아 분야에서의 어려움은 결국 육아 환경 탓에 맞벌이가 힘들어지고, 결혼 후 임신 시기가 다가오는 여성들의 직업 포기와 이후 중장년층의 저임금 노동으로도 자주 이어진다. 참고 링크. 그 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경력이 단절된 여성은 이후에 재취업하려 해도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는 현상까지 나타난다.

한편, 어머니 한 쪽만 육아를 맡는 것은 아동들의 육성에도 그다지 좋은 영향을 주지 못한다. 아동심리학을 연구하는 학자, 소아과 의사 등 아동 전문가들에 의하면 부모가 동등하게 육아에 참여하는 것이 아동의 바른 성격, 판단력, 사회성 형성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한다. 커서 아빠 필요 없다 소리를 듣게 될 지도 옛날처럼 남성과 여성의 역할이 확실하게 나뉘어 있던 시대라면 모를까, 현대 사회에서는 사회와 가정의 괴리를 보고 아이가 혼란스러워 할 수 있다.

사실 이 문제를 해결할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떤 형태로든 직장 내에서도, 가정 내에서도 남성과 여성의 기여가 비슷해지므로 형식적으로는 한 쪽이 손해 보는 일은 없게 된다. 다만 이렇게 하면 남성과 여성의 형평성은 해결되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모든 직원이 필연적으로 경력단절을 겪게 되는 꼴이 되므로 은근히 골치 아픈 측면이 있다. 그럼 기업 입장에서는 비정규직을 늘리거나 아예 기혼자만 채용하려는 풍토가 나타나게 될 텐데, 가뜩이나 심각한 실업 문제에 기름을 들이붓는 꼴이 될 수도 있다.

통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성은 외국 여성에 비해 육아 부담이 적은 편이다. 바로 보육시설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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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지에서 평가한 우리나라의 보육 비용 부분에서 우리나라는 OECD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보육시설 지원이 잘 된 국가로 대한민국 여성은 외국 여성에 비해 육아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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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가사분담[편집]

OECD, 한국 남성 가사노동 최하위
위 기사의 원본 OECD 발표 남녀간 보수노동·무보수노동 시간 도표
맞벌이는 좋고 가사 분담은 싫은 남성들

상단 OECD 도표의 경우 한국이 맞벌이 비율이 높은데도 남성의 가사노동 시간이 적다는 주장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2009년 당시 한국의 맞벌이 비율/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은 OECD 30개국 중 28~30위 정도였고, 당시 통계청 추산 한국의 맞벌이 비율은 40.1%. 다른 나라는 OECD 공식 통계는 없지만 일본을 제외한 선진국의 경우 6~70% 이상이다. 또한 통계청에 의하면[13] 2009년 모든 부부에서 남편의 일 시간이 6시간 14분, 이동 2시간 9분, 가사노동 시간이 38분이었고 아내는 일 2시간 49분, 이동 1시간 33분, 가사노동 4시간 40분으로 이동 시간을 포함하면 부부가 비슷하고, 제외해도 40분 정도의 차이만 난다. 가사노동을 적게 하는 점도 있지만 근로시간의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OECD 도표가 저렇게 나온 것.

현재 사회가 양극화되고 소득 불균형이 심해지면서, 맞벌이를 하는 부부가 늘고 있다. 여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성 평등이 이루어지면서 여성의 고용률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경제불안 때문에 사회적 인식 개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남에 따라 가사분담에 있어서 여성이 불이익을 겪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전업주부의 경우, 부부의 합의하에 한 사람은 돈을 벌어오고 다른 사람은 집안일을 전적으로 맡는 것은 전혀 불공평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맞벌이의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2014년 통계청 조사에 의하면 맞벌이 가구의 경우 남편이 일에 6시간 11분, 이동에 1시간 59분, 가사에 41분을 쓰고 여성은 일에 4시간 52분, 이동 1시간 35분, 가사에 3시간 13분을 사용한다. 흔히 기사나 여성단체에서 말하는 가사노동 시간 4.7배 차이는 여기서 나온 것인데, 맞벌이더라도 근로나 통근시간은 다르다는 점을 무시하고 있다. 그래도 근로시간과 가사노동을 합쳐 여성이 1시간 13분 더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시간을 포함해도 49분 더 많다. 반면 외벌이(남편)의 경우 남편이 일 5시간 52분, 이동 2시간 6분, 가사 46분을 쓰며 아내가 일 5분, 이동 1시간 21분, 가사 6시간으로 근로와 가사 시간이 남성이 33분 더 많으며 이동시간을 포함하면 1시간 18분 더 많다. 여기에 더해서 맞벌이보다 외벌이(남편) 가정이 더 많기 때문에 뭉뚱그려 통계를 내면 부부의 노동+가사 분담 시간은 비슷한 정도로 나온다.

그러나 실제로는 맞벌이 부부의 경우 아내 쪽이, 남편 외벌이 부부의 경우 남편 쪽이 가사 분담을 과하게 부담하고 있는 것이므로 이런 불평등을 해소할 필요가 있겠다. 2014년 한국의 맞벌이 비율은 43.9%로 5년간 2.8% 늘어났다. 또한 외벌이(아내)의 경우 남편이 거의 일을 하지 않음에도 남편의 가사분담 시간이 1시간 적어 불평등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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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금까지의 설명은 중년, 노년을 포함한 통계이며,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젊은층(20대, 30대)에서는 집안일 반반 마인드가 보편화되어 있어서 가사분담 문제는 젊은층과는 상관 없고 중년층, 노년층만의 문제이다.기사

3.3. 고용[편집]

3.3.1. 채용[편집]

여성 취업률이 낮은데, 이에 대해서 채용에서 성차별이 있다는 의견과 성차별이 없다는 의견이 있다.

국가통계포털의 국제/북한통계 > 국제통계 > 주제별 국제통계 > 고용, 노동 및 임금 > '경제활동인구 및 참가율'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OECD 국가들을 놓고 봤을 때 노르웨이,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핀란드, 캐나다, 벨기에 등의 많은 국가들에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에서의 남녀 고용 통계에 대해서는 성차별/통계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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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에 들어서 20대 취업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상황이다.

대한민국에서는 군가산점이 없어졌지만 특정 직군에 대해 여성 가산점이 생겼다. 따라서 남성이 채용에서 불리함이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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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 왠만한 공기업들은 '여성 가산점'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군가산점 같은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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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1. 차별이라는 의견[편집]

한국 같은 경우는 남성의 경제활동 참가율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 사이에 24%의 차이가 나는 반면, 여성복지가 원활한 서유럽/북유럽에서 남성과 여성 간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5~15% 정도의 차이만이 나고 있다.

한국 여성의 대학 진학률은 4명 중 3명 꼴로 남성보다 많다. 하지만 일자리를 가진 대졸 여성 비율은 60%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다. 대기업과 은행, 공기업 같은 좋다는 직장의 대졸 여성 채용률은 20%도 채 안되는 실정이다. 남녀 근로자의 임금 격차는 39%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크다. - 대기업·은행·공기업 여성 채용률 몇 %인가에서 발췌


여성변호사들 "직장 내 성차별 심각"

면접을 할 때만 보아도 업무 수행 능력이나 스펙을 물어보기보다는 외모 평가, 여자인데 남자만큼 잘 일할 수 있겠느냐, 임신할 거면 어차피 그만둘 거 아니냐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특히 임신과 출산 문제 때문에 같은 스펙이나 더 나은 스펙을 가지고 있음에도 여성 채용을 거부하고 남성을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채용 광고에서 애초에 남성우대 문구를 걸어놓는다거나.

또한 여성들의 신체적 능력이 남성들에 비해 낮은 경향성으로 인해 야근이 잦은 업종, 기업에서는 남성을 채용할 수밖에 없기도 하다. 야근으로 인한 여성 채용 기피는 비단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라 노동환경의 문제이므로 국가 정책으로서 근무 환경을 개선시킴으로 해결해야 하나, 그러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다는 것도 문제이다.

3.3.1.2. 차별이 아니라는 의견[편집]

2014년 졸업자 통계[14]를 보자.

청년취업자 전공일치 비율이 높은 제조업IT 분야에서 남녀를 가리지 않고 많이 고용하고 있다.

4년제졸

남성

남성 취업률

여성

여성 취업률

공학

56,003

56.7%

13,414

51.9%

디자인

2,584

45.4%

8,034

43.6%

공예-사진 등

1,056

38.4%

3,051

38.2%

미술-조형

563

26.8%

2,794

26.8%

음악대학

1,272

22.8%

4,746

18.0%

어문계열

7,216

44.4%

18,051

38.1%

간호대학

425

68.2%

6,659

66.4%

재활학

844

66.1%

1,899

72.6%


한국의 주력 산업은 제조업이나 IT 같은 쪽이라서 인문사회계 졸업생보다 이공계열 졸업생의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특히 4대 기업은 신입사원 중 이공계열 비율이 80%를 넘어갈 정도이다.

그런데도 여성 고등학생들이 공대에 거의 지원하지 않아 기계공학, 전자공학, 화학공학, 금속 전공 재료공학의 성비는 극단적인 남초다.[15] 그리고 이것이 그대로 이어져 기계, 금속 등의 공학을 많이 뽑는 자동차, 중공업, 제철 기업에서도 남초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IT 분야로 일자리가 많은 컴퓨터공학 역시 남초에 가깝다. 당연히 IT 회사도 프로그래머나 엔지니어나 연구원이나 죄다 남초다.

이런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여성 취업률이 낮은 건 공과대학을 선택하는 비율이 여성들이 소수이기 때문이다. 노르웨이는 성평등 지수가 높아질수록 여성의 이공계 비중이 줄어들었다. 기사. 연구 결과 잘 사는 나라일수록 여성이 자기 적성을 편히 고를 수 있어서 남성적 기술 분야에 지원을 안한다.

물론, 공학 중에서도 실제 성차별이 있는 곳이 있다. 예를 들어 공학 중에서 '해양학'으로 표시된 곳이 남자 67%, 여자 53%로 큰 차이가 난다. 그러나 이런 해양학은 한국해양대학교처럼 선원을 양성하기 위한 곳이다.

또, 여성 비율이 높은 간호대학이나 재활학(작업치료사 같은)은 여초 직종이라도 여성 취업이 잘 되는 것도 그 근거이다. 특히 재활학은 여성 취업률이 더 높다만 그 전에 취업률이 높은 학문이다.

표에 제시된 디자인, 공예, 사진, 미술대학, 조형, 음악대학, 어문계열 등의 취업률은 남녀 모두 낮은 편인데, 이런 쪽 학과에 여성 진학률이 높다.

2014학년도 수능 시험의 채점 결과를 보면 수학 A형 남자 197,444명, 수학 A형 여자 215,296명, 수학 B형 남자 108,775명, 수학 B형 여자 51,399명이 선택했으며, 위 표에 제시된 학과의 인원을 합해보면 남자 2만여명, 여자 3천여명 정도밖에 안 된다. 또 여자대학교를 살펴보면 공과대학이 있는 학교는 이화여대 하나 뿐이며, 2014년 현재 공대 신설을 추진 중인 학교도 숙명여대 뿐이다.

2008년 고용정보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상용직 근로자 17,216명을 조사한 결과, 인문계열 대졸자의 36.8%와 사회계열 대졸자의 23.9%가 전공이 불일치한다고 응답하였으며, 공학계열 대졸자의 18.3%와 의약계열 대졸자의 2.4%가 전공이 불일치한다고 응답하였다. 나머지는 '그런대로 맞다' 또는 '아주 잘 맞다'라고 응답하였다.

그리고 공기업으로 들어갈 경우, 여성 고용을 안 지킨다는 이유로 진보 성향/페미니즘 성향 언론에서 자주 다루어지지만, 그 실상은 공기업의 대다수가 공사, 즉 제조업/원자력/자원 등의 이공계 계열이고, 이공계 직장들이 으레 그렇듯이 대다수는 지방에 위치해 있다.[16] 이공계를 진학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며, 지방에서 일할 수 있다는 3개의 조건을 갖추는 여성들은 공과대학의 남녀 성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가뭄의 콩보다도 더 희박하다. 특히 동아시아처럼 제조업이 대부분의 산업을 차지하는 국가에선 더욱 그렇다. 한국보다 제조업 비중이 다소 낮다는 미국/유럽 등지에서도 페미니스트들의 이런 점(이공계 진학을 안 하면서 임금격차를 문제 삼는)을 지적하는 불만이 계속 커져나오고 있다.

3.3.1.3. 특정 직업에 대한 남성 차별[편집]

채용 과정에서 여성 구직자에 대한 차별 외에도 남성 구직자에 대한 차별도 존재한다. 사무직, 사무경리직, 조리사, 조리보조원, 구내식당 조리사 등의 직종에 남성이 이력서를 제출했을 때, 남자가 왜 이런 일을 하려고 하느냐는 시선, 발언 등이 존재한다. 사무직에게 커피 타는 일, 잔심부름, 개인 사적인 업무를 시키는 것이 관행처럼 여기는 것도, 남성 구직자가 사무직, 사무경리직에 입사하는 것에 대한 편견 어린 시선을 조장하는 하나의 원인이기도 하다.

남성은 이런 일을 해야 된다, 남성이 왜 이런 일을 하느냐는 발언과 태도는 성차별적 발언이라 많이 사라졌지만, 간혹 특정 직종에 남성 구직자가 이력서를 넣었을 때 이런 편견어린 접수자, 면접관의 태도가 간혹 보인다. 2000년대 이후 많이 사라진 편이다. 기존 유교 사상과 가부장제적 가치관이 강한, 386세대 이전의 윗세대 관리자나 사장, 업자들 중에는 특정 직종, 직업에 대한 편견이 잔존하고 있다.

3.3.2. 채용 후 성별 임금격차[편집]

3.3.3. 직장에서의 남성 성차별적 발언 & 행동[편집]

똑같은 직급, 직책, 똑같은 동기이며 급여나 호봉수가 같은데도 컴퓨터 운반하는 일부터 작은 서류박스 운반하는 일 등은 남자 직원들에게만 시키는 것, '이런 것은 남자가 해야지', '남자가 쪼잔하게', '남자가 그것도 못해' 등의 발언이 있다. 여성들과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남성들에게서는 아직도 이런 태도들이 간혹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양성평등, 남녀동권과는 심하게 어긋나는 취지의 발언으로, 은근히 여성의 능력을 남성보다 못한 것처럼 비하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남성에 대한 성희롱이자 여성비하성 발언이다.[17]이런 건 할 줄 알아야지하지만 짐을 운반하는 일을 회피하기 위해서 남자 직원들에게만 물건 운반을 시키면서 이와 같은 발언을 한다. 여성이 작은 컴퓨터 본체나 키보드, 서류철 꽂이, 서류 뭉치나 A4용지 박스를 들고 옮긴다고 해서 사망하지는 않는다.

3.3.4.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편집]

육아 부분에서 설명이 이어진다.

대한민국의 남녀 임금격차를 악화시킨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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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경제활동 참가율,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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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래프를 보면 결혼하여 아이를 키우게 되는 20대 중반부터 갑자기 여성의 고용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에 반해 여성 복지가 원활한 여타 OECD 국가에서는 여성 고용률이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다.

남성들 같은 경우는 직업을 가지더라도 아이를 낳고 가정을 꾸리는 데 별 어려움을 겪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 여성들 중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는 싶지만 아이를 낳으면 반강제적으로 회사를 그만 두게 되거나, 직업을 위해 아이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즉 여성으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생애 주기의 일부에서 더 손해 보는 경우가 생기는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는 불균형한 사회 때문에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점차 늘고 있는데, 한국의 열악한 복지 환경상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를 낳으면 여자나 남자 둘 중 하나는 거의 반드시 회사를 그만두어야 하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이때 설령 부부가 모두 남녀평등적인 사고관을 가진 가정이라 할지라도, 현실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남성보다는 여성이 적은 월급을 받고 승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에 경제적 사정상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은 거의 대부분 여성이 된다. 이 말을 바꿔 말하면 현재 20대 초반 세대들이 아이를 낳는 나이에 이르게 될 때, 시스템적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아무리 남녀평등적 인식을 가진 세대라도 사회적 시스템의 한계상 아이를 낳으면 여성은 무조건 회사를 그만두는 문제가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는 소리가 된다.

이 문제는 저출산 문화 또는 여성의 결혼 기피를 조장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냥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데 그냥 아이를 포기하고 둘이서 돈 벌면서 풍족하게 살겠다" 또는 "아이를 낳고 자신에게 사회 생활을 그만 둘 것을 강요하는 남성과 결혼하느니 차라리 결혼하지 않겠다" 는 것이다. 여성의 고용불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것은 저출산 문제, 결혼대란 문제의 악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해외 여러 나라가 임신한 여성을 함부로 사직시킬 수 없도록 법으로 보호하고 있으나, 한국은 공무원이 아닌 이상 임신=퇴사라는 공식이 성립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임신을 하더라도 여성을 차별하면 안 된다는 법이 있길 하나 제대로 지켜지는 일은 거의 없다. 당장 30-40대의 대졸 여성 무직자 비율만 봐도 이것은 명백하다.

