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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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聖堂
영어: church[1]/cathedral[2]/chapel[3]
프랑스어: église/cathédrale
독일어: Kirche/Kathedrale
스페인어: iglesia[4]/catedral[5]/capilla[6]
러시아어: церковь[7]/собор[8]/капелла[9]

1. 정의
1.1. 주교좌 성당(대성당, cathedral)1.2. 경당(소성당, chapel)
2. 건축적, 예술적 가치
2.1. 스테인드 글라스2.2. 외벽 및 기둥
3. 성당 건축의 양식4. 성당의 내부구조
4.1. 서방교회4.2. 정교회
5. 대한민국의 성당
5.1. 북한의 성당
6. 다른 나라의 유명한 성당7. 창작물에서의 성당8. 동음이의어

1. 정의[편집]

가톨릭 신자나 정교회 신자들이 종교 전례에 참여하기 위하여 모이는 공간적 의미의 장소. 성공회 신자의 전례 장소도 성당이라고 한다.[10]

한가지 분명히 해야할 것이 '교회(敎會)'의 원 뜻은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모임'이므로, 우리나라에서처럼 '개신교 집회 장소'를 가리키는 고유명사처럼 쓰이는 것은 상당히 어폐가 있다.[11] 또한 개신교 신자들의 모임 뿐 아니라, 천주교/정교회 신자들의 모임도 교회이다.[12]
실제 서양에서 'church'라고 하면 보통 가톨릭이나 정교회의 성당을 가리키며, 굳이 개신교당을 의미할 때는 앞에 protestant(라든가 presbyterian church/baptist church와 같이 소속 교파)를 명시하는 경우가 많다...지만 사실 이것도 지역에 따라 케바케로 봐야 정답이다. 그리스도교 문화권에서도 개신교세가 강력한 나라라면 church는 개신교[13]/정교회/가톨릭 등 모든 그리스도교의 교회를 가리키기 때문이다. 서양 중에서도 가톨릭이나 정교회의 교세가 개신교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나라라면 church가 일반적으로 천주교회/정교회를 가리키는 말이 맞겠지만...
아무튼 한국에서의 교회, 성당의 의미가 독특한 건 사실이다.

가톨릭 교회에서 혼인성사7성사 가운데 하나인 것은 단순히 일반 예식장과 달리 시간에 쫓기지 않으면서 여유 있게 결혼식을 할 수 있다 거나 뭔가 있어 보이는 결혼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작은 규모의 신앙 공동체가정이라는 교회가 새로이 탄생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천주교/정교회 성당과 개신교 예배당의 가장 큰 차이는 성체를 모시는 감실의 유무이다. 즉 같은 교회 건물이지만 천주교/정교회의 교회가 개신교의 교회와 구분되는 가장 큰 차이는 성체를 모신다는 것이기 때문에 개신교처럼 그냥 교회라고 하지 않고 성당(즉 성체를 모신 교회당)이라고 번역한 것이다.[14]

여담으로 유교 건축물 중에도 한자도 같은 성당(聖堂)이 있다. 공자에게 제사지내는 사당인 문묘를 특별히 따로 부를 때 쓰는 말로 일본의 유시마성당이 대표적인 케이스. 하지만 지금은 거의 쓰지 않는 말이다.

1.1. 주교좌 성당(대성당, cathedral)[편집]

성당은 그 지위에 따라서 보통 성당과 주교좌 성당(cathedral)으로 나뉜다. 주교좌 성당은 말 그대로 성당 안에 그 지역 신앙 공동체의 모든 책음을 지는 주교가 앉는 주교좌가 있는 곳(…). 이를 테면 명동성당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주교좌성당인데, 자세히 보면 제대 근처에 닫집이 씌워진 의자 비슷하게 생긴 것이 있다. 그게 바로 주교좌.

주교좌 성당은 달리 대성당(Cathedral<영>, Dom<독>)이라고도 불린다.
명동성당을 예로 들자면 정식 명칭은 <서울대교구 주교좌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 대성당>이지만 보통 명동(대)성당이라고 불린다. '원죄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는 명동대성당의 주보성인을 일컫는다. 이름이 길다 보니 명동대성당 측에서도 그냥 명동대성당이라고 한다.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도 줄여서 성공회 서울대성당, 또는 그냥 서울대성당[15]이라고 부른다.

주교좌 성당이라고 모두 대성당은 아니다. 가톨릭 교회의 교계제도에는 교구보다 큰 관구[16]라는 조직이 있어 관구장을 겸하는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은 대성당으로 불리며, 일반 주교좌 성당은 그냥 성당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17] 명동성당의 경우 그 규모가 어마어마 하지만 그 외의 주교좌 성당은 그 교구내에서 세워진지 가장 오래된 성당인 경우가 많아 크기로는 이후에 세워진 성당보다 작은 경우도 많다.

