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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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법률상 상인3. 대중문화에서의 상인
3.1. 상인 속성의 가상인물들3.2. 풍래의 시렌의 상인3.3. 바이오하자드의 상인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商人
상업 용어로 장사를 업으로 하는 사람. 경제적으로는 기업의 법률적 주체. 자기 이름으로 장사를 하는 사람을 이른다.

옛날엔 동서양을 막론하고 굉장히 천대받던 직업. 동양에선 사농공상이라 하여 가장 천한 취급을 받았고, 지금도 이러한 인식은 남아있다.[1] 기본적으로 상업은 1차산업의 잉여생산물이 발생해야 형성될 수 있는 산업인데 잉여생산물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생산이 아닌 분배의 역할을 하는 상인을 사회적으로 좋게 대우했다간 생산직의 기반이 흔들릴 것이라 생각한 모양. 농업에 종사하는 평민들이 많아야 해당 구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세금을 걷을 수 있는데, 상업이 발달하면 그러한 자연적 균형이 깨지기 때문이다.

예외가 있다면 어떤 경우에는 '상업 공화정'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국가의 수입에서 상업의 비중이 높았던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제노바와 같은 이탈리아의 일부 공화국들, 플랑드르,[2] 한자동맹에 속해있던 도시들, 노브고로드 등에서는 상인들의 대우가 상당히 좋은 편이었디. 이슬람교에서도 상인을 그리 나쁘게 보지 않았다. 애초에 무함마드와 그 일족도 상업으로 먹고살았던데다가, 무함마드에 뒤 이은 정통 칼리프 4명 가운데 3명이 상인 출신이었다. 이후로도 이슬람교이 전파된 국가들 중에서 상당수 국가들이 무역을 하기에 위치가 좋거나 아니면 국토의 상당수, 혹은 대다수가 사막이라 농사를 짓기가 힘들어서 무역업으로 먹고 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19세기 이전에는 중동권 상인들이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이름을 떨쳤다.[3][4]

상인은 지배자들뿐만 아니라 일반백성들에게도 좋지 못한 취급을 받았는데 상인의 기본 원칙인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원칙은 장삼이사가 보기엔 정보불균형을 이용해 폭리를 취하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나 반독점법률이 자리잡힌 현대와는 다르게, 전근대시대의 상인은 엉터리 물건을 제값보다 비싸게 판다든지 혹은 인맥이나 친분관계, 이해관계에 따라 값을 다르게 받거나 물건을 더주고 덜주고하는 식으로 소비자를 골탕먹이는 경우가 흔했기 때문에(한국전통설화를 예로 들자면 똑같은 고기 한 근을 주문했는데 '박서방'이라 부르니 고기를 한근넘게 주고 '박가놈'이라 부르니 고기를 한근보다 덜준다는 이야기) 당한 소비자의 입장을 반영한 '상인=사기꾼' 이미지가 세계문화권 공통으로 자주 보인다. 게임에서 상업 or 화술 스킬 올리니 물건 싸게 파는게 알고보니 고증반영

특히 중국은 탄생부터 대접이 좋지 않을만 했다. 상인은 말그대로 '('은(殷)나라'라는 별칭으로도 잘 알려진) 상(商)나라 사람(人)'이다. 상나라 사람들은 이전에는 주변 민족들을 족치면서 먹고 살았지만 주나라에게 조국이 멸망당한 후 먹고 살기 위해 장사라도 해야했으며, 주나라 사람들은 장사를 상나라 사람들이 하는 일이라고 하여 '상업'이라고 하였고, 장사를 하는 사람들을 '상인'이라고 불렀다.

그리스에서는 상인의 헤르메스도둑사기꾼의 신까지 겸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들의 인식이 안좋았다. 하지만 영웅들과 신의 메신저가 헤르메스 몫이었다는 게 포인트

