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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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유도.png   시베리아의 소수민족에 대한 내용은 사모예드족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파일:Smiling Samoyeds.jpg
Samoyed

1. 개요2. 외형3. 단점4. 키우는 사람5. 대중매체에서

1. 개요[편집]

중형견[1]으로 포메라니안재패니즈 스피츠의 원종이기도 하다. 본디 사역견으로써 사냥, 썰매 등 척박한 환경에서 인간의 각종 노동을 거드는 개였다. 우리네 조상들이 품을 팔 듯, 이녀석들도 일거리 있는 집안으로 서로 빌려주고 빌려오고를 수백, 수천년 반복하여 개량 되어오며 낯가림 없이 사람을 잘 따르고 사람 기준으로의 성격이 매우 좋은 편. 알래스칸 말라뮤트, 시베리안 허스키 역시 비슷한 궤를 달리고 있다. 머리가 좋아 집 지키는 개로도 손색이 없다는 말이 있지만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다면서 애교부리는 녀석들이 많아서 경비견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2]

성격이 워낙 좋지만 크기가 커서 키우기 난해하다고 생각했는지 일본에선 따로 품종 개량을 해서 소형화된 사모예드를 키우는데, 이것은 재패니즈 스피츠라고 따로 부른다.[3] 기본적인 성격은 다 같지만 크기만 팍 오그라든 타입.

2. 외형[편집]

커다랗고 풍성한 털을 지녔다. 덕분에 몸집이 많이 커보인다. 원산지나 개체에 따라 주둥이가 넓고 전체적으로 북극곰을 닮은 외모를 한 경우가 있는가 하면, 날렵한 주둥이에 얼굴이 작고 늑대나 여우를 닮은 녀석들도 있어서 개체에 따라 전혀 다른 견종으로 보이기도 한다. 대체로 암컷이 더 늑대스럽게 생긴 경향이 있는듯. 털 색이야 여러가지 있을 수 있겠지만 특히 그 중에서도 새하얀 색 사모예드가 유명.[4] 개마다 색은 조금씩 달라서 새하얀색, 크림색 혹은 거의 황색에 가까운 개도 있다. 얇고 부드러운 털이 촘촘하게 이중으로 깔려있다. 털갈이 때가 된다면... 털이 하얗고 노는것도 곱게 놀지 않다 보니 자주 빨아줘야 한다. 털 말리는데 만도 하루가 꼬박 걸린다. [5]

허스키와 비슷하게 귀가 쫑긋하다. 시베리안 허스키도 그렇듯이 이 개도 시베리아가 원산지. 스피츠 계열의 개. 괜히 털만 밀면 진돗개가 된다는 게 아니다 여담이지만 사모예드의 털이 이렇게 부들부들하게 된 데에는 인간들이 추운 곳에서 끌어안고 자려고 개량된 것이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다.[6] 낮에는 썰매를 끌게 하고 밤에는 여러 마리를 곁에 두고 안고 자면 부드럽고 따듯하게 보온이 되다보니 이렇게 개량이 되었다는 것이다. 개털 중 유일하게 옷만들 때 이 털들로 천을 짜거나 안감을 대는 경우도 있다. 그도 그럴 게 털 빗질하는 영상을 보면 무슨 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털이 많이 나온다.[7] 또한, 이 영상을 보면 실제로 물레를 다룰 줄 만 알면 털을 모아 실을 만들어 옷을 짓는 게 불가능까진 아닌 듯.

파일:external/www.dogtemperament.com/samoyed-temperament-3-r.jpg
참 미묘하게도 늘 웃고 있는 듯한 인상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영어권에서 얻은 별명들 중 하나가 스마일링 새미(Smiling Sammy). 그 웃는 얼굴에 새하얀 털 때문에 무슨 귀엽게 생긴 북극곰 새끼같기도 하고, 성격이 무난하고 친절한 데다가 진중한 느낌의 다른 사역견과는 달리 나름의 애교를 잘 떠는 편. 그렇다고 충성심이 뒤처지는 것도 아니고해서 이 크기 개 중에서는 애견인의 선호도가 높다.

3. 단점[편집]

애교가 많고, 말도 잘 알아듣는 편인데다 외모까지 귀여운 개라 많은 사람들의 드림견이지만 실상 수요는 상당히 적다. 크기도 크기고 상상도 하기 힘든 1년 12달 극악무도한 털빠짐에 무엇보다도 한국에는 북극과 달리 여름이 존재하고, 한국 여름은 스피츠 계열의 개들에게는 불지옥이기 때문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줘야 한다. 산책은 시켜야하기에 데리고 나가면 낮엔 나가자마자 지치고 해가 져도 금방 지치는 정말 놀고 싶어하는데 더위에 뻗어버리는 가여운 모습만 볼 수 있다. 따라서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줄 수 없는 사람은 생명존중 차원에서 기르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겨울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감당하기 힘든 산책이 될 수도 있다.