1.2. 경당(소성당, chapel)[편집]

크기로 나눌 때 주교좌 성당(cathedral), 성당(church) 보다 작은 것으로 경당(소성당, chapel)이 있다. Chapel은 원래 투르의 성 마르티노의 망토를 뜻하는 cappa(cappella)의 축소형에서 파생된 명칭이며, 경당은 교회의 측면 회랑 끝이나 회랑 주위에 만들어져 제대를 갖춘 작은 압시드를 가리키기도 한다.[18] 교황이나 주교 등 고위 성직자가 사용하거나 또는 각 가정이나 병원·학교·수도원 등에 있는 작은 성당을 경당이라고 한다.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열리는 장소로 유명한 시스티나 경당(Sistine Chapel)이 대표적인 예이다. 문헌에 따라 성당 또는 소성당으로 표시하는 경우가 있으나, 경당(Chapel)이 정확한 표기이다.

여담으로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공묘도 성당이라고 한다. 한글/한자 모두 똑같다. 현재 국내에서는 공묘의 뜻으로는 거의 쓰지 않지만, 이 때문에 일본 여행객들이 일본의 공묘인 유시마 성당을 보고 종종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2. 건축적, 예술적 가치[편집]

중세 유럽의 건축설계기술의 집대성.

현대와는 달리 과거 중세 유럽에는 아무런 음향기기가 없었다. 당연히 그리스도교에서는 성가를 위주로 진행되는 미사를 봉헌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폈다. 그렇지만 미사를 안 할 수도 없고, 미사를 하자니 음향 지원이 너무나도 딸린다. 마이크도, 스피커도 없는 그런 악조건 속에서 어떻게 미사를 드렸을까? 답은 성당의 건축구조 자체에 있다.

위로 높이 솟은 반원형의 천장은 소리를 다시 반사시켜 준다. 기둥들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소리의 울림을 조절해 주고, 빈틈없게 꼼꼼히 만들어진 벽 또한 모든 소리를 되돌려 줬다. 소리는 결코 훼손되지 않고, 오히려 더욱 크게 울렸다. 이는 한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성당 모든 곳이 그러하다.


O Magnum Mysterium: 영국 가톨릭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성가대


Jovan Harmosin: 마케도니아 정교회 성가대

음향기기? 그게 뭔가요, 먹는 건가요? 우걱우걱.

좀 장황하게 묘사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건물 전체가 오페라 하우스라는 것. 그야말로 중세 유럽의 모든 건축설계사상이 집계되어 있다. 아무리 전문적으로 육성된 성가대들의 밑바탕이 있다고 하지만, 성당의 전문적인 건축구조가 아니었다면 거대하고 웅장한 성가는 불가능할 것이다.

물론 성당은 음향적인 실용성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측면에서 또한 높이 평가된다. 대표적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고, 하늘을 향해 높이 뻗은 여러 가지 양식[19]의 첨탑, 성당 곳곳의 석조장식물, 벽에 그려진 명화 등등… 모든 게 다 천국을 직간접적으로나마 묘사한 것이다. 이 묘사를 위해 미켈란젤로교황의 명령을 받아 바티칸 시스티나 경당에서 후에 세계 3대 성화(聖畵)라 불리게 되는 천지창조를 그리게 된 건 유명한 일화다.

건축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위의 노트르담 대성당처럼 어느 정도 큰 규모를 가지는 유럽의 석조 성당들은 짧으면 수십 년에서 길게는 수백 년에 걸쳐서 완성된 것들이 수두룩하다.

이 중에서는 2016년 현재 아직도 건설 중인 성당도 있다. 바로 천재 건축가로 알려진 안토니오 가우디가 설계한 사그라다 파밀리아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바르셀로나성가정 성당으로, 1883년에 건설을 시작했는데 언제 완공될지는 아직 모르며 대략 2026년쯤에 완공되지 않을까 추측된다. 10년 뒤면 이제 완성인가!? 건설비는 초기에는 기부금, 관광지로 유명해진 후부터는 관광수입으로 충당한다.

성가정 성당의 뒤를 잇는 성당은 1892년에 건설을 시작한 뉴욕세인트 존 더 디바인 대성당으로 2012년 현재 3분의 2 정도 지어진 상태이며 2050년 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곳이 하나 있다. 천진암 대성당이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소재 천진암 성지는 1779년부터 남인 계열 유학자 정약용, 이벽 세례자 요한, 이승훈 베드로 등이 모여 천주교 서적을 읽던 곳으로 천주교 수원교구 변기영 베드로 몬시뇰 주도로 1978년부터 성전 건립 계획을 수립하여 300주년이 되는 2079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 타이틀을 받은 것도 수두룩. 워낙에 공기가 길어서 각 세대별 유행이 조화롭게 녹아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세 건축 양식의 변화를 보고 싶다면 오래된 성당 건물을 보라는 말도 있다. 좀 심한 성당의 경우에는 아랫부분과 윗부분의 건축 양식이 생판 다른 경우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질적인 느낌이 거의 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단함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중세 유럽이 그리스도교(정확히는 가톨릭)를 중심으로 돌아간 데서 볼 수 있듯이, 유럽 그리스도교 문화는 성당 및 수도원을 중심으로 돌아갔다. 성당 및 수도원은 그들이 소유한 토지, 십일조와 더불어 오랜 세월 동안 각국의 지배층 및 순례자들이 바친 헌납금 덕분에 막대한 재부를 손에 넣었고, 이러한 경제력은 주머니 사정이 궁한 왕들의 표적이 되었다. 필리프 4세가 아비뇽 유수를 일으키고 헨리 8세가 수장령을 선포해 교회를 공격한 원인 중 하나가 돈 문제였던 것.