조선시대의 경우 농자천하지대본의 정신에 입각, 같은 양민이라도 급이 있었는데 농업종사자, 기술자보다 상인을 더 낮게 쳤다. 사대부들은 경제학에서 당연한 대가로 생각하는 부가가치도둑질과 비슷하게 보았다, 즉 쉽게 말하면 사대부들은 도자기를 살 때 상인이나 장인이 요구하는 가격이 아닌 원가로 내놓으라고 생떼를 썼다는 얘기다.[5] 그래서인지 그 잘나신 사대부 중 한 분나라를 원가도 안되는 가격에 싸게 파셨다. 그리고 그 천하다는 상인 중 한 사람매우 정당하고 깨끗하게 제 값 주고 산 나라를 다시 돌려받으려 했다. 다만 그와 별개로 무조건 푸대접을 했냐면 그건 또 아니라서(...) 조정차원에서 상인연합체격인 보부상들에게 일정한 특혜를 내어주면서 대우를 해주었는데 이는 태조 이성계가 이들 상인의 지원으로 집권할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것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보부상 이외에도 물장수가 꽤 힘이 셌었는데 현대적 의미의 상수도가 설치 되지 않았던 시절인지라 하천에서 먼곳에서 살거나 수질이 안 좋은곳에서 살면 어쩔수없이 물장수로부터 물을 사야되거나 먼 곳에서 물을 길러야했기 때문에 물장수도 나름대로 인기직종이었다.

조선 시대와는 별개로 고려 시대에는 상인들이 의외로 대우받았던 것이 태조 왕건 자신이 할아버지 작제건 때부터 해운업으로 실력을 쌓은 상인 출신이었던 까닭에...[6] 고려 왕조가 멸망한 뒤에는 새로운 왕조에 벼슬하는 것도 싫어했던 유학자들 대부분이 상업에 투신했다고.[7] 덕분에 조선왕조 내내 개성은 양반 관료보다는 상인이 뛰어난 것으로 유명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들 덕분에 그들이 싫어했던 조선의 상업이 발전하게 되는데, 개성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송상(松商, 개성상인)들은 서울의 한강과 한성의 시전을 본거지로 한 경강(京江) 상인들과 양대 상인 세력으로 대립했고 덕분에 개성은 정치적 영향력을 상실한 대신 상업의 거점으로 남게 되었다. 조선 시대는 물론 일제 시대에도 대표적인 상인 집단으로써 현지에서 상권을 유지했다는 듯.

개성상인들이 얼마나 지독했는지는 개성에서 나고 자란 분들의 증언을 보면 알 수 있다. 지독한 상인들은 일부러 배가 고파도 음식을 덜 먹을 요량으로 쉬어 버린 떡만 값싸게 사서 쉰떡으로 요기를 때우고 장사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쉰떡을 먹으면 값이 쌀 뿐 아니라 배가 아파서 더 이상 밥을 먹을 수 없어 돈이 두 배로 절약되곤 했다니(.....). 치료값은? 그리고 개성에선 거름으로 쓴다며 각 가정의 분뇨를 돈주고 수거해 가곤 했는데, 가끔 물에 타서 주는 사람들이 있어서[8] 찍어서 맛을 보고 사갔다고 한다.우욱 혹자는 조선의 유태인들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개성상인들이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했던 덕목은 신용과 정성이었다. 특히 남에게 돈을 과도하게 꾸어서 사업을 할 경우 차후 신용을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해 되도록이면 남에게서 돈을 꾸지 않는 '무차입 경영'으로 유명했다. 이는 개성상인의 후예로 알려진 현대의 기업가들에게도 그대로 투영된다.[9]

평양이나 의주 지역에서도 각자 현지를 중심으로 활약한 상인들이 있었다. 평양의 상인은 유상(柳商)[10], 의주의 상인들은 만상(灣商)이라고 불렀는데,[11] 만상으로 대표적인 인물이 임상옥. 故 최인호의 소설과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동명의 드라마 상도의 주인공인 그 사람이다. 의주 상인들의 경우에는 특이한 관습이 하나 있었는데, 직원을 고용하면 고용주는 숙식만 제공하고 품삯을 주지 않으며 5년, 10년 일을 시켜 봐서 (고용주가 보기에) 싹수가 보인다 싶으면 가게 차릴 자본을 고용주가 직원한테 대주고 독립시켜 주었다고.쓸모없다고 판단되는 놈은 말 그대로 가차없다 이는 최인호의 소설 상도에도 그대로 등장한다.[12]

비록 계급은 평민중엔 가장 천하지만 실질적인 부의 힘은 가장 높기 때문인지, 요즘은 권력자의 뒤를 대주면서 속으로는 권력의 야심을 품는 거상이라는 컨셉의 캐릭터가 자주 보이는 상황. 중국사를 바탕으로 한 창작물에서는 여불위가 이런 모습을 많이 보인다.

여담으로 대구광역시에는 상인들이 모여 장사하는 역이 있다. 물론 믿으면 곤란하다.

