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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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쿄코
佐倉杏子
Kyōko Sakura

파일:kyokosakura.png

연령

만 14세~15세[1]

신장

158cm

이미지 컬러

빨간색

인물 유형

악역(초기)→조력자
안티 히로인다크 히로인

소원

자신의 아버지의 말을
사람들이 듣게 해달라

마법

현혹과 환상 마법[2]

무기

[3]

머리색

붉은색

헤어 스타일

포니테일

출신지

카자미노 시

활동지

미타키하라 시

가족관계

여동생 사쿠라 모모
아버지, 어머니
(현재는 모두 고인)

성우

노나카 아이
로런 랜다(북미)



먹을래?

1. 개요[편집]

2. 상세[편집]

미타키하라 옆 도시 카자미노(風見野)에서 온 마법소녀. 정의나 박애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은 단순한 초능력자로서의 마법소녀다.(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 소개 참조) 사리사욕을 위해 마법을 쓰는 것을 전혀 주저하지 않는다. 큐베가 마미 같은 마법소녀는 드물다고 한 것으로 보아 오히려 쿄코가 대부분의 마법소녀와 비슷한 스타일인 듯하다. 즉 쿄코와 같은 마법소녀들은 마녀 사냥을 생계의 수단으로 여긴다는 것.

사과포키를 매우 좋아한다. 어린 시절 겪은 힘든 경험 때문인지 먹을 것을 매우 소중히 여긴다. 본편에서 사야카가 사과를 바닥에 떨어뜨렸다고 냅다 멱살을 붙잡기도 했다. 수영을 못 하는 듯하다.# 4번째 드라마 CD 《여름의 마법소녀 강화합숙!!》 편에서도 바다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하며, 사야카와 마미가 쿄코에게 수영을 가르쳐준다. 그녀가 물과 친하지 않다는 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불분명하나, 반대로 쿄코는 불꽃을 표상하는 마법소녀로 자주 묘사된다. 대표적으로 마기아 레코드.

핫 팬츠를 입고 다니며 작중 긴 다리가 은근히 강조되는데다 머리칼도 긴 덕분에 상당히 날씬하게 느껴지지만 실제로 다른 인물들과 함께 서 있을 때 키를 비교해 보면 그렇게 큰 키는 아니고 사야카보다 작다. 본래 원화가 아오키 우메의 그림체가 섬세하거나 자세하기보단 약간 휘갈기고 단순화된 탓에 그다지 원래 설정화의 설정이 정확하게 지켜진 채로 나오진 않는다. 예시로 마도카의 앞머리. 설정화집에서 보면 중앙에 큰 앞머리가 하나 있는데 애니에선 되려 호무라처럼 양갈래 앞머리로 더 많이 나온다. 때문에 대부분의 매체에선 아무래도 야생적인 분위기를 따라 마도카보단 크게 그려진다. 다만 동인쪽이나 피규어로 가면 달라지는데, 마도카보다 작게 그려진다. 일단 공식에서는 마도카랑 비슷하거나 작게 그려진다.

소울 젬·퍼스널 테마 색은 빨간색. 미키 사야카와의 캐릭터 송은 《and I'm home.》 토모에 마미와의 캐릭터 송은 《Stairs》.

우로부치의 인터뷰에 따르면 쿄코의 모티브가면라이더 류우키아사쿠라 타케시라고 한다. 우로부티 겐은 가면라이더 시리즈 팬으로 이 작품에서 영향받은 작품이 가면라이더 류우키였다. 실제로 첫 등장시의 상당히 이기적이면서도 호전적인 성향은 거기에서 따온 듯 한다. 그러나 후반부의 행적은 극과 극이다. 둘의 행적과 결말은 각 문서 참조.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코쿄'라고 부른다. 다만 이건 사쿠라 쿄코뿐만 아니라 쿄코라는 이름을 가진 캐릭터에게 모두 있는 일이다. 또 처음에는 정상적으로 쿄코라고 쓰더니 그 다음부터 코쿄라 쓰는 사람도 많다. 애니플러스 4화 방영분에선 키요코라고 자막이 표기되다가 다음화부터는 제대로 쿄코라고 자막이 나왔다. 영어권에서 일본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실제로 "키요코" 에 가깝게 발음하는 경우도 많다.

테마곡은 "고백" 을 의미하는 《Confessio》. 쿄코가 자신의 아픈 과거를 회상할 때 연주되었다고 하는데, 길이도 짧고 처음부터 끝까지 일렉트릭 피아노로 잔잔하게 연주되는 간단한 곡이다. 그런데 (쿄코가 자기 내면을 드러내 보이는) 워낙 특수한 상황을 위한 곡이다 보니 쿄코의 전반적인 이미지를 제대로 묘사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어 왔고, 그래서 오히려 극장판에서 사야카와 현피를 뜰 때 재생된 《Human Bullet》 이나 마마마 포터블에서 쿄코의 테마곡으로 작곡된 《Prex -Materia Kyokoensis-》 를 제안하는 팬들도 있다.

영어 더빙판의 쿄코는 성우 선에서의 재량인지는 모르겠으나 "you" 를 "ya" 로 발음한다. 예컨대 "Pleased to meet ya!" 라고 인사한다거나, 부가의문문 "Aren't you?" 를 "Ain't ya?" 로 묻는다거나...


TVA, 극장판, 반역의 이야기, 마기아 레코드 변신 장면 모음.

3. 행적 해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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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4~9화[편집]

빨간 삐죽삐죽 포니테일 머리 때문에 오프닝에서부터 주목을 받았고, 3화부터 나온 엔딩에 두 번째로 나오는 실루엣이 쿄코임이 일찌감치 밝혀졌다.

작중 첫 등장은 4화 후반. 토모에 마미가 활동하던 좋은 지역(미타키하라 시)를 막 탄생한 마법소녀 미키 사야카가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큐베에게서 듣고 없애 버리겠어!라고 선언한다.

5화에서는 전망대에서 병원 옥상에 있는 사야카의 모습을 직접 확인한다. 큐베는 또 한명의 이레귤러 때문에 쿄코 뜻대로 되지 않을 거라고 한다. 그녀가 바로 아케미 호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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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 (사야카에게 창을 들이대며) 지금 뭐 하는 거야? 저건 마녀가 아니라 사역마잖아. 그리프 시드가 없다고.
사야카: 하지만 저대로 두면 누군가가 죽는다고!
쿄코: ...잘 들어, 햇병아리. 저건 사람을 너댓 명은 잡아먹어야 그리프 시드를 만든단 말이야. 알 낳기 전의 닭을 잡으면 대체 어쩌자는 거야?
사야카: 그럼 사람들이 죽게 내버려 두자는 거야? 진심으로?
쿄코: ...얘가 아직 뭘 모르는구만. 먹이사슬이라고 들어 봤지? 학교에서 그런 건 안 가르치든? (사야카에게 위협적으로 다가가며) "마녀는 약한 인간을 잡아먹는다... 그리고 그 마녀를 마법소녀가 잡아먹는다..." 이게 이 바닥이 돌아가는 방식이라고. 강할수록 먹이사슬의 위로 올라가는 거야.
사야카: 너......!!
쿄코: 보아하니 넌 심심풀이로 계약한 것 같진 않고... 설마, 정의니 뭐니 멍청하게 떠들면서 사람들 구하는 히어로 놀이나 하겠다고 계약한 건가?
사야카: 내가 그렇다면 어쩔 건데?! (힘으로 맞부딪치는 두 소녀)
쿄코: (여유롭게 붕어빵을 우물거리며) ...적당히 좀 하지? 재밌어 보인다고 내 일에 끼어들어 훼방을 놓는 것들은 딱 질색이거든. (사야카를 밀쳐 쓰러뜨리는 쿄코)
마도카: 사야카쨩!!
쿄코: ...흥, 초짜 녀석. 거기 누워서 머리나 식히지 그래.
사야카: (힘겹게 몸을 일으키는 소리)
쿄코: ...의외인걸? 그 정도면 전치 3개월 견적이었는데.
사야카: 지금 누가 졌다는 거야? 너 같은 나쁜 마법소녀들 때문에 마미 언니가...!
쿄코: 저 자식이... (과자를 한 입 넣으며) ......진심 빡치게 하네! 하나 알려줄까? 넌 나한테 그딴 식으로 나불거리면 안 돼. 내가 너보다 은 한~참 위거든?
사야카: ......닥쳐!!


쿄코와 사야카의 가치관은 완전히 달랐다. 이때 사야카는 마녀를 찾아 다니던 중 찾아낸 사역마를 상대하던 중이었는데, 이에 나타난 쿄코는 그리프 시드가 없는 사역마까지 퇴치하려는 사야카를 이해하지 못한다. 결국 쿄코의 방해로 사역마는 도주했다. 쿄코의 이기적인 논리에 어이없어하는 사야카에게 쿄코는 '약한 인간을 마녀가 먹고, 그 마녀를 먹는 게 마법소녀'라는 말로 사야카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결국 혈투가 벌어지는데 베테랑 마법소녀인 쿄코는 뉴비 사야카를 일방적으로 압도했다. 사야카는 (쿄코에 의하면) 전치 3개월의 부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러나 방어력과 회복력이 높은 사야카는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나 쿄코에게 맞섰고, 끝내 쿄코는 마미를 들먹이는 사야카를 죽이려 든다.[4] 사야카를 따라온 친구 카나메 마도카는 어떻게든 싸움을 말리기 위해 마법소녀 계약을 하려 한다. 걷잡을 수 없이 커지던 사태는 결국 아케미 호무라의 개입으로 진압되었다. 호무라의 정체를 알 수 없는 능력을 경계한 쿄코는 일단 싸움을 그만두고 물러났다.

그리고 쿄코가 혼자 오락실에서 DDR을 즐기는 동안,[5] 뜻밖에도 호무라가 먼저 쿄코를 찾아와 동맹을 권유한다. 쿄코를 상징하는 대사라 해도 과언이 아닌 "먹을래?" 가 처음으로 나온 장면이 바로 이것. 쿄코가 호무라에게 포키를 권하는 장면, 쿄코가 DDR 게임을 하는 장면은 나중에 여러 매드무비에서 많이 써먹는 소재가 되었다.

쿄코: 여어, 이번엔 웬일이래?
호무라: 이 도시를 너에게 넘겨주겠어.
쿄코: 무슨 바람이 불어서?
호무라: 너 같은 아이들이 마법소녀에는 더 어울려. 미키 사야카는 마법소녀로서는 실격이지... 하지만 난 평화적으로 이 일을 해결하고 싶어. 그러니까 그 녀석은 내가 맡을 테니, 너는 간섭하지 마.
쿄코: 넌 아직도 네가 누구인지조차 말하지 않고 있는데?
호무라: ...... (대답 없이 무표정한 모습)
쿄코: 넌 목표가 뭐야?
호무라: 2주 후에 발푸르기스의 밤이 나타날 거야. 그 녀석만 물리치면 난 이 도시를 떠나겠어. 그 다음엔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쿄코: 하, 발푸르기스의 밤이라? 나 혼자서라면 모르겠지만, 우리 둘이서 힘을 합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 (포키를 내밀며) 먹을래?


그러나 약속은 오래 지나지 않아 깨졌다. 카미죠 쿄스케를 남모르게 따라다니는 사야카를 보고는 "소원을 남한테 쓰면 결국 좋은 꼴 못 봐", "그 도련님 팔다리 뭉개서 너 없인 못 살게 해 버려.", "정 못 하겠으면 내가 대신 해 줄게. 마법소녀 동지로서 정이 있으니깐 말야."라는 등의 도발을 날려 싸움을 유도한다. 정황상 쿄코는 의도적으로 호무라와의 약속을 어겼다기보다는 자기가 먼저 사야카를 공격하지만 않으면 상관 없다고 생각하고 일부러 사야카를 도발해 싸움을 걸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코믹스판에서도 먼저 공격해온 건 사야카 쪽이라며 호무라에게 항변하는 장면이 있다. 호무라의 반응은 '그거나 그거나'였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쿄코는 완전한 악역이었다. 심지어 이때 쿄코의 양쪽 송곳니가 모두 드러나 클로즈업되기까지 한다.

그런데 어떻게든 전투를 막으려는 마도카가 사야카의 소울 젬을 가로채 육교 아래로 내던져 버리고, 소울 젬은 지나가던 트럭의 포대 위에 떨어져 실려가 버린다. 그 순간 호무라는 몹시 놀라며 급히 트럭을 쫓기 시작한다. 그리고 갑자기 쓰러진 사야카를 이상히 여긴 쿄코가 확인해 보니 사야카는 이미 죽어 있었다. 사야카의 사망을 확인한 쿄코가 큐베를 추궁하자[6] 큐베는 아무렇지도 않게 "마녀와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하는 마법소녀의 인간으로서의 몸은 너무 약하기 때문에, 결투에 조금 더 매진할 수 있게 영혼을 싸우기 쉬운 형태로 바꾸어 놓았다"고 말한다. 이 와중에 쿄코는 사야카를 깔보고 적대시했음에도 막상 사야카가 갑자기 쓰러지자 진심으로 놀라고 진실을 밝힌 큐베에게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같은 취급을 받아 팬이 급증하였다.[7]

소울 젬의 진실을 안 후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집 안에 틀어박혀 있던 사야카를 불러내 폐허가 된 교회로 데리고 간다. 이곳에서 쿄코는 자신이 마법소녀 계약을 할 때 빌었던 소원과 자신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마법소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들려 준다.

파일:attachment/ZEXAL.jpg
쿄코에게는 가족으로 아버지, 어머니와 여동생 모모가 있었다. 언니는 살구, 동생은 복숭아.[8] 쿄코의 아버지는 종교인[9]이었는데, 설교에서 교리가 아닌 내용을 설파하자 아무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지 않았으며 이단 취급을 받아 교단에서도 퇴출당했다. 이때 쿄코의 아버지가 설교한 내용은 '절망이야말로 만악의 근원,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라는 것. 쿄코는 아버지를 위해 "다른 사람들이 아버지의 말을 진지하게 듣도록 해 줘"란 소원을 빌었다. 결국에는 쿄코의 소원도 타인을 위하여 소비되었던 것.

소설판에서는 교단에서 퇴출된 쿄코의 아버지가 후에도 자신의 교리를 설파하려고 길거리를 돌아다니고, 신자들을 찾아가 자신의 말을 전하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아무도 그 말을 귀담아 듣지 않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버지 대신 돈 벌던 쿄코 어머니도 병으로 몸져 눕게 되어 더욱 빈곤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처럼 아버지가 마을에서 자신의 교리를 전도하던 중 뒤에서 그것을 지켜보던 모모가 쿄코에게 배가 고프다고 하였다. 쿄코가 아버지의 등에 대고 말을 걸었지만 쿄코의 아버지는 듣는 척도 하지 않는다. 쿄코는 배고파하는 동생을 지켜보다 못해 동생을 위해 과일 가게의 사과를 하나 훔치다 걸려 가게 주인에게 폭행을 당한다. 그리고 이 때 큐베가 나타나 계약을 권한다. (사실 큐베는 그 전부터 쿄코를 주시하고 있었다)

마법소녀 활동 초기에는 자신과 아버지가 함께 세상을 구할 거라는 신념 하에 성실한 태도로 마법소녀의 임무를 수행했다. 그 무렵에 자신이 처음에 놓친 마녀를 쫓아서 미타키하라에 왔다가 마미를 만나 인연을 쌓았다. 언니동생 하는 사이가 된 후에는 자신이 사는 교회에 초대해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마미에게 대접해주기도 했다.[10]

그런데 기젤라와의 싸움에서 간신히 이긴 쿄코의 복장을 본 코쿄의 아버지는 어떻게 된거냐며 물어본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을 따르는 이유가 신앙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쿄코의 소원 때문임을 눈치챈 아버지는 절망에 빠진다.[11] 본편이나 코믹스, 소설판에서는 그냥 술에 빠져들고 점점 정신이 이상해져서 라는 묘사로밖에 나오지 않는다. 그러나 포터블에서는 믿을 수 없다며 쿄코의 아버지가 자신의 신도들을 찾아가 지금까지 자신이 해 왔던 것과는 전혀 반대의 내용을 설파하는데, 신도들은 마법의 힘으로 이것을 믿는다.

충격을 받은 쿄코의 아버지가 쿄코를 마녀라고 매도하자 덩달아 신도들까지 '마녀! 마녀!' 라면서 쿄코를 몰아간다.[12] 그리고 쿄코의 아버지는 교회에 불을 지르고 가족들을 끔살 시키고 목을 매 자살을 해 버렸다.[13]

결국 다른 이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빈 자신의 소원이 오해의 단초를 불러서 가정이 무너지고, 이를 계기로 쿄코는 자신만을 위해서 마법을 쓰게 되었다. 자기만을 위해 살아가면 무엇이 잘못되든 그것은 전부 자신에게 잘못이 있을 뿐이라며.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는 상냥한, 선량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여러 매체를 모두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쿄코의 아버지는 본래 선량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결코 선량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애초에 성직자라는 사람이 자기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만으로 이단으로 몰려 파문 당할 정도의 내용을 갑자기 설파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나 여러 점들을 보면, 막말로 말해 생각이 모자란 인간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성직자들도 인간인 이상, 개개인의 사상은 모두 차이가 난다. 똑같은 교리를 설파할 때도 각각 중시하는 내용이나 성경을 예를 들 때에도 개인적인 감상이 다른 법이다. 기존의 교리에서 조금 변형을 주는 식으로 얼마든지 새로운 관점의 시선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갑작스럽게 이단으로 파문 당할 정도라면 어지간한 내용으로는 어림도 없다. 애초에 성직자가 아닌 교회를 찾는 일반인들이 꺼려하면서 신도가 줄었다는 점에서 그가 설파한 교리가 입이 벌어질 정도의 이야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가족들이 먹고 살기도 힘들 정도로 만들 만큼 자기 고집일 뿐인 이야기를 끝까지 밀어왔다는 점만 봐도 좋게 봐줄 수가 없다.

다만 사쿠라 쿄코의 아버지는 강제로 능력을 얻은 정신적 충격으로 그 이후 행한 일들을 제외하면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고 확정하기는 어렵다. 잘못된 일을 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옳다고 생각하는 말을 하다 교단에서 파면당해서 경제적인 상황이 어려워진건데 이것으로 좋은 사람, 선량한 사람이 아니라고 확정지어 말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14] 그러나 그 이후에도 자신의 신념 때문에 가족을 고통받게 한것은 비판의 여지가 있다. 작중 시점이 쿄코에게 맟춰진 터라 아버지의 신념의 정당성과는 별개로 가족들의 고통이 고스란히 보여진 진 데다가 마지막에 일가족 살해 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좋게 비춰지긴 힘들 것이다. 물론 아버지가 정신적인 충격을 상당히 받은 것을 감안해야 겠지만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은 아니였다.

어찌 보면, 쿄코가 "아버지는 선량하고 상냥한 사람이었다" 고 말하는 것은 결국 쿄코가 그 인물의 딸이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처음부터 아버지라는 캐릭터에 대한 객관적인 총평이 아닌 것이다. 남들에게는 아무리 비난받을 여지가 있어도, 집안의 장녀로서 쿄코에게는 사랑하는 아빠로서 기억되고 있을 것이고, 지금은 영영 잃어버린 소중한 가족이었으므로 (어쨌거나 타인인) 사야카 앞에서 굳이 자기 부모 욕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사람들이 아버지의 말을 듣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빌었으나 이뤄진 소원은 쿄코가 본래 바랐던 것과 달리 왜곡된 내용이었고[15] 정작 소원을 빌어 행복해지기를 바랐던 아버지는 가족들과 함께 파멸해 버렸다. 쿄코의 소원으로 인해 쿄코의 아버지는 인간을 말로써 세뇌시키는 힘을 가지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쿄코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니라 마법소녀였기 때문에 아버지가 마녀라고 모질게 매도하여도 마녀가 되지 않았으며 살해를 당하지도 않고 살아갈 수 있었다.

소설판에서는 이러한 쿄코의 심리가 더욱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가족들을 위해 빈 소원이 오히려 가족을 죽게 만들자 쿄코는 남을 위해서 마법을 쓰지 않는 이기적인 성격으로 변한 것이다. 그래서 사야카에게도 '너를 위해 마법을 쓰라'고 했지만 오히려 사야카는 '남을 위해 소원을 빈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 나는 내 방식대로 싸울 테니 내가 방해된다면 다시 죽이러 와도 좋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이를 본 쿄코는 사야카가 자기보다 훨씬 강하다는 것을 느끼고 자신이 되고 싶었던 자신을 보게 된다. 그리고 사야카가 절망에 지지 않길 바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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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에서 쿄코와 사야카가 화해하면서 나온 장면. 무엇을 의미하는 장면인지에 대해서 다양한 해석이 있는데, 사야카가 쿄코를 죽인다는 복선이라는 해석도 있고 사야카의 정의로운 마음이 쿄코에게 닿아 쿄코가 이기심을 버리는 계기가 되는 것을 상징한다는 해석도 있다.

자신의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않고 떠나는 사야카를 보며 쿄코는 처음에는 화를 내며 사야카를 바보라고 욕했지만, 사야카의 선한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동화되어 가기 시작한다.

이후 쿄코는 사야카에게 엘자 마리아의 처치를 양보해서 호무라에게 너답지 않다는 말을 듣는다. 그러고도 쿄코는 경험이 없는 사야카가 내심 신경쓰였는지 결계 밖에서 걱정스러워하는 눈빛으로 결계를 지켜본다. 그러다 사야카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곧바로 뛰어들어 그녀를 구해낸다. 그리고 자신이 한 수 가르쳐 줄 테니 너는 그만하면 됐고 이제 물러나 있으라고 하지만, 사야카는 완전히 광기에 빠져서 마녀를 도륙한다. 이후 사야카에게 얼떨결에 그리프 시드를 넘겨받고, 사야카의 뒷모습을 무거운 마음으로 바라보며 "저 멍청이가..." 라고 중얼거린다.

처음의 정의로운 마음을 점차 되찾던 쿄코와 반대로, 사야카는 오히려 점차 망가져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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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이타주의에 빠진 사야카가 소울 젬의 정화마저 거부하자 보다 못한 호무라는 어차피 죽을 거라면 자기 손으로 죽여 주겠다며 사야카를 공격하려 한다. 그 순간 쿄코가 난입하여 호무라를 붙들어 공격을 막고 사야카가 도망칠 시간을 벌어 준다.[16] 이때 호무라를 붙들고 그녀의 시간조작 능력에 대해 간파하는 모습을 보여주나, 호무라가 시크하게 섬광탄을 뽑아버리는 바람에(…) 놀라서 호무라를 놓치게 되고, 폭발이 일어난 후 호무라는 이미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었다.

그 직후 쿄코는 사야카의 뒤를 쫓아 열차 플랫폼에 도착하여 사야카를 만나지만 사야카는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었다. 그리고 쿄코는 사야카가 마녀가 되는 모습을 목격한다.

사야카가 마녀화한 결계에 갇혀 사정없이 공격받는 와중에[17] 사야카의 시체(큐베의 말에 따르면 껍데기)를 수습해 자신이 묵던 호텔 방에 가져다 놓은 다음 자신의 마력까지 사용해 가며 시신이 상하지 않게 조치해둔다. 여기서 쿄코는 여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먹방을 선보인다. 피자, 치킨, 포키, 햄버거 등. 아마 시체의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력의 세심한 조절이 필요했고, 힘을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고열량 식품들이 필요했던 듯. 밤새 사야카를 돌려놓는 방법을 고민하던 끝에 역시 사야카의 죽음에 상심한 채로 맥없이 등교하던 마도카에게 말을 걸어서[18] 친한 친구인 마도카의 목소리라면 기억하고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른다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마도카와 함께 사야카의 결계로 진입할 것을 제안한다.

