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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마마(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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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멤버3. 음악적 행보와 현재 상태
3.1. 현재 멤버들의 상황
4. 여담

1. 개요[편집]

파일:attachment/빅 마마(가수)/Bigmama.jpg

빅마마 (Bigmama)


대한민국 실력파 여성 보컬 그룹.[1]

YG 사단 산하의 엠보트의 박경진이 발굴해낸 여성 R&B 그룹으로 4명 각각의 목소리와 위치의 특색이 너무나도 강하나, 4명이 어울렸을 때 비로소 기가 막힌 하모니가 완성된다. 처음 빅마마를 발굴해 낼 때 기본적으로 세운 개념도 '정말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 10년이 지나도 두고두고 들을 명곡을 남길 가수'였다.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면 날씬한 몸매와 예쁘장한 얼굴을 가진 가수들이 만연해 있는 국내 가요계에 직격탄을 날렸다고 여겨진다. 단적으로 그것을 충격적인 데뷔곡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줬다. 목소리를 내지 않으며 노래를 부르는 미녀 4명과 무대 뒤에서 목소리를 내어 노래를 부르는 빅마마의 모습이 대조된다. 이로 인해 2003년 그들의 1집은 음반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무려 34만장이 팔렸다.

사실상 실용음악 보컬계의 끝판왕. 네 명 모두 소울을 기반으로 한 창법을 장착하고 있으며, 중저음을 담당하는 보기 드문 여성 콘트랄토 보컬(이지영), 얇은 비성을 사용하는 코러스 업계의 실력자(신연아), 풍부한 성량과 초고음의 벨터(이영현), 교과서적인 두성 믹스보이스 보컬(박민혜)까지 사실상 여성 흑인음악 보컬 팀으로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음색과 발성을 다 갖추었다. 엄청나게 새로운 것을 보여준 것은 아니고 단순히 흑인음악을 '잘' 했을 뿐이지만 기본기만 짱짱해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고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음을 보여준 바는 그 의미가 크다.

빅마마의 데뷔 이후로 확실히 정규 교육기관에서 훈련받은 보컬에 대한 기획사들의 인식이 달라지게 되었다. 이전까지 가요계가 얼굴 예쁜 애들과 타고나게 노래 잘하는 애들을 묶어서 데뷔시키는 식이었다면, 빅마마 이후로는 '제대로 교육받은' 보컬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

빅 마마란 이름의 경우 '가요계에 큰 존재가 되기 위해서' 지어진 이름이다.[2] 그들이 데뷔한지는 꽤나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가수는 역시 날씬한 몸매와 예쁜 얼굴보다 노래를 잘 불러야 한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실제로 빅마마를 대표하는 곡들은 청자들에 의해 자주 애청되고 있다. 버블 시스터즈는 같은 시기에 같은 개념을 갖고 활동하였다. 이 빅마마로 인해 씨야, 가비엔제이, 브라운 아이드 걸스 등 유사 개념의 가수들이 대거 등장하기도 하였다. 또한 스피카, BTOB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그들의 곡을 커버하기도 했다.

실력파 여성그룹이라는 명제를 처음 내세웠고 가장 많은 인정을 받은 그룹이다.[3] 이 후에 브라운아이드걸스스피카, 마마무 정도가 실력파 걸그룹을 내세웠기는 했지만, 아이돌 노선을 강조했던 다른 그룹과는[4] 달리 빅마마는 순전히 노래와 보컬로만 인정받았다는 특징이 있다. 해체한지 10년이 다 되가는 지금도 실력파 그룹하면 빅마마를 거론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 멤버[편집]

3. 음악적 행보와 현재 상태[편집]

빅마마를 데뷔시켰던 시기 YG는 힙합과 R&B, 소울 등 주류 흑인음악을 다루는 레이블로, 엠보트와의 합작을 통해 휘성, 빅마마, 거미, SE7EN, 렉시 등을 계속 흥행시키며 성공을 이루었다. 같은 YG 사단의 거미, 휘성, SE7EN과 함께 소울트레인 콘서트를 열기도 했고, 함께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당시 거의 모든 신인 여가수들은 우상으로 빅마마를 꼽았다. 이로 인해 씨야, 가비엔제이, 브아걸과 같은 발라드 여가수들이 만연하는 사태가 한동안 벌어졌다.

하지만 2007년 힙합 그룹으로 데뷔했던 빅뱅이 하우스 댄스곡 '거짓말'로 대박을 터트리면서 YG는 아이돌 업계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1집과 2집이 성공했지만 3집 타이틀곡 'Nevermind'가 흥행에 실패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던 빅마마는 새 레이블 '만월당'과 계약을 맺으며 YG와 결별했다. 그 뒤 4집 '배반' 역시 중박정도에 그쳤으며, 또 소울보다 발라드 쪽으로 음악적 색깔이 바뀌어 팬들의 호응이 줄어들었다.

