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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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적인 팬과 차이점3. 한국 사생팬의 역사
3.1. 1990년대, 사생아치3.2. 1998년, 스토커 개념의 정립, 그리고 몰락3.3. 2000년대, 새로운 부흥기
3.3.1. god의 육아일기3.3.2. 기술의 발전
3.4. 2010년대
4. 사생팬의 행보5. 발생 원인6. 일으키고 다니는 민폐
6.1. 안전 문제6.2. 법적인 문제
7. 관련 용어8. 그 밖에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꺼지라고. 너는 팬도 아니고 정신병자라고. 이게 무슨 팬이야?


- 가수 성시경[2]

사생팬은 팬이 아닙니다.


- 가수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3][4]


사생(활)+ = 사생팬

이라는 탈을 쓴 범죄자

다시 말하지만 이들은 절대 이 아니다.

죽기살기로 들러붙는다는 뜻을 비꼬는 것이다. 혹은 (좋아하는 사람만 쫓아다니느라) 자기 생활이 죽었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팬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여 사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지지하는 사람(운동선수, 연예인, 성우 등)의 사생활을 관찰하려는 팬을 사생팬이라 부르는데, 악성 중에서도 특출난 계열을 지칭하는 말로 결코 좋은 의미는 아니다.

영어로는 그대로 Sasaeng fan으로 음차했으며, 포르투갈어로는 "Fã sasaeng", 러시아어로도 "Сасэн"(사센)이라고 음차하여 부르고 있다. 사생팬과 유사한 습성은 어느 나라에나 있지만, 저러한 음차만 봐도 이러한 습성이 아예 일개집단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게 한국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파파라치와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으나, 해당 인물에게 크나큰 고통을 준다는 점은 같은 엄연한 범죄이므로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하지 말자.

주로 남성 아이돌 그룹에게 발생하며, 여자 청소년으로 대부분 구성된다.

2. 일반적인 팬과 차이점[편집]

연예인들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스토킹하고, 공적 영역을 넘어서서 사생활까지 넘보기 위해 극단적인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극단적인 사례의 일례로, 젝스키스의 경우 한 사생팬이 밴 뒤에 몰래 매달려 있다가 고속도로 진입한 이후에 들킨 사건이 있다.[5] 그 연예인의 속옷을 훔치려 하거나 집에 침입하는 짓까지 저지른다.

평범한 팬들은 팬클럽을 형성하고 기획사와 연예인들의 스케줄에 따라 공개방송이나 이벤트에 동참하며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형행사에 무리지어 다니는 선에서 팬 활동이 끝나지만, 사생팬은 스케줄이 있건 말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연예인의 사생활을 관찰하려 든다. 까놓고 말해서 관음증 환자 혹은 스토커다.

3. 한국 사생팬의 역사[편집]

한국 사생팬의 역사는 1960년대 말, MBC가 개국하면서 히트한 회심곡의 촬영장에서 숙식을 하며 거들었다는 전설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1970년대 스타들의 무대가 영화에서 TV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도태된 이들은 은퇴한 뒤 일반인과 결혼을 하는 일이 많아졌고, 이 과정에서 전부터 자주 만나던 사람과 결혼했다는 식의 이야기들이 퍼져나가면서 자꾸 보다가 정들면 된다는 사생팬 특유의 막가는 논리의 근원이 세워진 것으로 여겨진다.

3.1. 1990년대, 사생아치[편집]


1분 15초~1분 23초를 주목.EXO 사생팬의 대선배

해당 장면은 1998년 SBS 인기가요에서 H.O.T가 3집 '빛'을 부를 때 사생팬이 난입해서 토니 안에게 달려들다가 끌려나가는 장면이다. 원본이 꽤 오래된 동영상이라서 유튜브 화질이 영 좋지 않아 이때 토니 안의 얼굴이 깨져 모자이크화한 관계로, 당사자가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동영상만 봐서는 알기 힘들다.

해당 방송을 본 시청자들과 방청객들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토니 안은 당황하다 못해 매우 화난 표정이었으나, 이내 금세 표정을 수습하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계속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해당 유튜브 동영상 댓글란에는 사생팬 원조 드립이 성행했다.# 다만 이 장면은 사생활을 엿보려한 사생팬의 짓이라기보다는 극성팬의 짓에 가깝다.