임시직으로 커버할 수 없는, 이를테면 회사 마케팅 전략 팀장 같은 직책은 담당자가 수 개월간 빠지거나 한다면 회사 전체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문제를 제기하여 여성 고용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물론 고용보장 및 대체고용 등의 방법으로 지원을 하긴 하지만 한계는 명백하고, 무엇보다 여성들이 정말 유능한 남성들만큼 승진하기가 힘들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사실 다른 OECD 국가에서도 출산이나 육아로 인한 휴직이나 퇴직이 없는 것도 아니며, 특히 미국 같은 곳은 육아휴직에 대한 법적인 보장조차도 없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정규직 신분 보장과 연공서열 제도 등 장기근속에 대해 보상하고 이직과 재취업은 어려운 매우 경직적인 노동 시장 구조로 인해서, 여성이 한 번 출산하여 직장을 떠나면 다시 취업하기 어려워지거나 재취업하더라도 임금이 낮아지는 것이 격차 발생의 원인으로 또한 작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설령 회사에서 차별적인 조치를 전혀 취하지 않더라도, 육아에 대한 사회적 시선가사분담 문제가 시너지를 이루며 여성들을 옥죄어 온다. 인식 때문에 육아의 대부분은 여성의 몫인데 직장에도 나가야 하니, 육아를 친정에 부탁하거나 가사도우미 등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외할머니가 손자/손녀를 맡아 키우는 모습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어색한 풍경이 아니게 되었다. 가사도우미, 보육원 등 서비스에 의지할 경우, 앞에서 지적했듯 여성 사회인의 월급은 그렇게 많지 않다. 여기서 서비스업으로 지출을 하게 되면 노동의 강도와 시간에 비해 정작 손에 남는 돈은 많지 않다. 친인척의 압박과 아이의 미래에 관한 흘려듣기 힘든 이야기(영/유아기 모친과 아이의 접촉과 정서 발달 등)까지 마음을 괴롭히게 되면, 회사에서 자리를 남겨두어도 그냥 그만두고 가사/육아에 전념하겠다고 결론짓는 여성들이 많다.

이 때문에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아예 직장 여성에 대한 출산장려 정책을 단념하고, 빈곤층 여성에게 보조금을 줘서 먹고 살게 하는 식으로 출산율을 높이고 있다. 물론 이런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고 악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필요악이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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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젊은 여성은 오히려 경력단절 권유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통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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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 군대로 인한 경력 단절[편집]

남성의 경우 군복무를 비롯한 공익근무요원, 상근예비역, 방위산업체 병역특례 근무 등의 병역을 2년에서 4년간을 보낸다. 여기에 군대 전역 후 대학교 휴학, 복학을 개강 시기에 맞추지 못했을 때, 남성은 6개월에서 1년 가까운 시간을 더 허비해야 된다. 하지만 군대로 인한 졸업 지연과 학업능력 저하, 사회 진출 지연 등에 대한 어떠한 보상도 없다.

2006년부터 성재기 등에 의해 군대를 다녀온 병역필, 군필자에 대한 대학교 등록금 감면, 대학교 등록금을 정부/병무청/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지원 등의 주장도 나왔으나, 이는 현역이 아닌 남성에게 적용하지 않으려 한다는 비판,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남성들에 대한 차별이라는 등의 반박, 반론이 나오면서 흐지부지되었다.

또한 군필자에게 위로금 지급, 군대 다녀온 경력을 호봉수로 인정하는 것도 대안으로 제시되기도 했으나, 정당한 이유로 인해 군대에 가지 못 하는 남자들은 혜택받지 못한다는 비판 여론에 의해 역시 흐지부지되었다.[18]

3.3.6. 기업의 조직문화적 차별[편집]

직장 여성들은 군대 문화의 또 다른 폐해를 호소한다. 남성성을 능력과 동일시하는 인식, 남성적 문화를 강요하는 분위기가 그것이다. 유통업체에 근무하는 황연정(31·가명)씨는 "술을 강권하는 회식 분위기가 싫어 자리를 뜨면 결국 여성들은 중요한 업무에서 배제되기 일쑤"라며 "남성들이 비공식적인 네트워크를 만드는 과정에 군대문화가 상당히 활용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우리 안의 군대문화 <5> 업무 외에도 상명하복


기업의 문화도 좀 문제가 있는데, 안 그런 회사들도 많아졌지만 2015년에도 고성과 쌍욕이 난무하고, 술자리에서 상사가 주는 술을 받아먹지 않으면(이 문제는 성희롱과도 연관되어 있다) 각종 불이익을 주는 회사들이 아직도 있다. 또는 면접시에 업무 수행 능력을 물어보기보다는 "외모가 못생긴 것 같다" 느니 "여자가 일을 잘 할 순 있겠나?" 하는 성차별적 질문을 던지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그런데, 이따위 기업은 남자라도 그냥 안 가는 게 답이다.

허나 이런 문화는 남자도 싫어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는 점에서 무조건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 보기는 어렵다. 물론 '여자가 따라주는 술 마셔보자' 식의 행위는 확실한 성희롱이자 성차별이다. 하지만 회식에 강제적으로 참여해야 하는 것, 상사가 주는 술잔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 술병을 들고 상급자 사이를 전전해가며 술을 따라야 하는 것은 부하 직원이라면 남성 또한 똑같이 겪는 문제이다. 술 못 먹고 상사 비위 못 맞춰서 직장에서 소외당하는 남성 직원 또한 상당히 많다. 회식 강권 등에서 오는 차별은 '조직 문화의 악습, 술 권하는 사회의 폐해'로 봐야지 뭉뚱그려 '조직 문화적 성차별'로 보는 것은 부당하다 할 수 있다. 단순히 남성이라고 싫은 술자리에서 참을 수 있고, 여성이라서 싫은 술자리에서 참을 수 없는 것은 아니잖는가?

흔히 '여성 부하 직원에게 술 따르라고 한 것이 어떻게 성차별이 아닐 수 있느냐?' 라는 주장은 이런 고루한 기업 문화를 '베개영업'으로 잘못 해석한 것에서 비롯된 것도 없지 않다. 남자나 여자나 상사 쫓아다니며 술 따르고 재롱 부리며 시중 드는 것은 싫은 것이 당연하고 누구나 불쾌감을 느낀다. 그런데 같은 불쾌감도 여자들이 가지면 성희롱이 되고 남자들이 가지면 그냥 불쾌감이 된다는 논리는 엄연한 이중잣대라고 할 수 있다. 행동이 명백히 성적 모욕감을 줄 수 있어야 법원에서 성희롱이라고 판단할 수 있는데,[19] 상사가 부하 직원에게 회식 자리서 술 좀 따라보라는 것을 성희롱으로 판결하는 것은 법원 입장에선 대단히 큰 모험이며 성희롱으로 입증하기도 쉽지 않다. 갑을 관계의 폐해와 성차별(성희롱)은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남녀가 동일한 채용과정을 거쳐 같은 부서에 배치된다. 하지만 맡겨지는 일은 달랐다. 4명은 모두 "영업 등 대외업무는 남자, 행정 등 사무업무는 여자에게 맡기는 것이 일반시된다"고 말했다. (중략) "다른 업체 관계자와 만나 술 한 잔 하면서 협상하는 식으로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상사들이) 여자들은 나가서 험한 꼴을 당할 수 있으니 사무실에 있으라는 분위기였다" - 대기업 여성들이 본 '직장생활 숨통 죄는 남성 문화 ... 4개의 관문'


이 외에도 위의 사례와 같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악질적인 '접대' 문화가 깊숙이 뿌리박혀 있다. 이 때문에 영업, 접대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는 여성이 아예 열외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영업 관련 일을 하고 싶어도 접대 문화 때문에 아예 할 수가 없게 되는 것이다. 다만 이는 남성에게도 무리한 술자리를 강요하여 업무 능률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치는 등 차별 요인이 된다.

남자 상사들이 여성들을 '왕따' 시키는 경우도 있다. 술자리나 회식 자리에 일부러 부르지 않는다거나. 개이득? 여자건 남자건 함께 어울려 일을 할 수 있는 문화가 정립되어 있지 않다보니, 남성들을 중심으로만 하는 조직 문화가 정립되어 있다보니 여성들이 상대적으로 겉돌게 되는 것이다. 다만 이 부분은 한국 사회가 학생 때부터 남녀를 분리하는 정책을 오래 펼쳐왔고, 여기에 익숙해져서 동성끼리만 있는 것과 이성이 같이 있는 상황 사이의 불편한 정도에 꽤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는 데다, 분위기가 풀어질 수밖에 없는 술자리에서 조금만 실수했다간 바로 성희롱으로 몰리기 십상이기 때문이기도 하다.[20] 그리고 쓸데없는 술자리나 회식 자리에 가서 불편해하는 여성들도 엄청 많기 때문에, 이 정도만 가지고 무턱대고 차별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다.

그러나 이런 상황이 익숙하다고 해서 이대로 방치하는 것 역시 옳지 못한 일이다. 남녀 분리 정책으로 인해 남녀간의 거리가 멀어져 서로 사회 생활하기에도 불편할 지경이라면, 이러한 인식을 고쳐나가고 남녀가 대등한 위치에서 협동할수 있도록 노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다.

3.3.7. 승진의 보이지 않는 장벽[편집]

이 문단의 본문은 유리천장(Glass ceiling)입니다.


사기업에서 여성의 승진이 느리고 고위직 비율이 낮은 측면을 말한다.

한국기업 여성 고위직 비율, 아시아 최저수준
여성 대통령 시대, 정작 여성 고위직이 안 보인다
"한국 직장내 여성 차별 최고"…OECD 유리천장 지수 꼴찌

Glass ceiling이라는 단어는 인종차별을 표현하는 데도 쓰인다. 리더십, 판단력 등 객관적 측정이 불가능하고 편견에 불과한 요소만으로 특정 인종의 승진을 제한한다. 이 용어는 성차별만이 아니라 인종차별 등의 전반적인 차별로 인한 불평등에도 쓰인다.

유리천장의 존재는 학술적으로도 매우 논란이 많은 주제이므로 양쪽 의견을 모두 실어 둔다.

3.3.7.1. 차별이라는 의견[편집]

여성의 사회 진출이 늘고 있지만 여성들은 똑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똑같이 열심히 일을 해도 남자에 비해 높은 지위에 올라가기가 굉장히 힘들다는 인식이 있다. 예를 들면 같은 시기에 입사해 같은 기간을 근무하여 같은 실적을 올렸는데도, 남자는 과장이 되었는데 여자는 대리에서 머물기만 한다거나 하는 식이다. 심지어는 상사한테서 직접 남자였으면 승진 시켜줬을 텐데 여자라서 안 시켜줬다고 면전에서 듣는 경우도 있다.

아무리 성 평등적 기업이나 나라라 할지라도 어느 정도의 차별이 있을 수 있다. 정말 성 평등적이라는 프랑스나 미국 같은 국가들도 여자가 고위 공무원이나 직을 맡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다. 한마디로, 여성의 권리신장과 성 평등 사회로의 진전은 구글, 로레알 같은 다국적 기업과 전세계를 포함해 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저 기업들을 표준으로 놓기도 어렵다. 당장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성 평등적이라고 하지만, 우리보다는 덜 차별적이라는 것이지 그곳도 절대적인 성 평등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 증거로, 그렇게 성 평등적이라는 기업들의 고위 임원들의 여성 비율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 만약 정말 유리천장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성비가 그대로 유지되었어야 하는데, 자꾸 늘고 있다는 것은 아직도 평등적 상태로의 변화는 현재 진행이라는 것이며, 다른 말로 하자면 유리천장도 존재한다는 말이다. 여성이 고위직을 차지하는 분야는 극히 여초인 곳을 빼놓고 매우 드물다.

그리고 남성이 수간호사가 되지 못하는 것은 이유에 대한 조사가 끝나야 말할 수 있는 문제다. 성역할에 따른 편견 때문에 생기는 입사 성비가 차이나서 생긴 문제 때문인가? 여초 분위기 때문에 생기는 불이익인가? 특정 성별이 해당 업무의 승진에 더 적합하기 때문인가? 한마디로 간호사 조직처럼 한 쪽이 우세한 것은 둘 다 정상이라는 것이 아니라 둘 다 비정상이라는 것. 사실 여성이 사회 진출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아직은 알 수 없다.

간호사는 한국을 포함, 전세계적으로 여초에다 간호사하면 여자라고 할 만큼 사회적 편견이 상당히 뿌리박힌 분야이다.[21] 남자가 수간호사가 되지 못하는 현상은 사회적으로 규정된 성역할 편견으로 인한 여초 현상이 이유로 의심된다. 이것이 이유로 밝혀진다면 이것 역시 바꿔야 할 사회적 문제에 해당한다.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며 남성들에게 남성적일 것을 요구하는 한국에서는 여성의 비율이 많을 수 있다. 이 상황에서 남자가 수간호사가 될 확률은 적어진다. 사회적으로 고정된 성역할로 인해 남초인 분야의 여자나, 여초인 분야의 남자는 부당한 사회적 편견을 감내해야 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영미권에서는 오래전부터 소방수를 fireman에서 굳이 길게 firefighter이라고 바꾼다든가 하는 언어적인 부분부터 바꿈으로서 인식 개선에의 노력을 지속해 왔다.

국내에 채굴 중인 광산이 거의 남아있지 않아 직업 자체가 소멸 직전이기에 딱히 전혀 논란이 되지도 않고 알고 있는 사람도 별로 없는 사실이지만, 여성 광부는 법적으로 금지되어있다. 특정 직업 전체에 특정 성별 고용이 금지되어있는 굉장히 드문 케이스. 그렇지만 애초에 광부라는 직업 자체가 육체적 부담이 크고 사라져가는 직업이라 광부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남녀 모두 거의 전혀 없어서 전혀 문제 제기가 되지 않는 부분이다. 만일 한국이 광물자원이 굉장히 많은 국가여서 여전히 채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라면 법 개정이 이루어졌을지도 모를 일이다.

3.3.7.2. 차별이 아니라는 의견[편집]

철저한 '기업 논리 & 능력주의'에 따른 결과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여직원 부당하게 해고한 삼성.

우선, 현대에 성 평등을 중시하고 있다고 알려진 몇몇 기업들의 고위직 임원 비율을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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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경영진의 경우 18명 중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 1명만이 여성이고 나머지는 모두 남성이다. 그런데 이것이 차별 때문에 생겼다고 보기는 쉽지 않다. 구글은 굉장히 차별에 반발하고 통계를 중시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다. 오미드 코르테스타니나 순다르 피차이 같은 인도인들도 구글에서는 SVP 같은 높은 직급을 달고 있고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는다. 수직적이고 권위적인 위계질서에 남성이 잘 복종하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설득력이 없는 게, 구글은 세상에서 가장 수평한 문화를 가진 기업으로 알려진 곳이다. 역사 문제로 보기도 어려운 게, 구글은 1999년에 10명도 안 되는 규모로 시작한 기업이었다. 구글이 기술 회사라서 그렇다고 치더라도 설명을 바꾸기는 쉽지 않다.

여성 중심으로 물건을 파는 로레알에서도 16명의 경영진 중 5명만이 여성이고 나머지는 남성이다. 여기에서도 차별이 극히 적은데, 내부승진 출신의 여성 임원들은 8년만에 이사(General manager)를 달고 18년만에 경영진(Executive vice president)을 다는 놀라운 승진 속도를 보여주었다. 성차별 없기로 소문난 다국적 기업에서도 공통적으로 이런 현상이 나타난다는 건 유리천장이 단순한 성차별의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시사한다.

조직 중에서는 여성 고위직의 비율이 더 높은 곳도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이든 외국이든 대형 종합병원의 간호조직의 경우 '수간호사'(사기업 부장에 해당) 이상은 대부분 여성이다. "왜 남성은 수간호사가 되지 못하는가? 성차별이다"라고 말하는 남성은 극히 드물다. 이는 특정 직무에서 승진을 위해 요구되는 역량이 여성에게 유리하거나 남성에게 유리함을 보여준다. 각 조직은 경쟁 중이므로, 비효율적인 선택을 하는 기업일수록 경쟁에서 승리하기 어렵다. 만약 당신이 고용주라면, 성차별하는 경쟁 기업이 괜히 비싸기만 한, 남자일 뿐인 근로자를 고용할 동안에 싼 임금을 줘도 같은 아웃풋을 내는 여자를 고용한다면 이보다 더 남는 장사가 어디 있을까? 인건비 줄이려고 생산공장을 개발도상국으로 옮기고 그 비용도 쓰기 싫어서 기계를 사서 쓰려고 하는 게 기업이다. 노동시장 내에서의 차별은 추가 비용이 드는 일이다. 즉, 성차별의 결과를 분석할 때는 이러한 차별의 결과가 노동시장 진입 전에 일어난 것인지(교육의 불평등, 사회의 성역할 강조 등), 아니면 노동시장 진입 후에 일어난 것인지(사장이 임금과 생산성과 무관하게 그냥 여자를 싫어함) 알아보아야 한다. 고용률, 임금 문제와는 다르게 유리천장 문제는 기업 내부의 문제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존재하는 대부분의 기업이 바보, 시장에 신규로 진입하는 기업도 바보라는 전제를 깔아야 한다.[22]

당장 이는 성차별보다 더한 심한 문제를 일으키는 인종차별 문제에서도 여지없이 드러난다. 성차별 문제의 경우 대다수 선진국에서 완화되는 추세지만, 인종차별 문제는 선진국, 개도국 관련 없이 아직도 네오 나치, KKK, 반 다문화주의 등으로 남아 유혈사태 등 온갖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인종차별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미국에서 인종차별을 가장 먼저 버리기 시작한 분야가 바로 스포츠, 특히 야구인데, 당장 흑인 재키 로빈슨이 1947년에 브루클린 다저스에 입단하는 것에 성공한다. 로자 파크스 사건이 1955년에 터지고, 리틀 록 나인 사건으로 인해 그 서슬퍼런 제101공수사단이 투입되어 학생들의 등교를 경호하는 일이 1957년에 터진 것을 생각하면[23] 굉장히 빨리 흑인에게 문호가 개방된, 즉 인종차별의 벽이 무너진 사례라 할 수 있다.