이 크기면서도 훈련 여부에 따라 실내에서 못 기를 것도 없는 개 중의 하나지만,[8]사전 훈련과 충분한 환경이 수반되어야 하는 건 물론 더 말할 것도 없겠다. 특히 호기심이 강하기 때문에 사람 기준으로 '말썽'을 피우는 편이니 사랑(?)으로 키워야 한다. 물론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다른 중형견들이 그렇듯 주인의 근성이 필요하다.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 운동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산책을 꽤 많이 시켜줘야 한다.

더군다나 땅굴을 파는 습성이 있는데, 굉장히 깊고 복잡하게 파기 때문에 간혹 가다가 자기가 판 땅굴이 매몰되어 생매장(!)당하는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견주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보온을 위해서 눈이나 질은 땅에 굴을 파던 습성이 남은 것이라고 추정 중이다.

4. 키우는 사람[편집]

웹툰 작가 마일로가 '솜이'라는 이름의 사모예드를 키우고 있다. 전용 트위터 계정도 있다. 마일로 작가의 말로는 얼굴만 천사라고…….

개밥 주는 남자에 새로 참여한 동호가 키우기 시작한 개도 사모예드. 암컷이다. 수호라는 멋진 이름을 지어줬다. 이 녀석이 방송을 타면서 사모예드 분양가가 두 배 정도 뻥튀기되었다. 잠시 기다리면 다시 원래대로 내려갈 테니 비싸다고 눈물 흘리지 말자.

가수 신효범이 키우는 애완견들 중 1마리가 사모예드인데, 이름이 '누구'(...)이다. 내 개가 누구야

5. 대중매체에서[편집]

5.1. 게임 허스키 익스프레스에서[편집]

서비스 초기엔 잉여 취급 받았다. 일명 '사모님', '사모잉여' '잉여예드'. 속력이 가장 빠르지만, 썰매의 속도 제한으로 다른 견종과 차이가 나지 않으며, 지구력이 너무 낮아 체력 소모가 가장 극심[9]한 주제에 가격은 5만 골드로 비싸기만 하니... 결과적으로 아무도 사가지 않아 개 분양소는 자연스레 사모예드로 채워져[10] 서버점검 후 하루 정도 지나면 모든 마을의 개 분양소는 사모예드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사모예드 귀엽잖아요 ㅎㅎ 그리고 전 인내심 좀 되니까 상관없음ㅎ" 따위의 드립을 치면서 썰매견을 올 사모예드로만 채워넣는 용자가 있다. 물론 지금도 이 짓은 맨정신으로 못하는 짓이거니... 여담이지만 허익 사이트에 공식적으로 만화를 연재하던 분 중에 실제로도 사모예드 팀으로 버티시던 작가분이 계셨다.

2010년 11월 대대적인 리뉴얼 패치 이후에는 이런 단점도 완화되어 지금의 개 분양소에는 알래스칸 허스키쿤 하운드만 가득하고, 사모예드는 최고 속도 보정으로 다소 위상이 올라갔다. 그나마 끌고 다닐만 해진 정도? 그리고 허익은 멸망했다▶◀

[1] 키 45~56cm, 몸무게 16~30kg 정도.[2] 물론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경비견으로선 믿음직하다.[3] 다만 이것은 수많은 설들 중 하나이다. 또 다른 설로는 저먼 스피츠, 아메리칸 에스키모 도그(저먼 스피츠의 개량형) 등을 품종 개량해서 나온 품종이 재패니즈 스피츠라는 설도 있다.[4] 어두운 밤에 흰 개들만 모아두어도 유난히 하얗다.[5] 애견카페나 샾에서 목욕 시엔 시간을 넉넉히 주거나(4시간 이상.....) 아예 뒤타임 목욕예약을 안 받기도 한다[6] 기본적으로 개의 체온은 인간보다 높다. 온도보다는 촉감을 염두에 둔 것[7] 저렇게 털을 뽑아내도 크게 티가 안난다. 이중모의 특징[8] 사실 실내에서 생활하기 좋게 진화한 개이다. 사람 입장에선 털도 많이 날리고 덩치가 부담스럽지만 대대로 사람과 분리된 공간에서 개를 기르던 한국 정서엔 맞지 않을 뿐, 추운 날씨를 견디기 위해 집안에서 함께 생활하던 견종으로 부드러운 털은 끌어안고 자기위해 개량되었다는 말이 빈말은 아니다.[9] 레벨 8 사모예드가 레벨 1 시베리안 허스키보다 체력이 더 적다.[10] 누가 사가야만 다른 개로 리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