1990년대의 사생팬은 일종의 업계 벼슬, 사생아치(사생팬+벼슬아치)였다. 1990년대에는 연예인들을 전문으로 다루는 격주간/월간 가쉽지들이 잡지시장의 한축을 담당했으며, 아이돌 같은 젊은 연예인의 비중이 적었기에 이 당시 사생팬들은 잡지사의 요청을 받은 팬클럽 회원이라는 식의 명함을 내걸고 공개적으로 활동했다고 한다.이뭐병

1980년대 말, 소방차가 일본식 아이돌 그룹의 형태를 빌려와 10~20대를 집중적으로 노리는 그룹의 형태를 정착시켰고, 1990년대 초 서태지와 아이들[6]이 등장하여 사실상 원톱 체제로 십여 년을 보내다 보니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연예인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는 수단은 스포츠 신문으로 대표되는 찌라시 언론과 잡지 인터뷰뿐이었다. 이 당시 인터넷은 아직 보급되지 않았던 시절이고[7], 케이블방송(정확하게 말하자면 종합유선방송)도 사치품으로 분류되었던 시기였다.

규모와 자금 사정이 어느 정도 되는 팬클럽이나 연예인은 전화사서함을 운용하며 팬 관리를 했지만, 그럴 자금력이 없는 연예인들과 그 소속사는 그냥 손가락만 빨며 사생팬들이 알아서 화제거리를 만들어주길 바랄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렇게 업계 양쪽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사생팬은 가십거리를 만들어다주는 일종의 업계 벼슬로 취급되었다.

물론 이 시기 사생팬의 활동은 끽해야 '내가 직접 본 일인데요.'라는 식의 잡지투고에 불과했고, 데뷔한 지 얼마 안 지났는데 신곡을 내자마자 찾아주는 극성팬이 있더라는 형태로 이용당하기 쉬운,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쉬운 것에 지나지 않았다.

3.2. 1998년, 스토커 개념의 정립, 그리고 몰락[편집]

1998년 이전까지 사생팬이라는 존재는 이름을 날린 스타라면 한두 명은 있어야 한다는 식의 과시용 아이콘이었다. 이들의 행동을 문제삼으면 연예계에 몸담기에는 그릇이 작다는 식의 비아냥을 받기도 하는 등 당시 사생팬의 존재는 성공한 연예인의 상징 정도의 위치였다.

그런데 1998년, 가수 김창완이 자신을 11년간 스토킹한 사람의 존재를 공표하고 법적인 처벌을 요구하는 일이 사회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법적 처벌을 요구하는 김창완의 요구는 '배부른 소리'로 일축되었으나, 해외의 막나가는 사례들이 하나하나 보도되고 김창완과 비슷한 일을 겪어 은퇴까지 결심했던 이들의 고백이 이어지며 사회적인 문제로 자리잡았다.

결국 김창완의 요구에 부응하여 스토커에 대한 법률이 만들어졌고, 사생팬이라는 존재는 언제 범죄자로 돌변할지 모르는 폭탄으로 전락했다. 연예인 소속사들이 본격적으로 손을 쓰기 시작한 것도 이 시기이며, 연예인의 상징으로 굳어진 선팅된 대형 밴도 연예인을 사생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시기에 보급된 것이라고 한다.

단, 엄밀히 말해 이 시기의 '사생팬'이 2010년대의 사생팬과 같은 부류라고 정의하기는 어렵다. 이 시기의 사생팬들은 녹화가 있는 날 방송국 주변을 서성이며 연예인 주변을 맴도는, 2010년 기준으로는 보통 팬에 지나지 않았다. 뭣보다 이 시대의 사생팬들은 자신들이 알게 된 것을 널리 알리는 메신저로서의 위치가 강했다.

