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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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적은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이렇게 적은 사람들을 향해 이렇게 많이 말한 적은 전혀 없다.


1. 개요2. 시스템3. 주제4. 오프라인 사회의 압력5. 상업 공간으로의 변질6. 비디오 블로그(Vlog)7. 종류8. 블로그 평가 및 블로그 순위

1. 개요[편집]

web + log = blog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일종, 개인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를 말한다.

위키피디아의 설명을 빌려다 쓰면, 1980년대 유즈넷 뉴스그룹 시절부터 블로그의 개념에 해당하는 페이지는 존재했다고 한다. 현재의 블로그와 같은 형태를 가지게 된 것은 2000년대 들어서 개인 일기장 역할이나 하던 웹사이트들이 상호간 교류를 트기 시작하면서 각종 의사소통의 장이 된 것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이후 블로그는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이버 공간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2000년 이후 10~30대에게는 다수가 이용하는 개인 홈페이지에 가깝다. 초기에는 설치형 블로그만 존재하였기에 IT 분야 종사자 등에서 한정적으로 사용했다가 서비스형 블로그의 등장으로 복잡한 설치과정 없이 클릭 한 번으로 블로그를 열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디지털 카메라 가격이 폭락하고 포스팅할 거리가 많아지면서 차츰 싸이월드 이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자기 생각이나 견해 없이, 혹은 위장용으로 몇 개만 대충 올려놓고 나머지는 특정 기업이나 상점의 상품광고에 할애하는 광고용 블로그도 범람하고 있다. 특정 상품홍보하고 리베이트를 받는 블로그도 있으며, 기업 자체가 영리 목적으로 블로그를 개설해 뛰어드는 사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외에도 정부기관 등에서 홍보를 위해 블로그를 개설하는 사례도 종종 있다.

블로그에서 행해지는 이러한 변칙적 광고행위는 광고가 아닌 일상적인 포스팅으로 여겨지는 일이 많아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쉽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고, 특히 식료품이나 가전제품, 화장품, 의류, 보험 영역에서 매우 자주 나타나고 있다(바이럴 마케팅 참조).

2. 시스템[편집]

트랙백이나 , 링크 등의 시스템을 통하여, 블로그에 블로그를 타고 넘어가면서 순식간에 인터넷 전반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다. 또한 마음에 드는 블로그는 RSS Feed를 통하여 거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사항을 체크할 수 있는 등, 인터넷 상에서의 의사소통에 최적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그 문화의 확산과 함께 등장한 것이 스타급 블로거다. 하루 접속자 수가 수만명 수준이기 때문에 이들이 올리는 포스팅 하나는 무서운 힘을 갖는다. 이를 중립적인 입장에서 잘 쓰면 좋지만 이걸 악용해서 개인의 이익을 취한다든지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경우가 잦다. 급속한 블로그의 확산으로 인한 아노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서비스 안 줬다고 맛없는 집이라 낙인찍는다든지, 자신의 주장과 반대되는 댓글을 삭제하고 접근 차단한다든지.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블로거의 홈그라운드와 같기 때문에 글쓰는 주제에 대해 노터치가 예의이다. 그런데 이를 악용하여 자신의 망상이나 욕망을 퍼뜨리고 다니는 블로그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런 곳은 '태클 금지'를 내세우며 스팸 방지를 목적으로 하는 댓글 검열제, 사전 등록제를 악용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는 의견만을 취사선택함으로써 자신의 찌질함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법원에서 「블로그는 사적 공간이 아니다」란 판결을 내놓았다. 애초에 노출도가 매우 높은 블로그라는 컨텐츠를 지극히 사적인 배출구로 쓰니 문제가 발생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또한 서비스형 블로그는 모두 회사가 운영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정부나 법무기관이 쉽게 게시물을 단속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일례로 2009년 7월 저작권법 개정안이 발효됐을 때, 정부의 처벌이 무서워 포스트를 비공개로 돌리고 사실상 블로그를 폐쇄하는 블로거가 많았으며, 2007년 11월에는 모 법무법인이 합의금 뜯어내기 작전을 실행하였는데, 네이버 블로그이글루스같은 블로그에서 주로 이루어졌다.

일부 블로거들은 블로고스피어가 점차 계급화되고 있다며 슬퍼한다. 예를 들면 티스토리 같은 경우 초창기와는 달리 이젠 베스트에 일부 블로거만 계속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기발한 포스팅들의 경우 독특한 막장 포스트로 인해 댓글이 증폭되지 않는 이상 그 베스트의 한 축에 들 수 없다. 이런 식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앞으로도 심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서 운영하면 사람이 많이 오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약자후새드.

2010년대에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유행 때문에 블로그는 서서히 소강세에 접어들고 있다. 아직 SNS 중 블로그 외에는 카테고리별로 을 분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다른 서비스가 없지만, 저 두 서비스의 기능으로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네이버 검색 등에서는 블로그 검색 결과가 상단에 뜨는 경우가 많고, 여러가지 정보를 하나의 글로 한 번에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포털 사이트 등에서는 블로그 포스팅을 많이 밀어주는 편. 물론 이는 포털 사이트에서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3. 주제[편집]

한국인이 여는 블로그는 주된 주제가 높은 확률로 IT, 음식(맛집탐방이나 요리), 정치, 서브컬처(특히 리뷰)이나 게임, 메이크업, 반려동물 중에 하나 이상의 영역에 걸쳐있다. 그 외의 주제로 열리는 블로그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블로그 포스팅은 블로거 마음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제까지 맛집 포스팅을 하던 블로그가 오늘은 정치권 문제를 토론한다고 해서 전혀 이상할 것은 없다. 이것은 마이크로 블로그 역시 해당되는 것으로 특히 기능 자체가 IT 매니아의 입맛에 꽤 맞다보니 그런 점도 있다.