포도주를 빚는 일부터 시작해서 성가대의 육성, 신학 연구 등등 여러가지가 있으며 이니셜을 아름답게 수놓는 잉여짓 또한 성당 중심 문화의 대표적 산물이라 할 수 있겠다. 중세 유럽의 잉여들은 성당과 수도원을 중심으로 뭉쳤을지도 모른다. 도서관도 빼놓을 수 없고.

2.1. 스테인드 글라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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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의 장미창

영국 켄터베리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동네 예배당의 셀로판 테이프를 생각하면 안 된다.[20] 유럽의 제대로 된 성당에 설치된 스테인드 글라스는 당시 일자무식이던 농민들을 위해 성경 속 세상을 현실에 구현한 것으로서, 정말 하느님의 계시를 받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유럽의 고딕 성당을 가능하면 날이 밝을 때 관람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스테인드 글라스다. 햇빛이 비치는 스테인드 글라스는 관람자에게 하느님의 계시를 받는다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2.2. 외벽 및 기둥[편집]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유럽의 제대로 건축된 성당/교회는 마치 큰 쇼핑몰 짓듯이 수년 안에 후다닥 짓는 게 아니라 수십, 수백년에 걸쳐서 인부들이 정말 신앙심을 담아서 짓기 때문에 [21] 빈틈을 남겨두지 않는다.

천국에 닿고 싶은 소망으로 하늘을 향해 치솟은 고딕 성당의 첨탑은 위로 올라가며 계속 외벽, 기둥의 모습이 변한다. 당시에 기계 없이 손으로 벽돌 하나 하나를 만들었음을 감안하면 정말 놀라운 일이다. 고딕 성당의 외벽, 기둥, 천장, 그 모든 것을 이루는 돌덩어리 하나 하나가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예술 작품이라고 볼 수가 있다.

3. 성당 건축의 양식[편집]

  • 로마네스크 양식 (10~12세기): 고딕 이전 양식 또는 롬바르드 양식이라고도 한다. 고대 말기 이후 유럽에서 처음 등장한 웅장한 건축양식이다. 대표적인 특징으로 반원형 아치인 돔을 들 수 있다. 요새처럼 두껍게 만든 벽(특히 서쪽 측벽), 작은 창문, 입방체 모양의 기둥 머리도 전형적인 특징이다. 로마네스크 시대 초기에는 천장을 우물 반자처럼 평평한 격자 형태로 만들었으나 훗날 교차 돔으로 바뀌어 넓고 큰 공간 위에 반원형 천장을 씌웠다. 조각과 그림들은 대담하고 강렬한 모티브를 보인다. 마인츠, 슈파이어, 보름스에 있는 대성당이 로마네스크 건축물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로는 성공회 서울대성당을 들 수 있다.

  • 고딕 양식(12~16세기): 화려한 세부 장식과 종교적인 분위기, 수직선의 강조, 금세종 장식이 두드러진 건축 양식이다. 형태상으로는 반원형 아치, 입방체형 기둥머리, 원형 아치, 치아 형태나 입방체형 프리즈가 특징이다. 벽은 보조 기둥이나 장식용 아케이드로 구획했다. 뾰족아치, 기둥, 버팀목, 교차 리브 돔, 원형 장미창과 납유리창을 통해 빛이 흘러들게 했다. 명동대성당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딕 양식의 건축물이다.

  • 르네상스 양식(14~16세기): 고대 그리스고대 로마의 미술과 학문이 부활한 시기이다.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건축은 명확하게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균형미가 조화를 이룬다. 건축의 평면도는 단순하고 이상적인 가하학적 형태(정방형, 원형)로 설계되었다. 기둥, 붙임기둥, 기둥머리, 박공 등은 그리스 고전 양식에서 취한 것들이다. 수평면을 강조했고, 고대 양식을 모방하여 기둥 몸체에 홈을 파거나 매끄럽게 만들었으며, 주랑 대신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창에 붙이는 격자인 트레이서리와 아라베스크를 화려하게 장식했고 후기에 와서는 소용돌이 장식과 쇠장식 등으로 치장했다.

  • 마니에리스모(16세기 중기~후기): 르네상스 양식의 과장에서부터 시작하여 극단적인 부자연스러움과 기교로 치우쳤다. 인위적이고 장식적이며 긴장감이 팽배한 양식이 주도했다.

  • 바로크 양식(17세기): 가톨릭의 자극으로 미술과 건축의 다양한 형식을 통합하여 사실적이고 극적인 건축물을 만들어냈다. 풍부한 곡선, 동적인 평면이나 정면, 창틀과 코니스(돌림띠)에서 이런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스터코[22]를 많이 사용했고 벌거벗은 어린 소년상이 많다. 르네상스 양식에 운동감, 형태의 과장, 화려함을 보태었다. 건축의 나머지 부분이 중심을 향해 통일되고 십자 교차부 위에 천장을 씌웠다. 공간이 넓어지고 측랑에 경당을 설치하여 횡면을 강조했다. 스터코와 목재를 사용한 경쾌한 모양의 풍부한 장식은 이후 로코코 양식으로 발전했다.

