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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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귀거북(좌측)과 청둥오리(우측)

석형류

Sauropsida Watson, 1956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미분류

파충형류(Reptiliomorpha)

미분류

양막류(Amniota)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하위 분류

측파충류(Parareptillia)
진파충류(Eureptillia)

1. 개요2. 혼란3. 세부 분류



蜥形類[1] / Sauropsida

1. 개요[편집]

석형류 또는 용궁류(龍弓類)라는 분류는 2000년대 이후 고생물학이 발달하면서 새로이 생겨난 분류로, 파충류조류를 통틀어 이르는 종류를 뜻한다. 유전학적 연구가 발달하기 이전에는 생태학 및 해부학적 차이점들을 기준으로 동물을 분류했기 때문에 파충류와 조류가 별개의 분류군으로 간주됐었는데, 유전자 연구가 진행되면서 이를 따로보기에는 너무나도 가까운 관계라는 것이 밝혀짐에 따라 새롭게 제시된 분류군이다.

한국에서는 다소 낯선 분류이다. 정의가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국의 생물학 관련 인프라가 열악한 것도 있다. 실제로 국내 계통분류학의 기여도는 무척추동물(곤충, 갑각류 등)에 주로 편중되어 있는 편.

2. 혼란[편집]

척삭동물문 이하에 척추동물아문 - 네발동물상강이 있고 그 밑에 양막동물로 분류되는 분류군 속에 기존에 파충강조강으로 분류되던 동물들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파충류와 조류가 여전히 똑같이 '강(綱, Class)' 급의 지위를 부여받고 있어 이름만보면 마치 대등한 분류군처럼 보이는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양막동물 이하의 분류 체계는 아직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단적인 예로 양막류, 석형류 등의 분류군 명칭이 문-강-목-과 등으로 내려가는 공식적인 분류 체계 명칭이 아니라 여전히 '류'라는 비공식적이고 임시적인 명칭으로 주로 불리고 있는 점, '석형류'와 '용궁류'의 용어가 혼용되고 있는 점 등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보여준다.

이같은 혼란의 원인 중 일부는, 기존에 '강(綱, Class)' 급의 거대한 분류군이었던 조류가 갑자기 용궁강-이궁아강-지배파충하강-공룡상목-용반목 아래의 매우 협소한 분류군 속으로 편입돼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그 윗단계 분류 체계들의 지위가 애매해진 것에 있다.

생물학에 대한 아마추어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은 파충류와 조류를 포함하는 석형류라는 새로운 분류군이 제시되었다는 사실을 지나치게 확대해석해서, 이제 더 이상 파충류나 조류라는 분류군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처럼, 심지어는 조류를 다른 파충류들과 구별해서 지칭하면 안되는 것처럼 오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런 사람들 중 일부는 나무위키의 동물 관련 문서들에 나타나서, 조류와 다른 파충류 간에 명백하게 나타나는 생태적, 해부학적 차이들을 무시하고 불필요하게 분류를 통합해 버려서 가독성이나 정보 편의성을 훼손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나 '파충류(reptile)'라는 분류군은 비록 측계통군[2]이기는 하나 여전히 폐기되지 않고 쓰이고 있는 분류군이며, 더군다나 단계통군[3]인 '조류(aves)'는 당연히 이후에 계통 분류 체계가 정리된다고 하더라도 계속 유효하게 쓰일 분류군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3. 세부 분류[편집]

[1] '蜥'은 도마뱀을 가리킨다. 즉 를 도마뱀의 일종으로 본 것.[2] 공통 조상의 모든 자손을 포함하지는 않는 생물 분류[3] 공통 조상 및 그 조상으로부터 진화한 모든 생물을 포함하는 분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