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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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2011)

뿌리깊은 나무
(2012)

유재석
(2013)

SBS 대기획 : 뿌리깊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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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간

수요일, 목요일 오후 9:55~

방송 기간

2011년 10월 5일 ~ 2011년 12월 22일

방송 횟수

24부작 + 스페셜 3부작

채널

파일:SBS로고.png

장르

퓨전사극

제작사

iHQ

연출

장태유, 신경수

원작

이정명 뿌리깊은 나무[1][2]

극본

김영현, 박상연

출연자

한석규, 장혁, 신세경, 조진웅, 윤제문

링크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예고편3. 역사적 고증
3.1. 극중 연도?3.2. 나름 고증이 잘된 부분3.3. 각종 고증오류들
4. 등장 인물
4.1. 주역4.2. 밀본4.3. 천지계원4.4. 채윤의 수사팀4.5. 조정 신료들4.6. 그 외 인물
5. 시청률 추이6. 기타

1. 개요[편집]

"오직 인내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설득할 것이다."
-목표로 하는 주제는 여러 가지지만, 이것이 드라마에서 가장 말하고 싶은 것일 것이다.-

추노와 더불어 퓨전사극이 가야할 좋은길을 찾은작품
조선 초 세종 이도의 한글 창제와, 그에게 대항하는 비밀 조직원 밀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012년 제 7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대상 수상.

제목인 '뿌리깊은 나무'는 용비어천가 2장 첫 구절인 '불휘기픈남간'에서 따왔다. 한글 창제를 대표하는 말. 그리고 작중에 등장하는 조직 밀본의 '재상이 뿌리가 되는 국가(나무)'라는 이념에도 부합된다. 그러니까 두 가지 의미를 지닌 제목인 셈.

각본은 작품성과 시청률을 동시에 잡는다는 찬사를 받는 특A급 작가인 김영현 박상연 콤비가 맡았다, 드라마 히트 선덕여왕에 이은 3번째 공동작품이다.[3]

두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작을 꽤 많이 각색했다고... 그러니 이 항목많이 각색하자. 그런데 사실 원작을 꽤 많이 각색한 정도가 아니라 제목이나 등장인물의 이름과 설정만 채용하고 그냥 원작과 별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실제로 강채윤, 소이, 무휼, 가리온 같은 주역들은 원작과 설정이 많이 다르며 원작에서는 세종 역시 주역이라기보다는 '구름 위에 있는 인물' 정도. 원작 본문에서도 '주상'이라고만 칭해진다. 원작과 각본은 그야말로 청출어람이니 꼭 둘다 접해보고 차이점을 느껴보길.

원작은 움베르토 에코장미의 이름을 오마주한 이인화영원한 제국을 오마주한 라고 쓰고 어게인이라고 읽는다 형식이니, 둘 다 읽으면(각본집이 책으로 출판되었다) 여기에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원작 안따라해서 망정이지. 원작은 아예 고증대왕 세종이나 신기전급이었다는 평이 있다.[4] 아니, 원작 안 따라간 이 드라마도 고증 따져보면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가는 사극이다. 훈민정음에 대해 과도하게 우호적인 해석은 드라마도 마찬가지고 정기준과 밀본이라는 집단 자체가 고증을 대놓고 무시한 요소다.

2011년 12월 22일에 종영했다. 후속작인 부탁해요 캡틴은 하필 MBC해품달 때문에... 사실 해품달도 해품달이었지만, 부탁해요 캡틴은 무엇보다도 드라마 자체가 쓰레기였다.

2. 예고편[편집]

추노꾼 대길이는 전생에 노비 출신의 관원이었다!

3. 역사적 고증[편집]

3.1. 극중 연도?[편집]

드라마의 극중 시점은 셋 중 하나다, 하나는 세종 24년~25(1442년~1443년), 하나는 세종 26년(1444년), 마지막 하나는 세종 28년(1446년)이다.[5]

세종 28년의 경우 두 번째 예고편 영상에도 그렇게 나왔고, 극중에서 정기준이 밀본의 첫 회합 자리에서 "삼봉 선생께서 도적 이방원에 의해 돌아가신지 어느덧 48년"이라는 대사를 한다. 정도전은 1398년에 일어난 1차 왕자의 난으로 죽었으니 계산하면 극중 시점은 1446년이 맞다. 다만 이렇게 연도가 설정되면 역사적인 팩트가 엄청나게 꼬이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문제가 된다.

세종 24~25년으로 본 것은 7화 심종수가 혜강 선생을 만날당시 "45년전 삼봉 선생에게 한 맹약을 지킬때가 되었다"이라는 대사를 해서다. 세종 28년에서 45년전은 삼봉이 칼에 맞은지 3년이 지난 시점이므로 이 대사대로라면 적어도 세종 25년이거나 그 이전이라는 소리가 된다.

1444년이라함은 최만리가 한글창제 반대 상소를 올리던 해의 일이며 작중에서 최만리가 상소를 준비하는 장면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또 밑에서도 나오지만 이순지가 칠정산 외편을 만들고 있는 발언을 하는데 사실 칠정산외편은 1444년에 완성을 보았다.

또 4화에서 세종이 이미 세자(후일의 문종)에게 하례 등을 맡겼음에도 자신을 번거롭게 한다고 따지고 있는데, 세자가 세종의 대리청정을 맡은 시기는 세종 24년(1442년)부터다. 5화에서 집현전 학자들이 삼각산 진관사에서 사가독서를 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이 또한 1442년의 일이며, 김종서가 함길도 변경에서 돌아오는 장면이 4화에서 등장하는데 김종서는 1435년부터 함길도 도관찰사와 병마절도사를 겸하며 이후 7년간 북방의 경계와 수비를 맡았는데 임기를 마치고 올 무렵이 1442년[6]이다. 1446년설을 채택할 경우 김종서가 1445년에는 충청, 전라, 경상 3도의 도순찰사로 있다가 1446년 의정부 우찬성에 제수받기 때문에 드라마 상황상 맞지 않는다. 시대상으로 놓고 본다면 이 설을 도입할 시 꼬이는 부분이 얼추 맞아 떨어진다. 8화에서 가부조사 시행이 13년전이라 했는데 이는 세종 12년에 있었던 일이니 역산하면 1443년이 된다.