  • 로코코 양식(18세기 중기~후기): 극단적인 장식과 경쾌한 양식이 특징이다. 루이 15세의 궁전에서 볼 수 있다.

  • 고전주의 양식(1750-1850): 바로크와 로코코에 대한 반발로 고대 그리스의 엄격한 형식미로 돌아가려는 양식이다. 성당은 축 시스템의 중심부가 되었고 동쪽을 향해 짓던 전통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성당 탑과 돔이 강조되었다. 고전주의 형식의 건축은 밝고 날렵하며 날카롭게 다듬어진 인상을 준다.

4. 성당의 내부구조[편집]

4.1. 서방교회[23][편집]

전세계적으로 서방교회 성당의 내부구조는 거의 다 비슷하지만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 천주교의 성당들을 예시로 들었다.

성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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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의 문을 열고 들어오면 문 왼쪽 혹은 오른쪽, 혹은 양옆에 위치한 물이 담긴 그릇. 성당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오른손을 모아 성호를 긋고

"주님 이 성수로 세례의 은총을 새롭게 하시고 모든 악에서 보호하시어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또는

"주님 이 성수로 저희 죄를 씻어 주시고 마귀를 몰아내시며 악의 유혹을 물리쳐 주소서"


라고 기도한다. 성당에 들어갈 때 성수를 찍는 것은 성당에 들어가기에 앞서 세례성사를 기억하며 거룩한 미사 성제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속하지 않은 모든 것, 생각과 원의, 탐욕과 근심, 미움, 호기심 등을 모두 떨쳐 버리고 깨끗하게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권상우가 주연한 영화 <신부수업>이나 라이프 오브 파이 영화판 등지에서는 여주/주인공이 성수를 마시는 장면도 있는데 짭짤할 텐데... 정말로 신자들이 가져가서 마실 수 있는 정교회의 성수와는 달리 가톨릭의 성수는 본질적으로 소금물이라 마시는 용도가 아니니 주의하자![24]

성물방에서 파는 성수통을 가지고 와서 가정에서 쓸 목적으로[25] 성수반에 있는 성수를 퍼가기도 하는데, 가져가는 건 상관없지만 성수반이 텅 빌 정도로 퍼 담는 건 예의도 아니고 적당히 담아가자.

성수반에 있는 성수를 성수병에 퍼가는 데에는 대단한 기술이 필요하고, 성수의 양도 성수병에 담아갈 만큼 많지도 않다. [26] 그러면 성수반 주위를 둘러 보자. 성당에 들어갈 때 성호경할 때 쓰는 성수와 달리 성수병에 담아 가져갈 수 있도록 상당한 양의 성수를 따로 준비해 두는 성당이 대부분이다. [27]

그리고 예비자들 중에서 성당을 나올 때도 성수를 찍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미 '성수'를 통해 몸이 깨끗해진 상태이므로 또다시 성수를 찍을 필요는 없다. 성당에서 나갈 땐 그냥 제대와 감실을 향해 큰절을 하고 나가면 된다.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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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들어가서 정면을 바라보면 제일 먼저 보이는 탁자. 제단(Altar)은 말 그대로 '희생제사'를 재현하는 미사를 위한 자리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 목요일에 제자들과 함께 만찬을 하면서 성찬례를 거행했던 것을 재현하는 장소이며, 실제로 말씀의 전례를 지나 성찬의 전례 때 신부님이 성체와 성혈을 들고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되게 하소서." 하는 거룩한 변화의 순간을 포함한 성체성사가 모든 인류의 죄를 안고 죽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다시 재현하고 기억하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제단의 바로 뒤와 옆에는 십자고상성모상, 성당에 따라 천사상과 주보성인상 등 다양한 성상들이나 성화들이 있으며, 성당에 따라 다채롭고 아름다운 십자고상을 볼 수 있다.

제대는 그리스도의 몸을 상징하다. 즉,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성당에 들어갈 때, 성수를 찍고 기도를 한 뒤에는 제대와, 성체가 모셔져 있는 감실 쪽을 향해서 절[28]을 하고 들어간다. 그렇기에 성체를 영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제대 앞을 지나갈 때는 제대에서 가까이 있던지 멀리 있던지 무조건 허리굽혀 제대를 향해 절을 하고 지나가야 된다.[29]

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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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 뒤에 붙어있는 작은 함을 말하며, 이 안에는 미사성체성사를 마치고 남은 성체를 보관한다. 때문에 신성한 함이며, 한국에서는 보통 빨간불을 켜서 눈에 잘 띄게 한다. 이곳은 구약시대 성전의 '지성소' 개념의 장소이므로 사제수도자나 허가받은 평신도 성당 봉사자 외의 다른 평범한 사람이 멋대로 제대 계단에 올라가거나 감실을 만져서는 안된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1달에 1번씩 성체조배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며[30], 또한 성 금요일부터 부활절까지 3일(파스카 성삼일) 중 보통 성 금요일에 밤을 새면서 성체조배를 하기도 한다. 단, 이 때에는 성당 안에 있는 감실이 아닌, 수난 감실이라는 별도의 감실에 성체를 옮기고 거기에서 밤샘 성체조배를 한다. 이는 그리스도가 일요일 아침 부활하기 전까지 무덤에 묻혀있던 것을 성체를 통해 재현하고 기념하기 위해서이다.