재키 로빈슨이 끝까지 구단에 남아 활약한 것에는 피 위 리즈가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역시나 가장 큰 이유는 야구를 겁나 잘 했기 때문이다.[24] 흑인은 고사하고 원숭이든, 외계인이든 룰에만 안 걸린다면 누구든 상관없이 뽈만 잘 던지고 뽈만 잘 쳐서 상대를 이기면 그만이었던 셈이다. 이 일화를 봐도 알 수 있듯, 보통 성과를 중시하는 곳일수록 성과와 실적 외의 차별 요소는 죄다 배제한다.

임금격차, 유리천장, 조직문화 등에서의 차별 등을 다룰 때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같은 조건의 남자와 여자가 회사를 위해 동일한 생산성을 발휘할 때 고용, 임금, 승진에 있어서 차별을 받는가 하는 점이다. 이를 제대로 입증하기는 쉽지 않다. 만약 기업 내부에서 이런 차별이 존재하고 그것이 사회 수준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할 경우, 남자와 비교해서 같은 아웃풋을 내는 여성의 임금이 싸다는 말이 되기 때문이다.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는 여성이 장시간 자기 커리어를 쌓으면서 전일제로 일하기 어려운 사회적인 환경 문제이거나, (고전적 성역할에 따라) 전통적으로 남성에 비해서 승진 및 고연봉 등 사회적 성취에 대한 압박을 여성들은 덜 받기 때문에 결국 기업 고위직에서의 성비의 차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동기를 가진 여성 본인들이 힘든 경쟁은 피하는 선택을 한 결과일 가능성이 높다 는 것. 이러한 문제는 기업이 현실적으로 해결할 방법이 별로 없으며, 그것을 기업에게 제도적으로 강요한다면 오히려 여성의 고용 비용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되어, 제도적으로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차별을 시행하여 결국 여성이 취업하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 것이다.

그리고 스포츠 선수의 경우를 통해, 이런 현상을 이해할 수 있다. 미국 야구의 마이너 리그에서, 어떤 선수가 회복까지 10개월 이상이 걸리는 큰 부상을 당했다고 가정해보자. 만약 그 선수가 실력이 있다면, 무조건 잔류시키고 회복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구단이 이러는 이유는 단 하나, 그 선수의 '실력'이다. 반대로 그 선수가 실력이 없다면, 바로 방출시킨다. 프로에서도 이러한 실력 개념은 그대로 적용된다. 실력이 있으면 대규모 계약을 통해 대접을 받고, 실력이 없으면 찬밥 신세를 질 수밖에 없다. 맨유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그 예 중 하나다. 즐라탄은 81년생으로, 축구 선수로서 상당한 고령에 속한다. 그런데 이러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16-17 시즌 때 '36만 7000파운드' 정도의 주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는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주급이었다.

3.3.8. 남자는 약자가 될 수 없다?[편집]

'남성은 약자가 될 수 없다', '남자가 울면 안된다', '남자는 참아야 된다', '남자가 나약하게' 라는 등의 발언과 행동 역시 남성에 대한 성차별이다. 남성도 남성 장애인, 남성 정신질환자, 사고로 부상당한 남성 등은 충분히 사회적 약자의 위치에 설 수 있다. 한가지 예시를 들자면 구직 활동과 이력서 제출 등에 있어서 남성 장애인, 남성 정신질환자, 사고로 부상당한 남성은 채용하지 않으려는 풍토가 강하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남성은 무조건 강자이며, 약자가 될 수 없다는 편견이 강하다. 486세대 윗세대로 올라갈수록 그런 편견이 강하다. 사실 지금 10년대 후반이 되가는 지금도 남자아이가 마음이 약하면 또래건 어른이건 심지어 아이의 부모님조차도 남자답지 못하다고 혼내거나 비난까지 한다. 심지어 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박명수정준하한테 "남자가 무슨 빨강머리냐?" 드립까지 쳤다

'남자는 울면 안된다', '남자는 참아야 된다', '남자가 나약하게' 라는 사고방식 역시 남성에 대한 성차별이자 강요, 폭압이다. 이런 발언을 하는 것부터가 개인의 취향, 개성을 존중하지 않는 멍청하고 몰상식한 행동이다. 남성도 사람이고 생명체인데 아픔과 통증, 고통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이러한 발상은 표면적으로 남성에 대한 차별임과 동시에, '여성은 울고 참을성 없으며 나약하다' 라는 함의를 지니고 있는 misogyny적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면서도 여성혐오 이전에, 남성에 대한 편견을 강요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3.4. 노동[편집]

3.4.1. 산업재해[편집]

국내 산업재해의 피해자 80.93%가 남성이다. [25]

산업재해의 과반수 이상이 건설현장과 제조업 분야에서 일어난다. 큰 차이는 없지만, 통념과는 다르게 건설현장보다 제조업 현장에서 많이 일어난다. 이 때 제조업이란 대개 공장 현장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CNC, 밀링, 절삭가공 등 건설현장 못지 않게 위험한 일들이 널려있기 때문. 화이트칼라 계층에서는 극히 드물게 인정된다. 즉 산업재해의 피해자 대다수가 블루 칼라라는 말. 또한 화이트칼라의 산업재해는 대개 낙후된 사무실에 석면이 섞여있었다거나 하는 직무관련성이 적은 것들이지만, 블루칼라의 산업재해는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재해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즉 산업재해에 남성이 그만큼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것은 남성이 3D업종에 더 많이 몰려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차피 노동현장에서 여성을 뽑아주지도 않으니 당연한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별로 경력이 필요하지 않거나, 저숙련 직군, 아르바이트 등에선 여성이 절대적으로 우위에 있다. 편한 일은 보통 여성의 차지다.

가령 아르바이트를 보면 여성의 경우, 아르바이트 중 가장 고소득에 속하는 과외에서 절대 강세를 보이며,[26] 접객, 사무 등은 스펙이 같다면, 거의 여성이 우위에 있다. 남성의 경우 대부분 힘 쓰는 일이거나 운전을 해야 하는 일, 편의점을 잡아도 야간알바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평균 임금이야 꽤나 페이가 센 배달알바, 모텔 알바, 야간 알바를 하는 남성이 우위에 있겠지만, 가장 고소득군인 과외가 여성에게 기울어져 있으며, 남성이 하는 일은 여러 면에서 더 위험하고 취객을 상대해야 하는 경우도 더 빈번하다.

교육을 받지 못한 중장년층이 새로이 직업을 구할 경우 여성은 마트의 캐셔나 동네 식당의 주방보조원, 요양병원 간병인, 가정부(가사보조), 보모 등으로 비교적 쉽게 구직이 가능하며, 요즘에는 경력단절여성(경단녀) 우대 전형도 생겨서 나이가 좀 있어도 정규회사 경리직 등에도 비교적 쉽게 취직할 수 있다. 그러나 남성의 경우 힘 쓰는 공장이나 건설직종, 경비원, 대리운전이 아니면 갈 곳이 없다.

가령 식당일을 비교해 보자. 식당에서도 남성을 선호하는 분야가 있는데, 불판과 숯불을 다루는 고깃집이다. 여기서 업무 강도를 비교해 보자. 물론 여성들도 접시 닦고 서빙하는 것 물론 힘들 것이다. 그러나 남자들은 불 붙은 숯불을 옮기고, 뜨거운 불판을 치워줘야 하며, 힘든 불판닦이는 남성에게 주어지는 경우가 적잖다. 여성이 하는 주방보조는 주부습진에 걸릴 수는 있으나, 불판이나 숯불에 데여 발생하는 화상에 비하면 명백히 안전하다. 다른 분야도 그렇다. 캐셔, 가정부(가사보조), 보모는 비교적 안전하고 난방이 잘 되는 실내에서 하는 일이다. 나이 많은 남성이 주로 하게 될 경비원은 추워도, 기상이 나빠도 밖에 돌아다녀야 하며, 범죄에 더 빈번히 노출된다.

원래는,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여성 역시 산업재해를 피해갈 수 없었다. 노동인권 자체가 부각되지 못하던 시기라 통계 자체가 없지만, 여성들도 소위 공순이라는 단어로 대표되는 여성노동자들이 좁은 공장에서 가혹노동을 하다 폐병에 걸리거나 약품에 중독되거나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던 것을 상기해보자. 전태일이 본격적으로 노동운동에 뛰어든 것도 공순이들의 참상을 목격한 뒤의 일이다. 그러나 노동복지와 여성인권이 급격히 신장되면서 여성들은 3D노동을 거부할 수 있게 되었으나 그에 비하여 남성인권은 성장하지 않았기에 산업재해는 고스란히 남성들만의 몫으로 남게 되었던 것이다.

3.4.2. 소방[편집]

소방관의 경우 다른 현장보다 위험한 화재현장에는 여성이 거의 투입되지 않는다. 여혐 발언이 아니라, 엄연한 현실이며 사실이다. 여성의 77%가 행정직에 배치된다는 기사 아카이브 동일한 보직의 동일한 직급, 동일한 보수를 받는 똑같은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남성이 여성보다 생명의 위협에 더 크게 노출된다. 물론 이러한 사실관계를 주장하는 것조차 여초 사이트에서는 여혐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화재현장에 여성이 거의 투입되지 않는 반면, 행정직 대부분을 여성이 차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행정직 배치의 경우 현장에서 고생하던 사람에게 잠시 정비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의미도 있다. 가령 통근은 할 수 있지만 제법 긴 치료 기간이나 재활 기간이 필요한 소방관은 잠시 행정직 배치를 내 주어 1년 정도 쉬게 해 주면 최적의 몸 상태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으며, 소방관은 업무 특성상 PTSD를 앓을 수밖에 없는데, PTSD를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PTSD가 발생하게 된 원인에서 잠시간 떨어져 있는 것이다. 그런데 행정직을 현장에 덜 나가는 여성이 더 많이 차지한다는 것은, 그만큼 행정직에서 쉴 수 있는 남성 소방관이 줄어든다는 말이 된다.

여성 소방관 채용의 경우 체력시험에서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얻는다. 왕복달리기, 악력 최저기준은 남성에게 요구하는 기준이 여성에게 요구하는 기준의 약 2배에 달한다.[27] 기사 그러나 생각해보자, 화재현장의 장해물들이나 위험들은 여성과 남성을 가리는 게 아니다. 여성 소방관이 구조현장에 가면, 장해물들이 갑자기 약해지고 구조대상자가 갑자기 가벼워지나? 기사에서는 장비의 경량화를 지적하고 있지만 사태의 본질을 망각한 어처구니없는 소리이다.

만약 동일한 기준을 적용했다면 합격했을 남성들이 떨어진다는 것은 명백한 역차별이며, 구조현장의 효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국가적으로도 손실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여성 소방관들이 자격미달이라는 것은 아니다. 남성 소방관만큼의 기량을 가진 여성 소방관도 있고, 여탕에 불이 나는 것처럼 사고 상황에 따라 남자 소방관보다 여자 소방관이 필요한 경우도 분명히 있다. 다만 절대 다수의 여성 소방관이 남성 소방관에 비해 능력이 떨어지고, 앞서 언급된 것처럼 더 어려운 일을 하는 남성 소방관이 페이는 똑같고 지속적으로 위기상황에 노출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3.5. 미혼부 문제[편집]

미혼부 참고. 예전에는 남성이라면 아이의 출생신고조차 불가능했다(...). 그나마 지금은 서류를 갖추면 할 수 있게 바뀌었다.

미혼모 지원시설은 전국에 고작 60개로 현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나, 미혼부 지원시설은 그보다도 더 적은 3개이다. 기사 제도적 지원도 형편없어서, 만약 미혼부가 병역의무자라면 아이를 홀로 놔두고 입대해야 한다.기사 미혼모도 현실적으로 힘든 것이 사실이나 제도권에서는 지원하려는 시늉이라도 하는 반면 명백히 미혼부를 차별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조차 미혼모와 미혼부에 대한 지원이 불균형하다며 사실상 차별을 인정했다.

매번 싸튀충이라면서 남자를 욕하지만, 정작 낳아버리고 튀는 '낳튀충'은 무시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가령 남편이 실직상태에 빠지면 부인이 자식이고 가정이고 다 버린 채 가출하는 경우가 생각 외로 흔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1997년 외환위기부터 본격 문제가 되었다. 2004년 기준으로 한달 1000여명의 유부녀가 가출을 했다고 할 정도이니 매우 심하다. 정말 심한 경우 자녀가 죽었을 때의 보상금과 보험금을 노리고 덤벼드는 사람같지도 않은 여성이 있다는 것으로 세월호 사건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건때도 있었던 경우이다.

3.6. 병역[편집]

병역 문제는 위의 여성에 대한 차별 사례와 달리 국가가 주도하는 차별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를 국가폭력의 일부로 볼 수 있다. 달리 말하면 헌법상 기본권인 평등권을 보장해야 하는 국가가 차별을 행함으로써 위 사례들인 사인이 주체가 되는 차별과 그 심각성을 달리한다. 헌법상 기본권들은 기본적으로 대국가적 효력을 가질 뿐, 대사인적 효력은 예외적인 경우에 한하여 인정되기 때문이다.

병역의무에서의 성차별 문제가 되는 이유는 의무를 수행한 것에 대한 대가가 없다는 점이다. 헌법상의 의무이므로 국가가 병역에 대해 100% 대가를 지불할 이유는 없다는 헌재 판결도 있으나 이런 말이 나오는 것 자체가 한국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유교적 이념이 지배하던 전근대 시대 혹은 유신헌법 시대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근대 정치학 이념에 따르면 국가가 국민을 위해서 존재하지 국민이 국가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다. 유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치지 않고 하시려거든 한국의 중학교 도덕 교과서에도 "국가에 대한 의무는 개인의 권리를 다 찾아먹고 난 다음에 챙기는 것" 이라는 문장이 있다는 것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8] 때문에 '남성들은 (장교, 부사관 제외) 그 고생을 하면서도 아무런 보상이나 대가를 받지 못한다'라는 박탈감이 생기는 것이다.

참고로 일부 강성 페미니즘 단체에서는 여권 신장을 위해서 여성에게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기도 하는데, 사실 헌법상 여성들에게도 국방의 의무는 존재한다. 다만 병역의 의무가 없기에 징병을 하지 않을 뿐이다. 물론 국군에도 남군만 존재하지 아니하고 여군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의무입대한 것이 아니고 자원입대한 것이므로, 엄밀히 말해 의무를 수행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권리(직업 선택의 자유)를 누리는 것이다.

과거에는 병역이 취업에 각종 특혜가 있어 "차라리 병역의무를 시키고 여자도 가산점 줘!" 같은 말을 할 만한 상태였으나,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병역 혜택으로 누리는 이득보다(그나마도 많은 분야에서 폐지) 2년~4년 정도 빠르게 구직 활동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공무원 같은 경우 몇 년의 차이가 곧 호봉의 문제로 직결 군대에 다녀온 사람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다면 그 3년(남성 현역장교 출신), 4년(남성 현역부사관 출신), 2년(남성 현역병 출신)의 시간을 공무원 근무를 한 것으로 쳐서 호봉을 3년(남성 현역장교 출신), 4년(남성 현역부사관 출신), 2년(남성 현역병 출신) 더 쳐주기는 하지만[29] 그럼 공무원 할 생각이 없는 사람은? 제도상으로 그 2년~4년의 시간을 보상하기 위해 하는 노력이라지만, 그것이 모든 남성에게 충분한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큰 의문이 남는다.

그에 더해 이러한 조치조차도 2년~4년 동안 여성이 일한 만큼의 보수는 되지 못하며, 여성의 사회 진출이 군대를 가지 않은 2년~4년만큼 더 빠르다고 가정할 경우 호봉의 차이는 없는 것이나 다를 바가 없다. 하지만 군대에 다녀와 학교를 졸업한(혹은 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다녀온) 남성들이 보기에 동갑내기 여성들은 이미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쉽다는 문제도 있다. 나는 아직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는데 동창생은 이미 1년이 지나 직장에 적응한 상태라면 '나는 여태까지 대체 뭘 했나?'라는 생각이 들고, 그 와중에 군대에서 2년~4년을 보낸 시간이 억울하고 아깝게 느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론 남성이 장교로 전역을 했더라면 아무래도 여성보다 취업에 유리한 부분이 분명 많다지만, 2년~4년이라는 시간 동안 스펙을 쌓거나 재도전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

실제로 최근 고시, 대기업 취업에 있어서 여성들의 합격 비율이 50%를 넘어서는 경우가 적지 않다. 특히 고시의 경우 군대라는 벽이 존재하는 남성에 비해 여성이 훨씬 더 유리한 조건에서 시험을 준비하게 된다. 물론 고시의 경우 미필인 신분으로 합격을 하면 학력을 무시하고 100% 장교로 임관된다는 건 장점으로 볼 수 있다.[30]

그렇다고 해서 병역 이행자에게 취업의 특혜를 주자니 특혜가 일부 분야에 제한될 뿐더러 가고 싶어도 못 간 사람들(병역면제 해당자)이[31] 안아야 하는 역 패널티는 해결되지 않기 때문에 실현되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군가산점 제도가 폐지되었다.

3.6.1. 병역이 남성에게만 성차별인가?[편집]

사실 여성들 사이에서 여성 병역의무를 하자고 하거나, 모병제를 언급하는 것은 바로 징병제가 존재하는 이상 남자가 호봉이건 뭐건 특혜를 어느 정도 받는 것을 피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건 병역에 대한 당연한 사회적 보상이고 군필자가 아니면 남성도 받지 못하기에 뭐라 할 말이 없다.