본인도 용기사랑이 승리하는 이야기[19]라며 자조하면서 '그 마녀를 해치우면 그 안에서 그리프 시드 대신 사야카의 소울 젬이 툭 떨어질 지도 몰라' 라고 말한다. 하지만 본인도 가망이 없는 건 직감적으로 알았는지 힘없는 미소를 지으며 말투도 평소의 자신만만한 태도에 비해 풀이 죽어 있었다. 어떻게 보면 사망 플래그. 쿄코 본인은 일말의 희망이 남아있는 한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며,[20] 확실하지 않으니 강요하지는 않겠다고 마도카에게 여러 차례 주의를 주지만, 마도카는 돕겠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이때 마도카가 다정하고 친화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쿄코와의 동맹을 받아들이고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것을 보면서 마도카에 대해 좋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마음에 든다면서 마도카가 악수를 위해 내민 손에다 과자를 쥐어주기도 하고,[21][22] 옥타비아의 결계에 진입하기 전까지 여러 차례 마도카와 말이 잘 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쿄코와의 접점이 더 많았더라면 마도카에게는 제2의 마미 정도의 포지션이 되었을지도 모를 일. 마도카에게 "너처럼 유복한 녀석이 마법소녀가 굳이 되겠다는 동기가 뭐냐" 면서 이 일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고 쏘아붙이다가도, 직후 "마법소녀가 되겠다는 건 꼭 그럴 수밖에 없는 절박한 사람들이나 하는 결정이며, 만일 네가 그런 상황에 처한다면 그때는 과감하게 마법소녀가 되어도 좋다" 면서 마도카와 마주보고 진지한 태도로 일러주기도 했다.

필사적으로 옥타비아의 공격을 막아가며 배리어까지 펼쳐서 마도카가 한 번이라도 더 옥타비아에게 말을 걸 수 있게 도와 주지만 옥타비아는 반응하지 않는다. 옥타비아의 1차 바퀴 공격을 막아내지만, 옥타비아는 아득히 많은 숫자의 바퀴들을 추가로 소환하고, 쿄코가 잔뜩 두들겨맞자 마도카를 지켜주던 쿄코의 배리어가 풀려버린다. 쿄코는 자긴 괜찮다고 힘겹게 말하면서 마도카에게 배리어를 다시 소환해서 지켜준다.[23] 배리어 건너편에서 옥타비아에게 죽도록 두들겨맞는 동안, 쿄코는 조용히 속으로 사야카에게 미안한 마음을 품는다. 여기서부터는 극장판 사운드트랙의 《I Miss You》 를 틀어놓고 읽어보자. 눈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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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 이제야 알겠어... 나한테 되갚아주는 거지? 그러고 보면 우리들, 처음엔 서로 죽이려 하는 사이였지…. 무르다고 내가 몇 번이나 때려눕혀도 넌 다시 일어나서 왔잖아. 화난 거지? 아무 것도 용서할 수 없구나. 알고 있어. 그렇게 해서 분이 풀리면 눈을 떠.


쿄코는 (특히 극장판에서) 위험할 정도로 피를 흘리며 처참하게 쓰러지고, 다시 한 번 마도카를 지켜주던 배리어가 풀려 버린다. 주저앉아 흐느끼던 마도카가 다급히 쿄코에게 다가가고, 옥타비아가 위협적으로 손을 내뻗는다. 마도카가 옥타비아를 가로막자, 옥타비아가 마도카를 오른팔로 꽉 잡아 들어올린다.[24] 쿄코는 그것을 잠시 동안 망연하게 바라보다가 이를 악물고 옥타비아의 팔을 베어내며,[25] "너, 믿고 있다고 했잖아! 이 힘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며!" 라는 절규를 내지른다. 하지만 이미 마녀화하여 자아를 잃어버린 옥타비아는 잘리지 않은 왼팔을 들어 칼로 쿄코를 내려치고, 쿄코는 무너져 내리는 공연장의 바닥의 잔재들과 함께 떨어져 내린다. 이때 쿄코는 속으로 "부탁이야, 하느님. 이런 인생이었잖아. 적어도 한 번쯤은 행복한 꿈을 꾸게 해 줘..." 라고 기도하며 눈물을 흘린다.

결계에서 연출된 공연장 바닥이 무너지면서 나타난 또 다른 공연장에서, 쿄코가 피투성이가 된 채 창을 떨어뜨리고 바닥에 주저앉자 창이 불꽃으로 산화해 버린다. 때마침 마도카와 쿄코를 구하기 위해 뒤따라온 호무라에게 기절한 마도카를 맡기며 "그 녀석을 부탁해, 내 바보짓에 말려들게 했어..." 라고 중얼거린다. 쿄코는 호무라가 자신을 잡지 못하게 그 뒤에 자신과 호무라 사이에 배리어를 치며, 호무라에게 미소지으며 "자신이 끝까지 지키고 싶은 것을 지켜내면 되는 것" 이라고 말하고는 머리끈을 풀어낸다. 머리끈을 풀자 떨어지는 작은 금속 조각은 자신의 아버지와 신도들이 달고 있던 교회의 일종의 상징물이었다. 그것을 쥐고 쿄코는 개신교에서 기도하는 자세로 무릎을 꿇은 채 "가봐, 이 녀석은 내가 맡을게" 라고 말한다. 이때 호무라는 전에 없이 걱정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지만,[26][27] 마도카를 데리고 결계를 떠난다.

아케미 호무라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호무라에게 쿄코는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관계를 맺는 것이 가능한 동료이며, 부지불식간에 의지가 되는 강한 마법소녀였다. 호무라는 쿄코의 처참한 상태에 놀랐고, 마도카를 구출하려는 자신의 목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도 모르게 쿄코를 도와주려 했다. 바로 직전에 쿄코에게 "남을 구출하면서 싸우려다간 둘 다 죽는다" 고 말했으면서도(…). 쿄코가 가라고 말했을 때 호무라의 표정이 어두웠던 이유, 쿄코의 마지막 최후를 안타까워하며 그 죽음이 의미가 있었던 것인지[28] 고뇌하던 이유도 이 맥락이다. 발푸밤 동맹이 소멸되고 자신이 미타키하라 최후의 마법소녀로 남게 되었다는 실리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호무라의 심리에 동료의식이 어렴풋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은 부분. 단지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표현할 여유가 없었을 뿐... 네가 죽든 말든 상관하지 않는다던 사야카에 대한 태도와는 참 대조된다(…).

참혹하게 다친 쿄코가 무릎을 꿇은 채 기도하면서 마지막을 불태우자, 쿄코에게서 푸른 오라와 같은 기운이 불꽃처럼 솟구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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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쿄코: 걱정 마, 사야카. 외톨이는 쓸쓸한 법이지... 좋아, 같이 가 줄게. 사야카.[30]


호무라가 마도카와 떠난 뒤, 쿄코는 옥타비아에게 위의 대사[31]를 한 후 자신의 소울 젬을 깨고 깨질 때 발산하는 에너지로 옥타비아와 함께 자폭했다. 전투 도중 쿄코의 모습을 한 붉은 실루엣이 사야카의 모습을 한 푸른 실루엣의 머리를 껴안는 순간 푸른 실루엣이 부서지고 쿄코의 붉은 실루엣도 스러지는 이미지가 나오는데(상단 그림), 이 싸움의 결말을 그대로 암시했던 연출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쿄코는 성녀의 칭호를 얻게 된다.

코믹스판의 경우 옥타비아의 검에 배를 꿰뚫리는 등 훨씬 더 처절하게 당하고, 호무라를 떠나보낸 후 옥타비아에게 붙잡힌 상태로 저항하지 않고 소울 젬을 폭파시켜 함께 동귀어진한다. 단 두 손을 맞잡는 자세는 취한다. 폭발이 가신 뒤 아무것도 없는 하얀 배경에 홀로 앉아 있는 사야카 뒤로 다가와 앞서 마도카에게 그랬듯 우마이봉을 내밀고, 이에 사야카가 웃는 얼굴로 우마이봉 대신 손을 잡아 주는 장면이 새로 그려졌다.

소설판에선 마도카의 시점이다 보니 마도카는 기절한 상태였기에 희미한 의식 속에서 본 꿈과 같은 환상을 설명한다. 검은 안개 같은 걸 계속 뿜어 내는 사야카를 쿄코가 끌어안고 있고, 위의 쿄코의 대사와 함께 쿄코의 소울 젬에서 뿜어져 나온 빛으로 온 세상을 감쌌다. 이 때의 쿄코의 얼굴은 천사와 같이 미소지었고, 사야카도 왠지 모르게 미소 지은 것처럼 보였다고 묘사한다. 그리고 극장판에서는 쿄코가 일으킨 폭발 속에 잠깐 동안 쿄코와 사야카가 손을 맞잡고 있는, 위의 바로 그 그림이 나타났다가 폭발에 휩쓸려 사라진다. 비록 하나는 마녀가 된 채 폭발 속에 사라졌지만 쿄코와 사야카는 죽어서도 친구가 된 듯. 다수의 작품들에서 공통적으로 묘사되는 두 소녀의 마지막 모습은 이후 극장판에서도 오붓한 관계로 그대로 이어진다.

자폭 후 사야카의 시체는 쿄코가 준비해둔 호텔방에서 발견되어 장례식이 치뤄졌지만, 쿄코는 폭발과 함께 옥타비아의 결계 속에서 산화되었기 때문에 결계의 붕괴와 함께 현실에서는 흔적도 남기지 못하고 소멸해버렸다. 이미 가족도 다 죽어서 쿄코를 찾아 낼 사람마저 아무도 없을 듯 하니, 실종된 사실조차 드러나지 못하고 모두에게 잊혀지게 되었을 것이다. 호무라나 마도카는 기억하고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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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 9화에서 쿄코의 변신 씬/엔딩 카드는 니트로플러스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나미니쿠ATK가 그린 쿄코 단독 샷이었지만 DVD/BD판에서는 위 사진처럼 원안 담당 아오키 우메가 직접 그린 쿄사야 샷으로 변경되었으며 엔딩곡도 그녀와 사야카의 주제곡인 <and I'm home>으로 바뀌었다.듣기 위의 일러스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팬들에 의해 충격적이게도 카미죠 쿄스케나카자와로 패러디되기도 했다. #

3.1.1. 9화 해설[편집]

애초부터 실낱 같은 희망이었지만 사야카를 구할 가능성은 처음부터 없었다. 큐베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거짓말은 하지 않되(내가 아는 바로는 없어.) 교묘하게 진실을 숨겨(전례는 없어.) 마치 가능성이 있는 것인 양 쿄코를 유인해 죽게 만든 것.[32] 그러면 혼자 남은 아케미 호무라발푸르기스의 밤에 대항할 수 없을 테니 마도카가 계약을 맺을 것을 노린 것이다. 결국 사야카와 마찬가지로 마도카의 계약을 노린 소모품이었다고 볼 수 있다.

사실 조금 뜬금없는 자살이라는 말들이 있기도 했다. 꼭 자살까지 해 가며 죽여야만 했는지는 의문이라는 것.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면 호무라의 도움을 받아 일단은 그 자리를 벗어난 후에 태세를 정비하고 나서 쓰러뜨리든가, 사야카를 구할 다른 방도를 생각해 보는 게 더 확률이 높았을 터였다.[33] 하지만, 좀 더 쿄코의 상황을 살펴 보면 납득할 수 없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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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9화에서 마도카와 함께 사야카를 구하자는 이야기를 할 때 그녀가 꺼낸 소울 젬을 보면 마녀가 되기 전의 사야카만큼은 아니더라도 꽤나 오염된 상태였다. 제대로 보인 적은 없지만 사야카가 마녀를 사냥하는 동안 어느 정도 자신이 횟수를 줄이면서 사야카를 배려했을 수도 있고,[34]무엇보다 사야카의 시체를 썩지 않게 유지시키느라 자신의 생명력인 마력을 꽤 써 버린 상태였다. 특히나 호무라에게 마도카를 맡기기 전 무기로 쓰던 창이 보랏빛 불길로 승화해 없어지기까지 하는데, 이 시점에서 이미 마력의 고갈이 한계까지 임박했던 듯. 호무라에게 그리프 시드를 받아 마력을 보충하면 된다는 이견도 있는데, 설령 가능하다 해도 이러한 한계로의 임박은 쿄코를 심리적으로 더욱 막다른 곳에 몰기에 충분하다.

쿄코도 나름대로 베테랑 마법소녀였던 만큼 이제야 알게 된 마법소녀의 진실이 곧 소울 젬이 깨져 살해당하지 않는 한 마녀화를 피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의미임을 알았을 것이다. 그러니 이미 좀비가 되어버린데다가 마녀가 되기는 싫으니, 사야카의 저승길 길동무가 되어줄 겸 자폭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쿄코가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사야카의 마녀화로 인해 쿄코 또한 어느 정도 절망했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7화나 8화에서 어느 정도 묘사된 바와 같이 쿄코는 자신의 예전 모습과의 동질감을 느끼던 친구인 사야카의 마녀화를 보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렸을지도 모른다. 사야카가 누군가를 도와 주고 싶은 마음을 다시 일깨워 줬다는 스스로의 대사를 보면, 자신이 되찾은 그 마음을 버릴 수 없어서 함께 사라지는 길을 택한 것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오래 전에 가족이 죽어버린 이후로 쿄코가 마녀를 아득바득 사냥하면서 살아가는 이유는 순전히 자신 때문이었는데, 그것을 깨뜨리고 타인에게 마음을 여는 것을 보여준다. 그 원인이 된 사야카가 절망했다는 것은 쿄코에게도 상당한 절망감을 안겨 주었을 듯.쿄코의 심정 분석, 쿄코의 심정 분석2 옥타비아와 처음 대치했을 때에는 그나마 희망이라도 있었지만, 마도카가 위험에 처하는 걸 보고는 그대로 절망감에 빠져서 사야카에게 절규하며 팔을 베어낸 것으로 보인다. 정황상 이 무렵부터 살아 돌아가기를 포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이 장면에 대한 조금 더 나은 해석이 나올 여지가 BD/DVD에서 나왔다. 검열된 TV판과는 달리 코믹스판처럼 옥타비아에게 직접적으로 칼을 맞고, TV판에선 얼굴에 갑자기 생겼던 상처도 여기선 따로 당하는 장면이 나온다. 즉, 소울 젬에 침식이 생긴데다 육체적으로도 크나큰 타격을 입었던 것. 물론 호무라가 여분의 그리프 시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기에 해석의 여지가 많은 건 사실이나, TV판보다야 '자폭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설명은 제대로 나왔다. 극장판에서는 연출이 더 강화되어서 아예 살아있는게 신기할 만큼의 피를 흘리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오디오 코멘터리에서는 마치 케첩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치카마츠 몬자에몽 등의 일본 전통 창작물에서 동반자살은 흔히 비극적 사랑의 최종적 결말을 묘사하기 위해 활용되었기에, 쿄코가 자살을 선택한 것은 작중에서 두 소녀의 비극적인 사랑을 반쯤 공식화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이에 따르면 (비록 양쪽이 서로의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둘의 관계가 사랑으로 묘사되는 것은 팬아트에서 만들어 낸 산물만은 아닌 셈이다.

그리고 쿄코는 이후 잠깐 등장하는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자신이 활약하는 마지막 편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그렇게 갔다.

두 조연들이 동시에 퇴장했기에 9화는 사실상 이야기의 작은 엔딩이며, 음악으로 비유하자면 악장 하나가 끝난 지점이라고 할 수 있다.[35] 특히 이야기 전체의 문제의식인 "마법소녀 시스템 속 마법소녀들의 아픔과 고통" 에 대해서 마도카 & 호무라 이야기와 별개로, 사야카 & 쿄코 역시 같은 문제로 고뇌하던 끝에 그들도 나름의 답을 찾았다고 할 수 있다. 마도카의 범우주적인 스케일은 아니지만, 그리고 분명 규모는 더 작고 마도카의 문제의식과 평행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쿄코의 최후는 마도카의 마지막 모습과 상당히 비교될 수 있을 만한 장면이었다. 마도카가 사야카에게 "쿄스케를 위하는 네 마음은 무의미하지 않았어" 라고 위로했듯이, 쿄코는 당장 사야카를 위한 자기 자신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도카를 위하는 호무라의 모습을 바라보며 "계속 그렇게 마지막까지 지켜나가면 되는 거야" 라며, 호무라의 노력은 헛된 것이 아니라고 위로해 주었다. 무엇보다도 마도카는 처음부터 지극한 이타성과 자비의 마음을 갖고 있는 캐릭터였던 반면, 쿄코는 그녀 혼자서는 그런 이타성을 보일 수 없을 만큼 타락했었고, 사야카라는 영혼의 단짝을 통해 다시 성장하여 인간애를 회복한 끝에 마침내 자신도 구원받고 자신을 구원한 친구를 위해서 스스로를 희생한 캐릭터였다. 쿄코의 최후가 여운을 주는 것은, 적어도 어느 정도는, 그녀의 이야기가 이런 측면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건드렸기 때문일 것이다.

엔딩곡 《And I'm Home》 이 두 인물의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해석한다면 둘의 팬들에게는 상당히 희망적이다. 서로의 아픔을 잔잔하게 위로하다가 마침내 후렴에서 "내가 여기 있어"(ここにいるよ)라고 외치는 내용은, 조금 적극적으로 해석해 본다면 원환의 이치에 도달한 사야카와 자폭하기 직전의 쿄코가 서로에 대해 갖고 있는 마음을 대변한다고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일어판은 약간 우회적이고 축약된 가사로 되어 있는데, 마마마 위키에서 좀 더 직설적이고 명료하게 풀어 놓은 영어판 해석본을 여기 일부 인용한다면,[36] 제작진이 9화의 마지막을 두 소녀의 어떠한 모습으로 장식하고 싶었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일어 원문/영어 번역본 전문 보기

깨닫는 순간, 혼자 뒤에서 울고 있는 모습이 보여
괴로운 장소, 외로운 곳, 그러나 네 손을 잡아주고 싶어
네가 몇 번이고 그렇게 느끼든 간에, 이곳에는 언제나 온기가 있을 거야
실수라 해도 상관없어,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어 줄 테니까

거짓 용기에 찬 내 목소리가 웅얼거리게 될 때, 꿈이 끝나 버렸어
무릎을 끌어안고 눈앞이 흐려질 때, 난 내가 순식간에 무너질 것 같았어
이대로, 이대로, 우리 둘은 가장 먼 출구를 향해 뛰어들어야 해
아직도 난 여전히 희망이 있어, 이제 웃으며 서로를 바라보는 거야

몇 번이고 네 이름을 불러 줄 거야, 그 미래가 불확실하다 할지라도
헤어지는 건 너무나 힘들어, 생각만 해도 마음이 아파
내가 여기 있어, 내가 여기 있어, 돌아와서 나와 함께 있어 줘
우리가 남겨 둔 이 감정은 결코 변하지 않을 테니까

3.2. 10화[편집]

호무라의 3회차 루프에서 호무라가 일행에게 큐베의 진실을 폭로하려 했을 때, 그 자리에 없었지만 사야카가 쿄코와 같은 패냐면서 쿄코를 안 좋게 말하는 대사가 있다. 그 때도 처음 등장 시의 그 성깔은 변함없었던 듯하다. 하지만 사야카가 마녀화하는 시점에선 합류한 것으로 보이며, 마녀가 되어 죽은 사야카의 최후에 슬퍼하는 걸 보면 결국 사야카를 신경써준 건 변함없는 듯. 하지만 사야카를 처치한 후 마법소녀의 운명에 대해 슬퍼하다가 갑작스런 사태에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정신줄 놓은 마미에게 소울 젬을 저격당해 그대로 죽었다. 상당히 허무한 '아' 라는 한 마디가 일품인데다가 이것은 9화에서의 활약이 무색해질 정도로 허무한 최후였다. 그래도 마미나 사야카에 비하면 이미지 실추 없는 깨끗한 모습으로 최고 정신력 인증을 하고 생을 마감했다.

100회에 가까운 루프를 거쳤던 호무라가 그 반복 속에서 어딘가 엇나가곤 했던 사야카나 팀킬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 약점이 드러난 마미에게 거리감을 보였던 반면 쿄코에게는 직접 다가와 발푸르기스의 마녀와 함께 싸워 주는 대신 도시를 맡기겠다 말한 걸 보면, 그 수많은 루프 속에서 그나마 가장 신뢰할 만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 쿄코였기 때문인 듯하다. 실제로 3번째 루프에서 마미가 소울 젬의 진실을 알고 정신붕괴를 일으킨 것과는 달리 쿄코는 본편 루프에서 그 사실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대처했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른 루프들에서도 쿄코 쪽이 막나가거나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바람에 일을 망친 적은 거의 없었다는 얘기.

3.3. 11~12화[편집]

12화에서 마도카의 무의식의 세계에서 마미와 같이 등장하여 마법소녀가 되려는 마도카를 응원해 줬다. 쿄코도 나름대로 마도카를 신경쓰고 있었든가 아니면 전 루프에서 상당히 좋게 엮였던 듯. 혹은 마도카에게 있어서 마미가 그랬듯 듬직한 선배격 마법소녀로 여겨졌을지도 모른다.

마도카가 마녀의 존재 자체를 없애 버림에 따라 우주가 개편되어 3회차 루프와 유사한 상황이 됐지만 사야카는 마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세계에서 마녀 대신 등장한 마수와 싸울 때 최후의 일격을 날리고 힘을 다해 소멸하고 만다. 이에 "좋아하는 남자를 위해서 자기가 사라지면 어쩌자는 거냐고… 바보… 겨우 친구가 되었는데."라며 울먹인다.[37] 하지만 마도카의 이름이나 존재는 당연히 기억하지 못한다. 마도카의 이름을 중얼거리는 호무라를 보고 "그게 누구?"라고 의아하게 묻는다.

하지만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호무라의 결계 건으로 알게 되었고, 결계에서 나와도 마도카를 기억했다. 호무라의 세계 개편으로 인해 현재는 어떻게 되었을 지 불명이라는 게 문제지만.

3.4. 총평[편집]

친구의 도움으로 아픈 과거의 기억과 죄책감을 딛고 다시 일어선 마법소녀의 귀환

등장 초반에는 큐베의 진실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에 먹이사슬 드립을 치며 인간을 희생하는 등의 이기적인 모습 때문에 가장 많은 안티를 보유한 최대의 어그로꾼이었다. 사야카를 창으로 찔러놓고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마법소녀나 인간을 찔러봤길래 전치 3개월이라고 예상한 것이나 사역마가 4, 5명 정도 사람을 잡아먹으면 마녀로 성장한다는 사실을 아는 걸 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을 희생시켰냐는 비판이 있지만, 본편에서 마미와 큐베가 말했듯이 마마마에서 마법소녀들은 대부분 자기 욕구에 충실한 쪽이다.

