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버스터

최근 수정 시각:

1. 독일의 드레스덴에 대한 폭격2. 영국의 대형폭탄3. 상업영화의 장르 중 하나4. 미국의 비디오 대여점
4.1. 넷플릭스와의 악연?
5. 아웃사이더가 창립한 레이블6. DC 코믹스빌런7.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전 그룹명

1. 독일의 드레스덴에 대한 폭격[편집]

1945년 2월 13일과 14일 영국-미국의 연합군은 교통과 산업의 주요 도시였던 드레스덴을 폭격하기로 결정하였다. 공습으로 드레스덴 시가지는 69%정도가 파괴되었다고 한다. 이를 '드레스덴 폭격'이라고 부르며 당시 폭격이 강력한 인상을 남겼기 때문인지 오늘날 '융단폭격(Carpet bombing)'이란 단어와 흥행을 가리키는 '블록버스터(Blockbuster)'의 어원이 되기도 했다.

자세한 정보는 드레스덴 폭격 문서를 보자.

2. 영국의 대형폭탄[편집]

이름 그대로 블록 하나를 날리기위해서 개발된 항공폭탄.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ancaster_I_NG128_Dropping_Load_-_Duisburg_-_Oct_14_-_1944_new.jpg
왼쪽 아브로 랭커스터 폭격기에서 떨어지는 드럼통 비슷한 것이 바로 그것. 우측은 피해를 늘리기 위해 떨구는 소이탄 묶음.

일반적인 항공폭탄이 중량의 50%정도의 장약을 넣는 것과는 달리 블록버스터류의 폭탄은 장약의 비중이 중량의 75%이상이었다. 최대한의 폭풍효과로 도시지역에 피해를 입히려는 목적. 이러한 폭탄들은 도시 건물들의 지붕이나 유리창을 폭풍으로 날려버려, 함께 투하되는 소이탄류의 폭탄들이 건물 내부로 침투하기 수월하게 하는 효과를 내었다. 장약이 많다는 특성으로 HC(High Capacity) 폭탄으로 분류되었다. 블록버스터 폭탄의 다른 명칭으로는 쿠키가 있다(...)

최초의 블록버스터 폭탄인 MK.I의 경우 4000파운드(약1.8톤)였으나, 전쟁기간동안 점점 더 큰 폭탄이 개발, 투하 되었다.
최대급 블록버스터 폭탄의 경우 12,000파운드(약 5.4톤)에 달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Raf_ww2_bombs.jpg
사진에서 4000, 12000이라고 쓰여진 폭탄들이 블록버스터

정확히 서로 어떤 영향을 줬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독일에선 동일한 목적으로 기뢰에 낙하산을 달아서 착지시 폭발하게 만들어 사용했다.

3. 상업영화의 장르 중 하나[편집]

블록버스터(영화) 문서로.

4. 미국의 비디오 대여점[편집]

파일:external/timedotcom.files.wordpress.com/blockbuster-sign.jpg

1985년 설립된 기업. 한동안 비디오 대여 사업을 독점하다 시피 하여 전성기 때는 미국 전역에 3000개 이상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었고, 캐나다일본 등에서도 진출한 바 있다.

하지만 VOD의 발달로 비디오 대여점이 완전히 쇠퇴하였고, 2010년 파산을 선언하고 결국 2011년 위성방송 업체인 디시 네트워크에 인수, 2014년에는 대부분의 매장이 폐쇄되었다. 현재는 VOD 브랜드로 써먹고 있는 중이다.


살아있는 블록버스터 대여점을 추적한 크리스 스턱만의 영상.