고대 사회에서부터 병역은 시민권을 위한 기본 의무로 여겨져 왔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경우 자신이 무장하고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성인 남성만을 시민으로 여겼으며, 중세의 경우 실질적 전투계급인 기사들 역시 전투에 참여하는 대가로 특혜를 받았다.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노비를 위시한 천민들은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았다.[32] 당장 현대만 해도 군사력을 중시하는 국가들은 사회 진출 통로에 병역 혜택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33][34] 한국만 해도 병역의 의무를 제대로 지지 않은 사람들은 나중에 꼭 병역 문제로 홍역을 앓곤 한다.[35] 이것은 남성만이 아닌 여성에게도 적용되는 것인데, 제1차 세계대전제2차 세계대전 동안 행해진 여성의 자발적 병역 이행 및 대체 복무(군수물품 생산, 의료 지원 등)는 당시 대부분의 서양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여성 참정권 및 인권 운동에 매우 긍정적인 작용[36]을 했다.[37]

대한민국 남성은 국가를 위해 여성보다 더 무거운 의무를 수행한다. 임신도 나라를 위한 의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임신은 거부해도 처벌받지 않는다. 임신은 강제가 아니며 개인이 출산 여부를 결정하는 요소도 국가가 강요하는 게 아닌 개인적인 선택이다. 이렇게 2년~4년 동안의 군역을 수행하고 장교&부사관&병 출신 할 것 없이 예비군 과정까지 밟는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너희들은 나라를 위해 한 게 뭔데? 우리는 여성들과 세금도 똑같이 낸다!"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다. 아무리 신체적 조건 이야기가 나오고 비효율 이야기가 나와도 안 한 건 안 한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만히 있던 여성에게 이런 말을 하면 군부심이다. 국방부에서 군인들에게 최저임금 수준으로나마 제대로 월급을 주거나 하다못해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전역 시점에 지급하지 않는다. 장교와 부사관의 경우 최저임금을 잘 지키는 편이지만, 문제점은 병의 경우 최저임금의 10%도 안 되게 주면서 군 복무를 시킨다는 것이다. 2012년 기준 중위의 시급은 7415원이고 하사의 시급은 6942원이다. 그러나 문제는 병장의 시급이 459원이다. 이 상황에서 모든 여성이 병역을 하게될 경우 459/2원이 될지도 모르며, 여성들에게도 군대를 가고픈 동기부여가 되질 않는다.

한국에 영향력을 주는 나라미국, 일본, 중국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강인한 군사력모병제라는 것이다. 북한이 붙어있어서 위험하기 때문에 징병제를 유지한다는 것은 여성을 무시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남성에 비해 신체적 한계는 있겠지만 행정병이나 운전병, 사회복무요원 등은 할 수 있다. 또한 여성은 취업맞춤특기병에 지원할 수 없다는 게 함정.

청년실업의 주 원인이 되는 열정페이보다도 한 단계 더 거부감이 심화된 형태의 착취를 엄연히 대한민국 남성들에게만 강요하는 것/했던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의도가 어찌됐던 이것은 결과적으로 빼도박도 못할 개개인에 대한 할당과 강요로 직접 다가왔었고/오고, 이것을 두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성 성별에 대한 '모든 남성은 힘이 세니까 국가에 희생을 해야 한다' 라는 편견에 지나치게 의존하여 편향적으로만 차별 및 결과적으로 손해보는 형태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으며, 해당 논리로 무조건적으로 개개인을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억압이자 성차별에 해당하는 셈이 되었다.

가뜩이나 전근대 시기부터 유교, 가부장제 등의 영향으로 이어온 성차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인식은 여성 권리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고, 남성들에게도 심각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레알 극히 일부 페미니즘 단체가 괜히 여성 병역 이행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여자가 무슨 병역이야?' 같은 소리를 하면 그건 성차별 반대 운동에 대한 정면적인 반박이 된다. 이미 그 자체로 남성들보다 못하기 때문에 병역 의무를 하지 못한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이는 여성의 취업 차별을 정당화하는 논거로도 쓰일 수 있는 문제이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면, 의무를 맡기지 않는 것 자체가 배려와 동시에 성차별이다. "레이디스 퍼스트(Ladies first)"라는 말이 상용화되었던 곳에서 여자들이 사회적 약자 취급을 받았던 것만 봐도, 약자임을 가정한 배려는 사실 불평등하다는 시선 아래 행해진 것이기에 엄밀히 말하면 성차별이 맞다. 옛날 전근대 사회에서 노예들이 병역의 의무와 납세의 의무가 없었던 것을 생각해 보자. 의무를 맡기지 않는다는 것은 결국 동등한(equal) 것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 즉, 평등한 존재로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과 다름없다.

결국은 신뢰하는 만큼 의무를 부여하고 그만큼 권리는 비례하게 되어 있으므로...[38] 사실상 국가에 의한, 그것도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차별적 인식이 깔린 채 제정된 것 맞다. 실제로 법이 제정되었을 당시 "여성들을 군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는 시각 자체가 부재한 채 제정되었을 확률이 높고(시대 상황상 생각조차 못 했을 확률이 높다) 다만 아직도 군대는 신체적 능력이 절대적인, 얼마 안 되는 현대 사회에 남아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필요에 대한 회의적 시각은 분명 존재한다.

3.6.2. 여성 병역 이행 요구[편집]

여성들이 군에 진출하고 있다고 해도 남성들의 인식에는 역효과만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남성 장교들&남성 부사관들조차 여군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진 경우가 거의 없는 데다가, 애초에 체력검정부터 남녀의 차이를 두며 여군은 체력검정에서 혜택을 받는다. 성별 차이로 인해 진급 난이도부터가 다른 셈이니 썩 좋아하지 않는다. '여자라고 총알이 살살 날아와주나? 여자가 드는 군장은 저절로 가벼워지나?' 식의 말이 이를 대변한다.

남군들의 경우 장애가 없는 이상, 강제로 입대를 하면서 최저임금의 1/7만 받고 대우도 매우 나쁜 경우이며, 징병제 국가의 특성상 한국 남성들은 장교, 부사관, 일반병의 괴리를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렇다 보니 '여성들은 힘든 일반병은 죽었다 깨어나도 절대 안 하려고 하면서, 지배 계급이고 상대적으로 월급이 좋고 복지가 좋고 의무가 아니고 선택인 장교나 장교가 될 만한 능력이 안 되면 그에 준하는 부사관만 하려고 한다. 그러면서 직업 선택 운운하고 있다' 라는 생각이 알게 모르게 인식 저변에 깔려있다. 이런 인식에 대해 '특전사 여군'과 같이 현역 남성 군인들도 인정하는 진짜 힘든 보직이 아닌 이상[39] 여성 측에서 반박하려고 해도 반박할 방법이 없다. 잘못 반박하면 그게 바로 성차별 긍정이 되어버린다. 여군들 입장에서는 병 계급에는 진출하지 않으면서 장교&부사관 계급에만 진출하는 이유를 남군들에게 조리 있게 설명해야 하는데, 애초에 병역의 의무가 남성에게 편중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성평등'에 맞게 설명할 방법 자체가 없다.

대체로 여성 간부들은 남성 병들에게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를 당하기 싫다는 이유로, 계급장을 내세워서 남성 병들이 자신들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게 하려는 의도로 남군 간부들보다도 더 극악하고 악랄한 똥군기를 부리며 온갖 갑질을 부리고 갈굼에 얼차려를 주고 심각한 경우 구타 및 가혹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이유로 남성 병들은 여군 간부들이 자기 부대의 지휘관으로 들어오는 것을 매우 싫어하고, 그나마 남군 간부들이 자기 부대의 지휘관으로 들어오는 것을 그나마 좋아하게 된다.

또한 남성 간부들도 여성 간부들을 매우 싫어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대한민국의 장교 혹은 부사관을 임관시키는 사관학교 혹은 부사관학교에서도 여성 생도는 남성 생도에 비해 받는 훈련의 강도는 매우 쉽고 편하기에[40] 상당한 차이가 나며, 거기다가 같이 장교나 부사관으로 임관하고 나서도 추후 진급 시에 여군 장교/여군 부사관은 남군 장교/남군 부사관보다 수월하게 진급하고 이렇게 진급에 성공한 여군 간부들은 진급에 실패하여 정년을 못 채운 남군 간부들을 직업보도반으로 강제로 내쫓아낸다는 점이 있어 남성 장교들/남성 부사관들이 여성 장교들/여성 부사관들에 엄청난 불만을 가지게 될 수밖에 없다. 실제로도 병들이 보기에 근육질이나 아니더라도 탄탄한 몸을 가진 남성 간부들에 비해 여성 간부들은 비전투적인 몸을 가졌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행군을 완주하지 못해 병에게 엎혀가는 경우도 있다. 이를 옆에서 보는 병들 입장에서는 우리보다 군사적인 능력이 없으면서 대우만 좋다고 느끼게 된다.

결국 여군 간부들은 군인이 아닌 '직원'(간부 : 장교, 부사관) 역할을 하는 여자 공무원인 셈. 물론 남군 간부들도 위와 거의 비슷하게 직원(간부 : 장교, 부사관) 역할을 하는 남자 공무원인 셈이 되겠지만, 군대의 특성상 남초 직종이라 남군 간부들의 경우 군인으로써의 의무도 겸한다.

실제 여성단체에서 일부라고 해도 저런 의식을 만들게 하고 있다. 여군(장교/부사관이 아닌 병) 복무는 결사 거부하면서 성차별이라며 여군 장교직/여군 부사관직을 늘려달라고 요구하는 것도 틀림없는 사실이다. 여군 항목에서도 언급된 전직 여성 공군 중령 피우진[41]이 쓴 <여군은 초콜렛을 좋아하지 않는다>에서도 이런 것에 대하여 비난하고 있다. 여성단체들이 여군 장교직/여군 부사관직을 늘려달라고 국방부에 요구했다는 게 여성 비하 사이트가 주장하는 카더라도 아니라 실제로 있던 일이다. 이에 국방부에서도 무척 난감해했고 결국 현역 남군 장교들/남군 부사관들의 극렬한 반대로 추가 증원은 그리 이뤄지지 않았는데, 피우진도 여성징병제로 여성 사병이 늘어나지 않는 한 여군 장교직/여군 부사관직을 늘리는 건 어렵다는 의견을 쓰고 있다.

피우진이 경험한 대로 남자 화장실만 있고 여자 화장실이 없는 군 부대에서 여군 간부들은 참 당황하기 일쑤이고, 여자 화장실이 있어도 결국 남군 병 심지어는 남군 간부들[42]이 청소하는 걸 이야기한다든지, 실외 훈련을 가면 여군은 남군과는 다르게 여름에 제대로 씻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이야기를 하며 여성징병제를 어느 정도 찬성하는 의견을 보인 바 있다. 상황이 이런데 여성징병을 찬성하는게 아이러니해 보일 수 있는데, 모든 시설은, 특히 군대라는 특성상 시설이나 보급은 필요해 의해 만들어지고 유지된다. 여성징병이 될 경우 사실상 남군과 똑같은 수요와 압력이 있으므로 시설이 나아질 수 밖에 없는 것. 여성을 위한 시설이 갖춰지고 가는게 아니라 가야 나아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누군 갈만해서 가나

현역 복무 이행이 어려우니 대체복무를 하려 해도 이것 역시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대체복무를 시행하자니 이미 기존의 사회복무요원은 넘쳐나는 데다가, 억지로 성비를 맞춰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하자니 기존 300만 명 정도의 20대 여성 중에서 25,000명을 무슨 기준으로 뽑느냐는 문제가 생긴다. 또 옛날처럼 미인을 선발할 수도 없는 노릇

이에 관한 가장 실질적이고 자세한 논쟁 내용은 여성징병제 항목으로.

2010년 전후만 하더라도 '여자들도 군대 가라!'라는 말은 사실 남성들에게 있어 "진짜 군대 가라고 하는 거 아니다. 제발 남자들이 군대 가는 것을 무시하거나 꿀 빨러 간다고 하지 말아달라"라는 식의 우스갯소리에 가까웠다. 그러나 프로파간다로 악명높은 진짜 사나이 방영이 시작된 13년도 후반경부터 여성들이 군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해당 프로를 기준으로 망언을 하는 것이 알려지면서, "너희가 진짜 군대에 가봐야 군대가 편하다는 망언을 하지 않고 군인들도 무시하지 않겠지! 진짜 입대해라!"라는 식의 여성징병제에 대한 관심이 남성들 사이에서 높아지게 되었다.

여기서 더 발전하면 꿀빠니즘으로 변질된 페미니즘을 겨냥하여 여성들 스스로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3.7. 성범죄[편집]

쉬쉬하던 직장 내 성희롱·성차별, 수면 위로 떠올라

여성가족부의 2013년 통계에 의하면 신체접촉을 수반하는 성폭력 19.5%, 성희롱 10.1%, 음란전화 52.3%, 성기 노출 36.8%, 스토킹 2.9% 순이다. 다 합하면 100%가 넘는다. 보통 성폭력에 성희롱이 동반되는 등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직장 생활에서도 여성은 성희롱 등으로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지금은 일정 부분 개선되었으나, 위 기사만 보더라도 과거엔 '직업을 가진다 = 성추행을 감수해야만 한다', '성추행에 대해 항의한다 = 직장에서 잘린다' 는 공식이 성립하는 때가 있었다. 사실 요즘에도 이런 직장 내 성추행 등은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단지 한국이 성폭력 피해자가 당당히 자신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힐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크게 부각되지 못하고 있는 것 뿐이다. 성범죄 자체에 대해서 피해자 잘못이 있다는 시선 때문보다도, 이런 식으로 구설수에 오르면 기본적으로 본인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닌 데다 가해자가 권력이 있을 경우, 가해자를 직장에서 쫓겨나게 할 수준으로 완전히 골로 보내지 못하는 이상 인사나 업무 등에서 어떤 형태로든 보복을 받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설령 형식적인 보복이 없더라도 피해자 입장에서 늘 보복의 불안에 떨 수밖에 없다. 그래서 그냥 참고 살게 되는 것이다.[43]

직장 내 성희롱 문제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성추행에 저항하지 못하는 것은 같으며, 이 문제는 권력 관계가 투영된 악질적인 추행이므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생각해보면 직장 내 성희롱을 제외한 성범죄는 여성의 상대적인 신체적 유약이 사회의 도움 없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성폭력 사실을 입에 담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나, 가해자의 병신같은 왜곡된 성의식이나 양쪽 다 큰 문제가 있다.

아직도 성폭력 피해자들은 아예 그 사실을 입에 담지 못하거나, 가해자들에게 역공당하는 경우도 많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거의 모든 성폭행 사건에 이게 깔려 있어서, 몇 년 전만 해도 성폭행은 피해자가 직접 고소하지 못하면 손 못대는 범죄(친고죄)였다. 법마저 그러냐고 당혹스러워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옛날에는 진짜로 피해자 쪽이 매장당했기 때문이다. 여자가 음란해서, 여자가 옷을 잘못 입어서, 여자가 품행이 방정하지 못해서, 어디서 다 들어본 말일 것이고 아마 아직도 많이 보는 글일 것이다.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아직도 어느 정도 있는 공공연한 처녀 선호주의가 그때는 더더욱 심했다. 피해자들이 혼삿길 막히는 건 예삿일도 아니었던 셈. 위안부 할머니들이 이제 와서야 옛날 일에 대해 말하는 것도 그러한 맥락이 작용한다. 몇몇 나라의 미래를 위해 당장 없애버려도 좋을 보수인사의 탈을 쓴 인간 말종나 엔터계 종사하는 사람들 중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매춘 여성 취급하는 언행을 해서 곤욕을 치른 것을 생각해보자. 이렇게 피해자를 매도하는 게 21세기, 그것도 피해국인 한국에서 아직도 일어나는 일이다.

한마디로 1차 피해만큼이나 2차 피해가 심각했기에 오히려 법이 사회 풍토를 생각해서 한 발 물러선 것이다. 한공주의 모티프가 되었던 밀양 성폭행 사건이나 고려대 의대 집단 성폭행 사건만 하더라도 얼마나 아직까지도 얼마나 가해자들이 당당한지, 그리고 성폭력 피해자들에 대한 시선이 어떠한 지 볼 수 있다. 공지영 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이러한 피해자들 대부분의 실상을 잘 기록해 놓았다.[44] 이는 여성들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성적 순결, 정숙함에 대한 요구 때문에 생기는 문제이다. 결국 이에 대한 뒷말은 '여자가 행실이 단정치 못했네/그럴 만했네/걸레네' 하는 쪽으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당연하지만, 평소 행실이 어찌되었건 성폭력을 당해도 되는 여성은 그 누구도 없다.

똑같이 놀아도 보통 남성들에게는 '남자는 젊을 때 사고 한 번 칠 수도 있지' 같은 이뭐병스러운 발언도 하는 반면에 여성들에게는 그만큼 관대하지 못하다. 여성들은 사고 치면 걸레/창녀드립 작렬 근데 이건 또 새로운 문제를 불러일으키는데, 뒤에 언급될 남자들은 성적 수치심이 없을 것이라고 여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그것이다. 결국 남자들은 성적 수치심이 적을 것[45]이라는 말도 안 되는 편견을 갖는 경우가 많다. 이런 행태가 여자들은 성적 수치심이 넘쳐서 정숙하고 순결할 것을 요구해 생기는 문제다.

