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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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대기획: 비밀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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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등급

15세이상 시청가능

방송 시간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00~

방송 기간

2014년 9월 22일 ~ 2014년 12월 9일

방송 횟수

24부작

채널

파일:SBS로고.png

장르

퓨전사극

제작사

폴로니아

연출

김형식, 신경수

극본

윤선주

출연자

한석규, 이제훈, 김유정, 박은빈, 최원영, 김민종, 김창완
이원종, 장현성, 권해효, 엄효섭, 전국환, 손병호, 박효주, 外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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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왕실 사람들2.2. 조정 인물들2.3. 궁인들2.4. 그외 인물들
3. 역사와 다른 점4. 문제점5. 시청률 추이

1. 개요[편집]

2014년 9월 22일부터 동년 12월 9일까지 방영되었던 조선 영조시대 사도세자영조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극. 부제는 '의궤살인사건'. 윤선주 작가 의 특징인 역사에 작가 자신이 바라본 현대사회상을 투영시키는 점은 여전하다. 문제는 역사에 투영시키는 걸 넘어서서 역사를 날조하니 문제. 배경만 조선 시대일뿐 대사부터 설정부터 인물들의 사고와 행동까지 온통 현대인의 그것이다. 작중 음모와 당파싸움만 일삼는 신료들은 조선시대 배경에 작가가 보는 21세기 대한민국 국회의원상이 투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

2. 등장인물[편집]

2.1. 왕실 사람들[편집]

  • 영조(한석규): 세종mk.2세제 시절 맹의에 의해 김택에게 약점이 잡혀 있는 상태였으나, 맹의가 승정원에 보관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승정원을 불태워 버린다. (실은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었지만) 맹의가 소실된 이후 본격적으로 왕권을 휘어잡기 시작한다. 이 때문에 김택 앞에서 벌벌 떨던 과거와 다르게 느긋하다 못해 조롱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화부터 세자의 행동에 미묘하게 못마땅한 모습을 보인다. "이놈이 성군흉내를 내네ㅎㅎ"라며 웃어 넘기지만 속내는... 그리고 이내 선위를 내세워 곤란하게 만든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의아해할 수도 있는데, 사실 역사적으로도 영조는 형식상으로 사도세자에게 대리청정을 맡긴 것이지 실제로 무언가를 해보라고 맡긴 것이 결코 아니었다. 드라마의 묘사와 다르게 영조는 경연 때마다 세자 뒤에서 매의 눈으로 지켜보고 사사건건 참견한다. 때문에 자신과 상의조차도 하지 않은 채 일을 추진한 것은 상당히 거슬리는 일인 셈. 극중의 묘사로 보나, 실제 역사로 보나 주인공의 조력자라기보다는, 김택보다는 영조가 최종 보스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맹의"라는 역린이 영조의 분수령이 될 듯 하다. 김택이 뜬금없이 퇴청을 하고, 탕약을 김상로가 대령하자(원래는 김택이 대령하기로 되어있다) 심기가 불편해져 김상로의 면전에 탕약을 쏟아붓고 노발대발하다니 선위를 하겠다며 떼를 쓴다난리를 부린다. 영의정 김택이 기분이 나쁘셨다? 영의정께서 기분 나쁘시면 안되지. 아, 내가 잘못했네. 내가 큰 실수를 했네! 우리 김상로 정말 대단한 양반이구만! 아니 내 조선의 일개 왕이 영의정을 불쾌하게 할 뻔했어! 내가 큰 실수 했어! 영의정 기분 나쁠 수 있으니까 약도 먹지마!! 영의정이 불쾌해할 수 있으니까 나 왕 안해!!!!!!이후 선위를 취소하고 다시 복귀한다. 그리고 김택이 맹의 문서의 행방을 찾고 죄어오자 둘간의 불안한 동맹이 시작된다. 이후 은근슬쩍 노론을 편들어주고 홍계희의 약점을 김택에게 전하는 등, 흑막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세자가 신흥복 살인사건에 대해 재수사하겠다고 하자 분노하면서도 마지못해 허락한다. 이윽고 박문수가 세자를 부추긴다는 말을 전해듣고[1] 박문수 또한 맹의가 다시 나타났다는 사실과 박문수가 신흥복을 어정에 유기했다고 추측한다. 그리고 박문수의 집에 직접 찾아가 더 이상의 경거망동은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재수사 또한 유력한 참고인이었던 허정운조차 신흥복은 자살했고 평소 왕실을 비방했다는 기존의 수사결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자 크게 실망한 세자에게 군주는 친구가 없다고 가르침을 준다[2]. 그러면서도 세자가 궁에 없을 때 몰래 세자가 그린 그림들을 보면서 아버지라는 게 친구 버리는 방법부터 가르친다며 자책하기도 한다.
    세자를 상대로 겉으로는 그럴싸하게 타이르고 있지만 속내는 전혀 그렇지 않고 내심 맹의의 정체를 세자가 알게 되면 어찌하나 두려워하는 인물. 하지만 정치권력 밖의 아버지로서는 세자를 걱정하는 또다른 모습도 내비친다.
    신하에게 막말을 하거나 틈만 나면 선위를 들먹이며 땡깡을 부리는신하들과 밀당을 하는 등 기존의 영조의 아이덴티티와 가깝게 묘사된 인물. 특히 웬만한 대신들에 비해 나이가 많은지라 찰지게 듣지 못할 하교를 하는게 일품이다. 또한 세자와의 대화도 처음에는 좋게 말하다가 갑자기 성을 내는 등 기존의 영조와 비슷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심하게 달달 볶은 편이다. '한중록'에서 묘사된 특이한 습관도 묘사되는데, 안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 귀를 씻어냈다는 기록을 2화에서 보여주었다.
    진행될수록 악역 포스가 장난 아닌데 세자가 맹의에 관해 아는 것으로 보이고 때마침 강필재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자 법대로 처리하라면서 "사람 죽으란 법은 없구만."이라는 혼잣말을 날린다.
    한석규의 연기가 상당히 인상적인 편인데, 1화에서 탕약 가지고 화를 내는 장면, 2화에서 경종의 릉에서 노발대발하고 대신들에게 치를 떠는 것이 특히나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전작 뿌리깊은 나무에 이은 조선시대 왕 역할이라는 점과 '세종대왕'연기와 겹쳐보인다는 지적도 있으며 목소리 톤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평도 있다.성우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뿌리깊은 나무 때 맞춤법도 틀린 것을 빡빡 우겼다. 한석규는 영화 파파로티에 이어 이제훈과 두번째로 투톱 주연을 맡았다.
    마지막회에 괴물로 나온다.