참고로 사생팬과는 별개로 '숙소팬'이라는 것도 존재했는데, 이들은 말하자면 연예인들이 받아들인 과격하지 않은 사생팬이었다. 지금은 숙소에 찾아가는 것도 엄청난 민폐지만 당시에는 연예인들이 반겨주며 간식을 나눠주는 일이 흔했고, 숙소팬은 숙소팬 나름대로 '복도에서만 기다리고 집 안에 침입하지 않는다', '사진 찍지 않는다', '나오라고 재촉하거나 잡지 않는다' 등의 규율을 세우며 앉아서 기다렸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집에 찾아오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하는 연예인도 있었지만, 응답하라 1997의 에피소드처럼 추억으로 생각하는 연예인들도 많았던 듯.

당시에는 SNS도, 카메라도, 유튜브도 없어 좋아하는 연예인을 볼 수 있는 수단이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한정적이었기 때문에 숙소에서라도 보고 싶어하는 팬들에 대해 측은한 마음도 들었던 듯하다. 그렇지만 지금은 아주 풍부하므로 숙소에 찾아가면 대민폐다.

3.3. 2000년대, 새로운 부흥기[편집]

1998년 시작되어 1999년 1차적으로 종료된 스토커 논란은 사생팬들의 생존 자체를 근절해 버렸다. 발매부수에 목을 매는 소수의 찌라시 일간지를 제외하고는 사생팬들의 투고나 개입 자체를 꺼려했으며, 인터넷을 기반으로 움직이는 팬클럽에 서서히 밀리기 시작한 잡지 시장은 사생팬들의 지원이나 투고를 채택하는 일을 줄여갔다.

2000년대가 시작되며 잡지시장이 쇠락하고, 인터넷으로 팬클럽 활동 대다수가 옮겨졌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속사들은 오프라인상의 팬클럽만을 정식으로 분류해 주었고 지원했다. 저작권 개념이 희박하던 시기라 팬클럽 사이트에서도 음원의 불법 다운로드가 공공연히 행해지는 등 온라인 팬클럽의 활동은 요만큼도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렇지만 날이 갈수록 온라인 팬클럽의 기세는 거대해지는데, 제어는 되지도 않고 오프라인 팬클럽은 갈수록 쇠락하고 이벤트를 주선하는 잡지시장도 축소되면서 사생팬 제어는 점점 시들해지고 있었다.

3.3.1. god의 육아일기[편집]

다섯 남자가 아이를 키운다는 컨셉은 유명한 영화에서 따온 것이고, 그 과정에서 소소한 재미나 감동을 만들어내는 등 분명 순기능도 있었다. 하지만 주요 포인트는 아동을 육성하며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 god라는 그룹의 사생활 중계에 맞춰져 있었으며, 한 번 맛을 본 팬들은 점차 더 강력한 것을 원하게 되어 사생팬의 부활로 이어졌다.

3.3.2. 기술의 발전[편집]

2000년대 초 디지털 카메라의 보급이 이루어진 시기, 공공기관에서 사진에 상금을 걸면서 카파라치, 봉지파라치 등의 생계형 파파라치들이 자리잡았고, 이들 중 방송에 출연하거나 인터넷에서 명성을 얻은 일부가 자신의 노하우를 담았다는 서적을 출판하거나 인터넷에 촬영법을 공개하여 파파라치의 대중화가 이루어졌다.

즉, 어느 정도 자금이 있다면 누구나 디지털 기기로 촬영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설상가상으로 TV 프로그램으로 사생활 중계를 맛본 사람들은 좀 더 강한 자극과 좀 더 구미에 맞는 내용을 찾다 보니 서서히 범죄의 영역에 손을 대는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스토커로서의 성립이 안 될 경우 단순경범죄로 취급, 가벼운 벌금형으로 끝나고, 대개의 경우 미성년자라 처벌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시점에서 스토커라는 범죄자로 낙인찍혀 멸종한 사생팬이 부활하는 계기가 되었다.

썰전에서 희철사생팬은 팬도 아니라고 말했으며, 자신은 사생팬들이 엿보는 일들이 많아서 화장실에서 서서 용변을 못 본다고 했다. 그래서 꼭 좌변기에 가서 소변을 보는데, 그것도 화장실 문틈으로 훔쳐 볼까봐 좌변기 위에 쪼그려 앉아서 본다고 한다. 얼마나 많이 팬들이 훔쳐봤으면 이 정도로 트라우마가 되었을까. 흠좀무.