기술과 인식이 발전된 현대에 와서도 상인들을 향한 시선은 여전히 좋다고 보기 어렵다. 전문 분야인 유통업만 봐도, 유통 단계에서 물건 값이 월등히 뛰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인식이 좋지 않다. 거기에 전문성이 필요하지 않은 노점, 시장 상인들, 전자상가, 지하상가 상인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더하다. 다들 당장 한두 푼이라도 더 벌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입장인데다 상인들의 교육 수준도 높다 보기 어렵고, 동업자(경쟁자)까지 넘쳐나기 때문에 돈을 보는 눈에 날이 서 있는 게 사실이다. 소비자와의 거래 과정에서 과도한 호객부터 시작해서 입금 후 통수까지 별의 별 해프닝이 다 일어난다. 지하상가, 전자상가던전에 익숙하지 않다면 경험이 많은 사람과 같이 가라는 조언은 유명하다.

2. 법률상 상인[편집]

상법
제4조(상인-당연상인) 자기명의로 상행위를 하는 자를 상인이라 한다.

제5조(同前-의제상인) ① 점포 기타 유사한 설비에 의하여 상인적 방법으로 영업을 하는 자는 상행위를 하지 아니하더라도 상인으로 본다.
②회사는 상행위를 하지 아니하더라도 전항과 같다.

대한민국법에서 상인이라고 하면 당연상인과 의제상인을 말한다. 상법이라는 법률 자체가 상인에 관한 법률이라고 보아도 크게 틀리지 않다.

회사는 원칙적으로 당연상인에 해당한다("상행위나 그 밖의 영리를 목적으로 하여 설립한 법인").[13]

다만, 지배인, 상호, 상업장부와 상업등기에 관한 규정은 소상인에게 적용하지 아니한다(상법 제9조). 여기서 소상인은 자본금액이 1천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상인으로서 회사가 아닌 자로 한다(상법 시행령 제2조).

여기서 말하는 상행위는 상법 제46조와 제47조에 따라 다음과 같다. [14][15]

(1) 기본적 상행위 : 영업으로 하는 다음의 행위를 말한다.
1. 동산, 부동산, 유가증권 기타의 재산의 매매
2. 동산, 부동산, 유가증권 기타의 재산의 임대차
3. 제조, 가공 또는 수선에 관한 행위
4. 전기, 전파, 가스 또는 물의 공급에 관한 행위
5. 작업 또는 노무의 도급의 인수
6. 출판, 인쇄 또는 촬영에 관한 행위
7. 광고, 통신 또는 정보에 관한 행위
8. 수신·여신·환 기타의 금융거래
9. 공중(公衆)이 이용하는 시설에 의한 거래
10. 상행위의 대리의 인수
11. 중개에 관한 행위
12. 위탁매매 기타의 주선에 관한 행위
13. 운송의 인수
14. 임치의 인수
15. 신탁의 인수
16. 상호부금 기타 이와 유사한 행위
17. 보험
18. 광물 또는 토석의 채취에 관한 행위
19. 기계, 시설, 그 밖의 재산의 금융리스에 관한 행위
20. 상호·상표 등의 사용허락에 의한 영업에 관한 행위
21. 영업상 채권의 매입·회수 등에 관한 행위
22. 신용카드, 전자화폐 등을 이용한 지급결제 업무의 인수

(2) 보조적 상행위
상인이 영업을 위하여 하는 행위는 상행위로 보며, 상인의 행위는 영업을 위하여 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16][17]

일단 상인이 되면 상행위를 할 시 민법에 있는 각종 권리들이 상법에 의해 규율받게 된다. 이를테면 민법에서 다루는 일반 채권은 시효가 10년이지만 상행위에 의해 발생된 채권의 시효는 상법에 의해 5년이 되는 식으로 말이다.

3. 대중문화에서의 상인[편집]

3.1. 상인 속성의 가상인물들[편집]

3.2. 풍래의 시렌의 상인[편집]

풍래의 시렌에 등장하는 상인.

기본은 1과 같으나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상점의 물건을 들고 튈 경우 쫓아와서 박치기 한방에 시렌도 죽이고 몬스터도 때려잡는 강력한 인물. 저 정도 실력이 있으니 몬스터가 우글거리는 이상한 던전에서 장사를 할 수 있는 듯하다.오히려 던전에 서식하는 몬스터들이 조공을 바치는게 아닐까 싶기도...

게임 시스템상 때려죽이거나 따돌리고 도둑질을 할 수도 있지만, 그 즉시 누가 신고했는지 알 수 없는 경찰과 경찰견들이 등장하는데 이들 역시 상인에 버금갈 정도로 강하다.[21] 상인길드도 존재해서 들어가면 상인들이 득시글….