  • 사도세자(이제훈): 제작진의 기획은 개혁군주의 모습을 보이며 격식을 차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는데 전제왕정시대 세자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인물이다. 작가나 제작진은 왕이 곧 국가이던 시절 왕의 권위를 현대의 똥군기쯤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조선시대 왕들이 이 권위를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죽이고 다양한 정책을 펼쳤는지 생각하면 기가 찰 노릇.
    젊은 혈기에 매사 거칠 것 없는 행보를 보이며 1화부터 부왕에 일언반구도 없이 독단적으로 세책의 허가를 강하게 밀어 붙여 박문수에게 이에 대해 지적을 받는다. 그리고 박문수의 경고는 영조의 선위 파동으로 이어지게 된다. 본적으로 따지자면 김택을 잡으려는 영조의 왕권강화 수단이지만 겸사겸사인 것으로 보인다. 혜경궁 홍씨와 사이가 몹시 나쁘게 묘사된다. 왜인지 세자의 절친인 신흥복이 맹의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선위파동으로 석고대죄를 하느라 미처 신흥복과 만나지 못한다. 신흥복이 살해되고 어정에 유기되자 수사책임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신하들에게 크게 실망하며, 박문수의 추천으로 당파성이 없는데다 올곧은 홍계희를 수사책임으로 임명하나 홍계희는 지난날 잘못된 판결을 한 것을 김택에게 약점잡혀 자살로 수사결과를 조작한다. 수사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는 세자는 영조의 분노를 받아내면서도 재수사를 허락받는데, 재수사 과정에서 허정운과 서지담에 대한 정보를 홍계희에게 흘리는 바람에 허정운조차 조작된 진술을 하게 되고[3] 서지담은 숨어 지내며 세자의 궁에 몰래 잠입해야 하는 신세가 된다. 결국 신흥복의 사인은 자살이며 역심을 품고 있었다는 기존의 수사결과를 뒤집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애꿎은 사람을 죽이는 데 본의 아니게 관여함으로써 정치적으로는 다소 미숙한 모습을 보인다. [4] 서지담이 신흥복의 죽음에 단서가 되는 세책패를 가져다주고 허정운의 살해된 현상을 목격하며 신흥복 사건에서 홍계희보다 큰 배후가 있음을 직감하고 박문수에게 진실을 요구하나 거절당한다. 박문수로부터 진실을 직접 찾아야 한다는 말을 들은 뒤 경거망동을 않기로 하고 채제공에게 은밀히 신흥복 살해사건의 수사관 내사를 지시한다.
    아내인 혜경궁을 대하는 태도는 의뭉스럽다. 그 유명한 노리개 장면을 보면 더더욱 그렇다. 자신을 위해 그러는 건 아는데 정치적인 행보가 싫은 것인지 아니면 그냥 철이 없는 건지. 시놉시스에서 예고한 대로 서지담과 그렇고 그런 관계로 발전한다면 혜경궁의 고난은 계속될 전망이다.