3.4. 2010년대[편집]

멤버의 숙소를 따라가거나 하는 폰카를 찍는다거나 하는 일반인의 경우에는 팬덤내에서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공식적이지 않은 스케줄[8]까지 알아내서 찾아가는 사생홈마의 경우에는 트위터에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잘만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정신 멀쩡한 사람이라면 사생팬이란 자들과는 엮이지 않는 게 좋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사생팬이 아니어도 얼마든지 좋은 사진 많이 볼 수 있고, 대화도 많이 할 수 있고, 재밌는 일화도, 인터뷰와 라디오, 예능과 인터넷 방송을 통해 많이 알 수 있다.

4. 사생팬의 행보[편집]

  • 모종의 루트로 사용하는 핸드폰 번호가 공개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핸드폰 번호를 바꾸자, 1타로 날아든 문자는 개통 확인 문자가 아니라 "오빠 핸드폰 번호 바꾸셨네요~"라는 사생팬의 문자였다고 한다.이쯤 되면 소름끼친다[9][10]
    연예인의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한 예로는 핸드폰에 010-2000-0000부터 010-9999-9999까지 저장해 놓고 카톡 친구 자동연동 후 실수로, 혹은 SNS 등으로 노출된 연예인의 프로필 사진을 수동으로 일일히 찾아 대조해 본 후 찾아내는 것이 있었다.아니 8000만 개[11]를 다 뒤져봤냐? 이 방법은 2017년 현재 카카오톡이 업데이트되면서 불가능해졌다.

  •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위해 연예인이 탄 차의 이동 방향으로 몸을 날리는 보험사기를 치며그래 봤자 연예인의 반응은 '뭐지 저 병신은?' 몸 대신 차를 들이박아 교통사고를 낸다.

  • 택시를 타고 탑승한 차량을 추적하면서, 추적 60분을 찍은 것.[12][13] 아예 사생팬들을 고객으로 하는 '사생택시'도 있을 정도. 요금은 일반택시의 2~3배라고.장사하자[14]
    물론 사생택시를 모는 기사 역시 범죄행위를 저지르고 있다. 사생팬들의 사생활 침해행위 방조와 안전운전 의무 위반(신호위반+과속)[15]이라는 일타쌍피가 뜨는 것.

  • 연예인이 해외 공연을 하고 다닐 때 연예인이 묵는 숙소, 식사 장소를 알아내(!)[16] 도둑 촬영, 인증샷 촬영.

  • 주차장과 거주구 주변에 CCTV를 설치해서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한 것.

  • 소속사 사무실이나 숙소의 비밀번호를 알아내거나 열쇠를 복사해 가택에 불법 침입한 일. (무단침입)[17]

  • 인감도장을 훔쳐내 가짜 혼인신고서를 제작하려 한 일. (절도죄+만약 성공했으면 공문서위조)

  • 야밤에 집안으로 처들어와 기습뽀뽀를 한 일. (무단침입+성추행)

  • 자해를 하거나 혈서를 SNS에 게시한 일.혐짤주의

  • 사생 팀을 꾸려 돈을 모아 숙소 옆집에 세든 후, 현관문의 외시경으로 하루 종일 복도를 감시하고, 멤버가 나가면 그대로 쫓아나가는 사례. 사생택시를 넘어서서 아예 자차를 몰며 스케줄을 따라다녔으며, 외부적으로는 충성도 높은 팬 또는 홈마로 가장해서 더 큰 충격을 주었다. 비공식 행사 촬영과 자차에 적힌 주소로 인해 발각되었다. 숙소 침입 정황 역시 포착되었다고.

  • 연예인의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인터넷에 유포, 공유하고 심지어 거래까지 한 일.[18] 심지어 2014년 2월에는 아이돌의 주민번호를 이용해 대포폰까지 뚫어 사용하고 막장행각까지 저지른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 사생팬 관련 방송에서는 사생팬이 아이돌의 주민번호를 이용해 피시방 대리 결제까지 하는, 참으로 팬답지 못한 짓을 펼친다.


등등, 말이 좋아 사생팬이지 이쯤 되면 흥신소 수준이다.