일단 상점에서 물건을 주우면 돈을 내기 전까지 못 나가도록 길을 막는다. 게이머에게 있어서는 아이템 창고의 출구에서 귀찮게 구는 문지기에 불과하지만, 수많은 아이템으로 바보 만들어서 따돌리고 다음 층으로 내려가면 더 안따라오고 후반쯤 가면 무력으로 충분히 패 죽일수 있어지기 때문에 그때쯤 되면 아무 의미없어진다.[22]

시렌 2 이후로는 레벨업판의 점장과 대점장이 있으며[23] 지팡이 마법 반사를 비롯한 각종 디버프 내성이 추가되어 있다, 이중 제일 압권이었던 것은 아스카 견참 버전 대점장. 지팡이 랜덤반사, 디버프 내성에 더해 즉사내성까지 존재해서 따돌리는 것도 불가능하고 모든 대미지를 1밖에 받지 않아 절대 무력으로 패잡을 수 없다.

이후의 시렌 시리즈, 톨네코 시리즈, 파생 시리즈, 동인작 이상한 던전에서도 이런 상인 최강전설(...)은 전통으로 내려오고 있다. 해당 상인들은 위 상인 목록 참고. 이상의 내용을 읽어봐도 알겠지만, 공통적으로 매우 강하고, 도둑질하면 같은 정도로 강한 몹들을 떼거지로 몰고 오며, 경험치는 쥐뿔도 안준다.(...) [24]
하지만 돈도 불리고 템도 얻는 실질적 이득에 더해, 그 미칠듯이 강한 녀석들을 피해 다음층으로 도달하면서 느끼는 그 스릴은 이상한 던전의 또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겠다.