사실 고증 따지기도 뭣한게 드라마에선 정기준이 세종이 내불당을 지었다는 이유로 디스하는데 이 내불당이라는게 1447년에 지어진 것이다(...). 그전의 내불당은 세종 15년인 1433년에 혁파되어서 신하들의 지지를 받았다. 상식적으로 불교 관련으로 디스할거였으면 차라리 1442년 3월에 있었던 흥천사 사리탑 경찬회를 까는게 나았을 것이다. 왜냐하면 스님만 1만 8천 명이 왔다고 하니까. 이런 건 퓨전 사극이라 어쩔 수 없을지도? 어쨌든 이쯤 되면 시청자들이 생각하기 나름이다(...).

3.2. 나름 고증이 잘된 부분[편집]

퓨전 판타지 임에도 어느 부분까지는 고증에 신경쓰려는 티가 났다. 후속작 부터는 고증이고 나발이고 안드로메다로 가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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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모델 덕후? 자격루 모형이 등장하는데 이는 실제 자격루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실제로 자격루의 실제 모습은 우리가 알고있는 모습보다 훨씬 규모가 컸다. 현재 남아 있는 모습은 자격루의 실제 모델중 극히 일부며 사진에 나온 모델에 나온 목조 건축물들은 시대가 지나면서 사라지고 파괴되었다.

  • 13화에서 세종이 소이에게 분노하여 집어던지는 여러 기기들의 모형들조차도 원형에 가까운 재현도를 보이고 있다.

  • 환도 파지법도 올바르게 나왔다.

  • 2011년 12월 7일 20화 방영분에서 광평대군이 사망했다. 그런데 실제 역사 속 광평대군은 1444년 12월 7일에 사망했다. 약간 애매하긴 하지만, 극본가들이 나름대로 퀄리티를 신경쓰고 있다는 걸 알려주는 거라 할 수 있을 듯하다.

  • 만주어(!!!)가 나왔다. 영화 천군최종병기 활에서 나온 뒤로 처음인데 드라마상으로는 만주어가 나온 것이 최초가 아닌가 싶다. 견적희가 부하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나왔는데 근지가 만주어를 알아서 다 알아들었다는 설정.

3.3. 각종 고증오류들[편집]

위에 언급한 몇몇 장면을 제외하곤 전부 고증 오류라고 봐도 무방하다. 애초에 전통 사극이 아니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 첫화 방영분에서 주인공 채윤의 신발의 고무 밑창이 화제가 되었다.조선의 과학기술력 무휼은 크라운도 씌우고, 4대 본원쯤 되면 시대를 앞서 찍찍이도 입는다. 세종 (한석규 분)를 비롯한 몇몇 주연들이 수염은 허옇게 세었는데도 주름은 하나 없이 어색한 장면도 걸린다.
    그리고 이후에도 잘 보면 이 밑창을 최대한 보여주려고 하진 않지만 여전히 고무 밑창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한게 배우 발을 다 아작낼 수는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는 넓은 아량으로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 초반 극적인 재미를 위해 태종과 세종 사이를 좀 손봤다. 실제로는 태종세종대왕을 굉장히 총애하였고[7] 극중 나오는 세종과 태종의 사건들은 모두 실록엔 나와 있지 않다. 양위 문제로 군사들을 궁에 소집한 적도 있지만 그건 세종이 즉위하기 전이었고 대낮에 벌인 퍼포먼스였다.
    또한 태종의 심복들은 물론이고 세종의 사돈인 심온까지 죽이는 대대적인 숙청은 결국 왕권강화로 이어졌고 이게 세종이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태종세종대왕 항목을 참조하기 바람. 2011년 10월 28일자 조선일보 오피니언에서 '사극, 역사 왜곡 해도 너무 한다'라는 논설으로 이 점을 대차게 까댔는데, 까라는 안까고!

  • 밀본이 정무군이라는 군대(사병)를 가진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18화에도 정무군을 동원해 습격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일단 한양 방어를 하는 1만명을 뚫고 전국에서 모인 상비군 10만여명을 이겨내고 임금을 습격한다면 엄청난 군대를 동원해야 하는데 ...? 그리고 실제 인물 정도전은 사병을 혁파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다. 그의 조카가 그정도 군대를 가지고 있다면 자기 큰아버지의 뜻을 거스르는 행위다.[8] 애초에 밀본이라는 정도전 자신만의 비밀조직을 만들수가 없다. 대놓고 반역질을 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그것 외에도 정도전을 깐다고 역사를 공부하거나 역사학자들이 꽁하다 카더라

  • 엔딩에서 아이들이 바닥에 써놓은 글 역시도 고증오류라면 오류랄 것이 있다.[9]

  • 이 드라마에선 강채윤, 정기준 등이 심심하면 세종을 휘인 이도로 부른다. 아무리 역심을 품었다지만 성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것 자체가 예가 아니라며 자와 호를 쓰던 시절에, 그것도 왕의 이름을 옆집 개 이름 부르 듯 부르는 건 빼도 박도 못할 고증 무시다. 피휘 항목 참조. 아무튼 이 작품의 영향인지 이후 퓨전사극들에선 임금의 휘를 사람들이 막 부르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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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지트가 순 우리말이라 카더라.[10] 바른 우리말은 근거지, 소굴, 은신처 등이 있다.

4. 등장 인물[편집]

4.1. 주역[편집]

4.2. 밀본[편집]

자세한 내용은 밀본 항목 참조.

4.3. 천지계원[11][편집]

  • 정득룡 役 (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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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금위의 부대장 쯤 되는 인물. 내금위장인 무휼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아보이며 무휼과 대동도 종종 한다. 채윤이 집현전을 몰래 조사하다 나올 때 옷깃을 잡고 딴죽을 걸어 한 바퀴 돌려버리는 장면은 나름대로 명장면. 가끔씩 왕의 교지에 따라 몰래 시체를 가져오든지 가리온을 데려오던지 하는 등등 궁궐 밖 관련 심부름을 하고 있다.