독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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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중 '말씀의 전례'때 독서와 복음을 낭독하고, 미사 중에 신부님이 강론하는 곳이다. 외국의 큰 성당이나 오래된 성당 같은 경우 강론대가 따로 있는데, 높은 곳에 마치 공중에 뜬 것처럼 설치되어 있어서 올라가야 한다. 명동성당에도 잘 보면 이런 높은 전통 강론대가 보인다. 물론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고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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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성사를 보기 위한 공간으로 보통은 성당 뒤편(입구 가까운 쪽)에 마련되어 있다. 대부분의 성당들이 미사 시작 20분 내지는 30분 전부터[31]

고해소 사제석에 불이 켜져 있고 신자 측 고해소에 불이 꺼져 있다면 들어가서 무릎을 꿇고 성사를 보면 되고, 불이 켜져 있다면 차례를 지켜서 기다리다가 앞 사람이 고해를 마치고 나오면 들어가서 성사를 보면 된다.
차례가 되면 가운데 방에 계시는 신부님이 쪽창을 열고 고해성사를 시작하신다. 일일이 외우기 어렵기 때문에 성사 예식 때 필요한 말은 고해소 안에 다 적어서 붙여놓는다. 다만 자기의 무슨 죄를 어떻게 잘 성찰해서 털어놓을지, 받은 보속을 실행할 지가 문제 그래서 많이들 적어서 간다더라

성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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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사용할 성화, 이콘이나 성상, 묵주, 십자가 목걸이 같은 성물을 파는 가게. 천주교 신자라면 필수품인 <매일미사>(…)도 여기서 공급한다. 다만 매일미사는 성물방이 아닌 성당 사무실에서 파는 경우도 있긴 하다. 천주교용 성경, 교리서적이나 성인전 같은 책들도 취급하며 미사가 끝나면 언제나 신자들로 바글거리는 곳이다. 여기서 성물을 구입하면 사용하기 전에 '축복'을 받아야 하는데, 미사가 끝나면 성당 문 앞에 서 계신 신부님한테 가서 축복/강복을 부탁하면 해주신다. 축복받은 성물은 더이상 평범한 물건이 아니라 성물이므로 취급에 주의하자. 그리고 성물이 낡고 오래 되거나 못 쓰게 될 때는 모아서 박스에 담아 성당에 가져다주든지, 아니면 그냥 가톨릭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주워서 남용하지 않게끔 그냥 버리지는 말고 잘게 잘게 부수어 버리거나 태우는 식으로 처리하면 된다. 간혹 <매일미사>가 낡으면 성당에 가져다주라고 권장하는 경우도 있다.

4.2. 정교회[편집]

정교회식 성당 건축은 기본적으로 7세기 이전에는 가톨릭 교회와 동일한 바실리카 양식을 사용해왔으나 서유럽에서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 양식 등으로 건축 양식이 바뀌어 나가면서 그 건축양상도 변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가톨릭과 정교회의 성당은 닮은 점이 훨씬 더 많다. 본 항목에서는 정교회 성당이 가톨릭 성당과 두드러지게 다른 부분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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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회의 성당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 배랑: 그리스어로는 나르씨카스(ο Νάρθηκας)라고 불리는 부분으로 성당에 들어서면 나오는 현관과 같은 개념의 공간이다. 오래된 정교회 성당을 보면 이 배랑 부분이 상당히 넓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과거에는 성체성사를 행하기 전에 아직 세례를 받지 않은 신자들을 내보냈기 때문이다. 천주교에서도 세례성사를 받은 사람만이 성체를 영할 수 있으며 트리엔트 미사에도 말씀의 전례가 끝나면 비신자들을 돌려보냈다. 하지만 일일이 내보내기 귀찮기도 하고 현대에 들어와선 거의 사라진 풍습이라 현대에 지어지는 정교회 성당들은 배랑을 매우 간소화해서 짓는다.

  • 본당: 배랑을 지나면 나오는 큰 공간이다. 천장 한복판에는 만물의 창조자 그리스도 이콘이 그려진 돔이 있고 그 밑에는 그리스어로 호로스(ο Χόρος)라고 부르는 큰 원형의 샹들리에가 있다. 원래 정교회 성당에서는 서서 예배를 보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의자가 없으나 한국의 정교회 성당에는 그리스 정교회의 영향을 받아 의자가 있다. 하지만러시아 등 동구권의 성당들에는 여전히 의자가 없으며, 최소 2시간씩 하는 예배시간 내내 서 있어야 한다.

정교회 성당에는 천주교에서 입당할 때 사용하는 성수반은 없으며, 정교회 신자들은 성당에 들어가면 앞에 있는 이콘에 목례를 하든 이콘의 손 부분에 입맞춤을 하거나 공경을 표한 다음에 옆에 있는, 그리스어로 마누알리아(μανουάλια)라고 부르는 촛대에 초를 봉헌한 다음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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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입구의 이콘과 마누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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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소: 정교회 성당에서 가장 특색있는 부분이다. 이곳은 이코노스타시(η Εικονοστάση)라는 이콘으로 장식된 벽으로 막혀있으며, 평상시에는 닫혀 있다가 성찬예배를 할 때만 열리는 곳으로, 구약성경에서 언급하는 예루살렘 성전의 구조를 재현한 것이다. 이곳에 제단과 감실이 있으며, 사제와 부제, 복사만 출입한다.