또 쿄코의 인물상을 잘 살펴야 한다. 앞서 언급된 불행한 과거로 인해 본능에 충실하게 변했다. 작중 입에서 나오는 '구역'이나 '먹이 사슬' 등은 동물의 생리를 연상하게 하며, 송곳니를 부각시키는 점이나 먹을 것으로 우호를 표시한다는 것도 그렇다. 이는 도덕에 반하는 악당보다는 무도덕한 야생동물에 더 가깝다. 사실 다른 사람의 죽음을 방치함으로 실리를 챙긴다는 상황을 명백히 인지하는 상태에서 아무 감정을 못 느낀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무언가 잃었다고도 볼 수 있다. 작중에서는 사야카가 말하는 '이상'이나 '정의'라는 단어로 설명된다. 그러던 중 사야카와 접함으로서 옛 자신의 모습을 상기하고 종내엔 자기 희생적인 모습을 보일 정도로 달라지는 그런 인물상이다. 실제로 일각에서는 심지어 쿄코의 시도를 도덕적 순결의 회복이라고까지 말한다. 말하자면 아무런 이득도 없는 사야카를 구하는 일에 달려들기 시작한 순간을 기점으로 이전과는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쿄코의 첫 등장을 보고 "너무 대놓고 못된 애라서 오히려 나중에 개심할 것 같다"는 의견도 나왔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쿄코의 과거가 밝혀진 7화를 기점으로 대단히 안 좋았던 첫인상을 씻어내고 '착하다'거나 '개념인이다.' 등의 평을 듣고 있다. 비극적인 과거를 겪었다는 이유로 동정표를 산 것도 있고, 그 비극을 자신의 방법으로 극복해 내서 일종의 완성된 캐릭터가 된 상태에,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야카를 계속 신경써 주는 모습 또한 상당히 좋은 평을 들었다. 그리고 9화 종료 후에 진정한 의미로 천사가 되었다. 한편으로 초반부에서 보였던 행동에 대해 능동적 살인이라는 비난은 여전히 철회되지 않고 있지만 사야카에게 본심을 보인 이후로 바뀐 모습에 대해서는 거의 비난이 없는 편이다. 다른 외전 매체에서의 모습들과 비교해 봐도, 본편의 쿄코는 자신의 정의롭고 이타적인 마음을 온전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쿄코를 여기까지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사야카 덕분이었다.[38]

쿄코가 작중에서 좋아하고 자주 먹는 음식이 다름아닌 사과인데, 이 사과에 어떤 상징적 의미가 있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원래 사과는 서양에서는, 그 중에서도 기독교적으로는 원죄 이미지가 강하다. 쿄코가 기독교와 유사한 종교의 목회자 딸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자. 선악과가 서양 중세 기독교 미술에서 사과로 표현된다는 점을 보면 된다. 이러한 추가 설명은 이 사과에 대한 해석이 작품 내에서 체계적으로 해석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이 사과에 대한 해석을 해 보자면, 이 사과는, 쿄코의 과거사가, 이브(쿄코)는 뱀(큐베)의 꾐에 빠져 아담(아버지)를 타락시킨다, 그 결과 그들은 에덴에서 쫓겨나게 된다(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다)는 기독교 창세기 스토리의 변형이라는 사실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매개체이다. 비록 애니메이션에서 사과가 선악과라고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쿄코가 자신의 경솔함으로 사랑하는 가족을 죽음으로 몰고 간 고통스런 기억을 꺼내 보일 때 사과를 한아름 안고 있었다는 점, 이상에 가까운 사상을 가진 미키 사야카에게 자신의 현실주의를 설파하는 대화 장면, 그리고 이것이 거절당했을 때 사야카의 등 뒤를 노려보며 이를 악물듯이 사과를 씹어먹는 모습은 사과에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그 결론이 이 사과가 쿄코의 선악과, 즉 원죄 의식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이유이다.

죄의식이라는 관점에서 쿄코의 인생을 재구성해 보면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 마법소녀 쿄코를 매도하는 아버지의 말은 그대로 딸의 가슴에 대못이 되어 박혔고, 가정이 무너지고 마침내 일가족이 참변을 당하자 쿄코는 자신의 섣부른 이타적 마음 때문에 가족들이 죽었다는 죄책감을 갖게 되었다. 이후 소울 젬의 진실을 알고 흔들리던 사야카와 조우한 쿄코는 자신의 마음에 박힌 대못을 매만지며 그녀만이라도 자신과 같은 고통을 받게 되지 않기를 바랐다. 그러나 사야카는 쿄코의 인생관을 정면으로 거부했고, 그 말은 다시 쿄코의 잠들어 있던 양심에 비수가 되어 꽂혔다. 쿄코는 자신이 잘못된 길로 걸어가고 있었음을 (사과를 씹어먹으며) 뒤늦게 깨달았고, 자신의 가슴에 새겨진 상처에 아파했지만,[39] 쿄코는 이미 너무나 망가져 버린 자기 자신을 뒤늦게나마 추슬렀다. 그리고 옥타비아 2차전에서 쿄코의 이 죄책감은 마침내 직접적으로 제시되었는데, 마녀의 공격에 피투성이가 되고 비명을 지르면서도 쿄코는 자신이 정의로운 사야카를 죽이려 했기에, 사야카를 화나게 했기에 그 벌을 받는 것이라고 자책했다. 자신의 피로 자신의 잘못을 씻어서 사야카를 되돌릴 수 있다면 달게 벌을 받겠다는 것.

그러나 마녀는 사야카로 돌아오지 않았고, 쿄코를 내내 괴롭혀 오던 죄책감은 그대로 미결된 채 마녀에게 조롱당할 위기에 놓였다. 마치 이제 와서 네가 아무리 반성하고 후회하더라도 네 잘못은 돌이킬 수 없다는 듯이. 자신의 노력으로는 어떻게 해도 그 죄를 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쿄코는 괴롭게 절규하며 옥타비아의 팔을 잘라냈고, 직후 울면서 간절히 신을 찾으며 기도했다. 이렇게 죄 많은 자신이지만 그래도 한 번만이라도 희망을 품을 수 있게 해 달라고. 그러나 이때 쿄코의 미결되었던 죄책감은 희망이 꺾였어도 원망으로는 바뀌지 않았던 것 같다. 마지막 희망이 꺾인 상황에서도 쿄코는 사야카에게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을 품지 않았고, 도리어 "같이 가자" 며 미소지으며 자폭했다. 어쩌면 기도를 통해서 사야카가 자신을 공격하는 것이 그녀의 본심이 아니라는 것을, 자신의 탓이 아니라는 것을 새롭게 깨닫게 된 것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쿄코는 그녀를 괴롭혀 오던 죄의식의 문제가 상당 부분 해결 내지 승화된 것으로 보인다. 사야카 역시 마녀로서 고통받고 있다는 연민을 품게 되어, 자신의 죽음으로 사야카를 그 고통에서 구해줘야겠다는 결정을 내린 것일지도. 즉, 사야카를 다시 되돌리는 희망을 달라고 기도했던 쿄코는, 오히려 희망과 절망을 초월하여 사야카의 그 모습 그대로를 가엾게 여기는 자비와 연민의 마음을 갖게 된 셈이다.

이처럼 죄의식의 관점에서 쿄코의 이야기를 조명할 때에도 그녀의 인생에 끼친 사야카의 영향은 더욱 부각된다. 본편의 쿄코는 다른 누구도 아닌 미키 사야카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상징적으로나마 속죄를 하려 했고, 그리고 친구를 위해 기도함으로써 죄의 문제로부터 자유로워진 뒤에는 친구의 고통에 연민을 품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 심지어 위의 서사는 기독교적인 색채를 강하게 풍긴다. 어쨌거나 쿄코를 죄의식으로부터 마침내 해방시키고 그 고뇌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점에서는, 미키 사야카의 역할은 쿄코만을 위한 원환의 이치의 예증[40][41]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마녀세계에서 얼티밋 마도카의 도움 없이도 "타인을 위하려는 내 노력이 무의미하지 않았다" 고 미소지으며 최후를 맞이할 수 있었던 마법소녀는 현재로서는 쿄코가 유일하다.

작품에 비추어 영 이상한 부분은 자유롭게 수정바람.

4. 극장판[편집]

5. 후속작[편집]

후속작에서도 여전히 마법소녀로 싸우는 모습이 컨셉 동영상에 나왔다.

6. 성격[편집]

"넌 강한 사람이야. 하지만 다른 누구보다도 쉽게 상처를 받지. 남들에게 거칠게 대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그들을 몹시 신경쓰고 있고. 친절하면서도 정말 강한 사람. 내가 생각하는 사쿠라 쿄코는 그런 아이야."

- 아케미 호무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The Battle Pentagram#


마법소녀로서가 아니라 인간 사쿠라 쿄코의 성격을 한 마디 단어로 이미지화하면 역시 불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어찌보면 불꽃(ほむら)이라는 이름은 아케미 호무라가 아니라 쿄코에게 더욱 잘 어울리는 이름인 셈. 쿄코는 마미와 행복하게 지내던 시절부터도 매사 뜨겁게 기뻐하고, 뜨겁게 슬퍼하고, 뜨겁게 분노하고, 뜨겁게 아껴주는 화끈한 성격을 지녔다. 다만 이것이 쿄코의 비극적인 인생과 맞물리면서 쿄코의 성격을 다혈질적인 방향으로 비틀었다. 작중에서 쿄코는 듣기 거북한 말을 들었을 때 "너 지금 나랑 싸우자는 거야?" 라고 대놓고 따지며,[42] 화가 나거나 깊은 슬픔을 느낄 때 주먹으로 벽이나 철제 난간을 쾅 하고 후려치는 행동을 한다.[43][44] 배틀 펜타그램에서는 마도카가 쿄코와 어지간히 친해지고서도 그녀를 여전히 무서워할 정도. 주연 5인방들 중에서는 욕설도 가장 많이 하는 인물.

또한 쿄코의 "불꽃 같은" 성격은 생(生)을 갈구하는 강인함으로도 자주 표현된다.[45] 본편에서 자세히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미성년의 여성으로서 대도시에서 생존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쿄코는 억척스럽게 삶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오리코 마기카에서는 치토세 유마와 함께하는 쿄코가 이런 면모를 더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쿄코는 또한 더 직접적으로 삶에 대한 갈망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TDS에서 쿄코는 멘붕해 있는 사야카와 대화를 나누다가 사야카에게 자신은 "죽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고 말한 바 있었고, 마수편에서도 마미와 대화하던 그녀는 설령 모든 슬픔과 고통을 잊을 수 있다 해도 마수에게 감정을 먹히고 폐인이 되는 건 원치 않는다고 단칼에 잘라 말했다. 더 나아가 마기아 레코드에서는 아예 소개 대사에서부터 살아남아 보이겠다고 공언하기까지 한다. 이런 쿄코가 본편에서 보여준 자기희생은 결코 가볍지 않은 것이며, 이런 쿄코가 모든 것을 자포자기했을 때 비로소 오필리어가 된다는 것 역시 간단히 받아들일 수 있는 것만은 아니다.

쿄코의 강인함에 대한 또 다른 매력적 요소로 자주 꼽히는 것은 그녀가 강철멘탈의 소유자라는 것. 본편에서 자세히 언급하진 않았지만, 일가족이 한꺼번에 사망한 상황에서도 절망하여 마녀가 되지 않았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쿄코는 이 세계관에서 드물게 강한 아이다. TDS에서는 이때 토모에 마미가 또 다른 가족처럼 느껴졌었기에 버텨낼 수 있었다는 설명이 나왔다. 그래도 백 번에 가까운 호무라의 루프들 속에서도 어지간하면 멘붕하는 모습을 보이지도 않고, 그 결과 포터블을 제외하면 공식이건 동인작이건 어떤 매체에서든 마녀화가 될 일 자체가 별로 없다. 상술했듯 이미 어느 정도 완성된 캐릭터라는 점이 그 이유일 듯.

그러나 이는 단순히 멘탈이 강하다기보다는 불행에 대처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다른 소녀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목적의식을 이루지 못했을 때 절망하는 반면, 쿄코는 그 목적 자체와 삶의 신조 자체를 바꿔버린다.[46] 쉽게 말해 남들은 마법소녀로서의 고결함을 지키는 대신 마녀가 되었지만, 쿄코는 마녀가 되지 않은 대신 (고결함을 버리고) 삐딱선을 타는 반항아가 되었다. 냉정하게 말하면 마법소녀로서는 쿄코 쪽이 더 나은 마음가짐일지도 모른다. 적어도 절망에 빠져 마녀가 될 가능성은 낮을 테니... 어쨌건 쿄코도 사실은 상처를 많이 받고 똑같이 힘들어하는 소녀인 건 마찬가지다.

또한 쿄코는 잔정이 많고 가까운 사람들을 챙겨주는 책임감이 강한 인물이기도 하다. 일단 자신과 안면을 튼 사이에 대해서는 투덜투덜하면서도 못내 마음이 쓰여서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본편에서 쿄코는 자신과 충돌한 사야카를 오히려 챙겨주고 걱정해 주었으며, 자신을 믿고 따라온 마도카를 목숨을 걸고서까지 지켜주었다. TDS에서는 주로 마미와 그 후배들이 잘 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타났고, 배틀 펜타그램에서는 마법소녀 선배로서 햇병아리 후배들이 앞가림을 할 수 있도록 이끄는 면모로 나타났다. 오리코 마기카에서도 쿄코는 유마를 지극 정성으로 아꼈으며, 그녀가 계약을 했다는 걸 알았을 때는 뺨을 후려갈길 정도로 유마를 걱정하는 마음을 보였다. 마기아 레코드에서도 이스즈 렌이 눈에 밟힌 쿄코는 짜증내면서도 그녀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그리프 시드까지 챙겨주었다.

흔히 간과되곤 하지만 쿄코의 장점 중 하나는 의외로 자기성찰이 깊은 아이라는 것. 쿄코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깊이 고민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 거의 묘사되진 않았지만 "남을 위해 다시는 마법을 쓰지 않기로 결심했어, 나 자신만을 위해 마법을 쓰면 온전히 나 혼자 책임지기만 하면 돼"[47] 등의 대사로 봐서는 쿄코도 은근히 생각이 많은 인물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포터블에서도 쿄코는 이길 수 없는 상대를 향해 호무라가 처절히 맞서는 동안 마미와 사야카를 떠올리며 갈등하다 호무라에게 합류하는 장면이 나오며, 타츠야가 앙앙거리는 소리에 짜증내면서도 "나 역시 어릴 때는 저랬었지..." 라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장면도 나온다. 즉 쿄코가 기본적으로 정에 이끌리는 성격이긴 해도 자기 앞가림조차 못 하는 막무가내는 절대 아니라는 것.

마지막으로 언급할 만한 특징은 츤데레(…). 팬들 사이에서는 츤데레 캐릭터로 사실상 굳어졌다. 물론 쿄코 같은 캐릭터들이 대개 츤데레 경향이 있긴 하지만, 일각에서는 9화에서 쿄코가 마도카에게 "사야카 덕분에 내가 남을 위하는 마음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 고 담담하게 고백하는 점 등을 들어서 쿄코는 츤데레가 아니라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극도로 솔직한 성격이라는 소수 의견도 있다. 반면 쿄코가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제대로 조리 있게 표현하지 못하고 대인관계에 서투르다는 점을 들어서, 넓은 범주에서 보자면 츤데레 캐릭터에 속한다고 보는 편이 대체의 중론이다. 마기아 레코드에서도 츤데레적인 모습이 자주 나타나며, 특히 TDS에서 마미와의 관계는 그야말로 츤데레가 과 화해를 시도할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을 정도(…). 설명이 복잡해지긴 했지만, 비단 쿄코뿐만 아니라 마마마 등장 캐릭터들의 성격을 설명하려다 보면 대부분 이런 식이다.

7. 인물 관계[편집]

토모에 마미처럼 외톨이 소재로 주목받지는 않지만, 사실 쿄코도 상당히 외로운 소녀로 보인다. 마미와 마찬가지로 가족이 모두 죽었고, 쿄코도 미타키하라에 오기 전에 알고 지내던 다른 친구는 없기 때문이다.

7.1. 카나메 마도카[편집]

시간만 많았더라면 충분히 친해질 수 있었던 아이

미키 사야카와의 2차전에서 어떻게든 둘을 말려 보려는 마도카를 보며 "짜증나는 녀석에게는 짜증나는 동료가 있다" 며 안 좋게 본다. 하지만 사야카보다는 침착하고 선한 마음씨를 가진 데다가 친구를 구하러 가기 위한 용기, 그리고 기분 좋게 쿄코의 동맹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쿄코에겐 좋게 보였던 듯 하다. 쿄코도 마도카를 보고 마음에 든다느니, 정말 재미있는 애라느니 하면서 두 번이나 따뜻하게 미소지어 주었다. 이후에도 처음 사야카에게 빈정거렸던 투와는 달리, 마도카에게 '함부로 마법소녀가 되지 마라'고 충고할 때는 비웃거나 비꼬지도 않고 진지하게 마주보며 조언을 해 줬다. 그리고 옥타비아의 앞에서 쿄코는 이 낯선 여자아이 마도카를 최후까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지켜주었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쿄코는 마도카와의 몇 차례의 피상적 만남으로도 그녀를 정확히 통찰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미키 사야카 2차전 때 "짜증나는 동료" 라고 비아냥대긴 했지만, 직후 마도카가 소울 젬을 분실한 사야카의 시체를 붙들고 울음을 터뜨리는 걸 보고는 (비록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이때 뭔가를 느꼈는지 마도카라는 아이에 대해 완전히 재평가를 한 듯하다. 두 사람은 사야카 사후에야 철길 위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지만, 이때 쿄코는 마도카에 대해서 그녀가 사야카의 절친이라며 호무라에게 소리쳤다. 그리고 사야카를 되돌릴 방법을 궁리하다가 마지막 희망으로 친한 친구의 목소리를 들려줄 계획을 세우고, 이 일을 할 만한 사람은 마도카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 때 마도카와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소개하고 친구가 된다.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할 수 있는 비밀 친구의 사이였다고 마도카가 밝히는데, 대체로 이 두 소녀는 무리 없이 친구가 될 수 있는 듯하다. 실제로 본편에서 사야카를 구하러 가는 동안 잠시 동안이지만 의외로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의 동의를 구했어도 마법소녀가 아닌 민간인인 마도카를 자신의 위험한 계획에 끌어들이는 게 어지간히 신경쓰이고 미안했던지 호무라에게 "내 바보 짓에 끌어들였어…." 라고 중얼거렸다. 옥타비아와 대결하던 중에는 마도카를 지키기 위해서 마력 소모도 개의치 않고 결계를 아낌없이 사용한다.[48]

결과적으로 본편에서는 9화에서 마녀화해 버린 미키 사야카를 구하기 위해 처음으로 말을 섞은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인 대화가 되어 버렸다. 접점이 이렇게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마도카의 성우인 유우키 아오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쿄코, 너뮤 죠아~","못 참겠어! 쿄코땅, 하아하아, 드디어 과거가 밝혀졌다능(...) 그래서 항상 먹고 있었던 거구나♥"라며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쿄코가 나오는 장면마다 문제 발언을 일삼았다. 그리고 결국 9화에서는 통곡(!)했다. 호무라가 웁니다. 깨알같은 Nice boat.

본편에서는 친한 모습을 보일 기회가 없었지만, 9화에서 짧은 시간이지만 의외로 빠르게 친하게 지낸 것/과거의 루프에서는 함께 동료가 되었던 모습/심상 세계에서 마미와 함께 조언을 해준 것을 반영하였는지, 아니면 그냥 성우 보정인지, TDS 등 다른 루프를 그리는 관련 미디어 작품에서는 쿄코가 마도카와 '친구'가 되는 전개가 자주 등장한다. 특히 TDS 최종화에서는 자신과 비밀친구가 된 마도카에게 쿄코가 유례없이 살가운 태도로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시간이 늦었다며 마도카를 집에 돌려보낼 때 쿄코가 하는 말이 의미심장한데, "어서 들어가 봐. 부모님이 걱정하시잖아, 내일 학교도 가야 하고." 식으로 말하면서 그것이 마도카의 행복이라고 일러 준다. 이 두 가지는 쿄코에게는 이제는 잃어버린 과거의 행복이기에, 마도카에게 과거의 행복했던 자신을 겹쳐 보았는지도 모른다. 쿄코의 대사의 행간에는 마도카가 지금 당연한 듯이 누리는 평범한 삶이야말로 행복의 근원이며 그것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한다[49]는 의도도 숨겨져 있어 보인다.

토모에 마미와 함께, 마도카의 희생으로 원환의 이치가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가장 늦게 접한 인물. 마녀가 세상에서 사라지면서 마녀와 관련해 최후를 맞은 두 소녀는 마도카의 세계에서 죽지 않고 살아있게 되는데, 호무라의 가짜 미타키하라 시에 들어오기까지 카나메 마도카라는 존재를 아예 모르고 있었다. 그나마 마미는 원환의 이치라는 개념 정도는 어렴풋이 갖고 있었지만... 마수편에서는 마지막 순간에 사망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때 마도카의 인도를 받았는지의 여부는 생략되어 나오지 않았다.[50] 결국 쿄코는 원환의 이치에 다녀온 사야카에게서 모든 진실을 듣게 되고, 호무라를 구해낸 이후 하늘을 바라보며 "저게 카나메 마도카야...?" 하면서 비로소 첫 대면을 했으며, 그녀가 강림하는 모습을 진지한 태도로 지켜보았다. 본편에서의 그 '무엇 하나 부족함 없이 행복하게 자란 아이' 가 장차 여신이 되어 세계를 바꾸게 되었으리라고는, 본편의 쿄코는 꿈에도 몰랐을 것이다.

소울 젬의 디자인과 위치가 마도카와 비슷하다. 또 다른 마법소녀들의 옷 디자인이 투피스(상의+미니스커트)인 반면 쿄코와 마도카는 드레스 타입. 공격 속성이 관통속성이라는 것도 마도카와 똑같다. 마도카는 활이며, 쿄코는 창이기에...

7.2. 아케미 호무라[편집]

쿄코의 입장에서 호무라는 처음에는 "미스터리한 이레귤러" 로 관계를 시작한 인물이지만, 나중에 쿄코는 호무라의 내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마법소녀가 되었다. 쿄코가 기본적으로 철두철미한 기브 앤 테이크의 계산적 전략에 따라 호무라와 손을 잡았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쿄코가 호무라를 이처럼 잘 이해하게 된 것은 놀라울 정도.

두 소녀가 서로 손을 잡게 된 계기는 발푸르기스의 밤에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실리적 목표를 위해 만나는 것이니만큼, 쿄코도 마도카와 함께 대화하는 장면에서 "호무라와는 그저 발푸르기스의 밤이 나타날 것에 대비하기 위한 동맹 관계일 뿐" 이라고 가볍게 대답하기도 했다. 따라서 쿄코는 그 시점까지도 호무라와 그다지 깊이 있게 교류하는 상태가 아니었다. 쿄코가 호무라에게 듣게 되는 이야기들은 전부 발푸밤 저지 작전에 관련된 공적인 것이었고, 호무라의 사적인 부분은 거의 듣지 못했다.

물론 쿄코가 호무라에게 인간 대 인간으로서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발푸밤 작전회의 때에도 자기 이야기를 숨기려는 호무라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쿄코는 사야카에게 감화되면서 점차 인간성을 되찾고 있었으며, 그런 그녀에게 호무라의 비정하고 잔혹하며 인정사정없는 모습은 갈수록 마땅찮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그때마다 쿄코는 호무라에게 분노했고, 9화에서는 멱살을 잡고 고함을 쳤으며, 포터블에서는 호무라를 아예 죽이려 들고 호무라에 대한 저주의 마음을 품고 마녀가 되어버리는 루트도 있다. 일반적으로, 쿄코는 늘 호무라에게 실망해서 그녀의 곁을 떠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쿄코는 호무라의 내면까지 가장 깊이 다가간 마법소녀이기도 했다. 단순히 쿄코가 호무라의 고유능력을 빠르게 간파했다거나 하는 이유에서가 아니라, 마도카를 향한 호무라의 맹목적이고 일견 괴상해 보이기까지 하는 열정에 대해서 그녀가 왜 그렇게까지 애쓰고 있는지 알아채고, 심지어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격려의 말을 남긴 것 때문. 이때 호무라는 (비록 마도카의 입으로 들은 말이 아니긴 해도) 잘 해 주고 있다고, 계속 그렇게 마지막까지 애쓰고 노력하면 되는 거라고, 소중한 사람을 끝까지 지키라고 격려하는 목소리를 들은 것이다. 이는 호무라에게 가장 필요한 말 중 하나이기도 했으며, 사야카가 그토록 듣고 싶었지만 끝내 듣지 못한 말이기도 했다. 누구에게도 인정받기를 원하지 않았던 호무라조차, 시간의 미로 속에 갇혀 자신과의 투쟁을 벌이던 와중에 듣게 된 이 격려의 말은 마음에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다른 루프를 그린 작품에서도 호무라와 실리만을 위한 동맹으로 시작하여, 어느 정도 대립적인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다.

