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아이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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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Isaacs

1. 소개2. 작중행적
2.1. 2편2.2. 3편2.3. 6편
2.3.1. 후반부2.3.2. 기타

1. 소개[편집]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등장인물. 담당 배우드라마화된 <얼음과 불의 노래>의 조라 모르몬트 역과 <툼 레이더>의 만프레드 파울 역을 맡은 이언 글렌(Iain Glen).

주인공앨리스와 함께 몇 안 되는 레지던트 이블 영화판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로, 엄브렐러 과학부의 수장이자 앨리스의 철천지 원수로서 시리즈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악역이다.

2. 작중행적[편집]

2.1. 2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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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 Alice Activate(프로그램 앨리스 작동개시.)"


케인과 함께 엄브렐러 과학부의 수장이자 '네메시스'를 비롯해 앨리스를 개조하고 또 다시 살렸을 때에도 참여한 인물. 2편 막판에 앨리스가 디트로이트 연구소에서 탈출할 때는 얻어맞고 뻗어있었지만 곧 깨어나 '프로젝트 앨리스'의 추적 및 통제 프로그램을 작동시킨다. 그리고 이 때문에 앨리스는 2편과 3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판에서 자신이 지켜주려고 했던 찰스 애쉬포드의 딸인 안젤라 애쉬포드를 살해하고 말았으며 이로 인해 아이작을 원망하며 그에게 복수할 결심을 한다.

2.2. 3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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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home.(집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
"For so long, I thought you were the future; I was wrong. I am the future.("나는 오랜 세월 동안 네가 미래라고 믿었어. 하지만 내가 틀렸다. 내가, 바로 미래인 거야!")"



3편에서는 네바다 사막의 지하에 있는 북미 시설에서 과학부를 지휘하며 앨리스를 찾고 있었으며, 앨리스의 항체를 이용하여 T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가 된 사람들의 지능을 단순노동자 정도로 되돌릴 혈청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항체의 부작용으로 인해 지능형 좀비만 개발하였고, 앨리스 포획에 대해서도 알버트 웨스커와 갈등을 빚는다. 마침내 위성으로 앨리스의 위치를 파악하여 위의 대사, 집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며 웨스커에게 보고하지만 웨스커는 100% 그녀가 확실해야 한다며 앨리스 포획을 허가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웨스커의 지시로 위장해 독단적으로 포획을 시행하지만 실패하고 자신 또한 강화된 지능형 좀비에게 물리게 된다. 이후 기지로 돌아온 후 자신과 갈등을 빚은 슬래터에게 연금되었고 이후 도를 넘는 행동에 한계를 느끼던 슬래터가 결국 폭발하여 웨스커 명령 1345호에 따라 즉결 사살당한 줄 알았으나, 이미 그 이전에 자신이 만든 실패한 혈청을 자신의 몸에 과다 투입하였기에 곧 타이런트로 변이하여 연구진 및 인력들을 모두 전멸시켰다. 그리고 얼마 후, 자신도 앨리스와 결투를 벌이며 기합만으로 앨리스를 날려보내는(!) 어마어마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이후 레이저가 작동되는 유리 복도까지 떨어진 앨리스에게 위에 있는 대사를 날리며 죽이려 하지만 앨리스는 그런 그를 비웃으며 "아니, 넌 그냥 미친 놈일 뿐이야. 그리고 이제 우리 둘은 여기서 죽게 될 거야.(No. You're just another asshole, and we're both gonna die down here.)"라고 말하고 그 후 보안 시스템이 작동되어 그물 모양의 레이저에 의해 산산조각 나서 허무하게 사망한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그냥 회장인 웨스커의 부하이자 3편의 중간 보스라 생각했는데...

2.3. 6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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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에서의 모습.