5. 대한민국의 성당[편집]

가톨릭


정교회


성공회

5.1. 북한의 성당[편집]

북한은 실질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없으며, 이들 성당은 어디까지나 국제 사회에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기 위한 일종의 퍼포먼스 차원에서 설립된 것들이다. 정교회의 경우 러시아와의 관계로 인해 사제가 상주하고 있지만 가톨릭은 사제가 없어 미사를 집전하지 못한다.

6. 다른 나라의 유명한 성당[편집]

예술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유명한 성당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것에는 ★ 표시를 해 두었다. 그리고 해당 국가의 군주와 배우자들이 안장된 왕실묘지 역할을 하는 곳에는 ☆ 표시를 해 두었다.

6.1. 그리스[편집]

  • 미트로폴레오스 대성당 (아테네)

  • 카프니카레아 성당 (아테네)

  • 파르테논 신전 (아테네) ★ : 동로마 제국 시대에는 성당으로 쓰였다.

  • 메테오라 수도원과 부속성당들 (칼람바카) ★

6.2. 네덜란드[편집]

  • 성 얀 대성당 (스헤르토헨보스)

6.3. 독일[편집]

6.4. 러시아[편집]

6.5. 미국[편집]

6.6. 바티칸[편집]

  • 성 베드로 대성당 (St. Peter's Basilica; 로마) ★☆ : 미켈란젤로와 라파엘로, 베르니니 등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모조리 갈려 들어간, 가톨릭 최대 규모의 성당. 한때 이보다 더 큰 성당의 건축은 금지되어 있고, 로마 시에서도 이보다 높은 건물을 못 짓는다고 했었다.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묘가 있는 것으로 유명한 에스파냐의 'Basílica de la Santa Cruz del Valle de los Caídos(전몰자의 계곡 성 십자가 대성당)'이 조금 더 크게 만들어지는 바람에 성 베드로 대성당보다 1m 짧아지는 지점에 격벽을 짓고 '여기서부터가 성당입니다'라는 안내문을 붙였다고 한다. 물론 이후 코트디부아르평화의 노트르담 대성당이 완공됨에 따라 세계 최고의 타이틀은 넘겨주게 되었지만 그 예술성에서 성 베드로 대성당을 뛰어넘을 성당은 없다.

  • 시스티나 경당

6.7. 벨기에[편집]

6.8. 스페인[편집]

6.9. 영국[편집]

  • 웨스트민스터 사원 (Westminster Abbey; 런던) ★☆

  • 세인트 폴 대성당 (런던) : 성공회 성당 중 건물 크기로는 2위. 넬슨과 웰링턴이 묻혀있다.

  • 켄터베리 대성당 (켄터베리) ★

  • 솔즈베리 대성당 (솔즈베리)

  • 더럼 대성당 (더럼) ★

  • 웰즈 대성당 (웰즈)

  • 일리 대성당 (일리)

  • 요크 대성당 (요크)

  • 에든버러 대성당 (에든버러)

  • 리버풀 대성당 (리버풀) : 성공회가톨릭이 각각 성당을 소유하고 있다. 성공회 성당은 고딕 리바이벌 양식인데, 가톨릭 성당은 특이하게도 현대건축 형식으로 지어져 있다.

  •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6.10. 예루살렘(이스라엘)[편집]

6.11. 오스트리아[편집]

  • 성 슈테판 대성당 ()

  • 카를 대성당 (빈)

  • 성 플로리안 성당 (장크트플로리안)

  • 잘츠부르크 대성당 (잘츠부르크)

6.12. 이탈리아[편집]

6.13. 체코[편집]

6.14. 코트디부아르[편집]

  • 평화의 노트르담 대성당 (야무수크로) : 코트디부아르 초대 대통령 펠릭스 우푸에부아니가 성 베드로 대성당을 본떠 지은 짝퉁 성당. 허허벌판에 성당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사진을 보면 합성 의혹을 불러일으킬 정도. 크기도 크지만, 면적에 비해 돔과 높이가 엄청 큰 가분수라서 베드로 성당을 뛰어넘어 가장 큰 성당의 타이틀을 차지했다. 다만 예술성과 역사성에서 후달리고 주변 조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 가분수식 조형인데다가 돔의 높이 때문에 최고 규모가 됐기 때문에 세계 최고 규모 성당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도 꽤 많다.

6.15. 키프로스[편집]

  • 트로도스 산지의 성당들 (트로도스) ★ : 총 9개의 성당이 있으며 9세기경부터 그려지기 시작한 동로마 프레스코 벽화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6.16. 터키[편집]

  • 성 소피아 성당(이스탄불) ★ :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진 성당이다. 동로마 제국유스티니아누스 대제에 의해 정교회 성당으로 건립되었으나 1453년 오스만 제국 메흐메트 2세콘스탄티노폴리스를 정복한 이후 이슬람 모스크로 재활용되었고, 이후 터키 공화국을 거치면서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파르테논 신전의 경우도 아테네를 모시는 신전에서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된 성당으로, 그리고 모스크로 쓰였다가 베네치아군에게 작살난 후 현재에 이른다.