젊은 집현전 학사. 강직한 충신이라는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명랑하고 밝은 성격의 허당 캐릭터로 묘사된다. 실제로도 성삼문은 강직한 충신 이미지와는 달리 소탈했고 실없는 농담을 좋아했으며 앉고 눕는 행동이 가벼워서 겉보기에는 절도가 없어 보였다고 한다. 이 면모를 부각시킨 듯. 지각을 일삼고 언행이 가벼워 궁 안의 겸사복들까지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라는 평을 할 정도다.(…)
그러나 경연 시간에 틀에 박힌 대신들의 논리적 허점을 간파하고 당당하게 그것을 지적하는 총명하고 당찬 면모도 지니고 있다.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 사건을 나름대로 수사해 보려다 강채윤에게 덜미를 잡힌 뒤 강채윤과 손을 잡게 된다. 이후 세종의 우리의 문자 창제에 참여하게 된다. 문자 창제에 참여한 뒤에도 세종이 하는 일이라도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일에는 박팽년과 함께 거침없이 태클을 건다. 밀본의 역습으로 문자 창제에 참여했다는 것이 들통나 위기에 처하고, 최만리의 명으로 진관사에 숨어있게 된다. 새로운 문자에 대해 알고 싶었던 최만리의 부름을 받고 집현전에 돌아와 최만리의 질문을 받지만, 새로운 문자에 대해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새로운 문자에 대해 아직 비밀을 지키려 하는 세종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인 듯. 세종이 문자를 반포하기로 마음을 굳힌 뒤로는 박팽년과 함께 조정 대신들을 설득하는 일에 힘쓰고, 세종이 문자를 반포하는 현장에도 참여한다.
문자 창제 이후로는 박팽년과 함께 길을 가다 수양대군을 만나러 가는 한가놈과 부딪치고 그에게서 살기를 느끼고 잠시 의아해 하는 모습으로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차기작으로 예정 되어있는 샘이 깊은 물이 세조 시절을 배경으로 하므로, 역사적 사실로 미루어보아 해당 드라마 방영시주역으로 등장할 듯 하다.

  • 박팽년 (김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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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집현전 학사. 성삼문과는 절친이지만 성삼문과 달리 진중한 성품이다. 성삼문의 황당한 언행들에 태클을 걸지만 번번히 성삼문에게 당하고 만다.[13] 이후 성삼문과 관련되어 여러 일을 겪고 세종의 부름에 성삼문과 함께 우리의 문자 창제에 참여한다.
    당찬 면이 있어서 세종에게 평가는 냉정히 하겠다고 선언하고 성삼문과 함께 새로운 문자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내리고, 세종이 하는 일이라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 거침없이 태클을 건다. 세종이 창제한 새로운 문자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최만리가 새로운 문자에 대해 성삼문, 박팽년에게 묻지만 그도 성삼문처럼 대답해주지 않는다. 새로운 문자에 대해 아직 비밀을 지키려 하는 세종의 뜻을 받들기 위해서인 듯. 세종이 문자를 반포하기로 마음을 굳힌 뒤로는 성삼문과 함께 조정 대신들을 설득하는 일에 힘쓰고, 세종이 문자를 반포하는 현장에도 참여한다.
    덧붙여 성삼문이나 박팽년은 나오는데 이들의 집현전 동료이자 훈민정음 보급에도 일익을 담당한 신숙주가 나오지 않는다고 의문을 제기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신숙주는 원작 소설에서 일본에 가 있는 설정으로 언급만 되고 등장하지 않는다.[14]
    성삼문과 마찬가지로 세조시절을 배경으로 할 예정인 차기작 샘이 깊은 물에서 주역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 이순지 (천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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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장영실과 함께 조선 최고의 과학자이자 천문학자. 다만 드라마에선 특별히 눈에 띄는 역할이 아닌 듯. 그냥 지나가듯 나온 뒤 아주 가끔씩 등장한다.
    12화에 잠깐 나와서 칠정산내편을 완성하고 칠정산 외편을 만들고 있는 발언을 하는데 사실 칠정산외편은 극중 연도와는 달리 1444년에 이미 만들어졌다. 16화에서 세종과 '삼강행실도'를 둘러싸고 논쟁을 벌이는 장면이 잠깐 나왔는데, 원래 실록에서는 정창손이 제기했던 문제이다. 드라마에서 이순지는 세종에게 "니가 그러고도 학자냐!"라는 면박을 들었는데, 실제로 정창손이 세종에게 들었던 면박은 더 노골적이다. "이 따위 말이 어찌 선비의 이치를 아는 말이겠느냐. 아무짝에도 쓸데 없는 용속한 선비이다."

  • 근지 役 (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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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 창제 프로젝트에서 외국어 담당. 21화에서 견적희에 의해 붙잡혀 심문당하고 목이 달아날뻔...하나 심종수에 의해 간신히 목숨을 연명하고, 그 뒤 강채윤 일행이 쳐들어와 막수를 기절시키고 구출.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서 분이와 만나는 장면이 등장했다.

  • 목야 役 (신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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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이와 친한 나인. 나인답지 않게 근엄한 말투와 목소리 때문에 다른 궁녀들로부터 "목소리만 들으면 대비마마"라는 평을 듣는다. 목소리처럼 진중하고 근엄한 성격이다. 하지만 사투리를 쓰는 순간부터 확 깬다. 팔도의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해 문제 창제 프로젝트에서 각 지방의 사투리들을 담당하고 있다. 설정상 옥떨이와 남매지간이다.(!) 공홈에서 설정보고 충격받은 사람이 많다고. 그러나 본방에서는 옥떨이와의 관계가 전혀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이 설정은 폐기처분된 듯하다.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서 분이와 만나는 장면이 등장했다.

  • 덕금 役 (심소헌[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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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가 짖는 소리가 뭘로 들리냐는 세종의 물음에 '왕왕왕' 이라고 들린다고 말하고 흉내냈다가 "허면은 이 온 팔도의 개새끼들이 과인을 부르며 다닌단 말이더냐!!!"라는 세종의 놀림에 화들짝 놀랐다가 당해버린 나인.[17] 세종 왈 100번을 놀리면 100번을 다 속는 순진한 궁녀.
    그림을 잘 그려 문자 창제 프로젝트에 필요한 그림들을 그려내고 있다. 11화에서는 발성의 원리를 알아내기 위해 시신 해부를 명한 세종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발성 기관의 해부도를 그린 뒤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왜 시신 해부를 하면서까지 문자를 창제하려 하는지에 대한 세종의 설명에 감복한다.

  • 지밀상궁 役 (김태영)

    "어~허! 이런 방자한 자를 보았나!"