반역의 이야기에서 카자미노 시를 찾아가는 행적에 동행하였으며 호무라가 여전히 신뢰를 보내는 유일한 마법소녀 동료이다. 접점이 많은 편. 호무라의 마지막 통화에서 심상치 않은 느낌을 받았는지 쿄코는 호무라를 찾아가 도와주려 하지만 비행선들이 추락하는 장면을 보고 경악하게 된다. 이후 사야카에게 모든 진실을 접해 들었는지, 쿄코가 호무라의 반쯤 잘려나간 얼굴 모습을 손으로 살며시 쓰다듬으며 조용히 슬퍼하는 장면이 나온다.

7.3. 미키 사야카[편집]

쿄코와 사야카의 관계는 본편에서 쿄코의 행적 그 자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쿄코와 사야카는 접점이 많다. 일단 처음엔 거슬린다고 없애려는 행동을 취하기까지 하였지만 결국 '타인을 위해 소원을 빌었지만 결국 배신당하고 말았다'는 점에서 예전의 자신과 동질감을 느껴 이래저래 챙겨 주게 된다.

첫 만남 당시 쿄코가 과연 사야카를 "정말로" 죽이려고 했었을까에 대한 갑론을박도 많다. 쿄코의 선량한 속마음을 강조하는 팬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지만,[51] 쿄코가 철저하게 약육강식의 이기주의적인 삶을 살아가던 것을 강조하는 팬들은 정말로 당시의 쿄코에게 살의가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본다. 특히 처음에는 전치 3개월 정도로 적당히 손봐주고 물러나려 했지만, 사야카가 마미를 입에 올렸을 때 진심으로 빡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마미에 대한 쿄코의 비뚤어진 애증의 마음도 한 몫 했을 듯하다.

방황하는 사야카를 불러내서 자신의 불행한 과거를 털어놓은 후, 쿄코는 사야카와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사과를 내밀었다. 남을 위해 소원을 빌었다는 점에서 쿄코는 자신과 그녀가 서로 공통점이 있음을 전하고, 한편으로는 '불필요한 상냥함' 으로 인해 빚어졌던 자신의 괴로운 기억을 곱씹어본 것. 쿄코는 사야카가 자신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랐지만, 이때 사야카는 쿄코에게 오해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자기 자신을 위해 살라" 는 쿄코의 조언에 대해서만큼은 자신의 신념을 굽힐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52] 싸늘하게 몸을 돌려 사라지는 사야카의 뒷모습을 보면서 쿄코는 오만상을 쓰지만, 역설적으로 이때 이후로 쿄코는 사야카에게 자신에게는 없는 무언가를 느낀 것처럼 보인다. 괴롭더라도 자신의 내면의 올바름을 당당히 마주하며 반듯하게 살아가고자 애쓰는 고귀함, 쿄코는 사야카를 통해 자신이 그것을 잃어버렸음을 깨달은 것이다.

이후로는 목숨을 걸고 사야카를 구원하려 노력하기 시작한다. 마음의 문을 굳게 닫은 채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던 한 소녀가 누군가를 위해 시간과 마음을 쓰기 시작한 것. 엘자 마리아를 사야카에게 양보한 후에도 그녀가 걱정되어 결계 밖에서 줄곧 지켜보다가 사야카가 위기에 처하자 곧바로 뛰어들어 구해주고, 실리적 동맹 관계이던 호무라를 저지하면서까지 사야카를 살해당할 위기에서 또 구하고, 방황하는 사야카를 굳이 찾아 헤매고, 사야카의 시신을 굳이 수습하여 호텔에 들어가 마력으로 보존하고,[53] 친구를 되돌리기 위해 마도카에게 접촉하여[54] 아무런 자기방어를 할 수 없는 일반인과 함께 마녀의 결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감행한다. 사야카를 위해 쿄코는 그야말로 자신의 모든 시간과 열정과 마력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마도카가 위험에 처하자 그녀를 '보호' 해야 했던 쿄코는 전투불능에 가깝게 내몰렸고, 결국 사야카를 위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목숨까지 버리고야 만다.

그런데 쿄코가 다시 빛으로 걸어나오는 계기가 된 사야카는 오히려 그 동안 어둠 속으로 걸어들어가고 있었다는 점을 보면 참으로 대조적인 행보가 아닐 수 없다. 작중의 두 캐릭터가 워낙 대비되는지라 분석글도 좀 있는 편인데 짝패라거나 영혼의 동반자라는 해석 등이 있다. 일단 쿄코의 입장에서 사야카를 이야기하자면 쿄코의 내면에 잠들어 있던 인간성을 다시 이끌어내 준 사람 정도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쿄코와 사야카의 이야기를 다룬 MAD 번역본 TDS나 포터블 등 여러 매체들에서 쿄코의 곁에서 위로하고 힘을 주는 동료들은 많이 있지만, 그녀의 이타성과 정의로운 마음을 다시 일깨워 주는 인물은 오직 사야카뿐이다.

극장판 3편에선 동거를 하며 매우 친한 사이인 것으로 나온다. 심지어 호무라가 재개변한 세계에서도 두 아이는 포키를 나누어 먹는 등 서로 친밀하게 나오는 장면이 짧게 지나간다. 쿄코는 사야카의 집에 동거하면서 미타키하라 중학교에 같이 다니고 있는데, 이때 사야카는 실상은 원환의 이치의 일부로서 잠시간 가짜 미타키하라 시에 내려온 입장이었다. 자신이 쿄코를 다시 보고 싶었다는 사야카의 발언으로 미루어 보면 사야카가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가짜 미타키하라 시에서 쿄코와 알콩달콩 지냈을 것으로 보인다. 이때의 유대감이 보통이 아닌지라 루미너스에서는 함께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기도 하고, 두 차례의 나이트메어 전투 장면에서 합이 아주 잘 맞는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 등교길에 티격태격할 때는 오히려 서로 다툴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해하는 눈치다. 무엇보다도 가짜 미타키하라 시의 진실과 자신의 정체에 대해 사야카가 설명했을 때 쿄코 역시 이를 어렵잖게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3편에서 쿄코가 유례없이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나오는 것도 사야카가 쿄코의 모난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든든한 친구로서 곁을 지켜준 덕분일 수 있다.

다른 루프를 다룬 관련 미디어에서도 갈등을 겪다가 결과적으로는 사야카와 서로 인정하는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다.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단순히 동질감 만이 아니라 '자신을 대신하여' 마미의 파트너가 된 사야카에 대한 질투심, 마법소녀 선배로서의 책임감 같은 것도 가지고 있었음이 나타나고 있다. 그렇지만 마지막에 회상신 비슷한 분위기로 나오는 것을 보아서는 마음 속의 응어리는 서로 어느 정도 풀린 듯.

포터블에서는 사야카의 굿엔딩에서 쿄코가 "나, 사쿠라 쿄코는, 너, 미키 사야카가 필요하다구!" 라고 외치는 바람에 쿄사야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포터블의 훈훈한 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는 부분.

7.4. 토모에 마미[편집]

본편 루프에서는 쿄코는 마미의 목이 날아간 후에야 등장하기 때문에 본편에서 마미와의 관계는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일단 쿄코와 마미가 함께 있는 장면이 과거 루프에서 '마미에게 살해당하는 장면', 최종화의 '마도카 심상세계'와 '개변된 후의 세계' 밖에 없으며, '토모에 마미'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쿄코의 몇몇 대사로 보아 과거에 어떤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정도. 두 사람의 관계는 다른 미디어를 통해서 공개된다.

3번째 특전 드라마 CD 'farewell story'에서는 스스로 제자라 칭하며 마미 밑에 들어가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싸운 동료 사이였다. 하지만 가족이 파멸하는 모습을 지켜본 뒤 가치관이 변해 마미에게 스스로 등을 돌린다. 쿄코와 사이가 틀어진 뒤 마미가 마도카와 사야카에게 '사리사욕을 챙기는 마법소녀'에 대해 이야기해 주는 것을 보면 마미와 큰 충돌은 없었더라도 더 이상 상종하고 싶지는 않았던 것 같다.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쿄코와 마미가 제대로 교류하기 때문에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지 더 확실하게 그려졌다. 사실 쿄코는 마미를 '가족'과 같이 여기고 있었다. 가족이 모두 자살했을 때 쿄코가 절망에 빠져 마녀화 하지 않은 것은 아직 자신에게 마미가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마미와 헤어지게 된 것도 바뀌게 된 가치관 차이 만은 아니고, 가족이 자살한 충격에 현혹의 마법을 잃어버린 탓에 전투력이 크게 감소한 쿄코가 마미와 제대로 함께 싸우지 못하고 걸림돌이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되자 마미가 자신을 챙겨주느라 발목이 잡히는 걸 피하려고 스스로 멀리하게 된 것이다.

쿄코는 마미와 헤어진 후에도 마미를 싫어하지 않고 언제라도 화해하고 싶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자신이 마미를 배신한 주제에 먼저 화해하자고 다가오는 것은 괘씸하다고 생각해서 쉽게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지는 못 하고 겉으로만 공격적인 태도를 고집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때문에 마미와 화해할 기회를 잡을 뻔 하다가도 몇번이나 솔직하지 못한 태도 때문에 엇나가게 되며, 결국 마지막 순간에야 서로를 '가족'으로 여기던 마음을 드러내며 화해하게 된다.

사족으로 쿄코와 마미의 이 관계는 쿄코가 처음에 사야카를 아주 싫어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할 것이다. 쿄코한테 두들겨맞은 사야카는 쿄코의 이기적인 태도에 "너 같은 애들 때문에 마미언니가…!"라고 화를 냈는데, 쿄코 입장에선 생이별한 가족이나 다름없는 마미의 죽음을 듣고 달려왔더니 자기 대신 마미 제자라고 들어간 초짜가 쿄코 탓을 하는 상황이다. 괜히 그 전까지 능글맞게 사야카를 놀리기만 하던 쿄코가 이 말을 듣자마자 짜증난다고 화를 내며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 게 아니다.

세계관이 유난히 어두운 마마마 세계 속에서도 어지간하면 삶의 의미 자체가 흔들리지는 않는 멘탈갑을 자랑하는 쿄코와는 달리, 마미는 겉으로는 안 그런 것처럼 꾸미고 있을지언정 내면은 취약한 유리멘탈이라는 점에서 좋은 대조가 되기도 한다. 또 대조할 만한 점이라면 마미는 남을 위해 싸우는 겉모습과 달리 자신을 위한 속마음을 갖고 있지만, 쿄코는 자신을 위해 싸우는 겉모습과 달리 남을 위한 속마음을 갖고 있다는 점이 있다. 외로움을 타는 마미는 마법소녀 동료를 필요로 했고, 쿄코는 주변 사람들[55]을 내심 챙겨주고 걱정해주는 따뜻한 본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대조된다.

7.5. 마도카의 가족[편집]

포터블판에서 공원으로 나들이를 간 마도카의 가족들과 만났는데, 마도카의 동생 카나메 타츠야셔벗을 먹다가 그것을 떨어뜨린다. 그걸 본 쿄코가 먹을 것을 함부로 대하지 마라면서 자기가 가진 아이스크림을 준다. 마도카의 아버지 카나메 토모히사는 쿄코에게 자신에게도 같은 또래의 딸이 있다고 말하는데 그 딸이 바로 카나메 마도카. 이 때까지만 하더라도 쿄코는 마도카와의 접점이 없었기에 그 사람들이 마도카의 가족이라는 사실을 몰랐었다.

쿄코 루트에서는 길 잃은 타츠야에게 훈수를 두고 과자를 줬는데 그 때 쿄코는 어린 시절의 자신을 떠올렸다. 자신 역시 한때는 길에서 울던 어린애였다는 걸 상기하고는 자기도 모르게 이타적인 모습을 보인다. 직후 바보같은 짓을 했다며 떨떠름해하지만, 그 순간에 "나 역시 한때는 이 아이와 다르지 않았다" 는 자기성찰을 한 걸 보면 어지간히 마음이 성숙한 듯.

쿄코가 항상 주머니에 훔쳐온 달달한 먹을거리를 갖고 다닌다는 점, 그리고 먹을 것을 나누어 줌으로써 우호적인 태도를 드러낸다는 점은 타츠야 또래의 꼬마들이랑 친구먹기에는 아주 매력적인 특징으로 보인다(...).

7.6. 치토세 유마[편집]

유마의 모습에서 죽은 동생을 떠올리는지 유마를 상당히 신경쓰며, 동시에 그녀에게 언니라고 부르지 말도록 말하는 등 상당히 보호하는 동시에 괴로워하고 있다. 유마가 마법소녀가 되자마자 따귀를 날리며 왜 계약했냐는 등의 행동을 할 정도로 그녀를 아끼고 있다.

7.7. 기타 특이사항[편집]

쿄코와 모모에 나기사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제대로 묘사된 적이 거의 없다. 큐베의 간섭 차단 필드가 깨진 후에는 마미의 친구라고 부르면서 그녀가 떠났다는 사실에 서글퍼하는데, 마도카가 개변한 세계에서 쿄코가 마법소녀 시절의 나기사를 만난 적이 없다면 호무릴리의 결계에서의 기억이 전부라고 봐야 할 듯.

재미있는 것은 일부 동인 작품들에서 쿄코가 나기사를 귀찮아한다거나 일부러 강하게 키우려고 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인데 여기에는 캐릭터 해석상 이견이 있을 수 있다. 물론 쿄코 같은 마이웨이 스타일의 열혈소녀 캐릭터들이 어린아이들을 그렇게 대하기도 한다지만, 쿄코는 지금은 더는 만날 수 없는 사랑하는 여동생 모모의 친언니였고, 모모를 위해 먹을 것을 훔치다가 뺨을 맞는 등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또한 위의 치토세 유마에게도 지극히 헌신적으로 보호하려 하기에, 나기사에게도 든든한 친언니 같은 면모를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56]

8. 마법소녀로서의 능력[편집]

능력치

공격력

스피드

초기속성마법

방어력

지구력

추가습득마법

총합

사쿠라 쿄코

3

5

0

3.5

3

3.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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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는 현혹과 환각 마법이 있었는데 이것이 쿄코의 마법소녀로서의 본래 능력. 이는 다른 마법소녀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아버지의 말을 진지하게 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소원을 빌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쿄코 본인 스스로 발단이 된 소원을 부정해 버렸기 때문에 현재로선 그 힘은 봉인되어 있고 쿄코는 전적으로 육탄전에 의존하고 있다.

처음에는 소원에서 비롯된 환각, 현혹 능력으로 분신술을 쓰는 방식으로 싸웠다. 이때는 마미랑 같이 다녔는데 마미가 이 기술에 이름도 붙여줬다. '롯소 판타즈마(rosso pantasma)'라는 이름인데 쿄코가 한 번 외치고 나서 자신이 뿜어 버렸다. 아직 미숙할 때는 분신을 하나밖에 만들지 못했지만 마미와 훈련을 하면서 열셋이나 소환할 수 있을 만큼 숙련된다. 환영 창기사?

그러나 아버지가 진실을 알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자살하면서 쿄코 본인은 잠재의식으로부터 이런 능력을 완전히 부정해 버렸다. 때문에 본래 능력을 잃은 채 붉은 빛깔의 결계를 펼치는 능력이나 공중을 걷는 것 같은, 나중에 익힌 마법으로만 싸우고 있다. 능력을 잃은 것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며,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남을 위하는 정의로운 마음을 되찾아서인지 현혹 마법도 미숙하게나마 다시 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현혹 마법으로는 분신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다른 형태의 환각도 보여주는 게 가능하다.

그렇지만 1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으로 길러진 전투 마법은 일류의 경지에 이르렀을 만큼 숙련되어 있다. 특히 다른 마법소녀들과 협력하기보다는 경쟁하는 것을 우선시하는 성격 특성상 대 마법소녀 결투에도 매우 능숙하며, 전치 3개월 운운하는 걸로 봐서는 정황상 다수의 마법소녀들을 패배시키고 자신의 영역권에서 쫓아낸 것으로 보인다. 재능도 상당해서 마마마 마수편에서는 호무라가 쓰던 것과 같은 시간정지 마법을 쓰면서 자신을 농락하는 인간형 마수를 자신의 반사신경만으로 따라잡는 전투 센스를 과시했다. 경험도 재능도 수준급이지만 원체 그리프 시드를 닥치는 대로 모으며 스스로를 강화해 왔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방어 면에서는 치유 재생 능력보다는 결계 마법[57]에 비중을 두고 있으며, 항상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적을 농락하여 우위를 유지하는 전술을 좋아한다. 잡지 기사에 의하면 접근전 타입이면서도 공격력과 기술력이 좋다고 한다. 실제로 쿄코는 사야카와의 결투에서 야성적으로 거칠게 몰아붙이는 전투방식을 보였으며, 사야카는 훗날 "그건 그냥 싸움이 아니라, 정말 나를 죽이려고 드는 것이었다" 면서 치를 떨었을 정도였다. 손속에 자비를 두지 않는 이 혹독한 공격은 마법소녀로서 살아가는 냉혹한 현실을 한낱 놀이거리로 취급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 쿄코의 지론에도 부합한다.

이러한 공격적인 전투 성향은 본편에서 쿄코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에게 일방적으로 밀린 이유이기도 하다. 당시 쿄코는 마도카를 지키면서 마도카의 목소리를 듣고 사야카가 되돌아올(?) 때까지 시간을 끄는 수비전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에 제 힘을 발휘하지 못했던 것이다.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본편에 비해 사야카를 원래대로 되돌리는 데에 그렇게 필사적이지 않았던데다가 마미의 소울 젬을 정화할 그리프 시드가 필요해 옥타비아를 평소의 전법대로 상대했고, 이미 마녀화 직전까지 오염되어 있던 마미의 소울 젬이 완전히 그리프 시드가 되기 전에 옥타비아를 쓰러뜨리고 나올 정도로 강함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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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는 평소에는 기본적으로 거대한 삼각형 창날이 달린 의 형태로 들고 다니지만 다절편 혹은 다절곤의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렇게 다절곤으로 늘어뜨린 창대의 끝에 철구를 소환해 플레일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모양. 여러 마디로 나뉘어져 있고 각 관절이 사슬로 연결되어 있어서 채찍으로 쓰면 사정거리를 대폭 늘릴 수 있고, 적의 팔이나 다리를 묶어 무력화시키거나 내팽개칠 수도 있다. 물론 다시 이어붙여서 창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귀등환?[58] 사야카와의 결투에서도 창술을 쓰다가 채찍질을 하다가 하면서 경험이 없는 사야카를 궁지에 몰아넣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쿄코의 창술은 일반적인 관념에서의 창을 휘두르거나 찌르는 수준이 아니라,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변화하며 사각을 파고드는 집요한 응용살상기술에 가깝다.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마미와 함께 싸우던 시절에는 창을 변형시키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본연의 환혹 마법을 잃어버린 쿄코가 살아남기 위해 다른 방향으로 개발한 마법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코믹스판에서는 십자가 모양의 창날을 가진 검은 창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쿄코가 개신교 가정의 목사 댁 장녀라는 점이 고려된 듯하다. 물론 만화라는 매체의 한계로 인해 창의 색상이 정말로 검은색인지까지는 알기 어렵다.

파일:4QMUq1T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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쿄코가 배리어를 치는 것과 관련하여(우측 장면) 사역마의 결계를 강제 해제시키는 모습(좌측 장면)이 서로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쿄코는 본래 결계를 형성하거나 해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 물론 사역마의 결계를 해제시키는 장면에서는 더 특별한 정보가 제공되고 있지도 않고 유사한 기술이 다시 쓰이는 모습도 없어서 이런저런 설명들이 난무하고 있기는 하다.

마지막에는 땅바닥에서 엄청난 크기의 창을 여러 개 소환하는데, 이것도 쿄코가 실제로 사용하는 마녀사냥용 기술이다. 본편에서는 정황상 옥타비아가 혹시라도 쿄코에게서 벗어나지 않도록 가두기 위해 시전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보통 쿄코가 쓰는 기술은 평범한 크기의 창 여러 개를 소환해 마녀를 일제히 꿰뚫는 기술이다.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비탄에 잠긴 쿄코가 마법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위험에 빠지자 이 기술로 간신히 목숨을 구하게 된다. 마수편에서는 일견 위기에 몰리는 듯하던 쿄코가 빈틈을 노려서 다수의 마수들을 이걸로 학살했다.

옥타비아와 자폭 직전 땅 속에서 초대형 창을 소환해 그 위에 올라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역시 실제로 존재하는 기술. 마기아 레코드에서는 맹신결창(盟神抉槍)이라는 알 듯 모를 듯한 이름이 붙어 있다. 이때 극장판에서처럼 창이 다절편의 형태로 유연하게 움직이며 창날이 둘로 갈라지는 연출이 나온다. 아마도 자폭을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 아니고 본래는 상대방에게 돌진해 직접 공격하는 기술이지만, 옥타비아 전에서는 이를 응용해서 그 위에서 자폭한 듯.

쿄코가 거대한 적과 싸울 때에는 마치 하늘에서 거대한 섬광 같은 것이 내려꽂히며 상대방을 갈갈이 찢어버리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 엘자 마리아에게 죽을 뻔한 사야카를 구할 때, 호무릴리의 브로켄급 사역마에게 잡아먹힌 사야카를 구할 때 두 번 등장했다. 사야카를 향한 쿄코의 간절한 사랑이 만들어낸 기적의 힘인가 후속작 컨셉 무비에서 쿄코의 모습을 통해 보자면 창을 빠르게 휘둘러서 상대방을 찢어발기는 기술로 보인다.

또한 쿄코가 옥타비아와 동귀어진할 때 쓴 자폭도 마법소녀들이 기본으로 탑재한 기술이 아니라 쿄코만의 고유한 오의. 극장판에서 추가된 연출로서, 쿄코가 자신의 소울 젬을 깨뜨리는 동안 그녀의 몸이 눈부신 빛에 휩싸이면서 마법소녀 복장이 서서히 부서져 가루가 되어 사라진다. 그 위력은 팔 하나 잃은 것 말고는 거의 부상을 입지 않은 마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를 완전히 소멸시킬 정도로 강력하다.

포터블 쿄코루트에서는 발푸르기스의 밤이 끄떡없자 쿄코가 마지막 한 방을 준비하겠다 하자 호무라가 이를 말리고, 쿄코는 뭘 하겠다는 건지 말도 안 했는데 호무라가 알아듣는 걸 보고 그런 것까지도 알고 있냐며 매우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다. 어째서 쿄코만이 자폭기를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쿄코가 이를 알고 수련은 어떻게 했는지는 불명. 본편 9화에서도 호무라는 쿄코가 무엇을 할지 눈치챈 듯, 굉장히 동요하면서 쿄코를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계를 나선 후 쿄코의 마지막을 직감했는지 그녀의 이름을 조용히 부르는 장면이 있다.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사야카와 동거하면서 친밀한 유대관계를 쌓은 상태였기에 서로 합이 아주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사야카의 어검술과 연계하여 배리어를 사슬처럼 활용하기도 하고, 서로의 사각을 완벽히 엄호하며 호무릴리의 사역마들 다수를 상대로 학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인과를 초월한 사야카가 소환한 옥타비아가 쿄코가 소환한 거대한 창을 들고 싸우는 모습도 나왔다.

9. 오필리어[편집]

해당 문서 참조.