"The Lord created a flood to cleanse the Earth. 40 days and 40 nights of rain. Our method has taken a little longer, but the result will be the same. A world ready for the righteous and the pure to inherit.(신은 홍수를 내려 세상을 청소하셨다. 40일 주야로 비가 쏟아졌다. 우린 시간이 더 걸렸지만 결과는 같을 거다. 정의롭고 순결한 자만이 세상에 남는 거지.)"


어찌된 일인지 멀쩡한 모습으로 6편 초반에 전차[1]를 타고 라쿤 시티로 향하던 도중 덫에 걸린 앨리스를 생포하며 등장한다. '곧 종말이 다가온다'는 식으로 상당히 광신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다가,[2] 탈출하는 앨리스에게 자신의 왼쪽 손목좀비의 간식을 잘리고 증오를 불태운다. 그리고 라쿤 시티에 먼저 도착했던 앨리스(+ 라쿤 시티의 생존자들)와 싸우다가 전차가 대파되면서 결국 하이브로 향하는 앨리스를 놓치게 된다. 이후 라쿤시티로 접근하는 또다른 전차에 올라타고 앨리스를 쫓으려하지만 원래의 명령인 생존자 사냥을 계속 이행하려는 그 전차 내의 지휘관을 죽인다. 결국 전차내부 인원들을 모두 죽인 뒤 하이브로 향한다. 그러나 무리하게 하이브로 향하면서 전차가 작동불능이 되고 결국 자신이 직접 나와 좀비들을 하이브로 유인한다.

그리고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진실이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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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후반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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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re here today not just to talk about the future of the company. we're here to talk about its destiny. We're here to talk about the end of the world. We stand on the brink of Amageddon. Diseases for which we have no cure. Fundamentalist states who call for our destruction. Nuclear powers over which we have no control. And even If we navigate these dangerous waters, we face other, even more inevitable threats. Global warming will melt, the polar ice caps within 80 years, flooding 90% of all habitable areas on Earth. Unchecked population growth will overtake food production in less than 50 years, leading to famine and war. This is not conjecture. This is fact. One way or another, our world is coming to an end. Now, the question is, will we end with it?(오늘 우리가 모인 건 회사의 미래와 우리의 운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 입니다. 세상의 종말에 대해서 말이죠. 우린 하르마게돈의 문 앞에 서 있습니다. 인류가 치료할 수 없는 질병들과 파괴를 일삼는 근본주의 국가들[3], 인류가 통제할 수 없는 핵능력, 그리고 인류가 이 위험의 흐름을 해쳐 나간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더욱 피할 수 없는 위협에 직면하게 됩니다. 지구 온난화는 80년 안에 극지방의 얼음들을 녹일 것이며, 지구상에 거주 할 수 있는 모든 지역의 90%가 잠길 겁니다. 무차별한 인구 증가는 50년 이내에 식량 생산을 추월하여 인류를 기아와 전쟁으로 이끌 것입니다. 이건 추측이 아니라 사실입니다. 어떤 방식으로든 이 세상은 끝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우리도 끝날 거라는 겁니다.)
"What do you propose?(당신이 제안하는 것은 무엇이죠?)"
"I propose that we end the world, but on our terms. All orchestrated apocalypse, one that will cleanse the Earth of its population, but leave its infrastructure and resources intact. It's been done once before... ...with great success. The chosen few will ride out the storm, not in an Ark, as in the book of Genesis, but in safety, underground. And when it's over, we will emerge onto a cleansed Earth, one that we can then reboot in our image.(저는 세상을 끝낼 것을 제안합니다. 우리의 방식으로 말이죠. 우리가 인위적으로 연출한 방식으로 기반 시설과 자원을 그대로 보존한 채로 세계의 인구를 정화하는 겁니다. 오래 전같은 시도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큰 성공을 거두었죠. 선택된 소수가 폭풍우를 만날 거지만 방주가 아니라 지하에서 안전하게 있을 겁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끝나면 우리는 깨끗한 지구에서 우리가 원하는대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And just hor do you intend to achieve this?(그럼 어떻게 이 계획을 실행하겠다는 거죠?)"
"The means of our salvation are already at hand. I give to you. The T-virus.(방법은 이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T 바이러스.)"