이후 영화나 드라마의 주제곡을 부르는 활동과 2009년 11월에 이영현의 솔로 앨범 발매에 참여하여 음악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러다가 거의 3년만에 빅마마의 5집이 세상에 나왔으나, 5집과 관련된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은 것으로 인하여 데뷔 초에 돌았던 설인 '빅마마는 프로젝트 그룹이다'가 와전되어 빅마마 해체설이 돌았다. 이렇듯 그녀가 오랫동안 음악적인 활동을 하지 않아 온갖 소문이 돌고 있다. 이 다음 10월말에 이영현의 싱글 2집과 11월 말에 멤버 박민혜의 결혼 소식, 그리고 12월에는 이지영의 솔로 앨범 1집의 발매로 인하여 빅마마 해체설에 대한 의문이 불거졌으나, 2011년 4월에 빅마마 공식 카페에서 빅마마 멤버 4명의 소속사가 갈렸다는 충격과 공포스런 소식이 들려왔다.

더불어 이영현과 이지영이 소속된 원 소속사 테일런스에서 빅마마가 해체한 듯한 의미심장한 공지글을 올려 팬들을 환란 속으로 몰아 넣었다. 결국 테일런스에서 신연아 그리고 박민혜와 계약 재갱신을 하지 않아 빅마마는 두 갈래로 갈라져 이지영과 이영현의 빅마마와 신연아와 박민혜의 빅마마 소울로 갈라진 상황이다. 이영현과 이지영은 각자 홀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콘서트에서 함께 등장하기도 한다.

3.1. 현재 멤버들의 상황[편집]

2014년 9월 오늘날 이지영은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 소속된 겸임 교수며, 또한 가수로서 활동도 겸하고 있다. 신연아는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 학부장으로 일하며 간간히 콘서트도 하고 있다. 박민혜는 2014년 5월 2일 싱글을 발표했다.

신연아와 박민혜의 인터뷰에 의하면 테일런스 측에서 두 사람에게 아무 언급 없이 이지영과 이영현의 싱글을 계획했고, 두 사람은 그 음반들이 나올 때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적지 않게 당황했다고 한다. 5집을 작업할 때 4명 모두가 모여 녹음을 한 것이 아니라 멤버 각자의 부분을 따로 녹음한 뒤, 이들을 합치는 작업을 통해 음반이 탄생했다고 한다.

계약이 종료된 다음에 빅마마 소울이 결성됐을 당시의 인터뷰에서 빅마마 소울은 이지영 그리고 이영현과 연락을 하지 않고 있다[5]고 언급했다. 2014년 박민혜의 싱글 발매에 나머지 3명이 축하 메세지를 보냈는데, 이로 미루어보아 그 사이에 멤버들은 어느 정도 화해한 듯하다.

4. 여담[편집]

대표적인 곡으로는 'Break Away', '체념', '거부', '연', '배반' 등이 있다. 이 중 '체념'은 여자들이 노래방 가면 목자랑하려고 부르는 곡으로 유명하다.[6] 이 노래의 난이도는 명불허전으로 낮추고 불러도 어지간한 고음역대 발라드 싸대기 후려치는 수준... 그렇게 자랑한답시고 부르면 한 시간만 넘어도 효과가 난다. 대표적인 로가 박경림 목소리가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7] 결국 2011년 기준 이제까지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 2위.

그리고 남자들 사이에서도 '연'이 애창곡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음악 경연에서 이 곡을 부른 참가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승부한 그룹 중(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비 엔 제이 등등) 브라운 아이드 소울과 함께 유일하게 살아남은 그룹이라고나 할까... 브라운 아이드 걸스는 살아남은 것도 모자라 지금 현재 입지는 빅마마보다 튼튼하지만, 시류의 흐름에 따라 아이돌이 되었으니 무언가 애매한 상태. 하지만 빅마마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사이는 좋다. 제아와 이영현은 동아방송대학 영상음악과 동창인 친한 친구로 영화 하모니 OST를 같이 부르기도 했다. 졸업하면서 '성공한 가수가 되어 같이 노래를 부르자'라고 약속을 했다 하니 둘 다 훌륭하게 약속을 지킨 셈.

애초에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목표도 빅마마였다. 물론 지금은 댄스 가수로 전향한 지 오래.

[1] 과거나 2018년 현재까지도 이 이상으로 평균적인 멤버의 보컬 능력과 팀의 보컬 능력이 모두 뛰어난 여성 보컬 그룹은 전무후무하다.[2] 이 이름을 들은 빅마마 멤버들 4명은 극명한 반감을 보였다고 한다.[3] 빅마마 이전에 여성보컬의 화음과 보컬을 강조했던 그룹으로는 '행복한 나를'로 크게 인기를 얻었던 에코의 선례도 있기는 하다. 다만 이 그룹은 '행복한 나를'과 '마지막 사랑' 정도를 빼면 딱히 대표곡이 없는 편인지라...[4] 엄밀히 말해 브아걸은 데뷔부터 빅마마처럼 보컬그룹으로서 시작했으나, 지속적으로 앨범이 망하다가 L.O.V.E의 뜬금없는 성공으로 인해 노선이 바뀐 것이다.[5] 정확하게는 어느날 갑자기 연락이 끊겼고, 신연아가 전화를 했는데도 그녀는 받지 않았다고 한다.[6] 물론 좋은 노래인 건 맞다. 민간인이 부르려니 어려운 거지...[7] 남자들에게는 임재범의 '고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