10. 명대사[편집]

"다른 사람의 사정은 알지도 못하고 멋대로 소원을 빌어서 모두가 불행해졌어. 그 때, 맹세했어. 다시는 이 힘을 타인을 위해 쓰지 않겠다고."

"가볍게 생각 마. 이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하게 가족에게 둘러싸여서 뭐 하나 불편함이 없는 아이가 그저 기분 때문에 마법소녀가 된다고 한다면 그건 내가 용서 못해. 제일 먼저 혼내줄 거야. 목숨을 위험에 빠뜨리는 건 그럴 수밖에 없는 자들[59]이 하는 거야. 그렇지 않은 녀석이 끼어드는 건 그저 장난이야. 놀이야."

"화났지? 모든 것을 용서할 수 없는거지? 그래서 기분이 풀린다면 눈을 떠봐, 응?"

" 방해꾼을 달고는 싸우지 않는 주의지? 괜찮아, 그게 정답이야. 단 하나, 자신이 지키고 싶은 걸 끝까지 지켜내면 돼."

"가 봐. 이 녀석은 내가 맡겠어"

"부탁해, 신이여. 이딴 인생이였잖아. 적어도 한번정도는..행복한 꿈을 꾸게 해줘.."

"걱정 마, 사야카. 외톨이는 쓸쓸한 법이지… 좋아, 같이 가 줄게. 사야카."

"sayaka is very foolish!"[60]


"먹을래?(食うかい?)"

11. 미디어 믹스[편집]

11.1. 드라마 CD[편집]

원래 미타키하라 시에 거주하던 자가 아니라서 BD/DVD 1권 특전 드라마 CD인 1회차 원 세계에서의 이야기 "memories of you"에선 전혀 언급조차 되질 않는다…안습.

대신 BD 3권 특전 드라마 CD "sunny day life"에서는 제대로 등장해서 티로 피날레를 가지고 마미를 놀려먹기도 했다. 여기선 모두와 두루 원만한 사이를 보여 주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는 것이 언급된다. 새 것도 아니고 남이 쓰던 속옷을 뭐 하러 훔치는지 혼자 모른 것으로 보아 아직 많이 순수한 모양. 마도카도 아는데? 사야카와 가장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어 낙제점을 받은 사야카를 놀리다가 나온 "사야카 이즈 베리 푸리쉬!"라는 개드립이 흥했다.

그리고 5권 특전 드라마 CD "farewell story"에서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마법소녀가 된 지 얼마 안 된 시기에 마미와 함께했었다는 다소 놀라운 내용이다. 본편 시점으로부터 1년도 더 된 어느 날, 자신이 처음 도전했다가 놓쳐버린 마녀를 쫓아 미타키하라 시로 왔다가 오히려 역습을 당해 죽을 뻔 한 것을 마미에게 구조된 후 존경심이 싹터 '마미 씨'라고 부르며 제자라 자칭한다. 그러면서 집에 초대받기도 하고, 초대하기도 하며 외로운 마미의 친구가 되지만, 예의 '가족 자살'을 목격하고 본편 5~6화의 모습처럼 '그리프 시드를 떨굴 만한 마녀만 사냥한다.'라는 방침을 세우고 마미와 등을 돌린다. 이 때 마미와 잠시 접전을 벌이지만 끝내 진심으로 임하지 못하는 마미에게 승리한다. 다만 본인도 마미를 처리하지 못하고 만다. 또한 인터뷰에서 언급된 '환술' 능력도 사용하는데, 분신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 준다. 마미가 명명하길 '롯소 판타즈마(붉은 유령)'.

C82에 나온 마마마 드라마CD 4편 여름의 마법소녀 강화합숙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바다에 가 본 적이 없다고 한다. 헤엄도 칠줄 모르지만 사야카의 도움으로 빠르게 습득하고 있는 중. 도중에 해삼을 무서워하는 사야카에게 해삼으로 트롤링을 시전해 사야카가 삐지게 만들기도 했다. 그 후에도 목욕부터 하고 저녁을 먹자는데 혼자 밥부터 먹겠다고 징징거리는 등, 전체적으로 다소 어린이 같은 모습으로 나왔다. 그리고 먹을 걸 함부로 하면 안 된다는 신념이 거의 강박관념 수준으로 심각한 듯, 재밌다고 가지고 놀고 버린 해삼이 사실 먹거리라는 걸 알고 순식간에 우울모드에 빠지거나 멀쩡히 살아있는 것도 벌써 먹을 것 취급? 정체를 모른 채 해삼을 먹어서 뱉어 버리려는 사야카에게 정색하며 먹을 걸 함부로 하지 말라고 쏘아붙이기도 한다.

11.2. 만화[편집]

원작보다 표정이 부드럽고 감정이 보다 직접적으로 그려져서 비교적 소녀다운 느낌이 강하다. 사야카가 마녀로 변하기 시작하는 장면에서는 눈가에 눈물이 맺히기까지 하며, 옥타비아에게 관통상을 당하고 절박하게 신을 찾는 독백도 훨씬 더 처절하게 연출되었다. 호무라가 나타났을 때 쿄코는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되고 옷도 죄다 찢어져 녹초가 되어 있었다. 창의 디자인은 십자가 모양에 가까워졌으며 마디로 나뉘어져 다절곤이 되는 것 외에도 창대 자체가 구부러져 채찍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만화판의 늘씬한 그림체 덕분에 작화보정을 상당히 받았다. 본편에서도 긴 다리가 강조되는 몸매와 복장이었던 것까지 더해져 일부 장면에서는 도저히 중학생으로 안 보일 정도로 키가 커 보인다.(…) 다만 실제로는 키가 많이 크지 않다는 설정은 제대로 지켜졌다.

11.3. 마수편[편집]

1화에서 출현, 마미와 함께 마수 사냥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 이후에 사야카에게 거물급 마수를 발견했는데 연락도 안 하고 멋대로 혼자 싸웠다고 따진다. 본편과 마찬가지로 사야카와 싸우지만 마미가 같은 편 하기로 했으면 싸우지 말라고 한 소리하지만 무시한다. 그리고 아주 열심히 싸워서 양쪽 다 뻗어버린다. 이때 이쪽 세계의 사야카는 본편 이상으로 잘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과자를 주고는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티격태격해도 결국은 사이가 좋기는 한 듯 하다. 하지만 사야카가 본편과 마찬가지로 쿄스케의 건 때문에 또다시 자멸 크리를 타게 된다. 싸우는데 딴 생각을 하는 것은 죽음이라면서 한 소리한다. 마미와 헤어진 뒤에 사야카에게 찾아와서 뭣 때문에 고민하는지 아는 모습을 보이는데 사야카에게 네 헌신을 모른 채 인정머리 없는 녀석따위는 잊어버리라고 하다가 마수에게 시즈키 히토미의 감정을 먹게 하면 그럴 일도 없다고 하면서 어자피 죽는 것도 아닌데 잠깐 초대하는 게 어떻냐는 말을 하다가 사야카의 성질을 건드려서 자기 이득만 생각하는 최악의 마법소녀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아무래도 마도카가 재편한 세계에서 이 시기까지의 쿄코는 완전히 갱생한 것은 아니었던 듯하다. 자기 마음도 관리 못하는 놈이 잘난 체 하지 말라고 소리지르다가 결국에는 배틀에 돌입한다. 사야카의 실력이 본편 이상으로 능숙한 모습을 보이지만 경험의 차이가 커서인지 자기가 우세를 점하지만 사야카의 소울 젬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고는 경악한 사이에 사야카가 흘린 망토를 밟아버려서 그 틈에 사야카가 망토로 묶어버리고는 이긴다. 그러고서는 사야카에게 나에게는 두 번 다시 상관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다.

2화에서는 마미와 만나는데 사야카가 오늘따라 늦다면서 궁시렁댄다. 공교롭게도 이들이 평소에 모이는 장소가 사야카가 본편에서 마녀화된 곳. 그러고서는 마미에게 그런 심한 말을 하면 어떡하냐는 말을 듣자 잠깐 골려주려고 했던 것 뿐인데 그 정도까지 상태가 심각한 줄은 몰랐다고 한다. 연적의 일이라도 소울젬이 너무 급격하게 소모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마법소녀로서의 사명감 때문에 혼자 멋대로 싸우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닫는다.[61] 그러고는 마미에게 그리프 큐브를 넘겨받게 되고 사과하고 사야카에게 그걸 주라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마침 사야카가 위험할 때 등장해서 마수들을 제압하고는 구해준다. 사야카는 신경끄라고 하는 사이에 마미가 하필이면 거물급 마수와 조우해 버려서 마미를 원조하기 위해서 간다. 그리고는 거물급 마수의 퇴치를 위해서 3인이서 연계를 하지만 너무 강해서 다 무력화된 채로 얼음에 휩싸이게 되는데 하필이면 사야카가 마수의 제물이 되어버린다. 사야카에게 열혈 대사를 외쳐가면서 설득을 하고 사야카는 너도 네 친구야라는 말을 한 채로 한 줌의 희망을 간직한 채로 마지막까지 싸우다가 원환의 이치가 데려가 버린다. 결국 친구가 되지마자 친구가 저세상 가 버린 것에 대해서 울고, 마침 그때 호무라와 만나게 된다.

3화에서는 전력 보충을 위해서인지 호무라와 같은 팀이 되는데 작전 설명을 위해서 교복을 마미에게 빌려서 입고 온다. 그 이후로도 여전히 잘 싸우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4화에서는 호무라와 조우한다. 마수에게 당해서 마미네 집에 치료받는다고 말하자 이상한 마법같은 거 쓰지마라고 하면서 마미의 잔소리가 귀찮아서 튄 거 안다고 말한다. 호무라에게 어째서 너는 아직도 이 마을에 있냐는 말을 듣자 사야카의 복수라면서 그 거물급 마수를 퇴치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그러자 서로 마미 빼고 거물급 마수를 찾기 위한 협력에 들어가고 막타는 내가 할 거라는 말을 전해준다. 그러고는 호무라와 헤어진다. 호무라가 힘을 빼앗긴 이후에는 마수들의 수가 갑자기 적어져서 그리프 큐브가 많이 모이지 않는다고 궁시렁댄다. 사야카가 사라진 지 한 달(더 정확히는 내일), 마미에게서 죽은 사람이 눈앞에 나타나면 어떡할 것이냐는 말을 듣는다. 꿈에서라도 만나면 어떡할 거냐고 하자 그런 거 모르겠다고 대답하고는 마미와 헤어진다. 그 직후에 시즈키 히토미와 처음으로 만난다. 사야카의 친구냐고 묻는 말에 대해서 그런 놈 모른다고 하지만 이미 히토미가 대화를 다 들어서 설마 내가 범인이라 여기냐고 묻자 히토미는 사야카가 실종된 지 한 달이 되어가는데 뭔가 실종의 단서에 대해서 아냐고 묻는다. 알려주면 이 일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겠다고 하면서 사야카에게 좋은 친구가 있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그러자 히토미에게 사야카는 마지막에는 웃고 있었다고 대답한다. 말할 껀 이것뿐인이나 불만이면 경찰에 꼰지르라고 하지만 히토미는 이걸로 충분하다면서 헤어지고 본인은 본인의 고집 때문에 사야카가 죽었다고 자책하지만 그 직후에 쿄코와 히토미의 앞에 사야카로 변장한 마수가 나타난다. 히토미에게 내게 쿄스케를 줄 수 있겠냐며, 쿄코에게 내가 널 친구로 생각하는 줄 알았냐며 모욕하던 마수는 자신이 마수라는 것을 들키자 곧바로 쿄코에게서 도망친다.

7화에서는 마수카의 영향으로 폐인이 된 호무라를 구하기 위해 궁리하다가 호무라 최초의 소원을 기억나게 해 주자고 제안한다. 호무라를 걱정하고 챙겨주는 이타적인 모습에 마미는 "사쿠라양... 성격이 둥글어졌네?" 라고 칭찬한다. 이후 가짜 사야카와 다시 대면하고, 마미를 먼저 보낸 뒤 배리어를 쳐서 마수의 움직임을 차단한다.

네놈들 목적은 모르겠고 솔직히 신경도 안 써. 근데 그 녀석의 친구를 상처받게 한 건 마땅찮거든. 사야카를 자칭하고 그 의지를 노리개로 삼은 죄, 그 몸으로 속죄하게 해줄 테니까!


시간조작을 구사하는 가짜 사야카를 상대로 힘겹게 고투하나 마수들이 지원을 오면서 궁지에 몰리게 된다. 그렇게 패배하나 했지만 빈틈을 노려 가짜 사야카를 꼬챙이로 만들어 버리고, 주변의 마수들도 무수히 많은 초대형 창들을 소환해 전부 꿰어버리는 전투력을 보여주었다.

8화에서는 마수와 싸우다가 마력이 거의 바닥났다고 이야기하였으며, 재난의 화신이라 할 만한 초대형 마수[62]가 나타나자 마미와 함께 마수카에게 현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야기를 들은 다음 마수카와 함께 마수와 싸우기로 한 마미에게 거리의 안전을 확보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그리프 시드를 마미에게 넘겨준다. 그리고 마미가 자신의 소울젬을 정화하기 위해서 다른곳을 보는 사이 초대형 마수에게 공격받아서 허무하게 사망. 큐베의 설명에 따르면 마수의 촉수에 만져져서 영혼을 빼앗겼다고 한다. 단 한 번에 영혼이 완전히 빠져나가서 어찌 손쓸 새도 없이 그냥 시체가 되었다. 포터블에서도 그렇고 쿄코는 최종보스만 만나면 순살당하는 일이 많은 것 같다

이후 9화에서 호무라가 자신의 방패로 시간조작을 하면서 그것이 파괴되고, 마녀와의 연결이 끊기면서 마녀의 영향을 받은 모든 세계가 다시 원래대로 되돌려지는 개변이 일어난다. 그래서 마지막 순간에 죽음을 맞이했던 쿄코 역시 멀쩡히 살아있으며, TVA 12화 마지막에서의 모습과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11.4. 오리코☆마기카[편집]

마법소녀 오리코☆마기카 스토리 초반의 주인공. 마미가 마법소녀 사냥의 범인, 검은 마법소녀(쿠레 키리카)와 대치한다면 쿄코는 인연의 백색 마법소녀(미쿠니 오리코)를 찾는다. 사야카와의 접점은 1권에서는 없으며 토모에 마미와는 별로 적대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같은 마법소녀 동지" 수준의 평이한 관계를 보여 준다.

중간에 깨알같이 집도 잘 곳도 없는 쿄코가 홀몸으로 도시에서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 왔는지 나오는데 짠하다. 가히 Girl vs City 수준.

마녀에게 습격당한 치토세 유마를 구해 주고 몰래 목욕탕을 이용하는 생존술(!)을 가르쳐 주거나 유마가 음식 투정을 부리자 혼을 내는 등 친언니처럼 돌봐 준다. 유마도 그녀를 잘 따르며 '언니'라 불렀으나 쿄코는 이름으로 부르라고 시키는데 이는 아마 과거에 동반 자살당한 동생 때문인 듯. 유마에게 "마법소녀가 되겠단 생각은 하지 마"라면서 신신당부하지만 정신적으로 병들어 있는 유마는 쿄코의 진의를 알지 못하고 오해하며 결국 쿄코를 돕기 위해 마법소녀가 되어 버린다.

마녀와의 싸움 도중 (클릭시 주의)사지절단을 당하고 그대로 잡아먹힐 뻔했으나 유마의 능력으로 목숨을 건진다. 신신당부했는데 결국 마법소녀가 된 유마를 크게 꾸짖지만 자신을 버리지 말아 달라며 우는 유마를 보고 가족을 잃었던 순간을 회상하며 다른 사람을 위해 마법소녀가 되어 봤자 좋을 것도 없다 중얼거리며 얼핏 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유마가 우는 거냐 묻자 2화 제목이기도 한 "안 울었어"라 대답하지만, 일순 울었다고 봐도 무방할 듯. 이후 유마와 계속 함께 움직이며 유마가 마법소녀가 되도록 충동질한 "백색 마법소녀" 오리코를 찾기 시작한다.

오리코의 정보를 모으기 위해 "검은 마법소녀"를 쫓는 마미와 접촉하지만 결국 별다른 정보는 얻지 못한다. 마미가 그녀를 찾아 어찌할 생각이냐고 묻자 답변하지는 않지만 가만 두지 않을 생각임은 확실하다.

그러나 마미와 함께 양대 주인공 포지션이었던 1권과는 달리 2권에서는 유마와 함께 비중이 대폭 줄었다. 2권에서 한 일은 마미, 유마와 협동하여 키리카의 마녀를 처치하고 오리코에게 치명타를 가한 정도가 전부. 치명타를 가한 것도 오리코가 키리카의 시체를 지키기 위해 인간 방패가 된 것에 따른 결과였다.

신약에서는 시즐이란 마녀에게 구작이랑 마찬가지로 신체 부위가 잘리면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유마의 도움으로 살아나며 간신히 쓰러트린다. 유마의 뺨을 때리는 장면은 안 나왔으며 이후 큐베에게 검은 마법소녀 토벌을 부탁받는데 처음에는 거절하나 검은 마법소녀의 정체와 유마를 마법소녀로 만든 장본인 미쿠니 오리코를 조사하고 오리코를 만나 따지기위해 큐베와 협력하며 유마와 함께 미타키하라 시로 향한다.

11.5. 카즈미☆마기카[편집]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에 쿄코가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챕터 16에서 아스카 유리와 견해 차이로 싸운적이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아스카 유리가 본편의 사야카와 캐릭터 유사성이 있다는 점 및 싸운 이유가 마법으로 다른 사람을 도우는 것에 대한 견해차였다는 점에서 본편에서 사야카를 처음 만났을 적 상황과 유사점이 있다.

11.6. ~The different story~[편집]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는 드라마 CD 3편인 페어웰 스토리 각본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쿄코가 토모에 마미와 함께 주인공 격으로 등장한다. 카자미노에서 처음 만난 마녀를 쫒다가 미타키하라 시까지 넘어와 마미를 만나 함께 퇴치하고 마미를 동경하게 되어 제자로 들어간다. 마미의 집에 놀러가기도 하고, 마미를 자신의 집에 초대하기도 하면서 매우 친해진다.

처음에 쿄코는 아버지가 설교로서 사람들을 구하듯이 자신은 마법소녀로서 마녀로부터 사람들을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마법소녀의 임무에 열성적으로 나섯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의 교회에 마녀가 나타나 마녀에 조종된 사람들이 교회를 불태워서 분신자살을 하려고 시도하자 당연히 열심히 나서서 마녀를 쓰러뜨리게 된다. 그러나 이 때 마법소녀로 변신한 모습을 아버지에게 보이게 되고 모든 것을 들키게 된다.

쿄코는 마법소녀와 마녀는 다른 것이라고 아버지를 설득하려 하지만, 쿄코의 아버지는 네가 하는 짓은 마녀와 다를 것이 없다면서 비난하며 술독에 빠져버린다. 결국 쿄코를 남겨놓고 다른 가족들과 함께 자살 하고 만다. 이 때 마미는 쿄코가 얼굴을 비추지 않아 걱정하던 차에, 마녀퇴치를 목적으로 돌아다니다가 뉴스로 카자미노에서 화재로 인해 일가 3명이 사망했단 소식을 접한다.

이 사건으로 쿄코의 잠재의식이 소원을 부정해 버리고 그 영향으로 현혹의 마법까지 잃어버리게 된다. 이 사건으로 앞으로는 남을 위해 살지 않겠다고 하면서 이기적인 성격이 되어 사역마까지 퇴치하는 마미와 의견 차이를 빚으며 마미와 헤어지게 된다. 하지만 사실은 본연의 마법을 잃어버려 반쪽 마법소녀가 되어버린 자신이 마미에게 짐이 돼버릴 것도 두려워하고 있었다.

사야카를 처음 봤을 때, 타인을 위해 소원을 빌고 타인을 위해 싸우는 사야카를 욕하고, 마도카에게도 마미를 믿지 말고 사야카처럼 쓸데없는 소원으로 마법소녀가 되지 말라는 등 공격적인 태도를 유지한다. 호무라의 경우 완전히 신용하지는 않았지만 일단은 협력하여 같이 행동하였다.

사실 쿄코는 마미와 헤어진 후에도 마미를 싫어하진 않았다. 쿄코에게 있어서 마미는 친언니 같은, 가족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가족들이 죽었을 때도 마미가 있었기에 절망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마미를 떠난 이유도 신념의 차이 이전에 힘을 잃어버린 자신이 마미의 발목을 잡게 될 것을 걱정했기 때문이었고, 발푸르기스의 밤을 무찌르는 데에 협력해 달라는 호무라와 협력한 것도 마미와 함께 싸우던 시절 둘이 함께 발푸르기스의 밤을 무찌르자는 약속을 잊지 않았기 때문.

마미 뿐만 아니라 마미와 그의 친구들도 잘 되기를 바랐다. 그래서 마미와 사야카가 마녀와 싸우다가 위기에 빠졌을 때, (마도카를 지키려는) 호무라와 함께 마녀를 퇴치하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쿄코는 남을 위한 소원을 빌고 남을 위해 싸우는 것을 무조건 한심하거나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단지 그럴 그릇도 못 된 아이가 어설프게 정의의 사자 노릇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자기 자신이라는 예를 통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봤을 뿐이었다. 그 때문에 마미의 제자라는 사야카가 남을 위한 소원을 빌었다는 것을 알자 쿄코의 첫 반응은 사야카에 대한 비웃음이 아니라 사야카가 무슨 소원을 빌지, 그리고 그 결과가 무슨 꼴이 될지 뻔히 알면서도 제대로 교육하지 않은 마미에 대한 실망과 분노였다.

쿄코가 마도카 앞에서 마미는 전력을 원할 뿐 제자가 어떻게 되건 신경쓰지 않는다는 폭언을 내뱉은 것 역시 괜한 악감정으로 한 험담은 아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도 쿄코는 언제라도 마미와 다시 화해해서 함께 싸우고 싶었지만, 마미의 싸움방식을 역시 납득하지 못해서 심한 말을 해 버리곤 더욱 사이가 벌어진다.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이 들킬거란 두려움에 절망하여 마미와 떨어져 단독으로 행동하기 시작한 사야카가 마녀를 잡지 않고 그리프시드를 떨구지 않는 사역마만 계속 잡자, 쿄코는 사야카에게 진정으로 남을 위해 싸울 수 있는 건 마미처럼 그럴 그릇이 있는 사람 뿐이고, 자신도 한때는 그렇게 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 했으며 사야카 역시 정의로운 마법소녀가 되지 못 한다고 절망할 필요 없다고 충고를 한다. 그러나 사야카는 여전히 쿄코의 말을 납득하지 못 하고, 쿄코의 충고대로 마녀를 잡겠다고는 하지만 마미와 화해하지 않고 떠나 버린다.

쿄코는 뒤늦게 도착한 마미에게 어서 따라가라는 말을 하고, 마미가 잘 해낼 것이라며 뒤를 맡긴다. 하지만 사야카는 마녀가 되어버리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쿄코는 호무라의 만류[63]에도 그 둘을 찾으러 간다. 사야카를 죽이고 자살하려는 마미를 보고 사야카를 되돌릴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래선 안된다며 마미를 저지하기 위해 싸운다. 쿄코는 마미에게 패하고, 먼저 배신 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얼른 끝을 내라는 말을 하며 마미에게 최후를 맞이한다. 마미는 사야카의 마녀를 퇴치하려 하지만, 소울 젬이 한계에 다다랐고[64] 끝내 쓰러져 버려 마녀가 되어 버리려는 그 때, 쿄코가 등장한다. 쿄코는 완벽하진 않지만 자신의 현혹 마법을 다시 되찾았던 것.