- 엄브렐러 이사회 비밀회의에서 알리시아 마커스와 아이작의 말.


레지던트 이블 영화판 시리즈의 진 최종 보스.

사실 3편과 6편 초반에 등장한 것은 그의 클론이었을 뿐만 아니라 심지어 알버트 웨스커보다도 강력한 이 시리즈 최대의 흑막.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인류와 문명을 멸망시킨 학살자이자 범죄자.

게다가 작중의 좀비 아포칼립스도 사실은 실수가 아니라 처음부터 엄브렐러의 계획이었고 그것도 이 남자의 잘못된 사상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엄브렐러는 아이작의 이상을 실현시킬 도구에 불과했다. 즉, 다시 말해 실사판에서의 오즈웰 E. 스펜서 내지 원작 웨스커 포지션.
이 캐릭터를 보면 왠지 리치몬드 발렌타인이 정상으로 보인다.

본명은 알렉산더 롤랜드 아이작(Alexander Roland Isaacs)으로 키 175cm, 몸무게 68.5kg, 혈액형 A인 자로, 국적은 영국이다.

하이브의 중추에 도달한 앨리스 앞에 검은 정장을 입은 모습의 멀쩡한 아이작이 나타나는데, 아이작은 엄브렐러의 일개 연구원 나부랭이 중 한 명이 아니라 '엄브렐러'라는 회사 그 자체를 설립한 2명 중 하나이자 현 오너였다. 물론 진짜도 직책은 회장은 아니었고 박사로 호칭된다.[4] 정식 회장은 알리시아 마커스, 바지회장은 알버트 웨스커였다. 아이작은 개혁적 성향의 의학교수인 제임스 마커스와 함께 엄브렐러를 창업하였고 곧 회사내의 최고주주이자 엄브렐러 과학부의 수장이 되었다. 그는 성경에 나오는 노아대홍수에 심취한 나머지 T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인류를 모두 죽이고, 그 사이에 동면해 있던 엄브렐러 간부들과 함께 미래에 깨어나서 새로운 세상을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창조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딸인 알리시아 마커스조로증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한 바이러스를 그 수단으로 이용하려고 했고, 바이러스를 치료용으로 유통했던 제임스 마커스가 '좀비화'라는 바이러스의 부작용을 이유로 연구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하자, 웨스커에게 지시해 그를 살해하고, 마커스의 딸인 알리시아의 책임자로서 엄브렐러의 권력을 차지한 것도 아이작이었다. 또한 웨스커를 회장으로 내세우고 뒤에서 그를 꼭두각시처럼 조종하기까지 했으며 알리시아까지 제거하여 회사를 완전히 차지할 계획까지 세웠다. 그리고 엄브렐러가 바이러스를 살포하고 세상이 좀비로 창궐할 때, 그는 엄브렐러 간부들이 극저온 캡슐에 들어간 것처럼 자신도 알리시아와 함께 하이브 통제실에 있는 캡슐에서 동면에 들어간다.

레드 퀸은 뒤늦게 이러한 진실을 알게 되면서[5] 엄브렐러와 적대하고 앨리스와 손을 잡는다. 사실 레드 퀸은 어찌됐건 인류를 보호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는데[6] 아이작의 사상은 이것에 대치되기 때문.