사실 뒤에 서술될 남성에 대한 성범죄가 지나치게 가볍게 여겨지는 것도 1. 여자는 남자보다 물리적인 힘이 약하기 때문에 심각한 정도의 성폭력(ex. 강간)은 남자 쪽보다는 여자 쪽이 성립하기가 월등하게 쉬워서[46] 심각한 범죄의 피해자가 될 확률은 적기에 비교적으로 희화화가 쉽게 되는 특성이 있고, 2. 아직까지도 성범죄 문제는 여자 쪽이 월등하게 심각한 편이다. 말하자면 몰카 파일이나, 여고생/여대생들을 상대로 한 음란물 같은 것도 남고생/남대생보다는 비율적으로고 수요로도 훨씬 많다. 항목이 짧은 편이지만 아직도 성범죄 피해자들의 절대다수는 여성들이고 강간을 비롯한 중한 성범죄는 더더욱 피해자 비율은 여성이 높다.[47]

다만 차츰 개선은 되어가는 중이다. 그래도 요즘 높으신 분들이 성추문 관련해서 '술 마셔서 그랬다'는 변명이 옛날에는 어느 정도 통했는지, 가끔 이런 상황에서 가해자들이 정당한 사회적 비판을 받는 걸 보면서 중장년층이 격세지감을 느낀다고 할 때가 간혹 있다. 옛날에는 성관련 범죄에서는 피해자들이 철저하게 매장당했던 모양. 어휴 미개하다 그나마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는 듯.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는 한국이 성폭력 세계 3위라는 통계를 꾸준히 밀고 있고, 이것을 많은 여성단체들이 인용하고 있다. # 참고로 저건 1992년도 통계라서 현재는 무의미하며, 다른 통계들과 비교해보면 오류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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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흉악) 남녀 피해자 비율

강력범죄(흉악)+강력범죄(폭력) 남녀 피해자 비율


또한 대한민국은 강력범죄(흉악)의 여성 피해자 비율이 대다수라고 자주 보도되는데, 사실 강력범죄는 두 종류이다. 강력범죄(흉악), 강력범죄(폭력) 두 개다. # 강력범죄(흉악)에서는 여성 피해자 비율이 높지만 강력범죄(흉악), 강력범죄(폭력) 둘을 합치면 남성 피해자 비율이 더 높다. # 여성계에서는 강력범죄(흉악)만 강조하는데 실상은 전체 강력범죄 피해자는 남자가 더 많다.

대한민국은 해외에서 한 조사에 따르면 치안이 좋아서 성범죄 위험이 외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다. NUMBEO 2015년 세계 치안 순위에서 대한민국이 1위를 했다. 기사.

우리나라는 여행자들이 매긴 치안 수준 세계 1위 국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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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봐도 대한민국은 강력범죄 비율이 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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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강간률은 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 와중에 빛나는 사기 1위 & 횡령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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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1. 남성에 대한 성범죄 문제[편집]

여성이 당한 성범죄에 비해 남성이 당한 성범죄를 가볍게 여기며 오히려 부정하기도 하는 문제

여자가 당하면 가해자가 쓰레기 취급 당하지만 남자가 당하면 '남자가 뭘 그런 것 가지고'라고 하는 것이 대표적인 경우이다. 사실 성폭행 피해자한테도 책임이나 문제가 있다는 잘못된 인식이 가장 크겠지만, 그래도 여성 피해자는 성희롱 사건이 표면에 오를 경우 가차없이 가해자가 비난을 받는 반면, 남성 피해자의 경우 저러한 인식들과 더불어 '남자는 강하니 당하면 안된다' 거나 '여자한테는 심하게 대응하면 안되고 참아야 한다' 는 사회 인식까지 고스란히 다 받기 때문에 남성 피해자에 대해 아예 무관심하거나 시선이 별로 곱지 못하다.

이는 앞에서도 언급되었던 문제인데, 여성들의 경우에는 성적 수치심이 넘쳐서 정숙할 것을 요구하는 데에 비해, 남성들은 그런 것에 대해 무던하도록 요구받고 사회화되는 것이 현실이다. 즉, 남성의 성적 수치심을 자극하는 언행을 했을 때 '에이, 쪼잔하게 남자가 뭐 그런 거 가지고 반응하냐'는 반응이 그 문제의 요체이다. 결국 앞서 말했듯, 여성들에게는 지나치게 엄격한 성적 잣대(성녀/창녀 컴플렉스), 남성들에게는 지나치게 성에 대해 무던하게 반응할 것(앞서 언급된 '남자라면 웃어넘겨야지' 같은 반응), 또는 남성이라면 성적인 것을 무조건 좋아할 것(후술할 '성추행 당해도 좋았겠네' 하는 반응)을 기대하는 사회적 시선이 문제가 된다는 말이다. 그 어느 쪽도 성관련 범죄에 노출되었을 때 정상적으로 대처받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48]

법률로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성에 대한 성폭력은 성립하지 않았다. 강간죄는 피해자 구성요건에서 성별을 삭제하는 개정이 2013년에나 이뤄졌고, 강제추행죄는 여성에 의한 남성의 피해를 인정한 최초의 판례가 1999년에서나 나왔다. 이를 통해서도 성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미흡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흔히 인터넷을 둘러봐도 남자가 성적 모욕을 당한 글은 그냥 웃으면서 넘어가는 덧글이 대부분이지만 그걸 여자로 바꾸면 많은 비판적인 댓글이 달리며, 여초사이트의 경우 쌍욕이 달리는 경우도 많다. 여성 아이돌은 조금만 방송에서 노출이 심해져도 선정성 논란이 생기지만, 남성 아이돌의 경우 웃통을 까고 아예 다른 사람들이 복근을 노골적으로 만져도 그런 논란이 잘 생기지 않는 것도 한 예다. 재범오빠 찌찌파티

일례로 같은 아청법의 대상임에도 여고생여대생까지 포함해 P2P, 웹하드 등에서 검색제한이 걸려있지만 남고생, 남대생의 경우에는 그런 거 없다. 아예 대부분의 경우 남성이 자신의 신체를 노출하게 될 경우에 느끼는 성적 수치심은 없는 것으로 치부해버린다. 여성들이 남자 연예인의 노출에 열광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표현으로 치부하면서, 남성들의 이러한 행위를 변태, 치한 취급하는 행위는 이미 보편화 되어 있다. # 심지어 공중파 예능에서 남성 연예인에게 침대에서 모습이 궁금하다는 발언을 한 곽정은의 경우도 있었다. #

여성이나 남성이나, 한 개인의 인격을 무시하고 인간을 성적인 대상으로만 대하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개개인의 인식체계야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다 하더라도 이것이 법의 영역으로 넘어가면 문제가 달라진다. 성희롱이 법적 처벌의 대상이 되자 곧 어떤 식으로 이를 판단하고 처벌할 것인가에 대한 논쟁이 아직까지도 끊임이 없다. 매우 주관적인 판단(개인의 모욕감)을 기준으로 법이 적용되기 때문에 과도하게 남성들을 가해자로 만들었다는 비판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 역시 성추행범들이 자신의 행동을 방어하는 근거로 쓰이는 경우가 있어, 이 문제는 정말이지 답이 없다.

위에도 전술했다시피 남자들 중에선 여자한테 성적인 모욕을 당할 때에 '여자에게는 심하게 굴면 안 된다'는 사회적 통념 때문에 제대로 대응 못하고 속으로만 앓는 경우도 매우 많다. 이는 남성들 또한 수치심이나 부끄러움을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사상이 되는 것이다. 직장 내에서의 의도치 않았던 성희롱의 경우에는 '싫다'라는 부정적인 의사를 밝히면 절대 다수의 경우에서는 해결이 되나, 한국 특유의 위계질서하에서는 이 역시 힘들다는 것 또한 문제이다.[49]

일단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자면 '일반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성욕이 많은 것은 확실하다. 생리적으로 봐도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등은 성욕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실제로 자위를 해본 경험이 있는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도 남성은 99%가 해본 적이 있다고 대답하는 반면 여성은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이 남성보다 훨씬 많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성에 대해 소극적이거나 폐쇄적인 사회적 통념을 가지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남녀간의 차이는 명백하다. 포르노 같은 성욕 해소를 위한 상품들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여성보다는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 여성→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했는데 성욕이 더 늘어난 것 같다는 증언이나, 남성→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자 성욕이 더 줄어든 것 같다는 트랜스젠더들의 증언이 있다. 물론 사회적 통념, 일반적 인식과는 달리 여성 또한 성욕이 있는 존재이며, 남성보다 성욕이 많은 여성 역시 존재한다.

실제로 남성이라도 포르노 한 번 본 적 없는 사람도 존재하고, 성욕은 개인차가 아주 큰 부문으로 "남자들이란 다 똑같다"고 성급하게 일반화하는 것은 안 된다. 다만 남성이 '일반적으로' 성욕이 많다는 이유로 일반화하여 비하한다면 남성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게 된다.

그 외에도 어두운 골목길 그냥 여자 뒤에 가던 길 가고 있기만 했을 뿐인데 치한이나 성추행범으로 오해받는다든지, 동전 줍기 위해 고개 숙였는데 여자 치마 훔쳐보는 사람으로 오해받는다든지 하는 등 요즘 급격하게 성범죄가 증가하는 탓에 괜히 이런 오해를 받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물론 자신이 (예비) 범죄자 취급 당하는 게 기분 좋을 리는 없다.

다만 여자 입장에서 변호를 하자면 어두운 골목길에 남성이랑 단 둘이 남겨질 때의 여자들의 공포감은 남자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이다. 모든 남성은 범죄자 취급한다는 건 아니지만 일단 보통 이런 상황에서 남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데다 1대 1로 붙으면 물리적으로 무조건 압도당하는 상황이다. 한마디로 낯선 사람(그래서 어떤 사람인지, 무슨 짓을 할 지 모르는 상황에서)과 단 둘이 있어 신체적 기제 말고는 다른 안전보장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짓을 할 지 모르는 사람이 내게 어떤 짓을 해도 나는 막을 수가 없다는 공포가 있다는 것. 그리고 성범죄에 대한 공포도 단순한 물리적 정신적 충격 이외에도 임신/사회적 평판 등 때문에 상당히 크다. 그 외에도 요근래 언론에서 자극적으로 나오는 묻지마 성범죄 및 살인/몰카 기사들도 별 도움은 안 된다. 종합해서 여자 입장에서는 저 상황은 생각보다 훨씬 무서우며 과도하게 조심해서라도 자기를 지키는 것이 훨씬 낫다.

지하철 여성 전용칸이 남성들의 반발을 사는 것은 여성들에게만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는 형평성 문제도 있지만, 그 이전에 '모든 남자들을 잠재적 성범죄자 취급하는' 제도의 기저에 깔린 시각이 남성차별적이기 때문이다. # 성추행을 당하는 여성의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이를 방지하는 방안으로 불특정 다수 남성에 대한 차별제도를 시행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 것은 아니다.[50]

물론 성범죄자 비율 중 남성이 많다고 인식하는 것은 사회 환경상, 현실상 성차별이 당연히 아니나 성범죄를 남성만의 범죄로 인식하거나 취급하는 것은 엄연히 성차별이다. 성범죄자들의 대다수가 남성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남성 성범죄자는 천하의 개쌍놈 취급하면서 여성 성범죄자에 대한 인식은 남자 성범죄자만큼 크게 비난을 받지 않는 것은 성차별이 맞다. 오히려 여성의 남성에 대한 성폭력이 권력 관계, 약물 등을 이용한 더 악질적이고 특수강간죄에도 성립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남성에 대한 성범죄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낮은 편이다.

여성에 의해 성범죄를 당한 남성 피해자의 경우 "좋았겠네" 같은 주변 반응에 의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선 남학생을 강간한 여교사가 외모가 아름답다는 이유로 무죄선고를 내린 적도 있었다. 이 판결을 내린 판사는 남자였으나, 여성들 역시 대체적으로 남성이 피해자인 성범죄에 무관심하며 피해자의 성별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자유롭지는 않다.[51]

여성이 성범죄 피해를 수치스럽게 여겨 신고하지 않는 경향이 매우 강하지만, 남성은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는 행위 자체가 사회적 거세로 직결된다. 그나마 신고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긴 한데 대부분 가해자가 같은 남성이고, 그래도 힘 센 동성애자가 같은 남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게 사회적으로 알려져 있어서 가능한 일이다.

90년대 이후에는 인터넷의 발달로 남성이 성차별의 피해자인 경우도 많이 드러나고 있는데, 여성만 무조건 피해자로 보기 때문에 남성은 피해자로 보지도 않는다. 가령 여성 직장 상사가 권력이나 직권을 이용하여 젊은 남성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다는 등의 일은 종종 발생한다. 그런데도 이들 남성 피해자들은 피해자로 인정되지도 않는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그나마 피해자로 인정되는 경우가 가해자가 같은 남성일 경우다.

마이클 크라이튼이 쓴 소설 폭로가 실제 이런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설이다. 실제 사건은 직장에서 여성 상급자가 남성 사원을 성추행하다가 그가 거부하자 되려 자신이 성추행당했다고 신고하여 일이 커진 사건인데, 온갖 논란 속에 남성이 무죄가 드러나고 여성은 성추행으로 입건되고 회사에서도 잘린 사건이다. 마이클 더글러스 주연으로 영화로도 나왔었다.

3.8. 스포츠[편집]

국내에서는 여자 프로 스포츠가 시궁창이라 그렇지만 이건 해외도 마찬가지이다. 그나마 한국에서 여성 스포츠로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여자 골프조차도 메이저 대회 우승 상금이나 스폰서 비용은 남자 골프와 차원이 다르다. 그래서 미셸 위가 이전에 여자 골프 대회를 나오지 않고, 남자 대회만 나가서 줄줄이 컷오프를 당했음에도 우습게도 여자 대회 우승 상금보다 더 수익이 많았던 일이 있었다.

테니스도 마찬가지라서 몇 번 메이저 테니스 대회에서 여성과 남성 우승 상금을 같게 했다가 되려 남자 일부 선수들이 "이것이야말로 성차별이다"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논란이 된 바 있다. 왜 그런가 하면 "남자는 5세트를 경기하여 더 많이 일하는데 왜 3세트만 경기하는 여자와 우승상금이 똑같냐"면서 "너희야말로 성차별 하잖아? 그럼 여자들도 앞으로 남자랑 똑같은 5세트를 경기해라!"라고 맞서기 때문이다. 2006년 이 논란 기사. 결국 상금을 가끔은 똑같이 주긴 했지만 그럴 때마다 '남자도 3세트로 하던지 여자를 5세트를 하던지! 이거야말로 성차별'이라는 반발이 거세기에 오래 가지 못하고 있다. 사실 윔블던이나 일부 메이저 대회만 이렇고 대다수의 테니스 대회는 여전히 상금 차이가 큰 편이다. 라지만, 테니스의 흥행을 남성들이 끌고 가고 있다는 것도 공공연한 사실이다. 샘프라스와 애거시, 페더러와 나달 같은 라이벌 구도. 그리고 현재까지 현역으로 뛰고 있는 '페더러 & 나달 & 조코비치 & 머레이' 빅4. 이들이 아니었다면, 테니스의 흥행은 누가 만들었겠는가. 샤라포바와 윌리엄스 자매가 이들보다 상업적으로 낫다고 볼 수 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상금과 관련해서 논란이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 테니스를 분리해서 대회를 열면 어떻겠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 남성 테니스의 상업성이 강하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얘기다. 이렇게 남성 테니스의 덕을 보고 있으면서, 상금은 똑같이 받겠다고 하니 불만이 없을 수가 없다. 위에 적힌 것처럼, 세트 수에 따른 경기 시간도 훨씬 적으면서 말이다.

경기 시간이 길다는 것은, 그만큼 광고 노출이 길다는 것이기 때문에 스폰서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다. 만약에 남성과 여성을 분리해서 대회를 연다면, 남성 테니스에 스폰이 쏠릴 것이라는 것은 당연하다. 결국 이런 반발 속에 테니스계도 남녀대회 우승상금 차이를 둘 수 밖에 없게되었다. 여성스포츠계도 정작 남성들이 반발하자면 저것도 성차별에 들어가고 무엇보다 상업적으로 골프처럼 여성테니스계가 밀리는데 남자선수들이 분리하자면 결국 여자대회 스폰서 축소 및 상금 축소가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테니스나 골프는 여자들이 상금을 꽤 많이 받는 대회이다. 위에 기사를 봐도 2006년이긴 해도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우승 상금이 남자는 117만 달러, 여자는 111만 달러로 이 정도 차이는 다른 대다수 여자 프로 스포츠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봐도 여자 프리미어리그 팀은 중계권료를 비롯한 여러 수익금으로만 우승팀이 받는 돈이 1,000억 이상이 넘어가는 여자 프리미어리그와 넘사벽 차이가 심하다. 2014-15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첼시 FC는 1,500억에 이르는 상금을 받았던 반면, 같은 시즌 여자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둔 리버풀 FC는 중계권료 및 입장수익을 다합쳐 50억 정도를 받았다.

사실 남자 대회와 여자 대회는 스폰서라든지 여러 상업적인 인기가 차원이 다르다. 골프와 테니스는 그나마 여자 대회도 수익이 좋기에 저렇게라도 줄 수 있는 거다. 해외에서도 여성계에서는 성차별이라고 말하지만, 스폰서의 부족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당장 FIFA 월드컵만 해도 남자 월드컵 우승 상금은 2014년 우승한 독일이 350억 이상을 받았던 반면, 2011년 우승한 일본 여자 축구대표팀은 11억 정도를 받았다. 그나마 2015년 대회에서는 2배인 22억 정도로 상금이 오르기는 했다. 그리고 2015년 캐나다 대회 흥행이 좋아 2019년 프랑스 여자 월드컵에서도 상금이 대폭 오를 전망이다.

여하튼, 이에 대하여 2013년 헬렌 그랜트(Helen Grant) 전 영국 체육부 장관은 "왜 여성이 아직도 인기를 스스로 올려서 같은 상금을 받게끔 애써야 하는지 유감이다"라는 발언을 하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이 말에 영국의 여러 스포츠 단체들은 "비인기 스포츠는 남성이라고 해도 우승 상금이 형편 없고 먹고 살기 어려워서 투잡스를 뛰고, 남자 대회라고 무조건 다 돈을 많이 버는 게 아니다. 남성들은 비인기 스포츠에서 스스로 인기를 올려야 하고자 노력하는데, 그저 여성이라고 편히 올려달라고 하는 당신이 오히려 성차별이다!"고 장관을 비판했고, 결국 장관도 여성 스포츠도 그 주장처럼 노력이 필요하며 내가 경솔하게 무조건 올려달라는 말로 여성 스포츠계까지 오해받을 일을 했다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면서 물러나야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주장을 한 그랜트 장관은 나이지리아 이민자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흑백 혼혈로 인종 차별 문제에 나서던 인물이다.