그런데 사실 마미도 쿄코를 한 번 걷어차고 나서 이미 자신이 환영과 싸우고 있었다는 걸 간파한 상태였다. 이 때 쓰러진 마미와 쿄코는 이야길 주고 받으며 과거를 회상하며 서로간의 오해를 푼다. 그리고 쿄코는 마미에게 현혹 마법으로 소울 젬을 정화시킨 척 해서 안심시키고[65] 자신의 리본을 '금방 돌아올 테니 잠시 맡긴다'며 마미에게 주고 옥타비아의 결계로 들어간다. 스스로도 사야카를 되돌릴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느꼈는지 바로 사야카를 해치우고, 사야카의 그리프 시드 앞에서 쿄코는 죽은 아버지가 자신을 질책하며 한 말을 떠올리며 "나쁜 마녀를 쓰러뜨리고 자살하려던 사람을 구했는데 이게 정말 그렇게 나쁜 일이냐"며 자신의 모순된 처지에 비통해한다. 그리고 그 그리프 시드로 마미의 소울 젬을 정화시키고, 자신이 쓸 그리프 시드를 얻기 위해 다른 마녀와 싸우다 마력이 다해 사망한다.

쿄코 사후, 마도카는 쿄코 덕분에 위기에서 빠져나온 후 쿄코에게 접근해 비밀리에 친구가 되었다는 사실을 밝힌다. 쿄코는 마미에 대해, 마도카는 사야카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이런저런 오해를 풀 수 있었다. 쿄코는 사야카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이 어떻게든 하겠다고 마도카에게 약속했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 했다. 옥타비아와 싸울 때 "이 마녀가 사야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이라도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겠지..." 라고 중얼거리는 장면이 나온다.

11.7. 포터블[편집]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포터블의 쿄코는 공격에 매우 특화된 캐릭터이다. 화력은 매우 강하지만, 물장갑이라 몇 대만 쳐맞으면 승천해 버리는 타입. 롯소 판타즈마는 근처의 적을 현혹시키는 기술이 되었고, "먹을래?"라는 기술로 아군 전체에게 음식을 줘서 회복시킨다. 뭐가 나올 지는 랜덤으로 정해진다. 트릭스? 그 외에도 원작에 있던 자폭기도 있다. 그런데 자폭이 최종기술인 관계로 마미나 사야카에 비하면 데미지 딜링이 좀 딸려서 마녀전에서는 비추.

수수께끼의 마녀결계에서의 성능은 애매하기 짝이 없다. 앞에서 말한대로 탱킹과 딜링은 물론이고 서포팅도 어중간한지라 그닥 쓸 일이 없다. 마도카가 사역마 학살전과 회복기 특화, 호무라는 시간정지와 갖가지 고급 지원기 특화, 사야카는 초고효율 근접기로 보스전용, 마미도 마찬가지로 초고위력과 초광범위를 위시한 보스전용. 헌데 쿄코는 특별하게 역할이랄것이 없어 보인다.

단,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게 있는데, 엄연히 쿄코는 마마마 포터블 내에서 최고수치의 딜링을 자랑한다. 특히 쿄코의 최종기는 포터블 내에서 가장 높은 위력인 480. 단순 위력 수치만 따져도 차징을 두번이나 해야하는 마도카의 최종기 슈팅스타와 동급이다.자폭해서 죽는다는 단점은 무시하자.[66]게다가 쿄코의 기술중 상급기인 "마녀에게 내리는 철퇴"는 마나는 47밖에 안먹는 주제에 위력은 무려 210. 마력 대비 위력비가 1:5정도인데, 이것보다 효율이 좋은 고위력기는 사야카의 스파크 엣지정도가 아니면 찾기 힘들다. 무엇보다 이 기술에는 차징이 없어서 즉발로 내리 꽂을 수 있다. 만약 호무라의 시간정지+가속 콤보를 연계한다면 쿄코가 이 기술로 먹이는게 가능한 위력 무려 1990. 이렇게 2000에 근접하는 총위력을 가지는 캐릭터는 쿄코 이외엔 존재하지 않는다. 즉, 쿄코의 진 역할은 어중간한 캐릭터가 아니라 탱킹과 그 외 서포트 기술을 완전히 버리고 초공격형으로 나가는 대미지 누커가 정확한 말이다.

그리고, 의외로 시나리오에서 고성능 캐릭터이다. 일단 패시브 스킬 덕에 예술가의 마녀에서 짜증나기로 소문난 뭉크를 쳐 밟을 수 있고 앞서 말했듯이 마녀에게 내리는 철퇴를 사용하면 보스가 차징중에 다른곳으로 이동할 걱정을 안해도 되는지라 편하다. 특히 사야카 루트에서 빛을 발한다.

만약 호무라 루트를 사야카가 마녀화되도록 진행한다면 옥타비아전에 쿄코를 끌어들이느냐 안 끌어들이느냐에 따라 발푸르기스 공격대 파티에 남느냐 안 남느냐가 정해진다. 쿄코를 끌어들인다면 옥타비아를 처치한 후 쿄코가 문자 그대로 어린애처럼 펑펑 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좀 지난 후 잠깐 마음을 진정시켜야겠다며 자리를 뜨고 발푸밤 공격대에 합류하게 된다. 반대로 그냥 혼자 몰래 처치한다면 뒤늦게 마도카와 현장에 도착한 쿄코가 살릴 수도 있었는데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불같이 화를 내며 호무라를 진심으로 죽여버릴 생각으로 목을 잡고 창을 들이댄다. 다행히 마도카가 간절히 말려 창을 거두기는 하지만, 쿄코는 호무라에 대한 분노와 좌절감으로 미타키하라 시를 떠나 버려 발푸르기스의 밤 파티에 넣을 수 없게 된다.

반대로 호무라 루트에서 사야카가 마녀가 되는 것을 막으려면 누군가가 호무라와 함께 사야카를 만나러 가야 하는데, 이때 다른 인물로는 사야카의 마녀화를 막을 수 없고 오직 쿄코만이 마녀화를 막을 수 있다. 쿄코는 사야카를 간절히 설득하고 위로해서 겨우 그녀의 마음을 녹여주고, 사야카는 발푸밤 전투에 합류한다.

그리고 옛날에 따르던 선배 겸 선생님마녀화될 경우 결계 안에 출현하는 사역마 중 빨갛고 모자가 포니테일풍인 사역마가 있어 쿄코를 떠올리게 한다. 마녀의 결계가 생전 가장 원하던 것/행복했던 시절을 반영하므로 그녀에게 첫 동료였던 쿄코를 그리워해 사역마 이미지의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잘 보면 이 빨간 사역마 손발이 리본으로 구속되어 있다. 또 사역마 설명에서도 "방치해 두면 도망쳐..." 운운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마미는 쿄코와 동료였다가 헤어진 것이 끝내 마음에 걸린 모양. 참고로 두 번째 사역마는 급사복 풍의 핑크의 의상을 입고, 트윈테일 같은 의상에 핑크 모자를 쓰고 활을 든 모습으로, 그녀의 사제라고 부를 수 있는 소녀의 모습이 반영되었다.

쿄코 루트는 쿄코의 과거를 직접적으로 다룬다. 쿄코의 아버지가 설교하기 시작했다는 새로운 교리란 "희망을 잃어서는 안 된다. 절망은 모든 파멸의 뿌리이다. 절망에 지지 않는 이상 어떤 고난이라도 이겨내고 정의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쿄코는 아버지를 응원하지만 신자들이 오히려 화를 내며 교회에서 나가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이전부터 쿄코를 지켜보며 조금씩 밑밥을 깔던 큐베는 이 때부터 쿄코에게 본격적으로 계약을 권유하며, 쿄코가 동생에게 주려고 사과를 훔치다가 주인에게 들켜서 맞고 무너지려 하자 다시 나타나 쿄코의 계약을 유도해 쿄코를 마법소녀로 만든다. 그리고 쿄코의 격려에 쿄코의 아버지가 다시 설교를 시작하자 정말로 모든 사람들이 쿄코의 아버지의 말을 진지하게 듣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감을 얻게 된다.

그렇게 마법소녀 활동을 하던 쿄코는 교회에 기어들어간 마녀를 퇴치해 가족을 구하지만 하필 그 직후 나타난 아버지에게 마법소녀 모습을 들키게 된다. 절망을 퍼뜨리는 마녀와 싸우는 일을 하고 있다는 것까지는 납득한 아버지였지만, 쿄코의 소원에 대해 듣자 사람들이 자신의 설교를 들어준 이유가 자신의 말이 진정 맞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마법의 힘이었음을 깨닫고 크게 화를 내게 된다. 그리고 쿄코가 그렇지 않다며 항변하자 그 말이 맞는지 어디 확인해 보자며 쿄코를 데리고 시내로 나가 자신의 교리를 정정하겠다고, 희망 따윈 무의미하고 신 따위도 없으며 세상은 이미 생지옥이니 욕망에 몸을 맡기고 살아가라는 폭탄발언을 한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소리에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을 것이라는 쿄코의 기대를 저버리고 사람들은 그 말을 진지하게 듣고 감동하며 찬성한다. 이에 경악한 쿄코의 아버지가 방금 한 말은 거짓말이라고 외치자 사람들은 또 기계적으로 방금 그 말은 거짓말이었다며 찬성하고, 결국 쿄코의 아버지는 자신이 입만 열면 사람의 자유의지를 박탈하고 세뇌시키는 악마나 다름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분노해 쿄코에게 손찌검을 하고 사람을 홀리는 마녀라고 매도한다. 그러자 군중 모두가 입을 모아 쿄코를 "마녀! 마녀! 마녀!"라며 저주하고 쿄코는 이를 감당하지 못 하고 오열하며 도망친다.[67]

독실한 종교인으로서 자신의 처지에 절망할 수 밖에 없게 된 쿄코의 아버지는 술에 빠져 설교도 그만두고 망가진 끝에 아내와 막내딸을 식칼로 살해하고 자신도 목을 매달아 자살한다. 결국 쿄코는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뭔지도 파악하지 못 한 채 멋대로 도와주려 드는 것은 오히려 그만큼 절망을 낳을 뿐이라는 신념을 가지게 되고 정의로운 마음을 완전히 버리고 만다. 이로 인해 당시에 콤비를 이루고 있던 마미와 갈라지고 쿄코는 카자미노 시로 돌아가 홀로 행동하게 된다.

이렇게 주인공 5인방 중 최악의 과거사를 가진 만큼 쿄코 루트의 결말은 어떤 분기로 가도 전혀 행복하지 못하다. 다른 마법소녀들의 루트에서 각 마법소녀는 비마녀화 분기로 갈 경우 절망의 원인이 되는 응어리를 풀고 나름대로 행복해지지만, 유일하게 쿄코만은 마녀가 되지 않아도 제대로 행복을 찾지 못한다. 쿄코 굿엔딩 영상 이게 대체 어딜 봐서 굿엔딩인지는 묻지 말자

사야카가 기차역에서 쿄코 앞에서 마녀가 되는 장면은 본편과 동일한데 "나는 정말 바보" 뒤에 "하지만 네 몫의 저주도 내가 짊어진 걸까?"라는 대사가 추가된다. 이후 쿄코가 마도카를 데리고 사야카를 다시 마법소녀로 되돌리려는 전개도 동일한데, 본편과 달리 쿄코와 마도카가 옥타비아를 상대하기 전에 이미 호무라가 옥타비아를 처치한 상태. 이에 쿄코는 불같이 화를 내며, 이 때 쿄코의 감정치에 따라 마녀가 되는지 안 되는지가 갈린다. 감정치가 높을 경우 쿄코는 사야카를 잃은 절망을 이기지 못 하고 "저주할테다… 이 세상 모든 걸 저주할테다! 멍청아!!"라는 유언을 남기고 마녀가 되어 버리나, 낮을 경우 쿄코는 "사야카도 이런 건 원치 않을 것"이라는 마도카의 만류에 위에 사야카가 말한 대사를 떠올리며 정신을 차린다. 그 후 자신의 감정을 추스른 후 발푸르기스의 밤을 홀로 상대하고 있는 호무라와 합류한다. 그러나 둘로도 발푸르기스의 밤을 상대로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마도카가 마법소녀가 되어 발푸르기스의 밤을 처치한다. 하지만 그 직후 마도카는 마녀가 되어가고, 쿄코가 폭주하는 마도카를 막기 위해 다가가지만 일격에 사망해 버리고 결국 호무라는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

마녀가 된 쿄코의 이름은 오필리어로, 머리가 촛불로 된 기수의 모습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오필리어는 PSP판 이외에도 마미의 두근두근 티로 피날레에서도 등장한다. #

반면 사야카 루트의 비마녀화 분기에서는 역대 최고로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소울 젬을 잃어버린 사야카의 육신을 자신의 마력으로 보존해 주고, 이후 쿄스케를 히토미에게 빼앗겼다고 우울해진 사야카와 우연히 만나 자기 품에 안겨서 펑펑 우는 사야카를 달래 주기도 한다. 이 때 사야카에게서 동질감을 느끼고 자신의 과거를 설명해준 뒤 초심을 되찾고 스스로 사야카처럼 정의로운 마법소녀를 자청하며 사야카와 팀을 이뤄 미타키하라 시를 위해 싸우게 된다. 그렇게 사야카와 매우 좋은 친구가 되지만, 미타키하라 시에는 이미 사야카를 포함해 세 명이나 되는 마법소녀가 있으니 자신은 자기가 지켜야 할 카자미노 시로 돌아가겠다며 사야카와 작별을 고한다. 어떻게 보면 이쪽이 진짜배기 쿄코 굿엔딩이라고 부를 수도 있을 정도. 다만, 매우 훈훈한 결말이기는 하나 쿄코가 카자미노로 돌아갔기 때문에 발푸르기스의 밤 레이드에 참여하지 못 하며 결국 호무라는 다시 패배하고 시간을 되돌리고 만다.

호무라 베스트 엔딩에서는 다과회 때 사야카의 반강요 제안으로 마미의 미타키하라 중학교 교복을 입어보게 된다. 마도카와 사야카, 호무라 모두 호평하는 걸 보면 꽤 잘 어울리는 듯. 물론 옷 주인이 주인인지라 가슴 부분이 헐렁하다는 것만 뺀다면(...).

번외편 루트에서는 미타키하라 시의 마녀를 사냥하기 위해 나타나나, 미리 기다리고 있던 호무라가 다짜고짜 미타키하라 시의 모든 마녀를 사냥할 권한을 넘겨줘 버려 얼떨결에 횡재를 해 막대한 양의 그리프 시드를 모으게 된다. 순진하고 착한 초짜 마법소녀들을 보고 못마땅해 하면서도 진지하게 조언을 하는가 하면, 마녀를 잡고 있는 사야카 앞에 나타나 마녀 사냥권은 자기에게 있다며 으름장을 놓았더니 사야카가 예상치 못하게 웃으며 사과하고 기분 좋게 그리프 시드를 양보하자 본인이 뻘쭘해지기도 한다. 사야카와는 다투는 일 없이 좋은 사이가 되어 사야카에게서 쿄코이라고 불릴 정도로 친해지며, 쿄스케와 사귀게 되어 함께 등교하는 사야카 앞에 나타나 사야카가 반한 남자가 누군가 보러 오거나 학교에까지 놀러와서 사야카와 쿄스케와 함께 점심을 먹기도 한다. 본편과 달리 이기심을 버리고 착한 본성을 되찾을 극적인 사건은 없었지만 사야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호무라의 충고를 들음으로서 감화되었는지 발푸르기스의 밤과 싸우기 전 자기가 가지고 있던 그리프 시드를 동료들에게 나눠주기까지 한다.

카나메 토모히사카나메 타츠야를 만났을 때에는 울고 있는 타츠야에게 시끄럽다며 짜증내면서(...) 음식을 소중히 여기라고 일러준다. 그 음식마저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는 사람도 있다면서. 쿄코가 떠난 후 토모히사는 "우리 마도카랑 비슷한 나이 같은데, 정말 생각이 깊은 아이 같구나. 우리 마도카도 저런 친구를 만났으면 좋겠어" 라고 혼잣말을 한다.

11.8. The Battle Pentagram[편집]

호무라가 무슨 교섭을 했는지는 몰라도 첫날부터 미타기하라에 등장한다. 마미와는 여전히 서로 거북한 사이지만 실력을 믿고 협력하기로 한다. 처음에는 호무라에 대해서도 이름이 아니라 꼬박꼬박 "이레귤러"라고 부르거나, 마녀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고 있는 호무라에게 강한 불신을 나타내나, 시간이 지나면 그런 거 없다.

일상 이벤트에서는 주로 사야카와 먹을 것을 가지고 초딩싸움을 벌이거나 마도카에게 선배로서 조언을 해주는 역할이다. 마미가 쿄코를 위해 합동기술을 생각해 오자 "이럴 시간에 햇병아리들(마도카와 사야카)이나 신경 써!"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마도카에게 의외로 선배로서 꽤 신뢰를 받고 있는 듯한 묘사가 여러 번 나오지만 쿄코에 대한 마도카의 기본 인식은 "무서운 사람" 인 듯. 마도카와 특훈 이벤트 때 연습을 위해 마도카에게 "잠깐 따라와."라고 얘기하지만, 마도카의 첫 반응은 "나 돈 없는데...ㅠㅠ" 였다. 이 이벤트는 심지어 둘의 관계도가 일정 이상 오른 상태에서 발생하는 거라 빼도박도 못한다.[68]

그외 사야카와 특훈 이벤트도 압권인데 자세한 것은 사야카쪽의 문서 참고. 밤 파트에서는 어째 후배들의 대전상대 역할로 많이 등장한다. 사야카의 경우 대전이 아니라 현피였지만

비창과 분신공격 외의 마법이 다소 미묘하지만, 분신공격의 레벨 Max인 롯소 판타즈마가 고위력&높은 콤보 수&범위 내 모든 적 동시 공격이라는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MP가 늘어나면 롯소만으로도 잡몹과 보스 모두 쓸고 다닐 수 있을 정도. 이 기술 하나만으로 쿄코는 마도카와 더불어 게임 내 최강 캐릭터다.

특전복장은 평소에 입고다니는 후드티+핫팬츠 차림.

파자마 파티 엔딩에서는 마미와 사야카에 의해서 미타키하라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 듯 하다.

11.9. 그리프신드롬[편집]

파일:사쿠라쿄코.gif

발매중지된 동인 게임 그리프신드롬에 등장하는 쿄코의 모습.


저작권 문제로 발매중지된 동인 게임 그리프신드롬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했다. 조작 및 운용, 공략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단락의 서술을 참고.

11.10. 마기아 레코드[편집]

11.11. 굿즈[편집]

파일:Sakura_kyoko_9.jpg

  • 넨도로이드 쿄코.

파일:external/img.amiami.jp/FIG-MOE-4987_07.jpg

  • 피그마 사쿠라 쿄코

실제로 이 피그마엔 큐베가 부속으로 들어있다(단 전투복 버전만 해당). 사복버전은 쿄코가 그간 먹은 음식들이 부속으로 있다(전투복 버전에서 타이야키랑 포키가 든 것을 제외한 나머지). 이 피그마로 6화에서의 한 장면을 재현할 수 있으며 얼굴 표정 부품도 거기에 맞춰 들어있다. 그 외에 늘상 하고 있는 포키를 단 부품도 있으며 포키는 2개 있지만 워낙 작다보니 분실에 주의해야 한다. 덤으로 이건 포키를 낀 상태에서의 손상에 대한 것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사복 버전


이 외에도 마마마의 유명세에 따라 많이 상품화 되었지만, 사야카와 함께 나오는 경향이 있다. 사야카 교복&쿄코 사복 Ver. 넨도로이드, 기모노(마이코) 세트

12. 기타[편집]

캐릭터 디자인이나 후드티, 배꼽티, 핫팬츠로 구성된 캐주얼한 사복, 마법소녀 의상이 귀엽다고 좋아하는 팬도 상당수 된다.

차이나 드레스 풍의 칼라 때문에 차이나 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마법소녀 복장은 민소매인데, 본편과 코믹스 2권 표지, 각종 프로모션 아트 등에서 왠지 두 팔을 머리 위로 올리고 있는 자세를 상당히 많이 취해서 겨드랑이 속성도 강하게 부각된다. 팔토시를 하고 있으며 게다가 다리가 예쁜 모양인데, 옷이 앞은 짧고 뒤는 길게 늘어지는 언밸런스 스커트인데 이 스커트는 다리를 부각시키는 일종의 프레임(frame) 액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웬만큼 다리가 늘씬하니 예쁘지 않으면 과감히 시도할 수 없는 룩이다. 패션의 완성은 몸매이다.

또한 마법소녀 복장이 사야카와 공통점이 많다. 위에서 언급한 팔토시, 겨드랑이 속성도 그렇고, 어깨 노출 속성도 그렇고, 마법소녀 중 유일하게 뒤로 무언가 길게 팔랑이는 것이 있는 (사야카의 경우 망토, 쿄코의 경우 치마 뒤쪽) 것도 그렇고, ㅅ자 모양 트임이 있는 것도 그렇고 (사야카의 경우 상의 뷔스티에가 배꼽을 보이며 ㅅ자 트임, 쿄코는 스커트가 ㅅ자 트임), 치마의 길이가 사야카는 좌우로, 쿄코는 앞뒤로 비대칭인 것까지 있다. 그리고 둘다 다혈질이다.

이 외에도 캐릭터성 자체가 노골적으로 사야카와 공통 혹은 대조되게 짜여 있다. 공통점으로는 둘 다 평소에 1인칭으로 아타시, 2인칭으로 안타를 사용하는 털털한 성격이고(나머지 셋은 모두 평범하게 1인칭으로 와타시, 2인칭으로 아나타) 화나면 2인칭이 사야카는 오마에, 쿄코는 테메로 바뀐다. 대조점이라면 일단 상징색부터가 파란색과 붉은색으로 대조적이며, 사야카는 다섯 중 머리카락이 가장 짧지만 쿄코는 머리를 위로 묶고도 엉덩이 아래로 내려올 정도로 가장 길다.

쿄코가 마지막으로 기도하면서 최후를 준비하는 장면을 보면서 일부 눈썰미 좋은 팬들은 쿄코의 교회의 상징물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 쿄코가 머리에서 그것을 풀어낼 때와는 달리, 쿄코가 창으로 그것을 깨뜨릴 때에는 그것이 쿄코의 소울 젬과 합쳐져 있다는 것. 어떤 특수한 의미나 상징일지는 불명이지만, 적어도 분명한 것은 쿄코가 기도하는 동안 이 두 가지가 함께 결합되었다는 것이다. 쿄코의 소울 젬이 원체 물방울 모양이다 보니 그것이 깨질 때의 모습에서도 그냥 다들 그러려니 했던 듯.

사야카를 상징하는 전설의 동물이 인어라면, 쿄코를 상징하는 전설의 동물은 유니콘이라는 해석이 설득력 있게 제기되고 있다. 유니콘은 평소에는 거칠고 흉폭한 짐승이지만, 오직 인어만이 그 동물을 길들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서양 전통에서 유니콘의 뿔에는 환상을 다루는 힘이 있다고 전해지는데, 이는 쿄코가 현혹과 환상 마법을 통해 분신을 만들어 싸우는 것과 상통한다. 게다가 유니콘은 오염되거나 독이 든 물을 정화할 수 있다고 하며, 이는 물을 상징하는 사야카가 마녀가 되어 절망과 저주로 오염된 것을 다시 깨끗하게 정화시켜 주는 쿄코의 자기희생을 시사하는 부분이다. 게다가 TVA 블루레이판 9화에서 마도카와 단 둘이 만나는 장면에 인어와 유니콘이 마주보고 있는 모양의 윈드차임대놓고 제시된다. 이쯤되면 "인어 & 유니콘" 은 다분히 기획된 관계라고밖에...