보통 사생팬들은 여자이고 대상은 남자 연예인이라서 귀엽게 보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연예인도 귀엽게 봐 주는 수준을 벗어났으며, 엄연히 상대방의 정신적, 성적인 피해를 가져다 주는 범죄 행위다.

5. 발생 원인[편집]

사생팬을 자처하는 이들은 반정도는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활동을 알리려는 일종의 네임드 과시욕과 영웅심리이며, 나머지 반은 나의 행동은 사랑이라는 논리로 전개된다고 한다.

전자는 몰라도 후자의 경우 범죄의 영역에 쉽게 손을 대는데, 이것은 이들의 논리가 "내가 아니면 누가 널 이렇게 챙겨주겠니?"라는 식이기 때문이며, 이것의 발전형으로 우리가 있기에 연예인이 인기를 더 얻는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고 한다. 1990년대 잡지 시장에서 세워진 논리가 남아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 논리는 사생팬 폭행사태가 일어나고 2012년 2월 28일에 '지속적 괴롭힘'이라는 항목이 추가된 관련 법률이 2013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면서 산산조각이 났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로 사생팬 스스로 자기합리화하고 있다.

이들의 행태는 이슈가 되자 개그 콘서트에서도 사마귀 유치원에서(26화) 일수꾼 최효종이 사생팬에 대한 내용을 풍자해서 다룬 적이 있었다.

6. 일으키고 다니는 민폐[편집]

6.1. 안전 문제[편집]

사생팬들은 그들의 우상이 되는 대상의 안전에 위협을 느끼도록 하여 정신적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본인의 안전에도 소홀한 경향을 보이기 쉬워 문제가 된다. 연예인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몰두하다 극단적인 방법까지 서슴없이 저지르면서 범죄와 탈선의 길로 빠지는 일도 부지기수고, 반대로 범죄와 호구의 표적이 된다. 또한 차가 달리는 도로 위를 질주하는 행동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 사람마저 사고가 날까 가슴 졸이게 만든다.

외국의 경우는 사생활 전문 파파라치에게 깡통을 집어던지거나 심하면 잡아서 두들겨 패는 경우도 있다. 숀 펜의 경우 아예 파파라치를 폭행했고, 마돈나와의 결혼식을 찍으려고 헬리콥터를 동원한 기자를 향해 총을 쐈다. 사족이지만, 총을 쐈다는 건 숀 펜이 화가 났다는 사실을 부풀리기 위한 루머다.

6.2. 법적인 문제[편집]

상술했듯이 우리나라에선 법률이 김창완에 의해 만들어졌다. 법적으로는 업무방해, 그 중에서도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에 해당한다. 보통 사생짓을 하기 위해 주거침입, 도로교통법 위반 등 다른 범죄를 저지르기 때문에 재판에 넘겨지면 이 범죄들로 처벌을 받는다.

7. 관련 용어[편집]

  • 사생택시: 사생팬 행위를 위해 예약되거나 마련된 택시.

  • 달림픽: 사생팬 대상이 발견되는 경우 일제히 무작정 달려가는 것을 "달리다"와 "올림픽"을 섞어 일컬음. 그것도 갑툭튀해서 달려가기보다는 미리 계획해 놓는 경우가 많다.

    42초부터.

8. 그 밖에[편집]

네모바지 스폰지밥에서 징징이스폰지밥의 실수에 의해 얼굴을 크게 다쳐 미남형으로 변한 에피소드에서는 징징이가 일종의 사생팬들에게 처음에는 좋아했지만 갈수록 엿보이거나 물건 등을 뺏기고 하다가 다시 스폰지밥에게 문으로 얼굴을 세게 때리라고 했다. 그러다가 더욱 아름답게 변해서 환호를 받다가 기둥에 정면으로 부딪혀 원래대로 되돌아왔다. 결국 사생팬들이 가 버리자 집게사장이 미남으로 만들려고 문짝으로 때리는 거로 끝.

유명 유튜버에게도 사생팬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으며, 자기 집까지 찾아와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 때문에 제대로 쉬지도 못한다고 한다.

박근혜에게도 사생팬이 있다고 한다 댓글 박사모 주의

여자 아이돌 사생팬도 있지만 남자 아이돌에 비하면 크게 주목받지 않는 편이다.