한편 아이작 박사는 도착한 앨리스에게 항체를 빌미로 무장해체시킨다. 이후 지금까지 앨리스가 싸워온 샘 아이작은 클론이었다고 말한다. 클론이 자신이 클론인 것을 모르는 이유는 그래야 죽을 힘을 다해 행동하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그건 너도 마찬가지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앨리스에게 건네고, 레드 퀸과 휠체어에 탄 '늙은 앨리스', 알리시아 마커스가 모습을 드러내며 앨리스 역시 클론이란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하지만 알리시아가 아직까지 살아있는 자신의 권한을 가동시켜 웨스커를 '해고'한 뒤 죽기 직전까지 만들면서 앨리스와 클레어가 통제실을 장악하고, 아이작은 이 혼란에 빠져나간 뒤 보안코드 4365를 자신의 권한으로 취소시킨 후 하이브의 통제권을 장악한다.

이후 앨리스와 클레어가 그를 죽이기 위해 따라왔지만, 아이작은 강화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웨스커보다 상당히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으며,[7] 앨리스와 클레어의 합동공격을 간단히 제압한다. 이후 유리복도에서 레이저를 가동시키며 앨리스를 죽이려하고,[8] 앨리스가 레이저를 모두 넘어오자 최후의 결전을 시작하긴 하는데, 이 양반, 워낙 신체능력이 넘사벽인지라 사실상 거의 싸움도 아니고 앨리스를 완전히 탈탈 털어버린다. 다만 앨리스가 기지를 발휘해 확보한 수류탄으로 몸을 날려버리면서 사망할 줄 알았으나, 시스템을 재부팅하여 일종의 절전 모드(...)로 부활, 항바이러스를 살포하기 위해 지상으로 올라온 앨리스 앞에 다시 나타난다. 그러나 뒤늦게 라쿤 시티에 다시 도착하여 앨리스에 대한 증오를 불태우면서 좀비들을 끌고 온 자신의 클론과 마주치는데, 이 때 여기서 클론에게 내가 진짜 아이작이고 넌 클론일 뿐이라고 폭로하는 바람에 자신이 진짜 아이작이라며 발광하는 클론에게 칼침을 여러 대 맞고 살해 당한다.[9] 이후 클론은 반쯤 정신이 나간 듯 "내가 나야! 진짜 나라고!!"를 외치다가, 좀비가 된 사령관 리를 비롯해 자신이 끌고 온 좀비 군단한테 물어뜯기며 사망함으로서 완벽하게 죽었다. 모 변태도 아니고 이건 뭐... 게다가 눈 앞에서 앨리스가 백신을 퍼트렸으니 좀비로라도 다시 부활할 가능성조차 없이 완벽하게 엄브렐러 사와 함께 완전히 소멸된다.[10]

2.3.2. 기타[편집]

3편에서 죽은 사람이 6편에서 멀쩡히 돌아온 게 놀라운 일인데 사실 3편에 나온 앨리스의 클론들, 이미 사망한 레인 오캄포와 카를로스 올리비에라 등이 5편에서 클론으로 나온 것을 보면 그리 놀랍지는 않은 일이다. 그러나 아이작의 경우는 클론으로 재출연한 게 아니라 3편에서 죽은 것이 클론이었고 6편 후반에 나온 게 진짜다. 영화 공개 전에는 클론이 아니면 죽은 아이작의 쌍둥이 형제로까지 예상했지만 실제 공개 후 모든 예상이 빗나갔으며 이로 인해 엄청난 반전의 주인공으로 밝혀졌다.

앨리스가 가장 혐오하는 상대로 레지던트 이블 2편과 3편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판에서는 진실이 밝혀지기 전에는 앨리스를 강제로 조종하여 안젤라를 죽게 만들었으며 3편에서는 복제 앨리스를 양산하여 위험한 실험을 벌였는데다 3편에서 죽은 줄 알았는데 6편에서 다시 나타나서 앨리스를 또 끈질기게 괴롭히고 마지막에는 작중에서 일어난 모든 사건의 만악의 근원이라는 게 밝혀졌다. 여러 모로 앨리스와 함께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관통했던 악역이었던 셈.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에서는 보기 드물게 악역으로서 매우 성공한 인물이다. 새 세상의 지배자가 되지는 못했지만 70억 인구를 무려 4,000명까지 줄여놨으니 성공하고도 남은 셈이다. 이제 앨리스가 좀비 아포칼립스만 해결하면 한동안 지구는 적어도 인간에 의한 환경 파괴 등은 걱정 안 해도 된다. 그러나 앨리스가 가는 곳마다 사막화가 진행중이고 기존의 동식물은 거의 보이지도 않으니 이미 생태계는 아작이 나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극지방은 생태계가 정상이니 지구의 회복에 대한 희망이 아예 없지는 않다는 것이 다행이다.