    명색이 내명부 상궁 서열 3위인데 기껏하는 대사라곤 "전하, ~가 들었사옵니다."다. 이러니 고위공무원들이 국정감사 때 犬까이는거지. 답답했는지 20회에선 다른말도 구사한다. 눈꺼풀을 10번씩 움직이는 포풍연기

4.4. 채윤의 수사팀[편집]

  • 가리온 役
    도성안의 유일한 백정이자 검시 전문가.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정별감 役 (김종국)[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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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사복의 별감으로 채윤, 초탁, 박포의 상사. 그저 자신에게 피해가 가는 일이 없고 문제만 안 생기면 그만인 평범한 관리이다.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는 채윤 때문에 골머리를 앓다, 채윤이 집현전 학사 연쇄살인사건 수사를 맡게 되면서 채윤의 수사팀에 합류하게 되나 하는 일은 별로 없다. 간간히 위에서 내려온 명령을 전하러 오는 정도.

  • 초탁 役 (김기방) 돼지새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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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돼지새끼래?!

    강채윤의 친구로 김종서 밑에서 함께 사선을 넘나들던 전우로 의리 있는 성격이다. 강채윤이 한양 궁궐에 겸사복으로 들어가자 김종서에게 졸라서 그도 겸사복으로 들어가게 된다. 조그만 철포 비슷한 구슬을 던지거나 발로 차서 맞추는 데 능하다. 작은 키 때문에 정별감과 박포에게는 콩알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같은 수사팀 안의 박포와는 늘 티격태격하고 있다. 도담댁과 함께 구수한 북쪽 사투리가 재미있는 인물. 참고로 도담댁이 쓰는 사투리는 개성 사투리, 초탁이가 쓰는 사투리는 함경도 사투리로 추정된다.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서 분이와 만나는 장면이 등장했다.

  • 박포 役 (신승환) 돼지새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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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채윤의 동료 겸사복. 강채윤이 귀한 해구신을 구해다 준 덕분에 강채윤과 친해졌다. 먹성이 좋고 단순한 성격. 초탁과는 늘 티격태격하지만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추격하던 중 부상을 입은 초탁을 부축해주는 것을 보면 미운 정이 든 듯하다. 천한 목숨이라며 초탁을 놀리다가 개그에 죽자고 달려들던 채윤에게 멱살잡이를 당하고[19] 흠칫했지만 다시 넉살 좋게 다가가는 등 나름대로 성격 좋은 사람.
    여기저기 발을 좀 담그고 있어 채윤에게 여러 모로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 머리가 나쁘다고 강채윤과 초탁에게 은근히 무시를 당하지만 강채윤이 소이가 암호로 남긴 약속 장소가 어디인지 풀어내는 데 결정적인 단서를 준다.(의외로 스토리가 진행되는 실마리를 많이 제공하는 편이다!) 잠적했던 강채윤이 돌아오자 초탁과 함께 뛸듯이 좋아했던 것을 보면 채윤과도 정이 많이 든 것으로 보인다. 강채윤이 다시 길을 떠나기 전 초탁뿐만 아니라 박포에게도 편지를 남기고 간 것을 보면 강채윤도 박포에게 정이 많이 든 듯하다. 그런데 그 편지 내용이 '가리온네 집에 돼지고기 맡겨놨다.'(...) 완전히 세종의 사람이 된 뒤 겸사복 업무에 복귀한 강채윤을 만나고 무척이나 기뻐하고, 강채윤도 초탁과 박포가 눈에 계속 눈에 밟혔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강채윤, 초탁, 박포 세 친구의 관계가 꽤 돈독해진 듯하다.
    초탁과 박포 둘 다 주역들의 줄초상이었던 마지막화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아 세종이 채윤과 소이의 시신의 손을 잡아주는 장면을 울면서 지켜본다. 초탁과 박포 둘 다 개그 캐릭터는 죽지 않는다는 보정의 수혜자일지도.
    육룡이 나르샤 마지막회에서 분이와 만나는 장면이 등장했다.

4.5. 조정 신료들[편집]

조정 내의 밀본원들은 밀본문서에 정리되어있다.

  • 최만리 (권태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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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하께서 진정으로 되지 않을 일을 하시는 걸 자네는 본 적 있는가?"

    "분명 무서운 글자일 게야."

    집현전 부제학으로 사실상 집현전의 수장. 보수적이고 엄격한 원칙주의자다. 믿기지 않지만 드라마 상에서는 대제학 정인지와 같은 또래의 친구이다. 실제 역사상으로는 최만리가 정인지보다 2살 연하이며 세종보다도 1살 어리다. 사실 정인지, 세종, 최만리는 모두 1년 터울이라 또래격인 사람들인데 정인지 역에 너무 젊은 배우를 캐스팅한 게 문제. 작가도 이걸 아는지 정인지가 최만리 앞에서 노안 드립을 친다.(...)
    문자 창제 사실이 누설되어 집현전이 수색당하자, 문자 창제와 관련된 것이 밝혀져 수색을 당한 성삼문을 진관사에 숨긴다. 정인지에게 문자가 창제된 것이 사실이냐고 추궁하고, 이적의 문자를 따로 만든다는 이유로 문자 창제를 탐탁지 않아 한다. 16화에서는 세종의 새 글자 창제를 반대하는 엄청나게 긴 상소를 준비하면서 세종이 만든 글자가 어떤 글자인가 알아보기 위해 진관사에 가 있는 성삼문과 박팽년을 불러 그 글자가 표음문자인지 표의문자인지, 또 어떤 글인지에 대해 물어보나 이들이 대답을 해 주지 않자 화를 내며 다시 쫓아보냈다. 또한 글자를 창제해 봤자 백성들이 안 쓰면 그만이라는 심종수의 말에 대해 "전하가 필생을 바쳐 만드신 글자인데 그 글이 정말 그렇게 될 것 같은가! 전하라면 온 백성이 쓸 글자를 만드는 게 충분히 가능한 분이다"라며 반박하여 심종수를 벙찌게 만들었다. 이런 것을 보면 사실상 집현전 학사들 중에서 누구보다도 세종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인물. 정사에서 최만리에 대한 세부적인 기록이 많지 않고 오로지 한글 반대만 주목했던 만큼 상당부분 재해석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결국 훈민정음 반대 움직임을 계속하다가 투옥되었고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사직상소를 올리고 극중에서 퇴장. 정인지가 만류하지만 끝내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으며 정인지에게 자신처럼 반대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소신과 신념, 원칙을 지키는 올곧은 선비로 재해석된 셈.