4.1. 넷플릭스와의 악연?[편집]

넷플릭스가 설립 초창기인 2000년에 블록버스터에 인수를 제안했으나, 블록버스터 측에서 이 제안을 거절했다. 그리고 10년 뒤인 2010년 블록버스터는 파산을 선언했다. 그러나 사람들이 흔히 간과하는 사실은 당시의 넷플릭스는 스트리밍 사업 따위는 없거나 겨우 시작 단계의 지금의 레드박스처럼 저가형 비디오 대여 사업체였고 유통망인지도도 거의 없었다는 점이었다. 반면에 블록버스터는 맥도날드 만큼이나 마을마다 지점이 있었고 가격에서도 넷플릭스가 압도할만한 큰 차이가 없었다. 비디오 렌탈계를 독점하던 블록버스터로서는 영세한 규모의 동종업계 후발주자를 인수할 필요가 없었던 것. 게다가 당시 미국은 인터넷 회선이 ADSL 속도도 나오지 않는 다이얼업 모뎀을 사용하고 있었을 때라 당시 스트리밍 사업이라는 것은 시기상조로 여기는 것이 정상적인 판단이었다. 또한 동시기 애플TV의 전신인 티보도 선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러한 서비스 역시 걸음마를 뗀 것에 만족해야 하는 수준이었다. 디즈니 역시 비슷한 사업을 시도했으나 혹평만 들으면서 사업을 금방 접었을 정도로 기술적으로나 인프라적으로나 부족함이 많았던 시기였다.

파일:external/go-digital.net/netflix-vs-blockbuster-revenues.gif
그런데 블록버스터가 오프라인 비디오 렌탈이라는 구시대적 유물에 집착하다가 파산한건 아니었다. 2000년대 중후반까지는 넷플릭스와 유사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와 우편방식의 DVD렌탈 서비스를 어떻게든 뒤 쫓아가면서 경쟁구도를 이뤘었다. 이 시기에는 넷플릭스의 임직원들이 블록버스터가 내놓는 여러 전략들(가격경쟁, 블록버스터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홍보 및 가입자 유치경쟁)에 엄청나게 시달리다가, 블록버스터 때문에 회사가 문을 닫는거 아닌가 하고 진지하게 걱정했을 정도. 그러나 오프라인 비디오 렌탈 사업이 사양길이라는 판단으로 온라인 스트리밍 사업과 온라인 렌탈 사업을 진두지휘하던 CEO 안티오코가 은퇴를 한 이후로, 세븐일레븐에서만 근무해온 세븐일레븐 CEO 출신의 짐 키스가 새로 CEO로 부임하면서 뻘짓을 벌이면서 망했다.

당시 짐 키스는 세븐일레븐 출신의 경영자 답게 오프라인 대여 매장에 집착했고, 블록버스터 렌탈샵을 푸드 코트가 갖춰진 복합 쇼핑 공간으로 확장하는 기획을 어거지로 밀어붙였다, 이미 비슷한 전략을 시도하려고 했다가 크게 데였던 전임 CEO 안티오코는 "이제는 넷플릭스가 주도하는 온라인 사업이 미래다"라는 적절한 판단으로 궤도를 수정한다음, 그야말로 온라인 사업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뛰어든 상황이었는데, 이를 정면으로 부정했던 것. 안티오코가 퇴임직전까지 짐 키스에게 설득 작업을 벌였으나, 짐 키스의 오프라인 중심 사업정책을 막을 수는 없었다. 그런데 이미 오프라인 대여 시장은 무비 갤러리등 기존의 업체가 줄줄히 파산한 상황이었으며, 그 자리는 렌탈 자판기 사업을 앞세워 주유소나 맥도날드에까지 입점시킨 레드박스라는 새 업체가 대체하고 있었는데, 오로지 블록버스터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랜탈이 가능했던 기존의 오프라인 사업에 집착하기 시작했으니 결과는 불보듯 뻔한 일이었을지도. 여하튼 이로인해 블록버스터는 유능한 직원들이 줄줄히 사표를 낸 데다가, 짐 키스가 복합쇼핑 매장 사업에만 신나게 돈을 쏟아붓다가 파산했다.

5. 아웃사이더가 창립한 레이블[편집]

블록버스터 레코드. 자세한건 추가바람

6. DC 코믹스빌런[편집]

괴력계 악당이며 애니메이션 저스티스 리그,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에도 등장했다.

7. 대한민국의 아이돌 그룹 블락비의 전 그룹명[편집]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