  • 성 제오르지오 콘스탄티노폴리스 로마인의 총대주교좌 성당 (이스탄불) : 현재 정교회 콘스탄티노플 총대주교좌 성당으로 이스탄불 구시가지에서 금각만과 접한 지역인 페네르(Fener)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은 16세기부터 부유한 상인, 관료들이 많이 거주하면서 파나리오테스를 형성하기도 했으며, 주변에 다른 정교회 성당도 많은 편이다. 콘스탄티노폴리스 총대주교인 바르톨로메오스 1세가 착좌한 성당이기도 하며 매일 예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 수르프 아스드바자진(Surp Asdvadzadzin) 성당 (이스탄불) : 아르메니아 교회의 총대주교좌 성당으로 구시가지 남쪽 쿰카프에 위치해있다. 현재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의 총대주교인 메스롭 무타피얀 2세(II. Mesrob Mutafyan)가 착좌한 성당이며 터키 내 아르메니아인들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 성 요한 사도 무덤성당(셀축) ★ : 사도 요한의 무덤이 위치한 성당으로 본래 건물은 유스티니아누스 시절에 증축되어 정교회 성당중에서도 드물게 거대한 성당이었으나 13세기 초에 지진으로 붕괴되고, 그 직후 튀르크인들이 이 지방을 장악하면서 복원하지 못하고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사도 요한의 무덤이 아직 남아있으며, 세계에서 순례자들이 모이는 곳이기도 하다. 바로 뒤에 아야술룩(Ayasuluk) 성채가 위치해 있으며, 서쪽에 성 요한 사도 무덤성당이 지진으로 붕괴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 지어진 이사베이 모스크가 위치해 있다.

  • 성 베드로 동굴성당 (하타이) : 고대의 안티오키아이며 현재는 안타키야(Antakya)라고 불리는 터키 남동부 하타이도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성 베드로와 관련된 동굴성당이다. 현재도 성 베드로 사도 축일에 미사가 봉헌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순례자들이 몰리고 있다.

  • 성 40인 순교자 기념성당 (마르딘) : 시리아 정교회의 성당으로 마르딘에 위치해 있다. 리키니우스에 의해 시와스에서 순교한 군인 40인을 기리는 성당으로 참고로 (종파 막론하고) 그리스도교 신자가 아니면 입장이 아예 불가능하다.

  • 성 제오르지오 기념성당 (디야르바크르) : 아르메니아 사도교회의 성당으로 한때 디야르바크르에서 가장 높은 종탑으로 유명했지만 1915~1916년에 쿠르드인과 아르메니아인의 충돌로 붕괴되어 한동안 방치되어 있다가 2013년 디야르바크르 시에서 재건해 미사가 봉헌되어 현재도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2016년 현재 PKK의 테러와 터키군의 진압작전으로 인해 위태위태한 상황이다.

6.17. 폴란드[편집]

  • 성 스타니슬라우스와 성 벤체슬라우스 대성당(바벨 대성당) (크라코프) ☆

  • 성모 마리아 성당 (크라코프)

  • 성모 마리아 성당 (그단스크)

6.18. 프랑스[편집]

6.19. 헝가리[편집]

7. 창작물에서의 성당[편집]

각종 창작물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한다. 주인공이 숙명의 라이벌과 운명을 건 싸움을 벌이는 장소로 애용되는데, 성당이라는 장소가 가지고 있는 성스러움이 그 싸움을 더더욱 비장해보이게 만들기 때문인 듯. 대표적인 예로는 영화 페이스 오프카우보이 비밥이 있다. 또한 평소에는 카리스마를 풍기는 간지폭풍의 캐릭터가, 죄책감이나 고뇌로 괴로워하며 고해소에서 고해성사를 보는 장면도 종종 등장한다. 이러면 평소에 강해보이는 캐릭터일수록 '의외로 인간적인 면도 있다'는 일종의 갭 모에를 느낄 수 있다. 반대로, 씬 시티의 1부에서는 마브의 고해를 들어주던 신부가 악역이라[32], 이미 다 알고 온 거였던 마브에게 끔살당하기도 한다. 반대로 어느 셰계에서는 '교회'(라지만 아무리 봐도 그리스도교 계열이 아니지만)의 신부가 악당이다.