4. 오프라인 사회의 압력[편집]

2010년 7월 이후 종종 "취업하려면 반드시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글을 써야 한다. 기업 인사담당자들 중 많은 수가 구직자의 블로그를 염탐하고, 입사원서에 블로그 주소를 명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투의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일본에서는 블로그에 초성체의 일종인 WWW(한국의 ㅋㅋㅋ에 해당)을 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면접에서 떨어진 사례도 있었다.

유명 기업의 면접지원자들이 워낙 스펙이 뛰어난 사람들이 많아서 면접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블로그의 글을 통해 일종의 인격심사를 하고 싶어하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심리가 드러나는 대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SNS가 개인정보를 심하게 침해한다는 말이 나와 2011년 이후로는 대놓고 구직자가 이용하는 SNS 계정을 보겠다는 말을 하는 곳은 많지 않다.

5. 상업 공간으로의 변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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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 마케팅 글에서 거의 항상 보이는 라인 스티커.

2010년대 들어 악성 바이럴 마케팅이 도를 넘으면서 사익을 추구하지 않는 참신한 포스팅이 올라오는 블로그가 줄어들고 광고/수익을 목적으로 한 블로그가 우후죽순 들어서기 시작했다. 대부분의 이웃 신청이 광고를 목적으로 한 블로그일 정도라 이용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는 덧글/이웃 신청/메일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 스팸글을 보내는 등 스토킹에 가까운 짓을 하는 악성 유저를 넘어서, 파워블로거 지위를 악용해 공동구매 등을 통해 사기를 치거나 상위노출 등 최적화를 마친 블로그가 여러 마케팅 업체 등에 매매되는 사례도 허다하다. 포털 사이트 측에서는 계정의 거래 등을 약관으로 금지하고 있지만 워낙 치밀하게 일이 벌어지다 보니 특별한 조취를 취할 수 없는 상황.

또한 아예 블로그를 사고 파는 상황도 문제이다. 저품질에 걸리지 않고 최적화가 잘된 블로그를 바이럴 마케팅을 위해 사고 파는 상황이다. 물론, 블로그를 양도할 때는 자신의 개인정보를 상대에게 넘기므로 악용될 경우에 대한 대책도 있어야 할 것이다. 만약에 블로그를 마케팅 업체에 임대나 판매 계약을 권유하는 메일이 왔을 경우 절대로 들어주지 말자.

6. 비디오 블로그(Vlog)[편집]

Video와 Blog의 합성어로 보통 줄여서 vlog로 표기한다. 보통 자신의 생각이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영상에서 직접 말함으로서 푸는 방식이며, 특정한 블로그 서비스를 매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같은 동영상 플랫폼 및 각종 인터넷 스트리밍 플랫폼을 매개로 하고 있다.

사실상 '1인 뉴스'라고 봐도 될 정도의 정적인 컨텐츠다. 주제는 다양하게 개인신변잡기가 될수도 있고 시사논평도 있고 다양하다. 워낙 다양하다보니 음모론을 연구한다거나(ex. 백승부), 망상장애조현병에 걸린 사람이 하는 Vlog 등 각종 기이한 Vlog도 나온다.

7. 종류[편집]

7.1. 국외 메타 사이트[편집]

  • 테크노라티

7.2. 국내 메타 사이트[편집]

7.3. 서비스형 블로그(대한민국)[편집]

7.4. 서비스형 블로그(국외)[편집]

7.5. 설치형 블로그[편집]

  • 워드프레스

  • 텍스트큐브

  • 텍스타일(textyle.kr) - XpressEngine의 블로그 모듈.

  • ZOG - 제로보드 4의 블로그 애드온. 한때 많이 썼으나 지금은 개발이 중지되었다.

  • b2evolution

  • Jekyll - 사용자가 작업한 테마와 포스트로 정적 페이지를 만들어준다. GitHub Pages도 Jekyll을 이용한다.

  • 무버블 타입 - 라이프 타입의 소스.

  • 아파치 롤러 - 아파치 시리즈 가운데 하나.

7.6. 마이크로 블로그[편집]

8. 블로그 평가 및 블로그 순위[편집]

2010년대 들어 대한민국 네티즌 사이에서 블로그가 점차 인기를 끌면서 블로그 순위나 가치를 평가해 보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에 따라 관련 사이트도 생겨났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매우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다.

  • 블로그차트 - 블로그 순위를 평가해 주는 사이트라고 하지만 재미로 봐야 한다는 것이 많은 블로거들의 의견이다. 2016년 5월 30일에 사이트를 개편하면서 '교육센터' 를 새로 오픈했다.

  • 블로그똥 - 블로그의 품질(저품질, 최적화)을 평가해 주는 사이트인데, 정확도는 낮은 편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이다. 2016.02.20 기준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는 메시지가 나온다. 2016년 6월 한때 접속이 되지 않고 오류 메시지가 나타났던 적이 있다. 2016년 6월 말부터 블로그 순위를 제공하는데, 이에 따라 블로그차트와의 경쟁이 예상된다. 본격 블로그차트 vs 블로그똥 '순위의 신뢰성' 경쟁

  • 블로그얌 - 2007년~2011년 사이에 블로거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블로그 가치를 으로 평가하며 현재는 서비스가 거의 종료되어 신규 블로그를 등록할 수 없다.


[1] 이글루스에서 솔루션을 구매해가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비슷하다.[2] 일본에서 주로 서비스를 하지만, 본사는 미국 네바다 주에 있다. 때문에 일본 법률의 적용을 받지 않아서 일본 법률을 깡그리 무시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때문에 붙은 별명이 무법지대. 대한민국 남성들은 이 사이트를 블로그가 아닌 다른 의미로 해석한다