  • 황희 (전성환)
    파일:external/pds24.egloos.com/f0018015_4ea2ab4dad147.jpg

    "소신, 전하의 말씀을 대신들에게 전하지 않고 대신들의 얘기 또한 전하께 올리지 않사옵니다."

    영의정으로 세종의 정책에 사사건건 반발하는 다른 신료들과 달리 허허 웃으며 세종의 정책들을 따른다. 고령의 나이까지도 자신을 부려먹는 세종에게 익숙해져 이제는 달관한 상태로 보인다. 세종과 집현전 학사들, 다른 신료들이 서로 부딪치는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중립을 지킨다. 실제 실록에서 보여지는 황희의 모습은 대중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강직한 원칙주의자이자 급진주의자적인 면모가 많이 보였으나 작중에서는 중립적인 이미지를 채용한 듯 하며 이는 대사에서도 드러난다.
    세종과 독대하여 '소신은 전하의 말씀을 신료들에게 전하지 않고, 신료들의 말을 전하에게 전하지 않습니다.' 세종도 이러한 그의 성품 때문에 영의정 자리에 있다고 평가하며, 한글을 제작하는 비밀 조직 외에 세종이 새로운 문자를 만드려고 한다는 사실을 안 것은 오직 황희가 유일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양녕대군을 지지했던 과거의 모습과는 대조적인 것이 사실. 세종의 속내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그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했고, 밀본이 사주한 노비의 과거 급제 사건에도 침착하게 대응해 노련한 정치 감각을 보여주었다.

    역사 인물 황희는 물러나고 싶어도 세종이 허락을 안해서 죽을 때까지 혹사당하다가일하다가 결국 사망하게 되는데, 본 작품에서도 살짝 언급이 된다. 밀본 함정 수사를 위해 세종이 '황희가 사직 상소를 내고 이신적을 영의정으로 올릴 것이다'라는 소문을 유포하는데, 이에 심종수가 황희에게 '올해 사직상소를 내셨다고 들었습니다' 드립을 친다.
    23화에서는 훈민정음 반포를 3정승이 재가해 올리라는 명에 "전하의 말씀도 옳고 조정 신료들의 생각도 옳지요"라고 황희드립을 치신다(...)

    맹사성이나 허조 같은 세종 치세의 명재상들이 등장하지 않냐고 묻는 시청자들이 제법 있는데 맹사성(1438년 졸)이나 허조(1439년 졸)는 이 시점에서 이미 고인. 물론 이들이 일찍 사망한 것이 아니라 황희가 그만큼 장수한 것이다. 지금 시점에서 황희는 이미 80대의 노인.

  • 남사철 役
    파일:external/pds22.egloos.com/f0018015_4eb4b1cdc941f.jpg
    세종이 조세법에 관한 가부 조사를 맡긴 집현전 직제학. 조세법이 임금과 신료 간의 세력 싸움의 양상을 보이자, 이를 피하기 위해 살해 위협을 당했다는 자작극을 꾸미고, 그 죄를 누군가에게 덮어 씌우게 되는데 그 누군가가 바로… 이후 잡혀들어간다.

4.6. 그 외 인물[편집]

  • 태종 (백윤식)
    파일:external/pds23.egloos.com/f0018015_4ecf476e280b5.jpg

    "내가 세운 조선이다! 내가 더러운 물에 손을 담그고 세운 나의 조선이야! 내가 온전히 모두 가져야 마땅할 권력이다! 그것이 나의 조선이고, 나 이방원의 대의이다! 나 이방원의 대의가 곧 조선의 대의인 것이다!"

    "해내거라. 해내! 그래야 니 놈을 왕으로 세운 것이 나의 제일 큰 업적이 될 것이니"
    -극 중 유언-

    그리고 그것이 사실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 소헌왕후 役 (장지은)
    파일:external/s2.dmcdn.net/1280x720-hP6.jpg
    아버지 심온 및 친정 심씨 가문이 역적으로 몰리게 되자 세종에게 도움을 요청 했으나 끝내 외면하는 모습에 원망을 느낀다. 후에 관가를 탈옥해 포졸에게 쫓겨 도망쳐 나오는 소이를 자신의 치마폭에 숨겨 구해 주었다.
    태종에게 빈 찬합을 받은 세종의 모습에 이럴순 없다고 세종곁에서 울음을 보이는 걸 보면 진심으로 그를 원망하진 않은 걸로 보인다.

  • 연두 役 (정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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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촌 주막집 주모의 딸. 개파이의 유일한 친구이다. 다른 백성들이 문자는 새로 만들어서 뭐하냐는 반응을 보일 때 새 문자가 생기면 한자로는 적을 수 없는 개파이의 진짜 이름을 적어주고 싶다고 해, 새로운 문자 창제에 시큰둥해 하던 강채윤의 마음을 조금은 변화시켰다. 한글의 원리를 알아낸 한가 놈이 한글을 가르쳐 준 덕분에 조선에서 한글을 배운 2번째 백성이 되었다.[21]
    카르페이를 잊지 못해서 축 처저있는 걸 한가놈이 발견, 카르페이와 연결시켜줬고 소이를 찾는 똘복이에게 미행당했다가 위험해 처해진 줄 알고 카르페이에게 납치당했다. 본인은 좋아할듯
    한글을 아는 자는 모두 죽이라는 정기준에 의해 죽을뻔하다가 강채윤 일행에 의해 구출. 그리고 눈앞에서 카르페이가 죽는 것을 보고만다.

  • 연두 모 役 (민지영)
    반촌 주막집의 젊은 주모로 싹싹한 성격이다. 도성 안에 문자 창제 소식이 퍼졌을 때 먹고 살기 바쁜데 문자는 알아서 뭐하냐는, 당시 백성으로서는 당연한 반응을 보였다.
    [정기준] 역을 맡은 윤제문은 정기준이 연두모에 관심이 있다고 스페셜 제자해편에서 인터뷰 한바 있다.