  • 혜경궁 홍씨(박은빈): 부부 사이지만 사도세자와는 매우 껄끄러운 관계. 상궁에게도 이를 지적당할 정도이며, 사도세자에게 내가 아니라 용포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냐며 대놓고 일갈을 듣기도 한다. 아버지 홍봉한과 함께 궁에서 정치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가문의 권력을 다지는 것을 제일의 목표로 둔 여인으로 설정되어 있다. 어디서 이덕일 타는 냄새 안나요?
    하지만 세자가 투옥되자 이를 해결하고자 동분서주 움직인다거나, 의관을 직접 챙겨서 세자 앞으로 들고 간다거나, 지담과의 훈훈한 분위기를 내심 견제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세자를 지아비로서 생각하는 마음 자체는 작지 않은 듯 하다. 세자가 자신에게 관심을 꺼달라며 건넨 노리개를 보며, 마음이 담겨 있지 않은 물건이라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세자빈은 마음을 구걸하는 자리가 아니라며 자신을 다잡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복잡한 내면을 보여주는 역할. 세자가 워낙 철이 없고 제멋대로라 차기 국모로서 어떻게든 제동을 걸 수 밖에 없는 현실과 남편을 사랑하는 여자로서의 감정 사이에 위태롭게 서 있다.
    12회에서는 '당신의 아내로서가 아니라 우리 아이 산이의 어미로서'라는 대사가 있는데 세자에게 아내로서(혹은 여자로)말한다면 대충 넘길까봐 지아비가 끔찍히 아끼는 아들을 통해 행보를 멈추라고 당부하는 모습에 절로 짠해졌다는 시청자들이 많다. 13화에서 세자를 지키기 위해 연기를 하는 모습이 많은 덕후들을 울렸다 카더라.
    방영 전 설정에서는 다른 무엇보다 권력을 최우선으로 하는 여인으로 설정되어, 세자의 마음을 달래주는 서지담과 자연스럽게 대비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었던 듯 하다. 하지만 서지담 역의 김유정이 너무 어린 까닭에 세자와 정분을 쌓는 장면이 보기에 영 좋지 않다는 평이 많아 성인역으로 교체되는 등 혼란에 빠진 와중에, 세자와 혜경궁의 어울림을 지지하는 이들이 많이 생겨난 까닭에 혜경궁 홍씨는 권력 의지와 지아비를 사모하는 아내로서의 역할이 부딪히는 복잡스런 내면을 가진 인물이 되어 버렸다. 실제 역사에서도 (물론 맥락은 다르지만) 마음 고생이라면 남부럽지 않게 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와 무관한 지금의 흐름이 계속된다면,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세자빈으로서의 자아, 아내로서의 자아에 더해 세손의 어머니로서의 자아가 마구 충돌하는 역할이 될 것으로 짐작된다. 세자의 관서행이 조정과 대전에 발각되고, 더 이상은 자신의 노력으로 세자와 세손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자 세손의 처소를 찾은 세자에게 무슨 염치냐며 일갈한다. 지아비에 대한 연정과 그를 지키기 위해 들인 노력만큼 매번 고스란히 돌아오는 절망을 그러모아 한 지점에서 모두 터뜨리는 명연기. 결국 사도세자의 죽음을 눈물을 흘리며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운명의 여인으로 마무리.
    소원 문씨와 대립할 때 "소원은 정4품! 세자빈은 정1품!"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왕가에 소속된 세자빈은 무품이다. 소원과 같은 후궁은 왕가에 소속된 인물이 아니어서 품계가 있지만, 왕가에 속하는 왕, 중전, 세자, 세자빈 등은 품계가 없고 품계를 하사받는 일반인과는 레벨이 다르다.

  • 정순왕후(하승리) : 소원 문씨가 중전으로 책봉될 상황이 되자 세자빈의 활약에 힘입어 반가에서 간택되어 중전이 되었다. 처음에는 노인에게 시집가고 싶지 않았지만 세자빈과의 독대 이후에 마음을 바꾼다. 이때 세자빈에게 행복하시냐고 물었는데, 세자빈은 행복하지 않다고 대답했고, 그 대답을 듣자 마음이 편했다고 한다. 간택 과정에서 영조가 낸 문제인 '세상에서 가장 깊은 것'에 대한 대답으로 '사람의 인심'이라고 대답했다. 영조는 그 답을 듣고 그런 답을 하기까지 얼마나 마음고생을 했겠냐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세자가 권력에서 밀려나는 것이 확정되자, 자신을 도와줬던 세자빈에게 일침을 가하며 세자빈이 실소하게 만들기도. (그리고 재빠르게 공기화 되었다)
    이 페이지의 모든 항목에서 발견되는 공통점이지만, 정순왕후와 관련해서도 역사를 왜곡한 부분이 있다. 소원 문씨가 중전이 될 일은 애초에 없다. 숙종 대에 후궁의 중전 책봉은 금지되었다. 그러니까 소원 문씨가 애초에 중전을 꿈꿀 일도 없고, 그걸 막으려 세자빈이 정순왕후를 앞세울 이유도 없다.

  • 정조(이도현->이제훈[5]): 사도세자가 사망할 때 정조가 11살이었고 기획의도에서도 분명히 언급하고 있는 만큼 등장할 가능성이 높았는데 9화에 혜경궁 홍씨와 함께 등장했다. 혜경궁 홍씨가 사도세자의 억울함을 호소하며 데리고 왔다. 산이 울자 영조가 곤란해하는 표정으로 할애비가 잘못했다면서 업어드는 것을 보아 역사대로 영조는 손자 바보인 모양. 막상 세손이 저 정도 나이일 때 영조는 세손이 머리가 좋지 못하다고 별로 예뻐하지 않았다는 게 함정 아버지와 공놀이를 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는데, 사도세자는 아들과 놀면서 자신 때문에 산이 곤욕을 치르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혜경궁에게 당부했다.
    임오화변 때는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떼쓰는 장면이 나온다. 채제공이 눈물을 거두라 다그치며근데 채제공이 여기 왜 나와 만류한다. 이후에 장성한 세손의 모습으로 영조아무리 봐도 피부가 괴물 곁을 지키는 장면이 마지막회에 등장.
    마지막회 제일 마지막 장면에 이덕일이 널리 퍼뜨린 "나는 사도세자의 아들이다"라는 앞뒤문맥 다 자른 왜곡은 어김없이 나왔다.