사실 성차별을 논하기 앞서 결국 자본주의 체제에서는 그 수익에 따라 격차를 벌리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이는 성차별이라기 보다는 여성들이 스포츠에 관심을 가지는 비율이 적으며, 남성에 비해 여성이 신체적 능력이 낮은 경향성에 의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 사실, 여자들도 남자들이 경기를 하는 스포츠를 보러 오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반대로 일부 종목 한정이지만, 남자 쪽보다 여자 쪽이 인기가 더 많은 종목도 있긴 하다. 한국 한정으로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배구가 있다. 우선 한국 남자 배구가 세계적인 선수인 김연경 등으로 대표되는 여자 배구에 비해서 전반적으로 상태가 안습한 것도 이유이다.

3.9. 가정에서의 성차별[편집]


이는 여러 가지를 의미할 수 있다. 이제는 비교적 완화된 문제라 사회 문제가 아니라 여길 수 있으나, 아직은 현재 대부분의 나라에서 진행 중인 문제라는 것을 유념할 필요는 있다. 가정에는 남녀 가릴 것 없는 성차별이 많이 남아있다. 호주제만 하더라도 21세기 들어와서야 폐지되었다. 게다가 이제 막 20대에 접어드는 80년대 후반-90년대 초중반대에 태어난 여성들은, 이 시기 극심한 성비불균형에서도 나타나듯 여자라고 낙태하던 사회 분위기 속 가정에서 태어난 이들이다. 이들이 성차별을 안 겪었다는 것은 거짓이다.

우선 양육기의 성차별을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요즘 같은 시대에는 일반화를 할 수는 없지만 가정에서는 아들과 딸 사이 차별대우가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이는 집안일을 가르칠 때의 태도에서 크게 드러나는데, 일부러 남자아이들은 설거지나 요리 같은 가사 일들은 매우 늦게까지 안 가르치거나 아예 안 가르치는 집안들이 많다. 특히 노년층에서는 남자가 요리를 하면 생식기가 떼인다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에 비해 여자아이들은 "엄마의 일손을 도와줘. 아니면 시집 가서 시어머니에게 이쁨 못 받는다"라는 등의 이유로 집안일을 일찍 가르치고 많이 시키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아들에게 가해지는 가정 내의 양가적 차별도 있다. 청소를 하거나 물건을 들게 할 때, 오빠나 남동생 등의 차이를 떠나 "남자라면 이 정도는 들어야지?"라는 등의 이유로 아들에게만 물건들을 들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들, 남성에게 가해지는 성차별이다.

교육 자체의 태도 차이도 많이 완화되어있지만 아직도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 사실 요즘은 고학력이 대세가 된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일반화를 할 수 없겠지만, 매우 안 좋은 사례를 아주 잘 보여주는 경우는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있다. 여자들 같은 경우, 공부를 좀 못하거나 할 경우는 굳이 기를 써서 공부를 시키기보다 그냥 적당한 대학을 보내고 적당하게 시집을 보내려는 안좋은 풍토가 아직까지도 존재한다는 것이다.

나이를 잘못 처먹은 기성세대 중에는 아직도 '이대 나온 여자'가 최고의 신붓감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보다 좋다고 생각되는 학교를 간 여성들에게 "뭐 하러 그렇게까지 했냐?"는 투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아직도 적잖게 있다. 그리고 공부를 잘한다고 해도,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을 때 남자 형제들이 있는 경우에는 양보를 하도록 강요받는 경우도 많다. 물론 그렇게 투자를 받은 남자들도 그만큼 우수한 인재가 되어야 한다는 강한 부담감과 책임감을 요구받는다.

이에 대한 부모님들의 논리는, 여자가 경제적 능력이 없는 것과 남자가 경제적 능력이 없는 것이 "아직까진 사회적으로 그 절박함이 차원을 달리 한다"라는 것이다. 조금 더 나이가 든 누나들에게 철없는 남동생이 있는 경우 어머니가 "넌 시집이라도 잘 보내면 되지... 쟨 어찌하누?"하는 한숨 섞인 불평을 하는 경우를 들을 수 있다. 결국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에 기대도 되기 때문에 굳이 돈을 더 투자해서 배울 필요가 없고, 남자는 그에 맞춰서 부양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경제력을 가져야 한다는, 결국 양쪽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구시대적인 사고의 답습으로 인해 악순환을 계속 이어지게 한다. 절대로 자식들에게 이런 사고방식을 주입해서는 안 된다.

즉, 어머니 세대가 살아온 사회에서는 여자들은 조금 덜 교육시키더라도 적당한 집안에다 시집이나 보내 놓으면 그럭저럭 먹고 살 수 있었지만, 남자들은 그에 따른 부양의 책임을 지기 위해서 무조건 경제력을 갖춰야 한다는 부담을 떠안게 된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더 필요로 하는 데 투자를 한다는 것이다. 결국 문제는 전술된 남자들에 대한 과도하게 부담되는 자수성가의 의무감이 사회적인 기대가 되고 여자에 대한 차별과 후려치기가 되는 것이다. 여자 쪽이 능력이 더 뛰어나기라도 하면, 여자는 뛰어난데도 받는 차별대우에 억울해하기도 하고, 남자 쪽은 가정의 기대에 대한 부담과 여성(누나, 여동생)과의 비교로 인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몸살을 앓게 되는 것이다. 이게 딱 치즈인더트랩홍설-홍준 남매의 모습이며, 결국에는 둘 다 피해자가 된다.

물론 여자들에게 "기집애들은 시집이나 잘 가면 되었지" 하는 태도가 절대로 잘 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이러한 태도 때문에 앞서 말한 것처럼 여성들은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가 있음에도 포기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때가 종종 있는 문제점이 생긴다. 그리고 이런 집안에서 자라난 여성들은 무의식중에라도 안 좋은 가치관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괜히 취집러들이 따로 생기는 씁쓸한 사회 현상이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또 하나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여자들의 인생의 완성은 단지 성공적인 결혼이 아니고, 남성의 인생의 완성은 사회적인 성공이 아니다. 결혼에 관심이 없는 여성들에게나 사회적인 성공에 관심에 없는 남성들까지 구세대적인 가치관을 강요하는 것은 굉장한 실례다. 도대체 왜 남의 인생에다 다른 사람의 가치관을 강요하려고 하는가?

그 이외에도 생활적인 부분에서 차별을 받는 경우도 있다. 먹을 것을 아들에게만 더 챙겨준다든지, 생일을 더 챙겨준다든지, 누나에게 대드는 남동생을 방관하거나 도리어 그걸 꾸짖는 누나를 제지한다든지. 옛날 이야기라고 여기기 쉽지만 여학교에 가면 아직도 흔하게 들을 수 있다. 결국 차별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많고 많은 성차별 사례중에, 엄마가 동성 자녀(딸)에게 불리한 대우를 하는 경우가 많다. 절대 아빠가 아들딸 차별하는 것도, 엄마가 아들 차별하는 것도 아니다. 이런 엄마들은 시집살이에서 받아온 대우로 인해 세뇌당해서, 딸에게 대물림하는 것 같은데, 21세기에도 일어나는 불편한 현실이다.

3.9.1. 결혼 후[편집]

여자가 남편 집안을 챙겨줘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다는 착각이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 있는데, 일명 '대리효도'라고 불린다. 하지만 오히려 남자가 아내 집안을 더 많이 방문한다는, 페미니스트들의 주장과 반대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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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에 따르면 친가보다 외가를 가깝게 느끼는 가정이 많은걸로 조사되어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대리효도는 통계적 근거가 희박하다.기사

안사람과 바깥사람이라는 호칭, 자리 배치, 여러 가지를 따져 봐도 전통적으로 남편을 더 높은 사람으로 대우해주는 것은 바야흐로 변함없는 추세이자 유구한 정황이다. 그러나 실질적 지위 차이는 많이 줄어든 편. 일단 여성들이 경제권을 틀어잡고 있기도 하고, 워낙 집안 살림은 여자가 도맡아서 하기 때문에 오히려 집안에서는 어머니, 아내가 실세인 경우가 적지 않다. 자기가 벌어온 월급을 마음대로 쓰지 못하고 사실상 용돈 형태로 받아 쓰는 남성들도 많지만, 사회적 지위에서는 아직도 아내 쪽을 남편의 부속품 취급하는 것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친척들끼리 모였을 경우, 그 정황은 더욱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우선 호칭 문제. 아내 쪽은 남편 쪽 가족들을 빠짐 없이 존댓말로 불러야 하는 반면에 남자 쪽은 그런 면에 있어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여자는 자기보다 나이 어린 시누이한테도 아가씨, 남편의 남동생한테도 도련님이라고 불러야 한다. 하지만 남편에게 있어 여자의 손아랫형제들은 처남, 처제로 반말을 해도 되는 대상이다. 처가 쪽에서 사위에게 쓰는 말투는 보통 -하게체인 데에 비해 시가(媤家)에서 며느리에게 쓰는 말투는 보통 -해라체, 즉 아예 높임의 강도가 달라진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서로간의 존중을 해주면서 서열에 관계 없이 자유로운 호칭을 부르는 집도 있지만, 당장 정해진 호칭부터가 불평등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많이 없다.

3.9.2. 명절증후군[편집]

추석이나 같은 명절에서도 성차별이 어떻게 벌어지는지 알 수 있다. 보통 남자들은 돕지 않는 데에 비해 여자들은 죽어라 일하고 있으므로.

명절 성차별은 원래 명절의 취지나 관습과는 전혀 딴판으로 변질된 것이다. 차례 음식이라는 게 가만 보면 튀김류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날음식이거나 통째로 굽고 삶는 등 손이 많이 가지 않는 음식들 위주다. 즉 요리의 노하우가 별로 필요 없는 메뉴라는 것. 그렇기에 사실 집안일 안 해본 남자들도 조금만 배우면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원래 차례는 장 보는 것부터 제사상 차리는 것까지 대부분 남자들이 도맡아서 하는 게 전통 예법에 맞다. 조상을 아직도 엄격하게 섬기는 종가에서는 실제로 이렇게 한다. 즉, 남자들이 절하는 것을 제외하고 제사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 집안 남자들이 뭘 잘못 알고 있는 거다.

기혼 여성들은 친정에서는 남편은 손님이므로 대접하고, 시가에서는 '며느리' 라는 이유로 남편을 대접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조금만 눈치 빠른 딸이나 아들도 이미 어린 나이에 "이상하다. 엄마는 왜 명절을 싫어하는 것 같지?"의 느낌을 빨리 받는다. 그만큼 명절은 여성들에게 있어 노동절이다.

보수적인 집안에서는 아직도 여자들끼리 모여서 조그만 상에서 모여 먹는 것으로 남녀 차별의 정점을 찍는다. 그리고 며느리가 아닌 여성들은 차례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도 따지고 보면 당연히 성차별이다. 여성은 가족의 구성원이 아닌 '시집이나 보낼 대상'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명절 일은 전통 예법이나 잘못된 똥군기, 성차별과는 달리 남녀 모두 도와야 한다.

그 이외에도 시어머니의 개입으로 인해서 성차별이 더욱 심화되기도 한다. 일단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아들을 낳기를 종용하는 경우가 있고, 며느리를 아들 입히고 먹이는 기계로 취급하는 시어머니들이 많아서 그렇다.

다만 이 부분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상황인데, 명절 자체의 의미가 한국 사회에서 퇴색되고 있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20세기와 21세기의 귀성객 숫자부터가 다른 데다, 과거에 비해 차례나 제사 등의 행사 자체가 크게 간소화되고 퇴색되고 있다는 점까지 생각해 볼 것. 결혼 안한 젊은 여성들이 '명절 노동'에 대해 성토할 때, '애초에 가긴 가냐?'라는 비아냥을 듣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비난은 젊은 남성은 받지 않으며 아직도 보수적인 집안이면 성차별을 받아도 간다(...)

남성들이 귀성길에서의 모든 노동을 담당한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금이야 교통이 좋아져서 그럴 뿐 20세기만 해도 귀성객이 전국의 도로 위에서 밤을 세우고, 기본 7시간 이상의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귀성길, 귀경길 합산하면 기본 10시간이 넘는 중노동인 경우가 많았다. 와이프라고 해서 차 안에서 편하게 자는 것은 아니다. 남편이 졸음운전을 할까봐 말동무를 하거나 간식을 챙겨주는데, 문제는 잠을 차 안에서 충분히 수면하지 못한 상태에서 명절 노동을 하므로 피곤하다. 또한 운전면허를 가진 와이프면 귀성길 운전을 일부 해준다. 시가가 농촌이 아닌 도시일수록 귀성길 시간은 단축된다.

3.9.3. 상속[편집]

마지막으로, 상속에서의 성차별도 들 수 있다. 아직까지도 대를 잇는다는 개념이 남아 있고 이는 상속에서 잘 드러난다. 딸들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경우는 있어도, 주 사업 자체는 아들에게 물려주는 경우가 많다.[52] 그리고 설사 그것이 딸 가계 쪽으로 상속된다고 해도 여러 사회적 지위 등은 딸이 아닌 그의 남편인 사위에게 물려주는 경우가 많다. 단적으로 우리나라처럼 재벌이 활성화되어 몇 번이고 상속이 이루어지던 때, 한 번이라도 여성이 대기업 총수를 맡아본 적이 있는가?

그나마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도가 있는데, 이것도 직접 받은 게 아니라 남편이 죽고 나서 그것을 받은 것이다. 대부분의 후계자 선정에서도 아예 딸은 논외로 쳐 언급조차 안 될 경우가 많았었지만, 이부진의 사례를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 다만 이것도 성급히 일반화하기는 어려운데, 현대에 들어서는 아들딸을 가릴 게 아니라 재산을 유지할 사업 능력이 있는 사람한테 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현재 중노년 여성 중에는 고학력자가 워낙 적어서(이것까지도 '근대까지 성차별이 심해서 그런 결과로 나타난 것이니 성차별 탓이다'라고 하면 할 말 없지만) 사업 물려받는 것이 실질적으로 힘들기도 하다.

실제로 LG그룹이 그런 경향이 심한데, 이 집안 여성들은 대외적으로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굳이 대재벌만 그런 것이 아니라 소규모 사업이라 해도, 아들이 있는 이상 대부분 그는 아들에게 돌아간다. 다만 '사업'이라 부르기 어려운 수준으로 조그마한 가게가 있는 경우, 기성세대는 그 놈의 '사농공상'의 인식 때문에 장사보다는 공부를 하고 공무원이 되는 게 더 낫다고 여겨서 장남이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기를 강요하는 부모도 많다. 문제는 이것도 장남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고통이 된다는 것. 별로 좋은 관습은 아니다.

3.10. 선의 또는 무의식적인 성차별[편집]

평소 매너 좋다는 평판을 듣는 남자들이 여성을 배려한다면서 하는 행동이나 발언이 여성의 관점에서는 성차별인 경우가 있다. 아재들 사이에서만 있을 것 같지만, 비교적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도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는 여성은 약하니까 남자는 여성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는 과거 시대의 기사도 정신이 몸에 밴 탓인데, 지금 시대 여자들 관점에서는 자존심 상할 일이다. 따라서 지나치다 싶은 배려는 정중히 사양하도록 하자.

  • 당신은 내가 벌어다 주는 돈 쓰기만 하면 돼: 남편의 의도는 아내가 밖에서 일하느라 고생하는 게 안쓰러워서 하는 말이겠지만, 아내가 직장 생활을 통해서 자아실현을 하고자 한다면 아내 입장에서는 서운한 말이다. 물론 아내가 집안일을 통해서 자아 실현을 하고자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 이게 스케일이 커지면 집안 살림 비법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발전하기도 하므로, 결국 어느 쪽이든 여성의 활동 영역이 집밖을 벗어나는 건 마찬가지이다. 다만 살벌한 직장 환경을 경험한 남편 입장에선 아내에게 선뜻 워킹맘의 길을 권유하기 어렵다는 점도 참작해서 생각해야 된다. 그리고 반대로 아내가 직장에 다니는 것을 원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문서 내 언급된 통계 보면, 이 말에 대한 여성의 반응은 보통 긍정적이다

  • 결혼할 뜻이 없는 비혼 여성에게 보육원 취업을 권하는 경우: 물론 평소 봉사 활동을 열심히 한다거나 전공이 사회복지 계통인 경우 저렇게 권유했다면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이다. 문제는 저런 경우에 해당되지 않음에도 그런 권유를 하는 남성이 있다는 것. 예를 들면 '결혼하실 생각이 없다면, 고아를 돌보는 일을 해 보시는 건 어때요.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는 거 어렵지 않다는데요'라는 얘길 꺼낸다. 당연히 관련 분야 전공자들이 들으면 뒤집어질 일이지만, 이 말을 한 남성은 악의에서가 아니라 나름 진지하게 저런 얘길 꺼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과거엔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하지 않았으므로, 여성의 직업이라 하면 아이를 돌보는 것아니면 남자에게 웃음을 파는 것 이 두 가지 정도밖에는 생각하지 못했다.[53] 또한 저 남성이 보기에는 참한 처녀이니까 고아들을 잘 돌볼 것이라고 믿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찌되었든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며, 해당 분야 업무에 대한 무지와 몰이해에서 나온 발언일 뿐이다.

  • 지하철의 여성전용 칸[54], 백화점 등의 여성전용 주차 자리 등: 뭐 그닥 잘 지켜지진 않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순 없는 케이스. 기사도 정신에서 비롯된 것들로 보이는데 규모가 크다보니 뭔가 여성을 싸잡아다 사회적 약자로 보는것 같기도 하다.