또 하나 재미있는 점을 찾자면, 다른 캐릭터들은 마법소녀가 될 때 머리에 걸친 악세사리가 변화하는데 -마도카는 리본의 종류가 변하고, 마미는 두 개의 꽃핀이 없어지는 대신 미니햇이 씌워지고, 사야카는 ff 모양 머리핀으로 핀이 변하고, 호무라는 머리띠의 색이 변한다- 쿄코만은 마법소녀가 되어도 머리에 꽂은 리본 핀에 일체의 변화가 없다. 그리고 이 작품에 등장하는 마법소녀 중 본편에서는 최초로 탈의 변신을 선보였다.

본작 등장 성우들의 최애캐 지목을 제일 많이 받은 주역이기도 하다. 유우키 아오이는 말할 것도 없고, 큐베 성우 카토 에미리도 쿄코를 좋아하며 심지어 마도카가 가장 좋다는 호무라 성우 사이토 치와도 최애캐는 마도카지만 결혼상대라면 쿄코가 좋겠다며 유우키 아오이에게 동의했다. 그래서 이 셋은 블루레이 9화 코멘터리 도중 쿄코가 자폭하는 장면에서 셋이 사이좋게 통곡했다. 심지어 유우키 아오이는 진짜 울고 말았다... 비단 이 세 명뿐만이 아니라 주역 성우 6명과 히토미역의 신타니 료코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성우 노나카 아이가 평소 하는 소녀스러운 연기와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여서 팬들이 꽤 뜨거운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노나카 아이라곤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거칠고 허스키한 목소리. 그런데 TV판에서는 연기방식을 일찍이 확립하지 못해서인지 애니가 진행되면서 자꾸 목소리가 바뀌었다. 등장 초반에는 목소리가 굉장히 앳되고 ~でしょう? 나 ~だわ 등의 소녀스러운 말투를 썼는데, 6화부터는 목소리가 많이 낮아지고 말투도 ~だろう 등 중성적인 것으로 바뀌었다. 결국 노나카 아이의 쿄코 연기는 상당히 늦게 정착해서, 4화에 처음 등장했을 때 쿄코의 목소리는 나중에 드라마 CD 3편에 나오는 1년 전의 어린 쿄코 목소리보다도 높고 어린이같다. 결국 극장판에서는 본편에 비해 연기방식이 가장 극명하게 바뀌었다. 등장 초반에 쿄코가 보인 유쾌한 분위기도 대부분 사납고 차분한 느낌으로 바뀌었으며, 쿄스케의 집 앞에서 사야카를 조롱하고 도발하던 대목의 연기도 본편에서는 재수 없다는 소리를 들으며 안티를 끌어모을 정도로 능글맞고 소악마 같던 것에 비해서 상당히 진지하고 평범하게 가라앉아 있다.

방영 당시 애갤러스에서 콘돔쨩이라고 불렸는데 그 이유는 오프닝에서 입에 물고있던 무언가(쭈쭈바 껍질?)가 콘돔(!)처럼 보인다는 이유.

일본의 일렉트로니카 인디 뮤지션인 Go-qualia[69]가 작곡한 'Requiem for Kyoko(쿄코를 위한 진혼곡)'도 있다. 곡의 실제 제목은 소녀를 위한 진혼곡(Requiem für Puella)인데, 작중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테마곡 일부분을 피아노로 음울하게 반복 연주하는 내용이다.

아오키 우메 선생의 흑백 쿄코 그림을 누군가가 채색하기도 했는데, 그야말로 버틸 수가 없다! 참고로 아오키 우메 作 쿄코의 모습은 유독 눈매가 동글동글하고 순진하게 그려지는데, 이 때문에 "귀엽다" 는 반응을 많이 얻는 편. 반면 샤프트에서 구현한 쿄코의 눈매는 사다리꼴에 가까울 정도로 날카롭게 묘사되어 있다. 어떤 서구권 팬들은 "이 쪽이 잘생겨서 더 좋다"(…)고도 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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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맹도견시설협회의 홍보 포스터 모델로도 활용되면서 조연급이었던 설움에서 탈피하는 듯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웹에서는 된장 바르러 간다는 반응. 국내나 일본에서는 이것을 소재로 다양한 버전의 패러디가 양산되고 있다.

동년에 선보인 아이돌 마스터/애니메이션가나하 히비키[70]와의 공통점이 눈에 띄는데 도중 난입한 라이벌 포지션의 외지인[71], 호전적 성향, 롱헤어를 커다란 리본으로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송곳니 속성, 배꼽티 & 핫팬츠 패션, 동물에 대한 애정[72]을 보여 주는 홍보 모델, 외톨이(…), 불행(…), 민폐,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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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런 합성이 나오기도 했다. 출처는 이쪽. 원본은 히비키의 동물병원 홍보용 포스터이며 단지 헤어와 리본만 바꾸었을 뿐인데 완벽하게 쿄코로 대체되었다. 병원명이 あびこ(아비코)에서 あんこ(앙코)로 바뀌었는데 이는 쿄코(杏子)의 다른 음독이면서 쿄코의 상징처럼 되어 버린 붕어빵의 팥소를 칭하는 '앙코'라는 별명을 가리키는 것.

한편 팬들 사이에서 선뜻 대답을 내놓지 못하는 것은 노숙소녀 쿄코는 도대체 어디서 돈을 버는가 하는 것(…). 일단 공식 설정에선 자세히 언급되고 있진 않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묘사되고 있긴 하다. 쿄코가 그리프 시드를 모아오면 동료 마법소녀들이 끼니를 챙겨준다거나, 쿄코가 마미의 제과점 등에서 알바를 하면서 돈을 번다거나, 사야카의 집에서 쿄코까지 먹여살린다거나, 혹은 사야카가 의심했던 것처럼 슈퍼마켓에서 물건이나 음식을 슬쩍한다거나, 하다못해 동료 마법소녀들이 십시일반으로 쿄코를 먹여살리고 있다거나, 아예 노 코멘트로 넘겨버린다거나 하는 묘사들이 많이 있다.[73]

2011 사이모에 토너먼트 준우승. 결승 상대는 카나메 마도카를 이기고 결승에 올라온 토모에 마미여서 본의 아니게 빈유가 우승한다는 사이모에의 징크스를 부숴 버렸다. 2년 후에는 준결승에서 마도카에게 패했는데 공교롭게도 마도카도 우승하면서 우승 셔틀이 되어버렸다.

스컬걸즈스퀴글리의 18번 색깔이 사쿠라 쿄코를 모티브로 했는데 성우인 로런 랜다스퀴글리 역할을 했다.

포스터에서 영 좋지 않은 플래그가 숨겨져 있다. 실제로 의도한 것인지 지나친 설레발인지는 현재로선 불명.

2014년 2분기에 방영한 악마의 리들에 등장하는 사가에 하루키가 쿄코를 많이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삐죽삐죽하고 붉은 포니테일 장발에 사나운 표정도 동일하고 포키(빼빼로)를 좋아한다. 게다가 가난하기까지. 다만 차이점이라면 먹을 것을 아끼는 쿄코와 달리 하루키는 포키를 던져버린다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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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플러스>의 니세코이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서는 츠구미 세이시로 코스프레를 했다.

12.1. 추가 전사 취급?[편집]

다른 마법소녀들과는 조금 다르게 취급되는 데가 있다. 설정면에서 일단 다른 4인과는 달리 같은 학교의 급우가 아니고, 주 활동지도 미타키하라가 아니라서 사회적 인연이 조금 얕게 되어 있다.

특히 어째 작품 바깥 공식 미디어에서 취급이 좋지 않다. PV에서는 한 번도 출연 못 했고, 잡지 예고에서도 마찬가지.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혼자만 샘플 보이스가 없다. 심지어 큐베도 있는 판인데... 그나마 북미판 더빙 PV에서는 출연하긴 했다. 오프닝에서도 단 1초 정도 잠깐 나오고 지나가기 때문에 깜빡하기 쉽다. 게다가 본편 방영 전 혹은 초반에 나온 홍보 미디어야 쿄코가 중간부터 합류했기 때문이라 쳐도 본편 끝나고 한참 후에 만들어진 마마마 온라인 게임 광고에서도 혼자만 안 나왔다. 온라인 게임 내 도움말 페이지도 다른 네 마법소녀의 SD판 일러스트가 중간중간 그려져 있는데, 쿄코도 혼자만 SD 일러스트가 없다. 협동 플레이 모드에 들어가면 도움말 페이지에 사야카와 함께 쿄코도 일러스트가 나오기는 한다. 이 협동플레이가 사실상 폐기된 기능이라 보통은 보기 힘든 게 문제지…

또 다른 메인 캐릭터와는 달리 이름이 한자로 표기된다. 이 때 이름이 한자로 표기되는 인물이 모두 스토리에 큰 비중이 없는 엑스트라들이라는 추측이 있어 쿄코 또한 그렇지 않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확실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히려 이름이 한자로 표기되는 인물이 모두 엑스트라라는 전제 자체가 틀렸다. 게다가 다른 주역들의 이름이 모두 같은 방식으로 표기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마미의 이름은 혼자 가타카나로 표기되기 때문. 즉 이부분은 쉽게 일반화 할 수 없다.

12.2. 2차 창작[편집]

공식 작품 내에서도 본편과 외전에서의 성격 묘사가 판이하게 다른 것처럼, 2차 창작에서도 이에 따라 쿄코를 묘사하는 판도가 갈리는 편이다. 특히 본편에서 묘사되는 쿄코의 성격과 2차 창작에서 묘사되는 쿄코의 성격이 상당히 다르다. 가족들의 죽음을 겪고 삶의 태도를 바꾼 본편의 경우 냉철하고 사리판단이 정확한 여전사의 모습을 보이는 반면, 아무 문제없이 동료들과 어울리는 외전에서는 다소 제멋대로에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나 먹을 것밖에 모르는 바보(…)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 드라마 CD 2탄 "Sunny Day Life "나 4탄 "여름의 마법소녀 강화합숙!", 극장판 3기 반역의 이야기 초반 전개가 후자의 예. 2차 창작에서도 그녀의 백치미는 별반 다를 바가 없다. # 전자의 경우는 호무라와 얽히거나 사야카를 구하는 전개가 많고, 후자의 경우 마미나 사야카에게 손이 많이 가는 딸(…) 내지 바보 여동생 취급받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전자는 시리어스 물, 후자는 개그물이나 백합물에 주로 쓰이는 양상. 매사 똑부러지는 현실주의자 소녀로서의 면모를 좋아하는 쿄코 팬이라면 개그물에서의 바보 쿄코에 위화감이 들 수도 있다.

미키 사야카와는 호무X마도와 함께 백합 포지션을 책임지고 있으며 # 마녀가 된 사야카와 자폭한 9화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동질감을 느껴 사야카를 향한 기도와 유언을 남기고 옥타비아를 향해 돌진하는 장면으로 인해 둘 사이의 마지막을 그린 시리어스물이 많다. ## 마녀로부터 사야카를 구해 주는 내용도 볼 수 있으며, 정화 내지 치유물과도 잘 어울린다. #1 #2 게다가 10화 마지막 단체샷에서 사야카를 쳐다보고 있는 걸로 그려져서 미키 사야카와의 백합 떡밥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그런 관계로 이제 빼도 박도 못하는 백합 취급이라 개그건 시리어스건 둘이서 한 세트로 취급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호무X마도의 끈적한(…) 사랑에 비하면 오히려 풋풋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편. 의외로 성적인 면에는 다소 순진하다는 설정도 자주 따라붙는데 드라마 CD의 영향인 듯. 아무튼 원작 흐름의 비중이 커질수록 비극성이 더욱 강조되는 커플이다.

그런데 휴방 이후 점점 사야카에게 하악하악거리는 이미지도 늘어나고 있다. 심지어 호무호무와 같이 막장 변태 콤비를 결성하는 이미지도 나오기도. 으아니 급기야 9화에서 사야카 시체를 썩지 않게 마력을 썼던 것까지 소재로 해 사야카 시체 갖고 요상한 짓을 하는 작품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무슨 지거리야? 사야카에게 하룻밤 사이에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는(…) 작품도 있다. ## 거의 대부분은 쿄코 쪽에서 먼저 적극적으로 들이대지만, 가끔은 정반대로 쿄코가 하필 모태신앙 개신교인인 탓에(…) 백합을 부담스러워하는 작품도 있다. # 이쪽으로는 심지어 아버지가 동성결혼에 찬성했다는 이유로 교단에서 제명당했다는 작품도 있다(…). ##

원작을 반영하여 음식이라면 아주 환장하며, 항상 포키나 사과, 면 종류를 우물거리고 있으며 사과 봉지를 안고 다니는 장면도 많다. 또한 매일매일 쉴새없이 무언가를 먹고도 뱃살이 나오지 않기에 살에 관한 개그도 많이 나오는 편. 거기다 하루 세 끼 규칙적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않고 내키는 대로 칼로리 높은 과자나 인스턴트류 음식을 불규칙적으로 먹는 막장 식생활을 생각하면 현실적으로는 살이 쪄야 정상이다. 그래서 동인쪽에서는 소울 젬의 파워로 아무리 쳐묵해도 살이 안 찐다는 설정이 있다. 어떤 거는 살이 쪄서 패닉 상태에 빠지는 것도 존재.욕설주의

그 외에 마도카가 한 달 가량 휴방하고 있었을 때엔 토모에 마미미키 사야카와 함께 천국 비스무리한 곳에 와서 시리어스한 내용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경우의 주 패턴은 천국에 있던 마미가 사야카와 쿄코가 죽어서 찾아와 재회하게 된다. 사야카와 쿄코가 이 때 엮여 있거나 엮이는 것은 보통 필수 패턴.

반대로 세 명이 모여서 개그트리오가 되어 취급하는 경우도 많았다. 의외로 적절하게 잘 어울려 코믹하다. 픽시브에서 태그는 退場組(퇴장조), 신호등. 꽤나 써먹기 좋은 소재인 듯하다. 9화까지는 쿄코랑 마미가 만나면 대등하거나 마미 쪽이 조금 우세한 포지션이었다. 대신 솔로라서 쿄코와 사야카의 염장질을 보는 솔로. 티로 피날레(웃음) 그런데 10화의 그 일 때문에 이 관계가 역전되었다. 특히 개그에서는 마미가 영 받아 주기 힘든 말을 하면 쿄코와 서먹해지는 분위기가 연출된다. 안습. 12화 이후에는 사야카가 빠지고 호무라가 들어와 생존조라는 새로운 기믹이 생겼는데, 왠지 서로 연인을 잃은 상처를 서로 메꾼다는 동인 설정이 만들어져 간다.

하지만 이제는 쿄코도 중2병 기믹이 들어가게 생겼다. BD 3권 장면 셀렉트 부분에서 홍련의 창(紅蓮の槍)이란 제목이 발견되었기 때문. 사야카 vs 쿄코 장면일 것으로 추측된다. 벌써부터 열도에서는 홍련의 창(크림슨 랜스)wwwww 기믹이 돌기 시작했다.

재밌는건 이전에도 웹코믹이나 팬픽 등에서 분위기에 휩쓸렸다거나 하는 이유로 중2병 필살기를 쓰면 홍련의 창, 홍련의 창 거렸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제작자들이 눈팅하는 거 아니냐란 설까지 도는 중. 거기다가 드라마 CD에서는 대놓고 마미가 롯소 판타즈마(붉은 유령)라는 기술명까지 붙여 줬다. 다행히도 롯소 판타즈마라고 한 번 외치고 격하게 뿜은 덕에 마미와는 달리 부끄러움은 아는 아이로 인식되고 있다.

출연 초반에는 아케미 호무라와 엮이기도 했다. 거기다 12화에서 둘 다 사야카와 마도카를 잃어버린 이후 커플 스와핑 형식으로 엮이는 전개도 생겼다. 마미와 함께 했었다는 게 공식화 되면서 마미와의 커플링도 찾아 보면 많이 나온다. 주로 마미앙(マミあん)이라고 불리는 듯. 또한 오리코☆마기카 에서의 치토세 유마하고도 엮이는 팬아트도 있다.

그리고 반역의 이야기에선 사야카와의 커플이 반정도 공식이 되었다. 여기서는 쿄사야 커플이 어느 작품보다도 서로 친밀하고 다정한 관계로 등장한다. 반역의 이야기 오디오 코맨터리에서 유우키 아오이는 사야카와 쿄코를 보고 "니들 빨리 결혼해라~!!"라고 말했으니... 성우들도 밀어주는 공식커플인 듯하다.

본편에서는 교복을 입은 적이 없는 노숙소녀(…)지만 팬아트에서는 교복을 입거미타키하라 중학교로 전학오는 경우가 많다. 외전에서는 마마마 포터블이나 3기 극장판에서 미타키하라 중학교 교복을 입는 경우도 있다. 반역의 이야기에서의 내용을 따라, 주로 사야카네 집에 얹혀 사는 모습도 자주 그려진다. 그리고 잠버릇이 고약하다고 한다.

니코트위터에 올라오는 "마법소녀 쿄코쨩☆마기카"시리즈에선 어쩐지 다른 주연 4인보다 훨씬 어린애로 그려지는 가운데 "먹을래?" 속성과 사야카에 대한 마음이 강조된 버전이 되었다. 본편의 쿄코와는 차별화된 매력이 있는 모습. 본편의 쿄코는 여기 등장하는 쿄코쨩이 꿈꾸는 이상향 정도인 듯.

창을 무기로 쓰기 때문인지 창쟁이 코스프레를 하기도.

MUGEN에서는 2017년 4월경에 제작되었으며 땅에서 거대한 창을 소환하여 상대방을 꿰뚫어버리는 등의 연출이 포함되었다. 아직은 상당히 과묵하게(…) 싸우는 듯하며 차후 여러 제작자들에 의한 개량의 여지가 있어 보인다. 창이 아니라 거대한 화살표를 들고 싸우는 것 같기도 하다. 약간 더 완성도가 높은 쿄코가 있다.

삼국지 유즈맵 시나리오인 아이돌 대전에서는 사야카와 함께 마도카 군의 투탑 에이스로 활약한다.

12.3. 먹방의 아이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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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할 때마다 뭔가를 먹고 있다. 소설판에서 "뭔가 먹질 않으면 불안해진다"는 말을 보아 소원을 빈 것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때문으로 보인다. 등장 순서대로 크레이프, 와플, 붕어빵[74], 포키, 추로스, 사과, 아이스바, 우동(아카이 키츠네), 프링글스, 햄버거, 피자, 치킨 등등. 아버지가 교단에서 파문당한 후로는 먹을 것도 여의치 않았던 어려운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음식을 소중히 여긴다. 사야카한테 사과를 건넸는데 사야카가 시큰둥하며 냅다 던지자 무슨 반응을 보였냐면 멱살을 잡고 사과를 던졌다면서 화를 냈다. 문제는 이것들을 제 값 주고 사먹는 것도 아닌 모양.

9화에서는 이러한 음식들을 잔뜩 가져다 먹는 장면도 있었다.아마도 사야카의 시신이 부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하루종일 그 자리를 지켜야 했기 때문인지 치킨을 비롯한 식사를 대신할 법한 고열량 식품이 대다수였다. 죽기 전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은 경단.

마도카에게 건넨 것은 우마이봉이라는 과자로 한국에서도 판매한다. 그외에도 마마마판 우마이봉도 나오기도.

먹었던 음식 최종정리.

덕분에 "먹을래?(食うかい?)"라는 대사는 이 부분에서 쿄코를 상징하는 대사가 되었으며, 니코니코 동화 등에서는 MAD 등에 쿄코가 등장하면 일본의 역사 인물인 空海(일본어로는 발음이 동일하다)라는 코멘트가 심심찮게 보이게 되었다. 그는 헤이안 시대 초기 일본에 밀교를 전한 승려인데, 덕분에 그 스님의 초상화에 쿄코 머리를 씌우고 먹을 걸 들고 있는 짤로 그려진다. #1, #2 먹을래?(食うかい?) 영상귀…귀여워!?

워낙 먹은 경험치가 많아서 그런지 입술이 강철이다. 사실 이걸 리얼하게 만들려고 사과에 이가 닿고 입술이 밀려나도록 그리자면 미관상 보기는 썩 안 좋으니 그럴지도. 게다가 군것질만 하고 다니면서도 굉장히 말랐고, 팔은 생각보다 상당히 근육질이다. 토실토실한 작화 특성상 많이 두드러지진 않지만 가끔씩 쿄코의 팔 부분이 강조될 때는 상당한 근육량을 확인할 수 있다. 9화에서 사야카의 시체를 향해 달려가는 장면, 극장판에서 옥타비아의 결계 앞에서 변신하는 장면 등 살짝 쿄코의 근육이 보이는 장면이 스쳐지나간다. 창을 휘둘러대니 팔힘이 강해질 만도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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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에 잠깐 지나가는 단독 컷으로 쮸쮸바 혹은 소시지 껍질을 입에 물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았을 시절에 입에 물고 있는 빈 껍질이 마치 콘× 같아서 ×돔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영미권과 디시인사이드 애갤에서는 이 별명으로만 불렸다. 9화 이후론 많이 없어졌지만. 근데 일본에서는 이 별명이 그다지 흥하지 않는 듯하다. 2ch등에서 cd쨩으로 불리는 건 일부에 불과하다. 대개 빨강, 혹은 쿄코(杏子)의 다른 음독 방법인 '앙코'로 부르는 듯. 그리고 송곳니 속성도 있다.

상기 언급된 인터뷰를 통해 쿄코의 모티브가 밝혀지면서 다들 이 쳐묵속성에 대해 일관되게 납득하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12.4. 재일교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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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회상씬에 나온 꽃을 무궁화로 본 사람들이 사쿠라 쿄코를 재일교포와 연관짓는 일이 벌어졌다. 절대로 진지하게 읽지 말것. 또한 일본에서 크게 흥하지 않는 개신교 집안이라는 점, 한국이 세계 최대의 기독교 계열 사이비 사립종교의 발원지이기도 하다는 점이 어느 정도 작용한 듯.

참고로 저 꽃은 빙카(Vinca)다. 꽃잎 모양도 다르고 꽃의 중앙에 무궁화 특유의 수술이 없다. 빙카 사진 보기. 참고로 빙카의 꽃말은 즐거운 추억. 그리고 북한의 국화는 무궁화가 아니라 목란이다. 하지만 신보가 무궁화를 그리려다가 착각했다는 반론도 있었다.