  • 옥떨이 役 (정종철)
    파일:external/pds23.egloos.com/f0018015_4eac0daf6373c.jpg
    반촌에 있는 잡일꾼.
    캐릭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다분히 옥동자에 기반한 캐릭터다(…). 심지어 인물 설명도 입으로 세상 모든 소리를 다 내는 능력자(…). 이 때문에 반촌사는 양인임에도 수시로 궁에 들어가 세종 앞에서 구희를 한다. 이 구희를 거쳐서 음차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극중에선 한글 창제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든 의성어, 의태어를 다 만드는 것이나 다름 없으니(...). 설정상 목야와 남매지간. 세상에...
    의외로 큰 떡밥이 하나 있다. 바로 집현전 학사들이 죽기 전을 비롯해 일이 있을때마다 수시로 울어대는 부엉이 소리. 만약 부엉이 소리를 옥떨이가 성대모사로 낸 거였다면…?하지만 이제는 버린 떡밥
    극중 사건에 관여한 때는 10화로, 가리온이 직제학 남사철 살해협박 사건의 용의자로 추포되었을때, 당시 가리온이 남사철댁에 가는 사이에 소 잡는 헛간에서 구슬피 우는 소 소리가 났다는 끝수의 증언으로 토대로 추리한 강채윤앞에서 성대모사 형연을 하다 그때 옥떨이가 집 밖에 있었다는 사실이 들키고 다 불어버린다. 실제로는 그날 가리온은 소를 잡지 않았고 옥떨이는 2명의 목격자가 있다고 증언했다. 그러나 옥떨이가 왜 그때 소울음 소리를 냈는지는 드러나지 않았다.
    육룡이 나르샤 50화에도 출현하여서 개 짖는 소리 흉내를 내었다.

  • 견적희 役 (윤이나)[22]
    파일:external/pds23.egloos.com/f0018015_4eb3b7f381450.jpg
    명나라 태평관의 서반(통역) 일을 하는 일종의 간첩이다. 무공이 뛰어나며 명나라 정보조직에서도 중요 인물로 조선에서 일어나는 일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다. 첫 등장때 심종수와 충돌한 이후 심종수를 위험인물로 주시하고 있다.
    벌써 20회나 방영했는데 출연 횟수는 시망. 그대로 맥거핀이 되나 했더니 20회부터 이신적의 사주를 받고 다시 등장하기 시작해 숨막히는 첩보전(...) 비슷한 것을 벌인다. 근지를 납치해 해례의 위치를 아는등 나름대로 활약하지만 윤푸치노의 선수에 당해 심종수와 연합전선을 펼쳐 서로 정보를 교류한다.
    23화에서 정기준과 만나려는 심종수를 미행, 기습하여 무력화시켰다. 그리고 윤평이 부하들과 싸우는 사이 도망가는 정기준을 추적, 포위하여 거의 잡기 직전까지 이르렀다. 그러나 왠 거한이 살고싶으면 도망가라고 하는걸 보고 죽이려고 하던 찰나, 그가 카르페이임을 알아채고 공포에 떨며 아무짓 안했으니 제발 못본 척 해달라며 애원하고 도망가버렸다. 그리고는 소리소문없이 버로우.
    벼슬은 첩형이라는 말을 쓰는데, 이는 동창이나 서창의 핵심 직위명이다. 그러니까 환관. 동방불패? 설정 오류로 보인다. 아니면 여장남자였거나[23]
    첫 드라마 데뷔여서 그런지, 분장문제인건지 작중에서는 굉장히 후덕하고 각진턱 얼굴로 나왔다. 드라마 이후 사진들을 보면 굉장히 살이 빠져 갸름한 얼굴형이 된 상태.

5. 시청률 추이[편집]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하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의미한다.

  • 시청률 제공 : 닐슨 코리아

회차 (방영일)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1.10.05)

9.5%

-

11.1%

-

2회 (2011.10.06)

9.8%

0.3%▲

10.6%

0.5%▼

3회 (2011.10.12)

18.2%

8.4%▲

20.7%

10.1%▲

4회 (2011.10.13)

19.1%

0.9%▲

21.8%

1.8%▲

5회 (2011.10.19)

18.3%

0.8%▼

20.5%

1.3%▼

6회 (2011.10.20)

18.6%

0.3%▲

19.1%

1.4%▼

7회 (2011.10.26)

18.9%

0.3%▲

20.1%

1.0%▲

8회 (2011.10.27)

19.2%

0.3%▲

20.5%

0.4%▲

9회 (2011.11.02)

17.4%

1.8%▼

18.9%

1.6%▼

10회 (2011.11.03)

20.2%

2.8%▲

22.1%

3.2%▲

11회 (2011.11.09)

19.1%

1.1%▼

20.4%

1.7%▼

12회 (2011.11.10)

19.9%

0.8%▲

21.3%

0.9%▲

13회 (2011.11.16)

19.4%

0.5%▼

20.9%

0.4%▼

14회 (2011.11.17)

20.5%

1.1%▲

22.0%

1.1%▲

15회 (2011.11.23)

20.1%

0.4%▼

21.1%

0.9%▼

16회 (2011.11.24)

21.1%

1.0%▲

22.3%

1.2%▲

17회 (2011.11.30)

21.0%

0.1%▼

22.0%

0.3%▼

18회 (2011.12.01)

20.8%

0.2%▼

22.2%

0.2%▲

19회 (2011.12.07)

21.6%

0.8%▲

23.0%

0.8%▲

20회 (2011.12.08)

21.7%

0.1%▲

23.0%

-

21회 (2011.12.14)

21.9%

0.2%▲

23.3%

0.3%▲

22회 (2011.12.15)

22.7%

0.8%▲

24.7%

1.4%▲

23회 (2011.12.21)

21.4%

1.3%▼

23.2%

1.5%▼

24회 (2011.12.22)

25.4%

4.0%▲

27.3%

4.1%▲

6. 기타[편집]

  • 밀본이라는 세력은 자신들이 조선의 뿌리라고 생각하며 행동하는 집단인데[24] 세종은 아는지 모르겠으나 그가 하고 있는 훈민정음의 창제가 바로 진정한 의미의 밀본이라고 할 수 있다. 작중 밀본 세력의 주장은 바로 사대부가 조선의 뿌리라는 것인데 세종이 하는 훈민정음으로 인해 백성들의 말과 소리를 누구나 서로에게 전할 수 있다면 그 말과 소리를 전할 수 있게 된 백성들이야말로 진정한 조선의 뿌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성리학에 사고가 박힌 사대부 중심의 밀본으로서는 이런 점을 생각할 수 없기에 후일 세종이 밀본과 대면하기라도 하면[25] 바로 이 점을 들어 진정한 밀본에 대해서 정기준과 밀본의 논리를 정면으로 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밀본은 현재 한글의 정체를 안 정기준이 나름 반박 논리를 내 놓았기 때문에 쉽게 굴복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앞으로의 조선사가 어떻게 흘러갈 지 생각하면 세종이나 정기준이나 현실은 시궁창.[26][27]