대한민국에는 아직도 매너남 문화가 남아있어서 여성을 배려하는 것이 옳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는데, 서양에서는 그런 행동을 하는 건 여성혐오 취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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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여담[편집]

어찌 보면 정책을 만들어가는 정치인과 청년층 사이의 시각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40~50대와 그 이상의 인구는 유년기부터 가정이나 사회적으로 남성 우위의 성차별을 보거나 겪으면서 성장한 세대이기도 하다. 이런 성장 과정을 거쳐 성차별이 옳지 못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성장한 이들은 성평등 정책도 역시 남성보다 약자로 취급받는 여성의 권한을 늘려가는 방향으로 정책을 만들어가는 것이 맞다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 반면 10~30대의 경우 유년기부터 평등한 교육 과정을 거치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남녀 간엔 대등하거나 서로 경쟁해야 할 처지가 되었다. 그래서 대등한 상황이 된 만큼 대우에 있어서도 평등한 대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할 수밖에 없게 된 셈이다.

2030세대 여성들 중에는 여성가족부에 호의적이지 않은 사람이 더 많다. 여성부는 여성차별 등을 개선한답시고 버스 여성 전용 좌석 지정, 여성 전용 지하철, 여성 전용 주차장 같은 여성 전용 시설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여성들이 겪는 직업적 차별, 여성 고위직이 적은 것이나 여성 노동자의 임금이 낮은 것에 대해서는 어떠한 뚜렷한 해결 방안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핵심은 개선시키지 않은 채 엉뚱한 변두리만 짚고 있으며, 그 결과 여성의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아청법 같은 이상한 법이 만들어져[55] 젊은 남성들과 젊은 여성들을 억압하는 것.

아청법 같은 경우에는 여성들도 싫어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따지고 보면 단순한데, 일단 아청법에서 말하는 '아동'은 소년, 소녀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남자 덕후들이 러브라이브! 에로 동인지로 아청법에 걸릴 여지가 있다면, 여자 덕후들 역시 하이큐!! 에로 동인지로 아청법에 걸릴 여지가 얼마든지 있다. 남성들 중 로리콘이 있다면 여성들 중에도 쇼타콘이 있으므로[56] 아청법에 따라 둘다 개박살나는 상황이 되기에, 생각이 조금 빠른 여성 덕후들은 여캐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아청법을 절대 좋아할 수가 없다. 특히 남자 덕후와는 달리 여자 덕후들은 미성년 연예인 등으로 19금 RPS를 쓰곤 하는데...[57]

또한 표현물 자체를 탄압할 수 있는 법이기 때문에 당연히 싫어할 수 있으며, 사실 남자만 여캐를 빨고 여자만 남캐를 빠는 것도 아니다. 여자도 자기 취향에 맞는 여캐를 얼마든지 좋아할 수 있고, 남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청법이 남자만 탄압하는 법이라고 하는 거 자체가 성차별인 셈.

여성부에서 추진하는 이러한 뻘짓들의 또 다른 문제점은 이런 정책들이 남성들이 물어뜯기 딱 좋은 떡밥이 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여성을 비하하는 모 사이트와 페이스북 등에서는 여성 전용 버스 좌석, 주차장 등 역차별이 확실한 뻘정책들을 예로 들며 여성부와 싸잡아 여성들을 조롱한다. 대한민국에서 성차별은 완전히 사라졌으며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식으로 글을 쓰고 그것이 다수의 추천을 받기도 한다.[58] 이러한 조롱글들이 취업난 등 생활고와 겹친 데다가, 군대 때문에 취업이 늦어져 또래 여성들과의 취업 경쟁에서 뒤처졌다고 생각하는 젊은 남자 네티즌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59] 결국 여성들의 평가는 '정작 쓸모 있는 정책 단 한 개도 제대로 못 만들면서 쓸데없이 반감만 불러일으킨다'는 것. 인터넷 상에서도 소위 '남성 혹은 여성 비하 글'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다.

심지여 '여성 전용 주차장', '여성 전용 좌석'은 여성 스스로를 '약자'라고 대입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여성들에 대한 차별이라고 기분 나빠하는 여성들도 상당히 많다. 여성부가 모든 여성들의 의견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꾸어 말해 현 정부가 모든 사람들의 의견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는 것과 똑같은 착각에 불과하다. 하지만 여성들 중에도 일부가 그런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더라도 현재 그런 정책들이 계속 시행되거나 새로 생기고 있고, 그에 동조하는 여성들도 많다는 점 또한 사실이다.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는 여성을 인격체로 대우하지 않고 성적 대상으로만 보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여성을 과일마냥 따먹는다고 하는 표현 등이 이에 해당한다.

사회적으로 여성에 대한 비하에는 사람들이 매우 민감한 반면 같은 행위를 남성에 대해서 했을 때는 둔감한 경우가 많다. 예를들면 사내-계집, 놈-년은 서로 대응하는 쌍임에도 불구하고 계집이나 년이라고 표현하면 욕(또는 비하)라고 받아들이는 반면 사내나 놈이라는 표현은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되며, 예능 등의 미디어에서도 '년'은 X자로 표시되거나 삐처리 되지만 '놈'이라는 표현은 그대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반대로 말하자면 년의 멸칭적 의미가 훨씬 크다. 단적인 예로, "넌 참 멋진 놈이야"라는 문장은 성립될 수 있지만 "넌 참 멋진 년이야"는 뭔가 부자연스럽다. 놈은 비하적 의미이기도 하지만 녀석이랑 혼동해서 쓰일 수 있을 만큼 조금 더 일상에 스며들어 있는 말이라 긍정적인 형용사[60]랑 같이 쓰여도 자연스러운 데에 비해, 년은 긍정적인 형용사랑 쓰이면 뭔가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로 훨씬 강한 멸칭이다. 오히려 앞의 문장과 비슷한 뉘앙스가 될려면 "넌 참 멋진 기집애야" 정도가 적절하다. 실제로 가끔 가다 어떤 사람들은 욕하는 대상이 남자임에도 놈이 너무 약하다고 생각했는지 X발년 하면서 욕하는 거 보면... 오히려 동위의 단어(놈/년)에서 여성 쪽이 멸칭적 뉘앙스가 큰 걸 생각해보면 이 쪽은 여성차별 쪽 사례로 더 적절할 듯

"안녕하세요"에서 2012년 8월에 방송된 스킨십 누나편에서는 고등학생인 남동생 성기(!)를 만진다는 얘기를 본인이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내용까지 나갔지만(가족이든 아니든 명백한 성추행이다), "동상이몽"에서 스킨십 아빠편은 그보다 스킨십의 정도도 약했지만 방송 후 엄청난 논란이 일었고, 방송에서 두 MC가 사과까지 했다.

조선 시대 여자들은 성은 있었으나 이름이 없는 경우가 많았고, 그나마 이름이 있었다고는 해도 莫, 非, 勿, 無 등 부정적인 한자를 써서 지은 것이 많았으며 아예 莫非라는 이름도 보인다.

한국에서 현재 발급 중인 카드 중 나라사랑카드는 여성이 발급받을 수 없는 유일한 카드이다.

4. 성 역할[편집]

5. 성차별이 아닌 것[편집]

5.1. 단어[편집]

한국어와 영어를 비교하면 영어는 성별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생물은 일단 남성(he)으로 쓴다. He 대신 They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성차별이 이슈가 된 현대에 들어서이다. 그리고 이는 사실상 유럽 쪽 언어 전체에 해당하는 문제다. 라틴어에서부터 내려온 현상. 또한 (독일어, 프랑스어 등도 해당되는) 직업에 대한 성별 구분이 우리말에는 없다. 직업에 대한 성별 구분에서 여성은 남성에서 파생되는 형태이다(예를 들면 prince-princess). 하지만 우리말은 이러한 구별이 없다. 오늘날 자주 사용되는 여교사, 여고생, 여직원 등 직업에 대한 성별 구별은 최근에 생긴 것이다.

"여왕" : 어떤 직업의 앞에 특정 성별을 붙여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는 것도 성차별이라는 견해가 존재한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바로 여왕이다. 역사적 기록이나 창작물의 경우 거의 전부가 남자인 왕은 그저 왕이라고 부르는 반면 여자인 왕은 따로 여왕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61] 이는 다소 이상한 표현인데, 어떤 직업이건 간에 그 직업이 아주 오랫동안 한 성별의 것이었다는 이유로 굳이 그와 다른 성별이 그 직업을 가졌을 때에 사용하는 단어를 만들어 내야 할 필요는 딱히 없기 때문이다. 여신이나 여배우, 여자인 황제를 칭하는 여제라는 표현도 마찬가지이다. 그보다는 적게 사용되지만 남성차별적인 경우로 남간호사 같은 단어도 존재한다.

위 논의와 비슷한 맥락에서 몇몇 단어들이 부당하게 생물학적 성을 강조한다는 견해가 존재한다. 예를 들면 박근혜 대통령을 수첩 공주라고 비판하는 것이 생물학적 성을 부당하게 강조한 표현이라는 것이다. 경향신문 기사. 하지만 공인을 비판할 때 쓰이는 공주라는 단어는 대개 생물학적 성을 강조하기보다는 검증되지 않은 계승자임을 강조하는 의미로 쓰인다. 이재용이 걸핏하면 황태자라고 불리는 것을 생각해보라. 경향신문 기사. 황태자 또한 남성임을 전제로 하는 단어일 텐데 어째서 공주와 달리 생물학적 성을 부당하게 강조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지 않을까? 이처럼 성차별 단어 비판자들이 일관된 논리로 주장을 펼친다고 보기 힘든 경우가 종종 보인다.

herstory : 영단어 history가 his story의 줄임말이다? 남성이라는 뜻의 Man이 인간 전체를 대표하는 말로 쓰이는 것 때문에 people로 대체되기 시작하면서 불거진 떡밥. 하지만 이 논리는 민간어원에서 출발한 잘못된 인식으로, 이것도 따져보면 성차별적인 요소는 없다. 영단어 history는 '기록'이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 ἱστορία(historia)라는 '여성형 명사'에서 기원한 말로 3인칭 남성 단수 소유격 his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사실 처음 herstory를 주장한 이유는 남성 중심으로 서술된 역사관에서 탈피해 여성들의 주체성을 인식하자는 운동에서 나온 일종의 슬로건이었다. 하지만 페미나치들에게 걸리면서 history만 뜬금없이 남녀차별 단어로 욕을 먹게된 것.

단, 고칠 수 있는 단어는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서양의 Fireman->Firefighter.[62]

영국에서는 he나 she 등의 성을 뜻하는 대명사 대신 통합대명사 Xe를 쓰는 것을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5.2. 싸움 떡밥[편집]

임신과 병역. 보통 군 가산점 문제나 병역 문제가 터져나왔을 때, 일부 남성들과 일부 여성들이 들고 나오는 떡밥이다. 언제부터 이런 떡밥이 생기기 시작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언제부턴가 겉잡을 수 없이 커져서는 수많은 사람들을 병림픽으로 몰고 가버린 떡밥이다. 주로 "남자는 군대 가야 해서 남자가 힘드네, 여자는 임신하고 애 낳는 고통 때문에 여자가 더 힘드네"라는 싸움이다.

하지만 군대와 출산은 본질적으로 전혀 다르며 비교할 수 없는 대상이다. 애초에 임신은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 것이지만, 군대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장교가 됐건 부사관이 됐건 병이 됐건, 대체복무를 하건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것이다. 병역비리가 있다거나 몸이 아프다거나 하면 모를까 결론: 둘 다 힘들다 또한 임신은 기본적으로 생물학적 논제이며 어느 정도는 사회적 논제이기도 하지만 군대는 국가 정책적 논제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를 꺼내 봐야 바닥에서 기는 대한민국의 출산율 때문에 '애는 낳냐?'라는 말을 들은 후, '애는 니 혼자 낳냐?', '낳으면 니 혼자 키우냐?', "군대는 남녀 둘다 같이 가냐?"는 비아냥 3연타를 듣기 쉽다.

더욱이 군대 문제는 한국같이 일부 징병제 국가를 제외하면 성립하지 않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비유하자면 사과와 중국어를 놓고 무엇이 우월한지 비교하는 것과 같다. 비교를 하는 것 자체가 발언자가 무지하다는 증거이다.

5.3. 생물학적 차이[편집]

양성간에는 생물학적으로 어쩔 수 없이 차이가 존재한다. 따라서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자는 의견이 현대 사회에서의 일반적인 인식이다. 이를 좀 어렵게 표현하면 '배분적 정의' 에 의한 '합리적 차별' 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는 즉 '차별이되 차별이 아니다' 라는 것으로, 상대적 평등이라고도 하며, 한마디로 "다른 것은 다르게"를 의미한다. 상대적 평등의 반대 표현은 '절대적 평등'으로, 이는 곧 "같은 것은 같게"를 의미한다.

이러한 인식에 입각한 대표적 제도가 바로 대한민국과 일본인도네시아에서 시행되고 있는 생리 휴가제.

반대로 오래 전부터 생물학적인 차이들을 개인차의 문제로 넘어가면서 양성은 차이가 없다는 의견도 페미니즘의 주류파 중 하나였다.

과거에 존재했던 성차별들은 양성간에 생물학적으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차별을 해왔던 것이었다. 문제는 생식 능력이나 근육량 같은 것이 아니라 지능이나 이성 같은 것에 차이가 있다고 주장해서 문제였던 것... 그래서 페미니즘은 대체로 양성간의 차이를 부정하는 쪽으로 발전했다. '과학과 이성의 시대' 라던 서양의 19세기에는 수많은 학자들이 남녀 지능의 우열 관계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이를 '과학적' 으로 밝혀냈다는 연구의 대부분은 제국주의가 과학과 야합한 시대답게 '백인의 평균 뇌 크기가 유태인, 황인, 흑인보다 더 크므로 이 원숭이들에 비해 백인이 훨씬 똑똑하고, 남자의 평균 뇌 크기가 여자보다 더 크므로 대다수의 여자는 고릴라 수준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같은 유사과학 수준이었고, 그 후 지능 차이는 과학적으로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저 시대도 여성은 당연히 교육시키지 않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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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현대의 연구 결과에서도 남성과 여성의 지능에 차이가 있다는 연구 결과는 많다. 남성은 공간지각 능력이, 여성은 언어 능력이 이성보다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다수를 차지한다.

생물학적으로 흑인은 근육량이 동양인보다 많을 수밖에 없지만, 동양인 프로 복서와 흑인 대학 교수가 싸우면 누가 이길 것 같은가? 체대 교수일 수도 생리가 매우 심한 여성도 있고 별 탈이 없는 여성이 있는데, 둘에게 같은 양의 생리 휴가를 준다는 것은 전자에게 차별이 되지 않는가? 양성간의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는 생물학적인 차이는 개인적인 차이가 될 수밖에 없고, 동성간에도 개체마다 차이가 존재하지만 장애인이나 심각한 환자 같은 극단적인 사례를 제외하면 대체로는 차이가 없는 것처럼 간주한다. 선천적 근육량이 많다고 해서 올림픽에서 흑인에게 디메리트를 주지는 않는 것처럼, 이성간에도 개체마다 차이가 존재하지만 대체로는 차이가 없는 것처럼 간주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실제로 양성에게는 생물학적인 경향성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은 엄연한 사실이다. 남성은 대체로 여성보다 근육량이 많다던지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가 되겠다. 여성 역도 선수는 남성 위키러보다 근육량이 많겠지만 그건 일반적인 경향성으로 따지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리고 애초에 여성 역도선수와 동체급 남성 역도선수를 비교해보면 마찬가지로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가 드러난다. 남녀의 생물학적인 차이를 주장하는 경우는 특정 개체간의 비교가 아니라 당연히 집단의 평균적인 경향성을 언급하는 것이다.

여성도 노력하면 다 남성의 신체적 능력을 따라잡을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다는 식의 접근은 따라서 너무 비현실적이다. 또한 지능의 우열은 없더라도 남녀 성별에 따라서 언어능력이나 공간지각능력 등 심리적, 정서적 차이가 관찰되는 것은 이미 심리학이나 교육학 등에서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63]

또한 여성은 생리가 주기적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남성에 비해 심리적, 신체적 상태에 일정한 변동성을 가지는 것을 빼놓을 수 없다. 이 생리 주기로 인한 변동성의 문제는 생물학적으로 의외로 커서, 의학이나 생물학 분야의 동물 실험시에 사용하는 실험동물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거의 대부분 예외 없이 수컷이다. 암컷의 경우 생리 주기에 따른 생리학적, 생화학적 결과값의 변동을 추가적인 변수로 고려하는 것이 어려우니 처음부터 아예 배제해 버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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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강동우 성의학 연구소 설문조사

이러한 경향성은 성적인 문제로도 연관시킬 수 있는데, 남녀 모두 성적 본능을 가지고 있지만 남성은 사춘기 전후에, 여성은 20대 후반에서부터 성욕이 가장 왕성하다. 또한 굳이 첫 성행위 뿐만이 아니더라도, 여성은 대체로 분위기나 사랑의 말이나 친밀감 같은 '정신적인 요소' 에 자극을 받는 반면, 남성은 대체로 외모나 몸매나 성기 자극 같은 '육체적인 요소' 에 더 큰 자극을 받는다. 즉, 남성과 여성은 성적 기호에 대한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여담으로, 나이가 중장년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면 여성은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고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나는 데에 반해, 남성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고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늘어난다. 여성은 젊을 때 여성적으로, 나이가 들어서 남성적으로 살아가고 남성은 젊을 때 남성적으로, 나이가 들어서 여성적으로 살아간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다.