2.2. 조정 인물들[편집]

  • 홍봉한(김명국): 역사적으로 사도세자를 확실히 보내버리는 인물로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이다. 역사적으로는 노론 가문 출신이고 이 무렵 조정 최고 실세중 한명이었는데, 드라마상으로는 노론과 어울려 다니지는 않으며 노론덕에 국구가 되어 김택에게 짖눌려 있는 인물이다. 수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1화에 영조가 선위를 선언하자, 선위를 막기위해 머리를 피가 흐를 때까지 찧는 모습을 보인다. 김택에 의해서 세자빈이 선정되었기에, 김택에게 잡혀살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혜경궁 홍씨와 함께 언젠가는 김택의 통수를 치기위해 준비를 하는듯 하다.
    2화에서 김택이 "본인의 손으로 세자의 명줄을 끊게 될지도 모른다"라는 복선이 던저지는 인물.

2.2.1. 노론[편집]

  • 김택(김창완): 프리메이슨노론의 수장. 경종 4년(경종이 승하한 해) 자객들과 함께 동궁전으로 난입해 당시 세제이던 영조를 협박하여 왕으로 만드는 것으로 첫 등장. 현직 영의정으로 한때 영조의 호구를 잡고 휘어잡았으나, 승정원의 화재로 '맹의'라는 약점이 사라진 상태로 일단은 잡혀 사는 모습을 보인다. 영조의 최종보스화가 유력하기때문에, 김택은 페이크 보스이거나 사도세자-영조-김택, 삼파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다분하다. 한때 약점으로 쥐고 있던 "맹의"의 행방을 백방으로 찾는 모습을 보여준다. 문제는 바로 이 맹의가 무엇이냐는 것인데 영조의 역린, 정확하게 말하면 역린이 될 수도 있지만 영조를 끌어내릴 수 있는 무기로도 보인다. 가장 유력한 것은 경종 독살설과 관련된 문서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극이 진행되면서 더 지켜봐야겠지만 주요 떡밥임은 틀림없다. 1화 말미에 자신의 퇴청을 구실로 영조가 땡깡선위 카드를 내세울때 유일하게 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유는 맹의의 행방을 찾았기 때문. 선위는 영조의 왕권 강화 수단으로 "아ㅅㅂ 니들때문에 못해먹겠다 나 왕 안 해"라는 뜻이었고 신하들이 석고대죄를 하며 "죄송합니다 전하ㅜㅜ잘 들을게요 그러니 복귀하세용" 하는 테크트리를 타야 한다. 이 때문에 김택을 괘씸죄로 몰아놓으려는 영조가 "혹시 맹의 때문에 그런 거 아냐?"라며 불안한 기색을 보인다. 아니나 다를까 신흥복을 죽이고 맹의 문서를 습득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시체가 사라졌기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영조가 김택에 대해서 상당히 치를 떨고 김택 본인도 영조를 끌어내리려는 모습을 보였으나, 신흥복의 시체 유기로 인해 둘 간의 불안전한 동맹이 시작되고 영조가 친히 홍계희를 구워 삶을 약점을 제시하기까지 함으로써 은근히 악역 2인자 포지션을 잡는중. 머리가 상당히 잘 돌아가는지라, 박문수가 신흥복을 유기했으리라 짐작한다. 실존 인물은 아니며, 이름으로 보건대 숙종조의 권신이자 영조의 출생떡밥에 항상 등장하는 김춘택과, 사도세자 처리에 대해 영조에 동조한 김상로, 홍계희, 김한구 등을 섞은 것으로 추정된다.
    재수사가 결정되자 따져묻는 홍계희에게 그의 약점을 영조가 주었다고 말해 홍계희를 잡아두는데 성공, 허정운을 협박해 신흥복은 자살했다는 거짓 진술을 꾸미게 한다.

  • 김상로(김하균): 노론의 탱커좌의정으로 노론의 2인자 포지션. 1화부터 어째 취급이 영 좋지 않은 편. 특히 영조에게 탕약을 대령했다가 김택이 오지않은 사실에 빈정이 상해(혹은 독이든 탕약은 준듯한 뉘양스도 풍긴다) 아침 드라마에 사모님들이 하듯이김상로의 얼굴에 탕약을 부어버리고 까이는 등 취급이 영 좋지 않다. 이는 김택 등은 영조가 노발대발할 때 그냥 잠자코 듣기만 하는데 김상로만 유독 꼬치꼬치 말대답을 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영조에게 집중적으로 듣지못할 하교를 듣는 편.

  • 민백상(엄효섭): 노론의 3인자 포지션. 김택의 브레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김상로보다 위기상황에 침착한 편으로 김택의 신임을 받고 있다. 이후 사도세자의 시각에 동조하며 사도세자가 만든 관서지방의 사학인 서재에 부임하여 스승 노릇을 하게 된다. 실존 인물이며, 실제 역사에서는 우의정이 되고나서 얼마 되지 않아 죽었다. 이 죽음에 관해 실록에서는 병사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장헌세자의 평양원유사건 이후, 삼정승이 모두 자결한 것이라는 해석도 있어, 이에 대해 고종 대에 진상조사를 벌였고, 자결로 결론이 났다. 실록에는 부를 많이 쌓아 사대부들이 부끄러워했다는(...) 기록이 있다.