  • 드라마의 백미 아닌 백미(?)라면 단연 욕쟁이 세종대왕. 성질 더럽던 어린 강채윤에게 한번 물리고 나니까 그 뒤로는 습관이 되었는지 입이 영 못쓰게 험해져 버렸다. 그러니까 욕은 시작하지 않는게 제일이다. 설마 세종은 한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풍부한 우리 욕(…)을 표현하기 위해 훈민정음을 만들었다거나?[28][29]

  • 조연, 특히 중견배우 출연진이 상당히 빵빵하다. 위 목록에 있는 조진웅, 박혁권, 윤제문, 이재용, 송옥숙, 안석환, 한상진, 우현뿐 아니라 초반(약 1~3화)의 태종-세종 과도기에 등장하는 조연들도 정석용(석삼 역), 한인수(심온 역)[30], 전노민(정도광 역), 최정우(박은 역) 등 쟁쟁하기로는 역대급의 출연진이다. 이래저래 인건비 장난 아니겠네 그만큼 출연진의 연기력도 매우 높다.

  • 5화 중간에 섹드립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31] 그 소리의 정체는 바로 훈민정음에서 발음을 내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을 나타낸 것. 제작진이 아마 노리고 만든 장면인 듯. 실제로 원작에서도 세종과 소이가 방 안에서 단 둘이 이상한 소리를 내는 장면이 나오는데 밖에서 이를 들은 강채윤은 둘 사이를 오해하기도 하였다.

  • 마지막 회에 드립도 쳤다. 밀본 아지트에 갇혀있던 소이가 연두에게 한글을 전파시키기 위해서 '배운 글자를 세 사람한테 가르쳐주지 않으면 부스럼이 생긴다'라고 하는데, 이 전략의 모티브는 강채윤이 소이에게 말해준 일본의 환전설(環傳說)에서 나온 것이다. 환은 고리 환, 그러니까 이다. 소이가 중간에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확인 사살(..)

  • 출상술이라는 기술이 나오는데 훨훨 날아다니는 경공술이라고 볼 수 있다.[32] 이 출상술은 본래 정도술천지도에 나오는 솟구치는 기술인데 경공술, 비월법 등으로 불리는 여러가지를 두고 출상술이라는 명칭을 쓰는 것은 무술 감독 중에 정도술이나 천지도를 한 사람이 있나 하는 말도 나오게 하고 있다.[33] 또한 무사 백동수에도 나온 적 있는 호패술도 볼거리 중의 하나였다.

  • 별 거 아닌 것일 수도 있지만 예고편이 꼬박꼬박 나왔다. 추노 이후로 예고편이 꼬박꼬박 나오는 사극은 뿌리깊은 나무가 처음인 듯. 대부분의 한국드라마가 촉박하게 제작되고 쪽대본으로 찍어내서 예고편따윈 만들 시간조차 없다는걸 생각하면 이부분도 대단하다고 볼수 있는 부분.제발 다른 드라마 제작사들도 본받아라. 그런데 최근 기사에 따르면 뿌나 역시 사전 촬영분이 바닥났다고 한다.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퀄리티 저하를 우려하는 중. 그리고 그것이 일어났습니다. 마침내 14화부터는 예고편 방영이 중단되었다...가 15화에서 다시 복귀, 게다가 최고의 몰입감을 끌어내는 전개를 보여줬다...설마 일부러 안보여줬던거..?[34]

    18화 이후 오랜만에 목요일 예고편이 나왔는데... 수색하는 장면 한 씬 나오고 끝.ㅠㅠㅠ 쪽대본의 폐해

  • 2011년 12월 22일에 총 24회로 종영. 언론에서 미리 마지막 회 대본을 본 모양인데 여기에 따르면 '피바다와 눈물바다'가 되는 결말 이라고 했었고 드라마에서도 그대로 피바다와 눈물바다로 종영되었다. 역사인물이 아닌 가공인물들은 마지막회에서 줄초상. 이 결말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작가들은 '여운을 남기는 결말'을 만들고 싶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줄초상 때문인지 '용두사미식 결말'이라는 말도 많이 나온다. 일단은 새드 엔딩이기도 하고 어떤 의미에서는 오픈 엔딩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결말. 둘 다 옳습니다?

  • 최종화의 옥의 티라면, 경회루를 배경으로 하는 씬에서 카메라가 돌아갈 때, 현대에 세워진 민속박물관(!)이 보인다는 거다. 시간을 달리는 세종.

  • 일본 NHK 사극 아츠히메 OST와 매우 비슷한 음악이 많다. 아츠히메 OST의 작곡가는 냉정과 열정사이 OST로 유명한 마성의 BGM제조기 요시마타 료인데 엔딩크레딧에 이름이 없는 거 보면 표절이 의심되기도 한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다.

  • 어쨌든 외국에서는 평가가 좋은 편이며 감동적이라는 평도 많다. 일본에서는 2012년 2월에 1화가 KNTV에서 선행 방영되었고, 본 방영은 2012년 3월 17일부터부터 KNTV에서 자막판으로 방영한다고 한다. 일본 방영판에서는 根の深い木(뿌리깊은 나무)라는 제목 뒤에 어째 '世宗大王の誓い'(세종대왕의 맹세)라는 부제가 붙었다. 이밖에도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방송에서도 방영되었다.