서서히 성적으로 개방되어 가는 이 사회에서, 성 문제에 따른 제도적인 변화, 사회인식의 변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무조건 남성과 여성에게 무작정 똑같은 잣대를 들이밀기보다는, 다른 것은 다르게 대우하고 같은 것은 같이 대우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6. 관련 문서[편집]

[1] 살인의 경우에는 고의성이 있고 원한관계가 없으면 7년이상, 원한관계가 있고 참작의 여지가 있으면 5년 이상 등[2] 이건 페미니스트들이 학을 떼는 마초이즘을 대표하는 표현이다.[3] 생각해 보면 엄청난 차별이다. 공학을 다닌 사람들은 별 생각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만약 여고라면? 당연히 여학생들이 알아서 한다. 애초에 여학생이 아예 못 할 일이면 전문 인력을 쓰거나 어른들이 하지, 굳이 남학생보고 시키지 않는다.[4] 다만 최근에는 출산율 저하로 자녀의 수가 워낙 부족해 외동이거나 아들 하나 딸 하나 둔 집이 허다해서, 젊은 세대에서 장남 기피 현상은 많이 사라졌다. 정확히 말하면 장남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들었다기보다는, 장남이라는 이유로 기피했다가는 좋은 조건의 결혼 상대를 만나기가 엄청나게 힘들어졌다.[5] 개인의 의사와는 별개다. 11시~12시까지 야근, 심하면 주말 출근이 통상적인 근무 환경에서, 가장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는 매우 어렵다.[6] 2009년과 비교했을 때 남성과 여성의 결혼 비용 격차가 절반 가량 줄어든 수치다.[7] 장교(3년)나 부사관(4년)이 긴 복무기간을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군 면제자도 있기 때문에 1년 9개월보다는 조금 더 긴 수준이다.[8] 이전에도 승강혼이라는 단어가 있었다.[9] 다만 여자가 남자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했던 것은 사실 옛날이 더 심했다. 생각해보면 486세대 이전, 할머니 세대의 대부분은 전업주부, 그 윗세대는 여자가 대학 가는 일이 드물 정도였고, 아예 그 때는 '여자는 뒤웅박 팔자(결혼이 인생의 돌파구 수준이 아닌 여자의 팔자 그 자체로 취급하는 말. 어찌 보면 그야말로 취집의 결정체(...)인 말이다)'라는 말이 상용화되었을 정도. 할머니도 취집, 여자 선조들도 취집 다른 말로 하자면, 그때는 여자가 경제 활동하는 것이 오히려 이레귤러고 남성들에게 의지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던 바, 경제 활동 안하는 것에 대한 특수한 용어가 만들어지지 않았던 것. 그 당시 남성에 대한 여성의 경제적 의존이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은 지금보다 '성 역할'이라는 개념이 훨씬 뚜렷하고 견고했기 때문이다. 즉, 여자는 남자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대신 자녀를 잘 키우고 집안을 잘 관리하며 남편을 내조해야 하는 의무을 가졌으며, 남자는 집안일에 대해서는 여자에게 맡기는 대신 밖에서 열심히 일해 여자의 생계를 전적으로 책임져야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여자들에게도 사회 진출의 기회가 주어지고 과거 현모양처 같은 '여자의 역할'을 요구하는 남자들은 무식한 마초로 매도당하는 데 반해, 남자들에게는 여전히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하는 남자의 역할'이 강요되고 있으니 문제가 생기는 것.[10] 과거의 여성에 대한 악습은 없어지길 바라면서, 남성한테 부담되는 돈 계산 문제는 뜯어먹기 위해 없어지면 안된다 말하는 모순. 내로남불.[11] 단, 그런 식이라면 페미니스트들이 주장하는 사회와 직장에서의 남성우위등도 남초사회에 의한 자연스러운 '경쟁의 결과'로 볼 수 있다는 논리 역시 성립된다. 백만번 양보해서 성비차이로 인한 결과라 하더라도 성비차이는 기껏해야 10% 정도인데 결혼비용이 400% 이상 차이나는 건 논리적 성립이 되지 않는다. 이 경우도 한국처럼 남자가 2억 가까운 돈을 들여서 집을 사는 건 나이 차가 20대 초반과 30대 후반 이런 식으로 엄청나야 가능한 일로 받아들여진다.[12] 당연한 일이다. 필리핀이나 캄보디아에서 애지중지 키운 딸을 한국의 서민 남자에게 시집 보내면서 뭘 보고 보내겠는가?[13] kosis 통계표명 맞벌이가구·비맞벌이가구별 평균시간으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14] 건강보험DB연계 취업통계연보 3-1-1 항목.[15] 예를 들어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는 9x학번 전체에서 여학생이 한 손에 꼽을 정도였다. 대학 뿐만 아니라 과학고등학교의 경우에도 비교내신제가 폐지되어 이공계 외의 학과로의 진학에 대한 페널티가 사라진 직후 여학생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16] 근무지가 단순히 지방도시에 있다는 것보다, 옮겨다녀야 하는 데다 격오지 근무가 있다. 대표적인 예가 한전과 한수원.[17] 이는 ‘여성은 열등하니까 못할 수도 있지만 우월한 남성인 너는 할 줄 알아야지’라는 말과 다를 바 없다.[18] 애초에 군복무에 대한 보상을 얘기하는데 면제자는 혜택받지 못한다는 비판 자체가 논점일탈이기는 하다.[19] 많은 자들이 성희롱이 피해자가 느끼는 주관적 감정에 의해 성립된다고 단단히 착각하고 있다. 법은 멍청하지 않다. 용의자가 한 행위가 사회통념상 성적 모욕감을 줄 수 있다고 보여질 정도의 행위여야만 성희롱이 성립된다.[20] 상사는 '부하 직원이니까' 술 한 잔 받는다고 생각한 것을 대상 부하 직원은 '내가 여자라서 성희롱?' 이런 것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원래 한국의 주도부터가 술잔 비는 것을 두고 보지 않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21] 미국 영화인 '미트 페어런트'에 잘 표현되어 있다. 남주가 의대를 수석합격하고도 다른 뜻이 있어 간호사가 되었는데, 여주의 부모는 (남주가 합격했다는 그 의대에서 공문을 받아보기 전까지는) 그 말을 믿지 않고 뭔가 문제가 있는 놈으로 취급한다.[22] 이는 전 남성연대 대표 故 성재기씨도 방송에서 지적한 바 있다. 당시 '여성 근로자들은 남성 근로자가 받는 임금의 60% 정도밖에 받지 못한다'는 상대 패널의 주장에 대해, 故 성재기씨는 '남녀의 능력이 똑같은데 여자의 임금이 60%밖에 안 된다면, 그럼 기업인들이 남자 직원 전부 다 해고하고 그 자리를 여자 직원들로 채우면 40%의 수익이 거저 남는 건가? 기업인들은 원숭이가 일 더 잘한다고 하면 사람 해고하고 원숭이를 고용할 사람들이다'라고 꼬집었었다.[23] 101공수사단은 미 육군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최정예 사단이다. 한국으로 치면 애들 등교 문제로 특공여단이 투입된 것과 같다.[24] 신인상, 시즌 MVP, 내셔널리그 우승 및 월드시리즈 우승 기여, 통산 출루율이 4할이상 wOBA 4할 이상, 커리어 10년만에 WAR 57 초과를 달성했다. 명전, 전구단 영구결번(다만, 영구결번은 인종문제에 대한 상징적 의미가 크다)은 아무나 먹는거 아니다.[25] 2012년 기준, 2012년 산업재해 현황분석 - 산업재해보상법에 의한 업무상 재해를 중심으로, 고용노동부[26] 같은 스펙이라면 보통 여성이 뽑힌다.[27] 이건 소방관 채용뿐 아니라 경찰/군인 채용시에도 마찬가지다. 군인이 경찰/소방관과 다른 점은 전체 TO를 나눠먹는게 아니라 여군 TO가 따로 있다는 정도.[28] 민주주의 국가에서도 국가 비상사태엔 국가의 존속을 위해서 국민의 권력을 적지 않게 제한한다지만, 계엄령 선포 등 극히 예외적인 사태 한정인 데다가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국가가 존재해야 국민들을 더 지켜줄 수 있기 때문이고, 그나마도 제대로 된 민주주의 국가라면 사태가 끝나면 이 사태를 초래한 정치인들은 가루가 되도록 까이는 것이 순리라는 것을 생각하자. 어쨌든 자세히 알고 싶다면 해당 항목으로.[29] 이 부분도 문제가 있는 게 호봉을 3호봉(남성 현역장교 출신), 4호봉(남성 현역부사관 출신), 2호봉(남성 현역병 출신) 더 올려주긴 하지만 군 생활 동안의 공백인 2년~4년 동안의 호봉은 챙겨주지 않는다. 다시 말해 여성은 2년~4년 동안의 충분한 급여를 제공받았지만 남성은 군대에서 충분한 급여를 제공받지 못했으므로 그 차액만큼 차별을 당한 것이 된다. 게다가 남자 공무원 및 남자 교사들에게 2호봉~4호봉을 쳐주는 것도 차별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30] 다만 가고픈 사람들이나 군대에 가야만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야 장점이지 군대 갈 생각 없는 사람, 군대 안 가도 되는 사람에게는 장점 축에도 못 낀다. 당장 군법무관, 군의관, 조종사 등의 전문직 자격증이 필요한 장교에서 의무복무 기간 후 잔류자가 극히 적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고시 합격했으면 그 직업을 일찍 맡아 실무능력을 일찍 키우고 권력도 일찍 갖는 것이 좋지, 군대에서 장교 되는 게 뭐가 좋을까.[31] 여성은 부사관이나 장교 임관이 가능하기에 '가고 싶어도 못 간다'에 해당하지 않는다. 설마 병으로 가고 싶다는 소리는 아닐 테고...[32] 물론 양반들 역시 병역을 지지 않았으나 이는 특권 계층이라는 의식이 강했다. 사실 조선 초~중기 양천제 하에서는 양반이라도 일정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가차 없이 병역을 수행해야 했다. 조선 중기에 있던 갑사라는 병종이 왜 생겼는지 상기해보라. 사실 양반들도 법적으로는 병역의 의무가 있었다. 다만 불법적으로 면제가 행해지고 그 정도가 극에 달해 아예 가는 양반이 극소수가 됐을 뿐이다.[33] 미국, 중국이 대표적으로 이 2개 나라들의 경우 군필자들은 정치인이 되는 과정 중 정당 입당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장교 출신이라면 부사관 출신/병 출신에 비해서 명예와 부귀도 더 많이 얻고, 정당 입당 시 가산점을 더욱 많이 받게 되므로 일석이조.[34]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의 해리 S. 트루먼 전 대통령과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은 각각 저시력과 성병이라는 현역 군인으로써는 도저히 자격이 안 되는 질병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애국심 및 명예와 부귀를 얻고 크게 출세하기 위해서 장교로 군 복무를 한 경력이 있다.[35] 병역 문제로 곤혹을 치른 인물은 대한민국에 여럿 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인물들은 연예인 스티븐 유나 정치인 이회창이 있다. 후자는 해당 항목이 없으므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회창의 경우 유명 정치인으로 대권에 도전한 적이 있으나, 아들들이 병역 면제 논란으로(당사자는 실제로 현역 입대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건강에 이상이 있었다) 병역 비리 의혹에 휩싸여 많은 지지율을 잃고 당선이 좌절된 적이 있다. 이 때문인지 요즘 유명 정치인들은 본인은 군대를 면제받았다고 해도 자기 자식들은 군대에 꼬박꼬박 잘 보낸다. 물론 90%는 죄다 빽을 써서 부사관이나 병에 비해서 고생을 덜 하고 명예와 부귀를 더 많이 얻는 장교로 보낸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그러나 이러한 상황 역시 남성에게 불리한 것이 맞다. 본인이 여성이거나, 딸만 있는 정치인들은 본인이나 자녀의 병역 문제는 매우 자유롭다.[36]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자국 여성을 독려하기 위해 사용했던 'We can do it!'을 위시한 선전 포스터를 연상하면 이해가 쉽다.[37] 이에 대해 상당히 놀라는 사람이 많다. 프랑스에서 남녀의 평등한 참정권이 인정된 년도는 1946년이다. 한국보다 고작 2년 빨랐다.[38] 이 때 권리는 사회적 인정까지 포함하는 개념. 물론 남성들에게 의무에 상응하는 권리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말도 분명 맞다.[39] 그리고 특전사 여군 역시 기본적으로 부사관 계급이다.[40] 앞서 언급된 것처럼 남, 여군간 '체력검정' 수준부터가 다르기 때문.[41] 2017년 6월 기준으로 현재 국가보훈처장이다.[42] 사령부일 경우 남군 대위 이하&남군 중사 이하가 여자 화장실을 청소한다. 사령부에서는 대위/중사 따위는 병과 다름없는 낮은 계급이다.[43] 사실 이건 성범죄만 그런건 아니고, 남녀에 관계없이 어떤 종류이든지 (형사상의 범죄든 윤리적인 문제든) 내부고발을 하게 되면 똑같이 겪는다. 여성은 그 항목 중 성범죄가 추가될 확률이 남성보다 높은 것 뿐.[44] 상당히 현실적 묘사다. 실제로 가족들도 본인을 위해서라는 명분, 또는 가족 자체의 평판을 위해서 쉬쉬하며, 피해자를 추궁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딸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걱정하는 집안도 이런 왜곡된 사회적 시선에 당사자가 더 상처받을까봐 쉬쉬하기도 한다.[45] 실제로 그래서 남성들은 성추행을 당해도 '좋았겠네', 또는 진심으로 질색하고 말해도 '남자가 그런 걸 가지고...' 하는 반응이 많다. 당연히 남성들의 입장에서는 속 터질 노릇이다.[46] 또 이렇기에 소라넷에서 여성 유저들이 남성 유저들이 말하는 것과 같이 동등한 관계가 성립되지 못하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다.[47] 다만 통계의 문제이므로 실제로 어떤지는 완벽하게 알기 어렵다. 더군다나 남성 상대의 성범죄가 성범죄로 인식되지도 않는 경우가 흔한 걸 감안하면 생각보다는 그 격차가 작을 수도 있다. 물론 그래도 여성이 피지컬 때문에 성범죄에 좀 더 취약하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48] 여자들은 그 전 언행이 조금이라도 문제되는 일이 있었다면 걸레네/창녀네 별별 소리가 다 나오고, 남성들은 당했다고 티 내는 것조차 남성적이지 못하다고 여기는 사회적 시선들이 강하다. 이뭐병.[49] 자신은 기분이 나쁘며 그런 짓을 이제 그만두고 사과해달라고 침착하게 이야기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해서 될 것 같으면 문제가 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당장 이 내용이 대한민국 여군의 성추행 피해시 대응 매뉴얼에도 단어 몇 개만 바꾼 채 그대로 실려있고, 이것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방법인지 비판받는 점을 상기한다면 유효하지 않은 선택지일 뿐이다.[50] 당연하겠지만 성범죄자의 대부분이 남자인 거지 남자의 대부분이 성범죄자인 건 아니기 때문이다[51] 물론 같은 여성이 다른 여성의 성범죄 피해에 무관심한 경우도 많다.[52] 이는 흔히 개방적이라고 여기는 미국, 유럽에서도 마찬가지다.[53] 이 부분은 심각한 오류가 있다. 노동운동의 전설 전태일'평화시장 여공'들을 위해 싸웠다. 이미 70년대부터 여성들은 경공업 생산직에 많이 진출해 있었으며, 국민들도 다 알고 있었다. 가발, 섬유, 의류 산업, 소규모 상업, 식당, 경리, 운수업(차장) 등의 직군에선 여성 노동자가 엄청난 비중을 차지했다. 당시 사람들도 여성들이 이런 노동에 종사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남성들이 '여자들은 물장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는 말은 남녀갈등을 조장하는 악의적인 왜곡이다.[54] 임산부를 포함한 노약자석이 칸마다 6자리씩 있는 게 아니라 한 칸을 통째로 일반 여성들을 위해 있다.[55] 정확히는 2조 5항의 가상매체와 성인 컨셉물 처벌조항.[56] 메갈리아, 워마드 같은 여성우월주의적 여초 커뮤니티에서조차 '쇼린이 따먹고 싶다.' 식의 말을 찾아볼 수 있다.[57] 물론 남자 덕후들도 쓰긴 하지만 여자 덕후들의 아성을 넘기는 힘들다.[58] 남성에 대한 역차별도 결국에는 성차별이기 때문에 이 논리는 모순된 논리이기도 하다.[59] 앞서 말했듯, 성차별은 동서양 막론하고 몇 백년은 지속되어 왔었던 것이고 이는 서양에서도 다 뿌리 뽑히지 못한 바, 얼마나 한국이 성차별 사회인지는 논의 대상이나 여성과 남성이 각각 손해 보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 중론이다. 급격한 여권 시장으로 인한 가치관 혼란/의무와 권리 불일치 문제와 그 변화 자체에 대한 반작용이 이러한 논란을 불러일으킨 게 크다.[60] (좋은 놈, 순한 놈, 순수한 놈/좋은 년, 순한 년, 순수한 년) 뉘앙스 차이가 느껴지는가?[61] 반면 남자인 왕을 남왕이라고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네이버 국어사전에서 남왕을 칠 경우 아예 검색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62] 애초에 이 단어는 성차별이 아니더라도 Man보다는 Fighter를 쓰는 것이 적절하다. 말 그대로 불과 싸우는 사람들이니까. 혹여 영어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 Fireman을 보고 방화범(...)이라고 착각할 수도 있지 않은가.[63] 예를 들어 청각 능력이나 공간 지각능력은 남녀 간에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 그리고 도덕적 추론방식도 차이가 있지... 않고 없다. 많은 경험적 증거들은 남녀 간에 도덕적 추론방식이 다르다는 주장을 부정한다. 또한 남녀의 차이라고 하는 것들 중 많은 것들은 문화의 산물로 보여지며, 고정관념이 있다고 주지시키는 것만으로도 차이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