  • 홍계희 (장현성): 포도대장으로 본격적으로 대사가 나온 것은 2화부터. 신흥복 살인사건을 한성부에 맡기느냐, 의금부에 맡기느냐로 시끌할 때 세자에게 선택되어 신흥복 살인 사건을 받는다. 강직하고 올곧은 인물이었으나, 치명적인 약점이 있던지라 노론에 협조하게 된다. 이후 협조 정도가 아니라 노론의 행동대장이 된다. 실존인물이며 실제 역사에서도 임오화변을 주도적으로 일으킨다. 이후 아들들이 역모 사건으로 모두 처형되면서 홍계희 본인도 모든 관작이 추탈된다.후에 이 사람으로 환생한다.

2.2.2. 소론[편집]

  • 이종성(전국환)[6]: 소론의 리더 포지션. 사도세자로 하여금 노론을 엿 먹일 궁리를 하며 첫 등장한다. 영조에 대해서 상당히 못마땅해하고 있으며, 사도세자를 내세워 영조와 노론을 함께 쌈싸먹을 궁리를 하고 있다. 실존 인물로 소론의 대신 좌의정 이태좌의 아들이며 박문수와 인척관계였다. 생전에 세자를 적극적으로 비호해 훗날 장조로 추존된 사도세자 문묘에 배향된다.

  • 조재호(김승욱): 이종성의 따까리(...)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역사적으로 실존 인물이며 사도세자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도움을 청한 인물이다. 이것이 빌미가 돼 홍봉한의 공격을 받고 사사된다.

  • 박문수(이원종): 영조가 재위 초반(드라마 설정에 한정) 맹의 때문에 전전긍긍하자 직접 맹의의 행방을 찾아 영조에게 고한 사람. 암행어사로 유명한 그 박문수 맞다. 사도세자의 스승으로 일단은 소론 사람들과 어울려 다니긴 하나, 정치질에 정신팔린 소론 일파와 달리 진심으로 백성을 걱정하는 모습을 견지한다. 즉 역사적 사실대로 중도 소론파인 셈. 사도세자 편처럼 보이기는 하나 사도세자의 파격행보를 질책하며 부왕의 노여움을 살 것을 경고한다. 젊은 패기만 앞서는 사도세자, 노회한 정치가들인 영조와 김택과 달리 상당히 균형감각이 있는 인물...작중에 유일하게 정상으로 보인다이지만 의외로 구마적? 흑막 분위기를 풀풀 풍기고 있다. 다만 진짜 악역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선역 스탠스는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맹의를 확보한 뒤의 행보라든지.

  • 신치운(백승현): 다른 소론 인사에 비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는 인사. 실제 역사상에서 역모 혐의로 국문을 받을 때 영조 면전에서 대놓고 게장 드립까지 치면서 경종 독살설을 제기하는 인물인만큼 극중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확률이 높다.

2.2.3. 남인[편집]

  • 채제공(최원영): 꿀성대 그러하옵니다 이산같은 정조를 다룬 사극에서는 나이 든 재상의 모습이었지만 이 작품에서는 젊은 시절인지라 다소 다르게 묘사된다. 사도세자 옆에서 보필하는 비서 역할이다. 사도세자가 신흥복은 자살하지 않았다는 점에 근거해 수사를 하자 더 이상은 고집을 세워서는 안된다고 간언한다. 하지만 허정운 또한 살해됨에 따라 채제공도 이 사건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된다.
    이후 쭉 세자를 돕는 포지션이지만 부득이하게 세자를 살리려 영조에게 귀순(...)하였다가 다시 영조의 윤허를 받아 세자의 곁으로 돌아간다. 임오화변 직전에 세자를 끌어내리는 역할을 맡으라 영조에게 명을 받지만 도저히 그럴 수 없다며 사직서 내고 귀향한다. 마지막회 들어서야 역사를 무시할 수 없었던 것인지(...) 귀향해서 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가, 세자가 위험하다는 전갈을 받고 그를 살리고자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한 번 그란도 역사 날조 확정. 그럼 그렇지.
    실록의 기록 등을 살펴보면, 채제공은 사도세자에 우호적이였으나 임오화변 당시 모친상으로 귀향해 현장에 없었다. 정사에서는, 남인 최후의 영수로 불리며 학맥은 이황, 허목, 이익을 잇는다. 정조를 보필해 장조 추존에 앞장섰다. 참고로, 채제공의 초상화를 보면 하나같이 눈빛이 다소 어색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실제로 채제공은 사시였고 그것을 표현한 것이다. 나무위키 사시항목 제일 처음에 채제공의 초상화가 나온다(...).
    영조와 마찬가지로 말년의 모습이 괴물처럼 나왔다. 특효팀 엎드려

2.3. 궁인들[편집]

  • 김성익(손병호): 영조를 보필하는 상선으로, 영조의 역린인 '맹의'를 없애기 위해 직접 승정원에 방화까지한 인물. 영조의 최측근이지만, 실제 역사속 영조의 행보를 보건데, 사도세자에게 그다지 협조적인 모습은 보이기 힘들 것 같다. 사도세자가 견제세력이 없다며 은근히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영조는 세제 시절도 그렇고 보위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기 때문이다. 또한 드라마상으로도 재위 초반까지 호구잡혀 무력했다.