[1] 이로써 바람의 화원에 이어 이정명 작가의 작품이 두번째로 영상화가 이루어지게 되었다.[2] 원래는 2006년에 출판된 뿌리깊은 나무가 활발한 출판사의 마켓팅전략에 힘입어 라디오 광고도 때렸다. 먼저 히트를 친 것이지만, 이쪽의 드라마 판권은 바람의 화원이 먼저 드라마로 촬영된 후인 2008년 말에 계약이 이루어졌다. 우연히도 이 두 작품 모두 SBS를 통해 방영된다.[3] 비공식적으로는 로열패밀리흑역사 최강칠우도 이 둘이 감수했다.[4] 문종의 2번째 정실 순빈 봉씨가 사실은 동성애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 모함을 받았다는 천추태후삘의 드립도 드립이지만, 금난전권이 세종조에 나오니 말 다했다. 사민정책이나 훈민정음에 대한 과도한 옹호적 해석도 그렇고.[5] 참고로 원작 소설 배경은 1443년 12월이다.[6] 변경에 머물게 하면서도 1440년부터는 병조판서를 겸직했으니 세종이 그를 상당히 신뢰한 사실을 알 수 있다.[7] 세종뿐 아니라 자식들을 굉장히 아꼈다. 오죽하면 막장 of 막장인 양녕대군 폐위당시에도 밤에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한 기록이 남아 있다.[8] 사실 정도전에 대한 표현의 오류가 이것저것 따지자면 많다. 그는 사대부의 세상을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이미 조선은 사대부의 세상이기 때문). 아니, 애초에 뼛속까지 성리학자였던 정도전은 밀본이란 조직을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민본사상을 강조해 백성들에게 농사지을 땅을 나눠주는 무상토지분배(!)도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파고들지 맙시다 후대가 정도전의 생각을 잘못 해석하거나 권력쟁탈을 위해 일부러 곡해하는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9] 사진 '어엿비'는 당시 국어에서 '불쌍히' 정도 의미를 가진다. 현대어의 어여삐와는 다른 뜻. 훈민정음 서문과 연계시키려는 말장난이겠지만, 어쨌든 '뿌리깊은 나무를 불쌍히 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로 보일 소지가 다분하다. 차라리 어여삐보다는 됴히를 써서 좋게로 쓰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싶다.[10] 의외로 한국에 많이 쓴 단어인데, 어원은 러시아어의 агитпункт(아지트풍크트) 이지만 아지트풍크트는 공작원의 비밀기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구 소련에 있었던 대민 사상교육과 선동을 담당하는 교육센터를 가리킨다. 우리말의 아지트와는 전혀 다른 것인 셈.[11] 세종의 비밀 조직[12] 최만리에게 친 동안드립.(…) 이 말에 최만리는 "지금 농을 해서 나를 어떻게 해 보겠다는 건가?"라며 꿈쩍도 하지 않는다.[13] 드라마 설정상으로도 성삼문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듯 하다. 조말생이 부하 관료에게 하는 대사 중 "그걸로 성삼문을 맡겠다고? 자네는 박팽년이나 맡게."라는 부분이 있다.[14] 정사에서는 요동을 오가며 한림학사 황찬을 만나 음운학 등을 연구한다.[15] 배우의 부모님이 염두에 두고 이름을 지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소헌'이란 이름은 세종의 비인 소헌왕후 심씨의 바로 그 '소헌'이다. 만약 본관이 청송 심씨라면 분명히 노린 이름이라고 봐야할 듯. 그리고 정말로 소헌왕후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본인이 인증했다.[16] 3대 와이번스 걸이기도 하다[17] 세종 : "덕금아. 너는 어떻게 그 100번을 놀려도 100번을 속는단 말이더냐. 허허허허."
덕금 : "즈어어어어언하아아아아…그러게 왜 100번을 놀리시옵니까아아아아…"
세종: "허허허, 그래. 내가 잘못했다. 허허허."''
[18] 가수 말고 코미디언 김종국. 야인시대에서는 심영의 동료인 만담가 신불출로 출연했다.[19] 천한 목숨이라는 이유로 아무렇게나 죽임을 당한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건드렸기 때문에 채윤이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었다.[20] 영화 타짜(영화)의 '호구'로 유명하다.(…)[21] 한가 놈은 한글을 독학으로 깨우쳤으니...[22] 특이하게 기계체조 선수 출신이다.[23] 무협소설처럼 환관들이 성호르몬 때문에 여성화된 것을 생각해볼 수도 있다[24] 프리퀄에서 보면, 그 생각이 틀린 게 아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밀본은 이미 고려 말에 정도전이 '신조선'을 구상하며 만든 비밀조직이며 정도전의 지령에 따라 이성계의 백성이 된다. 단 이 때는 신진사대부만의 조직은 아니었다. 덧붙이면, 태종 이방원도 밀본(...).[25] 아마도 정기준과 대면해 논쟁할 가능성이 높다.[26] 집현전을 없애버리고 공신 잔치를 벌인 세조부터 시작해서 왕권 가지고 퍼 놀기만 한 연산군, 중종~명종때까지의 권신 시대, 숙종조부터 격화된 당쟁과 결국 영조 즈음부터 다시 부활한 권신에 순조 시기부터 시작되어 조선을 멸망으로 내몬 세도정치까지... 눈물만 나오는 구나.[27] 세종이나 정기준의 대사에서 현대 대한민국을 포함한 추후의 한반도에 펼처질 역사를 넌저시 암시하는 대사들이 많다. 예언자 세종[28] 실제로 극중에도 이를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나왔다! 경연 중에 홀(수첩?)에다가 '우라질'이라고 적었던 것. 당연히 한자의 음을 따서 '于羅疾'.[29] 참고로 실제로 세종이 신하들에게 잘 썼던 욕은 이 더벅머리 선비놈이라고. 그리고 5화에 세종이 개X끼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 실록에도 나오는 장면. 실록에 견공자제분이 5번 나오는데 그중 2번이 세종실록에 등장한다. 물론 욕이 아니라 진짜 강아지를 말하는 거. 남은 3번은 인조실록에 나오는데 그건 욕으로 나온다. 그것도 자기 자식(소현세자)에게 인조가 말한다;;;뭐야 이거 셀프 디스 아닌가[30] 조선왕조 오백년에서 세종시대를 다룬 동명인 뿌리 깊은 나무에서는 세종 역을 맡았다.[31] 약 48분 즈음에 보면 나온다. 궁녀의 "하~ 아~"하는 신음소리와 세종의 "다시 소리를 내보거라"라는 대사가 마치 검열삭제를 연상시킨다.[32] 프리퀄인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자그마치 무당파 장삼봉이 이방지에게 가르쳐준 진퉁 대륙제 무술이 되었다...[33] 다만 그런 것을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갑자기 사람이 붕붕 떠다니니 손발이 오그라드는 건 어쩔 수 없다.(…)[34] 아마 수,목 방영분의 편집은 한꺼번해 해서 수요일화가 끝나면 예고편을 보여주고 목요일 예고편은 촬영분이라 나오지 않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