[1] 이 전차의 조종수가 이준기다. 그리고 이 전차의 소음을 이용해서 대량의 좀비군단을 끌고 가고 있다.[2] 그 동안 앨리스의 클론들을 사냥했는지 앨리스 클론들의 목을 따로 보관해놓은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성경 구절을 새긴 칼이나 전차 내부에 주렁주렁 매달아둔 십자가를 보면 그야말로 제정신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3] 영화 속 한글 자막에선 "이념 분쟁"이라고 표기하는데, 근본주의보다는 이념 분쟁이 한국인들에게 실감나게 느껴져서 그렇게 표기한 것 같다.[4] 그래서 알버트 웨스커가 높여 부르는데 회장님, 오너라고 안 하고 박사라고 한다. 아무래도 연구원이다 보니 영업 능력은 떨어지는 모양이다. 이건 사실 우리나라 기업 문화를 그대로 대응시켜서 회사 주인 = 회장님이라고 생각하기에 생기는 오류로, 실제 외국에서는 회사의 실소유주와 CEO가 다른 형태가 더 많다. 그리고 이 경우 CEO는 일개 고용인으로 회사를 관리하는 관리인이고, 소유주는 오너로서 경영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이 참여할 의사가 없어서고, 최대주주로서 마음만 먹으면 현 CEO를 비롯한 전 직원들을 물갈이할 권한을 갖고 있다.아무리 그래도 일개 고용인이 오너에게 오너라고 안 부르고 박사라고 부르는 건 너무하잖아.[5] 바이오하자드 발발 17개월 전에 찍힌 비밀회의 영상은 바로 T 바이러스가 유출된 직후 알리시아가 레드 퀸의 데이터망에다 업로드해놓은 것이다.[6]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3편에서 자매인 화이트 퀸이 레드 퀸을 두둔함을 통해 간접적이나마 복선이 드러났다. 1편에서도 레드 퀸이 앨리스 일행을 공격한 것은 바이러스가 퍼지는 걸 막기 위해서였으니, 마지막 편에서 그 복선들을 회수한 셈.[7] 강화수술로 인해 사이보그가 된 듯 아이작의 시점에서는 스테이터스 창이나 시뮬레이션 화면 등이 보인다.[8] 근데 정작 1편에서 위력을 증명했던, 절대 피할 수 없는 그물망 모양의 레이저는 쓰질 않았다. 제아무리 앨리스가 날고 긴다 해도 그물망을 쓰면 이겼는데 왜 안그랬는지... 파멸의 날이 까이는 수많은 원인들 중 하나. 그러나 앨리스에게 최대한 고통을 안겨주고 아이작 자신이 직접 죽이는 쾌감을 느끼기 위해서 일부러 그물망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물론 그것이 아이작 몰락의 시작이었지만.[9] 참고로 이 때 아이작은 이미 앨리스의 수류탄 공격 때문에 좌복부가 날아간 상태였다. 즉 간당간당하게 숨만 붙은 상태였기에 육체적으로 평범한 인간인 클론 아이작의 공격에 그대로 사망한 것.[10] 아이작의 칼에 새겨진 성경 구절(주님께서 말씀하시길 "복수는 내가 한다.")이 그의 최후를 암시하고 있다. 즉, 앨리스가 죽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끼리 싸우다 자멸하는 것이 그의 운명이었던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