1930년대소설가 김유정도 명창 박녹주에게 사생팬짓을 했는데, 협박편지에 혈서, 심지어 몽둥이를 들고 협박하기까지 하는 등 요즘 사생팬과 비교해 봐도 꿀리지 않는 짓을 했다. 결국 박녹주가 집으로 부른 다음 타일러서 보냈고, 이것이 두 사람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1990년에 기묘한 이야기에서 사생팬에 의해서 쫓겨다니다 비참하게 최후를 맞은 남자 이야기를 방영했다.

9. 관련 문서[편집]


[1] 기본적으로 업무방해(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가 성립하며, 비밀침해, 주거침입절도죄 등도 성립할 수 있다.[2] 마녀사냥 2013년 9월 27일. 계단 앞에서 자신을 기다린 사생팬에게 경찰서에 전화를 하며 내뱉은 말이다. 자신과 함께 있었던 어머니가 사생팬을 보자마자 놀라서 넘어져 다쳤기 때문이다.[3] 썰전에서 밝혔다.[4] 실제 김희철사생으로부터 속옷테러를 당하고 전화번호를 바꾸는 즉시 연락을 받기도했으며 숙소침입은 물론 가장 심하게는 사생이 몰려들어 교통사고를 당해서 "목숨걸고 운전하는게 무섭다"라는 말을 남긴채 트위터탈퇴하기도했다[5] 토토가2 - 젝스키스에서 밝혀진 이야기.[6] 어쩌다 서태지 혼자 있는 날이면 연희동 자택의 담을 타고 넘어와서 집에 멋대로 들어와 라면을 끓여먹고(!) 서태지는 혼자 어쩔 줄 모르고 굳어 있었다는 소름끼치는 실화도 있다.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매니저 최진열 씨의 증언.[7] PC통신이 있었지만 속도가 느리고 이용료가 비쌌다.[8] 퇴근길, 졸업식 등[9] 이전에도(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 연예인들이 방송에 나와서 극성 팬에 대해서 말할 때 가끔 나오던 사례다. 전화번호 정도는 예나 지금이나 사생팬의 기본이라는 것.실존하는 빅브라더[10] 일반적으로 대리점 전산을 통해 이런 사실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고객센터에 연락해 대리점 조회를 잠가 두면 효과가 있을 수 있다. 가족 등이 무단으로 전화를 개통해 연체를 하는 상황이 우려되는 경우 활용할 수 있다.[11] 100,000,000-(010-0000-0000~010-1999-9999 개통 불가)- 약 80,000,000개.[12] 아예 모 종편에서 PD가 일일 사생팬을 체험한 적도 있었다! 해당 가수는 EXO.[13] 차량을 이용한 추격 문제도 이전부터 간간히 올라왔다. 2010년대에는 더 극성맞고 심해져서 문제.[14] 그런데 사생팬들의 나이가 대부분 10대 중후반부터 20대 초중반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도대체 그 돈은 다 어디서 나는지가 의문이다.어디긴 어디야 부모님 등골이지 몇십만 원은 우습게 깨진다고. 금전 능력이 없는데 사생을 하고 싶은 팬의 경우에는 택시기사나 경호원을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사례도 있다.[15] 신호위반과 과속은 11대 중과실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걸로 사고나면 합의고 보험이고 다 씹고 사법처리에 들어간다.[16] 숙소가 이를 장려하는 경우도 있는데,호텔 공식 사이트에 연예인이 묵는다고 미리 공지해두고,사생팬들이 오면 그 연예인이 묵은 숙소의 키를 팔기도 한다.[17] 이것을 실천하신 유명인께서는 이 분이 계시겠다.[18] 실제로 네이트판이나 카페 등을 통해 아이돌의 개인정보를 수집, 공유하고 심지어 거래까지 하는 사생팬들의 행위가 알려져 팬덤의 분노를 샀다. 기사[19] 실제 또는 창작물 속의 얀데레는 '병적인 사랑'을 기본으로 하므로, 보통은 피해자와 스토커가 1:1 대응이다.[20] 조디 포스터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자기를 돋보이기 위해 무려 대통령 암살시도를 했다.[21] 삐뚤어진 팬심의 광기가 어떠한지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