영화 대부 1편 후반부에서는 마이클 콜레오네가 자신의 조카의 대부가 되어주는 의식을 성당에서 치르는데, 신 앞에서 영혼의 정결을 맹세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미리 그의 명령을 받은 부하들이 신나게 총질로 살인하는 모습이 교차편집으로 나타나는 연출은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퍼즐의 요소로 교회와 함께 곳곳에 비밀 장치나, 통로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8. 동음이의어[편집]


[1] 동네마다 있는 일반 성당[2] 주교좌성당 혹은 대성당[3] 소성당 또는 경당. 또는 군부대·학교 등에 설치된 부속 예배당.[4] 동네마다 있는 일반 성당[5] 주교좌성당 혹은 대성당[6] 소성당 혹은 경당[7] 동네마다 있는 일반 성당[8] 대교회당, 대사원[9] 예배당, 소회당[10] 대한성공회에서는 전례 장소를 성당이라고 하고 교회라고도 한다. 성공회 교인들은 크게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쓰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써도 문제 삼지 않는다.[11] 쉽게 생각해서, '학회'나 '동창회'라는 단어를 '학회 건물'이나 '동창회 사무실'을 뜻할 때 쓰고 있는 것이다.[12] 천주교에서 천주'교회'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정교회는 말 그대로 정(正)교회(敎會)로 정통교회(orthodox church)라는 뜻이다.[13] 성공회 포함[14] 여기에서 성공회의 예배 장소를 교회라고 해야할 지, 성당이라고 해야할 지에 대한 고민이 생긴다. 고교회파의 영향이 강한 지역은 전례 장소에 감실이 있지만, 저교회파의 영향이 강한 곳은 감실이 없다. 대한성공회는 고교회파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거의 모든 예배 장소에 감실이 있으므로, 성당이라고 부르는 데에 무리가 없겠다.[15] 천주교 성당 중에는 서울대성당이라고 불릴만한 성당이 명동성당이나, 천주교인들은 명동성당을 명동대성당이라고 부를지언정 서울대성당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16] 우리나라의 경우 서울, 대구, 광주[17] 대한성공회관구가 한국 관구로 단 하나이고, 그 아래에 교구가 서울교구, 대전교구, 부산교구, 이렇게 3개이다. 그런데 관구장 주교가 있는 주교좌성당 뿐 아니라, 교구장 주교가 있는 다른 주교좌 성당도 대성당으로 부른다. 서울대성당, 대전대성당, 부산대성당... 관구장 주교가 없는 주교좌성당도 대성당으로 부르는 이유가 서울교구 뿐 아니라 나머지 두 교구에서도 교구장 주교가 관구장 주교를 겸했던 적이 있는데, 그래서인지도 모르겠다. 확인 바람[18] 가톨릭 대사전[19] 동로마, 로마네스크,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등으로 나뉜다.[20] 실제 성 베네딕토회 왜관수도원에서 스테인드 글라스를 제작하는데, 유리를 만들 때 특수한 원료를 넣어서 색을 입힌 다음에 그걸 그림에 맞게 조각조각 잘라서 나눠 붙이는 식으로 제작한다.[21] 앞서 예로 나온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가정 대성당)은 가우디의 스승이었던 비야르(F. de P. Villar)가 1882년 건축을 시작하여 아직도 짓고 있으며 10년 후쯤 완공 예정이다.[22] 석고, 석회, 모래를 섞어 벽돌이나 목조 건축물 벽면에 바르는 미장제[23] 로마 가톨릭과 성공회를 말한다. 서방교회의 나머지는 성당이라고 안 한다.[24] 성수 축복식 때 보면 소금을 주걱으로 한두 국자 넣고 정성스레 섞는다[25] 보통 독실한 가톨릭 신자 가정에서는 성수를 집으로 가져가 신심용도로 쓰거나 방 또는 집을 축복하는데 쓰기도 하며 권장된다.[26] 위 오른쪽 사진처럼 [27] 위 왼쪽 사진의 오른쪽은 성당에 들어갈 때 쓰는 성수반이고, 왼쪽은 성수를 성수병에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해 둔 것이다.[28] 그냥 허리 숙여서 인사하는 것이다. 정식적으로는 오른쪽 무릎을 굽혀서 땅에 댄 다음에 일어나는 궤배(반장궤)를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궤베(반장궤)는 1970년대 이후 사라졌기 때문에 가톨릭에서 전통 라틴 미사(트리덴틴 미사)를 드리는 경우를 빼고는 보기 힘들다.[29] 다만 복음서를 들고 있다던지 등의 이유로 절을 안해도 되는 경우가 있는데 사제가 아니면 그럴 일 없으니 무조건 절하면 된다. 평신도의 경우 영성체 직후에는 고개를 숙이지 않는 것이 맞다.[30] 이를 '성시간'이라고 한다. 성체조배-묵주기도를 하며 1시간 가량 보낸다.[31] 물론 대림 시기(성탄대축일 전), 사순 시기(부활대축일 전)와 같이 특별한 때에는 미사 직전이 아닌 시간을 정해 특수 사목하는 신부님들이나, 옆 동네 신부님들을 품앗이하여 공동고백 시간을 따로 마련한다. 그 외에 연중 기간 시간을 내기 어려운 신자들을 상대로 서울대교구의 경우 명동성당 등 10여 곳의 성당에서 '상설 고해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렇다고 24시간은 아니다. 평소보다 시간을 연장할 뿐.[32] 참고로 이 역을 맡은 배우가 바로 씬 시티의 원작자인 프랭크 밀러다.[33] 성황당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으나 여기는 한자가 城隍堂이다. 한자로만 본다면 본 항목의 성당에서 유래한 쪽으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34] 원래는 성당동이 아니지만 인근 사거리가 성당네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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