사과에 대해서도 한국어 말장난으로서의 사과(謝過)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상단에 서술된 것처럼 여기서의 사과는 쿄코의 죄의식을 표상하는 의미가 더 강하다고 봐야 한다. 맨 마지막에 적혀 있는 붕어빵과 관련한 논란도 있는데 이는 일본의 메이지 시대에도 있었던 음식이며 타이야끼(たい焼き)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상하게 딱딱 들어맞는 논리로 인해 많은 네티즌들이 진지열매를 먹고 낚여버렸다. 특히 신보 아키유키 감독의 혐한 의혹이 어느 정도 국내에 알려진 상태라 더더욱 신빙성이 높아졌던 듯. 게다가 이 낚시글은 일본의 2ch까지 슬금슬금 고개를 내밀고 있다. 링크 이 링크로 가 보면 모 일본인이 '번역기를 돌려 봤는데 콘돔쨩이라고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이게 번역기가 맛이 간 건지 저쪽에선 그렇게 부르는 건지 모르겠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물론 아래쪽에 한국에서는 쿄코를 콘돔짱이라고 부른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 덧글도 있다. 마마마 위키에서도 잠깐 동안 이 주장을 올릴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1] 매체마다 다르게 나오므로 확정할 수 없다. TBP에서는 자기 입으로 사야카보다 연상이라 하지만, 반역의 이야기에서는 같은 2학년으로 등장.[2] 가족들이 모두 죽고 혼자로 남겨진 이후부턴 봉인되었다.[3] 사실 오필리어의 모습이나 창의 길이를 봤을 땐 랜스(장창)에 더 가깝다.[4] 언뜻 마법소녀 경력을 앞세워 권위로 찍어누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본편 이전에 오랜 시간 쌓여 온 쿄코와 마미 사이의 애증의 역사를 사야카가 알 턱이 없다는 점을 가리키는 대사로 보인다.[5] 그런데 이때 흘러나오는 음악이 다름아닌 이 곡(…). #듣기 문제의 곡은 현실에서도 실제로 DDR X3에 한때 실리기도 했다.[6] 이때 잘 보면 쿄코가 괴로워하며 눈을 질끈 감는다. 사야카를 진심으로 죽일 생각이 처음부터 없었거나, 막상 그녀가 죽어버린 상황이 닥치자 쿄코의 선량한 본모습이 저도 모르게 나타났던 것일 수도 있다.[7] 자신이 좀비가 되었다는 것에 절망하지는 않은 것 같다. 포터블에서도 자신이 마법좀비가 된 것에 대해 호무라가 물어보자 '어차피 이 힘 덕에 지금까지 살고 있어', '나는 잃을 거 다 잃었으니 이제 상관없어' 란 식으로 사야카처럼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진실을 안 시기의 차이라 그런 것 같다. 만약 자신이 가족을 잃기 전에 알았으면 본인도 사야카와 비슷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8] 살구꽃이 복숭아꽃보다 먼저 피기 때문에 언니의 이름을 쿄코, 동생의 이름을 모모라 지었다는 설이 있다.[9] 애니메이션에서는 감리교 목사 같은 옷을 입은 것 외에는 잘 묘사되지 않았지만 코믹스판에서는 확실히 개신교 계열이었다. 그 때문인지 코믹스판에서의 쿄코의 창 모양은 십자가 모양이다. 또한 쿄코의 마지막 씬에서 개신교 방식으로 손을 모아 기도를 하는 모습도 아마 이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10] 사쿠라 가문이 독실한 신앙을 지닌 가족인 점을 들어 토모에 마미에게 전도를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여기에 대한 어떠한 묘사도 없다. 설령 전도를 했더라도 쿄코의 소원은 사람을 대상으로 했으며 알다시피 마법소녀는 사람이 아니다. 따라서 마미도 여기에 영향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아니면 마력을 지닌 존재이기에 저항했을 가능성도 있다. 쿄코의 경우를 생각하면 마법소녀에게는 효과가 없었을 가능성이 크다.[11] 딸이 마법소녀가 되었다는 것까지는 이해를 한다.[12] 어찌보면 복선일지도 모르지만, 쿄코를 마녀라고 아버지가 주장한 것은 '결과적으로는' 맞는 말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스포이므로 마녀(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참조[13] 본편에서는 분신 자살을 한 것처럼 묘사되는데, 포터블, 오리코 마기카와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목을 매어 자살한 것으로 그려진다. 단 The Different Story의 경우 그렇게 자살하면서 집을 불태우는 장치를 해 놓은 모양이나 뉴스에서 불이 일찍 진화되고 가족들의 시신이 발견된 것으로 나온다. 소설판과 만화판에서는 아내와 모모를 목을 찔러 죽인 후 자신도 목을 매어 자살한 것으로 묘사된다.[14] 이건 쿄코 아버지의 주장이 밝혀지지 않았기에 확정하기 어렵지만 TDS에서 '본부에서도 버려졌다는것 같아', '이상한 교의를 주장하기 시작했다던...', '그냥 폐만 끼치는 신흥종교라고', 와 같은 말들이 나오는걸 보면 적어도 일반인이 보기에도 상당히 이상한 주장이었을 가능성을 부정하기 어렵다.[15] 설령 그것이 잘못된 내용이었어도 사람들은 분별력을 잃고 무조건적으로 믿게 된다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16] 쿄코가 한 행동은 그녀가 5화에서 사아캬가 마녀가 되지 않은(되어 가는) 사역마를 잡는 걸 방해한 행동과 같이 곧 마녀가 될 존재를 풀어 준 것이었다.[17] 이때 쿄코가 "너, 사야카에게 무슨 짓을 한 거야!" 라고 외치는데 옥타비아가 섬뜩하게도 사야카의 생전의 목소리로 고통과 저주에 찬 절규를 내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녀가 느끼는 감정이 어느 정도의 감정인지 짐작이 되는 부분. 더불어 사야카가 옥타비아가 되었다는 점을 확실히 부각시키는 연출이기도 하다.[18] 이 장면에서 사야카에게 병문안이라도 가야겠다는 히토미의 눈치없는 대사가 일품. 이때 쿄코가 마도카에게 텔레파시로 "야, 넌 일이 이렇게 됐는데도 학교에 갈 생각이 들어?" 라며 멀리서 불러냈다. 참고로 이 장면은 본편에서 히토미가 제대로 등장한 마지막 장면이기도 하다.[19] 암담한 상황에서 내뱉은 말이지만 마도카 분의 성우의 성과 쿄코 분의 성우의 이름 때문에 개그성 드립이 되어갔고, 결정적으로 드라마 CD에서 마도카 분의 성우 유우키 아오이가 쿄코짱은 나의 신부라고 말하는 바람에, 유우키(용기)와 아이(사랑)가 이기는 이야기 드립은 유우키 아오이 특유의 웃음소리인 "웨히히히" 와 함께 마도카의 개그네타로 자리잡았다.[20] 사실 "용기와 사랑이 이기는 이야기" 자체가 쿄코의 비관적인 가치관과는 정면 충돌하는 것이다. 용기와 사랑이 이길지도 모른다는 것은 곧 다시 말하면 자신이 지금까지 잘못 생각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어쩌면 세상은 자신이 비관했던 것보다는 좀 더 희망을 품어도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일말의 희망이 남아있는 한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하던 그 때, 쿄코는 자신이 틀렸을지도 모른다는 쪽에다 기꺼이 베팅을 했다.[21] 이때 과자를 건네주는 모습이 마치 바톤 터치를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어떤 팬들은 4~9화까지의 자신들의 이야기를 마친 쿄코가 마도카에게 본격적으로 주인공 자리를 건네주는 장면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그런데 실제로 10화 이후로 관객들이 이입하게 되는 대상은 오히려 호무라이기 때문에, 이 장면은 그보다는 "쿄코가 자신이 풀지 못한 마법소녀의 슬픈 운명을 풀어 줄 것을 마도카에게 넘기며 뒤를 맡기는" 장면으로 보아야 할지도 모른다. 물론 마도카는 12화에서 쿄사야 커플을 비롯한 모든 마법소녀들의 고통에 대한 궁극적 해답을 내놓았다.[22] 이 과자는 우마이봉이라는 저가의 과자인데, 어떤 팬들은 "쿄코가 사야카에게 '훔친 사과라면 받을 수 없다' 는 말을 들은 뒤 자기 나름의 반성의 차원에서 이 과자를 샀다" 고 해석하기도 한다. 적어도 이 과자만큼은 비록 싸구려일지언정 쿄코가 정정당당하게 돈을 내고 구입한 음식이라는 것.[23] 이때 쿄코의 모습을 보면 부상도 부상이지만 보호의 마법을 쓰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느낌을 풍긴다. 특히 남을 지켜주면서 싸워야 하는 상황 자체가 쿄코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아니면 남을 지켜주면서도 사역마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마미가 특이케이스일 수도 있다(…).[24] 이때 TVA에서는 마도카는 쿄코를 구하기 위해 쿄코의 앞으로 달려나가는 연출을 보여주고 대신 잡히는데, 극장판에서는 달려나가 쿄코의 앞을 가로막으며 지키는 모습으로 바뀌어 보다 확실하게 쿄코를 보호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5] 이때의 일격이 옥타비아를 향한 쿄코의 첫 공격이었다. 즉 쿄코가 옥타비아를 사야카로 되돌린다는 희망을 완전히 단념했다는 것. 이때 연출상의 한계도 있겠지만 옥타비아의 철갑을 거의 두부 자르듯 했는데, 쿄코가 진심으로 사야카의 그리프 시드만을 노리고 덤벼들었더라면 TDS에서처럼 일방적인 사냥이 가능했을지도 모른다. 단지 본편에서는 마도카를 지키며 시간을 끄느라 옥타비아에게 공격 기회를 위험하리만치 허용했던 것뿐.[26] 포터블에서도 살짝 암시되지만 호무라는 쿄코의 동귀어진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쿄코와의 마지막이라는 것을 직감한 듯.[27] 호무라의 입장에서는 이것이 쿄코의 유언이 되는데, 아무래도 여러 루프들을 거치면서 꽤 많이 들었던 말인 것 같다. 극장판에서 10화에 해당되는 대목에서는 여러 루프들 속에서 이 대사가 나왔던 정황이 있고, 엔딩 때 마녀 문자로 또 이 대사가 지나간다.[28] 이에 대해 큐베는 가증스럽게도 "당연히 불가능하잖아?" 라면서 그녀의 죽음은 마도카를 계약시키려는 장기말일 뿐이었다고 지껄였다.[29] 참고로 위 사진은 블루레이판으로, TV판과는 작화가 미묘하게 다르다.[30] 이 대사는 극장판 상영 직전에 팬들이 꼽은 마마마 최고의 명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31] 참고로 북미판 영어 더빙판 대사는 "Don't you worry, Sayaka. It sucks to be alone. Believe me, I know. But it's okay now. Cause I'm here with you." (걱정 마, 사야카. 혼자 있자니 참 싫지? 나도 잘 알아. 그래도 이제 괜찮아. 내가 여기 있으니까.) 북미판 영상[32] 문제는 이 말이 오히려 객관적일 수도 있다. 그냥 불가능이라고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주관적이다. 마녀가 된 마법소녀를 원래대로 되돌린 전례가 없어 귀납적으로 불가능할 가능성이 높다고 추론할 수 있을 뿐, 불가능하다고 증명된 바가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극장판에서는 마녀를 다시 마법소녀로 되돌리는 그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33] The different story에서는 마미와 전력으로 싸우고 난 뒤 마미의 상당히 오염된 소울 젬을 구하기 위해 옥타비아를 무리 없이 해치우고 나올 만큼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34] 외전이지만 The different story에서 실제로 그런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다.[35] 이어지는 10화는 호무라의 과거 루프를 다루며, 사야카와 쿄코의 사망 직후의 이야기는 11화에서 다시 이어진다. 이때 이야기의 초점은 본격적으로 마도카가 품고 있는 문제의식을 드러내기 시작한다.[36] 물론 어디까지나 비공식 번역일 뿐이며, 여기서는 부득이 이해의 명료성을 위해 마마마 위키의 영어 해석본을 중역한 것이다. 일어가 가능하거나 원본의 축약된 가사를 즐기는 걸 선호하는 위키러 분들은 이하에 제시된 링크로 이동하기 바란다. 이외의 영어가사 번역으로서 유튜브에는 koko 판과 Emii 판이 존재하는데, koko 판이 훨씬 쉽고 명료하다.[37]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이 장면이 지나갈 때 아오키 우메쿄코빠 1호 유우키 아오이는 그걸 또 귀엽다고 하악하악거렸다.[38] 심지어 그 카나메 마도카조차 쿄코를 "정의로운 마법소녀" 로 바꾸지는 못했다. TDS에서 쿄코가 마도카에게 "마미 같은 특별한 사람들이나 이타적일 수 있는 것이지, 나 같은 애는 그럴 수 없다" 고 쓸쓸하게 대답하는 장면이 나온다.[39] 어떤 시리어스한 2차 창작물 중에는 사야카가 본편의 대사를 하는 동안 쿄코의 품에서 쿄코를 계속 칼로 찌르고 있고, 쿄코는 피를 흘리면서도 사야카를 끌어안은 채 아프다며 조용히 속삭이는 내용도 있다.[40] 쿄코의 고뇌의 사슬을 끊어내고 편안한 최후를 도왔다는 측면에서 보면 사야카 역시 얼티밋 마도카의 그림자라고 봐도 될 것이다.[41] 상기되었듯이 쿄코 역시 자기희생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마도카의 희생을 미리 보여주는 일면이 있다. 그런데 어쩌면, 연민의 감정은 원환의 이치에 도달한 자들이 마녀들에게 느끼는 감정일 수도 있다. 예컨대 11화에서 대피소에 있던 마도카가 큐베와 대화한 후 느꼈던 감정이 바로 이 연민이었고, 반역의 이야기에서 사야카가 호무릴리에게 느꼈던 감정도 연민(작중 표현으로는 동정)이었다. 그리고 쿄코가 옥타비아에게 연민을 느꼈다는 주관적 해석이 옳다는 전제 하에서는, 그녀가 원환의 이치의 예증이 된다는 설명은 이렇게도 연결된다.[42] TDS에서 호무라가 "네 조급함이 일을 망치지 않길 바라" 라고 말했을 때, 그리고 반역의 이야기에서 호무라가 "내가 기억하는 네 모습과 너무 다르다" 고 말했을 때 이런 반응을 보였다.[43] 10화에서 옥타비아 폭사 직후, 그리고 12화에서 사야카가 원환의 이치에 이끌린 직후에 이런 행동을 한다. TDS에서도 마도카와 마미에게 사야카를 나쁘게 말한 뒤 헤어지고 나서 똑같은 행동을 한번 더 했다.[44] 물론 현실에서는 대단히 위험한 행동이다! 쿄코는 마법소녀니까 괜찮은 거지, 현실에서는 손가락 뼈가 박살나는 건 양반이고, 유리에다 대고 이랬다가는 유리조각이 숱하게 박힐 수도 있다. 화 좀 난다고 벽을 주먹으로 때렸다가 주먹이 아작났다는 이야기는 적잖은 남중/남고 보건실마다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 같은 일화이기도 하다.[45] 사실 뭔가를 "먹는다" 는 행동 자체가 삶을 이어간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현실에서도 가까운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실의에 빠진 사람들은 배고픔을 느끼거나 식사를 하는 데서도 죄책감을 느낀다. "곡기를 끊는다" 는 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 만화 식객에서도 유사한 장면이 나온다. 쿄코가 종종 주변 인물들에게 음식을 권하는 것도 근본적인 수준에서 본다면 "계속 살아가라, 삶의 의지를 잃지 마라" 의 메시지까지도 암묵적으로 담고 있는 셈이다.[46] 심리학적으로 말하면 사야카와 같은 케이스는 정서적 대처(감정의 변화)를 하는 반면에 쿄코는 인지적 대처(생각하는 방식의 변화)를 한 셈이다.[47]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쿄코가 이타성을 무조건 반대했던 것은 아니다. 그녀가 예외로 취급했던 유일한 마법소녀가 바로 토모에 마미. 달리 말하면 쿄코는 마미 정도로 특별하고도 완벽한 마법소녀가 아니라면 이타적이어봤자 본인만 손해본다고 본 것이다.[48] 쿄코의 전투 계열은 주로 공격 쪽에 치중되어 있고 치료 마법은 떨어졌기 때문에, 방어를 많이 하면 할수록 쿄코에게는 손해이다[49] 본편 9화에서 쿄코가 조언했던 말도 이렇게 본다면 마도카가 누리는 (그러나 자신은 누릴 수 없는) 평범하지만 행복한 삶이 부럽다는 의미가 될지도? 실제로 쿄코는 마도카가 마법소녀 활동을 단지 호기심에, 장난삼아 시작함으로써 지금의 행복을 송두리째 포기하는 잘못을 범하지 않기를 바랐으며, 이미 그 행복을 잃은 사람만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것이 마법소녀라고 충고했었다. 이를 더 이어가 보자면 "때가 되면 과감히 마법소녀가 되라" 는 쿄코의 이어지는 조언도 "만에 하나 부모님이 돌아가시거나 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닥쳐서 행복한 삶을 살 수 없게 된다면 그때 마법소녀가 되라" 는 의미가 되겠다.[50] 마수편의 이야기가 클라이맥스를 찍고 있던 순간이라, 이때 그 부분을 묘사하는 것은 심한 위화감을 주게 되므로 생략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혹은, 영혼을 빼앗겼다는 표현도 그렇고 쿄코의 소울 젬이 소멸되지 않은 채 빛을 잃었던 것도 그렇고, 최종화의 세계에서 살해당한 마법소녀는 원환의 이치에 의해 구제받지 못하는 처지가 되는 것일 수 있다.[51]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쿄코가 소울 젬의 진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점이다. 영역의식이 확고한 쿄코는 숱한 마법소녀들과 경쟁하면서 상대를 패배시켰던 경험이 많을 텐데 (ex. 전치 3개월 발언) 몸이 아무리 다치더라도 소울 젬이 파괴되어야만 마법소녀가 사망하고, 거꾸로 소울 젬만 부수면 몸이 아무리 멀쩡해도 즉시 사망한다는 사실을 여지껏 몰랐다는 것은 그녀가 아직 마법소녀를 "정말로" 죽여 본 적은 없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쿄코가 진심으로 살의를 느낀 것이 사야카가 처음이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52] 훔친 사과라면 자신은 받지 않겠다고 대답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53] 예전 마도카가 사야카의 소울 젬을 버렸던(…) 사건을 떠올렸던 듯, (한때 사야카였던 존재인) 옥타비아를 처치하면 사야카의 소울 젬을 되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실낱 같은 희망을 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소중한 친구를 살려내겠다는 선한 마음을 품었을 때, 쿄코는 마도카를 보호하려는 호무라의 집념과 헌신 역시 흐릿하게나마 공감할 수 있었다.[54] 이때 마도카에게 무척이나 진솔하고 사려 깊은 태도로 마법소녀의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해 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도카와의 접점은 이때가 전부였지만.[55] 본편에서는 사야카, TDS에서는 사야카에 마미까지 포함. 마기아 레코드에서는 이스즈 렌도 쿄코의 배려를 받았다. 포터블에서는 타츠야도 챙겨준다.[56] 포터블에서는 겉으로는 애들이 귀찮고 싫다면서 짜증내면서도 실상은 타츠야와 순식간에 친해지고 어지간히도 챙겨주는 모습이 동시에 나왔으므로 나기사에게도 그런 식일 수도 있겠다. 토모히사가 타츠야와 함께 공원에서 놀아주는 모습을 멀리서 한동안 미소 띤 얼굴로 지켜보기도 하는 등, 쿄코 자체가 가족의 온기를 동경하는 소녀이기도 하다.[57] 독특한 사각형 사슬 모양의 배리어를 생성하는데, 제작진이 교토의 절에서 본 디자인을 차용했다고 한다.[58] 게다가 죽기 직전에 다절곤을 거대화시키는 장면은 영락없는 만해, 용문귀등환![59] 따지고 보면 "살려줘"라고 소원을 빈 토모에 마미를 제외한 마법소녀 4인 전원이 소원을 반드시 빌 필요성이 전혀 없었는데도 소원을 빌었고, 그들 전원이 자신의 소원을 빈 대가를 끔찍할 정도로 철저하게 치뤘다. 아케미 호무라는 마도카를 지키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다가 끝없는 루프에 갇혀 똑같은 한 달을 수도 없이 반복하며 그만큼의 횟수만큼 마도카의 죽음을 봤고, 미키 사야카는 쿄스케를 낫게 해달라 빌었다가 그 쿄스케에 의해 NTR당하고 마녀화, 사쿠라 쿄코는 사람들이 아버지의 설교를 듣게 해달라고 빌었다가 그것을 알게 된 아버지에 의해서 일가족이 몰살당했다. 카나메 마도카는 모든 마녀를 없애 달라는 소원의 대가로 원환의 이치라는 이름의 개념으로 소멸해 버렸고 결국 반역의 이야기에서... 그나마 마도카는 개념으로 소멸할것을 각오하고 소원을 빌었지다지만.[60] 마미와 호무라보단 아니지만 아마 공부는 어느 정도 한 걸로 추정된다.[61] 전투 경험이 본편 이상으로 많기 때문에 본편보다 더 싸움에 숙련된 모습을 보인 듯 하다.[62] 이 존재를 본 호무라는 그것이 실상은 마녀임을 직감했으며, 비로소 제정신을 되찾는 계기가 된다. 그것의 정체는 호무라가 버렸던 방패에서 흘러나온 저주가 마녀처럼 구현된 것.[63] 마미에게로 갔다간 쿄코도 죽을 거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 마미는 소울 젬이 그리프시드로 변해 마녀가 된다는 사실을 알고도 버틸만큼 정신력이 강하지 않다.[64] 이때 마미는 주위에 마력으로 경도를 강화한 실을 사방에 치는 등, 마력을 아끼지 않고 사용해서 싸웠다.[65] 쿄코는 그리프 시드가 하나도 없었다. 사야카가 사역마만 잡으며 마력을 심하게 낭비하자 사야카 몫을 남겨주기 위해 일부러 마녀 사냥을 자제했기 때문이다.[66] 대신 슈팅스타는 범위가 훨씬 넓다. 마도포 내에서 소비 마나가 많은 스킬들은 대부분 이렇게 초고위력에 초광범위를 겸하고 있는게 특징. 사야카의 스파크 엣지 또한 위력은 엄청나지만 범위가 1칸이라서 마나 소비가 크지 않은 것이다.[67] 여기서 생각해 볼 게 있는데 큐베 말고도 본편에서 발푸르기스의 밤 레이드에 마법소녀들이 참가하는 것을 본의 아니게 방해한 요소가 있는데, 그것이 카미죠 쿄스케와 쿄코 아버지(...) 특히 이 두 남자는 정말 본의 아니게 팬덤에게 신나게 까이고 있다.[68] 상기되었듯 본편에서도 쿄코가 주먹으로 벽을 쾅 하고 후려치면서 화를 내는 장면이 두 차례 나왔었고, 마수편이나 TDS에서도 파트너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싸늘한 태도로 폭풍갈굼을 시전하려 한다든지 냉정하게 콤비 관두라고 한다든지 하는 장면들이 나온 적이 있다. 주로 그 상대가 사야카여서 망정이지, 마도카 같은 순한 성격의 아이라면 잔뜩 쫄아도 이상할 것은 없다(...). 군대로 비유하자면 책임감 있고 합리적이지만 그만큼 무서운 선임병 같은 이미지에 가까울 듯.[69] 인종은 불분명하나 일본의 분해계란 이름의 인디 아티스트 유닛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이다. 분해계는 작곡가와 청자간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음악을 생산한다는 철학을 가진 일렉트로니카 위주 유닛으로, 원 소재가 되는 애니메이션과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여러가지 실험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 참고로 Go-qualia는 World's end girlfriend가 소속된 것으로 유명한 Virgin Babylon Records와 계약해서 정규 앨범을 발표했는데, 그 이름이 Puella Magi.[70] 캐릭터는 히비키 쪽이 먼저 등장했지만 애니로 한정하면 쿄코보다 나중에 나왔다. 그다지 다뤄지지 않다가 애니 쪽에서 부각된 속성도 있고[71] 히비키는 아이돌 마스터 SP에서 라이벌 캐릭터로 첫 등장했으며 출신 지역은 본토가 아닌 오키나와.[72] 쿄코의 경우는 위의 포스터 한 장뿐이지만. 설정상으로 동물과 관계가 깊은건 (첫 시간축에서) 고양이 에이미를 구하기 위해 마법소녀가 된 마도카 쪽.[73] 극단적으로 어떤 동인 작품에서는 사야카에게 이 질문을 받은 쿄코가 "그야... 매일 밤마다 돈 많은 아저씨들이랑 이것 저것..." 하면서 얼굴을 붉히는 바람에 쿄코 팬들과 사야카의 멘탈을 산산조각내기도 했다. 물론 쿄코는 곧바로 농담이라며 썰렁하게 웃어넘겼지만.[74] 이 붕어빵은 잡지에 올려진 설정화에서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