  • 최상궁(박현숙): 동궁전 상궁으로 사도세자에게는 어머니 같은 존재. 특히 어려서부터 세자에게 냉혹한 궁중에서 살아남을 수 있게 엄하게 키운 인물이다. 혜경궁 홍씨에게 말대답도 하는 등 제법 드센 인물. 한중록에 등장하는 실존인물.

  • 장내관(김강현): 동궁전 내관으로 세도세자의 삼촌 내지 형과도 같은 역할이다. 엄하고 드센 최상궁과 달리 다소 무른 인물로, 세자가 5살 당시 선위 파동으로 내몰릴때 안절부절 못하고 (최상궁에 의해 제지되지만) 눈물까지 닦아주려던 인물.

  • 신흥복(서준영): 세자의 초상화를 그리는 화원으로, 사도세자와 사이가 몹시 각별하다. 어찌된 이유인지 영조의 역린인 '맹의'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김택이 이를 알아차리고 사망 플래그가 서버린다. 배우 서준영은 사도세자역인 이제훈의 출세작 파수꾼에서 절친 "동윤"역으로 나왔다. 이로서 배우개그 확정. 또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광평대군으로 한석규의 아들로 나오기도 했다.

  • 허정운(최재환): 신흥복의 친구 화원. 신흥복이 지닌 맹의를 발견하고 신흥복에게 태워버리든지, 아니면 포도청에 알리든지 하자고 두려움에 떠나 신흥복은 알아서 한다고 무시한다. 결국 그날 밤 친구 신흥복은 죽고 맹의는 사라졌으며 자신은 사도세자의 신흥복 살인사건 재수사 참고인이 되어버렸다. 애인인 부용채의 기녀 춘월이 제공하는 아지트에 숨어 살면서 박문수에게 어정에 시체를 유기한 범인은 박문수임을 고변토록 지시를 받으나, 참고인으로 세자에게 심문을 받기 전 형과 함께 협박을 받아 신흥복은 자살했다는 거짓 진술을 한다. 그리고 며칠 후 자살로 위장되어 살해당한다. 여담으로, 배우 최재환은 비밀의 문과 비슷한 시기를 다룬 무사 백동수에서 홍국영 역할로 출연하였다.

2.4. 그외 인물들[편집]

  • 서지담(김유정, 윤소희): 아버지와 함께 몰래 서책 장사를 하는 소녀. 직접 소설을 쓸 정도로 총명한 것으로 보인다. 1화 말미 그리고 2화에 신흥복과 엮이면서 맹의의 행방과 관련된 주요 인물이 된다. 소설을 쓸 때 사용하는 필명이 빙애인 것을 보아 사도세자의 후궁 수칙박씨(당시 품계도 못 받았던 것 같다. 세자가 후궁을 들이는 일은 삼가야 되는데 하물며 대비인 인원왕후전 내인을 취했으니 당연) 훗날의 경빈 박씨인듯 하다.
    예고에선 사도세자와 왕실에 복수심을 품고 기생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한다. 원래는 김유정으로 성인역까지 끌고 갈 예정이었으나(제작진이 단언했다) 연이은 시청률 하락에 중학교 3학년인 배우 데리고(아무리 잠시 몸을 피하기 위해 기생 행세를 했다지만) 수청 운운하고 사도세자(이제훈)와 붙어있으면 무조건 백성브금을 트는 무리한 전개로 비난이란 비난은 다 받았다. 여기에 작가 의도 밖인 사도세자와 혜경궁 커플이 여러 사이트에서 후끈한 반향을 일으키며 전폭적인 지지를 얻게되자 제작진도 방향을 선회, 윤소희가 성인역으로 투입된다. 이후로는 점점 비중이 공기가 되며 빠르게 페이크 히로인화 돼 가는 중(...) 지담이가 성인 되고 나서 연기력이...

  • 서균(권해효): 서지담의 아버지. 청나라부터 일본에 이르기까지 책이 있다면 어디든지 가서 얻어 온다. 그래서 고관대작들이 보는 귀한 서적들을 공급해주면서도 불법으로 규정된 세책 사업을 하고 있다. 신흥복 살해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서지담에게 숨어 있으라고 구박하면서도 세책 단골고객인 부용재 기녀 운심에게는 지담이 잘못한게 없다, 잘못이 있다면 딸의 귀한 뜻 지켜주지 못하는 자신이 문제고, 험한 세상이 문제다고 말하는 등 따뜻한 아버지이기도 하다.

3. 역사와 다른 점[편집]

단언컨대, 역사와 같은 점 찾는 게 빠르다

참고해야 될 점은 드라마 시작전에

"본 드라마는 역사를 바탕으로 창작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라는 자막이 나간다. 양심적으로 역사를 바탕으로 삭제하시죠

확실하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맹의"의 존재가 일종의 떡밥으로 작용하고 있다.

  • 1화 도입부에 영조가 협박을 당하며 맹의에 서명한 점

  • 영조가 맹의에 대해서 상당히 불안해 한다는 점

  • 영조가 맹의를 없애기 위해 승정원마저 전소시킨 점

  • 김택이 영조를 컨트롤할수 있는 카드로 맹의에 집착하는 점


이로 미루어 보아, "노론이 경종을 독살한 것을 영조가 묵인한 대가로 왕위를 보장받는다"고 써놓은 문서라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이유인즉슨 영조가 1화부터 상당히 권좌에 대해서 집착하고, 신하들을 못미더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김택이 영조를 컨트롤, 혹은 권좌에서 내려오게 하려는 카드로 맹의를 쓰려고 하기 때문. 역사적으로나 정황상으로나 경종 독살설, 이덕일식 노론사관과 밀접해보인다.