3.3. 바이오하자드의 상인[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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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를들어 '한국의 장사꾼들은 외국 장사꾼보다 더 교활하고 이기적이여서 문제가 있다'라는 식의 인식은 젊은 층 사이에서도 아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물론 경제라는게 당연히 이기심으로 돌아가는 것이긴 하지만, 미국의 장사꾼이 '더' 선하고, 일본의 장사꾼이 '덜' 교활하다는 식의 이야기는 경제학적으로 틀린 주장이다. 특히 도매상인 등 소위말하는 '중간 상인'들은 거의 공공의 적으로 취급 받는다. 이러한 사례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장사꾼'이라는 말의 미묘한 부정적 뉘앙스만 보더라도 상인 계층에 대한 천시는 뿌리 깊음을 알 수 있다.[2]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전신[3] 한국인 기준에서 보면 놀랍지만 중동국가들이 너무 무역업에 집중하여 기술쪽은 별로 신경을 안썼기에 유럽과 다르게 산업혁명이 일어나지 못했고 덕택에 서구에 먹혔다는 주장도 있을 지경이다.(...)[4] 오스만 제국의 사례를 들어 뒷받침하자면, 오스만 제국은 전통적으로 상업에 상당히 집중했다. 제국 내에 그리스인아르메니아인, 유대인, 아랍인, 이란인 모두 장사라면 도가 튼 민족들인데다가(...) 위치도 동양과 서양을 잇는 절묘한 포인트에 자리잡았기 때문. 때문에 16-17세기의 오스만 제국 경제를 보면 당시의 청나라처럼 전세계의 은이 집중하는 현상까지 보이고 있었다. 전통적인 대중국무역인 코발트를 가져다가 중국에서 만들어진 청화백자를 들여와 자국민과 유럽에 파는 무역은 사소한 사례이고, 당장 유럽에서 커피붐과 터키풍 카페트붐이 불자 돈방석에 앉은건 오스만 제국이었다. 물론 오스만 제국의 서구기술 도입의 역사는 상당히 긴 편이지만 그 때문에 정작 19세기에 들어서면 제국의 행정시스템이나 금융업, 무역업이 전부 오스만 제국이 잘 나가던 시절에 정체되어 버리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지금상태로도 돈 잘 벌리는데 왜 개선을 하겠는가? 그러다가 그리스의 독립에서부터 시작해 제국주의 시대에 이르자 그동안의 이점조차도 모두 사라지게 되고, 결국 유럽 3류국가 수준으로 전락하게 된 것이다. 현대의 터키 공화국도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농업과 직조업, 가죽가공을 제외하곤 딱히 내로라 할 산업이 없다.[5] 그런데 사실 이런 인식은 현대 대한민국에도 남아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중간상인에 대한 사회적 취급이 그 예시다.[6] 충혜왕의 경우는 아예 궁중에 공방을 차려서 본인이 장사를 하기도 했다.[7] 서경덕 등 문사가 아예 없는 것은 또 아니었다.[8] 박완서의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도 이 장면이 등장한다. 박완서의 고향은 경기도 개풍군.[9] 개성상인의 DNA를 이어받았다고 알려진 대한민국의 기업으로는 OCI아모레퍼시픽 등이 손꼽힌다. OCI와 아모레퍼시픽을 각각 창업한 故 송암 이회림 OCI 창업주와 故 장원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창업주는 모두 개성상인 출신이다. 이회림 창업주는 실제 고향도 개성이었으며 평안도 출신인 서성환 창업주는 개성에 내려와 사업을 했던 어머니로부터 사업을 배워 개성에서 사업을 시작해 훗날 남한에서 사업을 번창시킨 이들로 유명하다.[10] 평양의 다른 이름이 유경(柳京)이었다.[11] 의주 상인들이 중국인들과 거래하던 압록강 근처 나루를 용만(龍灣)이라고 불렀다. 혹은 압록강 그 자체를 가리켜서 용만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12] 여담으로 한독약품 창업주이자 명예회장인 김신권이 실제 의주 출신이다. 최인호의 상도에도 등장하는 만상 백홍준이 김 회장의 외할아버지라고. # # [13] '상행위 외의' 영리행위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는 의제상인에 해당하지만, 그 실제 예는 상정하기 어렵다.[14] 회사는 상행위를 하지 아니하더라도 전항과 같다.[15] 이외에도 담보부사채신탁법제23조 2항과 신탁법 제4조 등의 특별법에 의한 상행위도 있다.[16] 변호사나 의사, 예술가같은 경우 사무소를 차려 업무를 할 경우에 상행위로 취급받지 않는다.[17] 자연물의 채취 자체는 상행위가 아니다. 나무를 베거나, 물고기를 잡거나, 열매를 따거나 하는 일은 그것을 하는 사람의 직업이 될 수는 있어도 상인으로 보는 것은 아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광물 또는 토석의 채취는 상행위로 인정하는데 채굴권은 국가가 관리하는 권리이고 그 자체만으로 상당한 산업성을 가지기 때문이다.[18] 사실 작중에서는 작중 최강급에 드는 무용을 자랑해서 그렇지, 원래는 북경 대명부의 제일가는 대상인이었다.[19] 본가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여러모로 약캐취급을 받는 녀석이, 이상한 던전 최강 포지션인 상인이 되면서 강캐가 되어버린 기묘한 케이스.[20] 실제로 장사꾼 알바생은 쇼호스트 지망생이라고 한다.[21] 1편인 SFC시렌에서는 경찰은 상인과 스펙이 같고, 경찰견들은 레벨 2 몬스터 수준인 대신 2회 행동 몬스터이다. 2편인 N64시렌에선 레벨업 안 한 그냥 가게 주인이 체공방 500/200/50이고, 경찰은 150/150/40, 경찰견은 100/50/40에 2배속이다. 즉 점주가 그냥 짱쎄다(...). 다만 경찰들은 점주와 달리 사방팔방에서 다가와서는 다굴을 놓는다는 게 두려운 점.[22] 예를 들어, 풍래의 시렌 1편에서의 상인의 스탯은 레벨 3 몹들보다 엇비슷하지만 약간 낮은 수치이다. 장비가 꽤 충실해지면 때려잡는 것도 문제는 아니다.[23] 레벨업하는 방법은 몬스터가 상인을 때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제일 간단하다. (간단하게 원거리 몬스터나 타이거웃호 등의 공격으로 쉽게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 상인이 자신을 때린 몹을 손수 때려잡고 즉석에서 레벨업을 하기 때문. 보고 있으면 괜히 겁나고 말걸기도 무섭고 그렇다.[24] 엔간해선 경험치가 한자리수대거나 아예 0이다. 저 스펙이면 솔까 경험치 999999를 줘도 이상하지 않건만 아마 어떻게든 급 렙업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 그런 듯. 예외적으로 디아볼로의 대모험의 토니오는 1000정도의 경험치를 주지만, 이 녀석을 때려잡을 정도면 도둑질할 때 여기저기서 나오는 빡친 죠스케&빡친 오쿠야스를 때려잡는 게 더 쉽고 경험치도 더 많으니 다른 상인들과 실질적인 차이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