역사적 사실과 많이 다른지라 많은 인물들이 가상의 인물들이다. 대표적으로 노론의 수장 김택은 실존인물이 아니다. 오히려 김택에게 잡혀사는 홍봉한이 영조 46년까지 영조의 총애를 받아 조정을 지배한 최고 권신이었다. 또한 작가의 전작인 대왕세종과 마찬가지로 전통적인 궁중어투가 아닌 ~해요 식의 현대어투가 많이 등장한다.

경연에서의 묘사도 실제와 다르다. 극중에는 대리청정 동안 사도세자가 단독으로 경연을 진행하며 신하들을 소집하고 정책을 시행하는 등 능동적인 모습을 보이고 영조는 그저 말없이 바라보거나 은근히 영향역을 행사/ 나중에 따로 사도세자에게 불만표출을 한다. 반면 실제 역사로는 영조가 일일히 경연에 참관하며, 세자가 하는 행동을 꼬치꼬치 트집을 잡으며[7] 사실상 말이 대리청정이지 사도세자를 얼굴 마담으로 내세우고 자기가 다 해먹었다. 자세한 것은 사도세자 항목 참조.

뿐만 아니라 노론 수장이라는 김택이 영조를 마치 얼굴마담 비슷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도 엄청나게 사실과는 다른 부분. 영조 집권 직후 정미환국으로 작살이 난데다가 당장 드라마의 배경과 머지 않은 시기에는 《천의소감》의 내용 문제로 "내가 육십 늘그막이긴 해도 태아검(왕권을 상징하는 검)이 있단다."라면서 노론을 협박해 반성문을 받아낸 사람이 영조다. 요컨대, 당시 노론은 영조의 권위에 기댄 것이지, 영조가 노론의 기세에 기댄 것이 아니라는 말. 오히려 영조의 마음에 든 당파가 누구냐에 따라 노론이 조정의 주인이 되기도 하고 소론이 주인이 되기도 하는 등 바뀌었고 결국엔 말년에는 노론에조차 싫증을 낸 영조가 척신들을 불러들여 척신 정치를 하게 된다.

박시백 화백이 그린 만화에서 '사도세자'편이 이 드라마의 방영에 맞춰 그대로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다. # 보다시피 노론사관과는 안드로메다로 떨어진 내용이라 이덕일 독을 치료하는데 좋은 해독제가 되고 있다. 덧글에서 이덕일스러운 덧글들은 비추천을 받고 까이고 있다.

4. 문제점[편집]

악명높은 그 작가인데다 애초에 '창작된' 작품임을 언급하며 고증을 어기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지만, 근본이 없어도 너무 없는 사극을 만들고 있다. 아무리 왕권이 약하다 하더라도,(사실 이것부터 왜곡이지만) 전제왕정 국가에서 신하가 임금과 야자타임을 갖거나,[8] 세자가 자리에 앉는데 신하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등 극적인(?) 연출을 하기 위한 무리수가 너무 많다.

영조 역의 한석규의 대사가 제대로 안들리는 문제도 있다. 음향문제로 추정하기에는 다른 인물들의 목소리는 명확하게 들린다. 여자 주인공 서지담의 경우 일개 평민이 별 동기도 없이 추리 소설가란 이유 하나로 아무 상관도 없는, 고위층이 대거 연루된 살변에 무턱대고 관여하는 설정을 지적받고 있으며, 배우 김유정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가도 많다. 아무리 연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지만 그래봤자 중학생(1999년생)인 배우를 데리고 아역이 아닌 성인연기를 시키니 한계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유정이 기생복장을 하거나 수청 운운하는 대사는 시청자들에게 큰 논란이 되었다. 게다가 제작진 측은 방영 전 홍보 자료에서는 김유정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아역이 아닌 여주인공으로써 처음으로 성인 연기에 도전하는 작품이라고 하더니, 중반 이후 뜬금없이 김유정을 하차시키며 "김유정은 원래부터 아역으로만 출연할 예정이었다" 궤변만 늘어놓았다. 물론 당시 중학생이었던 김유정과 30대인 이제훈이 로맨스 연기를 펼치기에 너무 나이차가 많다는 시청자들의 지적도 한 몫 하긴 했지만, 애초에 홍보언플를 김유정이 아역이 아닌 온전한 첫 주인공 도전 작품이라고 홍보를 했으면서 원래 아역 출연 예정이어서 중도하차를 하게 된 것이라는 변명이 논란에 부채질을 하게 된 셈이다. 여러모로 유정이가 피해자다 그 와중에 김유정이 맡았던 서지담의 성인 배우로 등장한 여배우가 극심한 발연기를 펼치며 이후에 논란을 더 가중시켰다. 아직 인지도가 떨어지는 신인이었는데, 사극의 여주인공을 맡기에 연기력이 너무 심각한 총체적 난국의 수준이라 시청자들에게 "누군지도 모르는데 몰입도도 확 깨지고 연기도 못 한다" 며 몇 배로 더 까였다. 유정이 연기를 보다가 보려니까... 유정아 돌아와를 외치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카더라. 유정이가 어린 게 죄다 또한 영조와 사도세자라는 한국사에 손꼽히는 비극적 소재를 가지고 왜 탐정극을 찍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비판도 많다. 그럴거면 해를 품은 달처럼 가상의 왕으로 설정하는 편이 훨씬 나았다.

스토리도 꽉 짜여진 편이라고 보긴 어려운 것이, 따지고 보면 왕이고 세자고 노론이고 소론이고 그저 입만 다물고 있을 뿐 서로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알고 있다. 빈청에 노론, 소론, 세자, 왕 다 모여있을 때 상선이 "맹의 아는 사람 접어"라고 하면 전부 접어야 한다. 그저 이 드라마를 보는 어린이들이 날조된 극 중 설정을 실제 역사로 오인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 그런 면에서 보면 추락하는 시청률은 나름의 의미가 있다.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들만 돼먹지 않은 각본을 받아 피해자가 되었다.

중요한 얘기를 하는데 밖에 누가 몰래 듣고있는지조차 살피지 않는다. 그래서 중요 정보는 상대방과 곧장 동기화 자객 보내서 사람 죽이는 것도 너무 쉬운 일처럼 나오는 것도 문제다. 경호원들은 꼭 어디선가 화살이 날아오고 나서야 경계를 시작한다.

17화부터 과거는 양반만 보는 것처럼, 그리고 양반은 딱 신분이 고정되어 있는 것처럼 묘사하고 영조와 사도세자가 싸우는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데, 애초에 조선의 과거 제도에서 양반만 볼 수 있다는 법도는 없었다. 과거 제도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과거 합격자의 최소 30% 가량은 평민 출신이다. 그리고 4대에 걸쳐 소과라도 등과를 못하면 양반 신분을 유지할 수 없다. 반대로 등과하면 4대까지는 양반 신분을 유지할 수 있었다. 과거시험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경제력이 문제일 뿐, 양반만 과거를 볼 수 있다는 도그마가 존재한다는 것은 작가의 망상이다. 이쯤되면 아주 기본적인 사실관계 조사조차 하지 않고 각본을 쓴다는 이야기.

5. 시청률 추이[편집]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코리아(http://www.agbnielsen.co.kr/)

회차 (방영일)

대한민국(전국)

변동

서울(수도권)

변동

1회 (2014.09.22)

8.8%

-

9.9%

-

2회 (2014.09.23)

9.7%

0.9%▲

11.0%

1.1%▲

3회 (2014.09.29)

7.9%

1.8%▼

9.0%

2.0%▼

4회 (2014.09.30)

10.0%

2.1%▲

11.1%

2.1%▲

5회 (2014.10.06)

7.5%

2.5%▼

7.8%

3.3%▼

6회 (2014.10.07)

7.0%

0.5%▼

7.3%

0.5%▼

7회 (2014.10.13)

7.0%

-

7.2%

0.1%▼

8회 (2014.10.14)

6.4%

0.6%▼

6.8%

0.4%▼

9회 (2014.10.20)

6.0%

0.4%▼

6.7%

0.1%▼

10회 (2014.10.21)

6.0%

-

6.1%

0.6%▼

11회 (2014.10.27)

4.0%

2.0%▼

4.7%

1.4%▼

12회 (2014.10.28)

6.3%

2.3%▲

7.0%

2.3%▲

13회 (2014.11.03)

5.2%

1.1%▼

5.9%

1.1%▼

14회 (2014.11.04)

6.2%

1.0%▲

7.1%

1.2%▲

15회 (2014.11.10)

5.3%

0.9%▼

5.7%

1.4%▼

16회 (2014.11.11)

5.3%

-

6.1%

0.4%▲

17회 (2014.11.17)

5.5%

0.2%▲

5.4%

0.7%▼

18회 (2014.11.18)

5.6%

0.1%▲

6.0%

0.6%▲

19회 (2014.11.24)

5.5%

0.1%▼

5.9%

0.1%▼

20회 (2014.11.25)

5.4%

0.1%▼

5.5%

0.4%▼

21회 (2014.12.01)

6.1%

0.7%▲

6.7%

1.2%▲

22회 (2014.12.02)

5.4%

0.7%▼

5.7%

1.0%▼

23회 (2014.12.08)

4.3%

1.1%▼

4.4%

1.3%▼

24회 (2014.12.09)

5.2%

0.9%▲

5.7%

1.3%▲




[1] 박문수는 재수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했지만 영조에게는 왜곡된 내용으로 보고받는다.[2] 작중 맹의에 수결하고 임금이 되었을 때부터 친구라는 존재가 거의 없었던 자신의 경험 때문이기도 하다.[3] 조작된 진술을 말한 후 허정운은 살해당하고 자살로 위장된다.[4] 물론 세자가 상대해야 하는 사람이 노회한 김택과 아버지 영조이지만.[5] 1인 2역[6] 무사 백동수에서 영조를 연기한 적 있다.[7] 자기는 그냥 지켜보기만 하겠다 했으나 전혀 그렇지 않았고, 영조에게 세자가 물어보면 그걸로 뭐라고 하고 안물어보면 또 뭐라고 하는 바람에 세자 스스로 결정한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8] 이건 뿌리깊은 나무보다 본격화된 역사왜곡이다. 성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것 자체가 예의에 어긋난다고 자와 호를 쓰던 시절인데 개나 소나 임금 휘를 그냥 막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